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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당에서 사자소학 배우는 어린이들

    서당에서 사자소학 배우는 어린이들

    어린이들이 8일 충남 논산시 연산면 양지서당에서 유복엽 큰훈장에게 사자소학(四字小學)을 배우고 있다. 사자소학은 어린이들이 실천해야 할 예절과 정신 수양을 위한 격언을 4자씩 묶은 것이다. 논산 뉴스1
  • 항공기 위험해지면 미끄럼 탈출 슝~

    항공기 위험해지면 미끄럼 탈출 슝~

    7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기내 훈련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비상 탈출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일본항공(JAL) 여객기와 지진 구호 활동을 벌이던 해상보안청 항공기가 충돌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항공 안전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 경북 소아·청소년 응급 환자, 야간·주말 진료 확충

    경북 소아·청소년 응급 환자, 야간·주말 진료 확충

    경북지역에서 365일 24시간 소아응급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가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안동병원에서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응급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야간과 휴일에도 경북 북부권 소아 환자가 소아전문응급센터 등 상급 병원에 가지 않고도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소아청소년응급실 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도가 3억원, 시가 6억원을 부담하고 안동병원이 6억원을 투입한다. 안동병원은 소아·청소년 전담전문의 3명과 전담 간호사 8명으로 의료진을 구성했고 응급실 내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이 병원은 소아응급, 소아심장, 소아호흡기, 소아소화기, 소아알러지 등 특화된 전문 의료진과 소아심장초음파 등 특수 검사실,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병상 3개, 소아전용 입원병상 41개를 갖췄다. 앞서 구미시와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해 1월 경북 중서부권에서 처음으로 365일 24시간 소아응급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진료에 들어갔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구미시로부터 시설과 장비 등 약 10억원 규모의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소아청소년 전문의 5명과 소아응급전담 간호사 8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응급실 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성인과 소아의 진료 공간을 분리하고 어린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했다. 소아응급환자를 위해 전문적인 응급의료시설과 이비인후과용 내시경 장비, IV 램프 등 최신 의료장비도 도입됐다.
  • 토요타코리아,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부문별 수상자 글로벌 본선대회 출전

    토요타코리아,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부문별 수상자 글로벌 본선대회 출전

    토요타코리아는 5일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해마다 전 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오는 26일까지 참여 작품을 접수한다. 지난해에는 모두 3257개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했다.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만 11세 이상 만 15세 이하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콘테스트에는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 외에도 컴퓨터그래픽(CG) 작업이 포함된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각 연령별로 금상, 은상, 동상을 3명씩 선발한다. 선정된 9명의 수상자에게는 부상과 함께 글로벌 본선 대회인 ‘월드 콘테스트’ 진출 자격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이번 ‘월드 콘테스트’의 수상자 수는 총 26명으로 글로벌 대상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상금과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통해 한국 어린이들이 전 세계의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3명 죽였어도 소년범”…태국 쇼핑몰서 총기 난사한 14살 소년, 풀려난다

    “3명 죽였어도 소년범”…태국 쇼핑몰서 총기 난사한 14살 소년, 풀려난다

    지난해 10월 태국의 유명 쇼핑몰에서 총기를 난사해 3명의 목숨을 앗아간 14세 소년이 풀려난다. 현지 현행법상 15세 미만은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3일(현지시각) 방콕포스트, 타이P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중앙청소년가정법원은 지난해 10월 3일 방콕 시내 쇼핑몰 시암파라곤에서 총기를 난사한 혐의로 체포된 A(14)군을 석방하기로 했다. 청소년 관찰소에서의 90일 구금 기간이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A군은 온라인에서 구매한 불법 개조 총기를 들고 쇼핑몰을 찾아 난사했다. 이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 등 3명이 숨졌고, 4명이 크게 다쳤다. 현지 의료진은 A군에 대해 정신질환 진단을 내렸다. A군은 앞으로 국가기관에서 지속해서 치료 및 모니터링 등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A군의 석방 결정 이후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법적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경찰은 형사 책임을 질 수 있는 최저 연령을 기존 15세에서 12세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삭 숙위몬 경찰청장은 전날 이러한 방안을 공개하며 “범죄자의 나이가 갈수록 어려지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소셜미디어(SNS)에서 보고 모방범죄를 저지르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 임영웅, 또 ‘기부’…희귀질환 어린이 위한 ‘선한 영향력’

