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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멈추지 않는 열정… ‘G밸리 넥타이 런’ [현장 행정]

    멈추지 않는 열정… ‘G밸리 넥타이 런’ [현장 행정]

    기업 40여곳·주민 2500명 등 참석장인홍 구청장 “경제 위해 뜁시다”26일까지 어울림정원 빛축제 진행 “서울의 경제를 지키는 벤처인들이 넥타이를 매고 함께 뜁시다.”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은 지난달 26일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열린 ‘G밸리 넥타이 런’에서 출발에 앞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멈추지 않는 열정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G밸리 넥타이 런은 기업인과 직장인, 지역 주민이 구로디지털단지 내 거리를 뛰는 행사다. 지난 몇년간 중단됐던 넥타이를 매고 달리는 방식은 올해 재개됐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넥타이 런 참가자들의 표정도 밝았다. 넷마블, 케이시시정공 등 기업 40여곳과 성공회대 등 지역 대학 관계자, 주민 2500여명이 참여했다. 양복 차림으로 뛰는 사람들도 있었다. 참가자들은 구청과 경찰이 통제한 도로를 달렸다.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근무하는 김모(53)씨는 “코스가 짧아 부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넥타이 런과 함께 이날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G페스티벌은 17만 2000여명이 참가하면서 성황리에 열렸다. 생태초화원의 어울림정원 빛축제, 구로가든페스타, 구로책축제 등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가을 축제를 즐겼다. 특히 어울림정원 빛축제 오는 26일까지 밤마다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안양천에 감성 조명을 더해 도심 속에서 가을밤 산책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야간 문화 행사다. 정원 속 추억의 공간, 사진 촬영 구역, 예술 조형물 등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양천을 따라 이어진 정원과 조명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찾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구는 G페스티벌에서 탄소중립도시 구로 선포식도 열었다. 선언문에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드림 시티 구로’를 목표로 구로구청,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단체, 기업대표, 어린이가 다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 전남도가 추천한 연휴 관광지는 어디

    전남도가 추천한 연휴 관광지는 어디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남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아이랑 함께하기 좋은 곳’, ‘걷기 좋은 길’, ‘해안 드라이브 명소’ 등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했다. 아이랑 함께하기 좋은 곳은 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과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 고흥 나라올라우주랜드, 해남 우항리 등이다. 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은 해양생물 전시, 바다의 원리 탐구, 오션VR, 미니 아쿠아리움 등 아이들이 직접 바다의 신비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가족 맞춤형 체험 공간이다.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체험관, 아나콘다관, 교육관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양서·파충류 전문 전시관으로 90종 350여 마리의 생물들을 관람하고 교감하며 학습할 수 있다. 고흥 나라올라우주랜드는 우주선 형태의 외관과 다양한 우주테마 체험형 콘텐츠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세계 최초로 익룡, 공룡, 새 발자국이 동일 지층에서 발견된 해남 우항리 공룡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 공룡 전문박물관으로, 우항리 지층과 공룡 발자국, 각 시대를 대표하는 공룡과 익룡의 골격 화석 전시품을 소개한다. 특히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알로사우루스 진품 화석을 보유하고 있다. 걷기 좋은 길은 영암 구림한옥마을과 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 목포 고하도 해상데크길, 순천만습지가 꼽혔다. 영암 구림한옥마을은 백제 왕인 박사와 고려 도선대사의 탄생 설화가 있는 2200년의 전통을 지닌 마을로 아름다운 고택과 정자·누정·돌담 등이 잘 보존돼 마치 조선시대에 온 듯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다. 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과 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3.3km의 순환형 산책로로 산림욕을 하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자연 친화형 탐방로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목포 고하도 해상데크길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에서 승리한 뒤 머무른 고하도와 용머리탐방로, 해안동굴탐방로, 용오름둘레길를 둘러볼 수 있는 바다 위 둘레길이다. 순천만습지는 2260만㎡의 광활한 갯벌과 54만㎡의 갈대밭, 염습지, 섬 등 다양한 지형에 붉은 칠면초와 황금빛 갈대 등 34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공존하는 하구 생태계의 원형을 잘 보여준다. 대대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생태체험선을 타고 드넓은 갯벌과 갈대군락을 둘러볼 수 있다. 해안 드라이브코스로는 고흥 거금 해안도로와 해남 목포구등대, 영광 백수해안도로, 신안 흑산도 해안도로가 선정됐다. 고흥 거금해안도로는 국토부의 ‘남해안 해안 경관도로 15선’에 선정된 곳으로 다도해의 비경과 거금 생태숲, 야생화 군락지 등 풍경이 아름다워 바이크와 자전거 동호회의 필수 여행지로 소문난 곳이다. 특히 녹동항에서는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드론쇼가 펼쳐져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남 목포구등대 해안도로는 1908년 축조된 7.2m 높이의 역사적 등대와 서해 낙조, 다도해의 드넓은 풍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에메랄드 바다와 낙조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서해의 붉게 물든 노을과 탁 트인 바다, 갯바위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수려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명소다. 또 영광 불갑산은 국내 최대 상사화 군락지로, 10월 5일까지 상사화축제가 열린다. 신안 흑산도 해안도로는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해상왕 장보고가 해상무역을 펼쳤던 상라봉 정상 전망대와 유배문화공원, 새조각공원 등 흑산도의 역사, 문화, 자연을 느낄 수 있다.
  • [단독] 달이 뜨면 더 빛나는 병원이라며?…“평일 야간 진료 안 봐요”

