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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대, 비서 사칭 ‘노쇼’ 고발…식당 피해액 600여만원

    박찬대, 비서 사칭 ‘노쇼’ 고발…식당 피해액 600여만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비서를 사칭해 음식점에 예약을 한 뒤 잠적하는 이른바 ‘노쇼’ 사건으로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 21일 박 원내대표 측에 따르면 노쇼 사건과 관련해 신원미상의 사칭범을 업무방해, 사기,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박 원내대표 측이 파악한 노쇼는 현재까지 총 9건이며 식당 피해액은 500~600만원이다. 사칭범은 최근 박 원내대표 비서를 사칭해 A식당에 “의원님(박찬대)이 원하는 와인이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고 한 주류업체를 소개했다. 이를 믿고 인천에 있는 A식당은 500만원 상당의 와인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칭범은 또 인천 계양구에 있는 다른 식당에 전화해 “의원님을 포함해 9명이 간다”며 30만원 상당의 삼계탕, 오리요리 등을 시키고 잠적했다. 이들 식당은 사칭범이 위조한 박 원내대표 ‘비서’ 명함을 보내자 속은 것으로 보인다. 박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단순 노쇼가 아닌 금전을 노린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사기 행각으로 보인다”며 “어제, 오늘 인천 소재 음식점에서 ‘음식 예약한 게 맞냐’는 문의 전화가 쇄도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현재까지 사칭범 신원을 특정하지 못한 상태다. 박 원내대표 비서 사칭을 비롯해 민주당 관계자 사칭 노쇼가 크게 늘어나자 민주당은 이날 “민주당 관계자를 사칭하는 노쇼 사건, 엄벌하겠다”고 밝혔다.
  • 원어민과 직접 만나는 외국어 교육 노원구 중계글로벌교육원

    원어민과 직접 만나는 외국어 교육 노원구 중계글로벌교육원

    서울 노원구가 구민의 외국어 회화 능력 향상을 위한 ‘중계글로벌교육원’을 신설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노원구 중계글로벌교육원은 외국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글로벌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기존 ‘원어민 영어어학당’을 전면 개편하고 중국어·일본어 회화 수업도 추가했다. 모두 100% 원어민 강사진으로 구성해 실용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높였다. 대상은 성인, 초등학생, 미취학 아동 등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평일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에 운영되는 성인 직장인반도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7월 1일부터 첫 문을 연다.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2기에 걸쳐 진행된다. 1기는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2기는 9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출석률 70% 이상 시 2기까지 연속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평일반의 경우 기수별 5만원, 주말반은 2만 5000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교육 신청은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6월 4일 오후 6시까지 노원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은 추첨제로 진행되며, 결과는 6월 5일 포털을 통해 발표된다. 선발되지 않은 신청자는 대기자 예비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도부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외국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중계글로벌교육원을 새롭게 단장했다”며 “외국어 학습에 선뜻 나서지 못했던 분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편안하게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힘 선거운동원 폭행한 40대·흉기 들고 민주 거리유세 방해한 50대… 경찰에 체포

    국힘 선거운동원 폭행한 40대·흉기 들고 민주 거리유세 방해한 50대… 경찰에 체포

    6·3 조기 대선이 2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등 선거 유세를 방해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성남에서는 술에 취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전날 오후 6시 3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야탑역 인근에서 김 후보 선거 유세를 하던 선거운동원 B씨 등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고성과 욕설을 내뱉으며 선거운동원들이 들고 있던 피켓 등을 강제로 빼앗으면서 위협하는 등 선거 유세를 방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제천에서는 흉기를 소지한 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운동원의 거리 유세를 방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50대 남성 C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C씨는 전날 오후 6시쯤 제천시 영천동의 한 거리에서 이 후보 선거운동원의 유세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C씨는 흉기를 든 손을 등 뒤로 감춘 상태에서 선거운동원에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C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선거로고송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23일 김해 봉하마을서 거행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23일 김해 봉하마을서 거행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거행된다. 21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올해 추도식은 노 전 대통령 묘역의 비석 받침대에 새겨진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라는 주제로 연다. 추도사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낭독할 예정이다. 사회는 배우 김규리가 맡는다. 2009년 5월23일 노 전 대통령 서거 직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주 작은 비석 건립위원회’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서 봉분 모양 비석만 있는 묘역을 조성했다. 추도식 주제는 해마다 노무현재단 회원 공모를 통해 정한다.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추도식인 만큼 대선 후보들 참석 여부도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추도식날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나머지 후보 참석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날 저녁에는 대선 후보 2차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노무현재단은 “추모를 넘어 대통령의 철학을 시민의 언어로 새롭게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함께 걷는 5월 그 길 위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추도식이 열리는 이날 오전 8시~오후 4시 봉하마을 행사장 반경 3.7㎞를 임시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했다. 대선 후보자의 신변을 보호하려는 취지다. 미승인 드론은 이날 해당 구역을 비행할 수 없다.
  • 광주·전남 대선 후보 벽보 훼손 잇따라···26건 신고

