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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쌍용차 인수 빌미 ‘주가 조작’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 쌍용차 인수 빌미 ‘주가 조작’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쌍용자동차 인수를 빌미로 주가를 조작한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강 회장 등 에디슨모터스 관계자 3명에 대해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5일 밝혔다. 강 회장 등은 지난해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에디슨모터스가 인수대금을 내지 못해 최종적으로 인수가 무산되는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공시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띄운 혐의를 받는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에디슨모터스를 대상으로 한 기획조사에서 ‘쌍용차 인수를 미끼로 주가를 부양해 에디슨EV의 대주주였던 5개 투자조합이 불법 이익을 얻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금감원은 지난 7월 검찰에 패스트트랙(신속 수사 전환) 사건으로 이첩했고, 검찰은 지난 8월 에디슨모터스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 자금 창구로 활용했던 에디슨EV는 에디슨모터스의 최대주주인 에너지솔루션즈와 투자조합 5곳이 지난해 6월 인수한 코스닥 상장사다.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계획이 알려지면서 에디슨EV의 주가는 지난해 5월 6000원대에서 같은 해 11월 8만 2400원까지 치솟았다. 이 과정에서 투자조합들의 주식 처분이 이어지면서 ‘먹튀’ 논란이 불거졌고 쌍용차 인수 무산으로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에디슨EV는 쌍용차 인수 무산 이후 회계감사법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으며 지난 3월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 “여러분의 세일즈맨 되겠다” 尹, 중기·벤처기업인과 오찬

    “여러분의 세일즈맨 되겠다” 尹, 중기·벤처기업인과 오찬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기업이 클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 기업이 크는 것이 나라가 크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미국 뉴욕에서 있었던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에 참여한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인들과 오찬을 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해야 국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모든 국가 정책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 정부와 기업이 자주 만나면 기업만 좋은 것이 아니라 정부도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뉴욕 순방 때 이들 기업이 참여한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가 당시 한미 정상 간 회동 일정이 변동되며 불참한 바 있다. 이날 오찬은 당시 행사에 부득이 불참했던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중소·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측된다. 윤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해외 순방 때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인들을 자주 모시고 가겠다. 제가 여러분의 세일즈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 기업들은 “정부 (해외) 행사에 기업들이 초대를 받으면 외국에서도 한국 정부가 보증하는 기업이라는 인식을 갖게 돼 더욱 신뢰하게 된다”고 화답했다. 오찬에는 일반 제조업과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드론 등 다양한 분야의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과 관련해 “국민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 대책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 “돕는 게 먼저”…생방송 중 카메라 내려놓고 달렸다 [포착]

    “돕는 게 먼저”…생방송 중 카메라 내려놓고 달렸다 [포착]

    초강력 허리케인 ‘이안’이 미국 플로리다를 강타한 가운데, 피해 상황을 보도하던 카메라맨이 생방송 도중 이재민을 도우러 나서는 장면이 전해져 감동을 안기고 있다. 지난 1일 CNN 등에 따르면 호주 7뉴스 소속 카메라맨 그랜 엘리스는 지난달 28일 미국 플로리다를 강타한 허리케인 이안의 피해 상황을 보도했다. 당시 앨리스는 특파원 팀 리스터와 함께 미국 플로리다 나폴리 지역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기자 뒤로는 이재민들이 아이를 안거나 짐을 든 채 물이 범람한 도로를 위태롭게 건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앨리스는 이 모습을 카메라로 줌인(Zoom in)해 촬영하던 중 리스터에게 양해를 구한 뒤 갑자기 카메라를 땅에 내려놨다. 이윽고 물살을 가르며 이재민을 향해 뛰어갔다. 그는 이재민들이 들고 있던 무거운 짐을 함께 나르거나 물살에 넘어진 이재민을 부축하는 등 바쁘게 뛰어다녔다. 리스터는 “우리는 이곳에서 물을 건너는 몇몇 사람들을 돕고 있다”며 “저쪽에 있는 카메라맨이 대피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민들의 집은 물에 잠겼고, 그들은 집을 버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하면서 앨리스 대신 카메라를 들어 그의 모습을 촬영했다. 앨리스는 물이 범람한 도로 위 위험하게 있던 이재민들이 다 나오고 나서야 제자리로 돌아와 다시 카메라를 들었다. 리스터는 앨리스에게 “굿 잡 그랜”이라고 말하며 리포트를 이어갔다.이 장면은 호주뿐 아니라 미국 CNN 등이 보도하며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 나갔다. 시청자들은 앨리스를 ‘영웅’이라고 부르며 칭찬했다. 방송 이후 리스터는 트위터에 “지난 40년 동안 카메라맨이 생방송 중 자리를 이탈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잘했어, 그랜”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사상 5번째로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평가되는 이안은 지난달 28일 플로리다에 상륙한 뒤 3일까지 최소 100명의 사망자를 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안으로 인한 피해액은 680억 달러(약 97조9800억원)에서 1000억 달러(약 144조1000억원)로 추산된다.
  • [영상] “돕고싶다”…생방 중 카메라 내려놓고 이재민 도운 카메라맨 감동

