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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 로펌, 국내 합작 투자땐 지분율 49%로 제한할 듯

    외국 로펌, 국내 합작 투자땐 지분율 49%로 제한할 듯

    법률시장 완전 개방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외국 로펌이 국내 로펌과 손잡고 합작투자사를 설립할 때 지분율을 49%로 제한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법무부는 10일 ‘외국법자문사법 개정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외국법자문사법 개정위원회’ 의견을 공개했다. 지난해 5월 꾸려진 뒤 13차례 회의를 거쳐 마련된 개정위의 의견은 법무부의 최종 입장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위는 합작투자사의 운영 주도권을 국내 로펌이 갖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기통신사업법·방송법 등 외국인 지분을 제한한 다른 법령과 마찬가지로 외국 로펌 지분율은 49% 이하로 하고, 파트너급 변호사 수도 국내외 변호사가 최소한 동수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청회 기조발표를 맡은 천경훈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내 대형 로펌보다는 중소형 로펌이 합작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 합작투자사가 자칫 외국 로펌의 자회사처럼 운영될 위험이 있다”면서 “역진 방지 규정으로 일단 개방하면 되돌릴 수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런 방안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위는 또 사법부를 직접 대하는 분야인 송무·형사·등기·가족 등의 영역에서는 합작투자사의 활동을 배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밖에 외국 로펌 한 곳이 합작투자사 한 곳만 세울 수 있도록 하고, 합작투자사는 ‘합작법무법인’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법인으로만 설립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방산비리 현역군인 80% 풀어준 軍… 민간인은 0%

    군사법원이 방위산업 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현역 군인을 수사가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줄줄이 풀어주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방산 비리를 중대 범죄로 규정, 엄벌해야 한다는 사회 분위기에 역주행하는 모양새다. 9일 법조계와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지난해 11월 출범 뒤 최근까지 구속됐던 현역 군인 5명 중 4명이 군사법원 결정을 통해 풀려난 상태다. 통영함·소해함 납품 비리에 연루된 방위사업청 소속 해군 대령 1명과 중령 1명은 올해 초 보석으로 석방됐다. 거짓 평가서로 불량 방탄복이 납품되도록 한 육군 중령은 지난달 17일 구속적부심으로, 야전상의 납품 특혜 혐의를 받고 있는 방사청 소속 육군 대령은 지난 6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현재 구속 상태는 불량 방탄복 비리에 얽힌 육군 대령 1명뿐이다. 그런데 석방된 일부 군인은 구속 수사 당시의 진술을 번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사법원의 ‘제 식구 감싸기’ 결정이 수사 차질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합수단은 보석 심사, 구속적부심에서 강력하게 반대 의견을 개진했지만 군사법원은 석방 사유조차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적용한 법 조항만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방산 비리로 구속된 예비역 군인과 업체 관계자 등 민간인 신분 18명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이들 중 보석이나 구속적부심으로 풀려난 사람은 현재까지 단 한 명도 없다. 일반 법원과 견줘도 이번 군사법원의 석방 비율은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전국 법원의 보석 허가율은 39.8%, 구속적부심 석방명령률은 20.7%에 그쳤다. 한 검사는 “구속 피의자 석방은 건강 문제나 수사 마무리 단계 등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뤄지곤 한다”면서 “군 비리와 관련돼 있다면 엄격히 심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창조의 박상혁 변호사는 “군납 비리는 조직적인 은폐를 통한 범행일 가능성이 큰데도 이런 식으로 쉽게 풀어주는 것은 군사법원의 한계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라면서 “군 기밀과 관련한 일부 사건만 군사법원에서 다루는 등 현행 체제를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합수단은 통영함 탑재장비의 시험평가서를 조작한 혐의로 예비역 해군 소장 임모(56)씨를 구속했다. 임씨는 해군본부 전력분석시험평가단장(준장)으로 근무하던 2009년 통영함에 장착할 선체고정음파탐지기(HMS)의 시험평가결과서를 허위로 작성해 특정 납품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방산비리 수사 100일만에 떨어진 별 16개

    방산비리 수사 100일만에 떨어진 별 16개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 출범 100일 동안 예비역 장성 6명이 사법처리(구속영장 청구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급장에 달린 별의 갯수로 따지면 16개가 비리로 얼룩졌다. 비리가 적발된 사업 규모는 모두 1981억원에 달한다. 합수단은 지난해 11월 출범 뒤 현재까지 재판에 넘긴 인원이 예비역 장성 5명과 영관급 장교 10명(현역 4명), 방위사업청 공무원 2명(현직 1명), 방산업체 관계자 6명 등 모두 23명(구속 16명)이라고 8일 밝혔다. 이날 합수단은 2009년 해군본부 전력분석시험평가단장(준장)으로 근무할 당시 통영함 탑재 장비 시험평가서를 조작한 혐의로 임모(56) 예비역 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도 했다. 기소된 인원 외에 현재 34명이 수사를 받고 있어 사법처리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합수단 출범의 촉매가 된 통영함·소해함 사건으로만 7명이 구속기소(보석 2명)됐다. 지난 6일 통영함 탑재 장비 시험평가서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예비역 대령 김모씨까지 보태면 구속자는 8명으로 늘어난다. 이 사건에서는 최근 전격 교체된 황기철(59·해사 32기) 전 해군참모총장의 사관학교 3년 선배인 김모(62) 예비역 대령 등이 로비스트로 등장하고, 이들의 소개로 방산업체 관계자를 만나 최대 6억여원을 받아 챙긴 방사청 영관급 장교 3명(현역 2명)이 구속됐다. 해군 선후배 간 ‘비뚤어진 전우애’의 실상이 드러난 것이다. 감사원 감사가 시작되자 주범이 달아나 공범 일부만 처벌하는 데 그쳤던 전투기 정비업체 블루니어 사건은 합수단 출범 후 주범인 블루니어 대표 박모(53)씨가 붙잡히면서 2년 6개월 만에 전모가 드러났다. 240억원대에 이르는 전투기 정비대금 사기행각을 도운 천모(67) 예비역 공군 중장과 예비역 대령 2명이 합수단의 추가 수사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비리가 적발된 예비역 장성 중 대장으로 계급이 가장 높은 정옥근(61·해사 29기) 전 해군참모총장은 차기 호위함 등 수주·납품 편의 제공 대가로 STX에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하고 아들 회사를 통해 뇌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구속기소됐고, 또 다른 비리 혐의가 적발돼 추가 기소됐다. 또 방상외피, 방탄복 등 군수 물자와 관련해서도 공문서를 변조한 육군 대령 등이 구속됐다. 한편 비리가 적발된 사업 규모로 따지면 군함 건조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했던 해군이 1707억원으로 가장 많고 공군이 24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美대사 피습 파장] 국내외 공범·北 배후설 등 수사 초점… 공안정국으로 확대

