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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 관문 버려둬선 안돼요”

    *경부고속도 반포~양재간 ‘꽃담장' 계획 서초구 예산 태부족…“道公·市 지원을” “1000만 서울시민의 얼굴인 고속도로 초입을 딱딱한 시멘트 장식으로 마냥 버려둬서는 안될 말입니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새 봄을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의 서울 구간을 멋진 ‘꽃 담장’으로 단장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예산이 턱없이 모자라 속만 태우고 있다.18일 구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에 이를 위한 예산 11억원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나 10% 남짓한 1억 6600만원만 약속받았다는 것이다. 문제는 서울의 관문이자,곧 대한민국의 얼굴로 불리는 고속도로 구간이 통행차량들이 내뿜는 매연으로 얼룩진 방음벽 때문에 이미지를 흐리고 있다는 데 있다.그러나 서울시는 예산이 배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는데다 주무부서인 한국도로공사도 관리권이 서울시로 넘어갔다는 이유로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형편이다. 더구나 무채색 시멘트로 된 방음벽은 빛을 흡수하지 못한 채 그대로 반사함으로써 자칫 교통사고의 우려마저 낳고 있다는 게전문가들의 지적이어서 이래저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서초구는 관리권이 서울시로 이양된 지난해 7월 이전에도 ‘담쟁이 녹화’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공사와 협의를 벌였으나 “곧 관리권이 넘어갈 것이니 시와 논의하라.”는 답변만 들었고,임의로 자체예산을 투입할 수도 없는 처지여서 이 구간은 지난 5년동안 ‘흉물 도로’로 방치돼 왔다.현재 하행선 반포∼양재IC 2.91㎞에는 높이 4.4∼11m짜리,상행선인 양재∼반포 2.84㎞에는 4.5∼9m짜리 방음벽이 둘러쳐져 단조로울 뿐 아니라 균형이 맞지 않아 도시미관과 부조화가 심각하다. 제3자라고 해서 이같은 처지를 방관해서는 안되겠다고 여긴 구는 최근 상·하행선 양쪽을 합쳐 5.75㎞에 이르는 구간에 대해 녹화사업을 대신 떠맡겠다는 시행계획을 시에 제안하고 예산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서초구는 이 구간에다 빛을 차단하는 적벽돌을 쌓아 미관기능을 높이고 1m 간격으로 자동 식수대를 갖춘 화분을 설치하는 한편 오염에 강한 회양목과 으아리 2종을 심는다는 계획을 세웠다.예산은 10억 8000∼12억 5000만원으로 잡았다. 송한수기자 onekor@
  • 서울시 설 교통대책/1~2일 지하철 연장운행

    설날인 다음달 1일과 2일 서울지하철 운행이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설 연휴 종합대책’(30일부터 다음달 3일)을 마련했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강남 센트럴시티에서 신반포로,잠원IC까지 편도 3.2㎞와 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양재IC간 양방향 2.6㎞ 구간에 임시버스전용차로를 운영,9인승(6인 이상 탑승) 이상 승용·승합차만 이용토록 했다.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정릉터널∼성산대교 북단 구간에서는 차량속도가 시속 10㎞ 이하인 상태로 차량이 20㎞ 이상 줄지어 있고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차량 진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 심야 귀경객을 위해 1·2일 지하철과 3·4일 좌석버스를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1일 밤 11시30분부터 2일 새벽 3시까지 서울역과 영등포역,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는 경찰버스 36대가 동원돼 9개 노선을 무료 운행한다. 성묘객 수송을 위해서는 용미리·벽제리·망우리·내곡리 등 시립묘지로 운행하는 37개 노선,526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조정되고 구파발∼통일로∼용미1묘지간 셔틀버스 10대(요금 1200원)와 용미1·2묘지를 운행하는 무료 순환버스 3대도 투입된다. 한편 서울시소방방재본부는 설연휴중 차량 고장이나 교통사고 등을 당했을 때도 ‘02-119’로 연락하면 가입 보험사에 연결해 긴급출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 수도권남부 교통대책/ 주민11만 증가… 교통난 ‘단기처방’

