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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철 전북도의원 “지속가능한 용수 확보 위해 해수 담수화 사업” 추진 제안

    이병철 전북도의원 “지속가능한 용수 확보 위해 해수 담수화 사업” 추진 제안

    전북지역의 물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해수 담수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병철 전북도의원은 16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지속 가능한 용수 확보방안으로 해수 담수화 사업을 제안했다.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인 이 의원은 “가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해서 용수를 확보할 수 있는 대체수자원 개발이 필요하다”며 “해수 담수화 대체수자원 인프라 구축이 한가지 대안이다”고 밝혔다. 그는 “해수 담수화는 무한수자원인 해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용수의 지속 가능한 공급을 보장할 수 있다”면서 “물 이외의 불순물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때문에 오염물질 걱정이 없는 매우 양질의 용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충남은 대산공업단지의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해수 담수화를 도입했고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제주도가 해수 담수화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해수 담수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전북은 낮은 염분과 원수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새만금호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고품질의 용수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북은 최근 수 년째 심각한 가뭄과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국내 최초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은 저수율이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8%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6%로 평년의 76% 수준이다.
  • 휴양콘도미니엄 687실 규모… 신화역사공원 2단계 본격 추진

    휴양콘도미니엄 687실 규모… 신화역사공원 2단계 본격 추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신화역사공원 2단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JDC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에 현재까지의 1단계 2조원 투자 성과에 이어 1조원 규모의 2단계 투자 개발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은 JDC에서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13년 A·R·H지구 내 홍콩 람정 그룹 투자유치 및 2014년도 J지구 제주항공우주박물관·항공우주호텔과 2018년 A·R·H지구 복합 리조트 1단계가 개장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조원이 넘게 투자 완료됐으며, 생산파급효과 약 7조 2000억원, 부가가치 파급효과 약 3조원, 고용파급효과 약 4만 4000명에 달하는 등 제주지역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화역사공원 A·R·H지구 투자기업인인 람정제주개발㈜는 현재 추진 중인 2단계 개발에 1조원 이상을 추가 투자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번 2단계 개발 계획은 신화역사공원 R지구 내 잔여 휴양콘도미니엄(67실) 개발과 H지구 내 상가시설, 휴양콘도미니엄(620실) 개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당초 계획대비 투자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2단계 개발 사업은 2023년 상반기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인 착공 계획을 수립, 1조원 이상의 투자금액도 이미 확보해 현재 설계 및 건설업체 계약이 진행 중이다. 오는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3단계 사업 A(테마파크 및 호텔),J지구(제주신화테마공원)공사도 내년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화역사공원 1단계 개발 당시 하루 3000여명의 건설 인력이 참여해 제주 건설경기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만큼 신화역사공원 2단계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침체된 제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봉득 JDC 휴양관광처장은 “현재 계약직 및 외주 인력을 제외한 제주신화월드의 정규직 1217명 중 제주도민을 80% 이상 채용했다”며 “이번 2단계 사업 추진에 따라 제주도 내 양질의 일자리를 대폭 늘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 尹대통령 “최고 복지는 일자리”

    尹대통령 “최고 복지는 일자리”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최고의 복지는 바로 일자리다. 정부는 민간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초청 오찬을 열고 “양질의 일자리는 나라에서 세금으로 직접적인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민간에서 나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 정부가 고용 창출을 위해 재정을 투입했던 ‘직접 일자리’ 사업을 겨냥한 발언으로 읽힌다. 윤 대통령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가 노동·교육개혁을 통해 구조적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개혁에 대해 “노동자에게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체계를, 기업에는 생산성과 경쟁력을 증대시켜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교육개혁에 대해서는 “기업에 생산성과 경쟁력 증대에 필요한 인적 자원을 공급하고, 미래세대에는 지속적인 경제활동의 기초가 되는 지식과 경쟁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기업과 원팀으로 수출 증진에 힘써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가 높은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과학기술 스타트업 그리고 새롭고 참신한 가치 창출을 만들어 내는 스타트업의 육성에도 적극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찬에는 지난해 일자리를 많이 만든 공로로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됐거나 정부 포상을 받은 중소·중견·대기업 93곳과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기업 7곳 등 총 100개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행사의 사회는 ㈜허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개그맨 허경환씨가 맡았다.
  • 尹 “최고 복지는 일자리”… 허경환 사회,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오찬

    尹 “최고 복지는 일자리”… 허경환 사회,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오찬

    尹 “노동·교육 개혁으로 구조적 여건 만들어야”일자리 나라에서 세금으로 만드는 직접 일자리 비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최고의 복지는 바로 일자리다. 정부는 민간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초청 오찬을 열고 “양질의 일자리는 나라에서 세금으로 직접적인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민간에서 나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 정부가 고용 창출을 위해 재정을 투입했던 ‘직접 일자리’ 사업을 겨냥한 발언으로 읽힌다. 윤 대통령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가 노동·교육 개혁을 통해 구조적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 개혁에 대해 “노동자에게 공정하고 정당한 보상체계를, 기업에는 생산성과 경쟁력을 증대시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육 개혁에 대해서는 “기업에 생산성과 경쟁력 증대에 필요한 인적 자원을 공급하고, 미래세대에는 지속적인 경제활동의 기초가 되는 지식과 경쟁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기업과 원팀으로 수출 증진에 힘써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가 높은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첨단과학기술 스타트업 그리고 새롭고 참신한 가치 창출을 만들어내는 스타트업의 육성에도 적극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업 대표들의 일자리 창출 사례 및 소감을 청취한 뒤 윤 대통령은 금융 지원, 판로 개척, 인사·노무 관리 상담 등 각종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오찬에는 지난해 일자리를 많이 만든 공로로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됐거나 정부 포상을 받은 중소·중견·대기업 93곳과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기업 7곳 등 총 100개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행사의 사회는 ㈜허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개그맨 허경환씨가 맡았다. 허 씨는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적극 채용 등 남녀 평등 고용의 공로로 지난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대통령 행사에 인기 대중문화 스타가 참석한 것은 가수 윤하씨, 배우 박성웅씨 이후 허씨가 세 번째다.
  • SK엠앤서비스, 고용노동부와 가사서비스 시장 활성화 본격 시동

