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어린이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중견국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도서(책)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김일성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동거녀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1,025
  • 정경자 경기도의원,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방안 토론회 개최

    정경자 경기도의원,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방안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5일(화), 『경기도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방안』 정책토론회를 주재하며, 가족 내 돌봄 책임을 떠안고 살아가는 청소년과 청년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오며, 또 하나의 ‘그늘 아래 있는 아이들’을 알게 되었다”며, “가족을 책임지는 청소년과 청년은 돌봄의 주체이기 이전에 보호받아야 할 사회 구성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이들을 ‘소년소녀가장’이라 불렀지만, 2014년 UN 아동권리위원회의 권고 이후 제도는 사라지고 개념조차 희미해졌다”며, “이제는 이름만 간신히 남은 채 제도 밖에서 외롭게 존재하는 이들을 우리가 다시 조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경자 의원은 “토론회를 준비하며 자료를 꼼꼼히 살펴봤고, 네 분의 토론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서로 다른 언어를 쓰고 있지만 하나의 진실을 말하고 있었다”며, “바로 ‘돌봄을 감당해온 아이들이 이제는 돌봄 받아야 할 존재로 회복되어야 한다’는 점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제정된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2027년 시행 예정인 점을 언급하며, “법 시행 전 2년의 시간 동안에도 여전히 돌봄은 이어지고 있고, 아무런 보호 장치 없이 버텨내야 했던 아이들이 있다”며, 경기도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정현 일하는학교 대표 ▲정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옹호사업팀장 ▲전형민 조금다른주식회사 접근성 매니저 ▲김미순 경기도 복지사업팀장이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제안을 공유했다. 이정현 대표는 가족돌봄청년이 학업·생계·진로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며, 세부 정책보다 방향성과 체계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영 팀장은 조례의 연령 기준 미비와 심리정서 지원의 지속 필요성을 지적하며, 실태조사·민관협력·인식개선 교육의 제도화를 제안했다. 전형민 매니저는 가족돌봄을 사회 구조적 문제로 보고, 제도적 기반과 회복 중심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순 팀장은 경기도 정책 추진을 위해 개념 정립, 대상자 발굴, 맞춤형 서비스, 민관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전담 조직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제시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나온 제언 하나하나가 정책 설계의 나침반이자, 현장의 생생한 울림”이라며, “정책은 단지 시간을 보상하거나 서비스를 분배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고, 가족돌봄청소년이 잃어버린 관계와 꿈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선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여인미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장이 현장 축사를 전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영상 축사를 통해 가족돌봄청소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또한, 윤재영 도의원(국힘, 용인10) 안명규 도의원(국힘, 파주5) 이영주 도의원(국힘, 양주1) 윤태길 도의원(국힘, 하남1) 등 다수의 동료 의원들이 현장을 찾아 격려를 보내며 가족돌봄 청소년 이슈에 대한 공감과 지지의 뜻을 함께했다.
  • ACC재단, 문화콘텐츠 유통 넘어 광주·세계 잇는 플랫폼으로

    ACC재단, 문화콘텐츠 유통 넘어 광주·세계 잇는 플랫폼으로

    창작극·전시 콘텐츠 해외로‘시간을 칠하는 사람’ 31일 英 무대에‘로제타’ 日 베세토 축제 초청작 선정‘아쿠아 천국’은 伊·오스트리아 전시문화 확장·다양한 분야 성과‘엑스뮤직페스티벌’은 고유브랜드화콘텐츠 연계 상품 온오프라인 판매LP ‘예언’ 음원 공개… 日에 첫 수출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이 아시아 문화 콘텐츠 유통 거점으로 위상을 넓혀 가고 있다. 2022년 1월 설립된 ACC재단은 설립 4년 차이자 ACC 개관 10주년을 맞은 올해 콘텐츠 유통 확대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전당 공간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정체성을 확립해 가고 있다. ACC재단은 올해 ACC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예술 콘텐츠 개발로 사업다각화도 꾀하고 있다. ACC재단은 ACC가 창·제작한 공연·전시 콘텐츠를 국내외에 유통하며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해 영국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무용극 ‘척’, 키르기스스탄에서 융복합 음악극 ‘두 개의 눈’을 선보이는 등 해외 진출도 활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유통 채널도 다변화했다. 공연 콘텐츠는 장기 공연을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5·18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3년간 전국 순회공연을 이어 오며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아 시즌’ 공식 프로그램으로 초청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공연한다. 광주의 1980년 5월을 전 세계 관객에게 소개한다. 창작 연극 ‘로제타’는 일본 베세토 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선정돼 9월 27~28일 도리긴문화관에서 공연한다. 다음달 23~31일 서울 명동예술극장, 9월 5~6일 부산 영화의전당 등에서도 공연한다. 전시 콘텐츠 ‘아쿠아 천국’은 올해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에서 선보인다. 어린이문화원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문화 특화 프로그램도 주목받는다. ACC재단은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아동문화 전문기관으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이를 위해 어린이체험관과 어린이도서관의 공간을 순차적으로 개편하고 축제와 공연, 특별전시 등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어린이체험관 ‘자연과 생활’ 영역을 아시아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생활문화를 결합한 상설 전시로 개편하고 아시아 문화와 미래 가치를 반영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지속 개발·운영한다. 초등 고학년 대상 ‘어린이 해설사’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시선으로 ACC 콘텐츠를 소개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인기를 끈다. 영유아 대상 공연과 함께 ‘난생처음 시리즈’ 등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는 공연도 확대됐다. 5월 가정의 달에 열리는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은 국내외 공연단체와의 협업으로 ACC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캐릭터산업 활성화를 위한 ‘애니메이션 모꼬지’도 지역 콘텐츠 산업과의 연계를 꾀하고 있다. 재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대중 친화형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열리는 ‘브런치콘서트’는 클래식·재즈·국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슈퍼클래식’에서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고품격 무대를 선보인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기획공연 ‘ACC 초이스’와 가족 관람에 적합한 ‘ACC 퍼니’, 여름 대표 프로그램 ‘엑스뮤직페스티벌’도 ACC 고유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가족 대상 야외 상영 ‘빅도어시네마’, 청춘 콘서트 ‘빅도어콘서트’도 ACC의 색다른 문화 경험으로 각광받는다. ACC재단은 자체 브랜드 ‘들락DLAC’을 통해 ACC 콘텐츠와 연계한 문화상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 어린이 대상 굿즈, 지역 작가와의 협업 상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으로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ACC의 정체성을 담은 10주년 기념 브랜딩 상품도 제작 중이다. 카페 ‘진정성’과 협업해 아시아 전통차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ACC×진정성 티세트’, ACC 건축물의 디자인을 반영한 건축 시리즈 상품 등도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시아 사운드 아카이브 프로젝트의 하나로 제작된 LP ‘예언’은 음원 플랫폼을 통해 50개국 이상에 공개됐고, 일본 최대 음반 유통사인 디스크 유니온에 입점해 첫 수출 성과를 거뒀다. ACC재단은 전당 공간을 ‘일상 속 문화향유 공간’으로 재편하고 있다. 카페 ‘크라운’에 이어 편의점·로컬 콘텐츠숍·팝업 전시 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며 관람객의 체류 경험을 넓혔다. 특히 젊은층의 호응을 얻는 ‘뉴스 뮤지엄’(N:NEWS)과 카페 진정성은 ACC 공간 유입을 이끌고 있다. 또한 ‘캐비넷클럽라운지’는 지역 예술가와 로컬 브랜드의 교류 공간으로 운영되며 ACC의 복합문화 생태계를 확장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김명규 ACC재단 사장은 15일 “문화콘텐츠 유통을 넘어 지역과 아시아, 세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전당 개관 10주년을 기점으로 보다 대중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美추상표현주의 거장들 작품전 마련… 광주, 아시아 문화중심지로 입지 강화”

