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어른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863
  • 압구정백야 백옥담, 친구들 앞에서 ‘중전마마 복장’ 황당패션 대체 왜?

    압구정백야 백옥담, 친구들 앞에서 ‘중전마마 복장’ 황당패션 대체 왜?

    압구정백야 백옥담, 친구들 앞에서 ‘중전마마 복장’ 황당패션 ’압구정백야 백옥담’ 압구정백야 백옥담(29)이 중전마마 복장을 하고 등장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08회에서 육선지(백옥담 분)와 백야(박하나 분)가 친구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선지는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쪽진 머리를 한 후 비녀까지 꽂았다. 같은 시각 백야는 친구들과 함께 모여 앉아 육선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친구들은 백야에게 “선지는 재벌 집에 시집갔다고 연락도 없다”고 했고, 백야는 “한참 바쁠 때다”고 설명했다. 이때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육선지가 친구들 앞에 나타나자 친구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육선지의 모습에 한 친구는”중전마마 같다”고 말했고, 육선지는 “어른들이 다리 내놓고 다니는걸 안 좋아한다”라며 “여자들은 옷에 따라서 분위기가 바뀌지”라고 말했다. 이어 육선지는 친구들에게 “오늘은 회비 말고 내가 살게 먹고 싶은 거 시켜”라고 와인을 시켰다. 그러나 친구들이 차를 가져왔다고 거절하자, 육선지는 “와인 없이 스테이크 넘어가? 대리비 줄게”라고 받아쳐 친구들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MBC 압구정백야 방송캡처(압구정백야 백옥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압구정백야 백옥담, 중전 복장 ‘대박’…모든 역할 해 보고 싶다더니

    압구정백야 백옥담, 중전 복장 ‘대박’…모든 역할 해 보고 싶다더니

    압구정백야 백옥담, 중전 복장 ‘대박’…모든 역할 해 보고 싶다더니 압구정백야 백옥담 ‘압구정백야’ 백옥담이 중전마마 복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에서는 육선지(백옥담 분)와 백야(박하나 분)가 친구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는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은 물론, 쪽진 머리에 비녀까지 꽂고 화려하게 변신했다. 이에 친구들이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자 육선지는 “어른들이 다리 내놓고 다니는 거 안 좋아하셔서”라고 말했다. 한 친구는 “중전마마 같다”고 육선지를 비꼬았고, 이에 육선지는 “여자들은 옷에 따라서 분위기 바뀌지”라고 답하며 스테이크와 와인을 주문했다. 친구들이 “낮인데 무슨 술이냐, 차를 가져왔다”며 와인을 주문하는 선지를 만류하자 선지는 “와인 없이 스테이크 넘어가? 대리비 줄게”라고 응수했다. 한편 백옥담은 과거 ‘압구정백야 릴레이 인터뷰’에서 육선지에 대해 “호불호가 확실한 캐릭터”라면서 “해보지 않은 역할은 모두 해 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압구정백야 백옥담, 한복패션 ‘시선집중’

    압구정백야 백옥담, 한복패션 ‘시선집중’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08회에서 육선지(백옥담 분)와 백야(박하나 분)가 친구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육선지는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쪽진 머리를 한 후 비녀까지 꽂았다. 이어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육선지가 친구들 앞에 나타나자 친구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육선지의 모습에 한 친구는”중전마마 같다”고 말했고, 육선지는 “어른들이 다리 내놓고 다니는걸 안 좋아한다”라며 “여자들은 옷에 따라서 분위기가 바뀌지”라고 말했다. 사진=MBC 압구정백야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문화마당] 당신의 마음은 무엇을 섭취하는가/이애경 작가·작사가

