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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부인과 갔는데…의사가 성범죄자 “의사면허 취소 안 돼”

    산부인과 갔는데…의사가 성범죄자 “의사면허 취소 안 돼”

    성범죄 전과가 있는 의사들의 진료와 수술이 계속되고 있다. 1일 온라인상에는 지난 5월31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보도된 병원을 찾는 문의 글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범죄 의사들의 진료 실태에 대해 추적 보도했다. 양천구의 한 산부인과. 해당 산부인과 의사는 진료 중 환자 불법 촬영 혐의로 지난해 법원에서 1심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의사는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했고 현재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그 사이 해당 의사는 산부인과 진료를 계속하고 있다. 강남 유명 한의원 한의사 또한 환자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3년간 취업제한 명령도 내려졌다. 그러나 해당 한의사는 항소를 통해 대법원 형이 확정되기 전까지 진료를 계속할 수 있다. 지난 2015년엔 국립대병원 의사가 간호사 탈의실을 불법 촬영하다 구속되는 사건이 있었다. 해당 의사는 2012년에도 환자와 간호사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벌금 300만 원형을 받은 전과자였다. 안면 윤곽 수술의 명의라는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진료 중 환자 성추행으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2차례나 있었다. 해당 의사는 2016년 대법원에서 벌금 700만 원형이 확정됐으며, 2009년에도 여성 환자 2명을 성추행해 벌금 700만 원을 받았다. 그러나 전과 2범인 해당 의사는 그 이후로도 계속 의사면허를 유지하고 진료와 수술도 그대로 하고 있다. 의료법에 명시된 의사면허 취소 사유는 ‘마약 중독사’, ‘정신 질환자’, ‘의료법 위반으로 금고 이상 실형’으로 성범죄는 면허 취소 사유가 아니다. 이에 박호균 변호사는 “그런 일반 형사범죄를 저지르고 또 형사법원에서 유죄가 확인되는데도 불구하고 의사를 하는 데 지장이 없다는 것은 오늘날 문명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그런 제도를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은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성폭행·음주운전’ 전북대 의대생 제적 확정 최근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전북대 의대생의 출교가 확정된 사건이 있었다. 전북대 김동원 총장은 징계 대상자인 의과대학 4학년 A(24)씨에 대한 제적 처분을 승인했다고 지난 5월4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9월 3일 오전 전주의 한 원룸에서 여자친구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최근 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또 지난해 5월 11일에는 술에 취해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를 들이받아 상대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그는 재판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다. 전북대 의과대학 교수회는 교수회의를 열어 A씨에 대한 제적을 의결하고 총장에게 처분 집행을 신청했었다. 이에 따라 A씨는 의사 국가시험을 치를 수 없게 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12·16 대책 풍선효과로 강북 아파트가 강남의 5배 올라

    12·16 대책 풍선효과로 강북 아파트가 강남의 5배 올라

    12·16 대책 이후 7.0→4.9% 상승세 둔화 지난해 15억원 이상 아파트의 대출을 금지한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5개월 동안 서울 아파트값이 평균 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 아파트에 대한 대출 규제 강화로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는 2% 안팎 상승에 그쳤으나 동대문·성북구 등 비강남권은 최고 10% 넘게 올라 우려하던 ‘풍선효과’(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불룩 튀어나오는 것처럼 어떤 부분에서 문제를 해결하면 또 다른 부분에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가 나타났다.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1일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65만원으로 5개월 전인 작년 12월(1016만원)과 비교해 4.9%(49만원) 상승했다. 3.3㎡당 163만원 올랐으며, 전용면적 84㎡ 아파트 기준으로 보면 4156만원 상승했다. 4.9%의 오름세는 12·16 대책 직전 5개월인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아파트값이 7.0% 오른 것과 비교하면 다소 누그러진 것이다. 최근 5개월간 강남구 아파트값은 평균 2.3%, 서초구는 2.2%, 송파구는 1.5% 오르는 데 그쳤다. 이들 ‘강남 3구’는 서울 전체 25개 구 가운데 오름폭이 가장 적은 3개 구에 해당한다. 12·16 대책 전 5개월 동안 아파트값 상승률은 강남구는 7.5%, 서초구 8.0%, 송파구 10.8%에 이르렀다. 반면 동대문구는 최근 5개월 사이 아파트값이 평균 10.2% 올랐고, 성북구는 10.1% 오르는 등 10% 넘게 상승했다. 서울 84㎡ 아파트 평균가 8억 9471만원 강북구 7.7%, 구로구 7.3%, 금천구 7.2%, 관악구 7.0% 등으로 7% 넘는 상승률을 보였고 성동구 6.9%, 강동구 6.5%, 서대문구 6.4%, 양천구6.4%, 동작구 6.0% 등 지역은 6% 넘게 상승했다. 영등포구 5.6%, 은평구 5.5%, 마포구 5.3%, 중랑구 5.1%를 기록해 서울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5%를 넘겼다. 정부가 12·16대책에서 15억원 이상 아파트에 대한 대출을 전면 금지하면서 초고가 아파트가 몰린 강남권 아파트값은 오름세가 꺾였지만, 비강남권의 9억원 이하 중저가 주택은 풍선효과로 가격이 더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상승세는 다소 꺾였지만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면서 서울의 전용면적 84㎡(25.41평)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8억 9471만원으로 서울 평균 아파트값 9억원 수준을 보였다. 전용 84㎡ 평균 아파트값은 강남구 16억 7570만원, 서초구 14억 688만원, 송파구 11억 4171만원 등 순으로 ‘강남 3구’에서는 모두 10억원을 넘어섰다. ‘강남 3구’를 제외하면 최근 아파트값이 급등한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중 한 곳인 용산구가 유일하게 11억 6209만원으로 10억원을 넘겼고, 성동구(9억 9666만원)와 마포구(9억 6949만원)는 10억원선까지 바싹 상승했다. 서울에서 84㎡ 아파트값이 평균 6억원 이하인 곳은 은평구(5억 8707만원), 강북구(5억 5437만원), 중랑구(5억 4622만원), 금천구(5억 4140만원), 도봉구(5억 3102만원) 등 5곳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여의도 이어 목동 학원까지 비상… 밀접접촉 ‘감염통로’ 됐나