    [영상] “돕고싶다”…생방 중 카메라 내려놓고 이재민 도운 카메라맨 감동

    호주의 한 방송국 소속 카메라맨이 생방송 도중 카메라를 땅에 내려놓고 이재민을 돕는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미국 CNN 등 해외 언론의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호주 7뉴스 소속 카메라맨 그랜 엘리스는 미국 플로리다를 강타한 허리케인 ‘이안’(Ian)의 피해 상황을 보도하는 특파원 팀 리스터와 생방송을 진행 중이었다.기자 뒤로는 물이 범람한 도로와 아이를 안고 대피하는 이재민들의 모습이 비춰졌다. 일부 주민들은 필요한 생필품을 든 채 어렵게 빗물이 범람한 도로를 건너고 있었다. 엘리스는 현장에서 생방송 리포트를 하던 특파원 뒤로 이 모습을 본 뒤 특파원에게 양해를 구했다. 특파원은 흔쾌히 동의했고, 곧바로 엘리스는 카메라를 땅에 내려놓은 채 물이 가득 찬 곳으로 뛰어가 이재민을 돕기 시작했다. 이재민들이 들고 있던 무거운 짐을 함께 나르거나, 물살이 센 구간을 지나는 주민들을 도우며 한참을 뛰어다닌 후에야 엘리스는 제자리로 돌아와 다시 카메라를 들었다.그 사이 특파원이 엘리스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았고, 이 장면은 호주 뿐만 아니라 미국 CNN 등이 보도하며 빠르게 퍼져나갔다. 미국 폭스뉴스는 “(그가 사람들을 돕는 장면의 앵글은 좋지 않았지만) 도움이 필요한 플로리다 주민들을 향한 마음은 분명 최고였다”고 전했다. '역대급' 허리케인 이안, 사망자 최소 80명 발생  한편 플로리다에서는 2일 오후 6시 기준, 허리케인 이안의 여파로 최소 80명이 사망했다. . 지난달 30일 오전 12시 기준 20명 안팎에 달하던 사망자 수가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허리케인 이언은 미국 역사상 5번째로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평가됐다. 지난주 이안이 플로리다주를 관통하면서 플로리다 역사상 최악의 수준의 피해가 발생했다. 일부 지역은 1000년에 한 번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는 수준의 폭우가 쏟아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3일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해 허리케인 피오나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 5일에는 플로리다를 찾을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플로리다를 포함해 태풍 피해 지역에서 수색 및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사상자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포토多이슈] 걸고 싶어도 못 거는 태극기

    [포토多이슈] 걸고 싶어도 못 거는 태극기

    [포토多이슈]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멀티미디어부의 연재물3일 오늘은 제4354주년 개천절이다. 국경일에 관한 법률 제 2조의 규정에 따르면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는 날 중 하루다. 이 규정에 따르면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는 국경일은 5대 국경일인 3ㆍ1절(3월 1일),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과 국군의 날(10월 1일) 및 정부지정일이다. 이 외 현충일(6월 6일)과 국장기간처럼 조의를 표하는 날은 조기를 걸게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이와 같은 태극기 게양일에 한국 대표적인 주거형태인 아파트에서 태극기를 찾아보기 는 힘들다. 한때는 공공기관들이 태극기 걸기 운동을 벌이며 태극기게양을 장려했지만 최근들어 이런 장려운동 조차도 찾기 힘들어졌다.베란다 없는 새 아파트. 게양대 자체가 없어 그 이유는 아파트에서 태극기 게양대 자체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베란다 난간에 만들어져 있던 태극기 게양대가 베란다 없는 아파트가 주를 이루면서 그 자체가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전망을 중요시하는 추세 때문에 난간을 없애고 위. 아래가 분리된 입면분할창문이 아파트에 설치되면서 태극기게양대를 설치할 곳이 없어진 것이다. 각 세대마다 1개소 이상의 국기봉을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의 태극기 게양과 관련한 관련 법령도 개정됐다. 21년 1월 개정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는 ‘해당장치를 설치하기 어렵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각 동 지상 출입구에 설치’하라고 규정하고 있다.태극기를 걸고 싶어도 걸 곳이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 때문에 게양대가 없는 아파트에 사는 어린이들은 창문 안쪽에 태극기를 붙이며 ‘국경일에는 태극기를 게양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교육내용을 실천하기도 한다.
  • [자치광장] 흑석동 현충로 차량정체, 새 교통정책 시급/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

