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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크, WNBA ‘최고의 루키’로 선정…1표차 만장일치 실패

    클라크, WNBA ‘최고의 루키’로 선정…1표차 만장일치 실패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2024시즌의 최고 루키는 예상대로 ‘슈퍼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22·인디애나 피버)가 선정됐다. WNBA는 4일(한국시간) “미디어 패널 투표 결과 총투표 67표 가운데 66표를 받은 클라크가 2024시즌 신인왕이 됐다”라고 밝혔다. 단 1표 차로 만장일치 수상에는 실패했다. 그 한표는 에인절 리즈(22·시카고 스카이스)가 가져갔다. 포인트 가드인 클라크는 올해 WNBA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피버에 지명됐으며, 정규리그 40경기에서 19.2득점(7위), 8.4어시스트(1위), 5.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장기인 3점슛 122개로 리그 1위에, 자유투 성공률 90.6%로 2위에 올랐다. 클라크의 어시스트 337개는 WNBA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이고, 그는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 기록(19개)도 세웠다. 또 지난 7월 7일 뉴욕 리버티와의 경기에서 19득점, 12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신인 최초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클라크는 프로 입성 이전에 벌써 스타가 됐다. 아이오와 대학 재학 시절 대학 엘리트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제임스 설리번 어워드’를 사상 최초로 두 번 받았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사상 최다 득점 기록도 세웠다. 나이키와 8년 2800만 달러(약 370억원)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여성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잘나가는 선수로 떠올랐다.
  • 성장호르몬 투약관리 앱 ‘유디’… 아이들 주사 부담 줄여줘

    성장호르몬 투약관리 앱 ‘유디’… 아이들 주사 부담 줄여줘

    LG화학이 성장호르몬 고객경험 혁신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LG화학은 지난 3월 소아 저신장증 치료제 투약관리 애플리케이션 ‘유디’(EuDi)가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2024’ 고객경험(UX)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고객경험부문 수상 결과 그동안 전자제품, 통신, 자동차 등 소비재 기업 중심으로 총 521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 중 제약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LG화학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매일 집에서 보호자나 아이들이 직접 주사해야 하는 성장호르몬 치료 여정을 심층 분석, 투약 공백 없이 꾸준한 치료를 위한 솔루션으로 2019년 고객용 모바일 앱 유디를 선보였다. 투약 및 성장 일지를 단순히 기록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주사 부담을 완화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는 투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보조 수단으로 유디를 지속 진화해 왔다. 특히 올해 심사에서는 아이의 장기적 주사치료에 동기부여 역할을 해온 ‘나만의 캐릭터 키우기’, ‘미션달성 뱃지 모으기’ 등의 기능이 호평을 받았다. LG화학은 어린이 캐릭터가 뮤지션, 과학자, 운동선수, 요리사 등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앱에 구현해 아이들이 주사치료에 재미를 느끼게 하고, 의사 처방에 맞춘 주사 순응률 등 미션 달성 시 배지를 부여해 성취감을 북돋는 방식으로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심사단은 아이들 대상의 맞춤형 고객경험 요소가 적재적소에 반영된 유디 앱을 활용한다면 장기간의 치료 여정이 즐거운 경험으로 점차 변화될 수 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LG화학 박희술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장은 “차별적 고객가치를 위한 작은 디테일 발굴에 꾸준히 집중해 왔다”며 “치료 여정에서의 고객경험 혁신을 지속 추진해 아이들의 키와 꿈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발매 100만장 돌파 ‘KB국민 위시 카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발매 100만장 돌파 ‘KB국민 위시 카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KB국민카드의 카드 제품이 세계적 디자인상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등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최근 ‘KB국민 위시(WE:SH) 카드’가 ‘IDEA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IDEA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에 앞서 KB국민 위시 카드는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와 지난달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세계 무대에서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IDEA 어워드 선정의 바탕에는 KB국민 위시 카드가 제공하는 ‘맞춤 혜택’이라는 특징을 ‘싱글’, ‘커플’, ‘가족’을 상징하는 단순하며 직관적인 형태로 표현하고, 생동감 있는 색상으로 산뜻함을 강조한 점이 주효했다”며 “이와 더불어 WE:SH가 담고 있는 ‘We wish you happiness’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디자인을 통해 고객이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브랜드가 전달하는 즐거운 경험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각국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위시’ 시리즈는 이용자 소비목적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 상품 라인업으로, KB국민 위시 카드는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 1년 8개월 만인 지난달 말에 100만장 발급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KB국민 위시 카드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를 위한 혜택을 담은 ‘위시 올(All)’ 카드 ▲‘나’의 행복을 위한 ‘마이(My) 위시’ 카드 ▲함께하는 ‘우리’를 위한 ‘아워(Our) 위시’ 카드 ▲모임 특화형 상품인 ‘위시 투게더 카드’ ▲해외결제 특화 ‘KB국민 위시 트래블’ 신용카드 ▲KB Pay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카드 ‘KB국민 위시 데일리(WE:SH Daily) 카드’로 구성돼 있다.
  • ‘어린이책 노벨상’ 백희나 ‘알사탕’ 애니, 부산국제영화제서 만난다