    정부가 22일 수도권 남부 교통대책을 부랴부랴 내놓은 것은 예상과 달리 이 일대의 교통량이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정부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대책을 2006년에 내놓을 예정이었다.그러나 난개발의 영향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이 지역에 11만명,2008년까지 무려 43만명의 유입이 예상돼 단기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그럼에도 이번 대책은 임시방편이어서 상시 정체지역으로 변한 이 일대의 교통소통이 나아질지는 미지수이다.일각에서는 이번 대책이 경부고속도로의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경부고속도 구간 수원IC∼서초IC 구간에 중기대책으로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IC 연결도로에도 버스전용차로제가 적용된다. 서초IC∼양재IC 구간은 차로폭을 줄이는 방법으로 현행 편도 4차로를 5차로로 늘린다.서울시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다. 상습정체지역인 양재IC의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양재 진입램프를 폐쇄할 계획이다.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분당 방향 우회전 대기차량과 토끼굴 방향 대기차량이 본선을 점유해 그동안 정체가 발생해 왔다. 따라서 서울∼분당 방향 좌회전을 금지하고 대신 하단부의 U턴을 허용할 계획이다. ◆국도·지방도 23호 금곡IC에서 한국통신까지는 근본적으로 도로용량이 부족한 곳이다.따라서 도로를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한 후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할 계획이다.장기적으로는 판교IC∼풍덕천사거리도 확장할 방침이다. 수지∼서울 방향은 부족한 버스 정차공간을 확보,정차에 따른 교통장애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용인 군도 1호 벽산아파트∼죽전사거리까지 도로폭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되고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 단기대책으로 보행육교를 설치하고 죽전패션타운 주차장 부족에 따른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아예 폐쇄하거나 옮기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국도 43호 풍덕천사거리에서 서울→용인,수원→서울 방향 좌회전 용량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좌회전 차로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죽전삼거리 근처는 광주→죽전사거리,죽전삼거리→구성 방향 좌회전 용량부족으로 교통흐름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다.따라서 좌회전로를 추가 설치하고 신호체계를 효율화하기로 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경부고속도 서초~수원 평일에도 전용차로제

    내년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 서초∼수원 구간에서 주말뿐 아니라 평일 출·퇴근 때에도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서울 서초∼양재 인터체인지(IC) 구간이 왕복 8차로에서 10차로로 늘어나고,국도·지방도 23호선 풍덕천4거리∼금곡IC도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돼 버스전용차로제가 적용된다. 건설교통부는 경기 용인·수지·죽전·신갈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단기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교부는 서울시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대책으로 건설되고 있는 영덕∼양재간 고속화도로 등 도로 9곳과 분당선 연장 등 전철 2곳이 오는 2006년에나 개통이 가능해 그때까지의 단기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건교부는 경부고속도로 서초∼수원 구간에서 평일에도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하고 광역급행버스도 늘려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경부고속도로 잠원∼반포IC 구간은 내년까지 왕복 4차로를 6차로로확장하고,서초∼양재IC구간은 차로폭을 3.6m에서 3.2m로 줄여 차로를 편도 4차로에서 5차로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한가위/가는길 오는길/21일 오후5시~밤12시 부산→서울 12시간 예상

