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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19년 연속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양천구, 19년 연속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서울 양천구가 19년 연속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구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오는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이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관련 조직과 인력, 예산 등 지원 기반을 갖춘 도시를 뜻한다. 지난 2005년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구는 전국 55개 지자체 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평생학습 추진실적을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성과지표를 관리하고,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스마트창의인재센터를 활용해 직업능력과 자격증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평생교육 홈페이지를 개발한 점도 호병을 받았다. 구는 교육부가 실시한 성인문해교육 공모지원 사업에도 17년 연속 선정돼 올해 국·시비 33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접근성 높은 평생교육 환경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배움의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양천구, ‘도심 속 흉물’ 빈집 전수조사

    양천구, ‘도심 속 흉물’ 빈집 전수조사

    서울 양천구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빈집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자체장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1년부터 5년마다 의무적으로 빈집 실태를 조사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거주자가 없거나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구는 전기·상수도 에너지 사용량을 토대로 빈집으로 추정되는 304호를 사전 선별했다. 구는 빈집 여부와 관리 현황을 확인하는 현장 조사와 함께 노후 상태와 위해성 등에 따라 빈집 등급을 매기는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장기간 방치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마련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 최고 청약경쟁률… 주변에 법조타운

    인천 최고 청약경쟁률… 주변에 법조타운

    롯데건설이 분양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투시도)이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1순위 청약 결과 177가구 모집(특별 공급 제외)에 총 1만 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71.9대1로, 84㎡ A타입 기타 지역이 기록했다. 일반 공급에 앞서 진행된 특별 공급에서는 195가구 모집에 1860건이 접수되며 평균 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롯데캐슬이라는 점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2025년 예정)이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RC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검단신도시 1단계의 특화 구역인 ‘넥스트콤플렉스’에 속해 있으며 주변에 인천법조타운(25년 예정)이 들어서면서 미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이 흐르며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가깝고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도 주변에 있다.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위주(일부 가구 제외)의 평면 설계를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하며, 입주는 2026년 4월이다.
  • 광명에 또 하나의 자이… 초중고 학세권

    광명에 또 하나의 자이… 초중고 학세권

    서울 구로구와 맞닿은 경기 광명 철산동에 GS건설이 또 하나의 자이 아파트인 ‘철산자이 브리에르’(조감도)를 선보인다. 앞서 GS건설은 인근에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분양한 바 있다. 철산주공10·11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버스 환승으로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1호선 개봉역, 구일역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2㎞ 내에는 코스트코, 아이파크몰, 마리오아울렛, 롯데팩토리아울렛, 현대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명북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의 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안양천이 있어 한강까지 이어진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현충근린공원, 철산어린이공원, 사성공원 등의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전 가구를 남향(남동·남서) 위주로 배치해 동 간 거리를 확보하고 채광 및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대부분 타입이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타워형 구조가 적용되는 타입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광명은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철산동에서는 철산주공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바로 옆 광명동에서는 광명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명시 일대에 약 3만 2000여가구의 신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 검찰, 신월동 방화 살인 40대에 사형 구형

    검찰, 신월동 방화 살인 40대에 사형 구형

    검찰이 층간 누수 문제로 다투던 아랫집 70대 노인을 살해한 뒤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정모(40)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2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당우증) 심리로 열린 정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을 우리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하는 것이 피고인의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자 동시에 다수의 선량한 사람들을 범죄자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라며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 관계자는 “정씨는 아래층에 거주하는 피해자로부터 층간 누수 해결을 요구받자 앙심을 품고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후 증거인멸을 위해 방화했다”며 “도피자금 마련을 위해 절도까지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정씨는 지난 6월 14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다세대주택 2층에 있는 70대 여성 A씨 집에서 A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과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유족들은 정씨에 대한 재판에서 “피고인에게 사형을 내려달라”며 엄벌을 촉구한 바 있다. A씨의 딸은 “행복했던 가족이 살인자의 끔찍한 범죄로 산산조각이 났고, 저는 죽은 것과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다”며 “정씨도 용서를 구한다면 본인 스스로 판사님께 사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하길 바란다”고 했다.
  • 명품 구로 올레길 걷기 행사 내일 개최

