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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역 성적은 하늘과 땅 감독 성적은? 잠실서 만난 이승엽 vs 염경엽

    현역 성적은 하늘과 땅 감독 성적은? 잠실서 만난 이승엽 vs 염경엽

    ‘화려한 선수 경력의 새내기 감독‘ vs ‘선수보다 지도자로 빛난 우승 청부사’ SSG 랜더스의 한국시리즈(KS) 우승으로 올 시즌 프로야구가 끝나면서, 야구팬들의 눈은 벌써 내년 시즌을 향하고 있다. 서울 잠실구장을 함께 쓰는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는 사령탑까지 바꾸며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두 팀은 전혀 다른 경력을 가진 감독을 각각 선임하면서 내년 펼쳐질 잠실 라이벌전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지난달 18일 두산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한 이승엽 감독은 역대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단 감독 중에서 가장 현역 시절 경력이 화려하다. 이승엽 감독은 KBO리그에서만 467홈런을 치고, 일본프로야구 시절을 포함해 한일통산 626홈런을 기록하면서 ‘국민타자’로 불렸다. 통산 홈런 1위는 물론이고, 2003년 세운 한 시즌 56개의 홈런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하지만 이승엽 감독은 아직 지도자로서 경험이 없다. 해설위원과 KBO 기술위원 등을 맡아 현장의 분위기에서 멀어진 것은 아니지만 지도자 경력은 없다. 때문에 기대와 함께 우려의 시선도 있다. 이승엽 감독도 이를 의식한 듯 취임식에서 “2023시즌을 시작할 때는 ‘준비된 감독’이라는 평가를 받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 야구계 관계자는 “이승엽 감독이 지도자 경험은 없지만, 리더십이 강하고 확실한 야구철학이 있다”면서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원칙을 갖고 팀을 운영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염경엽 감독은 선수 시절 존재감이 미미했다. 1991년부터 2000년까지 프로에서 10년을 뛰면서 통산 타율 0.195를 기록했으니 평균 이하라고 볼 수 있다.하지만 지도자로서는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다는 평가다. 염경엽 감독은 선수(1998·2000년 현대 유니콘스)와 단장(2018년 SK 와이번스)으로 우승을 경험했다. 또 프로야구 감독으로는 정상에 서지 못 했지만,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2014년에는 KS에서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KS 우승 빼고는 다 해본 것이다. 두 감독은 내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승엽 감독은 현재 경기도 이천에서 선수들과 합숙하며 마무리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염경엽 감독도 9일 마무리 캠프가 진행 중인 이천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KBO 관계자는 “올 시즌 스타 감독들이 늘면서 팬들의 즐거움이 또하나 늘게 됐다”고 말했다.
  • KPGA 대상 주인공, 마지막 날에 나온다

    KPGA 대상 주인공, 마지막 날에 나온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과 상금왕은 누가 될까. 1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7042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서 코리안투어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이 결정된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내년 DP월드 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과 1억원의 보너스, 제네시스 자동차, 코리안투어 5년 시드권 등의 특전이 보장된다.대상 경쟁은 서요섭(26)과 김영수(33)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시즌 2승을 거둔 서요섭과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영수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를 달리고 있다. 서요섭은 “투어 데뷔 후 꿈꿔 왔던 대상이 눈앞이다. 욕심과 기대가 없다면 거짓말이다. 대회가 시작되면 오직 어떻게 경기를 풀어 나갈 것인지에만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영수는 “기회가 온 만큼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함정우(28), 조민규(34), 김비오(32), 배용준(22), 김민규(21), 황중곤(30) 등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서요섭과 김영수가 상위권에 오르지 못한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상금왕 경쟁도 뜨겁다. 현재 김민규가 7억 4587만원으로 상금 랭킹 1위를 지키고 있지만 김비오가 4882만원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김비오는 지난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이기도 하다. 김비오가 우승하면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상금왕이 된다. 상금 랭킹 3위 김영수 역시 우승한다면 상금왕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김영수는 우승해도 김민규와 김비오의 순위를 지켜봐야 한다.
  • 올 겨울 스토브리그는 안방마님 대전… 롯데, 두산 이어 SSG도 참전 선언

