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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학교 방역 위한 ‘가방봉사단’ 추진

    서울 양천구는 학교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같이해서 가치 있는 학교 방역’ 일명 ‘가방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가방프로젝트’는 동별 마을사랑방역단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부모들로 가방 봉사단을 구성해 학교 교실의 책·걸상 및 출입문 손잡이와 사물함 등 학생들이 자주 접촉하고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서 꼼꼼하게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해 안전한 등교수업 환경을 조성한다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4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가방 프로젝트’에 참여할 학교 수요 조사를 실시해 최종 22개 학교의 신청을 받았다. 이에 동 및 학교별 구성된 가방봉사단은 지난 8일 광영고, 광영여고를 시작으로 등교 개학 전과 등교 후로 학교별 일정에 맞춰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며, 방역장비 및 방역복·마스크·장갑 등 방역에 필요한 물품은 전부 구에서 지원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학교 방역을 전문 방역업체에만 맡길 게 아니라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주체들이 ‘같이해서 가치 있는 일’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계획하였다”며 “학생들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숲속도서관, 텃밭의 힐링 “더 푸른 양천 기대하세요”

    숲속도서관, 텃밭의 힐링 “더 푸른 양천 기대하세요”

    양천공원, 실개천·분수 갖춰 연내 준공 파리공원은 30년 세월 재해석에 초점 ‘걷고 싶은 거리’도 시설물 정비 계속서울 양천구가 녹색도시 ‘에코(ECO) 양천’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천구는 민선 7기 주요 비전사업으로 ‘푸르고 깨끗한 생태도시 에코 양천’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5대 목표 9개 분야 92개 항목으로 추진과제를 설정·진행해 오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주민의 기대가 높은 ‘목동중심축 5대 공원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은 에코 양천 ‘나무와 숲, 공원과 길이 연결된 양천 조성’을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양천공원에 중앙광장과 자연 속에서 휴식하고 힐링할 수 있는 숲속 도서관, 운동 공간을 조성한다.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실개천, 안개분수 등의 맞춤형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 안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하고 있다. 구는 또 한국·프랑스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파리공원의 리모델링 기본계획 용역을 외부 전문기관에 맡겼다. 파리공원의 역사성, 상징성, 기능성을 유지하면서 지난 30년의 세월을 재해석한다. 완성도 높은 리모델링이 되도록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꼼꼼히 진행하고 있다. 파리공원의 역사적·조경사적 가치를 고려해 조성 당시 설계자에게 기본 구상 등의 조언을 받아 보전지역과 개선구간을 정해 정비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목5동 목마공원부터 신정7동 주민센터까지 목동중심축을 따라 만든 ‘걷고 싶은 거리’도 구간별로 차례로 정비하고 있다. 낡은 보도와 걷기에 지장을 주던 시설물을 정비해 안전하고 편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첫 번째로 ‘목동 가온길 한가람 고교 주변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공사’를 12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4월 서울 서남권 최초로 개장한 2만 4078㎡(약 7300평) 규모의 양천도시농업공원은 ▲농업체험 학습장 ▲친환경 텃밭 ▲야생초 화원 ▲생태연못 등으로 구성됐다. 삭막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건강, 교육, 공동체 개선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양천도시농부학교는 농작물을 재배해 먹는 활동을 넘어 정서적 위안을 얻고 이웃과 소통하는 다차원적 체험으로 가꾸는 재미와 나누는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 비상사태에 철저하게 대응하면서도 푸른 에코 양천을 만들기 위한 주요 사업 역시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며 “도시 곳곳을 쉼터가 되고 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정비해 내년 봄에는 거리마다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단독] 학원비 결제된다고?… 서울사랑상품권 못 산 엄마들 ‘발 동동’

    [단독] 학원비 결제된다고?… 서울사랑상품권 못 산 엄마들 ‘발 동동’

