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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트리아서 멸종위기 붉은 스라소니 새끼 발견

    오스트리아서 멸종위기 붉은 스라소니 새끼 발견

    짧고 몽땅한 꼬리에 뾰족 서 있는 귀털. 보는 이의 심장을 멎게 할 귀여움을 장착한 새끼 붉은 스라소니가 화제다.오스트리아에 있는 비엔나 동물원은 최근 야생에서 발견된 두 마리의 새끼 붉은 스라소니 영상을 언론에 공개했다.두 마리의 스라소니가 태어난 건 지난 5월. 어미 스라소니가 외부의 다른 동물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숨겨놓은 새끼 두 마리가 숲속에서 발견된 것이다.붉은 스라소니는 오스트리아에서 1892년부터 인간의 위협 때문에 자취를 감췄었다. 이후 유럽의 동물보호 단체인 ESB에서 야생 붉은 스라소니의 서식지 이주를 도왔고 보호해왔다.비엔나 동물원 측은 두 마리의 새끼 붉은 스라소니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당분간 야생으로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곽재순PD ssoon@seoul.co.kr
  • 울산 수족관 태생 돌고래, 선거일에 첫돌 ‘행운’

    울산 수족관 태생 돌고래, 선거일에 첫돌 ‘행운’

    울산 고래생태체험관 수족관에서 태어난 새끼 돌고래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인 13일 첫돌을 맞는다. 2009년 10월 고래생태체험관 개관 이후 세 마리가 태어났지만 유일하게 첫돌을 맞는 행운을 얻었다.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3일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의 암컷 돌고래 ‘장꽃분’(19세)과 수컷 돌고래 ‘고아롱’(16세·이상 큰돌고래) 사이에서 태어난 ‘고장수’(수컷)가 주인공이다. 새끼 돌고래 이름은 아버지 돌고래 ‘고아롱’의 성을 따고 건강하게 오래 살라는 의미의 ‘장수’를 붙여 ‘고장수’로 불린다. 새끼 돌고래는 고래생태체험관 사육사들의 특별관리로 1년 새 훌쩍 자랐다. 태어났을 때 몸길이 110㎝, 몸무게 20㎏에 불과했던 돌고래는 현재 몸길이 220㎝에 몸무게 130㎏까지 불었다. 큰돌고래는 약 10년 동안 몸길이 3∼4m까지 성장한다. 고장수의 첫돌 의미는 크다. 2009년 10월 문을 연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2014년 3월과 2015년 6월 두 차례 새끼 돌고래가 태어났지만 모두 1주일 이내 죽었기 때문이다. 이 새끼 돌고래는 생후 200일을 넘긴 올해 초부터 물고기를 먹기 시작했고 이젠 어미 돌고래의 젖과 함께 하루 평균 3㎏가량의 열빙어와 고등어를 먹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세계 첫 ‘인공수정’ 반달가슴곰, 적응 훈련 후 올가을 야생으로

    세계 첫 ‘인공수정’ 반달가슴곰, 적응 훈련 후 올가을 야생으로

    세계 최초로 인공수정 방식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반달가슴곰 새끼가 태어났다. 앞으로 반달가슴곰 복원 개체군의 다양한 유전적 특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남 구례군 종복원기술원 증식장에 있는 반달가슴곰 어미 2마리가 지난 2월에 각각 출산한 새끼 2마리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개체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한 마리는 지난달 초 어미가 키우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죽었다. 다른 한 마리는 오는 8~9월 야생 적응 훈련을 받고 올가을 야생으로 돌아간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지난해 7월 증식장에 있는 4마리 암컷 곰을 대상으로 인공수정을 시도했다. 암컷 곰들이 증식장 안에서 자연교미를 했을 수 있기 때문에 태어난 새끼를 포획해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두 마리가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개체임을 확인했다. 곰은 지연 착상, 동면 등 독특한 번식 메커니즘 때문에 연구에 어려움이 있었다. 세계적 희귀종인 판다는 중국 과학자들이 수십년간 인공수정을 시도했지만 2006년에야 성공했다. 미국 신시내티동물원, 스미소니언연구소에서도 각각 북극곰과 말레이곰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인공수정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새끼를 출산한 사례는 없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세계 최초 인공수정 반달가슴곰 새끼 출산…올해 가을 방사 예정

