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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람 “광복절에 윤미향 사면? 어린이날에 조두순 사면하는 꼴”

    천하람 “광복절에 윤미향 사면? 어린이날에 조두순 사면하는 꼴”

    정부가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윤미향 전 의원을 포함시킨 것에 대해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어린이날에 조두순을 사면하는 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천 원내대표는 전날 유튜브 방송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가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런 사면을 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천 원내대표는 윤 전 의원의 사면에 대해 “광복절에 위안부 할머니들 돈을 떼먹은 사람을 어떻게 사면하나”면서 “어린이날에 조두순을 사면하자는 것 아니냐.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유권자들로부터 여기(더불어민주당)는 내로남불과 위선이 생활화된 집단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사면을 하고 싶었던건지 어쩔 수 없이 하는건지 둘 중 뭐든간에 이 대통령의 처지가 이상한 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무총장을 거쳐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역임한 윤 전 의원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이었던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더불어시민당이 더불어민주당에 흡수돼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했지만, 2021년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이 제기돼 제명됐다. 윤 전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받았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첫 사면 대상자로 거론되자 윤 전 의원은 지난 8일 소셜미디어(SNS)에 “억지 판결로 1심의 무죄를 2심에서 유죄로 돌렸다. 마치 보수 언론들은 제가 할머니 조의금을 다 먹은 것처럼 기사를 써댔다”며 “욕하는 것들이 참 불쌍하다”라고 항변했다.
  • ‘7일 황금연휴’ 추석, 사흘 더 쉴까…임시공휴일 지정 기대감에 ‘들썩’ vs “너무 길어” 갑론을박

    ‘7일 황금연휴’ 추석, 사흘 더 쉴까…임시공휴일 지정 기대감에 ‘들썩’ vs “너무 길어” 갑론을박

    오는 추석 연휴가 7일간의 ‘황금연휴’(10월 3일~9일)가 된 가운데,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해 총 10일간의 ‘최장 황금연휴’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에서는 이처럼 긴 연휴가 내수 진작보다 해외 여행을 부추기고 가정 내 돌봄 부담과 기업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회의론도 만만찮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업계는 국내외 여행 수요에 만반의 대기를 하고 있다. 김포 등 전국 각지의 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왕복 항공권은 수개월 전 동난 상황으로, 항공업계는 제주행과 일본행 등의 항공편 증편에 나섰다. 또한 제주 등 전국 주요 관광지의 호텔들도 ‘호캉스족’의 발빠른 예약이 몰려 이미 90% 이상 예약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에서는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해 7일간의 연휴가 10일간의 황금연휴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3일(개천절)과 대체공휴일(8일), 한글날(9일)에 이어 금요일인 10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하면 주말인 11일과 12일까지 총 10일을 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일선 학교에서는 10월 10일을 학교장 재량휴업일로 지정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10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지 않더라도 연차를 사용하려는 수요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그러나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만만찮다. 임시공휴일 지정이 ‘내수 진작’이라는 취지와 달리 오히려 해외여행을 부추긴다는 점이 가장 크다. 실제 임시공휴일이 포함된 지난 1월 내국인 출국자는 전년 동기 대비 7.3%, 지난해 10월엔 16.6% 증가한 바 있다. 기업의 생산성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우려도 나온다. 설연휴와 맞물려 임시공휴일이 지정됐던 지난 1월 조업일수는 20일로 전년 동월 대비 4일 줄었는데, 이는 2000년 이후 1월 중 최저치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1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6월 보고서에서 “최근 임시공휴일은 내수진작 효과가 제한적일 뿐 아니라, 수출·생산 감소와 휴식권의 사각지대 등 구조적 한계를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적지 않은 학교에서 추석 연휴 이후에 중간고사를 치를 예정이어서 임시공휴일 지정이 이들 학교의 학사일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지난 5월에도 근로자의 날(1월)과 어린이날 및 부처님 오신날(5일), 대체공휴일(6일)을 잇는 임시공휴일 지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됐지만 정부는 대체공휴일을 지정하지 않은 바 있다.
  • ‘급성 골괴사 수술’ 보아 ‘이곳’에 1억 기부 “이유는…”

