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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묻지마 폭행’ 만취男, 경찰 뜨자 ‘순한 양’…꽁무니 빼고 도망 (영상)

    ‘묻지마 폭행’ 만취男, 경찰 뜨자 ‘순한 양’…꽁무니 빼고 도망 (영상)

    술에 취해 일면식 없는 행인들을 폭행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 오후 10시쯤 서울의 한 골목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막무가내로 행인을 폭행하고 있는 신고가 접수됐다. 6일 대한민국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관련 영상을 보면 만취한 남성은 한 음식점 앞에서부터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그는 술에 취해 비틀거리면서도 배송 기사에게 욕설하고, 발길질과 주먹질을 했다. 또 골목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폭행을 가했다. 일부 행인이 그를 뒤에서 붙잡아 제지하려 했지만, 만취 남성은 거세게 저항했고 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 문을 내리치기도 했다. 무서운 것 없다는 듯 행패를 부리던 남성은 그러나 신고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돌연 ‘순한 양’처럼 태도를 바꿨다. 그리곤 폭행을 저지하려는 경찰을 피해 꽁무니를 빼고 달아났다. 하지만 남성은 금방 붙잡혔고 경찰은 그를 폭행 혐의로 검거, 지난달 8일 검찰에 송치했다. 그는 술이 깬 뒤 경찰 조사에서 범행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8일

    쥐 48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60년생 : 근신하면 길하다. 72년생 : 시비가 생기나 해결된다. 84년생 : 횡재할 운이 왔구나. 96년생 : 한 발 뒤로 물러서라. 행운이 기다린다. 소 49년생 : 기분 좋은 하루다. 61년생 : 일이 잘 풀려 기쁨 넘친다. 73년생 : 뜻한바 이루겠다. 85년생 : 장기적인 투자 대길하다. 97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지면 소득이 생긴다. 호랑이 50년생 : 경사 있겠으니 즐거운 하루. 62년생 : 행운의 하루. 74년생 : 재물과 명예운이 높다. 86년생 : 마음의 안정이 중요하다. 98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큰 성과 있다. 토끼 51년생 : 신뢰를 얻어 만사형통. 63년생 : 정도를 걸으면 즐거운 하루. 75년생 : 소망하는 일 이루어짐. 87년생 : 도움으로 일이 잘 풀린다. 99년생 : 애정이 싹튼다. 용 52년생 : 때를 기다리면 행운 있다. 64년생 : 이익이 있다. 76년생 : 움직이면 대길하다. 88년생 : 최선을 다할 때 좋은 결과가 있다. 00년생 : 재물이 들어오는 운이다. 뱀 53년생 : 좋은 기회가 생긴다. 65년생 : 작은 일이라도 성심성의껏 대하면 행운이 있다. 77년생 : 일에 행운이 가득하다. 89년생 : 기분이 상쾌한 하루. 01년생 : 주변 사람이 당신에게 도움을 준다. 말 54년생 : 근심이 사라지는구나. 66년생 : 새로운 일에 접근하라. 78년생 : 경쟁에 유리한 날이다. 90년생 : 하는 일마다 즐겁다. 02년생 : 실속은 가까운 곳에 있다. 양 43년생 : 기쁜 소식이 가득하다. 55년생 : 무리하지만 않으면 좋다. 67년생 : 재운이 트여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다. 79년생 : 기쁜 일이 생길 것이다. 91년생 : 뜻밖의 횡재 있다. 원숭이 44년생 : 신수가 태평하구나. 56년생 : 소문이 좋으니 잘 처신하라. 68년생 : 시비가 있으니 조심해라. 80년생 : 큰 성과 있으니 행운 있다. 92년생 : 먼 곳으로부터 좋은 소식 있다. 닭 45년생 : 나중이 좋아진다. 57년생 :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겠다. 69년생 : 마음 놓고 일을 추진하라. 81년생 : 포기하지 말고 밀고 나가라. 93년생 : 하는 일마다 잘 풀린다. 개 46년생 : 가정이 화평하니 웃음 가득. 58년생 : 활기찬 하루 되겠다. 70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82년생 : 친구와 가까워진다. 94년생 : 모든 일을 꼼꼼히 챙겨라. 돼지 47년생 : 타인을 인정해야 길하다. 59년생 : 정신없이 바쁜 하루가 되겠구나. 71년생 : 운이 열려 이득이 많이 생긴다. 83년생 : 운이 상승하는 하루이다. 95년생 : 일찍 귀가하면 좋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9일

    쥐 48년생 : 언행에 조심해야겠다. 60년생 : 분위기 파악을 잘하라. 72년생 : 일이 잘 풀려 기쁨 넘친다. 84년생 : 자기 자리를 지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96년생 : 대인 관계가 좋아진다. 소 49년생 : 근심 걱정이 전혀 없다. 61년생 :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라. 73년생 : 작은 일로 큰 성과 있다. 85년생 : 운기가 호전되어 풀린다. 97년생 : 차분히 일을 풀어나가라. 호랑이 50년생 : 기분 좋은 하루이다. 62년생 : 새로운 일이 다가온다. 74년생 :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하라. 86년생 : 바깥에서 활동하면 운수 대통. 98년생 : 운기가 서서히 호전되어 풀린다. 토끼 51년생 : 큰 성과가 있겠다. 63년생 : 작은 것 주고 큰 것 얻는다. 75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87년생 : 주변의 도움을 받아 잘 진행된다. 99년생 : 재물이 생기니 주변을 돕는 데 활용하라. 용 52년생 : 심신이 편안하니 즐겁다. 64년생 : 여기저기서 이득이 생긴다. 76년생 : 분실물 없도록 주의하라. 88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 있다. 00년생 : 부드러운 자세가 유리하다. 뱀 53년생 : 무리하지만 않으면 성공. 65년생 : 가까운 사람을 만나 회포를 푼다. 77년생 : 공과 사를 분명히 구별하라. 89년생 : 큰 성과가 있다. 01년생 : 인내하면 큰 성과 있다. 말 54년생 : 대길하니 만사형통. 66년생 : 흔들리지 말고 자리를 지켜야 길하다. 78년생 : 인내하면 큰 성과 있다. 90년생 : 진실한 행동이 운 부른다. 02년생 : 금전 지출을 조심하라. 양 43년생 : 가정은 안정되고 화기애애하다. 55년생 : 재물이 풍성하니 운기 왕성. 67년생 : 마음이 편안한 하루다. 79년생 : 서두르지 않아도 풀린다. 91년생 : 포기 말고 밀고 나가라. 원숭이 44년생 : 오곡이 풍성하니 즐겁다. 56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 68년생 : 목표를 향해 전진함이 좋다. 80년생 : 쉽게 풀리니 걱정 마라. 92년생 : 실속 있는 하루이다. 닭 45년생 : 생각대로 모든 일이 성사된다. 57년생 : 주변과 화합하는 것이 좋다. 69년생 : 일찍 귀가함이 좋다. 81년생 : 신경 쓸 일이 생긴다. 93년생 : 작은 희생이 따른다. 개 46년생 : 재물이 들어오겠다. 58년생 : 시간활용을 잘하면 이득이 생긴다. 70년생 : 만족한 하루가 되겠다. 82년생 :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하다. 94년생 : 일이 잘 진행되는 날이다. 돼지 47년생 :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라. 59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71년생 : 순리에 맞게 행동하면 명예 있다. 83년생 : 아랫사람에게 맡겨두면 행운 있다. 95년생 : 마음에 안정을 찾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0일

