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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라 망언 “내 몸 단점도 많다..허리 짧고 팔뚝살 많은 편”

    유라 망언 “내 몸 단점도 많다..허리 짧고 팔뚝살 많은 편”

    다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1년 8개월 만에 컴백, 약 3주간 ‘아윌비 유어스’로 활동하며 한층 더 성숙해진 걸스데이 유라가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하이니크, 율이에, 티에드 등으로 구성된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그는 특유의 매력을 뽐내며 원피스부터 모던한 블라우스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라는 연습생 시절부터 7년 동안 가수로 지낸 삶에 대해 덤덤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는 “데뷔 전 이름 모를 회사부터 유명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약 60여 곳에 캐스팅이 됐다. 그때 저는 19살이었고 고등학교 졸업 전에 데뷔를 하고 싶었다. 빨리 데뷔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좋은 회사에 들어갈 수 있던 기회를 놓쳤다. 현재 소속사에서 한 달 연습 후 걸스데이로 데뷔했고 바쁠 때는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자면서 활동 중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라는 데뷔 시절 카메라 울렁증을 겪었다. “지금은 카메라가 너무 편하지만 과거에는 선배보다 카메라가 더 무서웠다. 그리고 초창기에는 제가 그룹 내 시크를 담당하는 멤버였기 때문에 제 본연의 모습을 숨겨야 했다. 매우 털털하고 장난기가 많은 편인데 신비로운 이미지를 유지해야 해서 답답한 적도 있었다”고 웃으며 전했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털털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걸스데이. 신비주의와 거리가 멀어 보인다는 말에 유라는 “걸그룹에게 신비주의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상하게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더라 하하. 요즘 시대에는 진실된 모습을 더 좋아해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때 울산 얼짱으로 유명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었다. 그때 당시 미니홈피가 한창 유행했는데 제 홈페이지 하루 방문자 수가 200~300명 정도였다”고 웃으며 답했다. 유라와 명품 각선미는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는 “데뷔 초창기에 다이어트 스트레스가 있었다. 회사에서 하루에 한 번씩 몸무게 체크를 했다. 지금은 몸매 관리를 독하게 하지 않는다. 활동 시기에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편. 제 몸은 단점도 많다. 골반 위치가 높은 편이라 다리가 길어 보이지만 반대로 허리가 짧아서 허리 라인이 없어 보인다. 팔뚝에 살도 많은 편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어느덧 데뷔 8년 차, 긴 시간 동안 많은 무대에 서며 걸스데이 팀워크는 더욱 단단해졌다. “멤버들끼리 나이가 달라서 그런지 서로 존중하게 된다. 서로에게 언니이자 동생이기 때문에 오히려 트러블이 없이 잘 지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멤버들에게 부러운 점이 있는지 묻자 “혜리는 얼굴이 정말 작다. 저도 얼굴이 큰 편은 아닌데 혜리 옆에 있으면 얼굴이 커 보인다”고 답했다.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고 있는 유라. tvN ‘인생술집’에서 술 마시는 모습을 공개하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내숭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제 주량을 알기 때문에 ‘인생술집’이 부담스럽지 않았다. 방송에서 소주 7잔 정도 마셨고 이후 한 병 반 정도 더 마셨다. 주량은 소주 2병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두 번째 출연이다. 이번 방송을 준비하면서 개그맨 김기수와 시청자 수가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유명한 예능 프로그램은 MBC ‘라디오스타’ 빼고 다 출연해본 것 같다. 최근에 김구라 선배님과 함께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을 촬영하면서 친해졌다. 선배님이 MC로 있는 프로그램이니까 더 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사랑스럽고 솔직한 매력을 가진 유라. 그의 이상형은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다. “과거에는 웃는 모습이 예쁘다는 등 디테일하게 어떤 점에 대한 바램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냥 저를 좋아하는 남자가 최고다”는 말에 진솔함이 느껴졌다. 남다른 섹시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걸스데이. 언제까지 섹시한 콘셉트를 가져갈 수 있을지 묻자 유라는 “여자들은 서른 살에도 섹시한 것 같다. 서른 살이 제일 섹시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한다. 연륜은 무시 못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행복하게 활동할 생각이다”며 포부를 전했다. 사진 = 레인보우 미디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두산 김명신, 시력에 문제 없어…5월 2일 수술 예정

