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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할면적·유동인구 많아 조마조마 강서署

    관할면적·유동인구 많아 조마조마 강서署

    강서경찰서는 1977년 영등포구에서 분할돼 강서구가 신설되면서 창설됐다.관할 면적은 41.42㎢로 서울의 6.8%를 차지한다.31개 경찰서 중 관할 지역이 가장 넓다.상주인구는 53만 9000여명으로 경찰관 1명이 주민 758명을 맡는 셈이다.87년 관할 12개 파출소가 양천경찰서로 이관됐다.때문에 현재 6개 순찰지구대와 12개 치안센터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인천 계양·강화,경기 부천·김포·일산 등과 공동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또 인천공항 고속도로,김포공항,올림픽대로 등이 관통하는 교통요충지로 서울 서남부 지역의 관문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탓에 여행성 범죄가 잦다.하루 평균 207건의 112 신고를 기록(2003년 서울경찰청 3위)하는 등 민생사건이 많다.영세민 8700가구가 거주하는 서민 지역으로 재개발 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민원이 만만찮다.특히 강서 지역에만 탈북자 240명이 집단 거주,정보·보안 업무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한나라당이 지난 16일 강서구 염창동으로 당사를 이전함에 따라 각종 집회와 시위 등 치안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강서경찰서는 경찰관 725명과 전·의경 167명 등 모두 892명으로 구성돼 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관할면적·유동인구 많아 조마조마 강서署

    강서경찰서는 1977년 영등포구에서 분할돼 강서구가 신설되면서 창설됐다.관할 면적은 41.42㎢로 서울의 6.8%를 차지한다.31개 경찰서 중 관할 지역이 가장 넓다.상주인구는 53만 9000여명으로 경찰관 1명이 주민 758명을 맡는 셈이다.87년 관할 12개 파출소가 양천경찰서로 이관됐다.때문에 현재 6개 순찰지구대와 12개 치안센터를 중심으로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인천 계양·강화,경기 부천·김포·일산 등과 공동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또 인천공항 고속도로,김포공항,올림픽대로 등이 관통하는 교통요충지로 서울 서남부 지역의 관문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탓에 여행성 범죄가 잦다.하루 평균 207건의 112 신고를 기록(2003년 서울경찰청 3위)하는 등 민생사건이 많다.영세민 8700가구가 거주하는 서민 지역으로 재개발 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민원이 만만찮다.특히 강서 지역에만 탈북자 240명이 집단 거주,정보·보안 업무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한나라당이 지난 16일 강서구 염창동으로 당사를 이전함에 따라 각종 집회와 시위 등 치안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강서경찰서는 경찰관 725명과 전·의경 167명 등 모두 892명으로 구성돼 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사회플러스] 경찰출두 안한 현직판사 검찰 송치

    현직 판사의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수사하던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양천경찰서는 지난달 14일 밤 취중에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건의 참고인 자격으로 일행과 연행된 뒤 진술을 거부하며 경찰관과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현직판사 A씨를 입건했다.경찰은 “조사를 받으라고 세차례나 연락했지만 2주일 이상 출두하지 않아 검찰 지휘를 받아 사건기록을 오는 12일까지 송치키로 했다.”고 말했다.
  • [2004 서울 범죄리포트- ①메트로 범죄를 읽는다] 술집 몰린 ‘서초署’ 강도 으뜸

