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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핵실험을 英서?”…BBC 황당 방송사고

    평화롭던 영국에서 핵 실험이 웬 말? BBC 라디오 앵커의 ‘사소한’ 방송사고가 영국 전역을 뒤흔들었다. 뉴스방송 ‘라디오 파이브 라이브’ 앵커가 지난 25일 북한의 제 2차 핵실험과 관련된 보도 중 ‘노스 코리아’(북한·North Korea)를 ‘노스요크셔’(North Yorkshire)로 잘못 발음하는 실수를 범한 것. 영국 북동부의 노스요크셔는 인구 60만 명의 도시로, 광활한 황무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무어스국립공원 등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당시 앵커는 다소 우울한 목소리로 “지하 핵실험을 실시한 ‘노스요크셔’에 비난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반기문 UN총장도 깊은 우려를 표했다.”며 빠르게 말을 이었다. 반기문 총장의 이름까지 거론된 영국 핵실험 보도는 누가 들어도 ‘진짜’ 같았다. 이 방송이 전파를 타자마자 방송국에는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청취자들은 “노스요크셔에는 지하실험을 할 만한 곳이 없다.”, “영국에서 핵실험을 했다니 믿을 수 없다.”며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파이브 라이브’ 담당자는 “앵커가 혀를 너무 굴려 발음한 탓에 청취자들이 ‘노스코리아’와 ‘노스요크셔’를 혼동한 것 같다.”면서 “노스요크셔에는 어떠한 위험도 없다. 단지 실수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노스요크셔 주의원 존 블랙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곳에 핵 벙커가 있는지 몰랐다.”며 농담을 건넨 뒤 “영국 어디에서도 핵실험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놀란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전 보일 “유명세 너무 혹독”

    수전 보일 “유명세 너무 혹독”

    “유명세가 너무 힘들어~” 영국 ITV의 인기 장기자랑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를 통해 하루아침에 지구촌 스타로 떠오른 수전 보일(48)이 유명세를 감당하느라 마음고생이 극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9일 그의 대변인 말을 인용, 수전 보일이 자신에게 쏠린 대중의 관심과 일부에서 쏟아지는 비아냥 등으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7일 보일은 런던의 한 호텔에서 자신을 조롱하는 기자들과 충돌,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을 겪기도 했다. 이후 보일은 30일로 예정된 TV 결승을 포기할 마음도 먹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 준결승이 치러진 지난 25일 신문들은 전날 자신의 경쟁자인 새힌 자파골리(12)를 칭찬하는 심사위원 피어스 모건에게 보일이 욕설을 퍼부었다고 보도, 이를 부인하는 모건측과 충돌을 빚었다. 일이 이쯤 되자 모건도 보일을 방어하고 나섰다. 인터넷 블로그에서 모건은 “수전은 지난 며칠 동안 몇 번이나 울었다.”면서 “세상의 관심에서 벗어나고 싶어 결승전 진출을 포기하려고도 했다.”고 더이상 그를 흔들지 말라고 성토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프로야구 2009] 곰잡는 장원삼 “1점도 못내줘”

    [프로야구 2009] 곰잡는 장원삼 “1점도 못내줘”