    쥐 48년생 : 베푼 만큼 돌아온다. 60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 있다. 72년생 : 은인의 도움이 있겠다. 84년생 : 재물운이 좋아 소득이 많겠다. 96년생 : 서두르지 말고 해결하라. 소 49년생 : 정도를 걸어야 길한 운세이다. 61년생 : 기쁨이 들어올 운이다. 73년생 : 모든 일에 안정을 취하라. 85년생 : 시험에 유리한 날이다. 97년생 : 가족 간의 화합 도모하라. 호랑이 50년생 : 노력하면 얻는다. 62년생 : 좋은 소식이 들리겠구나. 74년생 : 작은 일들은 성사된다. 86년생 : 소신껏 하면 기회 잡는다. 98년생 : 바깥에서 활동하면 운수 대통. 토끼 51년생 : 뜻밖의 행운이 있다. 63년생 : 일을 추진하면 얻는 것 있겠다. 87년생 : 이익이 생겨나는 날이다. 87년생 : 운이 상승한다. 99년생 : 친구가 도움을 준다. 용 52년생 : 하던 일 계속하는 것 좋다. 64년생 :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린다. 76년생 : 꾸준히 노력하라. 행운이 온다. 88년생 : 어려움이 해소된다. 00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 뱀 53년생 : 매사 순조롭게 흐르는구나. 65년생 : 자존심만 버린다면 희망 있다. 77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89년생 : 차근차근 실행함이 좋겠다. 01년생 : 도와줄 사람이 많다. 말 54년생 : 막혔던 일이 풀린다. 66년생 : 건강과 재운이 왕성하구나. 78년생 : 성실하게 노력하라. 인정받는다. 90년생 : 뜻밖의 재물을 얻게 된다. 02년생 : 문서에서 이득을 본다. 양 43년생 : 분주하고 힘이 드나 좋아진다. 55년생 : 열심히 노력하면 대가 있다. 67년생 : 인내하면 좋아진다. 79년생 : 생각보다 일이 잘 진행된다. 91년생 : 기쁘고 편안한 하루. 원숭이 44년생 : 복록이 있겠다. 56년생 : 오해 풀리고 기쁜 소식 있다. 68년생 : 진솔한 마음으로 임하라. 80년생 : 친지와 즐거움 나눈다. 92년생 : 인정을 받는다. 닭 45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57년생 : 소망하는 일 이루어짐. 69년생 : 주위 사람이 도와 일이 잘 해결된다. 81년생 : 분실 사고를 주의하라. 93년생 : 새로운 만남에 신경 써라. 개 46년생 : 무리하지 않으면 걱정할 것 없다. 58년생 : 좋은 기회가 있겠다. 70년생 : 성공의 길로 접어드는 날이다. 82년생 : 모든 일을 꼼꼼히 챙겨라. 94년생 : 대인 관계가 좋아진다. 돼지 47년생 :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구나. 59년생 : 길운이 오니 일이 잘 풀린다. 71년생 : 이익이 짭짤하다. 83년생 : 바깥에서 활동하면 운수 대통. 95년생 : 기다리던 일에 기회가 찾아온다.
  • 피보다 진한 보라색 전쟁

    FC안양의 상상은 현실이 됐다. 이제 FC안양과 FC서울이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 ‘피보다 더 진한 보라색’ 더비매치가 온다. 프로축구 K리그2 우승으로 K리그1 승격을 이룬 유병훈 안양 감독은 안방에서 서울을 꺾는 걸 다음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2 우승 및 승격 기자회견’에서 “안양 홈에서 서울을 상대로 K리그1 경기를 치르는 건 안양 팬들과 모든 안양 시민의 염원”이라고 강조했다. 안양은 2013년 창단한 이래 줄곧 K리그2에서 절치부심한 끝에 11년 만에 처음으로 1부리그에 입성했다. 2019년과 2021년, 2022년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그때마다 번번이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던 안양은 올해는 6월 2일부터 우승을 결정지은 11월 2일까지 5개월 동안 1위를 놓치지 않는 뒷심을 발휘하며 플레이오프 없이 곧바 로 승격했다. 축구 팬 사이에선 안양이 K리그1 무대에 서는 자체보다 K리그를 대표할 수 있는 더비 매치가 성사됐다는 게 더 큰 관심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처럼 연고지 이전이라는 악연이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안양에는 원래 ‘LG 치타스’라는 연고 구단이 있었다. 하지만 2004년 갑작스럽게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며 구단 이름도 ‘FC서울’로 바꿨다. 하루아침에 지역 축구팀을 잃어버린 팬들의 분노가 시민구단 창단 운동으로 이어지면서 2013년 깃발을 올린 게 현재 안양이다. K리그1 정규리그에서 당당하게 ‘배신자를 응징하는 것’이 창단 당시부터 안양이 꿈꿔온 최대 목표였던 셈이다. 내년 K리그1 정규리그에서 안양-서울 더비 매치는 최소 세 차례 열린다. 유 감독은 “무거운 책임감도 든다”면서 “도전자 정신으로 임하겠지만 팬들의 마음을 담아 홈에서는 최소 한 경기는 꼭 승리해 안양 시민들의 한을 풀어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기자회견을 함께한 주장 이창용 역시 “안양에 선수가 새롭게 입단하면 구단에서 안양 역사를 담은 영상을 보여준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이상해진다”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 문학·역사로 직조한 1000년 獨미술사

