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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송강호, 변호인 ‘故 노무현 대통령’ 생각에 출연 고민

    [포토] 송강호, 변호인 ‘故 노무현 대통령’ 생각에 출연 고민

    배우 송강호가 29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던 중 생각에 잠겨 있다. 영화 ‘변호인’은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에서 일어난 부림사건을 배경으로, 당시 이 사건의 변론을 맡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했기에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극중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연기한 송강호는 “돌아가신 분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라며 “그분 인생의 단면을 자신 있게 그릴 수 있을까, 누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고민과 두려움 때문에 출연을 고민했었다”며 작품 선택 당시 부담감에 대해 밝힌바 있다. 한편 영화의 배경인 1980년대의 풍경과 캐릭터에 맞춰 구현한 당대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은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다. 제작진은 “80년대 아날로그적 분위기를 간직한 공간을 찾기 위해 부산을 비롯해 군산, 대전, 전주, 인천 등 전국 로케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이 출연하는 ‘변호인’은 다음달 19일 개봉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변호인’ 개봉 앞둔 송강호, ‘웃을 수 있을까’

    [포토] ‘변호인’ 개봉 앞둔 송강호, ‘웃을 수 있을까’

    배우 송강호가 29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던 중 환하게 웃고 있다. 영화 ‘변호인’은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에서 일어난 부림사건을 배경으로, 당시 이 사건의 변론을 맡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했기에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극중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연기한 송강호는 “돌아가신 분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라며 “그분 인생의 단면을 자신 있게 그릴 수 있을까, 누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고민과 두려움 때문에 출연을 고민했었다”며 작품 선택 당시 부담감에 대해 밝힌바 있다. 한편 영화의 배경인 1980년대의 풍경과 캐릭터에 맞춰 구현한 당대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은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다. 제작진은 “80년대 아날로그적 분위기를 간직한 공간을 찾기 위해 부산을 비롯해 군산, 대전, 전주, 인천 등 전국 로케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이 출연하는 ‘변호인’은 다음달 19일 개봉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송강호, 고심 끝 선택한 작품 ‘변호인’

    [포토] 송강호, 고심 끝 선택한 작품 ‘변호인’

    배우 송강호가 29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변호인’은 1981년 제5공화국 정권 초기 부산에서 일어난 부림사건을 배경으로, 당시 이 사건의 변론을 맡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했기에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극중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연기한 송강호는 “돌아가신 분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라며 “그분 인생의 단면을 자신 있게 그릴 수 있을까, 누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고민과 두려움 때문에 출연을 고민했었다”며 작품 선택 당시 부담감에 대해 밝힌바 있다. 한편 영화의 배경인 1980년대의 풍경과 캐릭터에 맞춰 구현한 당대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은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다. 제작진은 “80년대 아날로그적 분위기를 간직한 공간을 찾기 위해 부산을 비롯해 군산, 대전, 전주, 인천 등 전국 로케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이 출연하는 ‘변호인’은 다음달 19일 개봉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두산베어스 김진욱 감독 전격 경질…새 사령탑에 송일수 감독

    두산베어스 김진욱 감독 전격 경질…새 사령탑에 송일수 감독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사령탑을 전격 교체했다. 잇따라 베테랑 선수들을 방출한 두산이 강조하는 ‘팀 리빌딩’ 작업의 일환으로 보인다. 두산은 27일 김진욱(53) 감독을 경질하고 송일수(63) 2군 감독을 9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교토 출신의 송일수 감독은 1969년 일본 긴데쓰 버펄로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포수로 활약하다가 1984년 삼성에 입단해 3년간 한국프로야구 무대에서 활동했다. 은퇴 이후에는 일본 구단에서 코치와 스카우트로 활동하다가 올해 두산 2군 감독으로 임명됐다. 두산은 송일수 감독에 대해 “원칙과 기본기를 중시하면서도 경기 중 상황 대처 능력이 뛰어나 창의적으로 공격적인 야구를 구사한다”고 평가했다. 올해 2군 감독을 맡으면서 선수들과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소통의 리더십을 잘 발휘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송일수 감독은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던 터라 놀랐다”면서 “팬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멋지게 이기는 야구를 보여드리는 것인 만큼 내가 가진 모든 열정과 능력을 남김없이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송일수 감독은 내달 1일 선수단 상견례를 열고 코치진 구성과 앞으로 선수단 운영 계획 등을 구단과 논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산, 최준석 보상선수로 롯데 김수완 지명