    히어로즈가 두산을 사흘 내리 격파하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히어로즈는 28일 프로야구 잠실 두산전에서 에이스 장원삼의 눈부신 호투에 힘입어 두산을 4-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히어로즈는 이날 삼성에 패한 한화를 꼴찌로 밀어내고 지난 12일 이후 16일 만에 7위에 올라서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두산은 최근 3연패와 잠실 홈경기 4연패의 수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양 팀 선발 장원삼과 정재훈이 벌인 불꽃 튀는 투수전이 백미였다. 올 시즌 1승3패로 부진했던 장원삼은 모처럼 ‘면도날’ 제구력을 선보이며 두산의 강타선을 요리했다. 7과3분의2이닝 동안 6안타를 내줬지만 삼진 3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두산의 강타선을 틀어막은 것. 철저한 좌우 코너워크에 이어 상대 타자의 허를 찌르는 두뇌피칭으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두산 선발 정재훈도 투구 내용에선 전혀 밀리지 않았다. 정재훈은 8과3분의1이닝 동안 6안타를 허용했지만 삼진을 무려 9개나 잡는 역투를 펼쳤다. 하지만 1회 내준 2점이 끝내 발목을 잡았고 시즌 두 번째 패전투수의 멍에를 뒤집어써야 했다. 승부는 1회 사실상 끝났다. 히어로즈 타자들은 1회에만 도루 3개를 성공시키는 ‘발야구’로 두산 수비진의 얼을 뺐다. 톱타자로 나선 정수성이 몸에 맞는 볼로 진루한 뒤 곧바로 2루를 훔쳤다. 황재균이 중견수 앞 적시타로 정수성을 홈으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은 뒤 2루 도루에 성공하며 무사 2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더그 클락이 상대 선발 정재훈의 6구를 두들겨 좌전 안타로 연결하며 황재균마저 홈인, 2-0으로 앞서 나갔다. 히어로즈는 9회 연속 5안타로 2점을 추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유격수 강정호 등 히어로즈 내야수들은 고비마다 호수비를 펼쳐 두산의 추격의지를 끊었다. 문학에서는 SK가 선발 김광현의 호투에 힘입어 KIA를 7-1로 제압하며 전날의 패배를 되갚았다. 김광현은 올 시즌 7승째와 탈삼진 60개를 수확, 다승 부문과 탈삼진 부문 단독 1위에 나섰다. 사직에서 연이틀 발목을 잡혔던 LG는 홈런 5방을 몰아치며 롯데를 13-3으로 꺾고 화끈한 설욕전을 펼쳤다. 삼성도 ‘한국판 쿠어스필드’ 청주구장에서 강봉규의 만루포를 포함, 대포 5개를 쏘아올리며 한화를 11-1로 대파했다. 한화는 지난달 19일 이후 39일 만에 최하위로 떨어졌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씨줄날줄] 소토마요르/김종면 논설위원

    ‘사법왕국’ 미국의 연방대법원은 다른 나라의 대법원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위상과 비중이 막강하다. 연방헌법의 최종 해석자로 낙태, 총기소유, 사형제도, 정·교분리, 인종차별 같은 미국인의 일상생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 확정 판결을 내린다. 헌법재판소를 별도로 두고 있지 않는 만큼 법률에 대한 위헌심사권도 갖는다. 대법관 자리가 빌 때마다 후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 연방대법관에 히스패닉계 여성 소냐 소토마요르(54) 제2연방 항소법원 판사를 지명했다. 최근 물러난 데이비드 수터 대법관의 후임이다. 푸에르토리코 혈통의 이민자 가정 출신인 소토마요르가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미국 역사상 최초의 히스패닉계 대법관이 된다. 여성 대법관으로는 샌드라 데이 오코너(1981∼2006년),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1993년∼)에 이어 세 번째다. 연방대법관 임명을 놓고 미국 사회는 보수·진보세력 간에 적잖은 긴장과 대립을 보여 왔다. 대법관 한 명의 성향에 따라 주요정책 방향이 바뀌고 사회 전체의 보수·진보 구도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보수의 성채’를 쌓으려던 조지 부시 대통령은 자신의 친구인 해리어트 마이어스 백악관 법률고문을 대법관에 지명했다가 24일만에 자진 철회, 정치적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15년만에 민주당 소속 대통령에 의해 대법관에 지명된 소토마요르는 무기소지권을 엄격하게 해석해 보수파의 공격을 받는 등 진보성향 인물로 분류된다. 그가 합류하면 총 9명으로 구성되는 미 대법원의 성향은 진보와 보수가 4대5를 이루게 된다. 현재 유일한 여성 대법관인 긴스버그(76)는 얼마전 “대법관이 된 지 1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동료 대법관들이 내 주장을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고 토로한 적이 있다. 2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 대법원 사회에서도 성차별 풍토가 있는 모양이다. 미국 사회를 조용히 쥐고 흔드는 ‘세계 최고의 직업’. 소아당뇨의 아픔과 이혼, 소수인종의 핸디캡을 딛고 일어선 소토마요르가 보수·진보 균형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법진통을 겪고 있는 우리 법관사회에서도 반면이 아니라,정면(正面)교사로 삼을 수 있게 말이다. 김종면 논설위원 jmkim@seoul.co.kr
  • [프로야구]‘우승 청부사’ 롯데 3연승 이끌다