    문학·역사로 직조한 1000년 獨미술사

    “한겨울이라 잎사귀가 모두 떨어진 가지는 차가운 대지에 굳건히 뿌리박은 줄기에서 당당하게 뻗어 나와 있다. 외로워도 호연지기는 잃지 않는 독일인의 기품이 느껴진다.” 독일 낭만주의의 거장 카스파어 다비트 프리드리히(1774~1840)의 작품 ‘눈 속의 고인돌’ 속 참나무에서 류신 중앙대 유럽문화학부 교수는 독일인 특유의 정체성을 발견한다. 눈 덮인 낮은 언덕 위에 서 있는 참나무 세 그루를 보면서 저자는 독일 게르만족의 조상인 아리안족이 참나무를 숭배했던 점, 고대 로마제국이 게르만족의 영토에 침범했다가 토이토부르거 숲 전투에서 참패를 당했던 역사, 이 전쟁 후 독일에서 주조한 1페니 동전에 참나무 잎이 새겨진 점까지 끌어낸다. 반면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역경의 동지’라고 불렀던, 독일의 행위 미술가 요제프 보이스(1921~1986)의 참나무는 나치의 과오를 청산한 독일의 미래로 해석한다. 보이스는 ‘7000그루의 참나무’ 프로젝트(참나무와 현무암 비석을 짝지어 심는 퍼포먼스)를 통해 나치 이데올로기와 전쟁이 남긴 상흔을 치유하고자 했다. 류 교수가 쓴 ‘사색의 미술관’에서는 이처럼 같은 참나무라도 시대적 맥락에 따라 의미가 변화할 수 있음을 짚어 낸다. ‘문학과 역사가 깃든 독일 미술 산책’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주제와 해석의 실마리가 되는 문학 작품과 역사적 배경을 함께 소개한다. 저자는 “문학적 상상력은 침묵하는 그림에 입을 달아” 주며 “모든 예술은 시대의 산물이자 역사의 오르가논(사고의 고찰법, 연구법)”이라고 설명한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중세 로마네스크부터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 20세기 표현주의, 전후 현대 미술까지 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통과 결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뿐만 아니라 양차 세계대전을 겪은 독일 화가들의 내상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분투의 과정을 볼 수 있다. “명작은 재승인이 아니라 발견되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그러나 사색의 틈을 마련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독자와 보폭을 맞춘다.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이 친절한 도슨트’를 따라가다 보면 왜 그의 강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가 중앙대 최고 인기 교양강좌가 됐는지, 2021년부터 그가 네이버에 연재하는 ‘독일 미술사 산책’이 꾸준히 사랑받는지 알 수 있게 된다.
  • 승강기 전단지 뜯었다가 ‘검찰 송치’된 여중생…결말은?

    승강기 전단지 뜯었다가 ‘검찰 송치’된 여중생…결말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거울에 붙은 비인가 게시물을 뜯은 10대 여중생을 재물손괴 혐의로 송치했던 경찰이 보완 수사 끝에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5일 A양의 재물손괴 혐의에 대해 검찰에 ‘불송치 의견’으로 보완수사 결과를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후 검찰은 이달 5일쯤 A양에 대해 ‘최종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A양은 지난 5월 11일 용인시 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기 집으로 향하던 중 거울에 붙어있는 ‘비인가’ 게시물을 뜯은 혐의를 받았다. 당시 A양은 거울을 보던 중 해당 게시물이 시야를 가리자 이를 떼어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게시물은 아파트 내 주민 자치 조직이 하자보수에 대한 주민 의견을 모으기 위해 부착한 것으로, 관리사무소로부터 게재 인가를 받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도 당시 경찰은 A양의 행위가 ‘재물손괴의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었다. 또 A양과 마찬가지로 게시물을 뜯은 60대 주민 B씨와 문제의 게시물 위에 다른 게시물을 덮어 부착한 관리사무소장 C씨도 함께 송치했다. 이후 A양 측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자, 상급 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은 해당 사건에 추가 고려 사항이 있다고 판단하고 검찰과 협의해 보완 수사를 결정했다. 관련 판례 80여건을 분석한 경찰은 ▲해당 게시물이 엘리베이터 내 거울의 기능을 방해하고 있었던 점 ▲A양 등에게 손괴의 고의성이 없다는 점 등을 들어 ‘혐의없음’으로 의견을 변경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및 참고인들에 대한 추가 조사와 함께 법리를 검토한 결과 재물손괴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국가공무원 7급 공채 2차 800명 합격… 여성 33.6%, 4%P 이상 감소

    국가공무원 7급 공채 2차 800명 합격… 여성 33.6%, 4%P 이상 감소

    인사처 합격자 발표… 행정직 577명, 과학기술직 223명 합격선 농업 92점, 통계 91점 최고일반행정 85점… 전산개발 90점세무 82점, 일반기계 79점 최저여성 33.6% 전년비 4.1%P 하락장애인 49명 선발에 46명 합격양성평등채용목표제 女 9명 추가 합격지역인재 전형 22명 추가 합격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2차 시험에 800명이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행정직군 577명, 과학 기술직군 223명 등 총 800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행정직군 합격선은 통계 직류가 91점으로 가장 높았다. 검찰 90점, 일반행정 85점, 세무 82점 등 순이었다. 과학기술 직군에선 일반농업 직류가 92점으로 합격선 최고를 기록했다. 전산 개발 90점, 화공 86점, 일반기계 79점 순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8.7세로 지난해(28.2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가 549명(68.6%)으로 가장 많았고 30~39세(216명, 27%), 40~49세(3.8%, 30명), 50세 이상(0.6%, 5명) 순이었다. 여성 합격자는 33.6%(269명)으로 전년(37.7%)보다 4% 포인트 이상 감소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세무, 감사, 일반기계, 전기, 화공, 데이터에서 여성 9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어느 한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 예정 인원의 30%에 미달할 경우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지방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지방인재채용목표제로는 일반행정, 선거행정, 전산개발, 외무영사 등 9개 모집 단위에서 22명이 추가 합격했다. 지방인재는 합격예정인원에서 30%에 미달할 경우 지방인재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장애인 구분 모집에는 49명 선발에 46명이 합격했다. 7급 공채의 마지막 단계인 면접 시험은 다음달 4~7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0일 예정이다. 면접시험 포기등록은 이달 8~11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 30년 간 아이들 강제노동 ‘최악의 이 사건’…항소심도 국가책임 인정

