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양효진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리스트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유튜브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김백준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 조명균
    2026-04-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1
  • ○○천재 김다인? “저는 타고났나 봐요”…뭐길래

    ○○천재 김다인? “저는 타고났나 봐요”…뭐길래

    “타고난 것 같아요.” 현대건설 세터 김다인이 기복 없이 활동할 수 있는 비결로 부상을 겪지 않게 타고난 몸을 꼽았다. 몸이 곧 재산인 운동선수에게 건강한 몸만큼 타고난 축복도 없을 터. 비시즌에 국가대표도 오가며 많은 경기를 뛰고 있지만 건강한 김다인의 활약 속에 현대건설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18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한국도로공사의 3라운드 대결에서 3-1(25-20 25-19 21-25 25-13)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위 현대건설은 5연승에 성공하며 1위 도로공사와의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좁혔다. 도로공사가 최근 4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을 치른 여파가 드러난 경기였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도 “체력적으로나 분위기나 많이 떨어지고 힘들었던 것 같다”고 했을 정도다. 도로공사가 앞선 내용이 거의 없었다. 공격성공률은 현대건설이 41.89%, 도로공사가 31.64%였다. 블로킹은 현대건설이 17점을 얻은 반면 도로공사는 겨우 6점에 그쳤다. 범실도 도로공사가 더 많았다. 그나마 서브 득점이 도로공사가 7점, 현대건설이 0점이었다. 한 가지 특이사항으로 리시브 효율에서 현대건설이 18.92%에 그쳤다는 점이다. 도로공사는 37.5%였다. 리시브가 더 잘 이뤄졌음에도 도로공사의 후속 득점이 현대건설보다 많지 않았다. 리시브 결과를 뒤집은 비결이 바로 김다인이었다. 김다인은 국가대표 세터답게 어떤 상황에서든 공을 날카롭게 토스해 현대건설 공격수들이 해결하게 했다면 도로공사의 이윤정과 김다은은 상대가 예측할 수 있는 토스로 경기를 꼬이게 만들었다. 특히 4세트 막판에는 양효진(190㎝)과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197㎝) 쪽으로 공격을 하게 만든 탓에 대놓고 철벽 블로킹에 걸려 실점하는 장면이 반복됐다. 김다인은 경기 후 “5세트까지 가지 않고 버텨내서 4세트에서 이긴 게 기분 좋다”고 웃었다. 이날 경기 활약에 대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플레이, 높은 블로킹이 있어도 공격수들을 믿고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면서 “중간에는 잘 안되긴 했는데 공격수들 믿고 이용해 많이 플레이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블로킹이 낮은 쪽으로 공을 뿌리다가도 상대에게 읽힐까 봐 역으로 이용하는 등 능수능란함이 돋보였다. 김다인도 “역으로 해서 반대편에서 득점이 터져주면 상대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한쪽으로 몰리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팀의 주장이기도 한 그는 선수들에게 “각자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고 팀원들이 단합해서 힘을 모으자는 의미다. 김다인의 주문이 선수들에게 각인되면서 현대건설 선수들은 책임을 미루는 플레이가 아니라 책임지는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다인은 이와 관련해 “서로 뭐라고 하는 것보다 힘들면 커버해주고 도와주면서 가다 보니까 팀 분위기도 좋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된 강행군에 지칠 법도 하지만 김다인은 기복 없이 팀을 이끄는 중이다. “부상이 없는 건 타고난 것 같다”고 웃은 그는 “개인적으론 기복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팀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티가 안 나는 것 같다”고 말하며 팀원들에 공을 돌렸다.
  • 둘이 합쳐 387㎝…‘통곡의 벽’ 세운 현대건설, GS칼텍스 꺾고 4연승

