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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에서 즐기는 금천 봄 마실…2023 금천하모니축제 개최

    일상에서 즐기는 금천 봄 마실…2023 금천하모니축제 개최

    서울 금천구가 다음달 13일부터 이틀 간 구 대표 축제인 ‘2023 금천하모니축제’를 금천구청 앞과 안양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개막행사는 13일 오후 7시 30분에 구청 앞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팬데믹을 지나 지난해 재개된 금천하모니축제는 1만여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했다. 구민의 역할을 축제의 주인공으로 확대하고, 환경 중심의 ESG 프로젝트를 운영해 주민과 자연이 하모니를 이루는 축제라는 평을 받았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다시 봄, 봄봄’이며, 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꽃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간에도 아름답게 보이는 한지등(韓紙燈) 전시 ‘금천, 꽃, 빛’ △서커스부터 탈춤까지 다양한 거리예술을 선보이는 ‘하모니극장’ △시민기획단이 직접 준비한 체험존 ‘하모니놀이터’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그램 ‘하모니 어깨동무’ △먹거리와 장터가 한자리에 선보이는 ‘하모니 소풍’ 등이다. 구청 앞 광장은 다양한 거리예술가와 함께하는 즐거운 일탈의 공간으로 변한다. ‘하모니극장-거리예술공연’(5월 13일~14일 오후 2~6시)에서는 서커스와 저글링, 위트까지 갖춘 ‘마린보이’와 장대(Pole)를 활용한 기예를 선보이는 ‘폴로세움’의 공연이 펼쳐진다. 온 가족 누구나 서커스를 배우는 ‘서커스 놀이터’도 열린다.탈춤 한마당도 펼쳐진다. ‘하모니극장-금천탈춤’(5월 13일 오후 3시 30분~5시)에서는 탈춤 예술단체 천하제일탈공작소와 구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는 놀이판을 연다. 공연 중에는 수어 통역, 문자 통역(자막), 음성해설, 1대 1 맞춤해설(위스퍼링)을 제공해 누구나 함께 즐기고 춤출 수 있는 무장애 축제를 만든다. 구민과 지역 예술인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올해도 이어진다. 구청 앞 중앙무대에서 열리는 공식 행사 하모니 ‘다시 봄, 봄봄’‘(5월 13일 오후 7시 30분~10시)은 한지등 작가인 인송자 작가의 작품에 점등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주인공인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가 선보이는 대취타 공연과 뮤지컬 레미제라블 갈라쇼, 금천구립여성합창단,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 G밸리 CEO로 구성된 G하모니합창단, 이주민과 함께하는 국제청소년합창단, 시각장애인 중심의 물빛소리합창단까지 다양한 주민의 하모니가 어우러진다. 특별 공연으로는 가수 현숙씨와 김희재씨, 록 밴드 크라잉넛의 무대가 준비됐다. 또한 ESG 축제의 일환으로 봄의 정취를 즐기고 싶은 상춘객을 위한 자연 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양천 일대에서는 하천 변을 걸으며 수려한 자연풍경을 감상하는 걷기대회 ‘함께 봄, 걷고 봄’(5월 13일 오전 8시~11시)을 개최하고, 구청 앞 광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민들레워커 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식물마켓’(5월 13일~14일 오전 11시~오후 6시)을 진행한다. 지역 내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행사도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만천명월예술인家에서는 서예가협회와 리버사이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안양천 일대에서는 금천문인협회가 준비한 시화전과 금천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사생대회가 열린다. 구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12일 오후 11시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11시까지 금천구청 앞 일대 도로를 통제하고, 안전관리에도 만반의 준비를 다 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해 금천하모니축제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참여자 모두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봄을 마음껏 누려 축제 에너지로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살면서 아끼면 안 되는 게 변호사 비용” 비싸도 로펌 찾는 사람들[로펌전성시대]

    “살면서 아끼면 안 되는 게 변호사 비용” 비싸도 로펌 찾는 사람들[로펌전성시대]

    큰 규모 선호하는 법률시장 소비자들개인 변호사에 대형 로펌 소개 부탁도광고비 부담 가능한 로펌만 홍보 활발 서울 양천구에 사는 이형준(가명·32세)씨는 몇 달 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자 가장 먼저 포털 사이트에서 ‘마약 전문 변호사’를 검색했다. 상단에 노출되는 로펌 가운데 변호사 수와 관련 경험이 많은 로펌을 고른 그는 곧장 사무실을 방문했다. 로펌이 요구한 수임료는 1300만원. 이씨는 “부담스러운 금액이었지만 수사받는 게 더 무서우니 어쩔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법률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로펌 숫자가 늘어나면서 일반 소비자들도 로펌의 문을 두드리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법률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소비자들은 로펌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나 광고 문구만 믿고 로펌을 찾아 고액 수임료를 감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소비자들이 로펌을 찾는 큰 이유 중 하나는 ‘규모’에 대한 기대감이다. 로펌은 소속 변호사 수가 많다 보니 내 사건을 능력 있는 변호사 여럿이 봐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다. 특히 형사 사건에선 구속 갈림길에 서는 경우가 적지 않아 소비자들이 큰돈을 부담하면서도 ‘이왕이면 더 큰 규모’의 로펌을 찾는 식이다.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개인 변호사에게 대형 로펌 연결을 부탁하는 일도 벌어진다고 한다. 최우석 제일법률 대표변호사는 “며칠 전 성범죄 혐의를 받고 불안해하는 의뢰인이 있어 10대 로펌 중 한 곳을 소개해줬는데 수임료가 5000만원이라고 들었다”며 “기소되면 징역형이 뻔하니 전관이나 경찰 네트워크가 있는 곳을 고액 수임료를 주고 찾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사건 성격에 따라서는 경험이 많지 않은 ‘어쏘(소속) 변호사’가 사건을 맡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법조계의 전언이다. 경찰수사 단계에서 로펌 변호사를 선임했던 한 의뢰인은 “수임 계약 당시 봤던 변호사는 상담 이후에 본 적이 없고, 경찰 조사는 ‘새끼 변호사’가 갔다”고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다. 일반 소비자들이 로펌을 찾는 건 광고의 힘도 크다. 포털 사이트 변호사 광고는 ‘클릭’ 당 비용이 빠져나가는 구조라 소규모 로펌이나 개인 변호사가 감당하기 힘들다. 결국 ‘파워 링크’ 등 상단을 차지하는 것은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로펌들이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돈을 많이 낼수록 노출이 잘 되니 법률시장이 결국 광고에 종속된다”고 전했다.
  • 양천 “출산하면 손바느질 배냇저고리 드려요”

