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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욱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기금 5년 연장·이차보전 명문화한다

    이용욱 경기도의원, 사회적경제기금 5년 연장·이차보전 명문화한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수) 열린 제386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기도사회적경제기금이 사회적경제조직과 공유단체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되도록, ▲기금을 통한 사업의 근거 명확화 ▲위원회 존속기한 규정 ▲기금 존속기한 연장 ▲긴급안건 서면심의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은 2016년 조성된 이후 사회적경제기업 특별융자, 금융기관 협조융자, 지역·협동 자산화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사회적경제가 발전해오면서 기금을 통한 사업 수요가 다양해졌음에도 이에 대한 근거가 불명확했고, 올해 말로 기금 존속 기한이 만료되어 기금의 연장 필요성 또한 제기되었다. 이용욱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사회적경제기금은 담보력과 신용도가 낮은 사회적경제 조직이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핵심 정책 수단”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기금의 예측가능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사회적경제와 공유경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과 공유단체의 이차보전 근거가 명확해졌으며, 장기적·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운영의 효율성과 법적 정합성을 동시에 확보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기금은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의 촉진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그간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정책 방향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조직별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의정활동의 주요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예산 확보와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 [사설] 비자 문제, 꼬이는 대미 협상… 국익 지킬 해법 찾아야

    [사설] 비자 문제, 꼬이는 대미 협상… 국익 지킬 해법 찾아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을 데리러 어제 미국으로 전세기가 출발했다. 지난 4일 군사작전을 방불케 한 공장 급습으로 쇠사슬에 묶여 끌려간 뒤 이들은 엿새 넘게 열악한 구금시설에서 불안에 떨어야 했다. 무사히 돌아올 수 있다면 불행 중 다행한 일이다. 그러나 통상·안보 등 한미 관계의 중대한 변화 국면에서 불거진 이번 사태의 파장은 간단히 수습될 문제가 아니다.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이번 사태의 근본적 원인인 비자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은 외국 근로자들과 미국인 근로자들이 함께 일하며 서로 훈련하고 가르치기를 기대한다”면서 “국토안보부와 상무부가 이 문제에 함께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미국의 최대 직접투자 국가임에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유독 비자 발급에서 불리한 대우를 받고 있다. 미 당국이 이런 불합리한 현실을 개선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점은 의미가 있으나 경계를 풀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비자 발급 조건을 일부 완화해 주는 대신 반도체와 배터리, 조선 등 주요 산업의 기술 전수를 의무화하거나 일정 규모 이상의 미국인 채용 등을 내세울 가능성이 제기된다. 우리 정부와 기업에는 또 다른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번 사태가 한미 관세 협상 후속 논의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한미는 지난 7월 말 관세 협상을 타결했지만 실질적인 후속 협상에선 난항을 겪고 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그제 “3500억 달러 대미 펀드 협상이 교착상태”라며 “현재 상태로는 절대 사인할 수 없다”고 했다. 우리 정부는 펀드의 대부분을 대출이나 보증 한도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현금 조달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일본이 5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 조달 양해각서를 체결했듯 한국도 그렇게 해 달라는 것이다. 기축통화국이며 외환보유액도 우리보다 세 배 많은 일본과 같은 조건으로 협상을 압박하는 것은 무리한 요구다. 트럼프 행정부가 제조업을 부활시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면 대미 투자 기업들에 대한 유인책과 원활한 현지 활동의 토양을 마련해 주는 작업이 급선무다. 돈은 보내고 사람은 보내지 말라는 이율배반적인 태도여서는 곤란하다. 어느 한쪽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협상은 지속 가능할 수 없다. 관세 협상의 최종 합의를 위해 전력투구하더라도 단기 성과 도출에 급급해 과도하게 양보하는 패착은 없어야 할 것이다. 국익 관점에서 분명한 전략을 갖고 당당하게 협상해야 한다.
  • SK하이닉스·네이버클라우드, ‘제2의 HBM’ AI 메모리 협력

    SK하이닉스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제2의 HBM’으로 불리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솔루션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9일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제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AI 솔루션 제품(반도체 제품군)의 성능 평가와 최적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AI 솔루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에서 검증된 제품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와의 개발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AI 솔루션 제품을 구현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활용 사례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협력에서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컴퓨터 익스프레스 링크(CXL)와 지능형 반도체(PIM) 기술이 적용된 AI 특화 제품군을 다양한 조건에서 실시간 검증하고 성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CXL은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등 컴퓨팅 부품 간 데이터 전송을 고속화하고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PIM은 메모리 자체에 연산 기능을 넣어 AI와 빅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고 데이터 병목 문제를 완화하는 기술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SK하이닉스의 고성능 메모리와 스토리지(저장 공간)를 활용해 AI 서비스 응답 속도를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아마존, 구글 같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CSP)와의 기술 파트너십도 확대할 계획이다.
  • SK하이닉스·네이버클라우드, ‘제2의 HBM’ 등 차세대 AI 메모리 솔루션 개발 맞손