    둘이 합쳐 387㎝…‘통곡의 벽’ 세운 현대건설, GS칼텍스 꺾고 4연승

    5세트 없는 연승 행진 중인 현대건설이 또다시 5세트를 삭제한 승리를 거뒀다. 4연승이다.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197㎝)와 양효진(190㎝)이 세운 ‘통곡의 벽’이 연승의 원동력이 됐다. 현대건설은 1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1(25-18 25-27 25-17 25-22)로 승리했다.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26점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양효진 14점,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가 13점으로 함께 승리를 합작했다. GS칼텍스는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홀로 38점을 책임졌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치며 현대건설에 발목 잡혔다. 1세트부터 현대건설이 수월하게 분위기를 가져갔다. GS칼텍스는 실바가 4개의 범실을 범하며 총 8개의 범실로 무너졌고 현대건설은 양효진과 카리가 각각 6점씩 올리며 25-18로 꺾었다. 2세트는 듀스 끝에 GS칼텍스가 승리했다. 실바가 공격성공률 61.11%의 기록으로 홀로 12점을 올리는 분투를 펼쳤다. 25-25의 상황에서 실바의 백어택, 유서연의 오픈 공격으로 GS칼텍스가 2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웃었다. 3세트도 25-17로 수월하게 가져간 현대건설은 4세트에서 막판 GS칼텍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25-22로 승리했다. 경기 종반 23-22까지 쫓겼지만 GS칼텍스의 서브 범실과 자스티스의 오픈 공격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이날 경기도 5세트를 치르지 않았다. 이날 현대건설은 블로킹에서 15-2로 압도적인 높이의 격차를 보여줬다. 둘이 합쳐 387㎝인 카리와 양효진이 각각 5개의 블로킹을 성공했고, 김희진이 3개, 김다인과 나현수가 각각 1개씩 성공했다. 반면 GS칼텍스는 실바와 최유림이 각각 1개씩만 성공하는 데 그치며 패배했다. 경기 후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가뜩이나 높은 블로킹을 상대하기 버거운데 결정적인 순간 흔들리면서 우리가 공격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흔들려서 어렵게 흘러갔다”고 말했다. 승장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우리가 길고 짧게 다양한 상황에서 서브가 들어가면서 유효 블로킹이 나온 거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승리를 이끈 카리는 “오늘 블로킹이 잘 됐고 상대방이 하이볼을 칠 수 있게 유도하는 서브를 했는데 그게 잘 됐다”며 “선수들이 제가 사이드블로킹 위치를 잘 잡아준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줘서 블로킹을 잘하는 데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비롯해 현대건설은 올해 블로킹 부문에서 다른 팀을 압도하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시즌 전체 팀 블로킹 득점이 159개로 1위다. 한국도로공사가 136개, 흥국생명·정관장·IBK기업은행이 124개, 페퍼저축은행이 115개, GS칼텍스가 110개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1위 도로공사와 승점을 4점 차로 줄였다. 앞선 대결에서 모두 도로공사가 승리한 가운데 두 팀은 오는 18일 현대건설 안방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 통산 득점·블로킹 퀸… 19년 ‘원클럽맨’ 한길… 그가 곧 V리그 역사[스포츠 라운지]

    통산 득점·블로킹 퀸… 19년 ‘원클럽맨’ 한길… 그가 곧 V리그 역사[스포츠 라운지]

    초등 4년 때 배구 코트 입문통산 득점 8116점 ‘남녀 1위’3m 높이 블로킹 ‘통곡의 벽’은퇴 후 지도자의 삶 열어둬“김연경 언니에 얘기했더니더 많이 뛰어라고만 하네요” “제가 이렇게나 길게 프로배구를 하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돌이켜보니 나름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은퇴하는 순간까지 즐기는, 즐거운 배구를 하고 싶어요.” 지난 10일 전화 통화로 만난 양효진(36·현대건설)은 전날 페퍼저축은행전 출전에 따른 피로를 호소하며 “경기 다음날엔 아무것도 안 하고 최대한 누워있는 게 회복을 위한 루틴”이라고 했지만, 지나온 현역 인생을 되돌아보고 은퇴 이후의 삶을 그릴 때는 누구보다도 진지하고 또박또박하게 말을 이어갔다. 지난해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가 ‘배구 여제’ 김연경(37)의 은퇴 투어로 주목받았다면, 올해 배구 팬들은 ‘블로퀸’ 양효진의 활약과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2007년 프로 코트에 혜성 같이 등장했던 대형 신인 양효진은 어느덧 프로 19년차, 선수로는 은퇴를 바라보는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190㎝ 신장에서 나오는 3m 높이 블로킹 벽은 상대 공격수에겐 ‘통곡의 벽’이 됐고, 양효진이 걸어온 길이 곧 남녀부를 통틀어 V리그의 역사가 됐다. 양효진은 지난달 8일 김천 도로공사 원정 경기 2세트에서 이날 8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2005년 출범한 V리그에 통산 8000득점 시대를 열었다. 11일 기준 그의 개인 통산 득점은 8116점으로 여자부 득점 2위 박정아(페퍼저축은행·6320점)와 남자부 통산 1위 레오(현대캐피탈·6936점)의 기록을 압도한다. 박정아와 레오는 각 팀의 주공격수(아웃사이드 히터)인 반면 양효진은 네트 앞 수비가 주 임무인 것을 감안하면 그의 팀 공헌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통산 블로킹은 1674개로, 역시 남녀부 통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양효진은 “데뷔하고 10년차 정도까지는 득점이나 블로킹 숫자에 의미를 두고, ‘올해는 몇 점은 넘겨야지’ 그러기도 했는데, 그 이후로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만 집중하고 있다”면서 “8000 득점 돌파 때에도 새로운 기록까지 몇 점 남았는지 몰랐는데 팬들이 말해줘서 알았다. 경기 끝나고 숙소에서 후배들이 8000득점 기념 깜짝 케이크 파티를 해줘서 그때서야 실감이 나고 감동 받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어릴 때 꿈은 교사였다. 배구는 커녕 운동 자체에 관심이 없었고, 키는 또래보다 머리 하나 이상 컸지만 삐쩍 마른 허약체질이었다. 우월한 신체 조건에 눈여겨본 초등학교 선생님이 4학년 때 배구를 권하면서 처음 공을 만졌고, 중학교 때 운동을 접었지만 고교 시절 주변의 끈질긴 설득에 다시 코트로 돌아왔다. 양효진은 은퇴 이후 ‘지도자의 삶’을 선택지에 올려뒀다. 그는 “선수로 잘하는 것과, 지도자로 선수를 잘 이끌어 내는 것은 또 다른 일이라 조심스럽다”면서도 “내가 선수들을 정말 잘 도와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 때 지도자에 도전해볼 수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은퇴를 두고는 대표팀에서 여자 배구 황금기를 함께 견인했던 김연경과 자주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김연경은 지난 4월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정규시즌·챔피언결정전)을 이끌고 코트를 떠났다. 양효진은 “(연경) 언니에게 은퇴 얘기를 하면 ‘넌 아직 쌩쌩한데 더 많이 뛰어라’는 대답만 한다”면서 “제가 언니보다 한 살 어린데도 그런다”며 웃었다. 말은 툭툭 하지만 가장 많은 고충을 들어주고, 마음에 힘을 주는 이가 김연경이라고 했다. 양효진은 각종 1위 기록보다는 ‘코트에서 참 열정적이었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했다. 아울러 “늘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들 덕분에 더 힘을 내고 행복하게 뛰고 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은 평생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부고]