    30년 간 아이들 강제노동 ‘최악의 이 사건’…항소심도 국가책임 인정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에 대한 국가배상 책임이 항소심에서 처음으로 인정됐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1960년대부터 무려 30여년에 걸쳐 노숙인이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이유 없이 끌고가 강제로 가두고 폭력과 강제노동을 일삼은 대한민국 최악의 인권유린 사건으로 꼽힌다. 서울고법 민사33부(부장 김대웅)는 7일 형제복지원 피해자 13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1심 법원은 지난 1월 피해자들이 청구한 배상금 80억 원 중 일부를 인정해 피해자 13명에게 각각 2억~4억원의 배상을 명령한 바 있다. 항소심 재판부는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다. 이향직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대표는 선고 후 “피해자들은 하루빨리 국가로부터 사과받고 합당한 배상금을 수령한 뒤 아픈 기억을 잊고 싶다”며 “국가가 상고한다면 시간 끌기 목적이라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1960년 7월 형제육아원 설립부터 1992년 8월 정신요양원 폐쇄까지, 경찰 등 공권력이 부랑인으로 지목된 사람들을 민간 사회복지법인인 형제복지원에 강제수용한 사건이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2022년 8월 이를 국가의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 사건으로 판단하고, 수용자들을 피해자로 인정하며 국가 차원의 공식 사과와 피해 복구 방안 마련을 권고했다. 현재 이 국가배상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확립된 판례는 없는 상태다. 다만 지난해 12월 다른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의 국가배상 청구 소송에서 처음으로 국가의 배상 책임이 인정된 뒤, 이번 첫 항소심을 포함해 하급심에서 같은 취지의 판결이 이어지고 있다.
  • 서울 그랜드힐에서 경기북부 합동투자설명회

    서울 그랜드힐에서 경기북부 합동투자설명회

    ‘경기북부 시군 합동 투자설명회’가 7일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열렸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경기북부 시군들이 참여했다. 양주시는 이창열 자족도시과장이 직접 나서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입지 장점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 과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수도권 1·2순환고속도로,서울-양주 고속도로 등 잘 갖춰진 교통망이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는 각각 첨단 산업과 다양한 제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된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스마트 기술과 R&D 중심의 환경을 갖춘 첨단 산업 허브로 발전할 전망이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전자부품·금속가공·기계 제조업 중심의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투자 유치를 위해 오는 28일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 콘서트서 ‘이 노래’ 불렀다 정치권 표적 된 ‘홍콩 4대천왕’

    콘서트서 ‘이 노래’ 불렀다 정치권 표적 된 ‘홍콩 4대천왕’

    이른바 ‘홍콩 4대 천왕’ 중 한 명으로 중화권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가수 겸 배우 류더화(유덕화·63)가 노래 한 곡으로 양안(兩岸) 갈등의 중심에 서게 됐다. 대만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부른 노래로 인해 대만 정치권의 도마 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집권당인 민주진보당 일부 의원들이 류더화가 부른 노래가 “중국을 찬양했다”고 몰아세우자 중국 관영 언론들은 류더화를 추켜세웠다. 정작 그의 팬들은 “음악을 정치화하지 말라”며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중국 애국심’ 강조한 노래에 “친중” 불똥7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류더화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11년 만에 대만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 티켓은 선착순 예매가 아닌 사전 신청 후 추첨하는 방식으로 판매됐는데, 총 4만장의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85만명이 몰리며 류더화의 여전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뜻밖의 논란은 그가 무대에서 10번째 곡으로 부른 ‘중국인’에서 터져 나왔다. 홍콩의 중국 반환을 기념해 그가 1996년 발표한 이 곡은 “손을 잡고 고개를 들어 앞으로 나아가자. 우리가 중국인임을 세계가 알게 하자” 등 애국심을 고취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류더화는 지난 2022년 열린 홍콩 반환 25주년 기념행사 등 중국의 국가급 행사에서 이 곡을 자주 불렀다. 이 곡을 둘러싸고 중국과 대립하고 있는 민진당의 일부 의원들이 “친중”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왕이촨 민진당 정책위원장은 류더화의 콘서트에 대해 “매우 중국스럽다”고 날을 세웠고, 같은 당 소속 왕딩위 입법위원(국회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류더화를 겨냥해 “중국에 아첨하는 연예인”이라며 “그의 콘서트는 볼 가치가 없다”고 일갈했다. 이들은 그가 중국 공산당 관변단체인 중국영화인협회 부주석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양안 갈등 휘말리자 팬들 “정치화 말라”민진당이 논란에 불을 붙이자 중국 언론들이 기름을 부었다. 중국 언론들은 발 빠르게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설마 대만인은 중국인이 아닌가”, “대만 독립분자들이 제 발 저린다”며 민진당을 겨냥했다. 대만에서 ‘화자이(華仔)’라 불리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류더화가 양안 갈등에 휘말리자 팬들은 물론 정계도 들끓었다. 중국국민당 소속인 장완안 타이베이 시장은 그를 향해 “대만인이 사랑하는 가수다. 대만에서 공연한 것을 환영해야 한다”며 논란을 부추기지 말 것을 호소했다. 그의 팬들도 그를 비판한 민진당 의원들의 소셜미디어(SNS)에 “‘화자이’를 정치화하지 마라”, “노래는 노래일 뿐”이라며 비판의 댓글을 쏟아냈다. 정작 해당 곡의 작사가와 작곡가가 모두 대만인이라는 점도 화제로 떠올랐다.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자 대만의 중국 담당 기관인 대륙위원회는 “문제 없다”고 선을 그었다. 량원제 대륙위 부주임위원은 7일 입법원 외교·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류더화의 콘서트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입법위원들의 질의에 “그가 대만의 국가로서의 지위를 부정하는 등의 행위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연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1981년 배우로 데뷔한 류더화는 1980~90년대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국내에서는 배우로 유명하지만 중화권에서는 가수로도 크게 성공해 현재까지 대규모의 투어 콘서트를 열고 있다. 그는 2014년 홍콩 우산 혁명 당시 자신의 SNS에 홍콩 경찰의 폭력 시위를 우려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지만, 2022년 홍콩 반환 25주년 기념 행사에 출연하는 등 최근 수년 동안 친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3.7%에 불과한 서울 전기 이륜차 보급 2026년 20%로 확대

