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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져스3’ 천만 관객 돌파…역대 21번째 ‘천만영화’

    ‘어벤져스3’ 천만 관객 돌파…역대 21번째 ‘천만영화’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가 13일 누적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 역대 21번째 ‘천만영화’가 됐다.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3’는 오후 1시 30분까지 누적 관객 수 1001만 890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역대 21번째, 외화로는 다섯번째 ‘천만영화’ 반열에 올랐다. ‘어벤져스3’의 1000만 관객 돌파는 개봉 19일 만으로 전작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 25일째에 세운 ‘최단기간 1000만 돌파 외화’ 타이틀을 건네받았다. ‘어벤져스3’는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6일째 500만, 8일째 600만, 11일째 700만, 12일째 800만, 개봉 13일째 900만 관객을 각각 돌파했으며, 이는 모두 역대 개봉 외화 통틀어 최단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또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장),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 관객 수(98만명) 기록도 갈아치웠다. 수익 면에서는 전날까지 국내 누적 매출액 877억 8104만 3801원을 기록했다. 북미에서는 개봉 15일 만인 12일(현지시간) 매출 5억 달러(5335억원)을 돌파했고, 글로벌 흥행에서는 누적 매출 14억 달러(1조 4938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어벤져스3’는 아이언맨·스파이더맨·닥터스트레인지 등 히어로 23명과 역대 최고 악당 타노스가 우주를 관장하는 힘을 지닌 인피니티 스톤 6개를 두고 대결을 한다는 내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벤져스 3’ 역대 외화 최단기간 천만 돌파!

    ‘어벤져스 3’ 역대 외화 최단기간 천만 돌파!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 3)가 역대 외화 최단 기간 1천만 관객을 넘어섰다. ‘어벤져스 3’ 배급사 측은 13일 오후 1시 30분 누적 관객수 1천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봉 19일 만으로, 역대 외화 최단 천만 돌파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종전 기록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년)이 개봉 25일째, ‘인터스텔라’(2014년)는 35일째, ‘아바타’(2009년)는 개봉 38일째, ‘겨울왕국’(2014년)이 개봉 46일째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 ‘어벤져스3’는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6일째 500만, 8일째 600만, 11일째 700만, 12일째 800만에 이어 개봉 13일째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과정 모두 역대 개봉 외화 최단 기록이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아이언맨·스파이더맨 등 히어로 23명과 악당 타노스가 우주를 관장하는 힘을 지닌 인피니티 스톤을 놓고 맞대결하는 내용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관객수 천만 돌파 “역대 외화 최단 기록”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관객수 천만 돌파 “역대 외화 최단 기록”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19일째인 5월 13일(일) 누적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천만 돌파이자 역대 21번째 및 역대 외화 중 5번째 천만 영화의 탄생이다.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19일째인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누적 관객수 10,008,909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천만 돌파로, 종전 기록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이 개봉 25일째, <인터스텔라>(2014)는 35일째, <아바타>(2009)가 개봉 38일째, <겨울왕국>(2014)은 개봉 46일째 천만 관객을 돌파했었다. 더불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3년 만에 외화 천만 영화 탄생을 알리며 마블 스튜디오의 2번째 천만 작품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대한민국 영화 사상 21번째 천만 영화 및 역대 외화로서는 5번째 천만 외화 탄생을 알리며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파죽지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현재 2018년 최고 흥행작, 2018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로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 기록은 대한민국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 및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 및 역대 최단 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역대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2일째 800만, 개봉 13일째 900만, 그리고 개봉 19일째 1000만 기록까지 모두 새로 경신했다. 또한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및 개봉 2주차 최다 관객수 동원 기록까지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모두 새로 썼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전세계 및 북미 역대 최고 오프닝 및 역대 최단 기간 흥행 돌파 기록을 쓰고 있으며 단숨에 월드와이드 수익 14억 불 돌파까지 앞두고 있다. 그야말로 전세계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무한 흥행 신드롬에 빠졌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전국 극장에서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천만 관객 돌파 눈앞 ‘스크린 독점 논란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천만 관객 돌파 눈앞 ‘스크린 독점 논란도..’

