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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에 친환경 해조류 양식장

    바다 오염의 주범인 해조류 양식장이 처음으로 정비돼 친환경 수산물 생산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전남 장흥군은 8억여원을 들여 청정해역인 회진면 노력도 앞바다에서 40~50년 동안 무분별하게 시설된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 양식장을 철거하고 친환경 해조류 양식장을 9월까지 만든다고 13일 밝혔다. 양식장 규모는 미역 356㏊, 다시마 180㏊, 꼬시래기 10㏊ 등 모두 546㏊이다. 양식장은 경지정리 논처럼 바둑판 모양으로 정비된다. 여기에 들어갈 자재도 스티로폼 대신 신축형 고무제품으로 된 부표와 친환경자재로 만든 말목, 로프 등이 쓰여진다. 노력도 어촌계 등 5개 어촌계 회원들이 추진위원회를 꾸려 양식장 바닥에 널려 있는 시설물 수백t을 걷어내고 있다. 수심 12~20m 바닥에는 그동안 양식장을 설치하거나 덧시설을 하면서 버린 폐그물과 로프, 통발 등이 켜켜이 쌓여 있어 바다를 오염시켰다. 어민들이 허가 받은 해조류 양식장은 368㏊이나 실제 무허가로 설치된 면적만 1200㏊에 달한다. 정창태 군 어업생산담당자는 “노력도 앞 해조류 양식장이 무질서하게 난립하면서 바닷물 흐름을 막아 버려 영양염류가 줄었고 이는 해조류 품질을 떨어뜨린 원인”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해조류 양식단지가 조성되면 장흥지역을 대표하는 해조류인 무산(無酸) 김·매생이·꼬시래기·미역 등도 품질이 좋아져 판매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장흥에서는 해조류 양식장(4900㏊)에서 김과 미역·다시마·꼬시래기·매생이 등을 수확해 연간 300억원대 소득을 올린다. 이명흠 군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해조류 양식장 정비는 장흥 해조류의 명성을 한 단계 높여 판로 확대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흥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전국플러스] 양식장 27곳 수온 문자서비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국 연안의 주요 양식어장 27곳의 실시간 수온정보를 어업인과 관련 기관 등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알려 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수산과학원은 양식어장 밀집해역과 이상해황 발생으로 어업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을 중심으로 수온과 염분, 용존산소 등을 측정하는 자동관측시스템을 구축, 이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실시간 어장환경정보 제공시스템을 갖췄다. 수산과학원은 동해안 강릉, 양양, 삼척 연안 3곳에 자동 관측부이를 설치했고 동·서·남해안 가두리양식장 16곳과 수하식 양식장 2곳 등 모두 27곳에 자동관측시스템을 설치했다. 수산과학원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받아보고 싶은 정보를 입력하면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손님맞이 준비 한창인 독도

    손님맞이 준비 한창인 독도

    이르면 이달말부터는 누구나 독도에서 비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울릉군에서는 손님맞이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13일 “오는 27일 문화재위원회를 열어 독도의 전면 개방을 위한 최종심의를 거쳐 개방안을 확정하고 시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객선 3편의 운송능력 하루 2150명 정부의 독도 전면 개방안이 확정되면 현행 1회 470명, 1일 1880명으로 제한된 일반인에 대한 독도 입도가 1회 인원 470명을 유지하되, 1일 인원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독도 관광이 전면적으로 허용되는 셈이다. 이에 앞서 14개 부처로 구성된 ‘정부합동 독도영토관리대책단’은 지난 8일 국무총리실에서 회의를 갖고 독도의 전면개방 원칙에 합의했다. 또 정부와 울릉군은 독도에 대한 세밀한 생태 모니터링을 거쳐 독도 입도객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권 강화’ 및 독도·울릉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2005년 3월24일 ‘독도 천연보호구역(동도) 관리기준’을 변경해 독도를 일반인에 첫 개방(1일 140명 제한)한 이후 4년여 만이다. 이후 1일 입도 인원은 2005년 8월 400명(1회 200명), 2006년 11월 1880명으로 점차 확대됐다. 정부는 또 현재 생태환경 및 문화재 보전 등을 위해 공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독도 서도 지역 일부(어업인 숙소 및 선가장)를 제한구역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아울러 취재 및 학술조사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독도에 체류할 경우 입도 14일 전에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도록 한 것을 울릉군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다만 정부는 독도 생태계 및 문화재 보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나 음악회, 공연, 각종 학술연구단체의 식물·암석 시료 채취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할 방침이다. ●동도에 현장관리사무소 설치키로 울릉군은 전면개방안이 확정되면 ‘울릉군 독도 관광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독도에 현장 관리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관리사무소에는 군청 공무원 4~5명이 상주하며 관광객에 대한 안전지도 등에 나선다. 선착장이 있는 동도에 들어설 관리사무소에는 입도객들을 위한 화장실, 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경북도는 일반인들의 독도 입도 절차를 간소화하고 입도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관리할 수 있는 ‘독도 입도 통합지원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 시스템은 독도 입도 신청서를 작성해 전화와 팩스로 신청하던 방식을 인터넷으로 대신하도록 했다. 입도객 전용 홈페이지도 만든다. 울릉군 관계자는 “독도가 전면 개방되더라도 당장 1일 최대 입도 인원은 2150명을 넘지 않을 것”이라면서 “현재 울릉도~독도를 관광성수기(6~9월) 기준 1일 2회씩 운항하는 ▲한겨레호(승선 정원 445명), ▲씨플라워호(421명), ▲삼봉호(210명) 등 3편의 여객선 운항시간 및 노선을 고려할 때 그 이상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전면개방 방침에 대해 일부 부처에서 생태계파괴 등을 우려했으나 독도에 대한 권한강화와 여론을 감안, 긍정적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포항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클릭! New 생활법률] (6) 아동 성범죄자 신상 내년 인터넷 공개

