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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프로농구 드래프트에 조기진출 선수가 많은 이유는?

    올 프로농구 드래프트에 조기진출 선수가 많은 이유는?

    내달 30일 열릴 예정인 2017 프로농구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조기진출 선수들이 눈에 들어온다. 공시 최종 명단 44명 중 무려 6명이 남들보다 일찍 프로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농구국가대표로 뛰기도 한 양홍석(20·부산중앙고 졸업)이 1학년으로 재학중이던 중앙대에서 자퇴 수순을 밝은 뒤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의 친동생 양성훈(19·부산중앙고3)도 함께 드래프트에 나선다. 유현준(한양대2)과 공두현(동국대3), 최규선(우석대2)도 아직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다. 일반인 전형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한 6명 중에서는 임원준(21·레이크 워싱턴고 졸업)이 고졸 출신이다.역대 프로농구에서 조기진출 선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전에는 대학교 3학년 선수들이 주를 이뤘었다. 두 학기만 남겨놨을 때는 계절학기로 수업을 듣거나, 휴학했다가 비시즌에 다시 복학하는 방식으로 졸업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보다 일찍 프로무대에 나설 경우에는 대학 졸업장 포기를 각오해야 한다. 잔여 학기가 너무 많아 학점을 이수하기가 쉽지 않은 데다가 체육특기생으로 ‘모셔온’ 학생이 학교 유니폼을 2~3년이나 일찍 벗겠다는 걸 용인해주는 학교가 드물었다. 더군다나 순수 고졸 선수는 더욱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항범(홍익고)이 200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모비스 유니폼을 입었고, 이듬해 한상웅(폴리고)이 1라운드 3순위로 SK에 둥지를 틀었다. 이우균(2011년)·양준영(2012년)·이승배(2013년)는 2군 선수 신인드래프트에서 선택을 받았다. 1군 무대에 직행한 이항범의 경우에는 2001년 드래프트에서 고배를 마신 뒤 재도전을 한 것이었고, 한상웅은 교포 출신이었다.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군 무대에 직행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였다. 그러던 중 송교창(21·KCC)이 나타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2015년 삼일상고 3학년이던 송교창은 그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KCC에 입단했다. 프로농구에서 순수 국내 출신 고졸 선수가 1라운드에 뽑힌 것은 송교창이 최초였다. KCC가 팀의 미래를 멀리 내다보고 과감한 베팅을 한 것이다. 이에 보답하듯 데뷔 시즌부터 간간히 출전하며 예열을 마친 뒤 2년차인 2016~17시즌에는 52경기에 출전해 평균 11.88득점으로 활약했다. 지난 3월 열렸던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01표 중 86표라는 압도적 지지로 기량발전상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송교창이 두각을 나타내자 농구계에선 반드시 대학을 거치지 않아도 실력만 있으면 충분히 프로농구에서 통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미 야구를 비롯해 다른 종목에서는 유망한 고졸 선수들이 곧바로 프로나 실업팀으로 진출하는데 농구만 예외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대학에서 팀 사정 때문에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는 포지션을 맡을 경우 실력이 퇴보할 수도 있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당장의 성적을 내고자 에이스 선수를 무리해 시합에 계속 내보내는 대학 시스템에서는 부상 관리도 어려울 수 있다. 만약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조기진출 선수들이 대거 기회를 잡는다면 앞으로는 매년 ‘대학 졸업장이 없는’ 신인들의 등장이 고착화될 수 있다. 이는 흥행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섞인 질타를 받아온 프로농구에 새 활력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대학농구계에서는 그동안의 선수 육성시스템에 대해 반성하고 개선하지 않는다면 우수 인재를 몽땅 프로에 빼앗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올 KBL 신인드래프트 1순위는 허훈-양홍석 중 누구?

    올 KBL 신인드래프트 1순위는 허훈-양홍석 중 누구?

    2017 프로농구(KBL) 신인드래프트 1순위 자리를 놓고 허훈(22)과 양홍석(20)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올초만 해도 허훈이 1순위를 따놓은 당상이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는데 장신 포워드 양홍석이 1학년으로 재학중이던 중앙대를 자퇴하고 드래프트에 나오면서 본격 경쟁구도가 자리잡은 것이다.허훈의 경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안컵 최종엔트리에서 탈락했지만 양홍석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팀에 승선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런 이유로 양홍석이 전체 1순위 자리를 꿰차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던 와중에 허훈이 지난달 막을 내린 2017 대학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하며 연세대를 우승에 올려놓자 또다시 무게추가 허훈 쪽으로 쏠리기 시작했다. 허재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차남인 허훈은 즉시 전력감으로 꼽힌다. 특유의 저돌성을 바탕으로 성인국가대표팀과 대학팀에서 쌓은 경험을 폭발시킨다면 프로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평가다. 허리부상의 여파로 특유의 저돌성이 떨어졌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대학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시종일관 활력 넘치는 움직임을 보여주며 세간의 우려를 날려버렸다. 신장이 181㎝로 큰 편이 아니고 슈팅능력에 기복이 있다는 부분은 약점으로 꼽힌다. 키 198㎝의 포워드 양홍석은 수준급의 기동력과 탄력을 앞세운 불록슛 능력이 일품이다. 내·외곽 어느 곳에서도 점수를 만들어내는 전천후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학교 1학년이라는 어린 선수가 형들을 제치고 국가대표에 파격 발탁된 것은 이러한 재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다만 공경력이 두루 좋으나 외곽슛과 골밑 공격 모두 프로무대에서도 단박에 통할 정도의 파괴력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표하는 시선이 많다. 만 20세라는 어린 나이를 고려하면 최소 1~2년은 프로무대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각기 장점이 다른 선수이기 때문에 결국 1순위 지명권을 어느 팀이 잡느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격형 가드가 필요한 팀은 허훈, 앞으로 성장 가능성을 더 높게 생각하는 구단은 양홍석 쪽으로 무게가 실린다. 이밖에 유현준(20·한양대), 안영준(22·연세대), 김낙현(22·고려대), 김국찬(21·중앙대) 등도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들이기 때문에 상위 순번으로 뽑힐 자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오는 23일 각 구단의 드래프트 지명권 순위 추첨이 먼저 이뤄진 다음 30일에야 실제 지명권을 행사한다. 상위순번 지명권을 획득하게 되는 구단은 일주일간 치열한 눈치싸움과 고민에 몰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허재호 필리핀 상대 118점 폭발, 20일 이란과 준결승