    ‘어린이책 노벨상’ 백희나 ‘알사탕’ 애니, 부산국제영화제서 만난다

    ‘어린이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받은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애니메이션 ‘알사탕’은 앞서 제25회 뉴욕 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심사위원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한국어 버전으로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소통에 서툰 아이 ‘동동이’가 신비한 알사탕을 통해 타인의 진심을 듣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알사탕’과 ‘나는 개다’를 원작으로 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만들었으며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회사이기도 한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제작해 기대감을 높였다. 백희나는 해외 유수 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작가다. 2022년에는 작품 ‘달샤베트’로 미국 보스턴글로브 혼북 어워드를 받기도 했다. 백희나는 한국에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고 한국적 정서와 배경이 퇴색할까 두려웠지만, 제작사 측이 그런 우려에 공감하고 한국적 정서를 담아내고자 노력한 점에 감동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어 버전 더빙에는 배우 정성화와 성우 이현, 엄상현, 손정아 등이 참여한다. 다음달 3일과 4일 영화 상영 후에는 백희나 작가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열린다.
  • “디자인 경쟁력 증명”… 현대차∙기아 ‘IDEA 디자인 어워드’ 석권

    “디자인 경쟁력 증명”… 현대차∙기아 ‘IDEA 디자인 어워드’ 석권

    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인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3개나 거머쥐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증명했다. 현대차∙기아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3개와 큐레이터스 초이스상 등 모두 1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운송 부문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N’과 기아 ‘EV9’으로 최고상인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기아 최초의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자사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적용한 EV9은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금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도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모두 석권했다. 아이오닉 5 N은 2021년 금상을 수상한 아이오닉 5의 디자인을 계승함과 동시에 N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전기차(EV) N 전용 루미너스 오렌지 스트립, N 전용 리어 스포일러 등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돼 고성능 차량에 특화된 디자인을 갖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브랜딩 부문에서는 포니 헤리티지 캠페인이 금상을 차지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포니 헤리티지 컬렉션은 전체 IDEA 디자인 어워드 출품작 중 단 하나의 작품에만 수여되는 큐레이터스 초이스상에도 선정돼 이목을 끌었다. 포니 헤리티지 컬렉션은 현대차의 브랜드 유산을 재조명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책이다. 제품, 도면, 개발 문서, 인터뷰 자료 등 현대차 포니와 관련된 다양한 소스를 스토리 기반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현대차 싼타페와 싼타페 XRT 콘셉트는 자동차∙운송 부문에서 각각 동상과 입상을 수상했다. 패키징 부문에서는 지속가능한 포장 시리즈가 동상을 수상했고, 자동차∙운송 부문에서 공공모빌리티 ‘스페이스(SPACE)’와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브랜딩 부문에서 헤리티지 매거진, 아웃도어 부문에서 멀티랜턴 등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입상했다. 한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 대회다.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 남다른 조경·놀이터·엘리베이터…호반건설의 공동주택 ‘굿 디자인’

    남다른 조경·놀이터·엘리베이터…호반건설의 공동주택 ‘굿 디자인’

    국내 최초 소재·특화 공법 도입“계속해서 우수 상품 선보일 것” 호반건설이 국내 대표적 디자인 인증제도인 우수 디자인(GD·Good Design) 마크를 한 번에 3개나 획득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호반건설은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세 개의 GD 마크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매년 종합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심벌인 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 호반건설은 환경 디자인 및 리빙 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호반써밋 라센트(오산세교2 A1블록)의 조경 ‘가오리의 비상’ ▲호반써밋 더트리아츠(평택고덕 A49블록)의 어린이 놀이터 ‘놀이가 있는 숲’ ▲호반써밋의 엘리베이터 특화 상품 ‘타임리스 써밋’까지 모두 3개 상품이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 호반써밋 라센트의 조경 ‘가오리의 비상’은 ‘뜻밖의 행운’을 의미하는 가오리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단지 내 시그니처 공간이 되도록 조성했다. 국내 최초로 대형 수경구조물 소재를 도입했으며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현장 내 위험 요소를 줄이고 공사 기간을 단축했다. 호반써밋 더트리아츠의 어린이 놀이터 ‘놀이가 있는 숲’은 단지 내 작은 숲을 모티브로 나무 위 마을을 재현했다. 이팝나무 사이를 놀이 시설과 다리 모양 시설물로 연결하고 지상에는 폭포와 바닥분수 등 다양한 수경관을 연출해 물놀이 공간으로 꾸몄다. 호반써밋의 엘리베이터 특화 상품 ‘타임리스 써밋’은 호반의 시그니처 패턴인 ‘H’와 대나무 모양을 형상화해 변하지 않는 신뢰를 표현했다. 고급스러운 실버 컬러를 사용해 엘리베이터에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팝의 여제’ 테일러 스위프트 “해리스 지지”