    SK엠앤서비스, 고용노동부와 가사서비스 시장 활성화 본격 시동

    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박정민)의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정부인증 가사서비스를 오픈했다.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란 ‘22년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정부가 인증한 기관이 직접 가사근로자를 고용하여 믿을 수 있는 양질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사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추진하는 것이다. ‘베네피아’는 7일 현재 10개의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업체 서비스를 3,700여 고객사, 120만 고객 대상으로 오픈했고 이달 말까지 총 21개 업체 서비스 오픈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객은 ‘베네피아’의 ‘정부 인증 가사 서비스’ 메뉴에서 서울, 인천∙경기, 부산∙경남∙강원, 광주∙전북 등 지역별로 이용 가능한 업체를 확인하고 청소∙세탁∙요리∙돌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올해말까지 5% 상시 할인 혜택까지 제공해 일손이 필요한 싱글족, 맞벌이, 육아로 시간이 부족한 주부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입점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집안 일부터 돌봄까지 다양하다. ‘대리주부’, ‘가정관리사 사회적협동조합’, ‘내일처럼 청솔’, ‘맘스인’, ‘홈텔리어’, ‘협동조합 리본’ 등은 청소∙세탁∙요리 등의 홈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렁각시 홈서비스’는 병원 동행과 노인 재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브리스’는 아이 돌봄을,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 돌봄’은 가사 외에 아이 돌봄과 산후 돌봄 등 돌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가 동 법률 시행을 앞두고 ‘21년 1월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그간 가사서비스 이용 시 이용자들은 ▲종사자의 신원보증(32.4%) ▲소개기관의 책임 있는 서비스 제공 부족(26.7%) ▲종사자의 잦은 변경(15.7%) 등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사적 영역인 가사업무의 특성상 믿고 맡길 수 있는 가사서비스 제공에 대한 요청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베네피아’는 이용 방법, 서비스 시간 및 요금 기준, 유의사항, 문의 및 취소 등 C/S 절차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안내하여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구성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가사서비스의 조기 활성화를 통한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아내에게 선물하기’, ‘맞벌이 부부와 워킹맘의 셀프 선물하기’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사서비스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소속 임직원들에게 건강검진 우대서비스와 베네피아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SK엠앤서비스 박정민 대표는 “정부 인증 가사서비스는 고객 편의는 물론, 그동안 영세한 직업소개소 중심으로 움직이던 가사서비스가 양지로 올라오는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가사서비스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기 위해, ‘베네피아’ 고객 대상으로 제대로 알리고 부담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가사서비스 근로자의 복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 기업 호감도 10년 새 ‘껑충’ 뛴 까닭은?

    기업 호감도 10년 새 ‘껑충’ 뛴 까닭은?

    기업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의 호감도가 10년 전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0주년 상공의 날을 맞아 산출한 ‘기업호감지수’가 55.9를 기록, 10년 전인 2013년 상반기 48.6에 비해 7.3점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를 시작한 2003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조사는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업호감지수는 국민이 기업에 대해 호의적으로 느끼는 정도를 지수화한 것이다. 국가경제 기여,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생산성, 국제 경쟁력, 사회공헌 등 5대 요소와 전반적 호감도를 합산해 산정한다. 100점 만점이며, 기준점인 50을 넘으면 대체로 국민이 기업에 호의적이라는 의미로 본다. 10년간 세부 요소별 지수 변화를 살펴보면 ‘사회공헌활동’(40.9→53.7)과 ‘ESG경영 실천’(23.7→36.5)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생산성·기술향상’(61.7→73.3), ‘국가경제 기여’(51.2→58.6)도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에 호감이 가는 이유로는 과반 응답자가 ‘국가경제에 기여’(55.4%)를 꼽았다. 기업에 호감이 가지 않는 이유로 ‘준법·윤리경영 미흡’(64.3%)이 가장 많이 선택됐다. 기업에 바라는 우선 과제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59.1%)이 가장 많았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기업에 호감이 가지 않는 이유로 사회적 공헌이 부족하다고 답변한 비율이 10년 전 22.5%에서 5.6%로 크게 줄어드는 등 기업의 꾸준한 사회공헌 노력을 국민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노래·요가교실까지… 시각장애 벽 허문 중랑[현장 행정]

    노래·요가교실까지… 시각장애 벽 허문 중랑[현장 행정]