    임영웅, 또 ‘기부’…희귀질환 어린이 위한 ‘선한 영향력’

    가수 임영웅이 ‘기부왕’에 도전할 기세다. 이번에는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에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과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와 가족을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보며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한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정서 지원 사업은 장기간 병을 치료받느라 혹은 경제적 사정으로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뒤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과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을 지원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새해를 맞이해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의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금 7035만원을 달성했다. 1월 5~7일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19~21일 경기 고양 킨텍스 콘서트, 5월 25~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콘서트가 열린다.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시대도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그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 하마스의 소년 병사?…이스라엘군 “어린이 세뇌해 훈련시켰다”

    하마스의 소년 병사?…이스라엘군 “어린이 세뇌해 훈련시켰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어린이들을 세뇌하고 훈련시켜 테러 활동에 가담하도록 선동하고 있다는 이스라엘 측 주장이 나왔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은 이스라엘방위군(IDF)의 발표를 빌어 하마스가 어린이들을 가자지구에서 훈련시키고 있다는 증거로 관련 영상과 사진 등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IDF 측이 증거라고 제시한 영상과 사진을 보면, 어린이들이 각종 중화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또한 영상에는 하마스의 훈련시설이라며 지하터널을 따라 이동하는 어린이들의 모습도 보인다.이에대해 IDF 측은 소셜미디어 엑스에 "테러리즘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학습되는 것"이라며 "학교와 여름캠프 등에서 가자지구 어린이들은 유대인을 죽이는 것을 정당하다고 배우고 터널에서 총을 쏘고 납치하는 훈련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 하마스는 어린이들을 최전방에 배치해 메시지와 탄약을 전달하는 임무를 맡겼다"고도 덧붙였다.특히 IDF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70명이 넘는 미성년자들이 가자지구의 하마스와 이슬람 지하드의 군사 조직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물론 IDF 측의 이같은 주장은 일방적인 것으로 여론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실제로 하마스 측이 어린이들을 동원했다면 이는 국제인도법을 어기는 것으로 국제적인 여론은 악화할 수 밖에 없다. 국제형사재판소에서는 이를 전쟁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 “구로 경제거점 ‘G밸리’ 60주년… 4차 산업 동력 찾는 원년 될 것” [2024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구로 경제거점 ‘G밸리’ 60주년… 4차 산업 동력 찾는 원년 될 것” [2024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디지털산단 등에 3만 5000명 근무정보기술전시회 MWC 참가 추진연쇄부도 최소화 채권 보험료 지원‘구로차량기지’ 이전 계획 재추진권익위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위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산업단지를 포함한 G밸리가 새해 60주년을 맞는다.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기치로 4차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산업도시로의 변화를 강조해 온 문헌일 구로구청장의 발걸음에 새해엔 더욱 힘이 실린 배경이다. 문 구청장은 지난해 12월 28일 서울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G밸리는 구로구 경제활동의 거점”이라며 혁신 기술 육성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밝혔다. 40년 넘게 구로에 살고 있는 토박이이자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경영자 출신인 문 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G밸리 배후 주거 지구 조성도 빼놓지 않았다.