    ■교통 올가이드 건설교통부는 올 추석연휴기간(19∼23일)중 지역간 이동인원이 3081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이는 전년 대비 3.1%,평시보다 56% 늘어난 것이다.고속도로 이용 차량도 지난해보다 9.8% 증가한 1456만여대로 전망된다.이중 수도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13.8% 늘어난 267만여대로 예상된다. ◆귀성길은 20일,귀경길은 22일이 가장 혼잡-이번 추석은 지난해 말 서해안 및 중앙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됐지만 연휴기간이 짧아 상습 지·정체 구간과 IC주변 국도 연결부에서 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귀성길은 20일,귀경길은 22일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따라서 20일에 집중될 귀성길 소요시간(승용차)은 서울∼부산 7시간50분,서울∼광주 8시간,서울∼대전 3시간40분 정도 걸릴 것으로 건교부는 전망했다.특히 추석 당일인 21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의 귀경길이 가장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서울 11시간30분,광주∼서울 10시간50분,대전∼서울 4시간4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버스 전용차로 이용 차량들은 운행시간이 각각 1시간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량 분산 및 통제구간-경부고속도로 서초IC∼신탄진IC구간에서 상·하행선 모두 19일 낮 12시부터 22일 밤 12시까지 6명 이상이 탄 9인승 차량만 진입을 허용하는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한다.또 서울,부산,대전 등 주요 대도시의 버스터미널과 고속도로 진입로 구간에도 버스전용차로제가 도입된다.위반시 범칙금 6만∼7만원에 30점의 벌점이 부과된다.이 기간동안 경찰 헬기 등이 강력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이에 따라 고속도로 IC 진출입 통제는 하행선의 경우 19일 낮 12시부터 21일 낮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의 잠원·반포·서초·수원·기흥IC,중부고속도로의 곤지암·서청주IC,서해안고속도로의매송·비봉·발안IC에서는 차량진입을 통제하되 반포·서초IC에서는 P턴 진입을 허용하고,경부선 양재IC는 진출만 통제하게 된다.상행선의 경우 21일낮 12시부터 22일 밤 12시까지 경부선의 안성·오산·기흥·수원·판교·양재IC와 서해안선의 발안·비봉·매송IC에서 6인 이상이 탑승한 9인승 이상승용차와 수출용 화물 적재차량을 제외한 전 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게 된다. ◆확장공사중인 도로 조기준공 개통 및 임시개통 구간-건교부는 추석 연휴기간중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확장공사중이던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 성남 톨게이트∼서하남IC 구간(9.5㎞)과 서하남IC∼하남분기점 구간(4.9㎞) 및국도 13·23호선 3개구간(15㎞)을 조기 준공 개통하고,국도 4호선 왜관 삼청∼대구 태전동 18.9㎞ 등 국도 19개구간도 19일 0시부터 23일 밤 12시까지 5일간 임시개통할 예정이다.또 태풍 루사로 교통소통에 지장이 있는 경부선·영동선 철도와 동해·88고속도로 및 국도 42개소에 대해 응급복구를 완료,정상운행토록 할 계획이다. ◆수도권 지하철·좌석버스 연장운행-심야 귀경객을 위해 수도권 지하철(전철)이 23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되고,서울역·영등포역·강남고속터미널·동서울터미널 및 남부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좌석버스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추석 귀성 버스승차권 추가 예매-추석 차표를 사지 못한 귀성객을 위해 19일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동서울터미널,상봉터미널에서 승차권을 예매하고 있다. ■우회로.새길 안내/충청·호남권 새로 뚫린길 많아 올 추석은 그 어느 때보다 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우회도로와 새로 생긴 길을 소개한다. ◆서해안고속도로-충청 서부와 호남지역 귀성객중 강북 도심 귀성객은 기존의 서부간선도로 및 석수·광명IC 등으로 진입하면 된다.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를 이용,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의 학의JCT로 진입하면 된다.서울 동북부 지역 귀성객들은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구리·남양주·토평IC로,서울 동남부지역 귀성객은 강일·상일·서하남·송파IC 등으로 들어가 조남분기점을 거쳐 서해안선을 이용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대구·경북지역 귀성객-기존의 경부고속도로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중부고속도로를 이용,영동고속도로를 경유(만종JCT)해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특히 중부고속도로를 탈 때에는 고속도로상의 가변정보표지판에서 제공하는 소통상황을 확인,중부선과 제2중부선을 선택해야 한다. ◆중앙고속도로 및 강릉권 귀성객-서울에서 국도 6호선을 이용,양평을 거쳐 영동고속도로나 중앙고속도로에 진입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만하다. ◆충남·충북·대구권 귀성객-경부선 회덕분기점에서 지체되면 청원IC에서 17번 국도를 이용하거나 중부고속도로 일죽IC,음성IC에서 17번 국도를 이용해 청주에서 대전을 지나 전주로 가는 방법도 있다.또 17번 국도가 25번 국도와 만나는 청주를 지나 상주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나 3번 국도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방법이 있다. ◆전북 동부와 경남 서부지역 귀성객-경부고속도로 비룡JCT에서 대전 남부순환고속도로를 경유(산내JCT)해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한 귀성길이 될 것이다. ◆충청과 호남권 귀성객-올 설날 이후 새로 뚫린 길을 활용하는 방법도 대안중 하나다.충남 당진군 신평면 매산리∼송악면 가곡리 16㎞구간을 비롯,6개구간 총연장 66.9㎞가 최근에 새로 생긴 길이다.
  • 국감 이색제안/ 이윤수 민주의원 “한남~기흥 고속도 복층으로”

    경부고속도로 한남∼기흥구간에 복층 도로를 건설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당 이윤수(李允洙)의원은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회 건교위 국감에서 ‘경부고속도로 한남∼기흥간 복층도로 건설방안 연구’라는 정책보고서를 통해 한남∼기흥(36.4㎞) 가운데 비상활주로 구간 등을 뺀 17.5㎞에 4차로 복층 고속도로를 건설하자고 제안했다.이의원이 제안한 복층 도로 건설방안은 중앙분리대나 길어개측(양 가로변)에 교각을 세워 4차로 규모의 복층도로를 건설하면 된다는 것. 이의원은 “하행선의 경우 한남∼서초IC에서 진입하는 교통량 가운데 50.7%가 잠원IC∼양재IC로 나가며,기흥IC 이남으로 진출하는 차량은 20.1%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 구간의 교통지체를 해결하기 위해선 복층고속도로 건설만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이의원은 “복층 도로 건설에는 1조 70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고 건설기간에 교통혼잡 야기도 우려되나,이 구간의 교통지체를 해결할 다른 대안이 없는 한 복층도로 건설이 앞으로 교통대란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길”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필리핀과 태국의 복층 도로건설 사례를 예로 들며 첨단 시공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호남고속철 서울강남 출발