    [문화마당] 당신의 마음은 무엇을 섭취하는가/이애경 작가·작사가

    캘리그래피를 배우기 시작했다. 캘리그래피는 붓이나 펜을 사용해서 글씨를 쓰는 것으로 특정한 서체나 스타일을 따라야 하는 서예와는 다르게 조금 더 자유롭게 붓을 놀려 쓸 수 있는 글쓰기다. 글자 하나를 쓰는 게 뭐 이렇게 어려운지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다. 어린아이 같은 삐뚤빼뚤한 글씨 연습이 끝나면 붓의 힘을 조절하는 방법, 강약을 주는 법 등을 배우고 이어 글자로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운다. ‘귀여운 느낌’, ‘거친 느낌’, ‘날카로운 느낌’, ‘화려한 느낌’ 등을 글자에 담아낸다. ‘아기 강아지’ 같은 단어는 동글동글한 필체로 귀여움을 표시하고 ‘얼음송곳’ 같은 단어는 거칠고 날카롭게 획을 긋는다. ‘스피드’ 같은 글자는 속도감을 주기 위해 휘갈기듯 쓰기도 한다.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또 내 마음에 무엇이 담겨 있느냐에 따라 내가 밖으로 드러내는 것들이 달라진다. 글씨 하나로도 내가 품고 있는 감정이 정확히 전달된다. 몸도 마찬가지로 안에 있는 것을 밖으로 내어놓는다.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대부분은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내가 무엇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내 몸에 어떤 것이 쌓이느냐가 결정되고, 그것이 병이 되어 밖으로 표출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몸에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마음에 무엇을 섭취하는지도 중요하다. 마음에 섭취한 것들은 말로, 글로, 행동으로, 표정으로 형태를 바꾸어서 나온다. 좋은 것들을 내놓으려면 내 안에 좋은 것들이 많아야 한다. 그런데 세상은 언제나 시끄럽고 우울하고 무언가를 끊임없이 요구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고, 우리들은 그런 것들만 접한다. 뭔가 사 달라고 조르는 메일, 한가한 아가씨들이 있다는 음란메일이 허락도 없이 내 메일함에 매일 들어온다. 전화나 문자도 끊이지 않는다. 휴대전화를 바꿔 주겠다는 전화나 베팅하라는 문자도 계속해서 나의 삶을 공격해 들어온다. 인터넷은 온갖 연예인 가십거리로 가득하고 스마트폰에는 게임,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는 드라마, 오락프로그램 등이 깔려 있다. 마음에 쉼을 주는 게 아니라 번잡하게 만들고, 병을 유발하는 정크푸드들만 가득하다. 학교에 다닐 때는 그나마 선생님들이 가이드라인을 주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는 인생의 스승이 사라진다. 무엇을 섭취해야 하는지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 가이드가 사라진 지금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갖고 있는 가이드라인은 엉망진창이다. 우리 스스로가 ‘스승’ 혹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일컫는 책을 버렸기 때문이다. 작년 한 해 단행본 한 종의 평균 판매부수는 2000부였다. 평균 책값은 1만 3000원 안팎. 티켓 가격이 8000원인 영화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하지만 책은 1만권만 팔아도 베스트셀러다. 1만원이 훌쩍 넘는 점심식사를 하며 셀카 놀이는 할 수 있지만, 역시 그 돈으로 책을 사기는 어렵다. ‘내가 무엇을 먹느냐가 나 자신’이라는 말이 있다. 오늘 내 마음은 무엇을 먹고 있는가. 좋은 사람들을 만나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지, 이상한 사이트에 들어가서 정신을 갉아먹고 있는지, 그림도 보고 음악도 듣고 책도 읽으며 마음에 쉼을 얻는지, 주식 시세를 들여다보며 마음을 혹사시키는지, 나도 모르게 내 삶을 병들게 하고 궁핍하게 만드는 것들을 먹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 ‘택시’ 이천희 “전혜진 혼전임신 뒤 장모님 앓아누우셨다”

    ‘택시’ 이천희 “전혜진 혼전임신 뒤 장모님 앓아누우셨다”

    ‘이천희 전혜진 택시’ 이천희 전혜진 부부의 혼전임신과 결혼 승낙 이야기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이천희는 전혜진의 혼전 임신 후 양가의 반응을 얘기했다. 이날 이천희는 “전혜진의 혼전임신에 깜짝 놀란 장인어른이 디스크 수술까지 받으셨다”며 또“장모님은 앓아누우셨다”고 했다. 이천희는 당시“전혜진이 나와 결혼할 때가 23살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아기는 건강했다”며 “산부인과에서 결혼 시키라고 (해)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전혜진의 어머니가 “‘그러면 결혼해’ 한 마디를 하시고 방으로 들어가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천희는 ‘택시’에서 전혜진에 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혜진과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가 끝난 후 한 모임에 전혜진의 차를 타고 갈 일이 있었는데 전혜진 차가 내가 좋아하는 차였다”면서 “차 문을 열었는데 드라마 속 지수가 아닌 전혜진으로 변신해 있었다. 염색도 하고 스타일이 많이 바뀌어서 말문이 막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희는 “모임이 끝나고 2차로 따로 최정윤, 나, 전혜진 셋이 술자리를 가졌는데 그 후부터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며 “나이 차이도 많이 나서 이러면 안 되는데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노는데도 전혜진이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운드오브뮤직 배우 ‘과거와 현재’ 비교해보니

