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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발레단 무용수 커플 탄생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원국(왼쪽·35)씨가 같은 발레단 연수단원인 장윤미(24)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10년 전 당시 중학생이던 장씨에게 이씨가 개인 발레지도를 해주면서 인연을 맺었다.지난해 장씨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국립발레단 연수단원으로 들어오면서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사랑을 키워왔다는 설명이다. 두 사람은 다음달 13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경기도 광주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현진기자 jhj@
  • 단체응원 직장·학교 확산

    월드컵 한·미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직장과 학교마다 응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일부 기업체와 학교는 일과 시간을 단축해 경기를 시청하도록 하거나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단체 응원에 나서기로 하는 등 응원전은 점점 고조되고 있다. ●기업체= 많은 기업들이 한·미전이 열리는 10일 오후 직원들이 회사 안에서 자유롭게 경기를 시청하거나 공동 응원을 펼치도록 했다.일부 기업은 오전 근무만 할 예정이다. SK글로벌은 전 사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회사에서 근무시간이라도 자유롭게 사무실에서 한·미전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서울 충무로 회사 근처 스카라극장을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30분까지 빌려 700여명의 임직원과 사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응원전을 펼친다. 금강기획은 회사 건물 1층 주차장에 200인치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전 사원이 함께 응원한다. ●학교= 대다수 학교들이 수업을 단축하거나 학생들이 학교 강당에서 한·미전을 단체로 관람하도록 했다. 서울 양재고는 수업시간을 50분에서40분으로 단축,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3시30분전에 모든 수업을 끝내도록 했다.고려학원은 오후 2시에 수업을 마친 뒤 직원과 학원생들이 붉은색 응원복을 입고,광화문 길거리 응원에 동참하기로 했다.숙명여고는 학교 강당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전교생이 한자리에서 한국팀을 응원한다. 경희대는 경기 당일 오후 수업을 모두 취소하고 교내 ‘평화의 전당’에 800인치짜리 대형 멀티비전을 설치,학생·교직원 5000여명이 함께 경기를 보며 응원할 예정이다. ●미국계 기업·미군 부대= 미국계 기업들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공식 행사를 마련하지 않고 있다.한국인 직원들과 미국인 직원들은 서로 선의의 응원전을 펼치기로 다짐하는 분위기다. 서울 삼성동 미국계 D회사 직원 이모(25·여)씨는 “미국인 본부장이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은근히 경기 결과에 신경을 쓰는 눈치”라면서 “대회 당일 한국인 직원들은 근무시간을 조정,COEX 광장 대형 전광판 앞으로 몰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계 컴퓨터회사에 근무하는 김모(24)씨는 “경기 당일결속력을 과시하기 위해 부서 직원끼리 붉은색 옷을 입고 출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의정부 모 미군부대에서 사병으로 복무중인 최성락(23)씨는 “평소 미군들이 축구에는 관심이 적은데,이번 한·미전에 대해서는 의외로 신경전이 치열하다.”면서“휴게실에서 응원 경쟁을 벌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창수기자 geo@
  •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장 후보 명단