    허재호 필리핀 상대 118점 폭발, 20일 이란과 준결승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난적’ 필리핀을 118-86으로 완파했다.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4강에 진출한 대표팀은 20일 ‘숙적’ 이란과 준결승을 벌여 결승 진출을 다툰다. FIBA 랭킹 30위인 한국은 17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근처 주크 미카엘에서 열린 FIBA 아시아컵 8강전에서 조별리그 3연승의 상승세를 탄 필리핀(27위)을 제쳤다. 3점슛 21개를 던져 16개를 적중하는 놀라운 3점슛 성공률(76.2%)을 과시했다. 2점슛 성공률(62.2%)이나 자유투 성공률(63.6%)보다 오히려 높아 손쉽게 이겼다. 이로써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서 아시아선수권대회 시절인 2013년 이후 4년 만에 준결승에 올랐다. 2015년엔 8강전에서 이란에 져 4강에 진출하지 못하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최종예선 진출에도 실패한 바 있다. 한국은 1쿼터 필리핀과 엎치락뒤치락하다 2분가량을 남기고 최준용(SK)의 첫 3점포에 힘입어 18-16으로 역전했다. 이어 김선형(SK)이 골밑을 파고들어 레이업을 성공한 뒤 얻어낸 파울로 자유투까지 집어넣어 21-16으로 달아났다. 50초가량을 남기고선 이정현(KCC)이 3점슛을 터뜨리고 절묘한 패스로 김종규(LG)의 앨리웁슛까지 끌어내면서 26-18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필리핀의 테렌스 로메오가 3점슛 6개를 포함해 팀의 31점 중 22점을 몰아넣으며 ‘원맨쇼’를 펼치는 사이 한국은 이정현, 김선형, 오세근(KGC인삼공사) 등이 고루 득점하며 10점 안팎의 리드를 유지했다. 김종규는 필리핀의 기세가 오를 만하면 덩크슛 두 방으로 상대의 기를 꺾었다. 후반 들어 지친 로메오가 턴오버를 연발했지만 한국은 김선형과 오세근이 공격을 주도하며 3쿼터 중반 77-55까지 도망갔다. 3쿼터가 끝났을 때는 86-62까지 간격이 벌어졌다. 전의를 상실한 필리핀을 상대로 한국은 4쿼터 초반 허웅과 이승현(이상 상무)이 3점포를 꽂아 92-64로 앞서나가 사실상 승부를 굳혔다. 2분여를 남기고는 박찬희(전자랜드)와 양홍석(중앙대)까지 3점포 대열에 가세했다. 오세근이 22득점, 김선형이 21득점으로 앞장섰고 김종규가 15점, 이승현이 14점을 보탰다. 이어 이란(25위)은 개최국 레바논을 80-70으로 꺾었다. 이란은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센터 하메드 하다디(32·218㎝)가 23득점 2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란은 2007년과 2009년, 2013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최강으로 군림하던 중국을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2015년 대회 8강에서는 한국을 75-62로 제압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YG 양현석 대표 부친상 “살면서 가장 아픈 이별 맞이했다”

    YG 양현석 대표 부친상 “살면서 가장 아픈 이별 맞이했다”

    YG 양현석 대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양민석 대표이사, 양홍석(개인사업)의 부친 양재훈님께서 2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모든 가족들이 마지막 길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양현석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살면서 가장 아픈 이별을 눈앞에 맞이했다”며 슬픈 마음을 드러냈다. 양현석은 자신의 아버지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한 명의 천사였다”고 표현했으며, “부디 꼭 좋은 곳으로 가세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소속사는 이날부터 3일간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며, 조의금은 정중히 거절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름·주민번호 없는 정보’도 개인정보일까

