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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1092명, 또 1000명대… 한라산·정동진 명소도 전면 폐쇄(종합)

    신규 확진 1092명, 또 1000명대… 한라산·정동진 명소도 전면 폐쇄(종합)

    수도권 5인 이상 모임 금지…내일 전국 확대 정동진, 간절곶, 호미곶 해돋이 명소 일제 폐쇄제주 한라산·성산일출봉 탐방도 전면 금지눈썰매장·스케이트장 겨울스포츠 운영 중단위반시 벌금·과태료에 시설폐쇄 ‘강수’예배는 비대면, 종교시설서 모임·식사 금지신규 확진 1092명, 사망 하루새 17명정부 “거리두기 3단계 여부는 주말에 결정”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1092명으로 사흘 만에 1000명대에 다시 올라섰다. 주말과 주초 주춤했던 확진자 수는 주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양상이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교회, 직장, 가족·지인모임 등을 고리로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데 따른 것으로, 방역당국은 다음 주에도 하루 1000∼1200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새 17명이 나왔다. 정부는 이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진입했지만 주말까지 지켜보고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23일부터 수도권에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며 24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으로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제주의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의 탐방이 전면 금지되며 강릉 정동진, 울산 간절곶 등도 일제히 폐쇄된다. 스키장, 눈썰매장, 스케이트장도 모두 문을 닫는다. 사흘 만에 신규 확진 1092명 1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1016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2명이다. 전날보다(867명)보다 225명 늘면서 사흘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섰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지역감염이 주도하고 있다. 이날도 신규 확진자의 97.1%인 1060명이 지역발생 확진자였다. 최근 1주일(12.17∼23)간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016명꼴로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986.3명에 달해 3단계 기준(전국 800∼10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시)을 꽉 채웠다.서울 373명 등 수도권 718명해외 유입 32명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373명, 경기 299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이 718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58명, 광주 35명, 대전 34명, 제주 33명, 부산 32명, 경남 28명, 경북 25명, 대구 24명, 전북 20명, 울산 16명, 강원 13명, 전남 12명, 충남 11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전체 확진자는 342명으로,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았다. ‘3차 대유행’ 이후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19일의 337명이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과 관련해 총 107명이 감염됐고, 충북 괴산·음성·진천군 병원 사례에서는 86명이 확진됐다. 광주 북구의 한 요양원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제주의 종교시설 감염이 모임과 사우나 등으로 전파되면서 총 1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대구 동구의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도 31명이 감염됐다. 이 밖에 경북 청송군 지인모임(13명), 강원 강릉시 가족모임(10명) 등 소모임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전날(45명)보다 13명 줄었다. 이런 가운데 신규 확진자 외에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여주는 다른 지표들도 연일 악화하고 있다.사망자 17명 늘어 총 739명 서울 구로 요양병원 누적 107명충북 청주 요양원 80명 확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 누적 73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1%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284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5만 4141건으로, 직전일 5만 8571건보다 4430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02%로, 직전일 1.48%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7%(382만 6571명 중 5만 2550명)다. 사망자는 21∼22일 0시 기준으로 각각 24명씩 나오면서 이틀새 무려 48명이 숨을 거뒀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루 사망자로는 최다 기록이다. 위중증 환자 규모도 200명대 후반에서 좀체 떨어지지 않고 있다.특히 위중증 환자의 88.6%, 사망자의 94.6%는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확인됐다. 지금의 위중증 환자 규모가 줄지 않는 이상 당분간 사망자도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또 최근 2주간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도 전날 기준으로 27.1%까지 상승해 3차 대유행 이후 가장 높았다. 이는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시설이나 의료기관, 종교시설에 더해 각종 소모임과 직장, 음식점 등 일상 공간 곳곳의 집단감염이 전방위로 확산하는 데 따른 것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가 107명으로 불어났고, 충북 청주시 참사랑노인요양원 사례에서는 현재까지 8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괴산·음성·진천군의 세 병원과 관련해선 환자 전원 과정에서 감염이 퍼져 총 8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오늘부터 수도권 5인 이상 못 모인다내일은 전국 식당으로 확대 정부는 이번 주말 거리두기 조정에 앞서 환자 발생 추이를 반전시키기 위한 별도의 조치로 이날부터 수도권에서 5명 이상의 모든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특별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5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는 모임은 실내외를 불문하고 동호회·송년회·신년회·직장 회식·집들이·돌잔치·회갑연 등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사적 만남이 대상이다. 다만 공무 수행이나 기업경영활동, 필수 일상생활 관련은 예외다. 결혼식과 장례식도 2.5단계 기준(50인 미만, 서울시 장례식장은 30인 미만)을 유지하도록 해 이번 조치에서 제외했다. 수도권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위반할 경우 주최자나 참여자에 대해 벌금이나 과태료에 더해 집합금지는 물론 시설 폐쇄나 운영 중단 조치까지 내릴 수 있다. 하루 뒤인 24일부터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가 전국 식당으로 확대된다. 다만 각종 사적 모임에 대해서는 강제 조치가 아닌 취소가 강력히 권고된다.식당서 5인 이상 예약·동반 입장 안 된다위반시 이용자에게도 과태료 10만원객실 예약 50% 이내로, 파티 금지 전국 식당에는 5인 이상으로 예약하거나 5인 이상이 동반 입장하는 것이 모두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운영자에게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겨울철 인파가 몰리는 스키장,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겨울스포츠 시설의 운영이 중단되고 강릉 정동진, 울산 간절곶, 포항 호미곶 등 해돋이 명소도 폐쇄된다. 설경과 함께 일출을 볼 수 있는 제주 한라산, 성산일출봉의 탐방로도 연말연시 특별방역에 들어가 진입할 수 없다. 여행·관광이나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리조트, 호텔, 게스트하우스, 농어촌민박 등 숙박시설의 예약도 객실의 50% 이내로 제한된다. 숙박시설이 주관하는 연말연시 파티도 금지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수도권에 적용 중인 거리두기 2.5단계 조처를 전국으로 확대 적용한다. 정규예배·미사·법회 등은 비대면으로 해야 하고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또 신규 확진 1000명대…오늘부터 수도권 5인 이상 모임 금지, 스키장 폐쇄