    “345점은 이렇게 ‘ㅑ’가 됩니다.” 지난 7일 서울 중랑구 양원동에 위치한 ‘중랑구 시각장애인 쉼터’에 들어서자 시각장애인 3명이 점자를 익히고 있었다. 쉼터 한쪽에는 시각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점자출력기, 문자판독기, 터치스크린 등의 기기도 마련돼 있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양원지구에 새 둥지를 튼 쉼터는 기존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컸던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조성됐다. 건물 초입과 계단 등에 점자 안내판과 표지판이 마련돼 있었고, 센터 앞에는 점자로 된 훈민정음인 훈맹정음(訓盲正音)을 담은 액자가 걸려 있었다. 중랑구에 따르면 구 시각장애인 수는 2090여명으로 서울시에서 5번째로 많다. 시각장애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정보도 주고받고 하는 자조모임을 위한 공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지난 3일 열린 쉼터 개소식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이곳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휴게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노래방 기기와 인바디, 혈압체크 기기도 갖췄다. 센터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이 음악을 좋아해 노래방 기기가 가장 호응이 높다”고 귀띔했다. 센터는 다채로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점자교육, 음성지원 컴퓨터를 활용한 정보화교육뿐 아니라 노래교실, 요가교실, 힐링안마, 둘레길걷기 등의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해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구는 넓고 쾌적한 쉼터 공간에서 시각장애인들이 휴식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와 여가 프로그램도 체험하며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 류 구청장은 “시각장애인의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위해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랑구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선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매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사회참여 및 소득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운영,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비 지원 등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한다. 봉화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무장애숲길을 조성해 누구나 쉽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단독]서울대 “교수님, 학생들 지도 잘했나요” 승진 평가서 따진다

    [단독]서울대 “교수님, 학생들 지도 잘했나요” 승진 평가서 따진다

    서울대 경영대학은 올해부터 교수의 재임용이나 승진, 정년 보장을 심사할 때 학생 지도를 충실히 했는지, 얼마나 다양한 강의를 맡았는지를 보다 중점적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학생에게 양질의 학업 환경을 제공하려면 교수 평가도 세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1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 경영대는 최근 교원 심사 평정표(만점 105점)를 개정하면서 교육 활동(40점) 영역을 교과 과정(26점), 학생 지도(10점), 기타 교육 공헌활동(4점) 항목으로 나누고 항목별 평가 기준도 세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대학과 달리 서울대는 연구 활동이 재임용이나 승진을 좌우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과 연구 활동 배점이 각 40점으로 동일하고, 교내외 봉사(10점)나 기관장 평가(10점)도 반영하지만 연구가 아닌 영역에선 만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드물었기 때문이다. 연구만 집중해도 총 105점(5점 이내 가산점) 중 재임용(70~75점), 승진·정년보장(80점)에 필요한 점수를 넘길 수 있었다. 하지만 대형 강의에 대한 평가 문항(4점)을 따로 만들면서 경영대에선 평가 기간 중 60명 이상이 듣는 수업을 세 차례 이상 열지 않은 교수는 교과 과정에서 만점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외국어 강의(4점)도 7학점 이상 개설해야 만점이 가능하다. 1과목만 여러 번 강의한 교수보다 4과목 이상 다른 과목을 맡은 교수가 2점을 더 받는 구조다. 강의 평가(6점)도 더 꼼꼼하게 보기로 했다. 학교 전체 평균 점수보다 높은 학기가 3회 이상이어야 3점을 받을 수 있다. 또 수강 인원이 많고 어려울수록 강의 평가가 낮아지는 점을 고려해 정성 평가(3점)도 따로 뒀다. 학생 지도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석·박사 학생뿐 아니라 회당 0.5점인 동아리나 학생 소모임 등도 지도해야 한다. 봉사 활동이나 산업시찰 인솔 등은 회당 1점이다. 계절학기나 교양 강의도 독려하기 위해 기타 교육 공헌 활동 항목도 신설됐다. 경영대의 실험이 서울대 전반으로 확산할지도 주목된다. 서울대는 지난해 10월 교원 인사 규정과 시행세칙을 개정하면서 단과대마다 세부 항목을 다르게 정할 수 있게 했다. 경영대가 선제적으로 교원 평가를 강화한 데 대해 일각에선 “교수 사회도 공정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영향”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업무 부담이 무거운 젊은 교수에게 객관적 보상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최종학 서울대 경영대 교무부학장은 “10년 전이라면 어려운 시도였겠지만 학생이 있기에 교수와 대학이 존재한다는 데 교수진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 [단독]서울대 경영대, 교수 정년 보장 심사할 때 “강의 다양성·동아리 지도 보겠다”

    [단독]서울대 경영대, 교수 정년 보장 심사할 때 “강의 다양성·동아리 지도 보겠다”

