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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일승호’ 대표팀은 젊고 화려했다…기대되는 포워드 농구

    ‘추일승호’ 대표팀은 젊고 화려했다…기대되는 포워드 농구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젊고 화려했다. 운동 능력과 개인기가 뛰어난 장신 선수들이 코트를 누비며 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승부처에서 팀을 구할 수 있는 해결사도 나왔다. 다음달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본선 무대에 출전할 예정인 대표팀이 지난 17일과 18일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대표팀은 두 경기를 각각 96-92, 106-102로 승리해 지난해 아시아컵 예선에서 필리핀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추 감독은 최준용(28, 200㎝)과 여준석(20, 203㎝), 강상재(28, 200㎝), 송교창(26, 200㎝), 양홍석(25, 195㎝) 등 장신이면서 코트를 부지런히 움직일 수 있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포워드 자원을 대거 발탁했다. 이 중 대학교 1학년생인 여준석은 첫 평가전에서 내외곽을 넘나들며 17득점(3점슛 2개 포함),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원맨 속공은 물론 최준용의 패스를 받고 앨리웁 덩크를 터뜨리는 플레이 등을 선보여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준석은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1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동안 속공 상황에서 호쾌한 원핸드 슬램덩크를 꽂아넣으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최준용도 2021~22시즌 남자프로농구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자답게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첫 평가전에서 16득점(3점슛 3개 포함),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3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보였다. 대표팀 센터 라건아(33)는 여전히 골밑에서 위력적이었다. 1차전에서 14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던 라건아는 2차전에서도 27득점, 18리바운드(공격 리바운드 5개)를 생산하며 팀의 역전승을 일궜다.허웅(29)은 대표팀의 해결사였다. 첫 평가전에서 자신의 17득점 중 15점을 후반에 몰아쳤던 허웅은 2차전에서도 21득점 중 13점을 후반에 집중시켰다. 특히 대표팀이 경기 막판 99-100으로 밀리던 상황에서 3점슛을 터뜨리고 돌파 공격을 성공해 104-100 재역전을 이끈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다만 손발을 맞춘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아 수비에선 가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팀은 필리핀의 빠른 농구와 외곽슛에 고전했다. 추일승 감독도 평가전을 마치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학 선수를 제외하고 비시즌을 보내고 있던) 선수들의 체력이 아직 회복되지 않다 보니 상대 트랜지션 공격을 따라잡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수비 로테이션 과정에서 필리핀에게 코너 지점 3점슛을 허용했다. 남은 기간에 더욱 보완해야 할 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당장의 약점보다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더 기대되는 대표팀인 것만은 분명하다. 허웅은 “수비는 선수 혼자 하는 게 아니다. 팀 수비 조직력 향상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선수들끼리 손발을 맞출) 시간이 더 필요하다”라면서 “이번 평가전을 계기로 아시아컵 본선에 진출하기 전까지 수비 조직력을 보완해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된 것이 긍정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 FIBA 아시아컵 본선은 다음달 12일~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대만과 중국, 바레인과 같은 B조에 속해 있다.
  • ‘3쿼터 대역전극’ 한국, 필리핀 106-102로 꺾고 평가전 전승

    ‘3쿼터 대역전극’ 한국, 필리핀 106-102로 꺾고 평가전 전승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필리핀과의 평가전 2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대표팀은 18일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필리핀을 106-102로 꺾었다. 라건아가 27득점, 18리바운드(공격 리바운드 5개 포함)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승부처에서 해결사 본능을 발휘한 허웅도 21득점(3점슛 5개 포함), 8어시스트를 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전날 필리핀을 96-92로 이긴 대표팀은 이번 평가전 두 경기에서 필리핀을 모두 이겼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 고전했다. 드와이트 라모스는 초반부터 대표팀 림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대표팀 슛이 림을 외면하는 동안 필리핀은 전날 평가전에서 3점슛 성공률 100%(3개 모두 적중)를 기록한 렌즈 아반도의 3점슛까지 더해져 14-4로 앞서갔다. 허훈이 3점슛을 넣고, 이후 레이업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얻은 자유투를 넣은 덕분에 대표팀은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준석이 필리핀 골밑에서 상대 수비 2명을 페이크로 속인 뒤 슛을 시도하면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대표팀은 1쿼터 종료 4분 30초 전 15-16까지 따라잡았다. 하지만 대표팀은 론 아바리엔토스와 칼 타마요에게 3점슛을 연속으로 허용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새로 영입한 SJ 벨란겔도 3점슛을 터뜨려 필리핀은 31-25로 점수 차를 벌렸다. 대표팀은 2쿼터 종료 4분 35초까지 33-42로 밀렸다. 이때 허웅이 해결사로 나섰다. 2쿼터 종료 4분 16초 전 여준석이 필리핀 골밑에서 케빈 켐바오로부터 공을 빼앗아 리버스 덩크를 성공시켰다. 이후 허웅이 3점슛을 터뜨렸고, 라건아와의 2대2 공격을 이용해 드라이브인 레이업슛을 넣어 대표팀은 단숨에 7점을 뽑아내 40-42로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라모스의 연속 속공 득점과 아반도의 3점슛으로 50-40으로 달아난 필리핀이었다. 대표팀이 따라붙으면 필리핀이 달아나는 경기 양상이 지속됐다. 전반을 47-53으로 밀린 채 마친 대표팀은 3쿼터 초반 이대성의 중거리슛과 여준석의 골밑슛으로 53-55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3쿼터 중반부터 라건아가 힘을 냈다. 필리핀 골밑에서 득점을 계속했다. 이대성이 필리핀 앞선을 강하게 압박해 가로챈 공을 라건아가 속공 덩크로 연결하면서 대표팀은 67-67 동점을 만들었다. 대표팀은 기세를 이어갔다. 필리핀의 실책을 틈타 여준석이 속공 상황에서 덩크를 꽂아넣고, 라건아가 정면에서 3점슛을 터뜨렸다. 대표팀이 72-70으로 첫 역전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허웅이 3쿼터 종료 4.3초 전 5점 플레이(3점슛과 앤드원 자유투를 넣고, 네나드 부치니크 필리핀 감독이 받은 테크니컬 파울로 얻은 자유투까지 성공)를 만들면서 경기장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대표팀은 82-74로 앞서갔다. 하지만 필리핀은 물러서지 않았다. 라모스가 3점슛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경기 종료 3분 14초 전 라모스가 대표팀의 실책으로 파생된 공격 기회를 레이업슛으로 연결하면서 대표팀은 99-96까지 추격을 당했다. 여기에 아반도가 허웅의 사이드 스텝 백 3점슛을 블록했고, 이어진 공격 기회에서 4점 플레이(3점슛과 앤드원 자유투를 넣음)를 만들어내 필리핀은 100-99로 재역전했다. 하지만 허웅은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아반도 앞에서 3점슛을 터뜨리고, 아반도를 제치고 돌파 공격을 성공해 경기 종료 1분 31초 전 대표팀에게 104-100 리드를 안겼다. 필리핀은 경기 종료 15초 전 라모스의 속공 덩크 성공으로 104-102까지 따라잡았다. 하지만 강상재가 경기 종료 직전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함께였으면 좋았을 텐데…” 양동근·조성민 국가대표 은퇴식

