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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보증 해소 부진 22개그룹 신규대출 중단등 금융제재

    은행권 여신이 2,500억원 이상인 62대 그룹 가운데 빚 보증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한 한화 쌍용 제일제당 등 22개 그룹에 신규여신 중단 등 금융제재가 취해진다. 금융감독원은 8일 지난해 하반기 계열사간 상호 채무보증 해소실적이 미흡한 22개 그룹에 채권은행간 협의를 거쳐 시정조치 및 신규여신 중단 등 단계적 금융제재를 내리기로 했다. 62대 그룹은 지난해 4월 주거래은행과 빚 보증 해소 등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었으나 5대 그룹 등 40개 그룹만 계획대로 이행했다. 빚 보증을 계획대로 해소하지 못한 22개 그룹은 한화 해태 신호 동국무역통일 우방 세풍 성우 한국합섬 신화건설 제일제당 동아(이상 해소실적 70%미만) 쌍용 동국제강 아남 동양 조양상선 신원 성신양회 하이트맥주 애경 대구백화점 등이다. 금감원은 주채권은행이 채권단 협의회를 열어 두 차례 시정요구를 하거나직접 금융제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62개 그룹의 공정거래법상(해외여신이나 산업합리화 여신은 제외) 상호 빚보증 잔액은 지난해 6월말 36조6,953억원에서 12월말 23조9,337억원으로 34.8%인 12조7,616억원이 줄었다.
  • “민방사업권 따주겠다” 속여…5,000만원 가로챈 50대 구속

    대검 중앙수사부(李明載 검사장)는 29일 민영방송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속여 대기업 대표로부터 5,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崔史鏞씨(52·㈜토파즈무역 대표)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崔씨는 94년 6월 대주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민방사업을 추진하던 대신그룹 계열사 대신전기 대표 양회천씨로부터 “공보처 공무원에게 로비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이태선씨 동계대회 선수촌장에

    이태선 쌍용양회 부사장이 99강원동계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장으로 선임됐다. 현재 대한스키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 선수촌장은 오는 2월9일까지 동계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이 사용할 선수촌 운영을 총괄하면서 각종 회의도 주관하게 된다.
  • 공정위, 7개사에 시정조치

    지난 8월말∼9월초 일제히 14%가량 가격을 올렸던 7개 시멘트 제조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67억6,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29일 시멘트업체들이 담합을 통해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확인돼 과징금 부과와 함께 신문공표명령 등 시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회사별 과징금은 쌍용양회 18억2,900만원,성신양회 11억5,700만원,동양시 멘트 10억1,600만원,현대시멘트 8억3,700만원,한라시멘트 8억3,500만원,한일 시멘트 6억6,700만원,아세아시멘트 4억2,700만원 등이다. ??/[Kija]金相淵/[EMail]carlos@daehanmaeil.co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한국 2위 부상/아시안게임 金 12개 추가

    ◎여자핸드볼 4승 우승 확정 【방콕 특별취재단】 13일은 한국의 ‘골든 선데이’였다. 제13회 방콕아시안게임 8일째인 이날 한국은 1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36개로 종합순위에서 처음으로 일본(금 33개)을 누르고 2위로 올라섰다. 히 한국은 이날 열린 야구와 남녀 배구,여자핸드볼에서도 라이벌 일본을 따돌려 ‘한국 최고의 날’을 장식했다. 한국은 요트에서 6개의 무더기 금메달을 따냈다.남녀정구 단체전과 승마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슬링의 沈權虎(주택공사)와 崔尙先(성신양회)은 각각 그레코로만형 54㎏급과 63㎏급에서 우승,나란히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사격의 朴炳澤(한국통신)이 샌터파이어권총에서 금메달 보탰다.한국 여자핸드볼은 이날 일본을 따돌리고 4승을 기록,14일 중국과의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 11차 동시분양 눈여겨 볼만한 9곳/부동산

