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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코로나19 147명 신규 확진

    경기 코로나19 147명 신규 확진

    경기도는 2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7명(지역 143명·해외 4명) 발생해 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만9천1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수원시 영통구의 한 운동시설 및 교회 관련해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교인 8명이다. 지난달 31일 운동시설을 이용하는 A교회 교인 1명이 확진된 뒤 이 교회 관련자 48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1일 1명, 2일 8명이 추가로 확진돼 사흘 새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어났다. A교회는 2주간 운영을 중단했다. 성남시 외국인 모임 관련해서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난달 17일 이후 4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경기 광주에 직장을 둔 외국인이다. 오산시 어린이집(누적 27명),수원시 팔달구 교회(누적 44명) 관련해서는 2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86명 58.5%이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37명 25.2%으로 집계됐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 66곳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9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3938명이다. 한편 도내 1·2차 백신 접종 대상자 27만8881명 대비 누적 접종자 수는 19만2816명으로 접종률 60.1%이다. 도내 만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 대상자 75만6000여명 중 4914명이 1∼2일 이틀간 접종을 마쳤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코백스 공급 AZ백신 21만 6천명분 국내 도착

    코백스 공급 AZ백신 21만 6천명분 국내 도착

    2분기 접종에 사용…코백스 6월까지 98만명분 추가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쓰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1만 6000명분(43만 2000회분)이 3일 오후 국내에 도착했다. 이날 들어온 백신은 우리 정부가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와 계약한 물량 중 일부로서, 오후 2시 30분쯤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물량은 도착 일정이 당초 3월말에 이달 셋째주로 3주 밀렸다가 행정절차가 빨리 마무리되면서 다시 앞당겨졌다. 코백스와 계약한 물량은 총 1000만명분으로, 코백스는 지난 2월 화이자 백신 5만 8000명분을 우리나라에 처음 보낸 뒤 이날 두번째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1만 6000명분을 보냈다. 코백스는 4~5월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 4000명분을 순차적으로 보내고, 6월말에는 화이자 백신 14만 8500명분을 추가로 보낼 예정이다. 정부가 2분기에 코백스에서 받을 물량은 총 120만명분이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국민 1200만명을 대상으로 최소 1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지난 2~3월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코로나19 치료 병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대형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1일부터 75세 이상 일반 고령층 접종이 시작됐고, 앞으로 6월까지 특수·보건교사, 장애인·노숙인·교정시설, 승무원, 투석환자, 65~74세 어르신,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초등 1~2학년 교사, 경찰·해경·소방·군인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신규 확진 543명, 나흘 연속 500명대... “4차 유행 예고하는 듯”

    신규 확진 543명, 나흘 연속 500명대... “4차 유행 예고하는 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수가 나흘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다. 신규 확진 543명...나흘 연속 500명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3명 늘어 누적 10만473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558명)보다는 15명 줄어든 수치지만, 나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다. 나흘 연속 500명대 기록은 지난 1월 14∼17일(524명→512명→580명→520명)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이날 신규확진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21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2일(537명, 533명)에 이어 사흘째 500명대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 154명, 경기 143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316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0.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61명, 경남 28명, 전북 20명, 대전 19명, 강원·경북 각 16명, 충북 11명, 대구·세종 각 10명, 충남 7명, 울산 3명, 광주 2명, 전남·제주 각 1명 등 총 205명(39.3%)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유흥업소, 포장마차, 어린이집 등 다양한 곳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거제 유흥업소·기업과 관련해선 누적 확진자가 191명이 됐으며,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집 집단발병 사례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실내 체육시설, 대학 기숙사, 동호회, 유흥주점, 어린이집, 음식점 등 시설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감염 사례가 나왔다. “일상 공간서 코로나19 확산...방역수칙 준수해야”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이날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모든 일상 공간에서 저변을 넓히며 ‘4차 유행’을 예고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날 권 1차장은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새봄을 맞아 이동량과 접촉이 많아지면서 확진자 수는 500명을 넘어섰고, 음식점·유흥업소 같은 다중이용시설과 콜센터·물류센터처럼 밀집도가 높은 사업장, 학교와 어린이집 등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으로 가느냐, 4차 유행이 현실화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일반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 현 상황에서 4차 유행이 발생한다면 한정된 의료진의 소진으로 순조로운 접종에도 차질을 빚게 된다”고 우려했다. 권 1차장은 기본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근 서울·부산·대전 등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흥시설 관련 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유흥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이용자들이) 방문 사실을 숨기는 행태로 인해 신속한 접촉자 조사와 관리가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지역사회로 확산할 위험이 매우 크다”며 “당국이 나서서 방역수칙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지키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집합제한·영업금지 등 엄정한 조처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지난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더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2분기 백신 시행계획도 앞당겨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확보된 백신이 일정에 차질 없이 도입되도록 범부처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와 동시에 예방접종센터와 위탁 의료기관도 최대한 빠르게 확대하고, 주말·휴일에 운영하는 접종센터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남 수정구 특수학교 교직원 ‘첫 백신 접종’ … 초등 저학년 교사 접종 앞당긴다

