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양주시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일본군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홍보대사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공청회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 중랑구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727
  • 심상정 정의당 신임 대표, 노회찬 전 의원 묘 참배

    심상정 정의당 신임 대표, 노회찬 전 의원 묘 참배

    심상정 정의당 신임 대표와 지도부 의원들이 14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에서 노회찬 전 의원의 묘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심 대표는 지난 13일 정의당 5기 전국동시당직자선거 결과 83.58%(1만 6177표)를 얻어 16.42%(3178표)를 얻은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크게 제치고 신임 당대표에 선출됐다. 뉴스1
  • [포토] 심상정 대표, 고 노회찬 의원 묘에 헌화

    [포토] 심상정 대표, 고 노회찬 의원 묘에 헌화

    심상정 정의당 신임대표가 14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에서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묘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 2019.7.14 뉴스1
  • ‘모던 패밀리’ 이상아X박원숙의 약속 “성형수술은 더이상 NO”

    ‘모던 패밀리’ 이상아X박원숙의 약속 “성형수술은 더이상 NO”

    “마음에서 마음으로 통하는 진심의 힘!” 박원숙-백일섭-류진이 진심을 터놓을 수 있는 단짝과의 하루로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12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기획 제작 MBN, 연출 송성찬) 21회에서는 박원숙, 백일섭, 류진이 각자의 소울메이트와 함께 한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80년대 원조 하이틴 스타 이상아, ‘모팔모’ 이계인 등의 등장이 알려지면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21회 시청률은 평균 2.2%, 최고 2.9%(닐슨미디어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남해인’ 박원숙은 ‘딸’ 같은 배우 후배 이상아와 1년 만에 만나 남대문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20년 전 이상아가 출산 직후 복귀한, 한 주말드라마에서 박원숙이 시어머니 역할로 나오면서 모녀처럼 ‘급’ 친해졌다고. 박원숙은 이날 이상아를 아끼는 마음에서 두손 가득 선물을 사줬고 ‘커플 티’까지 구매해 맞춰 입었다. 이어 맛집에서 한바탕 ‘먹방’을 펼친 뒤, 옛 추억에 젖어 두런두런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성형수술은 앞으로 절대로 하지 말자”고 동반 약속을 하는가 하면,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이를 수밖에 없었던 이상아의 속내를 들어주며 “그래도 좋은 시절에 (이혼)한 거야”라고 현실 조언을 해 이상아를 웃게 만들었다. 이상아는 “남 이야기를 함부로 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다”고 토로하고, 박원숙은 “이제는 편히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백일섭은 20~30여년만에 만난 ‘낚시 절친’ 이계인과 민물 낚시 대결을 벌이며 ‘소확행’을 만끽했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편안한 사이”라는 두 사람은 이계인의 남양주시 전원주택에서 과거를 추억하며 근처서 민물 낚시 배틀을 펼쳤다. 이후 마당에서 조용히 티타임을 가졌는데, 이때 백일섭이 과거 가족들과 함께 살 전원주택을 지었다가 아내와 골이 더 깊어져 졸혼에 이르게 된 사연을 털어놔 이계인을 숙연케 했다. 이계인 역시 누구에게 터놓기 힘든 고민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젊은 시절 드라마 촬영 중 입은 낙마 사고로 인해 현재도 치료 중이며, 연기를 포기해야 할 만큼 건강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린 것. 백일섭은 “좀 쉬었다가 다시 연기해야지”라고 격려했고, 이계인은 “최불암 형님의 아들 친구가 내 주치의인데, 불암 형님께서 의사에게 문자 메시지까지 넣어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88올림픽 공식 미남’ 류진은 20여년 만에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서며 재도약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여기에 아내의 깜짝 방문으로 ‘용기백배’ 했다. 인천 송도에서 서울의 한 스튜디오까지 찾아온 이혜선 씨의 응원에 잇몸이 만개해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프로필 사진을 완성해낸 것. 이어 두 사람은 한강에서 ‘오리배’ 데이트를 즐기며 모처럼 로맨틱한 하루를 보냈다. 이혜선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과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남편과 둘만의 시간도 특별히 생각해 봐야겠다”며 미소지었고 류진은 “오늘 (프로필 촬영 등) 일도 의미 있었지만, 아내와 보낸 시간이 너무 뜻 깊은 하루였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꺼내기 힘든 아픔과 고민까지 나누고 들어주는 모습에서 찡한 감동이 전해져 왔다” “예능인데 다큐보다 더한 페이소스를 느끼게 해준 한 회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B.A.P 힘찬, 강제추행 혐의 부인 “서로 호감 있었다”

    B.A.P 힘찬, 강제추행 혐의 부인 “서로 호감 있었다”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그룹 B.A.P 힘찬(29·본명 김힘찬) 측이 첫 재판서 “두 사람이 호감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힘찬과 그의 법률대리인은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14단독 추성엽 판사의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에서 “명시적 동의는 아니지만 묵시적 동의가 있어 강제추행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두 사람이 호감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며 “가슴을 만지고 키스한 사실은 있지만, 그 외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힘찬은 지난해 7월 24일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펜션에서는 힘찬을 포함한 남성 3명과 여성 3명이 함께 술자리를 하고 있었다. A씨가 112에 신고해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조사 당시 힘찬은 “서로 호감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참고인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지난 4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힘찬이 속한 그룹 B.A.P는 2012년 ‘워리어(Warrior)’로 데뷔한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노 머시’, ‘대박 사건’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멤버들이 잇따라 탈퇴하고 남은 멤버들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올해 2월 만료하면서 사실상 해체된 상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다산 지금지구 ‘한강 DIMC‘, 지식산업센터 시대 이끈다