    세계 최초 인공수정 반달가슴곰 새끼 출산…올해 가을 방사 예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 새끼가 세계 최초로 인공수정 방식을 통해 태어났다. 반달가슴곰 복원 개체군의 다양한 유전적 특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남 구례군 종복원기술원 증식장에 있는 반달가슴곰 어미 2마리가 지난 2월에 각각 출산한 새끼 2마리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개체인 걸로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한 마리는 올해 5월 초 어미가 키우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죽었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지난해 7월 증식장에 있는 4마리 암컷 곰을 대상으로 인공수정을 시도했다. 암컷 곰들이 증식장 안에서 자연교미를 했을 수 있기 때문에 태어난 새끼를 포획해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두 마리가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개체임을 확인했다. 50%의 성공률을 보인 것이다. 곰은 지연 착상, 동면 등 독특한 번식 매커니즘 때문에 연구에 어려움이 있다. 세계적 희귀종인 판다는 중국 과학자들이 수십 년간 인공수정을 시도하고 있지만, 성공률은 25% 미만이다. 지난 2006년에서야 최초로 인공수정에 성공했다. 미국 신시내티동물원, 스미소니언연구소에서도 각각 북극곰과 말레이곰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인공수정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새끼를 출산한 사례는 없다. 이번에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새끼 1마리는 올해 8~9월쯤 증식장 인근의 자연적응훈련장으로 옮겨 야생적응 훈련을 받는다. 올해 가을 야생으로 방사한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월드피플+] 버림받은 새끼 제비와 둥지를 지킨 사람들

    [월드피플+] 버림받은 새끼 제비와 둥지를 지킨 사람들

    허름한 주택을 철거하려던 철거 업체의 일정이 예상치 못한 ‘생명체’ 탓에 연기됐다. 일정을 미루게 한 것은 다름 아닌 새끼 제비 가족이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저장성(省) 숭양현(县)의 한 주택은 노후가 심해 결국 철거가 결정됐다. 이 집에 살던 거주자도 이사를 결정하고 집을 떠났는데, 현장에 도착한 철거업체를 당혹스럽게 한 것은 처마 밑에 자리를 잡은 새끼 제비 가족이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주 해당 철거 현장에 도착한 업체는 처마 아래에서 새끼 제비들의 보금자리를 발견했다. 이 둥지에는 이미 부화하고 세상에 나온 새끼 제비 4마리뿐만 아니라 아직 부화되지 않은 알 2개가 자리잡고 있었다. 결국 철거 업체는 차마 둥지를 없애지 못한 채 철거를 당분간 미루기로 결심했다. 새끼 제비들이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둥지는 잠시나마 안전을 되찾았지만 문제는 또 있었다. 철거 업체 직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아무리 기다려도 새끼들을 돌볼 어미가 보이지 않았던 것. 한 마을 주민은 “제비는 사람의 손을 타서 사람의 냄새가 나는 새끼는 버린다고 했다. 아마도 어린 제비들은 이러한 이유 때문에 버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주민은 해당 둥지의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오래된 주택이 철거될 예정인데, 누가 이들을 위한 새로운 집을 찾아줄 수 있겠냐”고 적었고, 이 소식을 접한 해당 지역 삼림부처 관계자가 철거주택을 방문해 둥지를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현지 전문가들은 “아마도 새끼 제비들이 나는 법과 먹이를 찾는 법을 배울 때까지 기다리려면 적어도 열흘 이상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아직 부화하지 않은 알이 깨어나는데에도 보름은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철거 업체는 남은 2개의 알을 깨고 또 다른 새끼가 태어나 둥지를 떠날 수 있을 때까지 적어도 1개월 이상 철거를 미룰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영상] 서울대공원, 순수혈통 백두산 호랑이 4마리 탄생해