    [단독] 달이 뜨면 더 빛나는 병원이라며?…“평일 야간 진료 안 봐요”

    평일 늦은 밤과 휴일에도 소아 경증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역 편중과 운영 불안정성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3일 파악됐다.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고 제도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7개소로 시작한 달빛어린이병원은 지난 7월 말 기준 121개소로 7배 이상 급증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현재 전국 126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서울(15개소)·경기(37개소)·인천(7개소)을 합한 수도권에만 절반에 가까운 46.8%(59개소)가 집중돼 있다. 반면 지난 7월 기준으로 경상북도는 단 한 곳도 지정되지 않았다가 최근 4개소가 신규 지정됐다.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신규 지정이 급증하는 동안 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문을 닫는 지정 취소 병원도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지정 취소 병원은 2022년 1곳, 2023년 2곳, 지난해 2곳, 올해 2곳(7월 기준)이다. 평일 야간 진료를 통해 ‘달이 뜨면 더 빛나는 병원’이라는 의미의 ‘달빛’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반쪽짜리 병원’도 다수 확인됐다. 경남의 A병원과 울산의 B병원은 평일 야간 진료 없이 ‘토, 일, 공휴일’에만 운영되고 있었다. 경기도 C병원의 경우 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7시까지 진료하는 등 야간 진료가 제한적이었다. 심지어 일부 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아닌 인력 중심으로 운영돼 전문성 문제도 제기됐다. 서울의 D의원은 운영 인력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없이 ‘일반의/인턴 6명’으로만 신고됐고, 경기도 E의원은 전문의 1명이 응급의학과 소속으로 보고됐다. 장종태 의원은 “정부가 단순히 지정 병원 숫자 늘리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정작 중요한 의료 서비스의 지역별 접근성은 놓치고 있다”며 “아이들이 위급할 때 믿고 찾을 수 있어야 할 달빛어린이병원이 부실하게 운영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복지부는 지금이라도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현황을 적극적으로 재점검하고, 의료 소외지역에 대한 지원책과 운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민생 현장으로”…천안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민생 현장으로”…천안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추석 명절을 앞둔 2일 천안중앙시장과 성정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장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과일 등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 고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권한대행이 구매한 물품은 취약계층과 어린이 보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날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 등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 ‘천고마비, 오감만족’ 천안·공주·계룡·태안 특별한 가을 여행

    ‘천고마비, 오감만족’ 천안·공주·계룡·태안 특별한 가을 여행

    10월 ‘먹고 보고 체험’ 오감 만족 여행충남 오감 만족 여행 눈길눈과 마음으로 즐기는 충남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10월 입으로 즐기는 천안·예산·홍성 등 충남의 맛과 멋의 명소 소개에 나섰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매월 새 관광 주제를 선정해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 중이다. 10월은 ‘맛과 멋의 계절’을 주제로 가족·연인·친구 등과 방문하기 좋은 다양한 먹거리 축제를 선정했다. 천안 빵빵데이, 더 빵빵해져 빵의 도시 천안을 대표하는 ‘빵빵데이’가 오는 18~19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대전 대표 ‘빵축제’와 진검승부를 펼친다. 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건강 빵’을 주제로 한 차별화된 축제다. 올해 빵빵데이 일정은 공교롭게도 대전 대표 빵 축제와 일정이 같다. 1934년 호두과자를 시작으로 천안에는 50여개의 호두과자 점과 500여개 빵집이 있다. 천안을 대표하는 53개 동네빵집이 참여한다. 각 빵집은 대표 제품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원재료로 한 빵을 1종 이상 선보인다. 제과 기능장이 직접 선보이는 공예·실용빵 전시관도 마련된다. 제과협회와 백석문화대학교는 어린이를 위한 쿠키 만들기,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컵케이크·빼빼로 만들기, 호두과자 굽기 체험 등이 준비된다.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남당항까지 홍성에서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열려 다양한 바비큐 음식을 저렴하게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함께 들러볼 관광지로는 남당항에서 배로 10분 거리인 홍성 유일한 섬 죽도와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짜릿한 전율을 느낄 수 있다. 천수만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홍성 스카이타워 등도 있다. 성군은 신바람 관광택시를 운영해 기차 여행객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지역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성 여행 코스로는 홍주읍성 →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 죽도 →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 남당노을전망대 → 홍성스카이타워 코스를 추천한다. 국밥·국수·국화 ‘삼국축제’에 예산사과도 예산에서는 23~26일까지 ‘삼국축제(국밥·국수·국화)’와 ‘예산 사과 축제’가 동시에 열려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선사한다. 인근 관광지로는 수덕사,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덕산온천 족욕장과 황톳길 등 휴식을 즐기기 좋은 곳들이 많다. 예당호에선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만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예당호 어드벤처 체험도 할 수 있다. 1일 신규 개장한 예당호 전망대에서는 자연 풍경과 아름다운 야간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으며, 10월 한 달간 문화체육관광부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연계 ‘잔망루피’ 이모티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산 여행 코스로는 수덕사 →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덕산온천 족욕장과 황톳길 → 예당호 전망대·어드벤처 → 예산장터시장→ 삼국축제·사과축제 코스를 추천한다.
  • “자폐증, 인류 진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다”…美 연구진 발표