    양천 “출산하면 손바느질 배냇저고리 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지역의 모든 출산 가정에 친환경 손바느질 배냇저고리를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배냇저고리봉사단과 협력해 2013년부터 지금까지 신생아를 출산한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혼모 시설 등에 손바느질 배냇저고리 500여벌을 지원해 왔다. 구는 저출산 상황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저소득 취약계층에서 모든 출산 가정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배냇저고리는 양천구 배냇저고리봉사단이 모두 손수 제작한다. 선물은 수제 배냇저고리와 손싸개로 구성되며 다음달부터 18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출생신고를 하러 온 모든 구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양천구의 지난해 신생아 수는 1600여명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양천구에서는 서울시 최초로 민관협력을 통해 관내 모든 출산 가정에 수제 배냇저고리를 전달한다”면서 “아이와 세상을 처음 잇는 배냇저고리를 통해 귀한 탄생을 축하하는 봉사자들의 정성과 진심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공정 채용 짓밟는 노조의 고용세습 철퇴 내려야”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공정 채용 짓밟는 노조의 고용세습 철퇴 내려야”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회장 이상욱, 서울시의회)가 19일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조의 고용세습은 명백한 법치훼손”이라며 이를 근절하는 노동개혁 단행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이상욱, 김경훈, 김길영, 김종길, 송경택, 이종배, 이희원 서울시의원, 김세종 동대문구의원, 황민철 양천구의원이 참석했다. 17일 고용노동부는 단체협약에 고용세습 조항을 유지하고 시정하지 않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위원장, 기아 대표이사 등을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최근 입건했다. 지난해 8월 고용노동부는 정년퇴직자, 장기근속자 자녀 우선 채용 등 고용세습 조항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렸지만 기아는 해당 조항을 유지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협의회는 “고용세습 조항은 명백한 법치훼손 행위”라며 “‘현대판 음서제’인 고용세습 조항은 헌법의 평등권을 위협하는 것이다. 고용정책기본법 직업안정법 등에서도 ‘사회적 신분’을 이유로 차별하면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조항을 유지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질타했다. 이날 의원들은 “노조는 회사의 불합리한 대우에 대처하기 결성된 노동자들의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기회의 평등을 위협하는 불합리한 대우를 조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조의 행위에 취업준비생들과 청년들은 박탈감을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고용세습 타파’는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폭력 행위 엄단 등과 함께 중요한 노동개혁 과제”라며 “정부는 공정사회를 짓밟는 노동조합의 불법행위에 철퇴를 들고 노동개혁을 시급하게 단행하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협의회는 “기아 노조의 몽니는 최대 벌금 500만원에 그치는 등 처벌 수위가 낮기 때문이다. 사법기관과 정부에 시정명령 미이행에 따른 처벌 수위를 높이고 적극적인 노동개혁 시행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구 선거구 내 학교 추경 예산 ‘28억 5000만원’ 확정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구 선거구 내 학교 추경 예산 ‘28억 5000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19일 선거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 28억 50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10일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수정의결됐다. 이번에 갈산초, 양명초, 신서중, 목동중, 목동고, 신목고 등 양천구 관내 12개 학교에 배정된 추경 예산은 총 28억 5000만원으로 각 학교에서 요청한 19개 세부 사업이 골고루 추진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꿈을 담은 놀이터 설치 지원’, ‘체육관 안전시설 개선’, ‘디지털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교실’ 등 체육활동 및 학생 건강 지원에 4억 3600만원 ▲‘특별교실환경개선’ 등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12억 2000만원 ▲‘노후조리기구 교체’ 등 급식 시설 개선에 3000만원 ▲‘화재위험시설·방진시설 개선’, ‘정문 통행로 개선’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예산 10억 6400만원 ▲‘학생 휴게시설 개선’ 등 학생 휴게공간 확충을 위해 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허 의원은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 양천도서관 리모델링 및 재구조화 지원, 미래지향적 교육 시스템 안착, 학교별 예산확보에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의원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정무부대표 자격으로 서울시교육청과의 정책협의에 참석해왔으며, 양천구 관내 교육 현안 및 예산 확보가 시급한 사안들에 대해 신속한 사업 지원과 예산 증액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 여권발 뉴스 중심 洪…尹 사당화 때리는 劉…원희룡은 오세훈과 체급 경쟁