    사운드오브뮤직 배우 ‘과거와 현재’ 비교해보니

    1965년에 개봉된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개봉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린 가운데, 출연 배우들의 현재와 과거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영화는 수녀가 되려 했던 젊은 여성 마리아 아우구스타 쿠체라가 자녀 7명을 홀로 키우는 아버지인 게오르크 폰 트랍 퇴역 해군대령의 집에 가정교사로 파견된 뒤 아이들과 나누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발랄하고 현명하며 어여쁜 외모를 자랑했던 가정교사 마리아 역의 줄리 앤드류스는 올해 79세로,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그녀가 부른 노래는 아직까지도 여러 사람의 마음에 깊게 새겨져있다. 하지만 1997년 성대 수술을 받아 현재는 목소리를 내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일곱 아이들은 50~70대에 이르는 ‘어른’이 됐다. 첫째 ‘리즐’ 역의 차미언 카(72)는 현재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둘째 ‘프리드릭’ 역의 니콜라스 해몬드(64)는 70년대에 ‘스파이더 맨’ 주연을 맡는 등 인기가도를 달렸다. 셋째 ‘루이사’ 역의 히터 멘지스(65)는 암 연구를 지원하는 재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넷째 ‘커트’ 역의 두웨인 체이스(64)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전향했다. 다섯째 딸인 ‘브리지타’역의 안젤라 카트위트(62)는 이후 배우이자 디자이너, 사진작가 등으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여섯째 ‘마타’ 역의 데비 터너(58)는 플로리스트로, 막내 킴 캐러스(56)도 히터 멘지스와 마찬가지로 재단을 만들고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준수한 외모 또는 갈래머리의 귀여운 이미지를 자랑했던 이들은 모두 나잇살이 찌고 얼굴에는 주름이 가득했지만 예전처럼 밝은 미소를 간직하고 있다. 이 영화가 1965년 3월 미국 뉴욕에서 처음 상영됐을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미국에서만 4년이 넘게 연속 상영됐으며 이후 드라마 등으로 속편이 제작되기도 했다. 제작사인 20세기 폭스는 50주년 기념판 DVD를 발매하고 다음달 에는 미국의 500여 극장에서 재개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9월 부터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미국 저녁에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도 열린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택시’ 이천희 결혼승낙 뒷이야기 “전혜진 혼전임신에 장모님 앓아누워”

    ‘택시’ 이천희 결혼승낙 뒷이야기 “전혜진 혼전임신에 장모님 앓아누워”

    ‘이천희 전혜진 택시’ 이천희 전혜진 부부의 혼전임신과 결혼 승낙 이야기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이천희는 전혜진의 혼전 임신 후 양가의 반응을 얘기했다. 이날 이천희는 “전혜진의 혼전임신에 깜짝 놀란 장인어른이 디스크 수술까지 받으셨다”며 또“장모님은 앓아누우셨다”고 했다. 이천희는 당시“전혜진이 나와 결혼할 때가 23살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아기는 건강했다”며 “산부인과에서 결혼 시키라고 (해)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전혜진의 어머니가 “‘그러면 결혼해’ 한 마디를 하시고 방으로 들어가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천희는 ‘택시’에서 전혜진에 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혜진과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가 끝난 후 한 모임에 전혜진의 차를 타고 갈 일이 있었는데 전혜진 차가 내가 좋아하는 차였다”면서 “차 문을 열었는데 드라마 속 지수가 아닌 전혜진으로 변신해 있었다. 염색도 하고 스타일이 많이 바뀌어서 말문이 막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희는 “모임이 끝나고 2차로 따로 최정윤, 나, 전혜진 셋이 술자리를 가졌는데 그 후부터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며 “나이 차이도 많이 나서 이러면 안 되는데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노는데도 전혜진이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택시’는 우월한 형제 특집으로 꾸며져 연기뿐 아니라 가구 제작, 집필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배우 이천희와 동생 이세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눈] 아이 낳기가 두려운 이유/이현정 정책뉴스부 기자