    [자치광장] 흑석동 현충로 차량정체, 새 교통정책 시급/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

    흑석역은 한강변을 따라 동서남북을 잇는 교통중심지의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중앙대, 중앙대병원이 근처에 있고 흑석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완성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명품 주거지로 우뚝 설 전망이다. 하지만 흑석동은 동서축 간선도로가 현충로 하나밖에 없어 연평균 일 교통량은 35만대, 평균속도 12㎞/h 수준으로 출퇴근 시 차량 정체가 심각하다. 이런 교통체증 해소와 이용자 편의를 위한 새 교통정책으로 동작구는 ‘흑석역 9호선 급행열차 정차’를 추진 중이다. 동작구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9호선 흑석역에 급행열차 정차를 추진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흑석동 1·2·3·9·11구역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7000여가구 이상이 추가 입주해 현충로 교통체증은 더 심각해질 것이다. 특히 통근시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현충로에 접근하게 되면 현충로는 감당할 수준을 벗어나게 된다. 따라서 교통수단 분담(Modal Shift) 정책이 필요하다. 15분 간격의 9호선 일반열차만으로는 분담이 어려워 반드시 5분 이내 간격의 급행열차가 필요하다. 둘째, 교육·의료·종교·문화 공간으로 유입되는 이용자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흑석동에는 중앙대병원도 있다. 이용 계층은 아동·청년·노인 등 다양하며 약 70만명의 외래환자들이 오간다. 감염병, 암, 난치병 등을 비롯해 이용자 수도 늘어나는 추세로 이를 위해 급행열차가 정차돼 교통약자 편의가 개선돼야 한다. 셋째, 흑석동의 상징인 중앙대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교육공간은 지역사회의 미래 기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약 3만 7000명의 중앙대학(원)생들 중 대부분은 흑석동으로 유입돼 생활하는 유동인구다. 2025년 주민의 오랜 염원인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 사업까지 매듭지어지면 흑석역 주변에는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모두 갖춰져 이용자 수는 더 증가할 것이다. 넷째, 흑석역 인근에는 170만명의 교도가 있는 원불교 소태산기념관, 효사정 등이 있으며 2029년에는 한강 수변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향후 흑석뉴타운 추가 입주 가구와 교육, 의료, 종교, 문화 공간으로 유입될 인구수를 어림잡더라도 9호선 급행열차 정차 타당성은 충분하다. 이에 동작구는 서울메트로9호선과 급행열차 전환 타당성 용역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에 급행열차 정차를 위한 타당성 기준과 용역 수행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내년도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 중이다. 시도 동작구의 교통정책에 충분히 공감하고 도와줄 것이라 믿는다.
  • 인천대교서 차량 세우고 사라진 30대...숨진채 발견

    인천대교서 차량 세우고 사라진 30대...숨진채 발견

    지난달 30일 인천대교에 차량을 세우고 사라진 3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6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영종해안남로 인근 방조제 앞에서 긴바지에 티셔츠를 착용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해경이 시신을 인양해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지난달 30일 오전 4시쯤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위에 차량을 세워두고 사라진 3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범죄 흔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분석을 위해 국과수 부검 여부를 유가족과 협의할 계획이다.
  • 해리스 미 부통령 DMZ에서 “북한과 강력한 동맹” 바로잡았으나