    [프로야구]‘우승 청부사’ 롯데 3연승 이끌다

    롯데 홍성흔(32)이 시즌 처음으로 특유의 ‘턱 쓰다듬기’ 홈런 세리머니를 펼쳤다.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에서 올 초 롯데 유니폼을 바꿔 입은 홍성흔은 27일 사직 LG전에서 부진을 씻는 결승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그동안 타율 .320에 11타점으로 ‘우승 청부사’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던 홍성흔은 시즌 첫 홈런을 결승포로 연결하며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홍성흔은 앞서 21일 잠실 두산과의 경기 뒤 “홈런을 칠 때까지 수염을 깎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로써 6일 만에 시원하게 수염을 깎게 된 셈. 홍성흔은 경기 뒤 “시즌 초반엔 홈런과 타점에 욕심이 있었다. 오늘은 큰 것보다 선두 타자라서 출루한다는 생각으로 맞히는 데 집중했는데 좋은 타구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롯데는 선발 이용훈의 호투와 홍성흔의 마수걸이 대포 등에 힘입어 LG에 6-5, 짜릿한 1점차 재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LG를 이틀 내리 두들기며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기록,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LG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4위 자리도 안심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최근 살아나고 있는 롯데 타선은 1회부터 상대 선발 릭 바우어를 차근차근 공략했다. 1회 김주찬의 안타와 2루 도루에 이은 이대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LG의 반격은 곧 이어졌다. 2, 3회 박종호와 정성호의 적시타로 2-1, 승부를 뒤집은 것. 그러나 롯데는 4회 카림 가르시아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든 뒤 5회 무사 2, 3루에서 김주찬의 2타점 적시타로 재역전을 이뤘다. 내친김에 6회 박기혁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8회 홍성흔의 솔로포로 승부를 끝냈다. 문학에선 막판 뒷심을 발휘한 KIA가 선두 SK를 5-2로 격침시켰다. 2-2로 팽팽하게 맞선 7회 2사 만루에서 ‘이적 호랑이’ 김상현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승부를 갈랐다. 목동에선 히어로즈가 에이스 이현승의 호투와 브룸바의 솔로포 등에 힘입어 두산을 7-2로 이틀 연속 격파했다. 브룸바는 14호 홈런을 기록, KIA 최희섭과 홈런 공동 선두가 됐다. 히어로즈 정수성은 시즌 처음 홈을 훔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한화는 ‘한국의 쿠어스필드’ 청주에서 보름 만에 1군에 복귀한 빅터 디아즈의 솔로포 등 5방의 대포를 앞세워 삼성을 8-3으로 제압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올랜도 NBA 챔프전-1

    올랜도 매직이 미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올랜도는 27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암웨이아레나에서 열린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4차전에서 연장 끝에 116-114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만들었다. 올랜도가 1승만 더 챙기면 1995년 이후 14년 만에 챔프전에 오르게 된다. ‘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27점 14리바운드)가 연장에만 10점을 올리는 등 공격 선봉에 섰다. 길거리 농구 출신 가드 레이퍼 알스톤도 3점슛 6개를 비롯해 26점을 뒷받침했다. 반면 정규리그 66승16패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클리블랜드는 벼랑 끝에 몰렸다. ‘킹’ 르브런 제임스는 44점 12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또 고소?…세계에서 가장 소송 많이 건 남자

    또 고소?…세계에서 가장 소송 많이 건 남자

    사소한 이유로 4000건이 넘는 소송을 제기한 미국 남성이 이번에는 세계 기네스 협회를 고소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현재 워싱턴 주의 교도소에 복역하고 있는 일명 ‘소송 마니아’ 조나단 리 리치스(Jonathan Lee Riches)는 세계 기네스 협회를 상대로 워싱턴 주 법원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그는 소장에서 “기네스 협회는 개정판에서 나를 ‘세계에서 가장 소송 많이 한 남자’로 소개하면서 소송 기록을 축소하고 있다.”면서 즉각 자신의 이름을 넣는 작업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또 걸핏하면 소송을 거는 모습을 빗대 ‘소송계의 제우스’(The Lawsuit Zeus), 조니 수-나미’(Johnny Sue-nami), ‘수-퍼-맨’(Sue-per-man) 등의 별명을 붙이는 것도 멈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협회 측은 “우리는 이 남성을 다음판 책에 포함시킬 계획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지금까지 했던 소송 자료를 열람하거나 검토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리치스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브리트니 스피어스, 마사 스튜어트, 체 게바라, 노스트라다무스, 플라토 등 다양한 인물들을 고소하면서 유명해졌다. 또 땅콩에서 살모넬라 균이 발견됐다는 뉴스가 보도되자 땅콩을 제공한 교도소를 고소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北 리스크에 주가 내리고 환율 오르고

    북한발 악재로 금융시장이 이틀째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0원 오른 125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해 25일에 비해 14.0원 오른 126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86포인트(2.06%) 내린 1372.04, 코스닥지수는 5.54포인트(1.02%) 하락한 536.54로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었다. 무디스는 이날 북한의 2차 핵 실험이 한국의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도 전날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종전 ‘A+’와 ‘A2’에서 바꿀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대표적 신용위험지표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안정세를 유지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우리나라 CDS프리미엄은 25일 현재 1.49%로 하루 전에 비해 오히려 0.01%포인트 떨어졌다. CDS프리미엄은 지난해 금융 위기로 7.00%까지 치솟았지만 5월 이후 1%대에 머물고 있다. 다만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문제로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패리스 힐튼 “타란티노 영화 출연하고파”