    광주·전남 대선 후보 벽보 훼손 잇따라···26건 신고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의 선거 벽보 훼손 사례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까지 총 12건, 전남에서는 14건의 훼손 신고가 접수 됐다. 광주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7시쯤 서구 유덕동 외벽에 부착된 무소속 송진호 후보의 벽보가 담뱃불로 지진 흔적과 함께 훼손된 채 발견됐다. 지난 18일에는 서구 쌍촌동 한 아파트 인근에 붙여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콧구멍 부분이 신원 미상 인물에 의해 구멍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선거운동 넷째 날인 지난 15일 남구 월산동에서도 아파트 단지 외벽에 붙어있는 후보 7명의 벽보를 모두 뜯은 혐의로 50대 A씨가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14건의 훼손 신고가 접수된 전남은 지역별로 목포 7건, 나주 3건, 무안·진도·담양·여수 각 1건 등으로, 후보자들의 선거 벽보가 뜯기거나 일부가 훼손됐다. 이 가운데 선거 벽보를 훼손한 7명(목포 5명·나주 2명)의 신원이 확인돼 형사 입건됐고, 경찰 수사가 진행중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 등을 훼손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미성년자나 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의 경우도 형사처벌 대신 가정법원 소년부 송치와 같은 보호처분, 계도 조치 등 별도의 절차가 적용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이재명, 尹 ‘부정선거’ 영화 관람에 “본인이 이긴 선거가 부정선거라니”

    이재명, 尹 ‘부정선거’ 영화 관람에 “본인이 이긴 선거가 부정선거라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한 것에 대해 “잘 이해가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인천 미추홀구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의 영화 관람에 대해 “그 선거 시스템으로 본인이 이겼는데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면 어떻게 되는 거냐”며 이같이 말했다. 또 국민의힘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이미 탈당한 자연인”이라고 선을 그은 것을 두고 “국민들 보라고 하는 허언”이라며 “실제로는 (국민의힘과) 깊이 연관됐다.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하면서도 응원하며 나가지 않았나”고 반문했다. 이어 “조만간 국민의힘이 아마 큰 절을 하면서 석고대죄, ‘국민 사죄의 쇼’를 하게 될 텐데 국민들이 속을 만큼 정치 의식 수준이 낮지 않다”고 쏘아붙였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 한 극장에서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다. 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의 영화 관람에 대해 “내란 수괴가 망상을 유포하며 대선에 개입하려 한다”고 맹공했다. 한민수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파면된 내란 수괴 윤석열이 거리를 활보하는 것도 모자라 부정선거 망상을 유포하는 다큐멘터리를 공개 관람하며 대선에 직접 개입하려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어 “반성은커녕 극우들의 망상을 퍼뜨리고 대선을 망치려는 내란 수괴의 후안무치한 대선 개입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를 결정한 재판부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한 대변인은 “재판부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내란 우두머리를 감옥에서 합법적으로 탈출시켜준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가 있어야 할 곳은 영화관이나 거리가 아니라 감옥”이라고 지적했다.
  • “이재명 후보 방문, 마오타이주 준비”…또 ‘노쇼’ 사기

    “이재명 후보 방문, 마오타이주 준비”…또 ‘노쇼’ 사기

    대선 기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를 사칭한 ‘노쇼’(허위계약) 행각이 빈번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 흥덕구 오송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7일 자신을 민주당 홍보 특보 이승호 실장이라고 소개한 한 남성으로부터 “19일 저녁 7시에 25명을 예약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 남성은 예약 당일 다시 전화해 “이재명 대선 후보님과 국회의원님들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주류 업체 관계자의 연락처를 알려주고는 “이 후보님이 항상 드시는 모 위스키와 마오타이주(중국 고급술)를 대신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이상히 여긴 A씨는 민주당 충북도당을 통해 사실 확인에 나섰고, 사기임이 드러나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단체 식사 예약 혹은 대규모 물품 주문을 할 것처럼 속인 뒤 돈을 가로채는 노쇼 사기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유사한 예약이 들어오면 계약금을 받아두거나 정당 사무실에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이 후보 캠프를 사칭한 ‘노쇼’ 사기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기도 했다. 이 후보 캠프 특보단이라고 밝힌 B씨는 지난 17일 오후 이 식당으로 전화해 ‘18일 저녁 식사’를 예약했다. B씨는 예약 당일 업주에게 여러 차례 연락하며 식사 준비 상황 등을 확인했고, ‘이 후보가 원하는 와인이 있다’며 개인 구매가 어려우니 음식점에서 대신 구매해 달라고 요구했다. B씨는 업주에게 양주 업체 계좌번호를 알려줬고, 업주는 2400만원을 송금했다. 그러나 송금 후 B씨는 “다른 일정이 생겼다”는 이유로 돌연 예약을 취소했다. 업주는 뒤늦게 기념식 당일 대선 후보 TV 토론 일정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서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지난 14일 대전에서는 이 후보 선거캠프를 사칭하며 후보 명함 30만장(200만원 상당)을 제작 의뢰한 뒤 송금을 유도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노쇼 사기’ 범죄가 전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사회 이슈에 맞춰 계속해서 새로운 사기 시나리오가 등장하는 만큼 반드시 의심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고 했다.
  • “난 총 맞겠다”던 김문수, 경찰에 ‘경호 최소화’ 요청