    다산 지금지구 ‘한강 DIMC‘, 지식산업센터 시대 이끈다

    부동산 투자로 지식산업센터가 이목을 끄는 가운데 ‘한강 DIMC‘가 남양주 다신신도시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부동산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현행법상 일정한 조건을 충족한 경우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추후 잔금 대출 역시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 장기 임차가 대부분이라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도움을 준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또는 법인이 장기로 임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대료 수익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관리비나 중개 수수료 등과 같은 실비도 줄일 수 있다. ‘한강 DIMC’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용지 6BL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다. 연면적은 약 24만 9,769㎡(약 7만 5,000평)로 63스퀘어(빌딩)의 1.5배에 달한다. ‘한강 DIMC‘는 다산 지금지구에 첫선을 보이는 지식산업센터다. 특히 다산 지금지구는 주거뿐 아니라 행정, 업무, 상업 등 복합단지로 개발 중이라 추후 조성이 완료되면 남양주의 중심 복합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 인근에 자리한다는 이점은 쾌적성뿐 아니라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한강을 따라 자리한 수많은 교통망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한강 DIMC’ 1분 거리 내 수석IC를 이용하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잠실까지 약 20분 내로 닿게 된다. 이 외에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가 가까워 도심, 동부권역은 물론 광역 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최근 ‘한강 DIMC’는 2019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지식산업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경주거문화대상은 건축미, 친환경성, 실용성 등을 잘 녹여낸 상품에 부여하는 상이다. 한편 ‘한강 DIMC‘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이드온] 달라진 외관·실내 최첨단 ‘K7 프리미어’ 그랜저 잡을 테다

    [라이드온] 달라진 외관·실내 최첨단 ‘K7 프리미어’ 그랜저 잡을 테다

    “그랜저 잡으러 왔다.”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K7’이 ‘K7 프리미어’로 재탄생했다. 진보적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대거 탑재하면서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급인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장악한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기아차는 지난달 27일 K7 프리미어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경기 파주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주차장에서 출발해 경기 남양주시의 한 카페까지 편도 84㎞를 주행했다. 시승 차량은 가솔린 모델인 ‘3.0 GDi’였다. 엔진은 기존 K7 모델과 같았지만 내부 시스템이 크게 바뀌다 보니 다른 차 같았다. 차체 길이는 4995㎜로 25㎜ 더 길어졌다. 4930㎜인 그랜저와는 65㎜까지 차이를 벌렸다. 외관상 가장 달라진 부분은 후미등이었다. 떨어져 있었던 좌우 후미 램프가 그랜저처럼 쭉 이어져 하나로 연결돼 안정감을 찾았다. 최고출력 266마력, 최대토크 31.4㎏·m의 힘을 지닌 6기통 가솔린 엔진 덕분에 준대형급의 묵직한 차량도 가볍게 느껴졌다. 특히 조향장치에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이 적용돼 운전대의 반응은 더 빠르고 정교했다. ‘R-MDPS’는 그랜저에도 아직 장착되지 않은 조향장치다. 3.0 GDi 모델의 복합 연비는 9.8~10.0㎞/ℓ다. 2.5 GDi는 11.1~11.9㎞/ℓ, 2.2 디젤은 14.1~14.6㎞/ℓ다. ADAS 중에는 차로유지보조(LFA) 기능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국산차에 탑재된 LFA 기능은 저속에서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K7 프리미어는 저속에서도 금방 차선을 인식하며 원활하게 작동했다. 커브 구간에서 핸들을 놓아도 스스로 운전대를 움직여 차선을 유지하며 달렸다.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켜면 사이드미러를 통해 보던 후측방 모습이 계기판에 영상으로 나왔다. ‘후측방 모니터’도 국산 준대형 세단 가운데 처음으로 탑재됐다. 차량과 집을 쌍방향으로 연결하는 ‘카투홈·홈투카’ 기능 역시 국내 처음으로 적용됐다. 차 안에서 집 안의 가전기기를 켜거나 끄고, 집에서도 차량의 시동을 걸 수 있는 기능이다.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모두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5 가솔린 3102만~3367만원, 3.0 가솔린 3593만~3799만원, 2.4 하이브리드 3622만~4015만원, 2.2 디젤 3583만~3760만원, 3.0 LPi(일반) 3094만~3586만원, 3.0 LPi(면세) 2595만~3430만원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비용 아끼려 오염 방지시설 중단한 섬유염색업체 대거 적발