    “함께였으면 좋았을 텐데…” 양동근·조성민 국가대표 은퇴식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근이형이랑 함께 했으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었을 텐데, 함께 자리하지 못해서 매우 아쉽네요.” 한국 남자농구 간판선수였던 양동근(41) 울산 현대모비스 코치와 조성민(39) 안양 KGC 코치의 국가대표 은퇴 기념식이 18일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남자농구 국가대표 두 번째 평가전 하프타임 때 개최됐다. 양 코치는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에 체류 중인 관계로 기념식에 미처 참석하지 못했다. 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한 양 코치는 “태극기를 달고 시합에 나선 일은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자랑스러웠던 시간이었다”면서 “성적이 좋았던 시간도 있었고 안 좋았던 시간도 있었지만, 팬들께서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 코치는 “그동안 제게 수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농구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남자농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중석에서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남자농구의 전설로 자리매김한 양 코치는 2004~05시즌부터 2019~20시즌까지 국군체육부대 입대 기간을 제외하고 14시즌을 남자프로농구 무대에서 뛰면서 개인 통산 평균 11.8득점, 5어시스트, 1.5스틸 등을 기록했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4회, 챔피언결정전 MVP를 3회 수상하고 ‘베스트 5’에 9회 선정될 만큼 맹활약을 하며 코트를 지배했다. 2001년 동아시아경기대회로 성인 국가대표에 데뷔한 양 코치는 2015년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를 끝으로 14년 동안 대표팀을 이끄는 포인트 가드로 활약했다. 2007년과 2009년 2011년, 2013년 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도 출전했고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년 영국 런던 올림픽 예선, 2014년 FIBA 농구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 무대에서도 뛰었다. 선수 시절 뛰어난 슈팅 능력을 선보였던 ‘조선의 슈터’ 조 코치는 2006~07시즌 남자프로농구 무대에 데뷔해 14시즌을 뛰고 2020~21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프로 개인 통산 평균 9.8득점을 하면서 야투 성공률 44.9%, 3점슛 성공률 39%, 자유투 성공률 89.1%를 기록할 만큼 뛰어난 슛 감각을 자랑했다. 조 코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6년 FIBA 아시아 챌린지 대회까지 6년 동안 국가대표 슈터로 이름을 날렸다. 2011년과 2013년, 2015년 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2014년 FIBA 농구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양 코치와 조 코치가 국가대표 선수로 뛰는 동안 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선전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5위에 머물렀던 부진을 털어냈다. 두 코치는 또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이란을 79-77로 꺾는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해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팀의 자랑스러운 일원이었다. 조 코치는 “(인천 아시안게임은) 선수 생활에 있어서 최고의 순간이었다. 한국 대표팀이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금메달을 획득해 더 기억에 남는다”면서 “한 두 명 선수가 잘해서 거둔 성과가 아니라 12명 선수 전원이 ‘원 팀’이 돼서 딴 금메달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성과였다”고 밝혔다. 조 코치는 최근 김상식 감독을 새로 선임한 KGC의 신임 코치가 됐다. 조 코치는 “최근 외국 선수 영상도 보고 있고 (코치로서의) 업무 파악도 하고 있다”면서 “훈련 일정도 정리하고 선수 특성도 파악하면서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현 남자농구 대표팀은 전날 첫 평가전에서 필리핀을 96-92로 이겼다. 전반까지 34-43으로 밀렸지만 3쿼터 때 전세를 뒤집고 역전승을 거뒀다. 조 코치는 “젊어진 대표팀의 새로운 라인업, 특히 장신 라인업을 흥미 있게 봤다”면서 “세대교체를 선언한 대표팀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필리핀 선수들은 개인기가 좋다. 필리핀 대표팀도 지금 완전체가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 커리에 의한, 커리를 위한, 커리의 챔피언 결정전… 골든스테이트 4년 만에 왕좌 복귀

    커리에 의한, 커리를 위한, 커리의 챔피언 결정전… 골든스테이트 4년 만에 왕좌 복귀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년 만에 왕좌로 복귀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스테판 커리는 첫 파이널 MVP를 손에 넣었다. 골든스테이트는 2017-2018시즌 이후 4년 만에 NBA 왕좌를 탈환하며 ‘왕조’가 살아 있음을 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챔피언결정(7전 4승제) 6차전에서 보스턴을 103-90으로 꺾고 챔프전 정상에 올랐다. 시리즈 전적은 4승 2패다. 골든스테이트는 2014-2015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다섯 시즌 연속 챔프전에 올랐다. 하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이후 두 시즌 동안 플레이오프(PO)에도 오르지 못 하면서 골든스트이트 왕조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올 시즌 정규리그도 서부 콘퍼런스 3위(53승 29패)로 마쳤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PO에서 덴버 너기츠, 멤피스 그리즐리스, 댈러스 매버릭스를 차례로 꺾고 동부 2위 보스턴(51승 31패)과 결승까지 올랐다. 챔피언 전을 앞두고 어느 팀이 우승 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은 팽팽히 갈렸다. 실제 두 팀은 4차전까지 2승 2패로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5차전부터 전력의 우위를 보이며 내리 2경기를 따낸 끝에 2014년부터 시작한 ‘골든스테이트의 시대’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프렌차이즈 스타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프슨, 드레이먼드 그린이 함께 주전으로 나서며 합을 맞췄던 2014-2015시즌부터 8시즌 동안 골든스테이트는 6번 챔프전에 올라 네 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NBA 챔피언결정전 최다 우승 기록(18회)이자 14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렸던 보스턴은 최종 문턱에서 또 무너졌다. 보스턴은 2009-2010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LA 레이커스에 3승 4패로 분패한 이후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네 번 올랐으나 모두 패해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좌절됐다. 이제 서른네살이 된 커리는 이번 시즌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5차전까지 경기 당 평균 30.6점, 5.8리바운드를 올리고 5개의 3점을 꽂아 넣으며 맹활약했던 커리는 6차전에도 34점 7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시리즈 내내 경기당 10점을 넣지 못하며 부진했던 그린도 이날 경기에서는 12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으로 활약했다. 보스턴에서는 제일런 브라운이 34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유기적인 팀 수비와 강력한 1대1 대인 수비가 보스턴의 공격을 무력화 시켰다. 1쿼터를 27-22로 앞선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에는 27-17로 보스턴을 더욱 압도했다. 커리는 전반에만 12점에 5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54-39 리드를 이끌었다. 보스턴은 3쿼터 브라운의 활약을 앞세워 쿼터 종료 시점 76-66까지 따라붙었지만 결국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커리는 자신의 커리어에 챔프전 MVP라는 기록을 또 하나 새겨 넣었다. 커리는 파이널 우승 4회, 정규시즌 MVP 2개, 파이널 MVP 1개,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MVP 1개, 올스타전 MVP 1개의 트로피를 갖고 있다. 또 올-NBA 퍼스트팀 4회, 세컨트팀 3회, 서드팀 1회, 올-NBA 루키팀, 득점왕 2회, 스틸왕 1회, 3점슛 콘테스트 챔피언 1회, 스킬스 챌린지 챔피언 1회에 선정됐다. 골든스테이트의 영광도 한동안 계속 될 전망이다. 커리, 클레이 탐슨, 앤드류 위긴스, 드레이먼드 그린, 모제스 무디, 조나단 쿠밍가 등은 모두 다음 시즌까지 골든스테이트와 계약이 되어 있다.
  • 강아정·김진희·홍보람…여자농구 스타들 잇단 은퇴