    “자폐증, 인류 진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다”…美 연구진 발표

    최근 미국 연구진이 자폐증이 인류 진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결과일 수 있다는 새로운 가설을 제시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은 학술지 ‘분자생물학과 진화(Molecular Biology and Evolution)’에 발표한 논문에서 인간의 대뇌 피질 바깥층에 가장 풍부한 ‘L2/3 IT 뉴런’이라는 신경세포가 다른 포유류에 비해 인간에게서 유독 빠르게 진화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이 빠른 진화 과정에서 자폐증 및 정신분열증과 관련된 유전자들의 발현이 현저히 하향 조절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해당 유전자들의 발현이 낮아지는 방향으로의 진화가 역설적으로 자폐증의 위험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을 수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한다. 연구팀은 이러한 극적인 유전자 변화가 환경 변화나 생존 경쟁에 맞춰 종이 변화하는 진화의 핵심 메커니즘인 ‘자연선택’에 의해 주도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러한 변화가 인류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이점을 주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연구를 이끈 알렉산더 스타(Alexander Starr) 박사는 “우리의 연구 결과는 인간의 뇌를 매우 독특하게 만든 유전적 변화 중 일부가 동시에 인간의 신경다양성을 더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자폐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이번 연구는 자폐증의 높은 유병률이 인류 두뇌 진화의 역사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자폐증은 사회적·정서적 의사소통 기술 등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로 질병이 아니며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특성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 100명 중 약 1명이 자폐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36명 중 1명꼴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몇 년간 자폐증 진단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해 과잉 진단인지 실제 환자 수의 증가인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한 상황이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영국에서 자폐증 평가를 기다리는 18세 미만 아동은 약 13만명으로, 이는 2019년 12월 2만명에서 6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요 급증을 시스템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청소년들이 ‘보이지 않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해왔다. 앞서 지난 2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이 자폐증 위험을 높인다”며 사용 제한을 권고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식품의약청(FDA)을 통해 의사들에게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은 자폐증 위험을 매우 높일 수 있다’고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FDA는 실제로 타이레놀 제품 라벨에 경고 문구를 보강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타릭 야사레비치 WHO 대변인은 “자폐증과 아세트아미노펜의 역할에 대해 인과적 결론을 도출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연구에서 태아기 아세트아미노펜 노출과 자폐증의 연관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여러 연구에서는 연관성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연관성이 강했다면 여러 연구에서 일관되게 관찰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도 25일 임신부의 타이레놀 복용에 대해 “기존 지침대로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 가능하다”는 입장을 냈다. 식약처는 “임신 초기 38℃ 이상 고열이 지속되면 태아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증상이 심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복용량은 하루 4000mg을 넘지 않도록 하고, 개인별 의료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의약 전문가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이어서 “현재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의 국내 허가 사항에는 임신 중 복용과 자폐증 간 연관성에 대한 내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 올 추석 관광은 경북 포항에서…관광 편의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올 추석 관광은 경북 포항에서…관광 편의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경북 포항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일 포항시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전국 관광객이 만족스러운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여가 플랫폼을 통한 숙박 할인 이벤트와 야간관광 상품 40% 할인 등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추석 당일인 6일 보경사, 사방기념공원, 스페이스워크, 오어사 둘레길, 이가리 닻 전망대, 해상스카이워크,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는 모두 정상 운영된다. 대표 관광명소인 스페이스워크는 연휴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연휴가 끝나는 13일 휴무를 시행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핵심 시설인 환호공원 식물원이 정식 개장하면서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에게 도심 속 자연 휴식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식물원 입장료는 포항 시민은 50% 할인을 적용해 1500원이고 추석 당일은 휴무다. 문화 행사도 다채롭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는 민속놀이와 기획전 ‘달을 그리다’가 열리고, 구룡포 아라예술촌, 과메기문화관 등에서도 민속놀이 체험과 전시가 열린다. 국립등대박물관에서는 어린이·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대 놀이터’를 운영한다. 연휴 마지막 주말인 11~12일에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포항 대표 전통축제인 ‘일월문화제’가 열린다. 풍물 경연, 국악 공연, 신라복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가 진행돼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모을 전망이다. 이강덕 시장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포항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추석 연휴에 관광객과 시민 모두 포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를 즐기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 연휴 시작 전날 사고 최다…귀경길 오후 운전 조심하세요

    연휴 시작 전날 사고 최다…귀경길 오후 운전 조심하세요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전후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전날(추석 이틀 전날)에 자동차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후 4~6시에 사고가 집중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일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전날에는 사고 건수 4004건, 피해자 수 6139명으로 평상시보다 각각 21%, 27% 많았다. 평상시와 비슷하게 오후 4~6시 사고 빈도가 가장 높았다. 추석 당일에는 사고 건수는 줄었지만 사고당 피해자는 늘었다. 이날 발생한 2565건의 사고 피해자는 평균 2.3명으로 평소보다 1.6배 많았다. 특히 가족 단위 이동이 늘면서 어린이·청소년 피해자 수는 766명으로 평상시(371명)의 2.1배 수준을 기록했다. 연휴 기간 전체를 보면 오후 12~4시에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했다. 추석 당일에는 피해자의 44%가 이 시간대 사고를 당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뒤에서 들이받아 발생하는 추돌 사고가 가장 잦았다. 평상시에도 추돌 사고 비중이 39.3%로 전체 유형 중 가장 높았지만, 추석 연휴에는 이 비중이 40%대로 확대됐다. 추석 당일에는 추돌 사고 비중이 50% 상당을 차지했다. 또 추석 연휴를 전후해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사고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추석 당일 음주운전 사고 피해는 평소보다 1.4배 증가했다. 추석 연휴 전날과 다음날에는 무면허 운전 사고 피해자가 각각 13명, 11명으로 평소보다 1.6배, 1.4배 늘어났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추돌사고 비중이 높으므로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2시간마다 휴식하고 충분한 차간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며 “장거리 교대 운전 시에는 운전자 범위에 해당하는지 보험 가입 내용을 확인하고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 등 보상범위 확대 특약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잇따른 유괴 시도로 뒤숭숭한 학교…‘형광 조끼’ 어르신들이 지킨다