    “난 총 맞겠다”던 김문수, 경찰에 ‘경호 최소화’ 요청

    더불어민주당의 경호 강화 기조를 강하게 비판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찰에 경호 인력 최소화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후보 측은 경찰에 현재 40명 규모인 경호 인력 중 최소 인원인 6명을 남기고 모두 철수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는 전날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거쳐 내려진 결정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인원 조정에 대한 의견이 온 것은 맞다”라면서도 “세부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날 서울 지역 유세에서 입고 있던 점퍼를 벗어젖히며 “저는 방탄조끼도, 경호도 필요 없다. 총 맞을 일 있으면 맞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세 현장에 방탄유리막을 설치하는 등 경호를 강화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저는 경찰 경호도 필요 없는데, 민주당과의 형평성 문제로 거부할 수 없다”고도 했다.
  • “계엄 때렸수다” “속이 꽉 찬 계엄말이”…고려대 축제 주점 메뉴판 “계엄 희화화” 뭇매

    “계엄 때렸수다” “속이 꽉 찬 계엄말이”…고려대 축제 주점 메뉴판 “계엄 희화화” 뭇매

    “국민 여러분의 입맛을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윤석열라맛있는 두부김치” 고려대의 한 학과가 축제 기간 동안 운영하는 주점의 메뉴판이 소셜미디어(SNS)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주요 정치인들을 내세워 ‘정치 패러디’를 의도한 콘셉트이지만, 위중한 사태였던 비상계엄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21일 고려대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정치외교학과 학생회는 축제를 맞아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성북구 서울캠퍼스 내에서 운영하는 주점의 홍보 이미지와 메뉴판을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올해 고려대 석탑대동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대학 축제 기간 동안 주점을 운영하는 학과 학생회들은 학과의 특성을 재치있게 내세운 다양한 콘셉트의 주점을 운영한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는 주점에 “계엄 때렸수다”라는 이름을 붙이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비상계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등을 차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대선 후보 포스터를 연상케하는 메뉴 이미지에는 ‘이재명이나물삼겹살’, ‘윤석열라맛있는두부김치’ 등의 메뉴가 담겼다. ‘이재명이나물삼겹살’ 이미지에는 이 후보가 상추쌈을 먹는 모습과 함께 “이재명의 열정과 신념을 담은 한 접시, 강력한 맛의 혁명”이라는 글귀가 담겼다. ‘윤석열라맛있는두부김치’ 이미지에는 윤 전 대통령이 두부를 먹는 모습과 “맛없는 안주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글귀가 적혔다. ‘조국혁신라면’이라는 메뉴에는 조 전 대표의 사진과 함께 “옥중낋임 가능합니다”라는 설명을 곁들여 조 전 대표가 현재 수감 중임을 비꼬았다. ‘좌파게티 우파김치’라는 메뉴에서는 병상에 누워있는 김 후보에게 이 후보가 “뭐 좌파게티 한 그릇 먹고 싶다든지 그런 소망 없어요?”라고 묻는 이미지를 합성해 내걸었다. 원본 이미지는 지난 2023년 9월 이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쇄신을 요구하며 단식을 이어가다 입원했을 당시의 사진으로 추정된다.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병문안을 왔는데, 패러디 이미지는 문 전 대통령 위치에 이 후보의 얼굴을, 병상에 있던 이 후보에 김 후보의 얼굴을 합성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출입기자단 만찬 간담회를 열고 직접 계란말이를 요리하는 사진을 합성한 ‘계엄말이’라는 메뉴도 있었다. 그밖에 ‘정청레몬샤베트’, ‘홍카콜라’, ‘우원식혜’, ‘한덕水’ 등 주요 전현직 정치인들의 이름에서 따온 메뉴들도 선보였다. “국민 대통합…진보·보수 세트메뉴 할인”고려대 정치외교학과 학생회는 “자유 정의 진리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라는 홍보 문구와 함께 “3023년 대한민국에 ‘1·23 비상계엄’이 선포됐고 6시간동안의 계엄은 사상자 없이 종료됐다”는 가상의 설정을 기반으로 한 콘셉트라고 소개했다. 이어 “협치 거부, 입법 폭주, 극심해지는 양극화까지 당면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우리의 대통합”이라며 “본 주점은 오로지 현 정권에서 발생한 계엄 사태만을 풍자하는 것을 기획 의도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양극화 해소와 국민 대통합을 위한 이벤트’라며 “진보와 보수 메뉴를 함께 주문하면 세트 할인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메뉴판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반응을 낳았다. “모든 주요 정당과 주요 정치인을 두루 패러디했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비상계엄 사태를 희화화했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상계엄이 장난인가”라는 날선 댓글이 쏟아졌다. 또 ‘협치 거부’, ‘입법 폭주’ 등을 지적한 것이 윤 전 대통령이 주장한 비상계엄의 근거를 반복하며 옹호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이어졌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학생회는 지난 2023년 축제 당시에도 ‘김영삼겹살’, ‘윤석열라면’, ‘단일화채’ 등의 메뉴를 선보이는 등 현실 정치 패러디를 시도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위협한 비상계엄을 가벼운 패러디의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파장이 커지자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학생회는 “계엄을 미화하거나 희화화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진화에 나섰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학생회장은 전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한국 현대사에서 심각한 인권 침해와 연결된 계엄을 다루는 데 있어 더 높은 수준의 신중함과 감수성이 요구되지만,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현실 정치에서 나타나는 위기 상황과 극단적 양극화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자 하는 시도였다”면서 “시민이 이러한 정치적 혼란 속에서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질문하고자 했다”라고 해명했다. 학생회장은 “한국 사회는 극심한 혼란과 분열 속에 놓였다. 협치 거부, 입법 폭주, 그리고 서로를 배제하는 극단적 대립은 민주주의의 기반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정치학도로서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갈등을 넘어설 수 있는 시민적 상상력과 실천의 가능성을 고민해야 한다고 판단했고, 풍자를 통해 공론장의 주제로 삼는 것이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믿었다”라고 설명했다.
  • “홀몸 어르신! 병원 같이 가요”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시작···65세 이상 독거 노인