    비용 아끼려 오염 방지시설 중단한 섬유염색업체 대거 적발

    비용을 아끼려고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고장 난 방지시설을 방치한 상태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경기도 북부지역 섬유염색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0~14일 양주, 포천, 동두천 등지 섬유염색업체 30곳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인 결과, 10개 업체에서 11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해 이 중 10건을 형사입건하고 1건을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 위반 사항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미설치 4건,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또는 미가동 3건, 대기 배출시설 미신고 운영 3건, 폐수 배출시설 측정기기 미부착 1건 등이다. 양주시 A 업체는 먼지 여과 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채 직물 표면을 긁어 보풀이 일게 하는 기모공정을 2년간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포천시 B 업체는 섬유 염색 과정에서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대기오염물질을 그대로 배출하다가 단속에 걸렸다.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가동하지 않은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동두천시 C 업체는 10년간 무허가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운영했으며, 양주시 D 업체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이 낡아 연결관이 부식·마모된 상태로 가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시설 노후 등으로 배출시설을 비정상 가동하는 행위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 이들 업체는 대부분 직원 30명 이하 중소기업체로 비용을 아끼려고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가동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불법적으로 배출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섬유염색 공정의 마지막 단계인 다림질 과정에서 코팅약품이나 섬유유연제가 고열로 처리되면서 악취와 함께 유해가스, 먼지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집진시설 같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다산신도시 ‘판테온스퀘어’ 지역 핫플레이스로 발전 기대

    다산신도시 ‘판테온스퀘어’ 지역 핫플레이스로 발전 기대

    이색 테마로 형성된 상업시설이 지역 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 상가와 차별화된 내외관 설계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에게 각인되기 쉬운데다, 고객을 유인하기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색적인 테마가 적용될 경우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공간의 가치 외에도 문화적 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 해당 지역은 물론 일대를 대표할 관광 명소로의 발전가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어 상가활성화에 탁월한 효과를 주고, 상권의 광역적 확대까지 노려볼 만하다. 국내 최초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컨셉으로 도입한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공급될 ‘판테온스퀘어’가 그 주인공이다. 이 상업시설은 다산신도시 자족용지 6BL에 지하 1층~지상 2층에 자리할 예정이다. 일단 ‘판테온스퀘어’는 모두를 뜻하는 판(Pan)과 신을 뜻하는 테온(Theon)이 결합된 그리스어 ‘판테온’에 광장을 뜻하는 ‘스퀘어(Square)’를 덧붙여 모든 신들이 머무르는 광장이라는 광활한 의미를 내포하는 것으로, 상업시설 명칭에서부터 테마를 확인할 수 있다. 내부 공간의 명칭 역시 테마를 그대로 반영해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에서 따왔다. 미(美)의 여신, 비너스 에비뉴는 패션, 의류 멀티샵 등 아름다움과 관련 있는 업종으로 구성된다. 사랑의 신, 큐피드 앨리에는 디저트, 브런치, 카페 등이 조성되고 페가수스 스퀘어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개최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키테넌트를 확보한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초대형 키즈 테마 파크를 비롯해 의류, 식품 등 다양한 MD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탄탄한 배후수요도 투자 안정성을 높인다. 먼저 같은 건물 내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 입주 기업의 근로자 수요를 독점하는데다 사업지 맞은 편에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남양주 가평지사 신사옥이 준공될 예정이라 해당 시설 내의 근무자 수요까지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이 외에 5,600여 세대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가 인접하고, 지역 근린공원도 가까이 자리해 공원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접근이 기대된다. 서울에서 남양주, 구리로 진입하는 다산신도시의 첫 관문에 자리하는 입지적 특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사업지 1분 거리 내에 수석IC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한강 이남의 미사지구와 연결되는 수석대교 신설 사업이 계획돼 있어 이동망은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역으로는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할 수 있고 2022년은 8호선 다산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더불어 GTX B노선 평내호평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판테온스퀘어‘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기 신도시 5개 지자체 ‘양도소득세 한시적 감면’ 방안 추진

    3기 신도시 5개 지자체 ‘양도소득세 한시적 감면’ 방안 추진

    경기도 과천시는 지난 1일 3기 신도시 조성 지역 5개 단체장들이 여의도에서 제2차 모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지역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해당 지역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한시적 감면과 광역교통개선대책 우선 수립 후 개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국책사업으로 강제 수용되는 지역의 주민과 기업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이주대책을 우선 수립해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해당 지역의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신도시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일정기간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에도 의견을 함께 했다. 5개 지자체 단체장은 “신도시 입지 발표 시 국토부가 제시한 광역교통대책을 조속한 시일 내 가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2020년도 정부 예산에 광역교통대책 관련 예산이 반영돼야 한다”고 결의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은 기존 신도시 및 원도심을 연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되어야 한다”며 “각 사업지구별 개발 컨셉과 자족기능 강화, 네이밍 등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역할 분담을 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모으고 국토부 및 LH에 공동 요구하기로 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인사] 동북아역사재단, 도로교통공단, 남양주시, 식품의약품안전처

