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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브리봇 물걸레 로봇청소기 ‘엣지’, 29일 지에스홈쇼핑 라이브 방송

    에브리봇 물걸레 로봇청소기 ‘엣지’, 29일 지에스홈쇼핑 라이브 방송

    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은 물걸레 로봇청소기 ‘엣지’ 모델을 GS홈쇼핑에서 오늘 29일 금요일 오전 11시 35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브리봇의 주력 모델인 ‘엣지’ 로봇청소기는 지난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TV홈쇼핑에서 3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국민 로봇청소기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에브리봇 엣지 로봇청소기는 지난 5월 특허청에서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집안일을 도와줄 똑똑한 발명품’ 투표에서 Top3에 선정될 정도로 이미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물걸레 청소에 특화된 로봇청소기로 입 소문난 제품이다. 회전식 걸레가 바퀴를 대신하기 때문에 제품 하중이 그대로 걸레에 전달되며, 걸레가 제품보다 돌출되어 있어 벽면 모서리까지 꼼꼼하게 청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외 50개 이상의 특허와 유럽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 국제적으로도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해외 3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TV홈쇼핑 실시간 시연을 통해 청소 성능과 다양한 기능, 구성품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 중 구매시 걸레 추가 증정, 일시불 및 앱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코스타, ‘K뷰티 마스크팩’ 8일부터 500명 정품 팩키트 무료증정 이벤트

    코코스타, ‘K뷰티 마스크팩’ 8일부터 500명 정품 팩키트 무료증정 이벤트

    해외 K뷰티 시장을 개척해 온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코코스타’가 국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해외에서 K뷰티 대표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로 자리를 잡은 ‘코코스타’는 오는 8일부터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믿고 써보는 마스크팩 박스, KOCOSTAR I’m Your Mask BOX Ver. 1’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스크팩 무료체험단을 모집하는 이번 이벤트는 코코스타의 제품을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싶은 뷰티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코코스타는 토종 한국 브랜드이지만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명성이 높다. 미국의 명품백화점인 니먼마커스, 프랑스 세포라와 갤러리라파야트, 영국 부츠, 독일 DM, 스페인 엘코르테잉글레스, 유럽 면세점체인인 두프리 등 해외 명품 화장품 리테일샵, 드럭스토어, 명품 백화점과 해외 면세점까지 입점해 있다. 또한 해외 SNS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4300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후다 뷰티(Huda Beauty)는 코코스타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사용 후기를 자신의 SNS에 공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이벤트 제품은 총 8가지로 구성된다. 티트리잎 오일과 추출물, 병풀 추출물 등을 성분으로 하는 저자극 클렌징 패드 ‘와플 클렌징 패드’ 2종, 피부 위에서 숨 쉬는 팩 ‘와플 마스크팩’ 5종과 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를 휩쓴 ‘로즈 립 마스크’를 포함한다.기능성을 세밀하게 강화한 제품도 눈에 띈다. 지치고 피곤해 진 종아리와 발을 위한 ‘롱부츠 피팅 팩’, 건조해진 손에 보습감을 제공하는 ‘핸드팩’, 코코스타의 깜찍한 마스코트 ‘와펜 인형’, 마지막으로 정성 들여 제작한 고급 면 소재의 ‘KOCOSTAR 손수건’까지 약 11만원 상당의 전 제품을 한 박스에 모아 무료 제공한다. 무료 체험단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코코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8일부터 본사 홈페이지 안내를 참고해 이메일 신청을 통해 이루어진다. 1인당 1회 한정으로 500명 무료 배송을 시작한다. 한편, Korea’s Cosmetic Star를 의미하는 ‘코코스타(KOCOSTAR)’는 수년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시장개척을 위한 발품을 팔아 현재 약 80여 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S니꼬동제련 사보 ‘LSN진’, ‘머큐리 엑설런즈 어워드’ 최우수상

    LS니꼬동제련 사보 ‘LSN진’, ‘머큐리 엑설런즈 어워드’ 최우수상

    비철금속기업 LS니꼬동제련이 세계적 권위를 가진 홍보물 경연 시상식인 ‘머큐리 엑설런즈 어워드’에서 사내보 부문 ‘그랜드위너’(최우수상)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33회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세계적 미디어 기업인 미국의 ‘머컴’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홍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등 30곳이 심사에 참여한다. 머큐리 측은 LS니꼬동제련의 사보 ‘LSN진’이 재밌는 이야기와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기업의 특성과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회사는 이번 수상에 구자홍 LS니꼬동제련의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은 “사보를 통해 직원들의 소통과 배려의 문화가 한층 성숙해졌다”며 “더욱 즐겁고 적극적으로 LSN진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모든 노동자를 위한 연극, ‘이게 마지막이야’ 5월 개막