    SK하이닉스·네이버클라우드, ‘제2의 HBM’ 등 차세대 AI 메모리 솔루션 개발 맞손

    SK하이닉스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제2의 HBM’으로 불리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 솔루션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9일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제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AI 솔루션 제품(반도체 제품군)의 성능 평가와 최적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AI 솔루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에서 검증된 제품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와의 개발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AI 솔루션 제품을 구현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활용 사례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협력에서 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컴퓨터 익스프레스 링크(CXL)와 지능형 반도체(PIM) 기술이 적용된 AI 특화 제품군을 다양한 조건에서 실시간 검증하고 성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CXL은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등 컴퓨팅 부품 간 데이터 전송을 고속화하고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PIM은 메모리 자체에 연산 기능을 넣어 AI와 빅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고 데이터 병목 문제를 완화하는 기술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SK하이닉스의 고성능 메모리와 스토리지(저장 공간)를 활용해 AI 서비스 응답 속도를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아마존, 구글 같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CSP)와의 기술 파트너십도 확대할 계획이다.
  • 우크라 해상드론, 필리핀 품에? 중국 즉각 발끈

    우크라 해상드론, 필리핀 품에? 중국 즉각 발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흑해함대와의 전투에서 입증한 해상드론 ‘마구라’를 필리핀에 제공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9일(현지시간) 양국이 연내 협정 체결을 목표로 논의하며 기술 이전과 공동 생산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구라 V5, “작은 드론 보트가 전함 격파” 마구라 V5는 길이 5.5m와 폭 1.5m 크기로 최대 320㎏ 폭약을 실을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약 78㎞, 작전 반경은 800㎞, 최대 60시간 작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약 27만 달러(약 3억6000만 원)로 대형 전투함보다 훨씬 저렴하다. 우크라이나는 이 무인정을 투입해 러시아 초계함 ‘세르게이 코토프’를 침몰시키고 부얀급 소형 호위함(코르벳)을 공격했다. 아미 레커그니션은 “필리핀이 마구라를 확보하면 잠수함 전력 공백을 메우고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군의 수적 우세를 약화시킬 수 있다”며 비대칭 억제 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평가했다. 필리핀 협상 진전 상황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뉴스는 지난 3일 양국이 10월까지 방산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표단이 마닐라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리야 페디우프 주필리핀 우크라이나 대사는 “첫 단계는 법적 틀을 마련하는 협정 서명이며 이후 공동 생산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일간 인콰이어러는 8일 국방부가 이미 초안을 접수했고 우크라이나가 다음 달 잠발레스에서 열리는 드론 워페어 서밋에 참가해 협상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인콰이어러는 특히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장관이 주필리핀(비상주) 우크라이나 국방무관을 만나 연내 합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중국 “협력은 지역 안정 기여해야” 같은 날 중국도 반응했다. 관영 매체 환구시보는 필리핀-우크라이나 방산협력 MoU 추진과 관련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국가 간 협력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직접적인 비난은 피했지만 심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외교가에서는 중국이 앞으로 이 협정을 남중국해 문제와 연계해 견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남아 첫 파트너십, 전략적 파장이번 협정은 우크라이나에 동남아시아 첫 방산 파트너십이자 무인정 기술 수출의 교두보가 된다. 필리핀은 미국 의존을 벗어나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그러나 중국의 견제와 필리핀의 재정·산업 한계가 협정 이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군사 전문가 H.I. 서튼은 “2022년 낚싯배 개조 시제품에서 출발한 마구라가 이제 전투기까지 격추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작은 드론 보트가 해군 역사를 바꿨다”고 평가했다.
  • 필리핀 간다? 우크라 해상드론 협상 급물살에 중국 발끈 [핫이슈]