    서울대 경영대학은 올해부터 교수의 재임용이나 승진, 정년 보장을 심사할 때 학생 지도를 충실히 했는지, 얼마나 다양한 강의를 맡았는지를 보다 중점적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학생에게 양질의 학업 환경을 제공하려면 교수 평가도 세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1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 경영대는 최근 교원 심사 평정표(만점 105점)를 개정하면서 교육 활동(40점) 영역을 교과 과정(26점), 학생 지도(10점), 기타 교육 공헌활동(4점) 항목으로 나누고 항목별 평가 기준도 세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대학과 달리 서울대는 연구 활동이 재임용이나 승진을 좌우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과 연구 활동 배점이 각 40점으로 동일하고, 교내외 봉사(10점)나 기관장 평가(10점)도 반영하지만 연구가 아닌 영역에선 만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드물었기 때문이다. 연구만 집중해도 총 105점(5점 이내 가산점) 중 재임용(70~75점), 승진·정년보장(80점)에 필요한 점수를 넘길 수 있었다. 하지만 대형 강의에 대한 평가 문항(4점)을 따로 만들면서 경영대에선 평가 기간 중 60명 이상이 듣는 수업을 세 차례 이상 열지 않은 교수는 교과 과정에서 만점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외국어 강의(4점)도 7학점 이상 개설해야 만점이 가능하다. 1과목만 여러 번 강의한 교수보다 4과목 이상 다른 과목을 맡은 교수가 2점을 더 받는 구조다. 강의 평가(6점)도 더 꼼꼼하게 보기로 했다. 학교 전체 평균 점수보다 높은 학기가 3회 이상이어야 3점을 받을 수 있다. 또 수강 인원이 많고 어려울수록 강의 평가가 낮아지는 점을 고려해 정성 평가(3점)도 따로 뒀다. 학생 지도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석·박사 학생뿐 아니라 회당 0.5점인 동아리나 학생 소모임 등도 지도해야 한다. 봉사 활동이나 산업시찰 인솔 등은 회당 1점이다. 계절학기나 교양 강의도 독려하기 위해 기타 교육 공헌 활동 항목도 신설됐다. 경영대의 실험이 서울대 전반으로 확산할지도 주목된다. 서울대는 지난해 10월 교원 인사 규정과 시행세칙을 개정하면서 단과대마다 세부 항목을 다르게 정할 수 있게 했다. 경영대가 선제적으로 교원 평가를 강화한 데 대해 일각에선 “교수 사회도 공정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영향”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업무 부담이 무거운 젊은 교수에게 객관적 보상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최종학 서울대 경영대 교무부학장은 “10년 전이라면 어려운 시도였겠지만 학생이 있기에 교수와 대학이 존재한다는 데 교수진들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 [최보기의 책보기] 구로공단과 개성공단

    [최보기의 책보기] 구로공단과 개성공단

    개성의 옛 지명은 송악, 송도다. 신라가 한반도 북쪽 고구려와 서쪽 백제를 정복해 최초로 통일 왕국을 세웠지만 지도부의 국가 영역 인식은 동남부 경주에 머물렀다. 송악을 근거지로 세력을 키운 왕건이 고려를 세우면서 비로소 남북을 아우르는 한반도 전체로 국가 영역이 확장됐다. 5백년 왕국의 수도였던 황해도 개성, 기독교를 위시한 신문물이 중국을 통해 가장 먼저 도달하는 곳이었다. 1945년 일제로부터 광복을 맞았지만 미·소 냉전체제로 인해 남북한으로 분단 됐을 때 개성은 남한에 속한 도시였다가 6·25 동란을 거치면서 북한의 도시가 됐다. 우리 근/현대 역사에 개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막중한 배경이자 분단의 아픔이 특별히 깊게 서린 땅이 된 이유다. 6.25 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신생국이자 후진국이었던 대한민국에 경제부흥의 싹을 틔운 곳은 ‘구로공단’이었다. 서울의 남쪽 황무지에 제조업 공장이 하나둘 들어서자 가난했던 농어촌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몰려들었다. 세계적인 기술자와 과학자를 꿈꾸는 청년과 소설가를 꿈꾸는 청년이 그 안에 섞여 있었다. 그들은 속칭 ‘벌집’에서 새벽이면 공장에 출근해 머리카락으로 가발을, 미싱을 돌려 청바지를 만들었고, 밤에는 지친 몸을 이끌고 야간학교를 갔다. 그들은 몸이 부서져라 꿈을 향해 달렸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일으키는 주춧돌이 됐다. 『내 마음의 은행나무』를 펴낸 저자 윤석구 씨는 권한이 대단한 지위에 있거나 국가정책에 영향력이 큰 파워 리더와는 거리가 멀다. 우리은행에서 33년 근무한 금융맨 출신의 평범한 서민이다. 다만 그에게는 ‘개성공단’에 최초로 은행 지점을 개설해 운영하는 임무를 수행했던 경험을 가진 남다름이 있다. 저자는 그때의 ‘개성공단 이야기’를 정치·경제·외교를 다루는 전문가적 시선이 아닌 서민의 눈으로 『내 마음의 은행나무』 1/3을 할애해 정리했다. “2013년 4월,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을 빌미로 개성공단 근로자들을 철수시켰다. 이후 일부 재가동됐지만 2016년 초에 핵실험 등으로 완전히 폐쇄됐다. ‘아프리카의 희망봉’이라고 했던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에도 커다란 자물통이 채워졌다. 김책공대 출신들이 많이 투입되어 만든 우수한 전기전자제품과 북한 노동자들의 노련한 손놀림으로 만든 양질의 봉제 제품은 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국내 제품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팔렸다. ‘Made in korea’(메이드 인 코리아) 속에 ‘Gaesong’(개성)이 표기돼 있었다.” 아프리카 강의 지배자 악어와 하마는 서로 싸우지 않고 적당히 영역을 분배한다. 그것이 둘의 공멸을 막는 길임을 알기 때문이다. 지구적 세력을 다투는 강대국은 서로 싸우지 않는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맞서 미국은 참전 대신 지원만 한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직접 총을 들고 싸워야 하는 우크라이나 국민이다. 미국과 중국이 세계질서 재편을 놓고 곳곳에서 충돌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둘은 직접 전쟁으로 맞붙지는 않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대만과 한반도를 유력한 대리전 지역으로 꼽고 있다. 아주 옛날 고인이 되신 어느 원로 학자가 간곡하게 말했다. “강대국이 아무리 우리에게 자기들 대신 전쟁을 시키려고 해도 우리끼리 손을 꼭 맞잡고 친하게 지내면 그렇게 될 수가 없다. 남북평화체제만이 살길이다”. ‘개성공단’은 우리에게 바로 그런 곳이다. 아프리카의 희망봉! 최보기 북칼럼니스트
  •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본격적인 연구활동 시작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본격적인 연구활동 시작