    두산 김명신, 시력에 문제 없어…5월 2일 수술 예정

    강습 타구에 얼굴을 맞아 안면부가 골절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우완 신인 투수 김명신(24)이 다행히 시력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두산 관계자는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정밀검진 결과 김명신은 안면부 골절 및 함몰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며 “김명신은 5월 1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다음 날인 2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명신은 지난 25일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생애 두 번째 선발 등판했으나 1-2로 끌려가던 1회말 2사 1, 2루에서 넥센 김민성의 강습 타구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두산 관계자는 “다행히 안면 기능이나 턱 움직임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말도 잘한다. 안와부 골절은 피했다. 시력도 1.0으로 정상”이라며 “단지 먹는 게 조금 부담이 돼 죽 같은 것을 먹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성은 전날 경기 후 김명신을 병문안해 쾌유를 빈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고대 체육특기자 하위 30% 안 뽑는다

    최저학력 적용…학생부 유력 현 중3부터… 체대입시 변할 듯 연세대와 고려대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입부터 체육특기생을 선발할 때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아무리 체육을 잘해도 성적이 일정 수준에 이르지 못하면 응시조차 할 수 없게 된다. 축구와 야구 등 5개 종목의 엘리트 선수 간 대결로 치러져 온 전통의 ‘연고전’을 장기적으로 문화·예술·학술·아마추어스포츠 등을 모두 포함하는 축제인 ‘연고제’로 바꾸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용학 연세대 총장과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 때 최소한의 성적 조건을 가리키는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내용의 체육특기생 전형 선발 개선안을 발표했다. 두 총장은 최저학력기준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또는 고교 내신 성적 상위 70%를 제시했다. 일례로 3학년 학생이 100명인 고교의 경우 내신 성적이 70등 이내여야 두 학교의 체육특기생 전형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다만 내신이나 수능과 같은 전형요소를 어떤 식으로 반영할지는 정하지 않았다. 김 총장은 “우선 상위 70%로 두고 중·고교가 어떻게 따라오는지 본 뒤 (다시) 정하기로 합의했다”면서도 “체육특기자가 반드시 수능을 봐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해 내신 쪽에 무게를 뒀다. 두 대학은 그동안 체육특기생을 뽑을 때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했다. 올해 선발계획에 따르면 학생부와 경기 성적 등을 종합한 서류를 80%(연세대)·70%(고려대) 반영하고 면접을 20%·30%씩 반영한다. 그러나 서류에서 학생부 반영 비율은 그동안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입시업계에서는 피겨 선수 김연아나 리듬 체조 선수 손연재 사례로 볼 때 학생부 반영 비율은 극히 적고, 대회 입상을 비롯한 경기 실적이 대부분을 차지했을 것으로 봐 왔다.그러나 두 대학이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앞으론 사정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고교 운동선수 대부분이 두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는 점을 고려할 때 앞으로 대입 체육 방향도 크게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학에 입학한 뒤 학점 관리도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학 운동선수가 전년도에 평균 C 학점 이상을 받지 못하면 경기에 출전할 수 없도록 한 이른바 ‘C0룰’은 양 대학이 앞으로도 유지하기로 했다. C0룰은 두 대학을 비롯해 11개 대학이 참여하는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정유라 사건’을 계기로 올 상반기 전격 도입해 논란이 됐다. 연세대는 축구부 선수 28명 가운데 절반인 14명이 이 규정에 걸려 상반기 대학리그에 불참하기도 했다. 2012년부터 학칙으로 적용 중인 ‘학사경고 3회 이상 퇴학’ 조치도 그대로 적용한다. 일반 학생이 출석의 3분의1 이상 결석하면 학점을 아예 받지 못하지만, 운동선수는 교육부 지침으로 2분의1까지 불참해도 대회 참석 등에 따른 공결을 인정해 주도록 하는 내용도 유지한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대입계획을 연세대는 이번 학기, 고려대는 가을쯤 발표할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양상문 “김명신 사고, 이번 기회에 배트 반발력 체크해야”

    양상문 “김명신 사고, 이번 기회에 배트 반발력 체크해야”

