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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벼베기 가을걷이 체험행사’

    [서울포토] ‘벼베기 가을걷이 체험행사’

    2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유수지에서 열린 벼베기 가을걷이 체험행사에서 방중초등학교 학생들이 벼베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19.10.22.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고속도로 갓길서 풀 베던 근로자 3명 ‘날벼락’

    고속도로 갓길서 풀 베던 근로자 3명 ‘날벼락’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풀베기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을 덮쳐 3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11시 53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36.6㎞ 지점에서 정모(36)씨가 몰던 21t 탑차가 1t 트럭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사고로 1t 트럭들이 튕겨 나가면서 근로자들을 덮쳐 현장에서 일하던 임모(72), 이모(72), 김모(53)씨 등 3명이 사망했다. 유원조경 소속의 근로자들은 이날 고속도로 갓길에 1t 트럭 2대를 주차해 두고 예초기 등을 이용해 풀베기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운전자 정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 정씨는 경찰에서 “사고 당시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중부내륙고속도서 21t 탑차 덮쳐…풀베기 작업 3명 사망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21t 탑차가 풀베기 작업을 하던 인부들을 덮쳐 3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11시 53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36.6㎞ 지점에서 21t 탑차가 1t 트럭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1t 트럭들이 튕겨 나가면서 인부들을 덮쳐 현장에서 일하던 임모(72), 이모(72), 김모(53)씨 등 3명이 사망했다. 유원조경 소속의 인부들은 이날 고속도로 갓길에 1t 트럭 2대를 주차해 두고 풀베기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탑차 운전사가 졸음운전 또는 운전 부주의로 갓길에 세워둔 1t 트럭들을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2017년 10월 23일 낮 12시 25분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대구에서 광주쪽 3차로로 가던 11t 트럭이 갓길에 세워져 있던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갓길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조경업체 근로자 2명이 추돌사고로 돌진한 트럭에 깔려 숨졌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최고의 한방’ 김수미, 장동민에 막무가내 소개팅 “동시통역사 1급 재원”

    ‘최고의 한방’ 김수미, 장동민에 막무가내 소개팅 “동시통역사 1급 재원”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김수미가 장동민과 혼담을 주고받았던 괌 지인의 딸을 촬영장으로 깜짝 초청, ‘막무가내 소개팅’을 진행한다. 15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 제작 MBN, 연출 서혜승, 이하 ‘최고의 한방’) 14회에서는 김수미의 네 아들 탁재훈, 장동민, 윤정수, 허경환이 생일을 맞은 엄마를 위해 성심성의껏 준비한 ‘횰로(효도+욜로) 관광’ 2탄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아들들에게 행복한 생일상을 받은 김수미가 식사 직후 의문의 여성을 기습 등장시켜 현장을 뒤집어놓는다. 해당 주인공은 지난 강릉 여행에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괌 지인’의 딸. 당시 김수미는 모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괌 촬영 당시 장동민을 눈여겨본 지인이 자신의 셋째 딸과 장동민을 본격적으로 연결시키고자 ‘맞선 러브콜’을 보냈다는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갑작스러운 ‘맞선녀’의 등장에 장동민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더욱이 해당 여성이 UCLA 출신에 동시통역사 1급 보유자인 ‘재원’이라는 소개가 더해지자 모두들 화들짝 놀라는 터. 탁재훈은 “이런 친구가 왜 동민이를…”라고 말끝을 흐려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장동민 또한 “저한테 물 끼얹으러 오셨대요”라고 농담해 쑥스러운 분위기를 누그러트린다. 김수미의 ‘불도저 소개팅’ 전말과, 장동민의 순도 100% 리얼 반응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김수미가 아들들 중 장동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커서 늘 신붓감을 관심 있게 지켜봐 왔다”며 “김수미의 막무가내 소개팅에 담긴 엄마의 정과 장동민의 진심 어린 반응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양평 수미 마을에서 펼쳐지는 소소한 가족 여행이 진행된다. 댄스스포츠 팀과 함께한 ‘흥 폭발’ 김수미의 ‘생일 축하연’과 더불어, 황순원의 ‘소나기 마을’로 이동한 수미네 가족의 감성 가득한 투어 및 요절복통 삼행시 열전이 펼쳐진다. 오늘(15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숨겨둔 발톱 공개 ‘본색 드러냈다’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숨겨둔 발톱 공개 ‘본색 드러냈다’