    [광역단체장] ■서울 이문옥(63·노·전 감사원 감사관) 임삼진(42·녹·녹색평화당 공동대표) 이경희(28·무·㈜민족통일건설 대표) ■광주 이환의(71·한·전 전북지사) 박광태(59·민·국회의원) 정구선(63·무·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대전 정하용(53·무·배재대 교수) 김헌태(48·무·전 대전MBC기자) ■제주 신두완(74·국·정당인) [기초단체장] ■서울 ▲종로구청장 노장택(60·무·무직) 정태순(48·무·회사원)▲용산구청장 김종철(32·노·민노당 부대변인)▲성동구청장 이문용(43·국·정당인)▲광진구청장 정국환(64·무·무직)▲동대문구청장 김영환(64·무·충청경제사회연구원)▲중랑구청장 강병진(64·무·정치인)▲성북구청장 진영호(58·무·성북구청장)▲노원구청장 최창우(46·무·무직)▲은평구청장 백영현(61·무·무직) 안성현(40·무·개미마을 대표)▲서대문구청장 고은석(63·무·상업)▲강서구청장 최영돌(43·무·㈜엔케이21 대표)▲금천구청장 최도철(36·무·금천발전연구위원회 위원장)▲영등포구청장 이상옥(52·무·전 국회의원)▲서초구청장 차일호(58·자·환경사업) ■부산 ▲중구청장 김명진(47·무·㈜부안철강공업 상임고문)▲영도구청장 이후돈(56·자·정당인)▲부산진구청장 하계열(57·무·무직)▲해운대구청장 허훈(47·무·해운대구의원) 황덕일(56·무·무직)▲기장군수 김홍석(41·무·한국지방행정 수석연구원)▲사하구청장 이만천(56·무·건설업) ■대구 ▲서구청장 서중현(51·무·전 대구경제살리기운동본부장)▲북구청장 장갑호(45·무·대구보건대 전임강사) 박인숙(40·무·‘이웃을사랑하는사람들’회장)▲달성군수 김건수(45·무·보험업) ■인천 ▲남동구청장 이장수(38·녹·㈜아이투아이 총괄이사)▲강화군수 이영화(58·무·호서대 겸임교수) ■광주 ▲서구청장 김상집(46·무·서구의원)▲남구청장 박필용(60·무·광주시의원)▲북구청장 김재균(50·무·북구청장)▲광산구청장 송병태(64·민·광산구청장) ■대전 ▲중구청장 김종길(43·민·정당인)▲서구청장 이강철(43·무·대전시의원) ■울산 ▲동구청장 서진곤(50·무·상업) 정천석(50·무·한국윤활유공업협회 부회장)▲울주군수 한재화(57·민·울주군지구당위원장) 이형철(71·무·농업) 김종길(40·노·범서농협 근무) ■경기 ▲수원시장 심재덕(63·무·수원시장) 김옥곤(53·무·목사)▲성남시장 최상면(47·국·경영컨설턴트) 최인식(46·자·정당인) ▲의정부시장 목영대(39·노·보험업) 홍남용(63·무·전의정부시장)▲평택시장 김용한(47·노·성공회대 외래교수)▲고양시장 이치범(48·무·고양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과천시장 김원섭(42·자·전 국제신문 기자) 김인범(40·무·과천시의원)▲의왕시장 고수복(66·국·회사원)▲구리시장 백현종(37·노·구리지구당 위원장)▲남양주시장 김성오(54·자·법무사사무소 사무장) 김영희(60·무·남양주시장) 방상현(62·무·타슈켄트대 교수) 이해일(57·무·상업) 김재한(53·무·환경운동가) 신충식(60·무·농업)▲오산시장 임명재(50·무·대명화학 대표) 이종무(50·무·㈜드림안전시스템 이사)▲화성시장 최재원(67·무·임대업)▲시흥시장 백청수(61·무·시흥시장) 이홍철(42·무·시흥시의원)▲군포시장 유희열(42·무·주유소 경영) 조용민(37·무·학생)▲하남시장 김용운(49·무·인권운동가) 박영길(61·자·정당인)▲파주시장 우춘환(54·민·파주지구당위원장 직무대행)▲안성시장 정규원(60·무·농업)▲여주군수 정수진(68·자·상업)▲광주시장 김장수(66·자·경영지도사) ▲포천군수 박준수(57·자·자민련 경기도지부 부위원장)김유근(59·무·농업) 이주석(54·무·경기도의원) 홍찬기(63·무·무직) 서장원(44·무·포천군의원)▲연천군수 이중익(60·자·경기도의원)▲양평군수 이병대(60·무·농업)▲가평군수 양재수(62·무·농업) 이현직(70·무·가평군수) 장운순(62·무·무직) ■강원 ▲원주시장 김광림(60·무·생명환경운동가)▲동해시장 김형대(59·무·상업) 양승웅(57·무·동해시의원)▲삼척시장 김주선(43·무·무직)▲철원군수 최종문(53·무·축산업)▲횡성군수 정우철(60·무·사회사업가) ■충북 ▲단양군수 최순교(63·무·건축업)▲영동군수 정구복(45·무·영동군의회 의장)▲보은군수 김정인(40·무·회사원)▲옥천군수 손만복(52·무·오산대 강사) 허영로(56·무·자영업)▲음성군수 정상헌(67·무·공무원) 남상현(44·무·무직)▲청원군수 이민희(52·무·농업)▲제천시장 권희필(67·무·제천시장) 권오극(54·무·행정사) 김전한(60·무·새마을금고 이사장) ■충남 ▲서천군수 송선규(65·무·한약업사)▲청양군수 정원영(71·한·청양군수)▲태안군수 최경섭(53·무·자영업)▲부여군수 유병돈(62·무·부여군수)▲연기군수 최부웅(61·무·정당인) ■전북 ▲순창군수 임득춘(69·무·순창군수)▲고창군수 진남표(55·무·무직)▲완주군수 임명환(70·무·완주군수)▲남원시장 황의돈(45·자·농업)▲군산시장 한상오(32·자·환경운동가) 김홍근(44·무·건축사)▲익산시장 김상민(51·무·국가안보실 수석연구위원) ■전남 ▲신안군수 강성길(44·무·무직) 김상진(64·무·무직) 양회영(45·무·농업) 박세준(36·무·한국지방정책연구소장)박진욱(71·무·무직)▲함평군수 김영진(65·무·전 광주MBC 기자)▲강진군수 최영범(54·무·정치인)▲영광군수 정흥수(62·무·전 행정자치부 방재국장) 김규현(52·무·영광군의원)▲진도군수 곽봉근(57·국·전 민주평통자문위원)▲완도군수 김영갑(60·무·전 공무원) 임익기(51·무·전남도의원) 최형석(54·무·전남도의원)▲보성군수 김종표(55·무·회사원) ■경북 ▲영주시장 박해규(42·무·전 국회의원비서관)▲영천시장 권영락(57·무·무직)▲경산시장 조시대(39·무·풍운환경과학연구소장)▲상주시장 오세태(56·무·농업)▲울진군수 김정규(65·무·무직) ■경남 ▲밀양시장 김종상(60·무·무역업) 박한용(52·무·무직)▲사천시장 김일수(62·무·농업)▲산청군수 권철현(54·한·감정평가사) 민은식(54·무·경남도의원) 이종봉(55·무·농업)▲하동군수 서동선(37·무·환경기업가) 황규석(45·무·하동군의원) ■제주 ▲서귀포시장 강상주(48·무·서귀포시장) ※범 례 ●한나라당 한 ●민주당 민 ●자민련 자 ●민국당 국 ●한국미래연합 미 ●민주노동당 노 ●사회당 사 ●녹색평화당 녹 ●한국노년권익보호당 년●무소속 무 *28일 오후 3시 이후 29일 최종 등록 마감 시간까지 추가분*나이 소속 직업순
  • [6.13 지방선거 누가 뛰고있나] 서초구, 은평구