    서울 구로구는 오는 21일 사단법인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와 손을 잡고 제8회 명품 구로 올레길 걷기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명품 구로 올레길은 구로구 내 산림과 하천, 도심을 연결해 만든 길이 28.5㎞의 산책로다. 산림형 1코스(계남근린공원), 2코스(매봉산~와룡산), 3코스(천왕산), 4코스(개웅산)와 하천형 3개 코스(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도심형 2개 코스(중앙로, 디지털로)로 구성됐다. 이번 걷기 행사는 산림형 2코스에서 열린다. 개봉중학교를 출발해 잣절공원, 매봉산, 와룡산을 거쳐 온수체육공원까지 도착하는 4.2㎞의 코스다.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다. 걷기 행사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전 7시 30분에 개봉중학교로 오면 된다. 구로구는 지난 4일 구로구체육발전협의회와 체육 진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레길을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경품 추첨 행사에도 참여하길 바란다”며 “구민의 체육 진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양천구-美 뉴저지주, 모자건강 증진 업무협약 체결

    양천구-美 뉴저지주, 모자건강 증진 업무협약 체결

    서울 양천구가 미국 뉴저지주 경제개발청과 모자건강사업 분야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를 순방 중인 필 머피 미국 뉴저지주 지사의 부인 태미 머피 여사와 팀 설리번 뉴저지주 경제개발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산모와 유아 건강 혁신을 위한 공공서비스 기관인 모자보건혁신센터(MIH) 설립을 앞둔 뉴저지주가 모자건강정책의 성공적인 운영모델로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를 선정해 협력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모자건강 프로그램과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천구는 보건복지부 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모자건강케어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21년 모자건강센터 설립 이후 전국 15개 시·구에서 20여 차례 벤치마킹했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임산부를 위한 ‘맘과맘안애 사업’, 출산육아정책 안내서인 ‘올케어북 배포 사업’, 달밤 예비 엄마아빠 교실, 임산부 요가, 비대면 모유수유클리닉, 난임 및 산후우울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머피 여사는 “뉴저지주에 MIH가 설립되면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이 도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자건강 원스톱 관리 프로그램과 모범사례가 뉴저지주의 산모와 영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특구’ 양천이 짚는 고교 선택 전략

    ‘교육특구’ 양천이 짚는 고교 선택 전략

    서울 양천구가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고등학교 진학에 관심 있는 구민 150여명을 초청해 ‘2024 고교 선택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일반고, 자율형사립고, 특수목적고 등 고교 유형에 따른 진학 전략과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 대학입학사정관제 정책위원 출신으로 안양예고, 서울세종고, 영훈고 등의 교장을 역임한 진로·진학 전문가인 황영남 강사가 고교 내신 관리와 대입 준비 전략 등 핵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관심이 있는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 관련 고교 정보를 유형별로 짚어 주고 지역 고등학교의 특징과 강점 분석을 토대로 입시 정보를 제공해 고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구는 기대한다. 구는 지난 5월 고교학점제 설명회와 9월 고교 학교별 설명회 등을 개최해 3000명이 넘는 학부모와 구민에게 맞춤형 교육 정보를 안내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통해 고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의 성공적인 진학전략 수립과 진로 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명 중심으로”…민주 전 지자체장 집단 출마 선언

    “이재명 중심으로”…민주 전 지자체장 집단 출마 선언

    1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출신 인사 42명이 ‘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을 창립하고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주당의 계파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친명(친이재명)계 외곽 세력으로 기능할지 주목된다. 혁신과 도전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는 각오로 다가오는 22대 총선에서 기꺼이 창과 방패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들은 “협치의 대상이어야 할 제1야당의 대표를 제거하기 위한 검찰의 집요한 사법 사냥은 경계선을 넘은 지 오래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은 급속히 뒷걸음질 치고 있다”며 현 정권을 비판했다. 김선갑 전 광진구청장,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 등 서울에서는 9명의 전직 구청장들이 이름을 올렸다. 경기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한 공세에 함께한 정동균 전 양평군수를 비롯해, 곽상욱 전 오산시장, 박윤국 전 포천시장 등 9명이 나왔다. 이외에도 인천(6명), 부산(5명), 대전(3명), 강원(3명), 광주·전남(2명), 경남(2명), 충남·충북(2명), 울산(1명) 등 총 42명이 단체로 총선에 도전한다. 이들은 “정치와 국민 사이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는 이제 새로운 정치자원의 충원이 필요하다”며 “기초단체장들이 집단적으로 총선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최초의 실험”이라고 강조했다.
  • 양천구, 주민이 직접 조성한 장수공원서 축제 개최

