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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처기업 경기로 몰린다

    벤처기업이 경기도로 몰려오고 있다.서울에 둥지를 틀고 있던 벤처기업들이분당과 수원, 안양, 안산 등 경기도내 곳곳에 속속 입주하면서 이들 지역이‘최고의 벤처 입지’로 떠오르고 있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4월말 현재 도내 벤처기업은 1,397개로 전국 총기업수의 21.3%를 차지하고 있다.이는 98년 말의 451개와 비교해 3.1배나 되는수치다. 서울 강남의 테헤란로와 양재·포이동 지역의 벤처기업들은 이미 입주공간의 포화로 인한 임대료 상승과 교통혼잡,연구환경 악화 등의 불편을 겪고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전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역 인근 벤처기업 ‘모음정보’의 김기수 이사는 “기업이 정착단계에접어들면 굳이 서울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며 “성장기 기업들의 이전이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3월 경기도와의 간담회에서 테헤란·포이밸리의 벤처기업 관계자들은“수도권에 첨단화된 벤처집적시설과 저렴한 입주공간만 제공되면 위치에 관계없이 이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경기도는 이처럼 서울과가까운 도시지역이 벤처 적지로 떠오르자 벤처집적시설 확충을 서두르고 있다.도내 48개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하는 업체가 2002년까지 모두 430여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이들 업체의 입주공간도 필요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계적으로 벤처빌딩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옛 북부출창소 건물 등 유휴 공공건물과 민간 유휴빌딩을 벤처기업 입주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경기도 건설본부와 옛 가축위생시험소 부지 등 도유지를 활용한 벤처기업 집적시설 건립 등도 모색되고있다. 경기도는 민간빌딩의 벤처공간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연면적 1,500㎡가 넘는 3층이상 건물 소유주가 벤처집적시설로 전환하면 취득ㆍ등록ㆍ재산세 등 지방세를 감면하고 교통유발부담금이나 과밀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면제와 심야전력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한·미 정치교육 장학재단’ 후원회 창립총회

    미국에서 활동중인 한국계 정치인을 지원하기 위한 ‘한·미 정치교육 장학재단 후원회 창립총회’가 25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후원회는 워싱턴 주 상원의원인 폴 신(한국명 신호범)이 미국내에 설립한‘한미 정치교육 장학재단’을 국내에서 지원하는 성격도 갖는다. 후원회의 목표는 ▲한국정치 지망생들의 구미 정치교육,실습 및 연수 ▲미국내 한·미 정치교육 장학재단과의 교류 및 후원 ▲한국정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연구 등이다. 후원회는 지난해 12월 1차 준비위원 모임 이후 올 2월부터 6차례 발기인 대회를 갖고 이날 공식으로 재단을 출범시켰다. 후원회 준비위원으로는 차일석(車一錫·대한매일 사장)대표고문과 정희경(鄭喜卿·국회의원)준비위원장을 비롯,한화갑(韓和甲)·김근태(金槿泰)·한승수(韓昇洙)·김현욱(金顯煜)준비위원(이상 국회의원) 유인학(柳寅鶴) 조폐공사사장 등이 참여했다. 경제계에선 서원석 성원제강회장,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신용한 기화하이텍대표,신국범 서한종합건축 대표,한영근 시그마텔레콤 회장,이재학 한국멀티미디어회장,양재봉 한양애드컴사장,이우철 한국인터넷BM 연구소소장,김병근한국윤활유공업협회부회장이 준비위원을 맡았다.이밖에 이병하 신성대학학장과 이유진 한국문화국제협회회장,이현 성지서원대표 등이 참여했다. 후원회의 설립은 우연하게 이뤄졌다.지난해 8월초 시애틀에서 서울행 비행기를 탄 차일석 대한매일 사장은 옆자리에 앉은 신호범 상원의원과 대화를나누다 그의 인생역정을 듣게됐다고 한다. 6·25 전쟁고아인 신의원은 입양아로 미국에 건너간 후 ‘피눈물’ 나는 노력으로 대학교수에 이어 상원의원이 됐다. 신의원의 민족을 위한 뜨거운 사랑과 꿈,그리고 미래에 대한 발전적 계획과 포부를 들은 차 사장은 즉석에서 신의원이 미국에서 설립한 한미정치장학재단을 후원하기 위한 재단설립을 약속한 것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 한센병, 국가차원 전문의료진 확보 시급

