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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전셋값 9주째 상승

    ‘10·29 부동산대책’ 이후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강남구 전셋값은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10·29대책 이후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평균 마이너스 0.77%이었지만 강남지역은 9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6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금천(-3.23%),관악(-2.66%),영등포(-2.62%),강서(-2.48%) 등 다른 지역은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양천구도 전셋값이 올랐지만 오름폭은 0.38%에 그쳤다. 특히 도곡동,대치동,압구정동 등 중·고교 학군이 좋은 지역의 전셋값이 크게 올라 도곡동 삼성래미안 47평형과 대치동 선경1차 45평형,42평형은 7500만∼1억원 올랐다.대치동 아성부동산 관계자는 “교육목적으로 강남으로 이주하려는 겨울 이사철 수요가 대부분”이라며 “정부의 잇단 강력한 부동산대책으로 매매보다 전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곡동 삼성래미안의 경우 인근에 대도초,도곡중,숙명여고,중대부고 등이 있으며 대치동 선경아파트는 대청중,단대부고,경기여고,휘문고 등의 학교와 유명학원가가 가까이 있다. 대치동 개포우성1차 45,55평형과 청실1차 31평형, 2차 49평형,현대아파트 39평형,압구정동 한양2차 59평형 전셋값도 두달 동안 5000만원을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류찬희기자 chani@
  • 양천, 결식아동 도시락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관내 58개 초·중·고교에 다니는 결식아동 484명에게 겨울방학 동안 도시락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한다. 도시락은 월∼금요일 주 5회 지원되며,토·일요일에는 빵과 과일 등 대체 음식을 나눠준다. 추 구청장은 “올해 결식아동 급식지원 예산으로 3억 7000만원을 편성해 방학기간뿐만 아니라 학기중의 토·일요일에도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주~이천등 국도 36곳 신설

    경기 광주시∼이천시를 잇는 국도 3호선 17.9㎞구간 등 국도 36개 구간이 올해 신규 착공된다.또 교통정체 등으로 인해 이미 간선도로 기능을 상실한 도심통과 국도를 대체하기 위해 우회도로 11곳이 새로 건설된다. 건설교통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국도 건설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위한 사업예산 123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규 착공되는 주요 국도는 국도 3호선 광주∼이천(17.9㎞),국도 17호선 두교리∼죽산(9㎞),국도 87호선 마산∼신읍(6㎞),국도 46호선 신북∼북산(10.7㎞),국도 6호선 연곡∼두릉(13.6㎞) 등이다. 국도 3호선은 충북과 경기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광주∼이천 구간에 4차로 도로가 새로 건설되면 주변 교통난을 크게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국도 39호선 관산∼원당(3.5㎞),분천∼송산(7.3㎞),송산∼진안(2.7㎞),진안∼신리(4.9㎞),국도 19호선 오동∼구성(4.2㎞),국도 24호선 삼산∼금붕(2.9㎞),국도 2호선 고하∼죽교(4.1㎞),국도 17호선 우두∼종화(1.4㎞),국도 3호선 양천∼월곡(5.4㎞),국도14호선 일월∼문덕(7㎞),국도 25호선 용동∼동읍(6㎞) 등이 건설된다. 김용수기자 dragon@
  • “설맞이준비 구청에 맡기세요”귀성버스·농수산물 직거래 주선

    설연휴가 다가오면서 서울시 자치구들이 주민들을 위해 귀성 전세버스를 운영하고,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잇따라 마련한다.특히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시중가격보다 10∼30% 싼 가격에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 같다.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15~16일 구청광장에서 사랑의 쌀 모으기 및 밑반찬 만들기 행사와 함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15∼17일 장터를 열어 생산자가 한과 등 즉석음식을 판매하며,요리법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14∼16일,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15∼16일,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15일,영등포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충희)는 16일 각각 장터를 개장한다. ●귀성 전세버스도 운영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설날 귀성표를 예매하지 못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전국 23개 노선 40개 시·군을 행선지로 하는 ‘설날 귀성 전세버스’(유료)를 운영한다. 귀성버스는 설연휴 첫날인 21일 오전 8시 양천공원에서출발한다.버스표는 12∼19일 구청 및 동사무소에서 예매할 수 있다.특히 부산·대구·안동·예천·점촌·광주·전주·정읍 등 8개 지역에서는 23일 귀경버스도 마련돼 있다.이용 주민에게는 귀성기간 동안 구청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02)2650-3201∼3.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20∼26일 구내 14개 마을버스 노선의 운행시간을 현행 밤 12시에서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한다. 장세훈기자 shjang@
  • 서울 6억넘는 아파트 11만 가구