    서울의 범죄율 분포는 도심이 높고 주변의 주거 지역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전형적인 동심원 구조를 이룬다.상업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범죄율 또한 높을 것이라는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도심의 범죄율은 서울 전체 평균의 6∼7배에 이른다.서울 전체의 10만명당 범죄율은 3723건이지만,중부경찰서가 관할하는 중구 필동과 장충동·을지로·명동 일부 지역은 2만 6841건,남대문경찰서가 관할하는 소공·회현·중림동은 2만 1987건이다.중부경찰서와 남대문경찰서는 서울 31개 경찰서 가운데 범죄율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반면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주거타운의 총범죄율은 도심의 8분의1 수준이었다.도봉경찰서가 관할하는 상계·도봉·방학·창동 일대와 양천경찰서가 관할하는 신정·신월·목동 일대는 10만명당 총범죄율이 각각 2882건과 2991건으로 29위,28위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이같은 차이가 생활환경과 인구학적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표창원 경찰대 교수는 “유동인구와 유흥업소가 많은 것은 범죄자와의 근접성을 높이는 요인”이라면서 “특히 많은 유동인구는 지역 성원간 유대와 결속력을 떨어뜨리고 문제청소년들에 대한 통제력을 약화시켜 범죄율을 높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 중부와 남대문경찰서 관할 지역은 관공서와 사무빌딩,대규모 쇼핑센터가 밀집한 데다 재래시장(남대문시장)과 교통거점(서울역)까지 자리잡고 있어 상주인구 대비 유동인구 비율이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2003년 서울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중부와 남대문경찰서 지역의 상주인구는 각각 2만 2976명,2만 2504명으로 서울 31개 경찰서에서도 최하위권이다.하지만 이들 지역의 하루 유동인구는 각각 50만 7297명과 52만 7268명으로 상주인구보다 무려 22∼23배나 많다.서울지역 전체 유동인구가 상주인구의 2.3배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비율이다. 반면 도봉·양천경찰서 지역은 한강 이북과 이남의 대표적인 주거타운답게 1인당 유흥업소 비율이 31·29위,상주인구 대비 유동인구 비율도 20·31위 수준이다.이들 지역은 총범죄뿐 아니라 대부분의 범죄유형에서 하위권에 속했다.도봉경찰서는 5대 강력범죄율에서는 29위,지능범죄율에서는 28위를 차지했고,양천경찰서는 5대 강력범죄율과 지능범죄율 모두 27위로 나타났다.특히 전체 면적 가운데 주거지역이 70%에 이르고 전체가구의 44%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양천경찰서 지역은 서울에서 강도범죄율이 가장 낮은 곳으로 조사됐다. 지역간 경제수준에 따른 범죄율과 범죄유형의 차이도 확연했다.지역내 재산세 총액을 기준으로 상위 5개 지역과 하위 5개 지역의 10만명당 총범죄율을 비교한 결과 강남·서초·송파·동부·수서 등 상위 지역 범죄율이 은평·종암·서부·중랑·노원 등 하위 지역보다 32%나 높았다.서울 전체 평균과 비교할 때 상위지역은 12%가 높고 하위지역은 15% 낮은 수치다. 직무유기·직권남용·사기·횡령·배임을 포괄하는 지능범죄율은 상위 지역이 654건으로 서울 평균 558건보다 17%,하위지역의 472건보다는 38%나 높았다.반면 5대 강력범죄율은 상위 지역이 1359건,하위지역이 1297건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지역사회의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재산범죄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통설을 확인시켜 준다. 하지만 강력범죄 중에서도 강도와 강간범죄율은 상위 지역이 하위지역보다 각각 88%,37%씩 높았다.강도범죄율은 가장 높은 서초서와 가장 낮은 노원서 사이의 편차가 무려 7배에 달했다.그러나 이같은 결과는 이들 지역의 경제수준보다는 유흥업소 수 등 주로 대인범죄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환경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실제 상위 5개 지역의 유흥업소는 7472곳인 반면 하위 5개 지역은 4677곳에 불과하다. ‘도심-주거지역’이나 경제적 수준에 따른 분석과 달리 한강을 경계로 한 강남·북 지역의 범죄율 편차는 크지 않았다.한강 이북의 18개 경찰서와 이남의 13개 경찰서 지역을 비교할 때 10만명당 총범죄율은 강북이 3831건,강남은 3614건으로 두 지역의 편차는 6% 정도에 불과했다.실제 두 지역은 상주인구나 유동인구,유흥업소 수 등 범죄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학적·사회적 변인간 차이가 크지 않다. 다만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을 모두 더한 10만명당 5대 강력범죄율은 강북지역이 1507건으로,1297건에 그친 강남지역보다 16% 정도 높았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계량화하기 힘든 주거환경의 차이나 도심 재개발 등으로 인한 지역해체적 요인들이 적잖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세영 고금석기자 sylee@seoul.co.kr˝
  • 중구 범죄율 ‘노원 10배’