    두산, 최준석 보상선수로 롯데 김수완 지명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8일 롯데 자이언츠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은 최준석(30)의 보상 선수로 투수 김수완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김수완은 2008년 신고선수로 롯데에 입단한 우완 정통파 투수로 올해 15경기(50⅔이닝) 1승,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8승5패1홀드 평균자책점 4.45다. 2010년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은 김수완은 제리 로이스터 감독의 신임을 받으면서 그해 5승2패 평균자책점 3.96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차세대 선발로 큰 기대를 모았던 김수완은 2011년부터 더딘 성장으로 롯데팬들의 애를 태우다가 결국 20인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 두산이 선택을 받았다. 올 겨울 김선우와 이혜천, 서동환, 김상현 등 투수들을 대거 떠나보낸 두산은 김수완을 통해 계투진을 보강하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英 리얼리티 ‘D컵녀’ “前남친 하루 6번 성관계” 충격 폭로

    英 리얼리티 ‘D컵녀’ “前남친 하루 6번 성관계” 충격 폭로

    영국 유명 예능프로그램 여성 스타가 남자친구와 결별한 뒤 성적 취향에 대한 폭로를 쏟아내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폭로전의 중심에 선 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신 스타 샘 파이어스(22)다. 파이어스는 ‘D컵 가슴’으로 유명한 섹시 스타다. 그는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 약혼자인 조이 에섹스에 대해 “침대에서 정글의 호랑이 같았다. 정말 대단했다”고 폭로했다. 파이어스는 “에섹스는 성관계 내내 절대 떨어지지 않았고 하루에 6번 성관계를 맺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심지어 “에섹스는 내 큰 가슴을 좋아했다”면서 “늘 내 가슴을 베고 잤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파이어스는 에섹스와의 결별 이유에 대해 무분별한 사치와 방만한 삶을 이유로 들었다. 파이어스에 따르면 10만 유로(약 1억 4000만원)가 넘는 거금을 들여 롤렉스 등 값비싼 명품 시계를 사들이기도 했다. 3년간 만남과 결별을 반복하며 화제를 뿌리고 있는 에섹스와 파이어스 커플은 지난 6월 크게 다툰 뒤 헤어졌다. 파이어스는 에섹스를 그리워하며 아직도 사랑한다는 발언으로 마무리해 아직 관계가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조이 에섹스는 ‘온리 웨이 이즈 에섹스 - 시즌 2’로 예능계에 데뷔, 최근 정글 생존 프로그램인 ‘아임 어 셀러브리티 - 겟 미 아웃 오브 히어!’에 출연 중인 떠오르는 샛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성 백만장자 비중 포트투갈 1위,일본 꼴찌, 한국은?

    여성 백만장자 비중 포트투갈 1위,일본 꼴찌, 한국은?