    서울 자치구 10~15% 할인 상품권 판매구매 접속에 앱 다운… 상품권 품귀 현상 일각선 소상공인 지원 취지 무색 지적도중1 딸을 둔 가정주부 이모(48·서울 양천구)씨는 교육 특구 ‘목동 엄마’로서의 자부심에 생채기를 입었다. 교육 관련 정보는 훤히 꿰고 있다고 자신했는데, 지역상품권으로 학원비를 낼 수 있다는 걸 너무 늦게 알게 된 것. 양천구에서 최근 15% 할인이 적용된 양천사랑상품권 50억원을 발행했지만 그냥 지나쳤다. 뒤늦게 학원에서 ‘학원비를 지역상품권으로 낼 수 있다’는 문자를 받고서야 구매에 나섰지만 이미 모두 팔린 뒤였다. 이씨는 “목동 엄마들은 외식비는 줄여도 학원비는 줄이지 않는다”며 “최대 한도인 100만원어치를 85만원에 사서 학원비 100만원을 내면 15만원을 아낄 수 있는데 너무 안타깝다”며 “10% 할인 상품권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서울사랑상품권이 서울 지역 모든 학원에서 학원비로 결제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상품권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6일 자치구에 따르면 강남구와 용산구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15% 할인 지역사랑상품권 50억원을 공동 발행했다. 강남구는 강남사랑상품권을, 용산구는 용산사랑상품권을 출시하고 판매만 공동으로 했다. 두 곳 구민들이 한꺼번에 제로페이 앱(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서 다운돼 1시간도 되지 않아 판매가 중단됐다. 점검 후 오후 3시 30분 재판매가 시작되자마자 40여분 만에 모두 팔렸다. 송파구는 지난달 1일 15% 할인 송파사랑상품권 100억원을 발행, 판매 일주일 만인 8일 완판했다. 노원구는 지난 3월 23일 15% 할인 노원사랑상품권을 판매, 지난달 3일 1차 발행액인 30억원어치가 다 팔렸다. 나흘 뒤인 7일 재발행한 20억원은 당일 모두 판매됐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된 모바일 지역화폐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23일 성동·강동 등 17개 자치구에서 정식 발행된 이후 전 자치구로 확대됐다. 자치구명을 붙여 발행된다. 유흥업소, 대기업 계열사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학원은 현대차 계열사였던 종로학원이 2014년 11월 하늘교육으로 넘어가면서 서울 전역의 학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본 할인율은 7%지만 출시 기념으로 10% 할인이 줄곧 적용됐다. 판매 실적이 저조하다 지난 3월 23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할인율이 15%까지 오를 무렵, 지역 ‘맘카페’를 중심으로 지역상품권으로 학원비를 낼 수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상품권은 순식간에 동이 났다. 상품권이 모두 팔린 자치구들은 하반기 10% 할인율이 적용되는 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할 계획이다. 현재 종로·중구·중랑·금천·영등포·관악·강남 7개 구에서만 10% 할인 상품권을 살 수 있다. 한 자치구 관계자는 “15% 할인은 시비 13%, 구비 2%로 충당된다”며 “일각에선 시·구 지원으로 학원만 배를 불린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했다. 학부모들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사교육비 절약 꿀팁”이라고 입을 모았다.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의 영어·수학 한 달 학원비 60만원을 송파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전모(47·송파구)씨는 “수십만원씩 하는 학원비를 간편하게, 그것도 할인된 가격에 결제할 수 있어 가계에도 보탬이 된다”고 했다. 제로페이 학원 신규 가맹점 수는 지난 1월 136곳에서 지난달 19일 기준 2612곳으로 1820.5% 폭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천·송파구 학원들의 제로페이 가맹비율이 높다”며 “지난 1월부터 4월 10일까지 총학원비 누적 결제액 중 83.7%가 15% 할인 기간에 집중 결제됐다”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35 vs 4… 본지, 민주 초선 당선 68명 희망 상임위 전수조사