    내년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신상명세를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지난달부터 만기가 도래한 상호금융 저리대체자금의 상환기간이 5년간 연장된다. ●아동 성보호개정법 국회 통과 지난달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개정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해당 성범죄자의 신상정보가 법원 판결과 동시에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개된다. 지금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사진, 이름, 나이, 직업, 주소 등을 거주지 관할 경찰서내 전산망에서만 열람할 수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개정법은 성매수를 목적으로 청소년을 유인한 성인은 실제 성행위 발생에 관계없이 처벌받도록 했다. 개정법은 아동·청소년의 성을 사기 위해 아동·청소년을 유인하거나 성을 팔도록 권유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현행 법에서는 실제로 성매매가 이뤄진 경우에만 처벌할 수 있다. 법 개정은 인터넷 채팅이 성매매로 악용되고 있는데도 성행위가 이뤄지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도록 한 현행 법 규정이 청소년을 성매매의 착취 대상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개정법은 또 폭행이나 협박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 범죄의 피해자 및 그 보호자에게 합의를 강요하면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농어업인 부채경감 특별조치 지난달부터 만기가 도래한 2조 1000억원 규모의 상호금융 저리대체자금 상환기간을 연 5%의 금리로, 5년 연장할 수 있다. 다만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대출 잔액을 5년간 균등하게 나눠 갚아야 한다. 2004년 당시 지원받은 상호금융 저리대체자금의 10% 이상을 상환기일까지 갚을 경우에 해당한다. 법안을 발의한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은 10일 “상환 시점이 도래해 고통받는 농어가 13만명이 1300억원의 금융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통과돼 즉시 시행됐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한식 세계화로 국가브랜드 제고”

    범(汎)부처 차원에서 한식 세계화 정책을 추진할 민·관 합동의 ‘한식 세계화 추진단’이 4일 공식 출범했다. 한식 세계화 추진단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출범식을 열고 한식을 ‘세계 5대 음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한식 세계화 추진위원회 명예회장인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한식의 세계화는 한류를 확산시키고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며 “음식은 문화이자 국가브랜드”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한식의 세계화야말로 문화적·경제적 측면에서 우리 정부가 꼭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에서 명예회장을 맡았다.”며 “한식은 ‘웰빙’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와 잘 맞기 때문에 세계인의 음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그렇지만 세계인들이 한식을 즐기고 한식을 찾게 만들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우선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찾아내 그들의 입맛에 맞도록 개발해야 하고, 국내외에서 외국인들이 한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한식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한식당 모델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문화적인 고찰도 병행해 한식이 문화관광자원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진단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양일선 연세대 교무처장 등 3명의 공동 단장과 관계부처 차관, 학계, 식품업계 대표, 농어업인 등 모두 36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 중에는 일본 도쿄에서 ‘고시레’라는 한식당을 운영하는 한류스타 배용준씨도 포함됐다. 추진단은 6개월에 한 번 정도 회의를 열어 한식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각종 법·제도 정비와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인사]

