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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우의원 소환조사/검찰,나웅배의원등 7명도 곧 환문

    ◎사전선거운동 혐의 서울지검 남부지청 안창호검사는 16일 저녁 민주당의 양성우의원(서울 양천갑)을 불러 국회의원 선거법위반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양의원은 약2시간에 걸친 검찰조사에서 『지난해 추석전 지구당원 5백여명에게 쟁반을 준 것은 추석선물일뿐 사전선거운동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혐의사실을 부인했다. 양의원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구주민 3천여명에게 2천원짜리 쟁반을 돌렸다』는 민자당 양천갑지구당 위원장 박범진씨의 고소에 따라 이날 조사를 받았다.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박씨를 불러 고소경위를 듣고 양의원이 『박씨가 「민주당지구당에서 주민들을 선심관광을 보내 교통사고가 났다」는 허위사실을 유포시켰다』면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한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민자당 나웅배의원 등 7명도 곧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 새로쓰는 북녘지리지:18(함경북도:하)

    ◎온성등 광산촌에 「정치범수용소」/무장병 경계속에 11만명 비참한 노역/김책제철·함북조선소등 산업체 집중 함경북도는 전체면적의 80%이상이 산지로 이루어져있다.도의 북동부 두만강 유역에는 낮은 산과 언덕지대가 많으며 남부 바닷가 쪽으로는 칠보산지가 있다. 어랑천과 화성천 하류 연안에는 비교적 넓은 장덕(화성군),봉강덕(어랑조)등의 평야가 있으며 두만강 하류에 펼쳐진 두만강어구벌(1백20㎦),남대천 하류의 길주벌(1백㎦)등도 함북의 대표적인 평야지대로 꼽히고 있다. 주요 강과 하천은 두만강과 지류인 서두수 연면수 회령천 오룡천등이며 그밖에 어랑천 남대천 화대천 림명천등이 동해로 흘러들어간다.또 함북도내 곳곳에는 온보(주을)등 온천이 분포되어 있다. 도내 해발 1천8백m가 넘는 고산지대에는 각종 고산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화대군 목진리 지역에는 북부지방에서 보기드문 신의대(참대의 일종)가 자생하고 있다. 지질구성이 다양한 편인 도내 남부와 북부일대에는 철 니켈 동 등의 금속광물과 돌비늘 흑연 고령토 형석등 비금속광물,석류석 월장석 강옥을 비롯한 보석광과 석탄을 캐는 광산이 많다. 바로 이 광산지대가 북한 당국에는 일석이조의 「사업장」이 되고있다.광산지대는 이른바 「특별독재대상구역」으로 되어 있거나 특별독재대상구역과 연계되어 수용자들에게 위험하고도 비참한 노역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위에는 지뢰 매설 이 특별독재대상구역은 산악지대 또는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국경 부근의 오지에 위치,3∼4m높이의 철조망과 무장병에 의해 엄중히 경비되고 있는데 주위에는 지뢰까지 매설되어 있다는게 외국정보기관의 전언. 특별독재대상구역에 수용되어 있는 사람들이 주로 정치범이란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현재 함경북도에는 최북단의 온성군,회령시의 국경지역,경성군 등지에 특별독재대상구역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곳 말고도 북한 전역에는 1988년 현재 최소한 12개소에 모두 11만명 가량의 정치범이 수용되어 있는 것으로 국제인권기구의 보고는 전하고 있다. 함격북도의 함경북도의 주요 산업시설로는 김책제철연합기업소,함북조선연합기업소,무산광산연합기업소,청진화학섬유연합기업소,청진제강연합기업소,청진화력발전연합기업소,김책시멘트연합기업소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가운데 김책제철연합기업소는 냉간압연 열간압연을 비롯한 강철원료인 철과 주강품,각종 합금철을 생산하는 북한 최대의 제철기지.연간 1백50만t가량의 강철과 1백35만t가량의 제철능력을 보유,북한 전체 제강·제철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무산광산연합기업소도 북한 최대의 철광지대로 철광석의 매장량이 수십억t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북한 최대의 조선시설을 갖추고 있는 함북조선소는 연합기업소로 확대·개편되었는데 현재 자동화시스템과 2만t급 화물선 건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내에는 기존 청진화력발전소 외에도 청진공업지대의 전력수요에 대비,최근 김책화력발전소가 착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농업생산은 별로 내세울 것이 없으나 벼농사는 남부의 어랑군,길주군 북부의 새별군과 온성군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으며 과일은 화성군과 길주·회령군에서 많이 출하되는데 특히 회령군에는 이곳 특산물인 회령 백살구밭이 1천정보가량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수산업의 최대기지 3개시와 5개의 군이 바다를 끼고있는 함경북도가 북한 수산분야에서 점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 원양어업과 연근해어업,양식업등이 고루 이뤄지고 있는데 주요 기지는 김책 라진 선봉 어대진 무수단 화성 화대 등등….어랑 앞바다는 낙지어장으로,무수단 앞바다는 이면수어장으로 이름나 있다. 함경북도의 주요 철도는 평라선(평양∼라진),함북선(반죽∼회령∼라진),백두산청년선(길주∼혜산),백무선(무산∼백암)이며 이밖에 고참탄광선(고참∼신명천),회령탄광선(회령∼유선),세천선(세천∼신학포),고건원선(신건∼고건원),동포선(동포∼종성),오봉선(오봉∼학송),홍의선(홍의∼적지),두만강선(두만강∼물골)등의 철길이 있다. 도내에는 칠보산을 비롯한 명승지가 많으며 명천군 보촌리와 화성군 부암리에는 옛건물이 보존된 개심사와 쌍계사가 있다.선봉군 굴포리와 회령 일대에는 원시유적들도 보존되고 있다.배기찬연구위원(서울신문사통일안보연) ▷함경북도 행정구역표◁ ▲김책시=쌍포1·2동 쌍암동 쌍화동 신평동 한천동 연호동 수원동 청학동 성남동 송암동 금천동 장현동 송령동 학성동 탄소동 업억동 해안동 역전동 진범동 은호리 달리리 만춘리 덕인리 세천리 송중리 흥평리 풍년리 옥천리 상평리 송흥리 호통리 방학리 수동리 임명리 춘동리 학동리 석호리 용호리 원평리 성상리 탑하리 동흥리 ▲나진시=청계동 신흥동 역전동 창평동 유현동 지경동 관곡동 안화동 동명동 안주동 남산동 신해동 신안동 방진동 낙산동 이진동 나석동 관해동 삼해동 후창리 무창리 노창리 서리 ▲청진시 ○청암구역=청암1·2동 반죽1·2동 인곡1·2동 낙량동 정산동 해방동 직하리 금바위동 역전동 부거리 교원리 마전리 사구리 연천리 연진리 용저리 ○포항구역=청송1∼3동 수원1·2동 남강1∼3동 남향동 수북1∼3동 북향동 산업동 ○신암구역=교동 근화동 서흥동 포항동 천마동 신암동 해안동 신진동 가내동 동수라리 서수라리 ○수남구역=수남1·2동 어항동 말음1·2동 신향동 추평동 청남동 추목동○송평구역=송평동 서항1·2동 송향동 사봉동 남포동 강덕동 월포리 용호리 농포동 수성동 남석동 송곡리 근동리 제철동 송림동 ○나남구역=나흥1·2동 평화동 이곡동 봉천동 나성동 신흥동 용암동 봉암동 나북동 회향리 락원동 ○부령구역=(부령군으로 복귀한 것으로 보임) ○부윤구역=부윤노동자구 어유리 아양동 고성1·2동 ▲회령시=회령읍 망양노동자구 덕흥리 오봉리 대덕리 창태리 풍산리 무산리 김생리 창효리 원산리 신흥리 궁심노동자구 사을리 인계리 학포리 세천노동자구 낙생리 행영리 방원리 굴산리 중봉노동 자구 유선노동자구 계하리 계상리 남산리 영수리 벽성리 홍산리 오유리 성동리 성북리 송학리 용천리 ▲경성군=경성읍 생기령노동자구 하온포리 상온포리 용산리 하면리 화하리 매향리 관모리 대향리 용천노동자구 중평리 용현리 온대진리 일향리 박충노동자구 오상리 승암노동자구 독연리 장평리 남석리 충성리 ▲길주군=길주읍 영화노동자구 온천리 김송리 홍수리 유천리 신동리 봉암리 쌍용리 상하리 탑양리 용성리 남양리 일신리 덕신리 청암리 문암리 금천리 주남노동자구 평육리 용담노동자구 임동리 합포리 십일리 목성리 풍계리 춘흥리 ▲명천군=명천읍 고참리 용암노동자구 만호리 황곡리 사리 독포리 양정리 다호리 허의리 연덕리 낙동리 보촌리 포중리 포하리 황진리 ▲무산군=무산읍 서호리 지초리 칠성리 독소리 창열노동자구 강선노동자구 풍산리 차유리 마양노동자구 오봉리 하언리 새골리 남산리 삼봉노동자구 온천리 박천리 상창리 문암리 흥암리 임강리 ▲부령군=부령읍 창평리 석막동 사하리 고무산1·2동 김강리 형제리 최현리 무수리( ▲새별군=새별읍 사수리 하면노동자구 중영리 농포리 성내리 연산리 안농리 양동리 김동리 안원리 동림리 고건원노동자구 용북노동자구 신건리 용현리 용문리 용신리 용남리 용계리 종산리 봉산리 용▦리 후석리 훈융리 장동리 ▲선봉군=선봉읍 두만강노동자구 웅상노동자구 사회리 조산리 부포리 굴포리 오암리 홍의리 철주리 백학리 ▲어낭군=어낭읍 삼향리 회문리 용평리 어대진노동자구 양견리 수남리 지방리 무계리 팔경대리 봉강리 이엄리 소요리 부평리 부암리 용전리 이향리 칠향리 화용리 용연리 두남리 운곡리 ▲연사군=연사읍 팔소리 신장리 신북리 석수리 삼포리 광양리 신양노동자구 남작리 노평리 삼하리 연수리 ▲온성군=온성읍 풍리리 세선리 풍서리 향당리 남양노동자구 농남리 상화노동자구 주원노동자구 왕재산리 풍인노동자구 월파리 미산리 온탄노동자구 종성노동자구 강안리 산성노동자구 창평리 풍천리 풍계리 동포리 영강리 삼봉노동자구 하삼봉리 고성리 ▲은덕군=은덕읍 학송리 송학리 하여평리 원정리 신아산리 녹야리 귀락리 김송리 농연노동자구 장평리 죽기리 하회리 오봉노동자구 박상리 안길리 태양리 ▲화대군=화대읍 금성리 용원리 창촌리 석성리 불로리 용포리 사포리 송동리 자개리 석현리 양촌리 장덕리 토원리 주의리 교향리 정문리 하평리 환산리 목진리 무수단리 ▲화성군=화성읍 극동노동자구 화용리 광암리 신양리 호남리 삼포리 양화리 양천리 입석리 명남리 호산리 백록리 근동리 함진리 하우리 하평리 용동리 용덕리 용반노동자구 상장리 하월리 청용리고성리 부암리 부화리
  • 무면허 치과의료/40대등 4명 영장