    법원 “비식별정보도 개인정보” 판결 놓고 부처간 해석 엇갈려 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논란 재점화 A데이터 홍길동, 주민등록번호 810303-1234567, 남성, 서울 강남구 신사동 거주, 고혈압·위궤양 B데이터 30대, 남성, 서울 거주, 고혈압·위궤양 동일한 사람의 의료 정보다. A데이터가 ‘개인정보’라면 B데이터는 ‘비식별 정보’로 불린다. 이름이 삭제되고 주민번호와 거주지가 단순화됐기 때문에 B데이터만 갖고는 누구의 정보인지를 알 수가 없다. 이렇게 비식별 정보는 특정한 정보가 어떤 사람의 것인지를 알 수 없도록 가공처리한 것이다. 비식별 정보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최근 법원이 관련 소송 항소심에서 “비식별 정보라고 해도 다른 정보와 결합해 알아볼 수 있으면 그 정보도 개인정보로 봐야 한다”고 1심과 같은 판결을 내리면서다. 그동안 비식별 정보를 두고 “개인정보가 아니다”라는 입장과 “개인정보에 대한 자기 결정권 침해”라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 왔다. 지난해 6월 국무조정실과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6개 정부부처는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정부는 가이드라인에서 ‘비식별 정보의 경우 정보 주체로부터 별도의 동의 없이 해당 정보를 이용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하지만 지난달 16일 가이드라인과 언뜻 배치돼 보이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회원 등이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내용을 공개하라”며 세계 최대 검색 서비스 업체인 ‘구글’을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구글은 “다른 정보와 결합해야만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비식별 정보는 개인정보가 아니므로 제3자에게 제공한 현황을 공개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른 정보와 결합했을 때 개인이 식별된다면 여전히 개인정보라고 본 것이다. 법원의 판단에 대해 관련 부처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미래부 관계자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며 판결 내용을 좀 더 확인한 뒤 비식별 정보와 관련해 정부 가이드라인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는지 관계부처들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우에 따라서는 비식별 정보에 대한 유권해석을 달리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방통위 측은 다른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현행 가이드라인에서 말하는 비식별 정보는 익명화에 가까운 개념인데, 구글이 이를 잘못 해석하고 재판에 임했다”며 재검토의 필요성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법무법인 이공 양홍석 변호사는 “주민등록번호에 대해 비식별 조치를 했더라도 이를 100% 풀 수 있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며 “빅데이터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의 상당부분은 사실상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들이기 때문에 좀더 정교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하프타임]

    전광인·이재영 V리그 2R MVP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6~17시즌 V리그 2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전광인(한국전력)과 이재영(흥국생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광인이 30표 중 9표를 얻어 우리카드의 최홍석(8표)을 제쳤다. 전광인은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부상으로 뛰지 못했으나 자신이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팀을 2라운드 5승1패로 이끌었다. 여자부에서는 이재영이 18표를 받아 팀 동료인 타비 러브(7표)를 제치고 MVP가 됐다. 양홍석 등 ‘올해의 농구인’ 선정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16년 올해의 농구인’ 투표에서 양홍석(부산중앙고)과 박지수(분당경영고), 오세일(군산고) 감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양홍석은 전국체전 등 3개 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박지수는 올림픽 최종예선 및 18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했다. 오세일 감독은 국제농구연맹(FIBA) 17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사상 첫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2016 농구인 송년회’ 행사에서 열린다. 윤정환, J리그 오사카 사령탑에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를 이끌었던 윤정환 감독이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고 세레소 오사카가 5일 공식 발표했다. 윤 감독은 “세레소 오사카의 J1리그 승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동안 세레소 오사카를 잊지 않았다.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감독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세레소 오사카에서 현역 선수로 뛰었다. 中 선전FC 신임 감독에 에릭손 중국 프로축구 갑급리그(2부리그) 선전FC는 5일 스벤 예란 에릭손(68·스웨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에릭손 감독은 2013~2014년 광저우 푸리의 사령탑으로 중국 리그에 진출했고 2014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상하이 상강을 이끌었다.
  • 靑 가는 길 막힌 촛불, 법정 간다

    靑 가는 길 막힌 촛불, 법정 간다

    서울 경복궁 앞 율곡로에 대한 집회 허용을 두고 경찰과 참여연대가 법정에서 만나게 됐다. 그간 주최 측(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 율곡로 행진을 허가받았다. 하지만 때마다 경찰이 교통 소통을 이유로 행진을 제한하자 율곡로 및 청와대 인근 집회에 대해 확실하게 판결을 받겠다고 나섰다. 경찰도 이들 지역에 대한 집회 제한이 타당함에도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 데 대해 다퉈 보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 3, 4차 촛불집회에서 경찰은 율곡로 행진을 금지·제한통고했지만 법원은 주최 측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행진을 허용한 바 있다. 26일 5차 촛불집회에서 주최 측은 율곡로 행진을 넘어 율곡로 북측의 청와대 인근에서 사전집회를 열겠다고 신청해 경찰이 금지통고한 상태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양홍석 변호사는 24일 “그간 행정법원이 율곡로 및 사직로 행진을 허용했지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12조에 대한 위헌성을 따지기 위해 본안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참여연대는 교통 소통을 위해 집회·시위를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게 한 집시법 12조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을 청구한다. 경찰은 율곡로 행진이 허용되면서 청와대로 진입하는 경복궁역 사거리에서 국민들을 막게 됐고, 좁은 도로에 인파가 몰리다 보니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찰은 통상 가처분에서 집행정지 결정이 나면 본안 소송을 진행하지 않지만 율곡로 문제는 예외로 보고 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 21일 기자간담회에서 “법원의 판결은 존중하지만 경찰이 일하는 데 어려운 부분은 말씀드릴 수 있다고 본다. 상급법원에서 다투리라 본다”고 말했다. 경찰은 2013년부터 지난달까지 신고된 집회·시위 48만 3382건 중 금지통고한 경우는 0.15%(752건)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금지통고 비율을 연도별로 봐도 2013년 0.15%에서 2014년 0.19%로 약간 오른 뒤 2015년 0.15%, 2016년 0.11%로 줄었다는 것이다. 반면 신뢰할 수 없는 통계라는 지적도 있다. 양 변호사는 “전체 집회 수에서 수많은 유령집회 신고를 빼야 하고, 금지통고와 다를 바 없는 제한통고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26일 5차 집회에 대해 본집회에서 율곡로 행진을 허용했지만 사전집회의 경우 율곡로 행진을 불허하고 정부청사 창성동별관, 새마을금고 광화문본점, 푸르메재활센터, 세움아트스페이스 등 율곡로 북쪽에서 열리는 집회에 대해서도 금지통고했다. 주최 측은 이날 행정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2016 공직열전] 국무총리비서실