    ■국회 <국회대변인실> △부대변인 배준영△비서관 장인석<국회사무처>△홍보기획관 육동인<국회예산정책처>△사업평가국 사회사업평가팀장 김일권△예산분석실 법안비용추계2〃 서덕원△〃 법안비용추계1〃 정문종△경제분석실 세제분석〃 이영환△기획관리관 기획협력팀 김준규<국회입법조사처>△경제산업조사실장 류재우△정치행정조사실 법제사법팀장 최석림△사회문화조사실 교육과학〃 유의정△〃 문화방송통신〃 김유향△〃 환경노동〃 김준 ■국무총리실 ◇서기관 승진 △조세심판원 행정실 이승효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관 정용준△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윤석윤◇부이사관 승진△감사담당관 김혜순△제도진단과장 조소연△교육훈련〃 강성조△안전개선〃 박일범△비상대비정책〃 황병수△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장 이상근 ■농림수산식품부 △행정관리담당관 김완수△규제개혁법무〃 오광석△정책평가〃 이정형△정책통계〃 김원일△정보화〃 최명철◇과장△경영조직 정현출△농업금융정책 남태헌△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 백종호△지역개발 고학수△농업기반 김일환△녹색미래전략 이충원△과학기술정책 오병석△4대강새만금 이봉훈△국제협력총괄 홍성재△양자협상협력 조신희△다자협상협력 최병국△지역무역협정 김윤종△식품산업정책 권재한△유통정책 안용덕△식품산업진흥 김홍우△식량정책 임정빈△농산경영 김남수△채소특작 이재욱△과수화훼 김응본△축산정책 노수현△축산경영 허태웅△동물방역 이상수△소비안전정책 우동식△안전위생 최대휴△표시검역 장기윤△친환경농업 장승진△수산개발 최완현△지도안전 김승환△자원환경 정복철△원양정책 서재연△국제기구 정일정△어업교섭 신현석◇전보△품종보호심판위원회 상임위원 김정희△한식세계화추진팀장 박수진△농림수산식품부 허베리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피해어업인지원단 파견 임광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혁신기획과장 이재훤△농업경영정보〃 구돈회△원산지관리〃 김선영△강원지원장 최염순△충남〃 이상혁△전남〃 이용섭△총무과장 노병환△품질검사〃 조강현[농업연수원]△운영지원과장 손건수[국립수의과학검역원]△질병방역부 동물보호과장 한종현[국립식물검역원]△인천공항지원장 박순연[국립종자원]△심재규 이강호 신동하[국립수산과학원]△박신철 ■보건복지가족부 △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장 장옥주△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겸임) 김원종[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 정책관]△아동청소년육성 김두현△아동청소년복지 주정미△가족 박숙자△보육 권덕철[질병관리본부]△질병예방센터장 직무대리 배종성[국립중앙의료원]△설립추진단장 한문덕◇전보 및 재발령△장관비서관 현수엽△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 손호준[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실 담당관]△사회정책선진화 이경수△사회정책분석 김영선[감사관실]△감사담당관 김두수◇과장△운영지원 신현두[기획조정실 담당관]△행정관리 황승현△정책통계 신준호[보건의료정책실 과장]△의료자원 정윤순△구강생활건강 이석규[건강정책국]△가족건강과장 이원희[보건산업정책국]△생명과학진흥과장 김봉호[사회복지정책실]△복지정책과장 강도태△보건복지콜센터장 양윤선△공적연금연계 TF팀장 인정숙△사회서비스자원과장 박난숙△자립지원〃 류양지[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노인정책과장 김혜진[장애인정책국 과장]△장애인권익지원 김동호△장애인자립기반 최홍석[아동청소년가족정책실 과장]△아동청소년정책 남형기△아동청소년권리 양동교△아동청소년활동진흥 양종수△아동청소년복지 임인택△아동청소년자립 임숙영△아동청소년보호 김성벽△아동청소년안전 임을기△가족정책 조남권△가족지원 김혜선△다문화가족 이민원△보육정책 전병왕△보육사업기획 김현숙△보육기반 정영훈[사회보험징수통합추진단]△총괄조정과장 설정곤[민생안정지원본부]△기초생활보장관리단장 이상희[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팀장 강정민[보건복지가족부]△유재열 진영주 정군식 염미연[국립중앙의료원]△설립추진팀장 고의수[국립의료원]△나성웅[질병관리본부]△총무혁신팀 이재국 ■환경부 △장관정책보좌관 진선수 ■노동부 △기획조정실장 이채필△고용정책실 고용서비스정책관 장의성△서울지방노동청장 최준섭△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조정호 이우룡△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이기권△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 이신재◇승진△노사협력정책국장 전운배△고용정책실 직업능력정책관 임서정△경인지방노동청장 이재윤△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운영국장 임무송<부이사관>△운영지원과장 이태희△고용정책〃 나영돈△고용보험정책〃 박형정△노사협력정책〃 김왕△노사갈등대책〃 권혁태△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성구<서기관>△운영지원과 박두하△기획재정담당관실 임관규△행정관리담당관실 김동욱△여성고용과 서호원 양연숙△고용서비스정책과 최태호△노사관계법제과 박윤기△근로기준과 윤수경△고용차별개선정책과 장현석◇과장급 전보△정보화담당관 이성룡△자격정책과장 이명로△고용차별개선정책〃 이주일△여성고용〃 김경윤△지역고용사회적기업〃 마성균△근로기준〃 박화진△산재보험〃 김제락△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조병기△부산지방노동청 부산북부지청장 이태우△대구지방노동청 대구북부〃 김순림△구미〃 노명종△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 심판2과장 김효순△홍보담당관 권오일△행정관리〃 김성호△국제기구〃 김윤태△인적자원개발과장 시민석△장애인고령자고용〃 정성균△고용서비스정책〃 정형우△고용지원실업급여〃 김영국△임금복지〃 김종철 ■국세청 △법무심사국 심사1과 정찬배△법인납세국 원천세과 한지웅△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3과 최시헌△서대문세무서 소득세과장 허범△〃 재산세2〃 김영정△도봉세무서 운영지원〃 이석봉△중부지방국세청 최광섭◇세무서 과장급 직무대리△북인천 소득지원과장 임동호△서인천 재산세〃 정만옥△부천 운영지원〃 장기만△안양 소득세〃 신동웅△수원 소득세〃 박은학△평택 소득지원〃 오호성△이천 운영지원〃 김장환△남양주 납세자보호담당관 최재훈△고양 운영지원과장 정현철◇임명△국세청 심사2과 김도경△서울지방국세청 법무2과 류성현△중부지방국세청 법무과 전정일 ■산림청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이정용△산불방지과 박원희△산림정책과 최영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 이재교 ■산업은행 ◇부점장급 이동 △재무기획부장 김갑중△재무회계실장 양동영△여신심사1부 선임신용관리역 홍기용 ■KBS △보도국 국제팀 모스크바 지국장 김명섭 (7월1일자) ■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관리이사 김종효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국제협력실장 윤종구△비서〃 안영수 ■한국HP ◇승진 △부사장 지정권△전무 오준석△상무 권익균 이성열 이화령 지명석 홍성준△이사 김진수 김천제 성기수 송하중 온정호 윤정하 이선임 정해중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부속행정실장(통합비서실장 겸임) 조항순△홍보마케팅〃(교류협력팀장 〃) 임종성 ■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장 심찬섭 ■엘베스트 △대표이사 박순용
  • ‘관광미항’ 개발 MOU 체결

