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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랩스, ‘모여라!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 개최

    HDC랩스, ‘모여라!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 개최

    – ESG 경영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 앞장 HDC 그룹의 AIoT 플랫폼 기업, HDC랩스(대표 김성은)는 9월 15일 본사 서초동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모여라!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을 개최했다. ‘24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자원순환의날을 기념하여 매년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HDC랩스가 ESG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추진한 활동이다. HDC랩스는 지난해 6월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자원 순환과 친환경 경영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그 실천적 의미를 확장한 것으로, 임직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전자제품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현장에서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HDC랩스 임직원들이 직접 동참하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한 것은 ESG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HDC랩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왔다. 2024년에도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했다. 2025년에는 천일에너지(대표 박상원) 관계사 ‘지구하다’와 협약을 맺어 순환경제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인테리어 및 모델하우스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전량 재활용하고 원스톱 폐기물 처리 시스템과 연계해 비용 절감뿐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발생한 자원순환 수익금은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HDC랩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자원봉사와 ‘문화가 있는 플로깅’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며,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을 동시에 실천해 ESG 경영을 더욱 구체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HDC랩스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서 자율주행 버스 시범운행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서 자율주행 버스 시범운행

    부산시는 16일부터 연말까지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버스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율주행 버스는 고속도로 등 특정 조건일 때는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는 레벨3 수준이다. 모든 버스에는 돌발상황 대비와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시험 운전자와 안전 관리 요원이 탑승한다. 일부 구간에서는 수동운전을 병행한다. 자율주행 버스는 동해선 오시리아 역을 시·종점으로 동부산 관광단지를 2개 노선으로 나눠 운행하며, 버스는 총 4대 투입한다. 버스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탈 수 있으며, 대당 탑승 가능 인원은 15명이다. 6~13세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탈 수 있고, 6세 미만 어린이는 안전상 이유로 탑승이 제한된다. 시범운행 동안 요금은 무료다. 내년 정식 운행에 들어가면 탑승료는 시내버스 요금과 같다. 시는 시범운행을 통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기술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월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2022년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지난 7월 10일부터 시험 운행을 진행해왔다.
  • 제30회 도봉구민의 날, 가수 바다 등 축하공연

    제30회 도봉구민의 날, 가수 바다 등 축하공연

    서울 도봉구가 제30회 도봉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다락원체육공원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매년 5월 1일인 도봉구민의 날에 구민의 자긍심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대통령 보궐선거 일정으로 행사가 연기된 바 있다. 축제의 장인 이번 행사는 사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사전 공연으로 어린이합창단, 치어리딩단, 지역예술인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도봉구민대상 시상과 도봉을 빛낸 도봉人(인)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은메달리스트 김홍열(홍텐) 선수가 소속된 도봉구청 브레이킹 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가수 에녹, 바다, 울랄라세션의 무대가 펼쳐진다. 마련된 객석은 총 3000여석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민의 날은 구민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인 날이다“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즐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어린이 놀이터에 ‘탄소중립 실천’…코르크 바닥재로 기후위기 대응 선도

    경기도, 어린이 놀이터에 ‘탄소중립 실천’…코르크 바닥재로 기후위기 대응 선도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 적용... 폐기물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도민 생활 기반 RE100 실천 모델로 전국 확산 기대 경기도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감축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내며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은 어린이 놀이터와 산책로 등 주민 여가시설에 기존 고무 바닥재 대신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를 적용하여,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기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경기도 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수원시, 오산시, 남양주시, 시흥시, 과천시, 화성시 등 13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26개소가 완공 또는 시공 중이다. 주요 조성 사례로는 ▲시흥시 신천근린공원 ▲ 화성시 하길문화공원 보행로 ▲오산시 은빛개울공원 ▲연천군 은대근린공원 등이 있으며, 이들 장소는 자연친화적 감성과 함께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공간으로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고무 대신 코르크…탄소감축 효과 ‘뚜렷’ 이 사업의 핵심은 코르크 바닥재의 탁월한 탄소감축 효과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이산화탄소 배출계수를 기준으로, 동일한 시공 조건(면적, 구조, 공정 등)을 전제로, 원재료 단계의 탄소배출 영향을 비교할 시 대략적으로 고무 바닥재는 탄소중립시범사업 면적 기준 약 1,011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반면, 코르크 바닥재는 약 63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이 수치는 환경영향 평가계수에는 코르크에 대한 기준이 없어 보수적으로 천연고무의 계수를 대입한 것으로 실제 이산화탄소배출은 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르투갈 아모림사에서 평가한 LCA(전과정평가)에 따르면 코르크는 –150~-163㎏CO2eq/㎏으로 보고되며, 이는 탄소 네거티브 재료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물론 수송거리, 공정별 에너지 소비, 부자재 사용, 폐기 처리 방식 등은 배출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므로 정확한 LCA 평가를 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료 단계에서부터 탄소 네거티브 특성을 지닌 소재를 도입함으로써 향후 공공시설의 바닥재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할 경우 탄소 감축 외에도 폐기물 저감, 자원순환 촉진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단순히 원재료 단계에서만 비교해도 현재까지 ‘탄소중립 시범사업’에 참여한 26개소 기준 약 948톤의 탄소배출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고무 대비 약 16배 이상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까지 가능한 지속가능한 모델 코르크는 100% 천연 소재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폐기 시에도 가연성 폐기물로 처리되지 않아 매립·소각 등의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기온 변화에 강하고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경기도형 RE100 실천의 실제 모델로서, 타 시군 및 광역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이 가능한 우수 사례로 부상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 이어가야” 경기도민 및 관련 업체들은 이번 경기도의 시범 사업이 현재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고 아이들의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주민이 체감하는 공간부터 바꿔나가는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천 시범 사업이 지역 환경 개선,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탄소배출 저감, 주민 건강이라는 1석 4조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 목포시약사회, 드림스타트 아동에 어린이 종합영양제 후원