    “美추상표현주의 거장들 작품전 마련… 광주, 아시아 문화중심지로 입지 강화”

    “예술 일상화·시민 참여 확대 지향창의 기획으로 문화 풍성히 할 것” “광주는 문화중심 도시입니다. 이에 걸맞게 시민들이 언제든 공연과 전시를 만날 수 있는 ‘일상의 무대’가 필요합니다.” 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 사장은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당 개관 10주년을 계기로 ACC재단이 아시아 대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재단을 지역과 아시아를 잇는 문화산업 허브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했다. 콘텐츠를 창작하고 제작하는 전당과 달리 2022년 출범한 ACC재단은 콘텐츠를 유통하고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조직이다. 김 사장은 “전당과 재단의 역할을 ‘선명한 기능 분화’”라고 설명하며 “각자의 고유 기능을 통해 상호보완적 시너지를 만들어 가는 구조”라고 말했다. 특히 재단의 제도적 유연성과 민첩성은 수익형 문화사업이나 지역 협력 프로그램 등에서 강점으로 작용한다. ACC 개관 1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특별 프로그램 중 가장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미국 추상표현주의 거장들의 작품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전시회를 꼽았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이다. 뉴욕 유대인박물관의 대표작들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김 사장은 “그동안 재단에서 다루지 않았던 장르, 관람객이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작품들로 구성했다”며 “이번 전시는 광주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서 문화적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지역 청년과 시민의 문화 참여 확대는 김 사장이 강조하는 또 하나의 핵심 과제다. 대표적 프로그램이 ‘ACC 시민오케스트라’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약 6개월간 악기 교육을 받고 무대에 오르는 이 프로젝트는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재단의 철학을 상징한다. 아울러 김 사장은 “조선대 재직 시절, 예술을 전공한 지역 청년들이 기회를 찾지 못해 좌절하는 모습을 수없이 목격했다”며 “청년들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 문화 생태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임기 내 ACC 상설공연 확보를 위해 지역 예술인과 출향 문화예술인을 잇는 네트워크를 구상하고 있다. 그는 “지속 가능한 공연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창작자들의 참여가 필수”라며 “ACC는 이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예술문화 복합공간인 ACC 어린이문화원도 변화의 중심에 있다. 김 대표는 “기존의 놀이·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교육 기반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해 미래 문화인재를 양성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어린이 문화 콘텐츠 제작, 예술 축제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문화산업형 어린이 기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전당과 재단의 궁극적인 지향점으로 ‘예술의 일상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꼽았다. 그는 “전당은 특정 전문가만의 공간이 아닌, 시민에게 열린 공간이어야 한다”며 “시민 참여와 움직임 자체가 곧 하나의 콘텐츠”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ACC재단은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문화적 교량이자 시민과 함께 숨 쉬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창의적인 기획을 통해 지역과 아시아의 문화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 숲속의 ‘과학’, 중앙은 ‘예술’을… 강동 구립도서관 연이어 연다