    [2016 공직열전] 국무총리비서실

    비서실은 ‘하루를 48시간으로 살아가는 조직’이라고 불린다. 충성도가 높아야 한다는 뜻이다. 비서(秘書)란 단어도 10세기 중국 후한 때 임금의 기밀문서와 서책을 관리하는 직책에서 발걸음을 뗐다. 춘추전국시대 땐 기밀을 지키려 임금과 함께 비서도 따라 죽어야 하는 것으로 알았다. 그런 공동체 인식을 바탕으로 ‘보스’를 도와 조직을 발전시키는 게 비서실의 목표다. 보스의 ‘손발, 눈, 귀와 입’ 역할을 맡는다. 국무총리비서실은 총리의 대내외 소통을 보좌하는 곳이다. 황교안 총리는 지난해 6월 취임한 뒤 휴일 126일 가운데 48일을 현장 행보로 보냈다. 추석 연휴이던 지난해 9월 26일엔 군부대와 아동복지시설, 다문화가정, 서울지방경찰청 등 5곳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손발’을 자처하는 직원들도 휴일을 반납했다. 준비과정을 감안하면 하루 24시간도 모자란다. 국무조정실과 함께 국무총리실로 통합돼 총리비서실을 두지 않았던 이명박 정부 5년을 빼고, 1963년부터 2008년 노무현 정부까지 총리비서실장을 지낸 31명 중 60%를 웃도는 19명이 장관(급)이나 국회로 진출한 점은 ‘훌륭한 조력자’란 방증으로 보인다. 2013년 다시 국조실에서 비서실을 떼낸 점도 중요성을 말한다. 차관급인 심오택 비서실장은 뛰어난 정무 감각과 다방면에 걸친 기획력으로 ‘아이디어 제조기’라는 말을 듣는다. 소탈한 성격으로 유머 감각도 곧잘 발휘해 선후배들과 허물없이 지내면서도 큰 스케일을 앞세워 부드러운 ‘큰형님 리더십’을 보인다. 이태용 민정실장은 호탕하면서도 자상한 품성과 ‘믿고 맡기는’ 용병술까지 갖춰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는다. 특히 사안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과 정확하고 치밀한 업무 처리로 민정실을 명실상부한 ‘총리의 눈, 귀’로 이끌고 있다는 게 주위의 평가다. 박정현 공보실장은 2014년 언론사에서 자리를 옮겨 3년째 공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을 배려하고 세밀한 분석력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이끌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책기사와 미담사례 발굴을 통해 홍보에 기여하고, 여론을 꼼꼼하게 분석해 정책에 녹이는 소질을 갖췄다는 게 중평이다. 장호진 외교보좌관은 대학 3학년 때 최연소로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외교부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파견,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 등 경험으로 한국, 북한, 미국, 러시아 간의 관계를 조율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췄을 뿐더러 각종 회의에서 핵심을 날카롭게 짚어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윤창렬 의전비서관은 총리실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장 보직 9곳을 거치면서 거의 전 분야에 걸쳐 정책조정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검경 수사권 조정 및 핵심 개혁과제 등 부처 사이에 이견이 많은 사안마다 ‘구원투수’ 몫을 톡톡히 해낸다. 24년 전 정무1장관, 12년 전 총리 수행에 이어 올해 다시 의전비서관으로 임명돼 ‘시계 한 바퀴 수행주기설’로 유명하다. 전영창 정무기획비서관은 예리한 상황 판단력과 함께 ‘기획통’으로 손꼽힌다. 김외철 정무운영비서관은 정치권 사정에도 밝아 대국회 및 정당 소통과 협력 업무에 적임자라는 말을 듣는다. 평소 소관업무와 관련해 팀워크와 업무 효율성을 중시하며 신속·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남다른 관심을 쏟는다. 한상원 민정민원비서관은 20년간 국조실과 비서실을 거치며 원칙을 앞세운 소신파다. 국조실 민관합동규제개선기획단 부단장 시절 현장 규제애로 해결을 위해 숱한 기업인의 불만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전국을 누비면서 간담회를 열어 해결책을 도출하는 열성을 보였다. 홍원구 시민사회비서관은 사회복지갈등정책과장이란 중책을 원만하게 마친 뒤 사회규제관리관과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실 근무를 거쳐 지난 5월 자리를 옮겼다. 양홍석 공보기획비서관은 행정고시 34회에 최연소로 합격한 뒤 서울 용산구에서 공직에 입문, 세종시이전지원단 총괄기획관 때 중앙부처의 1~2차 세종시 이전 및 정착업무를 원활하게 마무리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총리실 국정홍보 전도사로 ‘정책은 결국 홍보로 말하고 기자는 국민의 눈’이라며 언론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스타일이다. 조창수 공보협력비서관은 1990년부터 25년간 민간에서 활동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전문가다. 1999년 대한민국광고제 대상에서 수상해 ‘스토리텔링 달인’으로 통한다. 김철휘 연설비서관은 27년 공직생활 중 22년간 대통령 4명과 총리 5명의 연설문을 작성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연설문 안내서 ‘통하는 말 통하는 글’을 펴내기도 했다. 김 비서관은 책에서 “기왕이면 글을 잘 쓰고 말을 잘하고 싶겠지만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적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대신증권 나재철 대표이사 재선임