    오는 2015년이면 고속열차로 2시간10분이면 서울에서 목포까지 갈 수 있다.또 서울 강남의 양재IC 부근이나 수서 등 한 곳에 새로운 고속철도 역사가 들어서 수도권 남쪽지역 주민들이 고속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25일 호남고속철도 건설계획에 대한 2차 설명회를 갖고 고속철도의 경제성·투자재원 등을 감안,1단계 공사로 중부권 분기역(천안·오송·대전)∼익산 구간을 2007년 우선 착공해 2015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1단계 사업이 끝나면 서울(강남IC 부근이나 수서)∼중부권 분기역 구간을 기존 경부선 철도로,익산∼목포 구간을 호남선 기존선으로 활용해 1차적으로 서울∼목포 전 구간이 개통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부권 분기역은 내년 6월 천안·오송·대전 등 3곳 중 한 곳으로 지자체와 협의·결정하며,호남고속철도 총사업비는 새 선로 공사를 기준으로 10조 5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이에 대한 용역작업은 내년 6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문기자 km@
  • 설특집/ 진출입로 통제, 전용차로제 실시

    ▲진출입로 통제. 9일 낮 12시부터 12일 밤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잠원·반포·서초 등 10개 IC의 차량진입이 통제된다. 이중양재IC는 진출만 통제된다. 상행선은 12일 낮 12시부터 13일밤 12시까지 수원·판교·기흥 등 9개 IC에서 9인승 이상 승용차 또는 승합차 중6인 이상 탑승차량과 수출용 화물 적재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진입이 통제된다. ▲전용차로제 실시. 경부고속도로 서초IC∼신탄진IC구간 상하행선에서 9일 낮12시부터 13일 밤 12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 버스전용차로에는 9인승 이상 차량 중 6인 이상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 설 귀성 11일·귀경 13일 붐빈다

    이번 설연휴(2월 9∼14일)기간 중 전국에서 3342만명이이동할 것으로 추정됐다. 24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에따르면 설연휴 기간중 이동인원은 지난 해보다 2.3% 증가한 3342만명,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지난 해보다 8.2% 늘어난 1527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건교부는 이에 따라 대중교통의 수송력을 높이기 위해 364개의 임시열차를 투입,수송력을 평상시보다 11% 높이고고속버스는 예비차 335대를 동원,하루 평균 총 운행횟수를7918회로 늘리기로 했다. 시외버스는 상용차 7860대,예비차 420대를 확보,도지사가노선별 교통량에 따라 필요한 차량을 가동키로 했으며 전세버스 2282대도 활용할 방침이다. 연안여객선은 641회를 추가 운행하고 국내선 항공은 임시항공기 207편을 증편,수송수요 44만명을 소화하도록 했다. 대중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경부고속도로 서초IC∼신탄진IC 구간 상·하행에 2월9일 12시부터 13일 24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한다. 하행선 잠원·반포·서초 등 10개 IC에서는 9일 12시부터12일 12시까지차량진입을 통제하되 반포·서초IC에서는P턴 진입을 허용하고 양재IC는 진출만 통제된다. 상행선은 12일 12시부터 13일 24시까지 수원,판교,기흥등 9개 IC에서 9인승 이상 승용차 또는 승합차 가운데 6인이상 탑승한 차량과 수출용 화물 적재차량을 제외한 전 차량의 진입을 통제한다. 건교부는 또 심야 귀경객을 위해 서울역,영등포역 등 철도역과 버스터미널 등을 경유하는 좌석버스 및 지하철을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키로 했다. 한편 교통개발연구원이 전국의 4391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귀성 출발일자로 11일(30%)과 10일(21%)을,귀경일로는 13일(45%)과 12일(32%)을가장 많이 꼽았다. 귀성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승합차가 78.3%,철도8.7%,고속버스 6.7%,항공 1.7% 순으로 나타났고 승용차 운전자중 57.1%가 고속도로를 이용하겠다고 응답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추모공원 서울시 원지동 유력

    서울시내 첫 화장장인 추모공원 건립후보지가 서초구 원지동과 강서구 오곡동 등 2곳으로 압축돼 추천·발표됐다. 그러나 고건(高建) 시장이 그동안 최고점수를 받은 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겠다고 강조해 온 만큼 1순위로 추천된서초구 원지동이 추모공원 최종 부지로 선정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추모공원건립추진협의회는 5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고문단·자문위원단·부지선정심사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서초구 원지동과 강서구 오곡동 지역을 추모공원후보지로 선정,고 시장에게 추천했다. 이에 따라 고 시장은 오는 9일 이중 한 곳을 추모공원 최종 부지로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로써 장묘문화개혁범국민협의회와 SK가 공동으로 추모공원건립추진협의회(추건협)를 발족한 지 11개월만에 부지선정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추건협은 지난 4∼5월 추모공원 건립후보지 주민대표 공청회와 13개 후보지역을 대상으로 ▲접근성 ▲주변지역의 여건 ▲환경에 미치는 영향 ▲토지의 활용성 ▲경제성 ▲자연재해 영향 등 6개 분야총 18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이들 2곳이 최적지로 선정돼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원지동은 경부고속도로 양재IC에서 800m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고 녹지·경관·소음·지형조건 등 환경성이 뛰어나며 지질,면적의 적정성 등 토지활용성과 경제적 타당성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용규기자 ykchoi@
  • 추모공원 후보지 어떤곳