    강아정·김진희·홍보람…여자농구 스타들 잇단 은퇴

    여자농구 국가대표 슈터로 활약했던 베테랑 포워드 강아정(33)이 부산 BNK에서의 선수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 2007년 10월 열린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청주 KB에 지명돼 2007~08시즌 프로에 데뷔한 강아정은 2021~22시즌까지 15시즌을 뛰면서 정규리그 개인 통산 평균 10.2득점, 3.5리바운드, 2.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한 여자프로농구 간판 선수다. 2020~21시즌까지 KB에서 뛰면서 슈터 역할을 맡았던 강아정은 2015~16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3점슛(72개)을 넣어 3점슛상을 수상했다. 또 2014~15시즌과 2016~17시즌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2차례 선정됐다. 강아정은 정규리그 개인 통산 3점슛 751개를 성공했다. 이는 변연하(1014개) BNK 코치와 박정은(1000개) BNK 감독, 김영옥(921) 전 프로 선수에 이어 여자프로농구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국가대표 선수 경력도 많다. 프로 진출 전인 2007년 7월 국제농구연맹(FIBA) 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서 뛴 적이 있는 강아정은 이후 2011년과 2015년, 2017년 개최된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2016년 열린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2019년 개최된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지역예선전과 2020년 치러진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전 등의 국제대회에 꾸준히 출전했다. 2018~19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한 강아정은 2020~21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BNK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BNK는 강아정을 영입한 첫 해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강아정은 부상으로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평균 득점(6점)을 기록했다. BNK 관계자는 16일 “휴가 기간에 강아정 선수가 은퇴 의사를 밝혔다. 예전부터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발목뿐만 아니라 허리도 안 좋았다. 허리디스크까지 있어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면서 “2021~22시즌을 앞두고 고향인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우리 구단과 FA 계약을 체결했는데 부상에 시달리며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심적인 부담이 컸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아산 우리은행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던 가드 김진희(25)도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2017년 11월 열린 ‘2017~18 W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한 김진희는 입단 첫 시즌과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뛰지 못한 2019~20시즌을 제외한 3시즌을 줄곧 우리은행에서 뛰면서 정규리그 개인 통산 평균 3.4득점,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7~18시즌 통합우승과 2020~21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포인트 가드로서 패싱 능력이 좋고 넓은 시야를 보유한 선수였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인정할 만큼 수비력도 좋았다. 특히 2020~21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164개·평균 5.5어시스트)를 배달해 그해 정규리그 어시스트상을 수상했다. 김진희가 남긴 프로 개인 통산 최다 어시스트 개수는 지난 2020년 10월 21일 용인 삼성생명전에서 기록한 16개다. 김진희는 광주대 재학 시절인 2017년 대학농구리그에서도 경기당 평균 7.9어시스트를 기록해 어시스트왕에 등극한 적이 있다.베테랑 포워드 홍보람(34)도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2006년 10월 열린 ‘2007 WKBL 신인 드래프트’ 당시 삼성생명이 1라운드 5순위로 지명한 홍보람은 2007년 겨울리그부터 2021~22시즌까지 15시즌 동안 삼성생명, KEB하나은행(현 하나원큐), 우리은행에서 뛰면서 정규리그 개인 통산 평균 3.5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수비가 좋고 외곽슛 능력을 갖췄으며 허슬 플레이에 적극적이었던 홍보람은 2016~17시즌부터 우리은행과 함께 통합우승 2회, 정규리그 우승 3회를 경험했다. 홍보람도 국가대표 선수 출전 경험이 있다. 강아정과 함께 2007년 FIBA 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했고, 2014년 FIBA 여자농구월드컵에서도 뛰었다. 홍보람은 2022~23시즌부터 우리은행 매니저로 활동할 예정이다.BNK 가드 김희진(27)과 포워드 김선희(25)도 이른 나이에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2013년 열린 ‘2014 WKBL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KB에 입단한 김희진은 2015~16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7시즌을 KB와 OK저축은행(현 BNK), BNK에서 뛰었다. 김희진은 2020~21시즌에 해당하는 지난 2020년 10월 30일 우리은행전에서 팀이 69-70으로 지고 있던 경기 종료 25초 전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BNK에 71-70 역전승을 안기는 명장면을 만들었다. 인성여고 시절인 2011년 FIBA 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2012년 FIBA U-17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였다. 2015년 열린 ‘2016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당시 KDB생명(현 BNK)이 2라운드 5순위로 지명한 김선희는 2016~17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6시즌을 줄곧 BNK(KDB생명→OK저축은행→BNK)에서 생활했다. 효성여고 시절인 2015년 FIBA U-19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일원이었다.
  • 골든 스테이트 NBA 왕좌까지 딱 한 걸음

    골든 스테이트 NBA 왕좌까지 딱 한 걸음

    앤드루 위긴스가 더블더블로 맹활약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년 만의 미국프로농구(NBA) 최종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기게 됐다. 골든 스테이트는 14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파이널(7전 4승제) 5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04-94로 꺾었다. 생애 첫 파이널을 경험하고 있는 위긴스가 26득점, 13리바운드로 맹위를 떨쳤다. 클레이 톰프슨도 21득점(3점슛 5개 포함)으로 힘을 보탰다. ‘주포’ 스테픈 커리는 16득점에 그쳤지만 어시스트 8개를 배달해 동료들의 공격을 살렸다. 골든 스테이트는 경기 초반부터 순항했다. 위긴스와 톰프슨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1쿼터 종료 3분 39초 전 20-8로 앞서갔다. 위긴스는 전반까지 16점을 몰아 넣었다. ‘플로터’(상대 블록을 피하려고 공을 높게 띄우는 슛)와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 점프슛(림을 향해 돌린 몸을 뒤로 젖히며 쏘는 슛) 등 다양한 공격을 성공시키며 보스턴의 추격을 뿌리쳤다. 골든 스테이트는 51-39까지 달아난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3쿼터 보스턴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제이슨 테이텀의 2연속 3점슛으로 보스턴은 3쿼터 종료 7분 52초 전 53-52까지 따라잡았다. 이후 제일런 브라운과 테이텀이 골밑으로 돌파해 수비수 2명을 끌어들이면서 밖으로 뺀 공을 마커스 스마트와 앨 호퍼드가 차례로 3점슛으로 연결했다. 보스턴은 3쿼터 종료 6분 28초 전 58-55로 이날 첫 역전에 성공했다. 이때 골든 스테이트를 살린 건 톰프슨과 조던 풀이었다. 3쿼터 막판 3점슛 2개씩을 넣어 75-74 리드를 다시 가져왔다. 3쿼터 때 무득점에 그쳤던 위긴스가 4쿼터에 다시 힘을 냈다. 풀과 톰프슨의 외곽 공격 지원 속에 보스턴의 페인트 존을 적극 공략해 10득점을 했다. 경기 종료 약 2분 전 위긴스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케본 루니의 스크린을 받고 골밑으로 돌진한 뒤 승부에 쐐기를 박는 원핸드 슬램덩크를 터뜨렸다. 경기 종료 1분 19초 전 88-104로 밀린 보스턴은 결국 주전 선수를 모두 교체하고 백기를 들었다. 4차전까지 평균 22.3득점, 야투 성공률 34.1%로 부진했던 테이텀은 이날 27득점에 야투 성공률 50%, 특히 3점슛 성공률 55.6%(9개 중 5개 성공)를 기록하며 각성한 모습을 보였다. 스마트도 20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두 팀의 파이널 6차전은 오는 17일 보스턴 홈구장인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다.
  • 설기현 “이천수 싸가지 없어 안돼…성질 더러워서 또 사고칠지 몰라”

