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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서남병원 개원 11주년 기념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 ‘서남병원 개원 11주년 기념식’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강서2)은 2일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서남병원 개원 11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하여 의료진을 격려하고, 시립병원 의료인력 충원 대책과 기존 의료인력에 대한 이탈 방지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서남병원은 서울특별시 산하 시립병원 중 한 곳으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코로나19 등 국가적 감염병 재난에 대응하여 대표 감염병 대응기관의 역할을 수행해왔고, 올해 5월 감염병관리기관 지정이 해제됐다.이날 행사는 서남병원 개원 11주년을 맞아 임직원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유공자 표창과 개원기념식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강석주 위원장은 지난 27개월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에 대응해온 서남병원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축사를 통해 “장기화된 감염병 위기 속에서 자신의 전문 분야를 살리지 못하거나 결국 소진돼, 시립병원을 떠나가는 현실을 전해 들으며, 공공보건의료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공공의료의 핵심인 의료인력 충원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함께 해달라며 윤보영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추진단장에게 당부했다. 한편, 서남병원의 경우,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2020년 2월) 및 운영돼온 지난 2년여 동안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73명이 퇴사했다. 이어서 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에서도 지난 10월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통해 시립병원 의료인력 충원 대책과 기존 의료인력에 대한 이탈 방지 대책 마련을 계속 주문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위원회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 허훈 의원 “지구단위계획의 ‘용적률 계획·운용’과 ‘노후·불량건축물 기준’,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 규정해야”

    허훈 의원 “지구단위계획의 ‘용적률 계획·운용’과 ‘노후·불량건축물 기준’,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 규정해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제315회 정례회 도시계획국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가 아닌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시행규칙’에 용적률 등의 주민 재산권 관련 내용이 규정돼 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고, 도시계획국 소관 ‘조례’와 ‘규칙’의 조문 내용 재검토를 통해 합리적으로 개선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훈 의원은 “일반적으로 법령의 위임을 받아 주민의 권리를 제한 또는 의무를 부과하거나, 법령의 범위 안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에 관해서는 의회의 입법 절차를 거쳐 ‘조례’로 정하고, 법령 또는 조례의 범위에서 그 권한에 속하는 사무에 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규칙’으로 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조례’ 와 ‘규칙’의 차이점을 언급하고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그런데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시행규칙’ 제7조에는 ‘지구단위계획구역 안의 용적률 계획 및 운용’으로의 ‘기준용적률’, ‘허용용적률’, ‘상한용적률’의 적용기준을 정하고 있다. 용적률은 주민의 권리 제한 또는 의무부과와 관련되며, 특히 재산권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지표인데, 용적률 계획 및 운용 내용을 ‘조례’가 아닌 ‘규칙’에서 정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또한 허 의원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대상이 되는 노후·불량건축물 기준’과 ‘준공업지역 안의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노후·불량건축물 적용기준’은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시행규칙’에서 정하고 있고, ‘정비계획에서의 노후·불량건축물의 기준’은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서 정하고 있다. 이렇게 같은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의 내용이 계획에 따라서 조례에 있기도 하고 규칙에서 정하기도 하는 것은 ‘조례’와 ‘규칙’ 의 조문 체계 정비가 미흡한 것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이에 조남준 도시계획국장은 “개인의 재산권 관련 사항은 ‘조례’로 규정되는 것이 합리적이다. 다만 어떤 제도에 대해서는 시대적 변화에 탄력적이고 능동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 ‘규칙’으로 정해 놓은 경우도 있는데, 의원님께서 지적해주신 항목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허 의원은 지난 11월 9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변경)(안)’과 관련해, “2004년 서울시 주거지역 용도지역 세분화 당시, 목동 1‧2‧3 단지는 13층 이상 건물 동수가 20%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양천구에 배정된 할당량 제한을 이유로 제3종이 아닌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되고, 향후 재건축 시에는 제3종으로 환원 해 주겠다는 답변이 속기록에도 남아있다. 그런데 이번 공동위원회에는 이런 내용은 빠져 있어서 목동 1‧2‧3단지 주민들의 불만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며, “향후 종환원에 대한 부분을 다시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에 조남준 도시계획국장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은 도시계획에 대한 큰 틀을 확정했다는 계획적 의미로 이해해주기 바라며, 실제 정비사업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안전진단 통과, 조합 추진위원회 구성, 정비계획안 마련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므로 그 과정 동안 목동 1·2·3단지 관련해서도 여러 제반여건 반영 및 면밀한 검토를 통해 논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소떡소떡 소원 풀었다”…티앤씨재단의 ‘밥먹차’, 3억원 후원받았다