    패리스 힐튼 “타란티노 영화 출연하고파”

    할리우드의 ‘파티걸’ 패리스 힐튼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고 영국 일간지 ‘미러’가 보도했다. 제 62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힐튼은 타란티노 감독의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를 본 뒤 “타란티노 감독은 정말 대단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행복했다.”고 큰 감동을 표했다. 이어 힐튼은 “개인적으로는 연기보다 리얼리티 쇼를 더 좋아한다. 내 모습 그대로 할 수 있기 때문” 이라며 “그러나 타란티노 감독은 연기를 하고 싶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 “그의 다음 ‘브라이드’가 되고 싶다.”며 다음 영화 캐스팅 욕심을 내비쳤다. 브라이드는 타란티노의 영화 ‘킬 빌’의 주인공으로 우마 서먼이 연기한 역할이다. 힐튼의 이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일부 언론에서는 조소 섞인 시각으로 전했다. 인도 PTI통신은 “골든 라즈베리 수상에 빛나는 최악의 연기자가 이 시대 최고의 컬트영화 감독의 작품에 출연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하우스 오브 왁스’나 ‘하티 앤 노티’ 등 힐튼의 출연작들을 언급하며 “흥행에 참패한 영화들”이라고 비꼬았다. 사진=mirror.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북한 핵실험] 코스피 잠깐 출렁… 북핵 쇼크 없어

    북한이 25일 2차 핵 실험과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실행에 옮기면서 또다시 우리 경제에 ‘안보 리스크(위험)’ 노출의 부담을 지웠다. 지난달 5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50여일 만이다. 실제로 핵 실험 뉴스가 타전된 직후 국내 금융시장은 심하게 요동쳤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한때 전거래일보다 88.54포인트(6.31%) 떨어진 1315.21까지 내려 앉았다. 원·달러 환율도 장중 1269.4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대체로 이번 북핵 실험이 그 자체로서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지는 않고 있다. 북핵 문제 등 안보 리스크가 줄곧 지속돼 온 문제인 데다 과거 사례를 봐도 파장이 깊고 오래 가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2006년 10월9일 1차 핵실험 때에는 당일 코스피지수가 32.6포인트 떨어진 1319.4로 추락했지만 그 다음날 9.0포인트 올랐고 이후 상승세를 지속했다. 환율도 당일에는 14.8원 올랐지만 그 다음날 4.0원 떨어지며 막바로 안정세를 회복했다. 지난달 5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을 때에는 다음날 주가가 14.1포인트 오르고 환율은 31.0원 내리는 등 기대 이상의 안정세를 나타났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북한의 정치적인 의도가 무엇인지 충분히 알려져 있고 어느 정도 예측가능한 상황에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파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는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제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비상금융대책반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모처럼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는 금융시장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면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금융시장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대응 방안 모색 등에 게을리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국제 신용평가기관들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피치는 이날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의한 안보 리스크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과 관련해 이미 반영돼 있다.”고 밝혀 핵실험이 별다른 변수가 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비슷한 입장을 나타냈다. 하지만 북핵 문제는 미국·중국·일본 등 여러 나라들이 개입돼 있는 사안이어서 추이를 쉽게 예단하기 힘들다. 핵 실험 이후 국제사회가 강력한 대북 제재에 나설 경우 한반도의 긴장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고 이 경우 우리 경제는 대외 신인도 하락, 금융시장에서의 외국인 이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송태정 우리금융지주 수석연구위원은 “현 정부가 처한 악재들이 복합적으로 맞물릴 경우, 대외 신인도 하락 등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 조태성 장세훈기자 windsea@seoul.co.kr
  • 올 칸영화제 초청작 특징과 수상작들