    ■서초구 - 추모공원 건립 놓고 공방전 서초구는 조남호(63·한나라당) 구청장의 3선 질주에 민주당 이용기(61) 후보가 딴죽을 걸려는 양상이다. 원지동 추모공원 건립 문제가 서초구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만큼 화장장 건립을 둘러싼 두 후보간의 ‘불꽃 공방’이 예상된다. 조 후보는 “추모공원은 분산 건립돼야 하고 기존 서울시의 안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주민,서울시장 후보와 연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보사국장,환경녹지국장,임명직 서초구청장,민선 1·2기 서초구청장 등 공직경험이 풍부한 그는 행정 부조리 근절 등 청렴성 제고를 최고 공적으로 꼽는다.또 서초를‘문화예술도시’로 정체성을 확립시켰고 장애인을 위한전용치과와 보호시설 설치,벼룩시장 도입 등을 자랑하고있다. 4개 권역별 도서관 건립,정보사령부 이전지에 국립미술관 등 문화시설 확충,반포유수지 체육공원화 등을 공약했다. 이에 맞서는 이 후보는 “인신공격은 피해야하지만 추모공원의 원지동 건립 결정은 문제가 많다.”며 조 후보와의 일전 의지를 불태웠다. 이 후보는 수도경비사령부 헌병대장 등 군 수사통에서 행정공무원으로 변신해 인천시 감사실장,인천 북구청장 등을 지냈다. 그는 “불필요한 기구 통폐합을 통해 작고 효율적인 구청을 실현하는 등 자치행정에 기업 마인드를 도입하고 인기위주의 선심행정을 타파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벤처기업단지 조성,양재 종합체육센터 건립,탁아소등 주민복지시설 확충 등을 약속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은평구 - 무소속 출마여부가 변수 은평구는 현 구청장인 한나라당 노재동(61) 후보와 서울시 지하철공사 감사 출신인 민주당 김영춘(52) 후보의 각축전이 예고되고 있다. 민주당 경선에서 김 후보와 2차 경선까지가는 접전끝에운명이 뒤바뀐 김장주 구의원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선거판도의 변수가 되고 있다. 민간 기업에서 일하다 서울시의원을 거쳐 지난해 보궐선거로 구청장 자리에 오른 노 후보는 “기업에서 배운 경영마인드를 토대로 구정의 질을 한단계 끌어올리겠다.”고말했다. “지역의 55%가그린벨트에 묶여있고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형 주거지역이다보니 경제적으로 낙후됐다.”는 그는 “연신내,대조동,불광역,수색지역을 중심으로 상권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릉천 이남 고양시 항동 서오릉 등 560만평이 은평구에 편입돼야 효율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면서“이 지역의 서울편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주민들의 관심사인 국립보건원부지에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특급관광호텔을 유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뒤늦은 공천으로 이제서야 선거사무실을 준비하는 김 후보는 “은평구 예산 및 직원보다 10배나 많은 지하철공사의 감사로 일하면서 행정의 큰 흐름을 터득하게 됐다.”면서 “젊고 깨끗한 이미지에다 오랜 정당 생활과 시의원으로서의 정치력과 행정경험 등을 앞세워 노 후보와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민 밀집 지역인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서민구청장’이 되겠다.”며 교육환경개선,공정하고 투명한 구정실현,구민휴식공간 확충 등을 약속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6.13 지방선거 누가 뛰고있나] 강동구, 강남구

    ■강동구 - 3선이냐 탈환이냐 ‘性대결’ 강동구는 3선에 도전하는 김충환(48·한나라당) 구청장과 서울시의원 출신인 이금라(50·여·민주당) 후보간의 ‘성 대결’이 관심거리다. 한쪽에서 인신공격이 아닌 ‘정책 대결’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하자 다른쪽에서는 ‘훌륭한 여성지도자’라고 치켜세우는 등 페어플레이가 예고되고 있다. 김 후보는 “일류 강동으로 도약하느냐,주저앉느냐는 이번 선거에 달려 있다.”며 “7년간 이끌어온 강동의 구정에 대해 당당히 심판받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해 도시 쓰레기문제를 해결했고 4대 공원의 성공적 건설,천호·암사지구단위계획 완성,암사동 선사유적지 전시관 건설 등을 치적으로 꼽았다. “3선을 일궈내 서울시장 도전의 발판으로 삼겠다.”며의욕을 불태우고 있는 그는 “풍요롭고 살기좋은 강동의비전을 확실히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청소·주차·공원·문화·복지·재개발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전자강동사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후보는 “천호지구단위계획 등 김 후보가 업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이 실정임을 입증하겠다.”며 벼른다. 개혁지향적인 이미지를 무기로 김 구청장과의 차별화 전략을 시도하고 있는 이 후보는 “기업이 찾아오는 강동을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운동과 의정활동을 통해 다진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복지·환경·도시계획분야 등 모든 정책을 ‘주민이함께 결정하는 행정’으로 전환할 것임을 천명했다. 고혈압·당뇨병 등은 가정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가정 간호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최용규기자 ■강남구 - 같은당 출신끼리 대격돌 ‘신 정치 1번지’ 강남구는 3선에 도전하는 권문용(59·한나라당) 구청장의 아성에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신 이양한(59·민주당) 후보와 시의원인 홍순철(53·자민련) 후보가 도전한다.이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었으나 이 후보와 홍 후보가 말을 갈아탔다. “양재천가꾸기사업,행정 아웃소싱 등 주민과 함께하는구정 7년을 활짝 꽃피우기 위해 출마했다.”는 권 후보는인터넷 투표로 예산의 우선순위를정하는 등 주민이 직접참여하는 ‘인터넷 민주주의’ 도입을 최고의 성과로 손꼽았다.특히 교통난 해결을 위해 신교통 수단인 ‘모노레일’을 반드시 도입하고 청담·개포지구 재건축사업도 연내에 착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공인회계사 출신인 이 후보는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말도 있듯이 한 사람이 오랫동안 구청장을 하면타성에 젖어 개혁을 못한다.”면서 “시의회 예결위원장,부의장 등의 경험을 토대로 경영마인드를 도입하고 행정을 개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책임과 권한을 최대한 위임해 소신껏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강남에 걸맞은 재건축 추진과 서울시와의 화합 등을 강조했다. 자민련 홍 후보는 자유총연맹 등 지역에서의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더 많은 봉사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누구든지 찾아올 수 있도록 구청장실을 개방하겠다.”면서재건축 민원 해결,주차난 해소 등을 통해 ‘복지 강남’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아파트 월세 이자율 ‘내리막’, 부동산 비수기 임대시장

