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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왜 뽑았어” 카톡 논란…민희진 “오래된 지지자인데 왜곡됐다”

    “민주당 왜 뽑았어” 카톡 논란…민희진 “오래된 지지자인데 왜곡됐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과거 직원들의 선거 투표권에 간섭했다는 의혹에 대해 “오랜 시간 민주당을 지지해왔다”며 “하이브가 정치적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반박했다. 민 전 대표는 28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원래부터 민주당 지지자였고, 문재인 전 대통령도 직접 뽑았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당시 부동산 정책에 실망해서 한 말이 이렇게 왜곡될 줄은 몰랐다”며 “성남시장 시절부터 이재명 대통령을 꾸준히 지지해왔다”고 했다. 또한 “탄핵 집회에도 참여했고, 시위대에 물품을 지속적으로 보냈다”며 “사적인 카카오톡 대화를 가지고 대체 무슨 프레이밍을 하려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 문제로 지적된 대화 시기는 어도어 설립 이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탄핵 촉구 집회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 시위대 후원 내역, 그리고 지난 6월 조기 대선 때 찍은 본인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해명을 뒷받침했다. 민 전 대표는 “어제 법정에서 하이브가 쟁점과 관련 없는 정치적 프레임을 걸려고 했다”며 “반박하고 싶었지만 재판장님께서 관련성이 떨어진다고 제지하셔서 말을 아꼈다”고 설명했다. 민 전 대표의 정치 개입 의혹은 하이브와의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 과정에서 제기됐다. 2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남인수) 변론기일에서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해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증거로 제출했다. 해당 글에는 “선거 전에 직원들을 불러 민주당 찍지 말라고 했다” “민주당을 찍었다고 하면 세 시간씩 질책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었다. 하이브 측은 2020년 12월 14일 민 전 대표와 한 직원의 카카오톡 대화도 제시했다. 대화에는 “너 민주당 왜 뽑았어” “뽑을 당이 없으면 투표하지 말아야지. 나처럼ㅋㅋ” 등의 메시지가 포함돼 있다. 일각에서는 “직장 내 지위를 이용해 특정 정치 성향을 사실상 강요한 행위로 볼 여지가 있다” “업무와 무관한 정치·가치관을 이유로 반복적 비난을 했다면 직장 내 괴롭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반면 민 전 대표 측은 “본질은 주주간계약의 부당성과 경업금지 독소조항 문제이며, 정치 논란은 하이브의 프레임”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다음 변론기일은 12월 18일에 열린다.
  • 어도어 복귀한 뉴진스 ‘대박’…“역대급 기록” 뭐길래

    어도어 복귀한 뉴진스 ‘대박’…“역대급 기록” 뭐길래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에서 또 하나의 유의미한 기록을 추가했다. 27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Ditto’가 2025년 10월 기준 누적 재생 수 3억회를 넘겨 스트리밍 부문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스트리밍 부문에서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최초다. K팝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해당 인증 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는 단 두 팀 뿐이다. 2022년 12월 19일 공개된 ‘Ditto’는 볼티모어 클럽 댄스 뮤직 장르를 뉴진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몽환적인 허밍과 포근한 사운드, 멤버들의 따뜻한 보컬이 특징이다. 당시 뉴진스는 이 곡으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 국내에서는 2023년 멜론 연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뉴진스에게 여러 신기록을 안겼다. ‘Ditto’는 최근까지도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곡은 지난 5월 개최된 일본 음악 시상식 ‘뮤직 어워드 재팬 2025’에서 ‘베스트 K팝 송 인 재팬’(Best K-Pop Song in Japan) 부문을 수상했다. 뉴진스는 ‘Ditto’ 외에도 ‘OMG’(2024년 8월), ‘Hype Boy’(2025년 8월) 두 곡의 ‘더블 플래티넘’(2억회 이상) 인증과 ‘ETA’(2024년 5월), ‘Super Shy’(2024년 5월), ‘Attention’(2024년 8월) 등 세 개의 ‘플래티넘’(1억회 이상) 인증 곡을 보유했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최근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항소를 포기하며 소속사로의 복귀 의사를 잇달아 밝혔다.
  • 민희진 “잃어버린 명예…” 인스타에 올린 의미심장 사진

    민희진 “잃어버린 명예…” 인스타에 올린 의미심장 사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하인리히 뵐의 소설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표지를 올리며 또 한 번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다. 민 전 대표는 24일 해당 책 표지를 사진으로 게재했다. 이 작품은 선정적 보도와 군중 심리가 한 개인의 명예를 파괴하는 과정을 다룬다. 성실하게 살아온 여성이 허위 보도와 왜곡된 여론에 의해 살인범의 연인, 테러리스트 공조자 등으로 낙인찍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의 부제는 ‘혹은 폭력은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다. 민 전 대표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상황을 이 작품에 빗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그는 지난해 4월부터 하이브와 갈등을 이어오며 여러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하이브는 민 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감사에 착수했고, 민 전 대표는 뉴진스 콘셉트 표절을 둘러싼 내부 갈등이 본질이라고 맞섰다. 양측은 주주 간 계약 해지, 풋옵션 매매대금 청구 등의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과 쏘스뮤직도 각각 약 20억원, 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민 전 대표는 두 레이블이 뉴진스 콘셉트를 차용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민 전 대표와 함께 어도어를 떠나겠다고 했던 뉴진스 멤버들은 최근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패소했다.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자 민 전 대표는 “뉴진스는 다섯일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불필요한 분란과 해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제철 돌아온 ‘호두까기’… 어떤 맛으로 즐겨볼까