    35 vs 4… 본지, 민주 초선 당선 68명 희망 상임위 전수조사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자 중 절반 이상이 국토교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지역 개발 공약 이행에 유리한 상임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보편 복지’ 의제를 적극 수용해 보건복지위 등을 대거 선호했던 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양상으로, 점차 보수화돼 가는 민주당의 한 단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서울신문 자체 조사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조사 결과를 종합한 결과 민주당 초선 당선자 68명 중 국토위를 희망한다는 답은 20명(29.4%), 산자위를 가고 싶다는 답은 15명(22.1%)이었다. 둘을 합치면 51.5%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 국토위는 부동산, 사회간접자본(SOC) 등 토건 이슈를, 산자위는 기업 활성화와 산업단지 개발 문제 등을 다룬다. 한 초선 당선자는 “국토위가 지역 관리하기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공약 실천을 위해서라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 민주당 초선 당선자들은 개발 공약을 상당량 쏟아냈다. 장경태(서울 동대문을) 당선자의 청량리 복합환승센터 역세권 개발, 이용선(양천을) 당선자의 항공우주테마파크 건설, 정일영(인천 연수을) 당선자의 송도 규제 프리존 지정 등이 대표적이다. 반면 노동, 환경 등 진보 의제를 다루는 환경노동위, 재벌 및 공정거래를 다루는 정무위는 2명씩만 희망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과 복지 문제를 관할하는 보건복지위 희망자는 4명이었다. 민주당 초선 당선자들의 절반 이상이 국토위와 산자위를 희망하면서 보수 정당인 미래통합당과의 차별성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 민주당 당선자들은 국토위를 희망할 때 ‘4대강 사업 검증’을 명분으로 세웠지만 이번에는 그마저도 없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19대 국회에서는 여당이 무상급식 화두를 던지면서 보편 복지 의제를 주도해 보건복지위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8년 만에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며 “이제는 공통의 가치가 아니라 개인의 이익에 목적을 두면서 개발 위주 공약을 하다 보니 국토위 선호 현상이 더 심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전 국민 고용보험, 단계적으로 갈 수밖에 없어”

    “전 국민 고용보험, 단계적으로 갈 수밖에 없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6일 여권을 중심으로 공론화된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에 대해 “단계적으로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 준비를 갖추면서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광화문 KT스퀘어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전 국민 고용보험은) 가야 할 길이긴 하지만 일시에 도입될 수 있는 방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는 학습지 교사와 같은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자영업자, 프리랜서를 포함한 모든 취업자가 고용보험에 가입하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고용보험 가입자는 전체 취업자의 절반 수준에 그쳐 고용 안전망이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이 장관은 “정부가 현 단계에서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는 것은 특고 종사자와 예술인을 고용보험에 가입시키는 방안”이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조기 도입 방안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층 구직자에게 월 50만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수당을 지급하고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자영업자, 특고, 미취업 청년 등이 주요 대상이다. 배규식 한국노동연구원 원장도 “(전 국민 고용보험 제도를 위해서는) 소득 확인, 보험료 징수 체계 마련, 보험료율 책정, 실업급여 지급 수준 결정 등이 한꺼번에 정해져야 한다”며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취업준비생, 학습지 교사, 배달 라이더 등 취약계층에 속한 사람들이 직접 행사장에 나오거나 온라인 화상회의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학습지 교사인 한 여성은 “학습지 교사는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많이 취업하는 직종 중 하나”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데 고용보험 가입이 안 돼 지원을 못 받는다. 학습지 교사도 가입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울 양천구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여성은 “코로나19 사태로 사업 개시가 지난 2월부터 지연돼 일을 못 하고 있다. 수입이 부족해 경제적 어려움이 많다”며 “노인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너도나도 개발…민주당 초선 1순위 희망 상임위는 ‘국토위’