    ‘관광미항’ 개발 MOU 체결

    오는 2014년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민(民)·군(軍) 복합형 해군항’이 들어선다. 관광미항 기능을 갖춘 해군항은 15만t급 크루즈 선박 2척이 접안할 수 있는 해양공원 및 휴양지다. 군사적으로는 함정 20여척이 정박하는 기동전단 모항이다. 남방해역 해상수송로 안전 확보와 중국과의 이어도 분쟁에 대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세계 최초 민·군 복합형 군항 국방부와 국토해양부,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서귀포시 인근 강정마을의 53만㎡(16만평) 육상부지에 민·군 복합형 해군기지를 개발하는 내용으로 된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한 기본협약서’를 체결했다. 국방부는 전 세계적으로 민·군 복합형 군항은 제주 해군기지가 처음이며, 출입구는 동일하지만 민·군항이 분리된 방식으로는 동해항과 프랑스 툴룽항, 이탈리아 라스페치아 해군기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의 옛 알트르 공군비행장 부지를 제주도에 공여하는 대신 해군기지 인근에 공군 남부탐색구조전대를 건설할 계획이다. 공군 기지에는 전투기는 배치되지 않는다. 이번 협약서 체결로 지난 1993년 합동참모본부가 제주 해군기지의 신규 소요를 처음 제기한 후 16년만에 기지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전체 부지 중 8만 2600㎡(2만 500 0평)는 민·군 공동시설로 활용된다. 15만t급 관광선 크루즈 2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1100m 길이의 부두와 크루즈 터미널은 따로 개발된다. 환경 체험이 가능한 수변공원과 해양공원이 조성되는 등 복합 휴양 및 편의시설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항 방파제 밖의 지역에 대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하지 않도록 해 주민의 어업권 등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없도록 했다. 또 정당한 보상을 하도록 했으며 제주지역 건설업체가 기지 건설에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 기지는 군사적으로는 2015년 창설되는 해군 기동전단 모항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기동전단은 이지스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와 목포 3함대사령부에 이어 제주 해군기지는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의 해군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방파제 밖 어업권 제한 없게 제주 남방해역은 해상 교통로, 배타적 경제수역과 해저자원이 풍부한 대륙붕이 포함돼 한·중·일 해양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잠재 수역이다. 제주남단에서 남쪽으로 149㎞ 떨어진 이어도의 상황 발생시 대응 작전 기지로 활용될 수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새달 1일부터 종소세 신고… 절세전략은

    다음달 1일부터 6월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이자나 배당, 부동산임대 등으로 소득이 생긴 사람들이 대상이다. 26일 국세청에 따르면 신고 기간을 어기면 20~40%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한다. 반대로 소득·세액공제 등을 활용하면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음은 국세청이 소개한 종합소득세 절세 요령. ① 간편장부를 비치·기장하라 소규모 사업자를 위해 국세청이 고안한 장부로, 산출세액의 10%를 연간 100만원 한도로 공제해 준다. 감가상각비나 준비금도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다. 다만 사용 대상은 농·어업과 도·소매업 등은 3억원, 제조업과 숙박·음식점업 등은 1억 5000만원 미만, 교육서비스업과 오락·문화서비스업 등은 7500만원 미만이다. ② 소득공제 대상 빠뜨리지 말라 사업자 본인이나 연간 소득 100만원 이하 배우자·부양가족은 1인당 150만원을 기본공제한다. 기본공제 대상 가운데 70세 이상은 100만원, 장애자 200만원, 6세 이하 직계비속 100만원 등을 추가 공제한다. 또 연말정산 당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못했다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중 관할 세무서에 추가 신고하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③ 1000만원 초과세액은 분납 유리 소득세가 1000만원을 초과하면 세액 일부를 나눠낼 수 있는데, 이를 분납이라고 한다. 예컨대 2008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납부세액이 1500만원일 때는 올해 6월1일까지 1000만원을, 나머지 500만원은 8월3일까지 각각 내면 된다. ④ 임대소득, 소득 없는 배우자 명의 유리 연봉 7000만원(과세표준 3500만원)인 A씨가 연간 1500만원의 임대소득이 발생하는 상가를 취득하면 소득세로 716만원(5000만원×세율 25%)을 내야 한다. 그러나 상가를 소득이 없는 아내 명의로 취득하면 A씨는 440만원(3500만원×세율 16%), 아내는 120만원(1500만원×세율 16%)을 내 156만원의 세금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증여세가 발생하는데, 부부 사이에는 6억원까지 면제된다. ⑤ 배우자 명의로 예금 분산 부부간 합산과세에 대한 위헌 결정이 내려진 만큼 소득을 분산하면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부부 이자소득이 4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금액은 소득이 많은 사람에게 합산 과세했지만, 앞으로는 각자 소득에 대해 별도로 세금을 계산하는 만큼 예금이 분산되면 소득이 줄어 낮은 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온난화에 종적감춘 제주 ‘자리돔’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제주의 대표적 특산 어종인 자리돔이 남해와 서해로 북상하면서 제주 어민들이 그물을 헛치고 있다. 현행 수산자원보호령은 자리돔을 잡는 제주지역 들망어업(무동력어선 또는 10t 미만의 동력어선이 들망을 사용해 고기를 잡는 어업)의 조업구역을 제주 연해로 제한하고 있다. 때문에 어민들은 기후변화 등으로 해가 갈수록 북상하는 자리돔 떼를 쫓지 못하고 있다. 서귀포 포수협 관계자는 “수년전만 해도 제주 연해는 ‘물 반, 자리돔 반’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자리돔이 풍부했다.”면서 “그러나 요즘 제주연해에는 자리돔 떼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말했다. 어민 김모(54·서귀포시 대정읍)는 “기후변화 등으로 바다의 어장환경이 변한 만큼 어업구역도 새로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정부에 자리돔 들망어업 조업구역을 제주연해에서 전국 근해로 확대해 개정해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남지역 어민들의 반발이 예상돼 조업구역 확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자리돔 중점 조업기간인 6~8월만이라도 근해조업을 허용해주도록 건의했지만 전남 등 타지역 어민들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데스크 시각] 쌀 시장 전면개방 꼼꼼히 따져봐야/오승호 경제부장

