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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평등한 한미SOFA 개정 시민주권모임·한국미래연합·국제문화진흥협회, 8일 양주 효순미선평화공원서 공동기자회견 개최

    불평등한 한미SOFA 개정 시민주권모임·한국미래연합·국제문화진흥협회, 8일 양주 효순미선평화공원서 공동기자회견 개최

    2002년 미군의 장갑차에 치여 숨진 여중생 신효순, 심미선양의 22주기 추모일을 맞아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시민주권모임(상임대표 박현수)과 한국미래연합(세계평화위원회 대표 장영권), 국제문화진흥협회(회장 노지훈)가 8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효순미선평화공원에서 공동주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현수 상임대표, 장영권 대표, 노지훈 회장을 비롯해 종교단체 관계자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신효순, 심미선양의 명복을 빌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념일 제정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자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주최 즉은 “미군의 장갑차에 치어 처참하게 바로 이곳에서 신효순, 심미선 양이 생을 마감했다”라며 “하지만 22년이 지난 지금도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한미 양국은 상호 협력과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관계를 유지가 불가하다”라고 전했다. 주최 측은 이어 “1967년 2월 9일 한미 소파(SOFA) 협정이 정식 발효된 이후, 지금까지 국내 여러 시민단체는 불합리하고 불법적인 협정의 개정 요구를 지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잊히고 있는 각종 미군 범죄, 한강 독극물 방류사건, 그리고 이곳에서 일어난 비참한 압사 사고, 아직도 현재진행 중인 주한미군들의 범죄, 대한민국 안전 주권이 짓밟히며 무너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미 소파(SOFA) 규정 및 상위법인 한미상호방위조약(1954)은 대한민국의 방역 주권, 보건 주권과 관세 주권이 미군기지 안과 미군 화물의 세관 검역 통과 등에서 매우 허술하게 규정되어 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또한 형사 관할권의 불평등성, 특히 초동수사 규정으로 인해 한국인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하게 보호되지 못하고 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주최 측은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불평등한 한미소파(SOFA) 개정을 통해 8개 항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세부적으로 ▲이 땅 한반도는 미국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한국의 형사재판권 행사 제약 조항을 전면 삭제하라 ▲효순, 미선이의 한을 풀기 위해 기념일을 제정하라 ▲미군 피의자에 대한 지나친 특혜조항을 폐지하라 ▲대한민국의 형 집행권을 제약하는 조항을 전면 삭제하라 ▲미군 병력의 이동, 살상 무기의 반입 및 군사훈련 시 사전 통보. 협의 의무 조항을 신설하라 ▲불평등한 한미 소파(SOFA)의 문제점을 즉각 개정하라 ▲한미 양국은 상호 협력과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더 큰 평화를 유지하라 등이다. 주최 측은 “사고를 낸 미군 병사들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의해 미군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점에서 분노를 감출 수 없다. 이 때문에 항의 집회가 개최되는 등 반미 감정 확산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라며 “대한민국 주권 회복을 위한 행동 실천을 위해 국회 상임위 및 정부 부처를 통해 한미 소파(SOFA)개정 결의를 조속히 실행할 것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시민주권모임은 ‘주한미군인권백서’를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전달할 예정이다.
  • [인사] 경기도

    ◇2급 승진 ▲안전관리실장 이종돈 ▲경제투자실장 허승범 ◇2급 전보 ▲안양시 김능식 ▲시흥시 박승삼 ◇3급 승진 ▲사회적경제국장 박연경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건설본부장 김용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송은실 ▲복지국장 김하나 ▲교통국장 남상은 ▲교류파견 조병래 ◇3급 전보 ▲하남시 황학용 ▲포천시 김종훈 ▲미래평생교육국장 강현석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상수 ▲의정부 박성남 ◇4급 전보 ▲양주시 김정민
  • 남양주시도 서울 ‘기후동행카드’ 참여

    남양주시도 서울 ‘기후동행카드’ 참여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요금제 ‘기후동행카드’에 경기 남양주시가 참여한다. 수도권 동북부 기초지자체에서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하는 건 남양주시가 처음이다. 지난 4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서울시청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성남시’ 등 4개 도시를 연결하는 8호선은 이번에 신설되는 별내선 6개 역사(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를 포함해 24개 전체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승하차가 가능하게 됐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에 서울 시내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이다. 서울시는 기후 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후동행카드를 개발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남양주시와 구리시, 서울시, 성남시 등 4개 도시를 연결하는 8호선은 이번에 신설되는 별내선 6개 역사(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를 포함해 24개 전체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로 승하차가 가능해진다. 2022년 신설된 4호선 연장구간인 진접선 3개 역사(별내별가람, 오남, 진접)에서도 기후동행카드로 승차와 하차가 모두 가능해진다. 지하철 4호선의 경우 남양주시 진접역부터 서초구 남태령역까지 모두 29개역에서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된다. 이로써 진접지구, 오남지구 등 남양주시 주요 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 밖에 남양주시를 통과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3개 노선(202, 1155, 2212)은 이미 기후동행카드를 적용하고 있다.
  • 남양주도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동북부 첫 참여