    3.7%에 불과한 서울 전기 이륜차 보급 2026년 20%로 확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대기 오염과 소음을 유발하는 배달용 내연 이륜차의 전기 이륜차 전환에 협력키로 했다. 환경부와 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에서 소상공인의 친환경 배송 촉진을 위한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양 기관과 종로구·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엘지에너지솔루션·대동모빌리티·케이알모터스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 9월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이륜차(42만 6000여대 중에 전기 이륜차는 3.7%인 1만 6000여대에 불과하다. 저소음 등 친환경 배달 문화 정착과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6년까지 내연 이륜차 대비 전기 이륜차 비중을 20%로 확대하는 등 전기 이륜차 보급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와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을 강화하고 국가표준형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보급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기초 지자체와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기이륜차 보급 및 안전 운행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들은 국가표준형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공급에 나선다. 아울러 정부와 지자체는 화재예방 등 안전한 전기이륜차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화재에 안전한 전기이륜차와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보급을 위한 기술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뿐 아니라 생산 기업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전기이륜차 안전을 확보해 소상공인들의 관심 속에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전기이륜차 운행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경남 행정통합 본격화…8일 ‘공론화위원회’ 출범

    부산경남 행정통합 본격화…8일 ‘공론화위원회’ 출범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이 본격화한다. 경남도는 8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공론화위 공동위원장(권순기·전호환)·위촉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출범식은 공론화위원회 활동계획 보고, 위촉장 수여, 시도지사·공동위원장 인사말, 기본구상안 초안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부산·경남 공론화위원회는 민주적 의견 수렴을 도모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학계·상공계·시민단체·시도의회·경남시장군수협의회·부산시군구협의회 등 각 시도에서 15명씩 총 30명으로 꾸린다. 위원장은 양 시도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한다. 경남도 위원장은 권순기 전 경상대학교 총장이, 부산시 위원장은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이 맡는다. 이날 부산경남 행정통합 로드맵을 담은 기본구상안 초안도 공개한다. 지난 4월 경남연구원과 부산연구원은 행정통합 장단점과 효과 등을 알리고자 행정통합 기본구상 연구에 공동 착수했다. 행정통합안에는 행정통합 모델, 통합자치단체 위상, 정부에게 위임받을 특례·권한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공론화위원회는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초안을 보완·발전시켜 최종안을 마련한다. 홍보와 권역별 토론회 개최 등 시도민 공론화도 계획 중이다. 이후 여론조사를 통해 시도민 의견을 수렴해 공론화 결과를 양 시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공론화 과정에서 제시되는 기본구상안과 시도민 의견을 앞세워 정부 지원책을 마련하고 특별법 제정을 위한 대정부 협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남과 부산은 연방제 주에 준하는 권한을 갖는 통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삼기에 헌법 개정에 따르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통합 추진 과정에서 두 지자체는 ‘상향식 행정통합’ 원칙도 분명히 한다. 6월에 광역교통망 구축, 접경지역 주민 불편 해소, 맑은 물 공급·낙동강 녹조 발생 대응과 수질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담아 공동합의문을 채택한 것도 이와 맞닿는다. 다만 지난해 5월 두 지자체가 공동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행정통합 찬성 35.6%, 반대 45.6%, 잘 모름 18.8%로 나와 여론을 반전시키는 게 최대 과제가 될 전망이다.
  • 드래프타입, 마케팅 에이전시 매드업과 AI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제작 MOU 체결

    드래프타입, 마케팅 에이전시 매드업과 AI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제작 MOU 체결

    - AI를 통해 높은 콘텐츠 제작 생산성 제고, 광고주 맞춤형 크리에이티브 확장- 축적된 크리에이티브 노하우와 기획을 AI로 시각화,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구현 AI 마케팅 콘텐츠 솔루션 드래프타입(대표 김대희, 선형조)이 애드테크 스타트업 매드업과 광고 크리에이티브 확장 및 차별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AI 기술로 콘텐츠 제작 생산성을 증대하여 광고주 맞춤형 크리에이티브를 쉽고 빠르게 도출하고, 창의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드래프타입은 AI 기반의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제작 솔루션으로 높은 퀄리티의 이미지 생성과 브랜드 커스텀 모델 제작 등의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이미 글로벌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Chat GPT나 미드저니보다 더 뛰어난 실사 표현 퀄리티로 출시 1년 만에 이용기업 5000개사를 확보하는 등 AI 이미지 생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매드업은 기술과 데이터 및 모바일 앱 마케팅 분야에 강점을 가진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로, 고객의 성과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전문성 있는 크리에이티브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래프타입은 AI 솔루션을 통해 광고 크리에이티브 제작 전반을 지원하고, 매드업은 드래프타입의 솔루션을 활용해 광고주에게 최적화된 창의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하여 한층 더 진화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실현할 예정이다. 드래프타입은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솔루션 ‘드래프타입 스튜디오’를 통해, 매드업의 마케터와 디자이너들이 손쉽게 크리에이티브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단순 이미지 소재 제작 분야를 넘어 브랜드캠페인, PR 등 모든 광고/마케팅 콘텐츠를 아우를 수 있는 종합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구현하여 파트너사의 AI 활용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매드업 이주민, 이동호 대표는 “매드업은 애드테크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전문성을 가진 디지털 마케팅 기업이며 그동안 축적한 애드테크 노하우를 AI 도입 및 활용에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매드업의 AI 기술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이제껏 보기 어려웠던 창의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쉽게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래프타입 김대희 대표는 “누적 고객 5천여 명이 활용하는 드래프타입 스튜디오는 마케터들이 가장 활용하기 좋은 형태로 진화해왔다.” 며 “마케터들이 그동안 겪었던 저작권, 과도한 제작 리소스 문제를 넘어 이전에 연출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했던 부분을 AI로 가능하게 만들어 파트너사가 새로운 차별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올레꾼들이여, 완주에 집착 마세요… 천천히 가다보면 안 보이던 것이 보여요”

    “올레꾼들이여, 완주에 집착 마세요… 천천히 가다보면 안 보이던 것이 보여요”