    양상문(56) LG 트윈스 감독은 강습타구에 얼굴을 맞아 골절상을 입은 두산 베어스의 우완 신인 투수 김명신(24)의 사고를 계기로 배트의 반발력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양 감독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사고 영상을 이후에 보고 너무나 깜짝 놀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얼굴 쪽으로 오는 타구는 투수가 본능적으로 피하게 돼 있다”며 “그런데 어제는 타구 속도가 워낙 빨라서 김명신이 피하거나 글러브를 가져갈 시간이 없었다”고 지적했다.양 감독은 투수가 어떻게 손쓸 수도 없을 정도로 강한 타구를 유발하는 배트의 반발력이 사고의 중요한 원인일 수 있다고 짚었다. 그는 “방망이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며 “배트가 부러져서 날카로운 부분이 투수 쪽으로 날아가는 등 위험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배트의 반발력도 이번 기회를 통해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 감독은 타구를 친 넥센 김민성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타구를 친 김민성도 매우 놀랐을 것이다. 김민성이 처음에는 마운드를 향해 뛰어가지 않았느냐”며 “김민성도 이번 사고로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신은 전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2로 끌려가던 1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넥센 김민성의 타구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검진 결과 김명신은 좌측 광대 부근 세 군데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시력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시, 오로라시와 경제협력 .글로벌 지원 체계 구축 위한 파트너십 강화

    성남시, 오로라시와 경제협력 .글로벌 지원 체계 구축 위한 파트너십 강화

    성남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와 경제 분야 협력 및 글로벌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지난 23일부터 이재명 성남시장 초청으로 성남시를 공식 방문 중인 오로라시 스티브 호건 시장 등 대표단 25명은 26일 성남산업진흥재단 정글on 라운지에서 경제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경제 협력 세미나에서 기업 대표로 울그린메디텍(하윤호 대표), 씨어스테크놀로지(이영신 대표) 및 글라이칸(구본민 대표)와 함께 의료분야 가천대학교 이동혁 교수, 대학교류 분야 동서울대학교 황규석 과장, 관광분야 경기관광공사 강동한 단장이 참여하여 성남시 산업 및 분야별 현황을 공유했다. 오로라시 대표단은 성남 ICT, 콘텐츠 산업뿐 아니라 의료바이오 분야로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성남 메디바이오 캠퍼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오로라시에는 의료바이오 핵심 단지인 콜로라도 주립대 메디컬 캠퍼스가 있다. 그리고 스타트업 육성 공간인 성남창업센터 정글on을 둘러보며 향후 양 도시 간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두산 김명신, 안면부 골절 진단…회복 기간은?

    두산 김명신, 안면부 골절 진단…회복 기간은?

    직선 타구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아 병원으로 옮겨진 두산 베어스 우완 신인 투수 김명신(24)이 안면부 골절 진단을 받았다.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했던 김명신은 1-2로 끌려가던 1회말 2사 1, 2루 상태에서 김명신의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이에 쓰러진 김명신을 보고 김명신도 깜짝 놀라 마운드 쪽으로 향하다 1루를 밟았고,그 사이 2루에 있던 서건창은 홈을 밟았다. 곧바로 의료진이 마운드에 올라와 응급조처를 했으나 결국 김명신은 구급차에 탑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산은 투수를 홍상삼으로 교체했다. 정밀검진 결과 김명신은 좌측 광대 부근 세 군데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다행히 시력에는 문제가 없는 듯하다. 부기가 빠질 때까지 열흘 정도 대기한 뒤 잠실구장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재활 기간도 수술 이후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치인트’ 박해진 오연서, 싱크로율 100% 다정 스틸 공개 ‘만찢남녀’

    ‘치인트’ 박해진 오연서, 싱크로율 100% 다정 스틸 공개 ‘만찢남녀’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26일 영화 ‘치즈인더트랩’ 측은 “지난 20일 서울 도처를 돌며 첫 촬영에 들어갔다”며 크랭크인 소식을 전했다. 박해진은 극 중 외모부터 학벌까지 모든 게 완벽한 스펙남 ‘유정’ 역을, 오연서는 ‘유정’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 본 평범한 여대생 ‘홍설’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박해진은 훈훈한 스타일의 빈틈없는 ‘유정 선배’로 분했고, 오연서는 붉은기 도는 곱슬 헤어스타일로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이날 첫 촬영에 앞서 박해진, 오연서를 비롯해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 등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고사를 지내며 무사 안녕과 영화의 성공을 기원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 관계자는 “첫 촬영임에도 배우들은 놀라운 몰입감으로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스태프들도 감탄한 배우들의 빛나는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백인호를 중심으로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제공=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프로야구] 최정 ‘홈런 시계’ 두 배 빨라졌다

