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양주시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부동산세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1주택자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배달 전쟁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 수혜자
    2026-01-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711
  • 경기도, 감사 거부한 남양주 시장·공무원 4명 또 고발

    경기도는 두 차례에 걸처 감사를 거부한 조광한 남양주 시장과 공무원 4명 등 5명을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10일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 11일 경기도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공무원 5명은 지난 5월 종합감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조사를 거부한 데 이어 6월 사전조사 거부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해 진행된 특정 복무감사를 조직적으로 거부하고 방해했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남양주시 공무원들이 종합감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대응 TF를 구성하고 자료 제출 거부,대면조사 금지 등의 방법으로 감사 거부를 지시하거나 종용했다는 것이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특정한 사무로 제한해 사전조사 자료를 요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유권해석을 내렸는데도 이를 무시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종합감사 거부에 따른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남양주시 공무원 4명에게 중징계,12명에게 경징계를 요구하자 해당 남양주시 공무원 16명은 지난달 법원에 징계 요구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징계 요구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조 시장은 지난달 1일 도 감사관실 공무원 4명을 직권남용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남양주시는 경기도의 감사가 “지역화폐 방식의 재난지원금 지급 등 이재명 전 지사의 정책을 따르지 않는데 대한 보복 감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도는 “정기적인 조사와 더불어 익명제보,언론보도,국민권익위원회의 의뢰,주민 감사 청구 등에 따른 조사”라고 반박해왔다. 이에 반발해 남양주시는 지난해 7월과 11월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한 데 이어 같은 해 12월 이 전 지사와 도 감사관실 공무원 4명 등 5명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 안기권 경기도의원 도시개발사업 지역업체 참여 부진 문제 제기

    안기권 경기도의원 도시개발사업 지역업체 참여 부진 문제 제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더민주·광주1)은 9일 경기도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개발사업 추진 시 해당 지역업체의 참여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안 도의원은 “GH에서 다양한 시ㆍ군별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남양주시 지역개발사업에 지역업체가 참여한 실적이 전무한 것은 참여 가능한 업체가 없기 때문인가”라고 질의하며 “지역 내 개발공사에 해당 지역업체가 전혀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도의원은 “시공사를 결정할 때 해당 지역업체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업체 선정 시 평가하는 배점목록을 해당 지역개발 기여도를 반영하는 등의 방식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역별 사업 시공사 선정방식과 배점목록 개선 등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이창균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설계파트 강화 제의

    이창균 경기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설계파트 강화 제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 의원(더민주·남양주5)은 9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주택과 도시개발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계부문 조직 확대 및 기능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도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못 따라 잡을 이유가 없다”며 “이를 위해서는 설계부문을 강화하여 다른 개발공사보다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우수한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 도의원은 남양주시 미금로 확장,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다산신도시 개발이익 환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관련하여 남양주시와 협의가 완료됐으나 시행되지 않고 있는 부분들을 지적하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 도의원은 “경기도 광교 신청사 건축 공정표에 따르면 광교 신청사 공사는 벌써 사용승인 되었어야 하는데 당초 준공예정인 9월보다 두 달이 지난 현재도 준공진행 중”이라며 “공사가 지연된 이유를 분명하여 앞으로는 이와 같은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설계부문을 강화하고 철저한 공정관리를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 윤석열 대선후보 확정된 날 장모는 법정 출석…“개념 없었다”