    서울 양천경찰서는 16일 면허없이 치과의료 행위를 해온 오세만씨(43·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703동 1503호)등 돌팔이 치과 의사 4명을 보건 범죄단속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면허없이 치과기공소를 차려놓고 오씨등 돌팔이 치과의사들의 주문에 따라 보철,의치 등을 만들어 준 박선경씨(34·전과2범·경기 부천시 중구 작동 15의 16)와 종업원 이희수씨(31·서울 동작구 흑석동 93의 159)등 모두 7명을 의료기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공휴일 약 사기 힘들다/「당번제」 유명무실… 평일도 일찍 문닫아

    ◎응급환자 생겨도 발만 “동동” 최근 주택가에 있는 약국들이 일찍 문을 닫거나 휴일당번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저녁 늦게나 일요일 등 휴일엔 약을 사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서울 강남 등 일부지역에서는 주 2일씩 쉬는 약국이 부쩍 늘고있는데다 대단위 아파트단지에 있는 약국들은 상가가 쉴 때 함께 문을 닫아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12일 보사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서울 관악구 관내 약국들이 폐점시간을 일제히 하오9시로 앞당긴 뒤부터 강남·구로·강서·강동 등 서울시내 다른지역 약국들도 하나둘 폐점시간을 앞당기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서초·강동·양천구의 일부 약국들은 최근 월 1회 이상 토요일 하오부터 일요일까지 이틀씩 문을 닫고 있어 갑자기 몸이 아파 약국을 찾는 시민들은 구급약을 구하지 못해 병원 응급실 신세를 져야 할 형편이다. 그러나 현행법상 약을 제시간에 구하지 못해 병세가 악화되더라도 소비자 보호차원에서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돼있지 않은데다 「휴무약국」에 대해 제재를 가할수 있는 법규정이 없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민성태씨(30·회사원)는 『지난 신정연휴때 세살난 아들이 갑자기 열이 나 해열제를 구하기 위해 동네약국을 3곳이나 돌아다녔으나 모두 문을 닫아 할수없이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가야했다』고 털어놓았다. 양천구 목동아파트 2단지 김병곤씨(27·공무원)도 『감기약이나 소화제를 사기 위해 평일 늦게나 휴일 약국을 찾는 일이 종종있지만 약국이 문을 닫는 경우가 많아 평소 회사부근에서 구급약을 미리 사다두고 있다』고 밝혔다. 약국들의 이같은 현상은 최근 보건당국이 면허가 없는 약사보조원의 조제행위를 단속하면서 급속히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약사들은 『약국이 일찍 문을 닫아 약을 찾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고있는 것은 알지만 하루 12시간 이상 일해야 하는 입장에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밝히고 있다. 약사들은 『일요일 등 공휴일에 약을 사지못하는 일이 없도록 현재 시·군·구약사회 자체적으로 당번 약국을 정해 공휴일에도 문을 열도록 하고 있다』면서 『당번문제가 잘 지켜지도록 서로 자율감시활동까지 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귀가주부 성폭행 택시운전사 영장