    올 칸영화제 초청작 특징과 수상작들

    제62회 칸 국제영화제가 24일(현지시간) 뜨거운 축제의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7시15분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 및 시상식에서는 12일간의 대장정을 마감하는 아쉬움과 수상의 기쁨이 동시에 오고 갔다.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다섯 번째 도전만에 ‘하얀 리본’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지난 2001년 ‘피아니스트’로 심사위원 대상을, 2005년 ‘히든’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에게 칸영화제 최고상의 영예를 안겨준 ‘하얀 리본’은 제1차 세계대전을 앞둔 독일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파시즘의 근원과 영향을 파헤치는 흑백영화다. 그는 시상식에서 “때때로 아내가 ‘당신은 행복하세요?’라고 묻는데, 오늘만큼은 매우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이라고 기뻐했다. 올 영화제의 경쟁부문 초청감독들은 칸을 처음 찾는 이가 없을 정도로 면면이 화려했다. 이중에는 이미 황금종려상을 받은 쿠엔틴 타란티노, 켄 로치, 라스 폰 트리에, 제인 캠피온 등 4명의 거장들도 포함돼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오스트리아 배우 크리스토프 월츠는 “이 상은 란다 대령(배역)과 그를 만들어낸 독창적 창작자 타란티노 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안티크라이스트’에서 열연해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프랑스 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는 “내 생애 가장 강렬하고 고통스러운 경험을 안겨준 라스 폰 트리에 감독과 이 상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올 칸영화제는 ‘핏빛’과 ‘폭력’을 내세운 영화들이 유독 많았다. AFP 통신은 라스 폰 트리에의 ‘안티크라이스트’와 박찬욱의 ‘박쥐’ 등을 사례로 들며 “타란티노가 보여준 ‘끔찍함과 피비린내’는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쟁하는 여러 작품과도 맥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특히 ‘안티크라이스트’는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남자의 성기를 돌로 짓이기는가 하면, 여성의 성기를 가위로 잘라내는 등 유혈이 낭자한 표현으로 충격을 던져줬다. 이밖에도 심사위원 대상에 오른 자크 오디아드 감독의 ‘예언자’와 감독상을 받은 브리얀테 멘도사 감독의 ‘키너테이’는 과도한 폭력묘사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올 칸영화제에서는 아시아의 약진이 돋보였다. 20편의 장편 경쟁 부문 초청작 중 아시아 영화는 ‘박쥐’를 비롯해 6편에 이르렀다. 수상작에서도 심사위원상(‘박쥐’)을 비롯해 감독상(‘키너테이’), 각본상(‘스프링 피버’) 등 주요 3개 부문을 가져갔다. 물론 황금종려상과 심사위원대상을 휩쓴 유럽의 강세도 여전했다. 다만 할리우드 영화는 남우주연상을 받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가 유일해 약세를 보였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하얀리본’ 칸 황금종려상 영예…‘박쥐’ 3위 공동수상

    ‘하얀리본’ 칸 황금종려상 영예…‘박쥐’ 3위 공동수상

    오스트리아의 미카엘 하네케 감독 작품인 ‘하얀 리본’(The White Ribbon)이 올해 칸 국제영화제 최고 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24일(현지시간) 폐막한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하얀 리본’이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얀 리본’은 제1차 세계대전 직전 독일의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파시즘이 학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스크린에 담았다. 하네케 감독은 ‘하얀 리본’으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세 번째 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1년 심사위원대상과 2005년 감독상에 이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았다. 2위 상인 그랑프리(심사위원대상)는 프랑스의 자크 오디아르 감독 영화 ‘예언자’(Un prophete)에게 돌아갔다. ‘예언자’는 절도범이었던 아랍계 남자가 교도소에서 마약상으로 변해가는 이야기다.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영국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피시 탱크’가 3위 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상을 공동 수상했다. 박 감독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04년 ‘올드보이’로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뒤 두 번째 본상 수상이다. 남우주연상은 미국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인글로리어스 배스터즈’에 출연한 크리스토프 월츠가 차지했다. 여우주연상은 덴마크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안티크라이스트’에 여자 주인공으로 분한 샤를롯 갱스부르가 받았다. ‘키나테이’의 메가폰을 잡은 필리핀 브리얀테 멘도사 감독이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춘곤증’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중국의 로예 감독이 각본상을, ‘삼손과 데릴라’를 연출한 호주의 워윅 손튼이 황금카메라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진=제62회 칸영화제 포스터)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슨 영화 볼까]