    모든 노동자를 위한 연극, ‘이게 마지막이야’ 5월 개막

    극단 연우무대는 존중과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자의 삶을 그린 연극 ‘이게 마지막이야’를 5월 7일부터 서울 대학로 연우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 초연해 월간 한국연극 ‘공연 베스트 7’,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레드어워드 ‘주목할만한 시선’에 선정되는 등 호평받은 작품이다.극은 공장 가동 정상화와 모회사 고용 승계 등을 놓고 426일 세계 최장기 고공 농성을 벌였던 ‘파인텍 고공 농성’ 이후 노동자들의 삶을 담았다. 굴뚝에서 내려와 집에 돌아온 남편은 마음의 문을 닫고 방에서 나오지 않고, 그를 기다리며 편의점 노동으로 생계를 꾸려온 아내는 ‘굴뚝’이 일상화 된 현실을 마주한다. 작품은 개개인 일상을 ‘노동’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사회 안에서 무시된 ‘약속’에 주목한다. ‘인정투쟁; 예술가편’, ‘전화벨이 울린다’를 연출한 이연주가 대본을 쓰고 손해배상 가압류 피해 노동자, 기지촌 여성, 청소년 등 우리 사회 고통받는 이들의 소리에 귀 기울인 이양구가 연출로 참여한다. 올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에 선정된 작품으로, 5월 31일까지 공연한다.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예매 시 50% 할인 가격에 공연 티켓을 제공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美 싱어송라이터’ 존 프린,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美 싱어송라이터’ 존 프린,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미국 싱어송라이터 존 프린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73세. 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존 프린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 프린은 지난달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존 프린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하다”고 알린 바 있다. 존 프린의 아내 피오나 프린 또한 지난달 20일 SNS를 통해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지만 같은달 30일 회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존 프린은 컨트리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1970년대부터 활동했다. 사회 풍자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사랑 받은 그는 지난 1월 열린 제62회 그래미어워드에서는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화큐셀, 獨 ‘생활 소비재 어워드’ 1등

    한화큐셀이 유럽 최대 태양광 시장인 독일에서 ‘생활 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 1위를 차지했다. 1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독일 보도전문채널 엔티브이와 서비스품질연구소가 주관하는 독일 생활 소비자 어워드는 올해 41개 분야에서 수상기업을 선정했고 한화큐셀은 태양광 분야 종합 만족도와 재구매 의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제표준품질기준(IEC)의 2~3배 수준으로 자체 시험을 엄격하게 진행해 제품 품질을 높인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한화큐셀은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가 브랜드 인지도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태양광 톱 브랜드를 유럽에서 7년 연속, 호주에서 5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한화, 전매특허 ‘퀀텀’… 태양광 효율 극대화

    한화, 전매특허 ‘퀀텀’… 태양광 효율 극대화

    한화그룹이 태양광 사업과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덕분에 두 분야 모두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태양광 기업 한화큐셀은 생산 능력뿐만 아니라 기술력과 품질 측면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태양광 셀의 효율을 높이는 ‘퍼크’ 기술과 출력 저하 요인을 차단하는 기능이 결합된 ‘퀀텀’(Q.ANTUM) 기술은 한화큐셀만의 전매특허다. 이 퀀텀 기술을 기반으로 한화큐셀은 세계 주요 태양광 시장인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에서 주관하는 ‘태양광 톱 브랜드 어워드’ 모듈 부문에서 유럽에선 6년 연속, 호주에선 4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방산 계열사들도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한화는 국산 무기의 첨단화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전자뇌관 하이트로닉(HiTRONIC)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하이트로닉Ⅱ를 출시했다. 한화시스템은 센서 및 전술정보통신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미래지능형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미래 전장에서 인명 손실을 최소화하는 복합전투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국방로봇과 관련한 정부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차세대 친환경 가소제 시장에 진출한 한화케미칼은 최근 환경호르몬 물질로 알려진 프탈레이트 가소제 성분이 없는 프리미엄 친환경 벽지를 선보였다. 또 8년간의 연구 끝에 프탈레이트 계열 성분이 완전히 제거된 ‘에코데치’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한보장 봉밀전편홍삼 2020서울어워드 혁신브랜드로 선정

    한보장 봉밀전편홍삼 2020서울어워드 혁신브랜드로 선정

    홍삼 수출 전문기업 ‘한보장’은 주력상품 ‘한보장 봉밀절편홍삼’이 ‘2020 서울어워드 혁신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20 서울어워드’는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모를 통해 우수상품을 선별하여 ‘서울어워드’를 부여하고, 품질과 공신력을 강화시키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서울시 산하의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자체 심사를 거쳐 혁신브랜드를 선정한다.이번에 선정된 ‘한보장 봉밀절편홍삼’은, 6년근 절편홍삼으로 4~5년근 홍삼들로 만든 저가 절편 제품들과 굵기, 식감 등의 수준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특히 원료의 높은 함량, 세련된 디자인, 검증받은 우수 제조시설이 심사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보장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회사 자체가 해외 수출 길이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희소식”이라며, “국내외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좋은 홍삼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선정 소감을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쩍벌남’에 스트립바 ‘죽돌이’ 알고 보니 테일러 스위프트!