    ‘급성 골괴사 수술’ 보아 ‘이곳’에 1억 기부 “이유는…”

    최근 급성 골괴사로 수술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수 보아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 1억원을 기부했다. 30일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기부금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비급여 치료 등을 선뜻 받을 수 없는 정형외과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아는 최근 급성 골괴사로 수술을 받았다. 서울 아산병원에 따르면 골괴사는 뼈에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뼈조직이 죽어 가는 질환이다. 신체의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대퇴부(허벅지 뼈) 위쪽과 팔 위쪽, 어깨, 무릎, 척추 등에서 일어나며 모든 연령층에서 발병할 수 있다. 골괴사 수술 후에는 근육의 힘이 떨어지기 때문에 치료 후 근력을 키우는 재활운동을 매일 꾸준히 해야 한다. 보아는 무리한 신체 활동을 피하고 수술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오는 8월 예정돼 있던 단독 콘서트를 취소한 바 있다. 보아는 치료 과정에서 본인과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한다. 앞서 보아는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어린이날에는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온정을 나누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이다. 보아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다음 달 4일 정규 11집 ‘크레이지어(Crazier)’를 발매한다.
  •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7200만명 철도 이용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7200만명 철도 이용

    5월 황금연휴와 신규 노선 개통 등으로 올해 상반기 철도 이용객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3일 올해 상반기 KTX와 일반열차 승객이 7200만명을 돌파해 최대 수송량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용 승객이 가장 많은 날은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된 5월 3일 54만명, 4일 53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전국 역 중 하루 이용객은 서울역이 11만 8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대구역(5만 2000명), 대전역(5만 1000명) 등 KTX 정차역이 상위를 차지했다. 부전역은 중앙선과 동해선 신규 개통 효과로 하루 3000명이 이용해 전년 대비 이용객이 2.2배 늘었다. 중부내륙선 연장개통으로 판교역은 1.6배, 감곡장호원역은 주변 대학 등과 협의해 하루 5회(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하면서 1.4배 증가했다. 최다 이용 구간은 서울~부산으로 369만명, 서울~대전은 256만명이 승차했다. 올해 상반기 철도 이용객 증가는 지난해 말부터 6개 신규 노선이 개통한 효과가 컸다. 6개 노선 이용객이 250만명으로 지역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전국 철도망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특히 동해선은 강원도와 경상도를 잇는 핵심 교통축으로, 동해안 생활권을 창출했다. 강릉∼동해, 포항∼부전이 별도 운영되다 삼척∼영덕 구간 개통으로 전 구간이 연결되면서 누적 이용객이 99만 2000명으로 늘었다. 코레일은 신규 노선 지자체와 협력해 철도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유명 관광지, 지역축제와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나서고 있다. 이런 효과로 상반기 기차여행 상품 이용자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6만명에 달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철도망이 촘촘해지면서 지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더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이용을 위해 서비스를 지속해 확충,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현장 행정 인기! 성동의 실천맨 또 TV예능에

    현장 행정 인기! 성동의 실천맨 또 TV예능에

    서울 성동구가 KBS 2TV 일요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 재출연한 정원오 구청장의 어린이날 축제 준비 뒷이야기를 24일 공개했다. 정 구청장은 처음 출연한 지난 8일 방송에서 뉴 보스(New Boss)로 출연해 전주(4.0%) 대비 0.7% 포인트 상승한 동 시간대 예능 1위(닐슨 코리아 기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성동구 ‘와글와글’ 어린이날 축제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벌어진 행사 일정 변경, 현장 사고 대처 등의 모습이 담겼다. 축제 일주일 전 비 예보를 보고받은 정 구청장은 행사 일정을 기존 지난달 6일에서 4일로 변경했고, 날짜를 바꾸면서 새로운 아이템 마련도 지시하는 등 유연하게 대처했다. 현장 사전 점검 중에는 현수막 날짜 표기 오류를 직접 발견해 수정 지시를 내렸다. 정 구청장은 방송을 통해 “앞으로도 격식보다는 친근함으로, 주민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감이 살아 있는 ‘감다살 구청장’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명륜진사갈비, 6·25전쟁 75주년 맞아 참전유공자 식사 초대