    ■ 동북아역사재단 ◇ 실장급 △ 운영기획실장 김현철 ◇ 소·팀장급 △ 독도연구소장 최운도 △ 교류홍보팀장 김훈 △ 기획예산팀장 박종국 △ 총무회계팀장 주성지 ■ 도로교통공단 ◇ 본부 △ 감사실장 박석훈 △ 미래전략실장 김종호 △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 김종갑 △ 미래전략처장 김정래 △ 기획예산처장 정연철 △ 혁신평가처장 이민정 △ 사회가치처장 유태선 △ 재난안전처장 조철원 △ 교육운영처장 권오준 ◇ 지방조직장 △ 서울특별시지부장 강동수 △ 강원도지부장 주두환 △ 대전·세종·충청남도지부장 박원범 △ 울산·경상남도지부장 이영재 △ 용인운전면허시험장장 김재완 △ 태백운전면허시험장장 최용삼 △ 청주운전면허시험장장 노명진 △ 예산운전면허시험장장 김경석 △ 문경운전면허시험장장 문태학 ■ 남양주시 ◇ 4급 전보 △ 화도읍장 이군희 △ 진접읍장 김승수 ◇ 4급 승진 △ 문화교육국장 정혜경 △ 복지국장 이상운 ◇ 5급 전보 △ 의회 전문위원 이제창 △ 별내면장 심원철 △ 다산1동 생활자치과장 이형진 △ 퇴계원면장 김동운 △ 교육청소년과장 김학철 △ 문화정책과장 조영덕 △ 별내동 생활자치과장 김성태 △ 세정과장 유회근 △ 기획예산과장 김진현 △ 진건읍 복지지원과장 황규삼 △ 도세관리과장 이형우 △보육정책과장 김혜랑 △ 호평동 복지지원과장 이은경 △ 다산1동 도시건축과장 김병호 △ 수도과장 이대열 △ 도로건설과장 손오제 △ 별내동 도시건축과장 이석주 ◇ 5급 승진 △ 노인복지과장 직무대리 조성복 △ 회계과장 직무대리 이금구 △ 자치분권과장 직무대리 이형숙 △ 와부읍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 정순영 △ 복지정책과장 직무대리 강태일 △ 위생정책과장 직무대리 홍성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약효동등성과장 김호정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식품분석과장 윤은경 △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김순한 △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김은희
  • 귀갓길 여성 성폭행 시도한 남성 구속…法 “구속 사유 인정”

    귀갓길 여성 성폭행 시도한 남성 구속…法 “구속 사유 인정”

    새벽에 귀가하는 여성을 쫓아가 강제로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이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주요 범죄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도망 및 증거인멸 등 구속 사유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일 오전 1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귀가하던 피해자를 인근 빌라 계단으로 끌고 간 다음 강제로 추행하고 성폭행까지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가 소리 지르고 머리채를 붙잡는 등 저항하자 이씨를 그대로 도주했다. 영장을 신청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인근 폐쇄회로(CC)TV 녹화자료를 분석해 이씨가 범행 직전 방문한 노래방에서 결제 내역을 확인하고 행적을 추적했다. 결국 이씨는 지난 25일 경기 남양주시에서 긴급체포됐다. 이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인사] 남양주시, 부산시설공단

    ■ 남양주시 ◇ 4급 승진 △ 이상운 △ 정혜경 ◇ 5급 승진 △ 이금구 △ 이형숙 △ 조성복 △ 강태일 △ 정순영 △ 홍성진 ■ 부산시설공단 ◇ 1급 승진 △ 행복복지본부장 박인호 △ 도로관리처장 박정웅 △ 교량관리처장 노상곤 ◇ 2급 승진 △ 주차관리처장 안정식 △ 플랫폼관리처장 배종근 △ 사회복지처장 장귀봉 △ 청렴감사실장 이정남 △ 중앙공원사업소장 권종구 ◇ 2급 전보 △ 시민안전실장 주상무 △ 부산영락공원장 이주헌 ◇ 3급 승진 △ 총무인사팀장 김용원 △ 재무회계팀장 주영아 △ 사회적가치실현팀장 주원중 △ 교량시설팀장 김영국 △ 교량기전팀장 김용일 △ 남부지하도상가사업소장 주정해 △ 장사시설팀장 정만재 △ 추모공원사업소장 최광식 ◇ 3급 전보 △ 기획예산팀장 김강민 △ 미래전략팀장 김병기 △ 안전관리팀장 김종현 △ 터널관리팀장 박상화 △ 교량운영팀장 최은석 △ 주차시설팀장 이국수 △ 한마음스포츠센터사업소장 이권희 △ 상가기획팀장 정동현 △ 플랫폼운영팀장 정경원 △ 플랫폼시설팀장 김귀석 △ 공원관리팀장 방준호 △ 시민공원관리팀장 신길남 △ 시민공원시설팀장 이승구 △ 두리발관리팀장 성창승 ◇ 4급 전보 △ 기술혁신팀장 직무대리 이탁곤
  • [인사] 경기도, 국토교통부, 경남 진주시, 경남 산청군