    필리핀 간다? 우크라 해상드론 협상 급물살에 중국 발끈 [핫이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흑해함대와의 전투에서 입증한 해상드론 ‘마구라’를 필리핀에 제공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9일(현지시간) 양국이 연내 협정 체결을 목표로 논의하며 기술 이전과 공동 생산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구라 V5, “작은 드론 보트가 전함 격파” 마구라 V5는 길이 5.5m와 폭 1.5m 크기로 최대 320㎏ 폭약을 실을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약 78㎞, 작전 반경은 800㎞, 최대 60시간 작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약 27만 달러(약 3억6000만 원)로 대형 전투함보다 훨씬 저렴하다. 우크라이나는 이 무인정을 투입해 러시아 초계함 ‘세르게이 코토프’를 침몰시키고 부얀급 소형 호위함(코르벳)을 공격했다. 아미 레커그니션은 “필리핀이 마구라를 확보하면 잠수함 전력 공백을 메우고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군의 수적 우세를 약화시킬 수 있다”며 비대칭 억제 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평가했다. 필리핀 협상 진전 상황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뉴스는 지난 3일 양국이 10월까지 방산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표단이 마닐라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리야 페디우프 주필리핀 우크라이나 대사는 “첫 단계는 법적 틀을 마련하는 협정 서명이며 이후 공동 생산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일간 인콰이어러는 8일 국방부가 이미 초안을 접수했고 우크라이나가 다음 달 잠발레스에서 열리는 드론 워페어 서밋에 참가해 협상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인콰이어러는 특히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장관이 주필리핀(비상주) 우크라이나 국방무관을 만나 연내 합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중국 “협력은 지역 안정 기여해야” 같은 날 중국도 반응했다. 관영 매체 환구시보는 필리핀-우크라이나 방산협력 MoU 추진과 관련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국가 간 협력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직접적인 비난은 피했지만 심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외교가에서는 중국이 앞으로 이 협정을 남중국해 문제와 연계해 견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남아 첫 파트너십, 전략적 파장이번 협정은 우크라이나에 동남아시아 첫 방산 파트너십이자 무인정 기술 수출의 교두보가 된다. 필리핀은 미국 의존을 벗어나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그러나 중국의 견제와 필리핀의 재정·산업 한계가 협정 이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군사 전문가 H.I. 서튼은 “2022년 낚싯배 개조 시제품에서 출발한 마구라가 이제 전투기까지 격추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작은 드론 보트가 해군 역사를 바꿨다”고 평가했다.
  • 겨드랑이에 ‘슥슥’ 좋다더니…“피부 화상·감염” 폭로 잇따른 ‘이것’

    겨드랑이에 ‘슥슥’ 좋다더니…“피부 화상·감염” 폭로 잇따른 ‘이것’

    최근 온라인상에서 인기 데오드란트 제품이 일부 여성에게 피부 화상과 진균 감염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속출해 회사 측이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인기 데오드란트 제품인 ‘미첨(Mitchum) 48시간 롤온형 데오드란트’를 사용한 여성 중 일부가 팔 아래에 붉게 부풀어 오르는 발진과 통증을 호소했다. 일부 여성들은 항생제와 항진균제 크림 치료가 필요한 상태까지 이르렀다. 관련 사진과 영상은 틱톡 등 온라인상에서 퍼졌고, 일부 사용자는 울음을 터뜨릴 정도로 고통스러웠다고 전했다. 피해를 본 한 사용자는 “몇 번 사용했는데 갑자기 화끈거림과 통증이 생겼다”며 “향과 냄새는 좋았지만, 이제는 조심해서 조금씩만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용자는 “결국 항생제를 써야 했다”고 전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미첨 측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려 “일부 원료의 제조 과정 변경으로 인해 제품과 피부 반응이 달라졌다”며 “피해를 본 고객에게 사과드리며, 조사 완료까지 시간이 걸리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가 된 제품의 특정 제조번호를 공개하고, 해당 제품은 환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 대부분이 향료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런던 킹스칼리지의 펜니 워드 교수는 “신형 제품에는 자극성이 있는 아세틸 세드린(acetyl cedrene)과 바닐린(vanillin) 성분이 포함돼 있다”며 “피부염은 일반적으로 가려움이 주 증상이지만, 통증이 동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항생제나 항진균제 크림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피부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가려움과 발진이 심할 경우 약국 상담을 통해 국소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향료는 데오드란트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으로, 특히 여성에게서 남성보다 접촉성 알레르기 반응이 더 자주 보고된다. 접촉성 피부염은 자극성 피부염과 알레르기 피부염으로 나뉘며, 전자는 자극 물질과 접촉 직후 증상이 나타나고, 후자는 하루 이틀 뒤 나타나는 지연성 반응을 보인다.
  • 코트라, ‘한·베트남 경제협력 사절단’ 행사…수출 MOU 18건 체결