    제철 돌아온 ‘호두까기’… 어떤 맛으로 즐겨볼까

    공연을 좋아하고 발레를 사랑하는 이들은 마치 의식처럼, 또는 아이들을 위한 연말 선물로, 12월이면 ‘호두까기인형’을 찾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이 다른 매력의 ‘호두까기인형’을 들고 왔다. 발레리노 김용걸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새롭게 안무한 ‘호두까기인형’이 가세했다.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2막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했다. 독일의 대문호 에른스트 테어도어 빌헬름 호프만의 단편 ‘호두까기인형과 쥐의 왕’(1816)을 재해석한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1844)을 바탕으로 한다. 호두까기인형을 선물받은 마리(또는 클라라)가 왕자로 변한 인형과 환상적인 나라를 여행하는 이야기다. 안무는 차이콥스키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1890)로 성공을 거뒀던 마리우스 프티파가 맡다가 레프 이바노프가 바통을 넘겨받아 완성했다. 이후 게오르게 발란친의 뉴욕시티발레단, 루돌프 누레예프의 로열발레단,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볼쇼이발레단, 미하일 바리시니코프의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등 세계적인 안무가 버전들이 태어났지만 아름다운 장면은 그대로다. 1막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그려내고 2막은 테크닉으로 무장해 발레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러시아, 스페인, 아라비아, 중국, 프랑스 등 각국의 특징을 담은 2막 디베르티스망(무용 모음)은 흥미로운 볼거리다. ●국립발레단, 그리고로비치의 원전 국립발레단은 13~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호두까기인형’을 공연한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안무가 그리고로비치 버전으로 2000년 처음 선보인 뒤 꾸준히 이 버전을 유지하고 있다. 국립발레단만의 특징은 호두까기인형을 어린 무용수가 직접 연기한다는 점이다. 발레단 부설 발레아카데미 학생들이 오디션을 보고 연말 무대에 오른다. 인형처럼 움직이는 귀여운 무용수는 커튼콜에서 주역만큼 큰 박수를 받으며 이날의 스타로 떠오른다. 극의 화자 역할을 하는 드로셀마이어 역시 그리고로비치 버전의 특별함이다. 24명의 무용수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꽃송이를 표현하며 춤추는 1막 피날레 ‘눈송이 왈츠’, 극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리와 왕자의 결혼식 그랑 파드되(2인무)는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면을 만들어 낸다. 마리 역은 박슬기·조연재 등 수석무용수부터 김별·엄나윤·안수연 등 코드르발레(군무 담당 무용수)까지 폭넓게 캐스팅됐다. 엄나윤과 안수연은 이 작품으로 주역 데뷔를 한다. ●유니버설발레단, 마린스키 버전의 각색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17~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오른다. 마린스키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에 각색을 더해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재미는 ‘생쥐군단’과 ‘양치기 소녀의 춤’이다. 1막에선 생쥐들이 익살스러운 애드리브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준다. 2막 ‘양치기 소녀의 춤’에서는 어린 무용수들이 양 의상을 입고 등장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운다. 완성도 높은 군무로 인정받는 유니버설발레단의 강점은 1막 ‘눈송이 왈츠’와 2막 ‘로즈 왈츠’에서 빛을 발한다. 강미선·콘스탄틴 노보셀로프, 홍향기·이현준 등 베테랑 조합부터 이유림·이고르 콘타레프, 전여진·임선우 등 신예 커플까지 다양하게 꾸렸다. 장지윤은 이 작품으로 주역 데뷔를 한다. 서울 공연에 앞서 익산예술의전당(11월 22일), 천안예술의전당(11월 28~29일), 이천아트홀(12월 5~6일), 인천문화예술회관(12~13일)에서도 공연을 올린다. ●김용걸, 춤에 집중한 ‘해설 있는 발레’ 아트앤아티스트는 ‘호두까기 인형: 해설이 있는 명품 발레’를 5~13일 서울 이화여대 ECC삼성홀에서 공연한다. 파리오페라발레단에서 활약한 스타 발레리노 김용걸 전 교수가 안무와 연출을 맡아 작품의 흐름과 무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김 전 교수는 “이야기의 맥락과 감정은 드로셀마이어가 전달하고, 작품의 핵심인 춤에 집중해 새롭게 꾸몄다”고 설명했다. 무대 장치 대신 발광다이오드(LED) 영상으로 만든 미디어아트를 적극 활용해 환상적인 겨울 왕국을 펼친다. 엠넷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준우승한 발레리노 강경호가 5일 무대에서 2막 그랑 파드되를 선보인다. 유니버설발레단과 뉴질랜드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한 리앙 시후아이, 런던시티발레단 단원 김지민 등 특별출연진도 눈에 띈다.
  • 뉴진스, 완전체 복귀 시동거나…어도어 “악플·딥페이크 법적 대응”

    뉴진스, 완전체 복귀 시동거나…어도어 “악플·딥페이크 법적 대응”

    그룹 뉴진스 다섯 멤버 전원이 자신들의 총괄 프로듀서였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없는 어도어로 복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어도어가 뉴진스를 향한 악성 댓글, 가짜 뉴스 등 권익 침해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17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최근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가짜 뉴스 유포, 사생활 침해, 욕설 및 멸칭 사용 등 권익 침해의 심각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함에 따라 추가 인력을 투입하여 집중적인 채증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어 “이달 중 네이버 뉴스, 디시인사이드, 인스티즈, 네이트판, MLB파크, 더쿠 등 온라인 사이트에 악성 게시물을 게시한 이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추가 채증 결과에 따라 비정기 추가 고소도 근 시일 내에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경고했다. 어도어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서는 더욱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도 딥페이크 가해자들의 합의 요청이 있었으나, 이를 거절하고 엄벌 의사를 수사기관에 전달했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딥페이크 범죄 척결을 위해 수사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 중”이라고 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어도어와 갈등을 빚어왔다. 당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사임한 이후 회사를 떠나자 뉴진스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을 위반해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팀명을 NJZ로 바꾸고 독자 활동을 시도했다. 어도어는 뉴진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 청구 소송을 냈고, 뉴진스의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법원은 지난 5월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고, 지난달 30일에는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어도어 승소 판결을 내렸다. 1심 선고 직후 이들은 즉각 항소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지난 12일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를 통해 소속사 복귀를 공식화했고, 같은 날 민지, 하니, 다니엘도 변호인을 통해 복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따라 항소 마감 시한인 14일 0시까지 항소장이 제출되지 않아 1심 판결이 확정됐고, 뉴진스 전원은 2029년까지 어도어에 속하게 됐다. 뉴진스 멤버들이 따랐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멤버들의 복귀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 13일 멤버들의 복귀 소식이 알려지자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입장을 냈다. 어도어 이도경 대표와 어도어 모회사인 하이브는 민지, 하니, 다니엘의 복귀에 대한 의사를 최종 확인 중에 있다. 뉴진스 멤버들과 단체 혹은 개별 면담을 통해 복귀 시점 등을 조율할 계획이다.
  • 뉴진스 복귀마저 ‘시끌’…민희진 “다섯명 귀하게 여겨져야”