    [오늘의 눈] 아이 낳기가 두려운 이유/이현정 정책뉴스부 기자

    우리 부부는 7년째 아이 없이 맞벌이를 하며 살고 있다. 돈이 없어 출산을 포기한 ‘3포 세대’도 아니고, 일부러 아이를 안 낳는 소위 ‘딩크족’도 아니며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불임 부부도 아니다. 더 늦어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게 되기 전에 아이를 가져야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다. “결혼 7년 차예요. 아직 아이는 없어요”라고 자기소개를 하면 주위의 반응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뉜다. “지금도 노산(産)이에요. 늦기 전에 빨리 낳아요”라는 사람부터 “아이를 싫어하세요?”라며 냉혈한 취급을 하는 사람, “일단 낳으면 아이는 알아서 잘 큰다”며 근거 없는 조언을 하는 이들까지 다양하다. 이 중에서 ‘일단 낳고 보라’는 말이 가장 숨을 턱턱 막히게 한다. ‘자기 먹을 숟가락은 자기가 들고 태어난다’는 어르신들의 고전적인 말씀과 일맥상통한다. 숟가락에도 금 숟가락, 은 숟가락, 스테인리스 숟가락처럼 격차가 있다. 옛날이야 입에 금 숟가락을 물고 태어나지 못한 아들딸도 교육과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은수저, 금수저로 갈아탈 수 있었지만, 지금은 타고난 머리, 노력, 행운이 뒷받침돼도 태어날 때 한 번 물었던 숟가락을 바꾸긴 어렵다. 고통의 대물림, 이것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좌절을 반복해 온 2030세대가 아이 낳기를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다. 일단 아이를 낳았다 치자. 잘나가는 집 아이들처럼 한 달에 교육비를 60만원 이상 투자해 사회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그럴듯한 ‘스펙’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명문대를 나와도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에 내 아이가 비정규직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을까. 취재 과정에서 만난 비정규직 직장인 이모(33)씨는 “아이가 내가 겪은 고통을 똑같이 겪게 될까 두려움과 걱정이 먼저 앞선다”고 말했다. 당장 육아도 문제다. 지원군이 없는 맞벌이 부부는 육아휴직이 끝남과 동시에 핏덩이를 어린이집에 맡겨야 한다. 그렇다고 직장을 그만두자니 경제적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부모의 보살핌을 듬뿍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가 행여 의기소침해하지 않을까 자신을 탓하면서도 어쩔 도리가 없다.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만한 국공립 어린이집에 ‘당첨’되기란 대학 입시만큼 어렵다. 정부는 신혼부부 주거부담 경감, 청년 고용 활성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부담 해소, 양성평등적 가족문화 확산 등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데 현실적으로 와 닿지가 않는다. 이달 초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결과 임신과 육아휴직 등을 이유로 상여금 산정 및 승진에서 불이익을 준 곳이 있는가 하면 육아휴직을 허용하지 않은 사례도 1건이 적발됐을 정도로 현실은 밑바닥이어서 더 그렇다. 젊은이의 두려움을 해소하려면 적어도 우리 사회가 자신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우호적일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 줘야 한다. 괜한 걱정 한다고 나무랄 일이 아니다. 부끄러워해야 할 쪽은 2030세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하고 장밋빛 미래를 제시하기는커녕 실패를 거듭 맛보게 한 사회의 어른들이다. hjlee@seoul.co.kr
  • 택시 이천희 전혜진, 첫키스 질문에 “부산호텔 방 안에서..” 깜짝

    택시 이천희 전혜진, 첫키스 질문에 “부산호텔 방 안에서..” 깜짝

    전혜진 이천희, 첫키스 어디서? “부산여행 중 호텔 방 안에서..” 화들짝 ‘택시 이천희 전혜진’ 배우 이천희가 ‘택시’에 출연해 아내 전혜진과의 첫키스를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천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혜진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제가 질문하는 첫 키스에는 모든 게 담겨 있는 거 아시죠?”라며 아내 전혜진과의 첫키스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천희는 “아는 누나, 나, 전혜진과 갑자기 부산 여행을 갔다”고 입을 열였다. 이천희는 “호텔 방안에서 3명이서 술 마시고 놀았는데 갑자기 안주가 다 떨어진 상황이었다”며 “그때 아는 누나가 안주 사러 간다고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천희의 말에 이영자는 “그 누나가 얼마나 있다가 왔냐”고 물었고 이천희는 “꽤 오래 걸렸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의 혼전임신에 대한 부모님의 반응도 언급했다. 이천희는 “전혜진의 혼전임신에 깜짝 놀란 장인어른이 디스크 수술까지 받으셨다”며 “장모님은 앓아누우셨다”고 전했다. 이천희는 “전혜진이 나와 결혼할 때가 23살이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택시 방송캡처(택시 이천희 전혜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이천희 전혜진 “23살 혼전임신…장모님 앓아누우셨다”

    ‘택시’ 이천희 전혜진 “23살 혼전임신…장모님 앓아누우셨다”

    ‘이천희 전혜진 택시’ 이천희 전혜진 부부의 혼전임신과 결혼 승낙 이야기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이천희는 전혜진의 혼전 임신 후 양가의 반응을 얘기했다. 이날 이천희는 “전혜진의 혼전임신에 깜짝 놀란 장인어른이 디스크 수술까지 받으셨다”며 또“장모님은 앓아누우셨다”고 했다. 이천희는 당시“전혜진이 나와 결혼할 때가 23살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아기는 건강했다”며 “산부인과에서 결혼 시키라고 (해)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전혜진의 어머니가 “‘그러면 결혼해’ 한 마디를 하시고 방으로 들어가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천희는 ‘택시’에서 전혜진에 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혜진과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가 끝난 후 한 모임에 전혜진의 차를 타고 갈 일이 있었는데 전혜진 차가 내가 좋아하는 차였다”면서 “차 문을 열었는데 드라마 속 지수가 아닌 전혜진으로 변신해 있었다. 염색도 하고 스타일이 많이 바뀌어서 말문이 막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희는 “모임이 끝나고 2차로 따로 최정윤, 나, 전혜진 셋이 술자리를 가졌는데 그 후부터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며 “나이 차이도 많이 나서 이러면 안 되는데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노는데도 전혜진이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택시’는 우월한 형제 특집으로 꾸며져 연기뿐 아니라 가구 제작, 집필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배우 이천희와 동생 이세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이천희 전혜진 “혼전임신에 장모님 앓아누워”