    설기현 “이천수 싸가지 없어 안돼…성질 더러워서 또 사고칠지 몰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설기현이 후배이자 동료였던 이천수에게 쌓였던 울분을 토해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에는 지난 특전사와 경기에서 패배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새로운 공격 옵션을 찾아 나선 이을용과 송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새로운 공격수 설기현에게 레전드 국대팀 합류를 제안했다 둘의 설득에 망설이던 설기현은 결국 “공격수는 지금 나만 한 선수가 없다. 자신은 있다. 내가 또 가면 기가 막히게 보유해서 연결해주면 살아는 날 건데…”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설기현은 기존팀의 스트라이커 이천수를 향해 “천수가 골을 못 넣는 이유가 있다”고 단호하게 말해 이을용과 송종국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어 설기현은 “딱 만들어주는 플레이메이커가 하나 있어야 되는데… 사실 내가 어시스트가 되게 좋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 설기현은 “근데 걔는 싸가지가 없어서 만들어주기 싫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을용과 송종국은 “우리랑 같이해서 합류하면 천수는 이제 좌천이다”라며 “너 원하는 대로 해라. 천수를 사이드로 빼던가 안 보고 싶다고 하면 라커룸에서 안 나오게 하거나 차에서 대기하라고 하면 된다”라고 계속해서 설득에 나섰다. 이를 듣던 설기현은 “안된다. 걔 성질 더러워서 또 사고 칠지 몰라서 안 된다”라면서도 “만약 가게 되면 천수는 뛰게 해야 할 거 같다. 그래도 천수가 골을 넣을 줄 알기 때문이다. 천수가 버릇이 없긴 해도 가진 재능이 있다. 마무리는 좋다. 그건 타고났다”라며 이천수를 감쌌다. 그러나 이천수에게 쌓인 게 있던 이을용은 “봤냐 헛발질하는 거? 그게 마무리냐?”라며 울분을 토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 위긴스 26득점·13리바운드 맹활약…커리는 외롭지 않았다

    위긴스 26득점·13리바운드 맹활약…커리는 외롭지 않았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올스타 가드 스테픈 커리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4차전에서 43점을 폭발시켜 시리즈를 2-2 원점으로 만들었다. 당시 3점슛을 7개나 터뜨린 커리는 파이널에서 4경기 연속 5개 이상 3점슛을 넣은 NBA 역대 최초의 선수가 됐다. 커리가 역사에 남는 주인공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앤드루 위긴스의 17득점, 16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골든 스테이트는 승리를 장담할 순 없었다. 상대 에이스를 막고 리바운드와 같은 궂은일에 앞장섰던 위긴스. 그런 위긴스가 파이널 5차전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책임지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골든 스테이트는 위긴스의 맹활약으로 4년 만의 NBA 파이널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기게 됐다. 골든 스테이트는 14일 홈구장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파이널(7전 4승제) 5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04-94로 꺾었다. 위긴스가 26득점, 13리바운드로 맹위를 떨쳤다. 클레이 톰프슨도 21득점(3점슛 5개 포함)으로 힘을 보탰다. 커리는 시도한 3점슛 9개를 모두 넣지 못하며 득점은 16점에 그쳤지만 8어시스트를 배달해 동료들의 공격을 살렸다. 골든 스테이트는 경기 초반부터 순항했다. 위긴스와 톰프슨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1쿼터 종료 3분 39초 전 20-8로 앞서갔다.위긴스와 톰프슨은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위긴스는 페인트 존 근처에서 커리를 상대로 큰 키를 이용해 포스트업 공격을 하다가 점퍼를 시도한 제일런 브라운의 슛을 블록했다. 톰프슨도 제이슨 테이텀을 잘 막았다. 위긴스는 전반까지 16점을 몰아넣었다. 플로터(상대 블록을 피하려고 공을 높게 띄우는 슛)와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 점퍼(림을 향해 돌린 몸을 뒤로 젖히며 쏘는 슛), 속공 레이업을 넣어 보스턴의 추격을 뿌리쳤다. 골든 스테이트는 51-39까지 달아난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3쿼터 보스턴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테이텀의 2연속 3점슛으로 보스턴은 3쿼터 종료 7분 52초 전 53-52까지 따라잡았다. 이후 브라운과 테이텀이 골밑으로 돌파해 수비수 2명을 끌어들이면서 밖으로 뺀 공을 마커스 스마트와 앨 호퍼드가 차례로 3점슛으로 연결했다. 보스턴은 3쿼터 종료 6분 28초 전 58-55로 이날 첫 역전에 성공했다. 이때 골든 스테이트를 살린 건 톰프슨과 조던 풀이었다. 3쿼터 막판 3점슛 2개씩을 넣어 75-74 리드를 다시 가져왔다.3쿼터에 무득점에 그쳤던 위긴스가 4쿼터에 다시 힘을 냈다. 풀과 톰프슨의 외곽 공격 지원 속에 보스턴 페인트 존을 적극 공략해 10득점을 했다. 경기 종료 약 2분 전 위긴스는 하프라인 근처에서 케본 루니의 스크린을 받고 골밑으로 돌진한 뒤 승부에 쐐기를 박은 원핸드 슬램을 터뜨렸다. 경기 종료 1분 19초 전까지 88-104로 밀린 보스턴은 결국 주전 선수들을 모두 교체하고 백기를 들었다. 4차전까지 평균 22.3득점에 야투 성공률이 34.1%로 저조했던 테이텀은 이날 27득점에 야투 성공률 50%, 특히 3점 성공률 55.6%(9개 중 5개 성공)를 기록하며 각성한 모습을 보였다. 스마트도 20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두 팀의 파이널 6차전은 오는 17일 보스턴 홈구장인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다.
  • [포토] 손흥민, ‘찰칵’ 세리머니 팬서비스

    [포토] 손흥민, ‘찰칵’ 세리머니 팬서비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이 선수들이 뽑은 시즌 베스트11에도 들지 못해 논란이 일고 가운데 ‘토트넘의 레전드’ 로비 킨(40·아일랜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킨은 10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라디오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시상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내게 손흥민은 EPL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다. 그는 세계 어느 팀에서도 뛸 수 있다”고 밝혔다. 2021-2022시즌 23골을 터트려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이날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발표한 2021-2022시즌 EPL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앞서 손흥민은 PFA가 지난 2일 발표한 올해의 선수 후보 6명에도 포함되지 않아 현지에서도 공정성 논란이 이어졌다. ‘PFA 올해의 팀’에는 손흥민과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무함마드 살라흐를 포함한 리버풀 선수 6명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선정됐다. 살라흐는 ‘올해의 선수’로도 뽑혔다. 이에 대해 킨은 “손흥민이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들지 못한 것은 내게는 놀랄 만한 일”이라면서 “누가 뽑았는지 모르겠다”고 투표에 참여한 선수들을 꼬집었다. 이어 “그들은 자신을 잘 살펴봐야 한다”면서 “손흥민은 득점 1위였고, 살라흐와 동급이었고, 페널티킥 골도 하나 없었다. 올해의 선수로 고려조차 되지 않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킨은 또 “물론 골도 많이 넣었지만, 손흥민이 팀에 가져다주는 것은 그게 다가 아니다. 그의 에너지, 그의 어시스트, 웃는 얼굴로 경기하는 모습” 등 손흥민의 기여도를 열거하고는 손흥민이 EPL 역사상 가장 저평가됐다고 강조했다. 아일랜드 국가대표 공격수로 A매치 146경기에 출전해 68골을 터트린 킨은 ‘토트넘의 전설’이기도 하다. 킨은 2002-2003시즌부터 토트넘 소속으로 9시즌을 뛰면서 EPL 통산 238경기에 출전해 91골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했다.
  • ‘커리 43득점 대폭발’ 골든 스테이트, 파이널 2-2 원점