    “소떡소떡 소원 풀었다”…티앤씨재단의 ‘밥먹차’, 3억원 후원받았다

    재단법인 티앤씨재단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밥차를 보내 식사를 지원하는 ‘밥먹차’ 사업에 3억원이 지원됐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PNS네트웍스 등이 후원했다. ‘밥먹차’는 ‘밥차’와 ‘밥먹자’는 표현을 더한 것으로, 즉석조리가 가능한 푸드트럭으로 탈북민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찾아가 간식과 식사를 제공하는 티앤씨재단의 복지사업이다. 티앤씨재단은 지난 2월부터 ‘밥먹차’ 사업을 시작해 새터민, 다문화가정 지원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50개 기관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지난달부터는 운영 차량 대수를 늘리고 소상인 단체와 협업을 확대해 전국 규모로 복지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등이 지원을 결심한 이유는 이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식이 특별했기 때문이라고 재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단순히 끼니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라고 한다. 아이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현장에서 조리가 가능한 밥차로 아이들이 자주 즐기기 어려운 수제버거, 츄러스, 소떡소떡 같은 인기 간식을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 또, 음식을 대기하는 동안 재미있는 게임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동두천 생연지역아동센터의 한 아동은 “지금껏 센터에서 경험한 행사 중 가장 재미있고 음식이 제일 맛있었다”라며, “다시 방문하는 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양천구드림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은 “‘소떡소떡’(소시지와 떡을 순서대로 꼬치에 꽂은 간식)을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밥먹차 덕에 소원을 풀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티앤씨재단은 ‘밥먹차’를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요리인류’와 협업해 지역 상인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상인들로부터 도시락과 반찬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간식 조리를 의뢰하고 있다.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는 “밥먹차 취지에 공감해주시고 선뜻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닿을 수 있도록 대표 복지사업인 ‘밥먹차’를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 야간약국 부족, 문제 시급… 추가 지정해야”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 야간약국 부족, 문제 시급… 추가 지정해야”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강서1·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28일 열린 제315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제7차 보건복지위원회 2023년도 시민건강국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공공 야간약국이 추가 지정돼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재, 서울시의 공공야간약국은 ‘서울시 공공 야간약국 지원 조례’ 제1조에 따라 평일 야간시간대와 토요일 및 공휴일의 의약품 구입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오남용을 방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에는 공공 야간약국이 23개 자치구에 총 36개소만 운영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자치구 면적 또는 인구수 대비 매우 적은 수가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균형있게 운영되지 않고 있어 공공 야간약국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이 상당히 낮다. 이 때문에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증세를 호전시킬 수 없는 경증․비응급 질환이 발생하게 될 경우,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입하기 위해 약국이 아닌 응급실을 방문해 응급실이 과밀화되거나 의료비가 과도하게 부담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경 의원은 “평소라면 응급실에 갈 필요가 없는 질환인데도 야간이라는 이유로 응급실에 가는 바람에 의료비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고, 응급실도 과밀화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전하며, “강서구와 양천구의 경우엔 야간 공공약국이 없거나 1개소밖에 없어서 강서구민과 양천구민이 불편을 크게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늦은 시간에도 전문적인 약료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시민들은 약사를 통해 적정한 복약상담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시민과 병원의 고충을 줄이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공야간약국 지정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 양천 목동아파트 주변 쾌적한 산책길 재탄생

    양천 목동아파트 주변 쾌적한 산책길 재탄생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주변의 노후 녹지시설이 쾌적한 산책길로 탈바꿈했다. 구는 목동아파트 8, 9, 13, 14단지 주변 녹지공간 돌계단 13곳을 걷기 편안한 나무계단으로 정비하고 주변에 나무와 꽃을 새로 심었다고 28일 밝혔다. 목동아파트 주변 녹지공간은 아파트 소유가 아닌 구에서 관리하는 도시계획시설 완충녹지다. 그동안 오래된 돌계단으로 인해 산책 시 낙상에 대한 위험성이 제기돼 왔다. 나무로 바뀐 계단 옆으로는 나무수국 등 관목 8종 1768주와 초화류 4200본이 조성됐다. 노후·훼손된 철제펜스 등으로 불편 민원이 제기됐던 9단지 주변 녹지도 사면 하부의 낡은 녹지 경계석과 펜스를 철거하고 경관옹벽을 새로 설치했다. 상부 산책로 구간에는 철평석을 걷어 내고 흙길과 야자매트로 포장해 안전하게 바꿨다. 벤치 7개를 추가 설치해 쉴 공간을 마련하고 산책로와 녹지 사면에는 철쭉, 산수국 등 관목 나무 4종 2590주와 초화류 1만 4660본을 더 심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훼손된 녹지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녹지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켜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양천, 과학적 분석 적용 도시계획·재난 예방