    월세 이율이 폭락하고 있다. 비수기와 집값 안정세가 겹쳤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의 일부지역은 월세이율이 월 0.6% 수준으로 떨어진 곳도 있다.가장 월세 이율이 높았던 시기에 비하면절반 수준이다. 지역별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임대이율이 하락,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아파트값 더 내려=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아파트 26평형은 1년 전에는 월세물량이 70%정도에 달했으나 지금은 30%선에 그치고 있다. 집값 안정세로 월세가 잘 나가지 않자 전세로 전환하는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증부 월세 이율도 떨어지고 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보증금 1억 5000만원에 월 50만원을 받았으나 지금은 월세가 30만원 정도로 떨어졌다.이율로 따지면 월 1%에서 0.6%로 떨어진 셈이다. 부동산중개업소에서는 “강남지역 아파트의 월세이율은지난해까지만 해도 1∼1.5% 수준을 유지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0.8%안팎”이라며 “집주인에 따라서는 이보다 더 내려가는 곳도 있다.”고 밝혔다. 강서구 일대도 월세율이 1%대로 하락했다.전세6500만원대의 가양동 강변 15평형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45만원을 받고 있다.월 이율로 치면 0.82% 수준이다.1∼2년전에는 1.2∼1.5% 수준이었다. 이외에 노원구 등도 월세이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월세이율은 떨어지는 추세다. 아파트에 비해 다가구·다세대는 하락폭이 작은 편이다.월세물량이 가장 많고 월세이율도 가장 높았던 서초구 양재동 일대 다가구·다세대 주택은 월세물량이 90%를 넘고있다. 1∼2년전 80%정도 내외에서 월세로 집주인이 계속 매물을 내놓기 때문이다.하지만 월세이율은 1∼2년전 1.5∼2%에서 지금은 1% 수준으로 조정됐다. 실제로 양재동 18평 다가구 주택은 전세가가 8000만원이지만 월세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 60만원을 받고 있다.1년 전만해도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00만원을 받았다. ◆임대목적 투자 신중해야=월세이율이 은행금리와 비교해그래도 나은 편이지만 임대목적의 투자시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미 집값이 오를 만큼 올라 임대목적의 투자는 조심해야 한다. 자칫하면 투자금의 금리와 월세이율 등을 감안하면 손실을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집값이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임대이율이 떨어지고 있다.”며 “임대목적의 투자시에는 월세이율과 임대수요,금리 등을 면밀히 계산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오피스텔 ‘애물단지’

    오피스텔은 ‘미운 오리새끼’인가. 사전분양 금지 등 연이은 악재로 분양열기가 급랭한 가운데 오피스텔 개발업체들이 밀어내기식 분양에 나서고 있다. 사업이 지연되면 그만큼 금융비용이 늘어 자금난이 심각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금리마저 또 오른다면 투자자들의 외면은 불보듯뻔해 ‘울며 겨자먹기’식 외길 수순을 밟고있는 것으로풀이된다. 그러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행사들이 자금회전을 위해분양을 서두르다가는 더 큰 부실이 뒤따를 수 있다고 우려한다.계약률이 40%를 밑돌 경우에는 공사비 부담으로 사업을 추진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계약률 떨어져도 일단 분양하자=수도권 뿐만 아니라 서울도 분양률이 저조하다.일부 모델하우스를 제외하고 하루 수십여명의 방문객이 둘러볼 뿐이다. 지난달부터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분양하는 A업체는계약률이 50%를 밑돌아 고심하고 있다.일산 신도시에 분양하는 B건설사도 전체물량의 40%가량만을 팔았다. 이에 따라 신규분양에 나서는 시행사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저조한 계약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있다.중도금 무이자는 기본이며 분양가도 낮추는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이 호전될 기미보다는 금리인상 등 더 많은 악재가 나올 수 있다.”며 “분양일정을 예정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차라리 유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얼마나 공급하나=다음달까지 서울 도심권에 오피스텔 5400여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효성은 이달말 강북구 수유동에 16∼21평형 221실을 분양한다.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걸어서 5분 거리.평당분양가는 590만원선.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주변에 현대,신세계,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붙박이 냉장고,드럼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설치된다. 대우건설은 서울 서초동에 오피스텔 ‘서초 대우디오빌’ 10∼40평형 380실을 분양한다.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가깝다.주변에 우면산과 청계산이 자리잡아 쾌적한 환경을누릴 수 있다.평당분양가는 550만∼600만원.오는 2004년 12월 입주 예정. 이밖에 성원건설이 구로구 구로동에 18∼22평형 264실,우림건설이 강남구 삼성동에 17평형 170실을 각각 분양한다. ◆투자 유의점=공급과잉에 따른 지역별 차별화 현상이 두드러질 전망이다.소형평형,역세권,임대수요 등 3박자를 골고루 갖춘 오피스텔을 분양받는 것이 좋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이틀새 산삼 67뿌리 횡재

    인터넷 산삼동호회 사이트 회원인 40대가 이틀 동안 같은장소에서 산삼 67뿌리를 잇따라 캐는 ‘산삼 횡재’를 했다. 위성표(42·건축시공업·서울 서초구 양재동)씨는 19일새벽 5시쯤 강원도 원주 치악산 중턱에서 산삼 51뿌리를캐는 횡재를 했다.이씨는 18일 오후 4시쯤에도 같은 장소에서 50년 묵은 산삼 16뿌리를 캤었다. 산삼 감정전문가 박태심(41·한국약초협회)씨는 “주름과 뿌리, 이파리 형태 등을 종합한 결과 28∼55년 묵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크기가 작고 오래되지 않아 시가 1억5000만원 정도로 감정된다.”고 밝혔다. 구혜영기자 koohy@
  • 임대차보호법 시행 앞두고 상가임대료 폭등