    ‘커리 43득점 대폭발’ 골든 스테이트, 파이널 2-2 원점

    스테픈 커리가 경기를 지배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보스턴 셀틱스 적진에서 1승을 챙기며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시리즈를 2승 2패 원점으로 만들었다. 골든 스테이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2 NBA 파이널(7전 4승제) 4차전에서 보스턴을 107–97로 꺾었다. 3쿼터까지 33득점을 한 커리는 이날 총 43득점(3점슛 7개 포함),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앤드루 위긴스가 17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클레이 톰프슨도 18득점(3점슛 4개 포함)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1쿼터부터 두 팀 에이스 득점 대결이 뜨거웠다. 커리와 제이슨 테이텀이 나란히 12점씩 넣었다. 경기 초반 눈에 띈 선수는 테이텀이었다. 보스턴은 테이텀의 3점슛 2개와 로버트 윌리엄스 3세의 공격 리바운드 등에 힘입어 케본 루니를 선발 선수 명단에서 뺐던 골든 스테이트를 상대로 12-6으로 앞서갔다. 골든 스테이트는 곧바로 스몰 라인업 전술을 철회하고 루니를 투입했다. 톰프슨의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선 골든 스테이트는 루니가 잡은 공격 리바운드가 커리를 거쳐 위긴스의 3점슛으로 연결되면서 12-1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위긴스의 연속 득점으로 보스턴과 대등하게 맞선 골든 스테이트는 커리가 1쿼터 종료 약 2분 전 던진 스텝백 3점슛 2개가 림을 통과하면서 23-18로 역전에 성공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비록 1쿼터 막판 재역전을 허용했지만 2쿼터 초반 조던 풀의 2연속 3점슛 성공 덕분에 33-28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다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골든 스테이트는 제일런 브라운과 앨 호퍼드, 데릭 화이트의 공격을 막지 못해 전반 종료 2분 48초 전 42-49로 뒤처졌다. 하지만 커리가 골밑 돌파 후 슛을 성공했고 위긴스가 속공 상황에서 레이업을 넣어 점수 차가 더 벌어지는 것을 막았다. 팀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커리가 해결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3쿼터 종료 5분 34초 전 65-71로 밀리고 있었다. 커리가 이후 루니의 스크린을 받고 3점슛 탑 지역에서 3점슛을 성공한 뒤 다음 공격에서도 게리 페이턴 2세 스크린을 이용해 3점슛을 넣었다. 73-73 동점이 되는 순간이었다. 페이턴 2세는 이후에도 자신이 3점슛을 쏘는 대신 커리를 위해 스크린을 서줬다. 커리가 코너 3점슛을 꽂아 넣으면서 골든 스테이트는 79-78로 앞서갔다. 그런데 실책이 골든 스테이트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네마냐 비엘리차와 커리의 실책이 이어졌다. 그 사이 브라운이 연속으로 득점해 보스턴이 91-86으로 앞서갔다. 위긴스와 톰프슨, 커리가 다시 팀을 살리기 시작했다. 위긴스가 연속으로 공격 리바운드를 잡고 골밑에서 득점을 했다. 톰프슨의 3점슛과 커리의 플로터(상대 블록을 피하려고 공을 높게 띄우는 슛) 성공이 뒤따르면서 골든 스테이트는 경기 종료 3분 49초 전 97-94로 우위를 점했다. 남은 시간 커리가 게임을 정리했다. 경기 종료 1분 42초 전 화이트가 끝까지 따라붙은 수비 앞에서도 3점슛을 넣었다. 이후 경기 종료 47.7초 전 골밑 돌파 과정에서 얻은 자유투 2개도 놓치지 않으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테이텀은 23득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야투 성공률이 34.8%에 그쳤다. 브라운도 21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스마트가 18득점, 화이트가 벤치에서 16득점을 했지만 팀 승리로 연결되진 못했다. 두 팀의 파이널 5차전은 오는 14일 골든 스테이트 홈구장인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 “계약하면 3개월 안에”…르노 QM6, 빠른 출고로 소비자 마음 잡는다

    “계약하면 3개월 안에”…르노 QM6, 빠른 출고로 소비자 마음 잡는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이달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로 신차 출고 대기가 길어지는 가운데서도 인기 모델인 ‘QM6’의 경우 3개월 안에 출고가 가능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QM6 GDe와 LPe의 RE 시그니처 프리미어 트림 구입 시 30만원 상당의 편의사양 및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2023년형 QM6는 RE시그니처 트림부터 지능형 안전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최고급 트림인 프리미에르는 앞·뒤 좌석 시트 숄더 등에 고급 친환경 소재인 알칸타라 블랙 가죽 내장을 기본으로 해 상품성을 높였다. QM6 LPe는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 탱크를 탑재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도넛 탱크는 기존 원통형 탱크보다 경도는 높으면서 무게는 가벼운 강판을 사용하고, 탱크 두께를 15%나 강화해 안정성을 크게 개선했다. 마운팅 시스템으로 후방 추돌사고 상황에도 승객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QM6는 소비자에게 꾸준하게 인기를 얻으며 회사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 대수 20만대를 넘어섰다.
  • 버저비터로 한국 울렸던 필리핀 벨란겔, 가스공사서 뛴다

    버저비터로 한국 울렸던 필리핀 벨란겔, 가스공사서 뛴다

    필리핀 남자농구의 미래를 이끌 재목으로 주목받는 선수가 한국 프로무대에 진출한다. SJ 벨란겔(23)이 그 주인공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벨란겔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연봉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수비를 잘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해결사 능력을 보유한 선수”라며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팀 공격과 수비에서 활력소가 될 수 있다는 게 구단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벨란겔은 필리핀 농구 스타다. 그의 한국행은 CNN 필리핀 등 현지 언론에서도 주목할 정도다. 그는 필리핀대학체육협회(UAAP·1938년 창립) 농구 남자부 토너먼트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대학 2학년이었던 UAAP 시즌 82(창립 연도를 기준으로 시즌마다 숫자 부여·2019~20시즌) 땐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또 2019~20시즌 필리핀대학챔피언스리그(PCCL) 파이널(3전 2승제)에 진출해 소속 대학팀(아테네오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파이널에서 경기당 평균 15득점, 4리바운드, 1.5어시스트, 2.5스틸을 기록했다. PCCL은 UAAP와 함께 필리핀에서 열리는 주요 전국 농구대회다. 국가대표 출전 경험도 많은 벨란겔은 클러치 상황(승부처)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대회 MVP를 받았던 2019~20시즌 PCCL 파이널 2차전에서 총 10점을 넣었는데, 모두 4쿼터에 넣은 점수였다. 덕분에 당시 39-41로 3쿼터를 마친 아테네오대는 57-46으로 이겼다. 벨란겔이 지난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한국 대표팀과의 예선 1차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버저비터 3점슛을 넣어 필리핀의 81-78 역전승을 이끈 장면은 유명하다. 한 경기에서 혼자 99점을 넣기도 했던 벨란겔은 비록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지난해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를 신청한 적도 있다. 지난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국내 선수 득점왕(평균 17득점)인 이대성(32) 붙잡기에 나선 한국가스공사는 벨란겔 영입으로 가드진 보강에 성공했다.
  • 필리핀 스타 벨란겔 영입한 한국가스공사 “잠재력 높게 평가”

    필리핀 스타 벨란겔 영입한 한국가스공사 “잠재력 높게 평가”