    ‘팝의 여제’ 테일러 스위프트 “해리스 지지”

    세계 최고의 팝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35)가 10일(현지시간) 미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스위프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대선에서 해리스와 팀 왈츠(부통령 후보·미네소타 주지사)에게 투표할 것”이라면서 “해리스가 권리를 위해 싸우고 있으며, 그들을 위해 싸울 전사가 필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안정적이고 재능 있는 지도자”라고 평가하며 “우리가 혼란이 아닌 침착함에 이끌린다면 이 나라에서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고 믿는다” 또 팀 왈츠 미네소타 주지사에 대해서는 “수십 년 동안 성소수자의 권리와 여성이 자신의 몸을 소유할 권리를 옹호해왔다”면서 “(해리스 부통령이) 그를 러닝메이트로 선택한 것에 가슴이 뭉클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에 “테일러 스위프트가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허위 게시물이 게재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달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에 스위프트와 그의 팬덤 ‘스위프티스’가 자신을 지지한다는 허위 사진과 함께 “수락한다”는 글을 올렸다. 스위프트는 “인공지능(AI)에 대한 두려움과 허위 사실 유포의 위험성이 떠올랐다”면서 “잘못된 정보에 대처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자녀가 없는 캣 레이디(cat lady)’라고 소개하며 글을 마쳤다. ‘캣 레이디’는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이 해리스 부통령을 비롯해 자녀가 없는 민주당 여성 정치인을 비꼬며 내세운 발언이다. 실제 스위프트도 고양이 3마리를 키우며 혼자 사는 여성으로 유명하다. 2006년 데뷔한 스위프트는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을 네차례나 수상한 최초의 아티스트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MZ세대를 사로잡으며 세계 최고의 팝스타로 군림하고 있으며, 그가 투어를 다니는 도시마다 엄청난 경제적 효과가 나타난다는 이른바 ‘스위프트노믹스’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스위프트는 SNS에 올리는 게시물 하나로 미국 내 MZ세대의 여론을 움직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지난 2020년 대선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지만, 이번 대선을 앞두고는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켜왔다.
  • 경기도,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선정···3년 연속 ‘글로벌 마이스 어워드’ 수상

    경기도,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선정···3년 연속 ‘글로벌 마이스 어워드’ 수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권위 있는 글로벌 마이스 저널인 ‘M&C(Meetings & Conventions) ASIA’에서 주최한 스텔라 어워즈(Stella Awards)에서 경기도가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 Best Meeting City(Asia)>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오후(현지 시각), 마카오 샌즈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는 ▲2022년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Business Destinations : BD)에서 주최하는 BD 트래블 어워즈(BD Travel Awards)의 <아시아 최고 마이스 개최지 : Best Destination for MICE, Asia> 수상 ▲2023년 스텔라 어워즈 <2023 아시아 최고 인센티브 도시상 : Best Incentive City(Asia)> 수상에 이어 글로벌 마이스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주최 측은 “경기도는 마이스 대표 도시인 고양시(킨텍스), 수원시(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마이스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그 외 시군에 대한 마이스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마이스 컨설팅 및 공동유치마케팅 전략을 선제적으로 펼쳐나갔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도와 공사는 대규모 국제회의인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와 <국제 세포병리학회 컨퍼런스 2028>를 유치했다. 마이스 행사 주최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 프로그램을 해마다 고도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마이스 행사 독려를 위한 ESG 실천 항목을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친 점도 수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올해 ‘스텔라 어워즈’에는 총 16개 국가, 900여 개 기관 등이 참여, 6개 분야 29개 시상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가 확정되었다. 수상자 선정 과정은 마이스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M&C ASIA’의 구독자 16,000명 대상 4월부터 6월 2주까지 1차 투표 실시 후 1차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시상 위원회가 최종 후보 2~3배수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도 내 다양한 MICE 기관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세계 각국에서 온 미팅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차별화된 MICE 개최지로서의 면모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C ASIA : 스텔라 어워즈’는 노스 스타 트래블(North Star Travel) 그룹의 아태지역 매체인 M&C Asia가 주최·주관하는 행사이며, 지난 1973년 창립된 ‘노스 스타 트래블’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레저, 비즈니스 미팅 산업 시장분석 및 마케팅 기관이다.
  • 존쿡 델리미트,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육가공 브랜드 부문 8년 연속 수상