    서울 기후동행카드에 경기 남양주시가 참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수도권 경기 주민들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게 해달라는 요구가 계속된 가운데 남양주는 수도권 동북부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8월 별내선 개통 시기에 맞춰 4호선 연장 구간인 진접선 3개 역사와 8호선 연장구간으로 새롭게 운영되는 별내선 6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가 본격 적용된다. ‘남양주시~구리시~서울시~성남시’ 등 4개 도시를 연결하는 8호선은 이번에 신설되는 별내선 6개 역사(암사역사공원·장자호수공원·구리·동구릉·다산·별내)를 포함해 24개 전체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승하차가 가능하게 된다. 또 지난 2022년 신설된 4호선 연장구간인 진접선 3개 역사(별내별가람·오남·진접)에는 현재는 기후동행카드 하차만 가능하지만, 앞으로 승하차 모두 적용되면 진접지구, 오남지구 등 남양주시 주요 신도시에서 서울로의 출퇴근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는 지하철 4호선 역사는 남양주시 진접역부터 서초구 남태령역까지 총 29개 역이 된다. 오 시장은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서울시 대표적인 밀리언셀러 정책으로 서울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며 “남양주와의 협약식을 신호탄으로 앞으로는 더 많은 수도권 시민이 기후동행카드 혁신을 통해 다양한 교통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뭉크가 ‘절규’의 영감을 얻은 장소는 어디일까 [비욘드 더 스크림]

    뭉크가 ‘절규’의 영감을 얻은 장소는 어디일까 [비욘드 더 스크림]

    표현주의 선구자 에드바르 뭉크(1863~1944)의 ‘절규’(1895)는 세대와 국경을 넘어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친숙한 예술 작품이다. 절규는 인간의 내면 깊숙하게 자리잡은 불안과 공포를 극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뭉크의 독특한 표현주의 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이은경 도슨트(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는 “절규 속에서 괴로워하는 얼굴은 인간의 불안정한 상태를 표현하는 상징적인 이미지 중 하나가 되었다”면서 “뭉크는 요동치는 풍경, 그림을 대각선으로 가르는 다리 난간, 극도로 과장되게 기울어진 풍경을 통해 문명인으로서의 두려움, 패닉, 그리고 극한의 공포를 화폭에 옮겼다”고 말했다.뭉크가 절규의 영감을 떠올린 장소는 뭉크가 1892년 쓴 일기를 통해 알 수 있다. “해 질 무렵 두 친구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늘이 피처럼 붉게 물들었다. 나는 걸음을 멈추었고, 무언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 피로감을 느껴 난간에 기대었다. 홍수와도 같은 불길이 검푸른 피오르 위로 뻗어 있었다. 친구들은 걸어가고 있었지만 나는 뒤쳐져서 공포에 떨었다. 그때 나는 자연의 거대하고 무한한 비명을 들었다.” 뭉크가 일기에 쓴 장소는 오슬로 피오르와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에케베르그(Ekeberg) 언덕이다.석양이 질때 이 곳에 올라가면 뭉크가 작품으로 표현했던 붉은 석양을 볼 수 있다. 일몰 시간에 맞춰 30분 정도 여유를 두고 올라가는 것이 좋다. 절규 포인트는 오슬로 중앙역에서 13번이나 19번 트램(Ljabru 방향)을 타고 4정류장(8분) 정도 가서 에케베르크 공원(Ekebergparken)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정류장에서 에케베르켄 공원으로 야트막한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공원 전망대가 나온다. 이어 전망대에서 숲길을 따라 100m 정도 올라가다보면 벽에 설치된 조형물이 나오고, 아랫길로 100m 정도 내려가면 절규 포인트를 만날 수 있다. 이 곳에는 뭉크가 절규의 영감을 떠올린 곳이라는 표지판도 있다. 절규 포인트는 뭉크의 아픈 가족사가 담겨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절규 포인트에서는 나무에 가려져 있어 잘 보이지 않는데 바로 아래에는 요양병원과 공동묘지가 있다.절규 포인트 아래는 뭉크 어머니와 누나의 장례식을 치른 곳이고, 뭉크가 작품을 그릴 당시 여동생 라우라 캐서린이 인근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절규 포인트를 직접 다녀온 이 도슨트는 “절규는 에케베르크 언덕을 지나던 뭉크가 불타오르는 석양이 절규하듯 내짓는 소리에 귀를 틀어막은 채 말조차 하지 못하는 숨막히는 상황을 표현하는 듯 하다”고 말했다.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에드바르 뭉크 특별전 ‘비욘드 더 스크림’에 전시된 ‘절규’ 판화본은 뭉크가 직접 채색한 것으로 전세계에서 단 2점 밖에 없는 중요한 작품이다. 전시회는 지난달 22일 개막했으며, 오는 9월 19일까지 열린다.
  • 남양주시, 지하철 4호선∼8호선 잇는 버스 노선 신설