    성남 수정구 특수학교 교직원 ‘첫 백신 접종’ … 초등 저학년 교사 접종 앞당긴다

    오는 8일로 예정됐던 교직원 대상 접종이 이날 일부 지역에서 먼저 실시됐다. 방역당국과 교육부는 초등 저학년 교사의 접종 시기를 앞당기는 등 교직원 대상 접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00~500명대를 넘나들면서 등교 확대에는 신중한 모습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성남시 특수학교인 성남혜은학교 교직원들과 관내 초·중·고교 보건교사들이 성남시 수정구보건소에서 전국 교직원들 중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교직원 중 1차 접종 대상인 보건·특수교사와 보조 인력 대상 접종은 오는 8일부터 실시된다. 다만 성남시 수정구 지역은 보건소의 백신 접종 준비가 다른 지역보다 빨리 끝나 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가장 먼저 접종을 실시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1차 접종을 시작으로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접종이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1차 접종은 8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이어 2차 접종 대상인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와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돌봄 인력은 당초 6월에서 5월로 접종 시기가 앞당겨졌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3 담당 교사도 화이자 백신 잔여 물량을 활용해 백신 접종을 받는다. 여름 방학 중에 접종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으나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학사일정 및 백신 수급 일정 등을 고려해 접종 시기를 조정할 방침이다. 교직원 대상 접종이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등교 확대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00~500명대를 넘나들고 있는데다 교내 감염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발생한 학생 확진자는 총 1068명, 교직원 확진자는 총 149명이다. 서울에서만 3월 한달 간 학생 3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내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에서는 광문고의 축구클럽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으며 노원구, 송파구 등의 고등학교에서 교내 감염이 발생했다. 세종시에서는 초등학교 방과후강사를 통한 연쇄 감염이 발생하 총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초 교육부는 거리두기 개편과 맞물려 ‘학교 밀집도 기준’을 완화하고, 등교 일수가 가장 부족한 수도권 중학교를 최우선으로 등교를 확대하려 했다. 그러나 일일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으면서 방역당국은 개편된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보다 현행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거리 두기 개편 방안이 적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학교만 등교수업을 확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성남 수정구 특수학교 교직원 ‘첫 백신 접종’ … 초등 저학년 교사 접종 앞당긴다

    오는 8일로 예정된 교직원 대상 접종이 이날 일부 지역에서 먼저 실시됐다. 방역당국과 교육부는 초등 저학년 교사의 접종 시기를 앞당기는 등 교직원 대상 접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00~500명대를 넘나들면서 등교 확대에는 신중한 모습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성남시 특수학교인 성남혜은학교 교직원들과 관내 초·중·고교 보건교사들이 성남시 수정구보건소에서 전국 교직원들 중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교직원 중 1차 접종 대상인 보건·특수교사와 보조 인력 대상 접종은 오는 8일부터 실시된다. 다만 성남시 수정구 지역은 보건소의 백신 접종 준비가 다른 지역보다 빨리 끝나 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가장 먼저 접종을 실시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1차 접종을 시작으로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접종이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1차 접종은 8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이어 2차 접종 대상인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와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돌봄 인력은 당초 6월에서 5월로 접종 시기가 앞당겨졌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3 담당 교사도 화이자 백신 잔여 물량을 활용해 백신 접종을 받는다. 여름 방학 중에 접종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으나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학사일정 및 백신 수급 일정 등을 고려해 접종 시기를 조정할 방침이다. 교직원 대상 접종이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등교 확대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00~500명대를 넘나들고 있는데다 교내 감염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발생한 학생 확진자는 총 1068명, 교직원 확진자는 총 149명이다. 서울에서만 3월 한달 간 학생 3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내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에서는 광문고의 축구클럽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으며 노원구, 송파구 등의 고등학교에서 교내 감염이 발생했다. 세종시에서는 초등학교 방과후강사를 통한 연쇄 감염이 발생하 총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초 교육부는 거리두기 개편과 맞물려 ‘학교 밀집도 기준’을 완화하고, 등교 일수가 가장 부족한 수도권 중학교를 최우선으로 등교를 확대하려 했다. 그러나 일일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으면서 방역당국은 개편된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보다 현행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거리 두기 개편 방안이 적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학교만 등교수업을 확대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발로 누른 게?”…생후 21개월 원생 숨진 대전 어린이집 원장 구속영장