    존쿡 델리미트,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육가공 브랜드 부문 8년 연속 수상

    -킬바사 1000만 개 판매 달성을 통해 입증한 브랜드 파워-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브랜드 가치 높여갈 것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조성수)가 운영하는 존쿡 델리미트가 8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육가공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존쿡 델리미트는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3년 론칭한 브랜드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문화를 제품에 반영하여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게 연구·개발하여 선보이며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킬바사, 슈바인학센, 까챠토레, 잠봉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존쿡 델리미트라는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킨 제품은 단연 킬바사다. 2017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존쿡 델리미트 킬바사는 천연 돈장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가득 넣어 만든 폴란드식 소시지로 육제품 카테고리에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탱글탱글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현재까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킬바사는 지난 5월 출시 이래 단일 소시지 품목 기준으로 10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이를 기념해 출시한 ‘자이언트 킬바사’ 또한 출시 이틀 만에 품절되는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 존쿡 델리미트 킬바사가 시장을 끌어 나가자 비슷한 형태의 킬바사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존쿡 델리미트는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에 걸맞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시도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존쿡 델리미트는 맵파민, 맵도르핀 등 매운맛에 대한 열광하는 소비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불닭 킬바사’를 출시했다. 불닭 킬바사는 전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불닭 소스를 킬바사에 넣어 매콤한 감칠맛을 살린 제품이다. 킬바사를 불닭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는 소비자들의 레시피에 착안하여 개발된 불닭 킬바사는 킬바사 본연의 맛과 불닭 소스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하기 위해 긴 시간 개발을 거쳤다. 그 결과 기존 오리지널 킬바사와 같이 풍부한 육즙은 그대로 유지하되 불닭 소스 특유의 매콤함을 살린 중독적인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존쿡 델리미트 손주라 브랜드 마케팅팀 팀장은 “8년 연속 저희 브랜드를 선정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소비자분들과 소비자 포럼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존쿡 델리미트는 2006년 하몽부터 2017년 국내 최초 킬바사까지 새로운 맛과 문화를 이끌어온 브랜드로 앞으로도 우리만의 확고한 기준으로 좋은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진정성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지속 가능한 식품 생태계를 만들어 모두에게 건강한 식품을 전하고자 하는 에쓰푸드의 미션을 담아, 존쿡 델리미트 또한 더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직접 한 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로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 진행된다. 존쿡 델리미트는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육가공 브랜드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해당 부문이 처음 신설된 2017년 최초 수상 이후 8년 연속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 [이세라의 브랜드 앤 아트] LG가 예술과 손잡는 법

    [이세라의 브랜드 앤 아트] LG가 예술과 손잡는 법

    4일 ‘프리즈 서울 2024’ 아트페어가 개막한다. 바젤과 함께 세계 양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는 2003년 런던에서 처음 시작됐다. 바젤, 피악(FIAC) 등 유수의 아트페어가 1970년 초반에 시작됐음을 감안하면 한참 후발주자이지만 현대미술에 초점을 맞추는 초기 전략을 발판 삼아 빠르게 성장했고 이제는 명실상부한 세계 대표 아트페어로 자리잡았다. 서울은 프리즈가 택한 첫 아시아 개최지로 202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년차가 됐다. 쟁쟁한 갤러리들이 컬렉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각축하는 페어 현장에서 눈에 띄는 브랜드가 있다. LG전자다. LG가 프리즈와 인연을 맺은 건 프리즈 서울 개최 1년 전인 2021년으로 그해는 프리즈 런던에 단독 부스를 열어 영국의 세계적 현대미술가 데미언 허스트의 작품을 올레드 TV로 구현했다. 이후 프리즈 서울 1회는 아니시 카푸어, 2회는 고 김환기 화백 전시를 열었다. 올해는 한국 수묵추상의 거장 고 서세옥 화백의 작품을 재해석해 LG 올레드 라운지에서 선보인다. LG전자는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아트 관련 행보를 지속해 왔다. ‘LG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로 TV 스크린을 캔버스 삼아 미술 작품을 생생히 구현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작품의 색과 명암, 질감을 섬세히 재현하는 것이 가능한 자사의 기술력을 드러내기에 미술은 무척 용이한 매개였다. 게다가 제품 디자인도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힘을 주고 고화질로 구현된 미술 작품이 쉴 새 없이 교체되는 화면은 올레드 TV가 하나의 독자적인 예술상품 영역을 구축했다는 인상을 줬다. 회화도 조각도 아닌 예술과 기술의 결합으로 그 모두를 아우르는 새로운 상품. LG전자의 아트 마케팅 행보는 점점 더 활발해지고 있다. 미국 구겐하임미술관과 기술 기반 작업을 하는 작가에게 수여하는 ‘LG 구겐하임 어워드’에 이어 올해는 한국의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3년간 ‘MMCA X LG 올레드’ 전시를 후원한다. 마케팅과 후원은 한 몸이기도, 완전한 별개이기도 하지만 기업의 이 같은 활동이 반갑기만 하다. 작가들에겐 작업의 기회가, 관객에겐 관람의 기회가 폭넓게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세라 아츠인유 대표·작가·방송인
  •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포스터에 담긴 ‘부자의 법칙’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포스터에 담긴 ‘부자의 법칙’