    “홀몸 어르신! 병원 같이 가요”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시작···65세 이상 독거 노인

    전남 순천시가 혼자 병원 가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 아픈 어르신 집에 가서 병원까지 함께 가 진료를 받은 후 약을 타서 다시 집으로 모셔다 드리는 일이다. 65세 이상 독거 노인이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홀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 동행매니저인 자원봉사자가 동행해 어르신의 진료 활동을 보조하는 돌봄 지원 사업이다.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어르신 돌봄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타 지역의 병원 동행 서비스와 차별화된 특화 돌봄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지자체가 기관이 아닌 순수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경우는 인천시에 이어 전국 두번째다. 서비스 신청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최소 진료 1주일 전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비스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단 장기요양등급자와 보훈재가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 유사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장애인 활동지원사·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44명을 선정했다. 시는 1차 교육을 수료한 34명을 동행매니저로 위촉했다. 이달 중 2차 교육을 통해 10명을 추가 위촉할 계획이다. 동행매니저들은 하루 활동비 1만 2000원을 받는다. 이들은 어르신을 모실 때 자차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탈 경우 교통비를 시에 청구하면 된다. 시는 매니저들에 대한 노인 업무 응대 교육에 이어 22개 읍면동에 홍보 공문을 보내는 등 이 사업을 적극 알리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 후 수요자가 많을 경우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신숙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했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순천시와 함께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동행매니저로 위촉된 A씨는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커 주변 어르신들을 알뜰히 모시고 싶은 마음에 신청을 했다”며 “내 어머님 아버님 처럼 소중히 대하면서 보람있게 참여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한편 시가 추진한 홀몸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는 장경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 순천시의원의 역할이 컸다. 장 의원은 순천시의회 제278회 정례회때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 ‘5·18 기념일 이재명 후보 캠프 사칭’ 노쇼 사기···2천 4백만원 뜯겨