    서울동부경찰서는 10일 K운수소속 운전사 김계동씨(53·전과16범·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640)를 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26일 상오1시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네거리 근처에서 집으로 가던 김모씨(47·주부)를 태워 신정1동쪽으로 가다가 『가만히 있지 않으면 죽여버린다』며 위협,양천구 신월동 강서중학교근처 주차장에서 김씨를 욕보인 혐의를 받고 있다.
  • 유흥가 주도권­마약이권 다툼/「백병원살인」 두 갈래 수사

    ◎범인 박두복씨 연고지에 형사대 급파 서울 백병원 심야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중부경찰서는 9일 사건직후 달아났다 자진출두한 입원환자 김민수씨(36·민경신문 당진지국장)가 이날 상오 자진출두,고향후배인 박두복씨(22·광고업·충남 당진군 당진읍 채운리238)가 말다툼끝에 정성륜씨(40·부동산중개업)를 살해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박씨의 연고지인 충남 당진에 형사대를 급파,신병확보에 나섰다. 김씨는 경찰에서 『간병해오던 후배 박씨가 숨진 정씨로부터 머리를 얻어맞고 욕설을 당하는 등 무시당한데 순간적으로 격분,병실에 있던 칼로 정씨를 찔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러나 김씨가 숨진 정씨 등과 고향인 충남 당진일대의 유흥가 이권문제를 놓고 주도권다툼을 벌여왔다는 주변의 진술에 따라 이 일대 조직폭력배들의 세력다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경찰은 또 김씨와 정씨가 보름전부터 히로뽕밀매문제와 관련,다퉈왔다는 점도 중시,히로뽕판매를 둘러싼 이권다툼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련자를 중심으로 수사를 펴고 있다. 「강간 합의금」요구청부폭력 20대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9일 정인영씨(27·용산구 용산로2가 5의812)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해 7월21일 후배 최모씨(23)로부터 『숙모를 강간한 김모씨(29·양천구 신월6동)에게 합의금 2천5백만원을 받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같은달 23일 하오10시쯤 신월4동 550 앞길에서 김씨를 승용차로 납치,인천 북구 부평동 건축공사장으로 끌고가 6시간동안 협박하며 합의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있다.
  • 14대 총선 누가 뛰나(임박한 열전… 그 표밭 현장점검:2)