    마블 10년의 역작이라 불리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천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돌입했다. 개봉 3주차에 들어서도 여전히 1500개가 넘는 스크린을 확보하고 있어 빠르면 13일 밤 누적 관객 수 천만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렇게 된다면 역대 외화 중 최단 기간 천만 돌파이자 5번째 천만 영화로 등극하게 된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1일 전국 1551개 스크린에서 14만4282명을 끌어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굳게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49만5026명을 기록했다. 천만까지는 이제 약 50만명만을 남겨둔 상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13일 천만을 돌파한다면 개봉 18일 만의 기록으로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천만 돌파 기록을 갈아 쓰게 된다. 앞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이 개봉 25일째, ‘인터스텔라’(2014)가 35일째, ‘아바타’(2009)가 36일째, ‘겨울왕국’이 46일째 천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한국에서 상영된 영화 흥행작 중 21번째 천만 영화, 그리고 외화로는 5번째 천만 영화로 등극하게 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이 밖에도 여러 가지 흥행기록을 다시 썼다.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장)을 비롯해 최대 예매율(97.4%), 최대 오프닝 스코어(98만명) 등을 기록했으며,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돌파 기록을 비롯해 개봉 13일째 900만 관객 돌파까지 거의 모든 최단 기록을 갈이 치웠다. 하지만 이런 기록 경신의 뒤편에는 ‘스크린 독과점’ 논란도 자리했다. 개봉 첫날 역대 최대인 2461개의 스크린을 싹쓸이했으며, 독과점 여부를 판단하는 주요한 기준인 상영횟수도 무려 1만1423회로 전체 상영 횟수(1만5675회)의 73%를 차지하며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불을 붙였다. 이어 개봉 4일 차와 5일 차에는 각각 2553개, 2548개의 스크린을 차지하고, 상영횟수 점유율도 77%를 넘어선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000만 관객 코앞’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아바타 뛰어넘을까

    ‘1000만 관객 코앞’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아바타 뛰어넘을까

    마블 스튜디오가 만든 판타지 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국내관객 수가 1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 영화와 해외 영화를 합쳐 역대 20위이며 해외 영화 중에서는 5위의 성적이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949만 5024명을 기록했다. 역대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관객수가 가장 많았던 영화는 2014년 7월에 개봉한 ‘명량’이다. 모두 1761만 5166명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 2위는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931명)이며 국제시장(1426만 2507명), 베테랑(1341만 4200명) 등이 뒤를 이었다.해외 영화 중에서는 2009년 12월에 개봉한 ‘아바타’(1330만 2853명)의 흥행성적이 가장 좋았다. 2위는 2015년 4월 상영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 4499명)이며 인터스텔라(1030만 9432명), 겨울왕국(1029만 6101명) 등 4개의 영화가 해외 영화 가운데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계 안팎에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1000만 관객 돌파는 물론 아바타의 흥행 성적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마블 영화의 영웅 캐릭터들이 총집합한 데다 역대급 스케일과 흥미진진한 줄거리, 반전 결말 등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서다. 또한 역대 개봉 영화 중 가장 많은 2553개의 압도적인 스크린을 점유해 1500만 관객 달성도 내다 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보미 시구 비밀, 웹예능 ‘마구의 신’ 공개 “어벤져스 코치 군단”

    윤보미 시구 비밀, 웹예능 ‘마구의 신’ 공개 “어벤져스 코치 군단”

    지난해 ‘시속 100km 시구 도전’이라는 신선한 주제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웹예능 ‘마구단’ 제작진이 웹예능 ‘마구의 신 - 마구단 외전’을 통해 다시 한 번 ‘꿈의 100km 시구’ 도전에 대한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선보인다.이번 ‘마구의 신’에서 꿈의 재도전을 펼칠 주인공은 바로 ‘뽐가너’ 에이핑크 윤보미. ‘마구의 신’은 보미의 야구를 향한 열정과 도전에 임하는 진정성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도전을 위해 제작진은 국가대표 코치 정민철을 필두로, 김창렬의 연예인 야구단과 여자 사회인 야구팀까지 그야말로 ‘어벤져스 시구 코치 군단’을 준비했다. 그리고 아직 공식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깜짝 놀랄 만한 인물이 코치 군단에 합류했다는 후문. 윤보미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시구에 나서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확인시켰다. ‘뽐가너’ 윤보미의 도전기는 카카오 오리지날 웹예능 ‘마구의 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5일 화요일에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화, 목 오전 8시에 카카오플러스친구, 유튜브, 페이스북 ‘허니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버닝’ 이창동 감독, 영화 ‘어벤져스’ ‘데드풀2’ 부담? “미안하지만 잘 몰라”

    ‘버닝’ 이창동 감독, 영화 ‘어벤져스’ ‘데드풀2’ 부담? “미안하지만 잘 몰라”

    이창동 감독이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버닝’과 경쟁하게 될 ‘데드풀2’를 언급했다.4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버닝’ 칸 영화제 출국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동 감독과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등이 참석했다. 이창동 감독은 이날 ‘버닝’과 마블 새 영화 ‘데드풀2’가 개봉 시기가 겹치는 데에 대한 부담감이 없냐는 질문에 쿨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미안하지만 ‘데드풀2’가 어떤 영화인지 잘 모른다”라며 “‘어벤져스’도 모르니까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강풍이 빨리 끝나고 ‘버닝’이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다. ‘버닝’은 오는 8일~19일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인 칸에서 열리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16일 오후 ‘버닝’은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전세계 영화인들에 먼저 공개된다. 1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기네스 팰트로♥브래드 팔척, 4년 열애 끝 결혼...“기뻐서 눈물이 날 정도”