    ‘동백꽃 필 무렵’ 맹한 표정 뒤에 감춰져 있던 손담비의 발톱이 드러났다. 오정세, 염혜란에 이어 김지석까지, 그녀는 옹산에서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걸까.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의 향미(손담비)가 어리바리한 모습을 거두고 본색을 드러냈다. 까멜리아에서 알바로 일하고 있는 향미는 특유의 맹한 표정 덕분에 세상만사에 관심 없어 보였다. 하지만 “비밀은 나 같은 애한테 까놓는 거라고요. 내가 생각이 있어, 기억력이 좋아”라는 말에 속아 미주알고주알 얘기했다가는 큰 코 다친다. 뛰어난 관찰력과 촉으로 옹산 내 모든 비밀을 사정없이 파헤치는 ‘비밀 탐지기’이기 때문. “노사장님 존경해요”라는 소리에 미치는 노규태(오정세)는 향미의 첫 번째 타깃이 됐다. 동백(공효진)과 아내 홍자영(염혜란)에게 ‘핫바지’ 취급당하는 걸 정확히 꿰뚫어본 향미가 “나는 오빠 존경하는데”라며 미끼를 던진 것. “존경”이라는 소리에 목말랐던 규태에게 그 말은 결정타였다. 이에 우쭐한 그가 향미에게 양평 수상스키 티켓을 건넸고, 그렇게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양평 한 번 갔다 왔다고 향미가 “오늘부터 1일”이라며 숨겨왔던 야망을 드러냈기 때문. 이후 향미가 본격적으로 ‘규태 호구잡이’에 나선 이유는 자신의 꿈인 코펜하겐으로 이사 갈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아내에게 찍소리도 못하고 사는 그에게서 1억이라는 큰돈이 나올 리 만무했다. 이에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린 향미는 남편의 바람을 잡으러 모텔에 온 홍자영과 안면을 튼 것. 심지어 집이 없는 자신에게 ‘남친’이 모텔을 끊어줬다며 담대한 도발을 하기까지 했다. 홍자영에게도 밑밥을 깔아둔 향미가 또 어떤 작전으로 간담을 서늘하게 할지 긴장감을 높인다. 자영만으로 모자랐는지 스타야구선수 강종렬(김지석)까지 작전 타깃이 됐다. “징글징글한” 첫사랑 동백을 잊지 못하고 까멜리아를 찾아와 미련을 뚝뚝 흘리는 종렬의 모습을 몰래 사진으로 찍어둔 것. 규태와 같은 수법으로 돈을 뜯어내기 위해 종렬에게 전화번호를 요구했지만, 이런 상황을 수도 없이 겪었을 법한 ‘스타’ 야구선수에겐 통하지 않았다. 이에 향미는 “그냥 다스패치로 보낼까”라며 ‘협박만렙자’다운 면모를 보여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드높였다. 한편 ‘십시일반으로 1억 모으기’ 중인 향미의 다음 계획은 무엇이며, 그 레이더에 걸릴 타깃은 누구일까. 무엇보다 그녀가 코펜하겐에 가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향미의 과거와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자치광장] 발품행정으로 주차난을 풀다/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자치광장] 발품행정으로 주차난을 풀다/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서울 영등포구는 구도심 지역으로 주차공간이 만성적으로 부족하다.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이 서울시 평균인 101.9% 대비 80.6%로 25개 자치구 중 24위로 매우 낮다. 주차공간 부족은 대표 민원으로 고질적으로 제기돼 왔으나 이미 포화 상태인 주택가 주차장과 1면당 8000만원 이상 소요되는 막대한 조성 비용 때문에 주차장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직원 20명으로 ‘주차난 해소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주민 200여명과 집중 토론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찾을 수 있었다. 첫째, 방치된 사유지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이다. 최소 1년 이상 주차장 유지가 가능한 유휴토지, 나대지 등을 토지 소유주와 1년 이상 사용 조건으로 협약 후 주차장 운영 수입금으로 귀속하거나 재산세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양남시장 부근 자투리땅을 ‘양평1동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조성해 75개 주차면을 설치, 지난 9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둘째,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부설주차장 개방이다. 공공시설 운영 시간이 끝나면 이용할 수 ?었던 지하주차장, 옥외주차장 등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현재 공공시설인 영등포 제1·2스포츠센터와 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 주차장 등 3곳 136면을 전면 개방해 주민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종교시설 등 민간시설 부설주차장도 건물주와 협약을 체결해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2년 이상 개방 약정을 맺어 유휴 주차공간을 주민과 공유하고 있다. 셋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주차공유 서비스다. 주차면 IoT 센서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사용자가 빈 공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앱으로 예약·결제하는 시스템으로, 거주자우선주차면을 탄력적으로 공유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당산공원 옆 12면에 처음 도입해 매달 300여건 이상 공유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달 중 당산1동, 대림3동 대림역 주변 86면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 곳곳에서 직접 발로 뛰며 보고 느낀 경험과 생각들이 실타래처럼 얽힌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쾌적한 주차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 발 더 뛰는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다.
  • 강사도 못 푸는 들쑥날쑥 난이도… “흩어진 국가시험 통합 출제를”

    강사도 못 푸는 들쑥날쑥 난이도… “흩어진 국가시험 통합 출제를”