    이번 11차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업체는 모두 17개 업체로 저마다의 분양전략을 세우고 청약율을 높이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다. 주택마련 컨설팅사인 내집마련정보사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분양물량 중입지여건이 양호하고 투자가치가 높은 아파트로는 창동 현대아파트,노량진 신동아아파트,공릉동 효성아파트,도곡동 경남아파트가 꼽히고 있다.주요 업체별 분양정보를 소개한다. ◎창동 현대·공릉 효성­투자가치/노량진 신동아·도곡 경남­교통·입지 최고/미아 SK­총 5,327가구… 단지내 1만평 공원/서초 대우­평당 700만원대… 저가 고급빌라/신도림 대림­백화점 등 대형편익시설 가까워/풍납 현대­부근에 8호선 강동구청역 개통 예정/시흥 금강­중형위주의 아파트단지 밀집 ●노량진동 상도아파트 이번 분양에서 최대의 경쟁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도1구역 재개발 아파트.모두 2,621가구 중 89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아파트 동을 부챗살로 해 모든 가구가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도록했으며 조경을 삼성 에버랜드팀이 담당,1800평의 공원을조성했다. 분양가는 인근 아파트와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수도권 노량진전철역이 걸어서 10분,200년 하반기 개통예정인 장승백이역과 상도역이 바로 단지 정문과 후문에 들어선다.노량진로를 통해 서울역까지 30분,현충로로 강남 고속터미널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공릉2지구 효성아파트 서울시도시개발공사가 조성한 공릉2지구에서 중대형 아파트 564가구를 분양한다.11∼15층 11개동인데 15층 이하로 층고가 낮고 녹지공간이 풍부해 환경적인 측면에서 관심을 끈다.또 불암산 자락에 있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차로 5분거리에 태릉 푸른동산,육사,서울여대 등이 소재하고 있다. 입주가 2001년 1월로 비교적 빠른편이며 2000년 하반기 개통예정인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평당 분양가가 470만원∼480만원으로 인근아파트보다 싸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만하다. ●미아동 SK아파트 미아1­1재개발지구 아파트로 총 5327가구 가운데 24∼43평형 1721가구를 일반분양한다.북한산 자락에 위치,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을만큼 전망이 좋고 공기가 좋은 것이 최대 장점이다.단지내에 1만평의 자연공원이 조성되며 서울지역 아파트에서는 처음으로 광신망을 설치해 PC통신과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인근 한신아파트와 비슷하며 인근에 대형 백화점이나 유통시설들이 산재해 있어 생활편익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다. 이 지역은 6개지구의 재개발아파트 3만가구가 들어서 교통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나 정릉동길을 따라 건설되고 있는 서울내부순환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의 숨통이 틔일 전망이다.지하철 이용은 용이하지 않은 편. ●도곡동 경남아파트 옛 삼성가든맨션이라는 연립주택을 헐고 짓는 재건축아파트로 총 348가구 중 163가구를 분양한다.분양가는 인근 아파트보다 비싼편이나 기존의 유명 아파트들이 인근에 이미 들어서 있어 단지형성은 잘돼 있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걸어서 7분거리에 있고 단지내 700년된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600평을 공원으로 조성한다. ●창동 현대아파트 쌍용양회 공장부지에 705가구가 분양된다. 현대산업개발이 자체시공하며 2001년 8월 입주예정.단지옆에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이있으며 분양가가 주면시세보다 1,000만원∼2,000만원 가량 낮게 책정돼 있다. 대형백화점 할인점 농수산물도매센터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초로 안목치수를 채택,전용면적이 기존 아파트보다 1∼5평 큰 것이 장점이다. ●서초동 대우빌라트 대형평형으로만 구성된 빌라트 단지로 인근에 고급빌라트들이 많이 있다.품질은 고급빌라트 수준이지만 가격은 지하주차장 금액제외시 평당 700만원대로 강남의 아파트 시세정도다.특히 분양기피층인 1층을 없애 전층을 로열층화 했다. ●신도림동 대림3차 대원전기 공장터에 지어지며 204가구가 공급된다.올해 분양을 마친 1,2차 물량을 합치면 2,502가구의 대단지다. 구로기계공구 상가와 이웃하고 있어 주변환경이 좋지 않으나 종근당 부지 아파트가 지난 8차 동시분양에서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는 등 점차 주거지로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는 지역.애경 신세계 롯데백화점 등 대형 생활편익시설이 인접해 있다. ●풍납동 현대아파트 384가구의 재건축 아파트로 7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주위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있으며 5호선 전철역과는 걸어서 15분 거리이지만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이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며 강동성심병원 등이 주위에 있다.분양가는 주변시세와 비슷하다. ●시흥동 금강아파트 시흥4동 융화아파트 자리에 들어서는 185가구 재건축 아파트로 107가구가 분양된다.이 아파트 단지옆에 반도아파트 786가구가 재건축돼 내년 7월에 입주하기로 돼 있어 중급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될 전망이다.
  • 5대 그룹外 재벌 해체 가속화