    숲속의 ‘과학’, 중앙은 ‘예술’을… 강동 구립도서관 연이어 연다

    “기저귀를 찬 영유아 때부터 부모와 도서관을 찾았던 아이가 도서관과 같이 성장하고 어른이 돼 책과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은 지난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5월 정식 개관한 상일동 강동숲속도서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강동구에는 올해 2개의 구립도서관이 연이어 문을 연다. 이 구청장은 도서관 개관에 앞서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광화문 교보문고 등을 돌아보며 아이디어를 얻었다. 강동숲속도서관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가 기증한 도서를 비치한 ‘과학자 최재천의 서가’를 중심으로 과학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됐다. 도서관 안에서는 아이스크림 로봇과 도서 안내 로봇을 만날 수 있는데 인공지능(AI)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또 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AI 교육 전문기관과 함께 ‘큐블렛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다음달에는 둔촌동 강동중앙도서관이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 아파트 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 내에 들어서며 서울 자치구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도서관이 된다. 규모에 걸맞게 8개 구립도서관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되며 인문예술을 주제로 한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음악을 감상하는 ‘소리곳’, 문학작품을 필사하는 ‘생각곳’, 문화공간 ‘상상곳’, 로비를 개방한 ‘열린미술관’ 등이 곳곳에 마련된다.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협업해 어린이 작업실 ‘모야’를 운영하고, 미국 앤아버공공도서관과의 협약으로 국제 상호교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 지드래곤이 명예이사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과 협약을 맺어 청소년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도 공동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 군비 확충 야욕 담은 日방위백서…  초교엔 ‘독도 도발’ 어린이용 책자

    군비 확충 야욕 담은 日방위백서…  초교엔 ‘독도 도발’ 어린이용 책자

    방위력 강화·동맹과 공조 강조 中 겨냥 “역대 최대 전략적 도전” “韓, 협력해야 할 이웃나라” 규정독도 영유권 억지는 21년째 계속국방부, 日 방위주재관 등 초치 일본 정부가 15일 이시바 시게루 내각 출범 이후 처음 채택한 방위백서에서 중국의 군사 도발을 ‘역대 최대의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하고 동맹국과의 안보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독도는 올해도 어김없이 일본 영토로 명기됐다. 특히 올해에는 독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한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처음 책자로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나카타니 겐 방위상은 이날 공개된 방위백서 머리말에서 “방위력의 근본적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일본의 자주 노력뿐 아니라 동맹·우방국과의 공조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신설에 맞춰 “주일미군의 통합군사령부 업그레이드도 개시됐다”고 전했다. 2022년 정부 안보 전략 문서에 ‘반격 능력 보유’를 명문화한 이후 강화해 온 일본의 방위 정책 기조가 이번에도 이어졌다는 평가다. 방위백서는 미국의 개입 축소로 국제 안보 질서의 ‘힘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으며 미중 경쟁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등에서 중국의 군사행동이 활발해지는 상황, 대만에 대한 중국의 군사적 압력 강화 등을 “지금까지 없었던 최대의 전략적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 중국 정부는 일본의 방위백서가 자국 내정에 대한 부당한 간섭이라며 엄중하게 항의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 방위백서는 중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이른바 ‘중국 위협’을 꾸며 냈다”고 비판했다. 방위성은 또 지난 5월 말 어린이용 방위백서 6100부를 전국 2400여개 초등학교에 일방적으로 배포했다. 어린이용 방위백서는 2011년부터 온라인에 공개됐지만 실물 책자가 학교에 배포된 건 처음이다. 책자에 실린 지도에는 독도를 ‘다케시마’,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지난해에는 ‘다케시마를 둘러싼 영토 문제’라는 설명이 함께 있었지만 올해엔 ‘다케시마’만 남았다. 방위백서에는 독도에 대해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적었다.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것은 올해로 21년째다. 다만 한국에 대해서는 지난해에 이어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나라”라고 규정했다. 이에 외교부와 국방부는 이날 이세키 요시야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대리와 이노우에 히로후미 방위주재관을 각각 초치해 독도를 일본 땅으로 명기한 데 항의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 日, 中 도발 “역대 최대 전략적 도전”…독도 일본 영토 주장 여전

    日, 中 도발 “역대 최대 전략적 도전”…독도 일본 영토 주장 여전

    일본 정부가 15일 이시바 시게루 내각 출범 이후 처음 채택한 방위백서에서 중국의 군사 도발을 ‘역대 최대의 전략적 도전’으로 규정하고 주변 동맹국과의 안보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2022년 정부 안보 전략 문서에 ‘반격 능력 보유’를 명문화한 이후 강화해 온 일본의 방위 정책 기조가 이번 백서에도 반영됐다는 평가다. 독도는 올해도 어김없이 일본 영토로 표기됐다. 나카타니 겐 방위상은 이날 공개된 방위백서 머리말에서 “방위력의 근본적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일본의 자주 노력뿐 아니라 동맹·우방국과의 공조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신설에 맞춰 “주일미군의 통합군사령부 업그레이드도 개시됐다”고 전했다. 백서는 미국의 개입 축소로 국제 안보 질서의 ‘힘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으며 미중 경쟁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센카쿠 제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등 주변 지역에서 중국의 군사 행동이 활발해지는 상황, 대만에 대한 중국의 군사적 압력 강화 등을 “지금까지 없었던 최대의 전략적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동맹국과의 협력과 제휴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입장을 담았다. 안보 협력 확대를 강조했지만, 군사 대국화를 위한 명분 쌓기라는 해석도 뒤따른다. 독도 관련 기술은 지난해와 비슷했다. 백서는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적었다. 방위백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것은 올해로 21년째다. 다만 한국에 대해서는 지난해에 이어 “과제에 함께 대응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규정했다. 한편 방위성은 지난 5월 말 어린이용 방위백서 6100부를 전국 2400여개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방위성은 2021년부터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온라인판으로 공개해왔지만 실물 책자를 학교에 배포한 건 처음이다. 책자에 실린 지도에는 독도를 ‘다케시마’,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지난해 책자에는 ‘다케시마를 둘러싼 영토 문제’라는 설명이 함께 있었지만, 올해는 ‘다케시마’만 남았다. 이에 외교부와 국방부는 이날 이세키 요시야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대리와 이노우에 히로후미 방위주재관을 각각 초치해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로 명기한 데 항의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외교부는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출범 1주년 “현장 중심 도시관리”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출범 1주년 “현장 중심 도시관리”