    대신증권 나재철 대표이사 재선임

    대신증권이 18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나재철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양홍석 사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나 대표와 양 사장의 임기는 2018년 3월까지다. 2012년 4월 취임한 나 대표는 두 번째 연임이고, 양 사장은 세 번째다. 대신증권은 이지원 L&C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규제혁신기획관 길홍근△규제심사관리관 민용식△안전환경정책관 송경원△공보기획비서관 양홍석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국방대 교육훈련 김상욱△관광레저정책관 이우성△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박용철◇과장급△국방대 교육훈련 강성태△국립외교원 교육훈련 정향미△뉴미디어홍보지원과장 윤종석△정책포털과장 장경근△국립국어원 한국어진흥과장 김동안△국립국어원 교육연수과장 정시화△한국정책방송원 과장직위 임성환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보△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권재한◇3급 승진△운영지원과장 이영식◇과장급 전보△농촌정책과장 강형석△농협경제지원팀장 김민욱△축산경영과장 김상경△유통정책과장 김종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과장 박성택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박선호△건설정책국장 김재정△주택정책관 이문기△물류정책관 주현종△항공정책관 권용복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구조개선정책관 배영수△카르텔조사국장 김성환△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박재규△국방대 신영호 ■법제처 ◇고위공무원 승진△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김수익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위공무원 승진△이동희◇과장급 전보△처장 비서관 이호동△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파견 조건창△의약품정책과장 김상봉△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 황인진△경인지방청 운영지원과장 한운섭△대전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김동욱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국방대 교육파견 이종건<전보>△남부지방산림청장 김현수◇과장급△운영지원과장 김형완△창조행정담당관 안병기△국유림관리과장 염종호 ■기상청 △강원지방기상청장 육명렬△국가기후데이터센터장 이재원△총괄예보관 장재동△지진화산감시과장 유용규△전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박종찬 ■대구시 ◇3급△정책기획관 홍성주◇4급 직무대리△녹색환경국 물관리과장 최영환 ■한국국제교류재단(KF) △감사실장 김회길 ■한국교직원공제회 △The-K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신현태△The-K예다함상조 대표이사 김형진 ■하이투자증권 ◇선임 <이사>△기업금융Ⅱ본부장 박정근△프로젝트금융담당 박인준◇승진 <부서장>△부동산금융팀장 안지혁△프로젝트금융팀장 오재용 ■엔씨소프트 ◇부사장 승진△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 김택헌△최고재무책임자(CFO) 윤재수◇상무 승진△엔씨웨스트 코퍼레이트 플래닝 총괄 김미연△LE개발실 테크니컬 디렉터 김진태△MXM개발실 디렉터 이지호△재무전략실장 최규담△엔씨웨스트 모바일게임 총괄 제시 테일러△엔씨웨스트 신사업발굴 총괄 마이클 창◇신규 임원 <상무>△IT인프라 구축 및 운영 김헌준△사업 배정용 ■아주산업 △상무 권오영 ■아주캐피탈 △상무 고장현△상무보 문병기 ■아주저축은행 △전무 김성헌 ■아주네트웍스 △상무보 권기오 ■아주큐엠에스 △상무보 김길효 ■금호타이어 ◇승진△대표이사 사장 이한섭△전무 이호△상무 김영진 김인수 오약전 ■아시아나항공 ◇승진△전무 구자준 장영일△상무 류재훈 이명규 ■금호건설 ◇승진△전무 김춘근 최락기△상무 박병균 임재호 홍두표 ■금호고속 ◇승진△상무 서승혁 ■아시아나IDT ◇승진△상무 이경수 ■아시아나에어포트 ◇승진△상무 정성수 ■금호리조트 ◇승진△상무 이계홍 ■아시아나세이버 ◇승진△상무 윤상철
  • [생각나눔] ‘경찰관 모욕죄’ 적용 증가… 권력 남용인가 엄정한 법 집행인가