    ◎쌍용 워크아웃통해 7개 업체 재편/한화는 2개사 주축 ‘화학전문기업’/버티기 비난받는 5대 재벌과 대조 6대 이하 그룹들의 해체가 가속화하고 있다. 5대 재벌과 달리 이들 그룹은 과감한 감량경영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생산성 제고 등 회생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쌍용그룹이 10대 그룹 중 처음 주력인 쌍용건설과 남광토건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대상으로 신청한 것을 계기로 주력 업종을 중심으로 6대 이하 그룹의 슬림화가 한층 속도를 더할 조짐이다. ■미니그룹으로 거듭나는 그룹들=쌍용은 23개인 계열사를 쌍용양회 쌍용건설 쌍용화재해상보험 등 7개 주력업체로 재편한다.쌍용정유 지분을 외국 합작사에 완전히 팔고 쌍용시멘트 공장도 ‘스핀­오프’(分社)방식으로 매각키로 했다. 구조조정의 대표적 사례로 지목되는 한화는 (주)한화와 한화종합화학 2개사를 주축으로 하는 화학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지난해말 32개였던 계열사를 올해안에 15개로 줄인다.두산 역시 주류 식품 등 2∼3개 핵심 분야로 역량을 집중한다.지난 9월 두산상사와 OB맥주(식품부문) 두산기계 등 9개 계열사를 모두 합병,(주)두산을 출범시켰고 OB맥주 지분의 절반을 벨기에 인터브루사에 매각,합작법인으로 재정비했다.지난해 말 21개이던 계열사가 현재는 14개다. 지난해말까지 자산 규모 11위였던 효성은 효성T&C 효성물산 효성생활산업 효성중공업 등 4개 주력사를 묶어 화섬 화학 중전기 금융자동화를 아우르는 (주)효성으로 통합,사실상 그룹해체를 단행했다.고합은 (주)고합 고합물산 고려석유화학 고려종합화학 등 4개 회사로 단일회사를 구성하고 나머지 계열사는 모두 매각,또는 청산한다. 동아가 동아건설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를 모두 정리키로 했고 거평 신호 진도 신원 등도 그룹 해체의 과정을 밟고 있다. ■지지부진한 5대 그룹=삼성 현대 대우 LG SK 등 5대 그룹의 구조조정은 상대적으로 미진하다. 금융감독 당국에 의해 퇴출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마저도 퇴출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고 있고 통합법인을 출범시키기로 한 현대와 LG의 반도체 통합법인 설립도 전문평가기관 선정을 놓고 시간만 끌고 있다.상명대 白雄基 교수는 “구조조정에 소극적인 5대 그룹들도 무엇을 버릴 것인가를 서둘러 결정,감량에 나섬으로써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 쌍용건설·남광토건 워크아웃 신청