    내년부터 공무원 임용시험의 판도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인사혁신처가 앞으로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도 맡아서 출제하기로 하면서다. 서울시 시험은 그동안 난이도 조절 실패는 물론 출제 오류 논란도 끊이지 않아 학원가에서 악명이 높았다. 인사처가 위탁 출제한다는 소식을 접한 공시생들은 “드디어 제자리를 찾았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공무원을 채용하는 근거인 ‘국가공무원법’은 1949년 제정돼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나라를 이끄는 동량을 가려 온 국가고시는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서 숱한 변화를 거쳤다. 이번 서울시 위탁 출제를 계기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비슷한 과목을 여러 기관이 나눠 출제하고 있는 시험 관리 체계를 한 곳으로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서울시 필기시험 논란 어땠기에… 8일 정부와 지자체에 따르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뉘는 공무원시험은 주관하는 곳이 각각 다르다. 국가직은 인사처가, 지방직은 전국 17개 광역 시도가 채용 전반을 담당한다. 그러나 매해 필기시험 문제를 새로 만들어 출제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대학교수 등 전문 출제위원을 섭외하고 이들이 낸 시험 문제의 난이도를 조절하거나 오류를 검증하는 체계를 갖추는 데는 상당한 비용이 든다. 지자체들이 필기시험 문제를 인사처에 위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알아서 출제하는 게 낫다는 판단에서다. 이런 흐름에도 서울시는 그동안 문제 유형이 다르다는 이유로 자체 출제를 고수했었다. 하지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논란에 서울시도 결국 ‘백기’를 들었다. 지난해 서울시 7급 한국사 필기시험 7번 문항은 공시생들에게 허탈감을 안겨 주기에 충분했다. 고려시대 서적 4개를 제작 연대순으로 배열하는 문제였다. 고금록(1284년), 제왕운기(1287년), 본조편년강목(1317년), 사략(1357년) 순이었다. 이 순서를 제대로 구분하려면 3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고금록과 제왕운기의 제작 시기를 정확하게 외우고 있어야 했다. 문화 유물의 제작 연대를 구분할 만한 정치·경제적으로 커다란 사건도 뚜렷하지 않았다. 당시 전한길 공단기 한국사 강사가 “가르치는 강사도, 대학교수도 맞힐 수 없는 문제”라고 꼬집은 동영상이 공시생 사이에서 널리 회자됐다. 2015년 서울시 7급 국어 19번 문항도 논란이 됐다. 윤동주 문학관(서울 종로)과 황순원 문학관(경기 양평), 한용운 심우장(서울 성북), 김수영 문학관(서울 도봉)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국어 과목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나 이해보다는 ‘서울시내를 얼마나 많이 돌아다녀 봤는지’ 묻는 문항에 공시생들은 혀를 내둘렀다. ●公기관 기출 미공개… 수험생 알권리 논란도 이는 서울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공공기관 상당수가 채용 업무를 민간에 위탁하면서 시험 문제의 품질 논란은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민간에 채용을 위탁하면서 드는 비용은 1년에 최소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낮은 품질의 문제가 출제돼 공정성에 시비가 걸린다. 대부분 기관이 기출문제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수험생들의 알권리도 저해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국민은행은 시중 문제집에 나온 것과 동일한 문제를 내 논란을 빚었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정보비대칭’ 문제와 관련된 사례를 제시하며 올바른 해결 방안을 찾는 문항이었다. 그런데 문제집에서 제시한 사례가 실제로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코레일도 2017년 비슷한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이 외에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17년 채용 공고와 아예 다른 범위에서 문제를 내면서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했다. 한국전력 출자 기업인 한전KDN은 지난해 채용에서 사무직 시험에 기술직 시험지를 배부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당시 일부 수험생이 문제 제기를 했지만 시험감독관은 ‘문제가 없다’면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뒤늦게 사실관계를 확인한 감독관들이 “50문제 중 20문제가 다르니 24분을 더 주겠다”고 수습에 나섰지만, 수험생들의 불만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수산자원관리공단은 각각 2017년과 2016년 합격자를 잘못 발표하면서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줬다. 공공기관이 시험 문제를 어디에 위탁하는지에 따라 출제 경향도 천차만별이다. 대행업체가 민간 기업인 만큼 업체와 수험생 사이에 부정한 청탁이 이뤄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인사처 “위탁 출제로 지방예산 年35억 절감” 청년들이 점점 공무원과 공공기관으로 몰리고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그나마 민간 부문보다는 채용 과정이 공정할 거라는 기대 때문이다. ‘블라인드 채용’ 등 공정성을 시대정신으로 내걸었던 문재인 정부에 청년층이 지지를 보냈던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공무원시험을 둘러싼 여건이 변화하고 있다. 공무원 채용 규모가 확대되면서 여기에 도전하는 사람도, 이를 관리하는 사람도 빠르게 느는 것이다. 인사처에 따르면 2002년 공무원시험 지원 인원은 17만 2000명에 그쳤지만, 지난해 25만 3000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무원시험을 관리하는 인원도 1만 5637명에서 2만 8745명으로 확대됐다. 공무원시험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시험 문제 출제의 전문성이나 정답 공개, 이의 신청 등의 업무도 체계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무원시험의 공정성을 담보하려면 무엇보다 전문성이 중요하지만, 국내 각 기관으로 분산된 공무원 채용 체계가 이를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무원 채용 시험 현황은 매우 복잡하다. 크게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뉘는데 국가직은 5·7·9급 공채를 비롯해 총 12종 시험을 인사처가 출제하고 있다. 경찰청(경찰간부·순경), 기상청(기상직 7·9급), 환경부(환경직 7·9급), 우정사업본부(계리직) 등 10개 부처는 자체적으로 시험 문제를 내고 있다. 지방직은 과목별로 자체 출제와 위탁 출제를 병행하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 광역 시도와 교육청이 자체 출제하는 과목은 134과목, 인사처에 위탁 출제하는 과목은 88과목으로 비율은 6대4 정도다.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는 2008년, 17개 시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위탁했고 서울시는 내년부터다. 인사처에 따르면 위탁 출제로 연간 지방예산 35억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공공기관은 대부분 민간에 채용을 위탁하는데 소규모 채용이 많아서 비용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도 산하 공공기관은 채용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시도와 공공기관 통합 채용 방식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아예 국가와 지방, 공공기관 채용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전문 기관의 필요성이 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효율적인 시험 집행뿐만 아니라 채용과 관련된 연구도 집중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공무원시험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는 국가공무원시험을 전담으로 관리하는 조직인 시험과가 있다. 그 아래 시험전문관실을 운영하면서 상근직 국가공무원인 시험전문관이 시험 과목별로 전담해 책임지는 체계다. 지방공무원은 시험을 관리하는 재단법인 인사시험연구센터를 두고 지방과 공공기관 채용 시험을 위탁하고 있다. 대만은 총리급인 고시원 산하에 고시선발부를 운영, 국가 최고 시험 관장기관으로 전국의 채용행정 전체를 담당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아예 시험마다 별도의 ‘국’(局)을 설치해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구조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규현, 진세연과 양평서 포착? “진짜로 오해한다”

