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어른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용과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일자리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지역 청년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막내딸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863
  • 미야베 미유키 ‘솔로몬의 위증’, 전편 예고편

    미야베 미유키 ‘솔로몬의 위증’, 전편 예고편

    일본 추리 소설의 대가 미야베 미유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솔로몬의 위증’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솔로몬의 위증’은 크리스마스 아침, 학교 뒤뜰에서 발견된 14세 학생의 죽음으로 시작된다. 영화는 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고자 ‘5일간 진행되는 숨 막히는 재판’을 그렸다. ‘화차’와 ‘모방범’의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솔로몬의 위증’은 ‘전편: 사건’과 ‘후편: 재판’으로 나뉘어 두 편의 영화로 제작됐다. 영화는 자살이라는 경찰 발표에 이어 타살이라는 고발장 탓에 언론의 과잉 보도가 시작되면서 또 다른 희생자가 발생하게 된다. 이후 더는 어른들의 말을 믿지 못하게 된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교내 재판을 열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처럼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진실을 밝히고자 고군분투하는 학생들의 당찬 결의는 몰입도를 높인다. 극중 사건의 진실을 앞에 두고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는 ‘료코’와 ‘간바라’ 역에는 일본의 차세대 스타 후지노 료코와 이타가키 미즈키가 각각 맡았다. 영화 ‘솔로몬의 위증’은 오는 8월 27일 ‘솔로몬의 위증 전편: 사건’을 시작으로 9월 3일 ‘솔로몬의 위증 후편: 재판’이 연이어 개봉한다. 15세 관람가. 사진 영상=엔케이컨텐츠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글로벌 시대] 정에 푹 빠져 버린 터키 하숙생활/김창후 LG전자 고문·전 터키법인장

    [글로벌 시대] 정에 푹 빠져 버린 터키 하숙생활/김창후 LG전자 고문·전 터키법인장

    터키 하숙 생활은 날이 갈수록 점점 나를 새로운 정(情)에 푹 빠져들게만 했다. 일류 호텔을 뛰쳐나와 불편한 중산층의 작은 가정집에 기거한다는 것에 처음에는 마을 주민들은 잘 이해가 안 가는 기행(奇行)으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글로벌 한국기업의 터키 대표로서 일한다는 나의 신상이 점점 알려지고 나서는 달라졌다. 한국에서 왔다는 것이 알려져서인지 마주칠 때 동네 사람들이 보여주는 친밀감은 피부에 닿았고, 2002년 월드컵에서 패한 한국 팬들이 터키 대표팀에 보여준 진한 감동의 응원 기억이 살아나서인지 대부분 축구를 화제로 말을 건네며 흥미를 갖고 가까이 대해 주었다. 이후 나는 ‘코레리 암자’(터키말로 한국서 온 아저씨)로 통하기 시작했다. 3개월 내 판매법인 설립을 완료하라는 본사의 지시로 늘 새벽에 일어나 주인아주머니 펠다가 차려주는 아침을 먹고 출근하고, 저녁 늦게 파김치가 되어 귀가하는 힘든 일과를 보냈다. 집에 오면 저녁상을 잔뜩 차려 놓고 숟가락 하나 안 대고 전 식구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고향에 내려가면 어머님이 자식을 위해 산해진미 차려 놓고 기다리며 안겨 주는 풍경처럼 찡하는 정을 느끼곤 하였다. 아직도 그 장면이 눈에 선하다. 펠다의 식단은 내 입에 맞았다. 특히 반찬 중에서 우리나라의 김치에 해당하는 투르슈 (소금에 절인 오이지 같음)는 내가 좋아함을 알고는 식탁에서 떨어지질 않았다. 가족 중심적인 터키 가정문화는 친척 간의 강한 의리가 부럽다. 주말이면 가끔 특별 메뉴를 위해 주인아주머니가 친정엄마와 식구들을 부르곤 한다. 온 식구 모두 정성 들여 만든 요리로 큰 식탁을 가득 채우고 식사를 할 때면 유교 문화처럼 연장자를 존경하는 경로사상이 행동에 배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웃 간의 정 또한 우리나라의 시골 마을의 전통과 흡사하다. 주말에 저녁상을 받을 때쯤 누군가가 자주 집 대문을 두드리곤 한다. 영락없이 이웃집에서 찾아온 것이다. 한번은 옆집 아주머니가 먼 “흑해에서 잡아온 신선한 고기로 만든 요리”라면서 킴베이(터키 말로 ‘김씨’ 즉 나를 지칭)에게 주라고 접시에 담아 들고 온 것이었다. 아주 맛있어 게 눈 감추듯 접시를 비워버리니 주인아저씨가 큰 미소를 보이며 흡족해했다. 우리의 이웃 사촌 같은 분위기였다. 축구는 터키인의 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아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전통 가훈처럼 지지해온 프로 축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동네 공터가 있는 곳이라면 옹기종기 모여 공을 찬다. 프로 축구 팀의 순위야 변하지만 역대 가장 강하고 앙숙관계인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의 경기를 관전하러 주인아저씨를 따라가곤 했다. 스탠드를 빈틈없이 꽉 채운 양팀의 팬들은 전후반 한숨도 쉬지 않고 노래를 부르며 박수를 치고 카드 섹션을 보여 준다. 그칠 줄 모르는 열정과 에너지에 놀랐다. 한번은 우연한 기회에 사무실의 한 여직원과 점심을 먹으면서 터키의 결혼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이가 꽤 들어 보인 여직원이다. 궁금하여 결혼계획에 대해 물어 보았다. 사실 몇 년간 사귀고 있는 남자 친구가 있어 집안 어른께 선을 보였다고 실토하면서 남자 친구네 가족이 원수지간인 축구팀을 지지하기 때문에 여자네 집안 어르신들이 뜨악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녀의 결혼에 이런 이슈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신선한 충격이었다. 우리처럼 축구가 국기이지만 지지 팀에 대한 광적인 응원과 배타적인 믿음은 거의 종교적 신념처럼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았다.
  • 고이 코뿔소, 차량을 ‘새엄마’로 착각하고 몸 비벼 ‘뭉클’