    [데스크 시각] 쌀 시장 전면개방 꼼꼼히 따져봐야/오승호 경제부장

    쌀 시장을 조기에 전면 개방하는 문제가 이슈화할 조짐이다. 농어업선진화위원회가 이미 이를 의제의 하나로 설정한 데다 농정당국도 쌀 시장을 앞당겨 완전 개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정부는 국책연구기관으로 하여금 다음달부터 지역토론회를 갖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 쌀 시장을 완전 개방하는 것과 지금처럼 관세 없이 일정량을 의무적으로 수입하는 쿼터제를 유지하는 것 가운데 어느 쪽이 국익과 농민들에게 유리한지 판단하기는 힘들다. 전면개방 찬성론자들 가운데는 오히려 때늦은 감이 있다는 견해를 피력하기도 한다.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인 2008년에 방향을 틀고, 올해부터 실행에 옮겼어야 했다는 의견도 있다. 관세화 전환 시기가 늦어지면서 경제적으로는 손해를 보고 있다는 시각이다. 물량에 구애받지 않고 쌀을 자유롭게 수입하는 것이 부분 개방보다 낫다는 주장이다. 이들의 논리는 이렇다. 우리나라는 2004년 쌀 수출국들과 협상을 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 동안 쌀 시장 완전 개방을 유예받았다. 대신 2005년 22만 6000t을 시작으로 매년 2만t가량씩 늘려 의무적으로 수입하기로 했다. 올해는 30만 7000t, 내년엔 32만 7000t, 마지막 해인 2014년에는 40만 9000t을 무조건 들여와야 한다. 그런데 원·달러 환율과 국제 쌀 값이 뛰면서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차라리 수백%의 관세율을 적용해 시장 문을 확 열어버리면 앞으로 의무수입 물량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2004년 협상 당시 우리나라와 쌀 수출국들은 10년간의 유예기간이 끝나기 이전 완전 개방키로 추후 합의할 경우 의무 수입 물량은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해뒀다. 즉 만약 올해 이런 합의를 한다면 내년부터는 올해 들여올 30만 7000t에서 고정된다. 의무수입 물량 이외에는 관세율을 100%만 적용해도 국내외 쌀 값 차이가 없어져 민간업자들이 장사를 하기 위해 추가로 쌀을 들여올 이유가 없어질 것이란 분석을 한다. 관세화 유예기간이 끝나기 이전 높은 관세를 물게 해 시장 문을 다 여는 이른바 ‘중도 관세화’ 협상 전략을 하루빨리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반대론자들의 입장은 또 다르다. 쌀 시장을 앞당겨 완전 개방하면 현행 수입 체계에 비해 2000억원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지만 뭘 믿고 수입 물량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장담하는지, 믿을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이창한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은 “쌀은 우리의 주식으로 민감한 품목인 데다 세계 각국이 식량 위기에 대비하고 있는 추세를 감안, 논의를 위한 사회적 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본은 관세화 유예기간을 2년 남겨 둔 1999년 4월 쌀 시장을 완전 개방했다. 타이완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2년째인 2003년 1월부터 관세화 유예를 중단하고 시장 완전 개방으로 전환했다. 그후 일본은 국영무역과 수입쌀 용도 제한 등을 통해 시장이 비교적 안정되는 효과를 봤다. 하지만 타이완은 자국 쌀값이 급락하는 등 부작용이 컸다. 미국이 수입쌀 용도를 제한하려는 타이완에 제약을 가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관세율 상한선 등을 정하게 될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이 남아 있는 등 돌출 변수가 많다. 쌀 수출국인 미국이나 중국 등이 우리 정부의 수입쌀 300~400% 관세율 부과 복안을 용인할지도 미지수다. 미국은 쌀값이 중국에 비해 비싸다. 때문에 쿼터제 폐지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쌀값 등이 지금처럼 높은 수준을 유지할지도 알 수 없다. 정부는 이런 불투명한 미래 상황을 인식하고 세심한 주의를 해야 한다. 충분한 논의와 국민적 합의를 통해 정부가 상정하는 경제적 이득보다 더 큰 사회 비용을 치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승호 경제부장 osh@seoul.co.kr
  • [전국플러스] 수산과학원 개조개 자원회복 나서

    국립 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다음달 중순쯤 개조개 인공 종묘 30만마리를 전남 바다목장 마을어장에 방류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조개는 타원형으로 두껍고 무거운 껍데기를 가진 백합과 패류다. 쫄깃하면서 맛이 부드러워 조개구이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개조개 어획량은 1997년 8637t에서 지난해 2100t으로 크게 줄었다.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개조개 가격도 ㎏당 1만원이 넘어 ‘귀하신 몸’이 됐다. 수산과학원은 개조개 자원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개조개 인공종묘 대량생산 실용기술을 양식 어업인에게 가르쳐주는 작업도 서두르기로 했다.
  • 농가소득 줄고 어가는 늘어

    지난해 사료값과 비료값이 오르면서 농가 소득이 2년 내리 줄었다. 반면 어가 소득은 수산물 가격 상승에 힘입어 늘어났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08년 농가 및 어가 경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의 평균 소득은 3052만 3000원으로, 전년의 3196만 7000원보다 4.5% 감소했다. 농업소득은 2007년 1040만 6000원에서 지난해 965만 4000원으로 줄었다. 또 경조 수입, 퇴직금, 상속 등 비경상소득은 2007년 550만 6000원에서 422만 7000원으로 줄었다. 근로소득 같은 농업외 소득은 1135만 2000원으로 2.3% 늘었고, 연금이나 친인척들의 보조 같은 이전소득은 528만 9000원으로 6.7% 늘었다. 소득 감소에 맞춰 농가의 가계 지출도 3.4% 줄어 2710만 2000원에 그쳤다. 지난해말 농가 가구당 자산은 3억 4123만 4123만원, 가구당 부채는 2579만원으로 연초에 비해 각각 2.8%, 7.8%가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통계 표본이 되는 농가를 모두 바꿔 농가 가구당 자산과 부채는 전년과 비교하기 힘들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조사 결과 농업만 하는 전업농가보다는 겸업농가의 소득이 높았다. 품목별로는 축산농가(4639만 8000원), 특작농가(4163만 3000원), 화훼농가(3587만 4000원)순으로 소득이 많았다. 반면 어가의 작년 평균 소득은 3117만 6000원으로 전년보다 1.7% 늘었다. 어업소득은 1380만 1000원으로 전년보다 15.3% 늘었고, 비경상소득도 481만 3000으로 0.7% 증가했다. 어업외 소득은 1012만원, 이전소득은 242만 3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7.8%, 16.8% 줄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수산물 어획이나 양식도 늘었고 수산물 가격도 좋았던 점이 두루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벌이가 늘면서 어가 평균 가계지출도 2007년 2296만 3000원에서 지난해 2540만 5000원으로 10.6% 늘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강원, 삼중자망 어업 허가 고민