    남양주시, 지하철 4호선∼8호선 잇는 버스 노선 신설

    경기 남양주시는 지하철 8호선 연장인 별내선 개통에 맞춰 4호선과 연결하는 2개 버스 노선을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설되는 노선은 4호선 별내별가람역과 8호선 별내역을 순환하는 ‘48번’ 버스와 별내별가람역에서 별내역을 거쳐 구리 갈매지구까지 가는 ‘48-1번’ 버스다. 버스 번호는 4호선과 8호선을 연결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남양주시는 설명했다. 2개 노선에 총 6대가 하루 80회 운행되며 두 역사를 최단 거리로 연결해 이동시간이 기존 17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된다. 현재도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이 운행되고 있지만 주변 아파트 단지를 모두 경유하기 때문에 역간 운행 시간이 최대 17분까지 소요되는 실정이다. 아울러 별내별가람역은 지하철과 버스 시간표를 연동해 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매일 80회를 운행하여 지상에서 8호선 연장선의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 별내별가람역과 별내역을 연결하는 7개 노선이 하루에 300회를 운행하고 있어 48번, 48-1번이 신설되면 1일 총 380회를 5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해 역간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광덕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출퇴근길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3살 어린이 얼굴 때리고 바닥에 굴린 어린이집 교사들

    3살 어린이 얼굴 때리고 바닥에 굴린 어린이집 교사들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3살 아이를 때리는 등 지속해 학대한 정황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YTN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6월 초에 발생했다. 언론에 의해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교사 3명이 아이들을 학대한 정황이 고스란히 찍혔다. 보육 교사는 아이 머리와 얼굴을 여러 차례 손으로 때리고, 앉아 있는 아이를 밀어 넘어뜨린 뒤 굴리기도 했다. 또 낮잠 시간에 아이가 잠이 들지 않자 온몸으로 누르기도 했다. 보육 교사들의 이런 학대 행각은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보육 교사가 부모에게 알리면서 발각됐다. 피해자 부모들은 “아이들이 자주 멍이 들면서 불안해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 원인을 알게 됐다”고 했다. 한 피해 아동 어머니는 YTN과 인터뷰에서 “솔직히 처음에는 못 믿었다. 항상 웃으면서 ‘어머니 오늘 잘 놀았어요’ 했던 선생님이 그렇게 뒤에서는 막 머리 때리고 막 그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다른 피해 아동의 할머니도 “최근 들어서 (손자가) 계속 밤에 깨서 한 번씩 한참 동안 경기하듯이 일어나서 잠도 못 자고, 또 물건 같은 것을 막 집어 던진다든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사건과 관련한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어린이집 CCTV를 압수, 구체적인 학대 상황과 횟수를 파악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이와 관련, “가해 교사들은 모두 퇴직시켰다”는 입장만 밝혔다고 YTN은 전했다. 서울신문은 이날 해당 어린이집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 거센 장맛비에 전국서 피해 속출…도로 잠기고 나무까지 쓰러져