    고이 코뿔소, 차량을 ‘새엄마’로 착각하고 몸 비벼 ‘뭉클’

    어미를 잃은 새끼 코뿔소가 지나가는 관광객의 차량을 어른 코뿔소로 착각하고 접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이 사진은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4년차 수의학도 데비 잉글리시와 그녀의 아버지인 공원 순찰대원 돈 잉글리시가 촬영해 지난 달 25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 업로드 한 것이다. 사진을 보면 새끼 코뿔소가 차량에 코를 문지르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원래 어미를 잃은 어린 동물이 생존을 위해 자신을 돌봐줄 ‘양부모’를 찾는 행동이다. 하지만 이 코뿔소는 지나가는 차량을 어른 코뿔소로 착각하고 만 것. 크루거 국립공원에서는 이번 같은 사례가 종종 보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차량 주변을 떠날 줄 모르는 새끼 코뿔소의 모습을 본 관광객들은 공원 측에 이를 신고했고 출동한 모녀는 코뿔소를 마취시킨 다음 공중으로 이송했다. 코뿔소는 이송 중 호흡이 끊어져 위험한 상태에 이르렀었지만 야생동물 구호소에 도착한 뒤 다행히 소생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구호소 측은 코뿔소가 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어린 코뿔소의 어미는 안타깝게도 결국 밀렵꾼들에게 사살돼 뿔을 잃은 모습으로 지난 1일 발견됐다. 윌리엄 무바사 크루거 국립공원 대변인은 코뿔소의 구조를 요청한 관광객들에게 먼저 감사를 표하고 밀렵꾼 검거에 시민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밀렵꾼들은 공동체 속에 숨어 있다. 주변의 누군가는 그들의 정체와 소재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페이스북/트위터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선생님의 네 번째 문신 “Remember 0416”

    선생님의 네 번째 문신 “Remember 0416”

    폭탄머리를 방불케 하는 파마머리, 검은 뿔테 안경. 범상치 않은 외모에 공인 유도 4단이란다. 몸에는 문신이 무려 네 개나 있다. 지난 7일 인터뷰를 위해 전화를 걸었더니 ‘쌩~’하고 지나가는 차 소리가 크게 들렸다. 서해안을 따라 오토바이 여행 중이라고 했다. 대로변에 잠시 오토바이를 세워둔 채 걸터 앉아 전화를 받는 모습을 상상했다. “이 분 정말 선생님 맞아?” 평범하지 않아 보이던 이 사람은 바로 서울 은평구에 있는 하나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유성호(37) 교사다. 유 교사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문신’ 때문이었다. 고등학교 교사가 몸에, 그것도 훤히 드러나는 양 팔과 다리에 문신이 네 개나? 특히 그 중에 하나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서 사연이 궁금해졌다. 유 교사의 오른쪽 팔 안쪽에는 검은 글씨로 ‘Remember 0416’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지난해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건을 기억하자는 의미다. 세월호 1주기를 보낸 뒤 지난 5월 문신을 새겼다. 이유를 묻자 담담하게 말했다. “만약에 제가 그 배 안에 있었다면 저는 아이들보다 저를 먼저 챙겼을 것 같아요. 아이들을 두고 도망갔을지 몰라요. 그래서 이 글귀를 새겼어요.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혹시 겁이 나서 먼저 도망가려다가 이 문신을 보게 되면 아이들을 내버려두지 않을 것 같아서요” 그러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아이들보다 오래 살아남지는 말자고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교사로서 바라본 세월호 사건은 훨씬 더 아프게 와닿았다고 한다. 마침 하나고 학생들은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뒤 2주쯤 뒤에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갈 예정이었다. 교통편을 아직 확정하진 않았지만 배를 타고 갈 가능성이 높았다. 유 교사는 세월호에 타고 있던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보다 한 살 어린 1학년 담임을 맡고 있었다. 단원고 학생들이 무사했다면, 그래서 예정대로 하나고 학생들의 수학여행이 진행됐다면, 그리고 세월호를 타게 됐다면…. 더 이상 남의 일 같지 않았다. 다음날 그는 자신의 SNS에 딱 두 줄을 적었다. “내가 그 곳에 있었다면, 나는 아이들을 살렸을까”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지난해 4월 16일은 수요일이었다. 유 교사는 그 주 금요일인 17일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저녁에 차를 몰기 시작했다. “언론도, 정부도 믿지 못하겠다”면서 “직접 가서 보고 듣고 오겠다”고 오후 8시 30분쯤 SNS에 남겼다. 그리고 곧바로 출발해 새벽에 전남 진도에 도착했다.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 현장을 둘러보니 그야말로 ‘분노’가 치밀었다. 진도에서 사흘을 머물고 돌아오는 길 단원고가 위치한 경기 안산에도 들렀다. 학생들을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단원고 교감선생님 강모 씨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마침 입관식이 진행되고 있었고, 가족들과 조문객들이 쉼 없이 우는 모습을 그대로 지켜봤다. 유 교사는 “스승이라는 이름의 무거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단원고 교감선생님의 유서에 적힌 “시신을 찾지 못한 녀석들과 함께 저승에서도 선생을 할까”라는 글귀는 유 교사의 감정을 분노에서 교사로서의 책임감으로 옮겨놓았다고 한다. 이후 유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교내에서 세월호 추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세월호 사건 1주기 때에는 아이들 각자 세월호에 대한 느낌과 고민, 염원 등을 담은 메시지를 모아 합동분향소에 전달했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추도회를 열기도 했다. 지난해 가르쳤던 학생이 학생회장이 되면서 가장 먼저 추진한 일이었다. 학생들의 동선을 따라 단원고 학생들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적은 현수막과 메모 등이 붙여졌다. 유 교사는 “아이들은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어른들에 대한 불만을 갖기도 했고 언론이나 정치인에 대한 분노를 갖기도 했다”면서 “동시에 자기에 대한 성찰도 깊이 했다. ‘내가 어른이 됐을 때 어떻게 될까’ 생각하며 더 나은 세상이 오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009년 부에노스아이레스 화재 대참사 때 추모미사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충분히 울지 않았다”고 말한 것을 인용하며 “세월호 사건을 두고 우리는 아직 충분히 울지 않았다. 여전히 아무 것도 밝혀지지 않았고, 돌아오지 못한 사람도 있다”면서 “세월호에 대한 아픔과 슬픔을 품는 것은 남아있는 우리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제 교단에 선 지 11년째. 유 교사는 앞으로 “제가 이루지 못한 꿈을 아이들에게 투영하지 않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교사라는 존재가 아이들 앞에서 ‘멋있는’ 존재가 되기 쉬운데, 아이들에게 어떤 조언을 할 때 내가 가지 못한 길을 아이들에게 강요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 설명이다. 인터뷰를 마치기 전, 나머지 문신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졌다. 유 교사의 원래 꿈은 작가였다고 한다. 그래서 왼쪽 팔에는 “뼛 속까지 내려가 써라”는 뜻의 문장을 새겼고 오른쪽 다리에는 “명예롭게 죽자”는 의미를 남겼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夏~ 가볼 곳은 많고 방학은 짧네