    [美대사 피습 파장] 국내외 공범·北 배후설 등 수사 초점… 공안정국으로 확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과 관련, 검·경이 김기종(55)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 검토에 들어가며 강력 사건이 공안 사건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일부에서는 무리하게 공안 사건으로 몰고가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공범 여부, 북한 연계 여부가 확인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파장이 예상된다. 검찰 관계자는 6일 “체포 당시 ‘한·미 합동훈련 반대’를 외치는 등 정치적 목적의 범행이라는 점이 드러났기 때문에 단순 강력 사건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씨가 국보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전력은 없지만 최근 행적에서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다는 게 검·경의 설명이다. 김씨는 2006~2007년 나무심기 명목으로 북한 개성을 여섯 차례나 집중 방문했다. 2011년 12월엔 서울 대한문 앞에 김정일 분향소 설치를 시도했다. 김씨는 평소 온·오프라인에서 북한의 주장과 유사한 주장을 다수 펼쳐왔다. 특히 2011년 2월부터 매달 자신이 주최해 온 ‘평화협정시민토론회’에서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자는 주장을 줄기차게 반복해 왔다. 지난해 9월 직접 연사로 나서 ‘인천아시안게임 북측 응원단 초청 논란’에 대해 “1953년의 정전협정으로 전쟁을 잠시 중단한 휴전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4일 작성해 하루 뒤 범행 현장인 세종문화회관에 가져온 유인물에는 ‘남북 대화를 가로막는 전쟁훈련을 중단하고 전시작전통제권을 환수시켜라’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북한 주장과 대동소이한 부분이다. 수사 당국은 최근 북한이 리퍼트 대사를 겨냥한 위협적인 발언을 늘린 점도 주시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의 관련성을 배제하지 않는 것이다. 북한 인터넷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달 리퍼트 대사가 ‘핵·경제 병진노선 포기’를 촉구한 뒤 “리퍼트는 혀가 제 목을 감는다는 말을 새겨야 할 것”, “리퍼트는 함부로 혓바닥을 놀리다가 종말을 맞이할 것” 등 협박성 글을 연속 게재했다. 김씨는 줄곧 단독 범행을 주장하고 있지만 검·경은 수차례 방북과 여러 단체 활동 내역 등 김씨의 과거 행적과 이번 범행과의 관련성, 국내외 공범 또는 배후 세력 존재 여부 등을 광범위하고 심층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이 이날 새벽부터 김씨의 자택 및 사무실과 통신 내역을 전면 압수수색한 데 이어 검찰이 사건을 넘겨받기도 전에 40명 규모의 대형 특별수사팀을 꾸린 것도 김씨의 국보법 위반 여부를 비롯한 범행 동기·배후 부분을 최대한 신속·명확하게 밝혀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건을 디딤돌 삼아 대대적인 공안 정국 조성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검·경 관계자는 “석연치 않은 점이 있어 확인하겠다는 것이지 아직까지 국보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물증을 확보한 것은 아니다”라며 “여러 행적, 활동 상황, 압수수색 결과물을 가지고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檢, 피습 사건 ‘테러’ 규정… 살인미수 혐의 적용도 검토

    檢, 피습 사건 ‘테러’ 규정… 살인미수 혐의 적용도 검토

    검찰은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했다. 그만큼 엄중하게 보고 있다. 현장에서 검거된 김기종(55)씨에게는 살인미수 또는 폭력행위처벌법상 흉기 사용 상해 등의 혐의가 적용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은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이번 사건을 주요 공안 사건으로 분류해 공안1부(부장 백재명)에 배당했다. 공안1부는 박성재 지검장 취임 이후 대공 수사 및 테러 사건을 전담하도록 개편됐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주요 외교관에 대한 심각한 습격 행위로 테러”라면서 “그만큼 사안이 중대하다”고 말했다. 김씨는 과거에도 외국 사절 폭행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어 구속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건의 파문을 고려하면 범행 동기와 배후, 활동 이력까지 전면수사도 예상된다. 검찰은 경찰의 김씨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과 통신감청 영장 신청을 지휘하는 등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검찰은 특히 김씨가 25㎝ 길이의 흉기를 치명적 부위인 얼굴에 휘둘렀다는 점에서 살인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사건과 유사한 2006년 5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의 범인 지충호(59)씨의 경우 법원은 살인미수죄를 뺀 상해죄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범행에 이용된 문구용 커터 칼이 “살인 도구로 다소 미흡해 살인 의도를 인정하기 힘들다”는 게 당시 법원 판단이었다. 김씨에게도 상해죄가 적용된다면 최대 형량은 징역 7년이다. 다만 9년 전과 달리 범행 도구가 커터 칼이 아닌 과도라는 점, 피해 정도가 더 심각하다는 점 때문에 살인미수 적용에 무게가 실린다. 한 변호사는 “판례를 보면 이번 사건에 이용된 과도는 커터 칼과 달리 살인도구로 보기에 충분하다”면서 “과도를 얼굴 쪽으로 내질렀다는 것만으로도 최소한 미필적 고의는 인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형법상 ‘외교사절에 대한 폭행죄’도 적용될 수 있다. 하지만 처벌이 징역 5년 이하에 불과하고 피해 당사국인 미국이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만큼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강연을 방해한 부분도 있어 업무방해죄가 함께 적용되거나 수사 과정에서 김씨의 또 다른 혐의가 불거지면 처벌 수위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檢 ‘박종철사건 기록 공개’ 유족 요구 사실상 거부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 수사 기록을 공개해 달라는 유족 요청을 검찰이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기호 의원실에 따르면 고 박종철씨의 형인 종부씨는 지난달 12일과 26일 서울중앙지검에 동생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고문 경찰관에 대한 수사 기록 등을 열람·등사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가 검사 시절 동생 사건의 실체를 은폐하는 데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당시 수사기록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자 열람·등사 신청을 한 것이다. 해당 수사기록은 검찰보존사무규칙에 따라 ‘영구보존’ 서류로 분류돼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은 ‘기록 공개로 인해 사건 관계인의 명예나 사생활 비밀 또는 생명을 현저히 해할 우려가 있다’거나 ‘수사기관 내부문서로 소송 기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대부분 공개하지 않았다. 1차 요청 때는 수사기록을 제외한 공판조서와 공소장, 증거 목록 등 일부만 공개했다. 수사기록이지만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돼 소송 기록으로도 볼 수 있는 피의자신문조서와 진술조서 등을 공개해 달라는 2차 요청 때는 증인신문조서 일부만 추가 공개했다. 당시 수사팀이 사건 실체를 파악했던 과정과 박 후보자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확인해볼 수 있는 핵심 기록은 공개되지 않은 셈이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 “유족 측이 구체적으로 특정해 재신청한 부분에 대해서는 형사소송법과 규칙에 따라 허용할 예정”이라며 “법률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허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법 적용 대상에 ‘민간 언론’ 자의적 포함, 부정청탁 개념 모호… 명확성 원칙 위배”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위헌성을 가려 달라는 헌법소원이 제기된다. 대한변호사협회는 4일 성명을 내고 “법치주의를 실현해야 할 사명을 띤 법률가 단체로서 이 법이 위헌 요소가 담긴 채 시행되는 것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이르면 5일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변협은 “김영란법은 규율 대상을 자의적으로 선택해 ‘민간 언론’을 적용 대상에 포함시키고, 부정청탁의 개념을 모호하게 설정해 검찰과 법원에 지나치게 넓은 판단권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평등의 원칙과 명확성의 원칙에 반하는 것으로 국회가 이런 위헌 요소를 제거하지 않고 졸속으로 법을 통과시킨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변협은 특히 “민간 영역인 언론사 종사자를 포함시킨 것은 과잉 입법”이라며 “이대로 시행되면 민주주의의 근간인 언론의 자유가 크게 침해되고 수사권을 쥔 경찰이나 검찰이 언론 길들이기 수단으로 악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변협은 사립학교 교원 부분은 이번 헌법소원에서 제외한다. 현행법상 사립학교 교원은 공직자로 볼 여지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변협은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병폐인 부패 척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며 큰 틀에서는 김영란법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헌법소원은 일부 위헌 요소를 없애자는 취지라는 것이다. 헌법소원은 권리 침해의 자기 관련성, 현재성 등을 갖춰야 한다. 다만 법률 시행 전이라도 권리 침해가 명백하게 예상되는 경우 헌소가 가능하다. 변협은 언론인 등 김영란법의 직접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당사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헌소 제기가 다소 늦춰질 수도 있다. 법률에 실제 효력이 부여되는 공포 시점 이후 제기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도 이날 성명을 내고 “공직자를 규율하는 법률을 민간인까지 적용해 권력이 비판적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수단으로 악용할 우려가 있다”며 보완 입법을 촉구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김영란법 본회의 통과] 음해성 진정 따른 피해·표적수사 가능성 배제 못해