    잇따른 유괴 시도로 뒤숭숭한 학교…‘형광 조끼’ 어르신들이 지킨다

    “요즘 유괴미수 사건이 많아서 더 긴장해서 일하고 있어요.” 강원 춘천경찰서 중부지구대 소속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임석명(69)씨는 하루 3시간씩 학교와 통학로 인근을 순찰하면서 1만보를 넘게 걷는다고 했다.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임씨는 ‘형광 조끼를 입은 어르신’으로 통한다. 멀리 있어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 임씨를 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올해로 아동안전지킴이 2년 차인 임씨는 “학교 주변이 큰 대로변과 맞닿아 있기도 하고 등·하교 시간에 학부모나 학원 차량도 수시로 오간다”며 “횡단보도 교통 통제 등 사고 예방에 집중한다”고 했다. 전국적으로 유괴미수 사건이 이어졌던 터라 임씨를 비롯한 아동안전지킴이들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임씨는 “할머니가 마중 나오는 학생, 학원 차를 타고 하교하는 학생 등 이름은 다 몰라도 한 명 한 명 다 기억한다”며 “낯선 사람이 학교 근처에 오면 바로 알아챌 수 있다”고 전했다. 임씨와 동료들은 지난 5월에는 한 초등학교 근처 골목에서 피 묻은 식칼을 들고 배회하던 여성을 발견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다. 경찰이 오기 전까지 임씨와 동료들이 여성 주위를 에워쌌고 다행히 아무런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춘천경찰서는 임씨의 공로를 인정해 우수활동상을 수여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 인력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통행이 잦은 학교 인근과 주요 통학로 주변에서 순찰 등 안전 활동을 하는 제도다. 전국 시도별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1년 단위로 선발해 운영한다. 경찰청은 아동 대상 약취·유인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자 올해 전국적으로 아동안전지킴이 410명을 증원해 총 1만 1221명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미성년자 약취유인은 2021년 193건에서 지난해 236건으로 증가했고, 올해 1~8월에만 173건이 발생했다.
  • “세탁·청소·육아까지 지원” CJ그룹, 생활밀착형 직원 복지 강화

    “세탁·청소·육아까지 지원” CJ그룹, 생활밀착형 직원 복지 강화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최근 임직원의 업무 몰입 지원을 위해 생활밀착형 복지 제도를 강화했다. 식품·문화·콘텐츠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지원하는 현행 복지 체계에 더해 청소·세탁·육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외부 전문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임직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CJ그룹은 올해 초 인크루트 조사에서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 2위로 뽑혔다. ‘우수한 복리후생’ 때문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일할 땐 일하고, 쉴 땐 확실히 쉬는’ CJ의 조직문화와 복지제도가 예비 구직자들의 기대치를 충족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인재제일’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 인재 확보에 힘쓰고 있다. 25년 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수평적 호칭인 ‘님 문화’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인사 혁신 제도를 추진해 왔다. CJ그룹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는 개인적 성장뿐 아니라 삶의 균형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회사도 임직원이 스스로 몰입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과 삶의 균형 지원” 이번 CJ그룹 복지제도 개편의 핵심은 업무 몰입을 위한 ‘생활 밀착형’ 복지 확대다. 그룹은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업체, 홈클리닝 플랫폼, 돌봄 교육 플랫폼 등 외부 구독 서비스 업체와 제휴를 맺어, 임직원이 세탁·청소·육아 서비스 이용 시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할인 후 비용은 인당 연간 1000포인트(약 100만 원 이상)씩 지원되는 복지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CJ그룹은 구성원의 여가 생활과 리프레시를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4주 간의 자기계발 휴가를 부여하는 ‘CREATIVE WEEK’, 국내·외 콘도·리조트·호텔 숙박비를 지원하는 숙박·여행 지원 프로그램 등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나인브릿지·스타빌·햄릿 등 그룹에서 운영하는 리조트의 객실료와 식음료 비용도 지원한다. 또 전 세계에서 열리는 KCON 등 그룹의 주요 K컬처 이벤트 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K-Culture Voyage’ 제도를 운영한다. 회사는 항공권과 티켓을 지원한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40% 할인 CJ그룹은 식품·문화·콘텐츠 등 전체 사업 영역에 걸친 전 계열사 통합 복지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올리브영, CJ더마켓, VIPS, 뚜레쥬르, 더플레이스, 엔그릴, 몽중헌, 더스테이크하우스, 제일제면소 등 CJ 주요 브랜드에 40% 할인을 적용해 임직원이 그룹의 다양한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또 TVING 프리미엄 멤버십을 임직원 전원에게 제공하고, CGV의 경우 일반 상영관뿐 아니라 IMAX·4DX·SCREENX·PRIVATE BOX·SUITE CINEMA·CINE de CHEF 등 특별관 이용 시에도 4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건강·주거·가족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지원 CJ그룹은 건강검진·의료비·주택자금·자녀교육 등 생애주기별 복지도 촘촘히 마련했다. 건강검진은 임직원뿐 아니라 배우자·부모·자녀까지 지원하며, 의료보험 대상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10만원 이상은 전액 지원한다. 주택자금이 필요한 경우 사내복지기금 및 금융기관과 연계해 최대 5000만원까지(계열사별 상이) 대출을 지원한다.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출산·육아 지원 제도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난임시술을 받는 여성 임직원은 난임휴가를 사용할 수 있고, 최대 6개월 휴직도 가능하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20일 유급으로 지원하고,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최대 2.5년까지 육아휴직이 가능한 ‘육아휴직 플러스제’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최대 4주간의 입학자녀 돌봄휴가, 신생아 돌봄 근로시간 단축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서울과 경기 지역 주요 사업장에서는 직장어린이집 ‘CJ키즈빌’을 운영하며,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자녀 학자금을 실비 지원한다. CJ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성원의 일상과 맞닿은 실질적 복지제도를 확대해 업무 몰입을 돕고 최고 인재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은평구 SNS, 1년 반 만에 팔로워 50% 급증…‘도달률 541%’소통 통로 자리매김