    ‘병만 있고 대책이 없다’ 흔히 나병으로 불리는 한센병이 해마다 30∼40여명의 신환자가 발생하는 엄연한 법정 전염병인데도 기본 연구체계는 물론 환자관리에 허점을 드러내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특히 전염병은 근절이 힘든 데다 언제든지 재발이 우려되는 데도 정부와 국내 의료계는 단순히 환자 수 감소에만 만족,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어서 자칫대규모 환자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실제로 지난 10년간 거의 박멸된 것으로 인식됐던 말라리아는 2∼3년전부터 해마다 2,000∼3,000명의 환자가 다시 발생하고 있고 요충환자 발생도 급격히 늘고 있음을 볼 때 한센병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97년 현재 국내 한센병 등록자는 2만명.일본 6,200명,미국 6,500명에비하면 엄청난 수준이다.물론 신규등록환자는 1969년 1,891명에서 97년 34명으로 지난 30년간 22분의1로 감소했다.그러나 인구비례로 볼때 우리 인구 4,600만명중 신환자 34명은 일본 1억2,000만에 20명,미국 2억6,000만명에 175명에 비하면 거의 후진국 수준이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정부와 국내 의료계는 수수방관이다.현재 국립소록도병원과 성라자로마을,구라선교회예수의원,여수애양재활병원을 포함해 13곳에서환자들을 치료,혹은 수용하고 있지만 이들 시설에는 전문가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대부분이 외래진료나 단순 수용,형식적인 진료수준에 머물고 있을 뿐전문의료진에 의한 치료는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연구와 지원이 전무하다는 것이다.현재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연구소는 가톨릭의대에 설치된 한센병연구소가 고작.이곳에서 전임강사급 전문가 2∼3명이 전국의 한센병 진단을 도맡고 있다.일본은 ‘아시아의 한센병을 근절하겠다’는 목표아래 국립 13개,민간 7개등 20여개의 전문 연구소가 활동중이며 모두 국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고있다. 의과대학 강의만 보더라도 한센병관련 커리큘럼은 단 한군데도 없고 피부과나 병리학 미생물학에서 부수적인 강의가 진행되고 있을 뿐이다.여기에 나병진단과 치료를 위한 시약도 현재 한센병연구소에서만 만들고 있어최악의 경우 실험용 나균이 바닥날 위험성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국가 차원의 전문가 확보와 지원이 필요하다고입을 모은다. 대학의 고급인력과 전국 각 지역의 진료 연구단체를 연계해 상설 연구체계를 갖추고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를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지금처럼 국가가 약을 사서 진료·수용시설에 제공,투약하는 수준으론 5∼10년뒤큰 위험을 맞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가톨릭의대 한센병연구소 채규태(蔡奎泰)소장은 “한센병은 초기에 발견하면 거의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볼 수 있는 데도 많은 한센병 관련 시설이 단순 투약차원에 머물고 있어 환자가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국가지원아래전국적인 차원의 전문가 그룹과 유기적인 진료체계가 시급한 실정”이라면서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김성호기자 kimus@. *성라자로마을은 어떤 곳. 다음달 2일 설립 50주년을 맞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모락산 기슭의 성라자로마을은 국내 천주교계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나환우(癩患友) 시설.전국어디에서나 나환자가 쉽게 눈에 띄었던 1950년 6월 2일 미국 메리놀회 선교사인 조지 캐롤 안 주교가 천대받는 나환우를 위해 만든 뒤 지난 50년간 나환우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오며 세계적인 복지시설로 자리잡았다. 성라자로마을은 비단 의지할 곳 없는 나환우들을 수용하고 치유하는 데 머물지 않고 치유된 사람들의 사회복귀까지 도와주고 있는 복지시설.현재 나환우 110명과 나병이 치유된 정착민 200여명이 김화태 원장 신부와 6명의 수녀,20여명의 직원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어렵게 유지해가던 성라자로마을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데는 이경재(李庚載·98년 작고) 신부의 공이 크다. 1952년 3월부터 2년간 초대원장을 지내다 미국으로 갔던 이 신부는 성라자로 마을의 운영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70년 귀국,세상을 떠날 때까지28년간 헌신하며 성라자로마을을 나환자들의 보금자리로 일구어냈다.그가 결성한 ‘라자로돕기회’는 현재 회원수만 2만명에 달하며 이 모임은 지난 91년부터 자선음악회 ‘그대있음에’를 해마다 열어 그 수익금으로 다른 나환우 복지시설도 돕고있다. 지난 16일에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어김없이 제18회 자선음악회를 열었다. 성라자로마을은 6월3일 마을안 성당 앞에서 국내외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가운데 5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이경재 신부 기념관 준공식을 갖고 50주년 연혁 등의 기념문건도 배포할 예정이다. 김성호기자
  • 서초구 목공소 차렸다