    [생각나눔] ‘경찰관 모욕죄’ 적용 증가… 권력 남용인가 엄정한 법 집행인가

    #1. 지난달, 광주광역시의 한 지구대 소속 최모(여) 순경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식당 앞에서 행패를 부려 업무방해 혐의로 임의동행된 남성이 여성 성기를 지칭하는 표현 등을 쓰며 욕설을 해댄 것. 욕설은 지구대에 가서도 한 시간가량 이어졌다. 최 순경은 “인격적 모멸감과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2. A씨는 지난 1월 부부싸움을 하던 중 출동한 경찰에게서 “똑바로 살아라”라는 말을 들었다. 흥분한 A씨가 욕을 하자 경찰관 4명이 모욕 혐의로 A씨를 제압해 4층 계단에서부터 끌고 내려가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경찰관 모욕죄’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일이 늘면서 학계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공권력 남용’이라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공권력을 바로 세우기 위한 ‘엄정한 법 집행’이 불가피한 상황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2013년 1038건이던 모욕죄 입건 수는 지난해 1397건으로 35%나 늘어났다. 모욕죄 적용이 남발된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경찰청은 지난 8일 ‘경찰관에 대한 모욕죄 처리절차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개선 방안은 신분증 제시를 거부하는 등 인적 사항이 확보되지 않아 도망칠 우려가 있는 경우, 욕을 하며 주변 사람을 쫓아내 증거 인멸의 가능성이 있고 증거수집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개선 방안조차 ‘무리한 법 집행’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의 양홍석 변호사는 “모욕에 대한 목격자 확보가 어려운 경우 체포를 하겠다는 것인데 모욕죄 자체가 ‘공연성’을 적시하고 있다”며 “경찰관 외에 다른 목격자를 확보할 수 없다면 애초 모욕죄를 적용하기 애매하다”고 지적했다. 김지미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도 “사인으로서 피해를 입고 경찰관으로서 체포하겠다는 것은 직권 남용이 될 수 있다”며 “현행범 체포 대신 정식 고소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욕죄 적용 자체를 문제 삼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성기 성신여대 법과대학 교수는 “경찰관 등 공인에 대한 모욕으로 처벌이 남용된다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일선 경찰들은 불가피할 때가 있다고 강조한다. 서울에서 근무하는 한 경찰관은 “다짜고짜 몇 시간 동안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폭행·협박 등은 하지 않아 공무집행방해죄는 적용할 수 없지만 분명 공무 집행에는 방해가 된다. 방치할 경우 치안력만 낭비되는 꼴”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믹스앤매치, 아이콘 최종멤버 확정 ‘양홍석-정진형 탈락’ 눈물..YG의 쇼?

    믹스앤매치, 아이콘 최종멤버 확정 ‘양홍석-정진형 탈락’ 눈물..YG의 쇼?

    ‘믹스앤매치, 아이콘 최종 멤버 확정, 양홍석 정진형 탈락’ 양홍석 정진형이 탈락하며 YG의 새로운 보이그룹 아이콘의 최종 멤버가 확정됐다. 지난 6일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그룹 아이콘의 마지막 멤버가 결정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연습생 김동혁의 합류로, 아이콘은 기존 바비, 비아이, 김진환과 경연을 통해 발탁된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 등 7인조로 구성됐다. 양홍석 정진형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또다시 기약 없는 연습생으로 돌아가야 했다. YG대표 양현석은 “탈락자 양홍석 정진형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빅뱅의 서바이벌 때도 장현승이 탈락해 비스트로 데뷔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 탈락한 2명이 YG에서 데뷔할 거라는 확실한 말씀은 못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양홍석은 ‘믹스앤매치’에서 “21년을 살면서 가장 역동적인 순간이었다. 영영 마지막이 안 올 줄 알았는데. 헤어지는 건 진짜 너무 힘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일각에서는 ‘믹스앤매치’가 이미 결말을 정해놓은 채 화제몰이를 위해 연습생을 이용한 쇼를 벌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앞선 YG의 경연쇼 ‘위너’에서 상당수의 팬을 확보한 B팀의 멤버(정찬우를 제외한 아이콘 멤버 전원)이 온라인 투표 등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 또 YG가 양홍석을 연기자로 데뷔시키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가설도 제기됐다. 한편 ‘믹스앤매치’의 최종 합격자이자 데뷔를 앞둔 아이콘 7명의 멤버들은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가게 되며 오는 15일과 17일에 열리는 빅뱅의 일본 나고야 콘서트 무대에 선다. 네티즌들은 “믹스앤매치 양홍석, 곧 연기자로 나올 듯”, “믹스앤매치 양홍석 눈물 안타까웠다”, “믹스앤매치 양홍석, 정진형.. 곧 다시볼 수 있길”, “믹스앤매치, 결국 위너 B팀의 홍보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net ‘믹스앤매치’ 캡처(아이콘 최종 멤버 확정, 양홍석 정진형 탈락, 믹스앤매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믹스앤매치, 아이콘 최종멤버 7인 확정

    믹스앤매치, 아이콘 최종멤버 7인 확정

    지난 6일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그룹 아이콘의 마지막 멤버가 결정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연습생 김동혁의 합류로, 아이콘은 기존 바비, 비아이, 김진환과 경연을 통해 발탁된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 등 7인조로 구성됐다. 양홍석 정진형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또다시 기약 없는 연습생으로 돌아가야 했다. YG대표 양현석은 “탈락자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빅뱅의 서바이벌 때도 장현승이 탈락해 비스트로 데뷔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 탈락한 2명이 YG에서 데뷔할 거라는 확실한 말씀은 못 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양홍석은 ‘믹스앤매치’에서 “21년을 살면서 가장 역동적인 순간이었다. 영영 마지막이 안 올 줄 알았는데. 헤어지는 건 진짜 너무 힘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믹스앤매치’의 최종 합격자이자 데뷔를 앞둔 아이콘 7명의 멤버들은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가게 되며 오는 15일과 17일에 열리는 빅뱅의 일본 나고야 콘서트 무대에 선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믹스앤매치 김동혁, 아이콘 마지막 멤버 합류…양홍석·정진형은? 안타까운 탈락