    서울 아파트 가운데 양도세를 실거래가로 물어야 하는 6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가 11만 7157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스피드뱅크가 4일 현재 서울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다. 이는 지난해 초(6만 6913가구)에 비해 5만244가구(75%)가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초 전체의 7.1%에 불과했던 6억원 이상 아파트의 비중이 1년새 12.4%로 높아졌다. 비싼 아파트가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곳은 강남구로, 전체의 55.7%에 해당하는 4만 8833가구가 6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송파구 2만 4632가구(27.9%),서초구 2만 1793가구(38.4%),양천구 1만599가구(24.8%),용산구 5710가구(30.3%) 등으로 고가 아파트가 많이 몰려 있다. 6억원을 넘는 아파트에는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16평형(6억 4000만원),송파구 잠실주공1단지 15평형(6억 8500만원)등 10평대 소형 아파트도 포함됐다. 류찬희기자
  • 목동 호텔부지에 학교 짓기로

    그동안 학교를 짓게 해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양천구 목1동 922 일대 4100여평의 호텔부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1개씩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양천구가 제출한 ‘목동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학교용지) 요청안’이 최근 통과돼 다음달쯤 목1동 922 일대에 대한 용도변경 결정을 고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도시계획상 호텔부지인 목1동 922 일대는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와 양천구의회(의장 최병수) 등이 목동중심축지구인 목1동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학교용지로의 변경을 서울시에 요청해온 곳이다. 양천구는 관할 교육청에 열악한 교육환경 실태를 전달하며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했고,구의회 역시 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시에 전달했다.주민 6800여명도 서명을 모아 시에 전달했다. 목동중심축 일대는 주거용 고층건물이 밀집해 초·중등교 학급당 평균인원이 각각 45명과 43명이나 된다.정부의 교육여건 개선계획 기준인 35명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서울시 주택기획과 이종규 택지개발팀장은 “해당 부지에 대한 민사소송이 진행되고 있지만 소송 결과와 상관없이 학교용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학교건립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양천구 이민래 도시주택과장은 “학교 2곳이 들어서면 목1동 922 일대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황장석기자 surono@
  • 서울 그린벨트78만평 택지개발

    서울지역 동·서·남·북권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78만여평에 내년부터 임대주택 1만 8000가구와 일반분양주택 9000가구 등 2만 7000여가구의 아파트 건설이 추진된다. 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25일 “임대주택 10만가구 건설사업의 하나로 그린벨트지역에 임대주택을 짓기로 하고,그린벨트지역 9곳을 대상으로 환경성 검토를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용역은 강남·강서·강동·강북권 등으로 나눠 시행되는데,강남·강동·강북권은 지난 15일 용역업체가 결정됐다.강서권은 유찰돼 재입찰공고됐다. 도개공 관계자는 “환경보전 가치가 낮다고 생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환경성 평가를 실시하는 것”이라며 “수질,대기,지질,토지 등을 조사한 결과 부적절한 곳은 대상지에서 제외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상지는 강남권의 경우 ▲강남구 세곡동 294 일대 31만㎡(9만 3939평) ▲서초구 우면동 297 일대 49만㎡(14만 8484평)다.강동권은 ▲송파구 마천동 241 일대 24만㎡(7만 2727평) ▲강동구 강일동 497 일대 58만 5000㎡(17만 7272평)이다. 강서권은 ▲구로구 항동 197 일대 28만㎡(8만 4848평) ▲양천구 신정동 785 일대 19만 5000㎡(5만 9090평)이며,강북권은 ▲중랑구 신내동 362일대 16만㎡(4만 8484평) ▲도봉구 도봉동 4일대 7만㎡(2만 1212평)▲마포구 상암동 일대 26만㎡(7만 8787평) 등이다. 도개공은 용역 결과가 나오면 개발계획 수립과 함께 건설교통부에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제안한다.이들 지역이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면 내년에 공급예정인 2만가구의 임대주택 가운데 1만 8000가구와,일반분양 주택 9000여가구를 지을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임대주택을 짓기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할 경우에는 임대주택 1가구당 일반분양분 1가구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지만,임대주택을 늘린다는 사업의 취지를 살려 임대주택과 일반주택의 비율을 2대 1로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오랫동안 그린벨트에 묶여 재산권 행사를 못하던 주민들이 기존의 1대 1 비율에서 벗어나 임대주택을 더 많이 지을 경우 거세게 반발할 가능성이 높아 시의 입장대로 시행될지 미지수다.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대규모 택지개발을 하면 환경파괴 논란도 커질 전망이다. 건교부는 관계기관 협의와 주거환경위원회 자문,그리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최종 지정하게 된다.택지개발예정지구 제안서 작성 등에 걸리는 기간이 8개월임을 고려할 때,내년 말쯤 택지개발지구로 최종 지정돼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서울시는 전망했다. 서울시는 2006년까지 임대주택 10만가구를 지을 방침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오가는 한해 축제판서 놀아볼까