    뉴진스 복귀마저 ‘시끌’…민희진 “다섯명 귀하게 여겨져야”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복귀를 둘러싸고 잡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에 대해 “불필요한 분란과 해석에 아이들을 끌어들이지 말라”는 입장을 내놨다. 민 전 대표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노영희티비’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공개하고 “뉴진스는 다섯일 때 존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 전 대표는 “뉴진스는 다섯일 때 비로소 꽉 찬다. 각자의 색과 소리가 맞물려 하나의 완전한 모양이 된다”면서 “이제 돌아온 이상, 이 다섯은 귀하게 여겨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불필요한 분란과 해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면서 “본질은 나를 겨냥한 것이지만, 그 과정에 아이들을 끌어들이지 말아달라.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하고, 이용돼선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민 전 대표는 또 “뉴진스는 처음부터 다섯을 놓고 그림을 만들었다. 외모, 소리, 색, 스타일, 동선까지 모두 다섯을 전제로 설계된 구조였다”라며 “ 그래서 사람들이 열광했고, 그래서 하나의 형태가 완성됐다”라고 덧붙였다. 뉴진스의 복귀와 관련해 민 전 대표가 입장을 내놓은 건 이번이 두번째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며, 난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어도어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독자 활동을 이어가다 제동이 걸린 뉴진스는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뉴진스 측은 ▲모기업 하이브의 차별 대우 ▲하이브 산하 레이블 걸그룹의 표절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 등 11가지 사항을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중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해린과 혜인은 어도어에 소속사 복귀 의사를 전달했고 어도어는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지와 다니엘, 하니도 같은 날 “소속사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어도어와의 소통을 거쳐 복귀를 공식화한 해린, 혜인과 달리 민지와 다니엘, 하니는 “어도어의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린다”고 밝혀 이들 세 멤버는 어도어와 논의의 여지가 여전히 남아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해린과 혜인에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어도어가 이들 세명에게는 “진의를 확인하는 중”이라는 미지근한 반응을 보인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어도어는 지난 11일 뉴진스 다섯 멤버 중 해외에 체류 중인 멤버를 제외한 4명 및 멤버들의 부모들과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논의를 이어가던 상황에서 해린과 혜인의 복귀가 발표됐다는 전언이다. 어도어는 민지와 다니엘, 하니와 재차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 1심 완패에 ‘항소 포기’…‘뉴진스의 난’ 1년만에 끝났다

    1심 완패에 ‘항소 포기’…‘뉴진스의 난’ 1년만에 끝났다

    걸그룹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소속사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항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다섯 멤버(다니엘·민지·하니·해린·혜인)는 항소 기한이었던 이날 0시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앞서 어도어는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독자 활동에 나선 뉴진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며,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 정회일)는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뉴진스 측은 ▲모기업 하이브의 차별 대우 ▲하이브 산하 레이블 걸그룹의 표절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 등 11가지 사항을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중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멤버 전원이 1심 판결을 수용함에 따라 판결은 확정됐고, 멤버 전원은 어도어 소속이 유지된다. 앞서 해린과 혜인은 어도어에 소속사 복귀 의사를 전달했고 어도어는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지와 다니엘, 하니도 같은 날 “소속사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어도어와의 소통을 거쳐 복귀를 공식화한 해린, 혜인과 달리 민지와 다니엘, 하니는 “어도어의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린다”고 밝혀 이들 세 멤버는 어도어와 논의의 여지가 여전히 남아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해린과 혜인에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어도어가 이들 세명에게는 “진의를 확인하는 중”이라는 미지근한 반응을 보인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어도어는 지난 11일 뉴진스 다섯 멤버 중 해외에 체류 중인 멤버를 제외한 4명 및 멤버들의 부모들과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논의를 이어가던 상황에서 해린과 혜인의 복귀가 발표됐다는 전언이다. 어도어는 민지와 다니엘, 하니와 재차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진스 맘’ 민희진 “멤버들의 어도어 복귀 존중…5명 모두 행복하길”

    ‘뉴진스 맘’ 민희진 “멤버들의 어도어 복귀 존중…5명 모두 행복하길”

    그룹 뉴진스의 총괄 프로듀서였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의 어도어 복귀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 전 대표는 13일 입장을 내고 “어제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 전 대표는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멤버들이 더 단단해지고 더 나은 뉴진스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5명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했다. 민 전 대표는 자신과 하이브의 소송도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여러 소송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우리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가 길게 이어졌다”며 “저와 하이브 간 소송은 뉴진스와 전혀 관계없는 별개의 소송”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임하고 있으니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며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현재 뉴진스 멤버 전원은 어도어 복귀를 선언한 상태다. 앞서 어도어는 전날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해린과 혜인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나머지 세 멤버인 민지, 하니, 다니엘도 복귀 의사를 밝혔다. 민지, 하니, 다니엘은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다만 어도어는 민지, 하니, 다니엘의 복귀에 대해선 합의되지 않은 사항이라며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 뉴진스, 완전체로 돌아온다… “판결 존중, 전속계약 준수”

    뉴진스, 완전체로 돌아온다… “판결 존중, 전속계약 준수”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해린과 혜인이 소속사 복귀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민지·하니·다니엘도 어도어에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어도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 가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면서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멤버의 복귀가 알려지면서 시선이 쏠린 민지·하니·다니엘 역시 복귀에 동참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했다. 그러나 이들의 입장문은 어도어와는 최종 논의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어도어는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뉴진스 멤버들은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해임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엔제이지(NJZ)라는 이름으로 독자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맞서 어도어는 같은 해 12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내고,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막아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지난 3월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고, 지난달 30일에는 어도어의 손을 들어 주는 1심 판결이 나왔다. 뉴진스 측은 재판 직후 “어도어와의 신뢰 관계가 완전히 파탄 난 현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하여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이어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1심 판결에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판결 선고 13일 만, 항소장 제출 기한을 하루 남기고 전 멤버가 어도어 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리면서 1년 넘게 갈등을 빚어 온 ‘뉴진스 사태’는 새 국면을 맞았다. 전 멤버의 의사가 확인되면 그룹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진 뒤 뉴진스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 뉴진스 전원 복귀한다…다니엘·하니·민지도 재합류 결정