    또 신규 확진 1000명대…오늘부터 수도권 5인 이상 모임 금지, 스키장 폐쇄

    정동진, 간절곶, 호미곶 해돋이 명소 일제 폐쇄눈썰매장·스케이트장 겨울스포츠 운영 중단위반시 벌금·과태료에 시설폐쇄 ‘강수’예배는 비대면, 종교시설서 모임·식사 금지사망자 급증, 이틀새 48명 사망정부 “거리두기 3단계 여부는 주말에 결정”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최소 1000명을 넘을 전망이다. 전날 오후 9시 기준 980명을 넘긴 확진자 수는 최다 기록인 1097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주말과 주초 주춤했던 확진자 수는 주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사망자도 연일 최다를 기록해 이틀새 48명이 숨지는 등 주요 지표들이 악화일로다. 정부는 23일부터 새해 3일 밤 12시까지 결혼식·장례식을 제외한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사람이 몰리는 스키장, 눈썰매장, 해넘이·해맞이 명소들을 일제히 폐쇄된다. 정부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부합하는 확진자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의료 대응 여력이 있다는 판단 아래 핀센 방역을 통해 이번 주말까지 지켜본 뒤 격상 여부를 결정한다는 판단이다. 신규 확진 또 최다 기록 나올 듯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69명이다. 직전일인 21일(926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0명 아래를 나타냈다. 지난 15일(880명) 이후 1주일 만에 800명대로 내려온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감소세는 이틀에 그치고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확진자는 984명이다. 밤 12시까지 추가로 늘어난 숫자를 감안하면 최소 1000명대, 많으면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래 최다 기록인 지난 20일의 1097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방역당국도 다음 주에는 하루에 1000∼1200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규 확진자 외에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여주는 다른 지표들도 연일 악화하고 있다.감염경로 ‘깜깜이’ 27%로 늘어3차 대유행 이후 가장 높아 서울 구로 요양병원 누적 107명충북 청주 요양원 80명 확진 사망자의 경우 21∼22일 0시 기준으로 각각 24명씩 나오면서 이틀 새 무려 48명이 숨을 거뒀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루 사망자로는 최다 기록이다. 위중증 환자 규모도 200명대 후반에서 좀체 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위중증 환자의 88.6%, 사망자의 94.6%는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확인됐다. 지금의 위중증 환자 규모가 줄지 않는 이상 당분간 사망자도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또 최근 2주간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도 전날 기준으로 27.1%까지 상승해 3차 대유행 이후 가장 높았다. 이는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시설이나 의료기관, 종교시설에 더해 각종 소모임과 직장, 음식점 등 일상 공간 곳곳의 집단감염이 전방위로 확산하는 데 따른 것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과 관련해 누적 확진자가 107명으로 불어났고, 충북 청주시 참사랑노인요양원 사례에서는 현재까지 8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괴산·음성·진천군의 세 병원과 관련해선 환자 전원 과정에서 감염이 퍼져 총 8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오늘부터 수도권 5인 이상 못 모인다내일은 전국 식당으로 확대 정부는 이번 주말 거리두기 조정에 앞서 환자 발생 추이를 반전시키기 위한 별도의 조치로 이날부터 수도권에서 5명 이상의 모든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특별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5인 이상 집합이 금지되는 모임은 실내외를 불문하고 동호회·송년회·신년회·직장 회식·집들이·돌잔치·회갑연 등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사적 만남이 대상이다. 다만 공무 수행이나 기업경영활동, 필수 일상생활 관련은 예외다. 결혼식과 장례식도 2.5단계 기준(50인 미만, 서울시 장례식장은 30인 미만)을 유지하도록 해 이번 조치에서 제외했다. 수도권 각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위반할 경우 주최자나 참여자에 대해 벌금이나 과태료에 더해 집합금지는 물론 시설 폐쇄나 운영 중단 조치까지 내릴 수 있다. 하루 뒤인 24일부터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가 전국 식당으로 확대된다. 다만 각종 사적 모임에 대해서는 강제 조치가 아닌 취소가 강력히 권고된다.식당서 5인 이상 예약·동반 입장 안 된다위반시 이용자에게도 과태료 10만원객실 예약 50% 이내로, 파티 금지 전국 식당에는 5인 이상으로 예약하거나 5인 이상이 동반 입장하는 것이 모두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운영자에게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겨울철 인파가 몰리는 스키장,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겨울스포츠 시설의 운영이 중단되고 강릉 정동진, 울산 간절곶, 포항 호미곶 등 해돋이 명소도 폐쇄된다. 여행·관광이나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리조트, 호텔, 게스트하우스, 농어촌민박 등 숙박시설의 예약도 객실의 50% 이내로 제한된다. 숙박시설이 주관하는 연말연시 파티도 금지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수도권에 적용 중인 거리두기 2.5단계 조처를 전국으로 확대 적용한다. 정규예배·미사·법회 등은 비대면으로 해야 하고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보건복지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총괄기관 4년 연속 선정