    필리핀 남자농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선수인 SJ 벨란겔(23)이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 선수로 한국 프로 무대에 진출한다. 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필리핀 국적 선수도 각 구단이 영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한 이후 한국 땅을 밟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벨란겔과 2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수비를 잘 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클러치 능력을 보유한 선수”라면서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팀 공격과 수비에서 활력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구단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KBL은 지난 4월 아시아쿼터 적용 범위를 확대해 각 구단이 기존 일본 선수뿐만 아니라 필리핀 선수도 영입할 수 있도록 했다. KBL이 2020~21시즌 도입한 아시아쿼터는 각 구단이 외국인 선수 2명 외에 추가로 일본 선수 1명을 영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 제도로 일본 선수 나카무라 타이치(25)가 원주 DB와 계약을 체결해 ‘아시아쿼터 1호’로 최근 2시즌(2020~21시즌, 2021~22시즌) 동안 뛰었다. 벨란겔은 필리핀 전국구 스타다. 그가 아테네오대 졸업 후 한국 프로농구단에 가게 된 사실을 CNN 필리핀 등 여러 현지 언론에서 주목할 정도다. 벨란겔은 필리핀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필리핀대학체육협회(UAAP) 농구 남자부 토너먼트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UAAP는 매년 농구와 축구, 야구, 수영, 배구 등 15개 종목 체육대회를 개최하는데 이 중 농구대회가 가장 인기가 많다. UAAP가 창설된 1938년을 기준으로 시즌마다 숫자를 붙인다. 시즌 81(2018~19시즌) 땐 미국남자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초청되기도 했다.강호 아테네오대 블루 이글스에서 뛴 벨란겔은 대학교 2학년 시절인 UAAP 시즌 82(2019~20시즌) 때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아테네오대는 벨란겔이 루키였던 시즌 81(2018~19시즌)과 시즌 82 파이널(최종결승전·3전2승제)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했다. 아테네오대가 준우승을 차지한 시즌 84(시즌 83은 코로나19 감염 유행으로 취소) 때 벨란겔은 경기당 평균 11.2득점을 했다. 특히 파이널 3차전에서는 경기 최다 득점인 27점을 넣었다. 벨란겔은 또 2019~20시즌 필리핀대학챔피언스리그(PCCL) 파이널(3전2승제)에 진출해 소속 대학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파이널에서 경기당 평균 15득점(야투 성공률 50%, 3점슛 성공률 33.3%), 4리바운드, 1.5어시스트, 2.5스틸을 기록했다. PCCL은 UAAP와 함께 필리핀에서 열리는 주요 전국 농구대회다. 국가대표 출전 경험도 많다. 2015년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U-16 챔피언십, 2020년 FIBA 올림픽 예선 토너먼트, 지난해 FIBA 아시아컵 예선에 필리핀 남자농구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했다. 벨란겔은 클러치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 대회 MVP를 받았던 2019~20시즌 PCCL 파이널 2차전에서 총 10점을 넣었는데 모두 4쿼터에 넣은 점수였다. 당시 3쿼터를 39-41로 지고 있던 아테네오대는 벨란겔의 활약으로 57-46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벨란겔이 지난해 FIBA 아시아컵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과의 예선 1차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버저비터 3점슛을 넣어 필리핀의 81-78 역전승을 이끈 장면은 유명하다. 10대 초반에 한 경기에서 혼자 99점을 넣은 일도 있는 벨란겔은 비록 지명은 받지 못했지만 지난해 NBA 드래프트에 신청한 적도 있다.
  • ‘버저비터 주인공’ 필리핀 스타 벨란겔, 한국가스공사와 2년 계약

    ‘버저비터 주인공’ 필리핀 스타 벨란겔, 한국가스공사와 2년 계약

    필리핀 남자농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로 떠오른 SJ 벨란겔(23)이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 선수로 한국 프로 무대에 진출한다. 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필리핀 국적 선수도 각 구단이 영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한 이후 한국 땅을 밟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벨란겔과 2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앞서 KBL은 지난 4월 아시아쿼터 적용 범위를 확대해 각 구단이 기존 일본 선수뿐만 아니라 필리핀 선수도 영입할 수 있도록 했다. KBL이 2020~21시즌 도입한 아시아쿼터는 각 구단이 외국인 선수 2명 외에 추가로 일본 선수 1명을 영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 제도로 일본 선수 나카무라 타이치(25)가 원주 DB와 계약을 체결해 ‘아시아쿼터 1호’로 최근 2시즌(2020~21시즌, 2021~22시즌) 동안 뛰었다. 벨란겔은 필리핀 전국구 스타다. 그가 아테네오대 졸업 후 한국 프로농구단에 가게 된 사실을 CNN 필리핀 등 여러 현지 언론에서 주목할 정도다. 벨란겔은 필리핀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필리핀대학체육협회(UAAP) 농구 남자부 토너먼트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UAAP는 매년 농구와 축구, 야구, 수영, 배구 등 15개 종목 체육대회를 개최하는데 이 중 농구대회가 가장 인기가 많다. UAAP가 창설된 1938년을 기준으로 시즌마다 숫자를 붙인다. ‘시즌 81’(2018~19시즌) 땐 미국남자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초청되기도 했다. 강호 아테네오대 블루 이글스에서 뛴 벨란겔은 대학교 2학년 시절인 UAAP ‘시즌 82’(2019~20시즌) 때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아테네오대는 벨란겔이 루키였던 시즌 81(2018~19시즌)과 시즌 82 파이널(최종결승전·3전2승제)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했다. 아테네오대가 준우승을 차지한 시즌 84(시즌 83은 코로나19 감염 유행으로 취소) 때 벨란겔은 경기당 평균 11.2득점을 했다. 특히 파이널 마지막 3차전에서 경기 최다 득점인 27점을 넣었다. 벨란겔은 또 2019~20시즌 필리핀대학챔피언스리그(PCCL) 파이널(3전2승제)에 진출해 소속 대학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파이널에서 경기당 평균 15득점(야투 성공률 50%, 3점슛 성공률 33.3%), 4리바운드, 1.5어시스트, 2.5스틸을 기록했다. PCCL은 UAAP와 함께 필리핀에서 열리는 주요 전국 농구대회다. 한국 농구팬들에게 벨란겔은 그가 지난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과의 예선 1차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버저비터 3점슛을 넣어 필리핀의 81-78 역전승을 이끈 장면으로 유명하다. 벨란겔은 이외에도 2015년 FIBA 아시아 U-16 챔피언십, 2020년 FIBA 올림픽 예선 토너먼트에 필리핀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했다.
  • 이 커리 맵다 매워