    올 겨울 스토브리그는 안방마님 대전… 롯데, 두산 이어 SSG도 참전 선언

    “기다려 보세요.”(정용진 SSG 랜더스 구단주) 이 한마디로 올겨울 스토브리그 ‘안방마님’ 영입 전쟁의 서막이 열렸다. 이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등이 쓸 만한 포수를 찾기 위한 물밑 경쟁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SSG까지 참전 선언을 하면서 상황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양의지(NC 다이노스), 박동원(KIA 타이거즈) 등 자유계약(FA)으로 풀리는 포수들이 있어 예상보다 몸값이 치솟을 수 있다. 지난 7일 SSG 랜더스의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올겨울 FA 시장에서 포수를 영입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날 정 부회장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 SSG팬이 “형, 포수 좀 어떻게 해 줘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정 부회장은 “기다려 보세요”라는 답글을 남겼다. 한마디로 막강 전력의 마지막 퍼즐인 포수 포지션을 강화해 ‘왕조’를 건설하겠다는 뜻이다. 올 시즌 이재원과 김민식이 번갈아 마스크를 쓴 SSG에 확실한 안방마님은 없다.SSG에 앞서 다른 구단들도 포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가 떠난 뒤 190억원의 유상증자를 한 롯데도 올 시즌 FA로 나온 포수를 노리고 있다. 롯데는 2018년 삼성 라이온즈로 강민호가 떠난 이후 아직 붙박이 안방마님이 없다. 가을 야구에서 탈락한 두산도 주전 포수를 찾고 있다. 이승엽 두산 신임 감독은 지난달 18일 취임식에서 “두산의 취약 포지션은 포수”라며 “좋은 포수가 있다면 야수진들, 투수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 나갈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여기에 손혁 단장 체제를 맞은 한화 이글스도 팀의 리더를 맡길 만한 포수를 찾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현재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넘버원 포수가 FA로 풀린다. NC 양의지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두 번째 FA 자격을 얻는 것이다. 양의지는 첫 번째 FA 때 수준만큼의 대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의지는 첫 번째 FA에서 4년 총액 125억원을 받았다. 한 구단 관계자는 “양의지를 잡을 수 있다면 최선이겠지만 양의지를 다른 팀이 데리고 가려면 10억원에 보상선수 1명 혹은 20억원을 NC에 줘야 한다”면서 “분명 리그 최고의 포수지만 35세라는 나이를 생각하면 구단들의 셈법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양의지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포수는 KIA의 박동원이다. 올겨울 첫 번째 FA 자격을 얻은 박동원은 올 시즌 1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 93안타, 18홈런, 57타점이라는 준수한 방망이와 함께 수비와 투수 리드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FA 대신 트레이드 가능성도 있다. 삼성은 국가대표 출신 강민호 외에도 김태군과 김재성이 백업 포수를 하고 있다. 때문에 FA에 실패한 구단들은 올 시즌 삼성과 트레이드를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 KPGA 대상·상금왕 가리자… 10일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KPGA 대상·상금왕 가리자… 10일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과 상금왕은 누가 될까. 1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7042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서 코리안투어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이 결정된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내년 DP월드 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과 1억원의 보너스, 제네시스 자동차, 코리안투어 5년 시드권 등의 특전이 보장된다. 대상 경쟁은 서요섭(26)과 김영수(33)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시즌 2승을 거둔 서요섭과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영수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를 달리고 있다. 서요섭은 “투어 데뷔 후 꿈꿔 왔던 대상이 눈앞이다. 욕심과 기대가 없다면 거짓말이다. 대회가 시작되면 오직 어떻게 경기를 풀어 나갈 것인지에만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영수는 “기회가 온 만큼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이 밖에 함정우(28), 조민규(34), 김비오(32), 배용준(22), 김민규(21), 황중곤(30) 등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 서요섭과 김영수가 상위권에 오르지 못한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상금왕 경쟁도 뜨겁다. 현재 김민규가 7억 4587만원으로 상금 랭킹 1위를 지키고 있지만 김비오가 4882만원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김비오는 지난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이기도 하다. 김비오가 우승하면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상금왕이 된다. 상금 랭킹 3위 김영수 역시 우승한다면 상금왕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김영수는 우승해도 김민규와 김비오의 순위를 지켜봐야 한다. 2018년 박상현(39) 이후 맥이 끊긴 시즌 3승도 관심이다. 서요섭, 김비오, 박은신(32)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4년 만에 시즌 3승 타이틀을 갖게 된다.
  • 밀워키 드디어 졌다, 개막 10연승 실패…돈치치 9경기 연속 30점+ 괴력

    밀워키 드디어 졌다, 개막 10연승 실패…돈치치 9경기 연속 30점+ 괴력

    미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개막 9연승을 달리던 밀워키 벅스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애틀랜타는 8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밀워키를 117-98로 무너뜨렸다. 디존테 머레이(25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와 신인 AJ 그리핀(24점)의 쌍끌이 활약에 6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애틀랜타는 지난달 30일 밀워키 원정 패배를 8일 만에 앙갚음 했다. 밀워키의 야니스 아테토쿤보는 25점 7리바운드를 건져냈지만 팀의 10연승을 이루기에는 부족했다. 3연승을 달리며 7승3패가 된 애틀랜타는 동부 콘퍼런스 4위가 됐다. 9승 1패의 밀워키는 동부 콘퍼런스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막판 뒷심 부족으로 LA 클리퍼스에 117-119로 패하며 9연승에 실패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8승2패)와는 1경기 차. 전반은 밀워키 분위기였다. 아테토쿤보가 1쿼터 초반 개인 반칙 2개를 저질러 파울 관리 차원에서 벤치로 물러났지만 브룩 로페즈와 그레이슨 알렌(이상 11점)의 3점슛이 펑펑 터져 1쿼터 한 때 14점까지 앞서는 등 10연승이 아른거렸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클린트 카펠라(5점 12리바운드)와 온예카 오콩구(12점 6리바운드)가 아테토쿤보를 막아서고 머레이가 3쿼터에 9점을 몰아치고, 그리핀과 저스틴 할레데이(14점)가 4쿼터에 16점을 합작하는 등 밀워키 림을 적극 공략해 경기를 뒤집어 대승을 따냈다. 밀워키는 4쿼터 중반 점수가 20점 안팎으로 벌어지자 아테토쿤보를 시작으로 주전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패배를 인정했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는 이날 홈 경기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3점슛 5개 포함 36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쓸어담으며 개막 9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댈러스는 경기 종료 5.6초 전 96-93으로 앞선 상황에서 3점슛을 던지는 케빈 듀랜트(26점)에게 반칙을 저질러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듀랜트의 자유투 2구째가 빗나간 데 이어 3구째 리바운드 작전에 나선 브루클린의 공을 가로채 96-94로 승리를 지켰다. 4연승한 댈러스는 6승3패로 서부 5위. 4승7패의 브루클린은 동부 11위.
  • 노장의 끝내기 스리런… SSG, 딱 1승 남았다