    규현, 진세연과 양평서 포착? “진짜로 오해한다”

    ‘더 짠내투어’ 규현이 진세연 언급에 당황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 멤버들이 말레이시아 여행 마지막 날 말라카로 떠나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인싸 용어 맞히기’ 게임에서 규현은 멤버들로부터 “자만추(자유로운 만남 추구)를 하느냐”라는 질문을 들었다. 이에 그는 “저는 자만추인데 그러면 여기서 찾아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용진은 규현에게 “얼마 전 양평에서 진세연 씨와 함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가짜뉴스를 말했다. 그러자 규현의 얼굴은 사색이 됐고, 이용진은 더욱 신나 “목격담이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면 되지 왜 발끈하는 거냐”고 놀렸다. 이에 규현은 “시청자들이 진짜로 오해한다”고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고의 한방’ 탁재훈, 김수미에 서운함 토로 ‘무슨 일이길래?’

    ‘최고의 한방’ 탁재훈, 김수미에 서운함 토로 ‘무슨 일이길래?’

    배우 김수미와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메기 잡이 도중 심상찮은 균열을 일으키는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8일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 13회에서는 김수미와 아들들의 시크릿 횰로(효도+욜로) 관광이 공개된다. 김수미의 생일을 맞아 탁재훈과 장동민, 윤정수, 허경환이 특별히 준비한 여행으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동명의 ‘수미 마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과정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미 마을을 더욱 즐겁게 즐기기 위한 제작진의 깜짝 미션이 더해져 재미를 돋운다. 각 스폿마다 준비된 릴레이 미니 게임을 가장 먼저 성공한 사람에게 특별한 상품을 선물하기로 한 것. 큰 욕심 없이 참여에 나선 수미네 가족은 점점 끓어오르는 승부욕을 드러내며 열정을 불태운다. 이와 관련 김수미와 탁재훈이 미니 게임 중 하나인 메기 잡이 미션에서 갈등을 폭발시켜 주변을 움찔하게 만든다. 기상천외한 장비를 장착한 모두가 냇가에서 온몸을 던진 가운데, 김수미는 치마까지 걷어 올리는 투혼을 발휘한 터. 승부욕이 절정에 이를 때쯤 김수미가 가까스로 잡은 메기가 탁재훈의 통으로 들어가자, 김수미는 “내가 잡은 거야”라는 주장을 이어나간다. 결국 탁재훈은 “메기가 뭐라고 엄마, 섭섭하네요 진짜“라며 서운함을 토로하는 것. 메기 지분을 건 첨예한 싸움의 전말과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최고의 한방’ 제작진은 ”이번 수미 마을 여행에서는 그동안 한없이 주기만 했던 엄마 김수미에게 보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들들의 모습을 비롯해, 서로를 가장 아끼던 ‘최애 모자’ 김수미와 탁재훈의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다이내믹한 프로그램으로 스릴 넘치는 매력을 더할 특급 서프라이즈 여행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한방’ 13회는 오는 8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MBN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이돌학교’ 이해인 “인권 없는 촬영이었다” 폭로