    ◎쌍용그룹 구조조정… 채권단 10일내 최종 결정 쌍용그룹이 주채권은행에 계열사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으로 선정해 줄 것을 신청했다.대출금(여신액)을 기준으로 10대 그룹에서 워크아웃을 신청하기는 처음이다. 쌍용그룹 주채권은행인 조흥은행은 3일 쌍용건설과 남광토건 등 쌍용계열 2개사를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소집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채권금융기관들은 앞으로 10일 안에 회의를 열어 두 회사에 대한 워크아웃 선정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쌍용그룹은 두 회사가 건설경기 침체와 동남아 금융위기에 따른 신규 수주 격감,투자자금과 미수금 회수지연 등으로 인한 자금부족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97년 기준으로 쌍용건설은 도급 순위 8위,남광토건은 38위다. 쌍용그룹은 구조조정 차원에서 쌍용양회 동해·북평공장 매각(1조5,000억원),쌍용정유 매각(5,000억원),용평리조트 매각(9,000억원) 등을 통해 2조9,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 그룹은 구조조정으로 현재 23개인 계열사를쌍용양회 등 7개 주력업체 중심으로 재편한다는 복안이다.
  • 쌍용양회 사장 明浩根씨/쌍용화재 사장 金大榮씨

    쌍용그룹은 21일 明浩根 쌍용화재 사장을 쌍용양회 사장 겸 구조조정 실행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金大榮 쌍용여신금융 사장을 쌍용화재 사장으로 내정했다.또 쌍용중공업 사장에 李相元 쌍용해운 사장을, 쌍용정보통신 사장에 廉正泰 쌍용양회 부사장을 임명했다.
  • 중도금 1조 내일부터 대출/주택銀,분양면적 85㎡ 이하

    주택은행은 지난 7월에 이어 24일부터 국민주택기금을 통해 총 1조원 규모의 분양주택 중도금납부 지원을 위한 추가 대출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출대상 주택규모는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의 공동주택을 분양받은 입주 예정자 가운데 분양가격의 10% 이상을 납입한 사람이나 조합원 부담금의 10% 이상을 납입한 지역·직장재건축 조합원이다. 대출금액 한도는 분양가격의 50% 범위내에서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조건은 연 12% 금리에,3년거치 10년 분할상환이다. 신청기간은 24일부터 1조원 한도가 없어질 때까지로 대출을 희망하는 사람은 분양계약서와 중도금납입영수증을 준비해야 하며 은행이 마련한 소정양식의 각서와 확약서를 분양회사에서 확인받은 뒤 가까운 주택은행 점포에 대출 신청하면 된다. 주택은행은 지난 7월1일부터 6일까지 2조2,000억원의 중도금 대출을 실시했다.
  • 쌍용그룹 증권·정유도 판다

    ◎구조조정 가속… 부채비율 내년까지 399%서 199%로/증권­미 H&Q에 ‘선주식양도 후결제’ 방식/정유­양회 보유지분 28.4% 외국사와 절충/사업부문 분사 통해 10억달러 추가 유치 쌍용그룹이 대대적인 계열사 매각과 분사에 나섰다. 쌍용은 18일 쌍용투자증권을 미국의 투자전문회사인 H&Q 아시아퍼시픽사에 ‘선(先)주식양도 후(後)결제’ 방식으로 팔기로 했다.국내 금융기관이 외국인에 매각되는 첫 사례로 쌍용투자증권은 회생의 길을 걷게 됐다. 쌍용은 또 쌍용양회가 보유한 쌍용정유의 지분 28.4%도 다음달 중순 외국회사에 매각키로 하고 현재 최종 조건을 절충하고 있다고 밝혔다.쌍용정유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사가 35%의 지분을 갖고 있다.쌍용양회의 지분매각 대금은 약 5억달러다. 이와 함께 쌍용해운의 중고선박 3척을 일본에 1,250만달러에 팔았으며 쌍용투자증권의 사옥인 쌍용타워도 외국기업에 8,000만달러에 매각키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말 쌍용자동차를 대우에,쌍용제지를 P&G에 매각했으며 쌍용양회의 미국 현지법인인 리버사이드 시멘트사와 쌍용건설 소유의 미국 메리어트 레지던스 인 호텔을 매각했다. 쌍용은 이번 쌍용투자증권과 쌍용정유의 매각을 포함,지난해말 이후 계속된 계열사 및 해외자산 처분을 통해 모두 10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또 연산 1,100만t 규모로 세계 최대의 단일 시멘트공장인 쌍용양회 동해공장의 경영권을 외국에 넘겨주고 대규모 외자를 유치하는 등 사업부문의 분사를 통해 10억달러를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쌍용은 이같은 구조조정이 모두 마무리되면 자산이 16조 9,000억원에서 11조4,000원으로 줄지만 부채도 13조6,000억원에서 9조6,000억원으로 줄어 그룹 부채비율이 399%에서 내년말까지 199%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쌍용그룹 관계자는 “다른 그룹도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중이어서 자산규모 기준으로 전체 7위인 그룹 순위는 그대로 유지될 것” 이라고 말했다.
  • YTN 사장 張明國씨