    내년 1월1일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내 주요 상권의 상가 임대료가 최근 넉달새 10∼50% 상승했다. 부동산시세 전문조사업체인 ‘부동산114(www.R114.co.kr)’는 서울 16개 주요상권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내년부터 시행된다고 발표된 이후 임대료가 이같이 올랐다고 9일 밝혔다.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되면 점포주들이 임대료를 올려받기 어려워짐에 따라 서둘러 임대료를 올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의 대표적인 상권인 강남역 일대는 10∼15평 규모의상급지 1층 상점이 권리금 3억∼4억원에 보증금 4000만∼5000만원,월세 180만∼200만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월세가 20∼40% 올랐다.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부근에 형성된 압구정 로데오거리는 권리금 1억 5000만∼2억원의 10∼15평 점포가 보증금 5000만∼1억원,월세 250만∼300만원으로 보증금과 월세가 20∼30%씩 상승했다. 또 잠실 신천도 이 기간에 상가 보증금과 월세가 각각 30∼40%,10∼20% 뛰었으며 양재역 부근도 월세가 15∼20% 높아졌다. 특히 청량리역 일대의 상급지 1층 점포의 월세는 10∼50% 올랐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명동의 경우 10∼15평형 점포가 권리금 2억∼3억원에 보증금 1억∼2억원,월세 1200만∼1500만원으로 보증금과 월세가 30%씩 올랐다. 또 대학 밀집지역인 신촌은 올들어 보증금과 월세가 각각 25∼35%,20∼30%가량 올랐고 종로는 보증금과 월세가 10%씩 상승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오늘 어버이날 콘서트티켓 어떨까?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아직 구하지 못했다면 서둘러 콘서트 티켓을 구해보자.심수봉,남진,주현미,이미자,송대관,태진아의 공연이 줄을 잇고 있어 좋은 선물이 될듯.예상하지 못한 ‘깜짝’공연으로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한 가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8일=주현미,남진,이미자의 공연이 여러 호텔에서 8일 오후 열린다.부모님 선물로 마땅할 듯싶으면 지금 즉시 문의해볼 일.주현미는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6시30분(789-0577),남진은 서울 쉐라톤 워커힐에서 오후 8시(455-5000),이미자는 힐튼호텔에서 오후 8시(317-3066)에 공연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BEXCO’에서 태진아의 ‘효’ 콘서트가 오후 4시와 7시30분에 열릴 예정이다.(051)422-4211. ◆10∼12일=어버이날은 지났지만 주중이 아닌 주말 콘서트장행은 색다른 맛이 있다.심수봉 콘서트가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11일 오후 7시10분,12일 오후 3시·6시30분 이틀동안 열린다.(02)6672-7542. 또 송대관과 태진아의 합동공연이 10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려 좋은 효도 상품이되겠다.(02)747-6009 이송하기자
  • 윤봉길의사 의거 70주년 기념식

    윤봉길(尹奉吉)의사 의거 70주년 기념식이 오는 29일 서울과 중국 상하이에서 동시에 열린다.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사업회(회장 金德龍 의원) 주관으로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기념관에서 열리는 서울 기념식에는 이재달(李在達) 국가보훈처장과 각계인사,광복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상하이 기념식은 교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루쉰(魯迅)공원에서 열린다.
  • 부동산/ 서울·수도권 알짜배기 분양러시