    양천구, 주민이 직접 조성한 장수공원서 축제 개최

    서울 양천구가 자원봉사자 모임인 ‘공원의 친구들’과 함께 신월2동 장수공원 내 훼손된 녹지대를 재단장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연 체험형 축제인 제2회 양천 그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녹지를 가꾸는 자원봉사자인 ‘정원·텃밭 친구’ 40여명은 지난 9월부터 6주간 장수공원의 녹지공간 6곳을 새롭게 가꾸고 총 37㎡ 규모의 다채로운 테마정원을 조성했다. 오는 21일 열리는 양천 그린페스티벌은 구민 손끝에서 새로이 태어난 장수공원의 자연을 무대로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추구하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새단장한 노인 전용 운동시설 공간에서는 ‘어르신 작은 운동회’가 열리고 공원의 식물과 생물에 대한 지식을 알아보는 장수 미션 챌린지도 준비된다. 이 밖에 연자육 팔찌와 테라리움 제작, 쓰레기 줍기 활동,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국악퓨전 밴드 ‘잔월’, 길거리 댄스 ‘문즈 크루’, 버블쇼,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등의 공연도 선보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그린 인프라를 확대 조성해 양천만의 색다른 정원문화를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특구’ 양천이 짚어주는 고교 진학 전략

    ‘교육특구’ 양천이 짚어주는 고교 진학 전략

    서울 양천구가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고등학교 진학에 관심 있는 구민 150여명을 초청해 ‘2024 고교 선택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일반고, 자율형사립고, 특수목적고 등 고교 유형에 따른 진학 전략과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 대학입학사정관제 정책위원 출신으로 안양예고, 서울세종고, 영훈고 등의 교장을 역임한 진로·진학 전문가인 황영남 강사가 고교 내신 관리와 대입 준비 전략 등 핵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관심이 있는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 관련 고교 정보를 유형별로 짚어 주고 지역 고등학교의 특징과 강점 분석을 토대로 입시 정보를 제공해 고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구는 기대한다. 구는 지난 5월 고교학점제 설명회와 9월 고교 학교별 설명회 등을 개최해 3000명이 넘는 학부모와 구민에게 맞춤형 교육 정보를 안내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통해 고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의 성공적인 진학전략 수립과 진로 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길에 떨어진 ‘네모난 어묵’ 만지지 마세요”…사각덩어리 정체 뭐길래

    “길에 떨어진 ‘네모난 어묵’ 만지지 마세요”…사각덩어리 정체 뭐길래

    서울시는 다음달 30일까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광견병 미끼 예방약’ 3만 7000개를 시 외곽 지역에 살포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끼 예방약은 어묵 반죽의 갈색 사각 덩어리 형태로, 그 안에 백신을 넣어 만든다. 동물이 먹으면 백신이 잇몸으로 흡수돼 광견병 예방 효과가 나타난다. 시는 2006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 백신을 살포했으며 현재까지 서울시에서 광견병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살포 위치는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과 양재천, 탄천, 안양천, 우이천이다. 서울 경계를 따라 50~100m 간격으로 한 지점당 15~20개씩 총 157㎞에 살포된다.미끼 예방약이 살포된 곳에는 현수막과 경고문을 부착해서 시민들이 미끼 예방약을 만지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미끼 예방약을 사람이 만져 체취가 남게 되면 야생동물이 잘 먹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피부가 약한 사람의 경우 예방약을 만졌을 때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끼 예방약은 반려동물인 고양이가 먹어도 안전한 것으로 입증됐으나 정확한 광견병 예방 효과를 얻으려면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용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이 광견병 의심 동물과 접촉했을 때는 방역 당국에 신고하고 동물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사람이 야생동물 또는 광견병 의심 동물에게 물렸을 경우에는 즉시 상처 부위를 비눗물로 15분 이상 씻어내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야생동물 단계부터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해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광견병을 원천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을철 산행 시에는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불법 전단·현수막 관리 체계 정비한다