    뉴스전문채널인 YTN은 14일 하오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張明國 주간 내일신문 운영위원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장씨는 지난 82년 석탑노동상담소(현 석탑노동연구원)를 세운데 이어 87년 노동운동 전문지 ‘새벽’을 창간한 재야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張 신임사장 약력 ▲경기 수원(51) ▲서울대 경제학과 ▲석탑노동연구원 원장 ▲내일신문 운영위원장 ▲만해(卍海)사상실천선양회 수석대표
  • 시멘트값 14.8% 인상/쌍용양회

    쌍용양회가 21일 시멘트가격을 14.8% 올렸다.이에 따라 40㎏들이 포장시멘트의 공장도 가격이 2,336원에서 2,682원으로,무포장시멘트는 t당 5만5,589원에서 6만3,816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쌍용양회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유연탄의 수입가격 상승과 전력요금 인상 등으로 30%의 제조원가 상승요인이 발생해 부득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그러나 수해복구에 사용되는 포장시멘트는 종전 가격에 계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찰 낀 10억대 도박판/빚 못갚은 공무원 협박 갈취

    ◎폭력배 등 8명 구속·3명 수배 상습 도박판을 벌인 경찰 등 공무원과 이들을 도박판에 끌어들여 판돈을 빌려준뒤 돈을 갚지 못하자 협박으로 금품을 갈취한 조직폭력배 등 16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대전지검 홍성지청(지청장 柳聖秀)은 18일 상습도박 혐의로 보령시청 회계과 직원 趙周衍씨(34)와 충남경찰청 교통과 白承和 경장(34) 등 공무원 5명을 구속했다. 또 보령시 남포면사무소 총무계 직원 李大炯씨(36)등 공무원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주산면사무소 전 재무계장 韓상길씨(36) 등 3명을 수배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보령지역 폭력조직인 신태양회파 두목 孫東勳씨(29·보령시 대천동)와 행동대장 申世鉉씨(26),이들의 배후인물인 자동차매매업자 高光漢씨(45·보령시 명천동 동대주공아파트) 등 3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高씨는 지난해 10월부터 趙씨 등 공무원들을 자신의 집에 끌어들여 한판에 20만∼100만원까지 50여차례 10억원대의 속칭 ‘포커’와 ‘섰다’ 도박판을 차린뒤 월이자 75%의 고리도박자금을 대주는 방법으로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 정부수립 50돌에 보는 태극기 옛모습