    ‘김영란법’ 통과로 공정한 검찰권 행사가 또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이전까지 공직자의 도덕성 잣대에 불과했던 대가성 없는 금품수수 문제가 ‘형사 처벌’ 대상에 편입됐기 때문이다. 표적 또는 마구잡이·먼지떨기 수사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각에서 벌써부터 법 집행 남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영란법 시행 뒤 검찰의 움직임에 이목이 쏠린다. 검찰이 가장 어려워 하는 사건 중 하나가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입증해야 하는 뇌물 사건이지만 김영란법 덕택에 금품수수 자체만으로 형사 처벌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품수수 관련 수사가 손쉬워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검찰은 다소 입장이 다르다. 뇌물 사건에서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 입증 없이 김영란법 위반 혐의만 적용하면 외려 ‘봐주기 수사’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 검사는 “뇌물 혐의로 가야 할 사건이 김영란법으로 처리되면 수사 자체가 코미디가 될 수도 있다”며 “뇌물 사건을 지금처럼 중하게 가고, 보충적으로 김영란법을 적용하는 것이 법 제도 정착의 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해성 진정과 투서가 난무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 경우 검찰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도덕적으로 큰 타격이 되기 때문에 자칫 정치적으로 이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검찰이 신중하게 수사를 하든지, 신속하게 하든지 봐주기 수사 또는 표적 수사라는 비난이 제기될 수 있다. 검찰 관계자는 “김영란법이 시행되더라도 지금까지 수사해 온 원칙과 기준에 맞게 수사하게 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수사 형평성이나 처벌 가치 등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검찰 문화 역시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 출신 선배와의 식사 한 끼가 경우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 내부에서도 김영란법을 부담스러워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뒷돈도 모자라 룸살롱 접대 요구한 중령

    ‘통영함·소해함 납품 비리’와 관련해 방산업체와 방위사업청 소속 장교 간 ‘검은 거래’의 실태가 추가로 드러났다. 한 영관급 장교는 뇌물도 모자라 1년간 룸살롱에서 수십 차례 향응을 제공받기도 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장비 납품 대가로 군 관계자들에게 뒷돈을 건넨 미국계 방산업체 H사 대표 강모(44·구속 기소)씨와 강씨 처남 김모(39·구속 기소)씨를 2일 뇌물공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강씨 등은 2011~2013년 통영함과 소해함 등에 장착될 음파탐지기 등을 납품할 수 있도록 도와준 대가로 방사청 상륙함사업팀에 근무하던 황모(53·구속 기소) 대령과 최모(47·구속 기소) 중령에게 모두 4000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 대령은 1600만원, 최 중령은 2400여만원 상당의 금품, 향응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단은 특히 최 중령의 경우 서울 강남구 역삼동 B유흥주점을 2012년 8월부터 1년간 26차례나 제집처럼 드나들며 향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향응에 푹 빠져 직접 접대를 요구하기도 했다는 게 합수단 측 설명이다. 현역 군인인 황 대령과 최 중령은 현재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강씨와 김씨도 또 다른 방사청 관계자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네고 납품 로비 창구 역할을 했던 무기중개업체 임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법의 심판을 앞두고 있다. 한편 통영함 및 소해함에 들어갈 장비를 포함해 H사가 당시 방사청과 체결한 납품 계약 규모는 2000억원대에 이른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LG家’ 구본호 사기혐의 피소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6촌 동생인 종합물류업체 범한판토스 구본호 부사장이 사기·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이사인 이모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구 부사장이 투자를 미끼로 2010년부터 수억원을 받아간 뒤 갚지 않았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씨 부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에 구 부사장이 자신이 대주주인 회사 명의로 10억원을 기부하고 이 가운데 7억원을 돌려주면 회사 명의로 50억원을 이씨 측 회사에 투자하겠다고 했다는 주장이다. 이씨는 구 부사장이 10억원이 넘는 돈과 고급 외제 승용차 등을 받아갔지만 투자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구 부사장 측은 “이씨는 2013년 초부터 허위 주장을 하며 금전을 요구해 왔다”며 “무고 혐의 등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국정원 대선개입 지시 의혹 이명박 前대통령 고발당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12년 18대 대선 때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을 이용해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한국진보연대와 민주국민행동은 26일 이 전 대통령의 국정원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해 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이 전 대통령이 행정부 수반으로서 공무원의 선거 개입을 감시·감독해야 하는데도 지난 대선 당시 국정원과 국군사이버사령부 등의 불법 선거운동을 조장·방조 또는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점, 국정원이 대통령 직할기구이고 수뇌부 인사 역시 대통령 재가 사항인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이들은 특히 “국정원의 선거 개입은 이 전 대통령부터 국정원장, 국정원 2·3차장이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입안해 실행한 결과“라며 ”합동참모본부 민군심리전부장 출신인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이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의 가교 역할을 하며 공조 체제를 주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덧붙였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간통죄 위헌 결정] 과거 4차례 “합헌” 약해지고 “위헌” 점차 커져