    뉴진스 전원 복귀한다…다니엘·하니·민지도 재합류 결정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에 이어 민지와 하니, 다니엘도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속계약 해지 선언 이후 1년 만이다. 민지·하니·다니엘은 12일 연합뉴스에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뉴진스 멤버 전원이 다시 어도어에 합류해 ‘완전체’로 활동할 전망이다. 어도어는 이에 대해 “민지, 하니, 다니엘 세 멤버의 복귀 의사의 진의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어도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해임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했다. 어도어는 뉴진스와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같은 해 12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내고, 본안 소송 결론이 나기 전까지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냈다. 법원은 가처분 사건과 1심에서 모두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어도어는 지난 7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과정에서 법원에 뉴진스를 위한 신곡 리스트를 제출하는 등 멤버들의 복귀를 염두에 두고 컴백을 준비해왔다. 어도어는 실제로 1심에서 승소한 지난달 30일 “정규앨범 발매 등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어도어 “뉴진스 해린·혜인 복귀…법원 판결 존중”[전문]

    어도어 “뉴진스 해린·혜인 복귀…법원 판결 존중”[전문]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 혜인이 어도어로 돌아온다. 12일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독자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새로운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개설했고 지난 1월에는 새 그룹명을 공모했고 같은 해 2월 7일 새 그룹명을 NJZ(엔제이지)로 발표했다. 어도어는 전속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선고기일을 열고, 어도어의 승소 판결을 냈다. 이하 어도어 입장 전문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뉴진스 소송에서 졌다… 법원 “어도어 남아야”

    뉴진스 소송에서 졌다… 법원 “어도어 남아야”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인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유지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뉴진스 측은 “신뢰 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해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즉각 항소 방침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 정회일)는 30일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민사소송은 형사 재판과 달리 당사자 출석 의무가 없어 이날 뉴진스 멤버들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재판부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이 전속계약 위반 사유라는 뉴진스 측 주장에 대해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반드시 맡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도 전속계약에 없다”며 “민 전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어도 사외이사로 프로듀서 업무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해고한 것도 부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 뉴진스 측이 계약 해지 사유로 주장한 ▲뉴진스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사진 및 영상 유출 ▲하이브 PR(홍보) 담당자들의 뉴진스 성과 폄훼 발언 등은 모두 전속계약 위반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양측의 신뢰관계 파탄이 전속계약 해지 사유라는 뉴진스 측 주장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해지 통보 이후의 사정으로 인해 양측의 신뢰관계가 전속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탄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해임된 민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어도어는 같은해 12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 法院判定“ADOR”胜诉,NewJeans实质败诉

    法院判定“ADOR”胜诉,NewJeans实质败诉

    首尔中央地方法院民事合议41部(庭长郑晖日)于30日上午9时50分,对“ADOR”针对NewJeans五位成员提起的专属合约有效性确认诉讼作出一审判决,裁定“2022年4月21日签订的续约合同有效”。 法院未采纳NewJeans方面提出的专属合约违约理由。法院认定,仅凭NewJeans提供的证据,无法认定“ADOR”违反了专属合约中的重要义务,且NewJeans声称的信赖关系破裂不构成解除合约的正当理由。 关于争议焦点之一—前Adore代表民熙镇被撤职一事,法院指出,“仅凭民代表被解除职务,难以认定NewJeans管理出现空档,也难认为‘ADOR’缺乏履行管理职责的计划或能力”。 此外,法院强调,“民代表的职责未明确载明于专属合约中,单凭NewJeans对其高度信赖,无法认定保障民代表代表职务为合约重要事项”。 法院还裁定,民代表确实事先策划将自身及NewJeans从‘ADOR’及其母公司HYBE独立出来。 对民代表与投资人之间的 KakaoTalk 聊天记录,法院指出,“民代表计划制造HYBE对NewJeans不公的舆论,并积极寻求投资者,难以视为保护NewJeans的行为”。 法院承认‘ADOR’自民代表被撤职后数个月未委任替代制作人的事实, 但综合考虑‘ADOR’曾向民代表提出担任制作人工作、等待回应,以及NewJeans未协助等情况,认为‘ADOR’并未未履行管理服务。 针对成员Hani主张HYBE子公司员工存在“无视”言论,法院认为,“Hani向民代表传达相关内容时,民代表先以‘大家是不是都无视你’疑问回应,强调‘无视’,Hani表达不清反被误解为遭受攻击行为”;结合包括Ai-lit成员对NewJeans行深度鞠躬的CCTV视频,法院认为无法认定存在人格权侵害言论。 关于品牌损害指控,法院确认NewJeans与Ai-lit概念存在部分相似,但女性偶像概念不构成知识产权。 针对引发本案的“抛弃New,重塑计划”报告,法院指出,报告中包含NewJeans唱片活动、回归准备事项及负面舆论应对方案,未载明HYBE停止支持NewJeans活动内容。 此外,法院判定专属合约解除通知之后的情况不能视为信赖关系破裂原因。 法院指出,强制艺人违背自由意志从事专属活动可能侵犯人格权,但维持本案专属合约不构成强制NewJeans从事违背自由意志活动,也不侵犯其人格权。 NewJeans方面立即表示将提起上诉。NewJeans法律代理人世宗律师事务所表示,“成员尊重法院判决,但鉴于与‘ADOR’的信赖关系已彻底破裂,目前不可能回归‘ADOR’继续正常演艺活动,将立即提起上诉,期待上诉法院作出明智判决”。 周雅雯 通讯员 뉴진스 사실상 완패...법원, 어도어 손 들어주며 “재계약 유효” 판결서울중앙지법, ”신뢰 파탄 인정 어려워…민희진 전 대표 독립 계획 있었다“ 걸그룹 뉴진스(NewJeans)와 소속사 어도어(ADOR) 간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1심에서 법원이 어도어 측의 주장을 인용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실질적으로 패소하며 현재의 전속계약을 유지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9시 50분,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어도어와 뉴진스 사이에 2022년 4월 21일 체결된 존속계약은 유효함을 확인한다”고 판결했다. ■ “계약 위반·신뢰 파탄, 해지 사유로 불충분” 재판부는 뉴진스 측이 제기한 전속계약 위반 사유들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뉴진스 측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상 중요한 의무를 위반했다고 볼 수 없으며, 뉴진스가 주장하는 신뢰 관계 파탄 사유 역시 전속계약을 해지할 만한 정당한 이유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민희진 전 대표 해임 관련, 어도어의 손 들어줘 가장 핵심 쟁점이었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 사안에 대해 재판부는 어도어의 매니지먼트 업무 능력에 문제가 없다고 봤다. 매니지먼트 공백 부인: 재판부는 “민 전 대표 해임만으로 뉴진스를 위한 매니지먼트 공백이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고, 어도어의 업무 수행 계획이나 능력이 없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대표직 보장 근거 없음: 또한 “민 전 대표의 역할은 전속 계약서 어디에도 기재돼 있지 않다”며, “뉴진스가 민 전 대표에게 높은 신뢰를 갖고 있는 것만으로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직을 보장하는 것이 전속계약상 중대하다고 볼 근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 민 전 대표의 ‘독립 계획’ 인정...카톡 내용 지적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자신과 뉴진스를 어도어와 하이브로부터 독립시키기 위해 사전에 작업을 진행한 것이 사실이라고 판단했다. 어도어 측이 증거로 제출한 민 전 대표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대해 재판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가 뉴진스를 부당하게 대했다는 여론 형성을 계획하고 한편으로는 투자자를 알아보기도 했다. 이는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한 행위로 보기 어렵다.” ■ ‘무시 발언’ 인격권 침해 아냐… 프로듀서 공백도 해소 가능 재판부는 어도어가 민 전 대표 해임 후 수개월 동안 대체 프로듀서를 선임하지 않은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이는 민 전 대표에게 프로듀서 업무를 제안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과정, 뉴진스가 협조하지 않는 상황 등을 종합하면 어도어가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멤버 하니가 주장한 하이브 계열사 직원의 ‘무시해’ 발언과 관련하여, 재판부는 “하니가 내용을 전하자 민 전 대표가 먼저 ‘모두가 너를 무시한 거니’라고 말하며 ‘무시’를 강조했다”며, “하니가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자 마치 하니가 공격 행위를 당한 것처럼 재구성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이릿 멤버들이 뉴진스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등을 종합할 때, 제출된 증거만으로 인격권 침해 발언을 들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아울러 브랜드 훼손 주장에 대해서도 뉴진스와 아이릿의 콘셉트 일부 유사성은 확인되나, 여성 아이돌 콘셉트가 지적 재산권에 포함된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 “자유 의사 반하는 강제 활동 아냐”… 뉴진스 즉각 항소 재판부는 ‘뉴진스 버리고 새 판을 짜면 된다’는 문구가 담긴 리포트에 대해서도 “뉴진스 음반 활동 내용과 컴백 준비 사항 등이 담겨 있을 뿐, 하이브가 뉴진스의 활동을 중단시키거나 지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기재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재판부는 “이 사건 전속계약을 유지하는 것이 뉴진스의 자유 의사에 반하는 전속 활동을 강제하여 뉴진스의 인격권을 침해하게 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뉴진스 측은 1심 판결에 즉각 반발하며 항소 의지를 표명했다. 뉴진스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멤버들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나, 이미 어도어와 신뢰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현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해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며, “즉각 항소하여 항소심 법원에서 현명한 판결을 내려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法院判定“ADOR”胜诉,NewJeans实质败诉