    주택업체들이 올 상반기 서울·수도권에서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정부의 잇단 집값 안정책으로 신규분양 경기가 주춤해지자 가급적 분양시기를 앞당기려고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주택경기가 더 가라앉기 전에 분양하기 위한 고육책이다.여기에는 7·8월이 신규 분양의 비수기라는 점도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 오는 5·6차 동시분양에 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쏟아질 전망이다.이 가운데 서울시내 노른자위 아파트들도 상당수 포함돼 내집마련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사당동 남성아파트 재건축 물량을 5차 동시분양에 선보일 예정이다. 극동아파트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모두 223가구다.조합원 물량을 뺀 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당로와 동작대로 이용이 가능하다.인근에 롯데건설의 낙천대와 삼성래미안 등이 공사중이어서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대우건설도 금호 10구역 재가발지구에서 5차 동시분양에참여한다.금호공원 바로 옆에 있으며 23∼41평형336가구로 구성돼 있다.일반분양 물량은 112가구이다.단지 바로옆에 금호7구역 재개발 사업이 추진중이다.지하철 3호선금호역과 신금호역이 걸어서 5∼7분 남짓 거리이다.독서당길,강변북로,동호대교 등을 이용해 강·남북 연결이 쉽다. 한강과 가까워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인근에금남시장과 금호종합시장이 있고 훼미리마트도 자리잡고있다. 삼환기업은 고척동에서 5∼6월중 300여가구를 일반분양한다.오류중학교 이웃의 장미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전체 규모는 600가구이다. 전철 1호선 개봉역이 걸어서 10분여 거리에 있고 경인로와 남부순환로 등을 이용,도심 진입이 쉽다.고척초등,오류중학교 등에 걸어 다닐수 있는 거리에 있다. 한진중공업은 우림건설의 루미아트와 인접해 있는 강서구 방화동 성원연립과 경성연립을 재건축해 6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전체 354가구 가운데 94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양천길과 방화동 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5호선 방화역과 개화산역이 걸어서 10여분 거리다. 인근에 신동아·성원·현대·도시개발아파트 등이 자리잡고 있다.단지 바로 옆에는 쌈지공원이 있다. 마송초등학교,치현초등학교 등에 걸어 다닐 수 있다.마곡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8호선 방화역과 방화시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LG건설은 한강로 옛 상명여고 부지 4085평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선보인다. 오피스텔을 포함해 모두 1359가구이며 이 가운데 주상복합아파트는 310가구다.36평형이 64가구,47∼48평형 182가구,59평형이 64가구다.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과 붙어 있으며 고층부에서는남산이나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특히 서울역∼용산역∼한강로 일대를 서울시가 부도심으로 육성할 계획이어서 발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용인에서는 오는 6월까지 8500여가구가 분양된다.죽전아파트 물량도 상당수 포함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죽전에서는 이달 말 현대건설이 12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46·69평형 단일평형이다. 대지 면적 1000여평에 용적률 179.67%를 적용해 15층짜리 아파트 3개동을 짓는다. 평당분양가는 68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중대형 아파트치고는 분양가가 낮은 편이다. LG건설은 5월 중 용인시 수지읍 신봉리에서 1626가구를분양한다.33평형이 354가구,39평형 406가구,45평형 334가구,51평형 416가구,60평형 116가구다. 주변에 LG건설아파트가 많아 모두 4500여 가구의 단지를구성한다. 보존녹지로 지정된 10만여평이 자연공원을 활용한 환경친화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중앙정수처리시스템,에어컨 멀티배관 시스템 등 첨단 설비가 적용된다.용적률은 199%다. 용인시 기흥읍에서는 태영이 5월중 13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전체 규모는 400가구로 24·32평형으로 구성돼 있다.경부고속도로 수원인터체인지에 인접해 분당권 진출이쉽다. 서울 강남까지 차로 30여분 거리이며 영덕∼수지∼양재간 고속화 도로가 개통되고 전철 분당선이 통과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광주권=4·5·6월 3개월동안 4000여가구가 분양된다. 광주지역은 상수도 및 하수처리 용량이 부족해 그동안 주택분양에 제동이 걸렸었다.그러나이달 대주건설을 시작으로 주택업체들이 속속 분양에 나서고 있다. 초월면 산이리에서는 벽산건설이 31평형 516가구를 공급한다.곤지암 톨게이트 인근 교통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서울 강동지역과 성남시내까지 승용차로 20여분 거리이다. 주변에 백마산,태화산,해룡산 등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확장된 8차선 중부고속도로가 가깝고 성남∼이천으로 이어지는 경전철도 건설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좋아질전망이다. 지난 24·25일 초월면에서 296가구를 분양했던 대주건설도 5월에 25·33평형으로 구성된 505가구를 추가분양할 계획이다. 롯데건설도 초월면 쌍동리에서 6월중 838가구를 분양한다.28·32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고양권=그동안 용인 등지의 열기에 가려 아파트 분양이주춤했던 고양시와 파주 등지의 분양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고양시에서는 6월까지 2116가구가 공급된다. 한라건설이 고양시 토당동에서 32평형 아파트 482가구를이달 말 분양한다. 또 벽산건설은 고양시 가좌동에서 32평형 아파트 500가구를,남광토건은 탄현동에서 33·42평형 214가구를 이달 말각각 분양한다. 동문건설도 고양시 백석동에서 38·43평형 아파트 920가구를 6월 말경 분양할 계획이다. 파주에서도 모처럼 현대산업개발이 교하면 야당리 자유로변에서 1096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로는 34평형 772가구,41평형 216가구,48평형 108가구이다.평당 분양가는 460만∼490만원대로 35평형 기준 인근 시세에 비해 3000만원 가량 싸다고 현대산업개발은 설명했다. 접수는 5월2일부터며 2004년 8월 입주예정이다.이산포 인터체인지나 장항 인터체인지를 통해 자유로 진입이 쉽다.2005년 완공예정인 용산∼문산간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운정역이 단지와 접하게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교통여건 좋아지는 남양주권 남양주 호평지구 32만 9000평,평내지구 25만 7000평이 눈길을 끈다.토지공사가 내년 12월 택지개발을 끝낼 예정이다.46번 경춘국도변에 인접해 있고 주변에 천마산스키장,서울 리조트 등 레저시설이 밀집해 있다. 대부분의 공동 주택지는 분양됐다.남은 공동택지는 호평지구 1필지(1만 1000평),평내지구 3개필지(3만 1000평)로평당 190만∼237만원에 26∼27일 분양신청을 받는다. 호평·평내지구의 가장 큰 약점은 교통문제.주변환경이뛰어난 반면 교통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아 주택업체들이분양을 미뤄왔다.그러나 판교∼구리 왕복 8차선 공사가 올해 마무리되는 등 교통여건이 점차 나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호평지구는 대주건설이 지난 25일 모델하우스를 연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평당 분양가는 410만원대. 한화·중흥·한라·효성건설 등 9개업체도 6400여가구를분양한다.분양가는 대주건설 분양결과를 보고 정할 계획이다.현재로서는 평당 400만∼45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평내지구에서는 우남종합건설이 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32평형 378가구를 분양한다.4개 업체 분양물량은 2000여가구.분양가는 호평지구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두기자 golders@
  • 2005년 중고차거래 신차 2배

    오는 2005년 국내 중고차 거래대수가 300만대에 육박,새차의 2배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5일 서울 양재동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서울자동차경매장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중고차 유통발전 세미나에서 이같이 내다봤다. 협회 김소림 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90년대 초부터 중고차 거래대수가 연평균 13% 증가,지난해 180만대를 넘어섰다.”면서 “이같은 추세가계속되면 2005년 중고차는 295만대,새 차는 150만대의 거래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시장이 성숙할수록 중고차 거래비중이늘어난다.미국에서는 중고차 거래대수가 새 차 판매의 2.5배를 웃돈다. 내수시장의 경우 새 차 판매가 절반 이상 격감했던 지난 98년 이후 중고차 거래가 120만대로 새차의 78만대를 넘어섰다.이후 중고차 거래는 99년 145만대,2000년 172만대,2001년 182만대로 매년 10만대 이상 늘어났다. 전광삼기자
  • 유명 햄버거에 식중독균 검출