    허훈 서울시의원, 불법 전단·현수막 관리 체계 정비한다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면 장소를 불문하고 무작위로 뿌려지는 신종 유흥업소·대부업 등 불법 전단과 관리되지 않아 방치되는 불법 현수막 난립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불법 유동광고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할 수 있도록 서울시 조례가 개정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지난 16일 입간판·현수막·벽보·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정비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서울 시내 학교·학원가, 주거지역, 유흥가 등 장소를 불문하고 신종 유흥업소 또는 불법 대부업을 홍보하는 전단들이 무작위로 살포되며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으며, 난립하고 있는 정당·집회·시위 현수막에 따른 도시 미관 손상, 시민 피로도 증가, 시민 안전 위협 등의 문제도 지속해 제기되어 온 상황이다. 현행 조례는 벽보·현수막·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 방지 및 제거를 위한 조항을 두고 있지만 유동광고물에 대한 정의가 조례상 명시되어 있지 않고 같은 조항 내에서도 불법 광고물, 불법 유동광고물 등 용어도 혼용되어 있어 해석이 불분명한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개정 조례안에는 유동광고물의 정의를 신설하고 용어의 통일성을 확보해 조례 해석과 적용에 있어 혼선을 방지하고자 했으며,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실태조사 시 예산의 범위 내에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문제가 되는 불법 전단 등을 효과적으로 근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허 의원은 “불법 유동광고물 관련 조항을 재정비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라며 “실태조사를 위한 예산 지원도 가능한 만큼 자치구별로 불법 유동광고물의 실태 파악과 효과적인 대책마련에 확실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제2군위?… 김포, 서울 편입 추진에 찬반 논쟁 가열

    경기 김포시가 서울시로 편입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때아닌 행정구역 개편 논쟁이 불거졌다.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 설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김포시는 경기북도가 아닌 서울시로 들어가는 절차를 밟겠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각종 인프라가 집중돼 있는 서울의 경계를 넓히는 것을 놓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16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안으로 주민 설명회를 열고 서울시 편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경기북도보다는 서울시 편입으로 기조를 잡았다”며 “시민 반응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와 서울은 동일 생활권인만큼 도시를 하나로 묶어 같은 주택·교통정책을 적용해야 한다는 게 김포시 측의 주장이다. 과거 서울 양천구는 김포군 양동면, 강서구는 김포군 양서면이었으나 1961년도에 서울시로 편입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3일 ‘토크콘서트 통통야행’에서 “지리적으로 연접해 있는 서울시와의 상생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당혹감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시는 “공식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며 선을 그으면서도 부랴부랴 관련 행정 절차 연구에 나섰다. 시 내부적으로는 지난 7월 경북도에서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 사례를 들여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위군의 경우 신공항 유치와 맞물려 경북도와 대구시가 사전 합의를 하고 논의를 시작했다”며 “김포의 서울 편입론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지방자치단체 관할 구역 변경을 추진하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우선 경기도의회, 서울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야 하며 필요시 주민투표도 실시해야 한다. 무엇보다 관련 법률을 제정해야 하는데 여야·지역구별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안팎에서는 김포시가 편입되면 서울의 ‘1000만 도시’ 위상을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과 지역 균형발전에 어긋난다는 시각이 엇갈린다. 올림픽이 열렸던 해인 1988년 처음으로 인구 1000만을 넘기며 ‘메가시티’가 된 서울은 현재 인구 950만선이 무너진 상태다. 행정구역 개편은 잊을만 하면 제기되는 이슈다. 앞서 서울과 인접한 하남시, 구리시, 의정부시 등도 서울 편입을 주장했지만 흐지부지됐다. 시 관계자는 “행정구역 개편이 무 썰듯 쉽지는 않다”며 “일련의 절차가 진행되려면 충분한 논의와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양천구, 다문화 한마당 축제 개최