    서울 은평구 SNS, 1년 반 만에 팔로워 50% 급증…‘도달률 541%’소통 통로 자리매김

    은평구 SNS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단순한 홍보 채널을 넘어 주민 소통의 핵심 창구로 자리 잡았다. 1년 반 만에 팔로워 50% 급증, 도달률 541%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며 서울뿐 아니라 전국 자치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2일 구에 따르면 은평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024년 2만여 명에서 현재 3만 1천 명을 돌파했다. 불과 1년 반 만에 5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콘텐츠가 이용자에게 실제로 닿은 빈도를 나타내는 도달률은 무려 541% 급증하며 120만 건을 기록했고, 주민들의 ‘좋아요’ 등 공감 반응도 크게 늘었다. 단순 홍보 대신 ‘일상’을 담다…콘텐츠 전략 통했다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주민의 일상과 맞닿은 공감 콘텐츠’ 전략이 있다. 특히 은평구 SNS는 구정 소식 일변도에서 벗어나 주민 생활과 문화가 어우러진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담아냈다. 대표적으로 불광천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콘텐츠는 65만 뷰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익스트림 은평 개장 소식과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등 문화 콘텐츠 역시 수십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딱딱한 행정 정보를 넘어, 지역의 매력을 담은 스토리텔링이 구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낸 것이다. 또 은평구의 다른 채널들도 고른 성장을 보였다. 은평구 블로그는 1년 새 방문자가 크게 늘어 누적 조회 수 75만 건을 돌파했으며, 페이스북은 도달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해 서울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2024년 6월 개설한 ‘당근마켓’ 지역 채널은 1년도 채 안 된 짧은 기간에 서울시 자치구 중 구독자 수 2위를 기록하며 동네 기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구는 이 채널을 통해 생활 편의 정책 등 실질적인 구정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성과의 비결로 ‘수요자별‧계절별 맞춤 콘텐츠, 참여형 댓글 소통, 사진과 영상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소통 방식을 꼽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SNS는 구정 소식을 전하는 창구인 동시에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은평구의 다양한 이야기와 가치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 구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감이 즐거운 추석 연휴… 북콘서트·전시회·민속놀이 등 ‘풍성’

    오감이 즐거운 추석 연휴… 북콘서트·전시회·민속놀이 등 ‘풍성’

    ‘추석 연휴는 울산에서 즐기세요.’ 울산시는 추석 연휴인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북콘서트·전시회·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휴 첫날인 3일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시립무용단이 추석특별공연 ‘가배풍악’을 선보인다. 울산박물관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흥겹게 빚는 한가위 한판’을 주제로 민속놀이, 대동놀이, 포토존,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울산도서관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소풍영화관·소풍음악회 행사(4∼5일)와 고명환 작가 북콘서트(4일) 등 다양한 야외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어린이 체험전, 2025 현대미술 기획전, 어반아트 빅스전, 암각화 반구천 실감영상전 등 다양한 전시로 관람객을 맞는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추석 당일(6일)을 빼고 정상 운영한다. 고래문화특구에선 추석 차례상 차리기 체험, 전통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울산대공원은 추석 당일 하루 휴관한다. 나머지 연휴 기간엔 정문 광장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열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울산종합운동장, 동천체육관, 동천다목적구장, 시립문수궁도장 등 체육시설은 연휴 기간 개방한다. 울산종합운동장과 울산체육공원은 방문객 주차 편의를 위해 5∼8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암각화박물관에서는 ‘세계유산: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 특별전과 ‘반구천을 누비다’ 답사 프로그램이 열리고, 대곡박물관에서도 추석맞이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먼저 울산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박물관 야외광장 등에서 ‘흥겹게 빚는 한가위 한판’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야외광장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1층 로비에는 달 모형 조명과 민화 속 호랑이 등신대 앞에서 갓을 쓰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오는 6일과 7일에는 갓 쓴 호랑이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이 오전 10시부터 매일 3회씩 진행된다. 회당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체험물품이 제공된다. 만들기 체험 후에는 강강술래, 줄다리기, 단체 씨름 등이 진행된다.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명절의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담아낸 ‘추석 와락! 대곡 와락!’을 진행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차례상 차리기’, ‘민속놀이 한마당’, ‘방명록에 소원 적기’, ‘기념사진 찍기’가 운영된다. 오는 6일과 7일에는 ‘허수아비 튜브벨 만들기’, ‘솟대 만들기’, ‘클레이 다과상 만들기’, ‘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6일 오후 3시와 7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는 비눗방울과 풍선을 활용한 마술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석계역 일대 종합개발을 위한 청사진 제시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석계역 일대 종합개발을 위한 청사진 제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1일 석관동 주민센터에서 지역구인 성북구 석계역 및 이문차량기지 일대의 혁신적 개발방향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성북구 주민과 석관동 주민자치회 위원,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 소속 관계 공무원 등을 포함하여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설명회에서 서울시 공공개발담당관은 석계역을 중심으로 석관동 및 이문차량기지, 태능민방위교육장을 대상으로 한 ‘단기 사업’과 철도 지하화 및 지상도로 재구조화, 석계역 통합환승센터 및 청년창업거점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단기 사업은 세물머리 수변활력공간을 복합문화체육공간과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환승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석계역 일대에서는 우이천 보행경사램프, 지하보차도로 개선, 어린이공원-교통섬 통합개발, 석계역 로터리 보행환경개선 등 다양한 공간개선사업이 검토됐다. 또한 석계역 지하 공실상가를 활용해서 지역주민을 위한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석계역 공영주차장을 확대·조성하는 방안도 포함되었다. 중장기 사업으로는 現경원선 지상철도를 지하화하여 지상의 화랑로를 평면도로화하고 화랑고가를 철거하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이문~석계~광운대역~경춘선 숲길까지 연결하는 동북 그린웨이(新간선도로)등 구상안이 제시됐다. 이 구상안이 실행될 경우, 新간선도로와 녹지축을 함께 조성해 지상보행 및 교통축으로 전환하는 등 지상철도로 인해 단절된 석계역 일대를 보행중심으로 통합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석계역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청년창업거점 시설을 개발·공급하는 방안도 제시되었다. 김 위원장은 “성북구 석계역 일대는 잠재력이 매우 풍부한 곳으로 앞으로 이곳은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될 것”이라면서 “오래되고 낙후한 공공시설과 우이천변이 위치한 석계역 일대 공간을 서울시민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석관동 주민 여러분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 설명한 마스터프랜을 현실화하고자 주택공간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늦은 시간까지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추석 연휴 ‘진료 공백’ 해소…대전 병의원 1416곳·약국 981곳 운영