    양천, 과학적 분석 적용 도시계획·재난 예방

    서울 양천구가 서울시 최초로 과학적 분석과 예측을 통해 도시계획과 재난 예방 등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 23일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시연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각종 행정 데이터와 현상 정보를 통합해 안전, 재난, 교통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뮬레이션과 과학적 정책 의사결정 지원, 도시 모니터링 등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안양천 좌안 양화교에서 오금교 구간 5.4㎞, 35만㎡를 항공 촬영한 데이터와 이미 구축된 서울시 ‘S Map’ 데이터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가상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서 조감도의 건축물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도시 공간의 효율적인 배치 및 일조량, 조망권 등을 미리 분석해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활용할 수 있다. 구는 목동아파트 재건축 시 예상되는 교통혼잡 문제 등을 예상해 새로운 우회로 건설 등 대응 방안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최근 문제가 되는 안전이나 긴급재난에 대해서도 미리 디지털 트윈 공간에서 하천의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 및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침수 피해 예방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 안전, 재난,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양천구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찰은 기본, 경매 시장도 꽁꽁 얼어붙었다

    유찰은 기본, 경매 시장도 꽁꽁 얼어붙었다

    부동산 경매 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유찰 빈도가 늘고 있다. 고금리 영향으로 경매로 넘어오는 물건도 쌓이고 있다.25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아파트의 낙찰률은 36.5%였지만, 9월 22.4%, 10월 17.8%, 11월(1~25일) 14.3%로 매달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역롯데캐슬파크엘 전용면적 60㎡는 감정가 15억원에 경매로 나왔으나 두 차례나 유찰돼 다음달 20일 9억 6000만원에 3차 경매가 진행된다. 이 단지 같은 면적은 올해 4월 14억 5800만원에 거래된 것이 최고가 였다. 현재 12억원~14억원대 매물이 올라와 있지만, 거래가 뚝 끊긴 상태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4단지 전용면적 108㎡는 감정가 19억7000만원에 경매로 나왔으나 지난 9월과 이달 두 차례 유찰돼 다음달 12억 6080만원에 세 번째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단지 전용면적 71㎡ 역시 이미 두 차례가 유찰, 17억 2000만원이던 감정가의 64%인 11억 80만원까지 떨어진 상태다.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여의도 시범아파트처럼 손꼽히는 재건축 단지들 역시 경매 시장에서 찬바람을 맞고 있다.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시세보다 높은 감정가(27억 9000만원)에 유찰됐다. 현재 해당 면적의 호가는 21억 8000만원~25억원 선이다. 시범아파트 전용면적 118㎡는 감정가 20억 1600만원으로 시세보다 다소 낮게 책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도 경매에 나서지 않았다. 해당 물건은 다음달 21일 16억 1280만원에 다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경매 물건은 계속해서 쌓이고 있다. 연이은 금리 인상과 부동산 거래 절벽으로 탈출구를 찾지 못한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임의경매개시 결정등기가 신청된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구분상가 등)은 2648개로 나타났다. 전월 1924건 대비 약 37.6%가 늘어난 수치다. 특히 서울에서는 임의경매 신청이 500건이나 몰려 지난달 217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 탈북민,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이보다 힘들 수도 없다