    끊어진 길을 잇고, 잊혀진 길을 찾고 사라진 길을 불러내 걷는 사람들이 걷고 싶은 만큼 걸을 수 있는 긴 길 ‘제주올레걷기축제’가 개막축포를 터뜨렸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7일 저지녹색농촌체험장에서 3000여명의 올레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주올레걷기축제’를 개막했다.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눈부시도록 푸르른 가을날이다.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에 걷기 축제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이 가을 엑기스를 한방울도 흘리지 말고 즐기기 바란다. ‘걸을 맛 난다’ 캐치프레이즈처럼 개인적·사회적·국가적으로 힘든 일이 많지만 걸을 맛 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걸을 맛을 내고 먹을 맛을 내고 즐길 맛을 즐기며 살맛나는 세상을 향해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자”고 제안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가 환영사를 통해 “올해 14번째를 맞는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역사를 즐길 수 있는 제주 생태관광의 대표적인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어 반갑다”며 “특히 올해는 이주민과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의미가 깊다”고 축하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동시에 제주 자연의 파수꾼으로 가치를 알리고 보호하는 일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찾는 올레길로 발돋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 올레 예찬론자이자 1000만 배우 류승룡도 올해 어김없이 걷기에 동행했다. 그는 “4일부터 이미 제주에 와 9, 10, 11코스를 걸었다”며 “오늘 걷는 14코스는 산이 보이면 마운틴뷰, 바다를 보면 오션뷰, 여러분을 보면 알러뷰(I LOVE YOU)”라고 농담해 뚜벅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해 이맘때 14-1코스에서 최근 개봉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촬영했다고 깨알같은 홍보를 곁들인 그는 “아마존보다 제주 곶자왈이 더 아마존 같다”며 “많이 비우고 많이 채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올레꾼들을 향해 인사했다. 양종훈 사진작가(제주해녀문화협회 이사장)는 “3개월 전 부터 ‘서명숙의 제주올레’ 다큐를 개인적으로 촬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2년여동안 함께 걸으멍 쉬멍 놀멍 할 것 같다”며 “제주올레는 간세(제주올레 상징. 게으름뱅이란 뜻의 제주어)처럼 사실은 너무 급하게 걷지 말고 천천히, 가다가 그만 걸어도 좋다”고 권유했다. 그는 “완주에 집착하지 말고 즐기라”며 “빨리 가다보면 안 보이고 천천히 가다보면 안 보이던 것까지 보이기 시작한다. 그것이 제주 올레의 풍성한 맛”이라고 예찬했다. 또한 “흙과 야생화와 대화하다가 시간이 늦어져 도착지에 못 가도 안달내지 않아도 된다”며 “천천히 가면 행복이 온다는게 서명숙 이사장의 올레”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올해 제주올레걷기는 오는 9일까지 3일간 제주올레 14코스(정방향), 15-B코스(역방향), 16코스(정방향)에서 걷는다. 어린이 단체, 어른 단체 등 3000여명이 아침부터 밀려든 행사장에는 현장접수(100여명)가 일찌감치 마감돼 선물 꾸러미마저 동났다. 사전접수를 못한 올레꾼들은 8일과 9일 그냥 와서 함께 걸으면 된다. 해외에서도 사전 신청접수해 24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올레 관계자는 “자매를 맺은 규슈올레, 미야기올레, 대만천리길, 몽골올레에서도 올해도 어김없이 동행하고 있다”며 “벨기에, 이집트, 이탈리아, 캐나다, 영국, 독일, 뉴질랜드, 남아공, 스위스, 필리핀, 싱가포르, 중국, 프랑스, 홍콩, 미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세계곳곳에서 개인적으로 신청 접수해 온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매년 도보여행자들 1만여명이 참여하며 제주의 독특한 섬 문화와 마을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글로벌 걷기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 용산구, 2024년 마을돌봄사업 공모전 아동부문 ‘대상’

    용산구, 2024년 마을돌봄사업 공모전 아동부문 ‘대상’

    “몇 달 후면 이제 저의 마음의 고향인 키움센터를 떠나야 하는데 많이 아쉬워요” - 차영경양 영상 중 서울 용산구가 운영하는 용산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소속 학생이 지난 1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마을돌봄사업 공모전’ 아동부문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마을돌봄사업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국민적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된다. 서울금양초등학교 6학년 차영경양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현재 6학년까지의 성장 스토리텔링을 영상으로 만들어 제출했다. 영상에는 키움센터를 다니며 체험한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코로나 시기를 겪은 모습 등을 담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차양의 가족은 공모전 타이틀처럼 마음놓고 아이를 맡겼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기쁘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시설과 그곳을 잘 운영해 주는 용산구에 늘 감사하게 생각해 왔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이 키움센터를 사랑하고 즐거운 방과 후 놀이터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아동을 지역에서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아동과 학부모가 원하는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尹, 트럼프와 12분간 통화...“이른 시일 내 회동”

    尹, 트럼프와 12분간 통화...“이른 시일 내 회동”

    대통령실이 7일 “윤석열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당선인과 이른 시일 내 회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전 7시 59분부터 12분간 트럼프 당선인과 윤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은 한미일 협력과 한미동맹,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 관계가 나날이 견고해져 왔고, 이러한 협력이 캠프데이비드 3국 협력 체계로 구축될 수 있었던 데에는 1기 재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기여도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한미동맹이 안보와 경제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자”고 덧붙였다. 트럼프 당선인도 “한미 간 좋은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두루 잘 듣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MAGA) 슬로건으로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리더십으로 위대한 미국을 이끌어가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감사하다”며 “한국 국민에게 각별한 안부를 전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은 북한 군사 동향에 대해 서로 평가하고 논의했다. 김 차장은 “양 정상이 북한의 점증적인 핵 능력,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잇따른 탄도 미사일 도발, 오물 풍선 낙하, 서해상 선박과 민간인 항공 안전을 위협하는 GPS 교란 문제에 대해 정보 상황을 공유했다”고 강조했다. 김 차장은 “양 정상은 직접 만나 좀더 협의할 필요성에 공감했고 이른 시일 내에 날짜와 장소를 정해서 윤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이 회동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자세한 상황은 캠프진 실무진 간에 대화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7일