    法院判定“ADOR”胜诉,NewJeans实质败诉

    首尔中央地方法院民事合议41部(庭长郑晖日)于30日上午9时50分,对“ADOR”针对NewJeans五位成员提起的专属合约有效性确认诉讼作出一审判决,裁定“2022年4月21日签订的续约合同有效”。 法院未采纳NewJeans方面提出的专属合约违约理由。法院认定,仅凭NewJeans提供的证据,无法认定“ADOR”违反了专属合约中的重要义务,且NewJeans声称的信赖关系破裂不构成解除合约的正当理由。 关于争议焦点之一—前Adore代表民熙镇被撤职一事,法院指出,“仅凭民代表被解除职务,难以认定NewJeans管理出现空档,也难认为‘ADOR’缺乏履行管理职责的计划或能力”。 此外,法院强调,“民代表的职责未明确载明于专属合约中,单凭NewJeans对其高度信赖,无法认定保障民代表代表职务为合约重要事项”。 法院还裁定,民代表确实事先策划将自身及NewJeans从‘ADOR’及其母公司HYBE独立出来。 对民代表与投资人之间的 KakaoTalk 聊天记录,法院指出,“民代表计划制造HYBE对NewJeans不公的舆论,并积极寻求投资者,难以视为保护NewJeans的行为”。 法院承认‘ADOR’自民代表被撤职后数个月未委任替代制作人的事实, 但综合考虑‘ADOR’曾向民代表提出担任制作人工作、等待回应,以及NewJeans未协助等情况,认为‘ADOR’并未未履行管理服务。 针对成员Hani主张HYBE子公司员工存在“无视”言论,法院认为,“Hani向民代表传达相关内容时,民代表先以‘大家是不是都无视你’疑问回应,强调‘无视’,Hani表达不清反被误解为遭受攻击行为”;结合包括Ai-lit成员对NewJeans行深度鞠躬的CCTV视频,法院认为无法认定存在人格权侵害言论。 关于品牌损害指控,法院确认NewJeans与Ai-lit概念存在部分相似,但女性偶像概念不构成知识产权。 针对引发本案的“抛弃New,重塑计划”报告,法院指出,报告中包含NewJeans唱片活动、回归准备事项及负面舆论应对方案,未载明HYBE停止支持NewJeans活动内容。 此外,法院判定专属合约解除通知之后的情况不能视为信赖关系破裂原因。 法院指出,强制艺人违背自由意志从事专属活动可能侵犯人格权,但维持本案专属合约不构成强制NewJeans从事违背自由意志活动,也不侵犯其人格权。 NewJeans方面立即表示将提起上诉。NewJeans法律代理人世宗律师事务所表示,“成员尊重法院判决,但鉴于与‘ADOR’的信赖关系已彻底破裂,目前不可能回归‘ADOR’继续正常演艺活动,将立即提起上诉,期待上诉法院作出明智判决”。 周雅雯 通讯员 뉴진스 사실상 완패...법원, 어도어 손 들어주며 “재계약 유효” 판결서울중앙지법, ”신뢰 파탄 인정 어려워…민희진 전 대표 독립 계획 있었다“ 걸그룹 뉴진스(NewJeans)와 소속사 어도어(ADOR) 간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1심에서 법원이 어도어 측의 주장을 인용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실질적으로 패소하며 현재의 전속계약을 유지하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9시 50분,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어도어와 뉴진스 사이에 2022년 4월 21일 체결된 존속계약은 유효함을 확인한다”고 판결했다. ■ “계약 위반·신뢰 파탄, 해지 사유로 불충분” 재판부는 뉴진스 측이 제기한 전속계약 위반 사유들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뉴진스 측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상 중요한 의무를 위반했다고 볼 수 없으며, 뉴진스가 주장하는 신뢰 관계 파탄 사유 역시 전속계약을 해지할 만한 정당한 이유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민희진 전 대표 해임 관련, 어도어의 손 들어줘 가장 핵심 쟁점이었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 사안에 대해 재판부는 어도어의 매니지먼트 업무 능력에 문제가 없다고 봤다. 매니지먼트 공백 부인: 재판부는 “민 전 대표 해임만으로 뉴진스를 위한 매니지먼트 공백이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고, 어도어의 업무 수행 계획이나 능력이 없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대표직 보장 근거 없음: 또한 “민 전 대표의 역할은 전속 계약서 어디에도 기재돼 있지 않다”며, “뉴진스가 민 전 대표에게 높은 신뢰를 갖고 있는 것만으로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직을 보장하는 것이 전속계약상 중대하다고 볼 근거가 없다”고 판시했다. ■ 민 전 대표의 ‘독립 계획’ 인정...카톡 내용 지적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자신과 뉴진스를 어도어와 하이브로부터 독립시키기 위해 사전에 작업을 진행한 것이 사실이라고 판단했다. 어도어 측이 증거로 제출한 민 전 대표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대해 재판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민 전 대표는 하이브가 뉴진스를 부당하게 대했다는 여론 형성을 계획하고 한편으로는 투자자를 알아보기도 했다. 이는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한 행위로 보기 어렵다.” ■ ‘무시 발언’ 인격권 침해 아냐… 프로듀서 공백도 해소 가능 재판부는 어도어가 민 전 대표 해임 후 수개월 동안 대체 프로듀서를 선임하지 않은 사실은 인정했다. 다만, “이는 민 전 대표에게 프로듀서 업무를 제안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과정, 뉴진스가 협조하지 않는 상황 등을 종합하면 어도어가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멤버 하니가 주장한 하이브 계열사 직원의 ‘무시해’ 발언과 관련하여, 재판부는 “하니가 내용을 전하자 민 전 대표가 먼저 ‘모두가 너를 무시한 거니’라고 말하며 ‘무시’를 강조했다”며, “하니가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자 마치 하니가 공격 행위를 당한 것처럼 재구성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이릿 멤버들이 뉴진스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등을 종합할 때, 제출된 증거만으로 인격권 침해 발언을 들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아울러 브랜드 훼손 주장에 대해서도 뉴진스와 아이릿의 콘셉트 일부 유사성은 확인되나, 여성 아이돌 콘셉트가 지적 재산권에 포함된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 “자유 의사 반하는 강제 활동 아냐”… 뉴진스 즉각 항소 재판부는 ‘뉴진스 버리고 새 판을 짜면 된다’는 문구가 담긴 리포트에 대해서도 “뉴진스 음반 활동 내용과 컴백 준비 사항 등이 담겨 있을 뿐, 하이브가 뉴진스의 활동을 중단시키거나 지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기재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재판부는 “이 사건 전속계약을 유지하는 것이 뉴진스의 자유 의사에 반하는 전속 활동을 강제하여 뉴진스의 인격권을 침해하게 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뉴진스 측은 1심 판결에 즉각 반발하며 항소 의지를 표명했다. 