    명륜진사갈비, 6·25전쟁 75주년 맞아 참전유공자 식사 초대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가맹본사 ㈜명륜당의 임직원과 가맹점주가(이하 명륜나눔봉사단) 서울 강동구청점에서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임직원들과 강동구청점을 운영하는 박광식·김화영 대표가 함께해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고기를 굽고 식사를 도우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박광식·김화영 대표는 2023년부터 강동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을 매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며 올해로 3년째 이러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24년 어린이날에는 가맹본사와 함께 장애 아동 보호시설에 장난감과 교구를 기부했고, 올해 1월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나눔 배식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가맹점들과 함께 연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륜나눔봉사단은 매년 가맹점주, 임직원들과 함께 6·25 참전유공자 식사 후원, 6·25전쟁 기념행사 후원, 광복절 서대문 독립공원 환경정화 등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어린이날 이후 의식불명”…과천 덤프트럭 사고 여고생 상태

    “어린이날 이후 의식불명”…과천 덤프트럭 사고 여고생 상태

    어린이날 버스정류장에서 갑자기 날아든 덤프트럭 바퀴에 치인 여고생이 40일 넘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오후 1시쯤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도로에서 인덕원 방향으로 달리던 25t 덤프트럭의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문제의 바퀴는 차량 좌측 4열, 복륜(타이어 2개 장착) 구조였으며, 이탈 후 가속도가 붙은 채 경사진 도로 아래로 굴러갔다. 굴러내려간 바퀴는 반대편 버스정류장에 있던 보행자들을 잇달아 덮쳤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 서 있던 10대 여고생 B양이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까지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 밖에 40대 남성, 20대 여성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B양은 사고 발생 이후 46일째 의식불명 상태다. 과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양의 상태를 걱정하며 회복을 기원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차량 정비 이력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차량 통행이 많지 않아 도로를 가로질러 바퀴가 정류장까지 굴러간 것으로 보인다”며 “정비 불량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힘 “김민석·이한주, 거취 결단해야…가짜 좌파의 이중성 보여줘”

    국힘 “김민석·이한주, 거취 결단해야…가짜 좌파의 이중성 보여줘”

    국민의힘은 14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불법 자금 수수 의혹과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거론하며 “가짜 좌파의 위선과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후보자는 두 번의 억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전과가 있다”며 “그런데 그 사건에서 검은돈을 제공했던 지인에게 차용을 가장해 또다시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그 지인은 이번 대선 이재명 후보 선대위에서 체육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았다”고 했다. 이어 “김 후보자는 신고 재산이 2억원인데 자녀를 학비와 생활비가 연간 1억원 이상 든다는 미국 유명 사립대에 유학 보냈다”며 “이런 인물이 총리가 될 수 있느냐는 비판 여론이 비등한데 김 후보자는 청문회도 하기 전에 식품업계 관계자들을 불러 이재명 대통령의 ‘라면값 2000원’ 발언에 대한 간담회까지 열었다”고 했다. 호 대변인은 또 이 위원장에 대해 “30년에 걸쳐 재개발 지역 아파트와 상가를 투기성으로 매입해 수십억원대 차익을 봤다”며 “중학생과 초등학생이던 두 아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재개발 지역의 상가 한 호씩을 사준 사실이 밝혀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금을 줄이고 공직자 재산신고액을 축소하기 위해 가족 부동산회사까지 설립해놓고는, 이 대통령 당선 다음 날 방송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에서 부동산 투기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호 대변인은 “국정 핵심 포스트에 발탁된 두 사람의 행적은 가짜 좌파의 위선과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며 “이런 인물들이 대한민국의 국정을 이끌어갈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지명과 이 위원장 임명을 철회하고, 두 사람은 조속히 거취를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손 잡고 ESG 활동 속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손 잡고 ESG 활동 속도