    경남 의령군이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군은 ‘파격’과 ‘신선’에 주안점을 두고 올해 포스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MZ세대 관심을 불러올 흥미로운 디자인으로 기획하는 동시에 은퇴 이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주목할 만한 ‘부자의 법칙’도 한눈에 담았다는 게 군 설명이다. 군은 ‘의령행 티켓’을 들고 축제장에 오면 진짜 부자가 되는 비법을 알려주는 직관에 초점을 맞추기도 했다고 말했다. 실제 포스터에는 나눔·믿음·도전·신념·휴식·겸손·착한소비 등 7가지 부자 법칙이 적혀있다. 군은 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전국 축제로 확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지난 15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보령머드축제 등 국내 굵직한 대표 축제를 진두지휘한 김기정씨를 총감독으로 영입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난해 축제 올림픽이라 불리는 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축제경영부문 동상을 수상하고, 경남도 지역특화 축제 지원사업에서 최고 순위인 S등급을 받는 등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도 기대를 건다. 올해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 축제 슬로건은 ‘의령에서 부자되세요’다. ‘리치 주제관’은 올해 축제 핵심 포인트로, 부자의 교육·부자의 경험 등을 즐기면서 학습하는 공간으로 꾸린다. 10월 3일 개막하는 축제는 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여심 홀리는 명품 SUV ‘뉴 레인지로버 벨라’… ‘환원주의 디자인’ 철학 담았다

    여심 홀리는 명품 SUV ‘뉴 레인지로버 벨라’… ‘환원주의 디자인’ 철학 담았다

    2017년 첫선을 보인 ‘레인지로버 벨라’는 2018년 ‘월드 카 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을 받았을 정도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는다. 이번 부분 변경을 거친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브랜드 최신 디자인 DNA를 적용해 더욱 정교하고 완벽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먼저 외관은 세련된 우아함과 드라마틱한 존재감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리어 오버행은 뉴 레인지로버 벨라의 균형을 잡는 동시에 긴 차체를 강조한다. 새로 적용한 하단 리어 범퍼는 차체의 비율을 강조하며, 히든 타입으로 마감한 테일파이프는 깔끔하고 우아한 외관을 완성했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환원주의 디자인’ 철학을 도입했다.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최고급 소재로 마감한 계기반과 센터 콘솔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정점을 보여준다. 센터 콘솔 중심에는 최신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11.4인치 커브드 플로팅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기존 대비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다이내믹 HSE’ 모델은 혁신적인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픽셀 LED 헤드라이트 시스템(Pixel LED Headlight System)은 각 헤드라이트에 4개의 픽셀 모듈과 67개의 정밀 제어 LED를 장착해 전방 상황과 도로에 가장 적합한 빛을 내보낸다.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보다 3배 더 많은 LED를 장착했다. 특히 전방 최대 4개의 물체를 감지해 물체 주변을 어둡게 처리하는 어댑티브 드라이빙 빔(Adaptive Driving Beam)으로 맞은편 운전자의 시야까지 보호한다. 실내 공기 정화 플러스(Cabin Air Purification Plus)도 기본 탑재했다. 이오나이저 기능을 통해 PM 2.5 필터로 미세 입자, 먼지,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자동으로 감지해 저감해준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의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성능과 효율성 모두 구현했다. MHEV 기술은 감속 시 손실 에너지를 BiSG(Belt-integrated Starter Generator)를 통해 회수해 48V 리튬 이온 배터리에 저장할 수 있다. 가격은 뉴 레인지로버 벨라 P250 다이내믹 SE 9010만원, P400 다이내믹 HSE 1억 2420만원이다.
  • LG, ‘트윈이’ 소통 프로젝트 진행…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LG, ‘트윈이’ 소통 프로젝트 진행…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LG가 37년 만의 여의도 LG트윈타워 저층부 리모델링 공사 중 진행했던 임직원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코퍼레이트 디자인’ 본상을 받았다. 29일 LG에 따르면 LG는 지난해 초부터 지난 4월까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LG트윈타워 저층부 공용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임직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 일정 및 유의사항 안내, 임직원 건의사항 및 의견 접수 등 임직원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트윈이 소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LG 관계자는 “LG트윈타워는 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경영연구원 등 LG 계열사 임직원 6500여명이 근무 중으로, 2009년 사무공간을 대상으로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한 적이 있었으나, 이번처럼 임직원 공용공간을 전면적으로 공사한 것은 건물 준공 이후 처음이었다”면서 “특히 이번 공사는 리모델링 대상 면적만 축구장 3개를 넘어서는 등 전에 없던 규모로 진행돼 건물을 이용하는 임직원의 안전한 회사 생활을 담보하고, 불편과 불만을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임직원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트윈이’는 LG트윈타워의 명칭과 외관을 본딴 캐릭터 이름이다. LG는 온라인 사이트 ‘뉴트윈 소통페이지’와 ‘LG트윈타워_트윈이’ 카카오톡 계정을 개설하고, ‘트윈이’를 화자로 설정해 공사 관련 사항을 임직원과 특색 있게 소통했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일방적으로 알리는 방식을 탈피해 LG트윈타워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때에 공사 관련 공지를 확인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LG는 트윈이를 통해 ▲신규 오픈 공간 이름 공모 ▲입점 식당 및 시설 선호도 조사 ▲공사 진척도 안내 ▲신규 공간 안내 동영상 제공 등을 소통하며,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임직원의 불편과 궁금증, 답답함을 완화했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임직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새로운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나갔다. 공사 기간 중 ‘런던베이글 깜짝 증정 행사’, ‘군고구마 증정 행사’ 등 임직원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소통의 결과로 LG트윈타워에는 임직원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푸드코트가 조성됐고, 외부 브랜드 식음시설도 입점해 LG트윈타워에서는 점심에만 20가지가 넘는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임직원 동선을 고려해 카페 4곳이 건물 곳곳에 오픈했다. 트윈이가 진행한 수요조사에서 임직원이 가장 선호한 ▲피트니스센터 ▲사내부속의원도 들어섰다.
  • 초연이 주는 감동…깊고 오래 남는 현대음악의 여운