    [프로야구] 최정 ‘홈런 시계’ 두 배 빨라졌다

    “이번에는 걸어 들어오겠습니다”. 마지막 타석을 앞둔 최정(30·SK 와이번스)은 김성갑 수석코치에게 ‘홈런’을 예고했다. 그리고 예언은 현실이 됐다.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앞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최정은 7-3으로 앞선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서 상대 우완 고우석의 시속 147㎞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올 시즌 자신의 열 번째 홈런이다. 2017년 KBO리그에서 가장 먼저 10홈런 고지를 밟은 최정은 역대 여섯 번째 1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도 달성했다. 최정에 앞서 이 기록에 도달한 타자는 장종훈 롯데 자이언츠 코치, 양준혁 MBC 스포츠해설위원, 박경완 SK 코치, 이승엽(삼성 라이온즈), 김태균(한화 이글스) 등 5명뿐이다. 모두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다. 경기 뒤 최정은 “정말 대단한 선배님들이다. 한두 시즌이 아닌 현역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치신 분들”이라며 “그분들과 같은 기록을 세워 영광이다. 나도 꾸준히, 기복 없이 오랜 기간 선수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최정의 홈런 시계는 매우 빠르게 돈다. 21경기 만에 10홈런을 채웠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5개의 아치를 그렸다. 2016년 40홈런을 치며 에릭 테임즈(당시 NC 다이노스, 현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런 공동 1위를 차지한 걸 떠올리면 올해 더 많은 홈런을 기대하게 한다. 최정은 “원래 나는 시즌 초에 부진한 유형의 타자다. 올해는 시즌 초에 홈런이 많이 나오지만 그만큼 시즌 중간에 고비가 올 것”이라며 “40홈런을 쳐 봤으니 그 정도 수준의 홈런은 치고 싶다. 하지만 홈런을 너무 욕심내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마침 이날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테임즈도 10호 홈런을 쳤다. 최정은 “세계 최고 리그에서 뛰는 테임즈와 비교가 되겠느냐”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KBO리그에서 뛴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도 홈런 경쟁을 하는 걸 보며 뿌듯한 기분이 들기는 한다”고 웃었다. SK는 최정을 필두로 앞뒤 타순의 한동민(7홈런)과 김동엽(6홈런)도 홈런을 쓸어 담아 팀 홈런 37개로 이 부문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최정은 “두 후배가 나보다 힘이 좋다. 힘에서는 내가 상대가 되지 않는다”면서도 “그래도 동민이와 동엽이에게 밀리지 않으려고 한다. 좋은 자극이 된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두산 김명신, 강습 타구에 얼굴 맞아…병원 후송

    두산 김명신, 강습 타구에 얼굴 맞아…병원 후송

    두산 베어스 우완 신인 투수 김명신(24)이 강습 타구에 얼굴을 강타당했다.김명신은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2로 끌려가던 1회말 2사 1, 2루에서 김명신은 김민성의 타구에 얼굴을 맞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타격한 김민성도 깜짝 놀라 마운드 쪽으로 향하다 1루를 밟았고, 그 사이 2루에 있던 서건창은 홈을 밟았다. 곧바로 의료진이 마운드에 올라와 응급조처를 했으나, 김명신은 그라운드에 들어온 구급차에 탑승해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두산은 투수를 홍상삼으로 교체했다. 두산 관계자는 “김명신은 좌측 입 윗부분에 타구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며 “구로 고대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을 것”이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찬휘 로이 결혼, 오늘(25일) 비공개 스몰웨딩 “이미 법적 부부”

    소찬휘 로이 결혼, 오늘(25일) 비공개 스몰웨딩 “이미 법적 부부”