    목포시약사회, 드림스타트 아동에 어린이 종합영양제 후원

    목포시 약사회는 지난 10일 목포시 드림스타트에 모두 4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영양제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원받고 있는 아동 중 건강검진 결과 저체중이거나 체구가 왜소한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개월분의 어린이 종합영양제가 전달됐다. 임종훈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약사회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약사회는 지난해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22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해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따뜻한 지원을 보내주시는 목포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을 돕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신질환 노숙자 처형해야”… 美흑인의 女난민 살해사건에 ‘과격발언’ 결국

    “정신질환 노숙자 처형해야”… 美흑인의 女난민 살해사건에 ‘과격발언’ 결국

    폭스뉴스 보수 토크쇼 진행자 킬미드“치사 주사 놓든가 죽여야” 논란되자발언 나흘 만에 “매우 무정했다” 사과사건 CCTV 확산 후 인종적 논란 번져 보수 성향의 토크쇼 ‘폭스 앤 프렌즈’를 진행자이자 폭스뉴스의 유명 정치평론가인 브라이언 킬미드가 ‘정부 도움을 거부하는 노숙자는 처형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가 비판이 빗발치자 사과했다고 14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킬미드는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를 통해 “(문제의 발언은) 매우 무정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노숙자 모두가 ‘노스캐롤라이나의 가해자’처럼 행동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물론 알고 있다. 많은 노숙자는 우리의 공감과 연민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킬미드는 지난 10일 ‘폭스 앤 프렌즈’ 방송에서 지난달 노스캘로라이나주 샬럿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난민 여성 이리나 자루츠카(23) 피살 사건에 관해 얘기하고 있었다. CNN에 따르면 자루츠카 살해 용의자 디칼로스 브라운(34)의 모친은 아들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노숙자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토크쇼에서 공동진행자인 로렌스 존스는 노숙자 지원에 수십억 달러의 공적 자금이 쓰이고 있지만 그들 중 상당수는 지원 프로그램을 거부한다면서 “정신질환 노숙자들은 프로그램을 받아들이거나 구금당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킬미드는 “아니면 비자발적(강제) 치사 주사를 놓든가 뭐든 상관없이 그냥 죽여 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킬미드의 이 발언은 직후에는 크게 화제가 되지 않았으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해당 장면 영상이 점차 퍼지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비판에는 정치인들도 동참했다. 미국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에 귀를 막는 자는 자신이 부르짖을 때 응답받지 못할 것”(잠언 21장 13절)이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해 비판했다. 뉴욕 시의회 의장 출신으로 노숙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쉼터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위민인니드’(WIN) 대표인 크리스틴 퀸은 “완전히 인간성이 결여된 발언”이라며 “분열과 선동만 불러일으킬 뿐”이라고 꼬집었다. 자루츠카 피살 사건은 단순한 강력 사건을 넘어 미국에서 정치·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2일 샬럿의 경전철에서 발생한 사건은 처음엔 주목받지 못했으나, 한참 뒤 살해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인종 문제로 번졌다. 자루츠카를 살해한 용의자는 일면식도 없던 흑인 남성 브라운으로, 그는 절도와 흉기를 사용한 강도, 모욕 등으로 경찰에 14번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확산된 CCTV 영상을 보면 경전철 안에 자루츠키가 들어와 앉자 뒷좌석에 앉아 있던 브라운은 뭔가 못마땅하다는 듯 한숨을 내쉬고 고개를 젖히는 듯한 동작을 하더니 약 4분 뒤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순식간에 자루츠키에게 휘둘렀다. 당시 해당 경전철 칸에는 자루츠키와 브라운 외에 5명가량이 더 있었는데, 모두 흑인인 이들은 자루츠키가 치명적인 급습을 당한 것을 보고도 그대로 자리를 뜨거나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는 모습도 포착됐다. 영상은 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일 워싱턴DC 성경박물관에서 열린 백악관 종교자유위원회 회의 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자루츠키는 그냥 앉아 있을 뿐이었는데, 갑자기 일어난 미치광이에게 잔인하게 찔렸다”며 “녹화된 장면이 너무 끔찍해서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우리는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살해당한 여성이 흑인이었다면 거리에서 폭동이 일어났을 것”이라는 등 내용의 게시물 10여건을 SNS에 공유했다.
  • 전차부터 살수대첩까지…외국인도 감탄한 ‘리얼 K-역사’의 현장