    일선 자치구가 직접 목공소를 차려 화제다. 서초구는 23일 최근 차린 상호명 ‘서초목공소’의 문을 열고 관내에서 버려지는 잡목의 재활용에 나섰다.이날 양재동 일대 20평 부지에 세워진 서초목공소에서는 목공기술이 뛰어난 공공근로자 20명이 고속만능톱 고속수압대패 전동손대패 등을 갖추고 각종 나무제품을 만드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인근 청계산과 우면산 등지의 쓰러진 나무를 비롯해 가로수 가지치기를 통해 나오는 잡목과 건축현장에서 버려지는 나무 등을 가공,등산로 계단목이나벤치용 의자,나무 표지판 등을 만들어 관내 곳곳에 설치하기 위해서다. 또 목재가공 과정에서 나오는 톱밥과 나무찌꺼기는 잘게 부숴 가로수와 공원의 수목에 깔아주는 등 잡목을 100% 재활용할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 테헤란밸리 찬바람 분다

    벤처기업들이 몰려있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밸리에서 벤처기업의 집단 탈출(엑소더스) 조짐이 일고 있다. 최근 테헤란로 주변 부동산중개업소에는 하루 1∼2건씩의 벤처기업 사무실매물이 나오고 있다.매물이 있어도 입주하려는 벤처기업가들이 거의 없다고부동산 업자들은 입을 모은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대박’을 꿈꾸는 벤처 기업가들이 사무실을 얻기 위해 부동산중개업소의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줄을 섰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사무실만 차려도 투자자들의 쏟아지는 문의에 시달려야 했던 테헤란밸리에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코스닥 주식의 폭락과 비싼 임대료가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임대 계약기간의 만기가 돌아오기 이전 재계약을 포기하는 곳도 늘고 있다. 인터넷 장비업체인 A사는 지난 1일 30평짜리 전세 사무실의 임대료를 아끼기 위해 일산으로 옮기려 했으나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이사가 늦어지고있다.건물 주인은 지난 달까지만 해도 평당 1,000만원을 호가했던 이 사무실의 전세임대료를 평당 600만원으로 대폭 내렸다.하지만 아직 반응은 없다. 이 회사 사장 김모씨(39)는 “회사 수익이 기대에 못 미치는 바람에 임대료가 싼 곳으로 옮기려 했으나 그것마저 안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지하철 강남역과 삼성역을 잇는 테헤란로에는 200여개의 크고 작은 벤처업체들이 입주해 있다.양재역과 포이역 주변까지 합하면 1,300여개나 된다.사무실 임대료는 전세가 평당 450∼600만원,월세는 평당 7만5,000∼10만원 정도다.목 좋은 곳에 30평짜리 사무실을 얻으려면 전세금이 1억8,000만원이나드는 셈이다.얼마전까지만 해도 3,000만∼4,000만원의 권리금까지 붙어 부동산 거래가 이뤄졌었다. T부동산의 김선남(金善男·56)씨는 “전에는 투자자들이 먼저 나서서 벤처사장에게 이곳에 사무실을 얻어 주었으나 지금은 옛 말”이라고 말했다.A부동산의 임성재(任成宰·48)씨는 “아직 매물이 마구 쏟아지는 정도는 아니지만 사전예약 수요층이 얇아졌고 그나마 입주를 원하는 대기업들은 임대료에대해 요모조모 따져 계약을 성사시키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런 여파는 근처 유흥가에도 번지고 있다.매일 밤 젊은 고객들로 흥청대던 룸살롱은 매상이 절반 가까이 뚝 떨어졌다.한 택시 기사는 “지난 봄까지만 해도 자정이 넘은 시각에 술에 취한 젊은 직장인을 팁까지 받고 태웠으나지금은 승객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댄스로 핸디캡 극복 ‘장애인 춤꾼들’