    ‘택시’ 이천희 전혜진 “혼전임신에 장모님 앓아누워”

    ‘이천희 전혜진 택시’ 이천희 전혜진 부부의 혼전임신과 결혼 승낙 이야기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이천희는 전혜진의 혼전 임신 후 양가의 반응을 얘기했다. 이날 이천희는 “전혜진의 혼전임신에 깜짝 놀란 장인어른이 디스크 수술까지 받으셨다”며 또“장모님은 앓아누우셨다”고 했다. 이천희는 당시“전혜진이 나와 결혼할 때가 23살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아기는 건강했다”며 “산부인과에서 결혼 시키라고 (해)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전혜진의 어머니가 “‘그러면 결혼해’ 한 마디를 하시고 방으로 들어가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천희는 ‘택시’에서 전혜진에 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혜진과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가 끝난 후 한 모임에 전혜진의 차를 타고 갈 일이 있었는데 전혜진 차가 내가 좋아하는 차였다”면서 “차 문을 열었는데 드라마 속 지수가 아닌 전혜진으로 변신해 있었다. 염색도 하고 스타일이 많이 바뀌어서 말문이 막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희는 “모임이 끝나고 2차로 따로 최정윤, 나, 전혜진 셋이 술자리를 가졌는데 그 후부터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며 “나이 차이도 많이 나서 이러면 안 되는데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노는데도 전혜진이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택시’는 우월한 형제 특집으로 꾸며져 연기뿐 아니라 가구 제작, 집필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배우 이천희와 동생 이세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이천희 전혜진 “23살 혼전임신…장모님 앓아누워”

    ‘택시’ 이천희 전혜진 “23살 혼전임신…장모님 앓아누워”

    ‘이천희 전혜진 택시’ 이천희 전혜진 부부의 혼전임신과 결혼 승낙 이야기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이천희는 전혜진의 혼전 임신 후 양가의 반응을 얘기했다. 이날 이천희는 “전혜진의 혼전임신에 깜짝 놀란 장인어른이 디스크 수술까지 받으셨다”며 또“장모님은 앓아누우셨다”고 했다. 이천희는 당시“전혜진이 나와 결혼할 때가 23살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아기는 건강했다”며 “산부인과에서 결혼 시키라고 (해)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전혜진의 어머니가 “‘그러면 결혼해’ 한 마디를 하시고 방으로 들어가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천희는 ‘택시’에서 전혜진에 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혜진과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가 끝난 후 한 모임에 전혜진의 차를 타고 갈 일이 있었는데 전혜진 차가 내가 좋아하는 차였다”면서 “차 문을 열었는데 드라마 속 지수가 아닌 전혜진으로 변신해 있었다. 염색도 하고 스타일이 많이 바뀌어서 말문이 막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희는 “모임이 끝나고 2차로 따로 최정윤, 나, 전혜진 셋이 술자리를 가졌는데 그 후부터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며 “나이 차이도 많이 나서 이러면 안 되는데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노는데도 전혜진이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택시’는 우월한 형제 특집으로 꾸며져 연기뿐 아니라 가구 제작, 집필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배우 이천희와 동생 이세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세먼지 심각… 찾아가는 환경교실