뉴진스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멤버들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나, 이미 어도어와 신뢰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현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해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며, “즉각 항소하여 항소심 법원에서 현명한 판결을 내려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완패’… “하이브 부정여론 위해 민희진 사전작업”

    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완패’… “하이브 부정여론 위해 민희진 사전작업”

    뉴진스 측, 항소 예고 “정상적 연예활동 불가능”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 정회일)는 30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전속계약이 유효함을 확인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어도어 측이 전부 승소해 뉴진스 측이 ‘완패’한 결과가 나왔다. 이날 뉴진스 멤버들은 모두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민사 소송은 형사 재판과 달리 당사자 출석 의무가 없다. 뉴진스 측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이 전속계약 위반이며, 양측의 신뢰관계 파탄 역시 전속계약의 해지 사유가 된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민 전 대표를 어도어에서 해임한 사정만으로는 뉴진스를 위한 매니지먼트에 공백이 발생했고, 어도어의 업무 수행 계획이나 능력이 없다고 보기 어렵다”며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반드시 맡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도 전속계약에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민 전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어도 사외이사로 프로듀서 업무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대표이사 직위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니었다고 봤다”면서 “민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20일 사내이사직에서 스스로 사임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뉴진스 측이 주장한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과 관련 “하이브와 어도어·뉴진스 사이 자료를 꼼꼼히 확인해 하이브에 대한 부정 여론 등을 위해 찾아낸 민 전 대표의 사전작업 결과로 판단했다”고 지적했다. 또 “매니지먼트 계약의 경우 뉴진스와 같이 데뷔 전 계약을 체결한 경우 성공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거액의 투자가 이뤄지고 성공해야 회수할 수 있는 게 일반적”이라며 “전폭적 지지로 충분한 팬덤이 쌓인 뒤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해 결정권을 행사하고 무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을 들어 ‘전속 활동이 강제됐다’, ‘인격권이 침해됐다’고 볼 수는 없다”고 했다. 뉴진스 측의 신뢰관계 파탄 주장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계약 당사자 상호 간 신뢰가 깨졌다고 보기가 어렵다”며 “어도어와 뉴진스 간 신뢰관계가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탄돼 전속계약의 해지 사유가 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그간 어도어에 시정을 요구한 사항들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뉴진스는 지난해 8월 어도어의 모회사인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해임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대표직 복귀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월 7일 새 그룹명 NJZ(엔제이지)를 발표하는 등 독자 활동에 나섰으나, 어도어는 전속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본안 소송 과정에서 두 차례에 걸쳐 조정을 시도했지만,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이날 선고가 이뤄졌다. 뉴진스 멤버들은 1심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항소를 예고했다.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 등 뉴진스 다섯 멤버를 법률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은 이날 “멤버들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나, 이미 어도어와의 신뢰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현 상황에서 이 회사로 복귀해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1심 판결에 즉각 항소할 예정이며, 항소심 법원에서 그간의 사실관계 및 전속계약 해지에 관한 법리를 다시 한번 종합적으로 살펴 현명한 판결을 내려 주시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 [속보] 법원 “뉴진스, 어도어 남아야…민희진 해임만으로 계약 위반 아냐”