    보건복지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총괄기관 4년 연속 선정

    대구보건대가 경상권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총괄기관으로 선정됐다. 4년 연속 선정된 대구보건대학교는 신규 임용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내년 5월 7일까지 전문교육이론 4주, 임상실습 10주, 현지실습 6주로 총 20주간 직무교육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으로서 국가의 의료정책을 이해하고 농·어촌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세워진 보건기관에서 1차 진료의 역할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 사업 기획 등 수행자로서의 역량도 갖추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임상실습에 초점을 맞추어 재난의료 전문 인력으로 공공보건 분야의 역할을 담당할 있도록 교육과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직무교육을 받은 전담공무원들은 농어촌지역의 보건의료체계 최전선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종 감염병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불안함을 해소시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직무교육을 총괄하는 임은실 교수(간호학과)는“신종 감염병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보건의료 취약지역의 핵심인력으로서 역할을 완수할 수 있도록 총괄기관으로서 직무교육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지친 마음도 보듬어 줄 수 있는 보건진료소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24일부터 ‘5인 이상’ 모이면 운영자 300만원·이용자 10만원 과태료

    24일부터 ‘5인 이상’ 모이면 운영자 300만원·이용자 10만원 과태료

    정부가 연말·연시 전국 식당에서 5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는 등 사적 모임을 제한하고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내용의 특별방역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전국 단위의 5인 이상 각종 사적 모임은 취소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수준이지만 식당은 강제 사항이어서 위반시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겨울철 인파가 몰리는 스키장,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겨울스포츠 시설의 운영도 중단되고 강릉 정동진, 울산 간절곶, 포항 호미곶, 서울 남산공원 등 관광명소도 폐쇄된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24일 0시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대책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당 5인 이상 입장시 최대 300만원 과태료 우선 5인 이상의 사적 모임·회식·파티 등은 취소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식당에서는 5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한다. 식당에 5인 이상으로 예약하거나 5인 이상 동반 입장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운영자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가족 등 주민등록상 같은 장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식당 내 밀집도를 줄이기 위해 시설 면적 50㎡ 이상 식당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 두기 △좌석 또는 테이블 간 띄워 앉기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중 한 가지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개인의 모임·파티 장소로 빈번하게 활용되는 파티룸은 집합금지 조치된다. 영화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백화점·대형마트 방역 수칙 강화…시식·시음 금지 영화·공연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영화관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고 좌석 한 칸 띄우기를 실시한다. 공연장의 경우 두 칸을 띄워야 한다. 성탄절과 연말연시 이용객이 밀집할 수 있는 백화점·대형마트에 대한 방역 수칙도 강화한다. 출입 시 발열체크를 의무화하고, 마스크를 벗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식·시음·견본품 사용을 금지한다. 많은 사람이 밀집할 수 있는 집객행사는 중단하고 휴게실·의자 등 휴식공간 이용도 금지한다. 종교시설의 경우 수도권에 적용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처를 전국으로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정규예배·미사·법회 등은 비대면으로 해야 하고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과 식사가 금지된다. 스키장 등 겨울스포츠 시설 운영 중단호미곶·남산공원 등 관광명소 폐쇄 겨울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스키장,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등 겨울스포츠시설은 전국적으로 집합금지한다. 전국 스키장 16개소, 빙상장 35개소, 눈썰매장 128개소가 대상이다. 여행·관광 및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리조트, 호텔, 게스트하우스, 농어촌민박 등 숙박 시설은 객실의 50% 이내로 예약을 제한하고 객실 내 정원을 초과하는 인원은 숙박할 수 없다. 숙박 시설 내 개인이 주최하는 파티는 금지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며 숙박시설 주관 연말연시 행사·파티 등도 금지한다. 이에 따라 이미 50% 이상 예약이 완료됐거나 객실 정원을 초과하는 예약이 발생한 숙박시설의 경우 이용객들에게 예약 취소 절차 및 환불 규정 등을 안내하고 50% 이내로 예약을 조정해야 한다. 해맞이·해넘이 등을 보기 위해 연말연시 방문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명소나 국공립공원 등은 폐쇄하고, 방문객 접근을 제한한다. 강릉 정동진, 울산 간절곶, 포항 호미곶, 서울 남산공원 등이 대상이다. 중대본 관계자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모임이나 여행은 또 다른 대규모 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으므로 모임과 약속, 여행 계획을 취소하고 집에 머물며 안전한 연휴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해 재난지원금 인상했지만… “피해 복구엔 턱없이 부족”