    ●문득일(전 아모레퍼시픽 새행신 특약점 대표)씨 별세, 임미선(고양외고 직원)씨 남편상, 문희(서울아산병원 임상병리사)·문다희·문수씨 부친상, 문소영(서울신문 대기자)씨 형제상 = 8일, 일산복음병원 장례식장 2호, 발인 9일. (031)977-6000 ●양노흥(건설교통신문 대표·관광전문신문협회 회장)씨 별세, 양효진(과학기술전략연구소 기반전략본부 팀장)씨 부친상 = 7일 세종시 은하수공원장례식장, 발인 9일. (044)850-1350
  • ‘원팀’ 현대건설 완승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쿠바 특급’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 홀로 분전한 GS칼텍스를 제압하고 리그 2위로 도약했다. 현대건설은 2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19 25-20 25-19)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해 20점(6승 6패)에 도달한 현대건설은 한 경기를 덜 치른 페퍼저축은행(승점 17·6승 5패)을 앞질렀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18점·등록명 카리)와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17점), 미들 블로커 양효진(10점), 김희진(8점) 등이 고르게 활약했다. 특히 베테랑 양효진은 넓은 시야로 상대의 빈틈을 찌르며 GS칼텍스의 공격 흐름을 수시로 끊어냈다. 반면 GS칼텍스에서는 실바만이 두 자릿수 득점(23점)을 기록했다. 승부처였던 2세트에서는 17-17 상황에서 GS칼텍스 측 범실로 현대건설이 앞서 나갔고, 정지윤이 실바의 공격을 거푸 막아내며 승기를 굳혔다. 정지윤은 3세트 24-18 매치 포인트에서도 실바의 백어택을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 현대건설, 실바 홀로 분전한 GS칼텍스 잡고 2위 도약

    현대건설, 실바 홀로 분전한 GS칼텍스 잡고 2위 도약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쿠바 특급’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 홀로 분전한 GS칼텍스를 제압하고 리그 2위로 도약했다. 현대건설은 2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19 25-20 25-19)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해 20점(6승 6패)에 도달한 현대건설은 한 경기를 덜 치른 페퍼저축은행(승점 17·6승 5패)을 앞질렀고, GS칼텍스(5승 5패 승점 16)는 4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18점·등록명 카리)와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17점), 미들 블로커 양효진(10점), 김희진(8점) 등이 고르게 활약했다. 특히 베테랑 양효진은 넓은 시야로 상대의 빈틈을 찌르며 GS칼텍스의 공격 흐름을 수시로 끊어냈다. 반면 GS칼텍스에서는 실바만이 두 자릿수 득점(23점)을 기록했다. 승부처였던 2세트에서는 17-17 상황에서 GS칼텍스 측 범실로 현대건설이 앞서 나갔고, 정지윤이 실바의 공격을 거푸 막아내며 승기를 굳혔다. 정지윤은 3세트 24-18 매치 포인트에서도 실바의 백어택을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 김희진 친정팀에 비수를 꽂다…현대건설은 1위로 도약