    정치·사회적 격변과 경기 침체로 궂은 날이 많았던 2003년.하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기에 전진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다.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다사다난했던 계미년을 보내고 희망의 갑신년을 축제 분위기 속에서 맞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해맞이’에 치중했던 예년과는 달리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연말과 정초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년 일출 서울서 즐긴다 서울에서도 새해 해맞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마포구 상암동 종합운동장 옆 하늘공원과 전통적인 일출 명소인 강북구 삼각산의 시단봉,광진구 아차산의 팔각정,양천구 용왕산,도봉산 등지에서 새해 1일 오전 7시 전후로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목2동 용왕산에서 열리는 ‘2004 해맞이’ 행사에서는 해돋이 전에 주민들과 함께 양천구와 가정의 행복을 비는 ‘새해 해오름 맞이 풍물놀이’와 ‘개천대고(開天大鼓) 타고’가 펼쳐진다.해가 뜨는 순간 축포가 터지면서 주민들이 소망을 적어 띄우는 ‘소망기원문 날리기’ 행사도 마련된다. 도봉구는 1일 도봉산마당바위에서 지역주민,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축시낭송,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만세삼창,트럼펫 연주,덕담 순으로 진행되며 커피,꿀차 등이 제공된다.새해 첫날 해돋이 시각이 7시47분으로 예상되고 마당바위까지 오르는 데 1시간1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새벽 5시40분까지 도봉산 제1휴식처로 나와야 한다. ●2004인분 대형 떡국·해돋이속 결혼식 포항시는 오는 31일 자정부터 다음날까지 호미곶광장에서 ‘한민족 해맞이축전’을 연다.국내 최대 규모로 제작된 가마솥(지름 3.3m,깊이 1.5m,둘레 10.3m)을 이용,관광객 ‘2004명’에게 두 차례 떡국을 제공한다.떡국을 끓이는 데 가래떡 500㎏,육수·물 각 1000ℓ,달걀 1200개,쇠고기 50㎏이 들어가는 ‘대사(大事)’다. 또 예비신랑·신부 두 쌍이 동틀무렵 관광객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려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호반도로 알몸달리기·사진촬영대회 강릉시는 경포호수변 호반도로에서 ‘알몸달리기’를 갖는다.1일 오전 7시 호수변 옛자동차극장에서 출발,호수를 한 바퀴(4㎞) 돌아 경포해수욕장 중앙무대에서 해돋이와 함께 끝난다.복장은 남자는 반바지에 위는 알몸으로,여자는 반팔 러닝과 반바지 차림으로 참석할 수 있다. 울산시 울주군은 해뜨는 시간이 우리나라 바닷가 가운데 가장 빠른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을 전국에 널리 알리려고 올해 처음으로 ‘간절곶 해맞이 사진촬영대회’를 연다.31일부터 1월1일 사이에 간절곶 해돋이 장면을 비롯해 각종 행사를 소재로 찍은 사진을 1월2∼15일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시상한다. ●내장산 눈꽃축제 설경 만끽 배의 고장인 나주시는 내년 1월1일을 ‘배의 날’로 정하고 아침 7시20분 금성산 꼭대기 노적봉에서 ‘여명의 소리’ 북소리에 맞춰 소망을 빈다.솟아오르는 태양 아래서 배를 한입 베어 먹으면서 ‘새해에 소망은 배(倍)로 이뤄지고,배처럼 시원하게 일년을 보내자.’는 의미를 되새긴다.참석자 1200여명에게 배 두개씩을 나눠 준다. 내장산국립공원에서는 1월3일부터 4일까지 ‘눈꽃축제’가 열린다.눈길걷기대회,겨울산행대회,겨울동요 경연,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본행사 외에 밤 구워먹기,토끼몰이 등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는 체험행사도 풍성하다.가을단풍 못잖은 설경을 즐길 수 있어 새해 가족나들이로 권할 만하다. ●선상 해맞이·모래조각展 등 이벤트 통영시는 한려수도 매물도와 가왕도 사이에서 떠오르는 해를 선상에서 즐기는 해맞이가 유명하다.1일 오전 6시10분 출항하는 유람선에 올라 한려수도를 관광한 뒤,7시쯤 매물도 부근에 도착할 때면 해가 수평선을 벌겋게 달구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서귀포시는 1월4일 중문해수욕장에서 제5회 ‘겨울바다 펭귄수영대회’를 개최한다.겨울바다를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열고 있는 이 대회에는 해마다 1000여명의 내·외국인들이 몰려 성황을 이룬다.본행사를 전후해 모래조각 전시,모래성 쌓기,감귤 즙 마사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국
  • 서울시 자치구 재산세 ‘부익부 빈익빈’ 심화