    ‘5·18 기념일 이재명 후보 캠프 사칭’ 노쇼 사기···2천 4백만원 뜯겨

    5·18 민주화운동 기념 행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관계자가 단체 예약하는 것 처럼 속여 식당 주인에게 2천 여만원을 가로챈 ‘노쇼’ 사기 피해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노쇼 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식당 주인 A씨의 진정을 접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재명 대선 후보 특보단이라고 밝힌 예약 주문자가 5·18 행사 전날인 17일 식당으로 전화를 걸어 “5·18 행사를 마치고 이재명 후보를 모시고 단체 식사를 하려고 한다”며 저녁식사를 예약했다.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유족인 A씨는 이 후보가 5·18 기념식에 참석한 뒤 식사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예약자의 말을 의심하지 않았다고 한다. 주문자는 예약 당일 업주에게 수차례 연락을 하며 음식 준비 상황 등을 확인했고, ‘이 후보가 원하는 와인이 있다’며 개인 구매가 어려우니 음식점에서 대신 구매해 달라고 요구했다. 주문자는 업주에게 양주 업체 계좌번호를 알려줬고, 업주는 의심 없이 2400만 원을 송금했다. 그러나 송금 후 주문자는 “이재명 캠프 일행이 다른 일정이 생겼다”는 이유로 돌연 예약을 취소했다. 뒤늦게 이 후보가 광주에서 저녁 식사 일정이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된 A씨는 경찰서에 찾아가 진정서를 냈다. 경찰은 A씨가 입금한 돈이 흘러간 경로를 파악하는 등 수사에 나선 한편, “최근들어 잇따르고 있는 ‘노쇼’ 사기 사건 대부분이 단체 예약 후, 술이나 다른 물품을 대납 해주면 식사비에 포함시켜 함께 결제 하겠다는 수법을 쓰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단독] TV 토론? 목포 찾은 김혜경, ‘세월호 선체’ 방문…약자·소외계층 집중

    [단독] TV 토론? 목포 찾은 김혜경, ‘세월호 선체’ 방문…약자·소외계층 집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21일 전남 목포에 인양돼있는 세월호 선체를 방문했다. 전날 국민의힘에서 ‘대선 후보 배우자 TV토론’ 등을 제안하며 이목이 집중됐으나 별 반응 없이 ‘조용한 내조’ 방침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김씨는 이날 오전 세월호 선체를 둘러보며 세월호 참사 당시의 기억과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참사의 흔적이 남겨져 있는 선체를 직접 확인하며 세월호 참사가 일깨워준 생명 안전과 안전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체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2017년 인양된 세월호 선체는 오는 2029년 세월호 생명기억관 건립 전까지 목포신항에 임시 보관 중이다. 김씨는 이날 세월호 선체 방문 외에 팽목항 등 별도 일정은 잡지 않고 불교계 인사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의 만남 역시 예정되지 않았다. 이는 자칫 적극적인 유세 일정으로 비춰질 수 있는 단독 행보를 최소화하면서도 일정을 통해 메시지를 던지며 이 후보를 물밑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씨는 전날에도 광주의 한 노인복지시설에서 배식 봉사를 한 뒤 광주의 자립준비청년을 만나 보호종료 이후에 필요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한 내조 기조 속에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의견을 듣는 ‘경청 행보’다. 김씨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에도 지역 맘카페 회원들을 만나 육아에 대한 고충을 듣거나 농업현장에서 여성 노동자를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바 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월계동 534번지 모아타운 통합심의 통과 앞장서

    서준오 서울시의원, 월계동 534번지 모아타운 통합심의 통과 앞장서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 19일 ‘노원구 월계동 534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의를 통과한 노원구 월계동 534번지 일대는 향후 모아주택 2개소가 추진되어 총 890세대(임대 151세대)의 주택이 공급된다. ▲용도지역 상향(제2종 및 제3종일반주거지역) ▲도로,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 확충 ▲주민공동시설 계획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이 수립됐다. 서 의원은 “월계동 534번지 일대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80%에 달하고, 반지하 주택 비율도 84%에 육박하는 매우 열악한 지역이라 우원식 국회의장(노원갑 국회의원)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법을 계속 고민해 왔다”라며 “높은 지대에 위치한 급경사지로 정비사업이 어려웠지만, SH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자로 참여시켜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도로 확폭과 도로 신설을 계획하고, 우이천과 영축산 등 자연자원과 공존할 수 있는 건축물 높이 계획, 우이천 통경축 확보를 통해 자연친화형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대상지 우측의 도시자연공원구역이 지난 5월 7일(수)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에서 해제됨에 따라 월계동 534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아 심의 통과까지 이뤄질 수 있었다. 월계동 534번지 일대는 월계로 인근에 있어, 1호선 광운대역과 경전철 동북선(개통 예정)의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갖춘 지역이었으나, 도시자연공원구역에 인접하여 신축 및 구축 건물이 혼재된 곳이라 광역개발이 어려웠었다. 서 의원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월계동 534번지였으나 여러 문제로 재개발 사업 진행이 쉽지 않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님과 노원구청 담당부서, 서울시 주택실, SH공사 담당자들과 논의하며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며 “심의 통과를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남은 절차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서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전반기)와 주택공간위원회(후반기) 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원구 재개발·재건축 현안의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 도시관리계획과 도시계획위원회를 소관하는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과 모아타운 사업, SH공사를 소관하는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이번 월계동 534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에 앞장섰다.
  • 민주당, ‘호텔 경제학’·‘커피 120원’ 공세에 “단어 하나로 시비”