    “발로 누른 게?”…생후 21개월 원생 숨진 대전 어린이집 원장 구속영장

    생후 21개월 된 원생이 숨진 채 발견된 대전 어린이집 50대 원장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2일 모 어린이집 원장 A씨에 대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쯤 대전 중구 자신의 어린이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생후 21개월 B양의 몸에 발을 올려 압박을 가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어린이집은 잠을 자던 B양이 숨을 쉬지 않자 1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씨는 경찰에서 “B양이 잠을 자지 않아 재우기 위해 팔과 다리로 살짝 눌러줬을 뿐 학대하려 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B양의 부모는 “멀쩡한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잘못해 목숨을 잃었다”고 했다. B양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이 어린이집을 다녔다. 경찰은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분석하고 B양의 시신을 부검해 증거 확보에 나서는 한편 또다른 추가 피해 원생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공유어린이집·1인가구 정책 어디서 봤는데…‘조은희표 정책’ 눈길

    공유어린이집·1인가구 정책 어디서 봤는데…‘조은희표 정책’ 눈길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서울시장 예비후보 당시 발표한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야 주요 후보가 앞서 조 구청장이 발표한 공유어린이집, 1인가구정책,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등을 공약으로 내놓은 것이다. 조 구청장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조은희표 정책’ 42개를 구체적으로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4일 실시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조 구청장은 16.4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지난달 22일 서초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간담회를 열고 ‘공유 어린이집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초형 공유 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 어린이집, 가정 보육시설 등 다른 형태의 보육시설 3~7개를 권역별로 묶은 정책이다. 어린이집 확충이나 추가예산 확보 없이 아이들의 입소대기율을 획기적으로 줄여 호평받고 있다. 오 후보는 또 시장 직속으로 ‘1인가구 안심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초구는 1인가구 비율이 급증하는 실태를 반영, 전국 최초로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관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강남권 도시계획을 발표하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 구청장 역시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한편 조 구청장은 앞서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된다면 ‘조은희표 정책’의 지적재산권을 주장하지 않겠다”며 “후보로 나선 모든 분들이 시민 삶에 플러스되는 정책으로 경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발로 밟고 몸에 올라타…대전 어린이집 원장 추가 학대 정황

    발로 밟고 몸에 올라타…대전 어린이집 원장 추가 학대 정황

    자고 있는 아이의 몸에 발을 올려 원생이 숨진 대전 어린이집에서 학대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2일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이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녹화영상을 분석한 결과, 원장 A씨의 학대가 여러 차례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지난달 초에도 원생들을 재우면서 움직이지 못하게 몸으로 압박을 가하는 장면을 확보했다. 특히 엎드려 자고 있던 생후 21개월 된 B양의 몸에 A씨가 발을 올려 압박해 숨지게 한 지난달 30일 다른 아이의 몸에도 올라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원생들 가운데 피해 아동이 더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학대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결과를 토대로 A씨 행동이 아이 사망과 관계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원장이 발 올려 압박” 대전 어린이집 사망 여아 학대 정황

    “원장이 발 올려 압박” 대전 어린이집 사망 여아 학대 정황

    대전의 한 어린이집에서 21개월 여자아이가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에 있던 원장 A씨의 학대 정황을 확인했다. 대전경찰청은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쯤 중구 용두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21개월 된 B양이 숨을 쉬지 않는 것을 원장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B양을 재우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에 나섰는데 어린이집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보니 A씨가 B양을 학대한 정황을 발견한 것이다. 경찰은 A씨가 사건 당일 오후 1시쯤 B양을 재우는 과정에서 B양의 몸 위에 발을 올리며 압박을 가하는 등 학대한 장면을 CCTV에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보육교사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B양을 재우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결과가 나오면 A씨의 행동이 B양이 숨진 것과 관계가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차원이 다른 커뮤니티 라이프, 3200세대 대단지 내에서는 ‘당연한 일상’

    차원이 다른 커뮤니티 라이프, 3200세대 대단지 내에서는 ‘당연한 일상’