    대한항공이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1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 양사 임직원과 가족 60명은 강원 홍천구 명동리 마을에서 봄철 농번기를 맞아 고추 모종 심기 등 일손을 보탰다. 양사 항공의료센터 소속 전문 의료진도 의료 봉사에 참여했다. 또 양사 임직원 28명은 지난 4월 경기 고양시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봉사 활동을 하기도 했다. 환경보호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대한항공은 2004년부터 몽골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260여명은 몽골 바가노르구를 방문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도심형 방풍림 조성 사업에 참가했다. 또 몽골 어린이날(6월 1일)을 기념해 ‘대한항공 숲’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를 짓기도 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내 최대 ESG평가 및 의결권 자문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숲을 넘어 학교로”… 대한항공·아시아나, 몽골서 교육 봉사

    “숲을 넘어 학교로”… 대한항공·아시아나, 몽골서 교육 봉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몽골에서 나무뿐 아니라 ‘배움’도 함께 심었다. 양사 임직원 260여 명은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를 찾아 식림 활동과 더불어 교육 환경 개선 및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펼쳤다. 두 항공사는 5월 19일부터 2주간 2차에 걸쳐 몽골 현지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바가노르구 일대에 ‘대한항공 숲’을 조성해왔으며 올해는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처음으로 양사 공동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양사 임직원들은 바가노르구 인근의 몽골 군갈루타이 국립학교와 볼로브스롤 국립학교를 방문해 체험형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한국어, 영어, 항공공학 분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현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두 학교는 대한항공이 과거 학습용 컴퓨터 교실을 기증한 바 있는 교육기관이다. 대한항공은 2013년부터 몽골의 정보화 환경 개선을 위해 컴퓨터 교육의 기반을 제공해왔다. 어린이날(6월 1일)을 앞두고 대한항공 숲 내부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새롭게 설치됐다. 양사 임직원들은 직접 페인트 칠과 마감 작업에 참여해 현지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1년간 이어온 몽골 식림 활동을 통해 사막화 방지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대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 밝혔다.
  • 아이유, 생일 맞아 자립 청소년·장애인 위해 2억원 기부

    아이유, 생일 맞아 자립 청소년·장애인 위해 2억원 기부

    가수 아이유 생일인 16일을 맞아 2억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아이유는 이날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명의로 희망조약돌, 아동권리보장원, 해피기버, 따뜻한동행 4개 기관에 각 5000만원씩 전달했다. 이담엔터 측은 이번 기부금이 빈곤 가정과 독거노인 생계 지원, 자립 준비 청소년의 사회 정착 비용 마련, 한부모 가정의 생계·치료·교육비 지원, 장애인을 위한 공간 복지 및 첨단보조기기 지원 등에 쓰인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해왔다. 지난 3월에는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 이달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5000만원을 각각 쾌척했다. 아이유는 오는 27일 8년 만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표한다.
  • 보성 6개 축제 하나로 더하니… 세대 불문 61만명 즐거움 나눴다