    “어족자원 보호가 먼저? 어민 생계 보호가 먼저?” 불법 어획도구인 삼중자망 어업 허가를 놓고 강원도가 고민에 빠졌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는 9일 어획부진과 유가상승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위해서는 삼중자망 어업을 허용해야 하지만 수자원 고갈을 우려해 불법으로 정해 놓고 있어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어업인들은 여건과 바다 환경 변화를 반영해 제한적인 삼중자망의 허용을 바라고 있다. 삼중자망 어업은 세 겹으로 된 그물로 넙치, 가자미류 등 횟감용 어종을 활어 상태로 잡을 수 있고, 암초지역 조업에도 일반 자망에 비해 어망 훼손 피해가 적어 어업인들이 선호하고 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삼중망은 불법 어구로 규정돼 있지만 어업 현장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강원지역 전체 어선의 30% 수준인 1000여척이 삼중망 어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도 환동해출장소에서는 20 02년, 2005년 두 차례에 걸쳐 정부에 삼중망의 합법적인 사용 승인을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정책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환동해출장소가 최근 정부와 삼중자망의 제한적인 허용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하면서 일부 허용에 대한 희망도 일고 있다. 일반 자망이나 낚시 등의 어구로 잡을 수 없는 꼼치, 뚝지 등 특수체형의 어류에 제한적으로 삼중망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전영하 환동해출장소 수산개발계장은 “조업기간 단축, 척당 어구 사용량 축소, 그물코 크기 조정 등의 규제를 통해 수산자원을 보호하면서 어업인의 생업을 유지하는 삼중자망 제도 개선 방안을 정부와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씨줄날줄] 쌀시장 조기개방/조명환 논설위원

    쌀은 우리 민족에게 단순한 농산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주식으로, 콜레스테롤이 적고 육류 소비를 크게 필요로 하지 않을 정도의 이상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민족의 애착이 강한 쌀 시장을 지키기 위해 김영삼 정부는 2004년까지 관세화 유예 조치를 택했다. 노무현 정부도 10년간 개방을 미뤘다. 쌀시장 개방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관세장벽을 앞세워 시장을 앞당겨 열자는 논의가 공론화의 장으로 나오고 있다. 민·관합동기구인 ‘농어업선진화위원회’가 그제 첫 워크숍을 갖고 ‘쌀시장 조기개방’문제를 의제의 하나로 선정했다. 5년 뒤인 2014년이면 어차피 쌀 시장의 문을 열어야 할 상황이다. 국내외 여건을 감안해 국민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한 쪽으로 유리한 선택을 하자는 의도다. 조기 개방 논리는 이렇다. 현재대로 계속 가면 최소시장접근(MMA)방식에 따라 2005년 22만 5575t에서 시작한 쌀 수입물량이 2014년에는 40만 8700t이 된다. 5%의 낮은 관세로 매년 같은 물량을 의무 수입해야 한다. 쌀 소비가 줄어들고 있어 의무도입량이 국내 소비량의 12%에 이르게 된다. 수입쌀을 필요 이상으로 들여와야 하는 것이다. 관세화 조치를 통해 시장을 열면 개방 시점의 MMA수준 물량만 수입하면 된다. 서둘러 내년부터 열면 수입량이 32만 7311t(30%인 밥쌀용 9만 8193t 포함)에 그친다. 수입 쌀이 쏟아져 들어올 우려도 크지 않다. 국제 쌀값이 크게 올라 초기 8배에 이르던 가격차가 많이 줄었다. 일본(1999년)이나 타이완(2003년)이 국내외 가격차이인 ‘관세화상당치’를 잘 활용한 전례도 있다. MMA물량을 최소화하고 환율(원·달러 환율 926원)과 국제 쌀가격(t당 425달러)을 최악의 조건으로 놓고 따져도 10년간 1800억∼370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쌀 수입개방을 두고 치른 갈등과 사회적인 비용을 지불한 전례를 감안하면 쌀시장 개방을 이런 수치적인 실익만으로 따질 수는 없다. 조기개방을 하면서도 실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이해당사자 등과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 큰틀에서 동의하면서도 중국 보따리상 수입과 같은 예기치 않은 사태를 우려하는 농민들의 막연한 불안감부터 가라앉혀야 할 것이다. 조명환 논설위원 river@seoul.co.kr
  • 새만금 등 입주 우선협상 7곳 선정