    유명 패스트푸드점들이 파는 햄버거에서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식중독균(菌)이 나왔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7개 패스트푸드업체의 서울시내매장 21곳을 대상으로 햄버거의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6곳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으로 인해 식중독에 걸리면 구토 설사 복통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 균이 나온 매장은 롯데리아 2곳(광장·양재),파파이스 2곳(영등포·역삼),BBQ 1곳(역삼),KFC 1곳(충무로)이다.‘불갈비버거’(롯데리아) ‘치킨휠라버거’(파파이스) ‘치즈버거’(BBQ) ‘징거버거’(KFC) 등 주로 야채가 많이 들어 있는 제품에서 발견됐다.조사대상 가운데 맥도날드,버거킹,하디스에서는 균이 나오지 않았다. 현행 식품공전에는 햄버거 등 도시락류에서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살모넬라균,장염비브리오균 등 미생물이 검출돼서는 안된다고 명시돼 있다.소보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햄버거 매장의 위생관리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도록 건의하기로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실업자훈련 100대과정 선정

    노동부는 21일 실업자들이 양질의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실업자 훈련 100대 우수과정’을 선정,발표했다. 우수 훈련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지난 7개월간전국 571개 훈련기관의 1593개 훈련과정을 대상으로 훈련성과와 내용 등 20여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됐다. 우수 훈련과정을 유형별로 보면 ▲15개 공공기관 25개 과정 ▲29개 민간법인 52개 과정 ▲15개 학원 17개 과정 ▲4개 대학 6개 과정 등이다. 노동부는 우수 훈련과정에 대해 22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노동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향후 1년간 훈련비의 15%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우수 훈련과정 내용은노동부 홈페이지(www.molab.go.kr)에 실려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
  • 휴대폰 3천만 시대/ 이통·자동차3社 ‘윈윈삼국지’뜬다