    2003년 서울에서는 38만 2833건의 범죄가 발생했다.인구 10만명당 건수로는 3723건이다.뉴욕·시카고 등 ‘범죄 도시’로 악명 높은 미국의 대도시보다는 낮지만 아시아 최고수준이다.서울신문은 심각한 수위에 다다른 서울 범죄를 31개 경찰서별로 왜,언제,어떻게 발생하는지 서울경찰청의 기초통계를 재분석해 구체적으로 검증해 보기로 했다.날로 지능화·흉포화하는 범죄에 대처하는 길잡이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다.4차례에 걸쳐 메트로 서울의 범죄를 해부하고,맞춤형 치안을 제안한다. 서울에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중부·남대문·종로·동대문경찰서가 관할하는 4대문 안 도심지역으로 밝혀졌다. 영등포·용산,강남·서초경찰서가 관할하는 강북과 강남의 부도심 지역도 서울 전체 평균(10만명당 3723건)을 22∼58% 남짓 상회하는 높은 범죄율을 나타냈다. 범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노원경찰서가 담당하는 북부외곽의 주거지역이었다.역시 대표적 베드타운인 서부·도봉·양천경찰서 지역도 전체 범죄율 평균의 64∼80% 수준에 머물렀다. ●중부署 작년 2만6841건 발생… 평균의 7배 이런 사실은 서울신문이 서울경찰청의 2003년 범죄발생통계를 기초로 지난해 서울 31개 경찰서 관할지역에서 일어난 전체 범죄건수를 상주인구 10만명당 발생건수로 분석·비교한 결과 드러났다.분석에서 범죄율 1위인 중부서는 2만 6841건으로 평균의 7배,남대문서는 2만 1987건으로 6배에 달했다. 6위의 강남서는 뚝 떨어져 4986건,8위의 서초서는 4573건이었다.최하위인 노원서는 2409건으로 중부서의 10분의1에도 못 미쳤다.한강을 기준으로 한 범죄율은 이북이 중부서,이남에서는 영등포서(5892건)가 가장 높았다. 서울신문이 밝혀낸 사실은 단순한 범죄발생건수를 기준으로 산출한 지역별 순위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단순 수치상 서울에서 범죄가 가장 많은 곳은 동부경찰서 관할로 지난해 1만 9601건이 발생했다.강남서가 1만 8069건,송파서 1만 7891건의 순이었다. 주목할 점은 4대문 안의 4개 경찰서가 총범죄뿐 아니라 5대 강력범죄와 지능범죄 발생률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대부분의 범죄유형에서 높은 범죄율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이는 도심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상주인구가 적은 반면 각종 관공서와 금융기관,사무실,유흥업소 등이 밀집해 유동인구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노원·양천은 ‘도심 8분의 1’ 수준 4대문 안 지역을 빼면 영등포·용산,강남·서초경찰서가 관할하는 강북과 강남의 부도심지역 범죄율이 비교적 높았다.‘강남’이 범죄가 많을 것이라는 상식은 입증된 셈이지만 4대문안보다 범죄율이 크게 낮았다.상계·도봉동 일대를 관할하는 도봉경찰서와 목동·신정동 일대를 맡는 양천경찰서의 10만명당 총범죄율은 도심의 8분의1 수준이었다. 범죄유형별로는 5대 강력범죄 가운데 강도와 폭력·강간 범죄에서 4대문 안의 4개 경찰서가 1∼4위를 휩쓸었다. 이세영 고금석기자 sylee@ ˝
  • [세상에 이런일이] 날벼락도 가지가지…