    ‘아이돌학교’ 이해인 “인권 없는 촬영이었다” 폭로

    이해인이 ‘아이돌학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7일 이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또 어떻게 행동하는 게 맞는 것인지 망설이느라 또 현재 회사라는 울타리가 없어 어떻게 입장을 전해야 하나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쓴다”는 문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해인은 “좋은 사안도 아니고 그래서 더 언급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컸었지만, 더 이상 저의 일을 아빠나 혹은 타인을 통해 이야기하지 않고 직접 있는 그대로 사실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며 “실제로 저는 조작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알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해인은 “지금 논란이 되는 3000명 오디션 이관해서는 처음에 참석하지 말라 하는 요청을 받은 것이 맞다”라며 “만약 모두가 참석했다는 입장을 제작진분들이 말씀하시고 싶다면 그 친구들의 일차오디션 영상을 공개하실 수 있으신지 묻고 싶다. 방송날짜와 실제 합숙 시작 일자는 달랐다”고 밝혔다. 그는 “팀 내에서 일등을 뽑는 경연 준비를 하다 갑자기 경연 당일 팀과 팀대결로 경연 룰을 바꾸고, 다른 경연에서는 라이브 댄스 포지션인 상대 조가 립싱크로 경연을 진행하기도 했다”면서 “이외에도 아무 음악도 틀지 않은 상태로 리듬을 타며 노래가 좋다고 말해달라는 둥 그냥 뒤를 보고 웃어달라는 등 드라마 씬 찍듯이 촬영한 적들도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그 외에도 촬영 중간 전속계약서를 받은 인원은 기사에 나온 바와는 다르게 41명 전원이 아니었고 몇몇 인원이었다”라며 “계약을 모두가 했다고 주장하신다면 이마저도 계약금이 들어간 계좌 내역을 공개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얼마 전 뉴스에서 나온 이야기들처럼 5월쯤 양평영어마을에 들어가 마지막 생방송 날까지 저희는 단 하루도 외부에 나온 적이 없다”면서 “휴대폰도 압수당하고 프듀처럼 잠깐 합숙을 하고 나와 있는 시스템이 아니었기 때문에 또 보호를 받을 소속사가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옷 안에 몰래 음식을 숨겨오기도 했고 그마저도 몸수색하는 과정에서 빼앗기는 일이 다반사였다. 촬영 막바지가 될수록 추워져 이의를 제기했으나, 절대 내보내는 줄 수 없다며 대신 부모님께 택배를 딱 한 번 받을 수 있게 해줬다”고 밝혔다. 이해인은 “단지 이 모든 게 밥을 못 먹고 조금 추웠기 때문이겠냐. 저희는 그야말로 인권이라는 것이 없는 촬영을 했다”면서 “제작진은 대부분 미성년자인 출연자들을 데리고 촬영준수시간을 지키지도 않았고 창문 하나 없는 스튜디오에서 매일 피부에 병이 나는데도 자라고 강요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희에게 ‘니들이 가고 싶어서 한 거잖아’라고 한다면 정말 할 말이 없지만 어떤 회사도 본인이 원해서 취직했기 때문에 불합리 한 일들까지 참아야 한다고 강요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떨어져 주저앉아 계속 우는 저를 보고 ‘이게 뭐 울 일이냐’고 묻는 제작진에게 정말 할 말이 남아있지도 않았다”면서 “떨어진 다음 날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조작 논란에 대해 진실이 뭔지 알려달라 했지만 ‘네가 실시간검색에 떠 있지 않냐’, ‘네가 더 승자인 거다’라고 하는 등 더이상 지쳐 팀이 하기 싫다는 데도 널 위한 팀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기 싫다는 사람을 잡아서 설득시킬 땐 적극적이시던 분들이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 약속한 10월이 훌쩍 지난 올해 계약해지를 요구하니 아무도 만나주질 않더라”라며 “제가 요구한 건 ‘회사를 나가겠다’가 아니라 ‘구체적 이진 않아도 진행 방향을 제시해달라’는 거였다”라고 설명했다.이해인은 장문의 글과 함께 포스트잇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해지 합의서에 실제로 붙어있던 포스트잇”이라고 언급한 포스트잇에는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멀리서 응원할게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정자라는 건 존재했는지 저희는 알 수 없다”라면서 “제가 아는 건 3000명 중에서 뽑힌 41명이 경연에 임한 건 아니라는 사실뿐이다. 오해가 없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스1,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지하수 관리 조례안 발의… 환경 대안 제시”

    “지하수 관리 조례안 발의… 환경 대안 제시”

    “구의회는 집행부의 견제가 가장 큰 업무 중 하나지만, 구정을 뒷받침하는 대안 제시도 필요합니다.” 지난달 11일 의장 집무실에서 만난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영등포구 전반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막중한 소명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제8대 영등포구의회 전반기를 이끄는 윤 의장은 구의회의 구정에 대한 대안 제시의 사례로 환경 문제를 꼽았다. 그는 “구청에서 교육과 복지에 먼저 예산을 배정하는데 고령화 시대를 맞아 환경 문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를 들어 청소차를 활용한 도로 물청소 시 유용 미생물(EM) 발효 사업을 접목시키면 도로에서 나오는 악취를 저감시킬 수 있다”면서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구의회에서 제시하는 대안을 활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 의장은 또 최근 발생했던 문래동 ‘붉은 수돗물’ 사건을 언급하면서 “이번 사태로 환경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구의회 차원에서 ‘영등포구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안’, ‘지하수 관리 조례안’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조례를 발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노후 상수도관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인데 내년 말까지는 대부분 관들을 교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윤 의장은 자치단체의 정책적 한계를 지적하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는 “안양천 바닥이 심하게 오염돼 있어 개토를 해야 하는데 국토교통부 관할이라서 진행이 안 된다”면서 “자연정화에 맡기려면 100년을 가도 힘들 것이고, 안양천 살리기 캠페인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씁쓸해했다. 그는 구의회와 집행부의 관계에 대해서는 “채현일 구청장이 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안 제시를 해주고 상생해가는 게 영등포구를 위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태어나 단 한번도 지역을 떠난 적이 없다고 자부한다. 제5대 구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지역사회에서 의정활동을 해온 4선 의원이다. 6대째 영등포구에서 토박이 생활을 하는 윤 의장은 개인적으로는 낚시광이다. 하지만 그는 “의원 생활을 하면서부터는 주말에도 바빠서 좋아하던 낚시를 하러 가본 적이 한번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윤 의장은 “영등포는 그동안 공업도시로 기피시설이 많았던 게 사실”이라면서 “앞으로는 영등포가 살기 좋은 곳이라는 점이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현직에 있을 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포토] 故 최진실 11주기 찾은 ‘절친’ 이영자