    거센 장맛비에 전국서 피해 속출…도로 잠기고 나무까지 쓰러져

    호우특보가 발효됐던 지난 밤사이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려 주택이나 도로가 물에 잠기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달았다. 30일 경기도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가평(북면) 113.5㎜, 남양주(화도읍) 100.5㎜, 구리(수택동) 74.5㎜, 이천(부발읍) 68.9㎜ 등 도내 평균 59.5㎜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1시 33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도로에서는 도로 장애 신고가, 오전 3시 19분 남양주시 와부읍 율석리 도로에서도 역시 도로 장애 신고가 각각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배수지원 3건, 안전조치 33건(주택 10건, 도로 15건, 나무와 쓰레기 제거 등 기타 8건) 등 총 36건의 호우 관련 소방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다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29일 오후부터 수원·고양·용인·화성·남양주·오산·양주·여주·가평 등 17개 시군에 차례로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들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현재 모두 해제된 상태지만, 안산·시흥·김포·평택·화성 등 서해안권 5개 지역에는 아직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강풍 특보가 내려진 인천에서는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나무가 쓰러지고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에서 접수된 강풍·호우 관련 119 신고는 총 19건이다. 인천에는 지난 29일 오후부터 서해5도와 강화·옹진군을 포함한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서구 가정동 도로와 계양구 작전동 공원에서는 전날 강한 바람에 나무가 쓰러졌고 동구 송현동에선 현수막이 뜯겨 나갔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오후 늦게 해제될 예정”이라며 “시설물 안전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호우 특보가 내려졌던 대전·세종·충남지역에 거센 비바람이 불며 나무가 쓰러지고 간판·현수막이 뜯겨나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강풍·호우 관련 가로수 전도 12건, 벽면 이탈 1건 등 모두 13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충남에서도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강풍·호우 관련 가로수 전도 11건, 간판·현수막 이탈 3건 등 모두 1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세종·충남 모든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된 상태지만, 충남 아산·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호우·강풍·풍랑 특보가 동시 발효돼 피해와 교통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 기준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전역(거문도·초도 제외)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고흥·보성·여수 등 16개 전남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전남 서해·남해 전역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졌다. 이에 광주시는 하상도로 8곳과 둔치 주차장 11개소를 통제 중이며 광주천·영산강 등 하천 주변 징검다리 57개소·세월교 4개소도 안전을 위해 접근을 제한한 상태다. 전남에서도 전날 총 53개 항로 80척 여객선 중 32개 항로 41척의 운항이 중단됐으며 강변 주차장 3곳과 산책로 3곳 등에서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여수공항 3개 노선 운항도 결항·지연되고 있다.경북과 대구에서도 도로가 물에 잠기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달았다. 대구소방본부와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호우 관련 119 신고는 총 16건이다. 오전 10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경북 석포 96㎜, 상주 87㎜, 문경 78.3㎜, 고령 77.5㎜, 경주 산내 63.5㎜, 청도 금천 64.5㎜, 대구 달성 88㎜다. 부산에서는 호우와 강풍 특보가 발효된 이후 이날 오전까지 비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리는 비로 이날 오전 9시까지 4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2시 11분쯤 남구 대연동에서는 공사장 철근이 내려앉았고, 북구 금곡동에서는 케이블 불량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900가구에 발생하면서 이날 오전 4시 41분부터 2시간 30분가량 전력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현재 부산에는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이날 오후까지 30∼80㎜가량의 비가 더 내리다가 그칠 것으로 예보됐으며, 전날부터 현재까지 71.4㎜의 비가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제주에서도 이틀간 260㎜ 넘는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오전 7시 기준으로 제주도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제주도 전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궂은 날씨로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은 제주에 7월 1일까지 비가 내리겠고, 특히 이날 오전부터 낮 사이, 7월 1일 새벽에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7월 1일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 또한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항공편 18편(출발 8, 도착 10)이 결항했으며 국내선 항공편 12편(출발 4, 도착 8)과 국제선 항공편 1편(도착) 등 13편이 지연 운항했다.
  • 경기도, 여름철 ‘도민 환원 청정계곡’ 추진···140개 하천·계곡 불법 단속

    경기도, 여름철 ‘도민 환원 청정계곡’ 추진···140개 하천·계곡 불법 단속

    불법 영업, 불법 시설물, 쓰레기 무단투기 등 중점 단속경기도가 지난 2019년부터 지속해 온 ‘도민환원 청정계곡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시설물이 다시 설치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하천·계곡 점검 전담제를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불법행위를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 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양주시 장흥계곡 등 민원 발생지역 등 불법행위가 발생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과 계곡이다. 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및 방치,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불법 영업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1만 2,362개를 적발해, 이 가운데 1만 2,357개를 철거하고 원상 복구했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지속 가능한 청정계곡을 만들기 위해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계곡·하천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민들도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인사] 경기 남양주시

    ◇ 4급 전보 ▲호평동장 용석만 ▲시의회 파견 김유중 ▲문화교육국장 이형숙 ◇ 4급 승진 ▲다산1동장 이기복 ▲상하수도관리센터소장 이장호 ▲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 김학철 ▲남양주풍양보건소장 이정미 ◇ 5급 전보 ▲시의회 파견 윤선기 ▲비서실장 김양균 ▲금곡동장 김의태 ▲진접읍 도시건축과장 김기석 ▲일자리정책과장 이봉규 ▲퇴계원읍장 김주헌 ▲별내동 복지지원과장 최인영 ▲와부읍 복지지원과장 이문정 ▲기후에너지과장 김운탁 ▲하수처리과장 김춘 ▲도로관리과장 국주호 ▲다산1동 도시건축과장 이상민 ▲공원조성과장 김준모 ▲도시개발과장 윤정원 ▲미래도시과장 임선영 ▲생태하천과장 이태국 ▲진건읍 도시건축과장 진수용 ▲도시정책과장 이정주 ▲의회법무과장 양기영 ◇ 5급 승진 ▲다산1동 복지지원과장 이영호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박선영 ▲다산1동 생활자치과장 직무대리 최진희 ▲여성아동과장 직무대리 이은경 ▲관리운영과장 직무대리 김용태 ▲예산과장 직무대리 안병찬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김일녀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 송성희 ▲농생명정책과장 직무대리 조미경
  • 뭉크의 작품 ‘병든 아이’ 실제 모델은 누구 [비욘드 더 스크림]