    기네스 팰트로♥브래드 팔척, 4년 열애 끝 결혼...“기뻐서 눈물이 날 정도”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드라마 제작자 겸 작가 브래드 팔척과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47·Gwyneth Kate Paltrow)가 브래드 팔척(48·Brad Falchuk)과 결혼을 앞두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매체는 이날 기네스 팰트로의 인터뷰를 공개, 그는 “결혼식을 앞두고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 정도”라고 말했다. 팰트로는 이어 “자녀들도 엄마의 재혼 결혼식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기네스 팰트로는 4년째 열애 중인 드라마 제작자 겸 작가 브래드 팔척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재혼이지만, 기네스 팰트로는 전 남편 크리스 마틴과 결혼식을 올리지 않아 이번이 생애 첫 결혼식이다.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 1991년 영화 ‘정열의 샤우트’로 데뷔, ‘셰익스피어 인 러브’,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아이언맨’ 시리즈와 드라마 ‘글리’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도 출연했다. 브래드 팔척은 미국 인기 드라마 ‘글리’ 시리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리즈, ‘블러디 페이스: 연쇄살인마’ 등에 참여했다. 사진=기네스 팰트로, 브래드 팔척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월 어린이날 연휴 특선영화는?...‘겨울왕국·뽀로로·쿵푸팬터·어벤져스’ 등