    충남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는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이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도시관리 행정 강화를 제시했다. 전유태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 15일 브리핑을 열고 “도시재생부터 스마트 안전 인프라까지 전방위 성과로 시민 체감형 도시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 변화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 진짜 성과가 된다”며 “현장 중심 스마트한 도시관리로 50만 자족도시 기반을 차근차근 완성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2035 아산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올해 재정비·고시 계획이다. 도고온천 혁신플랫폼 조성사업은 연내 준공을 목표로 도시재생 거점 기능을 부여하고, 배방 폐철도 부지와 장미마을 일원에 추진 중인 공원·도로·주차장 조성사업도 마무리한다. 둔포중앙공원과 배방 지산·용곡공원에는 황톳길과 황토 체험 공간을 신규 조성한다. 내년까지 어린이 물놀이터 9곳도 운영해 여름철 놀이 공간을 확충한다. 미래도시관리사업소는 도시 전반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7월 신설됐다.
  • 광진구, 구립도서관 무더위쉼터 8곳으로 늘려

    광진구, 구립도서관 무더위쉼터 8곳으로 늘려

    서울 광진구가 구립도서관 8개관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던 광진정보도서관과 자양한강도서관에 더해,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제4동도서관, 구의제3동도서관, 군자동도서관, 아차산숲속도서관, 광진어린이영어도서관 등 6개관을 추가로 지정했다. 쉼터는 도서관의 열람실과 자료실 등을 활용해 평일 기준 오전 7시~9시부터 최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도 개방된다. 이용자들은 시원한 공간에서 무료로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도서관별 자세한 운영시간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광진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내 무더위쉼터는 경로당·주민센터·복지관 등 총 110곳에서 운영된다. 아울러 쿨링포그 7곳, 그늘막 239곳, 냉·온열 의자 78곳, 생수터 4곳 등 다양한 폭염 저감시설을 가동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서관은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일상에서 손쉽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도서관 무더위쉼터를 확대 조성했다”며 “기후변화로 갈수록 심화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각종 저감시설과 대응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경북도의회 “초등생까지 노리나”…독도 왜곡 담은 일본 어린이용 방위백서 폐기 요구

    경북도의회 “초등생까지 노리나”…독도 왜곡 담은 일본 어린이용 방위백서 폐기 요구

    경북도의회는 15일 일본 방위성이 발표한 ‘2025년 방위백서’에서 21년째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허위 주장을 반복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어린이용 방위백서’ 배포 중단과 전량 폐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일본 방위성은 2021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배포해오던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올해 처음으로 책자 형태로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하며, 독도와 동해를 각각 ‘다케시마’, ‘일본해’로 표기하는 왜곡된 역사 인식을 담고 있어, 미래 세대에 잘못된 역사관을 주입하려는 의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어린이용 방위백서는 초등학생 교실에까지 왜곡된 영토관과 역사관을 주입하려는 시도”라며 “독도를 왜곡하는 책자를 어린이들에게 배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교육적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경북도의회 의원들은 “어린이용 방위백서는 교육을 빙자한 영토 침탈 수단”이라며 “교육은 평화를 가르치는 수단이지, 역사 왜곡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최병준 의장직무대리는 “어린이용 방위백서는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조직적 역사 왜곡이자 장기적인 영토 침탈 의도를 드러내는 행위”라며 “일본은 군국주의 역사관에서 비롯된 독도 영토 침탈 야욕을 버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진정한 과거사 반성을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정립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방위백서는 1970년부터 발간됐으며, 1978년 독도를 처음 언급한 이후 1997년부터 영토 분쟁 지역으로, 2005년부터는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로 왜곡하고 있다.
  • 이렇게 시원한데 ‘모두 무료’…서울 도심 피서 ‘북캉스’, 요즘 어디가 뜰까 [뚜벅뚜벅 대한민국]