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다음은 문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첨단 산업도시로의 변화를 위한 계획은. “G밸리는 3100여개 기업에 3만 5000명의 근로자가 출퇴근하는 구로구 경제활동의 거점이다. G밸리가 잘돼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주민의 삶의 질도 높아질 수 있다. 지난해 10월 관내 기업과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참가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자이텍스(GITEX)에서 해외 바이어의 적극적인 호응을 보면서 구로구의 미래가 4차산업 관련 기술과 해외시장 진출에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올해는 세계 3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중 하나인 라스베이거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할 계획이다. 또 이노비즈 인증과 컨설팅을 골자로 한 혁신 기술 기업 육성 사업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들의 연쇄 부도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매출 채권 보험료 지원 사업도 준비 중이다.” -ICT 인재 양성도 강조해 왔는데. “지난해 시작한 G밸리 재직자 대상 석박사학위 과정 프로그램, 재직자 교육 사업 등을 이어 갈 뿐만 아니라 근로 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올해는 2020년부터 추진되다가 토지 사용 문제로 중단된 디지털 올레길의 최종 구간을 연결할 예정이다. 문제의식에 공감해 준 주변 지식산업센터와 합심한 결과다. 남구로역에서 G밸리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주변 주민의 편의를 높일 수 있다. G밸리 다목적 체육관도 준공된다. G밸리로 인해 주변 지역의 개발 필요성이 높아진 것처럼 G밸리가 활성화되면 경제 효과와 인프라 투자가 주변 지역에 퍼져나가게 될 것이다.” -지난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단을 구성했는데 올해 기대되는 성과는. “재개발·재건축 관련 인허가가 늘면서 신속한 추진에 대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서울 서남권 관문 지역인 온수역 주변의 럭비 구장이 이전하고 40층 규모 업무·주거·문화 복합단지를 조성하기로 하면서 오류동에서 환골탈태하는 수준의 눈에 띄는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지난해 오류고도지구도 해제됐다.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주거와 상업, 일자리를 갖춘 복합단지로 재정비가 본격화될 것이다. 또 G밸리의 배후 주거지로 낙후한 주거단지가 밀집한 가리봉동을 서울시 신속통합 기획을 통해 명품 주거 지역으로 바꾸는 작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또 가리봉동 구시장 부지에는 청년임대주택이 포함된 복합시설이 올해 착공될 예정이다. 지원단은 올해 소규모 재건축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명회, 방문 상담 등을 이어 갈 예정이다.”-구로차량기지 이전 해법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이 지난해 기획재정부 심사를 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지만 재추진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를 꾸리는 등 착실히 준비해 왔다. 국토교통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상반기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젠 구로구민의 숙원사업일 뿐만 아니라 시민 전체의 관심사다. 어떻게든 성사해야 한다. 특히 구로역을 포함해 지하철 1호선의 지하화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 마당에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다. 복합 건물 등 장래 활용 방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별도 팀을 만들려고 한다.” -구로구가 국민권익위 발표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구청장 임기를 시작한 직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특히 2년 연속 받은 자치구는 구로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그동안 소신껏 일하고 원칙에서 벗어나는 일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는데 직원들 전부가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 3년 연속 청렴도 1위를 위해 노력하겠다.” -3년 차를 맞는 소감은. “얼마 전 16개 동을 모두 방문하는 ‘구청장의 동행(洞幸)’ 행사에서 만났던 한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며칠 전 응원하는 편지를 보내와 기특한 마음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꼈다.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는 안전한 사회와 충분한 교육 여건뿐만 아니라 경제 활력을 유지하는 일자리에도 달려 있다고 본다. 새해에는 구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겠다.”
  • 뛰놀 시간 부족한 아이들… 친구 맺고 싶은 마음 재치 있게 담아[서울신문 2024 신춘문예 - 동화 심사평]

    뛰놀 시간 부족한 아이들… 친구 맺고 싶은 마음 재치 있게 담아[서울신문 2024 신춘문예 - 동화 심사평]