    보성 6개 축제 하나로 더하니… 세대 불문 61만명 즐거움 나눴다

    ‘차의 고장’ 전남 보성군이 2019년부터 진행하는 통합축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매년 시기별로 다르게 열리는 지역의 10여개 축제를 통합해 개최한다. 코로나19로 4년 동안 멈췄지만 전국 최초로 통합형 축제로 치러진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에는 우천에도 67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국내 처음으로 시대를 선도하며 ‘초대박’을 터뜨린 보성군은 올해 통합축제에도 농촌 지자체로는 드물게 61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보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보성녹차’는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11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보성녹차는 오랜 역사성과 품질 우수성, 체계적인 브랜드 전략과 소비자 신뢰도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표 지역특산품으로 가치를 입증했다. K티 자존심 ‘보성다향대축제’ 군은 차와 연계한 기업 유치, 주민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산업 특구로 지정돼 2012년, 2014년, 2019년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2018년에는 ‘보성전통차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돼 차의 역사성과 지속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고 있다. 보성은 이 같은 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보성다향대축제를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차(茶)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열었다. 보성의 6개 대표 축제를 하나로 묶은 이번 통합축제는 차문화·소리·청년·어린이·자연·스포츠까지 세대를 넘고 장르를 아울러 보성군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이 되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냈다. ‘보성군민의 날’ 열린 개막식 올해 통합축제는 제48회 보성군민의 날,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제20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등 보성군의 상징성이 뚜렷한 6개 축제가 동시에 열려 5월 보성을 ‘축제의 수도’로 만들었다. 보성군민의 날인 2일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보성통합대축제 개막식에는 군민, 관광객, 청년·청소년 등 총 1만 5000여명이 운집했다. 축제는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로 막을 올렸다. 보성청년연합회 발대식, 전 세대가 함께한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4560명의 군민이 참가한 전 군민 오징어게임, 워터페스타, MBC 가요베스트 등이 연이어 펼쳐졌다. 보성다향대축제는 ‘K티’ 세계화를 향한 출발점이다. 다신제, 찻잎 따기, 전통 덖음 체험, 보성티마스터컵, 오후의 차밭(그랜드 티파티)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80여종의 프로그램은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았다. 특히 말레이시아 사바주 축제 교류단과의 교류 및 전시회는 보성차의 세계화, 축제의 국제화를 향한 문화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 줬다. 1만명 뛴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전국에서 1만여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풀, 하프, 10㎞, 5㎞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20년의 전통을 지닌 대회다. 코스는 보성강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완만한 경사 덕분에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 ‘성지’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는 케냐 국적의 전문 마라토너들이 페이스메이커로 참가하고, 김 군수와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 전설의 마라토너 이봉주, MBN ‘뛰어야 산다’ 출연진인 션, 이영표, 양세형, 배성재, 허재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송일국과 아들인 대한·민국·만세도 함께 달려 대회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풀코스 남자 부문에서는 심진석씨가 2시간 31분 20초 92, 여자 부문에서는 이정숙씨가 3시간 11분 28초 9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는 역대 최다인 5만여명의 상춘객이 찾아 흥행에 성공했다. 해발 667m의 산세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150㏊ 규모의 철쭉 군락지와 남해를 조망할 수 있는 등산 코스는 보성의 자연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상에서 열린 산신제례와 푸르미예술단의 사물놀이, 목공 놀이, 편백나무 자르기, 보성 특산물 판매장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존도 큰 호응을 얻었다. 역대급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역대급 호응과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27년 역사상 처음으로 300명을 넘은 319명의 전국 소리꾼과 고수가 경연에 참가했다. 보성은 대한민국 판소리 5대 가(歌) 중 하나인 서편제의 발상지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지역의 예술혼과 민족의 정서를 담아내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조상현 국창의 특별 공연과 역대 대통령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은 수준 높은 소리와 북소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올해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은 한단영(38·여)씨가 수상했다. 상금 4000만원을 받은 한씨는 차세대 명창의 자리에 올랐다. 명고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예는 김강유(25·여)씨가 차지했다. 채희설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장은 “판소리의 본고장 보성에서 열리는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소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보성의 소리를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의 감동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 반짝 ‘보성데일리콘서트’ 보성통합축제는 밤에도 멈추지 않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보성데일리콘서트’는 ‘디너파티’ 콘셉트를 도입해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축제로 진화했다. 일부 구간에 설치된 테이블에서는 관람객이 지역 음식을 배달해 식사와 공연을 즐겼다.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로 지역 음식점, 숙박업소, 농특산물 판매장이 연일 북새통을 이뤄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 동대문, 17일 ‘축제의 문’ 활짝 열린다