    어린 학생들에게 미세먼지 정보와 행동 요령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환경 교실’이 운영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9일 서울 강서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요령을 알리는 방문교실을 처음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는 어른에 비해 상대적으로 호흡 수가 많아 미세먼지에 민감하고, 체육과 등하교 등 외부활동이 많아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방문교실에서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 예보 확인방법,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한다. 특히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책자(리플릿)를 제작, 배포하고 샌드아트 등 이미지를 활용해 생활 수칙을 전파할 계획이다. 성인은 미세먼지 등급이 ‘보통’ 수준이면 외부 활동 등에 제약이 없지만 어린이는 다르다. 몸 상태에 따라 실외 활동을 줄이거나 마스크나 보호안경, 모자 등의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또 얼굴과 손발을 자주 닦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씻어야 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반려동물 극장 단짝(KBS2 밤 8시 30분) 고양이를 상전으로 모시는 별난 가족이 있다. 집 안의 최고 어른인 할아버지부터 막내딸까지 고양이 ‘미래’에게 숟가락으로 밥을 떠먹이고, 신상 장난감을 안겨주며 놀아준다. 왜 이렇게 가족들이 고양이를 상전 모시듯 떠받드는 것일까. 미래는 선천성 뇌성마비라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버려진 상처가 있어 가족들에게 더욱 애틋한 존재가 된 사연을 소개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MBC 밤 10시) 고려의 황자 왕소와 세상을 읽을 줄 아는 눈을 가진 발해의 마지막 공주 신율의 이야기. 왕욱(임주환)은 신율(오연서)을 살리려고 일부러 거짓 증언을 해 ‘청해상단’을 위기에 빠뜨린다. 여원(이하늬)의 이야기를 들은 왕소(장혁)는 지난 세월 황실에서 벌어졌던 비극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정종(류승수)을 찾아간 왕소는 깊은 생각에 빠진다. ■최강전사 미니 특공대(애니맥스 오후 3시 30분) 동물의 세계를 지키는 동물특공대 이야기. 마을 수로에 수도꼭지 기계몬이 나타나 마을에 전염병이 돌게 한다. 미니특공대는 전염병의 원인이 너구리라고 오해했지만 사실은 파스칼의 음모임을 알고 너구리에게 미안해한다. 마침내 미니특공대는 수도꼭지 기계몬을 물리치고 전염병 문제를 해결한다. 한편 루이는 뱀파이어 흉내를 내며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추사랑 행동에 야노시호도 깜짝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추사랑 행동에 야노시호도 깜짝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 69회에서는 ‘언제 이렇게 컸니?’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아침을 먹던 중 아빠 추성훈에게 “오늘 어디가요?”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어른스러운 사랑이의 모습에 놀라며 “오늘은 매화보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이라고 묻는 사랑에게 추성훈은 “엄마는 일하러 간다”고 하자 사랑은 자신의 옆에 있던 엄마의 손을 꼭 잡고 애틋한 눈빛을 보내며 야노시호를 위로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짜게 먹는 어린이, 키 안 자라고 뚱뚱하기 쉬워”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평균적으로 권고량의 2배가 넘는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어린이들은 키가 안 자랄 뿐 아니라 뚱뚱해지기도 쉽다는 경고도 함께 나왔다. 어른들이 생각없이 그런 식습관을 가르친 탓이 크다.  ‘소금과 건강을 위한 세계 행동(WASH)’은 ‘소금경고 주간’(3월16~22일)을 맞아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밝히고, 자라는 2세들의 건강을 위해 보다 전향적인 건강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싱겁게 먹기 실천연구회’ 이사인 김성권 서울K내과 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은 WASH의 경고를 근거로 “과다한 소금 섭취가 성인들에게 고혈압을 일으키듯이 어린이들도 짜게 먹으면 혈압이 오른다”면서 “장기적으로 골다공증,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위암, 비만의 위험성도 높인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어린이들의 소금 과다 섭취 실태는 연구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연구에 따르면, 국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1~2세는 1283mg, 3~5세는 2017mg, 6~11세는 3134mg, 12~18세는 4110mg으로 집계됐다. 3~5세 어린이까지만 세계보건기구(WHO)의 섭취 권고량(나트륨 2000mg, 소금 5g)에 부합할 뿐, 6세 이상 어린이부터는 한결같이 소금 섭취량이 기준치를 크게 넘어서고 있었다.  이는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2010)’의 나트륨 충분 섭취량보다 무려 1.8~2.7배나 많은 것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부모 연령대 성인의 76%에 이르는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는 것. 