    여의도 이어 목동 학원까지 비상… 밀접접촉 ‘감염통로’ 됐나

    무증상 감염 수강생, 가족에 옮겨 확산 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학원 밀집 건물에서 코로나 확진환자가 3명 발생한 데 이어 확진자 가족인 고등학생이 양천구 목동 학원 여러 곳을 다니며 수업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학생과 강사가 좁은 공간에서 밀접 접촉하는 학원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양천구 양정고 2학년 학생 A군의 대학생 누나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7일부터 학교에 나가 수업을 받고 목동의 국어, 영어, 수학 학원을 여러 군데 다닌 것으로 전해지면서 목동 일대 학원가가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홍우빌딩에 있는 연세나로학원에서 강사와 수강생 2명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건물에는 학원과 교습소 등 50여개 업소가 입주해 있다. 영등포구는 전날 건물에 있는 수강생과 강사 등 2952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여의도 앙카라공원에 긴급 설치한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해당 건물에 있는 학원들은 오는 7일까지 자진 휴업하도록 권고됐다. 학원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지난 25일에도 있었다. 서울 강서구 미술학원 강사와 유치원생이 감염돼 인근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교 일정이 한 주 연기되기도 했다. 지난 9일 서울 이태원 클럽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인천 20대 학원강사도 자신이 일하던 인천 미추홀구 세움학원에서 수강생인 고3 학생과 그 가족에게 코로나19를 옮긴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교육 당국은 학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과 공동으로 학원 방역 실태 점검에 나섰다. 또 방역 수칙을 어긴 학원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과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3분의1만 등교하면 뭐해요… 과밀학급 분반 수업 못 하는데”

    “3분의1만 등교하면 뭐해요… 과밀학급 분반 수업 못 하는데”

    “3분의2만 등교” 발표 5일 만에 3분의1로 중학교 ‘미러링 동시수업’ 실행 거의 없어 서울 양정고·안양 양지초교 등 등교 중지 자가진단 설사·메스꺼움 제외… 오한 추가“3분의1만 등교하면 뭐하나요. 어차피 33명 이상이 한 교실에서 수업해야 하는데….”(경기도 A중학교 교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n차 감염’ 위험이 커지면서 교육부가 부랴부랴 등교 수업 지침을 수정했지만 ‘땜질 처방’에 그친다는 비판이 나온다. 수업 일수와 평가, 출결 기준, 입시 일정 등 경직된 제도를 손보지 않는 한 ‘백약이 무효’라는 게 교육계의 지적이다. 3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9일 “수도권의 유치원 및 초중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1 이하만 등교하라”는 지침을 내놓았다.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재점화되며 지난 24일 ‘3분의2 이하 등교’ 지침을 내린 지 불과 5일 만이다. 그러나 서울교육청은 이미 지난 18일 ‘학년별 순환 등교’, ‘주 1회 이상 등교’ 등의 지침 아래 전교생의 3분의1 이하만 등교하고 있어 오히려 한발 늦은 대책이라는 지적을 받는다. 중학교에서는 3분의1만 등교해도 과밀학급의 밀집도를 낮추기에 한계가 있다. 과밀학급을 분반해 한 교실 수업을 다른 교실에서 생중계한다는 교육부의 ‘미러링 동시수업’ 방안은 분반된 학생들 간 수업의 균등한 질을 보장할 수 없어 실행하는 학교를 찾기 힘들다. ‘최소한의 등교’로 시작해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 등교 빈도와 인원을 늘리는 게 바람직한데도 교육부의 등교 수업 지침은 사실상 반대 방향이다. 교원단체 등 교육계에서는 수행평가와 실습수업, 원격수업 피드백 등 대면 수업이 필요한 경우로 등교를 최소화하고 이에 맞춰 수업 시수와 출결 기준, 평가 방식도 대대적으로 완화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교육부는 “입시 일정은 변동 없다”고 못박고 나서 ‘오전·오후반’, ‘미러링 동시수업’, ‘고3은 매일 등교’와 같은 경직되거나 현실성 낮은 지침을 내놓았다. 그러다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고 학생 확진자가 속출하자 뒤늦게 ‘3분의2 등교’, ‘3분의1 등교’로 등교 인원을 줄였다. 등교 개학을 하는 학교에는 불안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이날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부산 금정구 내성고에 다니는 3학년 학생이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가 폐쇄됐다. 이 학교는 오는 12일까지 등교가 중지된다. 경기 안양에서는 지난 28일 등교한 양지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학교와 병설유치원 등교가 일제히 중지됐다. 서울 양천구에서도 양정고 2학년 학생의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되자 서울교육청은 학생이 속한 학교에 대해 단기(1일) 등교 중단 조치를 내렸다. 권종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대변인은 “방역과 교육이라는 근본 목적은 뒷전으로 밀리고 상황에 따라 땜질 처방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등교 수업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이 과연 있기는 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학생들이 등교 전 실시하는 ‘건강 자가진단’의 코로나19 의심증상 항목에서 ‘설사’와 ‘메스꺼움’을 제외하고 ‘오한’과 ‘근육통’, ‘두통’을 추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기준과 일치시켜 의심증상자의 분류 및 진단검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앞서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은 “설사와 메스꺼움은 학생들에게 흔한 증상이며, 해당 증상만으로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해 주지 않는 경우가 있어 학부모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양정고 학생 가족 확진에 뒤집힌 목동 학원가…학생들 돌려보내