    전차부터 살수대첩까지…외국인도 감탄한 ‘리얼 K-역사’의 현장

    서울 한복판, 용산 전쟁기념관에 들어서면 육중한 전차와 전투기가 관람객을 압도한다. 아이들은 전차 위에서 들뜬 표정을 짓고 가족들은 전투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도심 속 전쟁사가 현실처럼 다가온다. 마치 영화 세트장을 옮겨놓은 듯하지만, 이곳은 실제 전쟁의 흔적을 간직한 공간이다. 1994년 개관한 전쟁기념관은 약 13만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고구려 살수대첩부터 임진왜란, 한국전쟁까지 수천 년의 전쟁사를 시간 순으로 정리해 보여준다. 특히 야외 전시장에는 M48 전차, F-86 전투기, 해군 함정이 실제 크기 그대로 전시되어 ‘살아있는 군사 박물관’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관람객들은 한 바퀴를 돌며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진 한반도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외국인 관람객 2년 만에 3배 증가…왜 몰려올까 최근 전쟁기념관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외국인 방문객은 2022년 약 17만 명에서 2024년 약 48만 명으로, 2년 만에 2.8배 성장했다. 특히 단체 관광보다 자유 관람객이 크게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관광버스를 타고 대충 훑고 가는 방식이 아니라, 전시실을 천천히 거닐며 안내문을 꼼꼼히 읽고 토론하는 ‘문화형 관람’이 증가한 것이다. 실제로 전시관 내부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이 전차나 무기보다 피난과 생존, 재건의 이야기가 담긴 기록물 앞에 오래 머무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희생자 이름이 새겨진 벽 앞에서는 발걸음을 멈추고 숙연해지며, 전쟁의 참혹함과 동시에 자유를 얻기 위해 치른 대가를 체감한다. 최근에는 K-콘텐츠 열풍으로 한국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들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풍경 너머 한국 역사의 뿌리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례도 많아졌다. 무기 전시관을 넘어, K-역사 콘텐츠로 오늘날 전쟁기념관은 과거를 보존하는 전시관을 넘어, 역사 교육 플랫폼이자 글로벌 소통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AR·VR 전투 체험, 어린이박물관, 청소년 안보 세미나, 외국인 대상 다국어 해설 프로그램 등 참여형 콘텐츠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대상 평화·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국내외로 넓히고, 한국잡월드와 협력해 국방·안보 직업 체험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K-팝과 드라마가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면, 전쟁기념관은 실제 역사로 한국을 만나는 접점이다. 전차 위를 뛰노는 아이와 희생자 이름 앞에 멈춰 선 외국인 관람객. 서로 다른 장면이지만 결국 같은 질문을 남긴다. 과거를 기억하는 일은 곧 평화를 지키는 일이다.
  • 전차부터 살수대첩까지…외국인도 감탄한 ‘리얼 K-역사’의 현장 [여니의 시선]

    전차부터 살수대첩까지…외국인도 감탄한 ‘리얼 K-역사’의 현장 [여니의 시선]