    이렇게 시원한데 ‘모두 무료’…서울 도심 피서 ‘북캉스’, 요즘 어디가 뜰까 [뚜벅뚜벅 대한민국]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 탓에 올여름에는 일찍부터 에어컨을 켰다는 가정이 많다. 더위를 식히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곧 날아올 전기요금 청구서에 어떤 액수가 적혀 있을지 걱정이 만만찮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여름철 고민을 덜기 위해 공공도서관을 ‘도심 속 피서지’로 가꿨다. 최근 눈길을 사로잡는 형태의 도서관이 여럿 문을 열면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진 터다. 지난해 기준 212곳의 공공도서관을 보유한 서울에서는 숲속도서관, 성곽도서관 등 다양한 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다. 단순히 특이한 것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지어진 곳들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시는 이달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두 달간 중구 서울도서관을 비롯해 관내 공공도서관 190곳에서 ‘도서관은 쿨하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가정 냉방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 ‘더위를 물리칠 공포 이야기’, ‘여름 바다 케이크 만들기’, ‘가족 영화 상영회’ 등 총 1210개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름맞이 피서 캠페인이 열리는 도서관들은 형태도 각양각색이다. 볼거리, 읽을거리, 즐길 거리를 모두 갖춘 ‘무료 피서지’, 서울의 이색 공공도서관들을 소개한다. 한옥과 산이 주는 여유, 서울 청운문학도서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36길 40 (청운동) 청와대 뒤편 북악산자락 청운동에는 고즈넉한 ‘한옥 도서관’이 있다. 청운문학도서관이다. 수제 기와를 사용해 지은 전통 한옥을 도서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나 소설, 수필 위주의 다양한 문학 서적을 소장하고 있다. 한옥 안에 있는 자료실과 열람실은 네모나고 딱딱한 도서관의 이미지를 금세 지워준다. 마루 너머로 작은 폭포가 시원하게 떨어지는 모습도 감상할 수 있으니 여름 명소로 제격이다. 각종 독서 모임 등을 위한 장소도 제공하고, 문학작품 기획전시와 인문학 강연도 주기적으로 열리는 만큼 관심을 가져볼 법하다. 청운문학도서관 전통 따라 걷다 보니, 서울 다산성곽도서관○ 서울 중구 동호로17길 173 (신당동) 서울 신라호텔 뒤편 남산자락 성곽길에 있는 다산성곽도서관은 공영주차장 위쪽 공간을 꾸며 만든 도서관이다. 빽빽한 도심과 한적한 동네의 전망이 한데 어우러진다. 이곳 도서관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의 이미지를 살린 내부 공간이다. 곡선을 살린 원형 책장, 바깥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폴딩 도어가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 곳곳에서는 실내 정원도 눈에 띈다. 도서관이니만큼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그저 앉아서 쉬는 것만으로도 휴식이 된다. 더위를 피해 건물 안으로 들어왔지만 마치 나들이를 떠나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다산성곽도서관 숲속에 둘러싸인 편안함, 오동숲속도서관○ 서울 성북구 화랑로13가길 110-10 (하월곡동) 월곡동 동덕여자대학교 뒤편 월곡산자락에는 지은 지 약 2년 된 ‘숲속 도서관’이 있다. 숲속에 있는 커다란 오두막처럼 생긴 건물인지라 도서관이라는 안내가 없다면 도서관인 줄도 모를 듯 독특한 형태다. 친환경 목재로 지어진 오동숲속도서관은 ‘독서와 치유’, ‘조화’ 등이 핵심이다. 주변이 아파트로 둘러싸인 공원 한가운데 있음에도 이곳만큼은 한적하다. 장서도 7600여권으로 부족하지 않다. 단층 건물이지만 층고가 7.5m로 높아 내부로 들어서면 탁 트여 있다는 인상을 준다. 사방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한여름에도 시각적으로 시원하다고 느끼게 하고, 주변 풍광이 목조 건물과 어우러져 지친 심신을 달래준다. 자연 속에 있다는 특징을 잘 살려 주기적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도 여는 만큼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좋다. 오동숲속도서관 보는 재미가 있는,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서울 은평구 증산로17길 50 (신사동) 이름부터 마치 동요 가사와 같은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내숲도서관)은 은평 신사동 봉산자락 동네에 자리를 잡고 있다. 구립 도서관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역동적인 외형이 특징이다. ‘도서관을 매개로 도시와 숲을 연결한다’는 철학으로 지은 건축가 조진만의 작품이다. 고(故) 윤동주(1917~1945)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을 위해 설립된 내숲도서관에서는 그를 기리는 전시도 열리고 있다. 도서관 위치 역시 윤동주 시인이 학창 시절을 보낸 평양 숭실중학교의 후신인 숭실중·고등학교 인근이다. 넓게 구성된 창과 천장에 달린 채광창은 날이 좋은 날이라면 전등이 필요치 않게 만들어준다. 시원한 개방감을 즐기며 여름철 시원하게 시 문학을 음미하고 싶다면 마음 먹고 방문해봄직한 이색 공간이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청장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청장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 참석, 북가좌1동과 북가좌2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2시 북가좌1동을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 북가좌2동에서 이어졌다.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큰절로 인사를 건네 박수를 받았으며, 특히 김 의원의 거주지인 북가좌1동에서는 더욱 열렬한 박수를 받아 눈시울을 붉혔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뉴타운과 올드타운의 민원 차이를 실감했다”라며 “하루빨리 지역이 개발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개발 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북가좌1동에서는 북가좌초등학교, 가재울중·고등학교 주변 전동 킥보드 정리, 재건축 6구역 진행 상황, 저층 주거지 내 어르신 쉼터 조성, 수색로 맨발길과 반려견 산책로 환경정리, 교통 복지 관련 관내 셔틀버스 운행, 불광천 산책로 은평·마포구간 비교, 쓰레기 적환 시설, 수색로변 의자 설치와 조명 개선, 중앙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탈의실, 6구역 내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북가좌2동에서는 강북횡단선 북가좌동 정류장, 북가좌2동 신청사 이전 및 구청사 활용 방안, 불광천 수변공간 정비, 북가좌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응암로 가로수 교체, 주차장 확보, 해담는다리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무료 급식 대상자 확대, 골목상권 및 주거지 내 주차 단속 완화 등 다채로운 주민 의견이 쏟아졌다. 김 의원은 제기된 민원들을 꼼꼼히 메모하고 이성헌 구청장과 함께 해결책 및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들과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민원실에 4개 동 모두 끝까지 참석한 김 의원은 일부 시민들로부터 칭찬받기도 했다. 김 의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에 관한 민원을 상세히 파악한 만큼, 이의 해결책을 위해 서울시와 구청이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계기였다. 민원해결 내지는 대안제시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성과를 낼수있도록 더 정진하겠다”라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 사업 추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 사업 추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5일 어린이 체육시설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안전안심 체육시설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설치법에 따른 체육도장업, 체육교습업, 수영장업(어린이 수영장에 한함)으로 신고한 소규모 체육시설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안전교육 수료 및 안전 체크리스트 이행으로 서류 심사를 대체하도록 절차가 간소화됐다. 이후 평가를 거쳐 일정 기준 이상의 적합 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안전안심 체육시설’로 선정되면 체육공단 명의의 현판과 안전 키트 및 홍보용품 등이 제공되고 스포츠산업 융자(튼튼론) 우선지원 가점이 부여된다.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체육시설 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수녀들이 몰래 죽인 아기 약 800명 집단 매장…“피임·혼외 출산 불법”