    ■ 옹박:더 레전드(액션/15세 이상 관람가) 감독 토니 자 줄거리 1400년대 타이. 권력 싸움에 온 가족이 살해당하는 모습을 지켜본 티엔(토니 자)은 복수를 다짐한다. 그러다 우연히 반군 지도자인 처낭의 눈에 띄어 세계 각지의 무술을 전수받는다. 성인이 돼 절대 무공의 소유자가 된 티엔. 마침내 가족의 복수를 위해 길을 떠나는데, 과거에 대한 새로운 진실과 비극적 운명이 그의 앞에 던져진다. 감상 토니 자의 화려한 액션만으로도 배부를 수 있다면…. ■ 할로윈:살인마의 탄생(공포/18세) 감독 롭 좀비 줄거리 미국의 작은 마을 해든필드에서 맞은 핼러윈 밤. 열 살의 마이클 마이어스(타일러 메인)는 주정뱅이 계부와 누나, 누나의 남자친구를 살해하고 스미스 그로브 정신병원에 갇힌다. 17년이 흐른 뒤, 마이클 마이어스를 담당했던 샘 루미스(맬컴 맥도웰) 박사는 마이클의 치료에 끝내 실패하고 치료 중단을 결정한다. 살인 본능을 키워 오던 마이클은 정신병원을 탈출해 해든필드로 향한다. 루미스 박사가 황급히 그의 행적을 뒤쫓는다. 감상 전설의 동명영화(감독 존 카펜터) 리메이크작. 흥행성은 잃고 실소를 얻다. ■ 싸이보그 그녀(멜로·애정/12세) 감독 곽재용 줄거리 2007년. 21살 생일을 맞이한 지로(고이데 게이스케) 앞에 한 여자(아야세 하루카)가 나타난다. 말도 행동도 엽기적인 그녀. 생일 턱을 쏜다더니 음식 값도 안내고 튀고, 공연장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하룻밤 내내 지로를 당황스럽게 한 그녀는 아무 말도 없이 돌연 사라진다. 그러고는 1년 후 돌아온 생일에 다시 나타나지만,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알고 보니, 미래의 지로가 과거로 보낸 사이보그였던 것. 감상 곽재용 감독의 ‘여친 3부작’ 완성편. ‘엽기적인 그녀’의 후광은 이제 그만!
  • [24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30분) 지리산을 원형으로 아우르는 지리산 둘레길. 총 300여km, 국내 최초의 장거리 도보길로 2011년에 완성을 앞두고 있다. 지리산 둘레의 3개도(전남, 전북, 경남), 5개시·군(구례, 남원, 하동, 산청, 함양), 16개 읍·면, 80여개 마을을 둘러 이어주는 길이다. 건축가 이일훈, 여행작가 노동효와 함께 둘레길 여행을 떠나본다. ●체험, 삶의 현장(KBS1 오전 9시) 가수 권선국, 정정아가 부산 기장바다로 12시간 동안 계속되는 멸치잡이 체험에 나선다. 개그맨 황기순, 최형만, 탤런트 권혁호, 가수 다비치가 구슬땀 뚝뚝 흘리며 강원도 철원땅 모내기 일꾼으로 부름받고 출동한다. 또 개그맨 심현섭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 말 목장 일꾼으로 변신한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10분) 녹음이 짙은 자연 속에서 순박하게 지내고 계신 전남 곡성군 오산면 연화마을 어르신들을 만나본다. 3년 전, 악보도 볼 줄 몰랐던 아마추어 10명의 어르신들로 결성된 ‘한마음 실버밴드’. 지금까지 20~30회의 공연을 치르면서 베테랑 연주자가 되셨다는 의정부 ‘한마음 실버밴드’를 ‘찾아라, 시니어스타!’에서 만나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미국 ABC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로스트’. 이 드라마에서 배와 섬이 사라지는 에피소드가 소개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야기의 모티브가 된 장소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악마의 바다’로 불리는 그곳. 과연, 그곳의 정체는 무엇인지 이야기를 통해 알아본다. ●희망풍경(EBS 오전 6시) 오직 팔의 힘만으로 몸의 균형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하반신 마비의 열한 살 인어공주 윤미영.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미영이가 제29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출전한다. 드디어 ‘수영선수’라는 이름을 걸고 첫걸음을 뗀 미영은 힘차게 희망의 물살을 가르기 시작한다. ●SBS스페셜(SBS 오후 11시20분) 카메라를 들었으되 눈이 아닌 마음으로 찍는 청년이 있다. ‘다발성 신경경화증’이라는 병으로 스물 셋에 시력을 잃어 ‘시각장애인’이란 낙인을 얻은 노동주. 그가 카메라를 들고 아일랜드의 밸리토빈 캠프힐을 찾았다. 캠프힐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어떻게 서로를 보듬고 역할을 나누며 살아가는지를 카메라에 담는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2004년 12월에 있었던 아시아의 쓰나미는 인도양 연안에 커다란 타격을 입혔다. 쓰나미가 지나간 직후 숲이나 모래 언덕, 산호초가 있는 연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타격을 적게 입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런 자연 환경들이 쓰나미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자연 보호막의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 [깔깔깔]