    동대문, 17일 ‘축제의 문’ 활짝 열린다

    서울 동대문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7일 지역 곳곳에서 4개의 축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시 개최하는 행사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세계가족축제 ▲전통성년례 ▲시끌벅적 동대문구의 오월 ▲어린이날·가정의 달 축하 우당탕 놀이터 등이다. 우선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세계가족축제’는 이주민과 지역민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자리다. 구청 광장에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문화 퍼레이드 등이 진행되며 인권 캠페인, 심리 상담 등 참여형 테마 부스도 마련된다. 제기동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열리는 ‘전통성년례’에서는 삼가례·초례·명자례 등 고유 의식을 통해 성년이 되는 의미를 되새긴다. 참가자 12명은 성년 선서와 수훈 수여식을 통해 성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딘다. 배봉산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시끌벅적 동대문구의 오월’은 전농사거리에서 시작해 배봉산까지 이어지는 길놀이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단체 26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어 전농동 ‘지식의 꽃밭’에서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야외 공연인 ‘어린이날·가정의 달 축하 우당탕 놀이터’가 마련된다. 아카펠라, 합창단, 오케스트라 공연을 비롯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동형 놀이터가 운영되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4개의 축제가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까운 축제 현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커스페스티벌2025’ 현장 방문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커스페스티벌2025’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은 지난 4일 노들섬에서 열린 ‘서울서커스페스티벌2025’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서울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살펴봤다.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예술축제로, 어린이날 연휴에 맞춰 국내외 서커스 공연, 예술 체험, 전시,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프랑스·스페인 등 해외 작품도 초청되어 축제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더했다. 유 의원은 현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서커스는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예술”이라며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노들섬은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축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매우 상징적인 장소”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민 누구나 예술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문화 공간과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그간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 정책제안,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유 의원은 단순한 축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술정책의 방향성과 실천 가능성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 [속보] 연천 북북동쪽서 규모 3.3 지진 발생

    [속보] 연천 북북동쪽서 규모 3.3 지진 발생

    10일 오후 1시 19분 0초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5㎞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14도, 동경 127.09도로, 행정구역은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다. 지진 발생 깊이는 9㎞로 추정됐다.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지진동이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최대 계기진도는 경기는 4, 강원은 3, 인천은 2로 나타났다. 계기진도 4는 ‘실내에선 다수가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을 말한다. 3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현저히 느끼고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 2는 ‘건물 위층이나 조용한 곳에 있는 소수만 느끼는 정도’의 진동이 해당한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음. 안전에 유의하기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28차례의 규모 2.0 이상 지진 중 두 번째로 강력한 지진이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일어난 가장 강력한 지진은 어린이날 아침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7 지진이었다.