    동화를 쓴다는 것은 단지 어린이 인물을 화자 삼아 어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는 일이 아니다. 어린이의 시선으로 세계와 새롭게 마주치는 경험을 얻을 때 작품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다.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면 먼저 작가의 마음이 작품에 담겨야 한다. 올해 본심에서 논의된 응모작은 총 5편이었다. ‘어쩌다 보니’는 획일화된 반복 학습으로 마치 인공지능 로봇처럼 자라는 오늘날 어린이의 모습을 서늘하게 비춘다. 다만 어린이 독자보다는 이를 바라보는 어른의 시선이 더 도드라진다는 점이 지적됐다. ‘나의 할머니, AI할매’는 어린이와 사물 사이의 유대감을 유머러스하게 그려 냈으나, 할머니의 형상이 다소간 전형성 안에 머물렀다. ‘나는 너의 미지수X’는 수학·과학에 빠진 어린이가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재밌게 풀어냈다. 하지만 정작 상대방을 사랑하는 이유가 서사적으로 충분히 드러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앵, 탁!’은 모기 잡는 어린이의 일상을 유쾌하게 형상화한 점이 눈에 띄었다. 이야기와 세계의 규모를 조금 더 확장한다면 더 좋은 작품을 쓰리라 기대한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윤호 구하기 대작전’은 친구를 맺고 싶은 어린이의 마음을 재치 있게 그려 냈다. 특히 두 인물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과정에서 천천히 우정이 샘솟는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돋보였다. 마음껏 뛰놀 시간이 부족한 오늘날 어린이들을 동화의 형식을 통해 구해 내고 싶은 작가의 애틋한 마음이 전해지는 작품이었다. 당선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한다.
  • 그물에 걸린 어린 남방큰돌고래의 슬픔… 어미가 새끼 돌보느라 무리와 떨어져

    그물에 걸린 어린 남방큰돌고래의 슬픔… 어미가 새끼 돌보느라 무리와 떨어져

    그물에 걸린 어린 남방큰돌고래가 영상에 포착돼 주목받고 있다. 28일 다큐제주·제주대학교 돌고래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와 영락리 해안에서 어린 남방큰돌고래가 꼬리에 그물 줄이 걸려 어미로 보이는 돌고래와 헤엄치는 것이 목격됐다. 다큐제주·제주대학교 돌고래 연구팀은 이 남방큰돌고래를 지난 11월 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안에서 처음 발견해 추적 모니터링 중이며, 지금은 당시와 달리 그물 줄에 해조류가 부착되면서 조임으로 인해 꼬리 지느러미 잘려나갈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목 다큐제주 감독은 “어린남방큰돌고래가 꼬리 치는 행동을 계속하기 때문에 꼬리가 잘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꼬리 지느러미를 묶인 상태에서 움직이면 그물 줄이 조여지는게 당연한 이치다. 2개월 사이 달라진 부분은 꼬리 부분이 더 파여 들어갔으며 그물에 해조류가 부착된 모습이 보인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과거 꼬리 잘린 고래친구인 ‘오래(오래오래 살라며 지어준 이름)’같은 신세가 될 지 모른다”면서 “포획해야 하는데 해경이 접근해도 도망가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포획이 힘들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미가 새끼를 보호하느라 다른 동료들과 떼지어 다니는데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어미는 무리들과 떨어져 새끼를 위해 속도를 늦추고 이동하는 것이 확인됐다. 오 감독은 “이런 환경 속에서도 지난달에는 하도리에서 발견되고 이번엔 영락리에서 발견되는 등 계속 제주해안을 돌고 있다”면서 “해양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운동 중에 플로깅보다 플로빙(다이빙하며 쓰레기 줍는 활동)이 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오는 30~31일 이틀간 개최되는 대정 해넘이축제와 연계해 생태법인 제도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대정읍 연안인 동일리 일대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생태법인 제도화 및 돌고래 생태 홍보부스 운영, 돌고래의 꿈 야간공연, 돌고래서식지 수중정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특히 첫날인 30일에는 대정읍 해녀회와 해군, 해경 등 30여명이 참여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돌고래서식지 수중정화를 진행한다. 대정읍 연안 돌고래 서식지를 중심으로 폐어구와 플라스틱 등 해양폐기물을 수거해 돌고래 서식지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둘째날인 31일 저녁에는 돌고래 형상의 종이 전통등을 활용한 돌고래의 꿈 공연이 열린다. 해녀와 어린이들이 축제장 무대 앞 바닷가에서 20여개의 돌고래 종이 전통등을 들고 돌고래와 해녀들이 어울려 살기 위해 바다를 보전하는 내용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영훈 지사는 “돌고래가 살 수 없다면 인간도 살 수가 없을 것이기 때문에 제주도는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한 생태법인 제도를 도입하고자 한다”며 “생태법인 제도 도입은 법 제도의 변화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인류 공통과제를 해결하는 것과 함께 인간 중심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문명으로의 대전환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작품공모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작품공모