    ●선수들의 작업멘트 ▲“저 옆 테이블인데요. 게임에 져서 벌칙에 걸렸거든요.” -클럽에서 사용하는 뻔한 작업 멘트. 물론 여자들만 있는 테이블이 목표다. 분위기 좋으면 합석으로 발전시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번호도 얻는 일석이조. ▲“오늘은 더 예뻐 보이는데 헤어스타일을 바꿔서 그런가?” -칭찬으로 통하지 않는 것은 없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시도 때도 없이 날리는 건 곤란하니 주의. 작업남으로 찍혀봤자 좋을 것 없다. ▲“힘들다. 내 여자친구와 나는 맞지 않아.” -자기 여자친구와 잘 맞지 않아 힘들다는 식의 말을 자주 한다. 그러면서 너와는 마음이 잘 맞는다면서 자신의 여자친구였으면 더 잘해줬을 것이라는 멘트를 날린다. 알고 보니 그런 식으로 꼬신 여자가 한 트럭. ●이사가는 중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관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혼자 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전 지금 이사가는 중인데요?”
  • “이보다 허름할 순 없다”…해외 스타 합성 사진

    “이보다 허름할 순 없다”…해외 스타 합성 사진

    허름하기 짝이 없는 세계적 스타들의 인물 사진이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다. 출처가 분명치 않은 이들 사진은 ‘스타들이 차브족(chavs)이었다면’이란 가정 아래 제작된 합성 사진이다. 차브(chav)란 영국 뒷골목 저급 문화를 추종하는 젊은이들을 낮춰 부르는 말로 남루한 캐주얼 복장을 고집하는 무직자나 저소득층을 가리키기도 한다. 화제의 사진은 이같은 점을 적극 반영해 촌스러운 헤어 스타일과 철지난 옷차림, 스타들의 현재 연령대를 반영한 듯 넉넉한 몸매가 부각된 모습이 주를 이룬다. 빵처럼 부풀어 오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얼굴이나 바지춤을 한껏 당겨 올린 톰 크루즈의 우스꽝스런 모습이 눈길을 끄는 ‘차브족 스타 사진’ 목록에는 제니퍼 애니스톤, 조니 뎁, 애쉴리 심슨, 힐러리 더프, 존 트라 볼타, 새론 스톤, 사라 제시카 파커, 제니퍼 로페스와 아크 앤소니 부부, 베컴 부부, 마이클 더글라스와 캐서린 제타 존스 부부 등 쟁쟁한 스타들의 이름이 올라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BA 올랜도, 클리블랜드 ‘산’을 넘을수 있을까?

    NBA 올랜도, 클리블랜드 ‘산’을 넘을수 있을까?

    2008-09시즌 NBA(미국프로농구)의 ‘3점슛 군단’ 올랜도 매직에게 우승기회가 오고 있다. 올랜도는 지난 18일(한국시간)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어려운 상대였던 보스턴 셀틱스에게 4승 3패로 시리즈 승리를 거둔 후 팀역사상 3번째로 컨퍼런스 결승에 오르며한국시간으로 오는 21일 정규시즌 우승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시리즈 첫번째 경기를 갖게됐다. 플레이오프에서 수비전술의 강화를 더욱더 꾀하고 있는 올랜도로서는 클리블랜드와의 매치업 특성상 수비전으로 나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리고 공 소유 시간이 길다는 지적을 받았던 히도 터코루의 활약 가능성에 따라 올랜도의 승패가 좌우될 가능성이 많다. 그 이유는 터코루는 올랜도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3점슛 제조기이자 자신의 주 포지션인 스몰 포워드 말고도 포인트가드 능력 또한 갖춘 선수로서, 슛감만 꾸준하게 유지된다면 얼마든지 승산이 있다 물론 올랜도가 외곽슛이 잘 들어가지 안을때 고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하지만 라샤드 루이스나 J.J. 레딕 그리고 미카엘 피에트러스 등 3점슛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가 많은만큼 자신들의 강점인 장거리포로 클리블랜드의 밀짚수비진을 돌파할 필요가 있다.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클리블랜드에 2승 1패의 강세를 보였던 올랜도는 클리블랜드와 더불어 수비전술이 뛰어난 팀인만큼 리바운드와 스틸 대결에서 얼마나 승리하느냐에 따라 시리즈의 향방이 갈릴것이라고 현지언론은 판단하고 있다. 이번 동부 컨퍼런스 결승의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로는 래이퍼 앨스턴(올랜도)과 모 윌리엄스(클리블랜드)라는 특급 리딩가드들의 대결 그리고 ‘신흥명장’ 마이크 브라운(클리블랜드)과 스탠 밴 건디(올랜도) 두 감독간의 지략싸움이다. 공격형 포인트가드들인 앨스턴과 윌리엄스는 정규시즌에서 2번 만난적이 있었는데 승패로서는 1승1패로 무승부이었으나 경기내용에서는 앨스턴의 미세한 판정승이었다. 또 결승경험이 있는 브라운 감독과 마이애미 히트 재임시절 팀을 컨퍼런스 결승까지 올려놓았던 밴 건디 감독은 둘다 특히 외곽을 봉쇄하는 수비전술을 가지고 나올 가능성이 많다. 현재 올랜도의 드와이트 하워드와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의 맞대결로 압축되어지는 올 동부 컨퍼런스 결승전은 4승 2패 정도로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예상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상당수다. 체력적으로나 전력차로나 여러가지로 어려운 입장에 놓여있는 올랜도가 클리블랜드에 승리할 확률은 그렇게 낙관적이지 않다. 그렇지만 이변이라는 변수가 존재하는 플레이오프에서 올랜도가 모든 열세를 극복하고 패권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미주 스포츠 통신원 이동희@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플러스] 22일부터 미용예술축제