    ◎박영효 가옥·광주 등 3곳서 전시/김구 선생 서명 태극기 등 선보여 정부수립 50년을 기념하는 태극기 전시회가 남산골 한옥마을과 전쟁기념관 등 서울 2곳과 광주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한옥마을 내의 구한말 정치인 박영효 가옥(266­6937)에서 20일까지 계속되는 ‘태극기 옛모습전’에는 구한말,임정시대 독립운동,한국전쟁 등 중요한 역사의 고비 때 활용한 태극기 36점의 사진을 공개한다. 선열들이 품 속 깊이 간직하거나 목숨을 걸고 지킨 것들로 실물은 독립기념관에 보관돼 있다. 전시품 가운데 ‘김구 서명 태극기’는 백범선생이 1941년 도산 안창호의 딸 안수산에게 기증한 것이다.‘태극기 목각판’은 1919년 3·1만세운동 때 태극기를 대량으로 찍느라 만든 것이고,‘미국시위 태극기’는 같은 해 4월16일 재미교포들이 필라델피아에서 독립선언식을 거행하고 시위행진을 할 때 사용했다. 또 ‘박영효 태극기’는 1882년 당시 특명전권대신으로 임명된 박영효가 제3차 수신사로서 메이지마루호를 타고 일본으로 가던 중 만든 것이다. 대한민국 국기선양회가 전쟁기념관 2층 중앙홀에 마련한 ‘태극기 변천사전시회’는 15일까지 열린다. 갖가지 태극기 실물 35점을 전시했으며 기념관 입장료는 어른 2,000원,학생은 1,000∼1,500원 이다. 광주광역시 동구문화원에서는 30여명의 화가가 참여한 ‘제1회 우리 태극기 무궁화 대전’을 25일까지 연다.
  • 중국/그 문화를 읽으면 과거·현재·미래가 보인다

    ◎中 관련서 세권 잇달아 발간/서양중심 시각 탈피 新해석 나폴레옹은 일찌기 중국을 두고 “중국이 눈을 뜨면 세계를 뒤흔들 것이다”라고 했다. 그 중국은 이제 ‘잠자는 사자’에서 깨어나 서구인들의 동양회귀(East turning) 열기의 진원이 될 만큼 거대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은 과연 어떤 나라이며 어떤 방식으로 이해해야 할까. 최근 잇달아 나온 세 권의 책 ‘중국문화의 이해’(을유문화사)·‘중국이 보인다’(일빛)·‘코카콜라 병에 빠진 중국’(자작나무)은 하나같이 문화라는 창을 통한 중국이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국 문화의 이해’는 국내 최초로 ‘허사(虛辭)사전’을 펴낸 건양대 김원중 교수(중문과)가 지은 중국 문화론이다.김교수는 이 책에서 지금까지의 중국 문화를 보는 관점이 유럽 중심주의 시각,즉 동양의 정체성에 시선을 고정시킨 서양우월적 태도에서 나온 것임을 지적한다.동양학이라는 말 자체가 이미 철저히 서양인의 시각에서 씌어진 식민지 학문이라는 성격을 암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교수가 말하는 중국 문화의 특징은 중화(中華)사상으로 요약된다.그것은 동양은 자체 근대화 능력이 부족하므로 먼저 눈 뜬 서양이 동양을 도와줘야 한다는 제국주의적인 의미의 문화 우월주의와는 구분된다.수백년 전부터 유럽과 교류해온 광동시에서 서구 문물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다거나,중국인들이 1860년 이전까지만 해도 정부의 공문서에서 외국인을 ‘만이(蠻夷)’라고 썼던 것은 그 두드러진 예다. ‘중국이 보인다’는 국내의 중국학 교수 26인이 쓴 중국문화 에세이.이책의 지은이들은 중국을 만들었고 또 만들어 갈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진정으로 예(禮)가 무엇인지 알았던 공자,위대한 청백리 공청천,문학을 사랑했던 중국의 정치지도자들,비행기가 사흘이나 늦게 출발해도 무덤덤하기만 한 보통 중국인들,자신의 시 ‘물소’에서 묘사했던 것처럼 ‘고생하면서도 화 한 번 안내고 살았던’ 시인 애청(艾靑,1910∼1996) 등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중국의 역대 황제나 정치가들 가운데는 문학에 관해 깊은 소양을 지닌 인물들이 많다.이것은 어쩌면 하나의 전통인도 모른다.예컨대 춘추전국시대의 제왕이나 정치가들 중에는 ‘시경’의 시들을 암기,외교의 장에서 시구절로 화답함으로써 외교적 성공을 거둔 경우가 적지않다.항우는 유명한 ‘해하가’를 읊었고,한 고조 유방은 ‘대풍가’를 남겼으며,조조 삼부자(三父子)는 당대 최고의 시인들이기도 했다.송나라의 진종은 직접 ‘권학시’를 지을 정도였다.이런 전통은 현대까지 그대로 계승됐다.모택동은 전통 형식의 시사(詩詞)들을 즐겨 지었다.모택동의 대표적인 사(詞) ‘심원춘·설’의한 토막. 그가 ‘서정시인’으로 높이 평가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책에서는 이밖에 ‘온 우주를 먹는다’는 중국인들의 요리문화,다양하기 그지없는 술문화,‘쪽빛 개미’로 표현될 정도로 쪽빛 옷을 즐겨 입는 중국인의 옷문화 등이 소개된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 북경 특파원을 지낸 탄도 요시노리(丹藤佳紀)씨가 쓴 ‘코카콜라 병에 빠진 중국’(김양수 옮김)은 ‘민부국강(民富國强)’의 기치 아래 개혁·개방의 길을 걷고 있는 현대 중국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샤하이(하해·下海:돈을 더 벌려고 직장을 옮기는 일),커커우커러(가구가락·可口可樂:코카콜라),따꺼따(대가대·大哥大:핸드폰)….변화의 바람에 휩싸인 개방 중국에는 이처럼 신조어들이 많다.이 책에서는 중국의 사회변화를 알려 주는 100가지의 키워드를 골라 내 중국을 읽는다. 1990년대 중국학의 과제는 박물관에 존재하는 ‘정물(靜物)로서의 중국’이 아니라,실제로 우리 곁에서 숨쉬고 움직이는 ‘등신대(等身大)로서의 중국’을 파악하는 것이다.이번에 나온 세 권이 중국관련서는 중국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주로 정신문화적 관점에서 살폈다.중국의 문화를 알면 중국의 강점과 약점,치부와 긍지를 똑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무역전쟁 새 첨병/외통부 통상전문가