    ■ 경기도 ◇ 2∼4급 △ 용인시 전출 이종수 △ 남양주시 전출 박신환 △ 도시주택실장 김준태 △ 경제실장 오후석 △ 보건건강국장 류영철 △ 문화체육관광국장 장영근 △ 경제기획관 최계동 △ 노동국장 류광열 △ 철도항만물류국장 홍지선 △ 인개개발원장 이순늠 △ 의정부시 전출 홍귀선 △ 김포시 전출 최병갑 △ 이천시 전출 이대직 △ 자치행정국 인사과 김건 △ 복지국장 지재성 △ 농정해양국장 박승삼 △ 환경국장 김재훈 △ 교통국장 허승범 △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 차광회 △ 수자원본부장 이영종 △ 도시정책관 남동경 △ 건설본부장 안용붕 △ 양평군 전출 변영섭 △ 축산산림국장 직무대리 김종석 ◇ 시·군 교류 △ 용인시 제1부시장→부천시 전출 양진철 △ 양평군 부군수→안성시 전출 최문환 ■ 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 박상민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도심재생과장 ■ 경남 진주시 ◇ 4급 △ 경제통상국장 변만호 △ 문화관광국장 허종현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현애 △ 도시건설국장 박해봉 △ 보건소장 황혜경 △ 맑은물사업소장 김인수 ◇ 5급 △ 문화예술과장 조준규 △ 금곡면장 직무대리 박창현 △ 중앙동장 “ 이재수 △ 상봉동장 ” 김기식 △ 하대동장 “ 김낙중 △ 판문동장 ” 고재호 △ 노인장애인과장 “ 강신수 △ 아동보육과장 ” 김혜성 △ 지수면장 “ 박한호 △ 위생과장 ” 김경자 △ 수도과장 “ 이호정 △ 이반성면장 ” 심기현 △ 민원여권과장 최명숙 △ 일자리경제과장 박계남 △ 징수과장 신용덕 △ 관광진흥과장 정순호 △ 시민안전과장 정유근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조현자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이창봉 △ 농업정책과장 이성형 △ 농산물유통과장 김성환 △ 종합사회복지관장 류완근 △ 내동면장 백한수 △ 금산면장 이덕명 △ 집현면장 홍봉희 △ 미천면장 박찬옥 △ 대평면장 오동목 △ 상대동장 정용호 △ 평거동장 김성호 △ 행정과 김도형 △ 행정과 김성일 △ 행정과 정규엽 ■ 경남 산청군 △ 복지민원국장 권무진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미림 △ 상하수도과장 직무대리 진우강 △ 농업진흥과장 “ 민형규 △ 산청읍장 김진환 △ 신안면장 직무대리 오무세 △ 신등면장 민병석 △ 전문위원 직무대리 임길택
  • 틀에 박힌 미술·음악? 오감 톡톡 진짜 예술!

    틀에 박힌 미술·음악? 오감 톡톡 진짜 예술!