    구로구(구청장 양대웅)22~24일 구로역 북측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1회 구로미용예술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 헤어디자이너들의 우수한 실력을 통해 미용이 기술이 아닌 예술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대한미용사회 구로구지회 소속 460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15개 상설부스에서 헤어스케치, 머리자르기, 모발 진단과 관리기법 등 무료 서비스를 선보인다. 식품위생과 860-3241.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마더’ 관람후 박수 선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마더’ 관람후 박수 선도

    ’씬 시티’ ‘저수지의 개들’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사진)가 제62회 칸 국제영화제 마켓 스크리닝에서 영화 ‘마더’를 관람하고 박수를 선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마더’ 제작사인 바른손의 관계자는 “쿠엔틴 타란티노가 지난 19일 오후 6시(현지시간) 전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마더’의 마켓 스크리닝에 영화를 보러 찾아왔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Inglorious Bastards)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쿠엔틴 타란티노는 바쁜 일정으로 ‘마더’의 공식 상영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마지막 상영 일정으로 잡혀 있던 마켓 스크리닝에 시간을 내 관람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이례적으로 박수가 터져 나왔던 16일 프레스 스크리닝에 이어 마켓 스크리닝에서도 많은 박수가 터졌다.”며 “특히 쿠엔틴 타란티노가 박수를 선도해 영화감독 이전에 영화광인 그가 ‘마더’를 인상 깊게 봤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영화 감상보다는 구매를 목적으로 하는 바이어 관객의 특성상 마켓 스크리닝은 140석 중 20~30석 정도밖에 차지 않지만 ‘마더’는 전 좌석이 매진돼 영화를 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바이어도 있었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영화 ‘씬 시티’ ‘펄프픽션’ ‘저수지의 개들’, 미국 드라마 ‘CSI 과학수사대 C.S.I.’ 등으로 유명한 감독이다. (사진출처=다큐멘터리 ‘최첨단 편집: 영화 편집의 마술’, ‘마더’ 스틸컷)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토갤러리]칸 레드카펫의 피트-졸리 등 176장

     할리우드의 섹시 커플 브래드 피트-앤젤리나 졸리가 다시 칸의 레드 카펫 위에 섰다.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고 있는 이들 커플은 20일(현지시간) 피트가 다이앤 크루거와 공연한 퀜틴 타란티노 감독의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 시사회에 앞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졸리는 연한 살구색 드레스에 붉은 립스틱으로 농염한 매력을 뿌렸고 피트는 나비 넥타이에 턱시도 차림이면서도 수염이 거뭇하게 자라 터프한 면모를 뽐냈다.야후! 닷컴이 모두 176장의 사진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걸어놓았다.  영화제도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25일 폐막 직전 열리는 시상식에서 박찬욱 감독의 ‘박쥐’가 타란티노의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와 리안 감독의 ‘테이킹 우드스톡’,제인 캠피언의 ‘브라이트 스타’,켄 로치의 ‘루킹 포 에릭’,자크 오디아드의 ‘에언자’,라스 폰 트리에의 ‘안티 크라이스트’ 등 숱한 거장들의 경쟁작 틈바구니에서 얼마나 선전할지가 국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종반으로 치닫는 대회 열기를 포토갤러리로 간접 체험해보자.미리 귀띔하자면 아무리 클릭해도 국내 감독이나 배우는 등장하지 않는다.  ☞포토갤러리 보러가기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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