    간통죄를 심리한 헌법재판소의 과거 결정문을 보면 합헌 의견은 점차 약해지고 위헌 목소리가 커져 왔다. 1990년 1기 헌재는 간통을 “범죄적 반사회성”이라고 단정했다. 그러면서 “간통죄를 처벌하지 않으면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참고 용서하는 선량한 피해자는 보호하지 못하고 복수심 많거나 재력이 있는 사람만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만 이때도 한병채, 이시윤, 김양균 재판관 3명은 벌금형 없이 징역형만 둔 것은 지나치다며 위헌 의견을 냈다. 특히 김 재판관은 “간통은 사람의 감정, 특히 애정과 깊은 관련이 있는 행위”라며 “사생활의 비밀에 속하는 행위에 대한 공권력의 규제는 적을수록 좋다”고 밝혔다. 1993년 1기 헌재는 간통죄를 다시 심리했으나 이전 결정을 그대로 인용했다. 2001년에는 3기 재판관 9명 중 권성 재판관 1명만 위헌 의견을 냈지만 헌재는 결정문에서 “우리의 법 의식 흐름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 (입법부가) 간통죄 폐지 여부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폐지 추세에 있다는 점 ▲사생활에 속하는 성적 문제에 법이 개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위헌 의견이 5명으로 합헌 의견 4명보다 더 많았던 2008년 4기 헌재에서 김종대, 이동흡, 목영준 재판관은 “우리의 생활 영역에는 도덕률에 맡겨 둬야 할 영역이 따로 있다”며 간통, 불효 등을 범죄로 처벌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혼인과 가정 유지는 형벌을 통해 타율적으로 강제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송두환 재판관은 별도 위헌 의견에서 “간통 행위 처벌 자체는 합헌이지만 징역형만 규정한 게 위헌”이라고 했다. 김희옥 재판관은 처음으로 헌법 불합치 의견을 제시하며 “간통죄는 도덕적 비난에 그칠 행위에까지 형벌을 부과해 국가 형벌권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간통죄 위헌 결정] 간통 재심 청구 땐 보상… 구속·실형 적어 미미할 듯

    간통죄 처벌 조항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그동안 사법 처리된 사람들 중 3000여명이 무죄 구형과 재심 청구를 통해 ‘주홍글씨’의 굴레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26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1953년 형법에 간통죄 처벌 조항이 규정된 뒤 간통죄로 처벌된 인원은 10만여명으로 추산된다. 최근 30년 동안 5만 2982명이 기소됐다. 이 중 3만 5356명은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았다. 구제 대상은 이 가운데 2008년 10월 31일 이후 재판에 넘겨져 형이 확정되거나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다. 2008년 10월 31일부터 지난 24일까지 간통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거나 유죄가 인정된 사람은 3278명이다. 전원 구제되지 않는 이유는 헌재법이 개정돼 위헌 결정의 소급 범위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원래 위헌 결정이 난 법률 조항은 최초 제정된 시점까지 효력이 상실됐지만 지난해 5월 ‘종전 합헌 결정이 있은 날의 다음 날’까지로 바뀌었다. 헌재가 가장 최근 간통죄 처벌 조항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것은 2008년 10월 30일로, 이튿날 이후 기소돼 형이 확정된 사람은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재판이 진행 중이라면 검찰이 무죄 구형을 하게 된다. 물론 헌재법 개정으로 구제받을 수 없게 된 나머지 수만명이 형평성 문제를 주장하며 위헌 결정의 효력 범위를 규정한 헌재법 47조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더불어 간통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돼 수감됐거나 실형이 확정된 경우 형사보상 또는 피의자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현행법상 구금일수에 따라 1일당 최저임금법에 따른 하루치 급여 이상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올해 최저임금은 1시간당 5580원이므로, 이를 일급으로 환산하면 4만 4640원이 최저보상액이다. 하지만 요즘 실제 지급되는 보상금은 하루 1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6개월간 복역했다면 1800만원 정도를 보상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다만 구속 기소되거나 실형을 선고받은 경우가 적어 실제 보상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檢, 연예·스포츠계 전담 수사부 만든다

    서울중앙지검에 연예·스포츠 관련 사건 전담 수사부가 생겨난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2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에 그간 형사1~8부에 흩어져 있던 문화·예술·스포츠 관련 사건을 모아 전담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기존 형사6부의 전담 분야(공정거래·지식재산권) 가운데 공정거래 분야가 지난 10일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신설된 공정거래조세조사부로 이전됨에 따라 형사부 업무를 재배치한 것이다. 최근 연예인·운동선수 등 유명인에 대한 악성 댓글·찌라시(사설 정보지)·허위보도 등으로 고소·고발 사건이 늘고 있고, 전개 양상이 특수하고 복잡해져 관련 수사를 전문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검찰의 설명이다. 지난달 불거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 도핑파문’ 사건의 경우 국내 첫 케이스라 적용 혐의(업무상 과실 치상) 등을 놓고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또 2013년 말 여자 연예인 성매매 루머와 관련해 배우 이다해, 가수 신지, 개그우먼 조혜련 등이 각각 고소한 사건이 밀려들자, 이를 경찰에 내려 보내지 않고 직접 수사했다. 형사6부장에는 정승면(사법연수원 26기) 법무부 법무심의관이 보임됐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에 신설된 ‘공안 전문 검사직’<서울신문 2월 4일자 11면>에는 허훈(35기), 이재만(36기) 검사가 임명됐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불량 방탄복 ‘생존율 저조’ 평가 숨기고 납품 도운 대령 기소