    노장의 끝내기 스리런… SSG, 딱 1승 남았다

    마흔살 김강민이 9회말 끝내기 스리런 홈런으로 프로야구 SSG 랜더스를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만들었다. 돌아온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이 ‘악마의 재능’을 증명하며 경기를 지배했지만, 대타로 나선 베테랑이 경기를 뒤집는 데는 한 타석이면 충분했다.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키움의 KS 5차전에서 김강민은 9회말 무사 1, 3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역전 3점포를 터뜨리며 팀에 5-4 승리를 선물했다. 시리즈 전적 2승2패로 맞선 가운데 열린 이번 경기는 안우진과 SSG 김광현이 1차전에 이어 에이스 ‘리턴매치’로 진행됐다. 1차전은 안우진이 손가락 부상으로 조기 강판되고 김광현은 수비 실책으로 4실점(2자책점)을 기록해 사실상 무승부였다. 이날 중반까지 승리의 여신은 키움을 보고 미소 짓는 듯했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시속 150㎞가 훌쩍 넘는 강속구를 앞세워 SSG 타선을 완전 봉쇄해서다. 안우진은 1회 1번 타자 추신수부터 3회 9번 타자 김민식까지 SSG 타순 한 바퀴를 퍼펙트로 틀어막았다. 11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이어 가던 안우진은 4회 투아웃에서 최정에게 볼넷으로 첫 출루를 허용할 정도로 구위가 좋았다. 이날 안우진은 6이닝 100구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그동안 키움 타선은 김광현 공략에 성공하며 착실하게 점수를 뽑았다. 키움은 1회 전병우가 볼넷으로 나가자 이정후가 2루타로 주자 2, 3루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김태진이 투아웃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2회 키움은 송성문의 2루타와 신준우의 볼넷, 김혜성의 빗맞은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맞은 뒤 김준완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로 뽑았다. 하지만 8회 SSG의 반격이 시작됐다. 1사 1루 상황에서 최정이 추격의 투런포를 날리며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었다. 최정은 한국시리즈에서만 7개의 홈런을 날려 타이론 우즈(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리고 마지막 9회말 무사 1, 3루 찬스에서 KS 1차전에서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 기록을 갈아치운 김강민이 들어섰다. 타석에 들어선 김강민은 만화에서 보던 역전 스리런으로 이제까지 진행된 경기를 모두 지워버렸다. 두 팀의 6차전은 8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윌머 폰트(SSG)와 타일러 애플러(키움)의 선발투수 대결로 막을 올린다.
  • 클리블랜드 무적 8연승… “밀워키 기다려”

    클리블랜드 무적 8연승… “밀워키 기다려”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8연승을 달리며 9연승의 밀워키 벅스를 바짝 추격했다. 클리블랜드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LA 레이커스를 114-100으로 제압했다. 개막전에서 토론토 랩터스에 패한 뒤 8경기째 연승을 내달린 클리블랜드는 올 시즌 NBA에서 유일한 무패 팀인 밀워키에 이어 동부 콘퍼런스 2위를 달렸다. 밀워키와는 1경기 차다. 클리블랜드는 도너번 미첼(33점 5리바운드)이 맹활약했다. 3점슛 7개 중 6개를 놓쳤지만 자유투를 13개나 얻어내 12개를 림에 꽂았다. 데리어스 갈런드(24점 7어시스트), 재럿 앨런(16점 11리바운드)도 승리를 거들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27점 7리바운드), 앤서니 데이비스(19점 12리바운드), 러셀 웨스트브룩(19점·3점슛 3개 10어시스트)이 힘을 냈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전반까지는 레이커스가 5점 안팎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3쿼터부터 클리블랜드가 폭발했다. 3쿼터에 미첼과 앨런이 각각 6점, 에번 모블리(5점 7리바운드)와 케빈 러브(10점 10리바운드), 세디 오스만(9점)이 모두 5점씩 고르게 활약하며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클리블랜드는 미첼과 앨런 쌍두마차를 앞세워 4쿼터 중반 17점 차까지 달아나며 승리를 예감했다. 개막 5연패 뒤 2연승하며 반등하나 싶던 레이커스는 다시 연패에 빠지며 2승7패 서부 콘퍼런스 14위에 머물렀다.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 경기에서 원정팀 유타 재즈가 조던 클라크슨(23점 3점슛 6개 5어시스트)과 콜린 섹스턴(22점)의 활약으로 홈팀 LA 클리퍼스를 110-102로 제치고 2연승을 달렸다. 3쿼터 중반부터 흐름을 빼앗긴 유타는 클리퍼스에 역전당해 4쿼터 중반 92-96까지 뒤졌으나 자유투 6개를 모두 림에 꽂아 98-96으로 경기를 뒤집은 뒤 말릭 비즐리(10점)의 3점포에 이어 섹스턴이 레이업에 추가 자유투를 묶는 3점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104-98로 달아나 승리를 굳혔다. 8승3패를 기록한 유타는 서부 1위 피닉스 선스(7승2패)를 0.5경기 차로 뒤쫓았다. 5승5패의 클리퍼스는 서부 8위에 머물렀다.
  • 김강민 만화에서 보던 역전 스리런... SSG 1승 남았다