    탈북민,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이보다 힘들 수도 없다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 입국한 탈북민 규모가 3만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사회 각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탈북민들이 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는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 2명이 활동하며 탈북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고 법조계, 산업계, 학계 등에서도 탈북민들이 역할을 찾아가고 있다. 반면 탈북민 고독사 사건이 수년째 반복되는 등 탈북민의 한국 사회 정착 과정이 녹록지 않은 것은 여전하다. ‘먼저 온 통일’ 탈북민 3만명 시대에 한국 사회는 더디지만 뚜렷이 변화하고 있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 숫자는 3만 3857명이다. 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으로 급격히 시작된 탈북 행렬은 30여년간 꾸준히 이어졌다. 3만 탈북민을 바탕으로 ‘국민의 대표’인 21대 국회의원직을 수행하는 인물이 국민의힘 태영호(60)·지성호(40) 의원이다. 태 의원은 탈북민 출신 의원 중에서도 처음으로 지역구 선거에서 승리한 정치인이다. 보수의 심장인 서울 강남갑에 주영국 북한공사 출신 탈북민인 태 의원이 공천받으면서 신선한 시도로 관심을 끌었다. 국회에 입성한 뒤에는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남북 관계 분야와 탈북민 권익 보호에 열의를 다하고 있다.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유세 현장에서 랩을 한 동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태영호와 미국 인기 가수 에미넴을 합친 ‘태미넴’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최근에는 탈북민 최초로 외통위 여당 간사로 선임됐다.지 의원은 북한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한쪽 팔과 다리에 장애를 입었지만 목발을 짚고 북한을 탈출한 뒤 인권단체 활동에 나선 입지전적 인물이다. 비례대표 후보로 여의도에 입성한 뒤 ‘북한이탈주민권익센터’를 설치해 탈북민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전국의 탈북민 자영업자와 영농인을 방문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지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부터는 외통위에서 환경노동위원회로 옮겨 탈북민들의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발의한 북한이탈주민법률 개정안에는 탈북민들의 고용 창출과 유지를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지 의원은 “탈북민들이 한국 국민으로서 누려야 할 자유 및 인권 침해, 부당한 법 집행이나 행정절차로 인한 피해 등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래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국회로 찾아오는 탈북민 대부분이 억울한 일을 해결해 달라고 온다. 나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탈북민 권익을 위해 계속 뛸 것”이라고 말했다.여의도 밖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는 탈북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임철(33)씨는 지난 4월 제1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고 현재 서울대 로스쿨 공익법률센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다가올 통일에 대비하기 위한 통일법 연구와 탈북민들의 법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임 변호사는 “법조인으로서 탈북민들의 처우 개선과 역할 증대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김정은 체제가 붕괴된 뒤 북한 법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영환(56) 100년 한의원 원장은 ‘하나사랑협회’를 꾸려 탈북민 건강 등에 대한 자원봉사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애플 제품 수리 전문 기업인 ‘서강잡스’ 김학민(36) 대표는 서강대 전자공학과 재학 당시 우연히 아이폰을 수리한 것을 계기로 사업체를 세워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학계 등에서 근무하는 탈북민 수도 상당하다.그러나 사선을 넘어 탈북했지만 탈북민들이 한국 사회 적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은 여전하다. 복지 사각지대 속에서 고독사한 탈북민이 뒤늦게 발견되는 사건도 반복된다. 2019년 7월 서울 관악구 한 임대아파트에서 탈북민 모자가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은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통장은 텅 비어 있었고 사인은 아사로 추정됐다. 지난달에도 탈북한 지 10년이 넘은 40대 여성이 서울 양천구에서 백골 상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겨울 옷차림을 하고 있어 사망한 뒤 1년 가까이 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적응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은 상당하다. 윤인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가 최근 발표한 ‘전체 인구와 결혼이민자와 비교한 탈북민 사회통합 수준’ 논문에 따르면 월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 비율은 탈북민의 경우 33.8%, 일반 국민의 경우 6.8%로 나타났다. 탈북민 집단에서 월소득이 100만원에 못 미치는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일반 국민 평균치의 5배 수준인 셈이다. 윤 교수는 “돈이 없어서 끼니를 거르거나 병원비가 부담돼 진료를 받지 못한 경험, 공과금을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한 경험을 가진 탈북민 비율이 전체 인구에서의 관련 비율 대비 3배에 달한다”고 밝혔다.정부가 탈북민 지원 체계를 재정비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해 내놓고 있으나, 실효성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일부는 지난 2월부터 탈북민 안전지원팀을 가동하고 있는데, 최근 탈북민 위기관리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금숙 남북하나재단 전문상담사는 최근 국회 ‘탈북민 고독사 대책 TF’ 간담회에서 “탈북민 정착 체계가 잘 구축되지 않고 여러 갈등을 겪으며 일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다”며 “탈북민 지원 현장에서는 정말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탈북민 지원 체계는 통일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맡고 있어 부처 간 업무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태 의원은 “탈북민 대다수는 무연고로 온 경우가 많아 고독사는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한 단계 진일보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 안전사고 막는 양천 어벤저스 뜬다

    안전사고 막는 양천 어벤저스 뜬다

    서울 양천구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공공·민간 건축 공사장 23곳과 기계식 주차장 30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이달 말까지 공무원 전문인력(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과 건설기계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공공·민간 건축 공사장을 점검한다.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관리 실태 ▲철골 작업 시 강설량에 따른 작업중지 이행 강조 ▲현장 내 휴게시설 설치 및 난방기기 안전 확보 여부 등이 점검 대상이다. 구는 지역 내 기계식 주차장에 대해서도 주차시설의 정상작동 및 정기(정밀)검사 실시 여부와 불합격 주차장치 계속 사용 여부, 20대 이상 차량 수용 시 관리인 배치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구는 점검 결과 16곳을 대상으로 시정조치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급격한 기온 하강과 건조한 대기질로 화재, 기기결함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주요 공사장과 기계식 주차장에 대한 꼼꼼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면서 “점검에만 그치는 게 아닌, 집요할 정도로 철저한 사후 관리와 감독을 통해 안전사각지대 없는 양천구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 맹모삼천지교 소용없네… 대치·목동 ‘전세 물갈이’ 실종