    너도나도 개발…민주당 초선 1순위 희망 상임위는 ‘국토위’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자 중 절반 이상이 국토교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지역 개발 공약 이행에 유리한 상임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보편 복지’ 의제를 적극 수용해 보건복지위 등을 대거 선호했던 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양상으로, 점차 보수화돼 가는 민주당의 한 단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서울신문 자체 조사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조사 결과를 종합한 결과, 민주당 초선 당선자 68명 중 국토위를 희망한다는 답은 20명(29.4%), 산자위를 가고 싶다는 답은 15명(22.1%)이었다. 둘을 합치면 51.5%로 전체 절반이 넘는다. 국토위는 부동산, 사회간접자본(SOC) 등 토건 이슈를, 산자위는 기업 활성화와 산업단지 개발 문제 등을 다룬다. 한 초선 당선자는 “국토위가 지역 관리하기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공약 실천을 위해서라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 민주당 초선 당선자들은 개발 공약을 상당량 쏟아냈다. 장경태(서울 동대문을) 당선자의 청량리 복합환승센터 역세권 개발, 이용선(양천을) 당선자의 항공우주테마파크 건설, 정일영(인천 연수을) 당선자의 송도 규제프리존 지정 등이 대표적이다. 반면 노동, 환경 등 진보 의제를 다루는 환경노동위, 재벌 및 공정거래를 다루는 정무위는 2명씩만 희망했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과 복지 문제를 관할하는 보건복지위 희망자는 4명이었다. 민주당 초선 당선자들의 절반 이상이 국토위와 산자위를 희망하면서 보수 정당인 미래통합당과 차별성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 민주당 당선자들은 국토위를 희망할 때 ‘4대강 사업 검증’을 명분으로 세웠지만 이번에는 그마저도 없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19대 국회에서는 여당이 무상급식 화두를 던지면서 보편 복지 의제를 주도해 보건복지위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8년 만에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며 “이제는 공통의 가치가 아니라 개인의 이익에 목적을 두면서 개발 위주 공약을 하다 보니 국토위 선호 현상이 더 심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양천구, 고3 수험생 응원… “괜찮아! 잘 될 거야”

    서울 양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5일 행복한세상 백화점 앞 광장에서 고3 수험생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구입한 간식 등이 든 선물꾸러미를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에게 전달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도 돕고자 이날 행사를 기획했다. 이밖에도 ▲‘학업 스트레스 날려봐~’ 두더지 잡기 게임 ▲#괜찮아! 잘 될 거야 응원 메세지를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계정에 해시태그해 인증하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학업에 열중하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또 이번 행사와 같이 지역 소상공인 분들도 도울 수 있는 많은 방안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주민 스스로 아동·어르신 돌봄… 살기 좋은 양천 프로젝트

    서울 양천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2020년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92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공동주택단지 내 주민이 아파트에 살면서 겪는 생활 불편 요소와 문제점을 직접 발굴하고, 주민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아이디어를 모아 자체적으로 해결해 더 나은 살림을 만들어 가는 게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목동현대A아파트와 신정삼성아파트 2곳이 선정됐다. 목동현대A아파트는 2018년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방과 후 아동·어르신 돌봄 사업과 주민자조모임 형성 등을 진행해 왔다. 2년차로 접어든 올해는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주민 돌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협동조합을 설립해 지역 경제공동체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 올해 처음 선정된 신정삼성아파트는 어르신 돌봄 사업과 함께 노인 사회활동 지원 프로그램, 주민 커뮤니티 공간 재정비, 주민 소모임 육성 등 공동주택 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 모색을 주도할 주민소모임 구성 및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공동이익과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세금 압박에 급매… 서울 5주째 하락

    세금 압박에 급매… 서울 5주째 하락

    서울 아파트값이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 갔다. 보유세 부담과 양도세 중과 배제를 위한 급매 등이 나오며 강남(-0.29%)·서초(-0.27%)구 하락폭은 더 커졌다. 구로구(0.03%)는 구로·개봉동 등 상대적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이 축소됐다. 영등포구(-0.03%)는 여의도 재건축, 양천구(-0.06%)는 목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하락하는 등 서울 대다수 지역에서 하락세가 지속됐다. 대구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 경기 부진 등으로 전주보다 0.03% 떨어졌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세종(0.15%), 인천(0.12%), 대전(0.11%), 울산(0.10%) 등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 안양시 안양천변 청보리밭 초록물결 장관

    안양시 안양천변 청보리밭 초록물결 장관

    경기도 안양시 만안 석수동 인근 안양천변 청보리밭이 초록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겨울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 심은 보리가 어느새 성큼 자라 안양천, 주변 봄꽃과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근 화창습지 주변에 청보리를 심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행사가 취소됐다. 하지만 청보리는 어느새 쑥쑥 자란 안양천변을 초록의 물결로 가득 채우고 있다. 연녹색 녹음이 짙어가는 요즘 이곳을 찾은 아이와 엄마가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정경운 모습이 보인다.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는 청보리를 보며 옛 추억에 빠진다. 자전거 동호회원들도 잠시 자전거에서 내려 보리밭 풍경으로 인증 샷을 남기기도 한다. 시는 코로니19 사태가 진정되면 보리가 익는 6월 초 시민과 함께하는 보리수확 체험행사 진행할 계획이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그리운 안양시민들께 가까운 안양천으로 나와 청보리밭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보는 걸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양천, 민관협치의제 정보공유회 개최