    국어 과목의 연극 수업 시간인데 학생들의 앞에는 무대도, 소품도 없다. 블랙박스처럼 새까만 바닥과 벽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학생들은 흰 테이프를 쭉 늘려 여기저기 이어 붙이며 무대를 만들어 갔다. 어떤 학생들은 벽에 테이프 여러 줄을 붙여 책장에 책이 꽂혀 있는 모습을 만들었다. “여기는 도서관이에요.” 어떤 학생들은 천장에서 바닥까지 테이프를 죽죽 늘려 붙여 만들어진 공간 안에 들어가 옹기종기 앉았다. 머리를 맞대고 적어 내려가고 있는 시나리오의 제목은 냉장고 안에서 살고 있는 ‘냉장고 가족’이었다.지난 18일 찾아간 경기 용인시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용인 제일초등학교 6학년 1, 2반 학생들이 발을 구르고 악기를 두드리는 소리로 가득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생수 감소로 유휴공간이 된 용인 성지초등학교 별관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달 8일 문을 연 곳으로, 용인 지역 학생들에게 학교 수업과 연계한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예술’이라는 간판을 걸었지만 이곳에서는 무용 배우기나 미술작품 만들기, 능숙하게 악기 다루기 같은 수업을 하지 않는다. 이곳에서의 예술교육은 ‘감각 깨우기’에서 시작한다. 보고 듣고 만지는 것과 몸의 움직임에 대한 생각을 일깨우는 것이다. “감각은 상상력을 촉발시키고 상상력은 창의력의 원동력이 됩니다. 감각 속에서 자신과 타인, 그 관계를 관찰하는 것이죠.” 김혜경 경기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장학사는 “악기 다루기 같은 기능 중심의 예술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을 미적 체험으로 이끄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오감’에서 시작하는 예술교육이라는 철학을 토대로 만들어진 공간은 음악실, 미술실 같은 구분이 없다. 학생들은 맨바닥에 누워 바닥면의 질감을 느끼거나 개수대의 수도꼭지를 틀어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마룻바닥이 펼쳐진 ‘몸으로 공간’에서는 제일초 6학년 학생들이 예술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온몸으로 바닥 위를 뒹굴었다. 손과 발, 팔꿈치와 무릎으로 자신을 둘러싼 사방 곳곳에 점을 찍으며 움직이는 활동으로, 생소한 몸의 움직임에 학생들은 땀범벅이 됐다. ‘소리로 공간’에서는 학생 네 명이 각기 다른 음을 내는 실로폰 4개를 이리저리 배치하고 연주하며 조화로운 멜로디를 찾고 있었다. 이날 진행된 제일초 학생들의 연극 수업은 시각과 결합된 활동이었지만 학생들은 의도치 않은 곳에서 창의력을 번뜩였다. 공간 한가운데 자리잡은 학생들은 바닥 위에 흰 테이프로 ‘놀이터’라고 이름을 붙여 놓고는 쪼그려 앉거나 바닥에 엎드리며 놀이기구 흉내를 냈다. “놀이터에 아무도 없는 밤이 되면 놀이기구들이 깨어나요. 아침이 되면 다시 잠들고요. ‘놀이터에서 사는 사람들’ 이야기예요.”(노하영양) “저희 조가 자리잡은 곳은 테이프를 붙일 벽이 없어요. 그래서 테이프 대신 몸으로 무대를 만들고 있어요.”(윤서연양)모든 학생이 똑같은 그림을 그리고 점수를 받던 예술교육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학교가 ‘허브’가 돼 지역 사회에 예술의 기운을 불어넣고, 과제 평가가 아닌 예술 소양 기르기를 추구하는 예술교육이 곳곳에서 싹을 틔우고 있다. 교육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은 모든 학생들에게 양질의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보편교육’으로서의 예술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공교육이 학생 각각의 욕구에 맞는 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로 확산시킨다는 구상이 담겨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예술교육을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전문 강사로 나서고,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도 이곳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틀에 박힌 입시 미술에 염증을 느낀 예술 계열 학생들, 예술적 감각을 끌어내고 싶은 교사들도 이곳의 문을 두드린다. 경기교육청은 향후 고교학점제가 자리잡으면 지역 학생들의 예술교육을 책임지는 지역 내 예술학습장으로 이곳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김 장학사는 “일선 교사와 교장, 교감에게도 연수를 제공해 학교의 예술교육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교육의 변화는 개별 학교 단위로도 이뤄지고 있다. 같은 날 방문한 경기 남양주시 광릉중학교에서는 5~7교시 동아리 활동 시간을 맞아 전교생이 음악실과 미술실 등 곳곳에 모였다. 교실 바닥에 삼삼오오 앉은 학생들은 기타와 드럼, 베이스를 연주하며 수준급의 실력을 뽐냈다. 난타와 사물놀이를 하며 북을 두드리는 소리에는 힘이 넘쳤다. ‘미술 중점반’ 학생들은 도자기를 빚는가 하면 종이컵을 조립해 조형물을 만드는 ‘어셈블리지’ 활동에 열심이었다. 광릉중은 ‘1인 1악기’와 다양한 예술 동아리 등 특화된 예술활동으로 주목받는 학교다. 전교생이 305명에 불과하지만 학교에 밴드부가 세 개나 있다. 광릉중이 예술활동에 주력한 건 2008년 개교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남양주시 진접읍과 포천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학교는 공장과 밭들로 둘러싸여 있다. 교통도 편리하지 않아 학생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기 쉽지 않은 환경이다. 학교는 인근 지역의 중소기업인들의 모임인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가 지원한 매달 2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으로 지역 예술가들을 초청해 예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강숙 광릉중 교장은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 주고자 시작한 예술활동이 지금은 학교의 특색이 됐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예술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심화된 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예술중점학교’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학교와 지역 사회 간의 예술교육 선순환 모델을 만드는 ‘예술이음 연구학교’도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릉중은 지난해 미술 중점학교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예술이음 연구학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예술이음 연구학교는 지역 사회의 예술 자원을 학교가 십분 활용해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지역 사회로 환원하는 모델을 구축하는 체계를 실험하고 있다. 광릉중은 지난달 진접읍에 위치한 경복대와 예술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 한편 인근 지역의 사회복지법인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학교 곳곳을 단장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나게 춤춰 봐~ 인생은 멋진 거야~” 뮤지컬 동아리 학생들이 뮤지컬 ‘맘마미아!’의 넘버를 목이 터져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박영애 교감은 “학생들이 학교에 늦게까지 남아서 연습하겠다고 해서 고민”이라면서 “학생들의 표정이 밝아졌다는 게 가장 큰 변화”라고 말했다. 이 학교에서 배운 노래와 악기 연주, 뮤지컬 등을 장기로 앞세워 ‘아이돌 사관학교’라 불리는 예술고등학교와 대학 실용음악과에 진학한 학생들도 더러 있다. 이 교장은 “학교가 단 한 명의 학생에게라도 진로 설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예술교육을 강화하려는 학교가 모두 광릉중처럼 순탄하게 진행되는 건 아니다. 교장과 교감 등 관리자부터 예술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 학교가 의지를 갖고 추진하더라도 “1인 1악기보다 성적 향상”을 요구하는 학부모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에서의 예술교육은 단순히 악기 다루기 같은 기능을 습득하는 게 아니라 타인과 관계를 맺고 주변을 성찰하게 하는 기초 소양교육”이라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학교와 지역 사회의 예술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B.A.P 힘찬, 펜션에서 20대 여성 강제추행 혐의 ‘불구속 기소’

    B.A.P 힘찬, 펜션에서 20대 여성 강제추행 혐의 ‘불구속 기소’