    서울 한복판, 용산 전쟁기념관에 들어서면 육중한 전차와 전투기가 관람객을 압도한다. 아이들은 전차 위에서 들뜬 표정을 짓고 가족들은 전투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도심 속 전쟁사가 현실처럼 다가온다. 마치 영화 세트장을 옮겨놓은 듯하지만, 이곳은 실제 전쟁의 흔적을 간직한 공간이다. 1994년 개관한 전쟁기념관은 약 13만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고구려 살수대첩부터 임진왜란, 한국전쟁까지 수천 년의 전쟁사를 시간 순으로 정리해 보여준다. 특히 야외 전시장에는 M48 전차, F-86 전투기, 해군 함정이 실제 크기 그대로 전시되어 ‘살아있는 군사 박물관’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관람객들은 한 바퀴를 돌며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진 한반도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외국인 관람객 2년 만에 3배 증가…왜 몰려올까 최근 전쟁기념관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외국인 방문객은 2022년 약 17만 명에서 2024년 약 48만 명으로, 2년 만에 2.8배 성장했다. 특히 단체 관광보다 자유 관람객이 크게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관광버스를 타고 대충 훑고 가는 방식이 아니라, 전시실을 천천히 거닐며 안내문을 꼼꼼히 읽고 토론하는 ‘문화형 관람’이 증가한 것이다. 실제로 전시관 내부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들이 전차나 무기보다 피난과 생존, 재건의 이야기가 담긴 기록물 앞에 오래 머무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희생자 이름이 새겨진 벽 앞에서는 발걸음을 멈추고 숙연해지며, 전쟁의 참혹함과 동시에 자유를 얻기 위해 치른 대가를 체감한다. 최근에는 K-콘텐츠 열풍으로 한국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들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풍경 너머 한국 역사의 뿌리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례도 많아졌다. 무기 전시관을 넘어, K-역사 콘텐츠로 오늘날 전쟁기념관은 과거를 보존하는 전시관을 넘어, 역사 교육 플랫폼이자 글로벌 소통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AR·VR 전투 체험, 어린이박물관, 청소년 안보 세미나, 외국인 대상 다국어 해설 프로그램 등 참여형 콘텐츠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대상 평화·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국내외로 넓히고, 한국잡월드와 협력해 국방·안보 직업 체험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K-팝과 드라마가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면, 전쟁기념관은 실제 역사로 한국을 만나는 접점이다. 전차 위를 뛰노는 아이와 희생자 이름 앞에 멈춰 선 외국인 관람객. 서로 다른 장면이지만 결국 같은 질문을 남긴다. 과거를 기억하는 일은 곧 평화를 지키는 일이다.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사전 판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사전 판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는 여수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사전 판매를 추진한다. 여수섬박람회 흥행 여부를 가늠할 입장권 사전 판매는 3차에 걸쳐 기간별 차등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가장 큰 할인율이 적용되는 1차 사전예매는 오는 12월 31일까지로 40% 할인이 적용돼 성인은 9천 원, 청소년은 6천 원, 어린이는 4천 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인 2차 사전 판매는 30% 할인율이 적용되며 6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인 3차 사전 판매는 20%가 할인된다. 단체권과 가족권, 전 기간권도 같은 기간별 할인이 적용되며 특히 전 기간권은 전남도민과 자매도시, 남해안 남중권 주민을 대상으로 정상가의 절반 수준에 판매돼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내국인 20인 이상 또는 외국인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단체 할인권 20% 할인에 사전 예매에 따른 기간별 할인율이 별도로 적용된다. 또 4인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할인권은 정상가 3만 2천 원에서 1만 9천 원으로 구매할 수 있고 여수시민과 65세 이상~74세 이하, 군경, 장애인, 다문화 가구 등은 우대 할인권을 통해 성인 기준 8천 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전남도민과 자매도시, 남해안남중권 주민은 야간권을 정상가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여수 섬 주민과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6세 이하와 75세 이상 어르신은 입장료가 무료다. 입장권은 온라인 인터파크 놀티켓 누리집(https://nol.interpark.com)에서, 오프라인은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앞으로 농협과 읍면동, 대형마트 등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바다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전남이 섬의 수도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국제행사”라며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사전예매를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 “토요일엔 인라인 타자!”… 은평구, 어린이 인라인롤러 교실 참여자 모집

    “토요일엔 인라인 타자!”… 은평구, 어린이 인라인롤러 교실 참여자 모집

    서울 은평구는 지역 어린이들의 생활체육 능력 향상을 위해 ‘하반기 토요 인라인롤러 교실’을 열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토요 인라인롤러 교실은 은평구 직장운동경기부 인라인롤러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수업이다. 내달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7회차로 운영된다. A반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B반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수업은 ▲인라인롤러 기본교육 ▲기초기술 지도 ▲수강생 수준별 맞춤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관내에 거주하는 5~12세 어린이 1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반별로 70명씩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구 누리집 ‘구민참여-신청접수광장’에서 법정대리인인 보호자의 본인인증 후 어린이 이름으로 가능하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개별 추첨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10월 1일에 문자로 안내된다. 다만 형제·자매 등이 함께 신청하더라도 1인만 선정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인라인롤러 및 보호장비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인라인롤러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어린이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한 인라인롤러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안전은 필수이기에 수칙을 잘 준수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명규 경기도의원, “감액 추경으로 교통정책 중심 흔들려선 안 돼” 도민 불편 해소 및 행정 신뢰 회복 강조