    추석 연휴 ‘진료 공백’ 해소…대전 병의원 1416곳·약국 981곳 운영

    대전시가 추석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3~9일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연휴 기간 대전에서는 응급의료기관(63곳), 응급의료시설(14곳), 병의원(1339곳) 등 1416곳이 운영하고 약국 981곳이 문을 연다. 시는 현재 보건 의료재난 경보가 ‘심각’ 단계인 점을 고려해 지역 9개 응급의료기관의 정상 운영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생에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 병의원 1416곳을 지정해 연휴 기간 경증 환자 진료 분담토록 했다. 응급의료상황실은 시와 5개 자치구에 총 6개 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응급진료 관련기관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등 응급환자 진료 공백 방지와 의료사고 등 상황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대전시와 자치구 홈페이지, 응급의료 포털, 응급 의료정보제공·응급똑똑 앱, 대전시 120 콜센터, 129 보건 복지상담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도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세종충남대병원과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엔케이세종병원이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인 웰키즈소아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료를 이어간다. 또 시민의 진료 편의를 위해 보건소 진료실과 와촌·쌍류·송학·송곡진료소 등 보건진료소 4곳을 하루씩 순환 운영하며 필수 진료 수요를 분담할 예정이다. 공공 심야약국도 매일 오전 9시에서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해 시민이 늦은 시간에도 의약품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시는 의료기관과 약국 사정에 따라 진료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 시 누리집과 세종시티앱, 응급의료 포털, 응급똑똑 앱에서 확인 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 과자·탄산음료 ‘1+1 행사’ 불법 됐다…‘이 나라’ 무슨 일이?

    과자·탄산음료 ‘1+1 행사’ 불법 됐다…‘이 나라’ 무슨 일이?

    영국 정부가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과자, 사탕, 탄산음료 등 정크푸드에 대한 할인 판매를 전면 금지했다. 특히 어린이 비만율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수년간 미뤄온 규제를 본격 시행하며, 내년에는 온라인 광고 금지와 TV 광고 제한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날부터 슈퍼마켓의 정크푸드 할인 판매를 금지했다. 오랜 지연 끝에 시행된 비만 퇴치 정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과자, 사탕, 탄산음료 등 간식류에 대한 ‘1개 사면 1개 무료’ 행사가 불법이 됐다. 식당과 카페에서 탄산음료 무료 리필도 함께 금지된다. 이번 규제 대상에는 비만을 유발한다고 판단된 초콜릿, 사탕, 케이크, 아이스크림, 과자, 당분이 많은 탄산음료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비만, 특히 어린이 비만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보건사회복지부 대변인은 “비만은 아이들에게 최상의 출발을 빼앗고, 평생 건강 문제를 안고 살게 만든다”고 말했다. 내년 1월에는 이러한 음식에 대한 온라인 광고 금지가 시행되고, 오후 9시 이전 TV 광고도 제한된다. 영국에서는 최근 수십 년간 비만율이 급증했다. 현재 성인의 4분의 1 이상,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5분의 1이 비만으로 분류된다. 유통업계는 이번 조치를 대체로 수용했다. 테스코와 세인즈베리 같은 대형 체인들은 이미 자체적으로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영국소매협회의 안드레아 마르티네스-인차우스티는 “회원사 대부분이 이미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며 “소매업체들은 칼로리 표시 개선, 제품 재구성, 분량 조절 등을 통해 소비자가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웨일스도 내년에 유사한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스코틀랜드 역시 이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 정책은 2021년 보리스 존슨 당시 총리가 영국 전역 비만 퇴치 전략의 일환으로 처음 발표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완화와 연기를 거듭했다. 정부는 생활비 위기 상황을 고려해 식품 업계에 준비 기간을 더 줬다고 설명했다.
  • 서울 종로구, 11월까지 미술관·초등학교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서울 종로구, 11월까지 미술관·초등학교에 ‘여기저기 키즈카페’