    김희진 친정팀에 비수를 꽂다…현대건설은 1위로 도약

    김희진(현대건설)이 친정인 IBK기업은행에 비수를 꽂았다. 현대건설은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1위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4일 경기 수원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V리그 안방경기에서 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0 25-20 25-23)으로 완파했다. 3승 1패(승점 9)를 기록한 현대건설은 4위에서 1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기업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세트에선 미들 블로커 김희진이 접전마다 결정적인 공격으로 팀 분위기를 띄운 게 제대로 먹혔다. 김희진은 1세트 14-13에서 밀어 넣기 공격에 성공했고, 15-15에선 이동 대각선 공격을 상대 코트에 꽂아 넣었다. 16-15에선 서브 득점까지 올렸다. 현대건설은 미들 블로커 양효진이 공격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중앙 공격을 지휘하며 2세트를 잡았고, 3세트에선 24-23까지 쫓겼지만 정지윤이 강스파이크로 마침표를 찍어버렸다. 카리는 이날 서브 에이스 2개, 블로킹 1개를 합해 18점을 기록했고 양효진은 14득점했다. 김희진은 서브 에이스 1개, 블로킹 1개를 합해 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2010~11시즌 기업은행의 창단 멤버로 참여한 김희진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전력 외 선수로 평가받았고, 현금 및 신인 지명권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건설로 둥지를 옮겼다.
  • V리그 ‘쿠바 특급’ 레오·실바, 대기록 스파이크

    V리그 ‘쿠바 특급’ 레오·실바, 대기록 스파이크

    가을과 함께 실내 코트를 뜨겁게 달굴 프로배구가 돌아온다. 2025~26 V리그가 오는 18일 인천 삼삼월드체육관에서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과 대전 정관장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대장정에 오른다. 남자부는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수원 한국전력과 서울 우리카드 경기가 개막전이다. 남녀부 각 7개 팀이 정규 6라운드, 팀당 36경기를 치른다. 새 시즌에도 남녀 ‘쿠바 특급’ 레오(현대캐피탈)와 실바(GS칼텍스)의 신기록 행진이 주목된다. 박철우 우리카드 코치가 보우했던 개인 통산 역대 최다득점(6623점)을 깨고 기록을 6661점까지 늘린 레오는 코트에 나설 때마다 V리그 역사를 새로 쓴다. 여자부에서는 실바가 V리그 사상 첫 3시즌 연속 1000득점에 도전한다. 베테랑의 기록도 쏟아진다. 남자부 미들 블로커 신영석(한국전력)은 역대 블로킹 부문 1위(1321개)를 달리는 가운데 기록의 벽을 더 높게 쌓는다. 여자부에서도 미들 블로커 양효진(현대건설)이 역대 통산 득점(7946점)과 통산 블로킹(1640개) 기록을 매 경기 갈아치운다. 특히 양효진은 남녀부 최초 통산 8000득점 대기록에 54점만 남겨두고 있다. 새 시즌엔 사령탑 변화도 눈에 띈다. 대한항공은 통합챔프 탈환을 목표로 브라질 대표팀 사령탑 출신 헤난 달 조토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지난 시즌 여자부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달성하고 튀르키예로 떠난 마르첼로 아본단자의 빈 자리는 일본 출신 여성 지도자 요시하라 토모코가 잇는다.
  • 프로배구 ‘쿠바 특급’ 레오·실바, 새 시즌 신기록 쏟아진다

    프로배구 ‘쿠바 특급’ 레오·실바, 새 시즌 신기록 쏟아진다

    가을과 함께 실내 코트를 뜨겁게 달굴 프로배구가 돌아온다. 2025~26 V리그가 오는 18일 인천 삼삼월드체육관에서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과 대전 정관장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대장정에 오른다. 남자부는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수원 한국전력과 서울 우리카드 경기가 개막전이다. 남녀부 각 7개 팀이 정규 6라운드, 팀당 36경기를 치른다. 새 시즌에도 남녀 ‘쿠바 특급’ 레오(현대캐피탈)와 실바(GS칼텍스)의 신기록 행진이 주목된다. 레오는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의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고 재계약하면서 역대 외인 최다인 8시즌째를 맞는다. 박철우 우리카드 코치가 보우했던 개인 통산 역대 최다득점(6623점)을 깨고 기록을 6661점까지 늘린 레오는 코트에 나설 때마다 V리그 역사를 새로 쓴다. 지난 시즌 682점을 올린 그는 부상만 없다면 리그 최초 7000득점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여자부에서는 실바가 V리그 사상 첫 3시즌 연속 1000득점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시즌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1008점을 뽑아 역대 여자부 최초로 2시즌 연속 1000점을 돌파했다. 3시즌 연속 1000득점은 남자부에서도 나온 적이 없는 대기록이다. 베테랑의 기록도 쏟아진다. 남자부 미들 블로커 신영석(한국전력)은 역대 블로킹 부문 1위(1321개)를 달리는 가운데 기록의 벽을 더 높게 쌓는다. 여자부에서도 미들 블로커 양효진(현대건설)이 역대 통산 득점(7946점)과 통산 블로킹(1640개) 기록을 매 경기 갈아치운다. 특히 양효진은 남녀부 최초 통산 8000득점 대기록에 54점만 남겨두고 있다. 새 시즌엔 사령탑 변화도 눈에 띈다. 대한항공은 통합챔프 탈환을 목표로 브라질 대표팀 사령탑 출신 헤난 달 조토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지난 시즌 여자부 흥국생명의 통합우승을 달성하고 튀르키예로 떠난 마르첼로 아본단자의 빈 자리는 일본 출신 여성 지도자 요시하라 토모코가 잇는다.
  • 최윤 OK금융 회장 “골프 장학생 10년, KLPGA투어 15년… 한국 여자 골프 역사 써나갈 것”