    안명규 경기도의원, “감액 추경으로 교통정책 중심 흔들려선 안 돼” 도민 불편 해소 및 행정 신뢰 회복 강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9월 12일(금)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교통국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감액 추경에 따른 교통 현안 사업의 차질 가능성을 집중 지적하며, 도민 불편 해소와 행정 신뢰 회복을 위한 근본 대책을 주문했다. 안명규 의원은 먼저 ‘교통정책 활성화 워크숍’ 전액 감액과 관련해 “31개 시·군 교통담당자들이 모여 정책을 공유하고 비교·토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인데, 감액 추경이라는 이유만으로 전액 삭감하는 것은 직원 사기 저하와 정책 역량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차년도 예산반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겠다”며 철저한 책임 추궁을 예고했다. 또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서 50억 원 규모의 집행 잔액이 발생한 데 대해 “홍보 부족으로 미신청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수요조사와 집행 과정의 허술함이 드러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2년 간의 집행잔액임을 감안하더라도 연평균 25억 원씩 남는 것은 명백한 행정 미흡”이라면서 세부 집행과정 상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250억 원 감액’과 관련해서도 “요금 인상 효과를 반영한다 하더라도 사업자와 충분히 협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을 줄이면, 버스 파업 가능성이 있는 민감한 시점에 또 다른 갈등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운송사업자들에게 최소한의 설명과 이해 절차조차 없이 감액을 추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명규 의원은 “추경 감액이 단순한 숫자 조정으로 끝나선 안 된다. 교통정책의 지속성과 도민 편의가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히 검증하고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경기도가 교통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행정 편의가 아니라 도민 실생활의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뚜벅이들’에 가장 사랑받는 제주 올레길 7코스… 세계 어린이들의 놀이터 변신

    ‘뚜벅이들’에 가장 사랑받는 제주 올레길 7코스… 세계 어린이들의 놀이터 변신

    20~21일 ‘펠롱펠롱 제주올레 글로벌 어린이 걷기 축제’ 올레꾼들이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꼽는 제주 올레길 7코스가 세계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변신한다. 제주도와 ㈔제주올레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올레 7코스 일원에서 ‘2025 펠롱펠롱 제주올레 글로벌 어린이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펠롱펠롱은 제주어로 빛이 잠깐잠깐 연하게 비치는 모양을 일컫는다. 그동안 제주도와 제주올레는 한-아세안센터, 한국관광공사 해외지부, 일본·몽골 등 ‘자매의 길’ 네트워크, 주한 외국 대사관·영사관, 외국인 학교 및 커뮤니티를 통한 다각적인 해외 홍보로 제주올레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총 12㎞에 달하는 제주올레 7코스 일부를 걷는 이번 축제는 첫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농원까지, 둘째 날 제주농원에서 제주올레여행자센터까지 이어진다. 걷는 길 곳곳에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장인 ‘글로벌 존’과 제주어 미션 게임,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 해설사가 직접 코스를 안내하고 개·폐막식과 버스킹 무대에서는 어린이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져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만 5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행사, 전통놀이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축제는 국내 어린이들뿐 아니라 해외 어린이들도 함께 어울리며 자연·생태·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라며, “제주가 글로벌 가족여행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세부내용은 제주올레트레일 공식 홈페이지(https://www.jejuoll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가을엔 도서관서 행복한 책읽기… 가을엔 도서관서 시네마 콘서트

