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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2cm’ 정동원 “중2병 세게 왔다”

    ‘172cm’ 정동원 “중2병 세게 왔다”

    폭풍 성장한 2007년생 정동원이 화제다. 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정동원은 “현재 16살, 데뷔 4년 차”라고 말했다. “키가 몇이냐”는 질문에 정동원은 “172cm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동원을 2년 전에 봤다는 송은이는 “그때는 키가 비슷했다”고 했고, 정동원은 “당시 150cm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그거 보단 크다”며 발끈했다. 또 ‘중2병’이 세게 왔었다며 “딱 중2 때 왔다. 그때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명품으로 꾸몄다”고 고백한 정동원은 “민호 삼촌이 제게 ‘너 그거 되게 없어보여’라고 딱 말해줬다. 그때 느꼈다. 이제는 부질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쩍 나이가 든 걸 실감한다”고 망언을 한 정동원은 “예전에는 방송을 하고 피곤하다는 걸 못 느꼈는데 요즘은 조금씩 느낀다”고 했다. 이에 김숙은 “벌써 그러면 안 된다”고 걱정했다.
  • 北 내년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개최 “평양문화어 보호법 논의”

    北 내년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개최 “평양문화어 보호법 논의”

    북한이 우리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 회의를 내년 1월 17일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에선 ‘평양문화어 보호법’을 논의하겠다고 밝혀 외부 문화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를 2023년 1월 17일 평양에서 소집한다”며 “이와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고인민회의는 ▲내각의 사업 정형과 내년 과업 ▲국가 예산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 ▲중앙검찰소의 사업 정형 ▲조직문제를 토의할 예정이다. 앞서 북한은 연말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 예정을 밝힌 바 있어 당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한 뒤 최고인민회의에서 추인하는 수순으로 보인다.또 북한은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 문제를 논의해 남한식 말투와 호칭 사용을 제한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국가정보원은 지난해 7월 북한이 남한식 말투와 옷차림을 경계하며 ‘오빠’라는 호칭까지도 단속 중이라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바 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0월 북한에서 남한 영화와 드라마를 시청한 청소년들이 처형됐다고 보도했다. 최고인민회의는 최근 수년 간 일 년에 두 차례씩 열렸다. 지난 9월 열린 7차회의에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해 시정연설에서 핵무력 법제화를 선언한 바 있다.
  • [포토多이슈] ‘10억 소송’ 중 법사위서 만난 한동훈-김의겸

    [포토多이슈] ‘10억 소송’ 중 법사위서 만난 한동훈-김의겸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월 국정감사때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튜브 채널 더탐사를 상대로 10억 원대 소송을 냈다. 한 장관은 당시 이 같은 의혹 제기에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법무부 장관직을 포함해 앞으로 어떤 공직이라도 다 걸겠다. 의원님은 뭘 걸겠나”라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한 장관의 소송에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게시글을 올리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끝까지 따져보겠다. 한치도 물러설 생각이 없다’면서 ‘현직 법무부 장관이 이런 법적 다툼을 벌이는 게 맞는 건지 한번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 ‘형사처벌은 물론이고 돈으로 입을 틀어막겠다는 것’이라고 반발했다.이후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한 장관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만났다.소송에 휘말린 김의겸 의원과 고발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같은 회의장에 자리했지만, 두 사람은 대화와 접촉이 없어 회의장엔 긴장감이 감돌았다.
  • 연말 모임에서 내가 친구들보다 더 늙어보이는 이유, 알고 보니...

    연말 모임에서 내가 친구들보다 더 늙어보이는 이유, 알고 보니...