    김강민 만화에서 보던 역전 스리런... SSG 1승 남았다

    마흔살 김강민이 9회말 끝내기 스리런 홈런으로 프로야구 SSG 랜더스를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만들었다. 돌아온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이 ‘악마의 재능’을 증명하며 경기를 지배했지만, 대타로 나선 베테랑이 경기를 뒤집는 데는 한 타석이면 충분했다.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키움의 KS 5차전에서 김강민은 9회말 무사 1, 3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역전 3점포를 터뜨리며 팀에 5-4 승리를 선물했다. 시리즈 전적 2승2패로 맞선 가운데 열린 이번 경기는 안우진과 SSG 김광현이 1차전에 이어 에이스 ‘리턴매치’로 진행됐다. 1차전은 안우진이 손가락 부상으로 조기 강판되고 김광현은 수비 실책으로 4실점(2자책점)을 기록해 사실상 무승부였다.이날 중반까지 승리의 여신은 키움을 보고 미소 짓는 듯했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시속 150㎞가 훌쩍 넘는 강속구를 앞세워 SSG 타선을 완전 봉쇄해서다. 안우진은 1회 1번 타자 추신수부터 3회 9번 타자 김민식까지 SSG 타순 한 바퀴를 퍼펙트로 틀어막았다. 11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이어 가던 안우진은 4회 투아웃에서 최정에게 볼넷으로 첫 출루를 허용할 정도로 구위가 좋았다. 이날 안우진은 6이닝 100구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그동안 키움 타선은 김광현 공략에 성공하며 착실하게 점수를 뽑았다. 키움은 1회 전병우가 볼넷으로 나가자 이정후가 2루타로 주자 2, 3루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김태진가 투아웃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2회 키움은 송성문의 2루타와 신준우의 볼넷, 김혜성의 빗맞은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맞은 뒤 김준완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로 뽑았다.하지만 8회 SSG의 반격이 시작됐다. 1사 1루 상황에서 최정이 추격의 투런포를 날리며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었다. 최정은 한국시리즈에서만 7개의 홈런을 날려 타이론 우즈(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리고 마지막 9회말 무사 1, 3루 찬스에서 KS 1차전에서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 기록을 갈아치운 김강민이 들어섰다. 타석에 들어선 김강민은 만화에서 보던 역전 스리런으로 이제까지 진행된 경기를 모두 지워버렸다.두 팀의 6차전은 8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윌머 폰트(SSG)와 타일러 애플러(키움)의 선발투수 대결로 막을 올린다.
  • ‘야신’ 김성근 ‘최강야구’ 새 사령탑 맡는다

    ‘야신’ 김성근 ‘최강야구’ 새 사령탑 맡는다

    ‘야신’ 김성근(80) 감독이 ‘최강야구’ 새 사령탑을 맡는다. 7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김성근 감독이 최강 몬스터즈의 새 사령탑을 맡는다”라며 “방송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했다. 김성근 감독은 이날 ‘최강야구’ 촬영장에 깜짝 등장해 감독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간 최강 몬스터즈를 이끈 이승엽은 지난달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최강야구’에서 하차했다. 이에 새 사령탑 김성근 감독이 최강 몬스터즈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근 감독은 1969년 마산상고 사령탑에 오르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1982년 OB 베어스 투수코치를 맡으며, 국내 프로야구 원년부터 선수들을 가르쳤다. 이후 1984년 OB 베어스 감독에 발탁됐고, 이후 태평양 돌핀스, 삼성 라이온즈, 쌍방울 레이더스, LG 트윈스,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 한화 이글스 감독 등을 경험했다. 재일동포 출신인 김 감독은 2018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고문으로 일해왔다. 최강 몬스터즈 멤버 중 박용택, 정근우, 심수창은 프로 선수 시절 김성근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도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 넷폼알앤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넷폼알앤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서울과학기술대 방수기술연구소(소장 송제영)는 지난달 18일 서울과학기술대 테크노 큐브동 12층 회의실에서 건축물 유지보수 전문 기술기업인 주식회사 넷폼알앤디와 ‘방수기술 연구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넷폼알앤디 측에서는 이승우 대표, 이명두 기술총괄, 조재연 팀장, 신명희 선임 연구원이 참석했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오상근 교수, 정환목 교수, 송제영 소장, 이정훈 책임 연구원, 김범수 선임 연구원, 서현재 주임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체결한 넷폼알앤디는 건축물 유지보수 기술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국내 140만 세대 아파트에서 채택하고 전국 120여 곳의 시공사가 채택한 서비스 ‘POUR공법’과 ‘포어스토어’의 운영사이며 건축물 유지보수용 기술 특허 30여 가지를 보유한 기술기업이다. 이승우 넷폼알앤디 대표는 “그동안 신축 중심의 건설기술연구개발이 중심이 되던 시장에서 선진국형 건축물 유지보수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며 “넷폼알앤디가 가진 140만 세대의 시공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서울과학기술대 방수기술 연구소 연구진들과 협업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건축물 유지보수용 기술을 연구개발 할 것이며 대학과 기업의 협업을 기반으로 산학연계 생태계의 긍정적 모델로 남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학기술대와 넷폼알앤디의 협약주요 내용은 ▲방수기술 연구 개발 협력 ▲건축물 유지보수용 기술 연구 협력 ▲건설신기술 연구 협력 ▲보수용 자재, 공법 연구 개발 ▲공법 시공성 검증 ▲성능평가 연구 ▲학회 세미나 활동 등이다.
  • 클리블랜드 8연승 휘파람, 9연승의 밀워키 압박