    정부가 과세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단행한 재산세 인상이 서울시내 자치구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더욱 심화시킬 전망이다.올해 8배였던 자치구간 재산세 수입 격차가 최대 13배까지 벌어진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23일 행정자치부의 재산세 과표조정 권고안을 받아들임에 따라 내년 서울시의 재산세는 올해 2417억 7500만원에서 29.7% 증가한 3136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송파구가 149억원에서 71.6% 올라 255억원,강남구는 390억원에서 232억원 인상돼 622억원에 이른다.또 양천구는 94억원에서 142억원,서초구는 224억원에서 306억원으로 늘어난다.서울시 전체 재산세 증가분 718억원의 65%인 468억원이 이들 4개 자치구에 집중된다. 반면 금천구는 44억원에서 47억원,종로구는 91억원에서 98억원,도봉구는 54억원에서 58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금천구의 8.86배였던 강남구의 재산세가 내년에는 13.23배로 늘어난다.강남구는 1년만에 232억원이 증가하는 반면,금천구는 3억원 느는 데 그치기 때문이다. 게다가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공시지가가 크게 오른 데다 과표 현실화율도 36.1%에서 39.1%로 오를 예정이어서 자치구간 종합토지세 격차도 더욱 커진다. 올해 강남·송파·서초구의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각각 37.4%,36.8%,34.1%인 반면 금천·영등포·구로구의 상승률은 6.5%,12.15%,15.5%에 그쳤다.종토세는 공시지가에 과표 현실화율을 곱한 금액에 세율을 곱해 산정한다. 이처럼 자치구간 지방세 수입 격차가 점점 커짐에 따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노원·도봉·강북·은평·성북·중랑구 등 강북지역 6개 자치구 주민연합으로 발족한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주민 연대회의’ 우원식(46) 의장은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어 자치구별 격차가 큰 종토세는 시세로,담배소비세는 구세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시 이상하 세제과장은 “앞으로 종토세 등 부동산 보유세가 크게 오를 것이기 때문에 종토세와 담배소비세를 교환해도 자치구 살림에 큰 보탬이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2005년부터 도입되는종합부동산세 누진분을 국가 대신 서울시가 걷어 세수가 부족한 자치구를 지원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양천구 약수터 12곳중 11곳 ‘적합’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우름바위약수터 등 관내 약수터 12곳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11곳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는 계남근린공원의 우름바위·다락골·신정산 약수터와 용왕산의 용왕약수터,지양산의 매봉·항아리·지양산·백년·휘문·연희·석산정 약수터 등이다.대장균과 분원성대장균 등이 검출된 용왕산의 달거리약수터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달거리약수터의 안내판엔 부적합 판정 내역이 공개됐다. 양천구는 보건소를 통해 석달에 한 차례씩 약수터의 수질검사를 실시,미생물 등 15개 항목을 검사한 뒤 수질검사서를 약수터 안내판에 붙여 공개하고 있다.무더운 날씨로 인해 수질오염의 가능성이 높은 7·8·9월에도 매달 한 차례씩 실시해 1년에 수질검사 횟수가 모두 7회에 이른다. 양천구 오현섭 녹지팀장은 “약수터 이용시엔 각 약수터 안내판에 부착된 수질검사 내역을 참고,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의 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장석기자 surono@
  • 연초 도심속 행사 풍성 “해맞이 멀리가지 마세요”