    ‘쩍벌남’에 스트립바 ‘죽돌이’ 알고 보니 테일러 스위프트!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하철 객차 안에서 시가를 마구 피워대는 ‘쩍벌남’에다 플랫폼 벽에 방뇨를 하고, 스트립클럽 ‘죽돌이’ 행세를 했다. 그것도 정말 그럴 듯하게 남자로 분장하고서였다. 사진만 보면 수염 덥수룩한 오른쪽 남성이 스위프트라고 꿈에도 짐작 못할 정도다. 일곱 번째 스튜디오 녹음 앨범 ‘러버’ 가운데 싱글 ‘더 맨’ 뮤직비디오에서 이런 변신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과거 몸 담았던 빅머신 레코즈와 결별하고 내놓은 첫 앨범이다. ‘더 맨’에 등장하는 스트립바에 집착하는 기업인은 지난해 자신의 과거 앨범 판권을 소유한 회사를 사들인 스쿠터 브라운이란 실존 인물을 연기한 것이며 뮤비 감독 겸 프로듀서, 소유권 모두 스위프트의 것으로 돼 있다고 영국 BBC가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스위프트가 분장한 남자 목소리는?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다 싶을텐데 레슬러 출신 배우 ‘더 록’ 드웨인 존슨이다.주인공 남성이 지하철 역에서 방뇨를 하는 벽에는 ‘실종, 찾으시면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돌려주삼’이란 포스터가 등장하는데 스위프트의 과거 여섯 앨범 제목이 낙서로 휘갈겨져 있다. 물론 모두 앞의 빅머신 레코드가 레이블로 돼 있다. 옆에 보면 또 ‘노 스쿠터’란 표시도 눈에 띈다. 지난해 6월 빅머신을 3억 달러에 사들여 자신의 음악 경력을 완전히 해체하려고 시도한 브라운에게 한방을 먹이기 위해 이런 뮤비를 제작한 것이다. 그런데 뮤비 마지막 장면에서 감독 스위프트는 컷을 외친 뒤 쩍벌남을 불러 “조금 더 섹시하게,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처럼 연기할 수 없겠느냐”고 정중히 말한 뒤 “이 장면에서 그나마 건질 것은 (볼 걸을 연기하는) 로렌의 뜨악해 하는 표정뿐”이라고 한방을 제대로 먹인다. 지난해 11월 스위프트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 예전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부르겠다는 자신의 희망마저 브라운과 빅머신 창업자인 스콧 보르체타가 방해하려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두 사람 모두 그런 일 없다고 반박했고, 무사히 공연은 계획했던 대로 진행됐다. 브라운은 스위프트가 자신을 공격하는 행위를 멈춰달라고 애원했다. 심지어 자신의 가족 안전을 해치겠다고 협박하는 이들까지 있다고 하소연을 했다. 스위프트는 시상식 공연에 죄수복 같은 흰 셔츠에 자신의 앨범 제목을 자수로 박고 나서 노래를 불렀다. 빌보드 시상식에서 10년 동안 최고의 아티스트 상을 받으면서는 브라운의 이름을 직접 거명하며 자신을 대우하는 것은 “중독과도 같은 남성 권위주의 탓”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모두 알겠지만 이 비디오의 상당한 몫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장면들에서 따왔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英 팝가수 더피 “공백기 동안 납치·성폭행 당했다” 충격 고백

    英 팝가수 더피 “공백기 동안 납치·성폭행 당했다” 충격 고백

    영국 팝가수 더피(35)가 활동 공백기에 납치돼 성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26일 더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분들이 내가 왜 사라졌고 어디로 갔는지 궁금해했다”며 “사실은 성폭행을 당하고 약물이 투여돼 여러 날 붙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괜찮고 안전하다, 믿어달라”고 말하면서도 “물론 나는 살아남았다.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한참) 걸렸다”고 전했다. 더피는 지난 2008년 곡 ‘머시(Mercy)’가 수록된 데뷔 앨범 ‘록페리(Rockferry)’로 유명해졌다. 그는 록페리 앨범으로 이듬해 그래미상과 영국 브릿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후 2015년 영국 범죄 영화 ‘레전드’에 조연으로 출연한 이후 사라졌다. 그러던 중 SNS를 통해 충격적인 근황을 소개한 것. 더피는 “왜 내가 고통을 내 음성으로 표현하지 않았는지 궁금한가? 나는 내 눈에 담긴 슬픔을 세상에 보이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서진 마음으로 어떻게 노래할 수 있을지 나 자신에게 물었다”며 “그리고는 부서진 마음이 서서히 나아졌다”고도 전했다. 그는 모든 궁금증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답할 것이며, 인터뷰 음성 파일을 ‘몇주 후에’ 소셜미디어에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英가수 더피 10년 동안 안 보이더니 “약물, 강간, 감금”