    서울 양천구는 올해 초 발굴해 내년에 추진할 민관협치의제에 대해 총 6회에 걸쳐 구민과 만나 의견을 모으는 정보공유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토론회와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190건의 의제를 발굴했다. 구는 이를 6개 분야 13개 사업으로 분류해 다음달 1일까지 민관협치의제 정보공유회를 개최해 사업별 제안자와 공무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사업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굴된 주요사업은 주차문제 해결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등에 대한 민원성 제안부터 1인 가구 지원사업과 골목길 활성화, 커뮤니티 활성화, 힐링 숲길 조성 등까지 다양하며 구에 변화를 가져올 다양한 사업들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서울·인천·경기 3연속 ‘히트’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서울·인천·경기 3연속 ‘히트’

    호반건설의 명품 주택브랜드 ‘호반써밋’이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 3연속 히트를 쳤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은 서울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 인천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경기도 시흥 멀티테크노밸리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에서 흥행에 성공, 수도권 청약시장에서 3연속 인기몰이 중이다. 먼저 호반써밋은 양천구 신정 주택재개발의 ‘목동 호반써밋’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8대 1로, 올해 서울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목동 전용면적 84㎡A타입의 해당지역 1순위 최고 당첨가점은 78점으로 나타났다. 84㎡A타입의 평균 당첨가점 역시 69.09에 달했다. 인천 영종국제업무도시 ‘영종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특별공급에는 116명이 신청하면서 지난 1996년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시흥시 시화MTV에서 첫선을 보인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역시 인근 안산, 인천, 그리고 서울 등 시흥 이외의 실수요자들이 미래 주거가치를 기대, 청약대열에 가세하면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모두 369가구(특별공급 제외)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4131명이 신청, 평균 11.20 대 1로 순위 내 마감했다. 이들 3개 단지 청약에 총 3만 1076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호반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호반써밋’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이 31년간 주택분야에서 쌓은 노하우 및 우수한 시공능력을 담고 있다. ‘정상‘, ’정점‘ 등을 의미하는 단어 ’써밋‘을 아파트 이름에 붙여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주상복합 단지에만 적용했던 호반써밋플레이스를 호반써밋으로 리뉴얼하고 고객 눈높이에 부합된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호반건설은 단순히 ’집‘만 짓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삶‘을 짓겠다는 사명감으로 호반써밋에 설계·조경 등 노하우를 담았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을 통해 분양했다”며,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에도 3만개 이상의 청약자가 몰리는 등 ‘호반써밋’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호반건설은 분양사업장 인근에 견본주택을 지어 내방객을 받은 기존 마케팅 방식과 함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인플루언서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호반써밋 센트럴스카이와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의 경우 ‘후랭이TV’, ‘살집채널’ 등 유튜브 인기 부동산 채널을 통해 노출돼,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모델하우스 ‘84A타입 리뷰’의 경우 조회 수가 2만 6000회를 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천구의회 공기환·유영주 의원, 지방의정대상 수상

    양천구의회 공기환·유영주 의원, 지방의정대상 수상

    서울시 양천구의회는 유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목1·신정1·2동)과 공기환 미래통합당 의원(목2·3동)이 지난 28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의원은 평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시 자치구의회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이같은 상을 받았다. 유 의원은 관내 ▲미세먼지 피해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지속적인 입법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구민의 복리후생을 위해 노력했다. 유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성실히 해왔을 뿐인데 좋은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해 구민과 함께 더욱 성장하는 구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공기환 의원도 제8대 전반기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관내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지속적인 입법활동과 활발한 의정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애써왔다. 공 의원은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구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구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상암 DMC와 시너지효과 기대…향동지구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이달 분양 예정

    상암 DMC와 시너지효과 기대…향동지구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이달 분양 예정