    40대 가정주부인 A씨. 오전에 아이들을 학교에 등교시킨 뒤 곧바로 가는 곳은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마련된 골프연습장이다. 1시간 정도 가볍게 운동을 한 뒤 사우나로 가서 피로를 푼다. A씨의 초등학생 딸은 단지 내에 마련돼 있는 작은도서관에서 책을 읽는다. 딸 생일이면 호텔급으로 꾸며진 게스트룸을 활용해 생일파티를 열어 주기도 한다. 최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는지 여부가 아파트 선택의 핵심요소로 떠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안전한 공간, 올인빌(All in vill) 등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가 증가하면서 단지 내에서 운동과 여가, 휴식과 육아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커뮤니티 특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대단지일수록 규모와 다양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세대수가 많은 만큼 일반 소규모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사우나,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고급스럽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출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운영에도 관리비 부담이 적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에 주거만족도가 높고 수요층도 두터워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발돋움하는 사례가 많다. 이러한 가운데, ㈜한양이 4월 2일 e모델하우스를 열고 충청권 대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충남 천안시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3200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 29층, 30개 동,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조성된다.3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독서실, 동아리실, 어린이집 등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여가나 운동, 육아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자족형 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조경면적을 넉넉히 확보했으며, 단지 중심에 커뮤니티 광장과 9개의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단지를 순환하는 보행로인 순환생활가로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태학산과 태화산이 둘러싸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돼 푸른 자연을 누리는 청정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천안의 명소 ‘태학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발장골산, 청룡산 등도 배후에 위치해 있어 더욱 풍부한 녹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는 생태공간과 산책로가 있는 풍서천도 인접해 입주민은 주거쾌적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남 천안시 대부분의 지역은 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지역이지만, 이 단지가 들어서는 풍세면은 비규제지역이로 청약이나 전매, 대출제한 등의 규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하고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나 전매제한도 없으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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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 중장년층·여성 버스기사 양성 구로구가 중장년층과 여성들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5월부터 3개월 간 ‘마을버스기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6세 이상 60세 미만의 대형면허 소지자 20명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5월 7일까지 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kurowoman.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비원 취업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대상은 40세 이상 70세 미만의 주민 40명이다. 접수는 14일까지 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하면 된다. 어린이집 조리사 양성 과정과 기후환경에너지강사 양성 과정도 개설된다. 모집 정원은 각각 2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마포, 스마트워치로 주민 건강 관리 마포구는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전문가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참여자는 총 6개월간 보건소에 2~3회 방문해 혈액 검사, 혈압 측정, 체성분 검사 등을 받고 결과에 따른 영영·운동 처방을 받는다. 구가 지급하는 스마트워치에 저장된 보행수·보행거리·심박수·소모 칼로리 등의 건강정보가 보건소에 자동으로 전송돼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19세 이상의 마포구민이거나 마포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선착순 140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구 건강증진과(02-3153-9993, 9155)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 아이들극장서 한글 공연 봐요 종로구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어린이를 위한 전문 공공극장 ‘아이들극장’의 개관 5주년을 기념해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새로운 제작공연 ‘바다쓰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종로구가 주력하고 있는 한(韓)문화 활성화 사업 중 ‘한글’을 주제로 기획됐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아동들에게 한글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다. 아울러 과도한 디지털 매체 사용으로 글쓰기의 중요성을 잊고 사는 현대인의 모습을 극중 인물에 투영함으로써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북 ‘최장 20년 거주’ 신혼 주택 공급 강북구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신혼부부 공공주택 ‘해피하우스’를 공급하고 해당 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구는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대상 주택은 총 4곳 34가구로 신규 분양되는 4차 외에 1차, 2차, 3차 해피하우스의 잔여분양세대도 포함된다. 최초계약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을 유지할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9회,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용면적 40.02~55.19㎡, 지상 5층 규모로 옥상 휴식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등을 구비하고 있다. 네 곳 모두 우이신설선 가오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관악, 15개 기업 돕는 ‘창업히어로3’ 관악구-서울대 캠퍼스타운 창업지원시설인 ‘창업히어로(HERE-RO)3’가 신림동에 준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창업HERE-RO3’에는 15개 창업기업이 창업활동을 할 수 있는 독립형 입주공간과 창업지원을 위한 회의실, 라운지, 팹카페 등이 조성됐다. 세미나실, 공유창고 등으로 구성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주민을 위한 상생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1층은 인공지능(AI) 교육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3D프린터 4대를 구비해 창업기업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시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메이커 공간이자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
  • “화이자 백신 12~15세 예방 효과 100%… 곧 긴급 승인 신청”