    코트라, ‘한·베트남 경제협력 사절단’ 행사…수출 MOU 18건 체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8일~9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5 한·베트남 경제협력 사절단’ 행사를 열고 수출계약과 양해각서(MOU) 18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보통신기술(ICT), 보안, 의료, 농식품, 뷰티 분야 등 36개 기업이 참가했다. 베트남 현지 바이어 및 유통망 128개 기업과 분야별 B2B(기업 간 거래)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총 220건의 수출상담과 18건의 계약이 체결됐다. 건강음료 제조 A사와 조미김 수출 B사는 각각 5만 달러(약 6944만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 인공지능(AI) 농업 솔루션 제공 C사, 산업용 주방기기 제조 D사는 바이어와 2만 달러(약 2777만원) 규모의 협력 MOU를 체결했다. 베트남 기업들은 고품질 한국산 제품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베트남 뷰티 전문 유통체인 E사는 “한국 화장품이 베트남 소비자 피부와 잘 맞고 품질 신뢰도가 높다”며 “혁신적 제조법과 세련된 홍보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 소비재 유통 F사는 “베트남 소비자들은 성분 안전성 등의 정확한 표기를 중시하는데 한국 제품은 이런 면에서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베트남은 한국의 주요 수출시장이다. 지난해 한국과 베트남의 교역액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868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1만여개의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이지형 코트라 부사장 겸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이번 사절단 사업은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방한 후 경협 논의 이행 가속화를 위한 후속 조치”라며 “베트남은 이미 글로벌 사우스 핵심 국가면서 여전히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주요 경협 파트너 국가”라고 강조했다.
  • 구윤철 “대주주 기준 의견 청취 중… 정부 결정 꼭 옳진 않아”

    구윤철 “대주주 기준 의견 청취 중… 정부 결정 꼭 옳진 않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과 관련해 “정부가 세법 개정안을 발표하면 국민 의견을 들어야 하고 지금 그런 과정을 거치는 중”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결정한 정책이 반드시 옳은 것만은 아니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구 부총리의 발언에 대해 “원론적인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자본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정부가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 대해 조정 가능성을 열어 둔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앞서 기재부는 양도세 부과 대상인 대주주의 종목당 주식 보유액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세제 개편안을 내놨다. 하지만 지난 8월 1일 코스피가 3.88% 급락하자 투자자들은 세제 개편안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주식시장 부양이라는 새 정부 정책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정치권에서 쏟아지면서 기재부가 기준을 다시 검토 중이다. 일각에서는 구간을 세분화하는 방안도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관련 증세 등 세제 관련 계획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에 구 부총리는 “가능하면 세제는 부동산 시장에 쓰는 것을 신중히 추진하겠다”며 “부동산 상황이나 응능부담(납세자의 부담능력에 맞는 과세) 원칙 등을 보며 필요하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기재부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하는 조직개편안이 발표된 것과 관련해 ‘부총리의 경제정책 조율 능력이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며 “정책 조율을 오래 해 왔고 예산의 속성과 논리를 잘 알기 때문에 전혀 걱정이 안 들게 잘 조율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당국의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불법 체류자 단속에는 “외교부 중심으로 구금을 해제하고 한국으로 모셔 올 것”이라며 “제대로 설명하면 미국도 비자를 새로 하든지, 양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앙·지방, 교육재정 등 공공 부문 투자를 촉진해 연말까지 7조원을 추가 집행할 계획”이라며 “가용 재원을 총투입해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 “아빠 됐다” 곽튜브, 다음달 결혼 발표…예비신부 정체 ‘깜짝’

    “아빠 됐다” 곽튜브, 다음달 결혼 발표…예비신부 정체 ‘깜짝’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33)이 결혼 발표와 동시에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8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직접 이같이 밝혔다. 곽튜브는 여자친구에 대해 “나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항상 나의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키워준 친구”라며 “말이 없고 정말 내성적이지만 보잘것없는 저를 정말 많이 띄워주고 챙겨준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어 “내가 유명해지기 전 만나 연애를 하다가 서로 바빠지고 소홀해져서 헤어졌었다”며 “시간이 지나서 다시 만나고 보니 서로에게 더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5월 결혼하려고 준비 중 더 큰 축복이 찾아왔다”며 자신이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결혼식을 당겨 다음 달에 바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곽튜브는 “너무 행복하고 너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누군가의 남편으로, 누군가의 아버지로 좀 더 성숙해지고 더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곽튜브 소속사 SM C&C도 공식 입장을 내고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며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 이유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결혼식 관련 상세한 내용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곽준빈을 향해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곽튜브는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직원 출신으로, 지난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개설하고 운영 중이다. 현재 ENA, EBS1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와 MBN ‘전현무계획2’ 등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 국립순천대, 우즈베키스탄 기묘국제대학교와 ‘2+2 복수학위’ MOA 체결