    5월 어린이날 연휴 특선영화는?...‘겨울왕국·뽀로로·쿵푸팬터·어벤져스’ 등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방극장에 아이들을 위한 재미난 영화 만찬이 차려졌다.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각 방송사가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특선영화를 준비했다. 주말, 대체휴일까지 안방극장에서 펼쳐질 영화 라인업을 공개한다. 먼저 연휴 전날인 4일(금) 영화채널 OCN, 채널 CGV, 수퍼액션에서는 전세계 열풍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비롯해 다양한 히어로물 영화들을 방영한다. 이날(4일) 오전 11시 수퍼액션에서는 빙하시대를 배경으로 빙하해적단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영화 ‘아이스 에이지4: 대륙이동설’이, 오후 2시에는 OCN에서 최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전작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방송된다.이어 채널 CGV는 오후 3시 40분 슈퍼히어로의 귀환 ‘스파이더맨3’를, 오후 6시 30분에는 전 세계 아이들 사이에 ‘엘사 열풍’을 일으킨 영화 ‘겨울왕국’을 방영한다. 같은 날 오후 8시 20분 OCN ‘엑스맨’, 오후 10시 30분 채널CGV ‘고스트 버스터즈’가 연휴의 시작을 함께한다. 어린이 날인 5일에는 이른 시간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들이 대거 방영된다.5일 △오전 7시 EBS1 ‘뽀롱뽀롱 뽀로로’ △7시 10분 SBS ‘다이노 코어’ △7시 30분 EBS1 ‘출동! 슈퍼윙스2’ △8시 EBS1 ‘띠띠뽀 띠띠뽀’ △8시 SBS ‘런닝맨 스페셜-게임의 시작’ 순이다. 이어 인기영화도 마련됐다. △오전 10시 OCN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0시 30분 채널CGV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오후 2시 45분 KBS1 ‘쥬라기 캅스’ △오후 3시 20분 OCN ‘엑스맨: 아포칼립스’ △오후 4시 채널CGV ‘쿵푸팬더’ 시리즈 연속방송 등이다.일요일인 6일에는 △오전 7시 EBS1 ‘로보카 폴리’ △8시 EBS1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9시 30분 채널CGV ‘빅 히어로’에 이어 오후 12시 10분에는 역대 픽사 최고 흥행작인 ‘인사이드 아웃’이 EBS1을 통해 방송된다. 대체휴일인 7일 역시 애니메이션과 영화들이 준비돼 있다.7일(월) △오전 7시 EBS1 ‘플라워링 하트’ △7시 30분 EBS1 ‘로보카 폴리’ △7시 45분 EBS1 ‘출동! 슈퍼윙스2’ △9시 EBS1 ‘우리는 비트몬스터’와 함께 △오후 1시 10분 채널CGV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6시 40분 OCN ‘아바타’ △7시 EBS1 ‘스파이더맨’이 방송된다. 오는 5일~7일 이어지는 연휴동안 겨울왕국, 뽀로로, 로보카 폴리, 해리포터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영화들이 안방극장에 찾아오는 만큼,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문화마당] 슈퍼맨보다 스파이더맨/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문화마당] 슈퍼맨보다 스파이더맨/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조지프 퓰리처(퓰리처상을 만든 언론인)는 자신이 발행한 신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던 조지 럭스의 만화 ‘옐로 키드’를 언론 재벌인 윌리엄 허스트의 신문에 빼앗기자 다른 작가를 기용해 ‘옐로 키드’의 연재를 이어 간다. 같은 제목의 만화가 두 개의 신문에서 동시에 연재된 것이다. ‘옐로 저널리즘’의 효시가 된 촌극이 말해 주듯 일간지에 인쇄된 만화의 영향력은 대중들이 ‘만화를 보기 위해 신문을 구독한다’는 말이 나올 만큼 막강했다. 다만 “상업주의의 도구로서 출발했기에 창작자들이 발전의 방향을 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므로 (미국에서의) 만화는 주류 예술의 언저리에도 끼지 못했다”고 김기홍 교수는 ‘만화로 보는 미국’에 적고 있다. 만화가 독립적인 매체로서 자리매김한 것은 DC 코믹스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디텍티브 코믹스’ 앞으로 ‘빨간 팬티를 입은 히어로’가 도착하면서부터다. 때는 1938년, 대공항으로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뉴딜 정책이 실시된 이후 미국인들은 가혹한 생활고를 견디며 고투하는 중이었다. 거기에 파렴치한 범죄자와 탐욕스러운 자본가를 ‘정의의 이름으로’ 단죄하는 슈퍼맨이 나타났으니 대중들의 환호가 어느 정도였을지 짐작이 간다. 새로운 시대의 영웅을 만나기 위해 독자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어젖혔다. 이에 힘입어 어둠의 기사로 불리는 배트맨, 우주 경찰 그린랜턴, 아마존 부족의 여왕이었던 원더우먼이 차례로 등장한다. 하지만 미국 내 청소년 범죄의 증가가 만화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대대적인 검열이 시작됐고 만화산업은 몰락의 길을 걷는다. 이때 구원투수로 등장한 회사가 마블이었다. 그동안 2인자로 시류에 편승해 온 마블은 ‘저스티스 리그’(슈퍼맨, 배트맨, 그린 랜턴, 원더우먼 등이 힘을 합쳐 싸우는 슈퍼 히어로 팀)에 버금가는 떼거리 슈퍼 영웅들의 집합체 ‘판타스틱 4’를 창설한다. 이어서 감마선에 노출되는 바람에 화가 나면 괴력의 녹색 거인으로 변신하는 헐크, 방사능 거미에 물려 초인적인 힘을 갖게 된 스파이더맨, 방탕한 재벌 2세로 살다가 자신이 개발한 무기가 어떻게 쓰이는지 목도한 후 개과천선한 아이언맨이 등장하며 마블은 전성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다. DC의 캐릭터가 힘을 잃어 간 그 시기에 마블의 캐릭터가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까닭은 전자가 말 그대로 슈퍼 히어로였던 데 반해 후자는 안티 히어로(영화나 소설에서 비영웅적이고 나약하고 소외된 인물로 그려지는 주인공)였기 때문이다. 즉 무결점의 전지전능하고 바른생활 사나이였던 슈퍼맨보다 악당들과 싸울 때 이외에는 어딘가 모자라 보이고 교우관계에도 꽤나 문제가 있었던 스파이더맨 쪽이 관객들의 지지를 받은 것이다. 최근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개봉을 맞이하여 케이블 채널에서 날이면 날마다 틀어 주는 마블 영화들을 주야장천 관람하다가 문득 생각했다. 다들 남 잘난 꼴 보기 싫어하는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야말로 ‘나는 정의롭다’, ‘정의의 이름으로 진실을 요구한다’는 식의 DC 캐릭터적 허세 마인드보다는 ‘나에게는 뭔가 문제(geek)가 있어’, ‘나는 정말 소심(nerd)하구나’라는 식의 마블 캐릭터적 겸손 마인드를 갖는 것이 세계 평화에 일말의 힘이나마 보태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바야흐로 세계 평화에 동참하기 좋을 때 아닌가.
  • ‘챔피언’ 마동석 매직 또 통했다..예매율 2위 ‘관람객 평은?’

    ‘챔피언’ 마동석 매직 또 통했다..예매율 2위 ‘관람객 평은?’