    맹모삼천지교 소용없네… 대치·목동 ‘전세 물갈이’ 실종

    “보통 11월 수능이 끝난 직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전셋값이 절로 올랐는데, 지금은 문의는커녕 매물만 쌓이네요.”(서울 대치동 A공인중개업소) 202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지만 서울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등 주요 학군지 전세시장에 찬바람만 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학군지 전세시장에서는 자녀가 수능을 본 세입자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학군지 진입을 노리는 수요자들이 채우는 ‘전세 물갈이’ 현상이 일어나면서 수능 직후 전셋값이 요동쳤다. 하지만 올해는 물갈이 현상은커녕 매물만 쌓이고 있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수능이 끝난 지난 18일 기준 강남구와 양천구의 전세가격은 전주(-0.14, -0.18)에 비해 하락폭이 다소 둔화하긴 했지만 각각 0.12%, 0.10% 하락했다. 수능일 직후 전셋값 상승을 보이던 2020·2021년과 다른 양상이다. 2020년 강남구는 10월 0.07~0.24% 정도 상승을 보이다 수능 직후 0.33%까지 치솟았다. 양천구 역시 10월 0.07~0.12% 정도 상승하다 수능 직후 0.24%까지 전셋값이 올랐다. 2021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수능일이었던 11월 18일 직후 강남구와 양천구는 각각 0.10%, 0.11%로 전세가의 상승폭이 컸다. 유명 학원이 몰려 있는 대치동, 목동 등의 학군지는 보통 수능 전후로 신규 학원 수강생이나 재수 희망자가 몰려 전세 거래가 활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불수능’의 영향으로 학군지 수요가 폭발해 전셋값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계속되는 금리 인상으로 완전한 하락세에 접어든 부동산 시장에서 ‘사교육 1번지’도 힘을 못 쓰는 모양새다. 실제로 목동신시가지6단지 전용 65㎡는 지난해 12월 전셋값이 8억원에 달했지만 현재는 5억 4000만원짜리 매물도 올라와 있는 상태다. 은마아파트 전용 76㎡는 지난해 9월 10억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지만 지금은 반값인 5억원대 매물도 여럿 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내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어렵다 어렵다 했지만 수능 이후 전세시장까지 어려울 줄은 몰랐다”며 “기존 세입자의 전세금을 빼 주기 위해 급매로 저렴하게 내놓은 전세 물건만 근근이 나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고금리 여파로 이사 대신 전세 계약 갱신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은 데다 전셋값도 꾸준하게 하향 조정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요가 줄었다”며 “여기에 급매로 파느니 매물을 전세로 돌리는 경우도 늘어나면서 전세 물건이 적체돼 전셋값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김규남 의원, 서울시 민간위탁 기관 검찰 고발 ... 민주당 선거캠프 운영 정황

    김규남 의원, 서울시 민간위탁 기관 검찰 고발 ... 민주당 선거캠프 운영 정황

    서울특별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21일, 서울시 민간위탁사업을 수탁 받아 ‘서울창업카페 양천신정점’를 운영했던 ‘청년상상캠프’ 및 관계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서울남부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규남 의원은 “청년상상캠프가 운영하던 서울창업카페 양천신정점의 공용 PC에서 민주당 측의 지난 총선, 대선, 지선 용도로 추정되는 당원 명부 및 후원회 회계자료 등 선거사무의 흔적이 발견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사실상 민주당의 선거캠프로 운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양천구청에는 3대를 소유하고 있다고 보고된 유선전화가 실제로는 6대나 있었던 점을 추가 근거로 제시했다. 이어 “지정된 선거사무소 외에서의 선거사무 및 운동으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외에도 ▲당원 명부 부적절 관리로 인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관련 부분을 엄정하게 수사해줄 것을 촉구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여러 인사 등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다”라며 “단순히 한 구의 작은 사건이 아니라, 철저히 수사해 배후 몸통을 찾아야 하는 대형 사건”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고발 직후 해당 사건과 서울창업카페의 사업 전반에 대해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감사를 요청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김규민 의원 기자회견문 전문 본 의원은 피 같은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창업카페 일부지점’의 공용PC에서 특정정당의 지난 선거 용도로 추정되는 당원명부 및 후원회 회계자료 목록 등 선거사무의 흔적이 발견되는 등 선거캠프를 운영한 정황이 발견되어,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엄정수사를 촉구하는 마음으로 금일 고소장을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의원 후원영수증 리스트, 더불어 민주당 청년 집중 유세계획안, 당원명부, 지역당원(대외비), ○○ 선대위 추천양식, ○○구 선거공보 등 서울창업카페의 공적인 업무로 쓰여야할 공용PC에 선거사무 관련 수많은 파일의 등 흔적이 발견되었고, 현재 양천구 감사위원회에서 관련 PC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부 직원을 통해 파악한 바로는 인수인계시 전화기를 3대로 파악하였고, 구 담당자도 3대로 파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화 사용 명세를 확인한 결과 해당 주소의 고객인 청년상상캠프의 명의로 총 6대의 전화기가 사용된 점을 보아 전화를 활용한 선거캠프로도 이용되었을 수 있겠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정황도 발견했습니다. 청년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며,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창업카페의 일부가 특정정당의 선거사무에 활용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있는 점에 대하여, 굉장한 유감을 표합니다. 본 사건은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고, 공적자산을 사유화한 것으로 보이는 심각한 일이라고 판단되어, 철저한 조사를 통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입니다. 2022. 11. 21 서울시의원 김규남
  • 김혜지 서울시의원, 방치 자전거 예방하는 ‘자전거 등록제’, 구석기 행정으로 유명무실