    윤석열 대선후보 확정된 날 장모는 법정 출석…“개념 없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5일 그의 장모 최모(74)씨는 자신이 연루된 ‘잔고증명서 위조’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정성균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의정부지법 1호법정에서 최씨의 전 동업자이자 최씨와 함께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안모(58)씨에 대한 7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 최씨는 “나는 숫자 개념을 잘 모르고, 안씨가 요구하는대로 해줬을 뿐이다”고 증언했다. 또한 “지금 살펴보니 큰 잘못이었다. 당시에는 개념이 없었다”면서 “안씨와는 동업관계는 아니고 금전거래를 했던 관계”라고 주장했다. 안씨는 “억울하다. 나는 잔고증명서는 필요없는 사람이었다. 최씨 등한테 휘말린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통장잔고를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 등, 위조 사문서 행사, 부동산실명법 위반)로 기소됐다. 최씨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은행에 347억원을 예치한 것처럼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안씨한테 속아서 잔고증명서를 만들어줬다고 주장하며, 안씨는 최씨가 먼저 요구해왔다면서 서로에게 책임을 떠미는 상황이다. 이들의 재판은 안씨가 최씨와의 분리재판을 요청해 각각 다른 재판부에서 진행 중이다. 이날 재판의 증인 신문은 무려 5시간가량이나 계속됐다. 안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다음달 10일 열릴 예정이다. 안씨와 법정에서 공방을 벌여온 최씨는 요양병원 불법 개설과 요양급여 부정 수급 혐의로도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 사건으로 법정구속됐다가 지난 9월 9일 보석으로 풀려난 최씨는 최근 석방 조건을 위반했다는 논란이 일어 검찰에서 보석 취소 신청을 낸 상태다. 최씨는 또 경기 양주시 추모공원 경영권 편취 의혹으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의 수사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이미 경찰은 두 차례나 혐의없음(증거불충분) 결론을 내린 바 있으나 검찰의 재수사 요청으로 최근 다시 수사를 재개했다.
  • 백신 대상자 명단 한꺼번에 발송…개인정보 유출 논란

    백신 대상자 명단 한꺼번에 발송…개인정보 유출 논란

    남양주시의 한 보건소가 요양시설의 코로나19 예방백신 3차 접종 대상자 명단을 한꺼번에 보내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백신 3차 접종을 하기로 했다. 이에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중순 경기도로부터 시내 요양원과 요양병원 70여 곳 대상자 3000여 명의 명단을 1개 파일로 받아 각 시설에 그대로 보냈다. 명단에는 백신 종류와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명단을 시설마다 나누지 않고 한꺼번에 보내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요양시설이 개인정보 유출이라며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이에 남양주보건소는 각 요양시설에 공문을 보내 사과하면서 개인정보 보호를 당부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담당자가 업무를 세심하게 처리하지 못한 부분은 인정한다”며 “요양시설들도 개인정보 보호 의무가 있는 만큼 이번 사안이 개인정보 유출에 해당하는지는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 수락산서 60대 등산객 낙엽 밟고 미끄러져 추락사

    수락산서 60대 등산객 낙엽 밟고 미끄러져 추락사

    가족 동반 산행, 앉을 자리 찾다 낙엽에 실족산비탈로 굴러떨어져 헬기 후송했으나 숨져산악사고 실족·추락 최다…3년간 7000건 가을 산행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경기 남양주시 수락산을 찾았던 60대 등산객이 낙엽을 밟은 뒤 미끄러져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쯤 남양주시 별내면 수락산 금류폭포 인근에서 60대 A씨가 낙엽을 밟고 산비탈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A씨는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히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가족과 함께 이날 수락산을 찾은 A씨는 간식을 먹기 위해 잠시 앉을 자리를 찾다 실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소방청은 등산객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8∼2020년 산악 구조활동은 총 2만 9672건으로 집계됐다. 해마다 9890건씩 산악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유형별로는 실족·추락이 6996건(23.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난 6972건(23.4%), 심장마비 등 질환 2742건(9.2%), 탈진·탈수 1588건(5.4%) 등 순이었다. 월별로는 10월(4153건·14%)이 가장 많았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사고 빈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상 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여벌의 옷과 음료·간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산을 오르기 전에 충분히 몸을 풀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해 체력을 안배하면서 등산해야 한다. 또 해가 지기 전에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좋다. 고령자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은 무리하거나 혼자 산행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 “경기도 징계 요구 부당” 남양주시 직원 16명 소송 제기