    민주당, ‘호텔 경제학’·‘커피 120원’ 공세에 “단어 하나로 시비”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과 관련한 국민의힘의 공세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조승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선 그 사안 자체가 본질적인 내용에 대한 논리적인 공방보다는 현상이나 아니면 단어 하나로 말꼬리 잡고 시비를 거는 형태의 논쟁이 되고 있어서 매우 유감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문제 삼은 이 후보의 호텔 경제학과 관련해서 “적은 돈의 흐름에 따라 시장에 돈이 투입돼 시장 순환이 활발히 진행되고 소비를 촉진하며 소비자 후생에 어떻게 이바지할 것인지에 대한 예시나 논리에 대해 단어 하나로 비아냥거리는 태도를 보면 어떤 경제 정책을 논의할 수 있겠는가”라면서 “단어 하나로 시비 거는 시비정치”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순환을 효과적으로 해서 죽어 있는 소비를 어떻게 진작시킬지 건설적이고 합리적인 토론을 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면서 “우리는 그것을 주장한 것이고, 지역 화폐 등이 경기 진작에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런 본질을 뒤로하고 엉뚱한 단어로 시비 거는 것이다. 정책적 대안을 가지고 토론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해당 발언에 대해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9일 당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는 커피를 들어 올리며 “원가 120원인 것을 마치 약 80배 정도 폭리를 취하는 것처럼 들리던데 커피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 후보가 커피를 너무 비싸게 판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주장했는데, 민주당은 이를 허위사실 유포라며 고발했다. 이에 국민의힘도 무고 및 허위사실 유포로 이 후보에 대한 맞고발에 나섰다. 이 후보는 자기 발언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일 경기 의정부의 태조 이성계상 앞에서 진행된 선거 유세에서 “경기 북부에 오니까 그 생각(계곡 정비 사업)이 났다”며 운을 뗐다. 그는 “여름에 아이들 데리고 놀러 가면 다 막아놓고 닭죽을 먹어야 들어갈 수 있다고 그러고 자릿세 받더라”며 “도지사가 되니까 권한이 생겨서 싹 정리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정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당시 백운계곡에 불법 천막을 치고 영업하며 시민들의 자유로운 계곡 이용을 막는 상인들이 많아지자 계곡을 찾는 시민도 줄고 불만도 늘어났다는 게 이 후보의 설명이다. 이에 닭죽을 파는 대신 천막을 치우고 사람을 많이 유치한 후 상대적으로 차액이 많이 남는 커피를 팔자고 제안했고 그것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는 설명도 했다. 이 후보는 “손님 많이 오는 게 더 낫지 않냐. (판매 종목을 닭죽에서 커피로)바꾸라고 얘기했다. 틀린 말 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이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지난 18일 열린 경제 분야 토론회에서 호텔 경제학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말한 ‘호텔 경제학’은 소비가 무한 순환되는 구조를 그려낸 것인데, 한계 소비 성향이 1로 계속 순환되면 이는 비현실적인 무한 동작이 아니냐”고 했다. 이에 이 후보는 “그 표현은 경제의 순환 구조를 단순화해 설명한 것”이라며 “케인스 이론의 승수 효과 개념을 알기 쉽게 전달하려 한 것이며 해당 그림은 내가 직접 그린 것도 아니다”고 했다.
  • 이재명 “사람·동물 더불어 행복하게…반려동물 양육비 줄일 것”

    이재명 “사람·동물 더불어 행복하게…반려동물 양육비 줄일 것”

    동물복지법 제정 등 반려동물 공약 발표“표준수가제 도입 등으로 진료비 낮춰”동물 학대자는 일정 기간 사육 금지 공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동물복지 선진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하면서 “반려동물이 행복할 때 반려 가족이 행복할 수 있고 비반려인이 행복할 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우선 “동물보호를 넘어 복지 중심 체계로 정책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했다. 그는 “동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생애주기 관점에서 건강과 영양, 안전과 습성을 존중받는 존재로 인식하는 동물복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동물복지법’을 제정하고 ‘동물복지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을 덜겠다”며 “동물 병원비가 월평균 양육비의 40%에 이르러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표준 수가제를 도입하고 표준 진료 절차를 마련해 진료비 부담을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동물 학대 가해자에게 일정 기간 동물 사육을 금지하는 ‘동물 사육금지제도’ 도입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아울러 “불법 번식장과 유사 보호시설은 규제하겠다”면서 “농장 동물과 동물원·실험·봉사·레저동물의 복지를 개선하겠다. 동물복지 인증 농장 지원을 확대하고, 농장 동물 복지 가이드라인을 실천하는 농가에는 직불금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동물원과 수족관은 생태적 습성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공영동물원의 야생동물 보호와 교육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동물대체시험활성화법’을 제정해 실험동물의 희생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청년정책의 환류 체계 필요”…청년기본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박강산 서울시의원 “청년정책의 환류 체계 필요”…청년기본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0일 청년정책 환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서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기능을 기존의 자문 중심에서 정책 제안, 이행 점검, 개선 권고의 범위까지 확대하고 청년시민으로부터 제안된 청년정책의 이행 결과를 정기적으로 위원회에 보고하도록 명시하여 정책의 환류 체계를 명시했다. 아울러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대표성 및 투명성을 증진하기 위해 위촉직 위원의 성별·연령·직업군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위원의 활동 보고 및 평가에 대한 근거도 마련했다. 나아가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 플랫폼 구축의 의무를 서울시장에게 부여하여 청년시민이 상시적·자발적으로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진행 경과를 점검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었다. 이에 박 의원은 “서울시 행정은 청년의 일상을 경청하는 자세로 청년정책의 환류 체계를 제도화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기존의 서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및 청년몽땅정보통의 한계를 보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다가오는 6월 예정된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효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 유종상 경기도의원,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운용과 광명시흥 주요 개발사업 점검을 위한 정담회 열어