    [영상] 서울대공원, 순수혈통 백두산 호랑이 4마리 탄생해

    서울대공원 동물원 맹수사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토종 백두산 호랑이(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가 태어났다. 8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멸종위기 1급인 백두산 호랑이 수컷 조셉(8살)과 암컷 펜자(9살)가 지난달 2일 새끼 4마리 번식에 성공했다. 서울대공원에서 백두산 호랑이가 번식에 성공한 것은 2013년 10월 이후 4년 7개월 만이다. 특히 호랑이가 한 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을 볼 때 4마리가 동시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례다.새끼 호랑이 4마리는 현재 모두 건강한 상태다. 대부분 시간을 어미젖을 먹거나 자면서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뒤뚱거리며 걸음마를 배우기에 한창이다. 서울대공원은 새끼 호랑이들이 젖을 떼고 동물사에서 환경 적응기를 거친 뒤 내년 초쯤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백두산 호랑이는 과거 한반도에 실제 서식한 호랑이다. 한국 호랑이, 아무르 호랑이로도 불린다. 현재 서울대공원에는 이번에 태어난 4마리를 제외하고 21마리(수컷 7마리, 암컷 14마리)가 살고 있다. 백두산 호랑이의 순수혈통은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WAZA)가 관리하는 ‘국제 호랑이 혈통서’(International tiger studbook)에 등록된 개체만 인정된다. 새끼 호랑이의 부모는 모두 정식 등록돼 있다. 서울대공원은 다음 달 WAZA가 지정한 국제 호랑이 혈통 담당기관 독일 라이프치히 동물원에 번식 소식을 알리고 4마리의 새끼 호랑이를 혈통서에 등록할 계획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알쏭달쏭+] 돌고래가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헤엄치는 이유는?

    [알쏭달쏭+] 돌고래가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헤엄치는 이유는?

    돌고래와 고래가 마치 사람처럼 동료나 가족의 죽음을 애통해하고 애도할 줄 안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이탈리아 돌고래 생물 및 보존 연구소는 1970~2016년 해양생물이 동료 또는 가족의 죽음에 대처하는 행동을 촬영한 영상 78건을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돌고래의 90% 이상은 동료와 가족의 죽음에 매우 민감한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암컷의 경우 죽은 새끼의 사체 곁을 헤엄치며 맴돌거나 입에 물고 헤엄치는 등의 행동을 보인 어미는 암컷 전체의 75%에 달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일부 어미는 죽은 새끼의 사체를 버리지 못하고, 사체와 멀어지지 않기 위해 1주일 가까이 등에 업고 함께 헤엄치기도 했다. 또한 이러한 애도의 행동은 어미 한 마리만 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무리 일부가 참여해 함께 동료나 가족의 사체를 지키는 경우도 있었다. 돌고래와 고래는 동료나 가족의 사체가 가능하면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다. 사체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거나 혹은 부력에 의해 너무 물 위로 솟아오르지 않도록, 살아있는 무리 구성원들이 번갈아가며 사체를 지켜냈다. 돌고래 무리에서는 어린 새끼의 죽음을 애도하는 어미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면, 고래 무리에서는 다 자란 성체 수컷의 죽음을 무리 전체가 애도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연구진은 돌고래와 고래의 이러한 행동이 실제로 죽음의 존재를 인지함으로서 나타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감정적인 애착을 나누던 존재가 사라짐으로서 받는 스트레스가 애도의 방식으로 표현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연구진은 “해양 포유류의 이러한 행동은 강한 애착관계 때문에 죽은 동료나 가족을 쉽게 놓아줄 수 없는 감정 때문”이라면서 “죽음을 인정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출판사인 엘스비어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동물학’(Zoology) 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멸종 위기 미선나무 대량 증식 기술 개발

    멸종 위기 미선나무 대량 증식 기술 개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희귀·멸종위기 수종인 미선나무에 발광다이오드(LED) 광을 처리해 대량 증식을 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5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줄기 증식이 어려운 미선나무의 조직배양 단계에서 LED를 이용해 줄기의 생장을 유도할 수 있다. 미선나무 눈에서 조직 배양한 식물체에 청색과 적색 혼합 광을 쬐어준 결과 일반 백색광보다 줄기 길이가 1.5배 이상 증가했고, 한 줄기에서 3개 이상의 새로운 줄기가 나왔다. 이를 활용해 미선나무뿐 아니라 희귀·멸종위기 수종에도 적용해 고유한 특성을 가진 식물자원의 보존과 증식에 효과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어미나무의 작은 부분을 재료로 사용해 나무를 훼손하지 않고도 어미나무와 같은 형질을 가진 복제묘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 이 기술로 생산한 미선나무는 경기 오산시의 물향기수목원에 기증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1속 1종인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와 북한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는 수종이다. 꽃의 모양이 아름답고 향기가 있으며, 미선나무 추출물은 미백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같이 놀자” 아기 혹등고래 둘러싼 돌고래떼 포착 (영상)