    “경기도 징계 요구 부당” 남양주시 직원 16명 소송 제기

    경기 남양주시 직원 16명이 종합감사 거부와 관련한 경기도의 징계 요구에 불복하고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남양주시는“자치사무”라며 경기도의 자료 요구를 거부했고, 경기도는 “지방공무원법 위반”이라며 4명 중징계와 12명 경징계를 남양주시에 요구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9월 경기도 감사 담당 직원 4명을 직권 남용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데 이어 남양주시 직원들도 반발에 나선 것이다. 1일 법원에 따르면 부시장과 감사관 등 남양주시 직원 16명은 지난달 28일 수원지법에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징계 요구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들은 일주일 전 같은 법원에 본안 소송인 ‘징계 요구 처분 취소’ 소송을 내기도 했다. 소송 비용은 해당 직원들이 갹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소장에서 “징계 사유가 명확하지 않은데도 경기도가 과도하게 징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가 일단 징계를 요구하면 남양주시가 이를 이행하지 않더라도 당사자들은 승진과 표창 등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다. 특히 중징계 요구 대상은 사직서를 내도 처리되지 않으며 경징계 대상은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등이 제한된다. 김희수 경기도 감사관은 “조직적·계획적으로 종합감사와 특정·복무 감사를 거부·방해한 것은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반 헌법 질서’이자 ‘국기문란’ 행위”라고 남양주시를 비판했다. 남양주시는 즉각 시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 반발했다. 조 시장은 지난달 16일에는 “이재명 지사는 국감 때 ‘자치사무’라는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하면서도 남양주시 자치사무에 대해 집요하게 자료를 요구,명백한 이중 잣대이고 ‘내로남불’”이라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감사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 세계가 인정한 평생학습도시 오산 … 2021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쾌거’

    세계가 인정한 평생학습도시 오산 … 2021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 ‘쾌거’

    경기 오산시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에서 ‘2021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원(UIL)이 주관한 올해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된 64개국 229개 도시 가운데 오산시를 포함한 10개 도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른 수상 도시는 윈덤(호주), 알 와크라(카타르), 벨파스트(영국 북아일랜드), 클레르몽-페랑(프랑스), 다미에타(이집트), 더블린(아일랜드), 후조칭고(멕시코), 주바일 산업도시(사우디아라비아), 상하이(중국) 등이다. 이 상은 학습도시 운영에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도시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수상한다. 국내에서는 2015년 남양주시, 2017년 수원시, 2019년 서대문구에 이어 4번째 수상이다. 올해는 오산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원(UIL) 소장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박사는 “유네스코 학습도시 오산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어 뛰어난 진전을 이룬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모든 시민이 지속적으로 자신을 발전시키고 지역문제 및 세계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시도가 평생학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이라는 기치로, 시의 모든 자원들을 동원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한 명도 소외되지 않게 모두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무실, 교회, 대학 공간과 같은 유휴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지역 시민의 학습, 행사, 회의를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고 학습자가 걸어서 1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징검다리교실은 오산시 평생학습의 근간이자 핵심전략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10년간의 오산교육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도시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 [심현희 기자의 술 이야기] 최초의 한국산 싱글몰트위스키 ‘호랑이 에디션’… 위스키 독립 이끌다