    夏~ 가볼 곳은 많고 방학은 짧네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신지. 혹시 ‘바빠서’ 아이들과 놀아 주지 못한 사람들은 주목하길. 수도권에서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공간’들을 모았다. 뛰고, 놀고, 보고, 체험하고, 책과 함께 ‘북캉스’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현실을 찍으면 상상이 된다-박물관은 살아있다 서울 종로구 남인사마당 옆에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관객 참여형 놀이공간이다. 국내 처음으로 ‘착시미술’을 도입해 ‘인터랙티브 아트’라는 영역으로 확장시킨 새로운 개념의 놀이, 체험 전시관이다. 전시관은 관객이 작품 속에 들어가 직접 작품을 만지고 움직이는 등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유도한다. 또 이 과정을 재밌는 사진으로 남기도록 독려한다. 각 지점별로 콘셉트도 다르다. 이 덕에 어느 지점을 가도 색다른 작품과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1, 2층으로 나뉜다. 약 1300㎡(약 400평) 공간에 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트릭 아트와 오브제 아트, 미디어 아트 등 각기 다른 테마로 준비됐다. 대표작 가운데 ‘메릴린 먼로의 식사’는 왕년의 섹시 스타 메릴린 먼로가 관객의 다리를 잡아 먹은 듯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엄마의 품’은 가족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엄마의 뱃속에 있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는 그림인데, 관객들이 들어가 앉은 모습을 찍으면 매우 색다른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그래비티’는 우주 정거장에 있는 모습과 우주를 둥둥 떠다니는 듯한 우주비행사의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작품이다. 이처럼 관객들이 다양한 작품을 오감으로 느끼며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미술 감각을 키울 수 있다는 게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장점이다. 관람 가격은 대인 1만 2000원, 소인 1만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livemuseum.com) 참조. ●실내 미로체험-다이나믹 메이즈 ‘다이나믹 메이즈’는 미로 속에서 총 14개의 다양한 미션을 체험하는 실내 놀이 시설이다. 여럿이 힘을 모아 장애물을 넘고, 순발력과 집중력을 요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5월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거친 뒤 7월 공식 오픈했다. 혼자서는 오르기 힘든 ‘언덕 오르기’,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미로를 촉감과 청각에 의지해 탈출하는 ‘어둠 미로’, 여럿이 함성을 질러 100데시벨 이상 나와야 통과할 수 있는 ‘소리 질러’ 등 동료들과 협동해야만 통과할 수 있는 미션들로 꾸며졌다. 특히 아파트 층간소음 때문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없는 상황이고 보면, 자녀들에게 이 같은 활동적인 공간에서 마음껏 뛰며 스트레스를 풀 시간을 갖게 하는 것도 좋겠다. 체험 시간은 체험자의 미션 수행 속도에 따라 다소 다르다. 평균 25분 정도 소요된다. 키 120㎝ 이상, 만 5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부모, 혹은 어른과 함께 입장해야 한다. 요금은 1만 2000원이다. ‘박물관은 살아있다’와 이웃해 있다. 두 체험시설 통합권을 구매하면 1만 4900원(1인)에 두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dynamicmaze.com) 참조. ●김치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뮤지엄 김치간 ‘뮤지엄 김치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문화 등 김치에 대한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여러 종류의 김치 영상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현대적인 전시 콘텐츠들을 관람하거나, 다양한 김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월 풀무원 김치박물관에서 이름을 바꿔 인사동에 새로 문을 열었다. 전시관 4층의 ‘김치사랑방’이 특히 인상적이다. ‘김치앤칩스’ 전을 진행하는 기획전시실인데, 관람객이 ‘김치’ 미소를 지으며 영상을 녹화하면 벽면의 영상기기에 표출돼 그대로 전시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29일까지 ‘김치 학교’도 개최한다. 김장 문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2만원 정도의 체험료를 내면 실제 김치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초등생 이상 3000원이다. 홈페이지(www.kimchikan.com) 참조. ●‘북캉스’ 떠나볼까-남이섬의 ‘신나는 도서관’ 강원 춘천의 남이섬(www.namisum.com)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신나는 도서관’을 준비했다. 여행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북캉스’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엔 이야기 연극 ‘그림책 예술극장’이 펼쳐진다. 29일엔 ‘달 달 무슨 달’이 진행된다. 달에 대한 과학 상식과 엉뚱한 상상이 합쳐진 이야기 연극으로, 배우 오정은이 출연한다. 그림책 작가와 어린이들이 함께 상상력을 펼쳐 보는 ‘작가와의 만남’도 빼놓을 수 없다. 15일 진행되는 ‘나만의 포토북 만들기’는 아이들이 작가와 함께 남이섬 여행사진을 찍고 스토리로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7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흥미진진한 상설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콜라주’, ‘남이섬 미로탐험’, ‘나도 미래의 그림책 작가’, ‘동물 친구들과 색칠놀이’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남이섬을 찾은 어린이는 모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신나는 도서관’에 2만여권의 우수 그림책 및 전 세계 86개국의 그림책들이 독특한 형태로 전시돼 있다. 섬 내 화장실을 비롯해 벤치, 식당, 숙박시설 등 곳곳에서도 아이들이 책을 발견하고 읽을 수 있다. 글 사진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夏~ 가볼 곳은 많고 방학은 짧네