    수녀들이 몰래 죽인 아기 약 800명 집단 매장…“피임·혼외 출산 불법”

    아일랜드 서부의 한 모자(母子) 보호시설에 있는 집단 매장지에 대한 발굴이 시작됐다. 이곳에는 영아 수백 명이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은 14일 “아일랜드에서 아기 796명을 찾기 위한 법의학적 발굴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아일랜드 골웨이주(州) 투암에 있었던 세인트 메리 수녀원은 1925년부터 1961년까지 강간 등의 이유로 미혼모가 된 여성들을 사회로부터 격리해 출산하게 한 뒤 아이들을 해외로 입양 보내거나 분리 수용했던 가톨릭 수녀회 운영 시설이었다. 이 시설이 운영되는 30여년간간 이곳에서 사망한 영유아는 796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한 영유아들은 정식 묘지에 묻히지도 못한 채 보호소 인근에 있었던 폐수 처리조에 불법 매장됐다. 이후 이 장소는 놀이터가 들어선 잔디밭으로 뒤덮였고 영유아 수백 명의 억울한 죽음도 함께 덮였다. 태어나자마자 죽임을 당한 갓난아기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처음 드러난 시기는 1970년대였다. 아이들이 놀이터 부근에서 놀다가 우연히 유골을 발견한 것이다. 하지만 당국은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채 또다시 이 일을 덮었다 2014년이 되어서야 역사학자 캐서린 코슬리스의 추적 끝에 사건의 자초지종이 세상에 알려졌다. 코슬리스 박사는 수녀원 아이들의 출생·사망 기록과 인근 묘지 명단을 대조해 이들 대부분이 사라진 걸 발견했고, 2017년 정부의 예비 발굴 결과 해당 부지에서 영유아의 유해가 다량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했다. 아일랜드 전역의 모자 보호 시설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사망률이 15%에 달했다는 점도 확인됐다. 주로 교회가 운영하는 보육원들에서 최소 9000명의 어린이가 어른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피임이 불법이던 시절, 미혼 여성과 그들이 낳은 아이들의 운명영유아 수백명을 포함한 어린이 9000명이 아일랜드 전역에서 숨진 배경에는 미혼 여성과 그들이 낳은 아이들에게 적용되던 가혹한 제도가 있었다. 아일랜드에서는 1980년대까지 피임이 불법이었고, 임신 중절 역시 2018년까지 불법이었다. 아일랜드 정부와 가톨릭교회는 1922년부터 1998년까지 미혼 여성을 표적으로 삼아 처벌하는 제도도 유지해 왔다. 보수적인 가톨릭 문화가 강했던 아일랜드에서는 당시 혼외 관계에서 여성이 출산하는 것을 죄악으로 여겼고 혼외 관계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세례도 거부당했다. 비혼 여성이 아이를 가지면 강제로 시설에 보내거나 동의 없이 입양시키기도 했다. 아일랜드 정부 조사위원회 역시 “조사 결과 숨 막히고 억압적이며 잔인한 여성혐오 문화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투암 세인트 메리 홈의 사례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고 우려한다. 투암 영아 가족 모임의 안나 코리건은 현지 언론에 “이번 사례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투암 사례를 바로 잡는다면 다른 곳들의 문제도 자연스럽게 바로잡힐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해당 시설을 운영했던 가톨릭 수녀회 측은 “당시 일은 기독교 정신에 부합하지 못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더불어 유해 발굴 작업과 피해자 지원에 약 1550만 유로(한화 약 230억 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아일랜드 당국과 국제 법의학 전문가팀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세인트 메리 홈에 숨겨진 영아 매장지 발굴 작업에 공식 착수했다. 발굴이 완전히 끝나기까지는 약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포착] 피임은 불법이라더니…수녀들이 아기 800명 죽이고 집단 매장