    여성 백만장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 전 세계를 통틀어보면 여성 백만장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 최근 블룸버그 마켓(Bloomberg Market) 매거진의 연례 세계 부자 순위에서 100명의 백만장자 중 여성은 11명에 불과했다. 이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여성은 월마트 창업자의 딸 앨리스 월튼으로, 자산 335억 달러로 12위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여성 백만장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 미국 경제전문매거진인 스피어스 매거진(Spear’s Magazine)이 컨설팅전문업체인 ‘웰스인사이트(WealthInsight)’와 함께 조사한 결과 전 세계의 백만장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불과하며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포르투갈인 것으로 밝혀졌다. 포르투갈 내 백만장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3.8%에 달했다. 뒤를 이어 필리핀이 21%, 페루가 18.3%, 홍콩이 18%, 터키가 17.4%, 태국이 15%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네덜란드는 5.9%, 러시아 5.7%, 멕시코 5.3%, 사우디아라비아 3.8%, 일본 3.7% 등으로 하위권에 머물렀으며, 백만장자 신흥대국으로 알려진 중국은 9.1%로 조사됐다. 네덜란드나 벨기에, 뉴질랜드 등의 국가들은 공정한 부의 분배 등으로 익숙한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백만장자의 비율이 5~6%에 불과한 점도 독특한 특징으로 꼽혔다. 한국은 10.7%로 20위를, 일본은 3.7%로 조사대상 42개국 중 꼴찌를 차지했다. 스피어스매거진 선임 에디터인 조쉬 스페로는 “상위권 10개국의 특징 중 하나는 아시아 국가들이 다수 포함됐다는 것이다. 이는 일부 아시아권 국가가 여성의 성적평등을 이끌고 있다는 근거”라고 분석했다. 이어 “또한 아시아 국가들이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만큼 오래된 성 차별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웰스인사이트의 전문가는 “개발도상국 또는 선진국의 여부와 여성 백만장자의 비율은 그다지 상호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홍콩과 싱가포르등 많은 신흥 아시아 국가나 도시가 상위권에 다수 랭크된 것 많은 확실하다. 이것은 서구사회 및 사양국가들이 여성 평등을 주도하고 있다는 고정관념에 놀라움을 주는 사실”이라고 분석했다. 스페로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조사에 따르면 여성 기업인은 남성 기업인에 비해 투자는 50% 적게 하고, 이윤은 20% 더 많이 낸다. 여성 기업인을 돕는 것은 소비자에게도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 ▲다음은 각국 여성 백만장자 비율 상위권 국가 TOP10 포르투갈 23.8% 필리핀 21% 페루 18.3% 홍콩 18% 터키 17.4% 이스라엘 17% 싱가포르 16.3% 태국 15% 스페인 13.8% 이탈리아 12.5%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머리부터 콧수염까지…” 히틀러 빼닮은 강아지 ‘화제’

    “머리부터 콧수염까지…” 히틀러 빼닮은 강아지 ‘화제’

    아돌프 히틀러를 연상시키는 강아지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악명 높은 독재자를 본의 아니게 빼닮은 한 강아지의 웃지 못 할 사연을 25일 전했다. 프랜치 불독과 시츄의 혼합종인 이 강아지의 이름은 패치(Patch)다. 패치는 전반적으로 털이 하얗지만 머리 일부분과 코 부분만 검다. 이 모습이 히틀러의 콧수염·헤어스타일과 너무나도 흡사한 것이 특징이다. 패치의 주인인 린다 화이트헤드(영국 요크 지역 거주)는 “페이스 북에 사진을 올리기 전까지 아무도 패치에게서 히틀러와 닮은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그런데 사진을 올리고 난 뒤, ‘어 히틀러와 똑같이 생겼네’라는 리플이 달렸고 그 후 모든 사람들이 패치를 ‘아돌프’ 혹은 ‘히틀러’로 부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하지만 패치는 독재자와는 전혀 거리가 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예의바른 강아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머리부터 콧수염까지…” 히틀러 빼닮은 강아지 ‘화제’

    “머리부터 콧수염까지…” 히틀러 빼닮은 강아지 ‘화제’

    아돌프 히틀러를 연상시키는 강아지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악명 높은 독재자를 본의 아니게 빼닮은 한 강아지의 웃지 못 할 사연을 25일 전했다. 프랜치 불독과 시츄의 혼합종인 이 강아지의 이름은 패치(Patch)다. 패치는 전반적으로 털이 하얗지만 머리 일부분과 코 부분만 검다. 이 모습이 히틀러의 콧수염·헤어스타일과 너무나도 흡사한 것이 특징이다. 패치의 주인인 린다 화이트헤드(영국 요크 지역 거주)는 “페이스 북에 사진을 올리기 전까지 아무도 패치에게서 히틀러와 닮은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그런데 사진을 올리고 난 뒤, ‘어 히틀러와 똑같이 생겼네’라는 리플이 달렸고 그 후 모든 사람들이 패치를 ‘아돌프’ 혹은 ‘히틀러’로 부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하지만 패치는 독재자와는 전혀 거리가 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예의바른 강아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두산 넥센, 윤석민↔장민석 맞트레이드…두산팬들 “이럴수가”