    ●날벼락1 ‘부부싸움 화풀이에 엉뚱한 이웃들만 날벼락’ 지난 11일 밤 11시30분쯤.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S아파트 주민들은 늦은 밤에 느닷없이 폭탄이 터지는 것같은 ‘쾅,쾅’하는 소리에 놀라 문밖으로 뛰쳐 나갔다.19층에 사는 이모(49·무직)씨가 집안에 있는 텔레비전과 화분,고추장,옷가지,가구 등을 무차별적으로 아래로 집어 던진 것. 이씨의 아내는 지난 10일 이씨가 한 여자와 통화하는 것을 우연히 엿듣고 “바람을 피우는 것 아니냐.차라리 이혼하자.”고 화를 내며 집을 나가버렸다.이에 속이 상한 이씨는 11일 술을 마신 뒤 사고를 치고 말았다. 이씨는 베란다에서 넥타이로 끈을 만들어 목에 건 채 “나 이제 죽는다.”고 외쳤다.구경나온 이웃 주민들을 향해서는 “왜 쳐다보느냐.내가 무슨 동물이냐?”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다행히 지나가던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옥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연모(41)씨의 브로엄 승용차 앞유리가 파손되는 등 모두 5대의 차량이 부서지는 등 애먼 주민들만 620만원어치의 피해를 입었다.이씨는 소음과 공포에 질린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현장에 출동해 웃지 못할 ‘사태’를 지켜본 경찰관은 “차는 부서져 있고 고추장 냄새가 진동하는 데다 집어던진 옷가지들이 나뭇가지에 걸려 있어 마치 전쟁터 같았다.”고 혀를 찼다.서울 양천경찰서는 이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날벼락2 ‘설마 경찰들이 데이트를 하고 있을 줄이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1일 퇴근 뒤 동료 경찰관과 데이트를 하고 있던 여자 경찰관의 지갑을 훔치려 한 윤모(47)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윤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30분쯤 영등포구 영등포시장 앞에서 마포경찰서 소속 한모(23) 순경의 손지갑을 낚아채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한씨는 남자친구인 강남경찰서 소속 황모(28) 순경과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고 있던 중이었다. 황씨는 도망치는 윤씨를 50m쯤 뒤쫓아가 격투 끝에 붙잡았다. ●날벼락3 상습적으로 도박을 해온 30대 여자가 친어머니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1일 판돈 90여만원을 놓고 ‘고스톱’ 도박을 한 혐의로 나모(34·여)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나씨 등은 전날 오후 5시쯤 마포구 도화동 H아파트 김모(48·여)씨 집에 모여 도박을 하다 나씨의 어머니 김모(60)씨의 신고로 현장에서 검거됐다. 어머니 김씨는 “2년 전 사위와 이혼한 뒤 나랑 같이 살고 있는 딸이 눈만 뜨면 도박을 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법의 심판을 받아 새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울먹였다.˝
  • 서울 18개 경찰서 전산장애 전과조회등 마비… 업무 차질

    15일 오후 서울시내 30개 경찰서 가운데 18개 경찰서의 전산망이 일부 다운되거나 부분 장애를 일으켰다. 이 때문에 서울 양천,강서,관악,영등포,용산,수서,서초경찰서의 경우 발생사건이나 전과조회 및 입력 등이 완전히 마비되거나 일부 다운돼 경찰관들이 수작업을 하고 있는 형편이다.교통사고조사반의 경우 면허 및 사고 조회,전산 입력이 마비돼 실질적인 업무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경찰청에서는 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양천경찰서의 경우 지난 12일부터 전산망 접속이 불안정해 아예 전산망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강서경찰서도 지난 주부터 전산장애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형사 업무에 쓰이는 범죄정보관리 시스템(PIIS)과 교통 관련 업무에 쓰이는 교통사고관리 시스템(PAMS)을 통합,종합수사검색시스템(COMSPAT)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양 시스템 사이에 충돌이 일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경찰청은 형사 업무와 교통 업무가 겹치는 사건 처리를 위해 지난주 말부터 이 두 시스템을 합치고 있었다. 강서서 관계자는“컴퓨터를 잘 모르는 일선 경찰서 형사들에게 시스템에 대해 제대로 교육도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경찰청 정보통신과 당직실 관계자는 “일부 경찰서에서 시스템상의 문제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곧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사건 패트롤 / 할아버지 소매치기단 쇠고랑

    서울,경기 일대 시내버스 노선을 돌며 수십년 간 소매치기를 해온 ‘할아버지 소매치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9일 버스승객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한 유모(81)씨 등 3명에 대해 특가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 등은 지난달 8일 오전 10시쯤 경기 부천시 심곡동을 지나던 8번 시내버스 안에서 이모(22·여) 씨의 손가방을 털어 현금 200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수백 차례에 걸쳐 버스안에서 소매치기를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53년 유씨의 이름을 딴 ‘유○○회사’라는 소매치기단을 결성한 후 바람잡이와 감시조,작업조 등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인 소매치기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유씨는 일제시대 때부터 서울을 무대로 소매치기를 해온 국내 소매치기 기술의 제1인자로,제자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나이가 들어 제자들에게 밀리고 젊은 소매치기단이 자리를 잡고 있는 지하철은 들어가지 못해 시내버스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고 밝혔다.유씨는소매치기 전과만 14범.나머지 공범 할아버지들도 대부분 동종전과 10범 이상으로 5명의 전과를 모두 합치면 69범이나 된다. 경찰은 “바람잡이와 감시조의 역할을 해 함께 붙잡힌 2명도 각각 72세와 83세의 고령으로 버스안에서 몸을 부딪치더라도 별로 승객들은 의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랜 범행행각으로 봐 피해자가 수천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홍모(70) 씨 등 공범 2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유영규기자 whoami@
  • 음란메일 1억8000만통 발송 / ‘메신저 마비’ 대학생 2명 구속