    뭉크의 작품 ‘병든 아이’ 실제 모델은 누구 [비욘드 더 스크림]

    에드바르 뭉크(1863~1944)의 ‘병든아이’(1896)는 어린시절 죽은 누나를 떠올리며 그린 작품이다. 뭉크는 어린시절 어머니와 누나의 죽음으로 인해 평생을 죽음의 공포 속에서 살아가며 이를 화폭에 옮겼다. ‘병든 아이’는 뭉크의 개인적인 경험이 그의 예술에 어떻게 반영됐는 지를 잘 보여준다. 그러나 ‘병든 아이’의 실제 모델은 누나 요한 소피에(1862~1877)가 아닌 ‘베치 닐슨’(Betzy Nilsen)이라는 영양실조에 걸린 동네 아이다.이은경 도슨트(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는 “뭉크가 화가로서 성공했을 때 그림 한점을 팔면 집 한채를 살 정도였는데, 이 소문을 듣고 베치 닐슨이 찾아와 경제적인 도움을 요청했다”면서 “뭉크는 누나에 대한 슬픔과 죄책감으로 이 아이를 경제적으로 도와주게 된다”고 말했다. 뭉크는 1885년 처음으로 그린 ‘병든 아이’를 노르웨이에서 전시했다가 비평가들로부터 혹평을 받게된다. 초기에는 자신이 없어 ‘습작’이라는 제목으로 그렸지만 이후 다양한 색감으로 여러개의 작품을 남기게 된다. 이 도슨트는 “‘병든 아이’ 작품은 작품마다 각기 다른 느낌을 준다”면서 “그림을 자세히 보면 소녀의 앞 머리가 힘없이 바람에 날리는데 판화의 색이 옅을 수록 아이의 숨이 더욱 가늘게 느껴진다. 마치 죽음이 더 가까이 다가온 느낌”이라고 설명했다.이어 “ 유화 버전과는 다르게 판화 버전에는 병든아이가 바라보는 바깥 풍경을 하단에 그려넣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누나의 죽음은 뭉크의 1893년 작품 ‘병실에서의 죽음’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에드바르 뭉크 특별전 ‘비욘드 더 스크림’에서는 다양한 색감의 ‘병든아이’ 6점을 볼 수 있다. 전시회는 지난달 22일 개막했으며, 오는 9월 19일까지 열린다.
  • 에버랜드, 큰고니 세쌍둥이 ‘봄·여름·가을이’ 야생으로 보낸다