    [속보] 법원 “뉴진스, 어도어 남아야…민희진 해임만으로 계약 위반 아냐”

    [속보] 법원 “어도어, 민희진 해임만으로 계약 위반했다 보기 어려워” [속보] 법원 “민희진, 뉴진스 독립 위해 여론전…뉴진스 보호 목적 아냐” [속보] 법원 “뉴진스, 어도어 남아야…전속계약 유효 판결”
  • “질질 짜면 도와주냐?” 뉴진스 하니 악플러, ‘모욕 혐의’ 공소 기각…이유 보니

    “질질 짜면 도와주냐?” 뉴진스 하니 악플러, ‘모욕 혐의’ 공소 기각…이유 보니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를 향해 모욕성 댓글을 단 악플러가 형사 재판에 넘겨졌으나 피해자와의 합의로 처벌을 면하게 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김길호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공소 기각은 피고인을 처벌하지 않고 소송을 종결하는 결정이다. A씨는 지난해 10월 하니 관련 기사에 “뭔 말을 저래저래 떠들고 ××졌냐? 질질 짜면 뭐 도와줘? 어?”라며 모욕적인 댓글을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하니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소속사 내에서 겪은 불공정 대우와 인간적 예의 문제 등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검찰은 A씨를 약식기소가 아닌 정식 재판에 넘겼지만 A씨는 선고 전 하니 측과 합의했다. 하니는 재판부에 고소 취소장을 제출했고 법원은 고소 취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공소를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욕죄는 친고죄로 피해자가 고소를 취소하면 처벌할 수 없다. 피해자가 고소를 취소하면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이라도 법원은 공소를 기각해야 한다. 법원은 “고소 취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공소를 기각한다”고 설명했고 이 판결은 확정됐다.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은 지난해 11월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된 진정 사건에 대해 “하니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보기 어렵다”며 종결했다. 현재 판례에 따르면 기획사와 전속 계약한 연예인은 노동자가 아니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해당한다. 당시 하니는 “그동안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 회사가 저희를 싫어한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데뷔 초반부터 어떤 높은 분을 많이 마주쳤는데 인사를 한 번도 안 받으셨다. 직업을 떠나서 인간으로서 예의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뉴진스와 어도어 간 전속계약 분쟁 소송의 1심 결론은 이달 30일에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 정회일)는 오는 30일 오전 9시 50분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선고기일을 연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독자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후 지난 2월 7일 새 그룹명을 NJZ(엔제이지)로 발표했다. 어도어는 전속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 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어도어 측은 뉴진스의 해지 통보가 적법하지 않다고 주장하면서도 합의를 희망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뉴진스 측은 “계약을 이행할 수 있는 기본적 신뢰가 파탄 나 같이 갈 수 없다”라며 합의에 회의적인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 넘치는 자기애와 과시욕 사이… 트럼프 노벨평화상을 탐하다[글로벌 인사이트]

    넘치는 자기애와 과시욕 사이… 트럼프 노벨평화상을 탐하다[글로벌 인사이트]

    트럼프 1기 시절 북미 정상회담한반도 비핵화와 종전 노력에도100번째 노벨평화상 기대 좌절중동의 ‘아브라함 협정’ 주도 공로2020년·지난해 후보 명단에 올라계속되는 수상 불발 ‘자존심 상처’‘앙숙’ 오바마 평화상 수상도 자극내년 美 중간선거에 활용할 수도 내년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연 노벨평화상을 탈 수 있을까. ‘노벨상 시즌’인 매년 10월은 수상자 발표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며 특히 평화상은 가장 큰 관심을 받는다. 과학자(물리학상 등)나 경제학자(경제학상), 작가(문학상)에게 주는 다른 분야의 상과 달리 평화상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이 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전 세계를 들었다 놓았다 한 ‘이슈 메이커’ 트럼프 대통령의 수상 가능성이 거론돼 여느 때보다 주목받았다.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코리나 마차도에게 영예가 돌아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에는 자신이 수상하리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권력과 부를 동시에 가져 부러울 것 없는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염원하는 이유는 뭘까.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꿈꾼 건 1기 집권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 공화당 의원들은 2018년 5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북미 정상회담을 개최해 한반도 비핵화와 한국전쟁 종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2019년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특히 2019년 수상자로 선정되면 100번째 노벨평화상이라는 영예까지 안게 돼 트럼프 대통령도 상당한 기대감을 보였다. 하지만 당시 노벨평화상은 에트리아와의 전쟁을 종식한 공로로 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에게 돌아갔고,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석상에서 “노벨위원회가 시상을 공평하게 하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실제로 아머드 총리는 이듬해 수천명의 사상자를 낳은 ‘티그레이 내전’을 일으키는 등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이 정식 외교 관계를 맺은 평화협정 ‘아브라함 협정’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노벨평화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지난해에도 같은 이유로 후보가 됐지만 수상자로 선정되지는 않았다. 이에 미 시사주간지 타임은 “잇따른 수상 불발이 그의 자존심과 명예욕을 자극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앙숙’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수상에 자극받아 노벨평화상에 집착한다는 해석도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09년 수상했는데 시어도어 루스벨트(1906년)와 우드로 윌슨(1920년), 지미 카터(2002년)에 이어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네 번째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오바마 전 대통령이 별다른 성과 없이 상을 받았다며 여러 차례 불만을 드러냈다. 올해 수상자 발표를 하루 앞둔 지난 9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오바마는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상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목적으로 노벨평화상을 탐낸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내년 11월에는 미국 중간선거가 예정돼 있어 10월 발표되는 수상자로 트럼프 대통령이 선정된다면 지지층 결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나는 수상을 원하지 않는다. 미국이 받기를 원한다. (내가 받지 못한다면) 미국에 큰 모욕”이라며 내셔널리즘을 자극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 미국은 오바마 전 대통령 이후로는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상식을 하는 다른 5개 부문과 달리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수상자에게 상을 준다. 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이 유언장을 통해 평화상만은 노르웨이 의회에서 심사하고 시상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노벨위원회는 노르웨이 의회가 지명한 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최종 결정 과정에서 독립적 의사결정을 보장받는다. 크리스티앙 베르그 라르프비켄 노벨위 사무총장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 수상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우리도 특정 후보에게 언론의 주목이 쏠리는 것을 안다”면서도 “위원회가 진행하는 논의에서 그런 것에 휘둘릴 일은 전혀 없다. 위원회는 개별 후보를 각자 자질에 따라 검토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노벨평화상은 선정 기준이 불명확하며 정치적 판단이 개입된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1973년 베트남전 휴전을 이끌었다는 이유로 선정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캄보디아 비밀 폭격을 주도했던 터라 노벨위원회 위원 2명이 항의 표시로 사임하기도 했다. 미얀마 군부 독재에 비폭력으로 저항한 아웅산 수치(1991년 수상)도 무슬림 로힝야족 학살에 침묵해 논란이 일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내년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라 있다.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 6월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와의 분쟁에 단호하게 개입했다며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 들어 가자지구 전쟁까지 8개의 지구촌 분쟁을 해결했다고 강조하는 등 일찌감치 선전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 전쟁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우크라이나 전쟁도 해결한다면 수상 가능성은 높아진다. 앞서 지난 8일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발표되자 미국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수상 확률은 2.7%에서 6%로 수직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와 과도한 불법 이민자 단속 정책, 치안 유지를 명목으로 한 주요 도시 주방위군 투입, 청년 보수활동가 찰리 커크의 죽음을 계기로 선포한 이념 전쟁 등은 수상 자격을 둘러싼 갑론을박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뉴욕타임스(NYT)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오랜 적대국인 하마스까지도 신뢰하게 만들었다”며 “부디 국내에서도 같은 외교를 시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올해 ‘군사시설 무단촬영’ 외국인, 모두 중국·대만 국적”