    서울 종로구가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주말에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와 서울공예박물관, 매동초에서 ‘여기저기 키즈카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종로구는 서울시가 시범 추진하는 주말 특화 프로그램 18곳 중 가장 많은 3곳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회차당 2시간씩 하루 세 차례(오전 10시, 오후 1, 오후 3시 30분) 진행된다. 우선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에서는 오는 5일과 19일, 다음달 2일과 16일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차별 정원은 20명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오는 12일, 19일, 26일과 다음달 1~2일, 8~9일, 15~16일, 22~23일에 회차당 57명을 위해 진행한다. 매동초에서는 오는 4일, 11일에 회차별 57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물 통과 놀이기구, 공놀이, 블록쌓기 등 다채로운 놀거리로 아이들의 협동심과 호기심을 북돋워준다. 특히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에서는 미술 특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 참여 대상은 4세부터 9세까지 아동이다. 이용료는 1인당 5000원이다.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다자녀 가정은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사전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만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특별한 놀이공간을 마련했다”며 “가까운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 관악구 특별조정교부금 13억 5000만원 확보

    송도호 서울시의원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 관악구 특별조정교부금 13억 5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도호 의원(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관악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해 총 13억 5000만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교부금은 주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상도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건립 7억 5000만원 ▲은천동 옹벽보수 정비 2억원 ▲청소차량 교체 및 안전관리 2억 3000만원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5억원 ▲우범지역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조도 개선사업 12억원 등이다. 송 의원은 “상도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은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와 함께 지역 교통질서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은천동 옹벽 보수 정비는 주민 안전을 지키는 필수 사업이고, 청소차량 교체는 노후 장비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쾌적한 도시환경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부모 세대에게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우범지역 조도 개선사업은 골목길과 취약지역에 LED 조명을 확대 설치해 범죄 예방과 주민 보행 안전 강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단순한 예산 확보가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투자”라며 “앞으로도 관악구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꾸준히 확보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추석 황금연휴, 특별한 여행지는 역시 순천!

    추석 황금연휴, 특별한 여행지는 역시 순천!

    순천시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시내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심을 끈다. 순천만과 국가정원, 낙안읍성 등 대표 관광지는 물론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 등 도심 공간까지 축제 분위기로 물들게 한다는 방안이다. 시는 도심 속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관광지가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 자연 속 힐링, 순천만과 남파랑길 순천만과 남파랑길에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여행이 펼쳐진다. ‘갯벌 단풍여행 in 남파랑길’은 와온소공원에서 칠면초 군락지를 지나는 코스다. 갯벌 버스킹과 비즈식물 만들기, 일몰 감상 등이 더해져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4일에는 ‘순천만 씨워킹’이 열린다. 장산마을에서 순천만습지까지 이어지는 하프코스를 걸으며 바다와 갯벌, 갈대밭을 따라 순천만의 생태적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봉화산·용산·조계산 세 봉우리를 24시간 내 완주하는 ‘순천 쓰리픽스 트레일 런’도 준비돼 있다. 도전과 치유를 동시에 담은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도심 전경과 순천만의 석양, 선암사의 풍광을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국가정원·습지·낙안읍성, 전통과 생태가 공존하는 무대 순천만국가정원은 황금연휴 동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복합 무대로 변한다. 낙우송길 데크무대에서는 전통기악과 현악 공연이 이어지고, 드림호 선착장에서는 대형 윷놀이와 제기차기 같은 가족 대항전이 열린다. 어린이동물원에서는 사육사 체험과 생태설명회가 진행돼 아이들에게 자연을 배우는 기회가 된다. 봉화언덕에는 대형 보름달 포토존이 설치돼 세대가 함께 소원을 적어 달며 명절의 의미를 나눈다. 순천만습지는 세계적 생태 보고다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보름달 소원 걸기, 종이비행기 소원 날리기, 미래로 보내는 메시지 쓰기 같은 참여형 이벤트가 명절의 흥겨움을 더한다. 생태체험선 ‘무진탐험’과 맨발걷기길 ‘순천만 힐링로드’는 습지와 직접 교감하며 치유와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전통문화와 역사 체험의 장으로 운영된다. 읍성에서는 투호·제기차기·윷놀이 같은 전통놀이와 공연이 상시 진행되고, 박물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즈넉한 성곽과 전통마을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전통의 가치와 교육적 의미를 함께 전한다. ◇ 오천그린광장과 드라마촬영장, 도심 속 축제 도심에서도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오천그린광장에서는 5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 빅쇼(Big Show)’가 열린다. 아고라 순천, 애니음악회, 추억 속 만화여행 등 테마공연과 함께 양지은·김수찬·소찬휘·자두·원슈타인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전통놀이, LED 쥐불놀이, 대형 윷마블, 보름달 포토존도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드라마촬영장은 ‘秋억의 한가위, 드라마 속으로’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명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딱지치기·공기놀이·대형 윷놀이, 풍선아트, 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지고, 소원지 쓰기와 달고나·뻥튀기 같은 추억의 먹거리도 준비됐다. 특히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인 ‘댕댕나들이 in 드라마촬영장’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반려견 스탬프투어, 목걸이 만들기, 전통 소품 포토존 체험이 운영되고, 애견놀이터와 어질리티 체험장이 마련돼 반려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놀이터가 된다. ◇ 모두를 위한 교통·편의 서비스 시는 연휴 교통 혼잡을 줄이고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준비했다. 시티투어버스는 순천만습지·국가정원·선암사를 연결하는 테마투어와 나이트가든투어로 운영된다. 루미·뚱이 캐릭터로 단장한 신규 버스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반값 관광택시는 전문 기사가 동행하는 맞춤형 여행 서비스로 가족 단위와 외국인 관광객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관광약자를 위한 이동차량도 마련돼 장애인과 노약자도 편리하게 순천을 여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는 순천 전역이 하나의 거대한 문화·관광 특집 무대가 된다”며 “관광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시민들에게는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 망했네요”…ADHD 약 먹으며 ‘4세 고시’ 뛰어드는 현실 [김유민의 돋보기]