    양정고 학생 가족 확진에 뒤집힌 목동 학원가…학생들 돌려보내

    교육부, 학원가 방역 점검수칙 어기면 집합금지 명령31일 0시 기준 확진 27명 증가…수도권 21명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양정고등학교 학생의 가족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목동 학원가는 등원한 학생들을 돌려보내고 문을 닫는 등 비상이 걸렸다. 31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양정고 2학년 A군의 대학생 누나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됐다. A군은 검사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군 누나의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A군이 다니는 양정고와 목동 학원들은 학생들을 돌려보내거나 대책 회의를 열었다. A군은 목동에 있는 유명 국·영·수 보습학원 여러 곳에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목동 지역 학원들은 전날 A군 누나 확진 결과가 나오자 학원생들을 돌려보내고 문을 닫았다. A군은 고2라서 지난 27일부터 학교에도 나가 수업을 받았다. 교육당국은 학원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연세나로’ 학원에서 강사와 수강생 2명 등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육부는 학원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도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공동으로 학원 방역실태 점검에 나서는 동시에 방역 수칙을 어긴 학원 등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7명이라고 밝혔다. 27명 가운데 21명은 서울 등 수도권 확진자였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강민석 靑 대변인 2주택 논란, “처제가 살아 1.5채”

    강민석 靑 대변인 2주택 논란, “처제가 살아 1.5채”

    재산 24억 신고…文 정부 대변인 중 최고“배우자·처제 공동명의…당장 팔기엔 곤란”지난 2월 임명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약 24억 23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문재인 정부 역대 대변인 중 가장 많은 재산 액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5월 고위 공직자 재산 수시공개 자료에 따르면, 강 대변인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배우자와의 공동명의 아파트 한 채(10억 4000만원)를 갖고 있고, 배우자가 잠원동의 또 다른 아파트 한 채의 지분 절반(5억 2000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고위 공직자 사회에서 사실상 금지하고 있는 ‘2주택자’인 셈이다. 토지의 경우 배우자 소유로 1억 4799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5800만원, 배우자 3억 1160만원 등 약 3억 7700만원, 배우자 명의의 해외주식 3억 6800만원 상당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무는 본인 명의로 금융기관 대출 5000만원을 신고했다. 강 대변인의 부모는 타인부양을 사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앞서 청와대 소속 고위 공직자의 2주택 보유에 대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해 말 “수도권에 집을 2채 넘게 보유한 비서관급 이상은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한 채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처분하라”고 권고한 바 있지만,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배우자가 지분 절반을 가진 아파트는 결혼 전 장인이 생전에 딸들에게 증여한 집이라고 한다’며 ‘처제가 나머지 지분 절반을 갖고 실거주하고 있어 1.5채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 주택을 팔면 (처제가) 실거주할 집을 다시 구해야 해서 도로 1.5채가 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강 대변인이 배우자·처제 명의의 아파트를 당장 매도하기는 곤란한다는 취지다. 지난 1월 임명된 김미경 균형인사비서관은 총 18억 80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한 채와 부모님이 보유한 아파트를 더해 15억 2000만원 규모의 주택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부친 명의로 총 5억 7600여만원이다. 유가증권은 약 2740만원, 채권은 1억 5700만원 등이다. 채무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를 포함해 5억 185만원이다. 이남구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서울 서초구 아파트 1채 외에 서울 강남구 아파트 전세(임차)권, 송파구 오피스텔 분양권, 서대문구 상가 등을 배우자와 함께 소유하는 등 부동산 재산이 많았다. 지난 2월 임명된 한정우 춘추관장은 3억 33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양천구 신정동 아파트(2억 4800만원) 한 채와 배우자 공동명의의 구로구 항동 빌라(7800만원)를 보유해 2주택자였지만, 재산신고 이후 구로구 빌라를 처분했다고 한 관장은 밝혔다. 예금은 총 1억 2050여만원, 채무는 약 4억 4000만원을 신고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금요칼럼] 미강서원과 미수 허목 미술관의 우선순위/서동철 서울신문STV 사장