    또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아이들은 빨리 한살 더 먹어 어른이 되고 싶어하지만 정작 어른들은 하루, 한 달, 1년이 지나는 것이 아쉽고 붙잡고 싶을 뿐이다. 연말이 되면 약속들도 많아지고 오랜만에 동기 동창을 만날 기회도 늘어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동갑인데도 어떤 이들은 오히려 더 젊어진 것처럼 보이고 또 다른 사람은 1년 동안 확 늙어버린 느낌을 받게 된다. 과연 이들의 생체 나이는 똑같을까.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연구팀은 동물의 생체 나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로 RNA 변화를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지놈 리서치’에 실렸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인구 구조의 고령화 추세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화와 노화 관련 질병을 치료할 단초를 제공했다는 데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수명이 짧고 노화 속도가 빨라 노화와 장수 연구에 많이 활용되는 예쁜꼬마선충이라는 동물을 활용해 노화과정에서 RNA의 총체적 변화를 분석했다. RNA는 DNA에 담긴 유전 정보를 단백질로 바꿀 때 쓰이는 물질이다. 그 결과 연구진은 단백질을 생산하지 않는 RNA, 일명 논코딩 RNA가 나이가 들면서 양이 증가하며 단백질을 생산하는 mRNA는 노화 진행과 함께 양이 감소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정밀 분석한 결과 노화한 개체에서는 한 개의 유전자에서 여러 개의 단백질을 만들 수 있는 스플라이싱 중에 RNA 오른쪽 끝 부분에서 뒤쪽이 앞쪽보다 더 많이 쓰이는 경향을 발견했다. 이 같은 현상은 예쁜꼬마선충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실험동물인 초파리에서도 똑같이 관찰됐다. 연구를 이끈 이승재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RNA 형성의 특정 변화가 노화의 시계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라며 “RNA 노화를 조절할 때 노화를 막고 건강한 장수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여배우가 무슨 일로…“경찰서 방문만 60번 이상”

    여배우가 무슨 일로…“경찰서 방문만 60번 이상”

    배우 박원숙이 경찰서를 자주 방문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요트 자격증에 도전하는 안문숙과 안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요트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해양경찰서로 향했다. 함께 동행한 박원숙은 “운전면허 취득 때문에 경찰서에 간 적이 있다. 면허를 한 번에 땄는데 지금은 면허가 없다. 여러 가지 힘든 일을 겪고 운전을 하는데 땅바닥이 달려드는 것 같더라. 나 혼자 사고당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칠까봐 운전을 안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험 본다니까 쫓아가긴 하는데 경찰서나 이런 송사에 휘말려서 다니면 너무 스트레스고 힘들다. 경찰서 얘기는 징글징글하다”고 토로했다. 박원숙은 “드라마 촬영 차 검창철에 갔다. 들어가서 길을 물어보고 싶어서 두리번거렸는데 사람들이 눈을 안 마주쳐주더라”며 경찰관들의 배려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찰서 방문 횟수만 60번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에 안문숙은 “어쩌다가 60번 씩이나?”라고 계속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 말을 들은 박원숙은 “개인적으로 과외를 시켜줄테니 방으로 와라”고 너스레 떨었다.
  • [포토多이슈] 민주노총, 의왕ICD서 총파업 집회

    [포토多이슈] 민주노총, 의왕ICD서 총파업 집회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6일 수도권 물류 거점인 경기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민주노총은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윤석열 정부 노동 탄압 분쇄’, ‘화물안전 운임제 확대 시행’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채 “적용 품목 확대하라”, “노동 탄압 중단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지금 자본과 정권의 총공세에 직면해 있다”며 “화물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정당한 요구에 대해 정부는 왜곡과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오후 의왕ICD(서울·경기) 앞을 비롯해 인천시청(인천),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충북), 타임월드 맞은편 국민은행(대전)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지역별 대회가 열렸다.
  • 유시민 ‘조금박해’ 비판에…조응천 “짠하고 측은”

    유시민 ‘조금박해’ 비판에…조응천 “짠하고 측은”