    추모공원 건립추진위로부터 1순위 후보지로 추천된 서초구원지동 산83 일대(17만㎡)는 선정위원 심사에서 180점 만점에 160점을 받았다.6개 분야 18개 항목 가운데 국·공유지비율이 낮은 점을 제외하곤 접근성과 환경성,경제성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좋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속칭 ‘개나리골’로 불리는 이곳은 청계산 아래쪽 줄기로,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만남의 광장’과는 불과 200m 떨어져 있다.지목이 전답과 임야인 그린벨트다.주변에 화물트럭터미널과 양곡도매시장,농수산물유통공사,화훼유통센터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위치상 시 경계에 자리잡고 있지만 반경 1㎞ 안에 경부고속도로 양재IC와 양재대로가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부지 입구에 500여가구 2,5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고 반경 1㎞ 안에 7개 마을 1,789가구(5,000여명)가 거주하고 있는 점은 사업추진의 장애요소로 꼽힌다. 147점을 받아 2순위로 추천된 강서구 오곡동 567 일대는 올림픽대로와 행주대교,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접근성은 양호하지만 인근에 민가 80가구가 있고 공항 고도제한구역인데다비행기 소음도 심해 원지동보다는 주위 환경면에서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또 김포쓰레기매립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면허시험장·인천공항 진입선 이용차량 등 교통체증 요인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며,반경 8㎞ 안에 8기의 화장로를 갖춘 인천시 공설화장장과 32만평의 하수·분뇨처리장등이 몰려 있어 ‘혐오시설의 집단화’ 우려를 낳을 수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영동대교 차 제일 붐빈다

    서울 도심에서 자동차가 가장 많이 지나는 곳은 서울역 앞이고 한강다리는 영동대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 97곳에서 하루 24시간교통량을 조사한 결과,도심 지점별 통행량은 서울역 앞 도로가 하루평균 14만여대,청계고가 12만여대,사직터널 11만여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대비 증감량으로 보면 남산1호터널-소월길-서울역 등의 순으로 차량통행이 늘었고,청계천로-정동 MBC앞-소파길 순으로 줄었다. 한강다리 교통량은 영동대교가 16만5,000여대,한남대교 15만여대,성산대교 14만9,000여대 등이었다.양화대교-서강대교-동작대교 순으로차량통행이 늘었고 잠수교-한남대교-행주대교 순으로 줄었다. 간선도로 교통량은 청담교가 21만3,000여대,중랑교 17만5,000여대,강변대로 성산대교 지점 17만여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수서IC-강변북로 성산대교 지점-금화터널 순으로 차량통행이 늘었고 총신대 입구-오목교-서울교 순으로 줄었다. 시경계 교통량은 신월IC가 20만8,000여대,장지∼분당간 도로 15만1,000여대,양재IC 15만여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장지∼분당간 도로-개화교-하일IC 순으로 차량통행이 증가했고 삼육대 입구-시흥대교-양재IC 순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서울시 차량 등록대수는 245만5,097대로 전년에 비해 6.8%증가했으나 1일 총 교통량은 903만1,384대로 전년보다 0.02% 감소한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하루 교통량은 IMF 한파를 겪던 97년부터 해마다 1.9∼3.9%씩 줄다가 99년에 잠시 2.1% 늘었으나 지난해 다시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송하기자 songha@
  • 경부·중부·호남고속도 주요IC 추석연휴 진·출입 전면 통제

    추석 연휴기간 중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 주요 인터체인지(IC)의 진·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건설교통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추석귀성이 시작되는 9일 정오부터 12일 정오까지 경부·중부·호남고속도로16개 IC의 진입 또는 진출이 통제된다.또 귀경행렬이 줄이을 것으로보이는 12일 정오부터 13일 자정까지는 10개 IC의 진입이 통제된다. 9∼12일 하행선 고속도로의 진입통제 IC는 △경부고속도로 잠원·반포·서초·수원·기흥·오산·안성·천안·청원·신탄진 △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서청주 △호남고속도로 엑스포·서대전 등 15개IC다.경부고속도로의 잠원·서초,중부고속도로의 광주·곤지암 등 4개 IC는 진출도 통제된다.양재IC는 진출만 통제된다. 12∼13일 상행선 고속도로 진입통제 IC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안성·오산·기흥·수원·판교·양재·서초 △중부고속도로 곤지암·광주 등 10개 IC다. 전광삼기자
  • 하천 복개구조물 붕괴…작업인부 3명 매몰