    두산 넥센, 윤석민↔장민석 맞트레이드…두산팬들 “이럴수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윤석민(28·두산)과 장민석(31·개명 전 장기영·넥센)을 1대 1 맞트레이드했다. 26일 오후 두산과 넥센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민 선수와 장민석 선수를 트레이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넥센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오른손 거포 내야수를 영입했다”면서 “이택근, 박병호, 강정호, 김민성, 이성열과 함께 더욱 강한 공격 야구를 펼치게 됐다”도 반겼다. 두산은 “장민석은 넓은 수비 범위와 빠른 발, 콘택트 능력을 보여준 선수”라고 평했다. NC 다이노스에 이종욱을 내준 두산은 장민석을 톱타자 자리에 앉힐 것으로 보인다. 윤석민은 지난 2004년 두산에 입단해 통산 타율 0.271 16홈런 78타점을 올렸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21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지난해 10홈런 48타점을 올려 두산 선수 중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장민석은 2001년 현대에 입단해 올 시즌 타율 0.242 2홈런 30타점 20도루를 올렸다.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경력이 있다. 윤석민은 목동구장 자율 훈련조에 합류하고, 장민석은 27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할 예정이다. 두 선수의 트레이드 소식을 접한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베테랑 선수들을 잇따라 다른 팀에 내준 두산 팬들은 윤석민의 트레이드 소식에 더욱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산, 메이저리그 출신 베테랑 김선우 재계약 불발… “현역으로 더 뛰고 싶어”

    두산, 메이저리그 출신 베테랑 김선우 재계약 불발… “현역으로 더 뛰고 싶어”

    메이저리그 출신의 두산베어스 김선우가 두산을 떠나게 됐다. 두산은 25일 김선우를 비롯해 외국인 투수 데릭 핸킨스와 김동길, 오성민 등 4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두산은 김선우에게 은퇴를 권유하고 코치 연수를 제안했지만 김선우가 현역 생활을 더 하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여 결국 결별 수순을 밟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우는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보스턴 레드삭스 등 메이저리그 7개 구단에서 빅리그 마운드에 섰던 베테랑 선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118경기에서 13승 13패를 올린 김선우는 해외파 특별지명 절차를 거쳐 2008년 두산에 입단했다. 이후 6시즌 동안 57승 45패와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했다. 특히 2011년에는 16승(7패)을 올려 다승 2위에 오르고 평균자책점 3.13으로 이 부문 3위에 오르며 에이스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6승 9패와 평균자책점 4.52에 그친 김선우는 올 시즌에도 17경기에 출전해 5승 6패와 평균자책점 5.52로 부진을 탈출하지 못했다. 두산 관계자는 “젊은 선수들을 위주로 팀을 재구성하려는 것”이라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점을 설명했다. 올해 시즌에서 좌완 유희관, 불펜 요원 윤명준·오현택 등 마운드에서 젊은 인재들을 여럿 발굴한 두산은 이달 2차 드래프트에서 좌완 이혜천을 떠나보낸 데 이어 김선우와도 이별하면서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산과의 재계약 불발로 자유계약선수가 된 김선우가 어느 팀에 새로운 둥지를 틀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족사진에 죽은 아들 영혼이…” 진짜? 가짜?

    “가족사진에 죽은 아들 영혼이…” 진짜? 가짜?