    충북 영동군 양강면 송호리에 사는 A(63)씨는 지난 8월 중부지역을 강타한 폭우와 댐 방류로 당근 재배 밭 1만여㎡가 쑥대밭이 됐다. 집까지 물에 잠겼다. 한순간에 1년 농사를 망치고 집까지 물바다가 됐지만 수해 재난지원금은 주택침수 200만원과 농작물 피해 600만원 등 800만원이 전부였다. 그는 “한 해 5000만원 벌던 농사를 망쳤는데 10% 정도 주는 게 말이 되느냐”며 “굶어 죽게 생겼다는 농민도 있다”고 한숨 지었다. 정부의 재난지원금에 수해민의 불만이 그치지 않고 있다. 21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9월 주택 침수는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농작물 피해 시 과채류는 ㎡당 707원에서 884원 등으로 재난지원금을 인상했지만 수해민들은 피해복구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 주택 완파의 경우 1300만원에서 1600만원으로 올랐지만 2층 집을 새로 지을 경우 철거비용과 폐기물처리에만 2000만원이 넘게 들어간다. 조건도 깐깐하다. 충주지역에선 8월 폭우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주민 3200여명이 재난지원금을 신청했지만 400여명이 한푼도 못 받았다. 단양군은 1073명이 농작물 피해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80여명이 탈락했다. 규정 때문이다. 세대주나 세대원이 회사원, 상업 등의 주생계수단이 있으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연 근로사업 소득이 ‘농어촌 세대원당 가계지출금액’ 이상인 경우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기준이 2명 이하 3112만원, 3명이 4405만원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농사 소득이 얼마 안 돼 다른 일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마저 지원대상에서 탈락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충북도 관계자는 “수해 지원금은 최소한의 위로금”이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 상당 부분을 보상하는 풍수해보험이나 농작물보험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위기여도 긴급해도 받기는 ‘별 따기’…이름뿐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위기여도 긴급해도 받기는 ‘별 따기’…이름뿐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저소득층 1회 지급… 55만 가구 목표다른 지원 혜택 중복되면 부적합 판정실제 45만 가구만 신청해 자금 남아지자체 사전 협의 없어 비효율성 초래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급하는 정부의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이 저조한 데다 신청 가구마저도 무더기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졸속사업’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다른 피해 지원 프로그램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 사업이다. 17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말까지 전국 저소득 취약계층 55만 3473가구(88만명)를 대상으로 생계자금 350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 10월 국회를 통과한 제4차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해 지자체에 먼저 배정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 감소가 있는 가구 중에서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4인 기준 월소득 356만 2000원) 이하이고, 재산은 대도시 거주 가구 6억원 이하, 중소도시 3억 5000만원 이하, 농어촌 3억원 이하 가구다. 생계자금은 1회에 한해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당 40만∼100만원이 지급된다. 하지만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을 신청한 가구는 총 45만 2069가구로, 복지부 예상보다 20%(10만 1902가구) 적었다.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등 10개 시도의 신청률이 44.4%~91.4%로 저조했다. 이는 지원 대상이 한정된 데다 지금까지 긴급복지 지원금을 받은 대상 가구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게다가 신청률 100%를 넘긴 경북 등 나머지 7개 시도의 실제 지급률도 60~80% 선에 그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군위군은 신청 435가구(대상 370가구의 117.5%)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 다른 정부 지원 사업(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등)과의 중복 여부 등을 확인한 결과 전체의 38.6%인 168가구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경북 다른 시군뿐만 아니라 충북, 전남, 전북, 경남 등 다른 지자체도 비슷하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정부와 정치권이 사전 정확한 통계나 충분한 검토뿐 아니라 현장의 지자체와 협의 없이 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하다 보니 행정의 비효율성 등 각종 부작용이 초래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유사 사업을 추진할 때는 반드시 지자체와의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생색만 낸 정부의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생색만 낸 정부의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급하는 정부의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이 저조한데다 신청가구마저도 무더기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졸속 사업 논란이 일고 있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다른 피해 지원 프로그램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 사업이다. 17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올해 말까지 전국 저소득 취약계층 55만 3473가구(88만명)를 대상으로 생계자금 350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 10월 국회를 통과한 제4차 추가경정예산에서 확보해 지자체에 선 배정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감소가 있는 가구 뿐만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4인 기준 월 소득 356만 2000원) 이하이고, 재산은 대도시 거주 가구 6억원 이하, 중소도시 3억 5000만원 이하, 농어촌 3억원 이하 가구다. 생계자금은 1회에 한해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당 40만∼100만원이 지급된다. 가구별로 4인 이상은 100만원, 3인은 80만원, 2인은 60만원, 1인은 40만원이다. 하지만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을 신청한 가구는 총 45만 2069가구로, 복지부 대상 가구보다 10만 1902가구가 적었다.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등 10개 시·도의 신청률이 44.4%~91.4%로 저조했다. 이처럼 신청이 저조한 것은 지원 대상이 한정된데다 지금까지 긴급복지 지원금을 받은 대상가구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게다가 신청률 100%를 넘긴 경북 등 나머지 7개 시·도의 실제 지급률도 60~80% 선에 그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군위군의 경우 신청 435가구(대상 370가구의 117.5%)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조사, 다른 정부 지원 사업(근로자고용유지지원금 등)과의 중복 여부 등을 확인한 결과 전체의 38.6%인 168가구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재산·소득 초과 가구가 137가구, 다른 지원사업과의 중복 신청 가구가 31가구였다. 따라서 군의 실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가정은 267가구 정도가 될 전망이다. 이런 실정은 경북 다른 시·군 뿐만 아니라 충북, 전남, 전북, 경남 등도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정부와 정치권이 사전 정확한 통계나 충분한 검토, 자자체와의 협의 없이 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하다 보니 행정의 비효율성 등 각종 부작용이 초래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유사 사업을 추진할 때는 반드시 지자체와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KT강남지사 지하 축전지실서 화재…13명 대피