    북한군의 AK 소총에 뚫리는 것으로 드러나 불량 논란을 빚은 특수전사령부(특전사) 방탄복이 애초 야전부대 시험평가에서도 ‘생존율 저조’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럼에도 특전사 군수 참모들은 임무수행에 적합하다는 내용으로 평가 결과를 조작해 불량 방탄복을 2000여벌이나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방위사업 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육군 전모(49) 대령을 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전 대령은 특전사 군수처장으로 근무하던 2010년 5월 군수업체 S사가 제작한 ‘다기능 방탄복’에 대한 예하부대 2곳의 시험평가 결과를 거짓으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전사는 방탄복 성능이 대테러·침투 등 실제 작전에 적합한지 납품 전에 확인하기 위해 2009년 3공수여단 정찰대와 707대대에 문제의 방탄복을 시험 운용하도록 했다. 707대대는 “방탄 플레이트 등급이 낮아 생존율이 저조하다”고 평가했다. 또 ▲어깨보호대 때문에 사격 자세가 나오지 않는다 ▲혼자 착용할 수 없다 ▲신속하게 해체되지 않아 긴급 상황 발생 때 생존성이 낮다는 평가와 함께 “모든 면에서 부적합하다”고 결론 냈다. 그러나 전 대령은 야전부대 운용시험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707대대의 이런 의견을 배제하고 3공수여단 정찰대가 적합 의견을 낸 것처럼 꾸며 끼워 넣었다. 3공수여단 정찰대는 실제 시험 운용을 하지도 않았지만 같은 부서에 근무하던 박모(43) 중령이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해 전 대령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특전사령관 결재를 거쳐 통과됐고 S사가 사업을 따내 2010~2012년 세 차례에 걸쳐 13억원 상당 2062벌의 불량 방탄복을 납품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국정감사 등에서 불량 방탄복 문제가 제기되자 북한군의 신형 개인화기인 AK74 소총까지 막을 수 있게 개선된 방탄복으로 교체 중이다. 합수단은 S사를 압수수색하고 주변 금융 거래 내역을 살피며 해당 장교들과 금품 거래가 있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합수단은 박 중령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재판에 넘길 방침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인사]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이보형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 윤갑석△국립외교원 교육파견 조영신◇국가기술표준원△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정민화△적합성평가과장 박인수△인증산업진흥과장 이석우 ■고용노동부 ◇과장급 파견△국무조정실 고용식품의약정책관실 김수진 ■여성가족부 ◇과장급 전보△여성정책과장 최성지△가족정책과장 김중열△다문화가족정책과장 최은주◇과장급 승진(서기관)△창조행정담당관 조성균 ■법제처 ◇과장급△법령입안지원과 최성희△경제법제국 법제관 윤길준△법제지원단 법제관 방미경△법령정비담당관 구본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장 양진영 ■한국광해관리공단 ◇상임이사△광해사업본부장 정동교 ■근로복지공단 ◇1급 승진 <지사장>△의정부 송석만△부산동부 성덕환△부산북부 김현길△창원 김진태△울산 정광엄△양산 전명수△통영 이상식△청주 현애숙<창원병원>△행정부원장 서영도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임△상임이사 유상규 ■한국예탁결제원 △인도네시아 NFS 구축사업단장 장치종 ■금융감독원 ◇선임국장 직위부여△금융혁신국장 겸 선임국장 김용우△서민금융지원국장 겸 선임국장 조성목◇국·실장 직위부여 <국장>△거시감독 류태성△제재심의 이병삼△저축은행감독 장병용△기업금융개선 장복섭△자산운용검사 김도인△회계조사 이봉헌△분쟁조정 이재민<실장>△인재개발원 김철영△금융상황분석 김동성△보험영업검사 이성재△IT검사 임민택△여신전문검사 하은수△기업공시제도 오영석△금융민원조정 이현열<부센터장>△금융중심지지원센터 임세희<사무소장>△창원 정영석△제주 류국현△전주 김수헌△춘천 박연화△충주 황성관△강릉 이효근◇국·실장 전보 <국장>△기획조정 민병현△총무 이문종△공보실 설인배△감독총괄 최성일△법무실 박홍석△보험감독 진태국△보험상품감독 조운근△손해보험검사 오홍주△은행감독 류찬우△외환감독 김재춘△상호여전감독 박상춘△일반은행검사 조성열△특수은행검사 이익중△저축은행검사 안병규△상호금융검사 정성웅△금융투자감독 조국환△금융투자검사 김재룡△기업공시 장준경△자본시장조사1 김현열△자본시장조사2 조효제△특별조사 조철래△회계심사 정용원△소비자보호총괄 조성래△금융교육 강전△감사실 박현철<사무소장>△뉴욕 오홍석△런던 정인화<지원장>△대구 안세훈△광주 박흥찬△대전 오창진<실장>△비서 민병진△대부업검사 양일남△중소기업지원 김동건△자산운용감독 한윤규 ■한국식품연구원 ◇연구단장△대사질환 최인욱△감각인지 김상숙△특수목적식품 이창호△바이오공정 맹진수△대사기전 정창화△영양식이 황진택△장내미생물 남영도△식품안전 김윤지△스마트유통시스템 김종훈△저장유통 박기재△식품표준 정승원◇센터장△식품가공기술연구 최희돈△전통식품연구 홍희도△식품분석 하재호△중소기업솔루션 김재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신전파연구실장 이종화 ■서울시어린이병원 △병원장 김재복 ■KGC인삼공사 ◇상무·상무급 승진△제조사업단장 선지섭△원료사업단장 이재삼△중국사업실장 허철호△브랜드실장 이종림△품질관리실장 이중찬△인삼제품연구소장 박채규△원주공장장 박찬성◇부사장 전보△국내사업본부장 박정욱△글로벌본부장 송덕호◇전무 전보△전략본부장 이순형◇상무·상무급 전보△수도권사업본부장 원성희△글로벌제품연구소장 김나미<실장>△마케팅 박정환△R&D기획 정옥영△전략 박만수△경영지원 강동수△윤리경영 서정일△해외사업 윤형수△영업 이상권△원료사업 문호은△SCM 전삼식△재무 김내수 ■아시아투데이 ◇임용△광고마케팅국 부장 임한혁 ■서울경제신문 ◇편집국 <승진>△금융부장 박태준△정보산업부장 고광본<전보>△사회부장 이용택△성장기업부장 오철수△증권부장 이학인△산업부장 김영기△국제부장 정두환△부동산부장 이종배△노동·복지 선임기자(논설위원 겸임) 임웅재△SEN TV 보도국 파견(부장) 이규진◇논설위원실△논설위원 정상범 한기석
  • ‘졸속 해외투자’ 동서발전 前사장 고발 당해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정의당 등으로 구성된 ‘MB 자원외교 진상규명 국민모임’과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이 23일 자메이카 전력공사(JPS) 지분 투자를 졸속으로 진행해 회사에 피해를 입힌 혐의(배임)로 이길구 전 동서발전 사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이 전 사장은 2011년 JPS 지분 40%를 약 3100억원에 인수하면서 해외사업심의위원회의 의결도 거치지 않았다”면서 “특히 내부수익률을 정상보다 2.42% 포인트 부풀려 12~13%로 책정한 탓에 적정가보다 805억원가량 비싸게 지분을 인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1년 1760만 달러, 2012년에는 200만 달러의 배당금을 받았지만 2013년 이후에는 배당금을 한 푼도 받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오히려 1753만 달러의 손상차손이 발생하는 등 이번 사업은 대실패라는 점이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사의 두 달 만에 사표 수리한 軍… 제 식구 감쌌나 은폐 시도했나