    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 양재수)과 목일신아동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고경숙)이 2024년도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부터 ‘총상금 4000만원+책 출간’으로 상금을 확대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공모한다. <목일신아동문학상>은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 부천의 대표문인인 은성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과 항일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간상의 정립과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2019년 제정되었다. 공모 부문은 동시, 동화 두 부문이며 동시는 50편 내외, 동화는 장편 1편 또는 단편 5편 내외로 두 부문 모두 책 한 권 분량이다. 응모작품은 제출 이전까지 발표되지 않은 창작품으로 시상일 이전까지 일체 다른 곳에 발표하면 안 된다. 재단 측은 이미 발표된 작품이거나 표절임이 밝혀질 경우 당선을 취소하고 상금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원고 본문에는 이름이나 주소를 절대 쓰지 말아야 하며 반드시 워드프로세서로 원고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응모자격은 기성·신인 구분 없으며, 원고 접수는 2024년 3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우편접수는 마감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며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428, 2층 203호 목일신아동문학상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심사발표는 6월 초 당선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목일신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한다. 심사는 국내 관련분야 권위자에게 위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해, 예심과 본심을 거쳐 동시 1명, 동화 1명 당선자에게 각각 상금 2천만 원과 책 출간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철저한 블라인드 심사인 만큼 응모표지는 목일신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사용해야 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문의게시판으로 연락하면 된다.
  • 도심에 ‘겨울 왕국’ 세운 성동… ‘눈썰매 천국’ 신난 어린이들 [현장 행정]

    도심에 ‘겨울 왕국’ 세운 성동… ‘눈썰매 천국’ 신난 어린이들 [현장 행정]

    겨울 휴경지 행당동 텃밭에 조성유아~초등생 연령대별 이용 가능정원 500명 안팎… 선착순 입장옆에선 빙어잡기·회전썰매 체험 “우와 재미있다. 한 번 더 탈래요.” 강추위가 이어진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도심 속 ‘겨울왕국’이 펼쳐졌다. 성동구가 올해 처음 개장한 ‘무지개 어린이 눈썰매장’이 문을 열면서다. 어린이들은 추위도 잊은 채 겨울철의 묘미인 썰매를 즐겼다. 영하권 날씨에도 눈썰매장의 열기는 달아올랐다. 전날 내린 눈으로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났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어린이들에게 “어땠나요? 재미있나요?”라고 물으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개장식 행사를 마친 뒤 정 구청장은 동심으로 돌아가 썰매를 타기도 했다. 눈썰매장 한쪽에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성동’이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정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썰매를 타다 부딪칠 수 있는 울타리를 직접 두드려 보며 안전을 점검했다. 눈썰매장에는 폭 10m, 길이 40m의 소형 슬로프와 폭 15m, 길이 80m의 대형 슬로프가 설치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다. 눈썰매장 바로 옆에는 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었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가능한 빙어잡기, 회전썰매를 비롯해 매점과 쉼터, 포토존 등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이글루와 사슴 모형의 장식도 눈길을 끌었다. 눈썰매장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정원은 50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매일 오후 1~2시에는 슬로프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성동구민은 무료이며 타 구민은 4000원이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눈썰매장은 겨울철에는 운영되지 않는 행당동 무지개 텃밭 자리에 조성됐다. 구는 눈썰매장 운영 종료 후 내년 무지개 텃밭을 차질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부지를 원상 복구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내년 눈썰매장을 철거한 뒤 텃밭으로 계속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지개 텃밭은 도시농업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가 2012년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분양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구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개장했다”며 “도심 속 겨울왕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실은 축제의 도시…산타축제 대박