    상암 DMC 인근 향동지구에 들어서는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향동지구의 경우 서울 및 상암 DMC와 인접해있으면서도 창릉신도시구와도 가까워 각 지역 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최근 향동지구에서 업무단지가 분양을 예고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은 향동공공택지지구 상업지역에 위치하게 되며,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각각 공급된다. 단지는 업무시설 총 1392실과 근린생활시설 총 340실로 구성됐으며 업무시설 총 950실과 상업시설 총 238호가 먼저 분양에 나선다. 해당 사업지가 위치한 지역인 향동지구는 면적 117만 8000㎡, 약 9000가구 규모로 서울과 인접해 서울생활권이 가능한 지역이다. 지난해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창릉신도시 역시 바로 위편에 위치해 교통을 비롯한 각종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접한 마포구 상암 DMC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향동지구 내 2만 5000여 명의 배후수요를 비롯해 상암 DMC의 550여 개 기업과 4만여 명에 달하는 종사자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방송문화단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또한, 주변으로 창릉신도시, 마곡지구 등도 가까워 이들 지역의 업무시설 수요 또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고양시청에서 새절역까지 들어서는 고양선 향동지구역(예정)이 사업지 바로 옆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초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 향동지구역을 이용해 2028년 개통확정이 된 서부선 새절역이 한정거장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의도, 홍대, 노량진, 서울대입구 등을 20분 내외로 이용 가능해 서울 중심부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달 초 국토교통부가 경의·중앙선의 향동역 신설을 승인했으며 완공이 된다면 멀티 역세권의 넓은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도로교통망으로는 수색로, 강변북로, 내부순환 도로를 통해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향동지구와 상암 DMC를 오가는 순환버스가 증차돼 더욱 원활하게 두 지역을 오갈 수 있게 됐다. 한편, ‘DMC 스타비즈 향동지구역’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역하랴 긴급생활비 처리하랴… 과부하 걸린 지자체 일선 공무원

    방역하랴 긴급생활비 처리하랴… 과부하 걸린 지자체 일선 공무원

    보건소 직원들 감염 걱정 속 3교대 소독방호복 입는 선별진료소 물·식사 최소화 서울 주민센터, 市 긴급생활비 민원 빗발 정부 재난지원금 접수 시작 땐 더 몰릴 듯 “지금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만 처리하고 있어요. 평소 하던 일반 업무는 꿈도 못 꿔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검사·방역부터 정부 각종 지원금 처리 등 일선에서 온갖 일을 도맡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업무에 과부하가 걸렸다. 다음달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접수가 시작되면 업무가 더욱 몰릴 것으로 보인다. 28일 지자체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심각’ 단계에 접어든 후 지자체 공무원들은 휴일 없이 일하고 있다. 공공시설이나 확진환자 동선 관련 방역은 물론이고 자치구별 보건소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 도맡고 있다.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도 해야 한다. 자치구별로 직원을 보건소에 파견해 보충했지만 역부족이다. 노원구보건소는 오전, 오후, 저녁 시간으로 나눠 직원 모두가 3교대로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소독한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선별진료소와 확진환자 집을 방문해 방역하는 경우 감염 우려 때문에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최일선 현장인 선별진료소의 고생은 말이 아니다. 검사 담당 의사와 간호사가 의심 환자 진료를 위해 입는 레벨D 방호복은 일회용이라 한 번 입으면 하루 진료가 끝날 때까지 벗을 수 없다. 화장실에 가기 어려워서 물과 식사를 최대한 자제한다. 이달 들어 기온이 올라가면서 무더운 날씨를 이겨 내는 것도 쉽지 않다. 양천구보건소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몰라 직원들이 자정 가까이 대기하는 것은 기본”이라면서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곧바로 현장 소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새벽 근무도 다반사”라고 했다. 지난 16일부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접수하기 시작하면서 동주민센터는 민원인으로 꽉 찼다. 인터넷 접수가 익숙하지 않은 노인 대부분이 동주민센터를 찾는다. 동주민센터 복지팀장 A씨는 “재난긴급생활비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다 보니 하루라도 빨리 알리지 않으면 엄청난 민원이 쏟아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자치구의 B씨는 “중위소득 100% 이하를 선별하느라 중간에 낭비되는 행정 업무가 너무 많다. 자격 조건이 되는 줄 알고 신청했다가 거절당해서 항의하거나 이의 신청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호소했다. 기존에 수행하던 해빙기 점검, 산불 예방 작업, 동네 청소 등을 포함하면 살인적인 업무에 시달리는 것이 현실이다. B씨는 “신규 확진이 많이 줄었지만 역학조사 과정에서 집단감염으로 번질 수 있는 동선이 나올 때마다 가슴이 철렁한다”면서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더라도 경계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임오경·양기대 당선인,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민·관·정 TF팀 구성