  • 3000원짜리 매크로 프로그램까지 등장…암표에 우는 야구팬들[취중생]

    3000원짜리 매크로 프로그램까지 등장…암표에 우는 야구팬들[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 “누구보다 먼저 표를 사고 싶다면, 프로그램에 티켓팅 사이트 좌표, 좌석 색깔·개수를 입력하고 속도는 빠르게 설정하세요” 국내 프로야구 경기가 올해는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3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역대 최소인 175경기 만에 신기록을 세우는 가운데 티켓팅 경쟁이 과열되면서 자동화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이용한 암표 판매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SNS(소셜미디어) 등 온라인 등에서는 암표를 버젓히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암표 판매 단속을 우회하기 위해 아예 예매 프로그램을 사고 팔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악성 프로그램을 이용해 티켓을 선점하는 ‘매크로 암표’를 근절하기 위해선 양형 수준을 높이고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야구 경기 관람권을 구하기 위해 암표나 매크로 프로그램을 구매한 적이 있는 대학생 김모(19)씨는 “엑스에서 ‘대리 티켓팅’을 검색하면 가격대가 저렴하게는 5~10만원에서 비싼 건 70만원 이상까지 다양하다”며 “초를 맞춰 자동으로 클릭하고 좌석을 잡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해주는 매크로 프로그램램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개 플랫폼에 3000원짜리 티케팅 매크로 프로그램도여기서 매크로란 복잡한 여러 작업을 한번에 처리하는 ‘자동 조작’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야구 예매용 매크로는 로그인, 자동방지용문자입력, 좌석선택, 결제를 클릭 한 번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매크로를 쓰면 손으로 예매를 하는 팬들보다 앞서 ‘온라인 새치기’를 할 수 있는 것이죠. 서울신문이 9일 한 콘텐츠 중개 플랫폼에서 ‘매크로’를 검색하자, 단돈 ‘3000원’에 매크로 프로그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구매하고 받은 압축 파일에는 설치 프로그램을 비롯해 초기 설정, 꺼질 시 해결법, 업데이트 방법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문서 파일도 첨부돼 있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티케팅 관련 거래 게시글만 2000개 이상이었는데, ‘스포츠 자동 배치 매크로. 작동 중 업데이트까지, 막힐 때마다 직접 A/S도 해드립니다’라며 꾸준히 ‘영업’을 하는 매크로 판매업자의 글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매크로 못 막는 예매 사이트…“손으로 예매 못해”20년 차 야구팬 김민수(29)씨는 “티케팅 경쟁도 치열해지다 보니 매크로도 더욱 판을 친다”며 “무료 매크로를 뿌리는 사람도 있어 손으로 직접 예매하는 건 하늘의 별 따기”라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매크로 프로그램의 개발 코드만 바꾸면, 티켓 판매 플랫폼이 이를 잘 걸러내지 못한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5년 차 개발자인 이모(30)씨는 “이론적으로는 마우스 이동 커서가 직각이나 순간이동을 하는 등 사람이 아닌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를 걸러내기 쉽지 않아졌다”고 귀띔했습니다. 합동 단속한다지만 암표상 검거는 ‘글쎄’피해가 늘면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은 야구 경기가 개막한 지난 3월부터 암표 근절을 위한 합동 단속에 나섰습니다. 국민체육법진흥법과 공연법 등이 개정되면서 2024년부터 매크로 등을 이용해 구매한 표를 웃돈을 받고 파는 행위가 금지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암표상들이 본인 계좌가 아닌 대포 통장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수사 기관이 자금 흐름을 추적해 검거하기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매크로 거래’ 처벌 어려워…“법 개정 필요”게다가 암표가 아닌 매크로 프로그램을 거래해 구매자가 직접 예매를 할 경우 처벌 규정은 모호한 탓에 야구팬들이 큰 거리낌 없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쓴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곽준호 법무법인 청 변호사는 “(표를 되팔 목적이 아니라 개인이 매크로를 쓰더라도) 사용 자체가 정상적이지 않은 인위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구매처, 구단에 대한 업무방해죄가 성립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언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는 “매크로를 이용해 표를 구매하는 것 자체가 처벌될 수 있도록 공연법 등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정 구매’를 처벌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양태정 법무법인 광야 변호사는 “형량이 낮아 중형으로 처벌 되지 않는 것도 문제”라며 “(암표를) 모니터링하는 공공기관을 지정해 조사권을 부여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 관광 불모지였던 ‘임실’이 들썩인다…전북 대표 관광지로 떠올라