    국립순천대, 우즈베키스탄 기묘국제대학교와 ‘2+2 복수학위’ MOA 체결

    국립순천대학교가 지난 1일 우즈베키스탄 기묘국제대학교와 ‘2+2 복수학위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A)를 체결했다. 두 대학간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으로 양교 학생들은 2년은 국립순천대학교에서, 나머지 2년은 기묘국제대학교에서 수학해 양교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적 학문 경험과 전문성을 쌓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기회를 얻게 된다. 내년부터 참여 학생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강석 국립순천대학교 국제교류교육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의 국제 교육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크라모브 일홈 기묘국제대학교 국제처장도 “국립순천대학교와의 협력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경험과 국제적 시야를 제공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국립순천대학교는 지난 7월 기묘국제대학교를 포함한 우즈베키스탄 교원 21명을 초청해 ‘2025 해외 교원 특별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AI·멀티미디어 활용 교수법, 한국어 교육 실습 등으로 교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 대학과의 2+2 복수학위 프로그램, 공동 한국학 연구소 설립 등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확대해 글로벌 교육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 “최악의 한국 여행” 눈물 쏟은 일본인 여성… 속초 호텔 취소당한 사연

    “최악의 한국 여행” 눈물 쏟은 일본인 여성… 속초 호텔 취소당한 사연

    “7만원 예약 취소되더니 37만원으로 올라” 관광객으로 붐비는 연휴에 강원 속초에 갔다가 예약한 호텔을 일방적으로 취소당했다는 일본인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뒤늦게 화제다. 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에 놀러 왔다가 속초에서 예약한 호텔에 묵지 못하고 다른 숙소도 구하지 못해 결국 밤늦게 서울로 돌아간 일본인 관광객의 사연이 전해졌다. 구독자 23만명을 보유한 일본인 여행 유튜버는 자신의 채널 ‘후지와라노미이’에 지난해 3월 올린 영상에서 ‘숙박 거부돼 길거리에서 헤맨 여자의 말로’라는 제목으로 악몽 같았던 속초 여행을 표현했다. 한국 여행을 온 유튜버는 삼일절이던 지난해 3월 1일 오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속초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지난해 삼일절은 금요일로, 주말로 이어지는 연휴의 첫날이었다. 속초행 버스에서 호텔 예약을 완료한 유튜버는 어둑어둑해진 무렵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을 때 호텔 예약이 취소됐다는 안내 메시지를 받았다. 양해를 구한다는 내용의 메시지와 함께 다음에 사용할 수 있는 1만원짜리 할인 쿠폰이 왔다는 게 유튜버의 주장이다. 유튜버는 숙소 예약 애플리케이션(앱)에서 7만원대 방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예약을 했으나, 몇 시간 뒤 예약 거부를 당했다고 했다. 잘 곳을 구해야 하는 유튜버가 다시 앱을 확인했는데 해당 호텔에는 여전히 빈방이 있었다. 다만 가격은 37만원으로 올라 있었다. 유튜버는 “오늘이 공휴일이기 때문에 나처럼 7만원에 예약한 사람은 거절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렇다고 37만원을 내고 숙박을 할 수는 없다. 그런데 너무 춥다”며 울상을 지었다. 그는 터미널 근처에서 묵을 곳을 찾아 헤맸다. 건너편 한 모텔에 가봤지만 ‘방 없음’ 안내를 받았다. 또 다른 게스트하우스와 호텔에서도 빈방을 찾지 못한 그는 “한국의 공휴일을 미리 챙기지 못한 잘못”이라고 자책했다. 유튜버는 그러면서도 “방금 알아본 호텔들에 빈방이 없는 것은 괜찮지만, 예약을 했는데도 4시간 뒤 ‘예약이 완료되지 않은 오류’라며 장난친 호텔에는 분노가 치민다”고 말했다. 계속 빈방을 찾아 거리를 헤매던 유튜버는 결국 구독자들을 향해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며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1박에 수십만원을 쓰고 싶지는 않았던 유튜버는 서울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는 서울로 가는 막차를 예매하고 남은 시간을 활용해 속초 여행을 하기로 했다. 유튜버는 택시를 타고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 일본인들에게도 유명한 아바이마을로 이동했다. 그곳의 한 식당에 들어가 오징어순대와 홍게라면, 순대국밥, 한국 맥주 등을 시켰다. 그는 음식을 입에 넣고는 “아침부터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 먹어서 배고파 죽을 것 같았는데 너무 맛있다. 줄 서 기다려서 먹어도 좋을 맛”이라며 감동했다. 저녁 식사를 마친 유튜버는 갯배선착장 등을 구경한 뒤 너무도 짧았던 속초 여행을 마쳤다. 그는 터미널에서 이번 여행 소감을 전하면서 “오늘 예약을 취소한 호텔 이름은 말하지 않겠다. 이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영상을 통해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다”며 “이런 실수를 한 건 최악이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본 일본 구독자들은 “한국에서 호텔 난민이 됐을 때는 찜질방에 묵는 것이 최종 수단이다. 1박에 1만원 정도면 온천, 사우나, 잠자리 등이 갖춰진 시설을 즐길 수 있다”, “긍정 에너지 최고”, “여자 혼자 여행하는 게 대단하다” 등 댓글을 달며 위로했다. 한 일본인은 “삼일절이 한국인들에게 어떤 날인지 조사하고 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면서 “일본인이기 때문에 예약이 취소됐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뒤늦게 사연을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나도 비슷한 일 당한 적 있다. 부산 바닷가 보이는 방 잡아놨는데 갑자기 불꽃놀이가 생겨서 취소당하고 가격 3배 넘게 올려서 팔더라”, “인천에 콘서트 보러 가려고 예약해둔 곳 있었는데 콘서트 공지 뜨고 갑자기 옵션 바뀌더니 ‘(예약한 방 말고) 다른 방에 묵기 싫으면 취소하라’고 하더라”, “예약자가 당일 취소하면 예약금은 업주가 먹으면서 이런 건 왜 예약자한테 배상 안 할까”, “일본이라고 다르지 않다. 당해봐서 안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성남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성남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경기 성남시는 3일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발 사업의 닻을 올렸다. 이 사업은 수인분당선 오리역 주변 구미동 174 일대 약 57만㎡를 글로벌 AI 혁신 클러스터이자 첨단산업 중심지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상 부지에는 농수산물유통센터, 법원·검찰청, LH 오리사옥, 성남우편집중국, 버스차고지 등 주요 공공·상업 시설이 포함돼 있으며,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개발이 추진된다. 성남시는 올해 안으로 개발 구상을 마무리하고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어 2027년에는 기반시설 공사와 주요 기관 유치를 시작하고, 2030년까지 1단계 개발을 완료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은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약 220조 원 규모의 경제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을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비전 실현을 위해 하나은행, 미래에셋, LG CNS, 유진그룹, 코람코자산운용, 이지스엑스, 아리바이오, 한국팹리스협회 등 8개 기업·금융기관과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스마트도시협회 컨소시엄, 에이치에프알(HFR) 등 민간 자문단과도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도시재생 전문가인 톰 머피 전 미국 피츠버그 시장을 개발 명예총괄기획가로 위촉하고, 글로벌 혁신 생태계 조성 전략을 본격화했다. 성남시는 이번 제4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첨단 산업과 도시혁신이 결합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 美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 “철강 관세 인하 간곡히 요청”