    갑신년 해맞이는 서울에서….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과 전통적인 일출명소인 삼각산 시단봉,아차산 팔각정,용왕산 용왕정 등에서 새해 1월1일 오전 7시를 전후해 시민들을 위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올해 처음 해맞이 행사가 마련된 하늘공원(해발 100m)은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져 멋진 일출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공원이 도심에 위치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해오름 퍼포먼스’,풍선날리기 등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옛 이름을 되찾은 삼각산의 시단봉(해발 612m)에서는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준비한 뜻있는 행사로 해맞이를 의미있게 만끽할 수 있다.해뜨기 전 오전 7시부터 풍물놀이로 흥을 돋운 후 지역과 국가발전을 염원하는 기원문이 낭송된다. 일출이 시작되면 만세삼창과 애국가를 부르며 각자의 소원을 주문한다.특히 참석자중 가장 연장자가 ‘희망찬 강북,행복한 강북’ 구호를 외치는 등 이웃간 덕담으로 새해를 맞는다. 같은 시각 아차산(296.9m) 팔각정에서도 의미있는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도 등지에서 2만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중이다.먼저 사물놀이패가 새벽어둠을 가르며 식전행사로 풍물한마당을 펼친다.일출에 맞춰 해맞이 기념연주,소망풍선 날리기,신년메시지 낭독,덕담 등을 서로 나눈다.광진문화원 어린이 소리패 ‘까치소리’는 일출에 맞춰 최근 인기를 끄는 TV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가를 새해 선물로 선사한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목2동 용왕산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려 희망찬 양천의 발전과 가정의 행복을 비는 ‘새해 해오름맞아 풍물놀이’와 ‘개천대고(開天大鼓) 타고’가 펼쳐진다. 이동구 황장석기자 yidonggu@
  • 서울 아파트값 7주연속 하락

    서울 아파트값이 7주 연속 하락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0.13% 떨어졌다.수도권 아파트값도 0.08% 떨어져 6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10·29대책’이후 주택시장이 가라앉은 데다 비수기 수요감소까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지역 재건축아파트값 하락률은 0.30%로 전주(0.31%)와 비슷했다.일반 아파트값은 0.08% 떨어져 전주(0.15%)에 비해 하락폭이 다소 둔화됐다. 강남·서초·송파·양천·구로구 아파트값이 평균을 웃도는 하락률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떨어졌다.반면 서대문(0.06%),광진(0.03%),용산(0.02%),중랑(0.01%),동대문(0.01%) 등 뉴타운 발표지역과 개발 기대심리가 있는 지역에서는 미미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에서는 하남·광명·부천·화성·파주·김포·의왕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분당·일산·중동 신도시는 강보합세를,산본과 평촌은 약세를 띠었다. 전세시장도 여전히 약보합세를 이어갔다.서울은 0.05%,신도시 0.17%,수도권이 0.16% 하락했다. 김희선 부동산114 전무는“수요자들이 대부분 매수시기를 늦추면서 급매물만 찾고 있어 매매시장은 약보합세를 이어가고,전셋값도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찬희기자
  • 상습침수 방화2동에 펌프장신설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17일 상습 침수구역인 방화2동 648번지 일대에 100억원을 들여 8600㎥ 규모의 빗물펌프장을 2005년 3월까지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저지대로 하수관이 길고 하류측인 김포공항 뒤 배수로 수위가 높아 1998년,2001년,2002년 연속으로 침수 피해를 겪는 등 주민들의 고통이 컸던 지역이다.구는 300마력짜리 펌프 4대와 165마력짜리 펌프 1대를 갖춘 빗물펌프장을 신설하고,화곡동 342의 10∼양천구 목1동 목동아파트 7단지 앞∼신정1동 유수지 구간에 가로 3m,세로 3m 크기의 하수관을 새로 매설하면 이 일대의 침수 피해를 완전히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류길상기자
  • 서울하천 카드뮴 3년새 12배