    쥐 48년생 : 마음이 풍요롭게 변하겠다. 60년생 : 매사 성실하니 행운이 있다. 72년생 : 많은 사람이 도와주는구나. 84년생 : 공동 장소에서 즐거운 일이 생긴다. 96년생 : 덕을 쌓으면 복록 따른다. 소 49년생 : 성취하는 일 많겠다. 61년생 : 하는 일마다 행운 따른다. 73년생 : 기쁜 소식 있다. 85년생 : 이동하면 좋은 일 생기겠다. 97년생 :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호랑이 50년생 : 복잡하지만 해결된다. 62년생 : 새로운 설계에 행운이 있다 74년생 :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86년생 : 나른한 기분의 좋은 하루. 98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토끼 51년생 :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 있다. 63년생 : 일의 성과가 빛나겠다. 75년생 : 복잡하지만 해결된다. 87년생 : 근신함이 행운을 부른다. 99년생 : 큰 성과 있겠다. 용 52년생 : 겸손하면 큰 소득 있다. 64년생 : 명예와 이익이 있으니 여유롭다. 76년생 : 기쁜 소식 들으니 행복한 하루. 88년생 :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00년생 : 행동으로 실천하라. 뱀 53년생 : 새롭게 출발하면 좋다. 65년생 : 자녀로 인한 좋은 일이 있다. 77년생 : 주변의 도움으로 해결된다. 89년생 : 몸과 마음이 편하구나. 01년생 : 돌아다니면 이익 얻는다. 말 54년생 : 행운이 손짓하는 날이다. 66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 좋다. 78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90년생 : 진솔한 마음으로 임하라. 02년생 : 좋은 하루다. 양 43년생 : 전화위복의 멋진 날이다. 55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67년생 : 횡재할 운이 왔구나. 79년생 : 행복함을 느끼는 날. 91년생 : 생각했던 일들이 서서히 이루어진다. 원숭이 44년생 : 신체의 피로가 과중하니 쉬어라. 56년생 : 신수 왕성하고 운수 대통. 68년생 : 인내하면 성과 있다. 80년생 : 말없이 실현함이 좋겠다. 92년생 : 재물은 들어오니 관리를 잘하라. 닭 45년생 : 즐거움이 있으니 대길. 57년생 : 좋은 소식이 있겠다. 69년생 : 가족으로부터 기쁜 소식을 듣는다. 81년생 : 차분히 일하면 대길하다. 93년생 : 큰 경사가 있다. 개 46년생 : 아랫사람으로부터 좋은 소식 들려온다. 58년생 : 차분히 맡은 일에 충실하면 이득이 생긴다. 70년생 : 겸손하면 인정받는다. 82년생 : 일이 곧 풀릴 것이다. 94년생 : 머무는 것이 이득 있다. 돼지 47년생 : 중심을 잃지 않으면 운수 대통. 59년생 : 새로운 사람을 조심하라. 71년생 : 사람 만남이 좋다. 83년생 : 우연한 만남 이루어진다. 95년생 : 생기가 가득하구나.
  • 양천, 서울형 키즈카페 11곳으로 늘린다

    양천, 서울형 키즈카페 11곳으로 늘린다

    서울 양천구가 부모들에게 인기가 좋은 서울형 키즈카페를 대폭 확대한다. 양천구는 내년 서울형 키즈카페를 11곳으로 늘린다고 6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이용료가 2시간 기준 3000원으로 저렴하다. 또 아이들의 성장과 재능 발달을 돕는 연령별 다양한 놀이시설과 돌봄 기능을 갖춰 인기가 좋다. 현재 양천구에는 구에서 운영하는 신정7동점(5색깔깔키즈), 오목공원점과 시에서 운영하는 시립목동점 등 3곳이 있다. 구는 목동, 신정동, 신월동 지역의 균형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 공간 확충을 위해 공공시설뿐 아니라 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종교시설을 활용한 ‘신월3동점’과 ‘신정4동점’, 공원을 활용한 ‘신트리공원점’과 ‘강월어린이공원점’ 외에도 건립 예정인 보육타운에 들어설 ‘신정7동 2호점’과 공동육아방을 활용한 ‘목4동점’, ‘목3동점’, ‘신월5동점’까지 8곳이 내년 말까지 문을 연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똑순이·해결사·융합형 인재… 민감한 주택·건설정책 지휘한다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똑순이·해결사·융합형 인재… 민감한 주택·건설정책 지휘한다 [2024 차세대 공직리더 과장열전]