    이 커리 맵다 매워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올스타 가드 스테픈 커리가 3쿼터를 지배했다. 4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최종 우승을 노리는 골든 스테이트가 보스턴 셀틱스를 꺾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파이널(7전 4승제) 2차전에서 보스턴을 107-88로 이겼다. 1차전 때 108-120으로 졌던 골든 스테이트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균형(1승1패)을 맞췄다. 커리는 이날 3쿼터까지 뛰고도 29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3점슛은 12개 시도해 5개(성공률 41.7%)를 넣었다. 조던 풀은 식스맨으로 출전해 커리 다음으로 많은 득점인 17점(3점슛 5개 포함)을 책임졌다. 전반(1·2쿼터)까지 15점을 넣은 커리는 3쿼터에만 14점을 몰아 넣었다. 보스턴이 3쿼터 시작 3분 후 59-54로 따라잡았을 때 커리가 스텝백(뒤로 물러나면서 쏘는 슛) 3점슛을 성공시키며 보스턴의 추격을 뿌리쳤다. 보스턴이 야투를 계속 못 넣는 동안 골든 스테이트가 73-62로 달아난 3쿼터 종료 2분 전 커리가 3점슛 2방을 연속으로 터뜨렸다.풀도 3쿼터 종료 29초 전 스텝백 ‘딥스리’(3점슛 선보다 더 뒤에서 넣는 3점슛)를 넣었다. 또 풀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3점슛 버저비터까지 성공하자 골든 스테이트 관중들은 일제히 기립해 환호했다. 골든 스테이트가 87-64로 앞서갔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역전패를 당한 1차전의 쓰라린 경험 때문이다. 골든 스테이트는 1차전 3쿼터까지 92-80으로 앞서다가 마지막 4쿼터에서 보스턴에 40점을 허용해 다 잡은 승리를 날렸다. 골든 스테이트가 이날 4쿼터 초반 93-64까지 앞서가자 보스턴은 타임아웃을 불러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 마커스 스마트, 앨 호퍼드 등 선발 출전 선수들을 모두 교체했다. 하지만 골든 스테이트는 주전 선수 중 클레이 톰프슨과 드레이먼드 그린을 코트에 한동안 남겨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보스턴의 테이텀은 1차전 부진을 털고 28득점(3점슛 6개 포함)을 했다. 하지만 브라운이 17득점, 스마트가 2득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1차전에 26득점을 한 호퍼드는 이날 2득점에 그쳤다. 1승씩 주고받은 두 팀의 3차전은 오는 9일 보스턴 홈구장인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다.
  • ‘매운맛’ 커리 29득점…골든스테이트 반격의 1승

    ‘매운맛’ 커리 29득점…골든스테이트 반격의 1승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올스타 가드 스테픈 커리가 3쿼터를 지배했다. 4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최종 우승을 노리는 골든스테이트가 보스턴 셀틱스를 꺾고 지난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6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파이널(7전 4승제) 2차전에서 보스턴을 107-88로 이겼다. 1차전에 108-120으로 졌던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균형(1승 1패)을 맞췄다. 커리는 이날 3쿼터까지 뛰고도 29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3점슛은 12개 시도해서 5개(성공률 41.7%)를 넣었다. 조던 풀은 식스맨으로 출전해 커리 다음으로 많은 득점인 17점(3점슛 5개 포함)을 책임졌다. 전반(1·2쿼터)까지 15점을 넣은 커리는 3쿼터에만 14점을 몰아넣었다. 보스턴이 3쿼터 시작 약 3분 후 59-54로 따라잡았을 때 커리가 스텝 백(뒤로 물러나면서 쏘는 슛) 3점슛을 성공해 보스턴의 추격을 뿌리쳤다. 보스턴이 야투를 계속 못 넣는 동안 골든스테이트가 73-62로 달아난 3쿼터 종료 약 2분 전 커리가 3점슛 2방을 연속으로 터뜨렸다.풀도 3쿼터 종료 29.7초 전 스텝 백 ‘딥 쓰리’(3점슛 선보다 더 뒤에서 넣는 3점슛)를 넣었다. 풀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3점슛 버저비터까지 성공하자 골든스테이트 관중들은 일제히 기립해 환호했다. 골든스테이트가 87-64로 앞서갔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에게 방심은 금물이었다. 1차전에 역전패를 당한 쓰라린 경험 때문이다. 골든스테이트는 1차전 3쿼터까지 92-80으로 앞서다가 마지막 쿼터에 보스턴에게 40점을 허용해 승리하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가 4쿼터 초반 93-64까지 앞서가자 보스턴은 타임아웃을 불러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 마커스 스마트, 알 호포드 등 선발 출전 선수를 모두 교체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주전 선수 중 클레이 톰프슨과 드레이몬드 그린을 코트에 한동안 남겨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보스턴의 테이텀은 1차전 부진을 털고 28득점(3점슛 6개 포함)을 했다. 하지만 브라운이 17득점, 스마트가 2득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1차전에 26득점을 한 호포드는 이날 2득점에 그쳤다. 1승씩 주고 받은 두 팀의 3차전은 오는 9일 보스턴 홈구장인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다.
  • 조던 소환한 커리와 테이텀…새 기록 쏟아진 파이널

    조던 소환한 커리와 테이텀…새 기록 쏟아진 파이널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홈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 경기장은 1964년 이후 68년 만에 최종 결승전에서 맞붙는 골든 스테이트와 보스턴 셀틱스의 2022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1차전을 보기 위해 찾아온 1만 8064명의 관중으로 만원을 이뤘다. 많은 사람의 관심 속에 열린 경기였던 만큼 양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NBA 역사를 새로 쓰는 각종 기록들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다. 먼저 NBA 3점슛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스테픈 커리(34)는 1차전에서 34득점을 하면서 3점슛 7개를 넣었다. 그 중 6개가 1쿼터에 림을 갈랐다. 이 기록은 역대 파이널 경기 단일 쿼터에서 나온 최다 3점슛 성공개수로 기록됐다. 2009~10시즌 데뷔 후 올해로 12년 차 시즌을 맞은 커리는 이미 정규시즌 3점슛 성공개수 역대 1위(3117개) 기록과 플레이오프 3점슛 성공개수 역대 1위(537개·4일 기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즌 포함 파이널 진출 횟수가 6회에 달하는 커리는 또 마이클 조던, 샤킬 오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을 갖고 있다. 1971년 이래로 복수의 파이널 시리즈에서 4쿼터에 평균 득점 1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조던(1993년과 1997년, 1998년 파이널)과 오닐(1995년과 2000년 파이널), 그리고 커리(2015년과 2018년 파이널) 이렇게 3명뿐이다.2017~18시즌 NBA 입성 후 5시즌 만에 처음 파이널에 진출한 보스턴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24)은 1차전에서 12점밖에 넣지 못했다. 하지만 득점 수보다 많은 13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해 팀원들의 공격을 도왔다. 이로써 테이텀은 생애 첫 파이널 데뷔전을 치른 역대 NBA 선수 중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그전까지 어시스트 12개로 해당 부문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선수들은 조던(1991년 6월 2일)과 존 스탁턴(1997년 6월 1일), 그리고 아이재아 토마스(1988년 6월 7일)다. 보스턴 센터 알 호포드(36)에게 이번 파이널은 감격 그 자체다. 2007~08시즌 데뷔 후 15년 만에 처음 파이널 무대를 밟았다. 이번 파이널에 진출하기 전까지 호포드는 NBA 역사상 파이널 진출 경험이 없는 선수 중 출전 플레이오프 경기 수가 141경기로 가장 많은 선수였다. 지난 15시즌 중 13시즌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이번 시즌 전까지 한 번도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던 테이텀은 1차전에서 같은 팀 ‘원투펀치’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24득점)을 제치고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했다. 개인 통산 최다인 3점슛 6개를 집어넣었다.보스턴 벤치에서 출전한 데릭 화이트(27)도 2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그 중 15점을 3점슛으로 넣었다. 3점슛 6개를 넣은 호포드와 5개를 성공한 화이트는 이로써 첫 파이널 데뷔전에서 3점슛 5개 이상을 넣은 NBA 역사상 첫 한 쌍의 팀원이 됐다. 호포드는 또 파이널 데뷔전에서 25득점 이상을 한 역대 선수 중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선수가 됐다. 이 부문 1위는 크리스 폴(37·피닉스 선즈)이다. 폴은 지난해 7월 파이널 첫 데뷔전에서 32득점을 했다. 1차전은 보스턴의 120-108 승리로 끝났다. 그전까지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기간에 홈구장에서 열린 9경기를 모두 이겼던 골든 스테이트의 첫 홈경기 패배다. 먼저 1승을 챙긴 보스턴과 빼앗긴 1승을 만회해야 하는 골든 스테이트의 파이널(7전 4승제) 2차전은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테이텀·브라운 47점’ 보스턴, 파이널 진출까지 1승 남겨