    클리블랜드 8연승 휘파람, 9연승의 밀워키 압박

    미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8연승을 달리며 9연승의 밀워키 벅스를 바짝 추격했다. 클리블랜드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LA 레이커스를 114-100으로 제압했다. 개막전에서 토론토 랩터스에 패한 뒤 8경기째 연승을 내달린 클리블랜드는 올시즌 NBA에서 유일한 무패 팀인 밀워키에 이어 동부 콘퍼런스 2위를 달렸다. 밀워키와는 1경기 차다. 클리블랜드는 도노반 미첼(33점 5리바운드)이 맹활약했다. 3점슛 7개 중 6개를 놓쳤지만 자유투를 13개나 얻어내 12개를 림에 꽂았다. 다리우스 갈랜드(24점 7어시스트), 재럿 앨런(16점 11리바운드)도 승리를 거들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27점 7리바운드), 앤서니 데이비스(19점 12리바운드), 러셀 웨스트브룩(19점·3점슛 3개 10어시스트)이 힘을 냈지만 전반까지는 레이커스그 5점 안팎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3쿼터부터 클리블랜드가 폭발했다. 3쿼터에 미첼과 앨런이 각각 6점, 에반 모블리(5점 7리바운드)와 케빈 러브(10점 10리바운드), 세디 오스만(9점)이 모두 5점씩 고르게 활약하며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클리블랜드는 미쳇과 앨런 쌍두마차를 앞세워 4쿼터 중반 17점 차까지 달아나며 승리를 예감했다. 개막 5연패 뒤 2연승하며 반등하나 싶던 레이커스는 다시 연패에 빠지며 2승7패 서부 콘퍼런스 14위에 머물렀다.같은 장소에서 이어진 경기에서 원정팀 유타 재즈가 조던 클락슨(23점 3점슛 6개 5어시스트)과 콜린 섹스턴(22점)의 활약으로 홈 팀 LA 클리퍼스를 110-102로 제치고 2연승을 달렸다. 3쿼터 중반부터 흐름을 빼앗긴 유타는 클리퍼스에게 역전당해 4쿼터 중반 92-96까지 뒤졌으나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6개를 모두 림에 꽂아 98-96으로 경기를 뒤집은 뒤 말릭 비즐리의 3점포에 이어 섹스턴이 레이업에 추가 자유투를 묶는 3점짜리 플레이로 순식간에 104-98로 달아나 승리를 굳혔다.  8승 3패를 기록한 유타는 서부 1위 피닉스 선스(7승2패)를 0.5경기 차로 바짝 뒤쫓았다. 5승5패의 클리퍼스는 서부 8위.
  • 흥국생명 사태에 한국물 채권 ‘거래 절벽’… 외화 조달시장 빨간불

    흥국생명 사태에 한국물 채권 ‘거래 절벽’… 외화 조달시장 빨간불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단기자금 시장 경색이 ‘흥국생명의 달러화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조기상환) 미실시’ 여파로 외화유동성 조달 시장 전체로 번지고 있다. 국내외 투자자를 가리지 않고 한국물(Korean Paper)로 불리는 외화표시채권 상품에 대한 주문을 멈췄고 이에 따라 가격도 급락하고 있다. 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외화채권시장에서 흥국생명의 액면가 100달러 신종자본증권(영구채) 거래 가격은 지난 4일 72.2달러로 급락했다. 흥국생명이 콜옵션 포기 의사를 공시하기 하루 전인 10월 31일 99.7달러에 거래됐던 것에 비하면 가격이 30% 가까이 떨어진 것이다. 예정대로 이달 상환을 예상하고 시장에서는 100달러 가까운 가격에 거래됐으나 이번 사태로 상환 시기가 최대 30년으로 늘어나면서 가격이 떨어진 것이다. 그동안 한국물 신종자본증권은 콜옵션 행사가 불문율처럼 이뤄져 왔다.다른 보험사와 은행의 신종자본증권 가격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2025년 9월 콜옵션 만기인 동양생명 신종자본증권은 같은 기간 83.4달러에서 52.4달러로, 2024년 10월 만기인 우리은행 신종자본증권은 87.5달러에서 77.8달러로 떨어졌다. 내년 8월 만기인 신한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도 96.6달러에서 91.5달러로 내려갔다. 거래도 사실상 자취를 감췄다. 한 증권사 해외채권운용 담당자는 “흥국생명 콜옵션 미행사 이전에는 한국물에 대한 유동성이 원활하지 않아도 매수·매도 호가는 있었으나 콜옵션 포기 사태 이후에는 이마저도 사라졌다”고 밝혔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운용 담당자는 “이달 들어 실거래가 전혀 없는 신종자본증권이 많아졌다. 한국물에 대한 시장 전반의 신뢰가 깨지면서 거래가 얼어붙자 저가 투매 수준의 물량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이사는 “한국 보험사들의 신종자본증권 신규 발행과 차환을 통한 조달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시장에서는 정부가 지급보증하는 AAA급 초유량채인 한전채가 3년 만에 처음으로 유찰되는 수모를 겪었다. 지난달 17일에는 4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려 했지만 3400억원의 응찰을 받아 2800억원어치만 발행했다. 20일에도 목표 물량(4000억원)보다 적은 3000억원의 응찰을 받아 1700억원만, 25일에는 2000억원의 발행 예정 물량 중 800억원만 발행됐다. 26일에도 2000억원의 목표 물량 중 800억원만 응찰을 받는 데 그쳐 600억원만 발행했다. 한국전력은 “레고랜드 사태로 금융시장이 급격히 경색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돼 채권 발행 예정량을 채우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일과 3일, 4일 은행·보험·카드·캐피털사 등 금융 업체들과 잇따라 만나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자금시장 경색을 막기 위해 회사채 발행 주기를 서로 겹치지 않게 조절하도록 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는 “기업 등의 필요에 따라 발행하는 회사채를 당국이 원하는 대로 통제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정보를 제공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덜어 줘야지 강제로 조정하려고 했다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 美 높아진 실업률에 연준 긴축 속도조절? 美 증시 출렁