한국인 전체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600mg이며, 성인(30~49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5406mg이다. ‘충분 섭취량’이란, 이 정도로도 건강을 유지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미다.  6세 이상 어린이들의 주요 나트륨 급원(給源)은 부모 연령대의 성인(30~49세)과 비슷해 부모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짜게 먹는 어른들 식습관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동안 한국인의 나트륨 과다 섭취 문제는 주로 어른들에게 초점이 맞춰져왔으나, 이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정책적 관심을 쏟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김성권 원장은 “7~19세 어린이와 청소년 35.1~50.5%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의 2배를 넘는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다는 점은 장기적인 건강 상의 문제 뿐 아니라 성장, 비만 등의 관점에서도 매우 심각한 문제”라면서 “가정 식단은 물론 패스트 푸드인 라면, 햄버거, 프렌치 프라이, 치킨 등은 나트륨 함량이 많아 어린이들의 나트륨 과다 섭취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문제는 어릴 때 짜게 먹는 식습관에 길들여지면 어른이 된 뒤에도 입맛을 바꾸기 힘들어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에 노출된다는 점이다.  김성권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어린이 나트륨 충분 섭취량의 약 2배 이상을 섭취하고 있는데, 이는 어린이 비만은 물론 어른이 된 뒤 고혈압, 심혈관질환, 만성콩팥병, 골다공증 등의 원인이 된다”면서 “어린이들이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등 정책적인 대책이 빨리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의젓한 사랑이..어땠길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의젓한 사랑이..어땠길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엄마 야노시호를 위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 69회에서는 ‘언제 이렇게 컸니?’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아침을 먹던 중 아빠 추성훈에게 “오늘 어디가요?”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어른스러운 사랑이의 모습에 놀라며 “오늘은 매화보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이라고 묻는 사랑에게 추성훈은 “엄마는 일하러 간다”고 하자 사랑은 자신의 옆에 있던 엄마의 손을 꼭 잡고 애틋한 눈빛을 보내며 야노시호를 위로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엄마 위로하는 사랑이..깜찍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엄마 위로하는 사랑이..깜찍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 69회에서는 ‘언제 이렇게 컸니?’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아침을 먹던 중 아빠 추성훈에게 “오늘 어디가요?”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어른스러운 사랑이의 모습에 놀라며 “오늘은 매화보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이라고 묻는 사랑에게 추성훈은 “엄마는 일하러 간다”고 하자 사랑은 자신의 옆에 있던 엄마의 손을 꼭 잡고 애틋한 눈빛을 보내며 야노시호를 위로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엄마 야노시호 위로 ‘의젓한 사랑이..어땠길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엄마 야노시호 위로 ‘의젓한 사랑이..어땠길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엄마 야노시호를 위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 69회에서는 ‘언제 이렇게 컸니?’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아침을 먹던 중 아빠 추성훈에게 “오늘 어디가요?”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어른스러운 사랑이의 모습에 놀라며 “오늘은 매화보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이라고 묻는 사랑에게 추성훈은 “엄마는 일하러 간다”고 하자 사랑은 자신의 옆에 있던 엄마의 손을 꼭 잡고 애틋한 눈빛을 보내며 야노시호를 위로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그런 사랑이를 보며 기특한 눈빛을 보냈고, 사랑은 어느새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 엄마 아빠를 감동시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사진 = 서울신문DB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연예팀 chkim@seoul.co.kr
  • [커버스토리-마을로 뛰어든 청년들] 청춘이 뭉쳤다 골목이 변했다 마을이 웃는다