    그룹 B.A.P 출신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 25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4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4단독에서 해당 사건을 맡았으며, 첫 재판은 오는 7월 12일 예정. 힘찬은 지난해 7월 24일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힘찬은 자신을 포함한 남성 3명, 여성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신고 후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고 A씨는 “(힘찬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힘찬은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참고인 진술 및 조사를 마친 뒤 강제추행 혐의가 있다고 보고 힘찬을 불구속 기소 했다. 한편 힘찬은 지난 2012년 B.A.P 멤버로 데뷔했다, B.A.P는 방용국, 젤로 등 멤버들이 연이어 팀을 떠난 후 4인조로 재편됐다. 지난 2월 B.A.P 힘찬, 대현, 영재, 종업은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다산신도시 ‘한강 DIMC’, 근무하고 거주하고 휴식까지

    다산신도시 ‘한강 DIMC’, 근무하고 거주하고 휴식까지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던 과거와는 달리 지식산업센터가 원스톱 비즈니스 생활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단순히 근무만을 했던 공간에서 업무뿐 아니라 상가, 기숙사를 배치하고 여기에 이들이 휴식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까지 제공하면서 한 건물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다산신도시에 원스톱 비즈니스 생활 공간을 마련한 지식산업센터 ‘한강 DIMC’가 분양을 앞둬 관심을 받고 있다. 다산신도시 자족용지 6BL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다산 지금지구 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0층 2개동에 지식산업센터는 공급되고, 기숙사는 3층~8층 1개동에 별도로 배치해 직장과 거주지를 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숙사는 고급 호텔식 인테리어에 호텔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각 층별 공동 취사실은 카페테리아 인테리어로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기숙사 공급면적은 전용 19㎡~56㎡으로 다양하게 공급된다. 6층과 최상층에는 휴게 벤치, 그늘막, 러닝 트랙, 간이테이블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을 조성한다.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건물 아래 지하 1층~지상 2층까지는 음식점, 쇼핑센터, 의료시설을 갖춘 랜드마크 상업시설인 ‘판테온스퀘어’를 배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넓은 주차 공간, 사업지 전용 대형 하역장, 넓은 램프, 최첨단 시스템 설계, 최대 6M 높이의 높은 층고로 차별성을 갖출 예정이다. 또 지식산업센터 내 처음으로 시설 관리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 디지털화시켜 입주민에게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강이 800m내 자리해 쾌적한 한강 조망을 확보한 데다 인근 한강공원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입주 만족도를 대폭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한 교통 인프라도 강점이다. 1분 이내 거리에 자리한 수석IC를 통하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쉽고 토평 IC를 통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현재 잠실까지는 20분내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22년에는 지하철 8호선 구리역이 개통할 예정이며, GTX-B노선 평내호평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한강 DIMC‘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돌 B.A.P 전 멤버 힘찬,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아이돌 B.A.P 전 멤버 힘찬,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아이돌그룹 비에이피(B.A.P) 전 멤버 힘찬(본명 김힘찬·29)이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연합뉴스 보도와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은정 부장검사)는 지난 4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힘찬은 지난해 7월 24일 새벽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펜션에는 힘찬과 지인 등 남성 3명과 여성 3명이 함께 있었으며, 술자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112에 신고해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강제추행 당했다”고 주장했지만 힘찬은 “서로 호감이 있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양 측의 주장이 엇갈렸지만 검찰은 참고인 진술 등을 통해 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힘찬을 불구속기소 했다. 힘찬의 재판은 다음 달 12일 시작된다. 2012년 데뷔한 6인조 그룹 비에이피는 ‘노 머시’, ‘대박 사건’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리더 방용국이, 12월에는 멤버인 젤로까지 탈퇴하며 4인조로 명맥을 이어왔다. 힘찬 등 남은 멤버들의 소속사 전속계약도 올해 2월 만료하면서 비에이피는 사실상 해체된 상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전매 가능한 비규제지역…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전매 가능한 비규제지역…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포스코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조감도)를 분양한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3.3㎡당 평균 약 890만원에 책정됐으며 가격이 가장 저렴한 타입은 817만원 선이다. 지난해 남양주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89만원 수준이었는데 이와 비교해도 200여만원이 저렴하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단지는 최고 33층 총 10개동 115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는데 타입별로 ▲59A㎡ 253가구 ▲59B㎡ 32가구 ▲75A㎡ 54가구 ▲75B㎡ 218가구 ▲84A㎡ 381가구 ▲84B㎡ 215가구로 총 1153가구 규모다.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조정대상지역과 달리 단지가 들어서는 민간택지 부평2지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출 및 전매가 자유롭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고 안심전매 프로그램으로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굵직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진접~내촌 간 신설도로가 올해 중 개통 예정으로 진접에서 외곽순환도로까지 신호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이 한층 빨라지게 된다. 2021년에는 당고개까지 기존 1시간에서 14분으로 대폭 단축시킬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인창동 266-1에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다른 시·도서 허가받고 경기도에서 폐기물 불법처리...경기도 9곳 입건