    美 찾은 이강덕 포항시장 “철강 관세 인하 간곡히 요청”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직접 미국 백악관 앞을 찾아가 철강관세 인하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높은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다. 이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한국 철강산업의 어려움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포항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지만, 이 조치만으로는 복합 위기를 해소하기에 부족하다”며 “국내 철강산업의 심장부인 포항은 관세 폭탄으로 산업 기반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미국 시민사회를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국 버지니아한인회와 함께 캠페인을 벌인 뒤 경제·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자 네트워크 연계, 투자동향 및 시장정보 공유, 문화·예술 행사 공동 기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 대표단은 워싱턴에 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을 찾아 철강관세 대응 건의서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장 명의로 제출되는 건의서에는 양국 간 경제적 동반 관계 약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관세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 담겼다.
  • “여기가 중국이냐!” 용산구 초교 ‘오성홍기’ 펄럭, 여론 펄쩍…사실은 [포착]

    “여기가 중국이냐!” 용산구 초교 ‘오성홍기’ 펄럭, 여론 펄쩍…사실은 [포착]

    “여기가 중국이냐.” 서울 용산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펄럭이자, 여론이 펄쩍 뛰었다. 해당 학교는 빗발친 민원에 결국 오성홍기를 하강했다. 2일 소셜미디어(SNS)에는 오성홍기를 게양한 용산구 내 모 초교 사진이 급속히 확산했다. 이후 “여기가 중국이냐”, “우리나라 학교에 왜 중국 국기가 걸려 있느냐” 등 항의성 반응이 잇따랐다. 논란이 일자 해당 학교는 안내문을 통해 매달 진행 중인 국기 게양 행사의 일환이라고 해명했다. 학교 측은 “본교는 다문화-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매달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의 국기를 함께 게양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캄보디아, 대만,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국기 등을 한 달씩 게양해 왔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 학교 전교생 328명 중 41명은 8개국 출신 다문화 학생이다. 오성홍기 역시 같은 맥락에서 2주간 교내 게양 후 철거됐다. 학교 측은 “외부에서 사진 찍는 각도에 따라 태극기와 함께 게양된 모습으로 찍히지 않았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듯하며 이런 점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논란으로 해당 학교는 다문화 국기 게양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 ‘뇌암 투병’ 추억의 가수, 긴급 수술받았다…“한동안 연락 어려워”