    [커버스토리-마을로 뛰어든 청년들] 청춘이 뭉쳤다 골목이 변했다 마을이 웃는다

    산업화 이후 사실상 해체된 ‘마을’이란 관계망 안으로 뛰어드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유는 제각각이다. 창작공간을 찾아 나서거나 공동체 복원을 꿈꾸는 이들은 물론 경쟁사회에서 만족할 만한 삶을 발견하지 못했거나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혼자’라는 느낌을 위로받기 위해 나선 이들도 있다. 혹자는 이들을 ‘낙오자’ 또는 ‘돈키호테’로 부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돈은 많이 못 벌더라도 내가 뿌리내리는 공간에서 이웃들과 함께 재미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청년들의 용기는 이미 조용한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빌라와 주택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골목 담벼락을 수놓은 꽃 모양의 벽화가 눈에 들어왔다. 분명 어른들 솜씨다. 맞은편 담벼락에도 벽화가 그려져 있다. 아이들이 그린 흔적이 역력했다. 20~30대 디자인 작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창작 모임인 ‘일상예술창작센터’(이하 센터)의 어린이 벽화반에 참여한 아이들의 솜씨다. 최현정(33·여) 사무국장은 “(센터가 운영하는) 공방에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와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3년 5월 출범한 센터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가치를 표방한다. 센터는 ‘새끼’라는 이름(새끼줄을 꼬듯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작업한다는 뜻)의 공방에서 주민들을 위해 바느질, 그림, 목공예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강사로 마을 주민이 나서기도 한다. 신문자(33·여) 교육팀장은 “80대 중반에도 세련되고 젊은 감각의 패션을 뽐내는 할머니를 바느질반 선생님으로 초빙해 강의를 부탁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가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한 계기는 무엇일까. 최씨는 “창작작업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 문화활동에 대한 주민 욕구와 맞아떨어졌다”며 “마을시장을 열면 이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쓰던 물건이나 만든 물건, 재배한 작물 등을 사고판다”고 덧붙였다. 동대문구 이문동의 ‘도꼬마리’는 1년여 전 청년 8명이 모여 만든 생활공동체의 이름이다. 도꼬마리의 창립 멤버이자 상근활동가 이선화씨는 “이문동에 사는 대학생, 대학원생, 회사원뿐만 아니라 40~50대 주민들도 회원으로 있다”며 “처음에 우리 활동을 보고 ‘새롭다’, ‘신선하다’는 호기심에 회원이 된 마을 주민들도 있다”고 말했다. 도꼬마리가 운영하는 카페는 때로 요리 공간, 공연장, 공부방으로 활용된다. 지난해 10월에는 ‘반찬모임’을 만들었다. 자녀들을 학교나 유치원에 보낸 어머니들이 매주 화요일 낮 시간에 모여 코다리조림, 겉절이, 파래무침 등의 맛깔난 반찬을 만든다. 이 밖에도 영화·다큐멘터리 상영회, 마을 토크콘서트, 수제비누 만들기 강좌, 세미나 등을 열어 주민들을 맞는다. 또 과거 ‘아나바다 운동’을 연상시키는 ‘되살림 물품’도 판매하고 있다. 주민들이 기증한 옷, 모자, 신발, 소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되파는 사업이다. 이씨는 “마을이 안고 있는 문제를 발굴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일도 도꼬마리가 마을과 공존하고 마을에 공헌하는 방법 중 하나”라며 “소비자 권리를 알리는 강연을 연 뒤로, 강연에 참석했던 주민 중 일부가 소비자 권리 알기 모임을 만들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꼬마리는 반찬모임을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반찬가게’로 진화시키고, 그 판매수익으로 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까지 만들 계획이다. 성북구 정릉동에는 협동조합 ‘성북신나’가 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성북신나는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공존하는 마을을 목표로 문화·교육 관련 활동을 기획한다. 조합원 구성도 다양하다. 20~30대 청년들이 다수지만 문화예술 활동을 하거나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40~50대도 조합원 30여명 안에 포함돼 있다. 성북신나의 상근활동가인 오창민(26)씨는 “정릉동이 가진 고유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재개발·재건축 등을 하지 않고도 마을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가꿀 수 있는 활동들을 고민하고 있다”며 “정릉동에 있는 사람, 공간, 이야기를 발굴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북신나는 사양길을 걷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려 보자는 취지에서 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지난해 정릉동 재래시장인 정릉시장 상인들과 함께 정릉천에서 ‘개울장’이라는 이름의 마을장터를 열었다. 단순히 먹거리만 팔지 않고 인디밴드를 초청해 공연도 했고, 아이들이 이면지를 활용해 공책을 만들거나 요구르트병으로 악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도 열었다. 오씨는 “자동차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마을장터에 얼마든지 보고 즐길 거리가 많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성북신나는 주민들을 상대로 꽃꽂이 방법을 알려주는 특별 강좌를 진행하는가 하면 지난달에는 중·고교생을 위한 ‘동네 탐험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학생들이 성북구 동선동 탐방코스를 만들어 그동안 몰랐던 공간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정릉동은 북한산 국립공원하고도 가깝고, 한옥 가구도 많은 데다, 굿당이 밀집해 있어 ‘샤머니즘 박물관’과 같은 이색 장소도 있어요. 평소 학교, 학원, 집만 오가는 10대들에게 ‘정릉도 재미있는 게 많다’는 생각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고 봅니다.” 성북신나는 청년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또 다른 목표도 있다. 오씨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며 “상근활동가가 외부에서 봤을 때는 직업으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만, 마을에서 (성북신나가) 하고 있는 여러 사업을 통해 활동가란 직업도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활동이 곧 지역 생태계에 기여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용산구 한남동 이슬람 사원으로 통하는 우사단길에서는 ‘청년장사꾼’을 비롯한 20~30대 청년 창업가들이 ‘우사단단’을 조직해 마을과 공존을 꾀하고 있다. 우사단길은 2003년 뉴타운 재개발 지역으로 묶인 뒤로 10년 넘게 재개발이 지체돼 침체에 빠져 있다. 미묘한 변화가 시작된 것은 2~3년 전 청년들이 게스트하우스, 카페, 작업실 등을 차리면서부터다. 우사단길 청년들은 마을을 살리는 일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태원 계단장’이라는 이름으로 벼룩시장을 열고 우사단길을 배경으로 마을 지도와 신문도 만들었다. 14일에는 음식뿐만 아니라 소품, 잡화, 의류 등을 판매하는 총 40여개의 상점이 참여하는 야시장 ‘열정도(원효로 인쇄소 골목 동네를 살려 보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시작한 프로젝트 이름) 공장’ 행사를 앞두고 있다. 청년장사꾼의 오단(26) 활동가는 “마을에 먼저 자리를 잡은 주민들과 어떻게 공존할지에 대한 고민이 끊임없이 필요하다”며 “무언가를 할 때 첫 번째 기준은 ‘마을 사람들과 우리(활동가)가 즐거울 것’인지에 달려 있다. 다 같이 재미있게 놀자고 시작한 일이 누군가에게 희생을 요구하거나 힘든 노동이 되어 버린다면 지속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