    여권발 뉴스 중심 洪…尹 사당화 때리는 劉…원희룡은 오세훈과 체급 경쟁

    尹 대통령과 경선 치른 빅4 목소리 부각홍준표는 ‘김기현 지도부’ 비판하며 ‘경고’‘반윤’ 경계 유승민 “1인 지배 당 만들어”제주 -> 전국구 행정가 노리는 원희룡당무와 거리두고 오세훈과 정책 설전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 대선 경선에서 경쟁했던 ‘잠룡 그룹’들의 목소리가 부쩍 커졌다. 윤 대통령의 임기가 4년이나 남은 만큼 ‘차기 주자’ 거론은 시기상조지만, 국민의힘 지도체제 부침이 계속되면서 당 밖의 대선주자급 인물들의 목소리가 두드러지고 있다. 윤 대통령과 경선을 치른 ‘빅4’ 중 한 명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기현 지도부’ 출범 후 여권발 뉴스의 중심에 섰다. 3·8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대표의 후방 지원군 역할에 앞장섰던 홍 시장은 김 대표를 가장 곤혹스럽게 하는 존재가 됐다. 김재원 최고위원 징계 요구, 전광훈 목사와의 갈등 등이 결국 ‘상임고문 해촉’으로까지 이어졌다. 홍 시장은 18일에도 페이스북에 “당 지지율 폭락이 내 탓인가”라며 “당분간 당 대변인이 말한 대로 입 닫고 있을 테니 경선 때 약속한 당지지율 60%를 만들어 보시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못하고 이대로 가면 총선 앞두고 각자 도생해야 하는 비상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입당 원서에 ‘추천인 전광훈’을 쓴 981명 당원에게 이중 당적 금지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전 목사의 영향력이 미미하다는 점을 부각했으나, 갈등이 잦아들지는 미지수다. 지난 14일 홍 시장의 “정치력 있는 대통령들이 그동안 워낙 엉뚱한 짓을 많이 하니까 국민들이 여기에 질려 정치력 없는 사람(윤 대통령)을 뽑은 것”이라는 발언은 다양한 해석을 낳았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협조해야 한다는 취지였지만, 윤 대통령을 ‘아마추어’로 내려보는 홍 시장의 인식도 깔렸다는 것이다. 한 친윤 의원은 “윤 대통령과 홍 시장의 관계가 나쁘지는 않지만, 홍 시장의 뼈 있는 말이 턱 하고 걸릴 때가 있다”고 했다.유승민 전 의원은 ‘비윤’을 넘어 ‘반윤’ 경계를 오가며 고강도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이준석 사태’부터 나경원 전 의원의 전당대회 불출마 종용 등이 윤 대통령과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관계자)들의 사당화라는 비판이 핵심이다. 유 전 의원은 지난 16일 MBN 출연에서 “지금의 상황이 2016년 박근혜 정부 시절 총선 패배 때와 비슷하다”며 “대통령 책임이 크다”고 했다. 이어 “저는 윤 대통령을 일부러 비난하려는 게 아니라, 윤 대통령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국민의힘을 대통령 1인이 지배하는, 사장 비슷하게 이미 만들어 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는 대통령께서도 지배하는 권력만 가질 게 아니라 그 책임도 느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을 직접 비판해 온 유 전 의원은 홍 시장의 ‘김기현 때리기’를 “강약약강”이라고도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홍 시장도 이 모든 잘못의 책임이 있는 윤 대통령에게 직접 쓴소리해야 한다”며 “강한 사람에게는 약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강한 태도는 고치면 좋겠다”고 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선 경선 빅4 중 유일하게 캠프에서 정책본부장 중책을 맡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거쳐 입각해 일단 ‘친윤 잠룡’으로 분류된다. 원 장관은 국민의힘 당무 관련 발언을 극도로 아끼며 국무위원에 집중하고 있다. 원 장관은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택 실거래 정보 제공과 김포 골드라인 대책을 두고 정책 설전을 벌였다. 제주 행정가로 오 시장에게 다소 정치적 체급이 밀렸던 원 장관이 전국구 행정가로 체급을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직접 만나 앞으로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나라당 ‘2000년 입당 동기’인 두 사람은 어수선한 국민의힘 상황과 거리를 두고 있다. 국민의힘의 한 중진 의원은 “현재 우리 당 상황은 두 사람의 젊고 유능한 행정가 이미지에 도움이 안 되는 게 현실”이라고 평가했다. 2014년 제주지사로 하방해 10년 동안 국회를 비웠던 원 장관의 여의도 복귀 시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의 순차 개각에서 원 장관은 후순위인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 양천갑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원 장관이 어느 지역에 출마하느냐도 초미의 관심이다.
  • 양천, 공항소음 피해지역 세금 더 깎아준다

    양천, 공항소음 피해지역 세금 더 깎아준다

    서울 양천구는 김포공항의 이착륙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받는 공항소음대책지역에 대한 재산세 감면 대상을 확대한다. 구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구세 감면조례 일부 개정안을 오는 25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항소음대책지역에 대해 재산세 40% 감면을 실시했다. 그러나 지방세법상 1가구 1주택자에 과세표준별 특례세율로 최고 50%까지 감면 적용돼 저가 주택을 보유한 일부 지역 주민들이 구세 감면조례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번 감면조례 개정안에 따라 40%로 일괄 적용된 감면 비율이 일부 구간에서 60%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과세표준이 커질수록 감면에 의한 추가 혜택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재산세 연간 감면 한도액을 30만원으로 정했다. 재정 규모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구는 다음달 구의회 일정에 맞춰 개정 조례안을 제출한 후 심의를 거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공항소음대책지역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피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조실, 규제혁신 전문가 전면 배치… 총리비서실 ‘소통의 달인’ 중용 [윤석열 정부 2023 공직열전]

    국조실, 규제혁신 전문가 전면 배치… 총리비서실 ‘소통의 달인’ 중용 [윤석열 정부 2023 공직열전]