    임오경·양기대 당선인, 구로차량기지 이전반대 민·관·정 TF팀 구성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임오경·광명을 양기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광명시와 코로나19 대책과 구로차량기지이전 반대 등 현안사항 간담회를 가졌다. 28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두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임·양 두 당선인은 이날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에 대한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현재 중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지원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답했다. 향후 광명시와 시의회는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금액·시기 등을 협의키로 했다. 또 구로차량기지이전 반대와 관련해 임·양 두 당선인과 박 시장·시의회 등은 행정적 차원의 소극적인 반대가 아니라 민·관·정치권이 함께 참여하는 TF팀을 다음주에 구성해 공동기자회견과 서명운동 등 다각적인 반대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광명시는 “양기대 당선인이 공약한 KTX광명역에서 목동역까지 연결하는 광명·목동선 지하철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기본노선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답했다. 광명·목동선은 KTX광명역~소하동~가리대사거리~하안동우체국사거리~철산역(7호선환승)~현충공원~고척동~양천구청역(2호선환승)~목동역(5호선환승)까지 총연장 14km에 9개역이 들어서고 4개 환승역이 생기는 신설 지하철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정지권 서울시의원, 조례 개정 통해 서울시 자전거 등록제 현실화를 위한 토대 마련

    정지권 서울시의원, 조례 개정 통해 서울시 자전거 등록제 현실화를 위한 토대 마련

    서울시의회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은 자전거 등록제의 현실화를 통하여 도심 속 자전거 주차시설의 주기적인 관리와 방치된 폐자전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하였으며 해당 조례안은 4월 개최된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자전거 등록에 무관심했던 서울시가 자전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서울시는 자전거 등록과 관련한 계획을 수립하고 등록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는 한편 자전거 주차시설의 점검 및 보수 주기를 년 1회 이상 실시하도록 명시하였다.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공공자전거(따릉이)가 아닌 내가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를 시나, 자치구에 등록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그나마 서울시 자치구 중 등록제를 운영하는 곳은 강동구, 양천구, 노원구 등 3곳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형식적이다.자전거 등록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권을 침해하는 자전거 주차시설에 버려진 폐 자전거 처리 문제이다. 주차시설에 버려진 폐 자전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법적으로 자전거 주인에게 폐기한다고 문서로 통보하여야 하나 버려진 자전거의 대부분이 등록되지 않은 자전거로 주인에게 통보할 수 없어 폐기가 불가한 실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자전거 주차시설의 개선과 자전거 등록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고 이를 토대로 자전거 등록을 활성화함으로써 자전거 방치 및 도난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체계적인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자전거 등록을 현실화함으로써 자전거 방치 및 도난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서울시는 빠른 시일 내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줄 것”과 함께 “더불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폐자전거도 일제히 정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서울특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29일 개최되는 서울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이송 후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 자리 없던 중랑구 특수학교 2024년 문 연다