    “화이자 백신 12~15세 예방 효과 100%… 곧 긴급 승인 신청”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12~15세 청소년 연령대에서 100%의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 CNBC 등에 따르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31일(현지시간) 미국 청소년 226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행한 결과 “100%의 효능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험 참여자 중 위약 투여한 집단에서는 1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나, 백신 접종자 중에서는 감염자가 없었다고 화이자 측은 설명했다. 통증과 발열, 오한, 피로 등 주요 부작용은 앞서 진행한 16∼25세 대상 임상시험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긴급 사용 승인을 위해 수주 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전 세계 다른 규제 당국에 이 데이터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은 현재 16세 이상에 대해서만 화이자 백신 접종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AP통신은 이번 시험이 비교적 소규모로 진행됐고 정식 발표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을 현행 10주에서 12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방식은 1차 접종으로 최대한 많은 고령자를 우선 보호할 수 있다는 걸 고려하면 지금으로선 최선이다. 가령 4월에 고령자에게 1차 접종하고 수급 상황이 풀리길 기다려 6~7월 2차 접종을 하면 중증 악화를 막고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의료체계 부담도 덜 수 있다. 최원석 고려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어르신들을 잘 보호하면 집단면역을 형성하지 못해도 코로나19로부터 조금은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칫 백신 공급 지연으로 2차 접종 시기를 놓치면 온전한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임시방편이란 지적도 나온다. 1차 접종자가 맞을 2차분을 끌어다 쓰면 2차 접종 물량 부족으로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간격을 늘리고 당겨쓰는 식으로 조정이 가능하지만 1일부터 75세 이상에게 접종하는 화이자 백신은 접종 간격이 3주에 불과해 물량 확보가 절실하다. 문제는 방역 당국이 백신을 당겨쓰면서 1차 접종에 활용하는 2차 접종 백신 규모를 집계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일정 대상에 대한 접종이 마무리된 뒤에야 접종량을 계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물량이 부족해지면 신규 접종자의 접종 순서가 밀릴 수도 있다. 화이자 백신은 지난 24일 도입된 1차 물량(25만명분), 이날 들어온 2차 물량(25만명분), 4~5월 도입할 137만 5000명분을 포함해 현재까지 187만명분 도입이 확정됐다. 6월에는 162만 5000명분 도입이 예정돼 있지만 미국, 유럽의 백신 확보 경쟁이 치열해 장담할 수 없다. 백신 부족이 현실화하자 영국 정부는 1차 때 화이자를 맞고 2차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 식으로 ‘교차접종’을 하는 게 가능한지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은 브리핑에서 “교차 접종은 검토하지 않는다”면서도 “연구 결과가 나와 과학적 근거가 바뀌면 재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일 지역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개 접종받는다. 정부는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의 교직원과 보건교사 1만 5000명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오는 8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방침이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는 4건 늘어 누적 26건이 됐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AZ백신 2차분 당겨 써도 괜찮나… 지금은 최선 vs 또 땜질처방

    AZ백신 2차분 당겨 써도 괜찮나… 지금은 최선 vs 또 땜질처방

    전 세계적인 ‘백신 기근’으로 2분기 백신 공급을 낙관할 수 없게 되자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분을 65세 이상 1차 접종에 당겨쓰는 전략을 쓰고 있다. 1차 접종으로 최대한 많은 고령자를 우선 보호할 수 있다는 걸 고려하면 지금으로선 최선이지만, 자칫 백신 공급 지연으로 2차 접종 시기를 놓치면 온전한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임시방편이란 지적도 나온다. 31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을 현행 10주에서 12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옥스퍼드대 연구 결과를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차 접종 간격을 6주 미만으로 설정했을 때 예방 효과는 54.9%에 그쳤으나 12주 이상 간격을 둔 경우 82.4%에 달했다. 가령 4월에 고령자에게 1차 접종하고 수급 상황이 풀리길 기다려 6~7월 2차 접종을 하면 중증 악화를 막고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의료체계 부담도 덜 수 있다. 최원석 고려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어르신들을 잘 보호하면 집단면역을 형성하지 못해도 코로나19로부터 조금은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2차 접종 백신 물량과 도입 일정이 확실해야 한다. 1차 접종자가 맞을 2차분을 끌어다 쓰면 2차 접종 물량 부족으로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문제는 방역 당국이 백신을 당겨쓰면서 1차 접종에 활용하는 2차 접종 백신 규모를 집계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일정 대상에 대한 접종이 마무리된 뒤에야 접종량을 계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물량이 부족해지면 신규 접종자의 접종 순서가 밀릴 수도 있다. 화이자 백신은 지난 24일 도입된 1차 물량(25만명분), 이날 들어온 2차 물량(25만명분), 4~5월 도입할 137만 5000명분을 포함해 현재까지 187만명분 도입이 확정됐다. 6월에는 162만 5000명분 도입이 예정돼 있지만 미국, 유럽의 백신 확보 경쟁이 치열해 장담할 수 없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간격을 늘리고 당겨쓰는 식으로 조정이 가능하지만 1일부터 75세 이상에게 접종하는 화이자 백신은 접종 간격이 3주에 불과해 물량 확보가 절실하다. 게다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회만 접종해도 중화항체 형성 후 12주간 76% 수준의 보호 효과가 유지되지만 화이자 백신은 1회 접종으로 형성된 면역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어 제때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 백신 부족이 현실화하자 영국 정부는 1차 때 화이자를 맞고 2차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 식으로 ‘교차접종’을 하는 게 가능한지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예방접종기획팀장은 브리핑에서 “교차 접종은 검토하지 않는다”면서도 “연구 결과가 나와 과학적 근거가 바뀌면 재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일 지역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개 접종받는다. 정부는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의 교직원과 보건교사 1만 5000명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오는 8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방침이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는 4건 늘어 누적 26건이 됐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박영선 “20평이면 2억원…강남가서 부동산 사지 않아도 돼”(종합)