    “같이 놀자” 아기 혹등고래 둘러싼 돌고래떼 포착 (영상)

    천마리가 넘는 돌고래떼가 아기 혹등고래와 그 어미에게 함께 놀자며 다가 와 헤엄치는 보기 드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몬터레이만 근해에서 한 해양 생물학자는 무인항공기(드론)로 이같은 장면을 촬영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많은 돌고래들이 아기 혹등고래와 그 어미에게 다가 와 마치 수영 시합이라도 하자는 것처럼 고래들 바로 앞에서 헤엄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돌고래들이 몸집이 큰 고래들이 헤엄치며 만들어지는 파도 물살을 타기 위해 이런 행동을 보인다고 ‘몬터레이만 고래관찰’의 낸시 블랙 연구원은 말했다. 또 이 연구원은 “이날 관찰된 돌고래들은 1500마리에 달하며 대부분이 낫돌고래이고 나머지는 홀쭉이돌고래”라면서 “일부 회색 돌고래가 보이기도 했는데 두 종이 섞인 잡종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돌고래들은 정말로 이걸 즐겼으며 고래들 역시 돌고래들의 행동을 싫어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사진=Monterey Bay Whale Watch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자전거 탄 남성에게 달려드는 어미 무스

    자전거 탄 남성에게 달려드는 어미 무스

    새끼와 함께 있던 어미 무스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남성을 공격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21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벌어진 일이다. 당시 상황이 촬영된 영상은 어미 무스가 새끼 두 마리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주변을 살피며 새끼들과 발을 맞춰 천천히 이동하던 어미 무스는 자전거를 탄 남성이 자신들 곁을 지나가려 하자 순식간에 그에게 달려든다. 예상치 못한 무스의 공격에 깜짝 놀란 남성은 그 자리에서 풀썩 쓰러지고, 그렇게 남성이 넘어진 것을 본 후에야 어미 무스는 새끼에게 돌아간다. 이후에도 무스가 쓰러진 남성 주변을 서성이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지만,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된다. 새끼를 보호하기 위한 무스의 돌발 행동에 놀란 남성은 크게 부상당한 곳 없이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무스는 현존하는 사슴 중 가장 큰 종으로 흔히 유럽에서는 엘크, 북아메리카에서는 무스라고 부른다. 몸길이 2.5∼3m, 어깨높이 1.5∼2m, 몸무게 약 800㎏으로, 몸집이 말보다 크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명희, 가발 흐트러질 정도로 임원 뺨 때려”

    “이명희, 가발 흐트러질 정도로 임원 뺨 때려”

    운전기사와 한진그룹 직원에 폭언과 폭행 등 갑질을 일삼은 혐의로 두차례 경찰에 불려가 조사받은 조양호 한진 회장의 부인 이명희씨의 추가 갑질에 대한 폭로가 이어졌다. JTBC는 30일 전 한진그룹 직원들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씨가 남녀 구별이나 직위 고하에 관계 없이 직원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예순에 가까운 직원에 발길질을 하고 넥타이를 잡아 끌고 다니며 “네 어미가 너 같은 XX 낳고서 미역국을 X먹었냐. 유산시켜 버렸어야 하는데”라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했다고 JTBC는 전했다. 또 가발을 쓰는 임원이 이씨에게 뺨을 세게 맞아 가발이 흐트러지는 일이 잦았다고 전 인천 하얏트호텔 직원은 주장했다. 이씨가 칼처럼 위험한 물건을 자주 던져 직원들이 다치지 않기 위해 알아서 피해야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경찰은 이씨에게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할 지와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이번 주 안에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쓰레기통 뒤지는 정체불명의 동물, 과연?