    국무조정실(국조실) 국무2차장 산하에는 경제 정책을 조율하는 경제조정실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조정실이 포진해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그동안 주로 경제 부처 출신에 맡겨지던 국무2차장과 경제조정실장에 국조실 내부 인사를 선임했는데, 경제와 규제 개혁에 대한 높은 관심이 드러난다는 평가다. 또 총리의 손과 발 역할을 하는 국무총리비서실에는 소위 ‘늘공’(늘상 공무원)인 직업 공무원과 ‘어공’(어쩌다 공무원)인 별정직 공무원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이정원 국무2차장은 규제조정실에서 주요 보직을 거치며 한 우물을 판 전문성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주요 경제 정책인 ‘규제 혁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 규제정책과에서 일한 경험도 있는 그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 부처와 조율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한 후배는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하다”고 평했다. 특히 줄곧 경제 부처 출신 외부 인사가 맡아 온 2차장 직위에 내부 승진으로 임명된 사실상 첫 사례다. 문재인 정부에서 규제조정실장을 지낸 이 차장의 승진은 국조실 내에서 ‘이번엔 규제 혁신 시동이 제대로 걸렸다’는 신호로 읽힌다. [경제조정실] 이효진 경제조정실장은 경제·산업 부처의 실무에 잔뼈가 굵은 한 총리의 높은 기준에 맞추느라 어느 때보다 분주한 경제실을 이끌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둔화 국면 속에서 경제성장률 제고 방법에 대한 한 총리의 고민을 각종 통계와 분석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정보통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2009년 당시 국무총리실에 합류해 경제 분야에서 두루 경력을 거쳤다. 경제조정실장이 내부에서 임명된 것 역시 드문 사례다.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에서 파견된 김홍식 재정금융정책관은 깊이 있는 식견을 바탕으로 거시 경제를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처 간 협조를 이끌고 있다. 2015년부터 이듬해까지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장도 역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반도체·에너지 등 여러 분야를 거친 안세진 산업과학중기정책관은 신성장 동력을 강조하는 한 총리의 행보를 뒷받침하고 있다. 유희종 농림국토해양정책관은 핵심을 짚는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화물연대 파업, 양곡관리법 등 민생 현안에서 관련 부처와 원활히 조율하고 있다. 2차장 산하의 총괄 과장인 이동훈 경제총괄과장은 높은 책임감으로 묵묵히 일하며 경제실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규제조정실] 김종문 규제조정실장은 국조실 기획총괄정책관실에서 주요 보직을 밟아 온 자타공인 ‘에이스 기획통’이다. 규제 혁신에 무게가 실리면서 업무량이 크게 늘어난 규제조정실을 원만하게 이끌고 뛰어난 추진력으로 유의미한 성과도 내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또 외교부 LA총영사관 영사, 싱가포르대사관 공사 등 외교 관련 경력도 있다. 행정고시 37회 일반행정직 수석으로 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손동균 규제총괄정책관은 정확한 판단력으로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규제 관련 회의에서 깔끔한 교통정리가 돋보인다. 또 온화한 리더십을 발휘해 ‘진정성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주요 현안에 투입돼 활약하며 두루 신망이 두텁다. 송민섭 규제혁신기획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신산업 분야 현안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규제 정비 방향을 잡아 가고 있다. 뛰어난 언변으로 복잡한 사안도 명쾌하게 설명한다. 규제 심사의 칼자루를 쥔 노혜원 규제심사관리관은 집요하게 파고드는 분석 능력이 탁월하다. 2020년 상반기 보건정책과장으로 코로나19 방역 위기에서 끈기 있게 임무를 완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차장 산하에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사무처도 속해 있다.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한 탄녹위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로드맵과 기후위기 대응책을 만드는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다. 주대영 탄녹위 사무차장은 환경부에서 정책기획관과 대변인을 역임하며 쌓은 환경 분야의 전문적 식견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과정을 이끌고 있다. 장원석 기획총괄국장은 주로 국조실의 신설 조직에 투입돼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등 책임감이 뛰어난 인재로 꼽힌다. 국무총리비서실은 총리를 보좌하며 대국회 활동과 당정 협조 등을 담당한다. 검사 출신인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은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한 총리의 대내외 소통을 원활하게 돕고 있다. 대검 공안과장을 지낸 ‘공안통’이면서도 공정거래위원회 등 다양한 부처의 파견 근무를 거쳐 정책에도 밝다는 평가다. 용산과의 소통도 원활하다. 사람들과 두루 어울리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으로 국정 현안의 맥을 정확히 짚는다”는 평도 나온다. 한 총리가 노무현 정부의 총리로 재임하던 2007년 국조실의 법무관실에서 파견 근무한 바 있다. [정무실] 차순오 정무실장은 민주자유당 사무처 공채 3기로 28년간 기획·조직·정책 등 핵심 보직을 역임한 정당인으로 대국회 및 정당 소통과 협력 업무의 적임자라는 말을 듣는다. 꼼꼼하고 균형감 있는 일처리로 처음부터 공직사회와 이질감이 없었다는 게 주위의 평가다. 김민 정무기획비서관은 빠른 판단력과 기획 능력을 인정받으며 총리의 대국회 업무 조율을 도맡고 있다. 국정운영실 기획총괄정책관과 협업해 고위 당정협의회 실무도 조율한다. 별정직과 일반직 공무원 간 소통의 중요한 고리 역할도 맡고 있다. 이충현 정무협력비서관은 17대 국회부터 모두 7명의 의원실에서 근무한 정책에 밝은 보좌진 출신이다. 총리비서실 합류 직전에는 전희경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의 의원 시절 사무실에서 일했다. 총리비서실의 총괄과장인 송기진 정무기획행정관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에 능한 활달한 스타일로 대국회 협력 업무의 적임자로 꼽힌다. [민정실] 변호사 출신인 손영택 민정실장은 법률가의 치밀함을 무기로 주요 정책에 대한 여론 동향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민정실을 이끌고 있다. 서울 양천구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맡다가 총리비서실에 합류했다. 저서 ‘스타트업 네이션’을 출간하고 공간정보기술연구원장도 역임하는 등 스타트업 관련 정책에 관심이 많다. 박효건 민정민원비서관은 뛰어난 균형감각으로 주요 정책에 대한 여론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어디서나 제 역할을 해내는 사람’으로 통한다. 보좌진 출신 윤치업 시민사회비서관은 18년간 의원실 생활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시민사회 단체들과 소통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공보실] 김수혜 공보실장은 조선일보 첫 여성 기동취재팀장과 도쿄특파원을 지낸 경험 많은 언론인 출신이다. 한 총리의 입체적 모습을 대중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현장 행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쿠팡 홍보전무를 거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을 맡은 뒤 총리비서실에 합류했다. 정일황 소통총괄비서관은 누구와든 편안한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쾌활한 스타일로 출입 기자들과 원활히 소통하며 공보실의 살림살이를 세심히 챙기고 있다. 이진원(52·행시 41회) 디지털소통비서관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방식의 공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철휘(64) 소통메시지비서관은 25년 가까이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연설문을 작성했다.
  • [2023 공직열전]국조실, 규제혁신 전문가 전면배치...총리비서실 ‘소통의 달인’ 중용