    농림수산식품부는 5일 새만금 간척지와 영산강 간척지에 입주할 대규모 농어업회사로 모두 7개 법인 및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전북 새만금 간척지(700㏊) 지구의 우선협상 대상자로는 농산무역, 동부정밀화학·동부하이텍 컨소시엄, 새만금 초록마을 등 3곳이 선정됐다. 예비 후보로는 이지바이오시스템, NH새만금이 지정됐다.전남 영산강 간척지(713㏊) 지구의 우선협상 대상자로는 한빛들주식회사, 장수채, 대영산업 컨소시엄, 삼호용앙영농조합 등 4곳이 뽑혔고 예비 후보로는 농업회사법인인 매봉합자회사가 선정됐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열린세상] 범정부적 농정추진체계 시급하다/정영일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열린세상] 범정부적 농정추진체계 시급하다/정영일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으로 출범 6개월 만에 수장의 교체까지 겪었던 이명박 정부의 농정이 2차연도에 접어들었다. 지난 연말 대통령의 가락시장 방문에서 전임 농협중앙회장의 비리에 대한 질책성 발언이 나온 이후 조직개편을 중심으로 서둘러 마련된 1단계 농협법 개정안은 2월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채 정부안의 골격이 변질될 상황에 있어 대통령의 입에서 시작된 농협개혁조차도 그 전망이 오리무중인 것 같다. 농식품부는 뉴질랜드 방문 중 대통령이 표명한 농업개혁의지를 뒷받침하기 위한 후속조치 마련에 분주하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농업개혁 문제는 당초 한·뉴질랜드정상회담의 의제에 없었지만 뉴질랜드행 특별기 내에서 가진 공식수행원 간담회에서 대통령이 특별히 강조하면서 추가되었다고 한다. “농업개혁 이전의 뉴질랜드처럼 정부지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 농업정책도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난 3일 대통령의 발언에 이어 5일 농식품부장관은 농가보호를 위한 단순지원에 머물고 있는 보조금제도를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성안된 농식품부의 ‘농어업선진화(개혁) 추진구상’은 “세계화 추세에 대응하려면 우루과이라운드(UR) 이후 고착된 정책과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강력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상황인식에 입각하고 있다. 정부와 각계 민간대표가 참여하는 농어업선진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산하에 여러 분과위원회를 두어 보조금 및 규제개혁, 유통개혁, 농협개혁(경제사업활성화), 소득안정,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차별화된 지역발전, 농림수산사업 통폐합, 농정기구 개편, 연구개발체계 및 금융인프라의 선진화 등 9개 의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는 복안이다. 그렇지만 10년을 내다보는 농정개혁에 성공하려면 ‘선진화추진구상’과 같은 방식으로는 크게 미흡할 뿐 아니라 또 한 차례의 시행착오와 자원낭비를 되풀이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씻을 수 없다. 추진 방식이 너무 실무적 접근에 머물고 있어 이제껏 수없이 보아온 단발성 대책수립의 전철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 같다. 내용면에서도 9개 의제의 대부분이 농식품부 올해 업무계획의 핵심과제로 추진 중이어서 신선미가 없으며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이나 차별화된 지역발전과 같이 농식품부의 영역을 벗어나는 의제는 실효성 있게 다루어질 것 같지 않다.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농식품부로 이관된 먹을거리(식품)정책도 기존 정책과 시스템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별도의 구상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이명박 정부 출범 후 농정추진체계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농식품부장관 책임 아래 농정을 추진하게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를 장관자문기구로 전환시킨 일이다. 그러나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지만 전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농어업 및 먹을거리 정책 영역의 제반 문제나 농촌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은 범정부적 공동 대처가 아니고서는 성과를 거두기 어려운 복합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 농식품부의 역량만으로는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다. 농협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나 뉴질랜드 농업개혁에서 배워야 한다는 대통령의 지적이 결실을 거두려면 개발연대의 대통령 주재 수출진흥확대회의나 김영삼 정부 시절의 농정개혁추진회의처럼 범정부적인 추진 체계를 수립하고 정기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될 필요가 있다. 사안별 단편적 대응과 즉흥적인 구호농정을 넘어 변화하는 대내외 여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식량의 안정공급을 포함한 소비자관점에서 먹을거리정책,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시스템의 구축 등 통합적 국민농정의 근간을 바로 세워 나갈 범정부적인 농정추진체계의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정영일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 ‘꽃게잡이 철’ 연평도어민 남북관계 경색에 발 동동

    인천 옹진군 연평어장에서의 꽃게잡이를 위한 사전작업이 금지되자 어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북측의 미사일 발사 준비 등으로 최근 남북 관계가 경색되면서 연평어장에서 어구 설치작업이 전면 금지됐다. 통상 어민들은 봄 꽃게잡이철(4월1일∼6월30일)을 보름 정도 앞두고 연평어장에서 닻자망(고정자망)을 설치하기 위한 닻과 로프 등 어구를 가설하는 작업을 해왔다. 25일 옹진군 등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해경, 해군 등으로 구성된 ‘연평어장 안전조업대책반’은 어민들의 사전출어를 금지하고 있다. 어민들이 어구 설치를 위해 꽃게가 주로 잡히는 연평어장 북쪽 끝자락까지 진출하면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국은 사전출어를 단속하기 위해 어업지도선 3척과 해경 함정들을 배치했다. 이로 인해 정상 조업에 차질을 빚게 된 어민들은 울상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해마다 꽃게잡이가 시작되기 전에 좋은 자리에 어구를 설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데 올해는 사전작업을 금지시켜 어민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나 올해는 꽃게 호황이 예상된 터라 어민들의 아쉬움은 더하다. 1980년대에 연간 1만 5000t의 어획량을 보인 꽃게는 점차 감소해 2003∼2007년에는 연 평균 6000여t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1980년대 수준인 1만 4000t이 잡혀 어민들은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다. 어민들은 지난 20일부터 사전작업을 허용해 줄 것을 계속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다. 관계 당국은 26일 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하지만 이달 말까지 사전작업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춘 연평어민회장은 “꽃게잡이철이 시작되기 전 어망을 설치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전에 나가는 게 관례였다.”며 “26일 회의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국 관계자는 “어민들의 생업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봄철에는 북방한계선(NLL)과 근거리에 있는 연평어장 북쪽에 꽃게가 많이 몰리기 때문에 어민 안전을 위해 사전출어 금지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화성에 여의도 3배면적 바다농장 조성