    美 높아진 실업률에 연준 긴축 속도조절? 美 증시 출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초유의 4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이후 연준의 긴축을 둘러싸고 엇갈린 전망이 교차하고 있다. 연준이 피벗(pivot·정책 전환)의 가능성에 선을 그으며 긴축에 엑셀을 밟을 것으로 예측된지 하루만에 미국의 10월 실업률이 상승하면서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10월 美 고용지표 엇갈린 해석... 12월 ‘빅스텝’ 기대감 높아져 4일(현지시간) 오후 8시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다음달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밟을 가능성을 61.5%로,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을 38.5%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연준이 3일 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으로 기준금리를 3.75~4.00%으로 끌어올린 직후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이 빅스텝 가능성을 앞질렀지만 이날 다시 빅스텝 가능성이 더 커졌다. 4일 공개된 미국의 고용지표를 둘러싼 엇갈린 해석 속에 시장은 연준이 다음달 FOMC에서 금리 인상에 가속 페달을 밟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에 따르면 10월 한달 간 비농업 일자리는 26만 1000개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지표로 해석됐다. 반면 10월 실업률은 3.7%로 다우존스(3.5%)와 블룸버그(3.6%) 전망치보다 높았다. 미 CNBC는 “고용이 늘면서 연준이 금리 인상을 계속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은 한편, 실업률도 오르면서 노동시장이 느린 속도로 냉각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됐다”고 분석했다. 아메리프라이즈파이낸셜의 앤서니 새그림벤 수석 투자전략가는 “현재 시장에서 보고 있는 건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찰스 디킨스의 소설)”라면서 “시장은 이번 고용지표를 해석하는 방법을 잘 모른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날 일부 연준 인사의 ‘비둘기적’ 발언이 보도되고 중국의 ‘탈 코로나’ 기대감이 높아지며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01.97포인트(1.26%) 올랐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6%, 나스닥 지수는 1.28% 올랐다. 미국 중간선거(8일)와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10일) 전까지 시장은 살얼음판을 것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 금리 격차 1%.. 한은 24일 ‘빅스텝’ 불가피 연준이 다음달 FOMC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더라도 한은은 미국과의 금리 역전 격차를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한미 금리 격차는 0.75∼1.00%포인트로, 한은이 24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빅스텝을 단행하더라도 연준이 12월 기준금리를 0.50% 인상하면 금리 격차는 다시 1.00%이 된다. 현재 한미 금리 격차는 2019년 7월 이후 3년여만의 최대 수준이다.
  • 커리 39점 넣고도 GSW 4연패 못막아

    커리 39점 넣고도 GSW 4연패 못막아

    ‘슛도사’ 스테픈 커리가 39점을 몰아치고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4연패를 막지 못했다.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올랜도 매직에 129-130으로 졌다. 올랜도가 동부 콘퍼런스 꼴찌 팀이라 더 뼈아팠다.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3승 6패로 서부 콘퍼런스 12위에 자리했다. 커리가 3점 슛 8개를 포함해 39점 9어시스트, 클레이 톰슨이 3점슛 7개 포함 27점을 림에 쓸어담았으나 막판 한 점차 승부에서 무릎을 끓었다. 3쿼터까지는 골든스테이트가 한 때 16점차까지 앞서는 등 연패에서 벗어나는 듯 했다. 하지만 ‘괴물 루키’ 파올로 반케로(22점 8리바운드), 제일런 석스(26점 9어시스트), R.J 햄프턴(15점) 트리오에 점수를 거푸 허용하며 흐름을 내줘 4쿼터 중반에는 오히려 9점차까지 뒤쳐졌다. 경기 종료 59.3초를 남기고 커리가 3점 슛을 꽂아 126-126 동점을 이뤘지만 석스에게 곧바로 3점포를 얻어맞은 데 이어 커리의 패스가 석스에세 뼈아픈 스틸을 당해 무너졌다. 석스는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 중 한 개를 추가로 꽂았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종료 29초 전 톰슨의 외곽포로 1점 차까지 따라갔으나 톰슨의 버저비터 점프 플로터가 림을 맞고 나오며 결국 무릎을 꿇었다. 2연패에서 벗어난 올랜도는 시즌 2승7패로 동부 15위에 머물렀지만 꼴찌 탈출 희망을 밝혔다. 덴버 너기츠는 개인 통산 79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니콜라 요키치(15점 14어시스트 13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22-110으로 제압하고 서부 6위(5승3패)에 자리했다. 요키치는 NBA 역대 트리플더블 단독 6위가 됐다. 1위는 194회의 러셀 웨스트브룩(LA 레이커스).
  • 류지현 감독, 29년 함께한 LG와 이별