    [심현희 기자의 술 이야기] 최초의 한국산 싱글몰트위스키 ‘호랑이 에디션’… 위스키 독립 이끌다

    100% 보리 증류 후 숙성하는 위스키日·대만 각 지역 특성 살린 제품 인기도정한 대표, 스코틀랜드 장인 영입지난달 ‘1년산 호랑이 에디션’ 출시“대만도 있고 일본도 있는데 한국은 왜 싱글몰트위스키가 없을까?” 세상의 모든 창업은 결핍에서 비롯됩니다. 해외 출장이나 여행길의 즐거움 중 하나는 공항 면세점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는 술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특히 위스키 마니아들에겐 언제부턴가 같은 아시아 국가인 대만이나 일본을 들를 때 그 지역의 위스키를 사오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됐습니다. 대만의 카발란과 일본의 야마자키, 히비키 등 싱글몰트위스키가 전 세계 위스키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스코틀랜드의 스카치, 미국 버번위스키 못지않은 인지도를 쌓았기 때문이죠. 싱글몰트위스키는 100% 보리(맥아)만을 증류해 한 증류소에서 숙성시킨 위스키를 뜻합니다. 여러 곡물을 섞어 여러 증류소의 위스키를 한데 모아 만드는 블렌디드 위스키보다 지역의 특성이 살아 있고, 풍미도 개성이 강한 편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싱글몰트위스키를 생산하는 국가는 ‘원조 맛집’ 스코틀랜드이고요. 일본은 1920년대에 처음 싱글몰트위스키를 만들었고 대만은 2000년대에 시작해 아시아에 싱글몰트위스키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BTS가 빌보드 차트를 석권하고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를 장악했으며 배우 윤여정이 오스카를 품었는데 인천공항 면세점 위스키 코너에 ‘국산 위스키’가 보일 일은 없었죠. 시중에 판매되는 국산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등에서 원액을 가져와 만든 제품이고요.“한국을 대표할 만한 싱글몰트위스키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도정한 쓰리소사이어티스 대표도 이 ‘결핍’을 느꼈죠. 모델 송경아 남편으로도 알려진 도 대표는 2013년 수제맥주 회사 핸드앤몰트를 창업한 뒤 2017년 오비맥주에 매각해 국내 주류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인물입니다. 그의 다음 행보는 맥주를 증류한 위스키, 경기 남양주시에서 만드는 한국산 싱글몰트위스키였습니다. 지난달 출시돼 국내에 딱 500병만 유통된 ‘호랑이 에디션’이 그 결과물이랍니다. 최초의 한국산 싱글몰트위스키로 기록될 호랑이 에디션은 오크통에서 1년간 숙성된 어린 위스키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선 최소 3년 이상 오크통에서 시간을 보낸 위스키만이 법적으로 위스키라는 이름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나라마다 위스키가 될 자격이 다른데, 한국은 1년입니다. 다소 낮은 법의 문턱을 이용해 호랑이 에디션을 서둘러 출시한 것이 아니냐고 묻자 예상치 못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도 대표는 “스코틀랜드에서 40년간 위스키를 만든 장인을 영입해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장인의 말에 따르면 한국은 위스키를 숙성하는 데 천혜의 기후를 갖추고 있어 1년 숙성이 스코틀랜드의 5년 숙성과 같다”고 했습니다. 1년 내내 서늘한 스코틀랜드와 달리 한국은 겨울이 매우 춥고 여름은 아주 덥습니다. 이 극단적인 기온 차는 오크통의 수축과 이완 작용을 활발하게 해 위스키의 맛과 향을 좌우하는 나무의 특성이 술에 잘 배게 만들어 줍니다. 한국의 싱글몰트위스키는 숙성도 ‘빨리빨리’ 돼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특성이 있는 셈이죠.시간은 곧 돈입니다. 우리는 향후 가성비가 뛰어난 싱글몰트위스키 생산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도 대표는 “호랑이 에디션은 국내 유통을 제외한 나머지 1000여병의 물량을 미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홍콩에 수출했다”면서 “내년, 내후년에 각각 2년·3년 숙성 위스키를 출시할 계획이고 2023년에 나오는 3년 숙성 위스키가 최초의 한국산 싱글몰트위스키의 공식 제품이 될 것”이라고 하네요. 쓰리소사이어티스 외에 현재 김포시에서도 김창수 위스키증류소 대표가 싱글몰트위스키를 만들고 있답니다. 마치 2010년대 초반의 수제맥주처럼, 싱글몰트위스키는 이제 갓 걸음마를 뗀 산업이지만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잘 살려 머지않아 전 세계의 공항 면세점에서 ‘코리안 싱글몰트위스키’를 고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남양주시 꿈의학교 토론회 참석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남양주시 꿈의학교 토론회 참석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2)은 28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남양주시 꿈의학교 학습공동체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꿈의학교 운영현황, 지방거버넌스와 발맞춘 지역교육공동체의 미래교육 방향성, 예산·조례 등 현장사례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문 부의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꿈꾸고 꽃피울 수 있는 꿈의학교 정책을 학부모,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정책으로 집행해달라”고 학교 운영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크지만 교육 회복을 위한 단계적인 등교 확대가 이뤄지는 만큼 도의회와 함께 교육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 나가자”고 덧붙였다.
  • 경찰, ‘심석희 명예훼손 혐의‘ 조재범 가족 자택 압수수색