    가을엔 도서관서 행복한 책읽기… 가을엔 도서관서 시네마 콘서트

    가을이 시나브로 오는 가운데 한라도서관에서 가을밤 시네마 콘서트가 열린다. 제주도 한라도서관과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한라도서관 야외잔디마당에서 ‘꿈바당 벨꼿도서관 시네마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꿈바당 벨꼿도서관은 5월부터 매달 열리는 행사로, 9월은 한라도서관과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제주콘텐츠진흥원 3개 기관이 협업해 복합형 북 버스킹 행사로 마련했다. 오후 6시부터 40분간 진행되는 이야기극장에서는 꿈바당이야기샘 동아리에서 ‘떡이 최고야’, ‘전놀이’, ‘추석에도 세배할래요’ 등을 선보인다. 오후 7시엔 싱어송라이터 류준영이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북 버스킹이 열리며, 시네마 콘서트에는 제니크 퀸텟이 연주하는 영화 OST를 연주한다. 시네마 콘서트에서는 ‘어벤져스’, ‘알라딘’, ‘타이타닉’,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명작 영화 주제곡이 연주돼 도민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주도민 추천도서 ‘빛나는 100책’과 국회 의정정보센터 자료도 함께 소개돼 책과 음악, 영화를 잇는 문화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또한 한라도서관은 ‘2025 독서의 달’을 맞아 도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독서문화 공동체 확산을 위한 책문화동아리 축제 ‘서로를 북(BOOK) 돋다!’를 오는 28일 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역 책문화 동아리와 공공·작은도서관, 동네책방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는 ▲명작 그림책 공연 ‘브레멘 음악대’ ▲출판평론가 한미화 작가와 함께하는 도민 참여형 북토크 ▲책문화 동아리 체험·전시 부스 확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북적북적 어린이 플리마켓’ ▲제주어로 듣는 동화 ‘어르신이 들려주는 제주어 이야기’ ▲책문화 동아리 현장가입 이벤트 ▲그림책 버스킹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이 기대된다. 양애옥 한라도서관장은 “책문화 동아리 축제는 물론 책과 음악, 영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야외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제안하고 도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문화가 한층 더 깊고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정호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편의 보장을 위한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정호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편의 보장을 위한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금)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 원안대로 통과하였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행 조례에서는 교통약자의 범위를 ‘어린이·청소년·청년 및 노인’으로 한정하고 있어, 실제 정책 집행 과정에서 장애인이 명시적 대상에서 제외되는 한계가 있었다.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된 계기로는 현재 경기도에는 장애인 교통비 지원정책이 별도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민원에서 시작되었다. 민원인은 장애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을 호소하며, 고령자나 저소득층처럼 장애인도 교통비 지원 대상이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이에 김정호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등 상위 법령과 전국 다수 지자체 조례에서는 이미 장애인을 주요 교통약자로 규정하고 있음을 근거로 들며, 경기도 역시 장애인의 교통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일부개정조례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으로 “어린이·청소년·청년·노인 및 장애인”을 교통약자로 명확히 규정함에 따라, 향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 편의 증진 정책의 실효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경기도가 교통약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권익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유보통합 이후 어린이집 지원금 차별 문제 논의

    황진희 경기도의원, 유보통합 이후 어린이집 지원금 차별 문제 논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박순희 의원, 부천지역 어린이집 원장들과 정담회를 열고 유보통합 정책 시행 이후 발생한 불합리한 지원금 차별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어린이집 원장들은 “유보통합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지원금 체계가 ‘일원화’ 되어야 하지만 유치원은 11만 원, 어린이집은 7만 원이 지급되는 차별적 지원이 여전히 존재한다”라는 민원을 제기하며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호소했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지급되는 지원금과 관련해 차액이 소급 적용되어 어린이집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를 전달했다. 황진희 의원은 “유보통합의 취지가 모든 아동에게 같은 교육·보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인데 지원금 차등은 그 취지에 맞지 않는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 의원은 “아이와 학부모, 현장 종사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통합이 이루어지도록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라며 향후 지속해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지구촌 전통음악 축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다음 달 11일까지

    지구촌 전통음악 축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다음 달 11일까지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펼쳐지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12일 개막했다. 다음 달 11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엑스포로 전 세계 30개국이 참가한다. 국악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공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행사, 국악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관, 세계 각국과의 문화교류 행사 등이 30일 동안 영동을 국악의 향기로 물들인다. 13일부터 9일간은 전국 11개 국공립 국악관현악단과 6개 대학교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하는 영동 국악관현악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코스타리카, 그리스 등 해외 30개국 공연단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국경을 넘어선 음악과 문화의 어울림을 선사한다. 국악을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한 국악산업진흥관도 운영된다. 전시, 상담, 체험이 이뤄지는 곳으로 국악의 산업적 가치를 엿볼 수 있다. 국악을 체계화한 세종과 박연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국악의 자주적 면모를 조명하고 시대별 국악의 역사를 흥미 있게 풀어낸 국악주제관도 선보인다. 세계의 다양한 음악 문화들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음악문화관, 총길이 48m의 3면형 스크린을 통해 국내 최고의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미래국악관도 마련됐다.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무형유산체험존에서는 악기장, 낙화장 등 13개 기능 종목 장인들이 시연을 펼치고 관람객이 작품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야외 체험존에서는 전문 강사 안내로 국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금, 대금, 장구 등을 다뤄볼 수 있다. 엑스포 기간 국악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도 펼쳐진다. 입장권 가격은 현장 판매 기준 성인 1만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2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입장권 소지자는 국립국악원, 청주 청남대, 대전 오월드, 무주 태권도원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는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 세계에 국악의 매력을 알리며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 100만명을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 미아·구로·홍은·망우동에 모아주택 4093세대 공급