    조응천 “나라와 국민을 염두에 두고 말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금박해’(조응천·금태섭·박용진·김해영)에 대해 ‘유명해 지려고 내부 총질만 하고 있다’는 취지로 비판한 유시민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향해 “(이제는) 짠하고 측은하다”고 받아쳤다. 조 의원은 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지난달 28일 유시민 전 이사장의 칼럼을 통해 ‘조금박해’가 언론 노출을 노려 외부보다는 내부 공격에 치중하고 있다고 한 것에 대해 “참 서글프다. 유 전 이사장은 조국 사태 이전과 이후에 다른 분 같다는 생각을 자꾸 한다. 예전에 유 전 이사장이 저를 저격했으면 되게 아프고 쫄렸을 것 같은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제가 내 장사하려고 내부총질했다는데 그말에 근거가 있어야 된다. 하지만 그 근거를 찾지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조 의원은 “유 전 이사장 정도 되시는 분이면 진영이 아니고 나라와 국민을 염두에 두고 말을 하고 걱정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여야 관계가 도대체 어디까지 가야 직성이 풀리는 건지 그걸 물어보고 싶다”고 지적했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달 28일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명단을 동의 없이 공개해 논란이 된 인터넷 매체 ‘민들레’에 칼럼을 기고해 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을 언급하며 “한마디로 오늘의 박지현에게 대중은 관심이 없다. 박지현 씨는 그저 언론에서 시끄러운 정치인일 뿐”이라고 했다. 동시에 “‘조금박해’의 언행은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며 “그들은 박지현 씨와 비슷한 착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내 소신파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유명세를 얻기 위해 민주당 내부 비판을 한다는 뜻으로 해석됐다.박지현 “유시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라” 앞서 박 위원장도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시민 작가는 제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해가 되는 발언을 했다는데 아니다”라며 “저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망치고 있는 강성 팬덤과 사이버 렉카, 이들에게 포섭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을 비판한 것”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유시민 작가도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라”며 유시민 작가의 지금까지 말을 그대로 돌려주는 것으로 자신의 주장을 대신하겠다고 했다. 그가 들려준 유시민 작가의 발언은 ▲국민을 통합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같이 공존해야 한다(2017년 노유진의 정치카페) ▲청년들은 자기들이 답을 찾고 부딪쳐야 바뀌지 기성세대한테 물어봤자 이용만 당한다(2022년 3월 4일 100분 토론) ▲제 소신 중 하나는 가능하면 60세가 넘으면 책임있는 자리에 있지 말자. 65세가 넘으면 때려 죽여도 책임있는 자리에는 가지 말자다(2004년 11월 3일 중앙대 초청 강연) ▲김어준이 쓴소리를 많이 한다고 교통방송의 돈줄을 끊었다. 우리편이 아니면 적이라는 태도다. 히틀러와 스탈린이 그런 방식으로 세상을 대했다(2022년 11월 28일 민들레)다. 박용진 의원도 지난달 29일 MBC 라디오에서 “조국 사태 이후 그분(유시민)이 주장한 대로 해서 당이 잘됐나”라고 받아친 바 있다. 박 의원은 이어 “저라고 쓴소리가 즐거운 일이겠는가. 그러고 나면 문자폭탄에 온갖 욕설 등을 봐야 한다”며 “그럼에도 당을 사랑하니까 그 일을 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계속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 조현준 효성 회장, 3번째 만난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한 약속

    조현준 효성 회장, 3번째 만난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한 약속

    조현준 효성 회장이 오랜 인연을 이어온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4년 만에 다시 만나 베트남의 미래 산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효성은 베트남에 투자한 외자기업들 가운데 투자액 규모 3위에 해당한다. 조 회장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문한 푹 주석을 접견한 자리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하는 등 사업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조 회장과 푹 주석은 2016년과 2018년 푹 주석이 총리 시절 베트남에서 두 차례 만나는 등 두터운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동에는 효성 측에서 조현상 부회장, 손현식 효성TNS 대표이사,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등도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응우옌 찌 융 투자기획부장관, 응우옌 홍 디엔 산업부장관, 부이 타잉 썬 외교부장관 등 베트남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배석했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효성이 글로벌 팬데믹과 세계경제 불황의 위기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외국기업들의 투자 여건을 확보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전 사업에서 친환경 스마트 전초기지로 육성하는 등 베트남에 대한 투자 확대와 협력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푹 주석은 효성이 그 동안 베트남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향후 친환경?바이오?소재?신기술 분야의 추가 투자를 응원하며, 베트남 정부도 인프라 구축과 세제 지원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화답했다. 효성은 2007년 베트남 처음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총 35억 달러를 투자해 베트남에 타이어보강재·스판덱스·전동기·폴리프로필렌·에에백 등의 생산 법인을 설립, 베트남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는 베트남 외자기업 투자액 3위에 해당되는 규모다. 또 현지 임직원 약 1만명을 채용하며 베트남 고용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효성의 올해 베트남 매출은 3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순수익 1300만원” 30세 카페 사장에 서장훈 ‘일침’