    임실은 축제의 도시…산타축제 대박

    전북 임실군이 ‘사계절 축제의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가을 치즈축제로 유명한 임실군이 겨울 산타축제, 여름 아쿠아페스티벌에 이어 2026년부터는 봄 장미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27일 임실군에 따르면 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2023 임실산타축제’가 역대 최다 관광객을 기록했다. 지난 23일~25일 열린 ‘임실산타축제’에는 11만 28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만5000여명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자 군 전체 인구의 4배를 넘어선 기록이다.치즈 제품, 농특산물, 먹거리 매출도 지난해보다 2.5배 증가한 4억 4500만원 상당이 팔려나갔다. 이번 축제는 2023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를 5가지 테마별 공간으로 구성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켰다. 24일과 25일은 눈이 내리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연출돼 방문객들이 환호성을 울렸다. 축제장 전역 곳곳에서 진행된 다양한 선물이벤트와 올해 처음 운영한 눈 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설무대와 분수광장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산타퍼레이드를 선보였다. 새로 출시된 임실N치즈붕어빵 등 각종 먹거리도 인기를 끌었다. 심민 군수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교통과 먹거리 등에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해 세밀히 준비하고 규모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타축제는 끝났지만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야간경관은 내년 1월까지 계속 운영된다.
  • “예산 삭감으로 쓰레기 대란 우려” 중구 주민, 구의회 규탄대회 열어

    “예산 삭감으로 쓰레기 대란 우려” 중구 주민, 구의회 규탄대회 열어

    서울 중구 주민들이 구의회의 예산삭감안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 특히 폐기물 반입 수수료가 삭감돼 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7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직능단체장 등 주민 300여명은 전날 오후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중구의회 예산삭감 규탄대회를 열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모두발언에서 “터무니없는 예산 삭감은 중구를 망가뜨리는 일”이라며 “빼앗긴 예산에 대해 재이의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중구청 기획예산과장은 “구 의회 논의 결과 예산안 중 80억원이 삭감돼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청소행정과장은 “반입 수수료가 없어 폐기물을 치워가지 않으면 쓰레기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며 “주민에게 돌아갈 피해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주차관리과장은 “노후화된 공영주차장의 유지관리비와 긴급 시설보수비가 잘려나가서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을까 두렵다”고 했다. 도심정비과장은 남산 고도 제한 완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전 설계 서비스 예산이 줄어든 데 대해 “기회 자체를 박탈하는 것이 누구를 위해서 좋은 일 인가”라고 지적했다. 주민대표 3인도 발언에 나섰다. 중구어린이집 연합회 홍순옥 회장은 “보육 교직원 연수와 관련된 비용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긴급보수를 위한 시설비를 삭감한 것에 분노를 느낀다”고 강조했다. 엘리제레 김규순 대표는 “K패션이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때 지원은 못할 망정 의류패션지원센터 위탁사업비를 삭감한 것은 경쟁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와 영세한 봉제업 소상공인을 죽이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김경태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젊은이들이 떠나고 있는 마당에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는 커녕 설계예산을 깎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어 각 동 주민대표들은 단상에 올라 “생활에 필수적인 예산은 복구하라”고 규탄했다.
  • DL이앤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5대 나눔활동 전개