    [2023 공직열전]국조실, 규제혁신 전문가 전면배치...총리비서실 ‘소통의 달인’ 중용

    윤석열 정부의 공직사회를 이끄는 주역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어떤 특징과 배경을 지녔고 어떤 생각과 역할을 하고 있나. 서울신문은 행정 일선의 현장 지휘관으로 국가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이행하는 다양한 정부부처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차관부터 실·국장까지 고위직은 물론, 능력자로 촉망받는 주요 실무 과장급까지의 면면과 역할 등을 담은 ‘2023 윤석열 정부 공직열전’을 매주 연재한다. <2>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하) 국무조정실(국조실) 국무2차장 산하에는 경제 정책을 조율하는 경제조정실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조정실이 포진해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그동안 주로 경제 부처 출신에 맡겨지던 국무2차장과 경제조정실장에 국조실 내부 인사를 선임했는데, 경제와 규제 개혁에 대한 높은 관심이 드러난다는 평가다. 또 총리의 손과 발 역할을 하는 국무총리비서실에는 소위 ‘늘공’(늘상 공무원)인 직업 공무원과 ‘어공’(어쩌다 공무원)인 별정직 공무원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정원 국무2차장은 규제조정실에서 주요 보직을 거치며 한 우물을 판 전문성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주요 경제 정책인 ‘규제 혁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 규제정책과에서 일한 경험도 있는 그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 부처와 조율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한 후배는 “기획력과 추진력이 탁월하다”고 평했다. 특히 줄곧 경제 부처 출신 외부 인사가 맡아 온 2차장 직위에 내부 승진으로 임명된 사실상 첫 사례다. 문재인 정부에서 규제조정실장을 지낸 이 차장의 승진은 국조실 내에서 ‘이번엔 규제 혁신 시동이 제대로 걸렸다’는 신호로 읽힌다.이효진 경제조정실장은 경제·산업 부처의 실무로 잔뼈가 굵은 한 총리의 높은 기준에 맞추느라 어느 때보다 분주한 경제실을 이끌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 둔화 국면 속에서 경제성장률 제고 방법에 대한 한 총리의 고민을 각종 통계와 분석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정보통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2009년 당시 국무총리실에 합류해 경제 분야에서 두루 경력을 거쳤다. 경제조정실장이 내부에서 임명된 것 역시 드문 사례다. 지난 7월 금융위원회에서 파견된 김홍식 재정금융정책관은 깊이 있는 식견을 바탕으로 거시 경제를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처 간 협조를 이끌고 있다. 2015년부터 이듬해까지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장도 역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반도체·에너지 등 여러 분야를 거친 안세진 산업과학중기정책관은 신성장 동력을 강조하는 한 총리의 행보를 뒷받침하고 있다. 유희종 농림국토해양정책관은 핵심을 짚는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화물연대 파업, 양곡관리법 등 민생 현안에서 관련 부처와 원활히 조율하고 있다. 2차장 산하의 총괄 과장인 이동훈 경제총괄과장은 높은 책임감으로 묵묵히 일하며 경제실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문 규제조정실장은 국조실 기획총괄정책관실에서 주요 보직을 밟아 온 자타공인 ‘에이스 기획통’이다. 규제 혁신에 무게가 실리면서 업무량이 크게 늘어난 규제조정실을 원만하게 이끌고 뛰어난 추진력으로 유의미한 성과도 내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또 외교부 LA총영사관 영사, 싱가포르대사관 공사 등 외교 관련 경력도 있다. 행정고시 37회 일반행정직 수석으로 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손동균 규제총괄정책관은 정확한 판단력으로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규제 관련 회의에서 깔끔한 교통정리가 돋보인다. 또 바쁘게 달리는 규제실에서 온화한 리더십을 발휘해 ‘진정성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주요 현안에 투입돼 활약하며 두루 신망이 두텁다. 송민섭 규제혁신기획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신산업 분야 현안을 예리하게 파악하고 규제 정비 방향을 잡아 가고 있다. 뛰어난 언변으로 복잡한 사안도 명쾌하게 설명한다. 규제 심사의 칼자루를 쥔 노혜원 규제심사관리관은 집요하게 파고드는 분석 능력이 탁월하다. 2020년 상반기 보건정책과장으로 코로나19 방역 위기에서 끈기 있게 임무를 완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차장 산하에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사무처도 속해 있다.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한 탄녹위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로드맵과 기후위기 대응책을 만드는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다. 주대영 탄녹위 사무차장은 환경부에서 정책기획관과 대변인을 역임하며 쌓은 환경 분야의 전문적 식견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과정을 이끌고 있다. 장원석 기획총괄국장은 주로 국조실의 신설 조직에 투입돼 안정적인 운영을 담보하며 책임감이 뛰어난 인재로 꼽힌다. 총리비서실은 총리를 보좌해 대국회 활동과 당정 협조 등을 담당한다. 검사 출신인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은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한 총리의 대내외 소통을 원활하게 돕고 있다. 대검 공안과장을 지낸 ‘공안통’이면서도 공정거래위원회 등 다양한 부처의 파견 근무를 거쳐 정책에도 밝다는 평가다. 용산과의 소통도 원활하다. 사람들과 두루 어울리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으로 국정 현안의 맥을 정확히 짚는다”는 평도 나온다. 한 총리가 노무현 정부의 총리로 재임하던 2007년 국조실의 법무관실에서 파견 근무한 바 있다. 차순오 정무실장은 민주자유당 사무처 공채 3기로 28년간 기획·조직·정책 등 핵심 보직을 역임한 정당인으로 대국회 및 정당 소통과 협력 업무에 적임자라는 말을 듣는다. 꼼꼼하고 균형감 있는 일처리로 처음부터 공직사회와 이질감이 없었다는 게 주위의 평가다. 김민 정무기획비서관은 빠른 판단력과 기획 능력을 인정받으며 총리의 대국회 업무 조율을 도맡고 있다. 국정운영실 기획총괄정책관과 협업해 고위 당정협의회 실무도 조율한다. 별정직과 일반직 공무원 간 소통의 중요한 고리 역할도 맡고 있다. 이충현 정무협력비서관은 17대 국회부터 모두 7명의 의원실에서 근무해 온 정책에 밝은 보좌진 출신이다. 총리비서실 합류 직전에는 전희경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의 의원 시절 사무실에서 일했다. 총리비서실의 총괄과장인 송기진 정무기획행정관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에 능한 활달한 스타일로 대국회 협력 업무의 적임자로 꼽힌다. 변호사 출신 손영택 민정실장은 법률가의 치밀함을 무기로 주요 정책에 대한 여론 동향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민정실을 이끌고 있다. 서울 양천구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맡다가 총리비서실에 합류했다. 저서 ‘스타트업 네이션’을 출간하고 공간정보기술연구원장도 역임하는 등 스타트업 관련 정책에 관심이 많다. 박효건 민정민원비서관은 뛰어난 균형감각으로 주요 정책에 대한 여론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어디서나 제 역할을 해내는 사람’으로 통한다. 보좌진 출신 윤치업 시민사회비서관은 18년간 의원실 생활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시민사회 단체들과 소통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수혜 공보실장은 조선일보 첫 여성 기동취재팀장과 도쿄특파원을 지낸 경험 많은 언론인 출신이다. 한 총리의 입체적 모습을 대중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현장 행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쿠팡 홍보전무를 거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을 맡은 뒤 총리비서실에 합류했다. 정일황 소통총괄비서관은 누구와든 편안한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쾌활한 덕장 스타일로 출입 기자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공보실의 살림살이를 챙기고 있다. 이진원(52·행시 41회) 디지털소통비서관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방식의 공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철휘(64) 소통메시지비서관은 25년 가까이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연설문을 작성했다. 2021년 저서 ‘선의의 거짓말은 없다’에서 “공직자의 말엔 책임과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썼다.
  •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우미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주거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투시도)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765가구(셰어형 포함)로 구성된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선택형 임대조건(보증금, 월세 비중 선택 가능)으로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 9월 바로 입주하면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이 현재 공사 중이며 단지 인근에 원당~태리 간 도로(공사 중), 검단~경명로 도로(예정) 등 신규 도로 건설도 계획돼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빨라질 예정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인천아람초등학교가 있으며 계양천수변공원, 아라센트럴파크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 임신부터 양육까지… 양천, 심리상담 케어