    [포토] 故 최진실 11주기 찾은 ‘절친’ 이영자

    2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묘역에서 열린 故 최진실의 11주기 추도예배에 참석한 방송인 이영자가 묘역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 현대차, 하남휴게소에 수소충전소… 고속도로 8번째

    현대차, 하남휴게소에 수소충전소… 고속도로 8번째

    현대자동차는 30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통영 방향)에 ‘H 하남 수소충전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하남 수소충전소는 현대차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을 통해 설치된 충전소 가운데 8번째다. 현대차와 도로공사는 지난 4월부터 전국 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해 왔다. 현재 이번 하남드림휴게소를 포함해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 방향·부산 방향)와 언양휴게소(서울 방향),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부산 방향),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휴게소(양평 방향), 호남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논산 방향)에 수소충전소가 들어섰다. 하남 충전소의 충전 용량은 시간당 25㎏으로 1시간에 5대 이상,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차를 완전충전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가격은 ㎏당 8800원이다. 국내 유일의 수소차인 현대차 ‘넥쏘’는 지난해 3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9779대가 계약됐고 3216대가 출고됐다. 연내에 계약 대수 1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이천 이달 착공

    수도권 외곽 도시를 연결하는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이천 구간이 이달 착공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이천 구간 공사를 당초보다 3개월 앞당겨 이달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 258.6㎞인 제2순환고속도로는 수도권 교통 혼잡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현재 구간별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양평~이천 구간이 공사에 들어가면서 수도권 2순환고속도로 중 착공·개통을 하지 않은 구간은 안산∼인천 20.0㎞구간 밖에 없다. 이 구간은 올해 4월 타당성조사에 들어가 내년 4월 결과가 나온다. 경기 양평에서 이천을 잇는 19.37㎞ 구간의 이 고속도로는 4차로로 총사업비는 9천983억원 규모다. 7년간 공사를 거쳐 2026년 하반기 개통한다. 양평∼이천 고속도로는 현재 건설 중인 이천∼오산(2022년 개통 예정) 및 화도∼양평(2020년 개통 예정) 노선과 연계해 수도권 2순환고속도로 남동부 구간을 형성한다. 양평∼이천 고속도로에는 중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분기점 2개(진우·강상)를 설치한다. 또 나들목 2개(신촌·산북)를 설치해 인근 주민들도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양평~이천 간 통행시간이 현재 31분에서 19분으로 약 12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예쁜 집 짓기로 주거의식 변할 때…부동산은 고객과 신뢰가 중요”

    “예쁜 집 짓기로 주거의식 변할 때…부동산은 고객과 신뢰가 중요”