    초연이 주는 감동…깊고 오래 남는 현대음악의 여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4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힉엣눙크)이 고전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새로운 것을 기대하는 이들에게도 감명 깊은 무대를 보여주며 클래식 애호가들의 마음을 훔쳤다. 힉엣눙크가 축제의 핵심 공연인 ‘세종솔로이스츠와 Four Concertmasters’(24일), ‘세종솔로이스츠의 Pure Lyricism’(27일)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힉엣눙크’(Hic et Nunc)는 영어 ‘Here and Now’(여기 그리고 지금)의 라틴어 표현이다. 현대음악제를 표방하지는 않지만 음악계 내외부의 변화에 예민하게 촉각을 세우고 반영하는 축제다. 팬들로서는 다른 공연에서는 들을 수 없는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24일 공연에서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인 토드 마코버가 지난해와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쓴 신작 ‘플로우 심포니’가 세계 초연으로 선보였다. 연주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마코버는 “사람과 음악, 자연 그리고 음악과 테크놀로지를 엮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작품은 그가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발견한 강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됐다. 거시적으로 보면 늘 일정하고 평온하면서도 미시적으로 보면 물방울들이 각자의 노래를 하는 모습을 포착해 표현했다. 녹음한 강물 소리가 연주자들의 악기 소리와 어우러져 독특한 선율을 빚어냈는데 낯설고 신비로운 소리는 자연을 눈앞에 그려놓으며 깊은 감동을 줬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처럼 AI가 부정적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나오는 상황이지만 마코버의 음악은 AI가 음악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게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택수의 ‘네 대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with/out’도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였다. 현대 사회의 사회적 거리와 관련된 주제들을 다룬 작품으로 고독한 군중과 운명 공동체의 어두운 면과 긍정적인 면을 음악으로 표현해냈다. 27일 공연에서는 크리스토퍼 테오파니디스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이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였다. 이 곡은 작곡가가 아메리카 원주민의 시를 읽고 이들의 세계관을 반영해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2021년 열린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의 클래식 기악 독주’ 부문에서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협연자로는 리처드 용재 오닐이 올랐다. 멀리 들소 떼가 달려와 대지가 진동하는 것처럼 둥둥 울리는 북과 비올라의 저음이 공연장을 채우기 시작할 때부터 대자연의 신비로움이 느껴졌다. 현대음악이라고 하면 필수요소처럼 따라다니는 음악적 난해함을 피하면서도 고전음악에는 없는 낯선 문법들을 구사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마치 인디언이 등장하는 미국 서부 개척사를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나올 법한 곡은 연주가 끝나고도 오랜 여운을 남겼다. 현대음악이 새롭게 선보이긴 했지만 고전음악도 함께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음악 듣는 감동을 배가시키는 공연이었다. 24일 공연에서는 1부에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 Op.20’, 27일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황수미가 모차르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속에서 살고 싶어라’를 비롯해 여러 오페라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을 황홀한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했다. 황수미는 눈부신 드레스를 두 벌 준비하며 보는 감동까지 선사했고 리처드 용재 오닐은 앙코르로 ‘섬집 아기’를 연주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큰 공연장에서의 공연을 마친 힉엣눙크는 이제 작은 공연장으로 옮겨간다. 29일에는 코스모스 아트홀에서 ‘베이비 콘서트 Songs My Mother Taught Me’, 30일에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폴 황 바이올린 리사이틀 with 세종솔로이스츠’, 31일에는 ‘이해수 비올라 리사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 UNIST,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4개 수상