    임신부터 양육까지… 양천, 심리상담 케어

    서울 양천구는 임신 준비 부부, 임신부, 양육 가정 2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맘(Mom)과 맘(心)안애 동행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맘과 맘안애 동행 프로젝트는 난임, 임신, 출산부터 양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 양육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관리,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는 6주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2회기에서 4회기로 확대한다. 참가자들은 안내서에 제시된 ▲호흡 명상하기 ▲운동하기 ▲식단일지 작성 ▲식물 돌보기 ▲감사일기 쓰기 등 일일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구는 산후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에는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와 연계, 최대 10회의 무료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맘과 맘안애 동행 프로젝트는 임신, 출산, 양육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양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양천구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도림천·안양천 등 자전거도로 4곳에 기초번호판 설치

    구로구, 도림천·안양천 등 자전거도로 4곳에 기초번호판 설치

    서울 구로구는 올해 말까지 지역 자전거도로 4곳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 구간에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표시한 안내판이다. 주변에 건물이 없어도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초번호판 설치 구간은 ▲도림천동자전거길(대림역∼대림운동장) ▲도림천서자전거길(신정교∼구로디지털단지역) ▲안양천동자전거길(구일초∼신정교) ▲안양천서자전거길(구일역∼제니스스포츠클럽) 등 총 10.2㎞다. 구는 이 구간에 약 40m 간격으로 야간에도 눈에 잘 띄는 축광형 기초번호판을 설치한다. 안양천동과 안양천서자전거길에는 태양광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해 저녁이나 새벽에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기초번호판 설치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 학원가 마약’에 尹 “조직 뿌리 뽑아라”… 검경 수사 전면전