    10대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 프로그램을 이용해 음란 스팸메시지를 무차별 살포한 대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7일 메신저를 통해 스팸메시지를 대량 발송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음란메시지를 보낸 오모(23·부산 B대 컴퓨터공학과 3년)·강모(23·광주 D대 정보통신학과 3년)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과 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오씨는 지난 1월말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의 메신저 프로그램을 통해 스팸메시지를 초당 500∼1000통씩 무차별 발송하는 프로그램 5가지를 제작,24명에게 팔아 5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지난달 초 오씨가 제작한 프로그램을 500만원에 사들인 뒤 메신저 가입자들에게 음란사이트 광고메시지를 1억 8000여만 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음란사이트들과 업무제휴를 맺은 뒤 자신이 보낸 메시지를 보고 음란사이트에 가입하는 경우 가입비의 절반 정도를 수수료로 받아 1800여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강씨가 이용한 메신저 업체가 스팸 메시지의 대량발송에 따른 과부하로 22차례나 마비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유영규기자 whoami@
  • 양천서서 ‘건강한 삶’ 강연

    김정문(金正文) 김정문알로에 회장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경찰서 강당에서 경찰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정신,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 교통위반자 음주단속 현장체험/사회봉사명령 5명 첫투입

    경찰청은 11일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와 협조해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를위반하거나 교통사고를 내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람들을 음주운전 단속 등에 투입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교통법규 위반 사범이 단속 현장을 직접 체험할 경우 징벌 및교육적 효과와 더불어 일반 국민에게도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할 수 있다는판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는 사회봉사명령자 5명은 11일 밤 9시부터5시간 동안 양천경찰서 관내 목동오거리 교통센터 인근의 음주단속 현장에투입됐다.이들은 1주일간 ‘교통법규 절대준수’,‘전조등을 켭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 예정이다. 경찰청은 연말에도 서울·경기지역 3∼4개 경찰서를 시범선정해 사회봉사자를 심야 음주운전단속 현장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 교통표지판이나 교통신호제어기함 등을 세척하도록 하거나 경찰서 교통행정업무 보조요원으로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경찰청은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효과가 클 경우 내년 하반기부터전국지방청에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실종 5살 넉달만에 귀가

    5세 어린이가 실종된 지 4개월여만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7월 23일 실종된 정모(5)군을 131일만인 4일 오후6시 45분 쯤 양천구 신정1동 정군의 집 부근에서 순찰중인 경찰관이 발견,집으로 돌려보냈다. 정군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지만,긴장한 상태로 실종 경위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다. 경찰은 정군이 양육 목적으로 납치됐지만 미아찾기 방송 등에 얼굴이 알려지자 양육을 포기한 범인이 되돌려보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실종 경위등을 조사중이다. 유영규기자 whoami@
  • 盧 “개혁성으로 승부”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는 체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개혁성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개혁의 소신을 밝힌 것이 먹혀들기 시작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문제는 지지율 회복.현재 17∼18%에서 제자리걸음하고 있는 지지율을 끌어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지지율이 빨리 오를수록 당내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힘을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개혁과 참여를 위한 각종 설명회를 열고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키로 하는 등 구체적인 개혁 실천방안을 마련한 것도 이 때문이다.22일에는 선대위 정치개혁추진위원회가 중앙선관위가 발의한 선거법 개정안을 전폭적으로 수용할 것을 선언하고,다른 후보들에게도 이를 촉구키로 했다. 노 후보는 2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전체회의에서 “시대정신은 우리 편에 있다.바람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저도 분골쇄신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노 후보는 이날 오후 경찰의 날을 맞아 서울 양천경찰서를 방문,“작은 정부를 이유로 인력을 줄이고 동결했는데 필요한 서비스는 늘려야 한다.”며 경찰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인력 보강을 약속했다.이 자리에는 문희상(文喜相) 전갑길(全甲吉) 이강래(李康來) 의원 등 범동교동계 인사들이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저녁에는 여의도 한 포장마차에 들러 노사모 회원 및 당직자들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이들을 격려했다. 김재천 김미경기자 patrick@
  • ‘교통사면’ 첫날 표정/면허응시원서 2시간만에 동나