    김혜지 서울시의원, 방치 자전거 예방하는 ‘자전거 등록제’, 구석기 행정으로 유명무실

    ‘따릉이’로 세계적인 자전거 모범 지역이 된 서울시가 ‘자전거법 제22조’에 따라 1999년부터 시행된 ‘자전거 등록제*’는 자치구에 떠넘기고 조례에 부과된 시장의 책무와 지원**을 미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전거 등록제’는 자전거 도난ㆍ분실 방지, 방치자전거 처리에 활용하는 제도임** ‘서울특별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3조제5항 및 제7항, 제10조, 제15조 자전거 등록제는 방치자전거를 예방하거나 무분별한 주차에 대한 단속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됐지만 현재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김혜지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동1)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자치구 25곳 중 양천구(2008년 시행)ㆍ강동구(2014년 시행)만 자전거 등록제 시행 중이며 등록 대수는 각각 8,148대와 317대로 나타났다. 특히 강동구와 같은 2014년 시행한 경기 광명시는 37,728대로 강동구보다 5배 많고 뒤늦게 시작한 경북 상주시(2016년 시행) 6,220대와 경기 부천시(2018년 시행) 5,336대와 비교해도 양천ㆍ강동구의 등록 대수는 현저히 적다. 또한 자전거를 등록하려면 직접 구청에 방문해 수기등록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으로 등록율이 더욱 저조할 수 밖에 없다. 모바일 방식으로 등록하는 경기 안양ㆍ부천, 경북 상주, 경남 창원 등과 상반된다. 김 의원은 “등록 대수가 높은 지자체는 모바일앱으로 등록하는데 ‘수기 등록’을 고수하는 양천ㆍ강동구는 구석기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서울시와 자치구들은 자전거 등록 앱 개발에 투입되는 예산이 크다는 이유로 그 협의를 미루고 있다. 지난 10월 국민권익위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에 △조례에 구체적 등록 근거와 절차 마련 △등록 활성화 위한 등록자 우대 근거 마련을 권고했음에도 서울시와 자치구들은 자전거 등록제 활성화에 미온적 태도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권익위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자신의 자전거 등록할 것 90.3% △자전거 등록제가 방치자전거 예방에 도움될 것 92.8% 등으로 나타나 자전거 등록제 확대ㆍ의무화 필요성이 드러났다.   김 의원은 “자치구의 직무 유기와 서울시의 방치ㆍ방조로부터 단절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자전거 등록제 활성화 의무를 부과하고 자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 채수지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목동아파트 조건없는 종환원해야

    채수지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목동아파트 조건없는 종환원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양천1)은 지난 15일 제3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04년 목동아파트 1‧2‧3단지의 부당한 제2종 일반주거지역 지정을 성토하고, 기부채납 등 조건 없는 제3종 일반주거지로의 종환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채 의원에 의하면, 2004년 종세분화 당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회의록을 보면 서울시는 ‘향후 재건축 시에 3종으로 원상회복 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에 1‧2‧3 총 3개 단지만 2종으로 지정했으므로 조건 없이 3종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12월 26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3종 상향을 늘어나는 용적률의 40% 중 절반인 20%를 민간임대아파트로 분양하는 조건으로 통과시켰다. 특히 채 의원은 난개발을 막는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2종으로 지정하고 원상회복해주겠다면서 임대아파트 분양 조건을 건 종상향 통과는 당초 약속과 다르며, 이는 지난 15년간 주민을 속여 재산권을 강탈하는 것으로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이었던 2020년 부동산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법인취득세와 종부세가 대폭 강화되면서 조합이 소유한 20%에 해당하는 민간임대주택을 임대사업자법인에 매도할 때 막대한 세금이 증가하게 되고, 이렇게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수천억원의 재산상 피해는 서울시민, 양천구민이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채 의원은 3종은 13층 이상 건물 비중 10% 이상일 때 조건이 부여되는데, 각 1단지 23.5%, 2단지 21.6%, 3단지 20%로 2종을 받은 곳은 서울시에서 목동아파트 1‧2‧3 단지가 유일하다고 말하며, 기부채납 없이 3종으로 환원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채 의원은  최근 성남시 분당 빌라단지가 과거 2종에서 1종으로 하향됐다가 조건없이 2종으로 환원된 사례를 들면서, 시장 공약으로 내걸기까지 한 “목동 1‧2‧3 단지의 조건없는 3종환원을 이행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 ‘교육 특구’ 양천, 특수학급·영재 육성에 2억