    해리스 미 부통령 DMZ에서 “북한과 강력한 동맹” 바로잡았으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29일 한국의 비무장지대를 찾아 “북한과 강력한 동맹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연설하는 치명적 실수를 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미국 일간 USA투데이, 폭스뉴스 등이 30일(현지시간) 일제히 전했다. 당초 국내에는 해리스 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잔혹한 독재”를 규탄한 것으로만 알려졌는데 이런 치명적인 말실수가 있었던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해리스 부통령은 판문점에서 귀국길에 오르는 헬리콥터 앞에서 연설하던 중 “미국은 아주 강력한 동맹관계를 공유하고 있는데 북한 공화국(Republic of North Korea)과의 동맹이다. 그리고 이것은 강력하며 지속하는 관계”라고 말했다. 물론 그녀는 “한국(Republic of Korea)”이라고 말하고 싶었을텐데 북한의 공식 영어 표기인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DPRK)’과 뒤섞이며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 부통령은 나중에 실수를 바로잡긴 했다. 그는 “내가 연설 도중 미국이 한국(Republic of Korea)을 철통같이 방어하겠다는 맹세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고 우회적으로 양해를 구하는 것 같았다. 해리스 부통령은 판문점 관측 초소에 올라 망원경으로 미국과 한국 장병들이 가리키는 지점을 바라보며 “아주 가깝네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2019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만났던 판문점 정전위원회 건물과 주변을 둘러봤다. 이때 판문각 정문에 북한군 병사들이 방호복을 입은 채 나와 해리스 부통령 일행을 예의 주시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을 떠난 뒤 얼마 안돼 북한은 두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 닷새 동안 세 차례나 도발을 감행했다. 그리고 국군의 날인 1일 아침에도 또 단거리탄도미사일 두 발을 또 발사했다.
  • 서울 수도권 주택 거래량 반 토막, 전년 대비 48% 감소

    서울 수도권 주택 거래량 반 토막, 전년 대비 48% 감소

    서울·수도권 주택 거래량이 전년대비 반 토막 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 대비 70%나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8월 말 현재 전국의 주택거래량은 38만 5391건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거래량(73만 7317건) 대비 47.7% 감소한 물량이다. 서울만 보면 주택거래량이 4만 3818건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8% 쪼그라들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 감소량이 많았다. 8월 누계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22만 548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3%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의 매매량은 15만 9905건으로 34.4% 줄어들었다.  특히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1만 1866건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7% 감소해 거래절벽 수준에 이르렀다.  매매 거래량이 감소한 것과 달리 전·월세는 활발히 이뤄졌다. 8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200만 8960건으로, 전년 동기 거래량(157만 3602건)보다 27.7% 늘어났다.  서울 지역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24.1% 늘어나 매매 거래량과 달리 지역별 편차도 크지 않았다.  유형별로는 월세 증가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8월 누계 기준으로 월세 거래량 비중은 51.6%로 전년 동월(42.6%) 대비 9.0%포인트 증가했다.  장래 주택공급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8월 누계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4만 7458가구로 지난해보다 11.1%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인허가 물량이 21.4% 증가했다.  아파트 분양 물량은 전국적으로 8월 말 현재 16만 371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했다. 수도권은 7만 3072가구가 분양돼 전년 동기 대비 21.1% 감소했고, 지방은 9만 642가구를 분양해 전년 동기 대비 16.5% 줄어들었다.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8월 말 현재 3만 2722가구로 집계돼 전월(3만 1284가구) 대비 4.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5012가구로 전월 대비 10.7% 늘어났고, 지방은 2만 7710가구로 전월 대비 3.6% 증가했다. 준공된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7330가구이다.
  • K배터리, 핵심 소재 탈중국 러시… ‘하얀 석유’ 찾아 지구촌 누빈다