    쓰레기통 뒤지는 정체불명의 동물, 과연?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정체불명의 동물이 구조돼 화제다.캘리포니아 동물 구조 단체는 이상한 모습을 한 동물이 쓰레기통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미스터리한 동물은 털이 모두 빠진 모습으로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었다.구조대원들은 재빨리 동물을 구조했고, 동물의 정체는 털이 다 빠진 새끼 흑곰으로 밝혀졌다. 곰은 질병으로 인해 털이 모두 빠진 상태였다.구조 단체는 해당 새끼곰이 어미와 떨어지게 되자 홀로 살아남으려 주민들이 사는 마을까지 내려온 것으로 추측한다고 전했다. 먹이를 제 때 먹지 못한 새끼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질병에 걸린 것이라고 설명했다.구조 단체는 새끼곰을 야생동물 보호센터에 보냈고, 건강을 되찾으면 야생으로 되돌려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새끼곰은 보호센터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한다.곽재순PD ssoon@seoul.co.kr
  • 스키 타던 중 흑곰 마주친 남성의 ‘아찔한 순간’

    스키 타던 중 흑곰 마주친 남성의 ‘아찔한 순간’

    스키를 타다가 곰을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최근 캐나다의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던 남성이 커다란 흑곰과 맞닥뜨리는 아찔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주인공은 밴쿠버에 거주 중인 제이미 스타인이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위치한 휘슬러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고 내려오던 그는 새끼 곰과 함께 있는 흑곰을 발견했다. 멈추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판단한 그는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흑곰 모녀를 가까스로 피해 지나쳤다. 안전거리를 확보했다고 판단한 그는 흑곰 모녀를 돌아봤는데, 아찔한 순간은 바로 그때 벌어졌다. 스키를 타고 내려가는 그를 향해 어미 곰이 돌진하기 시작한 것. 제이미는 “보통 거리가 벌어지면 곰은 돌아서지만, 이 곰은 그러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알고 보니 제가 가는 길목에 두 번째 새끼 곰이 있었다”며 “어미 곰이 새끼 곰을 걱정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흑곰이 달려오는 아찔했던 상황은 제이미의 카메라에 모두 포착됐고, 해당 영상은 SNS서 8만 개 이상의 조회수를 얻으며 화제가 됐다. 한편 흑곰은 북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물로, 일반적으로 자신의 영역이 침해되었다고 느끼지 않는 한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개농장에 간 리처드 용재 오닐 “정말 가슴 아팠다”

    개농장에 간 리처드 용재 오닐 “정말 가슴 아팠다”

    “이 아이들이 보신탕이 된다는 걸 도무지 상상하기가 어렵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보신탕으로 팔려갈 뻔한 개 구조 활동에 동참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25일, 전날 오후 리처드 용재 오닐이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식용견 농장을 찾아 10마리의 개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조를 위해 케어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리처드 용재 오닐을 비롯해 케어 박소연 대표와 동물구호팀이 함께 했다. 현장에는 200여 마리의 개가 ‘뜬장’이라 불리는 철망 케이지에 갇혀 있었다. 녀석들은 제대로 된 먹이가 제공되지 않아 음식물 쓰레기를 먹거나 딱딱한 조개껍데기 따위를 씹고 있었다. 또 몇몇은 피부병을 앓고 있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구조 도중에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는 리트리버 한 마리를 봤다. 정말 가슴이 아팠다”고 심정을 전했다. 또한 그는 “어미 개는 경계심이 많은 편임에도, 한 어미 개는 사람들이 새끼에게 다가가는데도 경계할 힘조차 없어 축 늘어져 있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케어는 이날 구조한 개들을 치료한 뒤, 좋은 입양자를 물색해 국내외로 입양을 주선할 계획이다.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들은 케어 홈페이지(fromcare.org)에 있는 ‘입양 및 봉사’ 섹션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케어는 홍보대사들과 함께 개농장 실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배우 김효진에 이어 두 번째로 구조 현장에 동행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한 해 1만7000건… 정부 ‘로드킬 줄이기’ 나선다