    “순수익 1300만원” 30세 카페 사장에 서장훈 ‘일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월 순수익 1300만원의 카페 사장이 등장해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경남 밀양에서 카페를 운영한다는 이성훈씨가 출연해 이수근, 서장훈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민남으로 출연한 이성훈씨는 30세로 경남 밀양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월 순수익이 1300만원에서 1400만원 정도 된다”라며 “카페를 오픈하기 위해서 처음에 자본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20세 초반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두 번 이상 쉬어 본 적이 없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10년 가까이 365일 일하다 보니깐 현타가 오기 시작했다”라고 고민을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카페를 오픈했다는 이성훈씨. 이에 이수근은 “이제 1년 했는데 현타가 오면 어떡하냐”라고 했고, 서장훈은 “처음으로 얘기하는 거야, 들어가”라고 말했다. 이성훈씨는 “어렸을 때 가난하게 살았다”라며 “초가집에 살면서 친구들을 집에 데려오고 싶은데 데려올 수 없더라, 아파트 사는 친구들이 부러웠다”라고 이렇게 열심히 살게 된 이유를 얘기했다. 이어 “어머니 아버지가 돈 때문에 싸우는 걸 많이 봤다”라며 “내가 경제적으로 여유로우면 우리 집안이 힘들지 않겠다라는 생각으로 살아서 막연하게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성훈씨는 “처음에는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생각해서 골프장 캐디를 시작했다”라며 “캐디는 안 쉬고 일한 만큼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더라, 그때는 진짜 안 쉬고 다른 사람 일까지 받아서 근무했다”라고 했다. 이어 “시간이 남으면 다른 데에 돈을 쓸 수 있으니 돈 쓸 시간 없이 살자고 했다”라며 “그래서 스무살 때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다”라고 얘기했다. 너무 바쁘게 산 나머지 연애도 못 하고, 친구의 결혼식을 가지 못해 절교까지 했다는 고민남. 카페 순수익을 늘리기 위해 아르바이트생도 추가로 뽑지 않고 있다는 이성훈씨는 현재 전셋집 하나와 1억 정도의 여유자금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사연에 서장훈은 “(지금 이런 얘기를) 남들이 들으면 뭐라고 그런다”라며 “다른 사람들도 열심히 하는데 그 사람들 중에 너만큼 효율이 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나,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수근도 “지금의 현타로 다른 걸 하면서 잠깐은 즐거울 수 있다”라며 “연애도 하고 친구들 관계 회복한다고 쉬면 돈 다 빠져나가잖아? 그때 드는 현타는 지금 몇 배라고 생각한다”라고 첨언하기도. 그러면서 당장 현타가 온다고 일을 그만둘 것이 아니라 아르바이트생을 더 고용해서 여유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네가 체력적으로 열심히 한 건 힘들었을 거다”라며 “근데 내가 볼 때 이제 막 출발선에 선 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이성훈이가 맨몸으로 부딪혀서 최선을 다해서 살았다면 지금부터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서, 어떻게 하면 휴식도 할 수 있으면서 가게를 잘 운영할 수 있을지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얘기했다.
  • “母, 종교에 빠져 2억원 날려” 고백한 여배우 근황