    가수 소찬휘(45·김경희)와 밴드 스트릿건즈 멤버 로이(38·김경율)가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소찬휘와 로이는 25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작은 규모로 스몰웨딩을 치른다. 가까운 지인 및 가족들만 초대하는 식사 자리가 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다. 지난 2월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소찬휘와 로이는 지난 2014년 3월 발매된 소찬휘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 작업을 함께 하며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던 두 사람은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소찬휘는 지난 1996년 1집 ‘체리쉬’로 가요계 데뷔, 히트곡 ‘티어스’(Tears)로 큰 사랑을 받은 여성로커다. 스트릿건즈 멤버인 로이는 지난 2015년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3’의 톱3까지 오른 실력파 뮤지션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나라, 긴 머리 짧게 자르니..‘더 완벽해진 동안 미모’

    장나라, 긴 머리 짧게 자르니..‘더 완벽해진 동안 미모’

    배우 장나라가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장나라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움직이는 영상을 게재했다. 검은 페도라를 쓰고 있는 장나라는 머리를 단발로 자른 모습이다. 더 완벽해진 ‘동안 미녀’다운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장나라는 카메라를 보며 귀여운 표정을 짓던 장나라는 엄마를 가리키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장나라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열혈주부 명탐정’은 최근 제작 무산설에 휩싸였다. 사진 = 장나라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승환 시즌 5세이브…위기서 테임즈 삼진 잡고 마무리

    오승환 시즌 5세이브…위기서 테임즈 삼진 잡고 마무리

    ‘끝판 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점점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오승환은 돌직구를 앞세워 시즌 5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팀이 6-3으로 앞선 9회말 무사 1루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18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시즌 첫 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은 5경기 연속 세이브에 성공하며 평균자책점을 6.23에서 5.59까지 낮췄다. 세인트루이스는 4-2로 앞서가다 8회초 2점을 보태 6-2로 달아나며 불펜에서 대기하던 오승환도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을 얻었다. 4점 차 리드에서 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조너선 브록스턴을 올렸지만, 매니 피냐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다시 오승환은 몸을 풀기 시작했다. 이어 키온 브록스턴까지 유격수 실책으로 1루를 밟아 세이브 요건이 갖춰졌고, 세인트루이스 벤치에서는 곧바로 오승환을 올렸다. 3경기 연속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 에르난 페레스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잠시 피로감을 드러냈다. 무사 1,2루 위기에서 도밍고 산타나를 공 4개로 루킹 삼진 처리한 오승환은 조너선 빌라에게 우익수 쪽 안타를 맞고 6-4로 2점 차까지 쫓기게 됐다. 1사 1,3루 추가실점 위기에서 오승환은 KBO리그 출신 강타자 에릭 테임즈와 마주했다. 이틀 전 테임즈를 삼진 처리하며 세이브에 성공했던 오승환은 이번에도 5구 대결 끝에 바깥쪽 낮은 코스에 들어오는 시속 149㎞ 직구로 삼진을 뽑았다. 이어 라이언 브론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오승환은 이날 경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6-4로 승리한 세인트루이스는 3연승을 달리며 시즌 9승 10패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 영화] ‘나는 부정한다’ , 홀로코스트 증명을 요구받는 역사학자…지구 반대편 과거사 부정 ‘닮은꼴’ 실화