    K배터리, 핵심 소재 탈중국 러시… ‘하얀 석유’ 찾아 지구촌 누빈다

    한국 배터리 업계가 핵심 소재 공급망 다각화를 통해 ‘탈(脫)중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핵심 소재 공급망을 캐나다와 호주 등으로 다변화하면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최근 대중국 수입 의존도가 심화되며 양국 간 정치적 갈등이나 기후 이상 등 수급 불안이 촉발하면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더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배터리 광물의 원산지 요건을 맞춰 보조금 혜택을 받으려는 ‘분투’이기도 하다. 29일 한국무역협회가 발간한 보고서 ‘배터리 핵심 원자재 공급망 분석: 리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1~7월 대중국 리튬 수입 비중은 6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47%, 지난해에는 59% 수준이었다. 특히 올해 대중국 리튬 수입액은 16억 1500만 달러(약 2조 3191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471% 증가했다. 반면 배터리 경쟁국 일본의 대중국 수입 의존도는 56%로 한국보다 8% 포인트 낮았다. 수산화리튬의 중국 의존도는 한국이 69%, 일본이 41%였다. ‘하얀 석유’ 리튬은 배터리 양극재의 필수 원재료다. 리튬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리튬 가격은 지난해 9월 t당 2만 달러 수준이었으나, 1년 만인 올해 9월에는 6만 7000달러를 넘었다. 이에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지구촌을 누비고 있다. SK온은 이날 리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호주 ‘글로벌 리튬’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리튬은 리튬 매장량 50만t으로 추정되는 자국 광산 2개에 대해 리튬 정광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호주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도 체결한 국가여서 미국에서 최근 발효된 IRA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20일 미국 뉴욕에서 하카인데 히칠레마 잠비아 대통령과 만나 배터리 제조의 핵심 소재로 동박의 재료인 구리 수급과 관련해 논의한 바 있다. SK그룹에는 세계적인 동박 제조업체인 SK넥실리스가 있고, 잠비아에는 구리 광산이 있다. SK넥실리스는 말레이시아에 6500억원을 들여 연간 4만 4000t 생산 규모를 갖춘 동박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LG도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캐나다 광물업체 3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황산코발트, 수산화리튬 등을 공급받기로 했다. 캐나다는 니켈 매장량 5위, 정련 코발트 생산 3위 등 배터리 원자재가 풍부한 광물 수출 국가다. 앞서 6월에는 미국 리튬 생산 업체인 컴퍼스미네랄과 탄산, 수산화리튬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포스코그룹 역시 다변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3월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에서 연산 2만 5000t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 또 호주 광산 업체 필바라에서 리튬 광석을 공급받아 전남 광양 율촌산업단지에서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다. 조상현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리튬을 중국에 의존하면서 직접 채굴·제련하거나 공급선을 다변화하지 않을 경우 중국발 리스크에 취약해질 수 있다”며 “친환경 리튬 채굴·제련 산업을 정부 차원에서 키우고 호주와 아르헨티나 등을 유망 대체 공급선으로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저지의 방망이가 곧 역사가 된다

    저지의 방망이가 곧 역사가 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거포 에런 저지(30)가 시즌 61번째 홈런포로 아메리칸리그(AL)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저지는 이제 남은 7경기에서 홈런을 칠 때마다 새 기록을 남긴다. AL 최우수선수(MVP)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저지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회초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7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저지는 토론토의 세 번째 투수인 좌완 팀 메이자의 6구째 94.8마일(152.6㎞)짜리 싱커를 정통으로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지난 2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60호를 기록한 후 8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이로써 저지는 1961년 로저 메리스(뉴욕 양키스) 이후 61년 만에 AL에서 한 시즌 61개 홈런을 친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ESPN은 메리스가 1961년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10월 2일에 61번째 홈런을 쳤는데, 저지는 155경기째에 타이기록을 낸 것이라 남은 7경기에서 신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높다고 소개했다. MLB 공식 홈페이지는 저지의 타격 페이스로 볼 때 63호 홈런까지 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날 로저스센터에서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전하던 저지의 어머니와 메리스의 아들은 저지의 홈런이 터지자 함께 일어나 포옹하며 기뻐했다. 양키스 동료들도 저지가 홈에 들어오자 더그아웃 바깥에 도열해 차례로 껴안으며 축하했다. 61호 홈런볼은 토론토의 불펜코치 매트 부시만이 받아 냈다. 그러나 부시만은 수억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이 홈런볼을 양키스 투수 잭 브리튼에게 넘겼고, 이후 공은 저지에게 전달됐다. 그리고 저지는 홈런볼을 신생아 때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어머니에게 바쳤다.  저지는 경기 뒤 “무척 멋진 경험이었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동료들이 보낸 사랑을 보고 그들을 위해 내가 해야 할 것을 했으며 팀도 승리해 지금 기분을 형언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전날 AL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양키스는 이날도 8-3으로 이겼다. 이제 한 시즌에 저지보다 많은 홈런을 친 선수는 배리 본즈(73개), 마크 맥과이어(70개·65개), 새미 소사(66개·64개·63개) 3명뿐이다. 하지만 이 3명은 금지약물을 복용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그래서 MLB는 저지의 기록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저지는 또 29일 현재 AL 타격(타율 0.313), 홈런, 타점(130개) 1위로 루 게릭(1934년), 미키 맨틀(1956년)에 이어 양키스 선수로는 세 번째, 2012년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이후 10년 만에 ‘트리플 크라운’을 노리고 있다.
  • 박민영 ♥재력가 열애설에 “헤어졌어요”