    국방부가 23일 통영함 납품 비리와 관련해 당시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이던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을 전격 교체한 것은 지난해 말 감사원 권고에 따른 예정된 수순이라는 평가다. 하지만 황 총장이 지난해 12월 29일 사의를 표명한 지 두 달 가까이 지난 뒤에야 사표를 수리했다는 점에서 ‘제 식구 감싸기’와 또 다른 은폐를 시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남는다. 방사청은 2008년 9월부터 해군의 차기 수색구조함인 통영함의 선체고정음파탐지기(HMS) 구매를 추진했다. 방사청은 이 과정에서 통영함에 당초 합동참모본부가 요구한 정확도 높은 최신형 음파탐지기 대신 1970년대 이전에 주로 사용했던 모델을 반영하도록 납품 희망업체들에 요청했다. 이는 당시 실무자들이 브로커를 통해 미국 H사가 공급하는 음파탐지기를 구매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결국 H사는 단독입찰을 통해 계약을 따낼 수 있었다. 황 총장은 당시 음파탐지기 구매 계약은 실무자 선에서 이뤄졌고 자신은 최종 결재만 했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감사원은 합참이 요구한 작전요구성능(ROC)과 다른 제안서를 실무자들이 올렸는 데도 이를 황 총장이 그대로 결재한 점을 지적했다. 또 다른 책임은 H사가 계약에 필요한 성능평가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고도 그대로 납품을 진행시켰다는 점이다. 감사원은 2년 이상 지난 비위에 대해 파면이나 해임을 요구할 수 없어 인사조치를 통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방위사업비리합동수사단이 황 총장을 겨냥해 수사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도 한다. 합수단 관계자는 “황 총장 소환조사를 검토한 적도 없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여전히 의혹은 남는다. 국방부 관계자는 “후임자를 검토하고 이를 청와대에 추천하고 검증하는 작업 등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서 “참모총장은 오는 4월에 있을 중장급 이하 장성급 인사의 추천권자라는 점에서 현재가 적절한 교체 시기라고 여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군 일부에서는 4월 장성 인사 때 대장급 인사도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국방부 관계자는 “4월에 대장급 인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정호섭 해참총장 내정자는 폭넓은 군사적 식견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지휘와 반듯한 처신, 하급자를 배려하는 자세로 부하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정치학 박사로 미국 7함대와 해군작전사령부 사이의 이지스 구축함 작전과 관련한 협조체계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인사]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원감에서 원장 승진> △노일유 백해옥 <교육전문직원(관급·사급)에서 원장 전직> △경인유 김기경△탑동유 김애순△마곡유 최봉옥 <단설유치원 원장 전보> △청계숲유 여명선△은곡유 이경희△길음유 한혜일 <교사에서 원감 승진> △서부교육지원청 김명나 김영일△성동광진교육지원청 류미숙△강남교육지원청 신현광 이향희△동부교육지원청 윤수지△성북교육지원청 이지현 <원감 청간 전보>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광미△강서교육지원청 박신정 윤향금△북부교육지원청 이혜정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유아교육과 유아생활교육장학관 고문영 <원감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 △강서교육지원청 박선자△유아교육과 박현주△북부교육지원청 위효실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 △남부교육지원청 김정숙△유아교육과 김태희△서부교육지원청 맹진아△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황보영△동부교육지원청 황지현 ◇초등학교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 승진> △초당초 강인혜△장월초 강혜숙△홍제초 구자청△방학초 김동하△대영초 김명애△상현초 김복근△후암초 김연옥△공릉초 김영임△길음초 김인숙△개화초 김정규△구의초 김태순△대조초 나성대△용암초 박영주△미성초 박인숙△숭례초 배혜경△강신초 백경희△화일초 서성숙△신화초 서숙년△한산초 성희숙△염동초 양귀순△언남초 여문옥△개명초 오연주△덕암초 우종희△대신초 원용진△금천초 유철상△창도초 유춘만△전농초 윤경희△서이초 이경재△양동초 이경희△동원초 이만영△종암초 이명숙△신상계초 이봉애△영림초 이선기△문정초 이순애△고산초 이윤복△동의초 이주원△소의초 이해순△세륜초 임혜영△태릉초 임희수△은명초 장명희△사당초 장정애△세곡초 장태진△양재초 전애실△영서초 정경화△계남초 제양순△대치초 조근희△잠전초 주미자△송파초 주정희△공덕초 주천봉△언북초 채광수△원광초 최광옥△월계초 최동렬△반포초 최영주△홍파초 탁현주△증산초 한민희△천왕초 홍진용 <공모교장 임용> △동작초 강신택△불광초 김화△서빙고초 라민호△등명초 문진철△갈산초 박지원△수리초 윤성한△노원초 윤영진△고일초 이동섭△신용산초 이동재△월천초 이종탁△신암초 임현주△금산초 전동일△가동초 조병래△강명초 최영욱△하늘초 허선화 <공모교장에서 교장 임용> △영중초 고광덕△경동초 고옥순△돈암초 박종석△동자초 박진숙△역촌초 배영복△정목초 서진숙△양원초 송지석△삼각산초 심영면△두산초 유지영△상곡초 이홍흠△잠원초 홍춘성 <교장 중임·전보> △화곡초 고근식△중대초 김영동△은진초 김옥희△당현초 김월규△잠신초 김의경△오륜초 이종숙△이수초 조선영△염리초 지청환△난향초 채종길△금화초 강성현△창원초 김상호△조원초 안주형 <교육전문직(관급·사급)에서 교장 전직> △대도초 강학구△휘봉초 강세창△옥수초 고영규△개포초 박금은△보라매초 오장길△영도초 임동찬△안암초 송영미△중곡초 홍주희 <교사에서 교감 승진> △강남교육지원청 강명자△동부교육지원청 공희천△강남교육지원청 김경희△북부교육지원청 김관억△강서교육지원청 김광숙△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기연△중부교육지원청 김기인△서부교육지원청 김명순△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미영△중부교육지원청 김성섭△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송연△강남교육지원청 김순자△중부교육지원청 김영택△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용숙△남부교육지원청 김윤옥△성북교육지원청 김은숙△강서교육지원청 김은주△북부교육지원청 김정란△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정주△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종우△강남교육지원청 김찬영△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태인△동부교육지원청 김향미△남부교육지원청 김현숙△중부교육지원청 김혜숙△강남교육지원청 남순영△강서교육지원청 류록희△강서교육지원청 문헌주△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금란△서부교육지원청 박남숙△중부교육지원청 박명희△서부교육지원청 박우자△북부교육지원청 박은숙△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지성△강서교육지원청 박향연△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숙희△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기△서부교육지원청 서은주△남부교육지원청 손만철△강동송파교육지원청 송성심△강동송파교육지원청 신미희△성북교육지원청 심향순△남부교육지원청 안금덕△서부교육지원청 안말례△동부교육지원청 엄길미△동작관악교육지원청 엄수경△강남교육지원청 오문환△성동광진교육지원청 오숙경△성북교육지원청 오연평△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경숙△강서교육지원청 이경애△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미란△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복임△강남교육지원청 이선옥△강서교육지원청 이수연△강남교육지원청 이승순△북부교육지원청 이승찬△북부교육지원청 이애숙△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영희△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옥영△동부교육지원청 이정래△남부교육지원청 이정식△성동광진교육지원청 이종윤△서부교육지원청 이행국△동부교육지원청 임규식△강서교육지원청 임채길△남부교육지원청 장선희△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장은녕△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장진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장현숙△강남교육지원청 전은미△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경미△강서교육지원청 정순복△강남교육지원청 정정남△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태성△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화희△북부교육지원청 조복주△강동송파교육지원청 조성숙△중부교육지원청 조인제△강동송파교육지원청 차승규△성북교육지원청 채정현△중부교육지원청 최병혜△강남교육지원청 