    조카의 사진에 사고로 숨진 아들의 영혼이 찍혔다고 주장하는 아버지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니콜라스 맥케이브(9)라는 소년은 지난 5월 미국 오클라호마에서 발생한 대형 토네이도에 휩쓸려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니콜라스의 아버지인 스콧 맥케이브는 아들을 잊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조카가 찍힌 가족사진에서 아들의 영혼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그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진은 지난 7월 스콧의 어린 조카딸이 어두운 밤에 손에 폭죽을 들고 웃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소녀의 얼굴 위로 한 소년의 얼굴이 어스름하게 비친다. 사진 속 희미한 소년의 얼굴은 스콧이 공개한 아들의 사진과 놀랍게도 닮아 있다. 더욱 눈에 띄는 것은 소년의 얼굴 아래에 역시 희미하게 비친 상반신이 니콜라스가 사망할 당시 입었던 붉은 티셔츠를 연상케 한다는 것. 그는 현지 언론인 ‘뉴스9’과 한 인터뷰에서 “사진을 처음 본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니콜라스가 유독 폭죽놀이를 좋아했다는 사실이 불현 듯 떠올랐다”면서 “분명 내 아들이 사진 속에 나타났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은 합성이나 카메라 조작실수를 의심했다. 네티즌들은 “밤에 찍다보니 폭죽의 불빛 때문에 카메라 렌즈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합성인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하지만 스콧의 생각은 달랐다. “내 아들이 수호자가 되어 가족을 지켜준다고 생각한다”며 “여전히 나는 아들이 그립고 보고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LG LED모니터, P3, 문화상품권’ 에오스 인벤 개설 기념 이벤트 진행중…3일 남았다!

    ‘LG LED모니터, P3, 문화상품권’ 에오스 인벤 개설 기념 이벤트 진행중…3일 남았다!

    에오스 인벤이 21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MMORPG ‘에오스’의 인벤 홈페이지가 열린 뒤 게임과 관련된 수많은 정보가 업데이트 중이다. 특히 인벤 홈페이지에는 에오스 인벤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오는 24일 마감이며 당첨자에게는 LG 27인치 LED 모니터, 삼성 P3 포터블,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다만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신규 가입한 계정을 대상으로 한다. ’인벤 페이지’는 게임매체 ‘인벤’에서 게임별로 만드는 별도 페이지로 해당 게임에 대한 정보와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넥슨과 엔씨소프트 출신 개발진이 주축이 된 엔비어스에서는 4년간의 개발 과정 끝에 지난 9월 ‘에오스’를 선보였다. 해당 게임은 ‘힐러’가 필요 없는 멀티플레이 클래스로 파티플레이의 부담을 최소화하는가 하면 15대15의 대규모 PvP도 가능해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높였다. 또 모바일 전용 앱을 통해 채팅, 위탁판매소를 통한 거래, 우편함 이용, 인벤토리 관리가 가능하다. 에오스는 지난달 매출이 40억원에 달하고 PC방 점유율도 10위권 안에 들어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옐런 “양적완화 유지” 일주일 뒤 美연준은 “수개월 내 축소 가능”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RB)의 양적 완화 축소(테이퍼링) 전망에 따라 세계 경제가 냉·온탕을 반복하는 가운데 최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다수 위원들은 수개월 안에 테이퍼링이 시작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준은 20일(현지시간) 공개한 FOMC 회의록을 통해 “지난달 29~30일 열린 회의에서 많은 위원이 경제지표가 노동시장의 지속적인 개선을 예상하는 연준의 전망에 들어맞으면 앞으로 ‘수개월 안’에 경기 부양 프로그램의 축소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회의록에는 “고용시장의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전이라도 양적 완화 규모 축소를 검토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겨 상황에 따라 이르면 연말부터 테이퍼링이 시작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일부 위원들은 양적 완화가 장기화할 경우 미국 경제에 끼칠 부작용에 대해서도 우려를 드러냈다고 통신은 전했다. 다만 대다수 위원들은 연준이 테이퍼링에 착수하더라도 경기 하방 위험을 막기 위해 단기금리를 상향조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확신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는 FOMC가 테이퍼링의 부작용에 대해 논의했다는 것은 연준이 조만간 테이퍼링을 시작하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앞서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지명자는 지난 14일 상원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실업률이 여전히 높고 경제성장도 둔화됐다”면서 미국의 경기 회복을 위해 부양책을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차기 연준 의장의 이 같은 전망에 상승곡선을 그리던 세계 증시는 또 다시 불거진 조기 테이퍼링 우려로 동반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66.21포인트(0.41%) 떨어진 1만 5900.82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36%, 0.26% 하락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가 전날보다 9.99포인트(0.45%) 떨어졌고, 코스피는 23.46포인트(1.16%) 떨어진 1993.78을 기록해 6일 만에 2000선이 무너졌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두산 이혜천 NC로, 임재철 LG로…2차 드래프트 결과는?