    ‘교육 특구’ 양천, 특수학급·영재 육성에 2억

    서울 양천구가 내년 교육 비전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연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지역 초중고 학교장, 유치원장,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양천 교육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내년 교육경비 보조금 150억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학교 부적응 학생과 장애 학생 등을 위한 특수학급 관련 1억원,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영재 육성 프로그램을 위한 1억원 등이 포함됐다. 고등학교 학습 능률 및 진로 향상 지원비로 구 전체 고등학교(15곳)에 3000만원씩 총 4억 5000만원이 지원된다. 자녀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모바일로 공유하는 ‘학부모 알리미 서비스’ 지원사업의 대상을 기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학교 체육부 육성 지원사업 대상도 기존 4곳에서 10곳으로 늘린다. 아울러 노후화된 구립 청소년독서실 3곳을 학생들의 취향과 최신 경향을 반영한 ‘스마트 스터디 카페’로 리모델링하고, 양천구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의 장점이자 강점인 ‘교육’을 잘 살리는 구정을 펼쳐 전국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환경을 갖춘 ‘교육특별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양천 중기육성기금 융자금 상환 6개월 연장

    양천 중기육성기금 융자금 상환 6개월 연장

    서울 양천구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원금 상환만기일을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부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것이다.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만기일 안에서 상환유예를 하는 기존 방식 대신 만기일 시점 자체를 최대 6개월 연장했다. 이번 연장 결정은 지난 7일 이기재 양천구청장 직통 번호로 경영난을 호소한 구민의 간절한 문자 한 통으로 성사됐다. 관내 도소매업자 A씨는 2019년 양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받았지만 코로나19와 최근 고물가 여파에 기금 융자원금 상환일이 도래하자 절박한 심정으로 이 구청장에게 직통 문자를 보냈다. 이에 이 구청장은 문자를 받은 지 일주일 만에 상환만기일 연장을 결정했다. 상환유예 대상은 올해 11월 말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원금 상환일이 도래하는 96개 업체다. 연매출 1억원 이하 업체는 별도 증빙서류가 필요 없고, 1억원 초과 업체는 코로나19로 10% 이상 매출이 감소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이 구청장은 “상환만기일 연장 결정이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재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낙엽이 하수구 막았다”… 서울·인천 등 수백건 침수 신고

    “낙엽이 하수구 막았다”… 서울·인천 등 수백건 침수 신고

    지난 12일 늦은 오후 서울과 인천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특히 쌓인 낙엽이 하수구를 막으면서 피해를 키웠다. 13일 서울종합방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이후 강서구와 동작구, 양천구 등 일부 도로와 인도에 물이 빠지지 않는다는 신고가 여러 건 들어왔다. 이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진 데다 낙엽이 하수구를 막아 배수를 방해하면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던 탓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침수피해 지역에서 낙엽을 제거하고 물을 빼내는 작업을 벌였다. 12일 오후 10시 30분 기준으로 성북구 58.0㎜, 강북구 57.8㎜, 양천구 56.0㎜, 마포구 55.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앞서 오후 9시 19분 ‘호우와 낙엽으로 인한 배수 불량 등 도로 노면수가 유입되고 있으니 침수와 안전에 유의하라’는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영등포구는 1단계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100여명의 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을 투입해 30곳의 도로 배수불량을 처리했다. 인천에서도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도로 등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200여건 접수됐다. 남동구 구월동 한 도로에서는 배수로로 빠지지 않은 빗물이 많은 낙엽과 함께 인도까지 넘쳐 흘렀다. 구월동의 한 건물에서는 3층 창문이 밑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건물 앞을 지나던 20대 여성 A씨가 경상을 입는 사고도 발생했다. 경기 지역에서도 1000여건에 달하는 호우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 [서울포토] 서울·인천 곳곳 낙엽에 침수 피해

    [서울포토] 서울·인천 곳곳 낙엽에 침수 피해

    지난 12일 오후에서 밤 사이에 내린 많은 비의 영향으로 서울시와 인천 일부 지역에서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짧은 시간에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린 데다 길거리에 쌓여있던 낙엽이 도로 옆 배수로를 막아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던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서울종합방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강서구와 동작구, 양천구 등 일부 도로와 인도에 물이 빠지지 않는다는 신고가 다수 들어왔으며 은평구에서는 일부 주택이 침수돼 주민들이 대피했다. 인천의 경우 이날 오후 8시 12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침수됐다는 신고가 200건가량 들어왔다고 인천소방본부가 밝혔다.
  • [영상] 막힌 하수구, 서울·인천 침수 잇따라…총리 긴급지시 (종합)

    [영상] 막힌 하수구, 서울·인천 침수 잇따라…총리 긴급지시 (종합)