    한 해 1만7000건… 정부 ‘로드킬 줄이기’ 나선다

    환경부·국토부 공동 대책 수립 국토부 저감방안 조정 등 총괄 사고 잦은 5월·11월 집중 예보그간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각각 수행하던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조사를 도로관리기관으로 일원화한다. 조사원이 직접 손으로 작성하던 사건 조사 방식을 포기하고 위치정보 기반 앱을 활용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하기로 했다. 두 부처는 이와 같은 내용의 ‘로드킬 조사 및 관리 지침’을 제정해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빈발하는 도로 위 야생동물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국도에서 발생한 로드킬 사고는 1만 5436건으로, 5년 전인 2012년(3174건)보다 5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해 고속국도에서 발생한 로드킬도 1884건에 달한다. 최근 5년간 2000건 안팎을 유지하며 좀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일 지리산을 벗어나 이동 중이던 반달곰 ‘KM53’이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다리를 다쳐 국민적 관심을 끌었다. 6일에는 경북 울진에서 멸종위기종 1급인 산양이 로드킬을 당해 공분을 샀다. 야생동물 보호뿐 아니라 운전자 안전에도 위협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환경부와 국토부는 조사체계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국토부 도로관리청과 환경부의 지방환경청에서 로드킬 사고를 조사했지만, 앞으로는 도로법상 도로관리기관이 전담한다.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일반국도는 국토부 산하 지방청이, 지방도로는 일선 지자체가 각각 맡는다. 이를 통해 전국 모든 도로에서 로드킬을 관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역할 분담도 명확히 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조사·분석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와 매년 공동대책을 수립하고, 국토부는 동물 찻길 사고 집중발생구간에 대한 저감대책 수립·조정을 총괄한다. 정부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녹색연합이 개발한 위치정보 기반 앱 ‘굿로드’를 활용한다. 기존에는 조사원이 사고 현장에서 모든 기록을 수기로 작성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환경부가 굿로드에 축적된 위치정보를 넘겨받아 관리하고 조사원은 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동물 찻길 사고 정보시스템’에 실시간 전송된다. 로드킬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도 병행한다. 고라니 새끼가 어미에게서 독립해 사고가 잦은 5월과 11월에 집중 예보를 시행한다. 내비게이션이나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로드킬 정보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로드킬 빈발구간을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하고 운전자에 대한 예방교육도 강화한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반려독 반려캣] 9마리 새끼 오리 입양해 키우는 개 화제

    [반려독 반려캣] 9마리 새끼 오리 입양해 키우는 개 화제

    대형견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어미 잃은 새끼 오리들의 아빠를 자처하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 이브닝스탠다드 등 외신은 에섹스주 스탠스테드 공항 근처 마운트피쳇 성에 거주하는 리트리버 견인 프레드(10)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지난 17일 마운트피쳇 성 직원들은 새끼 오리 9마리가 성 주변을 배회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들은 어디에서도 어미 오리를 찾을 수 없자 고아가 된 새끼들이 자활하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생각해 성 안으로 데려왔다. 직원들이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해하고 있을 때, 프레드가 나타났다. 프레드는 즉시 오리들에게 다가가 자신의 품을 내주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정성을 다해 오리들을 돌보고 있다. 프레드의 마음이 통한 탓인지 새끼 오리들도 짓궂게 프레드 등을 타기도 하며 엄마처럼 따른다. 잠을 잘 때도 성 주위 연못에서 수영을 할 때도 항상 프레드와 함께다. 프레드의 주인 골드 스미스는 “성 안에는 수많은 구조 동물이 산다. 이들 사이에서 자란 프레드가 자연스레 어여쁜 마음씨를 가지게 됐고, 새끼 오리들을 보며 마음 아파한 것 같다”며 “프레드는 이제 오리들을 돌보며 아빠로서의 역할을 전담하기 위해 집 안에만 머무른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운트피쳇 성 직원들은 프레드와 새끼 오리들의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고, 해당 영상은 1만 8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핀터레스트, 마운트피쳇 페이스북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애들아, 잘 따라오렴’ 오리 가족의 외출

    ‘애들아, 잘 따라오렴’ 오리 가족의 외출

    횡단보도를 건너는 귀여운 오리가족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비디오뉴스 에이전시 케이터스 클립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다. 공개된 영상에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미 오리와 그 뒤를 따르는 11마리의 새끼 오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아장아장, 뒤뚱뒤뚱 어미 뒤를 줄지어 따르는 녀석들의 모습을 본 행인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져 눈길을 끈다. 이 영상은 영국 사우스 요크셔주에 있는 랭커스터대학교 근처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촬영한 이는 “사람들처럼 횡단보도를 건너는 오리들을 보는 것은 너무나 즐거운 경험이었다”라며 녀석들을 카메라에 담은 기쁨을 전했다. 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공포스러운’ 어미 거미의 모성애