    24일 오후 3시40분쯤 서울 서초구 원지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IC 가락동 방면 진입로 옆 여의천 복개구조물이 무너져 구조물 보수작업을 하던 인부 이종윤(48),이재식(42),김정기씨(28) 등 3명이 흙과 철근 콘크리트 더미에 매몰됐다.이들의 생사는 오후 9시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 붕괴현장에서 탈출한 김태호씨(19·성암건설 직원)는 “2인1개조로 4명이복개구조물의 기둥 보수공사를 하던 중 ‘퍽’ 하는 소리와 함께 구조물 상판이 무너졌다”면서 “안쪽에서 작업하던 3명은 무너진 흙과 콘크리트 더미에 묻혔다”고 말했다. 붕괴된 곳은 여의천을 복개한 높이 5m,너비 30m,길이 40m의 사각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윗부분은 흙과 잔디로 덮여 있다. 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 동부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무너진 구조물은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인 지난 70년 만들어졌다”면서 “구조물을 떠받치는375개의 기둥 가운데 71개에 균열이 발견돼 지난 4월부터 보수작업을 해왔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서울소방방재본부는 굴삭기 등을 동원,구조작업에 들어갔으나 무너진 토사만 2만여t에 이르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최근 내린 폭우로 복개구조물이 토사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진것으로 보고 있다. 전영우기자 ywchun@
  • [2000년 서울시정 이렇게] (4)건설

    - 강남·북 순환고속도 2005년 완공서울시는 1일 2005년까지 강남·북을 잇는 8자형 순환도시고속도로망을 구축,서울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것을 골자로 한 도로건설계획을 발표했다.또 예방에 초점을 맞춘 수방대책과 도로변 학교에 대한 방음벽 설치 계획안도 내놓았다. ◆ 순환 도시고속도로망 건설 2002년까지 강변북로 잠실대교∼구리시 토평동구간과 북부간선도로 하월곡동∼묵동 구간 12.3㎞의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 2005년까지 금천구 시흥대교에서 양재IC를 거쳐 수서IC로 연결되는 23.4㎞의 도시고속도로를 만들고 이어 시흥대교에서 계획중인 제2성산대교를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강북순환도로와 접속시킬 예정이다. ◆ 기존도로망 확충·개선 올해 안에 이수교차로를 입체화하는 등 교통정체지역 4곳의 교차로를 개선하고 인촌로 등 4개 도로를 확장할 방침이다. 또 잠실대교(6→8차로),성수대교(4→8차로),한남대교(6→10차로),마포대교(6→10차로)를 확장하고 2002년까지 가양대교(6차로)와 광진교(4차로)를 건설한다.이와 함께 가양대교∼수색로 사이 가양대교 북단 연결도로와 증산지하차도∼강변북로 연결도로 등 6개 방향 12㎞의 도로를 내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 예방 위주의 수방대책 올 한해 모두 1,285억원을 들여 노원구 공릉1·3동 등 펌프장 16건 신·증설,중랑천 등 7건 하도정비 및 제방 보강, 성북구장위 3동 침수방지 등 15건의 하수도 개량 및 신설,지하철 1∼8호선 환기구높이기 등 92곳에 대한 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수해예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23개소인 주요 하천 수위관측소를 35개소로 늘리고 강우량관측소도 47개소에서 57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빗물펌프장 91곳 가운데 43곳에 자동원격제어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 도로변 학교 방음벽 설치 방음벽 설치를 요청한 128개 초·중·고·대학교 가운데 지난해 93곳에 이어 올해 안에 나머지 35곳에 방음벽 설치를 끝낼계획이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지는 방음둑·방음림을 조성하거나 방음벽을 그래픽 또는투명으로 처리,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할 방침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2일 낮 12시부터 26일 밤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서초∼신탄진IC(인터체인지) 137.4㎞ 구간 상·하행선에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하루종일 실시된다. 또 경부·호남·중부고속도로 일부 IC의 경우 9인승 이상 승합차 중 6명 이상이 탑승한 차량과 수출용 화물 수송차량을 제외한 전차량에 대한 고속도로 진출입이 통제된다. 경찰청은 8일 이같은 내용의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초∼신탄진IC 구간 외에도 강남고속버스터미널∼반포IC(1.2㎞),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0.5㎞),강남고속버스터미널(영동·호남선)∼서초IC 구간 (3.8㎞) 등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일반국도에서양방향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부산·대구·대전·천안·광주의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해당 지역 고속버스터미널까지도 양방향 버스전용차로제가실시된다. 일부 IC의 경우 고속도로 진출입이 통제된다.22일 낮 12시부터 24일 낮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잠원·반포·서초·수원·기흥·오산·안성·천안·청원·신탄진IC(10개)와 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서청주IC(3개),호남고속도로 엑스포·서대전IC(2개) 등 15곳에서 하행선 진입이 통제된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잠원·서초IC와 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IC는 하행선고속도로 진출입이 모두 통제되고,경부고속도로 양재IC는 하행선 진출이 통제된다. 그러나 하행선 반포·서초IC에서는 전차량의 P턴 진입이 가능하다.상행선의 경우 추석 당일인 24일 낮 12시부터 26일 밤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등 8개 IC와 중부고속도로 광주·곤지암 등 2개 IC의 진입이 통제된다. 경찰은 추석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쓰레기 버리기,갓길 불법운행,버스전용차로 위반 등을 단속하기 위해 교통정체구간에 고속도로 순찰차량(271대),헬기(18대)),기동대(110명)를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노주석기자 joo@
  • 수도권 전철 2003년 74㎞ 확충