    [포착] 피임은 불법이라더니…수녀들이 아기 800명 죽이고 집단 매장

    아일랜드 서부의 한 모자(母子) 보호시설에 있는 집단 매장지에 대한 발굴이 시작됐다. 이곳에는 영아 수백 명이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BBC 등 현지 언론은 14일 “아일랜드에서 아기 796명을 찾기 위한 법의학적 발굴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아일랜드 골웨이주(州) 투암에 있었던 세인트 메리 수녀원은 1925년부터 1961년까지 강간 등의 이유로 미혼모가 된 여성들을 사회로부터 격리해 출산하게 한 뒤 아이들을 해외로 입양 보내거나 분리 수용했던 가톨릭 수녀회 운영 시설이었다. 이 시설이 운영되는 30여년간간 이곳에서 사망한 영유아는 796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한 영유아들은 정식 묘지에 묻히지도 못한 채 보호소 인근에 있었던 폐수 처리조에 불법 매장됐다. 이후 이 장소는 놀이터가 들어선 잔디밭으로 뒤덮였고 영유아 수백 명의 억울한 죽음도 함께 덮였다. 태어나자마자 죽임을 당한 갓난아기들이 있었다는 사실이 처음 드러난 시기는 1970년대였다. 아이들이 놀이터 부근에서 놀다가 우연히 유골을 발견한 것이다. 하지만 당국은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채 또다시 이 일을 덮었다 2014년이 되어서야 역사학자 캐서린 코슬리스의 추적 끝에 사건의 자초지종이 세상에 알려졌다. 코슬리스 박사는 수녀원 아이들의 출생·사망 기록과 인근 묘지 명단을 대조해 이들 대부분이 사라진 걸 발견했고, 2017년 정부의 예비 발굴 결과 해당 부지에서 영유아의 유해가 다량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했다. 아일랜드 전역의 모자 보호 시설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사망률이 15%에 달했다는 점도 확인됐다. 주로 교회가 운영하는 보육원들에서 최소 9000명의 어린이가 어른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피임이 불법이던 시절, 미혼 여성과 그들이 낳은 아이들의 운명영유아 수백명을 포함한 어린이 9000명이 아일랜드 전역에서 숨진 배경에는 미혼 여성과 그들이 낳은 아이들에게 적용되던 가혹한 제도가 있었다. 아일랜드에서는 1980년대까지 피임이 불법이었고, 임신 중절 역시 2018년까지 불법이었다. 아일랜드 정부와 가톨릭교회는 1922년부터 1998년까지 미혼 여성을 표적으로 삼아 처벌하는 제도도 유지해 왔다. 보수적인 가톨릭 문화가 강했던 아일랜드에서는 당시 혼외 관계에서 여성이 출산하는 것을 죄악으로 여겼고 혼외 관계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세례도 거부당했다. 비혼 여성이 아이를 가지면 강제로 시설에 보내거나 동의 없이 입양시키기도 했다. 아일랜드 정부 조사위원회 역시 “조사 결과 숨 막히고 억압적이며 잔인한 여성혐오 문화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투암 세인트 메리 홈의 사례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고 우려한다. 투암 영아 가족 모임의 안나 코리건은 현지 언론에 “이번 사례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투암 사례를 바로 잡는다면 다른 곳들의 문제도 자연스럽게 바로잡힐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해당 시설을 운영했던 가톨릭 수녀회 측은 “당시 일은 기독교 정신에 부합하지 못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더불어 유해 발굴 작업과 피해자 지원에 약 1550만 유로(한화 약 230억 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아일랜드 당국과 국제 법의학 전문가팀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세인트 메리 홈에 숨겨진 영아 매장지 발굴 작업에 공식 착수했다. 발굴이 완전히 끝나기까지는 약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중랑구, ‘중랑옹달샘’ 본격 가동…하루 생수 1만 2000병 지원한다

    중랑구, ‘중랑옹달샘’ 본격 가동…하루 생수 1만 2000병 지원한다

    서울 중랑구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 구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야외 생수 냉장고 ‘중랑옹달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지역 내 9개소에서 운영한다.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중랑옹달샘은 공원 및 산책로 등에서 야외 활동 중인 주민들에게 생수를 제공하는 무더위 쉼터 기능을 한다. 올해도 하루 1만 2000병, 총 42만 병가량의 생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위치는 봉화산(옹기테마공원 및 봉수대공원), 용마산(용마경로복지관 뒤, 용마폭포공원, 사가정공원 입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천 제방(겸재작은도서관 인근, 구립세화어린이집 맞은편, 수림대공원) 등 9곳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다. 특히 올해는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생수를 무라벨 제품으로 제공하고, 냉장고 옆에 분리수거함을 비치한다. 또한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샘지기’가 냉장고 운영 및 분리수거를 관리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옹달샘은 구민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는 여름철 희망의 공간”이라며 “시원한 생수 한 병이 무더위를 견디는 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 인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라”…충남도, 가공 제품 개발 속도

    한국 인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라”…충남도, 가공 제품 개발 속도

    인삼 소비 확대 가공제품 개발 ‘속도’인삼정과·경옥고형 제품 등 기호성 높여 충남도가 인삼 소비 확대를 위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가공 제품 개발에 나섰다. 15일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인삼 소비량은 2017년 380g, 2021년 320g, 2023년 300g 등 해마다 감소추세다. 인삼의 쓴맛과 향이 강해 어린이와 청소년 등의 섭취가 어렵기 때문이다. 인삼약초연구소는 백삼을 활용한 경옥고형 제품과 인삼정과를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고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가공제품을 개발 중이다. 경옥고는 인삼·복령·생지황·꿀 등으로 구성된 대표적 한방 복합제로,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항노화 효능으로 인기다. 반면 점도가 높고 쓴맛과 향이 강해 젊은 층의 섭취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인삼약초연구소는 맛과 형태를 개선해 기호성과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형태의 경옥고형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인삼정과’는 인삼을 설탕이나 당에 졸여 만든 전통 간식이다. 쓴맛을 줄이고 단맛과 식감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급 건강간식으로 연구 중이다. 인삼정과는 항염, 항암, 혈행 개선 기능뿐만 아니라 항산화, 항당뇨 활성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확인돼 주목받고 있다. 김민희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인삼 활용 제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강북구 70억원 추경 확정…“교육부터 안전까지 주민 삶 바꾼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강북구 70억원 추경 확정…“교육부터 안전까지 주민 삶 바꾼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제33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서울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강북구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7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위원으로 활동하며 강북구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시설 개선과 디지털 학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교육 분야에서는 총 44억원 규모의 예산이 확정됐다. 삼양초와 성암여중에는 각각 어린이 활동공간과 실내체육공간의 유해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공사비 5000만원이 배정됐다. 삼각산고와 유현초에는 전자칠판 설치 및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한 1억 3800만원이 투입돼 스마트교육 기반 강화가 기대된다. 영훈고는 틈새 공간을 힐링공간으로 재조성하는 데 1억 2900만원이 반영됐고, 신일중과 성암국제무역고, 솔샘고에는 조리실 위생 개선, 통학로 정비, 옥상 노후화 개선 등 1억 3300만원의 예산이 각각 편성됐다.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지역투자사업에도 26억원 규모의 예산이 확정됐다. 인수봉로의 파손되고 침하된 노후 보도를 정비하기 위한 예산 3억 3000만원이 반영돼 보행자 안전 확보가 기대된다. 아울러 오동근린공원 북측에 데크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한 공원조성계획 변경 용역비도 편성돼, 향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공원과 하천 등 환경 분야에도 예산이 집중됐다. 근교산 등산로 정비, 북한산 근린공원과 오동근린공원의 공원 등 개선, 도시공원 유지관리 등 공원환경 개선에 7억 6400만원이 투입됐다. 수유동 일대 하천에는 안전시설과 우이천 조명, 수변체험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예산 4억 5000만원이 편성돼 주민 친수공간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도시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도 12억 8300만원에 달했다. 노후 보도와 노면표시 정비에 5억 5000만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7억 3300만원이 각각 반영돼 도시기반시설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자치구 및 민간 축제 지원과 전통사찰 보수 정비에 예산이 배정돼 지역 문화자산의 보존과 활용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강북구의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작은 예산이라도 현장의 필요에 맞게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꼼꼼히 반영했다”라며 “주민과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민 휴식처 ‘중앙공원 풍암호’, 21일부터 2년간 폐쇄