    양천구, 다문화 한마당 축제 개최

    서울 양천구가 지역주민 500여명이 국적과 인종,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다 함께 즐기는 ‘2023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구호 아래 오는 21일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에서 열린다. 다문화 가정과 원주민이 어우러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에는 세계 음식체험, 다문화 수업, 다문화 의상 체험, 다문화 전통놀이 및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1층 야외마당에서는 베트남의 짜조, 필리핀의 판사비온, 일본 당고, 중국 건두부 무침 등 나라별 음식 판매 부스가 열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3층 가족센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베트남의 논라, 일본의 에마, 태국의 코끼리 가면, 러시아의 마트로시카, 몽골 게르, 필리핀 조개팔찌 등 7가지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결혼 이민자가 진행되는 다문화수업을 통해 러시아, 몽골 페루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다문화 축제가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베트남서 돈 보낸 ‘기러기 아빠’…세금은 어느 나라에 내야 할까

    베트남서 돈 보낸 ‘기러기 아빠’…세금은 어느 나라에 내야 할까

    베트남에 홀로 머물며 사업을 영위한 남성이 국내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낸 돈에 한국의 종합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김순열)는 베트남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남성 A씨가 양천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2013년 베트남에 페인트·니스 유통 회사를 설립한 A씨는 2016년 말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면서 베트남에서 임시거주증을 받고 현지에 장기간 머무르기 시작했다. A씨는 이 기간 한국에 남은 배우자와 자녀의 생활비 지원과 부채 상환을 위해 2017년 2억 5400여만원, 2018년 2억 8900여만원의 회사 배당소득을 각각 국내 계좌로 송금했다. A씨의 베트남 회사는 2018년 매출 68억원, 자산 총액 31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국내 사업장은 부동산임대업으로 종목 변경한 뒤 월 80만원 상당의 상가 임대수입을 얻다가 2019년 폐업했다. A씨는 이미 생활 근거지를 베트남으로 옮겼기 때문에 베트남 당국에만 세금을 납부했다. 우리나라 소득세법상 거주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지 않았다. 그러나 2020년 국내 과세당국은 A씨가 한국 소득세법상 거주자에 해당한다며 1억 9200여만원의 종합소득세를 부과했다. 이에 A씨는 조세심판을 청구했으나 기각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최종 거주지국 ‘베트남’…“양국 조세협정 근거” 재판부는 A씨가 과세기간 동안 베트남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소득세법상 국내 거주자의 지위를 동시에 갖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소득세법에 따르면 한국에 주소를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거주자는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데, A씨는 가족이 거주하는 국내 아파트에 주민등록을 유지하면서 2017~2018년 총 187일을 체류했기 때문이다. 다만 재판부는 양국이 맺은 조세협정을 근거로 A씨의 최종 거주지국을 베트남으로 봤다. 한국과 베트남이 맺은 조세협정 4조 2항은 양 국가 모두의 거주자인 경우 인적·경제적 관계가 더욱 밀접한 국가를 거주지국으로 판단하고 정하고 있다. A씨는 베트남 개인소득세법에 따라 베트남 거주자로도 인정된다. 재판부는 “원고는 2016년 말부터 대부분의 시간을 베트남에서 보냈고, 회사의 자산 규모는 2018년 31억원까지 크게 늘었다”며 “원고가 주된 사업 활동을 영위하면서 밀접한 경제적 이해관계를 가진 곳은 베트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고는 베트남 현지에서 모범납세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며 “원고의 가족이 국내에 체류하고 있다는 사정만으로 한국에 더 큰 경제적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 “초보운전자 차량 정비 겁내지 마세요”…양천구 자동차 정비교실 운영