    국토교통부는 1948년 정부 수립과 함께 설치된 교통부와 내무부 건설국에 뿌리를 둔다. 1994년 건설부와 교통부를 합쳐 건설교통부가 출범했고, 2008년 해양수산부의 해양 사무와 행정안전부의 지적(地籍) 업무를 넘겨받아 국토해양부로 개편했다가 2013년부터 현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본부는 ‘2차관 5실 4국 18관 87과 9팀’ 1037명이며, 소속기관까지 더하면 4120명이 넘는 공룡 부처다. 이 중 국토정책, 주택정책, 건설정책을 진현환(59·행정고시 36회) 1차관이 진두지휘한다. 1기 신도시 재건축, 그린벨트 해제, 전세사기 대책 등이 모두 1차관실 소관이다. 이재평 기획담당관 두뇌 회전이 빠르고 기획력이 뛰어난 정책기획통이다. 국토부 내 대표 마당발이다. 팀 협력을 끌어내는 데 탁월하며 추진력까지 갖춘 ‘용장’이다. 국토·주택·교통 등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주택정비과장으로 근무할 땐 도심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공공재개발 사업을 기획했다. 국토정책과장 때는 도심융합특구, 기업혁신파크 등 균형발전을 담당했다. 하루 1시간 독서, 1시간 운동(걷기·스쿼트)을 루틴으로 하는 MBTI(마이어스 브릭스 유형 지표)상 대문자 ‘J’(계획형)다. 박희민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업무 능력을 갖춘 똑순이다. 국토·도시·주거복지 등 1차관실은 물론 2차관실에서 철도시설 안전 업무를 맡아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적시 개통을 이끌었다. 지역정책과장 시절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지방 중소도시 인구 유입과 정착 정책을 지원했다. 2006년 여성 최연소(29세)로 건축구조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를 모았다. 배성호 재정담당관 일 처리가 빠르고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야 마는 꾀돌이다. 장관 수행비서(2011~12년·권도엽 장관)와 비서실장(2020년·김현미 장관)을 지내 정무 감각도 뛰어나다. 미국 스탠퍼드대 유학 시절 쓴 ‘패시브하우스 콘서트’는 문화부 우수콘텐츠로 선정됐다. 주택기금과장 시절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펴낸 ‘주택청약 안내서’는 베스트셀러다. 평소 아이디어가 많아 초임 사무관 때 ‘세움터’라는 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을 구축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기획계장으로 근무하면서는 ‘국토교통 미래비전 2045’를 만들었다. 정승현 감사담당관 행정·사법고시를 모두 패스한 인재다. 투철한 공직관과 카리스마를 갖췄다. 국토부 브레인으로 사무관 시절부터 토지·주택·도시 분야의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을 추진해 두각을 드러냈다.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장 때는 부동산개발업자를 체계적으로 관리·육성하기 위해 ‘디벨로퍼 등록제’를 도입했다. 감사담당관 업무를 맡아 관행적으로 낭비되는 예산과 페이퍼컴퍼니 등 불공정 요소를 색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천우 홍보담당관 온화한 성품을 갖췄으나 냉철하고 빠른 상황 판단으로 부처 내 현안을 막힘없이 처리하는 해결사다. 국토부에서 처음으로 싱가포르 주재관을 역임했다. 민간임대정책과장 시절 건설형 등록임대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공공택지 공급 시 청년·신혼가구 공급을 20%에서 30%로 늘리는 데 기여했다. 도로투자지원과장으로 화성~안성 신규 민자 고속도로 사업을 이끌었다. 국토부 간부 중 유일무이한 심리학 전공자다. 홍보담당관으로 기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한다. 조현준 공공택지기획과장 현안이 터질 때마다 호출받는 구원투수다. 영남권 신공항 입지 평가, 광명역 KTX 사고 수습, 서울~세종 고속도로 재정 전환 등을 담당했다. ‘일을 몰고 다닌다’는 얘기를 듣는다. 8·8부동산 대책 발표 때 서울을 포함한 신규택지 8만호 확대 발표를 주도했다. 세계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파견 근무로 국제 감각을 쌓았다. 축구, 테니스 등 부처 내 동아리 부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운동에도 진심이다. 허경민 주거복지정책과장 1차관실(주거복지·도시)과 2차관실(항공·철도)을 넘나들며 국토교통 분야 전반을 경험한 융합형 인재다. 예산·법무·인사 분야 업무도 다뤘다. 항공산업과장으로 근무하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통합 실무를 맡았다. 현재 주거복지 중장기계획, 장애인·고령자·1인가구 등 주거약자 지원 정책 수립에 골몰하고 있다. 조용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화를 내는 걸 본 사람이 드물지만 필요할 때는 강단 있는 외유내강형이다. 박용선 주택정비과장 국토계획법, 도시정비법 전문가다. 폭넓은 시야와 꼼꼼함이 무기다.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업무 처리 능력으로 장·차관이 가장 신뢰하는 과장 중 한 명이다. 국토부 과장 중 젊은 편이지만 독보적 전문성을 지닌 차세대 에이스다. 올 들어 안전진단 시기를 조정하는 ‘재건축 패스트트랙’을 기획(1·10대책)하고 국회를 설득해 9월 말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 한성수 주택정책과장 급박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돌부처’다. 명석한 두뇌를 갖췄고 조용하면서도 치밀하게 업무를 처리한다. ‘주택 정통파’로 탁월한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하며 1·10대책, 8·8대책 등 주요 부동산 정책을 진두지휘했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을 설득해 비아파트 수요 정상화 방안을 끌어냈다. 유머 감각을 갖췄고 후배들이 스스럼없이 다가올 수 있도록 해 주는 덕장이다. 유삼술 토지정책과장 한번 인연을 맺으면 끝까지 가는 의리파다. 사람 냄새 나는 리더로 정평이 나 있어 상사·동료·부하직원 다면평가에서 늘 최상위권이다. 변호사 자격 취득 후에 2006년 입직했으며, 홍보담당관을 비롯해 주필리핀 대사관·대통령실 등 요직을 경험했다. 정비사업 전문가로 사무관 시절엔 도시정비법 개정 취지와 비하인드를 담은 ‘재개발 재건축의 입문’(2011년)이란 책을 냈다. 국토부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도 맡고 있다. 이익진 건설정책과장 위아래 직원 모두로부터 인기가 많은 양방향 리더다. 부동산·도시·건설 분야를 섭렵했다. 주거복지정책과장으로 일하면서 주거급여와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한 신생아 특별공급·대출 정책을 추진했다. 건설정책과장 때는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 공사비 현실화 방안 등을 담당했다. 신속한 일 처리와 융통성 있는 통솔력이 돋보인다. 이대섭 국토정보정책과장 다양한 분야에서의 톡톡 튀는 새로운 시각이 돋보이는 아이디어 뱅크다. 특히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개발 사업에 전문성이 있다. 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 근무 때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 지정이 그의 손을 거쳤다. 현재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지원정책 선봉을 맡고 있다. 윤의식 국토정책과장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와 국무조정실에서 주요 국정과제 기획에 참여했다. 도시정책과장 때 전문가·업계·학계와 치열하게 소통하며 용도지역제(토지 이용과 건축물의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을 제한하기 위해 책정해 놓은 구역) 개편을 국정과제로 발전시키는 데 역할을 했다. 지금도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고려한 새 국토 전략인 ‘초광역 메가시티’와 ‘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 작업’ 등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김연희 녹색건축과장 인생의 절반 이상을 건축과 함께한 스페셜리스트다.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뒤 건축직으로 공직에 들어와 국토부와 행복청에서 관련 업무를 맡아 왔다. 지난해부터 녹색건축과장으로서 신축 건축물의 제로 에너지화와 기존 건축물의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긍정의 힘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장구중 녹색도시과장 국토부에서 유일한 비고시 출신 부이사관(3급)이다. 7급 공채로 입직해 국토부와 대통령실, 서울시 등을 거쳤다. 교통안전정책과장 때 내놓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1년 전보다 6% 줄이는 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비수도권 그린벨트 규제 완화 대책을 이끌었다. 소탈하고 부드러운 ‘형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소통 능력이 강점이다. 김기대 도시정비기획과장 보폭 넓은 업무 스타일로 국토부에서 가장 많은 8개 보직 과장을 거쳤다. 대중교통과장·항공정책과장 등으로 ‘바퀴’와 ‘날개’를 섭렵했다. 홍보담당관·재정담당관으로 근무했고,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과 미주개발은행(IDB)에서 일하며 국제업무 감각까지 갖춘 ‘올라운드플레이어’다. 초대 도시경제과장으로 공급자 위주의 ‘유시티’(U-City)를 양방향을 의미하는 ‘스마트시티’로 바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국궁이 취미다. 심신 안정이 필요할 때마다 활시위를 당긴다. 정진훈 도시정책과장 효율적인 소통을 중시하는 ‘전략적 커뮤니케이터’다. 정책 기획부터 보고서 작성 단계까지 실무자와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최소화한다. 현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장 중심형 관료다. 금융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난해 ‘범부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방안’을 기획했다. 한정희 혁신도시정책총괄과장 이해관계가 복잡한 현안을 균형감 있게 해결하는 ‘정교한 중재자’다. 부동산산업과장으로 근무하며 부동산중개수수료 인하를 주도했다. 현재는 혁신도시 정책을 총괄하며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1차 이전 때 건설한 기존의 10개 혁신도시가 지역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게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에 힘쓰고 있다. 좌우명은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사람의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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