    박민영 ♥재력가 열애설에 “헤어졌어요”

    배우 박민영이 은둔의 재력가라 불리는 강종현 씨와 이미 헤어진 사이라고 밝혔다.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언니인 박모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며 “박민영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목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지금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아울러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 및 자신과 관계한 모든 이들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앞으로도 성실히 배우로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며 “박민영이 앞으로 남은 드라마 촬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드디어 터졌다, 에런 저지 61년 만에 61홈런

    드디어 터졌다, 에런 저지 61년 만에 61홈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30)가 61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최다 홈런 타이기록(61개)에 도달했다.저지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 3-3으로 맞선 7회 초 1사 1루에서 팀 마이자가 풀카운트에서 던진 8구 싱커를 걷어 올려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쳤다. 저지는 60홈런 이후 8경기만에 터트린 2022시즌 61번째 홈런으로 양키스의 레전드인 로저 매리스가 1961년에 세웠던 팀 최다 및 아메리칸리그 최다 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신생아 때 저지를 입양해 키운 어머니와 매리스의 아들 매리스 주니어가 나란히 앉아 저지의 홈런을 축하하며 기뻐했다.저지는 앞서 지난 21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60홈런 고지를 밟았다. MLB에서 21년 만에 나온 역대 9번째 한 시즌 60홈런 기록을 세웠던 저지는 지난 8경기 동안 대기록의 희생양으로 남기 싫은 상대 투수들의 견제로 홈런 행진을 멈췄다.
  • 박민영, 열애설 난 재력가 누구…“코인 거래소 은둔의 대주주”

    박민영, 열애설 난 재력가 누구…“코인 거래소 은둔의 대주주”

    배우 박민영(36) 측이 ‘은둔 재력가’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촬영 중이라 사실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현재 박민영씨가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 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입장을 신속히 전달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민영은 4세 연상 연인 강종현(40)씨와 1년 넘게 열애를 하고 있다. 박민영과 강씨는 강원도 원주와 서울 청담동 등 서로 집을 오가며 양가 부모님에게도 인사드릴 정도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강씨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숨은 대주주로 통한다고 한다. 그는 빗썸 홀딩스 최대 주주 강지연의 친오빠이자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다고 디스패치는 보도했다.강씨는 서울 한남동 최고급 빌라에 살고 있는데 박민영도 이곳에 자주 들른다고 디스패치는 주장했다. 2005년 통신사 광고 모델로 데뷔한 박민영은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성균관 스캔들’(2010), ‘시티헌터’(2011), ‘힐러’(2014),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 21일 처음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도 출연하고 있다. 2014년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부문 베스트 아티스트상 수상 등 다수 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 방산업체 LIG넥스원, 구미에 ‘통큰’ 투자…2025년까지 1100억원 투자

    방산업체 LIG넥스원, 구미에 ‘통큰’ 투자…2025년까지 1100억원 투자

    국내 대표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이 구미 공장증설에 1100억원을 투자한다. 구미시는 28일 구미시청에서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IG넥스원의 방위산업 분야 증설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IG넥스원은 2025년까지 1100억원을 구미 1, 2공장 증설에 투자해 첨단 무기체계 구축 및 다양한 무기체계 사업을 수행한다. LIG넥스원은 1976년 설립 이래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과 공조해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 전자전에 이르는 다양한 무기체계를 개발 양산하는 대표적인 방위산업 기업이다. LIG넥스원은 아랍에미리트와 인도네시아에 이어 중동 및 동·북유럽, 아시아 국가들에서 현궁, 신궁, 천궁 등 첨단 무기의 수주계약이 이어지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방산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구미산단의 제조 능력과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산기술이 결합한 K-방산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유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 ‘재력가와 열애설’ 박민영, 입장 발표 늦어지는 이유