    경찰, ‘심석희 명예훼손 혐의‘ 조재범 가족 자택 압수수색

    경찰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와 A코치가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나눴던 문자 메시지가 유출된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재범 전 코치 가족의 자택을 압수 수색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2일 경기 남양주시 소재 조 전 코치 누나의 자택을 압수 수색해 노트북과 USB 등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안과 관련해 고소·고발이 접수된 것은 아니지만 심씨를 향한 명예훼손 의혹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자 메시지 내용이 유출·보도된 경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조 전 코치 누나 부부 자택의 IP를 특정해 압수 수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의혹은 심씨를 상대로 3년여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코치 측이 법정에 제출했던 ‘변호인 의견서’ 내용이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심씨와 A 코치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적인 문자 메시지에는 국가대표 동료들을 향한 욕설 등이 담겼다. 이에 최근 스포츠 시민단체인 체육시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성폭행 가해 혐의로 재판 중인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와 일부 언론에 2차 가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경찰, ‘심석희 명예훼손’ 혐의로 조재범 가족 자택 압수수색

    경찰, ‘심석희 명예훼손’ 혐의로 조재범 가족 자택 압수수색

    경찰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와 A 코치가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나눈 문자 메시지가 유출된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재범 전 코치 가족의 자택을 최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2일 경기 남양주시 소재 조 전 코치 누나의 자택을 압수 수색해 노트북과 이동식저장장치(USB) 등을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안과 관련해 고소·고발이 접수된 것은 아니지만 심석희를 향한 명예훼손 의혹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자 메시지 내용이 유출·보도된 경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조 전 코치 누나 부부 자택의 IP를 특정해 압수수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의혹은 심석희를 상대로 3년여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코치 측이 법정에 제출했던 ‘변호인 의견서’ 내용이 최근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심석희와 A 코치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국가대표 동료들을 향한 욕설과 험담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고의충돌 및 도청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었다. 이러한 내용은 심석희와 A 코치가 당시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적인 문자 메시지에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스포츠 시민단체인 체육시민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성폭행 가해 혐의로 재판 중인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와 일부 언론에 2차 가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심석희 측 변호인 역시 문제의 대화 내용 중 일부가 조 전 코치가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 등에 제출한 진정서에 담겨 있던 것이라며 “심석희가 정상적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고 있다. 2차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앞서 조 전 코치는 2014~2017년 약 30차례에 걸쳐 심석희를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1월 수원지법은 1심 재판에서 조 전 코치에게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조 전 코치에 의한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적은 심석희의 훈련일지를 결정적 증거로 보고 심석희의 진술이 신빙성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수원고법은 2심 재판에서 형량을 높여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절대 가볍지 않다”며 “피고인이 오랜 기간 피해자를 지도하면서 피해자 입장에서는 피고인의 지시를 절대적으로 따를 수밖에 없다는 점 충분히 알고, 이를 이용해 공소사실과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역시 불리한 정상”이라고 판시했다. 조 전 코치는 지난달 17일 항소심 판결에 불복, 상고를 제기한 상태다. 심석희는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동료의 험담을 하거나 도청을 시도하는 듯한 대화 내용이 보도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또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 선수와 경기 중 고의로 충돌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 ‘3기 신도시’ 7곳 시장들 지자체 의견 적극 반영 요청

    ‘3기 신도시’ 7곳 시장들 지자체 의견 적극 반영 요청

    3기 신도시 7개 지자체는 25일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김교흥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여하는 ‘3기 신도시 현안 회의’를 열고, 신도시 사업에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7개 지자체 시장이 참석했다.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주민편익시설 설치 ▲원주민 재정착 방안과 실질적 인센티브 마련 ▲특별관리지역 원주민 재정착 방안 제도개선 ▲先이전 後철거 기업이주대책 수립 ▲협의양도인택지 및 주택특별공급 확대 ▲기존 시가지와 상생 방안 마련 등 10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이행을 촉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가 3기 신도시 발표 시 약속한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대책 수립과 규제개선 등 정책지원이 필요하다”면서 “LH도 주택공급 물량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50년 100년 뒤에도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로서의 책임있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상호 하남 시장은 “신도시 발표 시 정부의 약속이나 지역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소규모 평수로 추진 중인 임시주거지에 대해 원주민의 세대 구성원에 따른 다양한 규모의 임시거주지를 100% 공급해 원주민이 재정착할 수 있는 대책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임을 갖고, 원주민들의 실질적인 보상,이주 대책 마련과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 고양∼양주∼의정부 연결 교외선 운행 재개 설계 착수