    두산 이혜천 NC로, 임재철 LG로…2차 드래프트 결과는?

    두산 베어스의 좌완투수 이혜천과 외야수 임재철이 각각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로 이적한다. 22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결과 이혜천은 1라운드 4순위로 NC에, 임재철은 1라운드 8순위로 LG에 지명받았다. SK 사이드암 투수 이영욱도 1라운드 10순위로 삼성에 지명받아 고향인 대구로 돌아가게 됐고, 넥센 투수 심수창 역시 2라운드 15순위로 롯데에 지명, 한화 내야수 이여상 역시 1라운드 6순위로 롯데에 지명돼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2차 드래프트는 지난 2011년 신생구단 NC의 선수단 구성과 각 구단별 전력 균형을 위해 도입, 격년제로 실시된다. 구단별 보호선수 40명 명단을 제출하고 여기 포함되지 않은 선수 중 3명을 타 구단이 지명할 수 있다. 지명한 구단은 1라운드는 3억원, 2라운드는 2억원, 3라운드 이상은 1억원의 보상금을 원 소속구단에 지급해야 한다. 2011년에 이어 두번째 열린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총 28명이 지명받았다. 최우선순위 지명권을 가진 제10구단 KT가 1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SK 투수 김주원을 지명했고, 한화가 삼성 투수 이동걸을, KIA는 두산 투수 김상현, NC 이혜천을 지명했다. SK는 넥센 내야수 신현철, 롯데는 이여상을 뽑았고, 넥센이 NC 투수 이상민을, LG는 임재철을 지명했다. 두산은 SK 투수 허준혁, 삼성은 이영욱을 지명해 즉시전력감이 선수들로 1라운드 지명을 마쳤다. 삼성이 두산 투수 서동환을 지명하며 역순위로 시작된 2라운드에서는 두산이 LG 내야수 최영진, LG는 NC 투수 이창호, 넥센은 LG 외야수 강지광, 롯데는 심수창을 지명했다. 이어 SK가 롯데 투수 이정담, NC는 KIA 투수 김성계, KIA는 넥센 외야수 김민우, 한화는 LG 투수 이성진, kt는 LG 이윤학을 뽑았다. 3라운드에서는 KT가 NC 투수 김용성을 지명했고, 한화가 SK 내야수 최윤석, KIA가 SK 투수 김준, NC는 LG 외야수 심재윤, SK 넥센 투수 김대유를 지명했다. 롯데는 3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았고, 넥센이 NC 투수 윤영삼, LG는 두산 투수 정혁진, 두산은 롯데 내야수 양종민, 삼성은 NC 내야수 차화준을 지명했다. 이후 KT는 신생구단 혜택으로 삼성 투수 이준형, 넥센 내야수 김사연, 삼성 포수 김동명, 삼성 내야수 김영환, 삼성 외야수 신용숭을 추가 지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가계빚은 쌓이는데 정쟁만 하고 있을 때인가

    가계 부채에 대한 경보음이 끊이질 않는다.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3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보면 가구의 평균 부채는 5818만원으로 지난해 조사보다 6.8% 늘었다. 반면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 2557만원으로 0.7% 늘어나는 데 그쳤다. 자산 증식은 거의 없이 빚만 늘어나다 보니 교육비(-2.9%)와 식료품(-2.0%) 지출까지 줄일 정도로 삶이 팍팍하기만 하다. 소득이 부채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가계가처분소득 대비 부채비율은 137%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올 들어 10월까지 은행의 가계대출은 18조 3000억원 늘어 지난해 연간 수준(20조 7000억원)에 육박했다. 내년 초 가계부채는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그런데도 정부는 “가계부채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가계부채의 총량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가계빚의 증가 속도와 내용을 보면 결코 안심할 수 없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은 1조 8000억원 늘었다. 9월의 6배나 된다. 지난해 1분위 가구, 즉 저소득층의 부채 규모는 24.6% 증가했다.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최근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의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너무 빨라 금융시장의 위험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주택담보대출 비중은 미국(73%)의 절반을 밑도는 35%로 신용대출 비중이 훨씬 높다. 이는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하는 서민층들이 전·월세 자금이나 생활비 등 급전을 마련하기 위해 이자율이 높은 저축은행 등 2금융권 대출을 늘리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서민층의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빚을 50% 감면해 주고 최대 10년에 걸쳐 나눠 갚는 국민행복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소득이 없는 사람들에게 부채 탕감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탕감 이후 남는 빚을 갚을 수 있을지 여부가 관건이다. 이런 취약계층들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들을 겨냥한 맞춤형 사회복지 정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부동산 시장의 완만한 회복 여부다. 정부 대책에도 불구하고 전세가격 오름세는 가파르기만 하다. 주택시장이 살아나 매매가 이뤄지고 빚을 갚는 선순환 구조가 가능해야 가계빚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안타깝게도 국회는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 등과 관련한 정쟁으로 핵심 민생법안 처리는 엄두도 못 내고 있다. 전·월세가격 상한제, 임대차계약갱신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을 놓고 ‘부자 대 서민’ 이념 논쟁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새누리당과 민주당, 정부 모두 한쪽만 옳다고 고집하지 말고 절충안을 마련해 부동산 관련법을 신속히 처리하기 바란다.
  • [씨줄날줄] 마천루 경쟁의 명암/정기홍 논설위원