    英가수 더피 10년 동안 안 보이더니 “약물, 강간, 감금”

    “약물을 먹여 강간하고 며칠 동안 감금했다.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진실은, 제발 날 믿어달라, 지금 난 괜찮고 안전하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영국 가수 더피(35, 본명 에이미 앤 더피)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갑자기 이런 글이 올라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고 B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웨일스 출신으로 2008년 ‘머시’로 영국 차트 1위를 비롯해 12개국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팔로어만 3만 3000명인 더피는 데뷔 앨범 ‘록페리’이 700만장 팔리며 6개국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브릿 어워드 세 부문과 그래미 한 부문 수상의 영예도 누렸다. 2010년 두 번째 ‘엔들리슬리’를 발매하고 영화 ‘파타고니아’로 배우로 데뷔했다. 디음해 2월 세 번째 음반 작업을 들어가기 전 휴식한다고 발표한 뒤 10년 동안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더피는 “이 글을 쓰기로 마음 먹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는 점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왜 지금이 (공개하기) 적당한 때이고, 무엇이 나로 하여금 말하도록 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설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이들이 내게 일어난 일, 내가 어디로 사라졌고, 왜 그랬는지에 대해 궁금해 할 것이다. 한 기자가 내게 연락을 해왔고, 지난해 여름 이 모든 것들에 대해 그 기자에게 말했다. 그는 친절했으며, 드디어 이야기하게 됐다는 점이 굉장히 놀라운 느낌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지난 10년 동안, 수천 수천 날들 동안 난 내 가슴 속에 다시 햇살이 들기를 원했고, 지금은 다시 햇살이 비추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선 “내 눈 속의 슬픔을 세계에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며 “심장이 부서진다면 어떻게 노래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물었다”고 고백했다. 또 지난해 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몇 주 안에 포스팅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궁금증이 있으면 인터뷰 내용으로 답했으면 한다. 오랜 세월 여러분이 보여준 친근함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성스럽게 사랑해왔다. 여러분은 친구였다. 이 모든 것에 감사드리고 싶다”면서도 “가족을 끌어들이고 싶지는 않다. 이 일을 긍정적 경험으로 만들게 도와달라”고 끝맺었다. BBC는 더피의 계정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보드게임으로 관세법 수업… “공무원 교육도 달라질 때”

    보드게임으로 관세법 수업… “공무원 교육도 달라질 때”

    재미없는 주입식 수업 대신 놀이와 접목 우려와 달리 새 교수법에 교육생 긍정적 대기업 경험 살려… “첫 ATD 수상 목표”“공공과 민간이 혁신에 대한 지향점은 같지만 구호와 실행의 차이가 있습니다. 공공도 변화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공무원 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조은정(58)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은 24일 실무에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을 강조했다. 그는 공모를 통해 지난해 9월 국경관리연수원장에 임명됐다. 관세청 첫 여성 고위공무원이자 최초 여성 연수원장이다. 대기업에서 교육·마케팅을 담당했던 임원 출신답게 업무 파악 및 진단이 신속했고 혁신에 주저함이 없다. 교육기관의 경쟁력은 교수진의 역량과 직결된다며 ‘개인의 힘보다 조직의 힘이 강하다’는 논리로 집단지성을 유도했다. 조 원장은 “교수진의 실무능력은 뛰어났지만 교수법이 약했다”면서 “관세행정은 모르지만 교수법에 강점이 있는 원장과 상호 보완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재밌고 교육생이 주도하게 한다는 ‘철학적 접근’을 강조했다. 시험에서 관세법이 빠져 50% 이상이 선택하지 않는다. 관세법을 알지 못하는 신입 직원들에게 어디까지 가르쳐야 할지에 대한 고민 없이 전체 내용을 쏟아붓는 주입식이 유지됐다. 수업은 재미없고 자리는 지키되 공부가 안 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그는 “밀레니얼 세대들은 재미가 없으면 집중하지 않는 특성을 반영한 교수법이 필요하다”고 차별화를 강조한다. 보드게임을 활용한 ‘관세법’ 수업을 도입했다. 1949년 관세법 제정 후 놀이를 통한 학습은 처음이다. “이해가 안 된다”, “왜 필요하냐”는 반대 속에 우선 해 보기로 했다. 교수진과 관세전문가, 제작업체가 참여한 뒤 지난해 12월 직원 대상 시범까지 거쳤다. 수입 신고부터 반입 전 과정을 게임해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허위신고했다 적발되면 칩을 반납하고, 숨어 있던 세관원이 밀수나 허위를 발견하거나 성실 신고자가 칩을 받는 반전이 있다. 직원들도 허위신고·밀수를 시도하다 탈락했다. 반응은 긍정적이다. 신규 직원들은 “용어·절차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수입 물품이나 사후 심사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평가했다. 현직들은 “억울한 성실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등의 소감을 밝혔다. 현 1~2단계에 복잡한 요소를 가미한 3~4단계 및 품목 분류 게임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도 손을 볼 생각이다. 동영상 강의 중심이 아닌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정부 부처 가운데 처음 ATD(인재개발협회) 어워드 수상이라는 목표도 세웠다. 조 원장은 “국가의 일을 시작한 만큼 작은 변화가 이뤄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천안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하이몰 NEW 마법의 치킨 가루’ “웰빙 치킨으로 치킨파우더 시장과 냉동 치킨시장 이끈다”