    KT강남지사 지하 축전지실서 화재…13명 대피

    심야에 서울 강남에 있는 대형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11시 12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지상 14층 kt강남지사 건물의 지하 3층 축전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현장 작업자 등 13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축전지실에 있던 리튬이온전지 20개와 납축전지 380개 등도 파손됐다. 소방 당국은 건물 규모 등을 고려해 오후 11시 49분쯤 관할 소방서 역량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 인력 121명 등을 투입해 16일 오전 3시쯤 불길을 잡았다. 이어 오전 3시 3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리튬이온전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전남 구례군의 한 쓰레기매립장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3일째 진화 작업이 펼쳐졌다.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9분쯤 구례군 광의면에 있는 농어촌종합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학차와 펌프차 등 소방장비 5대와 굴착기 3대, 소화인력 15명을 투입해 3일째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매립장에는 지난 여름 구례읍 지역 수해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생활쓰레기 등 2만여톤이 쌓여있으며, 이번 불로 약 5000톤 정도가 불에 탄 것으로 추산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미래식량 연구·언택트 판매… 코로나 극복 나선 농어업 후계자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40회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수상자 20명이 선정됐다. 이 상은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를 책임질 농어촌 후계자를 육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서울신문이 1981년 제정했다. 2016년까지 ‘농어촌 청소년 대상’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만 20~30세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시상해 왔으며 2017년부터 대상 연령을 만 19~39세로 넓히고 이에 걸맞게 명칭도 바꿨다. 농어업에 대한 애착과 정착 의지, 농어업 활동을 통한 기술·소득 증대 기여도,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등이 중요 심사 기준이다. 지난 39년간 젊은 농어업인과 우수 공무원 707명이 이 상을 받았다. 이번에는 기술 발전과 소득 향상에 앞장선 농어업인 18명과 농어업인들의 신망이 두터운 공직자 2명이 상을 받는다. 영예의 대상은 미래 식량산업인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에 앞장선 임승규(농업 부문)씨, 수산물 비대면(언택트) 판매로 소비 부진을 극복하고 양식시설·장비 자동화 등에 기여한 정보경(수산 부문)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서울신문은 농수산물 시장 개방과 인구 감소에 따른 농어촌의 어려움을 이겨 내는 젊은 농어업인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후원할 방침이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열리지 않는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저염분 멸치 상품화… 깨끗한 바다 만들기 앞장