    박영선 “20평이면 2억원…강남가서 부동산 사지 않아도 돼”(종합)

    박영선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분양하면”“평당 1000만원 ‘반값 아파트’ 가능”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31일 “직장이 강북 도심에 안 몰려도 된다. 강남 가서 부동산 사들이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21분 콤팩트 도시’ 공약을 내세우며 이 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동작구 이수역 앞 유세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앞당기겠다는 것이 박영선의 주요 공약”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토지임대부 방식으로 분양하면 평당 1000만원의 ‘반값 아파트’가 가능하다. 20평이면 2억원”이라며 “20·30 청년과 신혼부부에게는 (전체 집값의) 10%를 내서 내 집 마련하고, 해마다 지분을 내는 ‘지분적립형’으로 분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박 후보는 “영유아 돌봄의 모든 것을 2배로 늘리겠다”며 “보육교사를 확대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33% 수준인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을 60%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표정 보니 내곡동 측량 현장 갔다 확신” 박 후보는 이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 해명과 관련, “측량 현장에 갔었느냐, 안 갔었느냐 제가 질문을 하지 않았냐. 그때 얼굴 표정을 보면 ‘아, 이분이 갔었구나’ 확신이 오는 순간이 있었다”며 연일 공세를 가했다. 박 후보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지난 29, 30일 열린 4·7재보궐선거 TV 토론회 중 오 후보의 해명에서 납득이 안 되는 대목이 있냐는 질문에 답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오 후보가) ‘안 갔다’고 해놓고 바로 ‘그렇지만 기억 앞에서 겸손해야 된다’(고 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기억의 착오였다고 할) 여지를 남겨놓기 위한 것이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국장 전결을 계속 주장을 하는데 보고는 반드시 하게 돼 있다. 시장이 몰랐을 리가 없다는 서울시 공무원의 증언이 지금 방송에서 두 번째 나왔다”며 “많은 공무원들이 오세훈 후보가 얼마만큼의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는 다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더해 박 후보는 “주택토지단지,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을 주는 주택 특혜분양을 또 받았다”며 “협력택지는 보상받은 액수 이상으로는 팔 수가 없게끔 돼 있다. 똑같은 값에 팔아야 되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인데 중개사한테 물어보니까 대부분 다 서류는 그렇게 쓰고 프리미엄을 얹어서 이중 계약을 한다. 이 부분은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다. 이건 수사를 해봐야 아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어린이집서 3살 여아 숨진 채 발견... 경찰 “부검 및 수사”

    어린이집서 3살 여아 숨진 채 발견... 경찰 “부검 및 수사”

    대전 중구 어린이집에서 18개월 된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3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대전 중구의 한 아파트에 안에 있는 가정 어린이집에서 A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잠을 자던 A양이 숨을 쉬지 않는 것을 알아챈 어린이집 원장이 이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경찰서 형사과는 A양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대전경찰청은 학대 및 과실 여부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어린이집은 원장을 포함, 총 5~6명이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폐쇄(CC)TV 분석과 부검 결과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올해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예산 72조 투입