    최윤 OK금융 회장 “골프 장학생 10년, KLPGA투어 15년… 한국 여자 골프 역사 써나갈 것”

    10기 OK골프장학생으로 고교생 골퍼 송지민·한효리 선정장학금·훈련비로 연 최대 2000만원 지원역대 장학생들 국내외 무대 누비며 활약상 이어가 OK금융그룹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제10기 OK골프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은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증서 수여식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최윤(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 OK금융그룹 회장, 10기 장학생들을 비롯해 후배 장학생을 응원하고자 국가대표 출신인 오수민 선수(8기), 박서진·홍수민 선수(9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10기 장학생은 ▲송지민(천안중앙고 부설 방송통신고) ▲한효리(은광여고) 총 2명으로, 이들에게는 연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훈련비가 지급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OK골프장학생은 K골프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2015년 첫 선발 이후 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다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GPA)에서 맹활약하며 슈퍼루키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역대 장학생으로는 1기 김우정·신의경·이수연 선수를 시작으로 ▲권서연·박현경·임희정(2기) ▲윤하연·조혜림(3기) ▲김가영·윤이나·홍예은(4기) ▲박아름·이예원·황유민(5기) ▲김민솔·박예지·방신실·이정현(6기) ▲김가희·백송·임채리(7기) ▲양효진·오수민·이효송(8기) ▲박서진·정민서·홍수민(9기) 선수와 이번 10기까지 총 29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첫 기수인 김우정 선수는 지난해 OK금융그룹과 후원계약을 체결하며 아마추어 시절부터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역대 OK골프장학생들은 국내외 무대를 누비며 활약상을 이어가고 있다. 6기 장학생 김민솔 선수는 지난달 진행된 KLPGA 투어에 추천선수로 출전해 첫 승을 거머쥐며 K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따냈고, 같은 6기인 방신실 선수 역시 올해 상반기에만 두 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한, 이예원, 박현경 선수 역시 대상 포인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수민 선수도 지난 5월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개인·단체전 2관왕을 차지하는 등 한국 여자골프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OK배정장학재단은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한국대학골프연맹과 함께 ‘OK금융그룹 한국대학골프대회’를 개최해 우승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더해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K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태희 선수를 후원 중이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이달 열리는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이 15주년을 맞이하고 OK골프장학생 역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는데, 투어의 열정과 장학생의 도전이 함께 어우러져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단 역시 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국내 무대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곁에서 묵묵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K금융그룹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포천 아도니스CC에서 ‘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성현 선수를 비롯해 방신실, 김우정, 임희정·권서연, 조혜림, 김가영·홍예은, 김민솔, 백송, 오수민 등 역대 OK골프장학생들이 참여해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 프로배구 남자부 평균 보수 2.3억…최고연봉은 KB손보 황택의

    프로배구 남자부 평균 보수 2.3억…최고연봉은 KB손보 황택의

    2025~26시즌 남자배구 선수들 평균보수(연봉+옵션)가 2억 34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는 12억원(연봉 9억원+옵션 3억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에 올랐다. 2일 한국배구연맹(KOVO)과 남녀부 14개 구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차 선수 등록을 마감한 결과, 남자부 7개 구단의 평균 보수 총액은 37억 1500만원(선수 평균 2억 3400만원)이었다. 구단별로는 대한항공이 50억 2200만원으로 작년에 이어 최고액을 보였다. 한선수(대한항공)가 보수 총액 10억 8000만원(연봉 7억 5000만원+옵션 3억 3000만원)으로 황택의 뒤를 이었다. 임성진(KB손보)이 보수 총액(연봉 6억 5000만원·옵션 2억원), 정지석(대한항공)이 보수 총액 8억 2000만원(연봉 6억원·옵션 2억 2000만원)으로 3~4위에 자리했다. 허수봉(현대캐피탈)과 나경복(KB손보)은 보수 총액 8억원으로 공동 5위였다. KB손보는 지난 시즌 보수 총액 24억 3000만원에서 45억 5000만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최고 상승 폭을 보였다. 선수 평균 보수 역시 2억 6700만원으로 대한항공(2억 6400만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KB손보는 황택의를 비롯해 임성진, 나경복 등 평균 보수 톱5에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 구단의 평균 보수 총액은 24억 3000만원(선수 평균 1억 6300만원)이었다. 현대건설 미들블로커 양효진과 한국도로공사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가 보수 총액 8억원(연봉 5억원·옵션 3억원)으로 최고 연봉을 달성했다.
  • 여자배구 FA최대어 이다현, 흥국생명에 둥지