    고양∼양주∼의정부 연결 교외선 운행 재개 설계 착수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32.1㎞ 경기북부를 동-서로 잇는 철도망인 교외선 운행 재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국가철도공단이 교외선 운행 재개에 필요한 시설개량공사의 실시설계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경기도와 고양·의정부·양주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교외선 운행 재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시·군 간 의견 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고양·의정부·양주시는 역사 및 열차 운영손실금과 철도 차량 안전진단비 부담을,국가철도공단은 시설개량을,한국철도공사는 운영을 각각 담당한다. 이 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국비 497억원을 바탕으로 내년 8월까지 노후 철도시설 개량을 위한 실시설계를 시행한 뒤 내년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3년 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연간 운영손실비 45억원, 정밀 안전진단비 103억원, 청원건널목 개량비 13억원은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3개 시가 부담하고, 경기도는 정밀 안전진단비의 30%인 31억원을 지원한다. 시설개량공사를 위한 설계는 지반조사, 노반, 궤도, 통신, 신호 등 5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실시설계는 2022년 10월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은 내년 8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발주해 2023년 말까지 시설개량 후 2024년부터 운행 재개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차역은 의정부·송추·장흥·일영·월릉·대곡 등 6곳이다. 경기도는 양주 일영리 도시개발계획,의정부 미군반환공여지 복합물류단지 조성,의정부 우정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교외선 인근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 만큼 교외선 이용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 22일 신규 확진 518명…특수학교·요양원 새 집단감염

    경기 22일 신규 확진 518명…특수학교·요양원 새 집단감염

    경기도는 22일 하루 도내에서 51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8일째 하루 300∼500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이 중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이 절반이 넘는 281명(54.3%),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190명(36.7%)으로 집계됐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 병상 가동률은 68.1%로 전날 68.2% 수준을 유지했다. 이 중 중증 환자 병상은 243개 중 130개(53.5%)를 사용하고 있어 전날(55.2%)보다 가용 병상이 늘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68.0%로 전날(51.3%)보다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2일 0시 기준 1천47명으로,전날인 21일(0시 기준) 1천 명보다 47명 늘었다. 남양주지역 특수학교,김포지역 요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남양주시의 한 특수학교에서는 지난 20일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학생 1명이 확진된 뒤 21일 11명(학생 10명,교사 1명),22일 8명(학생 1명,가족 7명)이 추가 감염돼 경기도에서만 2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포시의 한 요양원에서는 14∼22일 요양보호사,입소자,가족 등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고양시 요양병원(누적 21명)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었고,과천시 건설 현장(누적 47명)·화성시 건설 현장(누적 22명)·김포시 영어학원(누적 17명)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2명씩 더 나왔다,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어 893명이 됐다.
  • 남양주시, 유기동물에 물린 시민에 최대 200만원 지원

    남양주시, 유기동물에 물린 시민에 최대 200만원 지원

    경기 남양주시는 유기 동물에 물리는 등 신체적인 피해를 본 시민에게 최대 200만원을 치료비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유기 동물에 의해 신체적 피해를 본 시민에게 치료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상해를 입으면 1회에 한해 최대 200만원, 사망하면 장제비 2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수 있다. 이밖에 길고양이를 포획한 뒤 중성화해 방사하고 공동급식소를 설치해 길고양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 등도 이 조례에 포함됐다. 김영실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물복지 및 유기 동물로 인한 피해 지원 조례안’이 최근 의결된 데 따른 조치다. 이 조례는 동물복지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민관이 참여하는 ‘동물복지위원회’와 ‘동물보호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 춘천시 케이블카~레고랜드~스카이워크 잇는 무괘도전차 트롤리버스 운행한다

    강원 춘천시가 내년에 개장 예정인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장을 앞두고 시내와 관광지를 잇는 무괘도 전차 ‘트롤리버스’(trolleybus) 를 운행한다. 춘천시는 무괘도전차인 크롤리버스는 내년에 5대를 도입해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일대~ 시외버스터미널~ 남춘천역~ 중앙시장~ 스카이워크~ 레고랜드 테마파크까지 약 25km 구간을 운행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트롤리버스는 유럽에서 전기로 운행하는 무궤도 전차를 말하지만, 디자인을 일반 버스에 적용해 관광용으로 운행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시내 관광용으로 도입했지만, 대중교통 운행은 경기 남양주시가 처음 운영하고 있다. 춘천시가 도입하는 트롤리버스의 운행 소요 시간은 60분, 배차간격 20분으로 예산은 약 2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와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관광자원으로 관광객 유입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 가운데 강원도비 13억 원을 확보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있다. 요금은 시내버스 수준으로 적용할지 검토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강원도와 협의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트롤리버스와 함께 근화동 하수처리장에서 공지천을 180m가량 잇는 출렁다리도 계획하는 등 지역관광의 새로운 전기가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확진 숨긴 중국인 간병인...남양주 요양병원 99% 확진-4명 사망