    ‘뇌암 투병’ 추억의 가수, 긴급 수술받았다…“한동안 연락 어려워”

    배우 김정화의 남편으로 알려진 CCM 가수 유은성이 뇌암 투병 중 어깨 수술 소식을 전했다. 2일 유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기로운 병원 생활”이라며 병상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유은성은 “한동안 연락이 안 돼서 놀라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실은 제 오른쪽 어깨뼈가 자라서 힘줄을 파고들어 반쯤 끊어지는 문제가 생겨 뼈를 깎아내는 수술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힘줄이 끊어지면 복원 수술을 하면 되는데 복원 수술 때 피스(나사못)를 박아야 하는 오른팔 뼈 부근에 양성 뼈종양이 있다”며 “복원 수술이 어려울 수 있어 힘줄이 완전히 끊어지기 전에 뼈 수술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 선생님 소견에 따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일정을 멈추고 수술한 후 오늘 퇴원한다”고 덧붙였다. 유은성은 “오른손을 쓸 수 없어서 문자, 전화 등 여러 연락 수단을 다 멈추고 치료와 재활에만 집중해서 그동안 연락이 안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걱정하신 분들께 죄송하다. 퇴원해서도 9월 중순까지 연락이 잘 안될 예정”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수술은 아주 잘 됐고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4개월 걸린다”라고 부연했다. 뼈에 생기는 혹인 뼈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뉜다. 흔히 발생하는 양성 뼈종양은 다른 장기로 퍼지지 않으며 생명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유은성은 2023년 뇌암 판정을 받았다. 그는 “신기하게 암세포들이 자라지 않고 계속 가만히 있어서 수술을 안 해도 된다고 한다”며 추적 관찰을 하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뇌암은 뇌 조직이나 뇌를 둘러싼 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뇌암에 걸리면 두통, 구토, 시력 저하, 언어 장애, 귀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뇌암은 진행 속도가 빠르고, 치료가 늦어질 경우 생존율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2013년 배우 김정화와 결혼한 유은성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LG전자, 英 옥토퍼스와 전략적 협업…고효율 히트펌프로 유럽 공략 가속

    LG전자, 英 옥토퍼스와 전략적 협업…고효율 히트펌프로 유럽 공략 가속

    LG전자가 영국 최대 전력회사 옥토퍼스 에너지와 손잡고 유럽 클린테크(친환경 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클린테크는 고효율 히트펌프와 전력 관리 솔루션을 포함해 탄소 저감과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하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의미한다. LG전자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옥토퍼스 본사에서 클린테크 분야 전략적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태봉 LG전자 해외영업본부장 부사장과 최활수 영국법인장, 그레그 잭슨 옥토퍼스 CEO 겸 설립자, 팀 힐 전략책임자(CSO) 등이 참석했다. 2016년 설립된 옥토퍼스는 9년 만에 영국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한 전력 공급사로 성장했다. 현재 30여 개국에서 1000만 명이 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스보일러를 대체할 히트펌프 보급 사업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관리 플랫폼 ‘크라켄’(Kraken)을 앞세워 유럽 대표 클린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양사는 LG전자의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옥토퍼스의 크라켄을 연동한 통합 솔루션을 영국과 독일 등 유럽 주요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에너지 가격 급등을 경험하며 비용 절감에 민감해진 유럽 고객에게 최적의 냉난방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은 폐열이나 주변의 미활용 열원을 활용해 동작하는 친환경 장치로, 화석연료 기반 기기 대비 탄소 배출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링크드인을 통해 “이번 협력은 LG가 글로벌 클린테크 리더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며,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미래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 작년에만 ‘매출 90억’ 올린 편의점 효자…“9월부터 판매 시작합니다”

    작년에만 ‘매출 90억’ 올린 편의점 효자…“9월부터 판매 시작합니다”