    에버랜드, 큰고니 세쌍둥이 ‘봄·여름·가을이’ 야생으로 보낸다

    용인 에버랜드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생태환경연구소와 손잡고 천연기념물 201-2호인 겨울 철새 큰고니 세쌍둥이의 야생 방사를 추진한다 이번 방사 프로젝트는 부상을 입어 무리에서 낙오된 ‘날개·낙동’ 부부의 새끼들을 야생으로 돌려 보내는 것이다. 일명 백조로 불리는 큰고니는 겨울철에만 우리나라에 머물고 여름엔 러시아 북구 툰드라지역과 시베리아 등에서 살면서 번식을 한다. 부모인 남편 날개와 아내 낙동은 원래 야생 철새였으나, 지난 1996년 남편 날개가 총에 맞은 채 경기 남양주시 인근에서 부부가 함께 발견됐다. 한 번 정해진 짝과 평생을 함께하는 큰고니의 특성상 낙동은 남편 날개 곁을 지키다가 부부가 함께 무리에서 낙오됐는데 조류보호협회 관계자들로부터 극적으로 구조돼 에버랜드에서 새로운 생을 살게 됐다. 더 이상 날지 못하게 된 날개와 낙동 부부는 에버랜드에서 건강하게 잘 지냈지만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20여년간 새끼를 번식하지 못했으나, 2020년 수의사와 주키퍼(사육사)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첫째 ‘미오’를 부화시켰다. 큰고니는 야생에서 수명이 25년 정도로 날개와 낙동 부부는 사람 나이로 치면 70대에 첫 새끼를 보았으며, 2023년 6월 봄·여름·가을·겨울 네쌍둥이 부화에도 성공했다. 에버랜드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생태환경연구소는 지난해 7월부터 큰고니 가족들에게 최선의 방안을 모색한 결과 선천적으로 건강이 완전치 않은 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세쌍둥이를 야생 철새 무리들과 동행시키기로 했다. 3개 기관은 큰 고니 세쌍둥이 봄·여름·가을을 을숙도 철새공원에서 보호 관리하며 GPS를 부착하고 이동 경로를 분석해 이번 겨울 야생 큰고니 무리와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야생에서 다쳐 동물원으로 오게 된 날개, 낙동이는 나이가 많아 힘들지만 그들의 새끼들을 다시 야생으로 돌려 보낸다는 것이다. 지난 10월부터 을숙도 철새공원에서 지내고 있는 세쌍둥이는 최대 60여km 떨어진 곳까지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게 적응해 나가고 있으며, 11월쯤 돌아오는 야생 큰고니 무리를 기다리고 있다. 에버랜드 정동희 주토피아 팀장(동물원장)은 “동물원에서 태어난 큰고니들이 야생 무리들과 섞여 번식까지 할 수 있다면 큰고니 보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면서 “GPS로 상세한 이동 경로를 확인 할 수 있다면 큰고니 생태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6일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에버랜드 정동희 주토피아팀장(동물원장),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서진원 센터장, 조류생태환경연구소 박희천 소장 등 3개 기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멸종위기종 보전 및 생태계 복원 업무협약’을 맺고, 큰고니 야생 방사 프로젝트와 국내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 남양주시, 192명 대입 수시 전략 컨설팅

    남양주시, 192명 대입 수시 전략 컨설팅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8월 2∼3일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일대일 전략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입시 부담감을 줄여주고자 지원 전략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이를 위해 신청자 중 192명을 추첨으로 뽑는다. 남양주시가 구축한 대입 전문가 인력풀의 컨설팅을 무료로 받는다. 미리 제출한 개인별 자료를 바탕으로 50분간 지원 전략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컨설팅에 참여하려면 다음 달 15일까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www.nyj.go.kr/youth/futurenedu)에 회원가입 후 신청해야 한다.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일반 전형과 농어촌 전형을 분리해 모집하며 추첨 결과는 다음 달 16일 발표한다. 남양주시는 수시 원서접수 후 면접에 도움을 주기위해 ‘온라인 AI 면접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도, 2024년 광역 공공버스 도내 간 5개 노선 신설

    경기도, 2024년 광역 공공버스 도내 간 5개 노선 신설

    노선 입찰로 사업자 선정 후 2025년 6월 운행 개시 목표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도내 간 신규조선 5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노선은 ▲수원시(수원역~우만동~경기대~판교), ▲포천시(경복대~포천시청~대진대~대방아파트~별내역), ▲화성시 (동탄1~기흥동탄IC~화랑공원~금토천교~판교역) ▲양주시(덕정역~회천신도시~옥정신도시~별내역), ▲평택시(삼성전자~고덕국제신도시~송탄권역~진위역~판교역~야탑역) 등 5개 시·군 5개 노선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 9개 시군으로부터 신청받은 신규조선 13개 중 5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5개 노선은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과 운행개시 준비를 거쳐 내년 6월 운행개시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추진한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신규 노선이 개통되면 도민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광역 공공버스 확대를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인사] 경기 남양주시

    ◇ 4급 승진 ▲김학철 ▲이기복 ▲이장호 ▲이정미 ◇ 5급 승진 ▲김용태 ▲박선영 ▲안병찬 ▲이은경 ▲최진희 △김일녀 ▲송성희 ▲조미경
  • 양주장흥택지개발 지연에… 재개통 앞둔 교외선 ‘불안’

    양주장흥택지개발 지연에… 재개통 앞둔 교외선 ‘불안’

    교외선(고양 능곡~의정부역)이 적자를 이유로 2004년 운행을 중단한 지 20년 만인 오는 12월 재개통할 예정인 가운데 노선 중간에 조성될 양주장흥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해 양주시가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경기도는 10월부터 시운전한 뒤 12월쯤 열차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매년 50억원으로 추정된 운영비는 철도가 지나게 될 고양·양주·의정부시가 분담한다. 교외선 재개통을 사실상 주도하는 양주시는 철도 주변에 택지개발로 열차 이용 승객 수를 늘려 적자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일영역과 가까운 장흥면 삼하리 96만 2032㎡에 추진 중인 6800가구 규모의 양주장흥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운행적자로 인한 논란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21년 2월 대도시권 주택공급을 위해 발표돼 2029년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금 사정 등으로 2030년쯤 완공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교외선 운행적자 기간이 길어지고, 예상보다 적자 규모가 클 경우 교외선에 소극적인 고양시나 의정부시에서 “운행을 잠정 중단하자”고 주장할 수도 있다. 실제 교외선은 양주시가 지역경제가 침체한 일영역·장흥역·송추역 주변 민심을 달래기 위해 앞장서 재개통하게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적자로 운행 중단됐다가 20년 만에 재개통되는 교외선을 성공적으로 운행하려는 양주시의 고민이 깊다”며 “경북 봉화군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분천역 사례 등을 조사해 교외선 인근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재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팔뼈가 있는 자화상’에 담긴 뭉크의 가족사와 뭉크의 실수 [비욘드 더 스크림]