    [새 영화] ‘나는 부정한다’ , 홀로코스트 증명을 요구받는 역사학자…지구 반대편 과거사 부정 ‘닮은꼴’ 실화

    ‘홀로코스트’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이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 등에서 자행한 유대인 대학살을 말한다. 600만명에 달하는 유대인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나치를 추종하며 유대인 대학살이 허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홀로코스트를 엄연한 역사적 사실로 배워 온 우리에게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는데, 분명한 사실이다. 26일 개봉하는 ‘나는 부정한다’는 이러한 홀로코스트 부인론자와 법정 대결을 펼친 한 역사학자의 실화를 담은 작품이다.1994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유대인 역사학자 데보라 립스타트(레이철 바이스)의 강연에 영국 역사학자 데이빗 어빙(티머시 스폴)이 찾아온다. 립스타트가 평소 홀로코스트 부인론자라고 비판해 온 인물이다. 어빙은 홀로코스트에 대한 증거가 어디 있느냐며 공세를 펼치고, 그녀가 저서에서 자신을 ‘역사적으로 성립 불가능한 결론에 이르기 위해 증거를 왜곡한 히틀러 광신도’라고 모욕했다며 영국 법원에 고소한다. 어빙을 애써 무시하려던 립스타트는 결국 소송에 응하기로 결심하지만 예기치 못한 문제에 부딪힌다. 미국에서는 고소인이 명예훼손을 입증해야 하지만, 무죄 추정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영국에서는 피고소인이 자신이 무고당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립스타트는 홀로코스트가 존재했다는 당연한 사실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립스타트는 영국에서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변호사 앤서니 줄리어스(앤드루 스콧), 노련한 베테랑 변호사 리처드 램프턴(톰 윌킨슨)과 함께 결코 져서는 안 되는 재판에 나선다. 영화는 법정 드라마 분위기인데 극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척 크다. 과거사를 부정하는 이웃 나라를 뒀기 때문에 특히 그러하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있어서 속속 증거가 나오고 있음에도 조직적인 동원은 없었다고 궤변을 늘어놓고, 독도 또한 자기 땅이라고 억지를 쓰고 있다. 또 이렇게 사실을 왜곡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기도 하다. 영화는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영국 출신 감독에 영국 출신 배우들이 대거 뭉쳤다. 1990년대 ‘보디가드’와 ‘볼케이노’로 유명한 믹 잭슨 감독이 연출했다. TV 드라마 연출에 주력해 왔는데, 영화 연출은 무려 14년 만이다. 레이철 바이스, 톰 윌킨슨, 앤드루 스콧 등 모두 이름값 높은 배우들인데 역사의 안타고니스트를 연기한 티머시 스폴이 눈에 확 들어온다.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그는 국내에선 해리포터 시리즈의 웜테일로 익숙하다. 12세 이상 관람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인기가요’ 아이유 팔레트, 방송에서 첫 무대 ‘랩까지 성공?’

    ‘인기가요’ 아이유 팔레트, 방송에서 첫 무대 ‘랩까지 성공?’

    ‘인기가요’ 가수 아이유가 4년 만에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를 꾸몄다. 아이유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4집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가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4년 만이다. 이날 긴 헤어스타일에 빨간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아이유는 곡 ‘밤편지’로 청초한 매력을 먼저 알렸다. 선공개곡인 ‘밤편지’는 방송 활동도 전에 이미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성원에 힘입어 ‘팔레트’와 함께 ‘밤편지’를 선곡해 불렀다. 아이유는 곡 ‘팔레트’를 통해 매력적이고 진중한 모습으로 열창했다. 아이유는 지드래곤의 랩 부분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1년 5개월여 공백 끝 새롭게 발표될 아이유의 정규4집 신보 ‘팔레트’는 뮤지션 아이유 특유의 감성으로 다채롭게 색칠된 10개 트랙들을 독창적, 실험적시도로 담아낸 웰메이드 음반이다. 이 음반에는 아이유의 프로듀싱을 바탕으로 빅뱅의 지드래곤, 이병우, 손성제, 이종훈, 선우정아, 오혁, 샘김, 김제휘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윙스, 고등래퍼 최하민 영입 “자퇴하기 직전” 사진보니 ‘범상치 않은 포스’

    스윙스, 고등래퍼 최하민 영입 “자퇴하기 직전” 사진보니 ‘범상치 않은 포스’

    최근 래퍼 스윙스가 ‘고등래퍼’ 최하민을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도 재조명됐다. 최하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1... 오션웨이브 내고 자퇴하기 직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하민은 벚꽃나무 아래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삭발 헤어스타일이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14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는 내 새끼가 된 대형견 최하민 aka Osshun Gum Just Music의 9번째 새 멤버로 들어왔습니다. 많이 예뻐해주세요”라고 알리고 최하민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최하민의 활동명은 오션검이다. 스윙스가 속한 저스트뮤직 측은 “‘고등래퍼’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나타난 오션검은 어리지만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세계관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고등래퍼 최하민의 영입을 알렸다. 최하민은 최근 종영한 Mnet ‘고등래퍼’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준우승에 올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남태현 경고 “몰래 사진 찍고 기다리지 마” 불안증 호소