    교통법규 위반자의 ‘특별사면 조치’시행 첫날인 10일 전국의 경찰서 교통민원실과 운전면허시험장에는 새벽부터 운전면허 정지·취소자 등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경찰청 홈페이지 등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이번 조치를 둘러싼 네티즌들의 찬반 논란이 뜨거웠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신청자들이 몰린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은 오전 9시 업무를 시작한 지 2시간만에 응시원서 3000장이 바닥났다. 두달 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던 김모(40·영업사원)씨는 “면허가 취소돼 업무에 지장이 많았는데 갑자기 이런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면서 “다음부터는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면허시험장 가건물의 수납실에서 별관 신체검사실까지 긴 줄이 늘어서면서 접수에만 2시간 이상 걸렸다.신청자가 몰리자 시험장측은 “급하지 않은 신청자들은 2∼3일 뒤에 오라.”는 안내방송을 연방 내보냈다. 일선 경찰서 교통민원실에는 면허증을 찾으려는 사람과 각종 문의전화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됐다. 서울 서대문·양천경찰서 등에는오전 9시 이전부터 30∼50명의 사람들이 민원실 앞에 줄을 섰고,하루종일 민원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오전에 300여명이 면허증을 찾아갔지만 아직 1만여장이 남았다.”면서 “하루종일 문의전화를 받고 면허증을 내주느라 정신이 없다.”고 호소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주말에도 운전면허 특별시험을 실시,매달 3만 2000여명이 추가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평일 학과시험을 종전 2∼4교시에서 5교시로 늘리기로 했다. 또 장내(場內) 기능시험 응시생을 시간당 40명에서 50명으로,도로주행시험의 시험관 1인당 응시생도 20명에서 2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한편 경찰청 홈페이지에는 이틀째 수백건의 찬반 의견이 쏟아졌다. 네티즌 곽지훈씨는 “이번 사면조치는 월드컵 성공 개최가 가져온 국민화합과 국운 융성의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이번에 혜택을 받은 사람들은 앞으로 법규를 위반하지 않고 안전 운전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면 이덕형씨는 “엄청난 사회적 비난을 받고 있는 음주운전과 무면허·뺑소니 운전자까지 감면조치에 포함시킨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번 사면조치는 준법정신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반대했다. 조현석 박지연기자 hyun68@
  • 최영근 경사·임채문 교위 제1회 ‘공무원 인권상’ 수상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국회모임(위원장 韓和甲)는 7일제1회 ‘공무원 인권상’ 수상자로 서울 양천경찰서 소속최영근 경사와 안동교도소 소속 임채문 교위를 선정했다고밝혔다. 공무원 인권상은 경찰,검찰,교도관,보호관찰관 등 법집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해 동안 인권 보호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최 경사는 실직 노숙자를 물심양면으로 돕고 선도한 공로로,임 교위는 재소자를 교육하고 형기 단축에 애쓴 공로로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엘리제홀에서 열린다. 이영표기자 tomcat@
  • 독자의 소리/ 안전운전 습관 길러야

    운전자 중에는 먼저 가려고 남의 차를 밀어붙이며 끼어들거나,천천히 가는 차 뒤에 차를 바짝 붙여 위협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반대로 저속차량은 바깥 차로로 운행해야 하는데 1차로를끝까지 고집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다 보니 감정이 고조돼추월경쟁이 벌어지고, 돌발 상황에 대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나곤 한다. ‘양보가 미덕'이라는 우리의 덕목은 지켜지지 않고,이웃에게는 무한대의 책임을 요구하면서 자신은 일시적인 작은양보조차 하지 않은채 무한대의 권리만 누리려 한다.이제각자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공공질서만은 꼭 지켜야 하겠다.그러면 끼어들기로 인한 정체도 줄 것이며,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것이다.불법주차로 인한 통행 불편도 없을 터이고 화재 등의 긴급출동이 방해받지도 않을 것이다.우리의 작은 욕심과 실수가 이웃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는 게 운전이다.서로의 안전을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키워야겠다. 조송래 [서울 양천경찰서 방범과 경사]
  • 한순간 실수로 ‘와르르’