    유종상 경기도의원,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운용과 광명시흥 주요 개발사업 점검을 위한 정담회 열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0일(화)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이하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광명 유통단지, 광명시흥 첨단 및 일반 산업단지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고 의견을 교환했다. 유종상 의원은 기금 운용계획 변경 보고를 받고 “기금은 도내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모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환원하기 위한 제도”라며, “기금이 실제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목적에 맞게 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보상 절차 지연과 관련해 “지장물 조사가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보상 절차 또한 지연돼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상공고를 포함한 일련의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유종상 의원은 광명 유통단지 조성과 관련해 “화훼단지가 핵심인 만큼, 경기도는 물론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품 화훼단지로 조성하려면 복합단지 형태의 개발이 필요하다”며, “관계기관이 보다 장기적인 전망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첨단 및 일반산업 단지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산업단지에 입주 가능한 기업을 조기에 발표해야 지역의 기업들이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며, “광명시와 시흥시 일대에서 추진 중인 각종 개발사업이 주민 피해는 최소화하고 사업 효과는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박강산 서울시의원,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0일 ‘서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고립청년의 정신건강 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관련 통계를 수집·관리해 실태조사 결과가 청년정책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고립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지원시설 등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들의 협력체계 마련을 의무화했다. 이에 박 의원은 “고립청년의 선제적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정신건강 실태조사 및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라며 “앞으로 서울시 청년정책은 다양한 삶의 맥락에 놓인 청년 개개인을 조명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다가오는 6월 예정된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효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 [씨줄날줄] 대선과 ‘북풍’

    [씨줄날줄] 대선과 ‘북풍’

    북풍(北風)의 사전적 의미는 북쪽에서 부는 바람이다. 그런데 선거철만 되면 부는 바람이기도 하다. 북풍 논란은 수없이 많았다. 대표적으로는 1987년 대선 전의 KAL기 폭파사건, 1997년 총풍(銃風) 사건, 2012년 북방한계선(NLL) 포기 논란 등이 꼽힌다. 13대 대선을 18일 앞둔 1987년 11월 29일, 대한항공(KAL) 858기가 인도양 상공에서 실종됐다. 당시 정부는 폭파범 김현희가 북한의 사주를 받아 저지른 공중폭발 테러로 사건을 규정했고, 민주정의당 노태우 후보가 36.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1997년 대선 전에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측근들이 중국에서 북한 관리를 만나 휴전선에서 위장 총격 도발을 해 달라고 요청한 사건이 터졌다. 사건의 전말이 밝혀져 이 후보는 역풍을 맞아 낙선했다. 18대 대선을 두 달 앞둔 2012년 10월에도 북풍은 불었다.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단독회담에서 NLL을 사실상 포기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것. 그 주장은 대선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을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3.6% 포인트 차로 이겼다. 이번 대선에서도 북풍의 조짐이 보인다. 양상은 좀 달라졌다. 대부분 북풍의 시발점은 보수진영이었으나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이 후보는 그제 “북한이 휴전선에서 다리와 도로를 끊고 장벽을 쌓았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일으킬 것이라 확신했다”고 했다. 그러자 권성동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김정은 정권의 명백한 불법 도발 행위를 두고 북한을 두둔하는 안보관에 말문이 막힌다”라고 반박했다. 북한 이슈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태에 이제는 유권자들도 이골이 났다. 그래서인지 최근의 북풍 시도는 역효과만 더 컸다. 이번 대선에선 어떨까. ‘북풍 표심’의 향방을 좇는 것도 관전포인트다.
  • [최광숙 칼럼] 정계은퇴 선언한 홍준표, 차기 총리가 꿈인가