    “초보운전자 차량 정비 겁내지 마세요”…양천구 자동차 정비교실 운영

    서울 양천구가 차량 관리 방법과 기초 정비 요령을 전수하는 ‘자가 운전자를 위한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개최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정비교실은 다음 달 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양천문화회관 동측 주차장에서 열린다. 올바른 운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이론 지식과 정비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자동차 구조 및 차량 관리 ▲교통사고 및 차량고장 시 대처요령 ▲올바른 운전방법 등을 다루고, 실습교육은 ▲오일 및 부동액 점검 방법 ▲벨트류와 배터리 점검방법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공기주입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Car Pos) 회원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다음 달 3일까지 선착순 2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 교통행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구는 2017년부터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해 총 1733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차량 관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습 요령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자동차 정비교실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차량 관리비용을 아끼는 방법을 배우고 안전한 운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진교훈 강서구청장 1호 결재…가양 CJ 공장부지 신속 개발 추진

    진교훈 강서구청장 1호 결재…가양 CJ 공장부지 신속 개발 추진

    지난 12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이튿날 가양동 CJ 공장부지 개발 일부 허가를 제1호로 결재하며 공약 이행에 시동을 걸었다. CJ 공장부지 개발은 총사업비 4조원 규모의 지역 핵심 현안이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9만 3686㎡ 부지에 업무·판매·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결재로 CJ 공장부지 3개 블록 가운데 2블록(2만 7983㎡)의 개발이 허가된다. 지역에서는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살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 구청장은 보궐선거 기간 공약사항으로 CJ 부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CJ 부지 개발사업은 지난 2월 건축협정 인가가 취소돼 허가 절차가 중단됐고 담당 부서에 항의 민원이 폭주하기도 했다. 이에 구는 지난 6월 취소했던 건축협정 인가를 조건부 의결했다. 구는 앞으로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지연된 부지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후보 시절 주민들과 약속한 사항을 1호 결재로 신속히 이행했다”라며 “구민을 섬기는 진짜 일꾼으로 새로운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1분 1초를 아끼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단풍 울긋불긋’ 양천 지양산…다 같이 걷자, 둘레길 한 바퀴

    ‘단풍 울긋불긋’ 양천 지양산…다 같이 걷자, 둘레길 한 바퀴

    다음달 4일 단풍잎이 아름다운 양천둘레길 지양산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는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가 열린다. 서울 양천구는 오는 31일까지 등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회가 열릴 지양산은 해발 125m의 비교적 완만한 산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등산 구간은 양천중학교부터 까치울 터널, 국기봉과 해맞이봉을 거쳐 지양산 유아숲체험장으로 돌아오는 4.5㎞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구가 지원하고 양천구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는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민 1000명을 사전 모집할 예정이다. 반환점인 국기봉에서 인증 도장을 받은 사전신청자는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등산 코스 중간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려 가을 산행에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건강 증진과 더불어 아름다운 가을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족등산대회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송파구, 14일 ‘제3회 청소년 동아리 메이커톤’ 개최

    송파구, 14일 ‘제3회 청소년 동아리 메이커톤’ 개최

    서울 송파구가 오금청소년센터와 협력해 오는 14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전동카트로 레이싱을 펼치는 ‘제3회 청소년 동아리 메이커톤’을 개최한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개발자와 디자이너, 기획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정해진 시간 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는 경진대회다. 4차산업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학교, 기업을 중심으로 메이커톤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지만, 서울시 자치구에서 청소년을 위한 관련 대회를 개최하는 곳은 송파구가 유일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남다른 교육열을 가진 지역이지만 청소년들이 학습 외에도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가 가능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에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메이커톤 행사를 자체적으로 마련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올해 대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송파구장애인운전교육원에서 열린다. 송파구 외에도 서울 각지에서 청소년 동아리 9개팀이 참여한다. 송파구 4팀과 도봉구, 양천구, 관악구, 은평구 중·고교 동아리 5개 팀이 모여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전동카트 콘셉트를 다양화해 재미를 더했다. 1, 2회 참여팀은 오금청소년센터에 모여 4일간 전동카트 제작과 디자인 활동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센터에서 제작한 전동카트 제작키트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각 팀의 제작 공간에서 자유롭게 콘셉트를 정하고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게 했다. 실제로 청소년들은 음료수를 연료처럼 사용하는 콘셉트의 과자로 꾸민 카트, 다이소 물품만으로 꾸민 실용적인 카트 등을 만들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구는 14일 카트 발표회와 레이싱 등을 거쳐 종합우승, 준우승, 3위, 우수디자인을 결정한다. 서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래산업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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