    마동석 주연 영화 ‘챔피언’이 흥행요정 마동석의 효과를 입증하듯 웃음과 감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영화 ‘챔피언’은 국내최초 팔뚝 액션이라는 신선한 설정 안에 유쾌한 웃음과 가슴 뜨거운 감동의 순간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 ‘부라더’ 흥행 주역 마동석의 2018년 첫 번째 개봉작. 개봉 첫날인 1일부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이어 예매율 2위에 오른 ‘챔피언’은 관람객 평점 9.7에 등극하며 극장가에 또 한 번 마동석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관객평 역시 “역시 믿보 마동석!”, “팔씨름만으로도 박진감 넘친다”, “5월 영화로 딱인 듯”, “가족끼리 보면 더 좋을 영화였다”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챔피언’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챔피언’은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2위를 차지하며 절찬리 상영중이다. 사진제공=위너 브라더스 코리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대, 우리는 재테크 대신 ‘현재테크’한다

    20대, 우리는 재테크 대신 ‘현재테크’한다

    직장인 이건우(29)씨는 최근 일본 여행 때 신주쿠의 한 중고 매장에서 빈티지컵을 샀다. 빈티지컵이란 1980~1990년대 음료회사에서 홍보용으로 나눠주던 로고 컵을 말한다.빈티지컵은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싼 건 3000원도 안 하지만 구하기 힘든 한정판일수록 값이 비싸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 기념으로 출시된 ‘호돌이’ 캐릭터 컵은 4만~5만원을 호가한다. 한국 돈 5000~8000원을 주고 컵 7개를 구매한 이씨가 생각하는 빈티지컵의 매력은 ‘투박함’이다. 이씨는 “요즘 나오는 세련되고 깔끔한 무늬의 컵과는 다른, 옛날 컵만의 특이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서 “옛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런 매력 때문에 실제 소셜미디어(SNS)에서도 빈티지컵은 인기다. 인스타그램에서 ‘빈티지컵’을 검색하면 3만 건 이상의 게시물이 검색된다. 인스타그램에 빈티지컵 사진을 꾸준히 올리는 정재희(28)씨 역시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다가 옛날 컵 모양에 반해 모으기 시작했다”면서 “어릴 때 자주 먹던 음료수 컵이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고 말했다. 정씨가 이때까지 모은 컵은 60여개. 처음엔 취미로 시작했지만, 나중에 카페를 차릴 때 이 컵들을 쓸 생각이다. 이씨는 한정판 레고 블록을 사모았다가 비싼 값에 되파는 레테크(레고와 재테크의 합성어)족이었지만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복고주의) 문화에 관심이 생기면서 수집 품목이 늘었다. 한 분야에 심취하는 취미생활을 뜻하는 ‘덕질’과 돈벌이를 동시에 한다는 점에서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수면바지에 핫팩 붙이고…‘아이돌 굿즈’ 대리 구매로 일당 10만원 재테크 대신 ‘현재(現在)테크’를 하는 20대가 늘고 있다. 펀드, 적금 등 기존 공식을 무작정 따르기보단 지금을 즐기면서 돈도 벌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한다. 이씨처럼 희소가치가 있는 물건을 수집했다가 되파는 방식으로 재테크를 하는 사람도 있다.기존에는 피규어, 레고가 대표적인 ‘현재테크’의 품목으로 꼽혔다. 피규어를 모은 지 3년째라는 신상우(26)씨는 사고 팔기를 반복해 차익을 얻는다고 말했다. 신씨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 1’ 버전 호크아이 제품은 발매가 17만 8000원에 사서 33만원에 판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씨 역시 ‘MISB’(미개봉 신품을 뜻하는 은어)를 빨리 사서 가격이 오르면 되파는 방식으로 레테크를 했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 등장하는 ‘앤 여왕의 저주’ 레고 컬렉션을 30만원에 사서 다 뜯고 조립을 했는데도 1년 후 구매가보다 3만원 더 비싸게 팔았다. 일반적인 제품은 한 번 개봉하면 중고 판매 가격이 확 떨어지지만, 레고 같은 한정판 제품은 가격이 유지된다는 게 장점이다.아이돌 굿즈(상품), 평창 올림픽 굿즈 등 희귀한 상품이면 뭐든지 20대의 ‘현재테크’ 품목이 된다. 아이템을 사려는 사람이 몰려 프리미엄이 붙으면 남는 장사가 된다. 굿즈가 나오면 대량 구매한 후 프리미엄을 붙여 파는 것이다. 굿즈를 대신 구매한 뒤 3000원 가량의 수고비를 받고 파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도 있다. 한 아이돌 팬은 “한겨울에도 수면바지에 핫팩을 붙이고 몇 시간씩 기다리며 굿즈를 사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갔는데, 하루에 수고비로 버는 총액이 10만원이 넘더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콘서트 때 응원봉을 잠깐 빌려주고 돈을 받는 사례까지 생겨났다. ●“오늘의 내가 있어야 미래의 나도 있다” 20대가 새로운 재테크를 지향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가치관의 변화에 있다. ‘인생은 한 번뿐’이란 뜻의 욜로(YOLO·You Only Live Once)는 현재를 소중히 여기는 20대의 가치관을 압축적으로 표현한다. 막연한 미래에 대비하려고 적금을 붓고 돈을 절약하는 대신 지금 좋아하는 일에 과감히 돈을 쓰고, 이런 취미를 통해 부가소득을 얻는 것을 합리적인 경제생활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호영성 대학내일20대연구소 연구원은 “오늘날 20대는 집, 차 등 막연한 미래보다는 당장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선호한다”면서 “스마트폰 어플이나 중고시장처럼 물건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늘어난 영향도 있다”고 분석했다. 20대가 특이한 재테크만 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2월 대학내일 20대연구소에서 만 19~34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71.3%)이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실제 적금, 펀드 등을 계획적으로 운용하는 20대도 적지 않다. 반도체 관련 회사에서 일하는 라연경(27)씨는 직업 특성상 미래가 불안정해 꾸준히 저축을 한다. 라씨는 “월급의 일부는 고정 장기 적금을 넣고, 상시 상여금 50%는 수익률 높은 펀드에 투자한다”면서 “남은 상여금 50% 중 절반은 여행이나 운동 등을 위한 단기적금을 들고 나머지 돈은 나를 위해 쓴다”고 말했다. 또래 친구들보다 빨리 결혼하려는 생각이 있는 설진웅(26)씨의 경우 결혼 자금을 모으기 위해 개인형 퇴직연금(IRP), 청약 저축연금, 부동산 신탁 등에 다양하게 투자하고 있다. 직업이 은행원이라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도 한몫했다. ●취준생에겐 적금도 ‘그림의 떡’ 경제적 여유가 부족해 재테크가 어렵다고 말하는 20대도 있다. 취업 준비생인 최홍규(27)씨는 “여윳돈이 없다. 대학생 때는 적금을 꼬박꼬박 부었는데 취업 준비를 시작하면서 적금을 깼다”고 말했다.3년차 직장인 홍승현(29)씨도 “투자할 종잣돈이 없으니 부동산 같은 건 꿈도 못 꾸고 마땅히 할 만한 재테크를 못 찾겠다”면서 “펀드나 적금은 이자율이 낮아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고 남은 건 주식이나 비트코인인데 위험부담이 커서 무섭다. 결국 아무것도 안하고 얌전히 통장에만 모은다”라고 말했다. 입사 2년차 김유진(27)씨도 “사회 초년생이라 아직까지는 돈 쓸 데가 많다”며 재테크를 미뤘다. 김재휘 중앙대 심리학과 교수는 “안하는 것도 있겠지만 할 수 없는 시대적 상황이라는 것도 있다”면서 “저축만으로 미래가 보장된다고 하는 확실성이 적으니 현실에 더 집중하는 양상이 나타난 것”고 분석했다. 헬조선, 흙수저 등 구조적으로 패배감을 주는 세상에서 청년들은 자신과 현재에 집중하며 자신만의 재테크를 하고 있다. “오늘의 내가 있어야 미래의 나도 있죠.” 어른들이 보기엔 이상한, ‘컵 모으는 청년’들의 말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왕따로 고통받던 어린이들, 어벤져스로 변신하다