    ◎박사·국제변호사·연구원 등 12명/고수입 버리고 “국익 보호” 자원 외교통상부가 새로 뽑은 통상전문가 12명이 이달 중순부터 ‘국제통상전쟁’에 투입된다.이들 모두 박사학위나 국제변호사 자격증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대학교수와 국책연구기관의 책임연구원 등 이미 남부럽지 않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1차 서류전형,2차 면접시험과 논문평가를 거쳐 선발됐다.특히 20여분 동안 영어로 진행된 면접시험에서는 한·미 사이의 자동차 협상 등 통상협력문제와 미국의 최근 통상정책기류 등이 주제가 됐다.10여쪽 짜리 영어논문도 냈다. 이렇게 뽑힌 馬在信 단국대 무역과교수 등 전임 9명은 통산분야 및 국제금융·지적재산권 분야에서 일한다.金鉉宗 홍익대 무역학교수(39) 등 비상근 3명은 자문역할을 맡는다. 계약기간은 일단 1년.이후 근무실적에 따라 2∼3년 단위로 새로운 계약이 이루어진다.보수는 한달 평균 2백50만원 정도.현재 몸담고 있는 직장의 보수수준보다는 낮은 편이다.그렇다면 이들은 왜 적은 보수에 그토록 어려운 선발과정을 마다않고 공무원이 되려고 했을까. 세계무역기구(WTO) 사무국에서 2년 동안 일했던 馬在信 교수는 “당시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가 국제통상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통상전문 공무원으로 변신하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孫基允 국회 통상담당 전문위원(38)은 “통상전쟁의 한복판에서 직접 부딪치는 역할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고,金尙謙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경제실장(40)은 “그동안 축적한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아주통상분야의 정책을 세우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쳤다.黃宰淵 쌍용양회 자금팀차장(42)은 “정부 정책이 논리적으로는 맞으나 현실과 맞지않을 때도있다”면서 “실무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비전임으로 선발된 王相漢 서강대 법학과 교수(35)는 “미국 통상법과 대외정책에 관해 오래 전부터 연구해왔다”면서 “미국 통상법이 다른 나라에 적용될 때 적지않은 문제가 있는 만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논리개발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金병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사무소 홍보실장(33)과 金형진 변호사(36),李溶植씨 버클리대 법과대학원 객원연구원(30) 등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현재 귀국준비에 한창이다.
  • 쌍용투자증권 美에 매각/보유지분 23.5% FBR사에 넘기기로