    “쿵작작작 쿵작쿵작 쿵자락작작…” “하나 둘 셋 넷,그렇지,자 이제 빙글 도세요” 매주 금요일 오후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보라매공원에서는 다운증후군 등으로 인해 일반인들보다 지능이 낮은 정신지체장애인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댄스스포츠에 열중한다. 이들은 지난 3월 초부터 한국체육진흥회의 ‘정신지체장애인 댄스스포츠 교실’에서 춤을 배우고 있다. 지난해 한국체육진흥회에서 취미로 댄스스포츠를 배우던 윤미현(尹美賢·26·이화여대 사회체육과 졸업)씨의 제의로 시작됐다.정신지체장애인 수용시설인 서울 서초구 양재1동 ‘신망애의 집’ 체육부장인 윤씨는 한국체육진흥회강사들에게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으로 댄스스포츠를 가르치고 싶다”는뜻을 밝혔고 강사들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댄스스포츠를 배우는 장애인들은 신망애의 집 등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6개 시설에 수용돼 있는 정신지체장애인 가운데 18∼43세의 남녀 31명이다.보라매공원에 있는 한국체육진흥회 체육관 1층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배운다.댄스스포츠 교실 강사 4명과 자원봉사자 2명을 비롯,6개 수용시설에서 각 1명이 나와 무료로 춤을 가르친다. 이들이 배우는 춤의 이름은 ‘메렝게’.원래 도미니카의 민속춤으로 댄스스포츠 가운데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이다.남녀가 쌍을 이뤄 춤을 추며,기본 발짓(스텝)은 인기 코미디언 이주일씨가 췄던 ‘수지 큐’ 춤과 비슷하다. 메렝게의 박자와 맞는 핑클의 ‘내 남자 친구에게’나 박미경의 ‘집착’등 우리말 노래라도 나오면 ‘장애인 춤꾼’들은 더욱 흥겨워한다. 강사 이준(李浚·30)씨는 “처음에는 ‘과연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하고 걱정도 했지만 정상인보다 리듬감이 좋은 수강생도 꽤 있다”면서 “마음이 순수해서인지,일반인보다 춤의 ‘느낌’을 더 잘 표현한다”고 칭찬했다. 윤씨도 “장애인들이 춤 자체도 좋아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라매공원까지 가는 나들이도 즐긴다”면서 “춤은 체육활동이지만 규칙을 배우는 사회적응 훈련이기도 하다”고 말했다.이어 “춤을 배우기 시작한 이후 수강생들의 성격도 밝아져 1석3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 ‘장애인 춤꾼’들은 오는 29일 서울 서초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영우기자 ywchun@
  • 서초구 1m에 1원씩 ‘사랑의 마라톤’

    서초구는 오는 20일 오후2시 양재천 자전거도로에서 장애인과 청소년,주민등 6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장애인돕기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분구(分區) 1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마라톤대회에서는 ‘1미터 1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돕기 성금도 모금할 계획이다. 대회는 초·중·고교생 남녀 12개 부문과 일반인 남녀 4개 부문,번외경기인장애인 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코스는 양재천 영동1교에서 강남운전면허시험장까지의 10㎞와 영동4교까지왕복하는 5㎞ 등 2가지로 나뉜다. 참가 신청은 학생 및 일반부로 나눠 선착순 각 300명이며 참가비는 3,000원이다.문의 570-6410. 문창동기자 moon@
  • 경매 포인트