    화성에 여의도 3배면적 바다농장 조성

    경기 화성시 화옹호 주변 간척지에 생산과 휴양, 관광이 어우러진 서울 여의도 3배 면적의 농축수산 관광클러스터가 조성된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이 반대해 사업 추진에 난항도 예상된다. 경기도는 25일 농가 소득증대 및 관광자원 개발 차원에서 6792억원을 들여 화옹호 간척지 795㏊(240만평)에 관광클러스터인 ‘화성바다농장(가칭)’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주민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의견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 토지사용 승인을 받기로 했다. 이어 실시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올해 말 착공, 2012년 말 완공한다는 구상이다. 바다농장은 ‘호스파크’와 ‘한우파크’, ‘해양파크’, ‘경관농업단지’ 4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호스파크에는 승마가 가능한 실내·외 승마장과 외승코스(30㎞), 방목장 등 승마관련 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또 동물 유전자원 보전시설과 임상동물실험시설, 애견문화공원, 동물복지센터 등으로 구성된 축산 연구개발(R&D)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1609억원이 든다. 한우파크에는 우수 한우를 육성하는 시설과 우유 및 낙농체험장, 유채꽃 단지, 조사료 재배지 등이 들어선다. 해양파크에는 대형 수족관과 시푸드센터 등 어촌관광시설, 수산연구원 등이 조성된다. 1800억원이 투입된다. 또 경관농업단지에는 수출용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100㏊ 규모의 유리 온실단지와 수출 유통센터, 야외 육묘장, 수변공원, 전망대 등을 조성한다. 1264억원이 든다. 숙박 및 편의 시설로 관광·체류형 주말농장 500곳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자전거 도로등 생활체육시설도 설치한다. 도는 화성바다농장 조성으로 연간 22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 8600억원의 부가가치와 87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인근에 전곡·제부 마리나시설, 유니버설스튜디오, 자연사박물관, 송산그린시티 등이 조성 중에 있어 이들 시설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서상교 경기도 축산과장은 “에너지 자족형 단지로 꾸며 관광과 연계한 저탄소 농업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우정·서신면 지역의 어민 일부가 “어업과 상관없는 말이나 한우 등 축산농장을 조성하는 것은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반대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오징어·멸치 늘고 명태 줄고 사과 재배면적↓ 복숭아는 ↑

    오징어·멸치 늘고 명태 줄고 사과 재배면적↓ 복숭아는 ↑

    우리나라 연해에서 명태와 도루묵이 사라지고 있다. 사과의 재배 면적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오징어와 고등어, 복숭아 생산량은 큰 폭으로 늘었다. 지구 온난화 때문이다. 지난 100년간 전세계 평균 기온이 0.74도 상승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그 두배인 1.5도 올랐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구 온난화에 따른 농어업생산 변화’에 따르면 대표적인 냉수(冷水)성 어종인 명태는 2001년부터 우리나라 연안 어획량이 1000t 밑으로 내려갔다. 1990년만 해도 명태는 연간 2만 7000t이 잡혔다. 겨울에 동해연안에 알을 낳는 냉수성 어류인 도루묵도 수온 상승과 산란기 남획으로 1970년대 2만여t에 이르던 어획량이 최근에는 3000t도 안 된다. 반면 온수성 어종인 오징어는 98년 16만 3000t까지 생산량이 떨어졌다가 지난해 18만 6000t이 잡히는 등 최근 20만t 안팎의 어획량을 보이고 있다. 주 어장인 동해에서 여전히 많이 잡히지만 수온 변화로 이동 경로가 바뀌면서 서해에서도 많이 잡힌다. 멸치도 90년 16만 8000t에서 지난해 26만 2000t으로 늘었다. 온대 과일인 사과는 한반도에 아열대 기후대가 증가하면서 재배 면적이 줄어드는 추세다. 전국의 사과 재배 면적은 96년 4만 3650ha에서 2007년 2만 9204ha로 줄었다. 남부지방은 상당수 지역이 사과 경작지에서 제외됐다. 반대로 복숭아는 재배 면적이 늘었다. 기온이 오르면서 동해(凍害) 발생 지역이 줄었기 때문이다. 주산지도 경북에서 충북·강원으로 북상했다. 대표적 아열대 과일인 감귤의 재배지도 제주도에서 전남·경남 등 위쪽으로 올라오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생산자 마케팅시대 전남이 연다

    생산자 마케팅(판매) 시대가 활짝 열렸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생산자인 농·어민 등이 출자금(30억원 이상)을 낸 유통전문회사가 완도, 화순, 고흥 등 3개 군에서 이달 말부터 잇따라 문을 연다. 앞서 지난달 전국 최초로 출범한 장흥 무산김㈜은 어업인 106명이 현금 11억원과 현물 5억원 등 자본금 16억원을 출자해 판매는 물론 가공공장 건립에도 속도를 더하고 있다. 완도 전복㈜은 어민 700여명이 20억여원을 포함해 완도군과 완도수협이 14억여원 등 모두 36억원을 출자해 신지면 대곡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25일 군민회관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완도는 지난해 국내 전복 생산량의 80%(3800t·1400억원대)를 점유했다. 그러나 35개 산지 1차 수집상들과 중간상, 판매상 등 3∼4단계로 유통 구조로 인해 생산어민들이 제값을 못 받고 있다. 화순 농특산물유통㈜은 농업인 3400명 출자 18억원, 화순군 출자 12억원 등 자본금 30억원으로 27일 군민회관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특산물인 파프리카·토마토·버섯·복숭아 등을 판다. 고흥군유통㈜은 유자 등 품목별 영농조합법인 13개가 6억여원, 지역 농협과 축협 8억원, 고흥군 10억원 등 32억원으로 종합문예회관에서 다음달 초 출범식을 갖는다. 또 전남도 지원을 받아 나주 배, 광양 매실, 무안 양파, 함평 나비쌀 등 4개 유통법인이 자본금을 충당하고 닻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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