    ‘강남 학원가 마약’에 尹 “조직 뿌리 뽑아라”… 검경 수사 전면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사건으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자 경찰이 6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범죄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당 사건에 큰 우려를 나타내며 검경에 수사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마약 음료를 마신 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협박을 하고 돈을 뜯어내려고 했다는 점에서 마약 범죄와 보이스피싱 범죄가 결합한 ‘신종 범죄’ 가능성도 제기된다. 윤 대통령은 이 사건과 관련해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며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경찰청은 자료를 내고 “이 사건을 과거에 유례가 없는 심각한 범죄로 규정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교육 당국과 협력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포함한 마약류 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원석 검찰총장도 서울 중앙·수원·부산·대구·광주지검은 6대 권역 ‘마약 수사 실무협의체’를 즉시 가동해 유관기관과 대응 협의를 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서울경찰청은 이 사건을 강남경찰서에서 마약범죄수사대로 넘겨 집중 수사하기로 했다. 서울청은 또 유사 피해 방지를 위해 서울 지역 1407개 초·중·고교 학부모 83만명을 대상으로 ‘긴급 스쿨벨 시스템’을 발령했다. 긴급 스쿨벨 시스템은 신종 학교폭력 등 새로운 유형의 청소년 대상 범죄가 발생했을 때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카드뉴스 형식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이날부터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도봉구 창동 등 학원 밀집지역 4곳을 대상으로 학원 이용 시간인 오후 5~9시 집중 예방순찰 활동도 펼친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6시쯤 2명씩 한 개 조를 이룬 일당 4명이 강남구청역과 대치역 인근에서 고등학생에게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를 시음행사 중”이라고 속인 뒤 마약 성분이 포함된 음료수를 마시게 했다. 그 뒤 부모 연락처를 받아 간 뒤 협박 전화를 하고 돈을 뜯어내려 했다.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마약 음료를 건넨 2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전 자수하면서 일당 4명 중 3명이 경찰에 검거돼 조사받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에서 아르바이트 글을 보고 지원했다”며 “마약 성분이 들어 있는 음료인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씨줄날줄] 서울 초등학교 분교 시대/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서울 초등학교 분교 시대/박현갑 논설위원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 학원가 주변은 밤 10시면 퇴원하는 아이들을 기다리는 학부모 차량들로 가득했다. 지금은 3분의1 수준으로 줄었다. 학생 감소로 인한 현상이다. 이 지역 내 초등학교 학급수는 10개 안팎에서 7개 안팎으로 떨어졌다. 학생수가 줄면서 시골 학교의 대명사인 분교가 서울에도 생겨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분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상반기 중으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하반기에 서울형 분교 모델을 발표한다고 한다. 서울공화국이라고 하지만 학교는 공동화 현상이다. 서울시내 초등학교 605곳 중 정원이 240명 이하인 소규모 초등학교가 올해 62곳에서 2027년 85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신입생이 50명 이하인 학교는 107곳이며, 신입생이 20명 이하인 학교도 7곳이나 된다. 노원구의 한 초등학교 입학생은 지난해 28명에서 올해는 17명에 불과하다. 이대로 가다간 폐교가 불가피하다. 서울에서 폐교는 2015년 금천구 홍일초를 시작으로 지난 2월 광진구 화양초 등 초등학교에서만 3곳이 나왔고, 중학교도 1개교가 사라졌다. 서울시교육청에서 분교 모델을 모색하는 건 폐교보다 분교 형태가 교육적으로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무조건 없애면 초등 저학년들의 통학에 문제가 생긴다. 폐교로 장거리 통학하다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도 염려스런 대목이다. 분교는 기존 학교의 과밀학급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서울은 전반적으로 학생수가 주는 가운데서도 지역에 따라 학급당 학생수가 28명 이상인 과밀학급도 여전하다. 강남구의 경우 초등학교 과밀학급 비율이 37.7%이고 서초구는 35.9%다. 인근 가구수 4000가구 이상, 학교용지 확보 등 학교 신설 기준은 까다롭지만 분교 설치는 이보다 수월하다. 저출산이 만든 서울 초등학교 분교 시대는 교육 시스템 혁신의 필요성을 재확인시킨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서울은 특목고를 제한하고 지방에 특목고나 자사고 등 우수한 학생들이 다닐 학교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면 일리 있는 지적이나 지역별 좋은 학교 유치 경쟁보다 일반 학교의 교육 시스템을 혁신하는 게 더 중요하다.
  • 압구정·목동 등 4곳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연장

    서울 강남구 압구정과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와 양천구 목동택지개발지구 등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1년 연장됐다. 서울시는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지구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지구,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지구, 성동구 성수 전략정비구역(1~4구역) 등 총 4곳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해당 지역은 내년 4월 26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유지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목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직접 거주 또는 운영 목적이 아니면 매수할 수 없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실거주가 아닌 투자 목적으로 매수하는 일명 ‘갭투자’가 불가능하다. 해당 자치구는 최근 부동산시장이 경색됐고, 거래가 줄어든 점을 들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요구해 왔지만 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초기 단계로 진행 중이어서 법에서 정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위원회에서 판단했다”면서 “실거래 동향을 살펴봐도 거래가 줄지 않았고, 오히려 정부의 1·3 부동산대책 이후 거래가 소폭 상승하는 등 부동산시장이 변화를 보이는 상황”이라고 재지정 이유를 밝혔다. 시의 이번 결정에 따라 오는 6월에 지정 기한이 끝나는 강남구 청담·삼성·대치동, 송파구 잠실동 총 4곳(14.4㎢)도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양천 신월4동 먹자골목에 예술 입힌다

    양천 신월4동 먹자골목에 예술 입힌다

    서울 양천구는 신월4동 먹자골목에 예술을 입히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소상공인 점포와 지역 예술가를 매칭해 가게 내, 외부 디자인 개선부터 상품브랜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1억 4400만원을 확보해 구비 1억 8000만원을 함께 투입한다. 지난해엔 지역예술가 15명과 협업해 오목교중앙시장의 60개 점포 간판을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새 단장을 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월4동 먹자골목은 도보권에 소형아파트,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유입률이 높은 지역이다. 구는 이 일대 소상공인점포 50여곳과 지역예술가 16명을 연결해 점포당 최대 150만원의 재료비를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예술가들의 감각적인 시각과 뛰어난 안목으로 신월4동 먹자골목이 맛에 멋을 더한 대표적인 음식문화거리로 새롭게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승복 서울시의원, 서울 창업정책 간담회 ‘청년창업을 말하다’ 개최