    夏~ 가볼 곳은 많고 방학은 짧네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신지. 혹시 ‘바빠서’ 아이들과 놀아 주지 못한 사람들은 주목하길. 수도권에서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공간’들을 모았다. 뛰고, 놀고, 보고, 체험하고, 책과 함께 ‘북캉스’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현실을 찍으면 상상이 된다-박물관은 살아있다 서울 종로구 남인사마당 옆에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관객 참여형 놀이공간이다. 국내 처음으로 ‘착시미술’을 도입해 ‘인터랙티브 아트’라는 영역으로 확장시킨 새로운 개념의 놀이, 체험 전시관이다. 전시관은 관객이 작품 속에 들어가 직접 작품을 만지고 움직이는 등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유도한다. 또 이 과정을 재밌는 사진으로 남기도록 독려한다. 각 지점별로 콘셉트도 다르다. 이 덕에 어느 지점을 가도 색다른 작품과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1, 2층으로 나뉜다. 약 1300㎡(약 400평) 공간에 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트릭 아트와 오브제 아트, 미디어 아트 등 각기 다른 테마로 준비됐다. 대표작 가운데 ‘메릴린 먼로의 식사’는 왕년의 섹시 스타 메릴린 먼로가 관객의 다리를 잡아 먹은 듯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엄마의 품’은 가족 관람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엄마의 뱃속에 있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는 그림인데, 관객들이 들어가 앉은 모습을 찍으면 매우 색다른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그래비티’는 우주 정거장에 있는 모습과 우주를 둥둥 떠다니는 듯한 우주비행사의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작품이다. 이처럼 관객들이 다양한 작품을 오감으로 느끼며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미술 감각을 키울 수 있다는 게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장점이다. 관람 가격은 대인 1만 2000원, 소인 1만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livemuseum.com) 참조. ●실내 미로체험-다이나믹 메이즈 ‘다이나믹 메이즈’는 미로 속에서 총 14개의 다양한 미션을 체험하는 실내 놀이 시설이다. 여럿이 힘을 모아 장애물을 넘고, 순발력과 집중력을 요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5월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거친 뒤 7월 공식 오픈했다. 혼자서는 오르기 힘든 ‘언덕 오르기’,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미로를 촉감과 청각에 의지해 탈출하는 ‘어둠 미로’, 여럿이 함성을 질러 100데시벨 이상 나와야 통과할 수 있는 ‘소리 질러’ 등 동료들과 협동해야만 통과할 수 있는 미션들로 꾸며졌다. 특히 아파트 층간소음 때문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없는 상황이고 보면, 자녀들에게 이 같은 활동적인 공간에서 마음껏 뛰며 스트레스를 풀 시간을 갖게 하는 것도 좋겠다. 체험 시간은 체험자의 미션 수행 속도에 따라 다소 다르다. 평균 25분 정도 소요된다. 키 120㎝ 이상, 만 5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부모, 혹은 어른과 함께 입장해야 한다. 요금은 1만 2000원이다. ‘박물관은 살아있다’와 이웃해 있다. 두 체험시설 통합권을 구매하면 1만 4900원(1인)에 두 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dynamicmaze.com) 참조. ●김치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뮤지엄 김치간 ‘뮤지엄 김치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문화 등 김치에 대한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여러 종류의 김치 영상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현대적인 전시 콘텐츠들을 관람하거나, 다양한 김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월 풀무원 김치박물관에서 이름을 바꿔 인사동에 새로 문을 열었다. 전시관 4층의 ‘김치사랑방’이 특히 인상적이다. ‘김치앤칩스’ 전을 진행하는 기획전시실인데, 관람객이 ‘김치’ 미소를 지으며 영상을 녹화하면 벽면의 영상기기에 표출돼 그대로 전시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29일까지 ‘김치 학교’도 개최한다. 김장 문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2만원 정도의 체험료를 내면 실제 김치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초등생 이상 3000원이다. 홈페이지(www.kimchikan.com) 참조. ●‘북캉스’ 떠나볼까-남이섬의 ‘신나는 도서관’ 강원 춘천의 남이섬(www.namisum.com)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신나는 도서관’을 준비했다. 여행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북캉스’ 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엔 이야기 연극 ‘그림책 예술극장’이 펼쳐진다. 29일엔 ‘달 달 무슨 달’이 진행된다. 달에 대한 과학 상식과 엉뚱한 상상이 합쳐진 이야기 연극으로, 배우 오정은이 출연한다. 그림책 작가와 어린이들이 함께 상상력을 펼쳐 보는 ‘작가와의 만남’도 빼놓을 수 없다. 15일 진행되는 ‘나만의 포토북 만들기’는 아이들이 작가와 함께 남이섬 여행사진을 찍고 스토리로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7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흥미진진한 상설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콜라주’, ‘남이섬 미로탐험’, ‘나도 미래의 그림책 작가’, ‘동물 친구들과 색칠놀이’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남이섬을 찾은 어린이는 모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신나는 도서관’에 2만여권의 우수 그림책 및 전 세계 86개국의 그림책들이 독특한 형태로 전시돼 있다. 섬 내 화장실을 비롯해 벤치, 식당, 숙박시설 등 곳곳에서도 아이들이 책을 발견하고 읽을 수 있다. 글 사진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이매방 명인, 향년 88세 노환으로 별세 ‘한국춤 거목 지다’