    여자배구 FA최대어 이다현, 흥국생명에 둥지

    여자배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혔던 미들 블로커 이다현이 현대건설에서 흥국생명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흥국생명은 22일 이다현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20시즌 프로배구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이다현은 꾸준히 성장해 2021~22시즌 V리그 베스트 7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2024~25시즌에는 블로킹 1위(세트당 평균 0.838개), 속공 1위(성공률 52.42%)를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2024~25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전력 공백이 생겼고 경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이다현에게 공을 들인 끝에 영입에 성공했다. 이다현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매우 설레고,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님과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제 역량을 증명하고 새로운 배구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고 싶다”면서 “팬 여러분께도 늘 성실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흥국생명은 FA로 풀린 베테랑 세터 이고은과도 계약을 마쳤다. 요시하라 감독은 “이다현은 빠른 공격 템포와 탄탄한 기본기, 이고은은 위기 상황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이 강점”이라며 “두 선수 모두 새 시즌을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의 ‘내부 FA’인 베테랑 미들 블로커 양효진은 잔류 가능성이 큰 가운데 FA로 풀린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은 페퍼저축은행으로 옮기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또 FA 대어로 꼽혔던 아웃사이드 히터 육서영은 원소속팀 IBK기업은행과 계약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 프로배구 내부 FA 잡기 잰걸음

    프로배구 내부 FA 잡기 잰걸음

    프로배구 통합우승을 차지한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여자부 흥국생명을 비롯해 각 구단들이 다음 시즌을 위해 검증된 자유계약선수(FA)를 붙잡기 위해 분주하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2일 남자부 7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우승 멤버인 리베로 박경민과 계약을 발표했다.박경민은 2024~25시즌 디그 1위(세트당 2.59개), 리시브 효율 3위(42.47%), 수비 종합 4위에 오르며 현대캐피탈이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루는 데 이바지했다. 현대캐피탈은 베테랑 미들 블로커 최민호와 날개 공격수 전광인, 이시우, 김선호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역시 내부 FA 정지석, 곽승석, 김규민과 재계약 협상을 거의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KB손해보험 역시 베테랑 세터 황택의, 리베로 정민수와 1차 FA 협상에서 계약 조건을 교환했고 현재 추가협상을 하고 있다. 박준혁(우리카드), 박원빈(OK저축은행), 신영석·서재덕(한국전력), 김정호(삼성화재) 등도 잔류 가능성이 높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FA로 풀린 베테랑 세터 이고은, 리베로 신연경과 문지윤, 김다솔 잔류에 공을 들이고 있다. FA 대어급 선수인 양효진·고예림(원소속팀 현대건설), 유서연·권민지(GS칼텍스) 등도 잔류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 대보그룹 골프단 출정식…고군택, 최예림 등 남녀 9명으로 구성

    대보그룹 골프단 출정식…고군택, 최예림 등 남녀 9명으로 구성

    대보그룹은 1일 고군택과 최예림 등 남녀 9명으로 구성된 대보 골프단 출정식을 갖고 시즌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골프단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둔 고군택과 2018년 한국오픈 챔피언 최민철,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는 KPGA 챌린지투어에서 뛰는 피승현, 아마추어 국가대표 이재원 등 남자 선수 4명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8번 준우승한 최예림과 서어진, 송은아, 황민정 등 KLPGA 투어 선수 4명에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 양효진이 소속됐다. 대보그룹은 5회째를 맞는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전과 달리 11월로 옮기고 대회 장소도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서원힐스 코스로 바꾼다고 밝혔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는 4월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10월 KPGA 더채리티클래식, 8월 KGA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도 열린다.
  • 대보그룹, 서어진, 송은아, 황민정 등 3명과 후원계약

    대보그룹, 서어진, 송은아, 황민정 등 3명과 후원계약

    대보그룹은 7일 한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서어진, 송은아, 황민정 3명과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인 서어진은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정교한 아이언샷을 바탕을 준우승 2회를 포함해 톱10에 8차례 진입해 생애 첫 우승이 가깝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서어진 프로가 보여준 샷 하나하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영입 배경을 밝혔다. 송은아는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상금랭킹 1위에 올라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힌다. 지난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 추천 선수로 참가한 인연으로 계약 선수가 아닌데도 드림투어에서 대보 로고가 달린 모자를 쓰고 경기했던 황민정은 올해 KLPGA 투어 진출과 함께 대보그룹 골프단에 합류했다. 고군택, 최민철, 피승현, 최예림에 아마추어 이재원과 양효진이 소속된 대보그룹 골프단은 이들 3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의 선수로 이번 시즌을 맞는다. 한편 대보그룹은 지난해까지 9월에 개최하던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11월 시즌 최종전으로 옮겼다. 대보그룹 산하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는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뿐 아니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KPGA 투어 더 기부 클래식, 최등규배 매경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등이 열린다.
  • 여자배구 현대건설, 도로공사에 덜미 잡혀