    쌍용투자증권이 미국 증권사인 FBR사로 넘어갈 것 같다. 쌍용투자증권은 20일 쌍용양회 등 그룹이 보유한 쌍용투자증권 지분 23.5%(1천만여주)를 6월 중에 매각한다는 의향서(LOI)를 FBR사와 교환했다.쌍용투자증권은 1주당 가격을 7천∼8천원으로 계상,매각대금을 7천억∼8천억원으로 요구하고 있다.그러나 주가가 2천400원이기 때문에 협상과정에서 상당히 줄어들 전망이다. FBR사는 워싱턴에 본사를 둔 미국 10대 증권사의 하나로 10년전에 설립됐다.
  • 쌍용 주력기업 2∼3개로/정유 경영권 포기 방안도/구조조정 발표

    중위권 그룹들도 ‘살아남기 위한’ 구조조정에 본격 돌입했다.쌍용그룹은 12일 주력 계열사인 쌍용양회와 쌍용정유도 구조조정 대상에 넣고 주력업종을 2∼3개로 축소키로 하는 내용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안에 쌍용양회의 쌍용정유 지분(28%)을 팔되 경우에 따라서는 전 지분을 매각,경영에서 철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정유의 증자에 외자를 유치하고 양회의 사업 일부를 매각,10억달러의 외자를 끌어들이기로 했다.쌍용투자증권에 대한 지분율을 3% 이하로 낮춰 계열에서 분리시키고 비주력기업의 매각과 통합·폐쇄 작업도 가속화하기로 했다.용평리조트와 삼각지 민정학원 부지,은화삼골프장 등과 (주)쌍용 본사 건물,양회 대구공장 등도 매물로 내놓았다.
  • 상장사 임직원 4만8,144명 감소/증권거래소 조사

    ◎1년새 사무직은 6% 3만명 줄어/대량 감원 여파 차업종 14.1% 줄어 최다 상장기업의 임직원이 1년전에 비해 4만8천여명이나 줄었다.대량감원의 여파다. 1일 증권거래소가 26개 은행을 포함한 12월결산 상장사 572개사의 임직원 변동상황을 분석한 결과 작년말 현재 임직원 숫자는 1백8만4천452명으로 전년말의 1백13만2천596명에 비해 4.3%인 4만8천144명 감소했다. 특히 사무직이 96년말 47만2천355명에서 44만4천668명으로 5.9%나 감소했으며 생산직과 임원은 3.1%씩 줄었다. 기아자동차가 96년말 2만9천645명에서 1만8천151명으로 38.8%인 1만1천494명 감소한 것을 비롯 △아시아자동차(3천377명,36.7%) △삼미특수강(2천260명,69.0%) △해태전자(1천335명,36.2%) △삼성전자(1천269명,2.1%) △쌍용양회(1천267명,31.0%) △충남방적(1천61명,33.3%) △삼성중공업(1천52명,8.3%) △쌍용자동차(1천1명,9.0%) △현대자동차(9백20명,2.0%) 등 순으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가 가장 많은 1만8천812명,14.1% 감소했으며 섬유의복(8천724명,12.5%),철강·비금속(6천948명,8.8%) 등 순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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