    ‘팔뼈가 있는 자화상’에 담긴 뭉크의 가족사와 뭉크의 실수 [비욘드 더 스크림]

    에드바르 뭉크(1863~1944)의 ‘팔뼈가 있는 자화상’(1895)은 뭉크가 판화로 표현한 자화상 중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이 작품은 내적으로는 뭉크의 슬픈 가족사가 담겨져 있는 작품이며, 외적으로는 판화 제작 과정에서 뭉크의 실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에드바르 뭉크 특별전 ‘비욘드 더 스크림’에서 볼 수 있다. 전시회는 지난달 22일 개막했으며, 오는 9월 19일까지 열린다. 이은경 도슨트(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는 ‘팔뼈가 있는 자화상’에 대해 “뭉크는 평생동안 80여점의 자화상을 그렸는데 이번 서울 전시회에 의미있는 3점의 자화상이 전시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팔뼈가 있는 자화상’은 뭉크의 아픈 가족사가 담긴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도슨트는 지난달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뭉크미술관을 방문해 톤 한센 관장과 카스퍼 테를레고르 코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이 도슨트는 “뭉크는 5살에 어머니, 9년 뒤인 14살에 누나, 26살에 아버지, 32살에 남동생의 죽음의 고통을 겪게 된다”면서 “팔뼈가 있는 자화상은 남동생이 사망 직후 만든 작품으로 뭉크가 그린 자화상 가운데 가장 우울한 자화상”이라고 말했다. 뭉크는 1863년 군의관인 아버지 크리스티안 뭉크(1817~1889)와 어머니 로라 캐서린 비욜스타드(1838~1868) 사이에 2남 3녀 중 둘째로 태어났는데 뭉크가 5살 때인 1869년 어머니가 30세의 나이로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어 9년 뒤 뭉크가 14살 때인 1877년에는 누나 소피가 어머니와 같은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뭉크는 어머니와 누나의 죽음과 폐질환에 대한 공포가 일생동안 집요하게 엄습하여 고독하고 날카로운 성격을 지니게 된다. 이는 그의 작품과 사상에도 커다란 영향을 준다. 어머니와 누나의 죽음은 ‘죽은 어머니와 아이’(1897~1899), ‘병실에서의 죽음’(1893년)에 잘 나타나 있다. ‘팔뼈가 있는 자화상’은 묘비석과 상당히 유사하다.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는 창백한 얼굴 그리고 앙상한 팔뼈와 상단의 묘비를 연상시키는 장식은 죽음을 상징하고 있다. 뭉크는 이 작품을 그릴 당시 이미 자신은 심리적으로 죽은 상태라는 것을 보여준다.특히 ‘팔뼈가 있는 자화상’의 상단에는 자신의 이름을 새겨놓은 알파벳의 ‘D’와 ‘N’이 거꾸로 새겨져 있다. 이는 제작 과정에서 좌우가 바뀌는 판화의 특성을 깜빡하고 실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도슨트는 “이 작품은 뭉크의 초기 판화작이라서 아직 판화에 익숙하지 않았던 뭉크의 실수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의대증원 지방유학 불 붙을까...“2023년 충청권 순유입 초등생 비수도권 최다”

    의대증원 지방유학 불 붙을까...“2023년 충청권 순유입 초등생 비수도권 최다”