    남태현 경고 “몰래 사진 찍고 기다리지 마” 불안증 호소

    그룹 위너에서 탈퇴하고 독자적 활동에 나선 남태현이 사생팬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했다. 남태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를 좋아해 주시는건 감사하지만 스튜디오 앞에서 몰래 사진 찍고 기다리는 등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동들은 저를 굉장히 힘들게하고 불안하게 만듭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남태현은 지난달 7일에도 “악플, 루머생성 등으로 저희 팬들이 신고 접수를 했고, 당사자 동의가 필요하다고 했다”며 “트위터, 인스타그램, 인스티즈 등 말도 안 되는 루머 생성 그만 하시고 다 삭제하세요”라고 경고한 바 있다. 남태현은 지난해 11월 위너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방출됐다. 최근 독자적인 레이블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을 설립, 밴드를 결성해 음악 활동을 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승환, 테임즈 삼진 처리…시즌 3번째 세이브

    오승환, 테임즈 삼진 처리…시즌 3번째 세이브

    ‘끝판 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KBO에서 미국 메이저리그로 건너가 홈런쇼를 펼치고 있는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시즌 3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22일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 경기에 6-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막았다. 첫 타자 올랜도 아르시아와 맞선 오승환은 시속 137㎞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후속타자 헤수스 아길라는 시속 152㎞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오승환은 조너선 빌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시즌 첫 무피안타 경기 달성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출루를 허용한 탓에 에릭 테임즈와 첫 대결을 했다. 오승환은 KBO리그를 평정한 마무리였지만, 2014년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했다. 테임즈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시즌 동안 KBO리그에서 뛰고 올해 메이저리그에 재입성했다. 첫 대결에서는 오승환이 웃었다. 오승환은 테임즈를 직구 두 개로 압박해 2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슬라이더로 유혹했다. 테임즈는 슬라이더는 잘 참았다. 그러나 오승환의 4구째 시속 135㎞ 체인지업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시즌 초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던 오승환은 최근 3경기 연속 세이브,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정상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8.10에서 7.04로 낮췄다. 이날 마이크 머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의 투수 기용은 오승환의 탄탄한 입지를 확인하는 계기였다. 머시니 감독은 6-2로 앞선 8회말에 ‘전 마무리 투수’ 트레버 로즌솔을 투입했다. 로즌솔은 1실점을 했고, 세이브 상황이 됐다. 머시니 감독은 세이브 상황이 된 9회가 되자 주저하지 않고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렸다. 오승환은 깔끔한 투구로 화답했다. 무시무시한 홈런, 안타 행진을 벌이고 있는 테임즈는 하루 쉬어갔다. 테임즈는 오승환에게 삼진을 당하는 등 5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볼넷도 얻지 못해 13경기 출루 행진도 끊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모바일픽!] 싱크로율 200%…어린 시절 사진 재현

    [모바일픽!] 싱크로율 200%…어린 시절 사진 재현

    형제자매와 함께 자라면서 쌓인 졸업앨범에는 어린 시절 겪은 최고의 모험, 스튜디오 촬영을 위해 어색하게 연출한 몸짓, 익살스러운 장난, 멍때리는 표정 등 가족들의 다양한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그 중 차라리 잊고 싶을 정도로 당혹스러운 사진들도 많다. 그러나 이런 사진들은 어린 시절 찍었던 사진을 똑같이 흉내내 재촬영하는 새로운 트렌드와 맞물려 웃음과 재미를 주는 중요 요소로 바뀌는 중이다. 현 추세에 힘입어, 가장 소중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기 위해 망가진 헤어스타일, 몸에 맞지 않는 의상까지 기꺼이 받아들여 민망하지만 의미있는 가족사진을 재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완벽한 선물이자, 잠깐 동안이지만 다시 어린 아이 처럼 행동할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물론 덤으로 가족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최근 외국 사진 커뮤니티 보어드 판다(Bored Panda)는 가상한 노력이 돋보이는 사진들을 수집해 공개했다. 훌쩍 커버린 형제에게 자라난 턱수염은 감출 수 없지만 그들의 디테일한 표정과 행색만은 마치 시간이 흐르지 않은 것 같다. 과거를 회상하는 재미있고 창조적인 사진들로부터 영감을 얻길 바란다. 사진=보어드판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덴마크법원 정유라 송환 판결…“어린 아들 돌봐 줄 사람 없는데” 눈물