    저염분 멸치 상품화… 깨끗한 바다 만들기 앞장

    ●수산 이태호 경남 고성에서 귀어 홍보와 어업인 기술력 보급에 앞장서 수산업과 어촌지역발전에 기여했다. 2015년부터 국산 천일염을 공동체로 대량 구매해 2년 정도 간수를 제거하고 사용해 저염분 멸치를 상품화했다. 크릴 멸치를 개발해 소득을 증대했고 멸치 신선도를 높이는 기술도 개발했다. 고성군 각 어촌계를 돌아가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활동도 펼치고 있다.
  • 작년 매출 5억… 서천 불법어업 지도단속 열정

    작년 매출 5억… 서천 불법어업 지도단속 열정

    ●수산 조규성 충남 서천 앞바다에서 어업 부가가치를 올려 어촌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5억원, 순수익 3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어획 생산량은 꽃게 57t, 주꾸미 4t, 도다리 12t 등이다. 바다를 지키고자 매달 10회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나서고 매달 1회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도 펼치고 있다.
  • 포항 최초로 ‘정치망’ 설치… 신개념 어장 개척

    포항 최초로 ‘정치망’ 설치… 신개념 어장 개척

    ●수산 김재호 경북 포항에서 정치망으로 어장을 개척한 어업인이다. 경북 지역 최초로 파워블록(대형 그물을 끌어올리는 양망기)을 설치해 작업 효율을 높였다. 정치망어업을 사들이면서 어촌 정착에 대한 강한 의욕으로 사업기반을 마련했다. 정치망어업이 어려운 해역에 새로운 어구(사각형 그물코)와 조업법(윗그물 설치)을 적용해 신개념 어장을 개척하기도 했다.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 당진 가두리양식장서 해마다 수산물 60톤 생산

    당진 가두리양식장서 해마다 수산물 60톤 생산

    ●수산 김남희 충남 당진에서 지역 어촌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주변 어업인들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앞장섰다. 가두리양식장에서 해마다 수산물 60t을 생산해 매출 3억원, 순수익 1억원을 올리는 어업후계자다. 2012년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됐다. 도비도 가두리양식장협회 회원 10여명과 해양 폐기물 수거 활동도 펼치면서 바다 살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 거제 굴양식으로 판로 다변화·부가가치 증대 노력

    거제 굴양식으로 판로 다변화·부가가치 증대 노력

    ●수산 백승용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굴 양식을 하면서 어촌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 및 부가가치 증대에 앞장섰다. 품질이 뛰어난 굴 종자를 생산하고 자기개발에 노력하는 어업인이다. 판로 다변화를 추진하고 수산물 마케팅을 강화하려고 국외 선진 견학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2017년 1.3㏊에서 시작한 굴 어장을 현재는 4.8㏊, 종묘생산어장 1.8㏊로 늘려 연간 1억 5000만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 전국 첫 ‘귀어학교’ 운영… 4471명 교육

    전국 첫 ‘귀어학교’ 운영… 4471명 교육

    해양수산 분야 일선 현장에서 12년간 근무하면서 사명감과 창의적이고 근면 성실한 자세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세대 어업경영인 육성과 소득증대에 특히 노력했다. 차세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넘치는 전문가를 찾아내 키우는 데도 주력했다. 유능한 차세대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4471명을 교육했다. 전국 최초로 귀어(歸魚)학교를 운영해 차세대 어업경영인을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차세대 미래 수산을 위한 수산업 경영인 교육 및 자체 행사 개최도 지원했다. 새로운 기술을 전파하는 동시에 기술과 경험을 널리 홍보하고자 갖가지 행사를 마련했고 청년(귀어)어업인 우수사례 5개를 찾아내 알리는 데 앞장서 활력 넘치는 어촌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 섬마을에, 산촌에...‘전국 어린이집 101개’ 경제계 약속 지켜졌다