    미아·구로·홍은·망우동에 모아주택 4093세대 공급

    서울 강북구 미아동, 구로구 구로동, 서대문구 홍은동, 중랑구 망우3동 일대에 모아주택 총 4093세대(임대 796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강북구 미아동 90-45번지 일대 모아주택 ▲ 구로구 구로동 511일대 모아타운 ▲ 서대문구 홍은동 10-18일대 모아타운 ▲ 중랑구 망우3동 474-29일대 모아타운 등 사업지역 4곳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강북구 송중초 인근 미아동 90-45번지 일대 모아주택 사업지에는 4개동 지하 2층 지상 16층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기존 105세대에서 175세대(임대주택 35세대 포함)로 주택공급이 67% 확대된다. 전체 세대수의 2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포함시키면서 용적률 완화(200%→249.91%) 혜택을 받았다. 기존 도로는 보차도가 분리되지 않았으나 대지 안 공지 2m를 활용해 보도를 신설한다. 송중초 남측에는 공원을 조성한다.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구로구 구로동 511일대 모아타운 사업은 모아주택 4개소를 추진해 기존 대비 161세대 늘어난 1317세대(임대 213세대 포함)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이 지역은 용도지역 상향(제2종→제3종 일반주거지역) 등으로 사업성을 확보했다. 주민 편의를 위해 주거지와 구로동로40길을 공공 보행통로로 연계한다. 구로동로42길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로 활성화 공간을 배치한다. 아울러 서대문구 홍은동 10-18번지 일대는 노후 저층 건축물이 밀집한 대상지에 모아주택 321세대(임대 38세대 포함)를 2030년까지 공급한다. 기존 140세대에서 181세대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11월 모아타운 주민 제안 신청 이후 서울시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심의에 상정됐다. 주진입도로인 홍은중앙로를 모아주택 개발 규모에 맞게 도로 너비(8m→10m)를 늘리고, 북한산 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홍은중앙로9길도 확폭(6m→7m)해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중랑구 망우3동 474-29번지 일대에는 모아주택 4개소를 지어 총 2280세대(임대 510세대 포함)를 공급한다. 기존 제1종, 제2종(7층 이하),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혼재돼 있던 용도지역을 모두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사업성을 대폭 높였다. 인근 혜원 중·고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봉로16길(10m→14m), 봉우재로58길(6m→11m)에 보도를 신설하고 도로를 확충한다. 상봉로와 봉우재로에는 길을 따라 연도형 가로 활성화 시설을, 겸재로61길에는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한다. 모아타운 중심인 망우3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공원도 짓는다. 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4093세대 주택공급으로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성 강화와 도로 확폭, 보행로 신설 등 정비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발전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주말 어디서 즐겨볼까… 12~14일 제주는 탐나는 축제 중