    [금요칼럼] 미강서원과 미수 허목 미술관의 우선순위/서동철 서울신문STV 사장

    파주에 살다 보니 쉬는 날 드라이브라도 하려면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자유로 남쪽보다는 언제나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북쪽으로 방향을 잡게 된다. 재작년 문산에서 포천으로 이어지는 국도 37호선이 완공되고는 연천을 목적지로 삼곤 하는데 괜찮은 막국수집이 몇 군데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연천은 중요한 문화유산을 다양하게 품고 있다. 전곡리 구석기 유적과 전곡선사박물관은 한반도를 대표하는 구석기 문화유산이고 호로고루와 당포성, 은대리성은 남쪽에는 드문 고구려 유적이다. 경순왕릉과 숭의전은 각각 통일신라에서 고려, 고려에서 다시 조선으로의 왕조 교체를 상징한다. 최근에는 군남리 막국수집으로 가는 길에 미수 허목(1595~1682)의 묘소를 알리는 자그마한 푯말이 눈에 띄어 반가웠다. 미수라면 흔히 남인의 영수로 불리며 노론의 영수인 우암 송시열과 이른바 예송 논쟁을 벌인 것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한마디로 당대를 대표하는 정치인의 한 사람이다. 그런가 하면 언젠가 삼척에서 미수 특유의 전서라는 뜻으로 미전(眉篆)이라고도 불리는 그의 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 글씨를 보고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낄 수 있었고, 영천 완귀정(玩龜亭) 같은 다른 전서도 무척 흥미로웠다. 안동 하회마을의 충효당(忠孝堂) 편액이 인상 깊었던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는 중국 상고시대 문자를 탐구해 자신만의 서체를 만들었다고 했는데, 17세기에 이루어진 과거에 대한 연구 결과가 21세기에도 현대적 느낌을 주는 글자체로 나타났다는 사실이 놀랍다. 미수가 만년을 연천에서 보냈고, 그를 배향한 미강서원이 이 고장에 세워졌다는 사실도 알고는 있었지만 푯말을 보기 전까지는 찾아갈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사실 지금도 연천에 남은 미수의 자취는 무덤뿐이다. 초가에 불이 나는 바람에 은퇴한 거물 정객의 거처가 마땅치 않다는 소식에 숙종이 내렸다는 일곱칸 은거당과 임진강변의 사액서원은 주춧돌만 남았다. 십청원(十靑園)과 괴석원(怪石園)이라는 정원도 있었다지만 흔적이 없다. 연천군은 은거당 터와 미강서원 터를 발굴조사한 데 이어 두 유적을 복원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듯하다. 그럴수록 개인적으로는 지역이 낳은 역사 인물의 거처와 그를 기리는 시설의 모습을 되살리는 흔한 방법보다 오늘날에도 미래지향적으로 느껴지는 작업을 펼친 ‘미술인 미수’를 조명하는 데 투자의 우선순위를 두면 관광객 유치 효과도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과거엔 정치인이 예술인이고 예술인이 정치인이었다. 추사 김정희도 그랬다. 그는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려 제주 대정에 8년, 함경도 북청에 6년 동안 유배되기도 했다. 추사는 제주에서 추사체를 완성했고, 그곳에서 그린 세한도는 대표작이 됐다. 제주에는 세한도에 담긴 소박한 집을 닮은 추사관도 세워졌다. 일종의 미술관이다. 겸재 정선도 양반 사대부라는 출신 성분상 정치적 색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양천현령 시절 겸재가 남긴 양천팔경첩(陽川八景帖)의 대부분은 노론 실세들의 별서(別墅) 등을 그린 것이다. 같은 시기 한강 주변 경치를 33폭에 담은 경교명승첩(京郊名勝帖)도 소재를 고르는 기준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럼에도 겸재가 정치인이자 행정가로 머물렀던 양천 관아와 양천향교 주변에는 겸재정선미술관이 들어섰다. 지금은 서울 강서구에 속한다. 미수가 추사나 겸재와 다르지 않은 반열의 예술가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정치인으로서, 사상가로서의 자취가 너무 우뚝해 예술 분야에서의 성취가 오히려 가려지고 있지 않은가 싶다. 첫 번째 ‘미수미술관’이 연천에 세워졌으면 좋겠다. 우리 문화사를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 미술관 입지가 임진강이 내려다보이는 미강서원 터 주변이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 서울 강동서 등교한 고3 학생 첫 확진…초1 학생 가족도 확진