    DL이앤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5대 나눔활동 전개

    DL이앤씨(DL E&C)가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한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다. DL이앤씨는 전국 250여개의 건설현장에서 각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히 ‘사랑나눔’, ‘맑음나눔’, ‘문화나눔’, ‘행복나눔’, ‘소망나눔’ 등 5대 나눔으로 가치 체계를 세분화해 전개하고 있다. 먼저 사랑나눔은 소외된 이웃의 생활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서울 본사를 비롯한 전국의 건설 현장에서 독거노인 주거개선, 저소득층 생활 지원, 물품 기부 등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맑은나눔을 위해서는 서울 종로구청과 연계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줄이기 위한 지침을 이행하는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에 임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에는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하고,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환경 교육 팝업북을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다. 문화나눔은 대림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DL이앤씨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해피 투게더’를 전개하고 있으며, 종로구청에서 운영하는 ‘창의융합 교육’에 참여해 ‘예술과 과학의 결합’을 주제로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수업을 진행한다. DL이앤씨는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 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고치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대학교 및 학회와 연계해 학술대회, 전시회 등을 후원하는 소망나눔 활동도 한다. 또한 DL이앤씨가 운영 중인 안전체험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전국의 학교와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 세종서 공무원 만난 尹 “국민 시각으로 정책 되짚고 빠르게 시정하라”

    세종서 공무원 만난 尹 “국민 시각으로 정책 되짚고 빠르게 시정하라”

    尹, 세종서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 참석현장 체감도 높은 성과 창출한 공무원 55명 포상비공개 국무회의서 “국민 지적 검토만 하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공무원들을 만나 “국민의 시각으로 정책을 되짚어보고 개선할 부분은 빠르게 시정해 국민이 그 결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정부의 존재 이유는 오로지 국민이다. 모든 국민이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국가가 존재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현장을 수시로 찾고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도록 더욱 귀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앞서 오전 국무회의 비공개 석상에서도 국무위원들을 향해 “국민이 문제를 지적하면 시정 조치를 검토만 하는 정부가 되지 말고 빠른 변화를 보이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참석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민생 문제에 보수와 진보가 없지 않은가. 해결책을 바로 찾아 응답하라”면서 “내년에는 (빠른 개선에 대한)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예고했다. 윤 대통령은 시상식에서 현장 체감도가 높은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등 55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저 역시 직업 공무원 출신으로, 여러분들의 고충을 잘 안다”며 공직자의 처우와 근무 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세종 국립박물관단지에서 문을 여는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여러분한테 제일 중요한 꿈과 상상력을 키우라고 박물관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국립어린이박물관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세종시에 5개의 국립박물관을 단계적으로 개관하고 2031년엔 국립민속박물관을 세종으로 이전·개관할 계획이다.
  • 하연교육,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1500만원 기부

    하연교육,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1500만원 기부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의 중증 소아환자 대상 재택의료 제공사업에 동참 25년 노하우로 지속적인 성장 중인 과학실험 전문 하연교육(대표 이용연)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원장 오정탁)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은 지난 4월 중증소아 환자에게 재택의료를 제공하는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12월까지 중증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 제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속적인 의료적 돌봄이 필요한 중증소아‧청소년 환아를 대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아와 가족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가정에서 연속성 높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하연교육의 이번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중증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하연교육 관계자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중증소아 청소년 환자를 위한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하연교육은 어린이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연교육은 개정된 교육과정에 맞춰 8단계로 체계화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수행평가 및 논술까지 대비할 수 있는 과학실험 수업을 제안하는 교육 브랜드 ‘하연과학실험’을 통해 한경비지니스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교육서비스 브랜드 대상’에서 과학실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우크라 어린이 익사시키고 불태워야”…러 진행자 의문의 ‘중독’

    “우크라 어린이 익사시키고 불태워야”…러 진행자 의문의 ‘중독’