    선두 추격에 갈 길 바쁜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에 제대로 발목이 잡혔다. 도로공사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현대건설에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 도로공사는 11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현대건설에 3-1(30-32 25-16 26-24 25-17) 역전승을 거뒀다. 도로공사는 시즌 10승(17패)째를 채우며 순위도 6위에서 5위(승점 29)로 한 계단 끌어올렸다. 반면 연패에 빠진 현대건설은 3위 정관장(18승 8패, 승점 50)에 바짝 쫓기는 불안한 2위(17승 10패, 승점 53)를 유지했다. 선두 흥국생명(22승 5패, 승점 64)과의 승점차는 11점이나 벌어졌다. 현대건설은 모마가 30득점이나 올렸지만 모마에게만 의존하게 되면서 오히려 독이 됐다. 게다가 허리 부상에서 복귀한 양효진(3점)도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1세트와 2세트를 나란히 가져간 뒤 승부의 분수령은 3세트였다. 도로공사는 24-24에서 상대 주포 모마의 공격이 라인을 벗어나 세트포인트에 도달한 뒤 강소휘가 오픈 공격으로 마지막 점수를 뽑았다. 도로공사는 4세트에서도 9-7의 박빙 리드에서 현대건설을 7점에 꽁꽁 묶어둔 채 강소휘의 퀵오픈을 시작으로 연속 5점을 쓸어 담아 14-7 더블 스코어를 만들었다. 결국 24-17 매치 포인트에서 상대팀 김다인의 서브 범실로 이번 시즌 현대건설을 상대로 4연패 이후 첫 승리를 낚는 데 성공했다.
  • 흥국, 구단 최다 ‘14연승’… 김연경 최소 경기 ‘5000득점’

    흥국, 구단 최다 ‘14연승’… 김연경 최소 경기 ‘5000득점’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가볍게 제압하며 팀 창단 이후 최다 연승인 14연승을 달성했다. 팀의 연승을 견인하고 있는 주포 김연경은 여자부 역대 여섯 번째이자 최소경기 5000득점 대기록을 작성했다. 흥국생명은 13일 경기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김연경과 외국인 공격수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등록명 투트크)의 화력을 앞세워 IBK기업은행을 3-0(25-10 25-23 25-19)으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 개막 후 한 번도 지지 않고 14연승을 이어 가며 지난 2007-2008시즌의 13연승을 넘어 구단 연승 기록을 새로 썼다. 흥국생명은 오는 17일 정관장과의 경기에서도 승리하면 현대건설이 두 차례(2021-2022, 2022-2023시즌) 달성한 V리그 여자부 단일시즌 최다 연승 기록(15연승)과 타이를 이룬다. 흥국생명은 1세트 시작부터 기업은행 측 코트를 두들겼다. 3-3 동점 상황에서 투트쿠의 백어택을 시작으로 공격을 퍼부은 흥국생명은 기업은행을 3점에 묶어두고 연속 12점을 쓸어 담았다. 한 차례 폭풍을 몰아친 뒤 1세트 후반 18-9 상황에서는 김연경의 서브 에이스를 시작으로 연속 6득점 하며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양측의 팽팽한 시소게임 양상으로 진행됐다. 기업은행의 거센 추격 속에 세트 후반 23-23 동점 상황이 됐지만, 흥국생명은 투트쿠의 타점 높은 강타에 이은 아닐리스 피치(등록명 피치)의 수비 성공으로 2세트마저 따냈다. 이어진 3세트에서는 김연경이 4-5로 뒤진 상황에서 경기의 균형을 맞추는 직선 강타로 득점하며 통산 5000득점 고지에 올랐다. 역대 V-리그 여자부에서 5000득점 이상을 올린 선수는 황연주·양효진·정대영·한송이·박정아 등 5명이었으나, 김연경은 최소 경기인 221경기 만에 5000득점을 넘어섰다. 앞선 기록은 박정아(페퍼저축은행)의 337경기다.
  • 9연승 질주… 흥국생명 적수가 없다