    광주시민 휴식처 ‘중앙공원 풍암호’, 21일부터 2년간 폐쇄

    광주시민의 휴식처로 사랑 받고 있는 광주 최대 도심호수 ‘풍암호’가 오는 21일부터 2년간 폐쇄된다. 매년 여름마다 반복돼 온 녹조와 악취를 해소하기 위한 수질개선과 함께 백사장과 음악분수 등을 갖춘 랜드마크 호수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는 민간공원특례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광주 서구 중앙공원 내 풍암호가 오는 21일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전면 폐쇄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56년 농업용 저수지로 조성된 이후 도심 개발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수질이 크게 악화하는 바람에 매년 녹조와 악취로 몸살을 앓아온 풍암호의 수질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풍암호 수질 개선사업은 현재의 수면적(11만 9814㎡)은 유지하면서도 담수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광주시와 중앙근린공원주민협의체, 중앙공원 민간특례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주) 등 3자가 논의를 거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수질 관리를 위해 자연형 정화시설과 물순환 장치 등이 설치되며, 현재 5~6등급인 수질 수준을 ‘상시 3급수’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산책로와 호수를 분리하는 배수로와 함께 빗물 유입 방지턱을 설치해 오염원을 차단한다. 또, 호수 바닥에는 대형 Y자관을 설치해 외부에서 흘러드는 빗물과 각종 오염원들을 배출하게 된다. 물 높이가 항상 일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하수 외 수돗물 등 보조수원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풍암호 주변에는 산책로와 데크길을 확대 조성하고 수변 백사장과 수변 전망 카페, 야외음악당, 대규모 음악분수, 어린이 물놀이 시설, 경관조명 등 편의·관광시설도 설치하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다음주부터 풍암호의 물을 모두 빼내고 지반조사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풍암호가 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호수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심형 여름 피서지 ‘광주 시민의숲 물놀이장’ 19일 개장

    도심형 여름 피서지 ‘광주 시민의숲 물놀이장’ 19일 개장

    광주시는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광주 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오는 19일부터 8월17일까지 총 30일간 무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의 숲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도심형 여름 피서지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날씨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광주시는 또 장애 아동과 가족을 위한 ‘장애인 물놀이 체험활동의 날’을 7월21일과 8월4일 이틀간 운영한다. 이날엔 비장애인의 출입을 제한해 보다 안전하고 여유 있는 체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또 매일 수돗물을 교체하고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물놀이장은 약 1000㎡ 규모에 평균 수심은 20㎝다. 가족단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돌고래·잠수함 형태의 대형 놀이기구와 125m 길이의 계류형 물놀이 시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김종현 도시공원관리사무소장은 “지난해에 비해 짧은 장마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린이들이 숲 속 물놀이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日 영토 야욕 심각…초등학교에 독도 표시 방위백서 배포

    日 영토 야욕 심각…초등학교에 독도 표시 방위백서 배포

    일본이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한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15일 일본 나가사키현 지역 민방인 NBC 나가사키방송에 따르면 우리 국방부에 해당하는 일 방위성은 올해 들어 어린이용 방위백서 약 6100권을 초등학교에 배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용 방위백서는 방위성이 2021년부터 인터넷에 온라인판으로 공개해왔다. 그러나 책 형태로 만들어 초등학교에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린이용 방위백서에 실린 지도에는 독도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로 표시돼 일본 영토로 그려졌다. 동해도 일본해(일본이 주장하는 동해 명칭)로 표기됐다. 다만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서 명시해온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설명 문구는 포함돼 있지 않다. 군사력 위주 관점에서 주변국을 조명하는 방위백서의 초등학교 배포를 둘러싸고는 현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나가사키시 교육 당국은 학교에는 여러 나라에 뿌리를 둔 아이들이 있는데 이 책에 거론된 특정 국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상처받는 아이가 나올 우려도 있다고 보고 일단 책자를 교무실 등에 보관하도록 통보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