    서울 강동서 등교한 고3 학생 첫 확진…초1 학생 가족도 확진

    강동초, 초1 가족 확진에 28일 등교 중지전국 유치원·학교 561곳 등교수업 연기 이태원 클럽발(發) ‘집단 감염’ 이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환자가 끊이지 않고 나오는 가운데 서울 강동구 한 고등학교 3학년이 등교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지역에서 등교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처음 등교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가족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등교가 전면 중지됐다.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동구 상일미디어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측은 교내 확진자 발생 시의 대응 지침에 따라 즉각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20일부터 매일 등교하는 고3 학생들과 이날부터 나오기 시작한 고2 학생들이 수업을 들었다. 향후 확진자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상일미디어고 주변 학교에도 원격수업 전환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인근에 학교가 많고 상일미디어고와 운동장을 같이 쓰는 학교도 있어 주변 초·중·고교의 등교를 모두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이와 별도로 같은 구 강동초등학교에서는 이날 처음 등교한 1학년 학생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학교에서 학생들의 등교를 전면 중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초 관계자는 언론에 자세한 사항은 확인해주기 어렵지만 28일 학생들의 등교를 중지시킨 것은 맞다고 전했다. 서울 지역 111곳 유치원·초등학교 등교 연기 한편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지역 학교 가운데 111곳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이날로 예정됐던 등교를 연기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미술학원 재원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강서구의 경우 밀접 접촉자들이 재원(재학) 중인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12곳이 등교를 이달 29일∼6월 8일 이후로 미뤘다. 돌봄교실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은평구 연은초교의 경우 돌봄교실 전체 학생과 교직원 1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이 때문에 인근 유치원 26곳과 초등학교 29곳, 중학교 3곳 등 모두 58개 학교가 28일 이후로 등교를 연기했다. 성동구에서는 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이 발생하면서 유치원 15곳과 초등학교 11곳이 6월 1일과 2일에 학생들을 등교시키기로 했다. 지역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양천구와 도봉구에서도 각각 초등학교 1곳과 유·초·중학교 8개가 등교일을 연기했다. 전국적으로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교 첫날인 이날 학교 561곳에서 등교가 불발됐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국 2만 902개 유치원과 초중고교 가운데 2.7%인 561개교가 등교수업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터진 경기 부천시가 251개교로 가장 많았고 경북 구미시가 181개교, 서울이 111개교였다. 유은혜 “원격 수업만으로는 충분한 교육 제공 못 해” 교육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등교를 연기하자는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고2, 중3, 초1∼2, 유치원생의 2차 등교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고3이 처음으로 등교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이날 “원격 교육만으로는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지 못한다”며 등교 개학의 당위성을 거듭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산발적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고 보고 학교와 유치원 또는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학교장(원장)이 교육청과 협의해 접촉자 격리, 등교 중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양천구,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동체주택’ 모집

    양천구,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동체주택’ 모집

    서울 양천구는 28일부터 6월11일까지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신정동 맞춤형 공동체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자립기반이 취약하고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협력해 입주자의 경제적 형편과 자녀 수 등을 고려해 맞춤형 공동체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입주자를 추가 모집하는 맞춤형 공공체 주택은 신정4동에 위치한다. 청년 1인 가구 8세대(신정동 939-18외 2)와 신혼부부 2세대(신정동 937-17번지)를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무주택 가구이다. 청년주택의 경우 만19세에서 35세 이하의 미혼인 취업준비생 또는 사회초년생이 지원 가능하며 신혼부부 세대는 혼인 7년 이내의 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입주자가 선정되고 순차적으로 입주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주민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가장 최우선에 두고 주거안정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에너지 절약 실천하는 양천… 시민들도 감동

    에너지 절약 실천하는 양천… 시민들도 감동

    서울 양천구는 올해 상반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신규 회원 가입, 기관장 관심도, 교육·홍보 등 7개 항목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 기업, 학교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지역난방)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절감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주는 제도다.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구 선정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준 구민들과 구청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이뤄 낸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개학 하루 앞두고 최소 450여곳 등교 연기… “우리 학교는요”

    개학 하루 앞두고 최소 450여곳 등교 연기… “우리 학교는요”