    믹스앤매치 김동혁, 아이콘 마지막 멤버 합류…양홍석·정진형은? 안타까운 탈락

    김동혁이 아이콘의 마지막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6일 Mnet ‘믹스 앤 매치’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IKON이 될 7명의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믹스앤매치’는 총9명의 멤버 중 데뷔가 확정된 B.I와 BOBBY, 김진환을 제외한 총 6명의 멤버들이 4자리를 놓고 경쟁을 해왔다. 지난 4일, 5일, 6일 0시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가 차례로 아이콘 멤버로 발표됐다. 이날 마지막회에서 발표될 마지막 멤버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 갔다. 이날 방송에선 파이널 매치 후 시청자 투표와 심사위원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시청자 투표 결과는 구준회가 1위로 올랐고 송윤형과 김동혁이 공동 2위를 했다. 4위는 정진형이, 5위와 6위는 정찬우와 양홍석이 차지했다. 시청자 투표결과는 1위가 구준회, 2위가 송윤형, 3위가 김동혁, 4위가 정찬우였다. 5위와 6위는 정진형과 양홍석이 이름을 올렸다. 김동혁은 이날 마지막 멤버로 확정되며 B팀은 모두 아이콘 멤버가 되는 결과를 맞았다. B팀에 정찬우가 가세하며 아이콘으로 완성된 셈이다. 이날 정진형과 양홍석은 안타깝게 탈락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믹스앤매치 김동혁, 아이콘 마지막 멤버 합류…양홍석·정진형은?

    믹스앤매치 김동혁, 아이콘 마지막 멤버 합류…양홍석·정진형은?

    김동혁이 아이콘의 마지막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6일 Mnet ‘믹스 앤 매치’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IKON이 될 7명의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믹스앤매치’는 총9명의 멤버 중 데뷔가 확정된 B.I와 BOBBY, 김진환을 제외한 총 6명의 멤버들이 4자리를 놓고 경쟁을 해왔다. 지난 4일, 5일, 6일 0시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가 차례로 아이콘 멤버로 발표됐다. 이날 마지막회에서 발표될 마지막 멤버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 갔다. 이날 방송에선 파이널 매치 후 시청자 투표와 심사위원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시청자 투표 결과는 구준회가 1위로 올랐고 송윤형과 김동혁이 공동 2위를 했다. 4위는 정진형이, 5위와 6위는 정찬우와 양홍석이 차지했다. 시청자 투표결과는 1위가 구준회, 2위가 송윤형, 3위가 김동혁, 4위가 정찬우였다. 5위와 6위는 정진형과 양홍석이 이름을 올렸다. 김동혁은 이날 마지막 멤버로 확정되며 B팀은 모두 아이콘 멤버가 되는 결과를 맞았다. B팀에 정찬우가 가세하며 아이콘으로 완성된 셈이다. 이날 정진형과 양홍석은 안타깝게 탈락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준회 아이콘, 비아이 바비 김진환 이어 멤버 확정..이력 보니 ‘입이 떡’

    구준회 아이콘, 비아이 바비 김진환 이어 멤버 확정..이력 보니 ‘입이 떡’

    ‘구준회 아이콘’ 구준회가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성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의 네 번째 멤버로 확정됐다. 4일 자정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네 번째 멤버 이름으로 구준회를 발표했다. 이로써 현재 아이콘의 멤버는 비아이(B.I), 바비(BOBBY), 김진환, 구준회다. 구준회는 지난 한중일 글로벌 투표에서도 한국과 중국에서 1위, 일본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아이콘 최종 멤버 합류가 이미 유력했던 상태였다. 아이콘의 네 번째 멤버로 합류하게 된 구준회는 1997년생으로 2012년 4월에 YG 연습생으로 합류한 뒤 약 2년 6개월간 연습생 신분으로 꾸준하고 성실하게 가수 데뷔를 준비해 왔다. 이후 서바이벌 오디션 ‘WIN: Who Is Next’에서 WIN B팀으로 출연하며 실력을 뽐내왔다. 구준회는 SBS ‘K팝스타’ 출신으로 당시 중3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극찬’이라는 팀을 결성해 본선까지 진출한 실력파다. 과거 SBS ‘스타킹’에서는 ‘13세 마이클 잭슨’으로 출연한 이력을 지녀 일찌감치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이번 YG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믹스앤매치’에서 아이콘의 멤버로 먼저 확정됐던 비아이와 바비, 김진환을 제외한 6명의 멤버들은 각각 고유번호와 함께 투표 대상자가 됐다. 구준회, 송윤형, 김동혁,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은 각각 ‘프리 매치’와 ‘콜라보레이션 매치’, ‘파이널 매치’까지 총 3번의 빅 매치를 통해 아이콘 멤버로 합류하기 위해 땀 흘리며 경쟁해왔다. 아이콘의 남은 세 자리는 구준회와 마찬가지로 중국, 일본, 한국에서 차례로 열린 글로벌팬미팅 및 투표, 지난달 30일 밤 11시부터 31일 밤 12시까지 진행된 문자투표와 페이스북 온라인 투표, 라인 모바일 투표를 통해 70%가 반영되는 팬들의 선택에 나머지 30% 심사위원 점수와 합산하여 선정된다. 남은 아이콘 멤버들은 5일 자정 두 번째 합격자가, 6일 자정 세 번째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마지막 합격자는 6일 ‘믹스앤매치’ 마지막 방송을 통해 발표한다. 네티즌들은 “구준회 아이콘 합류, 다행이다”, “구준회 아이콘, 당연한 결과”, “구준회 아이콘 멤버 축하”, “구준회 아이콘 합류, 남은 세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구준회 아이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믹스앤매치 공민지, 코 성형 후 ‘인형 미모’ 포착..“공민지 맞아?” 화들짝