    ‘공포스러운’ 어미 거미의 모성애

    모든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모성애’.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영상 속 모성애를 보신다면 다소 소름 끼치는 공포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거다. 모성애의 주인공은 거미이며 사랑받는 대상은 거미 등 위에서 기어다니는 수 백 마리 새끼 거미들이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외신 케이터스 클립스는 어미 거미 등 위의 수 백 마리의 새끼 거미 모습을 보도했다. 거미가 수 백마리란 뜻은 수 천 개 이상의 다리가 동시에 움직인다는 것을 뜻한다. 거미 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영상을 보는 것 자체가 힘들 수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인도 서부 지역 로나바라(Lonavala) 마찬(Machan) 지역에서 다비드 히긴스(David Higgins·48)라는 남성이 흙을 파고 있는 거미 한 마리를 발견했다. 하지만 이 거미를 자세히 본 그는 큰 공포감이 밀려왔다. 등이 불룩하게 튀어나와 커다란 혹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실제로는 수 백 마리의 새끼 거미 무리였던 것이다. 맘을 다잡고 그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 속 새끼 거미들은 어미 거미의 몸 통뿐 아니라 다리까지 기어 다니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모습이다. 모든 생명체의 본능 중 감동적이고 눈물 나는 모습을 여러 외신 등을 통해 접하는 우리지만, 사람으로 태어나 사랑하는 어머니의 모성애를 흠뻑 받으며 사는 것이 ‘최고’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사진 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 도로서 경찰에 구조된 강아지 알고보니 코요테

    美 도로서 경찰에 구조된 강아지 알고보니 코요테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바틀렛 경찰은 많은 차량이 오고가는 도로에 작은 강아지 한마리가 버려진 채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에 경찰은 문제의 강아지를 발견해 무사히 구조하고 경찰서로 데려왔다. 그러나 강아지에 얽힌 '비밀'은 이후에 밝혀졌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언론은 바틀렛 경찰이 구조한 강아지가 사실은 암컷 코요테라고 보도했다. 개과의 포유동물인 코요테는 이리와 비슷한 외모로 함께 무리를 지어 사냥하는 포식 짐승이다. 미국에서는 개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은 물론 사람도 간혹 코요테의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바틀렛 경찰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새끼 코요테는 영락없이 귀여운 강아지로 보인다. 경찰은 "당초 강아지라고 신고받았으나 코요테로 밝혀졌다"면서 "귀여운 친구를 윌로우브룩 동물구조센터에 보냈다"고 밝혔다. 동물구조센터 측은 "치료 초기 코요테는 탈수 상태였으나 지금은 건강을 거의 회복한 상태"라면서 "어미로 부터 버림받았거나 다른 이유로 홀로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머리가 두개 달린 희귀한 ‘샴쌍둥이 사슴’ 발견

    머리가 두개 달린 희귀한 ‘샴쌍둥이 사슴’ 발견

    한 몸통에 머리가 두개 달린 극히 희귀한 '샴쌍둥이 사슴'이 야생에서 발견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언론은 미네소타의 한 숲 속에서 기형 흰꼬리 사슴이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있다고 보도했다. 이 아기 사슴은 지난 2016년 5월 미시시피 강 인근 숲에서 버섯을 캐던 주민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주민은 이 사실을 즉시 미네소타 주 당국에 알렸고 2년 간의 연구 끝에 이번에 논문이 나오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아기 사슴은 각각 별도의 머리와 목뼈를 가지고 있으나 하나의 척추로 이어진다. 간 등 내부 장기도 함께 공유하는 것이 특징. 일반적으로 일란성 쌍둥이는 한 개의 수정란이 둘로 갈라지면서 생기는데 이중 수정란이 완벽히 분리되지 않고 일부가 붙은 상태로 태어나는 경우 샴쌍둥이가 출생한다. 연구진이 주목한 것은 샴쌍둥이 사슴이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극히 드물다는 점이다. 연구를 이끈 조지아 대학 지노 디엔젤로 연구원은 "어미 사슴 배 속에서 샴쌍둥이 태아가 확인된 적은 있다"면서 "이번처럼 다 자라서 야생에서 출생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축의 경우 샴쌍둥이 사례가 있지만 야생은 극히 드물다"면서 "이 사슴은 태어난 직후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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