    지난해 러시아 국영방송 RT에 출연해 이른바 ‘우크라이나 어린이 익사’ 발언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방송 진행자가 최근 중독돼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타임스 등 외신은 러시아의 방송 진행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안톤 크라소프스키(48)가 중독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크라소프스키는 지난 24일 자신의 텔레그램을 통해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으로 이송돼 점차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날에는 음성메시지를 통해 '나는 살아있다. 나는 살 것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크라소프스키는 갑작스러운 입원에 대해 중독이라는 말을 꺼내지는 않았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HUR)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크라소프스키가 중독 후 심각한 상태로 병세가 계속 악화되고 있다"면서 "최근 메시지도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다만 HUR 측은 크라소프스키의 중독과 연관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크라소프스키에 대해 우크라이나 측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평소 그가 막말로 유명한 러시아의 극우인사이기 때문이다. 앞서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했으며, 우크라이나인을 동물로 언급하거나 우크라이나를 러시아땅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특히 큰 논란을 일으킨 우크라이나 어린이 익사 발언은 지난해 10월 자신이 진행하는 RT의 방송 프로그램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공상과학 작가 세르게이 루키야넨코와의 대화 도중 나왔다. 이 자리에서 작가는 1980년대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를 방문했을 때 일화를 소개하면서 “당시 병원에서 만난 어린이들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지 않았다면 우크라이나는 더 잘 살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진행자인 크라소프스키는 “그러한 어린이들은 티시나 강에 빠트려 익사시켰어야 했다”며 “(그렇지 않으면) 오두막에 밀어넣고 불에 태웠어야 했다”고 발언해 큰 파문을 일으켰다. 논란이 확산하자 국영방송 RT 측도 "크라소프스키의 말은 역겨운 발언으로, 방송사 누구도 동의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그와의 모든 계약을 중단했다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지난 2월 우크라이나 법원은 막말을 퍼부은 혐의로 기소된 크라소프스키를 상대로 한 궐석재판에서 징역 5년 형을 선고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보안국(SBU)는 "범인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서초 양재천수영장서 눈썰매·빙어잡이 체험

    서초 양재천수영장서 눈썰매·빙어잡이 체험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무더위 쉼터 역할을 했던 서울 서초구 양재천수영장이 겨울철 눈놀이장으로 변신했다. 서초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양재천수영장 내 겨울철 눈놀이터를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한 양재천수영장 겨울철 눈 놀이터는 기존 수영장 시설과 공간을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 ▲겨울 체험프로그램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등이 특징이다. 눈 놀이터는 총 6400㎡ 규모로 최대 약 1100명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다. 수영장에는 대형 눈썰매장이 있으며, 지름 125m의 유수풀에서는 스노우볼(에어볼) 놀이장이 마련됐다. 이곳에서 가족들이 즐거움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한쪽에선 빙어잡이가 가능한 대형 수조가 마련됐고, 이색 체험 얼음 슬라이드도 할 수 있다. 여기에 난로, 테이블, 의자 등이 갖춰져 가족별로 아늑한 공간에서 따뜻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초온실하우스가 마련됐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요금은 서초구민 1000원, 장비 대여와 프로그램 등은 별도 비용을 내야 한다.
  • 서초 양재천수영장 겨울 눈놀이장으로 변신

    서초 양재천수영장 겨울 눈놀이장으로 변신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무더위 쉼터 역할을 했던 서울 서초구 양재천수영장이 겨울철 눈놀이장으로 변신한다. 서초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양재천수영장 내 겨울철 눈놀이터를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양재천수영장 겨울철 눈 놀이터는 기존 수영장 시설과 공간을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 ▲겨울 체험프로그램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등이 특징이다. 눈 놀이터는 총 6400㎡ 규모로 최대 약 1100명의 방문객들을 수용할 수 있다. 수영장에는 대형 눈썰매장이 있으며, 지름 125m의 유수풀에서는 스노우볼(에어볼) 놀이장이 마련됐다. 이곳에서 가족들이 즐거움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한쪽에선 빙어잡이가 가능한 대형 수조가 마련됐고, 이색 체험 얼음 슬라이드도 할 수 있다. 여기에 난로, 테이블, 의자 등이 갖춰져 가족별로 아늑한 공간에서 따뜻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초온실하우스가 마련됐다. 휴게실, 매점 등 편의시설도 별도로 마련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요금은 서초구민 기준 1,000원, 장비 대여 등 프로그램은 별도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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