    ‘테이텀·브라운 47점’ 보스턴, 파이널 진출까지 1승 남겨

    보스턴 셀틱스가 원투펀치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의 활약으로 미국남자프로농구(NBA) 파이널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기게 됐다. 보스턴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2 NBA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7전 4승제)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93-80로 이겼다. 테이텀이 22득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기록을 냈다. 브라운도 25득점(3점슛 5개), 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알 호포드는 16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였다. 벤치에서 출전한 데릭 화이트도 14득점, 5어시스트, 2스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보스턴이 오는 28일 홈구장인 매사추세츠주 TD 가든에서 열리는 6차전도 승리하면 2010년 이후 12년 만에 NBA 파이널에 진출한다. 테이텀의 전반 슛 감각은 좋지 못했다. 야투를 9개 던져 1개밖에 넣지 못했다. 하지만 어시스트 5개를 배달하며 팀 공격을 지원했다. 두 팀 모두 전반 슛 성공률이 40% 미만이었던 야투 난조 속에서 보스턴 공격을 주도한 선수는 호포드와 화이트였다. 호포드는 전반에 10득점을 했다. 테이텀의 첫 득점(3점)은 2쿼터 종료 8분 4초 전에 나왔는데, 이 역시 호포드의 킥아웃 어시스트에서 비롯된 점수였다. 화이트는 혼자서 마이애미 벤치 선수들과 맞섰다. 전반 보스턴의 총 벤치 득점(11점)을 화이트 혼자서 책임졌다. 보스턴이 비록 37-42로 밀린 채 전반을 마쳤지만 점수 차는 크지 않았다. 이번 동부 콘퍼런스에서 전반 종료 전까지 두 팀 점수 차가 5점 이하인 건 이날 경기가 처음이다. 보스턴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전세를 뒤집었다. 테이텀이 지미 버틀러 앞에서 중거리슛을 성공해 보스턴은 3쿼터 시작 약 1분 만에 43-42로 역전했다. 약 2분 뒤에는 호포드가 속공 상황에서 마이애미 수비 3명을 제치고 레이업슛을 성공해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테이텀과 브라운의 공격력이 살아났다. 1·2쿼터 통틀어 각각 6득점, 4득점에 그쳤던 브라운과 테이텀은 3쿼터에만 각각 6득점, 9득점을 했다. 보스턴은 69-58까지 달아났다. 브라운과 테이텀의 3점슛이 잇따라 터지면서 보스턴은 4쿼터 종료 8분 46초 전 80-6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브라운은 4쿼터에만 3점슛 3개를 몰아넣었다. 보스턴은 경기 종료 2분 9초 전까지 91-76으로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를 챙겼다. 마이애미는 3점슛 성공률이 15.6%(45개 중 7개 성공)에 그칠 만큼 극심한 슛 난조에 시달렸다. 뱀 아데바요가 18득점 10리바운드(공격 리바운드 6개), 게이브 빈센트가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버틀러가 13득점(야투 성공률 22.2%), 카일 라우리가 무득점으로 부진했다.
  • ‘밥’ 된 커리… 벼랑 끝 댈러스, 실낱 희망 살려

    ‘밥’ 된 커리… 벼랑 끝 댈러스, 실낱 희망 살려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7전 4승제)에서 3연패해 시리즈 탈락 위기에 몰렸던 댈러스 매버릭스가 루카 돈치치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에 힘입어 1승을 만회했다. 댈러스는 25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2022 NBA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4차전에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19-109로 이겼다. 돈치치는 양 팀 최다인 30득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도리언 핀니 스미스(23득점)는 3점슛 4개, 레지 불럭(18득점)은 3점슛 6개를 터뜨렸다. 셋을 포함한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했고, 3차전 28.9%에 그쳤던 3점슛이 이날 46.5%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한 것이 댈러스의 승리 요인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댈러스의 외곽 공격이 불을 뿜었다. 골든 스테이트가 1쿼터에 3점슛 1개(성공률 14.3%)를 넣는 동안 댈러스는 7개(성공률 58.3%)를 넣었다. 댈러스 가드 제일런 브런슨이 총 15득점 중 10점을 2쿼터에 몰아넣었다. 돈치치와 브런슨, 스펜서 딘위디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댈러스는 62-47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댈러스는 후반에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돈치치의 공격 조율 속에 핀니 스미스와 불럭의 물오른 3점슛 감각은 식을 줄 몰랐고, 댈러스는 99-7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골든 스테이트는 저력 있는 팀이었다. 주전 선수들의 부진을 4쿼터 때 벤치에서 나온 조너선 쿠밍가, 모제스 무디 등 신인 선수들이 메웠다. 둘의 활약으로 골든 스테이트는 경기 종료 3분 23초 전 110-102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돈치치가 덩크슛을 꽂아 넣으며 더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불럭의 3점슛, 핀니 스미스의 레이업까지 더해져 댈러스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골든 스테이트에서는 스테픈 커리가 20득점, 8어시스트를 했지만 주전 선수의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패배했다. 두 팀의 5차전은 27일 골든 스테이트 홈구장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다.
  • 돈치치가 구한 댈러스…시리즈 탈락 위기 모면

    돈치치가 구한 댈러스…시리즈 탈락 위기 모면

    미국남자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7전 4승제) 3차전까지 3연패를 해 시리즈 탈락 위기에 몰렸던 댈러스 매버릭스가 루카 돈치치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에 힘입어 1승을 만회했다. 댈러스는 25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4차전에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19-109로 이겼다. 돈치치가 양 팀 최다인 30득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도리안 핀니-스미스(23득점)는 3점슛 4개, 레지 블록(18득점)은 3점슛 6개를 터뜨렸다. 셋을 포함한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했고, 3차전 28.9%에 그쳤던 3점슛이 이날 46.5%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한 것이 댈러스 승리 요인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댈러스의 외곽 공격이 불을 뿜었다. 골든 스테이트가 1쿼터에 3점슛 1개(성공률 14.3%)를 넣는 동안 댈러스는 7개(성공률 58.3%)를 넣었다. 댈러스 가드 제일런 브런슨이 이날 총 15득점 중 10점을 2쿼터에 몰아넣었다. 돈치치와 브런슨, 스펜서 딘위디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댈러스는 62-47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댈러스는 후반에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돈치치의 공격 조율 속에 핀니-스미스와 블록의 물오른 3점슛 감각은 식을 줄 몰랐다. 댈러스가 99-7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골든 스테이트는 저력 있는 팀이었다. 주전 선수들의 부진을 4쿼터 때 벤치에서 나온 조나단 쿠밍가, 모제스 무디 등 신인 선수들이 메웠다. 둘의 활약으로 골든 스테이트는 경기 종료 3분 23초 전 110-102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돈치치가 덩크슛을 꽂아넣으며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블록의 3점슛, 핀니-스미스의 레이업까지 더해져 댈러스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골든 스테이트에서는 스테픈 커리가 20득점, 8어시스트를 했지만 주전 선수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패배했다. 두 팀의 5차전은 오는 27일 장소를 옮겨 골든 스테이트 홈구장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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