    9연승 질주… 흥국생명 적수가 없다

    김연경 28점·정윤주 21점 맹활약무패·승점 26점… 단독 1위 ‘수성’아본단자 “정윤주 더 성장할 것”빅매치 기대에 6000명 만원 관중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의 추격을 뿌리치고 개막 9연승을 달렸다. 28점을 몰아친 주포 김연경이 독주 체제를 굳히는 데 앞장섰다. 흥국생명은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점수 3-1(25-17 35-37 27-25 25-12)로 승리했다. 정규시즌 개막 이후 한 판도 내주지 않은 흥국생명은 9승 무패(승점 26점)로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현대건설(21점)은 시즌 첫 연패와 함께 3패(7승)째를 당했다. 지난 4월 챔피언결정전 3차전 홈경기에서 현대건설에 무릎을 꿇은 흥국생명은 237일 만에 복수하며 안방에서 우승컵을 내줬던 지난 시즌 아픔을 말끔히 씻었다. 김연경이 28점 맹활약한 가운데 정윤주가 본인의 한 경기 최다 득점(21점)을 기록했다. 다만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등록명 투트쿠)는 범실 6개, 공격성공률 26.67% 등 14점에 그쳤다. 현대건설은 정지윤(15점), 위파위(13점), 이다현(11점), 나현수(14점) 등이 분전했으나 양효진이 블로킹 없이 8점에 머물렀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정윤주에 대해 “2세트 이후 경기력에 만족한다. 컨디션이 좋은 날도, 안 풀리는 날도 있지만 아직 많이 성장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정윤주도 “감독님은 당근과 채찍을 골고루 준다. 스스로 정신력이 강해진다는 걸 느낀다”고 화답했다. 6014명의 만원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1세트 초반은 ‘미리 보는 챔프전’이라는 기대와 달리 흥국생명의 일방적 흐름으로 이어졌다. 흥국생명은 상대의 연이은 범실을 놓치지 않고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자마자 10-0으로 거침없이 달아났다. 초반 기세에서 밀린 현대건설은 지난 경기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를 빼고 나현수를 투입했다. 현대건설이 4연속 득점으로 따라갔지만 흥국생명은 정윤주의 활약을 앞세워 25-17로 손쉽게 1세트를 잡았다. 2세트 들어 반격에 나선 현대건설은 12번의 듀스를 주고받는 혈전 끝에 37-35로 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 역시 접전이었다. 흥국생명은 24-25로 세트를 잃을 위기 상황에서 정윤주의 강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다시 정윤주가 서브 에이스로 역전했다. 승기를 잡은 흥국생명은 4세트 1-1에서 4연속 득점으로 기세를 이어 갔고 14-5까지 점수를 벌리며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 여자배구 감독 7명 “우승 후보 현대건설” 한목소리

    여자배구 감독 7명 “우승 후보 현대건설” 한목소리

    강성형 ‘장신 군단’ 정관장 경계아본단자 “영입 선수 성장 기대” 2024~25 새 시즌을 맞이하는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가 1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현대건설과 흥국생명 등 7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선 현대건설이 가장 위협적인 우승 후보로, 정관장이 현대건설에 맞설 대항마로 꼽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19일 수원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맞붙는 개막전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흥행 돌풍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지난 시즌 챔피언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All Play’를 출사표로 내걸었다. 강 감독은 “올 시즌이 어려운 만큼 선수들이 모두 자기 포지션에서 잘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Grow Up’을 출사표로 제시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지난 두 시즌 준우승에 그치기도 했고, 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팀 변화가 있어서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7개 구단 감독들이 이구동성으로 꼽은 우승 후보는 현대건설이었다. 무엇보다 양효진, 이다현, 정지윤, 김다인 등에 더해 외국인 선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카메룬)와 아시아쿼터 위파위 시통(태국) 등 지난 시즌 우승을 이끌었던 주축 선수들이 건재하고 조직력이 좋다는 게 강점으로 꼽혔다. 현대건설이 가장 경계하는 팀은 장신 군단 정관장이었다. 정관장은 지난 KOVO컵에서 결승에 진출해 현대건설과 우승을 다투는 등 이번 시즌 다크호스로 꼽힌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우리가 견제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더 잘 준비해야 현대건설에 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흥국생명은 이날 미디어데이 참가 직전 아시아쿼터 선수인 황 루이레이(중국)를 아닐리스 피치(뉴질랜드)로 교체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피치는 탄력을 이용한 강한 공격과 블로킹 타이밍이 우수한 선수로 트라이아웃 기간 눈여겨본 선수 중 한 명이었다”고 소개했다.
  • 현대건설, 정관장 꺾고 여자배구 컵대회 통산 다섯번째 우승

    현대건설이 3년 만에 여자배구 컵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현대건설은 6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1(23-25 25-15 25-14 25-18)로 역전승을 거뒀다. 2024~25 V리그 정규리그 전초전 격인 이번 컵대회에서 현대건설은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아),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 양효진, 이다현, 김다인 등 최강 전력을 과시하며 우승컵을 들었다. 현대건설이 컵대회에서 우승한 건 2006, 2014, 2019, 2021년에 이어 5번째다. 이날 현대건설은 모마(19점), 위파위(11점), 양효진(15점), 이다현(10점)이 평소처럼 활약하며 챔피언다운 모습을 보였다. 반면 정관장은 메가왓티 퍼티위(19점·등록명 메가), 반야 부키리치(17점·등록명 부키리치)가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 중에는 두 자릿수 득점을 한 선수가 없었다. 현대건설은 1세트를 아쉽게 내줬지만 2세트부터는 정관장을 압도하며 4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