    ◆마포구 합정동 단독주택. 서울 마포구 합정동 398의 11 대지 47평 건평 84평의 단독주택이 16일 오전10시 서부지원 경매5계에서 입찰에 들어간다.사건번호는 ‘99-32512’.90년지어진 지하 1층,지상 2층.지하철 2호선 합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합정역이 연말 개통되는 6호선 환승역이어서 이 일대 부동산 값의 상승이 예상된다. □수익성 감정가는 2억6,00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2억원이다. 대학생 등 임대수요가 많고 방이 11칸이나 돼 임대사업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6호선 개통시기가 다가와 집값이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안전성 근저당 2건과 가압류 2건은 낙찰대금 완납후 소멸된다. 다만 후순위 임차인 5인이 있어 법적 책임은 없지만 명도 과정에서 적잖은 어려움이예상된다. ◆양재동 빌라 52평. 서울 서초구 양재동 17의 27 양지하이츠빌라 203호(52평형)가 24일 서울지법 경매4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사건번호 ‘99-79363’.93년 준공된 지상 4층 고급빌라로 서초구민회관 동쪽 가까운 곳에 있다.양재역이 걸어서 5분거리다.남부순환도로·강남대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양재시민의 숲과 우면산이 가까워 주거여건도 쾌적하다. □수익성 감정가는 3억8,000만원이나 두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2억4,300만원이다.3억원에 낙찰받으면 적어도 6,000만원 정도의 차익을 남길 것이라는 게전문가들의 예상.다만 구입후 환금성이 아파트보다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전성 근저당 2건과 압류 2건은 낙찰후 소멸된다.임차인은 없고 소유자가살고 있어 관리상태가 좋고 명도문제는 복잡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수도권 남부 교통망 재원 확정

    용인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 건설되는 분당선 연장구간 및 분당∼양재간 신분당선 등 철도와 영덕∼양재간 지방도 등 7개 도로의 재원분담 및 사업시행자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08년까지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망이 차질없이 갖춰져이 일대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광역철도의 분당선 연장구간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75대 25의 비율로 모두 1조4,267억원을 분담한다.도로부문은 도로관리 청 및 교통유발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경기도 용인시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등이 총 2조4,131억원의 재원을 떠맡는다. 건교부는 이번 조치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광역철도부문의 분당선 연장구간인 오리∼수원구간(18.2㎞),선릉∼왕십리구간(6.6㎞)은 2001년 하반기까지실시설계를 끝내고 2002년부터 단계적으로 건설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민주‘당내 민주화’본격 모색

    민주당이 오는 9일 16대 총선 당선자연수회를 계기로 당내 민주화 방안을공론에 부친다. 4·13 총선 이후 386세대 등 정치신인과 당내 일부 중진 사이에서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당내 민주화 논의를 공식 수렴하겠다는 취지다.4·13 총선 과정에서 유권자나 시민단체 등이 요구한 정당 정치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외면한채 바람직한 정치개혁을 이룰 수 없다는 인식도 깔려 있다. 특히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당선자연수회에서는 당내정치신진과 중진들이 당 운영방안을 둘러싸고 활발한 토론을 벌일 전망이다. “획일적 당 운영이나 거수기 역할을 거부하고 소신껏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30,40대 정치신진의 주장을 당내 민주화의 기폭제로 삼겠다는 것이 당지도부의 생각이다. 최근 당내 민주화 문제를 집중 부각시키고 있는 이인제(李仁濟) 상임고문의 문제제기가 당선자들 사이에 얼마나 힘을 얻을 지도 관심거리다. 당내 민주화 방안을 주제로 내세운 이번 당선자연수회에서는 국회 본회의의 크로스보팅(자유투표제)이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박상천(朴相千)총무는 지난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국회의원 개개인이 소신에 따라 투표하는 크로스보팅의 대상 폭을 넓히되,정당정치의 존립을 위해 결정된 당론에는 반드시 따라야 한다”며 크로스보팅 논의를 도마에 올렸다. 박총무는 “국회의원 한사람 한사람이 엄연한 헌법기관인데 그동안 당론이라는 이름으로 의원의 소신투표를 억제한 것이 사실”이라고 전제하고 “법안이나 예산안,결의안에서 필수불가결한 사항만 당론으로 정하고,당론 결정과정도 의원총회 등에서 충분한 토론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수회에서는 박총무의 발제에 이어 당선자의 그룹별 분임토의를 거쳐 크로스보팅 허용대상과 당론투표 대상,크로스보팅 방법 등을 둘러싸고 의견을 나눌 방침이다.민주당의 당내 민주화 논의는 한나라당내 개혁 성향 당선자들의 ‘1인보스 정당정치 타파’움직임과 맞물려 16대 국회에서 새로운 의정상(像)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된다. 박찬구기자 ckpark@
  • 운전중 휴대폰 “이래서 위험”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은 긴장을 유발시켜 사고 대처 능력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것을 입증하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는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 지난 1∼3월 운전 경력 10년 이상의 30∼40대 남자 4명을 대상으로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이 운전자에 미치는 영향’을조사한 데서 나타난 것이다.미국,일본 등에서 비슷한 실험 결과를 내놓은 적은 있지만 국내 실험은 처음이다. 조사 결과는 4명의 운전자에게 운전행동 및 주행 환경 기록장치와 운전자생리 측정 장치가 설치된 1994년형 수동식 지프를 서울 염곡 사거리에서 양재대로를 거쳐 청계산 입구까지 25㎞ 구간을 3차례 운전토록 해 평균한 것이다. 경찰청은 오는 3일 공청회를 열어 이같은 결과를 발표한 뒤 여론을 수렴해운전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실험에서 운전자의 심장박동은 전화를 받기 이전 평균 분당 68.32회에서 75.74회로 갑자기 빨라졌으며 전화를 끊은 뒤 1분간은 72.82회로 흥분 상태가 이어졌다. 신호 대기후 출발도 4명 가운데 3명이 주변 차량에 비해 늦었다.한 운전자는 뒷차량이 경적을 울릴 때까지 출발하지 못하기도 했다. 갑자기 나타나는 장애물을 지각하고 반응하는 시간은 평균 1.41초로 평소 1.18초보다 길었다.특히 장애물을 발견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평균 0.76초로평소 평균 0.6초보다 크게 늘어났다. 핸들조작 각도는 평소보다 좌우 1∼2도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운전자는 이를 느끼지 못해 밤이나 빗길 또는 눈길 운전을 할 때 접촉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수신음이 울릴 때는 모든 운전자들이 평균 4.5∼6.5㎞의 주행 속도가 줄어불필요한 감속으로 인해 교통 소통을 방해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신용균(44)수석연구원은 “운전할 때는 ‘운전중’임을 알리는 음성 메시지를 미리 남기고 일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검찰, 통합농협 출범 방해 엄중대처