    서울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국힘·용산1)은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제19기 정책위원회 연구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정책연구를 위한 잰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되어, 지난해 11월 시의원 17명, 외부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으로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총 3개 분야의 소위원회로 구성되어 각각 해당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활발한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제1소위 ▲운영, 행정자치, 기획경제,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분야, 제2소위 ▲환경수자원, 교통, 교육 분야, 제3소위 ▲도시안전건설, 주택공간, 도시계획균형 분야를 각각 연구한다. 정책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각 소위원회별 주요 연구계획을 발표하였는데, 안전, 교육, 환경, 약자와의 동행, 지방자치 발전 등 서울시민의 삶 전반에 걸친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과제들을 연구과제로 선정해 향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함께 모았다. 제1소위는 ▲안규리 위원(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의 ‘서울도시빈민 건강관리 정책’, ▲박명호 위원(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의회-시민 인식괴리의 확인과 대안’, ▲김혁 위원(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의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능형 정부로의 발전방안’ 등을 연구과제로 발표하여 복지분야 및 지방분권·지방자치 분야를 주제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2소위는 ▲이계수 위원(전 서울교대부설초 교장)의 ‘교사의 학생 정서·학습 코칭역량 향상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 ▲한공식 위원(전 국회 입법차장)의 ‘서울지하철 노후화에 따른 시스템 개량 필요성’, ▲오충현 위원(동국대 바이오환경학과 교수)의 ‘서울시 지정보호지역의 운영성과 및 확대방안’ 등 교육과 교통 및 환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의 정책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제3소위는 ▲김용호 정책위원장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도시 구현 위한 건설자재 활용방안 사례제안 및 연구’(강건재 활용으로 친환경/재난 및 재해에 효과적인 대응ㆍ안전/장수명 구현에 대하여) ▲최창식 위원(한양대 건축공학부 교수, 대한건축학회 회장)은 ‘서울시 노후 공동주택 거주안전 향상 정책 연구’, ▲석재왕 위원(건국대 안보재난관리학과 교수)은 ‘지역사회 기반 실효적 재난위험 예측·평가 체계 구축’ 등의 연구주제를 발표하였는데, 이는 특히 최근 강조되고 있는 재난·안전분야를 다룸으로써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강화하기로 한 취지라고 한다.아울러 2021년도 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정책위원들은 “향후 시의적절한 연구과제 선정 및 밀도 있는 연구용역 관리를 병행해 양질의 연구결과물이 도출됨으로써, 연구용역이 천만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발전의 중요한 도구로 활용되도록 해야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김 정책위원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정책을 주도하는 ‘일하는 의회’ 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정책위원회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시정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제시를 위해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외부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식견을 잘 접목해 발표하신 과제들이 심도있게 연구되고 집행기관과 논의하여 구체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안성에 경기 공공산후조리원 2026년 조성

    안성에 경기 공공산후조리원 2026년 조성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이 2026년 개원 목표로 안성시에 건립된다. 안성시는 경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김보라 시장의 민선8기 공약으로 산후조리원이 없어서 타 시군으로 산후조리를 갈 수 밖에 없는 산모들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와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지난달 8일부터 28일까지 설치 공모, 3월 9일 심사를 거쳐 지난 12일 안성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인근 아양택지지구 내 옥산동 일대 부지를 매입 계획으로, 사업비 187억원(도비 55억원, 시비 132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지하 1층, 면적 3200㎡에 산모실 20인실 규모로 조성하며 202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2021년 민간산후조리원이 폐업 후 지금까지 불편을 겪었던 산모들에게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질 높은 산후조리서비스 제공이라는 점에서 큰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의료취약계층 등 출산 가정에 경제적 부담 완화함은 물론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야만 했던 출산모에게 이제는 지역 내에서 차별화된 고품격 산후조리와 공공보건의료서비를 제공으로 건강한 임신 출산과 양육환경 조성 등 모성보호와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말했다.
  • 인천공항 물류 독점, 대구경북신공항이 깨뜨린다