    ◎서울 강남:하/여,동작·관악구 공략에 총력전/황병태의원 수성에 김동길씨 “변수”/강남갑/야권 “무주공산”… 내부공천 경쟁치열/강서갑/이대순·홍사덕·이명박씨 대접전/강남을/김덕룡의원 텃밭에 김용갑씨 “출사”/서초을/「공천내락」 이태형씨 표밭훑기 분주/구로병 3당통합후 서울지역의 의석분포는 민자당이 22석,민주당이 19석,무소속이 1석이다. 이 가운데 강남지역만을 보면 민자 11석,민주 9석,무소속 1석이고 강북은 민자 11석,민주 10석이다. 따라서 강남북간의 투표성향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분석이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중산층이상의 대단위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강남·서초·강동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서민층도 많은 관악·동작등의 지지기반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양 지역에서는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의 양상도 사뭇 다르다. 아파트단지가 많은 지역의 후보들은 각종 홍보물 전달및 주부대학운영 등의 교양강좌 활동에 치중하는 반면 서민층이 많은 곳의 후보들은 유권자들과 공식·비공식 접촉에 더 힘을 쓰고 음식대접이나 작은 선물도 전달하고 있다. ▷양천갑◁ 민주당에서는 「겨울공화국」의 운동권 시인 양성우의원이 재선을 향해 맹렬히 뛰고 있으나 13대 때보다는 지역주민들의 지지도가 떨어져 있다는 평판. 민자당에서는 13대 때 근소한 표차로 낙선한 박범진부대변인이 언론인 출신답게 지역특성에 맞춰 홍보활동을 잘 펴고 있으며 지역간담회도 꾸준하게 여는 등 착실하게 표밭을 일구고 있다는 평.13대 때 통일민주당으로 나와 낙선했던 박수복씨도 재도전 의사를 밝히고 활동중이며 김황식씨는 활동이 그다지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설. ▷양천을◁ 사무총장과 원내총무까지 지낸 민주당의 김령배의원이 당내 도전자 없이 착실하게 지역관리중. 민자당에서는 지역 토박이인 신민주공화당출신의 최후집위원장이 JC를 중심으로 한 사조직과 3당 합당이후 흡수한 여권조직을 다지며 맹렬히 활동하고 있으나 김종필최고위원 등 중앙당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평. ▷강서갑◁ 민주당의 이원배의원이 수서사건으로 구속돼 무주공산 상태로 당내의 경합이 치열.박계동·송기태씨가열심히 활동.고병현 전의원,박원철·김인태씨도 공천을 기대. 민자당에선 13대 때 9백여표 차이로 떨어진 김영삼대표 공보특보 출신의 이원종부대변인이 전주민을 상대로 생일 및 입학·졸업축하카드,전입환영 홍보물을 꾸준히 보내는 등 특색있는 활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어 승산이 있다는 관측. ▷강서을◁ 민자당에선 남재희의원이 4선의 관록으로 독주하고 있는 상태.남의원은 특히 『이제야말로 중견정치인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결정에 힘을 다 할 수 있는 때가 됐다』면서 지지를 호소. 민주당에선 김재현·최두환씨 등이 도전. ▷구로갑◁ 민자당에선 2선의 김기배의원이 독주.최근 사무부총장으로까지 중용돼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졌고 8년동안 구로공단이사장직을 맡은데다 지역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안정권이라는 분석. 민주당에서는 정병원씨가 나름대로 활동하고 있고 민중당의 노동운동가 출신 김문수씨도 근로자들의 지지를 기대. ▷구로을◁ 민자당은 혼전이 예상돼 교통정리가 필요한 지역.공화계의 유기수의원이 재선을 노리고있으나 여권조직이 흡수가 덜돼 지지기반이 단단하지 못하다는 설.이홍배전의원도 공천을 기대하고 있으나 전망이 밝지 못하다는 평이고 최명헌전노동부장관과 유지효씨도 나름대로의 기반으로 활동. 민주당도 혼전이 예상됐으나 김대중대표가 김용술 전경향신문편집국장에게 공천을 내락했다는 설.이에따라 이경재·최봉구전국구의원과 신계륜씨 등은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것을 검토하거나 전국구를 노린다는 후문.민중당의 이우재대표도 근로자들을 어떻게 조직화하느냐에 따라 큰 변수가 될 듯. ▷구로병◁ 신설구인 이곳에서는 민자당 정책조정실 부실장인 이태형씨가 『공천내락을 받았다』며 이미 사무실을 내고 표밭을 훑고 있으며 김동인전국구의원도 전노총위원장임을 내세워 근로자등을 상대로 활동.당에서는 누가 더 조직을 착실히 구성해 기선을 제압하느냐에 따라 공천이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 ▷영등포갑◁ 민주당의 장석화의원이 착실한 의정활동및 지역관리로 앞서 나간다는 평. 민자당은 연제원전국구의원이 건강이 나빠 지역관리를 제대로 못한다는 얘기가 나도는 가운데 13대때 4천여표차로 낙선한 이득헌씨와 영등포지역의 각종 단체·협회장직등을 맡아 10여년간 기반을 다져온 이득복씨도 맹활동중. ▷영등포을◁ 민자당에선 재선거에서 당선한 나웅배의원이 당 정책위의장답게 각종 직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론및 정책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투표구단위로 당원단합대회를 정기적으로 갖는등 열성적인 지역관리로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 민주당에서는 간통혐의로 구속됐던 이용희전의원이 재도전의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으나 어렵다는 평이고 13대때 영등포갑구에서 2천표차로 떨어진 김수일씨가 동문등을 중심으로 활동. ▷강남갑◁ 지명도가 높은 민자당의 황병태의원이 지난 광역선거이후 지구당조직을 전면 개편·보강해 「신정치1번지」의 수성태세를 굳건히 했다는 평. 민주당에서는 전남 영광·함평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수인의원이 이곳으로 옮긴다는 설이 나돌고 있고 장기욱전의원과 원로급인 이중재씨도 공천전에 가세. 「태평양시대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김동길전교수의 거취도관심. ▷강남을◁ 수서사건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가 주목.민자당의 이대섭의원은 재기가 어렵다는 관측 속에 이대순전체신부장관이 교육감출신답게 「문우회」를 중심으로 교육청·학교·사설학원을 파고들며 분주한 걸음이고 이동근전국구의원과 강인섭씨도 공천을 기대하며 활동중. 민주당은 홍사덕씨가 라디오평론과 신문기고 등을 바탕으로 재기를 노리고 있고 김호산씨도 공천경합. 이명박 현대건설회장의 출마여부도 큰 변수. ▷송파갑◁ 김영삼대표 비서실장출신인 민자당의 김우석의원이 선두를 지키고 있고 조용직부대변인도 13대때의 출마기반인 사조직을 다지며 관망자세. 민주당은 허경구전의원,남현식·김희완씨 등이 공천경합. ▷송파을◁ 민주당 김종완의원의 지지도가 다소 떨어진게 아니냐는 평속에 여·야권지망생들이 혼전. 민자당은 김병태위원장,조경목·김남전국구의원,유철호씨가 공천경합중이고 청와대민정비서관인 곽순철씨도 사무실을 개설해 가세. ▷강동갑◁ 12대때 최다득표를 한 민자당 민주계의 김동규의원이 전민정당조직까지 인수해 굳건한 수성태세.다만 장세동전안기부장이 측근들을 통해 『심판을 받겠다』고 흘리고 있어 변수가 되고 있고 황동현씨,정남 전의원도 공천경합. 