    UNIST,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4개 수상

    울산과학기술원(UNIST) 디자인학과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일상의 편리함을 증진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산업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28일 UNIST에 따르면 본상 수상작은 소아 천식 흡입기 ‘레스파 츕스’, 겨울철 스마트 얼음 안전 감지 장치 ‘사피’, 산업 현장 질식 사고 예방 웨어러블 장치 ‘루미바이타’, 독거노인과 간병인을 돕는 디지털 서비스 ‘케어에버’다. 레스파 츕스는 막대사탕 형태로 디자인된 흡입기로 흡입 압력에 따라 필름 색상이 변해 아이들이 적절한 압력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또 흡입이 완료되면 햅틱 피드백으로 알려줘 천식 치료를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피는 CMF 센서 기술을 이용해 얼음 표면의 두께와 안전성을 시각적으로 표시하고, 색상 변화로 안전 여부를 경고한다. 6개월 이상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루미바이타는 유해가스를 감지하면 불빛 색상 변화와 깜빡임으로 노동자에게 위험을 알린다. 작고 가벼워 안전모 위에 착용할 수 있다. 케어에버는 캘린더 기능으로 간병인이 일정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돕고, 스마트 메모 기능으로 간병 기록을 가족과 공유할 수 있게 한다. 김차중 디자인학과 교수는 “UNIST 공대 교수들과 협업해 차세대 신소재를 개발했다”며 “기술에 디자인 혁신을 추가해 인류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레드닷, iF,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아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고, 혁신성과 현실화 가능성, 기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한 편의 동화”… 리디아 고, LPGA 마지막 메이저도 우승

    “한 편의 동화”… 리디아 고, LPGA 마지막 메이저도 우승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골프 성지’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를 정복하며 금빛 기운을 이어 갔다. 리디아 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6784야드)에서 끝난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약 126억원)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써내며 우승했다. 3라운드 선두 신지애에게 3타 뒤진 공동 4위로 이날 4라운드를 시작한 리디아 고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상단으로 뛰어올랐다.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잃은 신지애 등 공동 2위 4명과는 2타 차.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리디아 고는 올해 1월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이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이후 7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투어 통산 21승을 달성했다. 메이저 우승은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 2016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11일 올림픽 금메달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성을 이뤄 낸 리디아 고는 보름 만에 메이저 타이틀까지 품는 경사를 누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골프 발상지’인 세인트앤드루스의 올드코스에서 열려 기쁨을 더했다. 올드코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 디 오픈(남자 메이저)이 자주 열리는 홈 코스이기도 하다. 우승 경쟁은 막판까지 뜨거웠다. 리디아 고와 신지애, 넬리 코르다,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이상 미국)가 6언더파로 공동 1위를 형성한 가운데 리디아 고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7언더파에 선착하며 경기를 먼저 마무리했다. 비슷한 시간 15번 홀(파4)에서 신지애가 보기를 적어 내며 2타 차로 밀렸고, 코르다 역시 17번 홀(파4) 보기로 우승에서 멀어졌다. 부는 18번 홀에서 4m 버디 퍼트를 놓쳐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데 실패했고, 짧은 파 퍼트마저 홀을 돌아 나오며 단독 2위에서 공동 2위로 주저앉았다. 올해 5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1회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코르다가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 현대가 며느리인 리디아 고는 “최근 몇 주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미친 것 같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역사적인 장소에서 우승해 한 편의 동화처럼 느껴진다”며 기뻐했다. 이번에는 올림픽 금메달 현장에는 함께하지 못한 남편(정준씨)과 우승의 기쁨을 나눠 눈길을 끌기도 했다.
  • ‘파리金’ 리디아 고, 골프 성지에서 메이저 키스…AIG女오픈 우승, 신지애 2위

    ‘파리金’ 리디아 고, 골프 성지에서 메이저 키스…AIG女오픈 우승, 신지애 2위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골프 성지’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를 정복하며 금빛 기운을 이어갔다. 리디아 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6784야드)에서 끝난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써내 우승했다. 3라운드 선두 신지애에 3타 뒤진 공동 4위로 이날 4라운드를 시작한 리디아 고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상단으로 뛰어올랐다.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잃은 신지애 등 공동 2위 4명과는 2타 차.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리디아 고는 올해 1월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이후 7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투어 통산 21승을 달성했다. 메이저 우승은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 2016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3번째다. 지난 11일 올림픽 금메달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성을 이뤄낸 리디아 고는 보름 만에 메이저 타이틀까지 품는 경사를 누렸다. 특히 이번 대회가 ‘골프 발상지’ 세인트앤드루스의 올드코스에서 열려 기쁨을 더했다. 올드코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대회 디 오픈(남자 메이저)의 홈 코스이기도 하다. 우승 경쟁은 막판까지 뜨거웠다. 리디아 고와 신지애, 넬리 코르다,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이상 미국)가 6언더파로 공동 1위를 형성한 가운데 리디아 고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7언더파에 선착하며 경기를 먼저 마무리했다. 비슷한 시간 15번 홀(파4)에서 신지애가 보기를 적어내며 2타 차로 밀렸고, 코르다 역시 17번 홀(파4) 보기로 우승에서 멀어졌다. 부는 18번 홀에서 4m 버디 퍼트를 놓쳐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데 실패했고, 짧은 파 퍼트마저 홀을 돌아 나오며 단독 2위에서 공동 2위로 주저앉았다. 2008년과 2012년 이 대회 챔피언 신지애는 마지막 날 다소 부진해 3번째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으나 지난해 3위에 이어 올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AIG여자오픈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임진희가 공동 10위(1언더파 287타)로 메이저 대회 ‘톱10’을 달성했다. 올해 5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1회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코르다가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 현대가 며느리인 리디아 고는 “최근 몇 주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미친 것 같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역사적인 장소에서 우승해 한 편의 동화처럼 느껴진다”고 기뻐했다. 리디아 고는 올림픽 금메달 현장은 함께하지 못한 남편(정준 씨)과 이번에는 우승의 기쁨을 나눠 눈길을 끌기도 했다.
  • ‘로레이 어워드’ 수상한 박항서 “한국인 감독들 대신 받아”