    ◎건교부 5개년 계획안… 간선도로망 170㎞ 개통/시속 60㎞ 급행전철 내년 하반기 시범운행 오는 2003년까지 수도권 광역전철망 청량리∼덕소 등 4개 구간 74㎞가 확충되고 수도권 간선도로망 산본∼퇴계원 등 8개 구간 170㎞가 개통된다.시속 60㎞의 급행전철이 내년 하반기 구로∼부평 구간에서 시범 운행되며 2001년에는 선진국에서 운행중인 2층열차가 국내에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18일 수도권 교통난 해결을 위한 이같은 내용의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 개획안’을 마련,다음달 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기로 했다.건교부는 수도권 전철의 수송분담률을 현재의 20%에서 2020년까지 40%선으로 높인다는 방침 아래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전철 노선을 현재 390㎞에서 1,200㎞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로∼인천(27㎞)과 수서∼선릉(6.6㎞) 구간의 전철망을 2001년 개통하고 왕십리∼선릉(6.6㎞)과 성남 오리∼수원(18.2㎞) 구간을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청량리∼덕소(27㎞)와 의정부∼동두천(22.3㎞)은 2003년 완공한다. 이와 함께 서울외곽 주요 전철역에 2003년까지 환승주차장 61개를 신설하고 광역전철에 대피선을 설치,급행과 완행전철을 동시에 운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도권 간선도로망의 경우 서울 중심의 10개 방사형축을 형성하기 위해 2003년까지 여주∼장호원,안중∼평택,산본∼퇴계원,천호대교∼토평 등 8개 구간 170㎞를 개통하고 하남∼춘천,구로∼양재IC 등 5개 구간 101㎞를 내년에 착공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오는 2003년까지 총 17조4,0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교통시설특별회계 재원을 투입하되 외자를 포함한 민자유치 사업을 최대한 발굴할 방침이다.
  • 추석연휴 고속도 IC 30곳 통제

    ◎경부고속도 서초∼청원IC 버스전용로/새달 2일 낮 12시∼6일 밤 12시 실시 경찰청은 20일 추석연휴(10월3일∼6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지난해보다 2%포인트 늘어난 141만여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연휴 교통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대책에 따르면 추석연휴 첫날인 다음 달 2일 낮 12시부터 6일 밤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초IC∼청원IC 상·하행선 구간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이 구간에서는 9인승 이상 지프형 승용차와 승합차 가운데 6인 이상 탑승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버스전용차선 통행이 제한되며 위반하면 범칙금 6만∼7만원과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또 다음 달 2일 낮 12시부터 5일 낮 12시까지 하행선 잠원·반포·서초·광주·곤지암·서대전 등 경부 및 중부,호남고속도로 15개 IC에 대한 차량진입이 통제되고 잠원·서초·광주·곤지암 등 4개 IC는 진출도 금지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달리 하행선의 경우 양재IC 진출이 통제됨에 따라 한남대교를 거쳐 양재IC를 통과,과천이나 개포동 방향으로나가려면 국도를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반포 및 서초IC는 차량진행에 큰 지장을 주지 않으면 P턴 진입이 허용된다. 반면 상행선은 다음 달 5일 낮 12시부터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6일 밤 12시까지 신탄진·안성·광주·곤지암 등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 10개 IC에서 차량 진입이 차단된다. 이밖에 강남고속터미널∼반포IC와 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서울종합버스터미널∼서초IC 구간 등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국도 8개 구간에서도 양방향 버스전용차선제가 실시된다. 경찰은 다음 달 2일 낮 12시부터 추석연휴 다음 날인 7일 오전 9시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하루 평균 교통경찰 5,850명,순찰차와 헬기 등 교통기동장비 1,621대를 동원,입체적인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팔당∼양평 새달 1일부터 임시개통 한편 건설교통부는 추석 연휴기간 강원도 속초·설악지역으로 가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현재 4차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속초간 국도의 팔당∼양평 50㎞ 구간을 10월1일부터 11일까지 열하루동안 임시 개통키로 했다.
  • IMF한파/연말연시 귀성 25.5% 감소