    12일 오후부터 쏟아진 폭우에 서울과 인천에서 침수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서울종합방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동작구 등 일부 도로와 인도에서 물이 빠지지 않는다는 신고가 여러 건 들어왔다. 짧은 시간에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린데다 낙엽이 하수구를 막아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던 탓이다. 문래역 교차로에서 침수 상황을 목격한 시민은 서울신문에 “횡단보도를 건너려는데 마트 방면으로 침수가 된 상황이라 지하도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수구가 막힌 거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양천구에 50.0㎜, 구로구 49.0㎜, 강북구 47.5㎜의 비가 내렸다. 서울 평균 강수량은 48.3㎜이다. 서울시는 ‘호우와 낙엽으로 인한 배수불량 등 도로 노면수가 유입되고 있으니 침수와 안전에 유의하라’는 긴급재난 문자를 오후 9시 20분쯤 발송했다. 현재는 소방관들이 침수 피해 지역에서 낙엽을 제거하고 물을 빼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인천에서도 비슷한 침수 피해 신고가 이어졌다. 1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2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도로 등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약 200건 접수됐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도로에선 배수로로 빠지지 않은 빗물이 많은 낙엽과 함께 인도까지 넘쳐흘렀고, 부평구 삼산동 굴포천역 8번 출구 인근 도로도 일부 침수됐다. 한 주민은 “배수가 잘되지 않아 빗물이 도로에 가득 찼다. 차량 바퀴가 절반 넘게 잠겼다”고 설명했다. 서구청은 이날 오후 9시 30분쯤 연희지하차도가 침수됐다며 진입을 자제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아직 정확하게 집계하지는 못했지만 오늘 밤에만 침수 신고를 200건 정도 접수했다”고 말했다. 인천시 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시내 곳곳에서 낙엽으로 인해 도로 주변 배수구가 막혀 침수 신고가 많았다”며 “소방대원들과 각 군·구청이 현장에서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11시 현재까지 인천의 지역별 강우량은 부평구 구산동 66.5㎜, 중구 전동 47.7㎜, 연수구 동춘동 46.5㎜ 등이다. 인천 부평구 구산동 일대에는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38㎜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20분을 기해 인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가 오후 10시 10분 해제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오후 11시 현재 인천은 비가 거의 다 내린 상황”이라며 “내일 새벽까지는 약한비가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충남 아산·당진·서산·태안, 전남 여수, 제주도 산지에도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비가 내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관계 부처에 피해 상황 파악과 안전 조치를 주문하는 긴급 지시를 내렸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서울시장, 인천시장, 경기도지사는 호우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또 “특히 저지대,지하 주택지 등에 순찰을 강화해 위험 상황이 발생하기 전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며 “관계기관은 기상 상황을 시간별로 관찰해 추가 피해 발생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특별조정교부금 20.3억원 추가 확정”

    허훈 서울시의원 “특별조정교부금 20.3억원 추가 확정”

    서울특별시의회 허 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서울시로부터 ▲서정초등학교 주변 노후보도 정비 및 가로등 개량공사, ▲노후보도 소규모 보수공사, ▲구청사 옥상 방수 및 지하 회의실 조성, ▲동 청사 누수 피해복구 및 시설 개선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필요한 20억 3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진행되는 세부 사업을 보면 ▲서정초등학교 주변 노후보도 정비 및 가로등 개량공사(7억 2천만원), ▲노후보도 소규모 보수공사(6억원), ▲구청사 옥상 방수 및 지하 회의실 조성(4억 5천만원), ▲동 청사 누수 피해복구 및 시설 개선사업(2억 6천만원) 등이다. 특히 서정초등학교 주변 보도는 그간 보도 노후화와 안전 펜스 미조성 등으로 어린이 통학 안전이 우려된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자주 제기돼 왔던 지역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배정으로 학교 인근 보도 정비, 가로등 개량 공사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로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노후화된 구청사의 옥상 방수 및 관내 10개소의 동주민센터 누수 피해복구사업 등 공공청사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청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허 의원은 “지난 10월, CCTV 교체사업을 위해 11억여원을 확보한 데에 이어서, 추가로 주민의 안전 증진을 위한 예산이 확보돼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 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국회의원과 함께 양천구 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발굴 및 예산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 [포토多이슈] 장기기증한 군인 찾아 눈물 흘리는 김건희 여사

    [포토多이슈] 장기기증한 군인 찾아 눈물 흘리는 김건희 여사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이태원 참사로 뇌사 판정을 받은 뒤 장기기증을 결정한 국군 장병의 가족을 위로했다. 장기를 기증한 장병은 이번 이태원 참사로 뇌사판정을 받은 상태였지만 장병의 건강상태가 악화되면서 최근 장기 기증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김 여사는 사고발생 직후에도  해당 장병과 가족들을 찾아 위로한 바 있다.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동행을 하루 앞 둔 10일  장기 기증 결정 사실을 알게 된 김 여사는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재차 방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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