    류지현 감독, 29년 함께한 LG와 이별

    류지현(51) 감독이 LG 트윈스 지휘봉을 내려놨다. 프로야구 LG는 4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류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2020년 11월 제13대 LG 사령탑에 올랐다. 계약 기간은 2년이었다.LG 구단은 빠른 시일안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지난해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고, 준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 패한 LG는 올해 구단 최다승(87승) 신기록을 작성하며 정규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지만, 키움 히어로즈에 패배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2002년 이후 20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했던 류 감독도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류 감독은 선수, 코치, 감독으로 1994년부터 29년 동안 LG와 인연을 이어왔다. 류 감독은 구단을 통해 “지난 29년 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떠난다”며 “LG 트윈스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우승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류 감독은 또 “특히 지난 2년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우리 선수들이 있었기에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었다”며 “나는 이제 팀을 떠나지만 내가 사랑하는 LG 트윈스는 내 마음속에 영원히 ‘원픽’으로 남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며 나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제·금융당국 수장들 “어느 때보다 높은 경계심 갖고 대응”

    경제·금융당국 수장들 “어느 때보다 높은 경계심 갖고 대응”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은 미국의 네 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 포인트 인상)에 높은 경계감을 갖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그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동향, 회사채·단기자금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국내 경제·금융 컨트롤타워가 모두 참석했다. 추 부총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이 한국과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경계감을 유지하며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정례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상 중단은 시기상조이고, 최종 금리 수준은 당초 예상한 것보다 높을 수 있다”며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을 시사했다. 미 연준이 긴축 기조를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축소되자 국제 금융시장은 미국 주가 하락, 금리 상승, 달러화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50%, 나스닥 지수는 3.36%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7% 올랐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0.06%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시장 반응을 볼 때 아직은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항상 잠재돼 있는 북한 리스크가 현재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관련 시장 상황에 대해서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파월 “금리 인상 중단 고려는 시기상조”… 글로벌 침체 우려 확산

    파월 “금리 인상 중단 고려는 시기상조”… 글로벌 침체 우려 확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2일(현지시간) 네 번 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 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세간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을 내놓으면서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자본 유출 및 수입물가 상승을 우려한 주요국도 금리 인상에 앞다퉈 나설 전망이어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침체 우려보다 물가 잡기에 우선순위 파월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상 중단 고려는 매우 시기상조다”, “역사는 이른 (금리)완화에 대해 강력 경고한다” 등의 표현을 동원해 미국의 물가를 목표대(2%)로 되돌리겠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8%대다. 그는 이날 “언젠가는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해질 것”이라며 해당 논의를 다음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할 수도 있다고 속도조절을 시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융시장은 ‘정책 전환’이 아닌 ‘속도조절에 대한 유연성 시사’ 정도라고 평가하며 실망하는 분위기다. 특히 파월 의장이 “최종 금리 수준은 기존 예상보다 높아질 것”이라며 지난 9월 점도표에서 전망한 4.6%가 넘을 것이라고 시사하자 시장에서는 금리 최상단이 5%를 넘는 ‘금리 5% 시대’를 예고한 것으로 평가했다. 씨티은행은 이날 최종 금리 전망을 5.25~5.5%로 상향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도 다음달 올해 마지막 FOMC에서 연준이 ‘빅스텝’(기준금리 0.5% 포인트 인상)을 밟을 가능성을 61.5%로 봤지만, 다섯 번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38.5%로 적지 않았다. 파월 의장은 “(연착륙은) 더욱 어려워졌고 지난 1년간 (연착륙으로 가는) 길은 좁아졌다”며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미국 경제가 경착륙할 가능성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누구도 경기침체가 올지 안 올지, 온다면 얼마나 심할지 알 수 없다”고 했다. 경기침체 우려 때문에 물가 급등을 잡기 위한 긴축을 그만둘 수는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 미국의 긴축이 글로벌 경기침체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미국의 물가 안정은 장기간에 걸쳐 세계 경제에 좋은 일”이라고 답했다.●달러 인덱스 112 넘어 14일 만에 최고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한미 금리 역전 격차가 1% 포인트로 벌어지면서 ‘킹달러’의 압력은 더 커졌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4원 오른 달러당 1423.8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환당국이 환율 방어에 나서면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지난달 말까지 석 달 연속 감소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140억 100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27억 6000만 달러 줄었다. 연준의 긴축 기조에 강달러 현상이 강화되며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이날 장중 112를 넘어 지난달 20일 이후 14일 만에 가장 높았다. 외국인 자본 유출 및 수입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주요국들도 금리 인상에 뛰어들면서 경기침체 가능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미국의 이날 금리 인상에 ‘달러 페그제’인 홍콩도 곧바로 네 번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며 기준금리를 4.25%로 올렸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아시아 충격, 코스피 한때 1.73% 하락 파월 발언 이후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36%나 급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 내려 지난달 7일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1.55% 하락했다. 충격파는 아시아 증시로도 이어졌다. 3일 코스피는 오전 한때 전 거래일 대비 1.73%나 하락하다 제자리를 찾으며 0.33% 떨어진 2329.17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 닛케이지수, 대만 자취안지수 등 아시아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 펜싱 국대 출신 아빠, 꽃미남 비주얼 아들 공개