    이매방 명인, 향년 88세 노환으로 별세 ‘한국춤 거목 지다’

    이매방 명인, 향년 88세 노환으로 별세 ‘한국춤 거목 지다’ ‘이매방 명인 별세’ ‘한국춤의 거목’ 이매방 명인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이매방 명인(본명 이규태)이 7일 오전 9시께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1927년 전남 목포 출생인 우봉 이매방 명인은 목포권번(기생들의 조합)의 춤을 잇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97호 살풀이춤 예능 보유자다. 예술가 가운데 유일하게 두 분야의 예능보유자로 지정돼 있다. 1935년 집안 어른인 명무 이대조의 문하에서 승무를 배웠으며 1939년 화순 출신의 박영구에게 법고와 승무를 배웠다. 1943년 목포공업학교를 졸업하고 1948년 임방울명인명창대회에 참가하여 처음으로 승무를 췄다. 1957년과 1959년 부산 대영극장과 원각사에서 무용발표회를 가졌으며 1968~1978년에 미국·일본·프랑스 등의 세계무용축제에 참가했다. 198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고 1985년 문화훈장을 받았다. 이매방 명인의 승무는 힘이 있고 선이 굵어 시원스러운 느낌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삼현승무·보렴승무·살풀이·검무·산조 등이 있다. 이매방 명인은 용인대 무용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펼쳐 한국무용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1985년 문화훈장, 2004년 임방울 국악상, 2011년 제12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공로상을 받았다. 1998년에는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최근까지 현역 무용수로 활동했다. 2001년 위암 수술을 받은 뒤 몸무게가 무려 15㎏이나 빠졌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지만 꾸준히 무대에 섰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고 발인은 10일이다. 사진=서울신문DB(이매방 명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매방 명인 별세, 향년 88세

    이매방 명인 별세, 향년 88세

    이매방 명인(본명 이규태)이 7일 오전 9시께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1927년 전남 목포 출생인 우봉 이매방 명인은 목포권번(기생들의 조합)의 춤을 잇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97호 살풀이춤 예능 보유자다. 예술가 가운데 유일하게 두 분야의 예능보유자로 지정돼 있다. 1935년 집안 어른인 명무 이대조의 문하에서 승무를 배웠으며 1939년 화순 출신의 박영구에게 법고와 승무를 배웠다. 이매방 명인은 용인대 무용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펼쳐 한국무용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1985년 문화훈장, 2004년 임방울 국악상, 2011년 제12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공로상을 받았다. 1998년에는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매방 명인, 향년 88세 노환으로 별세

    이매방 명인, 향년 88세 노환으로 별세

    이매방 명인(본명 이규태)이 7일 오전 9시께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1927년 전남 목포 출생인 우봉 이매방 명인은 목포권번(기생들의 조합)의 춤을 잇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97호 살풀이춤 예능 보유자다. 예술가 가운데 유일하게 두 분야의 예능보유자로 지정돼 있다. 1935년 집안 어른인 명무 이대조의 문하에서 승무를 배웠으며 1939년 화순 출신의 박영구에게 법고와 승무를 배웠다. 이매방 명인은 용인대 무용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펼쳐 한국무용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1985년 문화훈장, 2004년 임방울 국악상, 2011년 제12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공로상을 받았다. 1998년에는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中 여성들 지하철 좌석 두고 옷 벗기며 승강이 논란