    부천 251개교 모두 연기… 고3 계속 등교 구미 모든 유치원, 초·중학교 181곳 연기 강서·양천·은평·도봉 일부교 1~3주 미뤄 서울교육청, 중학교 기말고사만 권고 고등학교는 중간·기말고사 치르도록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등 총 237만명의 등교 개학을 하루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학교 안팎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등교를 연기한 학교가 최소 45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사와 학생 중 확진자가 속속 나오면서 등교 개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 26일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은 부천시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251개교의 등교를 연기하기로 했다. 고3은 계속 등교한다. 이날 부천에서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구미 지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학교 총 181곳과 상주 초등학교 1곳의 등교 개학이 연기됐다. 지난 20일 개학한 학교 3곳도 등교수업에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서울에서는 강서구의 미술학원 강사와 학원을 다니는 유치원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과 관련해 인근 유치원 4곳과 초등학교 7곳이 27일로 예정된 등교 개학을 다음달 1~3일로 연기했다. 교회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양천구에서는 초등학교 2곳이 다음달 1일 문을 열기로 했다. 은평구에서는 초등학교 긴급돌봄을 이용하던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교와 병설유치원이 긴급돌봄을 중단하고 등교 개학을 연기했다. 도봉구의 한 중학교는 학생 30여명이 방문한 상가 건물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등교 개학을 3주 연기했다.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성동구에서는 구청이 이날 서울교육청에 등교 개학을 1주일 연기할 것을 요청했으며 은평구와 서대문구 일부 학교도 등교를 연기한다고 학부모들에게 안내했다. 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지역에서는 학교와 교육청에 “우리 지역은 등교가 연기되지 않느냐”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교육부와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장과 교육청, 교육부와 방역 당국이 협의해 등교 중지 여부를 결정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밀접 접촉자가 특정돼 방역 당국이 통제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등교 중지 범위가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이어지면서 개학 후에도 지역별로 등교가 중지되는 사례가 속출할 가능성이 크다. 서울교육청은 이날 관내 중학교에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고 기말고사만 지필 평가를 보도록 권고했다. 중학생의 등교수업 일수가 고등학교보다 부족해 학사일정의 부담을 덜기 위한 방침이다. 다만 성적이 입시를 좌우하는 고등학교의 경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모두 치르도록 했다. 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안정될 때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학교 여건에 따라 희망하는 학생만 오후 6시까지 자습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숙사를 운영하는 관내 62개 학교에 기숙사 입소 예정 학생 6000여명에 대해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등교 개학을 불과 하루 앞두고도 방역지침과 돌봄교실 운영 등을 둘러싼 혼선은 계속되고 있다. 교육부가 ‘전교생 3분의2 이하 등교’와 ‘긴급돌봄 유지’ 지침을 등교 개학을 사흘 앞두고 발표하면서 일부 학교는 이날에야 등교수업 운영 방안을 수정해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기도 했다. 방역 당국은 학교에서 방역용 마스크 대신 덴털 마스크를 사용해도 될지, 쉬는 시간에 운동장에서는 벗어도 될지 등 학교에서의 마스크 사용 지침을 개학일인 오늘 발표한다. 인터넷 맘카페에서는 학부모들이 “학교에 여분의 마스크를 보내야 하는데 꼭 KF95 마스크여야 하나”, “돌봄교실 추가 모집은 하지 않느냐” 등을 묻는 글을 올리며 등교 개학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서울·경기·경북 450여개교 코로나19에 등교 연기 결정

    서울·경기·경북 450여개교 코로나19에 등교 연기 결정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면서 유치원을 포함해 서울 학교 15개교와 경북 185개교, 경기 부천 251개교 등이 27일로 예정됐던 등교를 연기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26일 교육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2차 등교를 하루 앞두고 서울과 경기, 경북 지역에서 450여개교가 등교를 연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까운 시일 안에 등교 연기를 결정하는 학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서울의 경우 강서구 미술학원에서 강사 1명과 유치원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초등학교 7곳, 유치원 4곳의 등교수업일이 조정됐다. 또 강서구 외에도 양천구와 은평구에서도 초등학교·유치원 4곳이 예정된 등교를 연기했다. 경북에서는 구미에서 학원강사 1명과 유치원 방과후교사 1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교육청 및 방역당국과 협의해 구미 소재 유·초·중학교 181개교의 등교개학 날짜를 조정했다. 상주에서도 코로나19에 확진된 교회 목사 1명이 학생·교직원 등 33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초등학교 1곳이 등교 수업을 연기했다. 이미 등교 중인 초등학교 1개교와 중학교 2개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현재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여겨지는 곳은 경기도 부천이다.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인천 학원강사로부터 비롯된 감염이 돌잔치 뷔페식당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초등학교 교사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데 이어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고3을 제외한 나머지 학년 모두 예정된 등교를 연기했다. 등교 연기 대상 학교는 지역 내 유치원 125곳, 초등학교 64곳, 중학교 32곳, 고등학교 28곳, 특수학교 2곳이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추가로 등교 연기를 검토하는 학교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등교가 미뤄지는 학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교육부는 20일 고3에 이어 27일 고2·중3·초1∼2·유치원생의 등교를 앞두고 비상상황실을 통해 시도 교육청, 학교, 방역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학생과 교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선제적으로 등교 수업일 조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한 등교 중지 원칙이 불분명하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역학조사 결과 코로나19 통제 가능성을 보고 (등교 연기를 판단하기 때문에) 일관된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포토]양천구, 교육기관에 마스크 전달