    믹스앤매치 공민지, 코 성형 후 ‘인형 미모’ 포착..“공민지 맞아?” 화들짝

    ‘믹스앤매치 공민지’ 걸그룹 2NE1 멤버 공민지가 ‘믹스앤매치’를 통해 근황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Mnet ‘믹스앤매치’에서는 2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파이널매치가 그려진 가운데 공민지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믹스앤매치’ 파이널매치에서는 YG 신인그룹 아이콘(iKON) 멤버로 확정된 비아이(B.I)와 바비(BOBBY), 김진환 외 아이콘 멤버 후보 6명이 자유곡 매치, 자작곡 매치, 댄스 매치에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비아이와 바비, 김진환은 구준회, 김동혁, 양홍석과 함께 비아이의 자작곡 ‘시노시작’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무대 후 공민지는 “우리(2NE1)도 항상 무대에 올라가기 전 ‘놀자’라고 구호를 외치는데 ‘시노시작’은 무대에서 뛰놀게 만드는 구호였던 것 같다”라고 칭찬한 뒤 “정말 한 방이 있고 반전매력이 있는 친구들 같다”고 평했다. 이날 ‘믹스앤매치’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공민지는 오뚝한 코와 갸름해진 턱선 등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공민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전부터 비염으로 고생해서 힘들었다. 병원에서 코가 휘어서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코를 바로잡는 보정수술을 하는 김에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믹스앤매치 공민지,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 “믹스앤매치 공민지, 인형 미모 됐네”, “믹스앤매치 공민지, 성형수술이 잘 됐다”, “믹스앤매치 공민지, 여성미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net ‘믹스앤매치’ 캡처(믹스앤매치 공민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믹스앤매치 공민지, 몰라보게 예뻐졌다? 과거 사진 비교해보니

    믹스앤매치 공민지, 몰라보게 예뻐졌다? 과거 사진 비교해보니

    걸그룹 2NE1 공민지가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로 화제다. 30일 Mnet ‘믹스앤매치’에서는 파이널매치 현장을 방송했다. 이날 YG 신인그룹 ‘아이콘(iKON)’ 멤버로 확정된 비아이와 바비, 김진환은 구준회, 김동혁, 양홍석과 함께 비아이의 자작곡 ‘시노시작’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엇보다 화제가 된 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공민지의 미모였다. 예전과는 사뭇 다른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해진 턱선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믹스앤매치 공민지 외모에 네티즌들은 “믹스앤매치 공민지, 몰라봤어 대박”, “믹스앤매치 공민지 맞아? 도대체 뭘 한 거지?”, “믹스앤매치 공민지, 묘하게 바뀌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믹스앤매치 공민지, 몰라보게 달라졌다? 과거 사진 비교해보니 더 성숙해진 모습

    믹스앤매치 공민지, 몰라보게 달라졌다? 과거 사진 비교해보니 더 성숙해진 모습

    걸그룹 2NE1 공민지가 몰라보게 성숙해진 외모로 나타나 화제다. 30일 Mnet ‘믹스앤매치’에서는 파이널매치 현장을 방송했다. 이날 YG 신인그룹 ‘아이콘(iKON)’ 멤버로 확정된 비아이와 바비, 김진환은 구준회, 김동혁, 양홍석과 함께 비아이의 자작곡 ‘시노시작’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엇보다 화제가 된 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공민지의 외모였다. 귀엽고 개성있는 매력이 있었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해진 턱선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믹스앤매치 공민지 외모에 네티즌들은 “믹스앤매치 공민지, 소녀에서 아가씨가 됐네”, “믹스앤매치 공민지, 한층 성숙한 느낌”, “믹스앤매치 공민지, 묘하게 달라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유가족 영장실질심사, 김현 의원은?…폭행 혐의 3인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세월호 유가족 영장실질심사, 김현 의원은?…폭행 혐의 3인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세월호 유가족’ ‘김현 의원’ 세월호 유가족이 폭행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김현 의원은 나타나지 않았다. 대리기사와 행인을 폭행한 혐의(공동상해)를 받고 있는 김병권 전 세월호가족대책위 위원장,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한상철 전 대외협력분과 부위원장 등 세월호 유가족 3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두했다. 서울남부지법 영장 전담 조의연 판사는 2일 오전 10시 30분 남부지법 106호 법정에서 이들 유가족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했다. 이들은 남부지법 즉결법정으로 들어가기 전 잠시 멈춰 섰으며, 김 전 위원장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깊이 반성한다”고 말한 후 고개를 숙였다. 정오께 실질심사를 마친 유가족 3명은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바로 차에 올라 영등포경찰서로 이동했다. 변호를 맡은 양홍석 변호사는 “저희 쪽에서 처음부터 일관되게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 법원에서 설명했다”며 “범행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영장 청구 내용 중 사실과 맞지 않는 부분을 말했다”고 전했다. 양 변호사는 “폐쇄회로(CC)TV나 목격자들의 증언이 확보돼 있어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무리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대해 법원에서 판단할 것이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이들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중에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유가족들은 그때까지 경찰서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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