    이승복 서울시의원, 서울 창업정책 간담회 ‘청년창업을 말하다’ 개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승복 의원(국민의힘·양천구 제4선거구)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의원회관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창업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간담회는 이 의원과 (사)청년창업가협회 공동 주최로 개최되며 간담회 주요 주제는 서울시 창업 활성화 추진 정책, 서울창업허브 제도 등으로 서울 청년창업 현안과 전반적인 창업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간담회 주요 참석자로는 이승복 서울시의원,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조봉현 IBK경제연구소장, 서울시 창업정책과, 미래청년기획단 청년사업반,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신용보증재단이며 이 밖에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 활동을 하는 창업가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서울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이 제도적 한계와 지원 부족을 이유로 자기의 꿈을 펼치기도 전에 꿈을 접는 사례가 많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현장 창업가들과 관계기관이 서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청년 창업가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하동 섬진강 생태 체험여행...4~10월 가족단위 다양한 생태체험 운영

    하동 섬진강 생태 체험여행...4~10월 가족단위 다양한 생태체험 운영

    경남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오는 10월까지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동지역 청정 자연환경을 즐기는 섬진강을 따라 떠나는 생태 체험·관광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말에 ‘아이랑 하동이랑(영유아 생태체험)’, ‘봄길 따라 걸어요(악양뜰)’, ‘악양천 민물고기 탐사’, ‘섬진강 습지 동정호 체험’,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 등을 진행한다. 또 생태관광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하동 숲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 ‘아이랑 하동이랑’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서 자연의 모습과 생물들을 찾고, 관찰하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15일, 5월 13일, 6월 10일 각각 오전과 오후에 모두 6차례 운영한다. ‘봄길 따라 걸어요(악양뜰)’는 악양뜰의 꽃길을 따라 걸으며 논습지의 꽃 생태를 알아보고 우리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22·29일 오전·오후로 나누어 모두 4차례 진행된다.‘악양천 민물고기 탐사’는 악양천에서 볼 수 있는 민물고기와 수서곤충을 채집·관찰하고 악양천 하천생태계 건강성을 살펴보는 학습 요소를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6·20·28일 오전·오후에 모두 6차례 운영된다. ‘섬진강 습지 동정호 체험’은 동정호 일대를 둘러보면서 무딤이들에 얽힌 이야기와 동정호 물속에 사는 작은 생물들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4·21일과 6월 4·11일 각각 오전·오후로 총 8차례 진행한다. ‘섬진강 모래길 달빛기행’은 섬진강에 사는 생물에 대해 알아보고 섬진강변에서 여름철 별자리를 관찰하는 야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8월 5·12·19일 모두 3차례 열린다. 생태관광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하동 숲 가족캠프’는 산촌마을 습지와 에코어드벤처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9월 2∼3일과 16∼17일, 10월 7~8일과 21∼22일 각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각 프로그램마다 한차례 참가자는 15명 이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지리산생태과학관 홈페이지 특별프로그램 안내 창에서 프로그램과 회차를 선택해 신청하고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 금천 도시농업체험장 개장…도시농업으로 일상 활기 되찾는다

    금천 도시농업체험장 개장…도시농업으로 일상 활기 되찾는다

    서울 금천구가 지난 1일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을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손수 작물을 가꾸고 재배하는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독산동 719-5 좌안)에 도시농업체험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텃밭 활동을 희망하는 주민 요구에 따라 구획당 면적을 일부 조정해 텃밭 1구획당 7㎡ 규모로 총 380구획을 조성했고, 지난 3월 공개 추첨을 통해 주민 380명에게 분양했다. 개장식은 △개장선언 △밭자리 확인 △운영규약 작성 및 유의사항 안내 △영농교육 △모종 배부 및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영규약에는 중금속 비료와 농약 등의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아 친환경 운영을 강조했다. 구는 도시농업체험장 이용 주민들의 영농활동을 위해 텃밭 1구획당 상추 모종 24본과 호미 1개를 제공했다. 또한 농업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도시농업전문가를 초대해 현장에서 직접 모종 심는 방법, 씨 뿌리는 방법, 채소 관리요령을 교육했다. 주말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텃밭을 분양받은 주민들은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가족 단위로 모여 흙을 일구고 모종을 심었다. 텃밭을 분양받은 한 구민은 “당첨되기가 로또만큼이나 힘들다”며 “텃밭에서 먹을거리를 손수 재배해 먹는 재미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도시농업 체험장이 주민들에게 채소를 심고 가꾸며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체험의 기회를 주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준호 서울시의원, ‘제78회 식목일 시민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 참석

    정준호 서울시의원, ‘제78회 식목일 시민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은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안양천 일대에서 열린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나무와 봄꽃을 심으며 녹색시간을 가졌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나무 심기를 통해 기후 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녹색 문화의 확산을 위해 서울시와 구로구가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영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원, 구로구청장, 구로구의회 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주체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에게는 미래 세대에 소중한 녹지공간을 물려주기 위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목적으로 미스킴라일락, 치자나무 등을 증정했다.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지금까지 그린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도 녹색공간이 부족한 편이다”라며 “그렇기에 오늘 친환경 녹색 생태공간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우리가 심는 한 그루의 나무가 맑은 공기와 건강을 선물하고, 후손들에게는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적극 동참해 녹색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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