    인천공항 물류 독점, 대구경북신공항이 깨뜨린다

    대한민국 땅에서 비행기로 농산물을 수출하는 농가는 인천공항을 이용해야 한다. 지역 곳곳에 국제공항이 있지만 화물 노선을 거의 운항하지 않기 때문이다. 농민들은 신선도 하락까지 감수하면서 인천공항에 의존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항공편 독점 때문에 벌어졌다. 현재 인천공항 국제선의 항공화물 점유율은 전체의 98%에 이른다. 여객과 함께 화물까지 몰리는 인천공항의 독점을 깨려면 반드시 지역 공항의 규모를 키워야 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이 인천공항의 독점을 깨뜨릴 대안이라고 12일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충북도청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한 홍준표 대구시장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다. 홍 시장은 인천공항에 집중된 항공물류를 지방으로 분산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기업의 수도권 집중 현상의 원인으로 인천공항의 항공물류 독점을 지목했다. 그는 “98% 이상 인천공항으로 몰린 항공물류를 청주공항 등 전국 공항으로 분산하고 공항 주변을 첨단 산업단지로 개발해야 한다”며 “기업이 수도권에 몰려 있으니 청년 일자리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인천공항의 항공물류 독점 구조가 대기업과 첨단산업의 수도권 집중화를 부추기고 이는 지역 일자리 감소와 함께 지방소멸을 가져온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홍 시장은 “청년들은 지역에 일자리가 없고, 꿈도 꿀 수 없다”며 “대기업과 첨단산업 등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취업 자리를 전국으로 분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공항 불균형’ 구조뿐만 아니라 지역 경쟁력 약화 문제를 타파할 유일한 대안이라 여긴다. 대구경북신공항 성공 여부에 따라 대구의 미래도 결정된다고 믿을 정도다. 정부가 계속해서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펼쳐도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역 경쟁력은 갈수록 약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게 해 줄 탈출구가 대구경북신공항이라는 것이다. 우선 시는 ‘민간전용 제2활주로’를포함한 통합신공항 건설 계획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의 민간 공항 규모를 2060년까지 인천공항의 3분의2까지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민간 공항은 3.8㎞의 활주로를 갖추고 시간당 50차례 이착륙을 목표로 한다. 또 시는 2025년 확정되는 국가항공 정책인 ‘제4차 항공정책 기본계획’에 대구경북신공항을 중남부권 중추공항으로 확정하는 안을 정부에 요청해 놨다. 이를 위해 중추공항의 지위에 맞는 규모의 시설이 필요해 이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시는 대구경북신공항이 2035년까지 우리나라 전체 국제여객 수요의 14.2%와 국제항공 화물의 25.1%를 담당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공항 입지를 따져 볼 때 국토균형발전과 지방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복합공항을 건설하면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충청, 강원권의 수요를 대거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판단한다. 시에 따르면 2019년 대구와 경북의 항공 수출 화물은 각각 1만 5770t과 4만 6847t으로 전체 수출 화물량의 2.3%와 6.7%를 차지했다. 이 중 김해공항을 이용한 수출 화물은 대구가 200t, 경북이 373t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인천공항을 통해 수출했다. 시는 대구·경북의 항공 수출 화물 9.0%와 충남·충북 지역 화물 12.7% 등을 확보하면 목표치인 25%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위해 유럽과 미주 등 중장거리 노선을 신설해 중남부권의 국제선 여객 수요를 확보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또 인천공항 화물 물동량의 25% 이상을 처리하려면 최대중량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와 충분한 규모의 화물터미널이 필요해 이를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신공항과 연계한 에어시티, 공항산업단지, 접근 교통망 등 관련 사업도 통합해 추진할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인구의 10%인 24만명이 전투기 소음 피해를 보는 등 전국에서 공항 관련 피해가 가장 심한 지역이 대구”라며 “고도 제한에 따른 재산권 침해와 도심 개발 제한으로 발전이 심각히 저해되고 있다”고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항 이전을 통해 소음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공항이 떠난 자리는 첨단산업과 상업·관광이 결합한 지역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만 제대로 건설되면 대기업 및 첨단산업 유치를 비롯해 양질의 일자리가 자연스럽게 창출된다.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고 우리 자식과 손주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잘살 수 있다”며 “대구 미래 50년만 생각하고 정치적·지역적 난제들을 푸는 데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K2 군공항과 대구국제공항을 함께 이전하는 사업으로, 2020년 8월 경북 군위 소보면과 의성 비안면 일원이 이전 부지로 확정됐다.
  • [씨줄날줄] ‘철밥통’ 공무원의 명암/임창용 논설위원

    [씨줄날줄] ‘철밥통’ 공무원의 명암/임창용 논설위원

    “한국에서 공무원이 되는 것은 하버드대에 합격하는 것보다 어렵다.” 2019년 2월 미국 4대 일간지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타임스)가 한국 취업시장의 공시(공무원시험) 열풍을 집중 조명하며 강조한 대목이다. LA타임스는 2018년 한 공시에 20만여명의 응시자가 몰린 사례를 전하면서 합격률이 2.4%로 하버드대 합격률 4.59%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우리 언론들도 앞다퉈 공시 열풍을 전하면서 그 배경으로 괜찮은 일자리가 부족한 데다 우리 사회의 공정성 상실, 안정적 수입과 연금 혜택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중학생 4명 중 1명은 스티브 잡스가 아닌 공무원을 꿈꾼다’, ‘사회가 활력을 잃고 있다는 방증이다’, ‘젊은이들이 도전보다는 안정만 선호한다’는 등 부작용을 우려했다. 공시 열풍이 언제였냐는 듯 공시 경쟁률이 추락하고 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달 9급 공채시험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이 22.8대1로 집계됐다. 1992년 19.3대1 이후 31년 만에 최저치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언론에선 2019년까지 공시 열풍을 대서특필했지만 2016년 이후 공시 경쟁률은 꾸준히 낮아졌다. 7급 공채시험도 2013년 113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뒤 계속 감소해 지난해엔 42대1까지 떨어졌다. 출세의 지름길로 인식돼 온 5급 공채시험(옛 행정고시) 지원자도 지난달 접수 결과 1만 2356명에 불과했다. 200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수준이다. 그렇다면 불과 4~5년 만에 안정보다는 도전을 꿈꾸는 학생들이 크게 늘었을까. 괜찮은 일자리가 많이 생긴 걸까. 하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고 일자리 ‘미스매칭’이 심하다는 보도가 많이 나오는 걸 보면 그런 것 같지도 않다. 정부도 쉽게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부랴부랴 공무원의 실제 보수 수준과 복지혜택 등을 상세히 담은 안내서를 발간하는 등 ‘그래도 공무원은 괜찮은 직업’임을 부각하려 애쓰고 있다. 지나친 공직 쏠림 완화는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공무원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국가 발전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공무원 인기 하락엔 직업관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정부가 꼼꼼히 원인을 분석해 공무원시험 경쟁률이 더 떨어지는 건 막았으면 한다.
  • 취업률 75% 실무 일타강의 ‘청년취업사관학교’… 우리 동네에도 있을까?