    정부 의대 증원이 지방권에 집중되면서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충청권의 초등학교 전학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8학년도 대입부터 의대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하려면 중학교도 비수도권에서 입학·졸업해야 하는데, 초등생 수도권 이탈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 공시 전국 6299개 초등학교를 분석한 결과 2023학년도 권역별 순유입은 충청권이 237명으로 지방 6개 권역 중 가장 많았다. 충청권은 의대 지역인재전형 규모가 160명에서 464명으로 늘어나면서 초교 순유입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초등생 증가는 충남 아산(695명), 대전 유성구(341명), 세종(230명) 등 기존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거나 수도권 접근성이 쉬운 지역에 집중됐다. 반면 충북은 305명 순유출이 발생했다. 충청권을 제외한 부·울·경(-978명), 제주(-399명), 강원(-372명), 호남(-281명), 대구·경북(-160명) 등은 모두 전학 가는 초등학생이 더 많았다. 서울의 경우 지역 전체로 보면 전학을 온 학생보다 전학을 간 학생이 739명 많았지만,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순유입이 2199명으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지역을 유지했다. 이외에도 인천 서구(1929명), 경기 양주시(1214명), 경기 화성(775명) 등 신도시 지역과 교육열이 높은 대구 수성구(757명)도 새롭게 전학해 온 초등생이 많았다. 종로학원은 2028학년도 대입부터 내신 등급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줄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중요도가 증가한 영향으로 교육인프라가 양호한 비수도권 지역으로 초등생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의대 지역인재 확대가 본격화될 경우 이동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봤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의대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하려면 비수도권에서 중학교를 입학·졸업하고 해당 권역에서 고등학교를 입학·졸업해야 한다.
  • 서울 아파트 전세 0.19% 상승…용산구, 전세·매매 모두 최대치

    서울 아파트 전세 0.19% 상승…용산구, 전세·매매 모두 최대치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폭을 키우면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매수우위지수 역시 꾸준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는 가운데, 용산구가 매매·전세에서 모두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21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KB아파트 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9% 상승했다. 특히 용산구(0.5%), 마포구(0.29%), 성동구(0.29%), 구로구(0.29%), 서초구(0.28%) 등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전체 상승률을 견인했다. 강동구(-0.01%)는 서울 지역 중 나홀로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전세가격 오름세는 수도권 전세가 상승도 부추기고 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6%, 인천은 0.13% 상승했다. 경기권에선 성남시 중원구(0.31%), 수원시 영통구(0.24%), 부천시 원미구(0.21%), 구리시(0.16%), 부천시 소사구(0.14%), 양주시(0.14%), 안산시 상록구(0.13%) 등이 평균 상승률을 상회했고, 과천시(-0.31%), 안성시(-0.16%), 용인시 처인구(-0.11%), 파주시(-0.07%) 등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전주 대비 0.07% 상승하며 전주(0.06%)대비 상승폭을 더 키웠다. 용산구는 0.3% 올라 전세가에 이어 매매가에서도 서울 지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성동구(0.28%), 강동구(0.26%), 종로구(0.23%), 강남구(0.22%) 등이 그 뒤를 이었고, 노원구(-0.09%), 도봉구(-0.07%), 강서구(-0.05%) 등은 하락했다. 경기도는 매매가 변동률 0%를 기록하며 보합 흐름을 이어갔고 인천은 0.01% 올랐다. 경기권에선 성남시 수정구(0.2%), 과천시(0.17%), 성남시 분당구(0.16%), 성남시(0.13%), 수원시 영통구(0.1%) 등이 소폭 오른 반면, 안산시 상록구(-0.17%), 안성시(-0.12%), 남양주시(-0.11%), 고양시 일산동구(-0.11%), 평택시(-0.08%), 안산시(-0.08%) 등은 일제히 하락했다. 인천은 서구(0.08%), 연수구(0.02%)가 상승하고, 부평구(-0.05%), 미추홀구(-0.01%)가 하락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49.6을 기록하며 지난주 47.1보다 소폭 상승했다. 인천(33.7), 경기(31.7)이 서울 다음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고 울산(26.3), 대전(22.3), 부산 (14.2), 대구(12.1), 광주(7.7) 등 5대 광역시에서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 김동연, 경제부총리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등 SOC 사업 국비 지원 요청

    김동연, 경제부총리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등 SOC 사업 국비 지원 요청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사업 조속 추진 건의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조기 준공과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등 주요 사업 3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서울시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거쳐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연결하는 총 15.1km 구간의 단선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경기 북부지역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최대 30분가량 단축하는 필수 교통 기반 시설이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2026년 상반기 조기 준공을 위한 국비 1천27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안산 한양대역에서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 역에 이르는 30여km 전 구간과 장래역에서 원시, 시흥시청, 광명역으로 이어지는 13여km 일부 구간을 포함, 총 44.7km 구간을 잇는 전철로 건설하는 공사다. 2019년 9월 착공식을 열었으며, 김 지사는 2025년 준공을 위해 국비 5천297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사업 개시 45일 만에 ‘The 경기패스’ 가입자 수가 7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도민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국비 1천199억 원의 지원도 건의했다. 특히 김 지사는 건립이 늦어지고 있는 안산 세월호 희생자 추모시설을 2026년 4월 세월호 참사 12주기에 맞춰 준공하기 위한 국비 180억 원 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상목 부총리는 “건의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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