    서울 중랑천에 살고 있는 붕어 7마리 가운데 5마리가 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환경연합은 지난 9월부터 서울의 중랑천·안양천·탄천 지역과 경안천이 합류하는 팔당호 인근에서 잉어·붕어 등 5종 52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금속 오염실태 분석결과를 17일 발표했다. 특히 중랑천에서 채집한 붕어 7마리 중 5마리가 납기준치(2.0)를 초과했다. 기준치를 초과한 납 성분은 주로 간에서 검출됐으며,군자교에서 채집한 붕어 1마리에서는 육질 부위에서 농도 2.2의 납이 검출됐다. 경안천과 합류하는 팔당호 부근의 붕어 간에서는 네덜란드 기준(0.05)의 6.7배인 0.337이 검출돼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중금속 오염도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2000년 6월 중랑천 어류 떼죽음을 계기로 조사했을 때와 비교,크롬은 7.3배,카드뮴은 12.4배,납은 8.8배,수은은 3.8배 각각 증가한 수치다. 서울환경연합 이철재 정책팀장은 “중금속을 함유한 물질들이 강물로 유입되면서 하천 토양의 중금속 오염도가 심해진 결과”라면서 “하천오염을 줄일 수 있는 오염원 저감대책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진상기자 jsr@
  • 양천구 “학교짓게 해달라”호텔부지 변경건의문 제출

    “호텔이 아닌 학교를 짓게 해달라는 이유가 뭐냐구요? 지역경제 활성화도 좋지만 백년대계가 우선인 까닭입니다.” 양천구의회(의장 최병수)는 현재 도시계획상 호텔부지인 목동 922 일대 4100여평을 학교부지로 변경해달라고 촉구하는 건의문을 최근 서울시에 제출했다. 최병수 의장을 비롯,의원들은 15일 “목동중심축의 상업·업무용지에 도시기반시설 확보없이 주상복합건물 등이 건립돼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며 서울시가 이런 시급성을 감안해 조속히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줄 것을 촉구했다. 양천구의회에 따르면,목동중심축 일대 초·중등교의 학급당 평균 인원은 각각 45명과 43명으로 정부가 교육여건 개선계획에서 정한 기준인 35명보다 훨씬 많다. 구의회는 “지난해 9월 이명박 서울시장은 양천구를 방문해 (부지변경 건의를)흔쾌히 수락했다.”면서 “그런데도 해당 부지와 관련된 소송을 이유로 현재까지 도시계획절차를 이행치 않아 주민들은 약속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구의회는 행정수요의 증가에 대처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소유의 목5동 908의 26 일대 4필지를 양천구에 매각해달라는 건의문도 함께 제출했다.서울시의 일반주거지역 종세분화와 관련해선,1·2·3종 주거지역의 용적률을 각각 50%씩 늘리고 건축물의 층수제한을 완화해줄 것을 건의했다. 황장석기자 surono@
  • 서울시민 85% “나는 중산층”

    서울시민의 85%가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사회계층 조사’를 실시한 결과,85%가 중산층이라고 대답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상층이라는 응답자는 0.3%로 극히 드물었다.중상층이라는 응답은 6.4%,중중층은 46%,중하층은 39%,하층이라는 응답은 8.3%였다.자산 규모로 상위 20%에 해당하는 시민들도 대부분 스스로를 중산층으로 평가했으며,하위 20% 역시 하층이라는 생각보다는 중하층이라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지난해 평균 월 가구소득은 서북권(서대문·마포·은평구)이 297만원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이 292만원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이 289만원 ▲도심권(종로·중·용산구)이 269만원 ▲동북권(동대문·성동·중랑·광진·성북·도봉·강북·노원구)이 269만원으로 권역별로 큰 차이가 없었다. 부동산과 금융자산은 동남권이 각각 2억 9935만원과 1억 54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부동산의 경우 최저인 동북권(1억 8561만원)에 비해 1.61배,금융자산은 최저인 도심권(2563만원)보다 4.11배로 부(富)가 동남권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은 동남권에 이어 ▲동북권(4018만원) ▲서북권(2999만원) ▲서남권(2668만원) 등의 순이다.부동산은 동남권 다음으로 ▲도심권(2억 2259만원) ▲서북권(2억 123만원) ▲서남권(1억 8635만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동구기자
  • 서울 18개 경찰서 전산장애 전과조회등 마비… 업무 차질