    왕따로 고통받던 어린이들, 어벤져스로 변신하다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는 스크린 속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어벤져스 캐릭터로 분한 '어린이 어벤져스'의 포토샵 사진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오늘(25일) 공개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이미지를 딴 이 사진 속에서 어린이들은 당장이라도 악당을 꿇어 앉힐듯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그러나 이들 슈퍼히어로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친구들에게 '왕따'와 '집단괴롭힘'을 당한 가슴아픈 사연을 갖고있는 것. 이 사진을 만든 사람은 미국 유타주 출신의 포토그래퍼 조시 로시(33). 그는 왕따당하는 어린이들의 사연을 듣고 힘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이같은 사진을 만들었다. 예를들어 선천적인 안면기형으로 친구들에게 괴물이라고 놀림받았던 소년 잭슨 베젠트(8)는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해 어벤져스의 리더가 됐다. 또 뇌의 35%가 소실돼 행동과 말이 어눌했던 소년 잭슨 서머스(12)는 닥터 스트레인지로 변신해 마법사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로시는 총 15명의 왕따 어린이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3일에 걸쳐 촬영한 끝에 이 사진들을 만들어냈다. 로시는 "과거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트레일러를 보고 이같은 사진을 만들기로 마음먹었다"면서 "모든 어린이들의 가슴아픈 사연을 들을 후 각자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사진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벤져스가 악당 타노스에 맞서 싸우듯 우리도 힘을 합치면 집단괴롭힘을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에도 로시는 슈퍼맨과 원더우먼 등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들로 분한 어린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모두 암 등 중병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로 사진 속에서는 멋지게 '어린이 저스티스리그'로 변신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400만 돌파 ‘역대급 흥행’...마블 영화 순서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400만 돌파 ‘역대급 흥행’...마블 영화 순서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한 가운데,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영화 순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는 개봉 5일 만에 관객 수 400만 명을 동원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어벤져스3’에는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면서 과거에 제작된 영화들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기반해 제작한 첫 번째 영화는 지난 2008년 개봉한 ‘아이언맨1’에 이어 총 19편이다. 개봉 순서는 △아이언맨1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 △아이언맨3 △토르 다크월드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스파이더맨 홈커밍 △토르 라그나로크 △블랙팬서△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순이다. 한편 이번 ‘어벤져스3’ 이후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 마블’, ‘어벤져스4’ 등이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영화 ‘어벤져스3’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3일째 200만 관객 돌파 “역대 최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3일째 200만 관객 돌파 “역대 최단”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장식할 전세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3일째 단숨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역대 최고 예매량 및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최고 예매 기록을 경신했다.(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전세계가 기다려온 최고의 기대작이자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3일째인 오늘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 오프닝으로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속도로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개봉 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천만 영화 ‘명량’(2014), ‘택시운전사’(2017)와 마블 최고 흥행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이다. 이로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전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유사한 속도의 흥행 돌풍으로 ‘어벤져스가 어벤져스를 넘는’ 장관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더불어 외화 중 오직 마블 영화 두 편만이 개봉 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대미문의 흥행 신기록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대한민국 역대 사전 예매량 122만 장 돌파를 경신한 데 이어, 오늘 오후 기준 역대 최고 예매율 97%를 달성하는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을 다시 한번 세웠다. 종전 최고 기록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3년 전 기록인 96.9%였다. 이 같이 역대 무한 흥행 신기록의 화제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에서도 오늘 개봉, 전세계에 부는 무한 흥행 신드롬으로 그야말로 지구를 뜨겁게 하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4’(제목 미정)와 이어지는 파격적 전개, 예측불허의 웃음, 영화 장면마다 숨겨진 무한 떡밥으로 이미 N차 관람 열풍이 시작되고 있으며, 스포일러 방지 캠페인까지 관객들 사이에서 달아오르며 영화 팬들의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CGV골든 에그지수에서 마블 영화 중 역대급 평점으로 명실상부 호평과 흥행을 모두 잡은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역대 최단기간인 개봉 3일째 200만 돌파 작품 라인업에 등극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허지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역 논란에 쓴소리 “씨ㅂ...라고 했는데”