    ‘통유리의 저주’. 고층빌딩의 외벽유리가 햇빛을 반사해 인근 주민을 괴롭힌다고 해서 생겨난 신조어다. 통유리 공법은 건물에 첨단 이미지를 주고 공사기간도 단축시켜 건설업체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다. 저층에 사용하는 콘크리트가 무거워 끌어들인 기술이다. 외벽유리를 천막처럼 덮는 ‘커튼 월’(curtain wall)이란 공법을 적용해 빛을 막는다. 최근 이 공법이 한여름 건물 안을 찜통으로 만든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3년 전 부산 해운대의 고층빌딩 화재 때는 외벽의 가연성 자재로 인해 순식간에 불이 4층에서 38층으로 옮겨붙어 화재에 취약함을 그대로 드러내기도 했다. 인간은 왜 하늘 높이 건물을 지으려 할까. 좁은 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높은 건물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인식되고,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지금 세계 유수의 도시들은 경쟁적으로 초고층 빌딩 건설에 나서고 있다. 중동· 중국 등 신흥 부국들이 경쟁을 주도한다. 중국에서는 300여개의 초고층빌딩이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수백m의 빌딩은 이미 성에 차지 않는 것일까. 1~2km 높이의 빌딩도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킹덤타워는 높이가 1000m로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쿠웨이트 부르즈 무바라크 알 카비르 빌딩, 바레인 머잔타워, 두바이 시티타워 등도 초고층 대열에 섰다. ‘마천루의 저주’(skyscraper curse)라고들 한다. 초고층빌딩을 건설하면 으레 경제불황이 찾아온다는 가설이다. 도이치뱅크의 분석가 앤드루 로렌스가 1999년 ‘마천루 지수’란 제목으로 발표한 개념이다. 실제로 미국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완공되자 1930년 대공황이 깊어졌고,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타워가 준공되면서 1998년 아시아에 외환위기가 닥쳤다. 이 가설이 나온 지 10년 후인 2009년엔 세계 최고층빌딩인 부르즈 칼리파(162층·828m)가 완공 두 달을 앞두고 파산을 선언하면서 또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울 강남 초고층 아파트 헬기 출동사고로 마천루의 저주가 다시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21세기판 ‘바벨탑의 저주’가 될 것이란 얘기다. 현재 시공 중인 잠실 제2롯데월드(123층·555m)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이 건물 인근 서울공항의 이착륙 군용기와 충돌할 우려가 없지 않은 만큼 층수를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하늘에 닿으려는 인간의 욕망은 재앙을 잉태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 마천루의 가설은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이다. 하지만 유비무환이다. 이번 헬기 충돌 사고 때 아파트의 항공장애표시등(점멸등)이 꺼져 있었음을 잊지 말자.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박한별, 남장여자로 변신…생머리 자르고 숏커트 선보여