    확진 숨긴 중국인 간병인...남양주 요양병원 99% 확진-4명 사망

    중국 국적의 간병인이코로나19 양성 판정 사실을 숨기고 취업한 요양병원 1개 층에서 환자와 간병인 등 83명 중 환자 1명을 제외한 전원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남양주시는 진접읍 A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처음 확인되고서 11일간 환자 58명과 종사자 24명 등 총 8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가운데 기저질환이 있거나 항암 치료 중이던 고령 확진자 4명은 숨졌다. 확진자들 사망일은 지난 12일 1명, 13일 1명, 14일 1명, 15일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 60대 남성 간병인 B씨가 지난 7일 서울에서,직원 C씨가 10일 전북에서 각각 확진된 뒤 이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 검사 과정에서 17일까지 80명이 추가로 양성을 판정받았다. 확진자 82명은 모두 이 병원 4층에 머물던 환자와 직원·간병인으로 파악됐다.4층 전체 인원 83명 중 환자 1명만 음성이다. 다행히 1∼3층 인원 약 210명은 지난 18일 2차 전수검사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 1층은 외래,2∼4층은 입원 병동이다. 보건당국은 이 요양병원이 승강기를 이용해 음식을 층간 이동하고 직원과 간병인들은 같은 층에서만 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이 병원 4층에서 일한 중국 출신 간병인 B씨를 바이러스 유입 경로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확진 사실을 속인 중국인 간병인은 고발돼 치료가 끝나는 대로 경찰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 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1038명...18일 1100명대 안팎 예상

    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1038명...18일 1100명대 안팎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3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돈 1370명보다 332명 적고, 일주일 전 일요일인 지난 10일의 1274명에 비해서도 236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02명(77.3%), 비수도권이 236명(22.7%)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371명, 서울 346명, 인천 85명, 대구 44명, 부산·충남 각 33명, 경남 28명, 충북 27명, 경북 18명, 전북 17명, 전남·강원 각 9명, 제주 6명, 대전 5명, 광주 4명, 울산 3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000명대 후반, 많으면 1100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 생활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에서는 총 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지난 13일 이후 이용자 10명이 확진됐다. 기존의 집단감염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요양병원에서는 확진자 24명이 추가로 발견돼 누적 환자가 78명에 달했다. 이밖에 경북 경산시 고등학교(누적 55명), 대구 북구 교회(39명) 관련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는 등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 간병인이 확진 숨긴 남양주 요양병원 누적 80명

    중국 국적의 간병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실을 숨기고 취업한 남양주 요양병원에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는 16일 진접읍 A요양병원에서 환자 8명과 직원 1명 등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요양병원 관련 10일간 누적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다. 중국인 60대 남성 간병인 B씨가 지난 7일 서울에서, 간호조무사 C씨가 10일 전북에서 각각 확진된 뒤 이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 검사 과정에서 이날까지 환자와 직원, 가족 등 7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됐다. 애초 보건당국은 C씨를 첫 확진자로 보고 집단감염 경로 파악에 나섰다. 그러나 C씨보다 먼저 B씨가 확정 판정을 받은 사실이 추적 과정에서 드러났다. B씨는 지난 5일과 6일 영등포보건소에서 두 차례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 1차는 음성, 2차는 양성 판정됐다. 영등포보건소는 2차 검사 결과가 나온 지난 7일 B씨에게 전화로 확진 사실을 통보했는데 그 뒤로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B씨의 소재는 A요양병원 전수검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B씨는 확진 통보를 받은 날 A요양병원에 음성으로 나온 1차 확인서만 내고 취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등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관리법 위반 혐의로 B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A요양병원 확진자는 B씨가 근무한 4층에 집중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이번 집단 감염 경로로 B씨를 지목하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