    ‘하이몰 NEW 마법의 치킨 가루’ “웰빙 치킨으로 치킨파우더 시장과 냉동 치킨시장 이끈다”

    ‘(주)하이몰’의 인기 판매 제품 ‘NEW 마법의 치킨가루’가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HOT하게 확산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히 저칼로리 치킨을 조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랜차이즈 치킨 창업 업계는 물론 가정 주부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NEW 마법의 치킨 가루는 치킨의 레시피 번거로움, 고지방, 고칼로리 트랜스지방의 건강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해결한 4차 산업시대의 신개념 브랜드 제품이다. 무엇보다 칼로리, 나트륨 걱정에서 탈피해 간단한 과정으로 누구나 쉽게 치킨을 조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커다란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제로 하이몰 NEW 마법의 치킨 가루(Magic Chicken Powder : 이하 MCP로 지칭 함)를 활용해 치킨을 조리하면 기름에 튀기지 않아도 기름에 튀긴 후라이드 치킨의 식감을 얻을 수 있다. 생닭에 치킨 파우더를 골고루 묻혀 에어프라이어에 약 15분 내외로 돌리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에어프라이어치킨이 완성된다. 에어프라이어가 없는 경우에는 전자레인지, 전기오븐으로도 요리가 가능하다.아울러 MCP는 치킨 특유의 잡냄새를 제거하는 특허 기술을 보유한 상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우유, 술 등에 재울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전기오븐을 사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한 치킨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중소기업 우수상품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또 “치킨 시즈닝 가루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증(특허번호 : 제10-1853439호)을 보유하고 있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하이몰 NEW 마법의 치킨가루(MCP)는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수렴해 새롭게 출시된 것이 포인트다. MCP의 맛 종류는 4가지 맛이다. 맛별로 특징이 더욱 깊어진 마일드(훈제맛), 스파이시(매운맛), 카레맛, 시즈닝(갈릭맛)과 보조상품으로 뿌려먹는 코코넛허니버터를 신규 개발하고 기존 대비 20g 늘어난 120g 용량, 더욱 고급스럽게 변한 포장 디자인, 보관 용이성을 고려한 지퍼 백 탑재 등이 업그레이드 요소의 주목할 부분이다. (주)하이몰 김진하 대표는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MCP는 “최근 핫하게 번져가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요리의 필수 과정인 밑간, 튀김옷 입히기 등의 번거로운 조리 과정을 간편하게 누구나 조리할 수 있도록 웰빙 에어프라이어 요리에 필수 복합조미식품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실시한 전문 컨설팅 보고서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최우수 치킨조미파우더로 평가 받아 MCP를 활용한 2차 육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냉동식품으로 관리하는 하이몰 마법의 에어프라이어치킨(Magic Airfryer Chicken : MAC)은 마트와 편의점, 홈쇼핑 등으로 판매채널을 다변화하고 있다. 또 마법의 치킨 가루(Magic Chicken Powder : MCP)는 B2C를 상대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비의 선물, 최고의 올스타전으로 돌아오다