    “母, 종교에 빠져 2억원 날려” 고백한 여배우 근황

    사이비 종교를 맹신하는 어머니로 인해 큰 물질적 피해를 본 배우 박지아의 근황이 전해졌다. 5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출연자들이 서장훈과 이수근을 찾은 가운데, 박지아가 근황을 알렸다. 본격적인 상담에 앞서 박지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박지아는 영화 ‘암살’의 전지현 대역과 ‘악녀’ 김옥빈의 동료 훈련생 등으로 출연한 배우다. 당시 그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 2억 2000만원의 재산을 잃은 어머니와 천륜을 끊어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벼랑 끝에 어머니가 계시는거 아니냐. 가족의 연을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당시를 떠올리며 “방송 후 어머니께서 먼저 연락이 왔다고 한다. 깊은 대화로 관계를 회복해 요즘에는 같이 카페 데이트도 한다고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제는 종교보다 가족에게 의지한다고 한다”고 알리며 “우리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교가 위로가 될 수 있지만 가족이 먼저라는 걸 생각하셨으면 좋겠다. 힘들 땐 우리를 찾아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포토多이슈-카타르월드컵]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월드컵 마지막 거리응원

    [포토多이슈-카타르월드컵]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월드컵 마지막 거리응원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카타르월드컵에 나선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2년 만의 원정 16강을 이룬 후 브라질 상대로 사상 첫 원정 대회 8강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린 6일 새벽 2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붉은악마와 시민들로 가득했다. 경기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시민들이 예상보다 많이 모여들자 서울시는 광장 옆 세종대로를 막고 응원 구역을 넓혔다. 응원을 나온 시민들은 브라질에게 전반에만 4골을 아쉽게 허용한 대한민국 대표팀을 바라보며 아쉬운 표정을 짓기도 했지만 이내 다시 응원을 시작했다. 경기 중반 하늘에서 눈이 와도 시민들은 자리를 뜨지 않은 채 응원을 멈추지 않고 경기를 지켜봤다. 16강 경기가 끝난 후 응원을 마친 시민들과 환경미화원, 서울시 관계자들은 머문 자리를 깨끗하게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브라질과의 16강 경기 결과는 4대1. 비록 큰 점수차로 졌지만 12월 겨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던 광화문광장은 응원의 열기로 뜨거웠다.
  • [포토多이슈] 재활용 된 靑영빈관...베트남 주석 만찬에 사용

    [포토多이슈] 재활용 된 靑영빈관...베트남 주석 만찬에 사용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윤석열 정부 첫 국빈방한 형식으로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 이날 국빈만찬은 옛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윤석열 정부 첫 국빈 만찬에 청와대 영빈관을 활용하는 것은 역사와 전통의 계승과 실용적 공간의 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1일  영빈관 재사용과 관련해서  “새 정부 들어 영빈관 신축을 검토했으나 국민의 뜻에 따라 예산 반영 계획을 거둬들인 바 있다. 국격에 걸맞은 대규모 내외빈 행사 시 최적의 장소를 찾는 노력의 일환으로 푹 주석 국빈만찬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청와대 영빈관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만찬은 국빈만찬인 만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서  정부와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부측 인사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정계인사로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 등이 참석했고 재계인사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GS 명예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이 참석했다.
  • 월드컵 스타 된 조규성 “유럽, 남미 선수와 부딪혀 보니 더 성장하고 싶다”

    월드컵 스타 된 조규성 “유럽, 남미 선수와 부딪혀 보니 더 성장하고 싶다”