    [최광숙 칼럼] 정계은퇴 선언한 홍준표, 차기 총리가 꿈인가

    자신의 정치적 지향과는 상관없이 이해관계에 따라 당적을 바꾸는 이들을 많이 봤지만 홍준표 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같은 경우는 처음이다. 그가 경선 2강에 오르지 못하자 탈당과 정계은퇴 선언을 할 때만 해도 대표적인 보수 정치인이 자신의 명예를 지키고, 후배에게 길을 열어 주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탈당 이후 미국 하와이로 건너간 그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30년 몸담았던 친정에 “정나미 떨어져 근처에도 가고 싶지 않다”, “도저히 고쳐쓸 수 없는 집단”이라고 연일 독설을 퍼붓는 걸 보고 귀를 의심했다. ‘사기 경선’ 기획자로 지목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을 ‘인간 말종’이라고 했다. 불과 며칠 전 바로 그 당의 대선 후보가 되겠다고 한 사람의 말치고는 너무 부박했다. 더 기가 막힌 건 먹던 우물에 침 뱉는 것도 모자라 옆집 우물가를 기웃거리는 듯한 행태다. 뜬금없이 정치 입문 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권유에 따라 꼬마 민주당을 가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그의 지지자 모임과 책사라는 한 교수는 이미 더불어민주당에 투항했다. 이에 화답하듯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돌아오면 막걸리 한잔 하자”고 그에게 연신 러브레터를 보냈다. 급기야 민주당 집권 시 초대 총리설까지 나온다. 흙수저 출신의 두 사람은 잡초처럼 살아남아 지금 위치까지 도달한 강인한 생존력을 가졌다는 공통점 때문에 우호적인 감정을 가질 수는 있다. 하지만 치열한 대선 한복판에 민주당을 공격하기는커녕 국힘만 두들겨 패고 있으니 당 안팎에서 “사실상 해당 행위를 하고 있다”고 혀를 찰 만도 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당대표로 초토화된 당을 살려 낸 그의 공을 모르는 게 아니다. ‘사기 경선’이 사실이라면 분노, 배신감을 느낄 수 있다. 그는 젊은 세대를 비롯해 대중과 소통이 되는, 그 나이대에서는 보기 드문 정치인이다. 유머 코드를 장착하고, 불리하면 웃으며 상대를 역공하며 눙치는 모습도 장기다. 공격 대상과 포인트를 정해 놓고 날리는 그의 촌철살인 멘트는 자신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반영했지만 때로는 국민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청량제 역할을 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일 말폭탄을 투하하는 것은 40세인 이준석 전 당대표의 ‘내부 총질’과는 차원이 다르다. 보수 간판을 달고 국회의원 5선, 대선 후보, 당대표, 원내대표, 경남도지사, 대구시장까지 누구보다 화려한 스펙의 71세 노 정객의 화풀이치곤 너무 치졸해 정치적 도리가 아니라는 말조차 꺼내기 민망하다. 그렇게 정치판 수를 잘 읽는다고 스스로 자부했던 촉으로 ‘사기 경선’을 사전에 눈치챘을 법도 한데 왜 양심선언을 하지 않고 끝까지 경선에 임했을까. 만약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됐어도 이랬을까. 탈당 후 그는 여야 양쪽에서 러브콜을 받는 ‘하와이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독고다이’ 홍준표가 갖은 무리수를 두는데도 상종가를 치는 현실이 블랙코미디같이 느껴지는 것은 기자만이 아닐 것이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말과 행동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그의 모습이 새삼스레 놀랄 일도 아니라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의 정치 행보는 “홍준표, 왜 또?”라는 말로 요약될 정도로 늘 자신의 뜻과 다른 결과가 나오거나, 무슨 정치적 노림수가 있다면 가만히 있지 않고 독설을 날리는 스타일이다. 최근 그의 독설이 대선 후 정치권 변화에 대비한 양수겸장으로 읽히는 것도 그래서다. 하나는 민주당 집권 시 총리로 가는 것이다. 그게 안 되면 그의 말마따나 “누군가 대통령이 돼 몹쓸 정치판을 대대적으로 청소해 주면” 자신에게 새로운 정치적 공간이 열릴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를 오랫동안 지켜본 한 인사는 “막말도 정치적 계산을 하고 움직이는 홍 전 시장이 차기 집권세력의 ‘정치판 청소’를 통해 국힘 지도부가 물갈이되면 보수 새판 짜기의 구원 투수로 무혈입성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국힘을 향해 그동안 사이비 보수들이 당을 망쳤다고 했다. 그는 그때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정치적 이익만 좇는 자신의 행동이 궤멸 직전 보수의 몰락을 더 재촉한다는 것을 알고나 있을까. 최광숙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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