    [서울포토]양천구, 교육기관에 마스크 전달

    26일 오전 서울 양천구 계남초등학교에서 류영순 교장과 김경숙 교감이 마스크를 전달한 심재삼 신정7동장과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양천구는 재난관리기금 2억800만원으로 초등학교 30곳, 중학교, 19곳, 고등학교 15곳 등 관내 총 103개 교육기관 학생 5만8천여명에게 마스크 약 49만장을 제공한다. 유치원생 및 초등 1,2학년은 소형KF94 3장씩, 초등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는 대형 덴탈마스크 개인당 10장씩을 나눠준다. 2020.5.2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등교 준비 철저히

    [서울포토]등교 준비 철저히

    초등학교1,2 학년 등교를 하루앞둔 26일 양천구 계남초등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직원들이 학생들을 등교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2020.5.2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마음 더하기 마음‘ 착한 소비 독려 행사

    [서울포토]‘마음 더하기 마음‘ 착한 소비 독려 행사

    26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열린 ‘마음 더하기 마음‘ 착한 소비 독려 행사에서 김수영 구청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 5. 2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안정적 사업 수행 호평… ㈜완가, KT와 2년 연속 계약 체결

    안정적 사업 수행 호평… ㈜완가, KT와 2년 연속 계약 체결

    광고대행사 주식회사 완가(대표 윤종원)가 2020년에도 KT의 대행사로 선정됐다. 완가는 KT와 ‘KT광고 소재 내재화 제작 및 1인 미디어 확장 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완가는 2019년에 KT와 ‘1인 미디어 생태계 조성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안정적으로 진행하며 2년 연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KT광고 소재 내재화 제작 및 1인 미디어 확장 사업은 올레 TV/OOH 광고제작,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유튜브 채널 영향력 강화를 위해 서울 양천구 KT목동센터에 소재한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수행되는 사업으로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제작한 콘텐츠들은 구독자수 6.5만 명의 유튜브 채널크리에이터에서 만날 수 있다.완가는 KT와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상생 지원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혼자 꿈꿀 수는 있지만, 혼자 꿈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으로 마케팅 전략, 브랜드 육성 지원, 광고제작 등을 중소기업에 지원해주고 수익을 공유하는 프로젝트다. ㈜완가의 박찬용 상무는 중소기업 상생 지원사업에 대해 “완가는 KT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참신한 스타트업 기업에게 효율적인 마케팅 및 광고 투자를 지원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 사업은 자본금 1억 이상 법인이고 전년도 매출실적이 3억원 이상의 기업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고 대상 업종은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반려동물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 판매 가능한 모든 업종이다. ‘중소기업 상생 지원사업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완가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집단감염 중에 추가 등교, 방역지침 잘 지켜져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 1190명으로 전날보다 25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총 225명인데 방문자가 96명이고 가족이나 지인, 직장 동료 등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n차 감염’ 사례가 129명이나 된다. 서울 양천구 은혜감리교회 신도들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 안양시의 한 주점 관련 확진자도 10명으로 늘었다. 코인노래방, 소방서 등에서도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해 살얼음판을 걷는 느낌이다.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 유치원생과 초1·초2학년생, 중3학년생, 고2학년생 등 240만명이 27일부터 등교한다. 지난 20일 고3학년생이 등교할 때처럼 일부 지역에서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학교 폐쇄 등 혼란이 우려된다. 등교생 수의 증가는 학생을 중심으로 가족과 지역사회 전파가 나타날 수 있는 위험 또한 늘어난다는 것을 뜻한다. 특히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생의 경우 자발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학교가 지역사회 감염의 진앙이 되지 않도록 사회 전체의 비상한 방역 노력과 학교 현장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현재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방청 등이 학생 등교에 맞춰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나 늘어난 등교생 수에 맞춰 대응이 가능한지를 시급히 점검하길 주문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의 등교와 수업이 연착륙해야 모든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다. 획일적 등교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학년·학급별 순환등교, 격일등교 등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유치원생의 43.1%가 긴급돌봄으로 유치원에 등교했다. 유치원생의 절반가량이 하루에 몇 시간이라도 유치원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순환등교, 격일등교 등의 경우 돌봄 수요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대책도 미리 마련돼야 한다.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기간은 생활방역 관리가 가능한가를 시험하는 기간이다. 학교 방역은 철저해야 한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지금까지 지켜 온 손 씻기, 기침예절, 공공시설에서 마스크 쓰기 등 생활방역 지침을 더욱 잘 지켜야 한다. 일부 광역지방자치단체는 클럽,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내려 사실상 영업을 중단시켰지만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지 못하면 더 오랜 기간 동안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지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개인과 사회 모두가 코로나19를 더이상 확산시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시점이다.
  • 의정부서 5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은혜교회 방문”