    덴마크법원 정유라 송환 판결…“어린 아들 돌봐 줄 사람 없는데” 눈물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이 19일(현지시간) 박근혜 정권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인 정유라씨를 한국으로 송환하라고 판결했다. 정씨는 이날 송환 불복 소송 재판에 나와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정씨는 “죄가 없다”고 거듭 주장했지만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다. 정씨는 이날 재판부가 정씨를 한국으로 송환해야 한다고 판결하자 변호인에게 “어린 아들을 돌봐 줄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하느냐”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올보르구치소에 109일째 구금 중인 정씨는 이날 오전 8시 46분쯤 법원에 도착했다. 꽃샘추위를 의식해서인지 정씨는 지난 1월 1일 체포됐을 때 입었던 회색 패딩 점퍼를 입은 모습으로 경찰 호송 승용차에서 내렸으나 법정에는 검은색 노스페이스 운동복 바지와 살구색 스웨터에 흰색 운동화를 신고 들어섰다. 정씨는 연합뉴스를 통해 구치소에서 잘 지내고 있으며 아픈 곳 없이 건강하며 아이도 자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의 승마 지원이 결정타가 돼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질문에는 발끈하며 “박 전 대통령 관련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겠다”면서 입을 닫았다. 정 씨는 모친인 최순실 씨가 박 전 대통령을 등에 업고 국정을 농단했다는 주장을 의식한 듯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부하 직원이었지 그렇게 이용하고 하는 사이는 아니었다”면서 “두 분이 어떤 얘기를 나눴고, 어떤 상황이 전달됐는지 나는 외국에 있어서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화여대 학사 특혜 의혹에 대해선 “학교에 간 적이 한 번밖에 없다. 시험이 어떻게 되고, 수강이 어떻게 됐는지 모른다”면서 “학교에 대해 한 개도 모른다. 전공이 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대리시험에 대해 들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어머니가 그런 것을 했다고 쳐도 이를 저한테 얘기하고 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상상”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삼성의 승마 지원 통로가 됐던 코어(K)스포츠 지분을 갖게 된 데 대해서도 “어머니가 그냥 사인하라고 해서 사인했다”면서 “2016년에 삼성이 승마를 서포트한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그게 코어스포츠를 통해서 들어오는 것은 몰랐다”고 답변했다. 범죄수익을 은닉했다는 혐의에 대해선 “어머니가 가난하지도 않았고 충분한 돈이 있었다”면서 “범죄수익을 은닉했다는 게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20살 된 어린 애에게 엄마가 이런 돈이 어디서 생겼다고 말하리라고 생각하는 것도 맞지 않다”고 부인했다. 정씨는 한국 측으로부터 어린 아들을 이용해 송환하려는 압박을 받았다면서 “(당국자가) 전 남친이 (아이를 맡을 것을) 요청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고, 1월보다 더 (구치소에) 있게 되면 아이가 덴마크의 다른 가정으로 가게 될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최악의 상황이 아니냐고 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몇 차례 휴정을 거친 뒤 재판 시작 후 5시간 30분 지난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재판부가 송환을 결정하자 애써 평정심을 유지하려 했으나 당황해하는 모습을 감추지는 못했다. 정씨 변호인은 즉각 고등법원에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또 검찰이 정씨의 도주 가능성을 제기하며 재구금을 요청하자 전자발찌를 차고, 매일 매일 행적에 대해 경찰에 보고하겠다며 재구금을 피하려고 애썼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실망한 듯 정씨는 변호인에게 영어로 “전 남친도 한국으로 가버렸고, 어린 아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하냐. 언제까지 보모에게 맡길 수도 없는데…”라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씨는 변호인을 통해 “한국 정부 당국이 아이를 보게 해 준다고 보장해준다면 한국에 갈 의사도 있다”며 조건부 귀국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 정씨는 법정을 나서 구치소로 다시 향하면서 전임 변호인이 밝힌 대로 덴마크 법원이 최종적으로 한국 송환을 결정하면 덴마크에 정치적 망명을 추진할 것이냐는 기자 질문에 “덴마크 정부에 망명을 추진할 생각이 없다”고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성경, 역도요정 김복주 맞아? ‘늘씬한 모델 몸매’

    이성경, 역도요정 김복주 맞아? ‘늘씬한 모델 몸매’

    이성경이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배우 이성경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성경은 오렌지브라운컬러의 헤어스타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성경은 핑크색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입고 깜찍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원피스 한 장에도 날씬한 몸매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사랑스럽고 듬직한 역도선수로 열연한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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