    올해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예산 72조 투입

    0~1세 영아수당 신설과 상병수당 시범 도입, 국공립 어린이집 비중 2025년까지 50% 달성 등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올해 예산 72조원이 투입된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30일 “지난해 말 발표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반영해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한 ‘2021년도 중앙행정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양육과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가족지출’ 투자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국공립 어린이집 550개 확충 등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고, 저소득·청소년·한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0~1세 영아를 대상으로 한 영아수당도 신설한다. 지급액은 월 30만원으로 시작해 2025년까지 5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산과 함께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첫 만남 축하 바우처’를 도입하고,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할 경우 한 명만 휴직할 때보다 더 많은 휴직급여를 지원해 육아휴직 활성화를 유도한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연금 월 30만원 수급 대상자를 소득하위 40%에서 70%로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를 80만개로 늘리고, 건강인센티브제 시범사업과 독거노인·노인가구 대상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시행계획을 위해 저출산 46조 7000억원, 고령사회 26조원 등 올해 72조 7000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저출산 분야는 청년·신혼부부, 다자녀 주거 지원 분야 약 23조원, 양육비 부담 완화와 아동 돌봄 및 보육지원 등 약 17조 6000억원, 고령사회 분야는 기초연금이 18조 9000억원, 노인 일자리 지원 등 고령자 취업지원 분야에 약 4조 4000억원 등이다. 서형수 부위원장은 “저출산·고령사회라는 거대한 인구구조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사회 전반적인 혁신도 시행계획에 담았다”며 “2021년도 시행계획과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영아수당 도입 등 제4차 기본계획 핵심과제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대책 효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나도록 범정부 차원의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고 주문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엄마가 우리를 돌보지 않아요”…쓰레기 집에 자녀 방치한 엄마

    “엄마가 우리를 돌보지 않아요”…쓰레기 집에 자녀 방치한 엄마

    쓰레기 집에 자녀 방치한 엄마집에 불지른 아빠 어린 자녀들을 쓰레기가 가득한 집안에 방치한 엄마와 집에 불을 지른 아빠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어린 자녀들을 상당 기간 쓰레기가 가득한 집안에 방치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방임)로 엄마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또 A씨가 경찰 조사를 받던 시간대에 A씨 집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A씨의 전 남편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초등학생 딸(9),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들(5)과 함께 살던 A씨는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 자녀들을 방치하고 식사를 챙겨주지 않는 등 제대로 돌보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딸이 아버지 B씨에게 전화로 “엄마가 우리를 돌보지 않는다. 집에도 자주 들어오지 않는다. 아빠랑 살고 싶다”고 말하며 집안 영상을 찍어 보내면서 밝혀졌다. 딸은 학교 담임 교사에게 “더 이상 학교를 못 올거 같다”고 했다. 담임 교사는 B씨와 통화를 통해 A씨가 아이들을 방치한 사실을 알았다. 이에 지난 29일 B씨 및 두 자녀와 함께 짐을 챙기기 위해 A씨 집을 방문했다.방 곳곳에 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해 각종 쓰레기가 뒤덮혀 있는 광경을 보고 학교 측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아이들의 짐을 챙긴 담임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먼저 집에서 나온 뒤 곧바로 불이 났다. 경찰 관계자는 “담임 교사가 아이들과 집을 나간 뒤 곧바로 불이 났다. 아버지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 자녀들은 현재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돌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어린이집 교사, 월1회 진단검사 받는다”…다음달부터 시행

    “어린이집 교사, 월1회 진단검사 받는다”…다음달부터 시행

    어린이집 방역 관리 강화 방안 논의정부 “상세한 내용은 31일 발표” 다음달부터 전국 어린이집 보육교사 30만여명이 매월 1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30일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에서는 4월부터 진행하는 것으로 돼 있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상세한 내용은 오는 31일 브리핑에서 발표하겠다”며 “보육교사는 검사 후 결과가 나오는 것은 집에서 기다리는 게 일반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중대본은 어린이집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를 위해 전국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30만여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아동을 돌보는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간호 인력은 2분기 중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어린이집에서 소규모 감염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어린이집에 대한 철저한 방역 관리는 안정적인 돌봄이 제공될 수 있는 지역 사회의 핵심 기능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어린이집을 고리로 한 소규모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화성시에 있는 한 가정어린이집과 관련해 40여명이 확진됐고, 오산시의 또 다른 어린이집에서도 지난 20일 교직원 1명이 먼저 확진된 이후 10여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강원 속초시에서는 어린이집 3곳을 잇는 집단발병 사례의 확진자가 지난 28일 기준으로 47명까지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학교와 돌봄시설에 대한 예방접종도 강화한다. 다음달 중 특수교육과 장애아보육 5만 1000명, 유치원 및 학교 내 보건교사, 어린이집 간호 인력 1만 3000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문화예술교육 참여 10명 중 3명 미만…성인 되면 급격히 비율 낮아져