최인숙△성동광진교육지원청 최천심△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한미자△강서교육지원청 한숙경△동부교육지원청 허남희△강동송파교육지원청 허윤호△동작관악교육지원청 허혜련△강서교육지원청 현연옥△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홍승란△북부교육지원청 황기봉△강서교육지원청 황위숙△남부교육지원청 황의정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 전직> △강서교육지원청 강민경△동부교육지원청 곽윤철△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희정△남부교육지원청 류인철△서부교육지원청 박현숙△북부교육지원청 안은주 이영관△성북교육지원청 주윤숙 <교감 청간 전보> △남부교육지원청 김종배△강동송파교육지원청 남영주△중부교육지원청 이정숙 ◇초등 교육전문직원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류제천△동작관악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홍식△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양희두△초등교육과 기초학력·방과후학교장학관 유선주△학생생활교육과 상담·대안교육장학관 이상래 <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 △남부교육지원청 김장균 김영진△성북교육지원청 박현주 손윤득△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창빈△대변인 이병재△초등교육과 전용재△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임정미△북부교육지원청 정천연△동작관악교육지원청 조미연△서부교육지원청 조영숙△강남교육지원청 한선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강서교육지원청 강복란△동부교육지원청 고연숙△교육연구정보원 김혜정△교육혁신과 라향숙△남부교육지원청 문성현△감사관 박상준△교육연수원 배현정△중부교육지원청 송남규△강남교육지원청 이경수△정책·안전기획관 이경아△초등교육과 이정훈△동부교육지원청 임태상△성북교육지원청 조순래△초등교육과 최선철△성동광진교육지원청 허진△교육연수원 현선희 ◇교육부 교류(전출)△교육부 이은정 ◇특수학교(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학생생활교육과 특수교육장학관 염유민 <교감 전보> △정민학교 함미애 ◇중등 교장·교감 <교감(공모교장)에서 교장으로 승진> △경복고 이원휘△신목고 정상윤△인헌고 박인규△중화고 장정찬△효문고 김진호△불광중 박춘구△풍납중 김병오△문창중 모상기△광남중 이명호△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강희철△종로산업정보학교 조중기△장안중 황병근△전일중 조풍호△대림중 최진흥△대영중 김기숙△문래중 김정희△영림중 김희자△신창중 민성기△중원중 심상문△덕수중 신미현△가락중 박동근△명일중 김명숙△문정중 박연숙△송파중 고화영△천일중 정연수△공진중 박용수△마곡중 김영훈△염경중 고화순△화원중 이재춘△대왕중 윤영단△대치중 김명옥△방배중 박미정△언북중 김정근△당곡중 박영창△광장중 곽수근△광진중 김출배△양진중 장기동△수송중 김승수△수유중 박상근△월곡중 오병웅△인수중 김순채 <공모교장> △남성중 장학순△숭곡중 유신모△경동고 이광진△경일고 오승모△대영고 우종선△원묵고 유대환 <교장중임> △가재울고 선영규△경인고 김철환△구로고 김성수△구일고 윤용수△노원고 이경석△서울방송고 양한석△선린인터넷고 김정일△송파공업고 이교식△신림고 이덕기△동대문중 김인화△상신중 오정호△노곡중 김영문△신방학중 박한구△을지중 전인호△중평중 고래억△잠실중 허성일△청담중 윤영준△봉림중 김미혜△자양중 김신△행당중 백남교 <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 △경기고 박건호△반포고 김동식△명일여고 임영호△압구정고 김영윤△연서중 오희석△용강중 한봉희 <교장 전보(전보유예 포함)> △성동공업고 문수남△상도중 김인회△개포고 김응갑△광남고 김재홍△서울금융고 박상철△아현산업정보학교 방승호△잠신고 허재환△한강미디어고 박진관△홍은중 류명호△천호중 김영숙△신화중 이영숙 <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 △삼각산고 신정록△선사고 김춘자△언남고 강은숙△동부교육지원청 박성재△동부교육지원청 유정근△서부교육지원청 양진국△남부교육지원청 김용미△남부교육지원청 박세란△남부교육지원청 이우열△남부교육지원청 이한구△북부교육지원청 김기옥△북부교육지원청 안재학△북부교육지원청 유강우△북부교육지원청 이해도△강동송파교육지원청 고원철△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현숙△강동송파교육지원청 류정구△강동송파교육지원청 민경익△강서교육지원청 김인서△강서교육지원청 오성근△강서교육지원청 정옥환△강서교육지원청 최용제△강서교육지원청 최희경△강남교육지원청 심미경△강남교육지원청 이동석△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상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용완△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박명숙△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선자△성동광진교육지원청 조정기△성북교육지원청 강경림△성북교육지원청 윤형택△성북교육지원청 이성열 <교육전문직원에서 교감으로 전직> △가락고 안재민△강일고 이표상△경기고 주소연△경동고 백운진△도봉고 송현섭△둔춘고 박정란△서울산업정보학교 조민희△성동공업고 신상열△월계고 김영산△한성과학고 김규상△서부교육지원청 양승욱 조상주△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숙희△강서교육지원청 이수만△강남교육지원청 최정례△성북교육지원청 류민석 <교감전보·전보유예> △가재울고 문혜영△강서공업고 이주암△경기고 이재억△노원고 채현구△누원고 편무섭△서울방송고 양승진△서울전자고 임성빈△선유고 하태진△수락고 이경희△신도고 복영숙△신림고 오석종△영신고 박정희△중경고 이점순△창덕여자고 류상국△태릉고 이세연△동부교육지원청 이인구△동부교육지원청 이재경△서부교육지원청 김성신△서부교육지원청 이규명△서부교육지원청 이신미△남부교육지원청 권성근△남부교육지원청 김두섭△남부교육지원청 박경실△남부교육지원청 박노용△남부교육지원청 오애영△남부교육지원청 유양옥△남부교육지원청 이준용△남부교육지원청 조규태△남부교육지원청 한재근△북부교육지원청 박진석△중부교육지원청 박래숙△중부교육지원청 박종근△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백남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경률△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상일△강서교육지원청 강희정△강서교육지원청 기규서△강서교육지원청 박영란△강서교육지원청 박혜은△동작관악교육지원청 오창석△성동광진교육지원청 노영자△성동광진교육지원청 손원석△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전찬호△성동광진교육지원청 황용련△성북교육지원청 박의동△성북교육지원청 송선화△성북교육지원청 안정찬 ◇중등 교육전문직원 <교육전문직(관급) 전보>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정대영 <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문수△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정옥△학생생활교육과장 나징기△강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정정혜△중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박수찬 <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교육혁신과 학교혁신기획·운영담당 장학관 조호규△교육혁신과 과학·영재·정보화교육담당 장학관 김윤경△강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송형세 <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으로 전직> △교육연구정보원 김창영△교육연구정보원 박윤정△교육혁신과 최정윤△민주시민교육과 홍승균△동부교육지원청 정종호△서부교육지원청 안성은△서부교육지원청 홍정림△북부교육지원청 조기식△중부교육지원청 장인혜△중부교육지원청 허현정△강동송파교육지원청 안명심△강서교육지원청 김선호△강남교육지원청 한미정△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종현△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창래△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선옥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교육연구정보원 김향숙△교육연구정보원 박경신△교육연구정보원 윤금숙△교육연수원 김양수△교육연수원 정나미△학생교육원 변영수△감사관 김성준△정책·안전기획관 김종미△교육혁신과 박미숙△교육혁신과 홍경희△초등교육과 서근주△중등교육과 김부용△중등교육과 선미향△중등교육과 양정순△중등교육과 홍숙정△학생생활교육과 양한재△진로직업교육과 김용국△진로직업교육과 이화영△체육건강과 강순원△체육건강과 김석균△동부교육지원청 권미숙△동부교육지원청 이지수△남부교육지원청 정인숙△북부교육지원청 박정숙△북부교육지원청 정동회△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전국△강서교육지원청 박병용△강남교육지원청 최성희△성동광진교육지원청 조흠관△성북교육지원청 정영순 <교육부·국립학교 및 기관 전출입> △교육부 김대원△국제교육원 한덕주△은평고 교장 이동환△덕산중 김진태△중부교육지원청 임길선△강서교육지원청 박재철△동작관악교육지원청 윤유숙 ◇중등 특수 교장·교감 <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 △서울정인학교 김형근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으로 전직> △서울경운학교 이윤동 <교감 전보> △서울정진학교 김현진
  • 극과 극 형사보상금제와 피의자 보상금제