    “돈 따라 부동산 가지 말고, 부동산 따라 돈이 들어오게 하는 것이 부동산의 진수라고 생각한다. 예쁜 집을 지으면 그 자체가 말 그대로 돈이 되는 것이다. 오랫동안 지속된 주거에 대한 의식이 이제는 변할 때가 됐다.” 한국부동산개발연구소 주식회사(대표이사 성호건)는 경기도 양평군 일대 전원마을 개발 및 수도권 중개와 컨설팅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KODLAB(이하 코드랩)’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부동산개발연구소는 토지 및 전원주택시장의 전문성이나 신뢰성이 약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의 성향 및 수요를 꾸준히 연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부동산개발연구소는 전원시장 연구 및 마을 개발을 진행하면서 아파트처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시행부터 시공, 분양 그리고 세무 컨설팅은 물론 전원주택지 구입부터 입주까지 원스톱서비스(ONE-STOP-SERVICE)를 제공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부동산 시장을 리드하기 위한 코드랩만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 “책임감과 전문성이다. 전원시장은 아직 전문성이 많이 부족하다. 사업성 검토가 부족한 상태에서 그냥 주워들은 얘기로 시작하는 분들이 많다. 코드랩은 20년 경력의 전원마을 시행 외길을 걸어온 더필란디앤씨라는 아버지 회사 때부터 이어져 2대째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 전원주택과 단독주택 시장의 외길로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췄다. 특히 최근 실행하고 있는 아파트형 관리시스템은 전원시장에 있어 아주 획기적인 제도라 할 수 있다.” ─아파트형 관리시스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린다. “전원주택은 아파트와는 달리 관리가 상당히 까다롭다. 집 어딘가가 문제가 생길 때 아파트 같으면 관리소장에게 바로 부탁하면 되는데, 전원주택은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아쉽다. 그래서 아파트처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월 관리비를 통해 365일 관리대기 및 월 점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관리 회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제 진행 중에 있다. ” -경기도 양평군 일대에 3곳을 담당한다고 했는데, 우선 청운면 가현리에 대한 설명 부탁드린다. “청운면 가현리, 지평면 송현리, 옥천면 신복리(더필란마을) 일대를 마을개발하고 있다. 청운면 가현리는 사과, 배 등 과실수가 있던 과수원 부지를 토지 리모델링해 활발히 개발을 진행중이다. 마을 도로를 인위적으로 내지 않고 기존 농약 뿌리던 길 그대로 살리면서, 경사도 완만해 원래의 토지의 모습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개발 중이다. 총 7800평 76세대를 잡아놓았다. 6번 국도에서 가깝고 면 소재지도 가까운 만큼 문의나 계약신청이 많이 들어온다. 심지어 마을도로와 기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조금 터만 닦았는데도 근처 사업체 직원들이 산책할 정도이다. 지리적으로나 마을 디자인적으로 매우 좋은 곳이라는 증거다. 마지막으로 전원마을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76세대 중 일부는 수익형 풀빌라 펜션으로 분양 및 운영대행을 계획하고 있어 이 또한 전무후무하다. 요즘 활용하지 않는 주택에 대해 에어비앤비나 홈쉐어링을 통해 오는 날을 제외하고 수익구조를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상 청소나 관리가 쉽지 않다. 이를 대신 해주며 연 수익률을 챙겨주니 전원생활도 하고, 수익도 챙기니 1석2조의 효과다.” ─옥천면 신복리 더필란 마을은 어떤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회사가 다른 전원주택 회사와 가장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면 2대째 이어져오고 있다는 것이다. 아버지께서 운영하던 회사를 통해 1만 3000평의 부지를 개발했다. 자연친화적인 마을로 인정을 받고 있고, 또한 모든 삶의 문화가 깃들어 있다. 이곳에서 영화와 방송촬영도 많이 하고 소문난 펜션들도 많다. 개그우먼 이영자씨의 수영복으로 핫플레이스가 된 펜션이 있기도 한다. 여기에 도로도 포장되어 깨끗하고 마을 구성도가 좋다보니 마을 내 사람들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사람들이 이곳으로 상당히 많이 온다.” ─부동산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초등학생 때 스키장을 갔다가 리조트를 개발,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꿨다. 그 나이 때는 부동산 개념이 없으니 스포츠를 알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체육대학교를 준비하기도 했다. 꿈을 구체화 하다 보니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은 사실 체대보다 부동산과 관련됐구나 싶었다. 저는 23살 때 1년 휴학을 하고 과외하며 번 돈 800만원으로 족발 집을 창업하기도 하고, 대학을 다니며 공인중개사를 합격하여 개업 공인중개사로 활동하면서 부동산과 연을 맺기 시작했다.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리조트사업을 하는 게 꿈이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은 너무나 추상적인 꿈을 꾸고 있다고 그건 꿈이 아니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제가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제가 전에 말한 것을 하나 둘 해나가는 게 신기하다고 연락이 온다.” ─코드랩만의 확고한 경영이념이 있다면. “코드랩은 한국부동산개발연구소(KOREA DEVELOPMENT LABORATORY)의 줄임말이다. ‘연구소’라는 명칭을 붙인 이유는 개발에 대한 다양한 요소 및 소비자들의 수요를 끊임없이 연구하자는 의미에서 비롯됐다. 주거의 다양성도 연구하고 소비자들의 마음으로 들어가 그들의 입장에서 개발해보자는 의미에서 다양한 컨셉의 마을을 진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과 어떻게 신뢰를 쌓아가고 있으신지 궁금하다. “기존 계약자든 예비 계약자든 끊임없이 만나고 소통해야 한다. 개발을 하다보면 자연부터 행정 외에 정말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이러한 부분을 이해하는 분들도, 못 하는 분들도 있다. 이해를 못 하는 분들에게 오해를 푸는 것은 일단 한 분 한 분 만나 뵙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그분에 대한 우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사업장에서 2명의 분양자들을 만났던 생각이 난다. 만나기 전 그들과 통화 상으로 말할 때는 조금 무서웠다. 상황에 대한 이해보다는 맹목적으로 우리 회사를 불신할까 걱정했다. 하지만 직접 만나 뵙고 차분하게 말씀드렸더니 고객 분들이 결국 이해하고, 더 나은 신뢰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마쳤던 기억이 난다. 감사하게도 오히려 주변 분들에게 소개를 시켜준다 하셨다. 대표로서 굉장히 뿌듯한 순간이었다.” ─소비자와 신뢰 못지 않게 회사문화도 신뢰가 기본일 것 같은데 어떤가. “아파트 개발회사에서 잠시 일했던 경험이 생각난다. 이 관련 업계 회사 분위기가 오가는 금액도 큰 만큼 보통은 예민하고 딱딱했다. 하지만 회사분위기가 안 딱딱해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수직관계를 떠나 서로 간에 가벼운 장난도 치고 즐겁게 일 하면서 유연한 소통을 꿈꾼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주거에 대한 의식이 많이 변했으면 좋겠다. 부동산 및 주거 공간을 보는 시선이 늘 긴장되고 예민하다는 인식이 있다. 당장은 힘들겠지만 주거 공간이 개성과 정체성, 문화가 담긴 공간으로 인식이 변화된다면 부동산에 대한 다양한 문제 현상 또한 차근차근 해결되면 좋겠다.” 홍의석 객원기자 hong5960@seoul.co.kr
  • 이항진 여주시장,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동참

    이항진 여주시장,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동참

    “닥터헬기 소리는 소음이 아닌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을 구하러 나서는 생명의 소리입니다.” 이항진 경기 여주시장이 17일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의 빨간 풍선을 터트렸다. 닥터헬기는 도서 산간 지역의 응급환자를 수도권 및 대도시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구조헬기. 그런데 이와 같이 중요한 임무가 있음에도 헬기가 이착륙 할 때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민원으로 운항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서는 닥터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이 풍선이 터질 때 나는 소음의 수치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닥터헬기 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참가자가 다음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이 시장은 “닥터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약100데시벨 정도의 소음이 방금 전 풍선 터뜨리는 소리와 비슷하다”며 “닥터헬기 소리를 환영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이웃을 살릴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이 널리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는 의미로 여주시 노인회장, 여주제일중학교장, 구리시장 등을 지목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편리한 주거 환경에 전망까지 두루 갖춘 ‘오목교 스카이하임’