    “유럽, 남미 선수들과 부딪혀 보니 가서 더 성장하고 싶고 한 번 더 맞붙어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를 맡은 조규성(전북 현대)가 해외진출에 대한 욕심을 밝혔다.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은 1-4로 패배했다. 클래스가 다른 브라질의 경기력에 전반에만 네 골을 내줬다. 후반 백승호의 만회 골이 터졌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그라운드를 누빈 조규성은 골문 앞에서 적극적인 몸싸움을 벌이고, 전방 압박을 통해 수비를 돕는 등 활발하게 움직였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조규성은 “아쉬운 마음밖에 없다”며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브라질과 포르투갈의 차이가 컸냐는 질문에 조규성은 “브라질이 그냥 너무 강했던 것 같다”면서도 “선수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었던 건 모두가 아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왜 다 세계적인 무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는 강팀에 있는지 알 것 같다. 브라질 선수들이 여유나 패스 모두 다 완벽했다”고 설명했다. 월드컵 무대를 밟으면서 해외진출에 대한 욕심도 커졌다고 했다. 조규성은 “유럽, 남미 선수들과 부딪혀 보니 가서 더 성장하고 싶고 한 번 더 맞붙어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진 것 같다”라며 “(월드컵을 치르면서) 나는 큰 벽이 있을 거로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이제는 어디든 가면 내가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뭐가 다르냐는 질문에 그는 “상대의 터치나 플레이가 간결하고 빠르다. 동작 하나가 다르다”며 “나도 유럽에 나가서 뛰면 속도나 반응 등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규성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중볼 다툼에 자신감이 생겼다고도 말했다. 그는 “위에서 싸우는 부분에서 내가 상대편과 경쟁이 된다고 생각했다. 더 발전시키면 내 경쟁력도 더 좋아질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조규성은 “(손)흥민이 형이 주장이라는 게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불편한 마스크를 끼고 그렇게 뛰었다는 게 대단하다. 우리에게는 최고의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조별예선 2차 가나전 이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는 이야기에는 굳은 표정으로 “내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 동료들 덕분”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벤투 감독과 이별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했다. 조규성은 “감독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선수들과 한 명씩 악수를 했다. 나도 눈물이 나왔다”며 “그때 정말 슬펐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가 없었다면 내가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감독님께서는 ‘4년간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하셨다”며 “항상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주셨다”고 덧붙였다.
  • MZ부터 팀장급까지 세대초월… 송파 ‘정책 어벤저스’ 종횡무진 [현장 행정]

    MZ부터 팀장급까지 세대초월… 송파 ‘정책 어벤저스’ 종횡무진 [현장 행정]

    6~9급 구청 직원 40여명 참여행정·복지·교통건설 3개 분야 1년간 정기 아이디어 제안 회의서 구청장 “다시 뛰는 송파 기대”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을 필두로 열정과 역량이 가득한 송파의 ‘어벤저스’가 한자리에 모였다. 바로 지난 1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서 구청장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캡틴보드’ 1차 정기회의에서다. 송파구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송파구 창의보드’를 운영한다. 7~9급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 직원 20명이 활동하는 ‘주니어보드’와 6급 팀장급 직원 20명이 참여하는 ‘캡틴보드’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각 일반행정, 보건복지, 건설교통 3개 분과에 소속돼 1년간 정기적으로 만나 활동을 이어 간다. 구의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만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은 간부와 주니어보드 사이에서 ‘허리 역할’을 하는 캡틴들이 모여 구의 슬로건인 ‘다시 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 참석자는 “창의와 혁신에서 4차 산업은 빠질 수 없는 분야”라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으로서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이 구정에 반영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른 참석자는 “제 성격유형검사(MBTI) 결과는 세상에 1%밖에 없다는 INFJ 유형인데, 앞으로 활동하면서 이 유형의 특징인 통찰력과 예언자적 능력을 발휘해 보겠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서 구청장은 공직자를 기업인에 비유하면서 사명감을 강조했다. 서 구청장은 “공직자는 사실 물건을 만드는 사람, 기업인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며 “기업인이 제품을 잘 만들어 팔아서 대박이 나면 굉장히 좋은 것처럼 공직자는 사업을 잘 만들어 주민들이 칭찬하면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캡틴보드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교육, 빅데이터, 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부서에 소속돼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살기 편한 도시 ▲안전한 도시 ▲포용의 도시 ▲문화체육의 도시 ▲교육의 도시 등 각 분야에서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직 선배’인 서 구청장의 따뜻한 격려와 현실적인 조언에 참석자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했다. 캡틴보드 참여 직원들은 연구와 토론을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한 우수정책을 제안하고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게 된다. 지역 현안 및 사회 문제 해결 방안도 제시한다. 구는 창의보드에서 제안한 의견을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 후 직원들은 서 구청장과 삼겹살을 메뉴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업무 애로 사항,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서 구청장은 “주니어보드의 참신함, 캡틴보드의 노련함으로 구정 각 분야와 조직에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귀 기울이며 ‘다시 뛰는 송파,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펼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쌍꺼풀 수술한 여친, 정 떨어져 이별했다”