    코비의 선물, 최고의 올스타전으로 돌아오다

    NBA 올스타전, 코비 위해 경기방식 변경마지막까지 치열한 승부 이어지는 계기로팀 르브론 157-155로 접전 끝에 역전승‘코비 브라이언트 어워드’ 레너드가 수상최고와 최고의 맞대결. 소문난 잔치에 볼거리는 풍성했다. 세상을 떠난 미국프로농구(NBA)의 영웅 코비 브라이언트가 선사한 그야말로 명품 농구였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2019~20 NBA 올스타전에서 팀 르브론이 팀 야니스를 157-155, 단 2점 차로 꺾었다. 이벤트였지만 누구 하나 설렁설렁 뛰는 모습 없이 마지막까지 긴장감이 넘치는 경기였다. 지난달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코비는 NBA 최고 이벤트 중 하나인 올스타전에도 함께했다. 시작은 그의 등번호 8번을 기리기 위한 8초 침묵이었다. 팀 르브론 선수들은 코비의 딸 지안나 브라이언트의 등번호 2번을, 팀 야니스 선수들은 코비의 등번호 24번을 달고 나왔다. 경기 규칙도 변했다. NBA 사무국은 코비와 그의 딸 지안나를 기리기 위한 경기 방식을 고안했다. 우선 4쿼터까지 합산 점수로 승패를 나눈 통상의 농구와 달리 1~3쿼터까지 매쿼터 많은 점수를 올린 팀이 쿼터의 승자가 되고 이긴 쪽이 1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지역 사회에 기부한다. 마지막 4쿼터는 리드하고 있는 팀의 점수에 코비의 등번호 24점을 더한 점수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최종 승리팀이 된다. 예를 들어 100-90으로 4쿼터를 시작했다면 리드하는 팀도 지고 있는 팀도 124점을 넣어야 이긴다. 공격 제한 시간은 있되 경기 제한 시간은 없는 방식이다. 달라진 경기 규칙은 올스타전이 NBA 파이널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게 하는 계기가 됐다. 1쿼터는 절정의 슛감을 자랑한 카와이 레너드가 연속 3점을 꽂아 넣은 활약에 힘입어 팀 르브론이 53-41로 승리했다. 작심한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의 위력을 과시하며 화끈한 공격을 이끌었다. 2쿼터는 팀 야니스가 51점을 몰아넣으며 기부자가 됐다. 2쿼터가 끝나는 순간, 트레이 영은 하프라인에서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올스타전 분위기를 달궜다.치열했던 승부는 3쿼터 41-41 동점 승부에서 나타났다. 선수들은 이벤트 경기에서도 몸싸움을 아끼지 않았고 쿼터 막판엔 양팀 벤치가 움직이는 등 예년의 올스타에서 볼 수 없는 장면들이 연출됐다. 3쿼터 종료 스코어는 133-124 팀 야니스의 리드. 경기시간 제한 없이 157점을 먼저 넣어야 하는 4쿼터는 그야말로 피를 말렸다. 심판도 이벤트의 일원이 되는 기존 올스타전이 아니었다. 선수들은 평상시 경기처럼 심판에게 항의하는 한편 반칙을 유도하는 모습도 보였다. 146-146의 동점 상황까지 되자 경기는 절정에 달했다. 막판까지 두 팀은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고 156-155의 상황에서 팀 르브론의 앤서니 데이비스가 골밑에서 반칙을 얻었다. 자유투 1구 실패. 경기장이 술렁였지만 데이비스는 2구를 침착하게 마무리 하며 치열했던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NBA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올스타전으로 꼽아도 손색없을 만한 경기였다. 이번 올스타전부터 ‘코비 브라이언트 어워드’로 이름이 바뀐 최우수선수(MVP)의 주인공은 3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올스타전 최다 득점을 올린 레너드가 수상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누니주얼리,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주얼리 부문 ‘한국 유일 본상 수상’

    누니주얼리,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주얼리 부문 ‘한국 유일 본상 수상’

    신혼부부 웨딩밴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누니주얼리’가 더 노던 라이트(The Northern Light)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주얼리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설립된 독일 하노버전시센터가 주관하며 1954년 디자인 관련 부분 상을 제정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누니주얼리는 56개국에서 7298건의 작품이 출품된 해당 공모전에서 금상과 본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심사에서 혁신과 기량, 기능, 심미 등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주얼리 부문에서 한국 유일 본상을 수상했다. 가장 조용하고 깊은 어둠 속에서 경이롭게 빛나는 오로라를 재해석한 ‘더 노던 라이트’는 오로라의 환상적인 색상을 위해 올리브-그린, 웜-브라운, 캄-옐로, 베이지-로즈, 샴페인 골드와 같이 미스틱한 컬러를 선보이며 약 1년이란 개발 기간을 거쳐 출품됐다. 누니주얼리의 손누니 대표는 “iF 에서 수상하고자 디자인 팀이 정말 힘썼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주얼리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누니주얼리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니주얼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소셜네트워크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생충 낭보에 덩달아 잔칫집 된 ‘한예종’