    서울 중랑구에 오는 2024년 9월 특수학교가 문을 연다. 서울교육청이 2012년 12월 중랑구 특수학교 설립 방침을 정한 지 11년 만이다. 주민들과 성인 장애인을 위한 복합화 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지역사회와 특수학교가 ‘상생’의 장을 열 수 있게 됐지만 이로 인해 개교 시기가 당초 계획에서 2년 반이나 늦춰졌다. 조희연 서울교육감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7일 서울교육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동진학교 설립계획’을 발표했다. 교육청과 구에 따르면 동진학교는 중랑구 신내동 700 일대 1만 2511㎡ 부지에 연면적 1만 2000㎡ 규모로 세워진다. 지적장애와 초·중·고·전공과 등 18개 학급 111명 규모이며 총 691억원이 투입된다. 특수학교와 함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과 체육관 등이 포함된 복합화 시설도 들어선다. 동진학교 설립계획은 교육청이 지난해 3월 신내동 313 일대를 부지로 선정하고 주민들과 부지 소유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급물살을 탔으나 중랑구가 반대하면서 표류했다. 구는 복합화 시설을 함께 건립할 것을 제안하며 313번지 대신 700번지를 부지로 제시했지만 해당 부지는 진입로를 새로 마련하는 과정에서 행정절차가 추가로 소요돼 개교일을 늦춰야 했다. 교육청과 구가 부지와 비용 등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다 구의 제안대로 진행하기로 의견을 좁혔다. 복합화 시설 설립 비용의 60%인 90억원과 진입로 조성 비용 23억원은 구가 부담하기로 했다. 이현배 중랑통합부모회 감사는 “중랑구에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거의 없어 복합화 시설을 세우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특수학교 건립이 주민들에게 ‘반대급부’를 제시해야 가능한 것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부지와 설립계획이 변경되면서 개교시기가 2022년 3월에서 2년 반이나 미뤄진 것도 오점으로 남았다. 동진학교가 설립되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특수학교가 없는 곳은 동대문·금천·영등포·용산·양천·성동·중구 등 7곳이 남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양천구, 기존 분리형 가로등 분전반 대신 ‘일체형’ 설치

    양천구, 기존 분리형 가로등 분전반 대신 ‘일체형’ 설치

    서울 양천구는 보도에 별도로 설치돼 있던 가로등의 분전반을 가로등주에 설치하는 ‘가로등주 일체형분전반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가로등 분전반은 가로등의 전원공급 및 점·소등제어를 위해 필요한 시설물이지만 보도에 별도로 설치돼 있었다. 보도를 지나는 주민에게는 보행 지장물로 통행에 불편을 야기함은 물론 도시미관을 해치는 시설물이었다. 이에 구는 2017년부터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개별로 설치된 가로등 분전반을 ‘가로등주 일체형 분전반’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6월쯤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관내 가로등분전반 105개 중 95개가 가로등주 일체형 분전반으로 교체되며, 이전보다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미관도 개선될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신정호 서울시의원 “도시재생기금 용도 및 요건 강화… 주먹구구식 운용 개선”

    신정호 서울시의원 “도시재생기금 용도 및 요건 강화… 주먹구구식 운용 개선”

    서울시 도시재생기금의 용도가 구체화되고 사용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그 동안 ‘주먹구구식 운영’ 논란이 있었던 도시재생기금의 운용 투명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최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신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서울특별시 도시재생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해당 조례안은 4월 22일 개최된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도시재생기금의 용도에 전문가 활용비, 기반시설 설치·정비·운영비, 문화유산 보존비용 등을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그 동안 지나치게 협소했던 기금용도가 확대됨에 따라 향후 기금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지원이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 의원에 따르면 개정 전 조례의 경우 도시재생기금의 용도가 공가 매입비, 임대주택 건설비, 주민협의체 사업비 등에 국한되어 있어, 재원의 신축적 운용을 위해 조성된 도지재생기금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기금의 용도가 한정적이라는 이유로 도시재생에 꼭 필요한 경우 예외적으로 적용하도록 되어 있는 조례상 포괄규정을 지나치게 남용함으로써 기금이 예산 부족분이나 재생사업과 무관한 분야에까지 불투명하게 운용되는 문제가 지적됐다. 신 의원에 따르면 2018~2019년 기금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58건 가운데 무려 45건(77%)에 달하는 사업이 포괄규정에 근거해 집행되었으며, 구체적인 사업목적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포괄규정을 남용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이 심각히 저해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신 의원은 동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조례상 ‘도시재생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비용’으로 모호하게 규정되어 있던 포괄규정을 ‘시장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업으로서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비용’으로 개정함으로써, 포괄규정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하도록 개선했다. 신 의원은 “특정한 사업의 활성화와 탄력적 집행을 위해 예산과는 별도로 조성되는 기금의 성질상 관리감독을 소홀히 할 경우 자칫 재원이 남용되거나 행정편의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지난 행정감사 등을 통해 기금의 불투명한 운용을 수차례 지적해온바 있는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그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서울특별시 도시재생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4월 29일 개최되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시로 이송 후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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