    ‘재력가와 열애설’ 박민영, 입장 발표 늦어지는 이유

    재력가 K씨와 열애설이 터진 배우 박민영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전해왔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박민영이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 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면서 “정확한 입장을 신속히 전달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날 오전 사업가 K씨와 박민영과의 열애 소식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K씨의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박민영이 이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후크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안녕하세요. 배우 박민영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박민영씨 기사 관련한 소속사 측 입장을 먼저 전달 드립니다. 현재 박민영씨가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 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입장을 신속히 전달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포스코그룹, 연 4만톤 ‘블루 수소’ 생산 추진

    포스코그룹, 연 4만톤 ‘블루 수소’ 생산 추진

    ●어프로티움과 MOU…블루 수소 사업 본격화포스코그룹이 국내 최대 수소 생산 기업인 어프로티움(옛 덕양)과 청정 수소 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포스코그룹이 천연가스 등 화석 연료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는 블루 수소 사업에 본격 뛰어든 것이다. 포스코홀딩스는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건설, 어프로티움과 ‘청정수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추진단장은 “어프로티움과의 사업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블루수소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은 CCU(탄소포집 및 활용)를 활용한 국내 청정수소 생산의 시금석이자 기존 LNG 발전에 수소를 혼합 원료로 사용하는 국내 첫 수소 혼소 발전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김 어프로티움 대표는 “3사가 MOU를 기점으로 상호 논의를 진전시키고 실제 사업으로까지 연결된다면 국내 청정수소 공급 및 사용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프로티움은 국내 유통되는 산업용 수소의 약 40%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수소 전문기업이자 액화 이산화탄소 생산?판매 기업이다. 3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수도권에서 CCU 기반의 블루수소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2026년까지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천연가스 개질 및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설치한 뒤 연간 4만톤의 수소를 생산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전량 회수해 반도체 공정가스, 드라이아이스 등 산업용 원료로 다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3사의 역할도 정해졌다. 포스코홀딩스는 수소를 만드는 원료인 천연가스를 조달하고, 생산된 청정수소의 생산?판매를 담당한다. 또 국내 발전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소 혼소발전기술을 도입하고 연간 950GWh(기가와트시) 이상의 청정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청정수소 생산설비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어프로티움은 수소생산설비 운영?관리 기술 지원과 함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액화?판매하는 역할을 각각 맡게 된다. 포스코그룹과 어프로티움은 연내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2023년 설비투자를 위한 부지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 [서울포토] “외교참사 책임 묻겠다”… 이재명, 교섭단체 대표연설

    [서울포토] “외교참사 책임 묻겠다”… 이재명, 교섭단체 대표연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를 둘러싼 논란을 겨냥해 “제1당으로서 이번 외교참사의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총성 없는 전쟁인 외교에 연습은 없다. 초보라는 말로 양해되지 않는 혹독한 실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연설은 이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데뷔전’이다. 이 대표는 “대통령의 영미 순방은 이 정부의 외교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며 “조문 없는 조문외교, 굴욕적 한일정상 회동은 국격을 훼손했다. 전기차 차별 시정을 위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논의와 한·미 통화스와프는 순방의 핵심 과제였음에도 꺼내지도 못한 의제가 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익 우선, 실용 외교의 원칙 아래 경제 영토 확장에 초당적으로 협력하되, 국익과 국가 위상 훼손에는 강력 대응하겠다”고도 언급했다.
  • [속보] 이재명 “외교참사 책임 분명히 묻겠다…초보 양해 안돼”

    [속보] 이재명 “외교참사 책임 분명히 묻겠다…초보 양해 안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를 둘러싼 논란을 겨냥해 “제1당으로서 이번 외교참사의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2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총성 없는 전쟁인 외교에 연습은 없다. 초보라는 말로 양해되지 않는 혹독한 실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대통령의 영미 순방은 이 정부의 외교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며 “조문 없는 조문외교, 굴욕적 한일정상 회동은 국격을 훼손했다. 전기차 차별 시정을 위한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논의와 한·미 통화스와프는 순방의 핵심 과제였음에도 꺼내지도 못한 의제가 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익 우선, 실용 외교의 원칙 아래 경제 영토 확장에 초당적으로 협력하되, 국익과 국가 위상 훼손에는 강력 대응하겠다”고도 언급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이번 논란을 ‘자막 조작 사건’으로 규정한 것을 겨냥해 “책임을 국민과 언론, 야당에 뒤집어씌우려는 시도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꿔 책임정치를 가능하게 하고 국정의 연속성을 높여야 한다”며 개헌도 제안했다. 개헌의 내용으로는 4년 중임제 외에도 결선투표 도입,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감사원의 국회 이관, 생명권·환경권·정보기본권·동물권 도입, 직접 민주주의 강화 등을 제시했다.
  • “시부모님, 남편 월급 중 200만원 가져가…낙태·이혼 강요까지”