    취업률 75% 실무 일타강의 ‘청년취업사관학교’… 우리 동네에도 있을까?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는 취업 등용문인 서울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20년 문을 연 이래로 지난해까지 누적 75%의 취업률을 달성할 정도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기존에 운영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올해 두 배 이상 확대하며 본격적인 청년 취업 돕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20·30대 청년들에게 취업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취업을 돕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올해 8곳 신규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영등포·금천·마포·용산·강동·동작·강서 등 7곳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올해 새로 문을 여는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광진구 광진문화예술회관(5월), 서대문구 신촌 파랑고래(6월), 중구 상생지식산업센터(7월), 종로구 서울디자인지원센터(8월), 성동구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10월), 동대문구 한양수자인 아파트(11월), 성북구 BT-IT 센터, 도봉구 씨드큐브 창동(12월) 등이다. 기존에 서남권에 집중돼 있던 것을 동북권과 도심권, 서북권으로 확장한다. 연간 1000명이었던 교육생 규모는 올해 2300명으로 확대된다. 내년에는 강남·송파(동남권), 구로·관악(서남권), 강북(동북권) 등 5곳이 추가되고, 2025년에는 중랑·노원(동북권), 양천(서남권), 은평(서북권), 서초(동남권)까지 확대해 ‘1자치구 1청년취업사관학교’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장점은 실제 기업 의견을 반영한 프로젝트 중심 현장 맞춤형 커리큘럼”이라면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기르기 때문에 취업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는 디지털 인재를 제공하는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이라면서 “높은 취업률로 성과가 적지 않은 만큼 사업을 적극 확대해 청년 취업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영등포구, 상생기업과 아름다운 동행 앞장선다

    서울 영등포구, 상생기업과 아름다운 동행 앞장선다

    서울 영등포구가 민선 8기 관내 우수 상생기업을 발굴·지원해 지역 상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 상생기업이란 소상공인, 청년, 사회적경제조직이 경제 주체가 되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 사회에 공헌하면서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구는 상생기업과 함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일자리 창출 ▲지역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기업 인프라 구축 등 총 4대 전략 분야를 수립하고, 9개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상생기업 신규 발굴·육성’에 앞장선다.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상생기업 네트워킹 확대 ▲상생기업 탐방 및 홍보 등을 통해 우수 상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별 사회공헌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쓴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스스로 연 30명 이상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경제기업 73개소를 대상으로 인건비, 사회보험료,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지역문제 해결 분야에서는 ‘상생기업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1인 가구 안전 문제, 부족한 돌봄 서비스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생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상생기업이 양질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고자 한다. 또한 ‘상생기업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해 기업이 지역 수요에 부합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인증을 위한 상담, 소셜 미션 컨설팅 등 기업의 자립을 도와 기업의 성장이 지역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구는 상생기업 신규 판로개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상생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연간 목표액을 45억원으로 설정하고 구청 및 관계기관 등 86개소가 선도적으로 상생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 구매해 상생기업 매출 확보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영등포의 특색을 살린 ‘지역상생 특화사업’도 추진한다. ‘더현대 서울’ 등 관내 랜드마크를 활용해 소셜 팝업스토어를 개최해 상생기업 우수 제품을 체험하는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상생기업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생기업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스튜디오 영원’을 확대 운영해 1인 기업 제품 홍보와 함께 온라인커머스 시장 진입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매월 진행한다. 아울러 구는 상생기업 지원센터를 기업과의 협업·연대의 구심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기업과 지역의 상생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라며 “상생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바쁠 땐 주 69시간씩 일하고 쉴 땐 눈치 안보고 장기휴가

    바쁠 땐 주 69시간씩 일하고 쉴 땐 눈치 안보고 장기휴가

    정부가 ‘주 최대 52시간 근무제’를 개편해 주 69시간 근로 또는 근로일 간 11시간 연속휴식 없이 주 64시간까지 근무를 가능하게 했다. 근로자들이 1주일에 52시간까지만 일하게 한 현행 제도를 바쁠 땐 최대 69시간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대신 장기 휴가 등을 이용해 쉴 수 있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근로자가 출퇴근시간 등을 자유롭게 결정하는 선택근로제 허용 기한은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한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확정하고 오는 4월 1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개편안이 담긴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이르면 6월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노사가 합의한 경우에 한해 꼭 필요할 때 집중해서 일하고, 휴식·휴가는 쉬고 싶을 때 더 자유롭게 쉴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제도를 보다 유연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면서 “현재 주 단위에 한정된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월·분기·반기·연 등까지 확대해 산업현장의 선택권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개편안은 연장근로 관리 단위를 늘리는 반대급부로 근로기준법 제정 이래 처음 연속 휴식 등 근로자 건강권 보호조치를 명문화했다. 연장근로 총량 감축과 함께 근로일 간 11시간 연속 휴식 부여 또는 1주 64시간 상한 준수, 산업재해 과로 인정 기준인 4주 평균 64시간 이내 근로 등 ‘3중’의 건강보호조치가 마련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선택권과 건강권, 휴식권 조화를 통해 실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주52시간제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겠다”며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자체마다 ‘청년이 돌아오는 정책’에 올인할까?