    겨울철 편의점 인기 간식으로 떠오른 2000원대 군고구마가 비교적 이른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BGF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CU는 전북 고창에서 수확한 햇고구마를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전북도와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고창 고구마를 확보해 제공하는 것이다. 저장 고구마 출하 시기인 11월보다 약 2개월 앞서 햇고구마를 도입해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CU는 편의점 군고구마 인기로 작년 한 해에만 9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도 사전 확보해 둔 고구마 1000t가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매출도 나날이 올랐다. CU 군고구마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은 2023년 22.4%, 2024년 23.9%, 2025년(1~8월) 26.2%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CU는 겨울철에만 판매하던 군고구마를 5년 전부터 사계절 상시 판매하고 있다. 가격도 개당 2000원대 수준이라 직장인과 1인 가구 수요가 높다. 지난해 군고구마 입지별 매출은 사무실 밀집 지역에서 전년 대비 41.5% 늘었고, 1인 가구 밀집 지역에서도 30.6% 증가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점포에서는 매출이 25배 이상 뛰었다. CU는 이번에 판매를 시작하는 고창 햇고구마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원물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2일에는 고창 햇고구마 2㎏ 상품을 30% 할인한 7900원에 내놓는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군고구마가 편의점의 인기 먹거리로 급부상하면서 고창에서 직접 가져온 고품질 햇고구마를 빠르게 유통하겠다”고 말했다.
  • “연차 하루쓰면 최대 10일 휴가”…추석 앞두고 해외여행 검색 ‘1위’ 차지한 곳

    “연차 하루쓰면 최대 10일 휴가”…추석 앞두고 해외여행 검색 ‘1위’ 차지한 곳

    하루만 연차를 사용해도 최대 10일을 쉴 수 있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년보다 검색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여행지는 중국 상하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호텔스닷컴 코리아에 따르면 추석 연휴 관련 숙소 검색량은 지난 5월부터 증가세를 보이며 4월보다 145% 급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여행지 검색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해외 도시는 상하이(240%)였다. 이어 일본 나고야(100%), 체코 프라하(100%), 호주 시드니(95%), 하와이 호놀룰루(50%)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대만 타이베이(45%), 이탈리아 로마(40%), 일본 삿포로(40%), 스페인 바르셀로나(40%), 포르투갈 리스본(40%)이 검색량 증가 순위 10위 안에 들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목받는 여행지로 떠올랐다. 특히 상하이는 지난해 중국이 입국 비자 면제 정책을 대대적으로 확대한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검색량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여행 트렌드는 ▲조기 예약 ▲장거리 여행 수요 확대 ▲프리미엄 가족 숙박 선호 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해외 숙박 시설 유형별 검색량(중복 선택) 비중은 호텔이 64%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고, 료칸(15%), 아파트형 호텔(14%), 리조트(10%), 생활숙박시설(6%)이 뒤따랐다. 5성급 숙박시설은 전체 검색량의 77%를 차지해 프리미엄 숙박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가족 친화적’이라는 필터를 적용한 검색은 83%에 달했다. 호텔스닷컴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가까운 아시아 도시부터 프라하, 로마 같은 유럽 장거리 여행지까지 선택지가 다양해졌다”며 “특히 프라하와 로마는 파리·런던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5성급과 가족 친화 숙박 옵션을 동시에 제공해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 “이정재 때문에 졌다” “동의 구했나”…분노한 야구팬들, 왜?

    “이정재 때문에 졌다” “동의 구했나”…분노한 야구팬들, 왜?

    tvN 신작 드라마 촬영이 LG 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구장에서 이뤄진 가운데, 드라마 촬영 때문에 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LG 트윈스의 흐름이 끊겼다는 주장이 팬들 사이에서 나오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 시작 전 배우 이정재와 임지연이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의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이정재는 시구 장면을 촬영했고, 관중석에는 배우 임지연과 김지훈이 등장했다. 이날 오후 6시 경기를 앞두고 드라마 제작진은 전광판을 통해 “17시 20~40분까지 그라운드 및 좌석에서 드라마 ‘얄미운 사랑’ 촬영이 있습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는 공지를 띄웠다. 이정재는 극 중 캐릭터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서 시구 장면을 촬영했다. 이에 선수들은 본래 그라운드에서 스트레칭과 타격 훈련을 해야 했지만, 갑작스럽게 그라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외야 공간에서 제한적으로 몸을 풀어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은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몸을 풀어야 하는 시간대에 촬영이 이뤄져 경기력에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이정재의 시구 촬영이 경기 준비 시간을 잠식해 LG 선수들이 평소 루틴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이다. 일부 선수들은 카메라 밖에서 간신히 루틴을 소화했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는 모습이 관중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은 “이러다 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키움이 승리했다. LG는 13연속 위닝시리즈 달성에 실패하며 8월 28일 NC전에서 세운 단일 시즌 최다 12연속 위닝시리즈로 기록 행진을 마무리해야 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흐름이 무너졌다”는 불만이 적지 않게 터져 나오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경기를 보러온 팬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촬영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드라마 촬영인 만큼 경기를 보러온 팬들의 얼굴이 카메라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누리꾼은 “얼굴이나 실루엣이 드라마에 나와도 괜찮다고 팬들이 동의한 적 없을 텐데 황당하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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