    편리한 주거 환경에 전망까지 두루 갖춘 ‘오목교 스카이하임’

    ‘오목교 스카이하임’이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에 들어선다. 오목교 스카이하임은 지하 6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으로 전용면적 59㎡ 342세대, 84㎡ 382세대 총 724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오목교 스카이하임은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한 녹지비율이 높고 한강과 안양천 등 조망권이 뛰어나다. 설계에도 이 같은 요소를 반영해 스카이브릿지가 커뮤니티 공간과 함께 있어 아름다운 도심을 바라보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오목교역은 인근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다. 대형 학원가가 밀집해 있고, 단지 인근에 목동을 대표하는 목동초·중, 목운초·중이 인접하다. 또한 한가람고, 양정고, 진명여고와 같은 명문 고등학교가 학군에 속해 있다. 단지 500m 반경에는 CGV영화관이 입점해 있는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메가박스가 입점해 있는 행복한세상 등 복합 쇼핑몰과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코스트코 양평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대형병원이 자리 잡고 있다. 고척돔구장, 목동 아이스링크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특히 서부간선도로를 통한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편리해 여의도, 강남, 공항 등지로의 접근성이 좋다. 여의도까지는 10분대에 도착 가능하고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조합원 계약신청은 청약통장과 무관하며,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버림받은 곳서 새 삶 찾는 댕댕이

    버림받은 곳서 새 삶 찾는 댕댕이

    충주에서 한해 400마리 유기견 발견도로공사·충주시, 입양센터 운영 제안 市, 반려견 등록칩·예방접종비 지원 상처받은 강아지 두 마리 새주인 만나 10일 충주휴게소(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반려동물 입양지원센터. 사람들이 다가가자 보호소 안에 시무룩하게 앉아 있던 강아지 다섯 마리가 신이 났다. 반가운 듯 꼬리를 흔들고 뛰기도 한다. 손을 내밀자 앞발을 들고 두 발로 서는 묘기도 보여 준다. 사람들은 웃는 얼굴로 강아지 곁을 한동안 떠나지 않았다. 입양을 기다리는 이들은 모두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이다. 충북 충주시 반려동물 보호센터에서 생활하다가 여기로 왔다. 입양센터에서 나이가 제일 많은 ‘검둥이’(6·믹스견)는 지난 5월 23일 충주공업고등학교 앞에서 발견됐다. 센터에는 발견 장소와 시간 등 강아지들의 딱한 사정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서울로 가다 휴게소에 들른 김태식(60)씨는 “생각지도 못한 강아지들을 보니 반가웠는데 유기견이란 사실을 알고나니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졌다”며 “좋은 곳으로 많이 입양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입양센터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충주휴게소, 충주시가 손을 잡고 지난달 7일 문을 열었다. 간단한 놀이기구가 설치된 반려견 놀이터와 보호소 등 총 90㎡ 규모다. 휴게소 손님들을 위해 반려견 놀이터를 만든 충주휴게소에 도로공사와 시가 입양센터를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반려동물 입양시설이 마련된 것은 국내 처음이다. 이들이 엉뚱한(?) 발상을 한 것은 귀찮아지면 내다버리는 반려동물 문화에 경각심을 심어 주고 유기견들에게 새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서다. 주병구(56) 시 축산과 수의사는 “휴게소에서 유기견이 자주 발견되고 충주에서도 한 해 400마리가 넘는 유기견이 발생한다”면서 “유기견 실태를 알리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입양하려면 휴게소 푸드코트 중앙계산대에서 신청서만 쓰고 강아지를 데리고 가면 된다. 시는 반려견 등록칩과 최대 20만원의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개소 후 현재까지 입양 실적은 2마리다. 휴게소 임재성(41) 대리는 “마음에 상처가 있는 강아지들이지만 밝고 명랑하다”며 “입양간 두 마리가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유기동물은 지난해 기준 12만 1077마리로 매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유기동물 가운데 2만 4509마리가 안락사했다. 글 사진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경기남부 전역에 호우주의보

    10일 경기 남부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성남,하남,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등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와 8시 30분을 기해 광명,과천,안산,시흥,안양,군포,의왕,수원,오산,평택,화성 등 11곳에 호우주의보를 잇따라 발령했다. 기상청은 11일 정오까지 50∼150㎜의 비가 오겠으며,많은 곳에는 200㎜ 이상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가 우려된다”며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축대 붕괴,하천 범람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명·군포 등 경기 남부 7개시 호우주의보

    수도권기상청은 10일 오후 8시를 기해 광명, 과천, 안산, 시흥, 안양, 군포, 의왕 등 경기남부 7개 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하루동안 지역별 강수량은 시흥 52.5㎜, 과천 34.5㎜, 안양 29㎜, 군포 28㎜, 광명 27.5㎜, 안산 23.5㎜, 의왕 20.5㎜ 등이다. 기상청은 11일 정오까지 50∼150㎜의 비가 오겠으며, 많은 곳에는 200㎜ 이상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가 우려된다”며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축대 붕괴, 하천 범람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과 성남, 오산, 평택, 하남,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 등 경기남부 12개 시·군에는 오는 11일 새벽을 기해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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