    섬마을에, 산촌에...‘전국 어린이집 101개’ 경제계 약속 지켜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제계 공동으로 11년간 추진해 온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 사업이 전국에 101개의 어린이집을 안겨 주며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2008년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서 저출산 문제에 재계가 공동 대응하고 보육 취약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했다. 23개 그룹·기업이 8년간 551억 900만원을 투입했으며, 7000여명의 영유아 가정이 보육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 보육 교직원 1000여명의 일자리도 창출했다. 석모도, 자월도 등 도서 지역과 농산어촌, 산업단지 인근 등 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에는 어린이집 81개를 새로 지었고, 나머지 20개 어린이집에는 리모델링·증축 공사를 진행했다.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포스코, 롯데, GS, 한진, 효성, 국민은행, 삼양 등은 매년 사업에 동참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추진되는 사업임에도 여러 그룹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기업들의 아낌없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전경련이 발간한 ‘아이들을 위한 101개의 약속,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책자에서 “민관의 다양한 역량을 결집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 추진에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상하수도 보급률 ‘맑음’…온실가스 배출 저감 ‘뇌우’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과 상하수도 보급률은 목표 달성이 가능하나 온실가스 배출이나 1인당 유해폐기물 발생 등은 달성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2018년 수립한 ‘국가 지속가능발전 목표(K-SDGs)’의 99개 지표에 대한 첫 평가 결과다.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11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제10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등 국가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주요 정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제10기 위원은 국가 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개 분야별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차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2021∼2040년)을 심의한다. 심의안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은 K-SDGs를 수정·보완하고 목표 달성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제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2018년 마련한 99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첫 실시해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평가는 4단계(맑음-맑거나 흐림-흐림-뇌우)로 이뤄졌다. 2030년까지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은 지표(맑음)는 재생에너지 발전과 농어촌 상하수도 보급률 등 44개으로 나타났다. 목표 방향으로 진행 중인 지표(맑거나흐림)는 수질등급달성률·친환경차 확대 등 21개, 정체상태(흐림)는 하수처리수 활용률 등 25개로 평가됐다. 미달성 예상 지표(뇌우)는 1인당 유해폐기물 발생량 등 9개에 달했다. 환경부는 그동안 이해관계자그룹(K-MGoS) 및 분야별 전문가와 논의를 통해 K-SDGs를 세부목표 119개, 지표 241개로 개편했다. 새로 도입된 지표는 고용보험 가입률과 기후변화 대응 개발 품종 수,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비율, 창업기업 수, 실종아동 미발견 건수 등이다. 세부 목표에는 기후위기와 코로나19 등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크게 위협하는 외부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중점 추진이 필요한 정책목표 34개가 반영됐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코로나19 등 전례가 없는 위기 상황에서 국가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이행과 관리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김포 대명항, 남녀노소 즐겨찾는 문화관광복합어항 탈바꿈한다

    김포 대명항, 남녀노소 즐겨찾는 문화관광복합어항 탈바꿈한다

    경기 김포시 대명항이 젊은이들도 즐겨찾는 문화관광복합어항으로 탈바꿈한다. 김포시는 대명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1 어촌뉴딜300 공모 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총 10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2800㎡ 규모인 수산물직판장 2층에는 가족소풍식 공원이 꾸며진다. 20억원을 투입하는 이 공원화 사업은 앞바다가 훤히 보이는 2층에서 낙조·갈매기 등을 조망하고, 수산물센터에서 구입한 횟감을 가져와 돗자리를 깔고 앉아 가족들이 소풍온 것처럼 휴식하는 쉼터로 조성한다. 함상공원에서 남쪽방향 펜스 175m 해변에는 가로를 정비해 휴식공간과 그늘막 등을 설치한다. 함상공원 일대는 재활용돼 활성화한다. 시는 활용도가 낮았던 함상공원내 퇴역함을 연계활용해 대명항을 단순 수산물판매 어항이 아닌 남녀노소가 즐겨 찾는 문화복합 어항으로 조성한다. 특별한 볼거리가 없고 벤치·파고라만 덜렁 있는 함상공원에 품목별 번개장터를 열어 판매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다목적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폐그물 등을 재활용, 가방이나 조명기구 등을 만들어 김포시와 대명항 홍보 용도로 사용된다. 더불어 함상공원 무대에서 축제·공연을 개최해 대명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체류하며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어민인식 개선 교육사업도 추진한다. 대명항에는 꽃게나 갑오징어·민물장어 등 수산물이 풍부하고 인근에 덕포진·손돌묘·함상공원·평화누리길 1코스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이 있다. 수산물과 문화복합 관광어항으로서 잠재력이 크다. 앞으로 3년간 어촌뉴딜사업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내년 기본계획 설계에 들어가 2023년까지 ▲어항·어업기반 정비(선착장 확장, 해수정화시설 수리, 어항 가로경관 정비, 어시장 고급화) ▲관광기반 구축(바다 조망공원 조성, 문화광장 조성, 함상공원 정비) ▲주민참여 강화(공동작업 건조장 신설, 다목적커뮤니티센터 신축, 업사이클링 작업장 조성) 등 3개 분야 사업이 진행된다. 대명항 뉴딜사업이 마무리되면 시는 2028년까지 방문객 연 80만명, 600억원 수입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애기봉과 함께 대명항을 김포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관광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아직 개선하지 못한 대명항 어판장의 카드결제 도입을 전면 시행하라고 담당부서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주민자치 필요역량 ‘기본덕성·관계·전문영역’…구체적 교육 콘텐츠 부족”