    “한국 망했네요”…ADHD 약 먹으며 ‘4세 고시’ 뛰어드는 현실 [김유민의 돋보기]

    만 5세 미만 영유아에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가 매년 1만정 이상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세 고시’ ‘7세 고시’로 상징되는 조기 사교육 광풍 속에서 미취학 아동까지 약물에 의존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0~4세 영유아에게 처방된 ADHD 치료제(성분명 메틸페니데이트)는 총 3만 8456정이었다. 매년 1만 2000정 안팎이 꾸준히 처방됐고, 0~4세 영유아 대상 처방의 70~80%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처방이었다. ADHD로 정식 진단을 받지 않은 아동에게도 약물이 처방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영유아에게 처방되는 메틸페니데이트 성분 ADHD 치료제 대부분은 ‘5세 이하 유아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명시하고 있음에도 처방이 빠르게 증하고 있다. 특히 5~9세 아동에 대한 처방은 2022년 25만 4871건에서 2024년 35만 4342건으로 39% 늘었다. 처방된 약물의 양도 843만여정에서 1310만여정으로 55% 급증했다. 전체적으로도 국내 ADHD 치료제 사용은 급증세다. 2020년 3700만개 수준이던 처방량은 지난해 9000만개를 돌파했고, 환자 수도 같은 기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10대 미만과 10대의 지난해 처방량은 총 4561만개로, 4년 전(1882만개)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월별 현황을 보면 1~2월과 8월에 일시적인 감소나 정체를 보이다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중추신경 자극제의 부작용인 식욕 감소 및 성장 억제 완화를 위해 주로 방학기간에 휴약기를 두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조기 사교육 열풍이 이러한 현상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사교육을 시작하는 아이들의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입시 1번지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일부 영어학원에서는 7세 반 교재로 미국 초등학교 3~4학년 교과서를 사용하기도 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9년 전국 영어유치원은 615곳이었으나 2023년 842곳으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일반 유치원은 8837곳에서 8441곳으로 줄었다. 어린이집을 졸업하는 3~4세부터 영유아 대상 영어학원에 보내기 때문에 영어 사교육 연령대가 더 내려가고 있다. 맘카페 등에서는 미국 초등학교 학년별 문제집인 ‘스펙트럼 테스트 프랙티스’를 대치동 ‘빅3’ 영어학원 레벨테스트 대비용으로 추천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한국 영유아 사교육 광풍이 저출산 악순환을 부추긴다고 지적한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의 학문적 경쟁이 6세 미만의 절반을 입시 학원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4세 고시’ ‘7세 고시’라는 말까지 등장한 한국의 영유아 사교육 시장 실태를 조명한 바 있다. 조앤 윌리엄스 캘리포니아대 명예교수는 EBS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2022년 기준 합계 출산율이 0.78명이라는 얘기를 들은 후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라며 머리를 부여잡기도 했다. 서명옥 의원은 “비급여를 통해 마약류 처방이 과도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약물이 영유아에게까지 처방되는 현실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약물 남용을 막기 위한 정부의 실태 조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 확보… 현장속愛서, 주민곁愛서 더 살기 좋은 강동 만든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 확보… 현장속愛서, 주민곁愛서 더 살기 좋은 강동 만든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이 강동구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이 확정·교부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번 교부금은 동명근린공원 지하주차장 및 상부 공원 재조성 사업(30억원)과 학마루·샛마을공원 시설개선 사업(10억원)에 쓰일 예정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발로 뛴 결과다. 먼저, 동명근린공원 지하주차장 및 공원 재조성 사업(30억원)이 강동구 고덕동 229번지 일대에 추진된다. 이 사업은 부지 9만 5000여㎡ 규모의 동명근린공원 지하에 7200㎡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상부에는 공원을 재정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공원 상부를 쾌적하게 재조성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014년 착공 이후 장기간 지연되었던 이 사업은, 박 의원이 끈질긴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을 쏟으며 마침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또한 근린공원 시설개선 사업(10억원)이 학마루공원(고덕2동)과 샛마을공원(명일1동) 두 곳에서 진행된다. 노후화된 시설물 철거와 정비, 녹지대 조성 등이 추진되며,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보도부분이 깨지고 파손되어 안전 문제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의 녹지공간이 한층 더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공원은 어린이와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 주민들이 즐겨 애용하는 걷기활성화 공간인 만큼, 시설개선 효과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직접 체감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이 아니라, 주민들소리를 듣고 행동으로 담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강동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곁愛서, 현장속愛서 건강한 생활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동엄마라는 이름처럼 든든한 이웃, 믿을 수 있는 조력자로서 주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간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온 박 의원은 주차난 해소, 생활환경 개선, 안전한 녹지 확보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위해 누구보다 발로 뛰며 예산을 확보해 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는 강동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녹지 환경 개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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