    中 여성들 지하철 좌석 두고 옷 벗기며 승강이 논란

    지하철 좌석을 두고 옷까지 벗겨가며 승강이를 벌이는 중국 여성들의 모습이 온라인 상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중국 인민망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하철에서 벌어졌다. 당시 만석이었던 지하철 객실 안에 자리 하나가 비자 중년 여성과 젊은 여성이 자리를 서로 차지하려고 옥신각신 다툰 것이다. 젊은 여성은 중년 여성에게 욕을 서슴지 않았고, 이에 중년 여성은 폭행을 시작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중년 여성이 젊은 여성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더니 나아가 상의에 속옷까지 벗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른 승객들은 이들을 떼어놓으려고 하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외신들은 여성들의 싸움이 다음 역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두 여성의 잘못 여부를 놓고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 “어른을 공경하는 중국문화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중년 여성의 편을 드는 누리꾼의 의견과 “아무리 그래도 옷까지 벗겨가며 폭행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젊은 여성을 옹호하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 것이다. 해당 영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사진·영상=cnhubei.com/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매방 명인, 노환으로 별세..향년 88세

    이매방 명인, 노환으로 별세..향년 88세

    이매방 명인(본명 이규태)이 7일 오전 9시께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1927년 전남 목포 출생인 우봉 이매방 명인은 목포권번(기생들의 조합)의 춤을 잇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97호 살풀이춤 예능 보유자다. 예술가 가운데 유일하게 두 분야의 예능보유자로 지정돼 있다. 1935년 집안 어른인 명무 이대조의 문하에서 승무를 배웠으며 1939년 화순 출신의 박영구에게 법고와 승무를 배웠다. 이매방 명인은 용인대 무용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펼쳐 한국무용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1985년 문화훈장, 2004년 임방울 국악상, 2011년 제12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공로상을 받았다. 1998년에는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두바퀴 ‘안전사회’] “놀이시설 아닌 교통수단” 8.9% 헬멧 착용률 문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고 즐기기 위해서는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률에 규정된 자전거 운전자의 의무와 권리를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자전거 관련 교육기관인 바이클로아카데미의 이미란 원장은 “자전거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지만 전문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은 운전자는 적고 여전히 자전거를 교통수단이 아닌 놀이시설로 대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기본적인 안전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전거를 즐기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헬멧, 장갑 등 안전장비 착용에 대한 자전거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도로교통법상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헬멧을 반드시 쓰고 자전거를 타야 한다. 어른이 어린이를 태우고 자전거를 운전할 때에도 안전모를 꼭 씌워 주어야 한다. 성인의 안전모 착용은 권장사항이지만 교통사고 현실에 비춰 보면 사실상 의무에 가깝다. 안전행정부가 2013년 말 발표한 ‘자전거 사고행태 분석을 통한 인프라 개선 방안 연구’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자전거를 타다 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의 헬멧 착용률은 8.9%로 10명 중 1명도 되지 않았다. 2010~2014년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머리를 다쳐 숨지는 사람이 일반 교통사고 전체로는 52.3% 수준이지만 자전거 사고에서는 71.2%를 차지한다. 기본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평가해 자격증을 주는 면허제도는 이미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성인 운전자에게도 면허제를 확대한다면 안전한 자전거 운전 문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자전거와 자동차가 충돌하는 사고 중에는 교차로 부근, 횡단보도 부근 등에서 직각으로 부딪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교통신호를 읽는 법, 안전하게 방향전환하는 법, 횡단보도를 건너는 법 등 기초 교통질서를 배운다면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이유다. 이재용 한국교통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자전거가 가해자가 되는 교통사고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기본적인 도로교통 질서를 배우고 시험을 보는 과정을 거친다면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반드시 자전거에 전조등과 후미등을 달고, 절대로 음주운전은 하지 않으며, 노래를 듣기 위해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 등 생활 속 안전수칙에 대한 인식도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송승헌 유역비 열애, 공식 인정

    송승헌 유역비 열애, 공식 인정

    배우 송승헌(38)이 ‘대륙여신’ 유역비(27)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송승헌 측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5일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열애 중이다.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고, 연인 사이가 됐다”고 유역비 송승헌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유역비가 송승헌과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도 공개했다. 매체는 “현지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두 사람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날 유역비 모친이 유역비 조부모를 배웅하러 나온 모습이 보였다”며 “유역비가 어른들이 다 계시는 별장에 이성친구를 집에 데려와 하룻밤을 묵게 한다는 것은 연인보다 더 깊은 사이처럼 보인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년, 인간의 욕망을 말하다