    관광 불모지였던 ‘임실’이 들썩인다…전북 대표 관광지로 떠올라

    관광 불모지였던 전북 임실군이 전북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황금연휴에 주요 관광지마다 방문객이 북적여 임실 방문의 해 관광특수를 제대로 누렸다. 임실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 사선대 등에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아 천만 관광객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나흘간의 황금연휴 동안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에는 14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왔다. 연휴 첫날과 5일 어린이날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수의견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에 8만 2000여명이 몰렸다.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 임실치즈테마파크에 3만5000여명,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2만 3000여명이 방문, 연휴 내내 임실 전역이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4일에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유료 입장객만 9200여명을 기록하며 단일 입장객으로는 출렁다리 개통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흘간의 연휴 기간에만 총 2만3000여명이 방문, 3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12만여 명이 다녀갔다. 덩달아 옥정호의 임실N치즈 및 유제품 매출액은 1억 3400만원, 임실엔치즈하우스 옥정호점 내에 있는 카페에서도 나흘간 1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옥정호 한우와 매운탕 등 인근 음식점과 카패 등도 특수를 누렸다. 이달 중순부터는 작약꽃과 꽃양귀비가, 6월에 수국 등이 활짝 피어, 붕어섬의 관광 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어린이날 축제가 열린 임실치즈테마파크도 연휴 기간 내내 전국 각지에서 온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황금연휴 나흘간 치즈테마파크에 3만 5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어린이날인 5일 하루 동안에는 평소 주말보다 3배 가까이 많은 1만 2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증가는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테마파크 내 음식점과 체험, 치즈 유제품 및 농특산물 매출은 총 2억5000만원에 달했다.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성지인 임실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오수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에도 역대 가장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찾아 큰 성공을 거뒀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반려동물 문화축제인‘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5 임실N펫스타’에도 역대 가장 많은 8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역대급 방문객으로 치즈 등 유제품의 경우 지난해 총 매출액(3800만원)보다 두 배에 달하는 7천 150만원어치가 팔렸다. 한우명품관 등 부스 매출도 증가했다. 특히 펫 용품 박람회에서는 축제 기간 26건의 계약이 성사됐다. 심 민 군수는“임실은 불과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관광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작은 농촌지역이었는데 지금은 명실공히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5월과 6월에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과 치즈테마파크 장미원 등 주요 관광지에 계절꽃이 활짝 피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판교, 봄맞이 새 단장…‘비니투스’ 국내 첫 유치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판교, 봄맞이 새 단장…‘비니투스’ 국내 첫 유치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가 경기 성남시 아브뉴프랑 판교점 새 단장에 나선다. 아브뉴프랑 판교가 메인광장을 비롯해 총 29개 외벽에 대형 미디어 전광판을 설치하고 입점 브랜드 라인업을 총 70개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건물 2층은 5월을 맞아 ‘미식의 세계로 떠나는 여정’을 주제로 스페인 현지 외식 브랜드 ‘비니투스’(VINITUS)를 국내 유통업계 처음으로 입점시켰다. ‘죠죠’, ‘이도곰탕’ 등 총 7개의 외식 브랜드를 신규 유치하면서 공간을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아브뉴프랑 광교, 광명 등도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술 체험’을 주제로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 2100여 명의 고객이 현장에 방문했으며 캐리커처, 석고마임, 친환경 유아 놀이시설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준비해 발길을 사로잡았다. 박재신 아브뉴프랑 사업부문장은 “가정의 달 온 가족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나들이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감도 외식 브랜드 유치를 통해 고객 친화적인 매장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브뉴프랑은 매년 지역 상권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대형 상업시설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사회적 기업들을 위해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주고 있으며 오는 10일에는 아브뉴프랑 광교에서 빈티지 문화를 접목한 기부 행사 ‘빈티지마켓’을 개최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광교노인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 이정효 도 넘은 열정, 오후성 밀치고 고함… 연맹, 상벌위 검토중

    이정효 도 넘은 열정, 오후성 밀치고 고함… 연맹, 상벌위 검토중

    어린이날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 앞에서 이정효 광주FC 감독의 과도한 열정이 초래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 회부를 검토 중이다. 이 감독은 지난 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12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난 뒤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그라운드로 뛰어가더니 공격수 오후성에게 고함을 지르다가 강하게 밀치기까지 했다. 광주 선수들은 이 감독을 양쪽에서 끌어안고 라커룸으로 향했고 일부 동료들이 오후성을 달래는 모습이 TV 생중계 화면에 고스란히 잡혔다. 이 감독의 질책성 행동이 선수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려는 의도였다고 해도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팬들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 감독의 행동은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논란을 불렀다. 또 사실상 폭행이기 때문에 처벌해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경기 뒤 이 감독이 오후성을 안아주는 장면조차 ‘가스라이팅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이 드리워졌다. 논란이 계속되자 연맹은 연휴가 끝난 7일 광주 구단에 경위서 제출을 요구하는 등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또 징계 절차 개시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광주 관계자는 “내부에선 ‘문제’로 보고 있지 않다”면서 “훈련과 미팅도 평소와 다름없이 했다. 소통에 불편한 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5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선 “어린이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어른이어야 하지 않겠나. 아이들이 봤을 때 ‘눈살 찌푸릴만한 행동은 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오늘은 더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뒤에는 “팀이 우선이다. 나는 누군가에게 좋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없다. 내 이미지는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건 우리 팀과 선수들”이라고 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 어린이날 맞이 사회공헌 활동 전개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 어린이날 맞이 사회공헌 활동 전개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순천SOS어린이 마을을 방문해 ‘하늘반창고 키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순천곡성지사는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꼼지락 데이’라는 이름으로 슬라임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체험활동 보조와 시설정리 및 청소 등 현장 지원에도 함께했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2023년에 태어나 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을 선정해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아동복지 시설과 결연을 맺은 후 수시로 방문해 정서적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순천곡성지사는 2023년생 아동 중 1명이 입소해 있는 SOS어린이마을과 결연을 맺고 18세가 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할 방침이다. 박진희 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하늘반창고 키즈를 통해 지역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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