    허지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역 논란에 쓴소리 “씨ㅂ...라고 했는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역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견해를 밝혔다.27일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가 개봉 직후 오역 논란에 휩싸였다.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며 ‘어벤져스3’ 박지훈 번역가의 퇴출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와 관련 ‘어벤져스3’ 제작사 마블사 측은 “오역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해석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자막 수정 여지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가운데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40)이 SNS를 통해 마블사의 입장을 지적했다. 허지웅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에서 등장인물이 죽기 직전 ‘씨ㅂ...’라고 말했는데 영어 자막으로 ‘seed(씨앗)’이 나왔을 때, 우리는 그걸 해석의 차이라고 말하지 않는다”라며 반박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적절한 비유다”, “사이다네요”, “영어 잘하고 싶다. 번역없이 보고싶다”, “공감합니다”라며 그의 의견에 동조했다. 한편 ‘어벤져스3’는 지난 25일 개봉, 이틀 만에 관객 수 157만을 돌파하며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역 논란…번역가 박지훈 퇴출 청원까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오역 논란…번역가 박지훈 퇴출 청원까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3)가 개봉하자마자 자막 오역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일부 영화팬은 번역에 참여한 박지훈씨의 퇴출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넣었다.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봉한 어벤져스3를 관람한 영화팬들은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대사의 번역 처리가 잘못됐다는 지적을 제기했다. 후속편인 어벤저스4에 대한 여운으로 해석될 수 있는 중요한 대사였는데 의미 전달을 반대로 해버렸다는 주장이다. 히어로 영화 팬들은 이전에도 잦은 오역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번역가 박지훈씨에 책임을 돌리는 분위기다. 박씨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아이언맨, 킹스맨, 인셉션, 마션, 토르, 캡틴아메리카 등 할리우드 대작의 번역에 참여했다.그러나 그의 번역은 적지 않은 오류 논란에 휘말리곤 했다. 예를 들면 ‘캡틴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내가 하려던 말은…”이라는 뜻의 대사를 “그거 할래?”로 번역해 등장인물을 게이로 오인하게 하거나 ‘007 스카이폴’에서 “네가 그런 취향이라면 그녀는 예쁘다고 할 수 있어”라는 문장을 “예쁘네요. 된장녀 같지만…”으로 의역한 것이다. 박씨의 오역 논란 사례를 정리한 목록이 있을 정도로 영화팬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어벤져스3 배급사 측은 자막 오역 논란에 대해 “마블 영화는 해석의 차이라 그 부분은 해답이 없을 것 같다. 답은 어벤져스4에 있을 것 같다”며 에둘렀다. 일부 영화팬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박씨를 영화 번역 분야에서 퇴출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 ‘살인소설’ 오만석 “‘어벤져스3’ 극장가 점령했다”