    의정부서 5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은혜교회 방문”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에 사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경기 의정부시는 가능동에 사는 A(52·여)씨가 24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은혜교회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은혜교회와 관련해 지난 20일 이 교회 전도사에 이어 다음날 남양주 화도우리교회 목사 등 7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의정부시내 교회에 다니던 A씨는 그동안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주로 집에 머물다가 잠깐 걸어서 외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다 지난 20일 몸살 증상이 나타났으며 남양주 목사가 확진된 뒤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3일 진단 검사를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가족 1명과 접촉자 11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7일 유치원생·초등학생 등교...“등교 이른 것 아니냐” 우려 목소리도

    27일 유치원생·초등학생 등교...“등교 이른 것 아니냐” 우려 목소리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미뤄졌던 등교가 지난 20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됐지만,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교를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4일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고3 등교 일주일만인 오는 27일 고2와 중3, 초등 1∼2학년, 유치원생들이 등교한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고3 등교 이틀째인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교 일정에 대한 질문에 “27일 등교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학부모와 일선 학교에서는 최근 고3 확진자가 나오는 것을 보면 아직 등교가 이른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수칙을 스스로 지키기가 쉽지 않은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등교를 더 미뤄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일단 부모님들의 우려가 있어 이를 교육청에 전달했는데 교육청 안에서도 의견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며 “학교가 마음대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교육청) 지침에 따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비해 관할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침상) 초등학생 등교는 주 1회 이상이지만 저희가 결정할 사항이 아니라 학교장이 판단해서 결정할 일”이라며 “기본적으로는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에 따라야 할 것이고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맞벌이 부부를 중심으로는 학교가 그간 운영하던 긴급돌봄을 종료하면서 오히려 등교하지 않는 날은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졌다는 하소연도 나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18일 기준으로 초등 긴급돌봄을 이용하는 학생은 2만2675명, 유치원 긴급돌봄을 이용하는 아동은 3만2763명에 이른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태원 클럽 누적 확진자 215명, 부천 돌잔치에서도 9명 확진

    이태원 클럽 누적 확진자 215명, 부천 돌잔치에서도 9명 확진

    이태원 클럽발 누적 확진자가 22일 낮 12시 기준으로 215명을 기록했다. 이중 클럽 직접 방문자가 95명, 이들과 직·간접 접촉해 N차 감염된 이들이 120명으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의 불씨가 지역사회로 계속 옮겨붙는 양상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에서는 대구 농업마이스터고 학생 확진자의 가족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농업마이스터고 교직원과 학생들은 전수검사에서 다행히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양천구에서는 은혜감리교회 전도사가 확진됐고, 교회가 주관한 원어성경연구회(5월 8일, 5월 15일)에 참석한 경기도 남양주시 목사와 교인 등 2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 부천시 뷔페 ‘라온파티’에서도 확진자가 9명 나왔다. 모두 이 곳에서 열린 돌잔치에 참석한 이들이다. 1세 여아와 부모 등 일가족 3명은 최근 인천시 미추홀구 탑코인노래방에서 감염된 택시기사가 지난 10일 일했던 라온파티에서 돌잔치를 했다. 돌잔치 당시 이 택시기사는 프리랜서 사진사로 촬영을 맡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택시기사는 지난 6일 아들(미추홀구 21번 확진자)과 함께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노래방은 이달 초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걸린 인천 학원강사의 수강생이 다녀간 곳이다. ‘학원강사→수강생→택시기사→돌잔치 참석자‘로 연쇄 감염이 일어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9일(오후 4시50분~8시30분), 10일(오전 10시20분~오후 2시 14분), 17일(오전 10시 33분~오후 1시 42분)에 라온파티를 방문했다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주점을 방문한 사람도 지금이라도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주말 중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가능한 종교시설 등도 주의가 필요하다”며 “현장 종교행사를 진행할 시에도 발열체크, 참여자 간의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고 단체식사 제공이나 침방울이 튀는 행위, 노래 부르기 등의 행위는 자제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무증상·경증 환자가 많은 코로나19의 특성상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가 지역사회에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들어 클럽, 주점, 노래방 등에서 감염된 20대 확진자의 비율이 증가해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조용한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전체 확진자 1만 1000여 명 중 20대가 3100명(28%)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5월 연휴 이후에 발생한 335명 중에 20대가 43%다. 정 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청년층도 그간의 긴 사회적 거리두기로 불편이 컸을 것이고, 학업, 취업의 어려움으로 스트레스, 우울감도 많았을 거라 생각된다”며 “하지만 사회공동체의 안전과 청년층의 건강을 위해 청년층 문화도 생활 속 방역과 조화를 만들어가는 게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30대도 코로나19에 감염되면 3주 내지 4주의 격리치료를 받아야 된다”면서 “간혹 과도한 면역반응 등으로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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