    “올해 ‘군사시설 무단촬영’ 외국인, 모두 중국·대만 국적”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내 군사기지 및 시설을 무단으로 촬영하다 적발돼 수사받은 외국인 7명이 모두 중화권 출신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위반으로 적발돼 검찰에 송치 또는 불송치된 외국인은 총 14명이다. 연도별로 2020년 2명, 2021년 1명, 2022년 2명, 2023년 0명, 2024년 2명이었다. 올해는 7명으로 눈에 띄게 늘었으며, 이중 중국인이 4명, 대만인이 3명이었다. 지난 3월 18일부터 21일 사이 중국인 관광객 2명이 수원과 평택, 오산 등에서 카메라로 군용기 등을 찍다가 적발됐다. 5월 10일에는 대만인 관광객 2명이 오산 에어쇼에 무단출입해 카메라로 군용기 등을 10여장 촬영했다. 이들은 애초 미군에 의해 여러 차례 출입을 제지당했으나 내국인 전용 출입문을 통해 무단으로 입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은 이들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 같은 달 29일에는 대만인 유학생이 국가정보원 정문 앞에서 휴대전화로 국정원 시설을 촬영했다. 8월 19일에는 중국인 관광객 2명이 드론으로 제주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일대를 찍다가 적발됐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불법인 줄 몰랐다”고 진술했는데, 해군기지 내부를 촬영한 동영상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6월에는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해군기지에 입항한 미 해군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 등을 드론으로 불법 촬영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구속되기도 했다. 이들이 보유했던 사진과 영상 중 일부는 틱톡 등 중국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무단 배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의원은 “중화권 외국인들이 우리 군사시설이나 운용 전력 체계를 무단으로 촬영하고 그 사진이 온라인 등에 무분별하게 공개된다면 우리 안보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며 “최근 적발 사례가 급증하는 만큼 주요 군사시설 외곽에 경고문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 닷새 앞으로 다가온 노벨평화상 발표…트럼프가 진짜 탈까

    닷새 앞으로 다가온 노벨평화상 발표…트럼프가 진짜 탈까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발표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간 지속적으로 수상 열망을 드러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실제로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오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지난 1월 후보자 추천 마감 결과 338명이 이름을 올렸다. 규정에 따르면 후보자 명단은 50년 이후 공개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후보자 중 한 명이다. 추천한 사람은 비밀을 유지할 의무가 없는데, 우크라이나의 올렉산드르 메레츠코 의원이 지난해 11월 이후 트럼프 대통령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도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을 후보로 추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재임 이후 자신이 7개의 전쟁을 해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캄보디아-태국, 코소보-세르비아, 콩고민주공화국-르완다, 파키스탄-인도, 이스라엘-이란, 이집트-에티오피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사이의 전쟁(분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미국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기지에서 열린 전군 지휘관 회의 연설에서 노벨평화상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이에게 상을 준다면 그것은 우리나라에 큰 모욕이 될 것이다. 나는 개인이 아니라 미국이 상을 받기를 원한다”며 다시 한번 수상 열망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의 눈치를 보는 탓인지 일부 국가 정상들은 그의 노벨평화상 수상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지난 8월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 중재로 평화 협정에 서명하면서 “노벨평화상 후보로 트럼프 대통령을 공동 지명하겠다. 그가 아니라면 누가 자격이 있겠느냐”고 했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워싱턴포스트(WP)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지난달 미국 성인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76%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부정적이었다.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2%에 불과했다. 크리스티안 베르그 라르프비켄 노벨위 사무총장은 지난달 AFP 통신 인터뷰에서 “우리도 특정 후보에 언론 관심이 많은 걸 안다”면서도 “위원회가 진행하는 논의에서 그런 것에 휘둘릴 일은 전혀 없다. 위원회는 개별 후보를 각자 자질에 따라 검토한다”고 밝혔다. 미국 역사에서 노벨평화상을 받은 대통령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우드로 윌슨, 지미 카터, 버락 오바마 등 4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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