    ‘로레이 어워드’ 수상한 박항서 “한국인 감독들 대신 받아”

    ‘베트남의 히딩크’ 박항서(66)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제비영리단체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를 받았다. 한국인 스포츠 감독이 이 상을 받기는 처음이다. 박항서 감독은 2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브랜드 아이콘 리더십’ 상을 받았다고 DJ매니지먼트가 23일 밝혔다. 박 감독은 “여러 나라에서 활약하는 우리나라의 훌륭한 스포츠 감독들을 대신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스포츠 브랜드가 더 높이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DJ매니지먼트에 따르면 박 감독은 브랜드 전략, 문화, 혁신, 형평성, 커뮤니케이션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감독은 24K 황금 트로피, 스와로브스키 상패 등을 받았다. 박 감독의 서명은 브랜드 로레이 전시관에 영구 보존된다.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는 2005년 미국에서 설립돼 현재 호주에 본사를 둔 브랜드 기반 비영리 단체인 세계브랜드재단(TWBF)이 주관한다. 국제적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다고 인정되는 개인이나 기업, 단체에 주는 상이다. 그동안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명장‘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와 톰 크루즈 등이 이 상을 받았다. 한국인으론 안성기, 조수미, 최경주, 진조 크루 등이 수상한 바 있다.
  • GH, 에너지의 날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동참

    GH, 에너지의 날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동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2일 에너지의 날 맞이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에 동참한다. GH는 이날 낮 2시부터 1시간 동안 사옥 전체 에어컨을 꺼 실내 건강 온도 지키기에 나서고 밤 9시 전국 동시 소등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사 외 현장 사업단과 임직원 가정에서도 해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는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GH는 사내 임직원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전사에 공유하고 실천하는 ‘GH 기후행동 어워드’를 시행하는 등 사내 친환경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 이전한 광교 사옥은 에너지 소비량 절감 측면에서 특화 설계를 적용한 초에너지 절약형 업무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의 컬러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BIPV) 시스템을 도입해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을 최고로 높였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에너지 저감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도시 건설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300조원 시장 잡아라… 국내 게임사 ‘게임스컴’서 격돌

    300조원 시장 잡아라… 국내 게임사 ‘게임스컴’서 격돌

    세계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4’가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국내 대형 게임사들도 신작을 들고 행사 참여에 나섰다. 30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게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국내 게임사들의 하반기 신작 경쟁도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대 주요 게임사들이 21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열리는 게임스컴에 부스를 내고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작 게임을 시연한다. 지난해 게임스컴에 단독 부스를 낸 대형 게임사가 하이브IM 한 곳이 유일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국내 게임사의 참가 규모는 역대 최대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국내 게임은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다. 2019년 첫 개발 소식이 전해진 이후 붉은사막의 실제 플레이 모습이 대중에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완성도를 이유로 출시 시기가 계속 미뤄졌는데 오히려 해당 게임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높아졌다. 펄어비스는 전날 붉은사막 내 보스인 ‘하얀뿔’의 전투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크래프톤도 단독 부스에서 해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시연을 한다.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선보인다. 국내외를 통틀어 일반 관람객에게 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개발 자회사인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도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섹션13’, ‘갓 세이브 버밍엄’ 등 PC·콘솔 기반 3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국내 게임은 이번 행사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작에도 다수 이름을 올렸다. 붉은사막은 ‘베스트 시각 효과’와 ‘가장 장엄한 게임’ 후보에 선정됐으며, 연내 출시를 앞둔 카잔과 인조이는 각각 ‘베스트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가장 재미있는 게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어워드 시상식은 23일 열린다. 독일 게임산업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게임스컴은 북미 게임쇼인 E3가 지난해 폐지를 선언하며 전 세계 주요 게임사가 참여하는 가장 중요한 오프라인 게임쇼로 떠올랐다. 주최 측은 올해 게임스컴에 64개국 14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B2B 전시가, 25일까지는 B2C 전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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