    문화예술교육 참여 10명 중 3명 미만…성인 되면 급격히 비율 낮아져

    문화예술교육을 받은 국민은 10명 가운데 3명이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면 그 비율이 더 낮아졌다. 참여한 문화예술교육 가운데 ‘공연예술-음악’이 가장 많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0 문화예술교육조사’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의 문화예술교육 현황을 담은 최초 국가승인통계로, 전국 만 3세 이상 일반 국민 6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시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율은 27.3%로 나타났다. 음악·미술·무용·연극·영화·문학·전통 등 분야에서 하는 교육 과정과 활동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교, 대학(원)의 정규교육·전공 과정은 제외했다. 연령이 높고 소득이 낮을수록 문화예술교육 참여율이 낮았다. 생애주기별 참여율을 보면 영유아(45.1%)와 아동·청소년(49.1%)은 절반 정도가 방과 후 수업이나 학원, 교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했다. 이후 성인 전기(만 19∼34세) 참여율은 29.5%로 떨어졌고, 성인 중기(35∼49세)는 24.7%, 성인 후기(50∼64세)는 19.4%에 그쳤다. 가구소득별로 보면 최고 소득(월 600만원 이상)의 참여율은 32.7%였으며, 최저 소득(월 100만원 미만)은 25.4%로 7.3%포인트 차이가 났다. 참여한 문화예술교육의 유형은 ‘공연예술-음악’이 51.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시각예술-미술’(46.6%), ‘시각예술-영상’(29.6%), ‘인문예술-문학’(25.0%) 순으로 조사됐다. 교육 만족도는 평균 89.1%로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증가한 온라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86.7%에 이르렀다. 학교 밖 영역인 사회문화예술교육 수강자 가운데 43.7%는 유료로 수강했다고 답했다. 월평균 교육 비용은 약 6만 4320원이었다.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질문에 응답자들은 ▲생애주기 및 참여자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확대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 인력의 역량 강화 ▲무료나 저렴한 비용으로 정기적으로 배울 수 있는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홈페이지 개설을 요구했다. 문체부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일상의 가까운 공간에서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꿈꾸는 예술터’ 조성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조사 결과는 다음 달 말쯤 문체부(www.mcst.go.kr)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www.arte.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불 꺼진 화장실에 2살 아이 가두고...” 어린이집 교사 검찰 송치

    “불 꺼진 화장실에 2살 아이 가두고...” 어린이집 교사 검찰 송치

    대기업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보육교사가 2살 된 아이를 불이 꺼진 화장실에 가두는 등 수차례 학대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28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 전직 보육교사 2명과 전직 원장을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 보육교사들은 지난 2019년 11~12월 이 어린이집에서 2세 아동을 훈육한다며 불 꺼진 화장실에 7분간 가두고, 교실 구석에서 팔 등으로 아동을 억압하는 등 아동 5~6명을 40여 차례에 걸쳐 신체·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동복지법상 어린이집 원장은 아동을 직접 학대하지 않아도 소속 교사가 아동을 학대한 경우, 양벌규정에 따라 아동학대 주의와 감독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처벌 받는다. 앞서 지난해 1월 학부모들이 경찰에 이를 고소했고,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CCTV 영상을 분석해 이들의 학대 정황을 확인했다. CCTV영상에는 보육교사가 불 꺼진 화장실에 남자 아이를 밀어 넣은 뒤 아이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입구를 가로막고 있는 모습과 여자아이를 억지로 화장실에 밀어 넣거나 일어서지 않으려고 하는 남자아이를 강제로 일으키는 모습 등이 찍혀 있다. 사건이 불거지자 해당 원장과 교사들은 사직서를 냈다. 한 피해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집에서도 화장실 가기를 거부하고 틱장애와 말더듬 증상이 시작됐다” 며 “심지어 차를 타고 가다가도 어린이집 주변으로 가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거부반응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린이집 측이 CCTV 영상을 보러 찾아간 부모들을 업무방해로 고소하는 등 오히려 가해자로 내몰았다” 며 “업무방해는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고, 어린이집의 항고도 기각됐다. 아동학대 관련자들을 엄중히 처벌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 아동보호전문가는 “불 꺼지고 밀폐된 화장실은 2세 아동에겐 충분히 공포스러운 환경”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어린이집 원장은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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