    기생충 낭보에 덩달아 잔칫집 된 ‘한예종’

    봉준호 감독과 영화 ‘기생충’이 낳은 아카데미 4관왕 신화에 한국예술종합학교도 덩달아 잔칫집 분위기다. ‘기생충’의 주요 배우는 물론 스태프까지 곳곳에 한예종 출신이 포진됐기 때문이다. 주연배우인 이선균과 장혜진은 연극원 연기과 1기, 박소담은 17기다. 이들을 포함한 ‘기생충’ 출연 배우들은 미국 배우조합상(SGA)에서 앙상블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영화 미술감독 최초로 아카데미 미술상 부문 후보에 오른 이하준 미술감독도 한예종 연극원 무대미술과 3기 출신이다. 비록 아카데미 선택은 받지 못했지만, 이 감독은 ‘기생충’으로 제24회 미국 미술감독조합(ADG) 어워드에서 현대극 부문 미술상을 받았다.김병인(영상원 영화과 전문사 음향전공 11기) 음향감독은 지난 1월 미국 영화음향편집자협회(MPSE)가 주관한 제67회 MPSE 골든 릴 어워드에서 외국어영화부문 최우수 음향상을 받았다. 골든 릴 어워드는 아카데미 음향상과 함께 영화음향 분야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국인이 이 시상식에서 장편영화로 음향상을 수상한 것은 67년 시상식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김봉렬 한예종 총장은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는 재학 시절부터 학생들이 제작하는 독립·단편영화에서 실력을 갈고닦을 수 있었다”면서 “한예종 출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전문성이 빛을 발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험지서도 환자 골든타임 지켜줄 ‘응급구조 드론’

    험지서도 환자 골든타임 지켜줄 ‘응급구조 드론’

    들것에 프로펠러 장착해 1m 높이 부양 구조대원 혼자서 환자 하산·이송 가능 실제 생산 위해 국내 中企와 양산 진행 “저개발국에 활용돼 생명 구조 쓰였으면” 국내 연구진이 험지에서도 안전하게 환자를 구조, 이송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용 드론을 설계해 세계적인 디자인대회에서 입상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디자인·인간공학부 정연우 교수팀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디자인어워드 2020’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 ‘119 응급구조드론’ 디자인을 출품해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iF디자인어워드에는 56개국에서 73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 심사위원단 78명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보통 산악사고가 발생하면 환자 1명을 구조하고자 4명 이상의 구조대원이 투입된다. 또 헬기로 이송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 구조대원들이 들것에 환자를 고정하고 하산해야 하는데 지형이 험해 이동과정 중에 자칫 환자의 상태가 악화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연구팀은 구조대원 1명이 손쉽고 안전하게 환자를 하산시켜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는 응급구조 드론을 디자인했다.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차진희 연구원은 “구조 시간과 인력은 물론 환자의 불편함까지 획기적으로 줄여 안전 구조 확률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연구팀이 디자인한 응급구조 드론은 환자가 누울 수 있는 들것에 8개의 프로펠러를 장착하고 유선 배터리팩을 연결했다. 지상에서 1m 높이로 들것을 띄워 이동하는 방식이다. 응급구조 드론은 비행기나 위성의 자세제어 장치에 쓰이는 자이로스코프를 장착해 수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드론의 전원은 구조대원이 배낭처럼 멜 수 있도록 한 배터리팩을 통해 공급된다. 또 배터리와 연결된 전원 선에는 드론을 따로 조종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구조대원을 따라갈 수 있는 ‘팔로미’ 기능을 탑재했다. 연구팀은 들것의 무게를 줄이고 드론이 떠 있는 체공시간을 늘리기 위해 배터리를 내장형이 아닌 외부교체형으로 설계했다. 연구팀은 현재 국내 드론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양산설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연우 교수는 “응급구조 드론은 첨단 기술이 아닌 이미 사용 중인 보편적인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저렴하게 보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저개발국가나 제3세계 등에서 널리 활용돼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UNIST 응급구조 드론, 국제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UNIST 응급구조 드론, 국제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에서 디자인 한 ‘응급구조 드론’이 국제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11일 UNIST에 따르면 정연우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교수팀에서 개발한 ‘911$ 응급구조 드론 디자인’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 본상을 받았다. 정 교수팀의 응급구조 드론은 ‘하늘을 나는 들것’이다. 환자를 옮기는 들것에 8개의 프로펠러와 유선 배터리팩을 연결한 형태다. 지상에서 1m 상공에 들것을 띄워 이동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들것에 설치된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해 수평을 유지하고, 구조대원이 배낭처럼 멘 배터리팩과 연결된 선을 따라 이동하는 ‘팔로우 미’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교체 가능한 배터리를 외부에 배치해 들것의 무게를 줄이고 체공 시간을 늘렸다. 이 드론은 환자 1명을 구조하려고 4명 이상의 구조대원을 투입하는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하산 과정에서 환자 상태를 악화시키는 불안정성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교수팀은 디자인 콘셉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양산을 위한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드론 제작업체인 ‘드론돔’과 함께 실제 작동 방식과 구조를 고려한 양산 설계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전 세계에 응급구조 드론을 보급할 목표를 세웠다. 정 교수는 “험한 지형에서 골든타임 안에 환자를 구조하려면 효율적 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드론을 이용하면 열악한 구조 환경을 극복하고, 더 많은 생명을 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개발한 드론은 보편적 기술을 적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작·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저개발 국가와 제3세계에서도 널리 활용돼 생명을 구하는 데 쓰일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56개국에서 73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화성 만세길 방문자센터 ‘IF디자인 어워드’ 수상