    ◎교통개발연 1,500명 설문/여행은 13.7% 늘고 전체이동은 7.9% 줄어/건교부 연말연시 특별수송대책­31일 12시∼1일 12시 고속도 하행 5개 IC 출금/철도 1,447량·고속버스 441대·항공 42편 증편/3.4일 수도권 지하철 02시까지 연장운행 IMF 한파로 연말연시 귀성객들의 발길이 묶였다. 교통개발연구원이 지난 5∼10일 수도권의 성인남녀 1천5백명을 대상으로조사를 실시,28일 발표한 ‘연말연시 이동의향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8%가 연말연시 귀성 및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어 지난 해 이동률 74.7%보다 7.9%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별로는 귀성을 위한 이동이 30.7%로 지난 해 보다 10.5% 줄어든 반면여행예정은 38.1%로 지난해 보다 4.6% 늘었다. 한편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교통개발원은 오는 31일부터 새해 1월 2일까지 3일간 전국에서 1천2백15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1천2백37만명이 이동했던 지난 해보다는 1.8% 줄어든 것이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를 연말연시 특별수송기간으로정하고 경부고속도로 서초∼청원IC구간 상·하행선에서 버스와 9인승이상 승합차중 6명이상 탑승한 차량에 대해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키로 했다. 또 31일 낮 12시부터 내년 1월1일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경부고속도로하행선의 잠원,반포,서초 등 3개 IC와 중부고속도로의 광주,곤지암 등 2개 IC에서 6인 이상 탑승한 승합차와 고속·시외버스를 제외한 모든 차량의 진·출입을 통제키로 했다. 상행선의 경우 내년 1월1일 낮 12시부터 2일 자정까지 36시간동안은 경부고속도로 양재IC,중부고속도로 곤지암과 광주 등 2개 IC의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이와 함께 특별수송기간 중 철도는 173개 열차 1천447량을 증편,수송력을 평소보다 13% 높이고 고속버스는 예비차 441대를 투입,평소보다 19% 늘어난 1천4백회를 운행키로 했다. 시외버스는 지자체에서 노선별로 조정하며 시외·전세버스는 전세버스 보유차량 1만3천2백대를 활용하고 국내선 항공은 42편,연안 여객선은 14회를 각각 늘리기로 했다. 또 내년 1월3일과 5일 수도권 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는 한편 28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고속도로와 국도정보에 대한 자동응답 시스템(011­200­2000)을 가동한다.
  • 시청역·강남대로·양재IC/지하공간 개발 본격 추진

    ◎5만9천평에 상가 등 조성­시청역/전철역 4곳에 역세권 형성­강남대로/창고형매장·레저시설 설치­양재IC/업계 「서울 지오계획」 수립 서울 지하철 11호선이 들어설 양재 인터체인지∼신월동 구간 중 시청역·강남대로·양재 IC등 3개 핵심 역세권에 총 사업비 1조2천억원을 들여 상가 중심의 지하공간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롯데·동아·대우·삼성 등 대형 건설사들로 구성된 지하공간협회는 28일 시청역에 5만9천평,강남대로에 8만1천평,양재IC에 10만7천여평 규모 등의 지하공간 개발사업인 「서울 지오(GEO) 21계획」을 업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심 지오타운」 개발구상인 시청역주변 개발계획은 남대문·한국은행앞·프라자호텔앞 등 3곳의 지하에 상가 1만7천평,보도 등 공공공간 3만3백평,주차장 1만1천7백평 규모로 추진된다.공사비는 3천8백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남 역세권」(지오메일) 개발구상은 11호선이 통과하는 신사·논현·제일생명·강남역 등 4곳의 환승 전철역을 중심으로 지름 2백50m 크기의 역세권을 형성하게 된다.전철역 지하공간에는 상가 2만3천5백평,공공공간 4만1천3백평,주차장 1만6천2백평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사업비는 4천50억원으로 계획돼 있다. 「양재 역세권」(지오파크·지오마트) 개발구상은 양재IC 및 서초시민공원(윤봉길의사 기념관 지하) 지하에 각각 창고형 매장·공공공간 등 4만5천평,스포츠·레저시설·환승주차장 등을 6만2천평에 짓고 4천1백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롯데건설 등은 이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오는 3월 중 회원사 공동으로 사업성을 검토하고 4월부터 개발용역 등을 의뢰한 뒤 늦어도 내년 초까지 서울시에 최종 개발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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