    나주시, 주택 무상임대…연구 인력 고용시 지원 화순군,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비닐하우스 지원 광양시, 청년농업인대학 운영과 창업농업 지원 지방자치단체마다 ‘돌아오는 청년 우대정책’에 올인하고 있다. 청년들이 귀농하면 주거비를 지원하고 지역특화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평생교육까지 지원한다. 청년이 농촌에 돌아오면 인구소멸을 막고 부족한 일손을 해결해 일석이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전남 나주시가 ‘청년이 돌아오는 매력 나주’를 위해 획기적인청년 패키지 지원정책을 세워 주목받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 정책 뿐 아니라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국립 도립기관과 공동체 협력사업을 올해 추진할 시정 3대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청년패키지 지원사업은 취업 청년의 주거비 지원, 지역 특화사업에 맞춘 양질의 일자리 제공, 청년층의 평생교육, 문화생활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나주시는 취업 청년들에게 ‘임대형 공동주택’을 무상 임대하고, 가족들과 함께 살 경우 ‘독립주택형’ 맞춤형 공간을 별도로 제공한다. 에너지밸리 중심 산단인 나주혁신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청년에게도 주거비를 지원한다. 올해 12개 기업 60명으로 시작하지만 오는 2025년까지 ‘300명+α’로 늘릴 방침이다. 혁신산단 근로자의 기숙사 임차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산단 근무환경을 개선하면 청년을 포함한 신규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나주지역 가업 2세나 청년 창업자에게도 임차·재료비 사업화자금, 창업교육, 컨설팅을 지원해 청년 창업자의 생존율을 높이기로 했다. 화순군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지원 예산을 늘리면서 인구 유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지난해 12월 ㈜부영주택과 1만원 임대주택 관련 MOU를 체결하고, 올 하반기부터 ‘1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대폭 줄여줄 계획이다. LH와 투자를 위한 접촉을 지속하고 있다. 화순군은 또 ‘부자농촌을 만들자’면서 영농 지원예산을 대폭 늘려 샤인머스켓, 콩, 복숭아, 블루베리, 토마토 등 5개 지역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청년과 귀농·귀촌, 은퇴농을 대상으로 비닐하우스 설치비 70%를 지원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세우고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에서는 미디어 공작소를 운영하고 청춘 문화살롱 등 각종 청년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셰어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청년하우스(연면적 917.18㎡)를 올해 개관할 예정이다. 청년문화를 활성화하면 청년들이 화순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광양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고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창농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청년농업인대학’은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나 초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농업 비전과 청년 농업인 기본소양, 기초 영농기술,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 더마독, 리브랜딩 맞이 신제품 론칭…반려동물 가족 라이프스타일 케어 브랜드로 도약

    더마독, 리브랜딩 맞이 신제품 론칭…반려동물 가족 라이프스타일 케어 브랜드로 도약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명을 겨냥한 사료와 영양제 신제품 출시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리브랜딩 및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프리미엄 반려용품 브랜드 ‘더마독‘이 반려동물 가족 라이프스타일 케어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더마독은 단순히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슬로건, 로고 등을 교체했다고 6일 밝혔다. 브랜드 슬로건인 ‘컬러풀 데이즈’에는 다양한 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반려견들의 다채로운 삶을 존중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을 돌파한 시점에 모든 반려 가구의 건강과 행복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리브랜딩을 맞이해 다양한 신제품도 출시됐다. 특히 더마독의 인기 라인업인 사료 제품 중 반려견의 장 건강을 고려한 ‘유산균・장’ 사료, 칼로리는 유지하되 체내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슬리밍(다이어트)’ 사료가 새로 출시됐다. 기존에 판매되던 ‘피부・모질’ 사료와 ‘관절·체중 조절’ 사료도 새로운 성분을 포함하여 반려견의 기호도를 대폭 높였다.올해 초에 선오픈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영양제 4종도 정식 출시했다. 펠릿 형태의 ‘데일리 루테인’(눈 건강), ‘데일리 보스웰리아’(관절 건강), ‘데일리 알기문’(면역)은 120g의 넉넉한 용량으로 소형견 기준 3달가량 급여가 가능해 양질의 영양제를 부담 없이 급여할 수 있게 했다. 분말 형태인 ‘데일리 프로바이오틱스(장 건강)’는 유산균체가 소화액에서 녹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는 특허 공법을 활용하여 제작됐다. 이번 리브랜딩을 담당한 더마독 관계자는 “반려견의 다양한 성향에 맞는 제품에 대한 반려인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반려견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제품군을 지속 늘려갈 예정이며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마독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리브랜딩 이벤트는 이달 14일부터 진행된다. 반려견의 치석 제거를 돕는 ‘덴탈 헬스껌 3종(관절, 장 건강, 피부모질)’과 귀 청소를 위한 ‘이어 클리너 세정제‘ 등 모든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더마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 강서구, 성인 한글배움교실 수강생 모집

    서울 강서구, 성인 한글배움교실 수강생 모집

    서울 강서구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한 ‘2023 강서 한글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한 한글배움교실은 비문해, 저학력 성인들에게 한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왔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강의, 강사, 시설 등 모든 부문이 90점을 넘을 만큼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오는 4월 10일부터 12월까지 한글수업과 디지털 생활문해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한글초급반(초교 1~2학년 수준, 3개반) ▲한글중급반(초교 3~4학년 수준, 3개반) ▲한글고급반(초교 5~6학년 수준, 1개반)으로 나눠서 이뤄진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디지털 문해교육 수업은 모든 반에서 총 6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이며, 수업은 5개 동 주민센터(공항동, 발산1동, 염창동, 화곡본동, 가양3동)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구는 7개반 별로 15명씩 총 105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구청 교육지원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선착순 마감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가진 성인들에게 양질의 한글 교육을 제공해 그분들의 생활이 더 즐겁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새로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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