    서울지검 공안2부(부장 朴允煥)는 30일 통합농협 출범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자를 전원 검거,사법처리하는 등 엄중 대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검찰과 경찰은 축협 중앙회와 축협노조가 다음달 2일 서울역 광장에서 조합원 등 1만5,000여명을 동원,개최키로 한 ‘통합농협 출범 저지대회’를 불법 집회로 간주해 원천봉쇄키로 했다. 검찰과 경찰은 또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조합원을 대규모로 동원,통합농협 출범식을 방해한 축협중앙회 노조 오상현 위원장과 전국축협 노조 김의열 위원장 등 2명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검거에 나섰다. 이종락기자 jrlee@
  • 林協, 산림조합으로 새출범

    임업협동조합이 오는 5월1일부터 협동조합중앙회 개혁방침에 따라 산주와산림경영자를 위한 산림조합으로 바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산림조합중앙회 빌딩앞에서 현판을 제막하고 이어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김성훈(金成勳)농림부장관,신순우(申洵雨)산림청장과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기념식을 갖는다. 현재 143개 지역 임협과 표고전문조합이 지역·전문 산림조합으로 재탄생하고 임협중앙회도 산림조합중앙회로 재편된다. 관계자는 “산림조합으로의 전환은 정부의 산림사업을 대행해 온 임협의 성격을 산림소유자와 임업인을 위한 조합으로 개혁하는 의미가 있다”며 “산림조합은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은 앞으로 대리경영,공제사업,임야중개,산촌개발,장비임대차,장제사업 등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대리경영제는 외지에 살거나 기술·자금·노동력이 부족해 직접 산림을 경영하기어려운 산주들을 위해 조합에서 산림사업을책임지고 대신 경영해 주는 제도다. 산림조직은 1949년 중앙과 지방의 사단법인 산림조합으로 출발해 53년리·동 단위까지 산림계를 두고 62년 특수법인으로 전환한 뒤 93년 임업협동조합으로 개편됐다가 이번에 다시 산림조합으로 바뀌었다. 박선화기자 psh@
  • 반포터미널 일대 온천 개발