    “시부모님, 남편 월급 중 200만원 가져가…낙태·이혼 강요까지”

    “임신 5주차 낙태·이혼 강요”남편과 시댁 “양육비, 꿈도 꾸지마” 남편으로부터 낙태와 이혼을 강요당한 임산부가 재산 분할과 양육비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27일 YTN 라디오 ‘양소영 변호사의 상담소’는 임신 5주차부터 이혼 이야기를 듣게 됐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을 전했다. A씨는 현재 임신 5개월이다. 그는 “형편이 어려운 시부모님은 남편의 월급 중 200만원 씩 받아 생활하셨는데, 부양료가 줄어들까 우려해 처음부터 결혼도, 임신 사실도 기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A씨는 남편의 권유로 시댁을 매주 방문했고, 시댁에서 음식 차별, 외모 비하 등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또 시어머니는 임신한 A씨에게 “아이를 지우고 정리해라”, “서로 같이 살아봤자 좋을 게 없다”라는 말까지 했다고 했다. 남편 역시 낙태를 강요했고, 이혼을 해도 ‘아무것도 줄 수 없다, 원치 않는 아이니 양육비는 꿈도 꾸지 말라’고 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한 달 수익이 1000만원 이상 되는 전문직 종사자다. A씨는 “전문직 종사자임에도 결혼생활 3년 내내 생활비 한 푼 제대로 준 적이 없었다”며 “지금 사는 집이 남편의 아파트고 집과 관련된 공과금은 남편이 부담했지만, 장보고 먹고 쓰는 건 친정에서 주시는 생활비로 제가 부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옥 같은 결혼생활에서 벗어나려면 아이를 지워야 하나 고민했지만 아이를 낳기로 했다”며 “이혼 시 재산분할과 양육비는 어떻게 될까요”라고 물었다.“재산분할 기여도를 많이 주장하기는 어려워 보여” 강효원 변호사는 “한 가정을 이룬 상황에서 특별한 사정없이 낙태를 강요한 것은 명백히 유책사유에 해당하는 것”이라면서도 “이혼을 하게 될 경우 재산분할 기여도을 많이 주장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이유는 A씨와 남편의 혼인 기간이 3년 정도로 짧고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를 남편이 마련했으며, 남편이 고소득자이기 때문에 재산을 형성하는데 투입된 금액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원치 않는 아이라서 양육비를 줄 수 없다’라는 남편의 발언에 대해 강 변호사는 “부모는 자신의 미성년 자녀를 부양해야 할 1차적 부양의무를 갖고 있고 민법에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친자 관계가 있으면 당연히 발생하는 의무라 양육비는 당연히 지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육비 산정은 출산 후 진행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A씨의 남편이 전문직 종사자로서 소득 상승이 이뤄질 경우 “앞으로 부모의 급여가 늘어날 사정이라든지 또 그 외에도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기본적으로 지출된 양육비가 늘어나는 경우에는 향후 장래 양육비 변경 심판 청구, 즉 증액 심판 청구를 신청하면 된다”고 조언했다.‘양육비 이행 확약’ 받아내도…실제 지급받은 비율은 38.3%에 불과 다만 최근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양육비이행법의 입법영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양육비이행관리원을 통해 양육비 미지급자로부터 ‘양육비 이행 확약’을 받아내더라도 실제로 돈을 지급받은 비율은 지난해 기준 38.3%에 불과했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은 한부모 가족이 자녀 양육비를 제대로 받을 수 있게 돕는 정부 산하기관이다. 지난해 7월부터는 양육비를 떼먹는 부모를 상대로 실명 공개, 운전면허 정지, 출국금지를 할 수 있게 됐지만 이행된 사례는 많지 않다는 지적도 나왔다. 보고서는 “양육비 지급 불이행자에 대한 운전면허정지, 출국금지, 명단공개, 형사처벌 등의 제재 조치가 도입됐으나 법원의 감치명령이 필요해 실효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감치명령 요건을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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