민주당에선 이부영최고위원이 운동권및 사조직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시작했고 김익중·김로식씨도 공천을 기대. ▷강동을◁ 민자당에선 김중위의원이 『상대후보가 나에게 발동기를 달아줬다』면서 표밭현장을 샅샅이 누비는 한편 「반책」까지 당원교육을 시키는등 조직을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는 평. 민주당은 13대때 3천여표차로 낙선한 장충준위원장이 재력을 앞세워 서민층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고 홍성표씨도 공천경쟁. ▷동작갑◁ 민자당에서는 서청원의원이 한갑수씨로부터 집요한 도전을 받았으나 한씨가 8일 환경처차관에서 경제기획원차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교통정리가 됐다는 설. 민주당은 혼전을 벌이고 있지만 김부겸부대변인과 박문수연수부원장이 앞서 있다는 평이고 공천결정은 계파지분에 따를 것이라는 설.재야의 이론가로 알려진 장기표씨도 출사표를 던져 주목. ▷동작을◁ 호남인구가 38%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2선인 민주당의 박실의원이 비교적 안정세라는 관측. 민자당은 유용태위원장이 주부대학을 상설운영하는등 여성조직을 성실히 다지고 있고 공화계인 조준호씨도 공천을 기대. ▷관악갑◁ 호남세가 43%정도로 서울에서 호남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지난번 광역의회 선거때도 민자당후보 3명이 모두 낙선. 민주당의 한광옥의원이 앞서 나가고 있고 민자당은 13대때 2위를 한 공화계의 이상현위원장이 전민정조직과 융합해 자신이 경영하는 예식장에 상설당원교육장을 운영하는등 성실한 관리. ▷관악을◁ 광역선거 공천때 탈당한 이해찬의원의 민주당 합류가 불투명해지자 야권지망생들이 혼전.이길범전의원은 조기운동회,새벽약수터순방을 계속하고 있고 김남진·남궁진씨 등도 공천경합. 민자당에선 지난 선거에서 일격을 당한 5선의 김수한씨가 전민정조직을 인수해 달동네 등을 순방하며 설욕을 다짐.김종인청와대경제수석도 13대때의 사무실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주목. ▷서초갑◁ 13대때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당선된 박찬종의원의 계속된 폭로성 발언이 유권자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가가 관심이라는 지적. 민자당에서는 정무장관을 지낸 이종율씨가 『13대때는 지역구가 갑자기 바뀌어 선거운동을 제대로 못했다』고 벼르고 있고 78년 대통령경제비서관을 지낸 김찬진변호사가 공천될 것이라는 설도 있다. ▷서초을◁ 민자당 김영삼대표의 1급참모인 김덕용의원이 대입설명회,주부교실 등을 여는등 다양한 활동과 계층별로 각각 다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으로 착실하게 기반을 구축. 그러나 김용갑전총무처장관이 사무실을 개설,전직공직자·지역유지 등에게 전화로 지지를 부탁하거나 소규모 모임도 갖고 있다는 소문이어서 그의 출마여부가 변수. 민주당에선 안동수변호사가 무료법률상담과 법률강좌를 계속하고 있고 김형래전의원도 지역순방을 계속하며 활동. ◎강남지역 출마예상자 명단 ◇범례 민자당=자 민주당=주 민중당=중 공명당=명 무소속=무 정치개혁협의회=정개협 박범진 52 자 위원장 박수복 55 자 전위원장 김황식 42 자 13대출마 양성우 49 주 현의원 이태주 50 명 위원장 최후집 50 자 위원장 양창중 54 자 전위원장 김영배 60 주 현의원 김용덕 46 주 전위원장 이원종 53 자 위원장 유영 44 자 전위원장 박계동 40 주 전위원장 이원병 60 주 현의원 송기태 49 주 회사대표 고병현 63 주 전의원 박원철 59 주 변호사 김인태 55 주 정당인 남재희 58 자 현의원 김재현 51 주 전위원장 최두환 51 주 총재특보 최수영 48 주 사회문제연구 김형회 54 주 병원장 이경표 48 주 13대출마 김자도 63 주 정당인 임현택 48 명 위원장 김기배 56 자 현의원 정병원 56 주 위원장 김문수 41 중 위원장 유기수 51 자 현의원 이홍배 55 자 전의원 유지효 51 자 정당인 최명헌 63 자 전의원 김용술 53 주 전언론인 이경재 60 주 전국국의원 최봉구 52 주 전국구의원 신계윤 38 주 정당인 김영신 38 주 광역출마 나인균 51 주 전위원장 배춘실 50 주 전위원장 서호석 56 주 정당인 김용배 52 주 성우실업대표 황호순 44 주 회사대표이우신 56 중 상임대표 김동인 65 자 전국구의원 이태형 51 자 정조실부실장 허만기 61 주 전국구의원 김병오 57 주 전의원 정원식 62 주 회사대표 정태윤 40 중 대변인 연제원 65 자 전국구 이득복 52 자 노동분과위장 이득헌 46 자 정당인 강병규 60 자 전의원 김환철 45 자 정당인 김명섭 54 전의원 장석화 47 주 현의원 박종혁 35 중 기조실차장 나웅배 58 자 현의원 이용희 58 주 전의원 최인환 52 주 전위원장 김수일 50 주 전위원장 권두영 60 중 당고문 황병태 57 자 현의원 이수인 51 주 현의원 장기욱 49 주 전의원 이중재 66 주 전의원 정성철 48 주 변호사 김상철 45 무 변호사 김동길 64 무 전연대교수 이태섭 53 자 현의원 강인섭 56 자 당무위원 이대순 59 자 전의원 이동근 53 주 전국구의원 김호산 52 주 교수 홍사덕 49 주 전의원 이명박 51 무 현대건설회장 이신범 43 무 정개협 김우석 56 자 현의원 조용식 52 자 부대변인 조순환 57 자 전위원장 허경구 50 주 전의원 이신철 40 주 광역출마 정성창 49 주 은행간부 남현식 45 주 전위원장 김희완 37 주 전위원장 정태엄 47 명 위원장 김병수 58 무 전의원 김병태 55 자 위원장 조경목 55 자 전국구의원 김남 62 자 전국구의원 정순철 44 자 청와대비서관 박종남 62 자 전위원장 김종완 60 주 현의원 김상두 53 주 정당인 허협 35 주 호텔대표 안남수 43 주 정당인 김청길 51 주 정당인 박용만 46 중 변호사 김동규 60 자 현의원 황동현 43 자 전위원장 정남 51 자 전의원 정진길 61 주 전의원 김노식 46 주 전의원 이부영 50 주 최고위원 김익중 50 주 정당인 김성주 64 무 상인 장세동 56 무 전안기부장 김중위 53 자 현의원 이상윤 57 자 13대출마 장충준 56 주 전의원 홍성균 56 주 전의원 백성남 45 주 소설가 김경택 35 주 한의사 김진욱 34 주 연구소장 황태성 42 명 위원장 김종수 49 무 사업 서청원 49 자 현의원 한갑수 58 자 기획원차관 이원범 53 주 전의원 김부겸 35 주 부대변인 박문수 52 주 구의회의원 강명준 32 주 변호사김중훈 52 주 둥지건설대표 윤용구 51 주 전위원장 신정행 50 주 회사대표 장기균 47 주 정책위원장 김진옥 61 명 위원장 유용태 54 자 위원장 조준호 55 자 전위원장 심해준 65 자 전위원장 박실 52 주 현의원 김한길 40 주 전위원장 김종신 59 중 민가협 이상현 47 자 위원장 김인연 53 자 전위원장 한광옥 51 자 현의원 이태동 50 주 보험대리점 김수한 64 자 전의원 김종인 52 자 경제수석 이해찬 40 주 현의원 이길범 54 주 전의원 김남진 50 주 정당인 권태오 42 주 전위원장 박장식 54 주 라이온스이사 이훈평 49 주 정당인 심덕원 50 주 13대출마 남궁진 50 주 정당인 송낙환 45 주 관악저널대표 진교만 52 명 위원장 이종율 51 자 전정무장관 김찬진 52 자 변호사 박찬종 53 정개협 현의원 윤 학 36 주 변호사 김대성 63 주 정당인 김덕룡 51 자 현의원 김형래 52 주 전의원 안동수 51 주 변호사 왕제광 56 주 회사대표 김경민 39 주 정당인 손병선 54 중 위원장 김용갑 56 무 전장관 송희식 40 무변호사
  • 주영 공사 박양천씨