    광진구 워커힐,노원구 상계동,서초구 양재동에 이어 서울지역의 4번째 온천이 서초구 반포동 고속버스터미널 일대에 개발돼 운영된다. 서초구는 26일 ㈜센트럴시티가 반포동 일대에 대해 신청한 온천공 보호구역지정을 받아들여 이를 고시했다. 이 지역은 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이 있던 곳으로 센트럴시티측이 지난해 11월 5일 지하수를 개발하던중 온천을 발견,구청에 신고하고 지난 2월 온천공보호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서초구는 농업기반공사 및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전문검사를 거쳐 온천수로 적합하다는 최종 판정을 내렸다. 이곳의 온천수는 지표면 용출수의 온도가 섭씨 26.8도 내외로,하루 310t정도를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센트럴시티측은 오는 6월말 준공할 지하 5층,지상 33층의 복합타운 건물이
  • 노동부, 노사협력 증진을 위한 연찬회

    노동부는 26일과 2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협력 증진을 위한 연찬회’를 갖는다. 26일 금융기관 연찬회에서는 이헌재(李憲宰)재정경제부장관이 금융부문의환경변화와 정책방향 등을,28일 공공기관 연찬회에서는 진념(陳稔) 기획예산처장관이 공공부문 개혁의 추진성과와 계획 등을 설명하고 경영혁신에 적극동참해줄 것을 요청한다.
  • 경매 포인트

    ■양재동 빌라 35평형. 서울 서초구 양재동 16의21 대익빌라 304호(35평형)가 5월 12일 서울지법경매9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99-72775’. 지난 91년 준공된 지상 4층 건물로 서초구민회관 남동측 인근에 있다.3호선양재역이 걸어서 7∼8분 거리다.주변에 양재시민의 숲,우면산 등 공원·녹지가 많아 주거여건이 쾌적하고 교육여건도 좋다. [수익성] 감정가는 1억5,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9,600만원이다.전세가가 1억원을 웃돌고 있어 상당한 시세차익이 예상된다.다만 환금성이 아파트만 못해 장기 투자를 감안해야 한다. [안전성] 근저당 2건은 낙찰대금 완납후 소멸된다.세입자가 있긴 하지만 법적 책임은 없고 명도문제만 해결하면 된다. ■논현동 단독주택 52평형.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2의13 대지 72평,건평 52평 단독주택이 5월 16일 서울지법 경매3계에서 입찰에 들어간다.사건번호는 ‘99-69434’. 지난 83년 준공된 지상 2층 벽돌건물로 강남구청 서측에 있다.오는 11월 7호선 강남구청역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좋아져 집값 상승이 예상된다.남서·남동측이 도로와 접해 있으며 공원녹지와 재래시장이 가깝다. [수익성] 감정가는 5억4,000만원이나 한차례 유찰돼 입찰가는 4억3,000만원이다.강남 일대 사무실 수요가 많고 평당 임대료가 500만원을 웃돈다는 점을감안할 때 사무실 용도로 리모델링하면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보인다. [안전성] 근저당 1건은 낙찰후 소멸된다.후순위 임차인 2인이 있으나 낙찰자책임은 없고 명도문제만 해결하면 된다.
  • 호남출신 기업인 영남지역 대학생에 장학금 화제

    호남 출신 기업인인 대신증권 양재봉(梁在奉)회장이 인재 양성을 위해 영남지역 대학생들에게 6억원의 장학금을 기증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 나주 출신으로 대표적인 호남기업인 가운데 하나인 양회장은 24일 영남대학교를 시작으로 3일간 경북대 등 영남지역 6개 대학을 차례로 방문,각각 1억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양회장의 이번 장학금 전달은 공식적으로는 부산,대구 등 대신증권 동부지역본부의 영업실적 호전에 따라 이 지역 대학들을 지원한다는 명분이지만 실제로는 지역감정 해소에 주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양회장이 영남지역 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3년 대한투자금융㈜에 이어 75년 대신증권㈜을 창업하는 등 국내 금융업계의 원로인 양회장은 그동안 전남대학교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을 비롯,대신송촌문화재단을 통해서도 다양한 사회·문화활동을 벌여왔다. 영남대 관계자는 “호남 출신 기업인이 장학금을 기탁하기는 처음”이라며“양회장의 장학금 기탁은 영·호남 교류협력사업에도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양회장의 장학금 가운데 5,000만원을 학생 5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급키로 했다. 박건승기자 ksp@
  • 법무부 업무보고 내용