    “쌍꺼풀 수술한 여친, 정 떨어져 이별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람에게 쉽게 질려 연애를 하지 못하는 의뢰인이 출연했다. 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오래 연애를 하지 못하는 고민을 가진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연애만 하면 만나는 사람한테 정이 떨어져서 오래 연애를 하지 못한다”며 “100일을 넘은 사람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의뢰인은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사귀기 전에 괜찮아 보였던 점들이 만나다 보면 단점이 되더라. 내가 먼저 좋아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만나다 보면 정이 떨어지더라”라고 전했다. 쌍꺼풀 없는 눈매를 좋아한다는 의뢰인은 갑자기 쌍꺼풀 수술을 하고 나타난 여자친구에게 정이 떨어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사람에게 쉽게 질린다는 의뢰인에 이수근은 “처음부터 마음에 든 사람을 만난 게 아니라 ‘그냥 한 번 사귀어 볼까’라고 생각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의뢰인이 인정하자 서장훈은 “서로 타협해서 대충 만나니까 만날 때마다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다”라고 충고했다.
  • 각 방 쓰는 40대 부부에…서장훈 “부부금슬 좋네”

    각 방 쓰는 40대 부부에…서장훈 “부부금슬 좋네”

    40대 남편이 각방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늘(5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94회에는 40대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의뢰인 부부는 결혼한 지 17년이 됐다. 여전히 사이가 좋지만 각방을 쓴 지 꽤 되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남편은 부부란 한 침대 한 이불에서 자야 하는데 아내가 딸과 잠을 자고 안방으로 들어오지 않아 섭섭하다고 털어놓는다. 아내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딸과 TV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이 드는 편이라고 설명한다. 이런 아내의 말에 남편은 자신도 아내와 대화를 나누고 한 침대에서 자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수근은 “딸과 이야기 많이 하면 좋지. 그런데 남편은 서운한 거구나. 남편이 사랑꾼이다”라며 공감하고, 서장훈 역시 “부부금슬이 좋다. 정말 행복한 상황”이라며 흐뭇한 눈길을 보낸다. 그러면서도 보살들은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여러 질문을 던진다. 보살들은 수면 시간이나 수면 습관 등을 묻고, 남편은 자신이 노력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모든 이야기를 듣고 서장훈은 “남편이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아내의 마음을 읽는 건 조금 둔한 건 아닐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해줬다는 후문. 오늘(5일) 밤 8시 30분 방송.
  • 정종철 “1년 선배 김영철이 날 그렇게 괴롭혔다”

    정종철 “1년 선배 김영철이 날 그렇게 괴롭혔다”

    개그맨 정종철, 오지헌, 박휘순이 각자 서로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에는 정종철, 오지헌, 박휘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 중 외모 1순위를 묻는 질문에 정종철이 “어떤 기준이든 오지헌을 이길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하자 오지헌은 “여기에 없지만 오정태가 1등이다”라고 공을 떠넘겼다. 정종철은 “제가 2000년대에 데뷔했는데 1년 선배인 김영철씨가 저를 그렇게 괴롭혔다”면서도 “이해가 안 됐는데 (나중에) 내가 오지헌을 괴롭히게 되더라. 그래서 김영철씨를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지헌은 “화합의 장을 만들어보자고 해서 만들어진 코너가 (개그콘서트의) ‘사랑의 가족’이다. 나중에 휘순이 형이 들어왔는데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미웠다”면서 서로 외모에 따른 견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 [포토多이슈] 인도네시아 자바섬 스메루 화산, 대규모 분화