    정부는 7일 주영공사에 박양천외무부 아주국 심의관을 임명,발령했다. ◇약력 ▲51세 전남 장성 ▲서울대 외교학과 ▲주영 1등서기관 ▲경제협력2과장 ▲주홍콩영사
  • 고아원생 실종/유괴로 밝혀져/경찰,생모 무관 확인

    생모가 데려간 것으로 알려졌던 서울 노원구 양지가족 고아원(원장 김종임·48·여) 원생 김소라양(8·신상계국교1)이 생모가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유괴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양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노원경찰서는 6일 김양을 데리고 나간 범인으로지목됐던 김양의 생모 오모씨(35·다방종업원·양천구 신월3동)를 찾아내 오씨의 사건당일 행적조사 및 고아원 어린이들과의 대질 끝에 오씨가 김양을 데려가지 않은 것을 밝혀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지난 2일 김양을 데리고 간 30대 여인이 고아원을 찾아왔을 당시 원장의 3년전 행적을 알고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고아원 사정을 잘아는 사람이 입양아를 키울 사람의 부탁을 받고 김양을 유인해 간 것으로 보고 고아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 공사장 창고 들어가/공원 30여차례 훔쳐/4명 영장

    서울양천경찰서는 6일 김인식씨(36·전과7범·송파구 방이동 136의 9)등 4명을 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차철민씨(36·경기도 성남시 중동 1966)와 김재홍씨(38·송파구 방이동 136)등 3명을 장물취득혐의 등으로 수배했다. 교도소에서 알게된 김씨등은 지난해 12월12일 상오3시쯤 송파구 삼전동72 서봉빌딩 신축공사장 창고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들어가 해머드릴·절단기등 2백만원어치의 공구를 훔치는등 지난해 11월부터 30여차례에 걸쳐 서초·강남·송파구 일대의 대형 건축현장에서 모두 1억5천여만원어치의 각종 공구를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 10대 성범죄 잇따라/중학생등 3명 영장

    서울영등포경찰서는 3일 송모군(17·경기도 김포군 고촌면)을 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18·S고2년)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이들은 지난 1일 하오7시4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까치산앞길에서 티코승용차를 몰고가다 횡단보도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권모양(15·양천구 신정3동)등 10대소녀 2명을 『집까지 태워다 주겠다』고 꾀어 영등포구 양평동6가 한강고수부지로 끌고가 욕보인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서부경찰서도 이날 이모군(14·S중1년)을 강간혐의로,최모군(16·종고1년)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여 고아원생 실종/친모 추정 30대 여인/“시장가자” 데리고 가

    2일 하오3시쯤 서울 노원구 상계4동 산154 「양지가족」고아원(원장 김종임·48·여)에 30대초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찾아와 원생 김소라양(8·신상계국민교1년)을 데리고 나간뒤 소식이 없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m65㎝가량의 키게 보라색반코트차림을 한 범인은 이날 원장이 외출하고 원생 20여명만 놀고 있는 틈을 타 원생 김모양(18)에게 『원장과 잘아는 사람으로 이곳을 돕기위해 왔다』면서 『급히 오느라 먹을 것을 못사왔으니 시장가는 길을 가리켜 달라』고 속여 소라양과 유모양(12)을 함께 데리고 나갔다는 것이다. 범인은 어린이들을 택시에 태워 남대문시장으로가 김양에게 밤색점퍼 등을 사준뒤 다시 택시를 타면서 유양을 밀쳐 넘어뜨리고 김양만을 태우고 달아났다. 경찰은 범인의 얼굴이 이곳에 가끔 찾아오는 김양의 어머니 오모씨(35·양천구 신월3동)와 닮았다는 유양의 말과 범인이 김양을 이미 알고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오씨가 지난 5년동안의 양육비를 지불하지 않고 데려다 키우려는 것이 아닌가보는 한편 유괴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이다.
  • 집단 성폭행 5차례/10대 8명 영장 신청

    서울 방배경찰서는 21일 이모군(17·구로구 고석2동)등 10대 소년8명을 특수강간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모군(16·양천구 신정동)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중학교 퇴학생인 이들은 지난달 23일 상오2시쯤,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한 디스코장에서 만난 강모양(20·회사원·동작구 상도2동)자매등 4명을 이군이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양천구 신정4동의 한 맥주집으로 데려가 흉기를 들이대고 번갈아 폭행하는 등 지난 5월초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10∼20대 여성들을 폭행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국회의원선거구 84개구역 조정내용