    주말 어디서 즐겨볼까… 12~14일 제주는 탐나는 축제 중

    # 통통 살 오른 맛깔난 갈치 잡셔봐… 12~14일 서귀포항 동부두 서귀포 은갈치축제이번 주말과 휴일 제주 곳곳에서 탐나는 지역축제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 청정바다의 대표 수산물인 은갈치축제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제주도가 지원하고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6회 서귀포은갈치축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귀포항 동부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갈치 어획량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8월 당월 기준 위판량은 2797t으로 전년 대비(2404t) 대비 16.3% 증가했다. 위판금액은 290억원으로 40.9%(2024년 8월 206억 2700만원)늘어났다. 같은 기간 누계 기준 위판량 1만 2739t으로 전년 대비(누계 1만882t) 17.1%, 위판금액은 1796억 원으로 39.5%(전년 누계 1287억 8600만원)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어업인들이 올해 들어 회복의 성과를 체감하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는 수산업 회복과 도약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제 기간 내내 은갈치 무료 시식 행사와 함께 최대 3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은갈치를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축제기간 은갈치 경매 및 판매 행사, 수산물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날인 12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13일에는 어린이 가요제와 여성 팔씨름 대회,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청소년 페스티벌과 어민가요제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오영훈 지사는 “청정 제주 바다의 보물인 은갈치는 어업인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난 100년 동안 어업인의 삶과 함께해 온 은빛 바다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희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도심 한복판에서 즐거움을 낚아봐… 제주시 산지천에선 제15회 산지천축제제주시 원도심에선 ‘제15회 산지천축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산지천 일원에서 열린다. 산지천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건입동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산지천과 건입동에 깃든 제주 고유의 삶과 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지역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더욱 뜻깊다. 축제 첫날인 12일 오후 4시 북수구광장에서는 어린이 난타와 학생들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칠머리당영등굿 시현 퍼포먼스, 한라태권도 시범단 등의 무대가 펼쳐지는데 이어 둘째 날인 13일에는 라인댄스, 통기타, 밴드, 합창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청소년 댄스 콘테스트가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14일엔 미소앙상블, 해울예술단의 공연과 함께 산지천 가요제 ‘나도 가수다!’가 개최된다. 또한 산지천 주변으로 ▲산포조어 촘대낚시 체험 ▲배방선 짚배 만들기 ▲환경 관련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어린이 벼룩시장, 향토음식점, 달빛포차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강두웅 산지천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변화의 물결, 새로운 산지천’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가을 한마당으로 뜻깊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월드에서 예술을 느껴봐… 제주 첫 글로벌 지속가능예술축제 ‘제주 아트 포 어스’ 개막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같은 기간인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첫 글로벌 지속 가능 예술 축제 ‘제주 아트 포 어스(Jeju Art for Earth)’가 진행된다. 제주 동광리청년회와 서귀포시가 협업해 기획한 이번 예술 축제는 전 세계 12개국 20여 명의 해외 작가들과 지속 가능 예술의 선구자인 이성근, 이진형, 노경주 작가 외 10여 명의 국내 작가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성을 예술로 표현하는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지역 공동체 등 환경과 사회 문화를 예술의 언어로 풀어내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블 광선, 의류,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 폐기물과 제주 돌, 나뭇가지, 올리브 씨앗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업싸이클링한 작품들이 다수 전시된다. 공동체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들도 주목받는다. 스폐셜 아랍 문화 체험 섹션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전통 복장을 착용하고 대추를 시식하는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양종훈 작가의 오랜 세월 제주 바다를 지켜온 해녀의 진솔한 기록을 담은 제주 해녀 사진전도 제주신화월드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내 메리어트관과 랜딩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전남 구례군이 19일부터 21일까지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등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열린다. 탄소중립 실현과 건강한 흙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장은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 주제를 생동감 있게 담아낸 주제관과 40여개의 기업관, 건강한 음식으로 약선요리를 선보이는 약선셰프의 존을 마련했다. 친환경 플리마켓에서는 지역업체와 연계해 신선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도 풍성하다. 흙을 직접 만지며 생태 감각을 깨우는 흙 놀이터, 텃밭 만들기, 자연을 집 안으로 들이는 테라리움 행사를 접할 수 있다. 또 스탬프 엽서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어린이 과학 AI 코딩캠프 대회도 주목 받는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구례’라는 키워드를 활용해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하는 글로벌 어린이 AI 그림그리기 대회도 함께 열려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환경과 농업,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다”며 “풍부한 전시와 체험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1982년 출범’ 프로야구, 누적 관중 2억 돌파…2011년 1억 달성 후 14시즌 만에 1억 추가

    ‘1982년 출범’ 프로야구, 누적 관중 2억 돌파…2011년 1억 달성 후 14시즌 만에 1억 추가

    1200만 관중 시대를 향하는 프로야구가 출범 44번째 시즌에 정규시즌 누적 관중 2억명을 돌파했다. 첫 29년 동안 1억명을 모았는데 이후 1억명을 동원하는 데는 14시즌이 걸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출범 44번째 시즌에 정규시즌 누적 관중 2억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KBO에 따르면 11일까지 올해 1115만 973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지난해까지 정규시즌 2만 2860경기에 들어온 1억 8884만 1044명을 더하면 누적 2억 781명이 된다. 1억 관중을 달성하기까지 1만 3767경기(2011년 7월 21일)가 걸렸다. 이후 팀이 많아진 데 따라 경기 수가 많아지고, 야구장 수용 인원이 증가하면서 9744경기 만에 추가로 1억명이 모였다. 구단별로 보면 LG 트윈스가 전신 MBC 청룡 시절 포함 최다 3593만명이고, 롯데 자이언츠가 3193만명, 두산 베어스(OB 베어스 포함)가 3034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1982년 3월 27일 ‘어린이에게 꿈을, 젊은이에게는 정열을 그리고 모든 국민의 선량한 여가선용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프로야구는 첫해 6개 구단 체제로 240경기에서 143만 8768명의 관중을 불러 모았고, 이듬해 225만 6121명으로 늘렸다. 이후 1990년 300만, 1993년 400만, 1995년 500만 관중 등 성장세를 유지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정체기를 거쳤으나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프로야구도 그해 13년 만에 500만 관중을 모았다. 2011년 600만, 2012년 700만명을 동원하며 제2의 전성기를 알린 것이다. 프로야구는 2015년 10개 구단 체제를 갖추면서 2016시즌 처음 8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입지를 굳혔다.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띈 2023년 다시 800만 관중 시대를 열었고 지난해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관중 1000만명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이미 1000만을 넘어 1200만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KBO는 “더 많은 팬이 야구장을 찾도록 팬 퍼스트 실현, 인프라 개선, 팬 친화적 정책 설계 등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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