    박한별, 남장여자로 변신…생머리 자르고 숏커트 선보여

    배우 박한별이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르고 숏커트를 선보이며 꽃미모를 지닌 미소년 고등학생으로 남장여자로 변신했다. 박한별이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에서 짧은 커트머리로 변신을 감행한 이유는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장하나와 장은성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서다. 박한별은 남학생 교복 차림에 실제 학창시절에도 해본 적 없는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선 박한별은 익숙하지 않은 모습에 어색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역할과 꼭 어울리는 완벽한 변신이라는 감독님과 스태프 칭찬에 힘을 얻어 자연스러운 촬영을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잘 키운 딸 하나’ 제작진은 “여자 배우에게 있어 헤어스타일은 이미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인데 박한별이 극중 역할을 위해 평생 길러온 긴 생머리를 주저 없이 자를 만큼 ‘잘 키운 딸 하나’에 임하는 각오와 열정이 대단하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박한별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잘 키운 딸 하나’는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12월 2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준석, ‘친정팀’ 롯데와 35억 계약…8년 만에 복귀, FA 시장 종료

    최준석, ‘친정팀’ 롯데와 35억 계약…8년 만에 복귀, FA 시장 종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마지막으로 남았던 최준석(30)이 친정팀인 롯데 자이언츠에 8년 만에 복귀한다. 롯데는 최준석과 4년간 계약금 15억원, 연봉 4억원, 옵션 4억원 등 총 35억원에 계약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 2001년 롯데에서 프로로 데뷔해 2006년 5월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된 최준석은 거액을 받고 롯데 자이언츠로 8년 만에 돌아간다. 최준석은 구단을 통해 “고향팀으로 복귀해 열광적인 롯데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프로로 첫발을 내디딘 부산에서 뼈를 묻을 각오로 뛰겠다”고 밝혔다. 최준석은 통산 96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9, 홈런 110개, 506타점을 올렸다. 특히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타율 0.341, 홈런 6개, 9타점을 올리며 두산을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끄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해왔다. 이대호(전 일본 오릭스 버펄로스), 홍성흔(두산), 김주찬(KIA) 등 주축 타자를 차례로 잃고 장타력 부재를 절감한 롯데는 ‘거포’ 최준석의 복귀로 타선에 힘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로써 올해 FA를 선언한 16명 중 미국프로야구 진출을 타진 중인 투수 윤석민(전 KIA)을 제외하고 15명이 소속팀 또는 새 팀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 9명은 현재 소속팀에 남았고, 최준석을 필두로 정근우·이용규(이상 한화), 이종욱·손시헌(이상 NC), 이대형(KIA) 등 6명은 내년부터 새로운 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숲이 사라진다!…美연구팀 ‘산림손실 세계지도’ 공개

    숲이 사라진다!…美연구팀 ‘산림손실 세계지도’ 공개

    지난 십여 년간 지구에서 사라져간 산림의 양을 알 수 있는 세계 지도가 공개됐다. 14일 구글어스 등을 통해 공개된 이 지도는 미국 메릴랜드대학 맷 한센 박사팀이 지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분석한 산림 손실 및 복구에 관한 정보를 보여준다. 이는 산림벌채는 물론 병해, 태풍, 산불 등으로 손실된 산림까지 나타내고 있으며 공간 해상도는 30m 정도로 정교하다. 자료는 지구관측위성 랜드샛 7호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 등의 데이터가 사용됐다. 이에 따르면 지난 13년간 지구에서 사라진 산림은 약 230만㎢, 임관(林冠)이라는 숲의 자생력으로 복구된 산림은 그의 약 3분의 1인 80㎢ 정도에 불과하다. 특히 열대림의 경우 산림벌채로 인한 손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아마존 열대림이 있는 브라질은 각고의 노력으로 연간 산림 손실이 1,300㎢ 정도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인도네시아 등의 개발도상국은 2003년 이후 산림 손실이 1만㎢에서 2만㎢ 이상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도 제작을 주관한 한센 박사는 “우리 인간이 산림 손실의 주된 요인인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도를 포함한 자세한 연구 결과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가 발행하는 학술지인 사이언스지(Science) 온라인판 14일 자에 공개되고 있다. 사진=구글어스(http://earthenginepartners.appspot.com/science-2013-global-fores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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