    선거구 대 상 지 역 ●서 울 성동 갑 응봉,금호1·2·3·4,옥수1·2,성수1가1·2,성수 2가1·2·3·4 병 중곡1·2·3·4,능,구의1·2,광장,자양1·2·3 중랑 을 상봉1·2,중화1·2·3,묵1·2,망우1·2·3,신내 도봉 갑 수유3,쌍문1·2·3·4,방학1·2·3,도봉1·2 병 미아3·4·9,번1·2·3,창1·2·3·4·5 노원 갑 월계1·2·3,공릉1·2,하계1·2,중계1·2·3 을 상계1·2·3·4·5·6·7·8·9·10 은평 갑 녹번,응암1·2·3·4,신사1·2,증산,수색 을 불광1·2·3,갈현1·2,구산,대조,역촌1·2,진관내 ·외 양천 갑 목1·2·3·4·5·6,신정1·2·6·7 을 신월1·2·3·4·5·6·7,신정3·4·5 강서 갑 화곡본·1·2·3·4·5·6·7·8 을 염창,등촌1·2,가양,발산1·2,공항,방화1·2,과해 구로 갑 고척1·2,개봉1·2·3,오류1·2,수궁 을 독산본·2·3·4,시흥본·1·2·3·4·5 병 신도림,구로본·1·2·3·4·5·6,가리봉1·2·3, 독산1 관악 을 신림본·1·2·3·4·5·6·7·8·9·10·11·1 2 서초 갑 잠원,반포본·1·2·3·4,방배본·1·4 을 서초1·2·3·4,방배2·3,양재,내곡 강남 갑 신사,논현,학,압구정1·2,청담1·2,역삼1·2,도곡 1·2 을 삼성1·2,대치1·2·3·4,개포1·2·3·4,세곡, 일원 송파 갑 풍납1·2,방이,오륜,오금,잠실본1·2·3·4·5·6 ·7 을 거여,마천1·2,송파1·2,석촌,삼전,가락본·1·2, 문정1·2 강동 갑 하일,상일,명일1·2,고덕1·2,암사1·2·3·4,길 1·2 을 천호1·2·3·4,성내1·2·3,둔촌1·2 ●부 산 동래 갑 수민,복산,명륜1·2,온천1·2·3,사직1·2·3,안 락1·2,명장1·2 북 갑 구포1·2,금곡,화명,덕천1·2,만덕1·2,모라1·2 을 삼락,덕포1·2,괘법,감전1·2,주례1·2·3,학장, 엄궁 강 서 강서구 일원 ●대 구 동 갑 신암1·2·3·4·5,신천1·2·3·4,효목1·2 을 평광,불로봉무,도,지저,입석,검사,방촌,둔산부,신평, 안심1·2·3·4,공산1·2 수성 갑 범어1·2·3·4,만촌1·2,황금,고산1·2 을수성1가·2가·3가·4가,중,상,파,두산,지산,범물 달서 갑 성당1·2,두류1·2·3,성서1·2·3·4,본리 을 월배1·2·3·4,송현1·2·본 ●인 천 북 갑 부평1·2·3·4·5·6,부개1·2,일신,십정1·2, 산곡1·3 을 산곡2,청천1·2,효성1·2,계신1·2·3,작전1·2 ,서운,갈산,계양 ●광 주 서 갑 농성1·2,광천,유덕,쌍촌,화정1·2·3,양1·2·3 을 월산1·2·3·4·5,양림,방림1·2,사구,서1·2, 백운1·2,주월1·2,효덕,송암,봉선 북 갑 문화,두암1·2,충효,청옥,장운,중흥1·2·3,우산, 풍향1·2 을 용봉,서산,본촌,우치,삼소,유,누문,북,임,신안,동운 1·2 ●대 전 동 갑 원,인,효,신흥,판암,용운,대동1·2,자양,신안,소제 ,정,중,추,세천,산내 을 가양1·2,용전,성남1·2,홍도,삼성1·2 서­유성 서·유성구 일원 대 덕 대덕구 일원 중 중구 일원 ●경기·강원 수원 갑 세류1·2·3,평,서둔,구운,매산,고등 권선 을 매교,인계,매탄1·2·3,원천,곡선 수원장안 수원장안구 일원 성남수정 성남수정구 일원 성남중원분당 성남중원·분당구 일원 안양 갑 안양1·2·3·4·5·6,석수1·2·3,박달 을 안양7·8,비산1·2·3,관양1·2,평촌,호계1·2 ·3 부천중 갑 심곡2·3,원미1·2,춘의,성곡,도당 을 원종1·2,고강본·1,오정,신흥1·2 과천·의왕 과천시,의왕시 일원 시흥·군포 시흥시,군포시 일원 미금·남양주 미금시,남양주군 일원 오산·화성 오산시,화성군 일원 하남·광주 하남시,광주군 일원 횡성·원주 횡성군,원주군 일원 ●충북·충남 청주 갑 영,북문2·3가,북문1,남문1·2가,서운,서문,남 주,석교,수,우암,내덕1·2,율양,사천,탑,대성, 영운,금천,용담,명암,산성,용암,용정,방서,오근장 ,문화 을 사직1·2,사창,모충,운천,신봉,산,미,분,수곡, 성화,개신,죽림,복대1·2,가경,봉명1·2,송정, 강서1·2 제천·단양 제천군,단양군 일원 연 기 연기군 일원 서산시·군, 서산시·군,태안군 일원 태안군 천 안 군 천안군 일원 ●전북·전남 전주덕진 전주시 덕진구 일원 전주완산 전주시 완산구 일원 김제시·군 김제시·군 일원 곡성·구례 곡성·구례군 일원 동광양시· 동광양시,광양군 일원 광양군 승 주 승주군 일원 화 순 화순군 일원 ●경북·경남 경 주 군 경주군 일원 경산시군· 경산시·군,청도군 일원 청도군 창원 갑 의안,동정,소계,팔룡,명서,봉곡,사림,용호,신월, 사파 을 반림,반지,대원,내,중앙,가음정,남산,성주,웅남, 신촌,삼귀 마 산 합포마산시 합포구 일원 회원마산시 회원구 일원 진해·창원 진해시·창원군 일원 밀양시·군 밀양시·군 일원 울 산 군 울산군 일원 장승포·거제 장승포시·거제군 일원
  • 택시기사 강도 돌변/여 승객 핸드백 탈취

    8일 상오 1시40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3동 산 106 정랑고개 정상 공터에서 서울 4파 9337호 영업용 택시를 몰던 20대 운전사가 갑자기 강도로 돌변,옆자리에 타고 있던 승객 신현미씨(21·여·서울 양천구 신월2동)를 흉기로 위협,신씨의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났다. 신씨에 따르면 이날 상오 1시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집에가기 위해 영업용 택시를 타고 가다가 인적이 드문 언덕길에 이르자 20대 후반의 운전자가 갑자기 차를 인근 공터에 세우고 과도를 들이대면서 『움직이면 죽인다』고 위협,10만원권 자기앞 수표 2장과 현금등 21만원이 들어있던 핸드백을 빼앗은뒤 신씨를 그 자리에 내리게 하고는 그대로 차를 몰고 달아났다는 것이다.
  • 가짜식용유 2억대 시판/생산시설 갖추고 폐유 섞어 양산

    ◎타사상표 붙여 팔아 서울경찰청은 5일 서울유지대표 이정태씨(41·전과6범·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아파트 809동 1806호)를 식품위생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74 창고에 가짜식용유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차려놓고 경남유지와 극동유지의 대두유를 구입,제과점에서 나오는 폐유를 함께 섞어 가짜 식용유를 만든뒤 시중에 파는등 지금까지 18ℓ들이 2만6천8백70통을 불법으로 만들어 S식품등 31개업소에 2억여원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경찰조사결과 자신이 만든 가짜식용유를 시중에 유통되는 해남유지의 「학표 옥수수기름」이라고 속여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 중장비 굉음속 연일 철야작업/서울신문 취재팀 현장르포