    다른 시·도서 허가받고 경기도에서 폐기물 불법처리...경기도 9곳 입건

    충북, 경북 등 다른 지역에서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받고 경기도 내 국유지나 그린벨트 지역 등에 위장 사업장을 만들어 불법 영업을 한 업체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4월 22일∼5월 8일 도내 축산폐기물 수집·운반업체와 재활용업체 점검을 벌여 9개 업체에서 총 14건의 위반사례를 적발, 11건은 형사입건하고 3건은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무허가·미신고 폐기물 수집운반 3건, 승인받지 않은 임시 보관시설에 폐기물 보관 및 재위탁 7건, 밀폐장치 없는 차량 증차 및 무단 운행 3건,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1건이다. 축산물 폐지방을 수집운반하는 A 업체는 시설과 장비 기준 미비로 경기도에서 허가를 받지 못하자 충북 충주시에서 사업장 배출시설계 폐기물 처리업체 허가를 받고 경기 남양주시 공터에서 무단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다 적발됐다. A 업체는 이곳에서 생활폐기물과 사업장 생활계 폐기물 등 허가받지 않은 폐기물도 수집 운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허가로 폐기물 수집운반을 하는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북에서 허가받은 B 재활용업체는 경기 부천시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에 계량시설과 폐기물 보관시설을 불법 설치하고 영업을 하다 덜미가 잡혔다. 승인받지 않은 장소에서 폐기물을 불법으로 보관하는 경우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인천에서 허가받은 C 폐기물 수집·운반업체는 다른 사람이 창고 용도로 허가를 받은 시흥시 내 국유지 일부를 임차해 무단으로 폐기물영업시설을 설치, 불법영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특사경은 이들 9개 업체를 모두 입건하고, 관할 자치단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폐기물 매매나 재위탁 등에 대해서는 추가로 수사하기로 했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수집한 축산 폐기물을 업자들이 불법으로 거래하면서 중간가격이 부풀려져 재활용 자체가 어려워진다”면서 “불법적인 방법으로 사익을 취해 공정한 경쟁을 훼손할 경우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반드시 근절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장수의자·스몸비 방지등 갈수록 똘똘한 횡단보도

    장수의자·스몸비 방지등 갈수록 똘똘한 횡단보도

    남양주 ‘장수의자’로 고령 보행자 배려 안양 ‘스마트폰 보행자’ 막는 장치 호평 수원·용인·양주, LED 조명 바닥신호등 군포 ‘교통 약자 안전보행 버튼’도 눈길 정류장 ‘쿨링포그’로 시민 만족도 높여“어르신들에게 무단횡단하지 말라는 말만 하지 말고 그 이유를 찾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줘야죠.”2015년 서울 서초구가 처음 도입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폭염방지 그늘막인 ‘서리풀 원두막’에 이어 스몸비 방지 시설, 안전 보행 버튼 등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시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고령 노약자를 위한 횡단보도 ‘장수의자’가 지자체들 사이에 벤치마킹되면서 또 하나의 생활밀착형 편의시설 히트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남양주시 횡단보도에 처음 등장한 ‘장수의자’는 횡단보도 인근 철주를 활용한 접의식 의자로, 횡단보도에서 파란불로 바뀔 때까지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다. 별내동 파출소장이 고령 보행자 무단횡단 교통사고 건수가 많아 원인을 찾던 중 “허리와 다리가 아파서 다음 신호까지 기다리기 힘들어 무단횡단을 한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만들었다. 무단횡단을 하지 않으면 오래 살 수 있다는 뜻으로 이름도 ‘장수의자’라고 지었다. 눈에 쉽게 보이도록 노란색으로 설치됐다. 평소에는 부피를 줄이기 위해 유압쇼바를 장착해 의자를 한 손으로 살짝 내리면 편안히 앉을 수 있고 일어나면 자동으로 접힌다. 다른 지자체들도 장수의자를 도입하고 있다. 당장 지난 5월 천안시가 무단횡단으로 인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14개 읍·면·동 지역 횡단보도 인근에 ‘장수의자’ 108개를 설치했다. 현재 안양시도 장수의자 설치 검토를 마치고, 적당한 설치장소를 찾고 있으며, 서울 일부 자치구 사이에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안양시는 횡단보도에 ‘스마트폰 자동차단 장치’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린 보행자가 적신호 시 횡단보도에 들어서면 좌우에 설치된 높이 90㎝ 규모의 긴 말뚝 스피커에서 “차도로 들어가지 마세요”라는 경고음이 나온다. 스마트폰 화면에도 경고 문자가 뜬다.수원과 용인, 양주 등 지자체는 ‘바닥신호등’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보느라 길 건너편 신호등을 보지 않은 보행자를 위한 것이다. 횡단보도 앞바닥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해 신호를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시에서도 바닥신호등 설치를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최근 경찰청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표준지침을 마련해 각 지방경찰청에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교통약자를 위한 시설도 도입됐다. 군포시는 전국 최초로 횡단보도에 ‘교통약자 안전보행 버튼’을 설치했다. 신호등이 적색일 때 하단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보행신호 시간이 5~6초 정도 늘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중앙공원에서 이마트 방향 횡단보도에 이 시설을 설치하자 사전평가 대비 최대 52% 무단횡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을 앞두고 일부 지자체는 버스 정류장에 냉방시스템 ‘쿨링포그’(Cooling fog)를 설치했다. 정수 처리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빗방울의 1000만분의1 크기 미세입자 인공안개를 분사하는 친환경 장치다. 더운 공기와 기화해 주위 온도를 낮춰 열섬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지자체 관계자는 “멀쩡한 보도블록 교체 등 쓸데없는 예산 낭비 대신 생활밀착 아이디어로 주민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