    외국 공학박사 출신인 전자회사 간부가 여고생과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3일 국내명문 S대 공대와 일본 도쿄대 공학박사 출신인 모 전자회사 연구소 부장 A씨(41)를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달 28일 오후 1시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B여관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여고생 C양(16)에게 1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이 출석요구서를 보내자 지방 출장을 핑계로차일피일 출석을 미루다 지난 20일 경찰에 나온 뒤에도 청소년 성매매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다.그러나 C양과의 대질신문에서 결국 범행을 털어놓았다. A씨는 “지난해 이혼한 뒤 외롭게 생활하다 호기심에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고 진술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발언대] 경찰에 따뜻한 미소를

    국립경찰이 창설 56주년을 맞았다.되돌아보면 우리 경찰은 지금껏 많은 공을 이루어 왔으나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는 일은 소홀히 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내지 못했다고 할수 있다.따라서 우리 경찰은 요즘 국민과 함께 미래를 가꾸자는 뜻에서 ‘생각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는 구호아래 스스로 개혁작업을 벌이고 있다.고정관념을 떨쳐 버리고 국민 곁에 한걸음 더 다가서자는 것이다. 사실 우리 국민의 경찰은 행정 시스템,대 국민 서비스,친절함에서 어느 기관·단체에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범인 검거율이 해마다 80%를 넘는 나라,112 신고를 받으면 5분 안에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나라는 세계에서도몇 되지 않는다. 그뿐인가. 주민 복지를 위해 경찰서 내의헬스장·목욕탕을 개방하는 것은 물론이고 갖가지 무료봉사 활동도 벌인다.그야말로 이웃사촌보다 더 미더운 경찰이 아니겠는가. 지금 경찰은 국민에게 다가서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럴 때국민들도 따뜻한 미소와 신뢰의 손길을 보내준다면 경찰관개개인이 얼마나 용기와 희망을 얻겠는가.아무리 친해지려고 애써도 상대가 미소짓지 않고 손을 잡아주지 않는다면서먹한 관계로 지내게 될 것이다. 처음엔 어색하겠지만 국민들의 미소와 내민 손은 곧 투자가 돼 국민들 품에 더 큰 기쁨을 안겨 주리라고 믿는다.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알아주는 이에게 한층 정성을 바치게되는 법이다. 주민과 경찰관이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관계가 형성되고,경찰관이 청소년·어린이에게는 삼촌같고 어르신들에게는 동생같은 존재가 된다면 그 지역의 치안과 사회 안정은 자연히 확보될 것이다. 우리는 삼촌 같은, 동생 같은 경찰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민들이 우리에게 미소를 보내고 손을 잡아준다면 이일은 금세 이루어지리라고 확신한다. 조송래 서울 양천경찰서 방범과 경사
  • 천정순씨 “교단에서 통일전도사 되고싶어”

    “꿈나무들이 통일된 나라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통일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겠습니다.” 북한 양강도 혜산 고등중학교에서 11년 동안 수학을 가르치다 탈북한 천정순씨(37·여·서울 양천구 신정동).천씨는 학력 인정 평생교육 시설인 서울 성지중·고교 교사로7일 특채돼 다시 교단에 선다. 천씨가 시부모와 남편,시누이 등 8명과 함께 북한을 탈출한것은 97년 9월초.3개월 동안 중국에서 공안원들의 눈을 피해떠돌다 천신만고 끝에 남한 땅을 밟았다. 그 뒤 가족들과 함께 보험설계사 등으로 일하기도 했다. 교사의 길을 이어가게 된 데는 평소 알고 지내던 서울 양천경찰서 보안계 조정연(51) 경위의 도움이 컸다.조 경위가 성지중·고 김한태(67) 교장에게 천씨를 소개해 줬다.천씨는 8일부터 중학반과 주부반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교사자격증이 없어 시교육청이 지원하는 보조금 50만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천씨가 받는 월급은 학교에서 주는 30만원뿐이다. 천씨는 “정규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이들에게 조그만도움이라도 베풀 기회를 얻어기쁘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정수기 가짜계약서 작성…할부금융사기단 4명 적발

    서울 양천경찰서는 10일 정수기 제조·판매회사 대표 이모씨(32) 등 4명에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양천구 신정동에 정수기 제조·판매 회사를 차려놓고 생활정보지에 ‘신용대출’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2,000여명으로 하여금 정수기와 각종 내구재 판매계약서를 허위로 작성,할부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도록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1인당 100만∼1,000여만원의 판매계약서를 만들어 최근까지 S·L캐피탈로부터 각각 50억원과 30억원을 대출받았으며,그 대가로 대출 신청자들로부터 수수료 및 각종 경비 명목으로 대출금의 20% 이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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