    억울한 옥살이를 보상해 주는 형사보상금 지급은 크게 늘었지만 수사 중 억울한 구금을 보상해 주는 피의자보상금 지급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형사보상금 지급액은 851억원으로 전년도 546억원 대비 55.9% 증가했다. 반면 피의자보상금 지급액은 지난해 2730만원으로 전년도 3147만원보다 13.3% 감소했다. 형사보상금은 구속기소된 피고인이 무죄 판결을 받았을 때 해당 법원에, 피의자보상금은 구속 피의자가 무혐의 처분 등으로 기소되지 않았을 때 해당 검찰청에 신청해 받을 수 있다. 2005~2007년 20억원대에 불과했던 형사보상금 지급액은 2008년 61억원으로 세 배 가까이 뛰었다. 이어 2010년 170억원, 2011년 221억원, 2012년 521억원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군사 정권 시절의 각종 시국 사건에 대한 재심 등에서 무죄 선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0~2011년 64개 법률의 양벌 규정이 위헌 결정 난 것도 영향을 줬다. 반면 2006년 5652만원이었던 피의자보상금 지급액은 2010년 4354만원, 지난해 2370만원으로 뚝 떨어졌다. 지급 인원도 2010년 23명, 2011년 19명, 2012년 18명, 2013년 14명, 지난해 13명으로 줄고 있다. 불구속 수사 원칙이 강화되는 한편, 구속됐다가 풀려나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원인이다. 2010년 137명이었던 불기소 석방 인원은 지난해 64명으로 급감했다. 형사보상 제도에 대한 홍보 부족도 원인으로 지적된다. 지난해만 해도 재판에 넘겨지지 않고 석방된 구속 피의자 51명(79.7%)이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았다. 한 변호사는 “형사보상금은 보상 규모가 커서 자발적인 신청이 이뤄지고 있지만 피의자보상금은 구금 기간이 최장 30일로 보상 규모가 작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제도를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검 관계자는 “대개 석방이 구치소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구치소에서의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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