    펜싱 국대 출신 아빠, 꽃미남 비주얼 아들 공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펜싱스타 김준호의 아들 은우가 헤어스타일 대변신을 예고한다. 그는 아빠를 똑닮은 꽃미남 포스를 발산한다. 오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4회는 ‘너라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은우는 생애 처음으로 미용실을 방문해 헤어스타일 대변신에 돌입한다. 미용실에서 은우는 순둥순둥한 눈망울을 빛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미용실에서는 아무리 순한 아이도 가위가 목에 닿으면 울음을 터트리기 때문. 은우는 ‘뽀송뽀송 아기’에서 ‘꽃미남’으로 대변신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은우는 올백 헤어를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또 그는 아빠 김준호를 쏙 빼닮은 외모로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은우는 깔끔하게 정돈된 옆머리와 시원하게 올린 앞머리로 꽃단장을 마쳐 감탄을 자아낸다. 아빠 김준호는 미용사에게 “저와 비슷한 스타일로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며 아들 은우와 하나부터 열까지 함께하고 싶은 아들 바보 아빠의 로망을 드러낸다. 김준호의 바람대로 은우는 싱크로율 100%의 부전자전 꽃미남 DNA를 입증하는 모습으로, 꽃미남 비주얼 부자의 탄생은 금요일 밤 랜선 이모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최강 순둥이의 매력을 발산한다. 차가운 가위 감촉은 물론 요란한 소리가 나는 바리깡에도 울지 않는 의젓한 면모를 보인 것. 미모 전성시대를 연 은우와 김준호가 닮은 외모만큼 한층 더 가까워진 부자 케미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슈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추경호, 美 자이언트스텝에 “불확실성 커져… 높은 경계감 유지”

    추경호, 美 자이언트스텝에 “불확실성 커져… 높은 경계감 유지”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은 미국의 네 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 포인트 인상)에 높은 경계감을 갖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그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동향, 회사채·단기자금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국내 경제·금융 컨트롤타워가 모두 참석했다. 추 부총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이 한국과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경계감을 유지하며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정례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상 중단은 시기상조이고, 최종 금리 수준은 당초 예상한 것보다 높을 수 있다”며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을 시사했다. 미 연준이 긴축 기조를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축소되자 국제 금융시장은 미국 주가 하락, 금리 상승, 달러화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50%, 나스닥 지수는 3.36%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7% 올랐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0.06%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시장 반응을 볼 때 아직은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항상 잠재돼 있는 북한 리스크가 현재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관련 시장 상황에 대해서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테토쿤보가 ‘아테토쿤보’한 밀워키, 파죽의 개막 7연승

    아테토쿤보가 ‘아테토쿤보’한 밀워키, 파죽의 개막 7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개막 7연승을 달렸다. 밀워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의 홈 경기에서 116-91로 이겼다. 밀워키는 이번 시즌 유일한 무패 팀으로 동부 콘퍼런스 1위를 굳게 지켰다. 밀워키는 또 1971~72, 2018~19시즌을 넘어 구단 역대 최다 개막 8연승을 노려보게 됐다. 개막전 21점을 제외하고 매 경기 30점 이상을 기록 중인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이날도 32점 12리바운드를 낚아채며 시즌 6번째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스틸 5개, 어시스트 4개를 곁들이며 맹활약했다. 아테토쿤보는 시즌 득점 2위, 리바운드 2위를 달리고 있다. 즈루 홀리데이가 26점 7리바운드로 승리를 거들었다. 밀워키는 두 차례 엎치락 뒤치락했던 1쿼터 중반 이후 꾸준히 점수차를 벌렸다. 2쿼터 중반 10점, 3쿼터 중반 15점, 4쿼터 초반 20점 이상 앞서며 손쉽게 승리를 낚았다. 2연패에 빠진 디트로이트는 2승7패로 동부 14위. 보스턴 셀틱스를 연장 끝에 114-113, 한 점 차로 제치고 6연승을 달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6승1패를 기록하며 밀워키에 이어 동부 2위에 자리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더라이어스 갈랜드가 29점 12어시스트, 도너번 미첼이 25점 6어시스트를 올렸다. 개막 3연승 뒤 최근 4경기에서 1승3패에 그친 보스턴은 동부 5위. LA 레이커스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연장 끝에 120-117로 제압하고 시즌 첫 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개막 5연패의 나락에 빠졌던 레이커스는 지난달 31일 덴버 너기츠를 꺾고 시즌 첫승을 신고한 뒤 기세를 이어갔다. 로니 워커 4세가 양 팀 최다 28점을 기록했다. 앤서니 데이비스(20점 16리바운드)와 르브론 제임스(20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합창했다. 2승5패의 레이커스는 서부 13위. 4승3패의 뉴올리언스는 서부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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