    15일 오후 서울시내 30개 경찰서 가운데 18개 경찰서의 전산망이 일부 다운되거나 부분 장애를 일으켰다. 이 때문에 서울 양천,강서,관악,영등포,용산,수서,서초경찰서의 경우 발생사건이나 전과조회 및 입력 등이 완전히 마비되거나 일부 다운돼 경찰관들이 수작업을 하고 있는 형편이다.교통사고조사반의 경우 면허 및 사고 조회,전산 입력이 마비돼 실질적인 업무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경찰청에서는 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양천경찰서의 경우 지난 12일부터 전산망 접속이 불안정해 아예 전산망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강서경찰서도 지난 주부터 전산장애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형사 업무에 쓰이는 범죄정보관리 시스템(PIIS)과 교통 관련 업무에 쓰이는 교통사고관리 시스템(PAMS)을 통합,종합수사검색시스템(COMSPAT)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양 시스템 사이에 충돌이 일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경찰청은 형사 업무와 교통 업무가 겹치는 사건 처리를 위해 지난주 말부터 이 두 시스템을 합치고 있었다. 강서서 관계자는“컴퓨터를 잘 모르는 일선 경찰서 형사들에게 시스템에 대해 제대로 교육도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경찰청 정보통신과 당직실 관계자는 “일부 경찰서에서 시스템상의 문제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곧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차별화

    10·29대책 이후 집값이 6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유형별로는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2월 6∼14일)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은 0.18%가 떨어져 6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수도권 역시 0.10%가 떨어져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재건축(-0.31%)이 일반아파트(-0.15%)에 비해 하락폭이 컸다.그러나 하락폭은 재건축이 줄어든 반면 일반아파트는 오히려 커졌다.전(前)주 일반아파트는 0.06%,재건축은 0.76%가 각각 하락했었다.특히 강남구는 일반아파트가 0.47%나 떨어져 재건축의 하락률 0.22%를 2배 이상 웃돌았다. 구별로는 강동(-0.43%),강남(-0.39%),동대문(-0.36%),송파(-0.29%),마포(-0.26%),양천(-0.20%) 등이 평균 하락률을 웃돌았다.반면 은평(0.14%),서대문(0.11%),용산(0.08%),종로(0.07%),성북(0.05%),도봉(0.01%) 등 강북지역은 오름세를 보였다. 부동산114 김규정 팀장은 “재건축 아파트가 많은 강남과 달리 강북은 상대적으로 재건축 아파트가 적고 개발호재가 있어 가격이 소폭 올랐다.”면서 “강남에서는 그동안 가격하락에 저항해오던 일반아파트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시장도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지난주 서울 -0.10%,신도시 -0.20%,수도권 -0.21%의 하락률을 각각 기록했다.강남구만 0.40%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국세청은 10·29대책 이후 이달 8일까지 서울의 주요아파트 가격이 평균 3.16% 내렸다고 밝혔다.특히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는 9.12%의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메트로 플러스 / 저소득자등 8000명에 쌀·떡영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올해부터‘양천 한가족되기 운동’으로 업그레이드했다.구는 이달부터 3개월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계층 및 취약계층 4500가구 8000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쌀과 떡국,김치 등을 제공한다.관내 ‘실로암안과’에선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원봉사자들은 이·미용,수지침,발마사지 등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한다.성금을 낼 개인과 단체는 양천구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마련한 계좌(우리은행,015-176590-13-532,예금주: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하면 된다.2650-3356.
  • 신월6동 재건축 시공사 남부순환로 방음벽 교체

    재건축사업 시공사가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회기반시설을 무료로 보수해주기로 해 화제다.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오는 15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신월6동 ‘독수리연합’ 재건축사업 시공사인 벽산건설이 사업부지 인근의 남부순환도로변 방음벽을 교체해주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월6동 일대 4500평 부지에 아파트 444가구를 짓는 재건축사업은 2001년 6월 착공돼 최근 마무리됐지만 노후 방음벽은 교체되지 않았다.높이 3.5m,길이 120m인 방음벽은 1980년대 초 설치돼 수명이 다한 상태다.재건축이 시작되기 전에도 통행차량 등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흉물이었다.하지만 재건축 계약 당시 ‘시공사는 재건축 과정에서 훼손이 불가피한 방음벽 40m 구간만 교체,복구한다.’고 못박았기 때문에 시공사 측에 전면 교체를 요구할 순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시공사인 벽산건설이 방음벽을 전면 교체해주겠다고 나서자 주민과 자치구가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추재엽 구청장은 “방음벽 교체로 시공사측은 입주민들의 신뢰를 얻었고,구는 1억 5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얻었다.”며 기뻐했다. 황장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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