    20일 법무부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보고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은 준법풍토의 확립과 부정부패사범에 대한 지속적인 척결로 요약된다. 대검찰청에‘국가마약류 대책협의회’를 신설하는 등 마약사범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키로 한 것도 특징 가운데 하나다. 업무보고내용을 요약한다. ■준법풍토 확립과 부정부패 척결 잘못된 사회현상과 법의식으로 국가·사회기강이 이완돼 사회개혁과 국가발전의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고 판단,범정부·범국민적인 의식개혁에 나선다.추진방식은 언론·광고매체와 인터넷을적극 활용하고 관련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킨다는 복안이다. 부정부패사범에 대해서는 고위공직자와 사회지도층은 물론 기업체 등 민간분야에까지 지속적으로 사정하기로 했다. ■민생사범 단속 강력사범,국민보건저해사범,무고·명예훼손사범,조직적사기사범,첨단기술 악용사범,가짜·부실사범 등 6대 범죄가 중점 단속대상이다. 대검찰청에 ‘국가마약류대책협의회’와 ‘마약수사부’를 신설해 대책과 단속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신종범죄 수사를 위해 대검찰청 중수부와 서울지검 특수부에 세무·증권·회계·컴퓨터분야의 전문수사인력을 보강한다. ■인권과 복지 일선 검찰청에 인권전담부서를 신설해 인권유린사건을 집중처리하도록 하고 가능한 한 무리한 강제수사는 지양하기로 했다. 법률구조 범위를 민·형사소송 외에 행정소송·헌법소원으로까지 점진적으로확대한다. 재소자들의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직업훈련 직종 가운데 목공 양재 등은 폐지하고 웹디자인 컴퓨터그래픽 애니메이션 등 15개 첨단·유망직종이 신설된다. ■법무행정 정보화와 사법개혁 3년 내로 법무행정의 ‘정보화 인프라’를구축한다. 법무부·검찰·법원·경찰청·법제처를 연결하는 종합전산망을 구축하고 검찰전자도서관을 설치해 향후 ‘검찰지식관리센터’로 발전시킨다. 사법시험 주관부서를 법무부로 이관하는 한편 ‘한국사법대학원’을 신설하는 등 법조인 양성제도를 체계화한다. 주병철기자 bcjoo@
  • 농·축·인삼협 통합 정관 의결

    오는 7월1일 통합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17일 열려사실상 단일 농협시대를 열었다.농·축·인삼협중앙회 소속 회원조합장 1,142명은 이날 하오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통합 농협의 정관을 의결했다.새 집행부 구성을 위한 임원선거규약과 대의원및 축산경제대표 선거규약 등도 함께 확정했다.정관은 농림부장관의 인가를거쳐 18일부터 발효된다. 통합 중앙회장과 감사선거는 오는 5월2일 임시총회에서 열리며,18일부터 선거공고와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5월 12일에는 사업전담 대표이사 임명동의와 이사 선출을 위한 대의원대회가 열리며 5월중 새 중앙회의 조직 및 인사·보수제도 등도 마련된다. 새 중앙회는 기존 조직에서 회장은 3명에서 1명으로,부회장은 5명에서 3명,이사는 45명에서 27명,감사는 5명에서 2명으로 줄인다.대의원회는 지역 및품목·업종대표성을 지닌 조합장 309명으로 구성됐으며,사외이사를 11%에서26%로 늘렸다.한편 통합으로 인한 중앙회 중복인원 1,391명에 대한 감축문제를 놓고중앙회별로 마찰이 우려된다. 박선화기자 psh@
  • 서초 내년 도시가스 전지역 공급

    서울 서초구는 내년 말까지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계획을 추진,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보급률 100%를 달성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평균 86%에그치고 있으며 서초구는 91%로 영등포구에 이어 2번째다. 서초구는 우선 올해 말까지 양재동 내곡동 일대의 식유촌,송동,청룡,원터,탐성,만골,능안,홍씨마을 등 8개 마을 1,250가구에 도시가스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어 2001년 말까지 헌인마을,신흥마을,새쟁이마을 등 3곳에 도시가스시설을 확충,관내 모든 주민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남호(趙南浩) 구청장은 “도시가스시설 설치에 따른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고 70%까지 설치비용을 융자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창동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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