    소년, 인간의 욕망을 말하다

    극단 실험극장의 연극 ‘에쿠우스’가 올해로 국내 초연 40주년을 맞는다. 영국 극작가 피터 섀퍼의 대표작인 ‘에쿠우스’는 말 7마리의 눈을 찔러 멀게 한 열일곱 살 소년 ‘알런’을 통해 인간의 잠재된 욕망과 광기를 고찰하는 작품으로, 매 공연마다 ‘알런’ 역을 누가 맡는지가 세간의 관심사다. 올해는 ‘정글북’, ‘페리클레스’ 등으로 두각을 나타낸 신예 남윤호(31)와 영화 ‘범죄소년’(2012), ‘뫼비우스’(2013) 등으로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을 증명한 서영주(17)가 오디션을 통해 ‘알런’ 역을 꿰찼다. 극단 여행자 단원인 남윤호는 첫 외부 작품이란 점에서, 서영주는 극중 알런과 동갑인 만 17세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집중력과 에너지, 신체적 조건과 지적인 면모를 모두 갖췄다.” 극단 여행자를 이끄는 연출가 양정웅(47)이 바라본 남윤호의 모습이다. 영국 로열할로웨이대학에서 영화를, 미국 UCLA 대학원에서 연기를 전공한 그는 2012년 극단에 들어가 중·소극장 무대에서 기량을 다졌다. 지난 5월 첫 대극장 주연작 ‘페리클레스’에서 혈기 넘치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주인공 ‘페리클레스’를 2인 1역으로 함께 소화한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부자 관계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지만, 애초 그는 아버지의 후광을 피하려 본명(유대식)을 숨기고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터였다. ‘에쿠우스’는 6년 전 배우의 꿈을 품기 시작한 그의 가슴을 뛰게 한 작품이다. “미국 대학원에 입학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본 연극이 대니얼 래드클리프가 ‘알런’으로 열연했던 ‘에쿠우스’였어요. 노출도 불사한 그의 연기 열정, 작품의 심오한 무게감까지…그야말로 압도당했죠.” 서른한 살 훤칠한 청년은 “어른의 때를 씻어내는” 부단한 세공을 거치고 있다. 그러면서도 “열일곱 살 알런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있는 열망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런의 원초성은 사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어요. 규칙과 규율로 억누른 채 사회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갈 뿐이죠.” 그에게 ‘에쿠우스’는 “극단 여행자의 품을,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 나를 보여줄 기회”다. 방대한 대사량과 긴장감을 지탱하는 힘, 노출 등 험난한 산도 거뜬히 넘으려 한다. “복잡하고 다양한 층위를 품고 있는 알런을 깔끔하고 세련되게 표현하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라면서도 “막이 오르면 모든 것을 잊고 푹 빠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열일곱 살이 연기하는 알런.” 서영주의 ‘알런’에 시선이 모이는 이유다. 고등학교 3학년인 그는 대학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하며 ‘에쿠우스’의 대본을 처음 마주했다. “강렬하고, 무겁고,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이었지만 “10대만이 할 수 있는 해석을 보여줘라”는 주변의 격려와 조언이 힘이 됐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영화 ‘범죄소년’에서 소년수를 연기해 도쿄국제영화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에서 조재현의 아들로 분하기도 했다. 범상치 않은 연기 내공을 갖춘 그에게 나이는 걸림돌이 되지 않아 보였다. 미성년자라 노출의 수위도 대폭 낮춘다. 무대에서 성(性)을 표현하는 게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뫼비우스’에서 다 보여줬다”며 밝게 웃었다. 정작 그의 어깨를 짓누르는 건 “17세가 연기하는 알런은 다를 것”이라는 세간의 기대다. 알런을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에 그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사실 알런은 요즘의 17세 같지 않아요. 어른스럽죠. 연습 때 항상 듣는 이야기가 ‘어린 애처럼 하지 마’ 예요.” “모든 게 어렵다”며 한숨을 푹 내쉬는 그는 알런에 대한 나름의 분석을 하나씩 끄집어냈다. 단순한 듯 명쾌하다. “사춘기 때는 뭐든 하나에 꽂히는 일이 많아요. 그 순수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죠. 알런이 왜 그런 일을 저질렀을까, 이런 말과 행동은 왜 할까도 하나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아마도 말을 너무 사랑해서, 혼자만 갖고 싶어서가 아닐까요?” 9월 4일~11월 1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전석 4만원. (02)889-3561.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증권가 누비던 경력단절 엄마 방과후 상한가

    증권가 누비던 경력단절 엄마 방과후 상한가

    “얘들아 우리는 세금을 내고 있을까?”(양천 마을방과후학교 교사 구성희씨) “어… 우리집은 세금을 엄마랑 아빠가 내고 있는데요.” “그래, 보통 부모님이 세금을 내지만 우리가 사는 물건에도 세금이 붙어 있어서 우리가 물건을 사면 우리도 세금을 내는 거예요.” 5일 오전 양천구 신정동 갈산도서관. 초등학교 1~3학년 꼬맹이들을 대상으로 한 마을방과후학교 경제수업이 한창이다. 이날 진행된 ‘경제야 놀자’ 강의는 초등학생들에게 기본적인 경제 관념과 지식을 알려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수업을 한다니 과연 ‘내용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수준이 꽤 높다. 기회비용·소비·노동·경제주체 등 어려운 단어들이 아이들 입에서 술술 나온다. 어른에게도 익숙지 않은 이런 경제용어의 뜻을 알고 말하는 것일까 해서 한 아이에게 기회비용이 무슨 뜻인지를 물었다. “과자 두 개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할 때 다른 하나를 못 먹게 되어서 속상한 마음과 비슷한 것”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학생들은 이날 정부·가계·기업 등 경제 3주체가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배웠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구씨는 “초등학생들이라 되도록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하려고 한다”면서 “처음에는 시큰둥했던 아이들도 자신들이 생활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구가 올 초부터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마을방과후학교가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마을방과후학교는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엄마들을 교사로 양성한 뒤 아이들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는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김수영 구청장의 생각이 오롯이 녹아 있다. 구 관계자는 “목동은 학원 등 사교육이 활성화되어 있지만 신정동과 신월동의 경우 학교가 끝나도 아이들을 보살펴 줄 곳조차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마을방과후 학교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문제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월부터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해 34명의 교사를 배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배출된 강사들은 일단 구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일정 시점이 되면 마을기업 등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양천 마을방과후학교는 교육과 마을, 일자리를 함께 만족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구의 특성을 살려 일자리 창출, 일자리를 통한 마을 공동체 회복, 마을을 통한 교육의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송승헌 유역비 열애, 입맞춤 사진보니..