    화성 만세길 방문자센터 ‘IF디자인 어워드’ 수상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경기 화성시가 건립한 ‘만세길 방문자센터’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금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독일 디자인위원회 주관 ‘2019 아이코닉 어워드’에서 건축 분야 대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화성 3·1운동 만세길 방문자센터’가 금상을, 로고 디자인(브랜딩)이 본상을 각각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1953년에 시작돼 67년의 전통을 지닌 IF 디자인 어워드는 특정 국가나 기업의 지원을 받지 않고 철저히 객관적인 평가로 진행돼 IDEA, 레드닷과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건축 등 7개 분야에 총 7298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만세길 방문자센터는 실내건축 부문에서 금상, 만세길 브랜딩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4월 우정읍 화수리에 오래된 구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방문자센터는 만세길의 출발점으로 선열들의 치열했던 투쟁을 함축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첨탑 형태의 외벽에는 화성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새겨진 벽돌을 활용해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또 내부의 오래된 벽 위로 격자형태의 구멍이 뚫린 새로운 벽을 쌓아올려 찾아온 방문객들이 과거와 현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본상에 선정된 만세길 브랜딩은 31km에 달하는 만세길과 자유를 향한 만세 동작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로고 디자인으로 안내판과 스토리보드, 책자, 기념품 등에 활용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방문자센터는 두 차례의 세계적 어워드에 선정되면서 전 세계에 일제의 참혹한 만행과 화성 3.1운동의 가치를 알리는 첨병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잊혀진 역사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나침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상한 만세길 방문자센터와 브랜딩은 IF 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공유되며, 5월 2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독일 베를린 디자인위크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드론으로 험지서도 안전하게 환자 구조해 ‘골든아워’ 지킨다

    드론으로 험지서도 안전하게 환자 구조해 ‘골든아워’ 지킨다

    국내 연구진이 험지에서도 안전하게 환자를 구조해 이송할 수 있는 드론을 디자인해 세계적인 디자인대회에서 입상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디자인·인간공학부 정연우 교수팀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디자인어워드 2020’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분에 ‘911$ 응급구조 드론’ 디자인을 출품해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iF디자인어워드 2020에는 56개국에서 73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보통 산악사고가 발생하면 환자 1명을 구조하기 위해 4명 이상의 구조대원이 투입된다. 또 헬기로 이송하지 못할 경우 구조대원들이 들것에 환자를 고정시키고 하산을 해야하는데 지형이 험해 자칫 환자의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연구팀은 구조대원 1명이 안정적으로 손쉽게 환자를 하산시킬 수 있는 응급구조 드론을 디자인했다. 연구팀이 디자인한 응급구조 드론은 환자가 누울 수 있는 들것에 8개의 프로펠러를 장착하고 유선 배터리팩을 연결한 것으로 지상에서 1m 높이로 들것을 띄워 이동할 수 있는 ‘하늘을 나는 환자이송용 들것’이다. 응급구조 드론은 들것에 설치된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해 수평을 유지하고 구조대원이 갖고 있는 배터리팩과 연결된 선으로 드론을 따로 조종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구조대원을 따라갈 수 있는 ‘팔로미’ 기능을 탑재했다. 또 연구팀은 들것의 무게를 줄이고 드론이 떠있는 체공시간을 늘리기 위해 배터리를 외부에서 교체가능하도록 했다.연구팀은 응급구조 드론이 단순히 디자인 컨셉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 드론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실제 작동방식과 구조를 고려한 양산설계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정연우 교수는 “이번에 디자인한 응급구조 드론은 첨단 센서나 원격제어, 장애물 인식 같은 복잡한 기술이 아닌 이미 잘 알려져 사용되고 있는 보편적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제작하고 보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저개발국가나 제3세계 등에서 널리 활용돼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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