    “주민자치 필요역량 ‘기본덕성·관계·전문영역’…구체적 교육 콘텐츠 부족”

    주민의 자치역량 함양을 위한 보다 구체적·체계적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기본 역량을 갖춘 주민자치위원 선출 방안 논의가 부족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4일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김지영 서울시립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마을의 역량‧주민의 자치역량 함양 방법론’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특히 ‘월간 주민자치’ 기사 제목과 주요 내용을 추출해 분석한 탐색적 연구로 눈길을 끌었다. 발제를 맡은 김지영 교수는 “주민 자치역량의 함양 방법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졌지만 이를 구체적으로 함양시킬 수 있는 교육의 콘텐츠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가 부족한 상황이며, 일단 주민자치위원이 된 사람들의 역량을 함양시키는 방법에 대한 논의는 있으나 기본적 역량을 갖춘 주민자치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미 선발된 주민자치위원 대상 교육이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지만, 실제적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 자격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특히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단체 회원들의 인정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민자치위원이 되기 위한 조건에서 고려할 사항으로는 ‘거주기간’ ‘주민센터 프로그램 중 주민자치 관련 프로그램 수강경험유무’ ‘지역 내 활동 여부’ 등을 꼽았다. 또, 주민자치위원이 된 이후에는 필요 역량인 ▲기본덕성 ▲관계영역 ▲전문영역을 키우기 위해 ‘1회성 워크숍이 아닌 연속성 강화 진행’ ‘4-5주 코스 연속형 강좌를 연 2,3회 기획해 기본-관계-전문과정으로 진행’ ‘전문코스 수료자에게 신사업 발굴 및 진행 맡을 수 있는 권한 부여’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전문코스’에는 지역 공무원의 특강을 포함하고 여기에 참여한 공무원에게도 인센티브제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진 토론에서 이현출 건국대 교수는 “주민자치위원의 선발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에 매우 공감한다. 대표성과 전문성의 조화를 어떻게 하느냐가 주민자치회의 성패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주민 주도적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들 간 공동체의 역량발달 단계에 맞도록 각 단계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아울러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역할분담이 필요하다. 중앙부처는 관련 법제, 조례 및 제도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기반을 조성하고, 시도 단위에서는 다양한 정책사업의 총괄・조정 및 연계・협력을 수행한다. 지역특성을 반영해 농어촌지역과 도시지역을 구분하는 것도 긴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은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수는 “주민자치역량은 누구나 중요하다고 하면서 고민과 대안은 부족한 부문이다. 주민자치교육의 차별성은 주민자치라는 주제와 읍면동이라는 장소성이라 생각한다. 주민자치교육은 주민자치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어야 하고, 주민자치활동이 이루어지는 읍면동이라는 장소적 기반이 반영되어야 한다”라며 “주민자치력 개발 교육프로그램은 체계적 접근으로 개발되어야 하며 ▲기능(역할) ▲활동 ▲요구중심 프로그램으로 단계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될 필요가 있다. 지금은 제대로 안 되고 있지만 행정학자와 교육학자 간 협업을 통해 심도 있게 제대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효민 서울시립대 교수는 “이미 선정된 주민자치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교육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좋은 자원, 준비된 주민들, 그리고 다양한 주민들이 주민자치위원회 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청년층, 이주배경주민, 저소득층이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 혹은 취약계층의 참여를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중요하다. 지자체 담당 부서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강사를 섭외하고, 수료자에게 일정부분의 크레딧(수료증)을 수여해 참여를 독려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에 주민자치에 대한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 시민영역을 활용하는 방안도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수도권 2.5단계…고등학교도 3분의1 등교 불가피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수도권 소재 학교는 등교 수업이 3분의 1 이내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상황이 심각한 수도권은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수도권 소재 학교는 등교 수업 축소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기존 2단계에서는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 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최대 3분의 2 이내까지도 운영이 가능했다. 2.5단계에서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모두 3분의 1 이내 등교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60명 이내 유치원과 300명 이내 초·중·고등학교 등 소규모 학교와 농산어촌학교 등은 2.5단계까지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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