    송승헌 유역비 열애, 입맞춤 사진보니..

    배우 송승헌(38)이 ‘대륙여신’ 유역비(27)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송승헌 측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5일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열애 중이다.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고, 연인 사이가 됐다”고 유역비 송승헌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유역비가 송승헌과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도 공개했다. 매체는 “현지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두 사람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날 유역비 모친이 유역비 조부모를 배웅하러 나온 모습이 보였다”며 “유역비가 어른들이 다 계시는 별장에 이성친구를 집에 데려와 하룻밤을 묵게 한다는 것은 연인보다 더 깊은 사이처럼 보인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승헌과 열애, 유역비 “지금은 두 개의 ♥♥ 올려요” 집안 재산 10조원? 초호화 저택보니 ‘상상이상’

    송승헌과 열애, 유역비 “지금은 두 개의 ♥♥ 올려요” 집안 재산 10조원? 초호화 저택보니 ‘상상이상’

    송승헌과 열애, 유역비 “두 개의 ♥♥하트” 집안 재산 10조원? 초호화 저택보니 ‘상상이상’ ‘유역비 송승헌과 열애’ 배우 송승헌(38)이 ‘대륙여신’ 유역비(27)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송승헌 측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5일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열애 중이다.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고, 연인 사이가 됐다”고 유역비 송승헌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유역비가 송승헌과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도 공개했다. 매체는 “현지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두 사람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날 유역비 모친이 유역비 조부모를 배웅하러 나온 모습이 보였다”며 “유역비가 어른들이 다 계시는 별장에 이성친구를 집에 데려와 하룻밤을 묵게 한다는 것은 연인보다 더 깊은 사이처럼 보인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송승헌 유역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는 “영화를 찍을 때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다. 영화 촬영 후 자주 보지는 못했으나 연락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안다”며 “양가 부모와 만나 인사한 것은 절대 아니다”고 덧붙였다. 유역비 역시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지금은 두 개의 ♥♥(하트)를 올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이재한 감독의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각각 재벌 2세 린치정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아 애틋한 로맨스를 그렸다. ‘제 3의 사랑’은 9월 17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된다. 한편 유역비의 집안은 엄청난 재력으로도 유명하다. 사업을 하는 유역비의 아버지는 10조원이 넘는 자산을 가진 중국 23번째 부자로, 중국 내에서도 유명인사로 알려졌다. 또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2만 6000㎡(약 8000평)이 넘는 초호화 저택도 화제를 모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유역비 송승헌과 열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승헌 유역비 열애, 키스신보니..

    송승헌 유역비 열애, 키스신보니..

    배우 송승헌(38)이 ‘대륙여신’ 유역비(27)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송승헌 측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5일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열애 중이다.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고, 연인 사이가 됐다”고 유역비 송승헌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유역비가 송승헌과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도 공개했다. 매체는 “현지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두 사람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날 유역비 모친이 유역비 조부모를 배웅하러 나온 모습이 보였다”며 “유역비가 어른들이 다 계시는 별장에 이성친구를 집에 데려와 하룻밤을 묵게 한다는 것은 연인보다 더 깊은 사이처럼 보인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송승헌 유역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승헌 유역비 열애, 입맞춤 사진 깜짝

    송승헌 유역비 열애, 입맞춤 사진 깜짝

    배우 송승헌(38)이 ‘대륙여신’ 유역비(27)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송승헌 측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5일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열애 중이다. 영화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고, 연인 사이가 됐다”고 유역비 송승헌 열애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유역비가 송승헌과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도 공개했다. 매체는 “현지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두 사람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날 유역비 모친이 유역비 조부모를 배웅하러 나온 모습이 보였다”며 “유역비가 어른들이 다 계시는 별장에 이성친구를 집에 데려와 하룻밤을 묵게 한다는 것은 연인보다 더 깊은 사이처럼 보인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승헌 유역비 열애 인정 “대륙의 연인 또 나왔다” 대박 그 자체

    송승헌 유역비 열애 인정 “대륙의 연인 또 나왔다” 대박 그 자체

    송승헌 유역비 열애 송승헌 유역비 열애 인정 “대륙의 연인 또 나왔다” 대박 그 자체 한류스타 송승헌(39)이 ‘대륙의 여신’으로 불리는 유역비(28)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중국 연예 매체 전민성탐은 5일 “유역비가 송승헌과 같은 차를 타고 상해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들어갔다”면서 “현지 파파라치들은 송승헌이 나오길 기다렸지만 이튿날 오전까지 두 사람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대신 다음날 유역비 모친이 유역비 조부모를 배웅하러 나온 모습이 보였다”면서 “유역비가 어른들이 다 계시는 별장에 이성친구를 집에 데려와 하룻밤을 묵게 한다는 것은 연인보다 더 깊은 사이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내달 17일 중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제3의 사랑’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각각 재벌 2세 린치 정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아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측은 5일 OSEN에 “영화 이후에 자주 보지는 못했으나 자주 연락하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인사하는 단계까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스타 배우의 만남에 중국과 한국 양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배우 채림이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난 중국 스타배우 가오쯔치와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타배우 탕웨이도 김태용 감독과 열애 끝에 결혼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