    [포토多이슈] 인도네시아 자바섬 스메루 화산, 대규모 분화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2시 반쯤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스메루 화산이 화산재를 내뿜는 등 분화를 시작했다. 당국이 화산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주민 2천 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산 정상에서 1.5km 상공으로 화산재가 솟구쳤다. 이에 당국은 화산재가 이동하는 방향으로 13킬로미터 떨어진 지역까지 대피를 권고했다. 스메루 화산 폭발은 정확히 1년 만으로, 지난해 12월 4일에도 화산 폭발로 51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 명이 다쳤다. 2022.12.5
  • [포토多이슈-카타르월드컵] 펠레를 넘어선 음마페의 활약

    [포토多이슈-카타르월드컵] 펠레를 넘어선 음마페의 활약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역시 디펜딩 챔피언 다운 면모였다.프랑스가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폴란드와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음마페의 2골 1도움을 앞세워 폴란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전반 44분 음마페의 패스를 받은 올리비에 지루(AC 밀란)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 득점으로 지루는 프랑스의 전설 티에리 앙리의 51골을 넘어 프랑스 A매치 사상 최다 골 신기록을 작성했다.프랑스는 후반에도 음마페의 폭발력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다. 그는 후반 29분과 후반 46분에는 직접 두 골을 성공시키며 대회 단독 득점 1위 자리를 차지했다.한편 20일에 24번째 생일을 맞는 음바페(23세 349일)는 이 골로 만 24세가 되기 전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9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이전 최다 골 선수는 ‘축구황제’ 펠레(브라질)의 였다.폴란드는 레반도브스키가 후반 54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해 영패를 면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 “미달 학과 예측에 70만원” 불안감 파고든 정시컨설팅

    “미달 학과 예측에 70만원” 불안감 파고든 정시컨설팅

    “비용이 너무 비싸긴 한데 불안하니까 정시 컨설팅을 받아 봐야 하나 고민이 돼요.” 한 수험생의 어머니 A씨는 오는 9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일을 앞두고 컨설팅 업체의 광고를 접한 뒤 고민이 생겼다. 세 번의 기회뿐인 정시 지원에 도움이 될까 싶다가도 고액의 비용이 부담스러워서다. 4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시 모집을 앞두고 교차 지원 증가와 합격선 변동 가능성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컨설팅 문의가 늘고 있다. 사설 컨설팅 업체들은 이러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심리를 공략하고 있다. 기존 대형 입시업체 외에도 인터넷으로 예약받아 정시 모집 기간 동안 대면이나 온라인 상담을 하는 업체들이 속속 등장한다. 이들은 이른바 ‘빵꾸’(지원자 미달)가 발생하는 대학과 전공을 예측해 준다고 홍보하면서 고가의 비용을 받는다. 일부 업체들은는 1시간 상담에 60만~70만원대의 상담료를 선불로 내야 한다. 이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기준 진학상담·지도학원 교습비 상한선인 1분당 5000원의 2~3배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려면 진학상담 학원으로 관할 교육청에 신고해야 하지만 이런 절차 없이 운영하는 곳들도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에 신고한 모든 학원과 교습소는 교육정보시스템 ‘나이스 학원’ 사이트에 공개되는데 교습비 등의 정보가 없다면 무등록이라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컨설팅 효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다. 사설 업체는 합격선 추측에 사용되는 모집단이 작아 예측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게 현장의 지적이다. 통합형 수능에서는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어·수학 영역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도수분포를 발표하지 않고 수시 합격자도 이탈하기 때문에 정확한 자료 구성에 한계가 있다. 서울의 한 고교 진학담당교사는 “학생들이 불안과 걱정 때문에 사설 컨설팅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지만 합격 대학을 정확히 짚기는 매우 어렵다”며 “오히려 재학생 10만여명의 자료를 모으는 교육청 서비스의 신뢰도가 더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사설 컨설팅을 이용한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가성비가 떨어진다”거나 “공개된 입시 포털 예측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불만이 나오기도 한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전년도 입시 결과나 올해 수능 성적 자료 모수가 커야 정확도가 높아진다”며 “업체 데이터는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 분석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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