    ◎경인고속도/다리 11곳 건설등 현 78% 공정/8차선 전구간 옹벽공사 매듭 경수간 고속도로에서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시민들로부터 「저속도로」라는 비난을 받아오던 경인고속도로 확장공사역시 조기완공이란 지상목표에 따라 각 공구마다 조기준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89년9월부터 시작된 경인고속도로 확장공사는 1공구가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경기도 부천시 중구 삼정동에 이르는 연장 6㎞구간이고 2공구는 삼정동에서 인천시 북구 효성동까지의 5.7㎞구간으로 총사업비는 6백77억원에 달한다. 이곳 역시 현재의 4차선을 8차선으로 확장하는 중이며 현재 공정은 78%를 보이고 있어 차츰 고속도로다운 모습을 나타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신월동 인터체인지를 지나자마자 바로 나타나는 곳이 신월고개.경사 4.9%,길이 4백60m나 되는 이 고개를 버스나 대형트럭이 넘을 때면 시커먼 매연을 뿜어내기 일쑤였으나 이번 확장공사에서 고개 높이를 2∼4m나 깎아 내리면서 확장하고 있어 앞으로는 큰 차가 주행에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공사현장에서 흙깎기를 하고있는 고려개발 토목기사 정연순씨(27)는 『철야작업으로 열흘째 집에 들어가지 못했다』면서 『신월고개구간은 딱딱한 바위로 돼 있어 난공사중의 난공사』라고 말했다. 확장공사를 맡은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측은 공사기간단축과 함께 인력과 장비를 20%정도 추가투입했다. 현장소장 이명현씨(42)는 『현재 관리직원 18명 기능공·인부등 20여명이 24시간 풀가동체제로 작업에 임하고 있다』면서 『우선 연말안에 공정을 85%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힌다. 경수간 확장공사에서와 같이 교통을 완전히 차단하고 공사를 벌이는 것이 아니고 차량소통을 계속시키면서 공사를 진행시켜야 하기 때무에 애를 먹기는 마찬가지라고 했다.뿐만 아니라 소음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도 많아 당초 3천7백44m구간만 방음벽을 설치 하려던 것을 전구간에 설치해야 하는 2중고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대림산업측은 이번 공기단축방침에 따라 현장소장을 임원으로 임명하고 공사인원도 대폭 늘려 1백50명을 투입해 철야작업을 하고 있었다. 대림산업측이 주력하고 있는 작업은 굴포천 위를 지나는 천상교 교량도로건설로 이곳은 지반이 약해 무척 애를 먹고 있는 실정.현재는 파일공사와 함께 교각을 세우는 작업이 한창인데 상행선 4차선교량은 이미 완공했으나 하행선 4차선교량은 내년 4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콘크리트양생작업은 겨울철에 곤란하나 공기를 채우기 위해 교각에 비닐 천막을 세우고 온풍기 설치를 해 콘크리트가 균열없이 제대로 굳도록 보온 준비도 하고 있다.현재 전구간에서 옹벽공사는 1백% 완공되었고,교량 16개소중 11개소를 세웠다.포장공사도 94%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전차선에 5㎝두께로 아스콘을 까는 덧씌우기 공사만 남겨놓고 있다. ◎국도/병목 「지지대고개」 연내 확장/신도시 인접도로 신설 박차 경인고속도로 부천인터체인지부터 강서구 개화동간 11.6㎞를 현재의 2차선에서 4차선으로 넓혀 포장하는 부천∼개화간 39번국도 확포장 공사장 주변은 온통 흙먼지와 아스팔트 냄세로 가득했다. 당초 93년말에 완공할 예정이던 것을 부천 중동신도시의 주민입주에 맞추기위해 공기를 92년12월말로 1년여나 단축한 것이다. 확장공사장을 따라 가다보면 인천시 북구 동양동부근의 1.2㎞의 굽어진 길을 직선화하기위한 작업이 한창이다.이곳에는 이른아침부터 15t트럭들이 줄을 이어 달려와 가득 싣고온 흙을 쏟아붓는다. 공사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하루평균 15t트럭 2백∼3백대가 흙을 옮겨와 길을 곧게 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공정은 30%에 머물고 있지만 이는 주민들과 용지보상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곧 용지보상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공사진척은 순조로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포에서 개화까지의 도로는 길이가 10.3㎞에 불과하지만 하루평균 3만2천여대의 차량운행으로 요즘의 주행속도가 시속 8㎞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도 기존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고 있는데 공사기간을 14개월이나 앞당겨 내년 10월을 완공목표로 하고 있다. 개화동에서 김포군 고천면 소래리까지의 3㎞는 공정이 60%를 보이고 있고 확장된 도로와 기존도로와의 연결공사를 남겨놓은채 내년 5월이면 개통될 예정이지만 나머지 7.3㎞ 구간은 용지보상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루평균 6만1천7백여대의 차량으로 시속23㎞의 주행속도를 보이고 있는 경수산업도로 가운데 수원 지지대고개에서 의왕시 철도화물기지까지의 3.2㎞구간을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는 올해말 완공예정이어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었다. 심한 병목현상을 일으켜 이름 그대로 「지지대고개」인 이 구간 4백여m는 연말 완공목표 달성을 위해 다른 어느지역보다도 주야간 구분없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또 군포에서 반월간 6.5㎞의 2차선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도 예정보다 6개월 앞당겨진 내년 6월말 완공계획으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곳에선 공사기간단축 방침전에만해도 당초 포장공사등에 6명을 한조로하는 1개팀이 작업을 했으나 요즘은 3개팀 18명이 집중투입돼 작업하고 있다는 것이 현장소장 김광우씨(39)의 설명이다. 양재∼내곡동간 6차선 2.8㎞도 8차선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내곡동에서 성남시 분당신도시까지 11.4㎞는 신도시 교통수요에 대처하기위해 도시고속화도로로 신설중이다. 이 공사구간 가운데 가장 난공사는 내곡동과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을 연결하는 길이 1.05㎞의 쌍굴터널공사다. 또 내곡동과 포이동을 연결할 내곡인터체인지 공사를 맡은 동산토건도 내년중반부터 분당신도시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교통수요가 급격히 늘어날것으로 보고 공사를 92년 7월말에 완공한다는 기본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 한일 어업실무자회의/오늘부터 서울서 개최

    한일 양국은 28일부터 이틀동안 서울에서 어업실무자회의를 개최한다. 박양천외무부아주국심의관과 다케나카 시게오(죽중번웅)일본외무성 아주국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주변수역에서의 조업자율규제 연장문제등을 중점 논의한다.
  • 실내 사격장서 권총실탄 훔쳐/10대 5명 입건

    서울 동부경찰서는 25일 강효근군(16·G중 2년중퇴·전과 1범·서울 양천구 신월7동)등 10대 중·고교 중퇴생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하고 최인철군(17·C고 2년)을 장물취득혐의로 수배했다. 강군 등은 지난 18일 상오 1시쯤 성수2가동 8의 24 「성수실내사격장」(주인 최덕선·44)에 절단기로 자물쇠를 부수고 침입,사격용 공기권총 2정,실탄 5백발,현금 10만원을 훔치는등 지난 7월 중순부터 모두 8차례에 걸쳐 서울 성동구 성수동과 화양동 일대에서 8백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최군은 이들로부터 공기권총 1정을 5만원에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 전 의원등 가짜증인 내세워/80억대 땅 사기 기도

    ◎한패 2명 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 성영훈검사는 22일 이세영씨(59·농업·경기도 시흥시 계수동 493의 4)등 2명을 사기미수등 혐의로 구속하고 신정균씨(59·상업·노원구 상계1동 1019의 67)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은 또 이들의 부탁을 받고 재판에서 위증을 한 전국회의원 홍창섭씨(86·양천구 신정동 313)등 3명을 위증혐의로 입건했다. 이씨등은 지난 89년 7월 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산 202 일대 임야 1천7백여만평이 방치된 것을 알아내고 법적상속인 10명 가운데 한사람인 신씨에게 『나머지 상속인들로부터 소유권 포기각서를 받아주면 2억원을 주겠다』고 꾀어 땅을 가로채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9명의 상속인들이 신씨의 제의를 거절하자 같은해 12월 신씨를 앞세워 상속인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전 국회의원 홍씨등 3명에게 『땅의 원주인 신씨의 아버지가 지난 45년 이씨의 아버지에게 빌린 돈 대신 땅을 넘겨줬다』고 거짓으로 증언케해 지난 6월17일 서울지법 북부지원에서 승소판결을 받도록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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