    영화 ‘살인소설’ 오만석 “‘어벤져스3’ 극장가 점령했다”

    영화 ‘살인소설’ 배우 오만석이 개봉 소감을 밝혔다.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씨네 초대석에서는 영화 ‘살인소설’의 배우 오만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만석은 “‘살인소설’이 어제(25일) 개봉했다“며 ”아시다시피 대군단이 몰려왔다”고 말했다. 오만석이 언급한 ‘대군단’은 ‘살인소설’과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대군단이 와서 많은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나도 ‘어벤져스3’가 궁금하긴 하다“라며 ”오늘 뉴스를 보니 ‘어벤져스3’가 하루 동안 1만 1000회 정도 상영을 했다고 하더라. 우리는 800회 정도 상영했다”며 개봉 환경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어 “상영관 수가 ‘어벤져스’보다 적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환경에서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도 개봉 첫날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오만석의 말에 박선영은 “너무 소중한 걸 잊고 살아갈 때가 있다. 이 영화가 그런 영화인 것 같다. 찾아서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봉 첫날 ‘살인소설’은 관객 7827명을 동원한 반면 ‘어벤져스3’는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만석이 출연한 영화 ‘살인소설’은 유력한 차기 시장후보로 지명된 남자가 우연히 의문의 남자를 만나면서 누군가 설계한 함정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노 스포일러 캠페인, 입 막은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노 스포일러 캠페인, 입 막은 스파이더맨

    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드디어 오늘(25일) 개봉했다. 놀라운 내용으로 개봉 전부터 ‘노 스포일러(No Spoiler)’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위해, 어벤져스 멤버들이 특별한 동참 메시지를 전했다.드디어 오늘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글로벌 비밀 유지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어벤져스에 출연한 주연 배우들이 직접 ‘노 스포일러’를 다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헐크’ 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등 주연 배우들은 한 목소리로 “절대 스포일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 프랫의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죠. 절대 말 안 할 거임(Nothing)”이라는 말장난과, 스포일러를 자주 말하기로 유명한 톰 홀랜드가 입술에 테이프를 붙인 모습이 웃음을 준다. 배우들은 영화 관람의 기본 에티켓인 ‘노 스포일러’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에티켓을 상기시킨다. 앞서 지난 4월 3일에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연출을 맡은 루소 형제(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트위터에 자필 서명과 함께 비밀 유지를 부탁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타노스는 당신의 침묵을 요구합니다(Thanos Damands Your Silence)”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글로벌 노 스포일러 캠페인은 개봉 이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도 내한 이벤트와 함께 No Spoiler 캠페인을 진행한 만큼, 많은 한국 팬들이 비밀 유지에 동참하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서로 “꼭 스포일러를 피하라”, “스포일러일까봐 길게 말하지 않겠지만 영화는 대박” 등 비밀을 유지하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추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개봉일인 오늘 낮 2시 120만 장 이상의 경이로운 예매량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 목소리를 낮춰 비밀 유지를 선언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절찬 상영 중이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왕따 물리쳐라”…美 어린이들 어벤져스 변신한 사연

    “왕따 물리쳐라”…美 어린이들 어벤져스 변신한 사연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는 스크린 속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어벤져스 캐릭터로 분한 '어린이 어벤져스'의 포토샵 사진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오늘(25일) 공개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이미지를 딴 이 사진 속에서 어린이들은 당장이라도 악당을 꿇어 앉힐듯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그러나 이들 슈퍼히어로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친구들에게 '왕따'와 '집단괴롭힘'을 당한 가슴아픈 사연을 갖고있는 것. 이 사진을 만든 사람은 미국 유타주 출신의 포토그래퍼 조시 로시(33). 그는 왕따당하는 어린이들의 사연을 듣고 힘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이같은 사진을 만들었다. 예를들어 선천적인 안면기형으로 친구들에게 괴물이라고 놀림받았던 소년 잭슨 베젠트(8)는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해 어벤져스의 리더가 됐다. 또 뇌의 35%가 소실돼 행동과 말이 어눌했던 소년 잭슨 서머스(12)는 닥터 스트레인지로 변신해 마법사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로시는 총 15명의 왕따 어린이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3일에 걸쳐 촬영한 끝에 이 사진들을 만들어냈다. 로시는 "과거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트레일러를 보고 이같은 사진을 만들기로 마음먹었다"면서 "모든 어린이들의 가슴아픈 사연을 들을 후 각자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사진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벤져스가 악당 타노스에 맞서 싸우듯 우리도 힘을 합치면 집단괴롭힘을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에도 로시는 슈퍼맨과 원더우먼 등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들로 분한 어린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모두 암 등 중병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로 사진 속에서는 멋지게 '어린이 저스티스리그'로 변신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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