    ■텔레매틱스시대 본격화 ‘안녕하세요,고객님.경기도 분당에 계시는군요.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서울시청으로 빨리 가는 길을 가르쳐주세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양재-서초구간이 복잡하오니 수서분당고속화도로를 이용하셔서…” 이 정도의 원격 교통안내는 초보적인 수준에 불과하다.운전중 버튼만 누르면 투자한 주식종목의 주가를 알 수 있다.경제헤드라인 뉴스도 듣는다.차량 문이 잠겨 있으면 원격으로문을 열어준다.대형 주차장에서 차량을 쉽게 찾지 못할 때위치도 알려준다.전조등이 오래 켜져 있으면 경고도 보내준다.음성은 물론 문자로도 가능하다.자동차와 정보통신의 결합인 ‘꿈의 자동차’를 놓고 이동통신 3사와 자동차 3사가각각 손을 잡았다.미래형 첨단 자동차를 실현해주는 텔레매틱스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윈윈(WIN-WIN)삼국지’가 개막된 것이다.SKT-르노삼성’,‘KTF-대우’,‘LGT-현대·기아’라는 ‘삼각군단’으로 짜여졌다. ◆KTF·대우차,드림넷으로 국내 첫 시동=KTF와 대우자동차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꿈처럼 환상적인 서비스라는 뜻에서 ‘드림넷(Dreamnet)’으로 명명했다. CDMA2000-1X EV-DO(전송속도 2.4Mbps)가 전국적으로 실용화될 내년쯤 한층 업그레이드된 ‘드림넷Ⅱ’를 선보이기로 했다.첨단 음성인식 시스템과 TTS(문자 음성전환 시스템)를 적용,음성 명령만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대우차는 지난 98년 중반부터 135억원을 투입,상용화에 성공했다. 안전·보안,원격차량 제어,자동항법·생활편의 등의 분야에서 크게 12종류의 서비스가 제공된다.먼저 안전·보안관련서비스로는 차량 사고 때 가장 가까운 112·119 구조대에 사고 위치와 상황정보를 알려준다.도난차량의 위치 추적과 도난 자동감지,첨단 긴급출동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생활편의 정보서비스를 위해 드림넷센터에 60만여건의 시설물 정보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 있다.주식시황,톱뉴스,스포츠 소식,날씨 정보,각종 공연 정보,철도·항공 정보 등의 서비스는 차량을 ‘움직이는 사무실(Mobile Office)’로 만들어준다.전용 단말기인 드림넷폰으로이용할 수 있다. 대우차는 경기도 분당 고객센터에 첨단 시스템을 갖춘 상황센터를 설치했다.1년 과정의 전문교육을 마친 드림넷 매니저가 24시간 대기하고 있다. 드림넷은 마티즈를 제외하고는 대우차의 모든 차종에 적용할 수 있다.텔레매틱스 단말기를 장착하려면 108만∼112만원이 든다. 월 기본통화료는 1만 5700원이다.착신전화 무료,정보메시지 무료 이용 300건 등의 조건이 붙는다.음성통화료는 10초당18원이다. ◆SKT·르노삼성자동차,내년 전용 단말기로 승부=SK텔레콤은 지난 2월 1일부터 ‘네이트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텔레매틱스 서비스에 나섰다.상담직원과 직접 통화하는 드림넷과는 달리 무선 인터넷 방식이다.휴대폰 버튼을 눌러가면서 찾거나 자동응답 전화(ARS)를 이용해야 하므로 운전중에는 다소불편하다. 드림넷보다는 서비스 종류가 적다.반면 비용이 싼 게 장점이다.드림넷처럼 전용단말기를 별도로 사지 않고 기존 휴대폰으로 사용하면 된다.보급형은 20만∼30만원 정도다.정보이용료는 월 2만원이다.통화료는 따로 낸다. SK텔레콤은 지난 12일 르노삼성자동차,삼성전자와 제휴를맺고 텔레매틱스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내년 상반기 상용제품을 공동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망으로 네이트드라이브를 서비스한다.르노삼성은 전용 단말기의 차량 탑재를 위한 제반활동을 맡기로 했다.삼성전자는 전용단말기를 개발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차량장착 전용단말기가 나오면 길 안내와 교통정보 서비스는 물론 차량진단 및 제어기능 등의 본격적인 텔레매틱스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GT·현대기아차,하반기 선보인다=LG텔레콤과 현대·기아자동차는 올 하반기 시범서비스에 나선다. 본격 상용 서비스는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차량정보센터에서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원도 오는 2004년까지 1000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LG텔레콤은 지난 2000년 11월부터 현대·기아차와 손잡았다.무선 차량 정보 서비스는 019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차량안에 장착된 무선모뎀 내장형 액정 단말기를통해 이뤄진다.교통정보,전자상거래,금융거래 등이 가능하며 호텔 예약,팩스송수신,오락 등을 즐길 수 있다. 양사는 별도의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1년 이상 공동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이에 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98년부터 모두 230억원을 들여 단말기 등 핵심기술 개발을 마쳤다.지난해 9월 ‘현대·기아 차량정보센터’를 오픈한 뒤그랜저 XG차량 100대를 대상으로 시험중이다. 에쿠스,다이너스티,그랜저 등에 장착되는 고급형 단말기는200만∼250만원대다.아반테,쏘나타,베르나 등을 대상으로 한 20만∼30만원대의 보급형도 있다.양사는 오는 2006년까지 300만명의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백화점,호텔,인터넷업체,교통정보제공사 등오프라인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도 마무리해 상용화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2004년까지 4,500억원을 단계별로 투자할계획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텔레매틱스란 통신(Telecommunication)과 정보과학(Informatics)을 합친신조어.이동통신과 위치추적 시스템이 자동차와 결합된 첨단 자동차 정보통신 서비스다.크게 도로안내와 교통정보,안전과 보안,엔터테인먼트 정보 서비스 등으로 나뉜다. 텔레매틱스 단말기는 차량에 설치된 컴퓨터나 마찬가지다.인터넷 접속은 물론 위치추적(GPS),사고감지,교통정보,차량원격제어 등의 다양한 일들을 가능케 한다.운전자는 자동차에 장착된 단말기를 통해 서비스센터로부터 다양한 정보를받을 수 있다. 세계 첫 상용화는 지난 96년 이뤄졌다.미국의 GM이 ‘온스타(OnStar)’시스템을 고급차종에 탑재했다.가입비는 200∼400달러.이어 미국 포드사와 독일 벤츠사,일본 도요타·닛산·혼다 등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대출기자 ■중소·벤처기업엔 또다른 황금의 땅 텔레매틱스 시대는 중소·벤처기업에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들이 급부상중인 텔레매틱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전용 단말기 등 관련 장비제조나 모바일게임·무선인터넷 솔루션,교통정보 서비스업체 등 다양하다. 차량 진단기업체인 네스테크는 지난 20일 차량용 PC인 ‘카맨아이’를 출시했다.자동항법 및 오디오·비디오 재생,e메일 등의 기능을 갖췄다. 모빌콤은 현대전자의 내비게이션팀에서 분사,SK에 단말기를 납품하고 있다.LG그룹의 사내벤처로 출발한 로티스도 교통정보 서비스에 뛰어들었다. 카나스도 오는 6월 다기능 전용단말기인 ‘카비(CCN-1500)’를 출시한다.연말에는 본격적인 오토PC 기능을 갖춘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윌텍정보통신에서 지난해 9월 분사한 윌넥스는 자동항법·e메일 등의 기능을 갖춘 단말기 ‘M-VISION’을 최근 개발했다.액정표시장치(LCD)를 장착하고 있으며 판매가를 100만원대로 잡고 있다. 해울은 카내비게이션시스템(CNS),즉 자동항법 기능을 구현하는 베타지도를 개발,특허출원 중이다. 삼성전자의 제1호 벤처인 매직아이는 올 상반기 오디오·비디오플레이어 및 다기능디지털카메라·내장형인터넷시스템솔루션인 MMSP-2의 개발을 완료했다.파인디지털은 단말기 디자인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채비다. 중소·벤처들간의 ‘상생(相生)’을 위한 ‘짝짓기’도 활발하다.차량용 PC 전문업체 카나스는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업체 카마스,원격진단 전문업체 젠모바일 등과 지난해 말부터 텔레매틱스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수출업체도 부쩍 늘고 있다.텔레스타는 오는 2005년까지 일본 데지네토사와 전용 단말기 아이모세비스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카포인트시스템즈는 차량 운행상태나 고장유무 등의 정보를 뽑아내 분석한 뒤 그 결과를 전송하는 텔레매틱스 단말기인 스마트박스를 지난해 10월 출시했다.일본 소니,미국 AIG그룹으로부터 구매의뢰를 받기도 했다. 박대출기자
  • ‘불공정거래 이제 그만’

    ‘보조금은 이제 그만’ 이동전화 사업자들이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중단을 잇따라 선언하고 나섰다.휴대폰 시장을 혼탁케 해온 보조금 시비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것이다.과징금 200억원이라는 정보통신부의 고강도 ‘제재’이후 나온 자정 움직임이다. KTF는 15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식’을 가졌다.이용경(李溶璟) 사장과 이성헌(李性憲) 한나라당 의원,윤영대(尹英大)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김용(金湧)공정거래협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당한 행위,전기통신사업 금지행위,부당한 표시광고·지원행위 등 공정경쟁을 해치는 7대 징계대상 행위를 선정했다.또 위반자를 징계하고 위반부서에과징금 등 제반비용을 부담케 하는 등 처벌규정도 내놓았다. 이 사장은 “공정한 경쟁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돌리고 글로벌 스탠더드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SK텔레콤도 16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이같은 행사를 갖는다.하지만 “KTF측이 행사를 25일로 예정했다가 갑자기15일로 앞당겼다.”면서 찜찜해하는 분위기다.두 회사의‘선점경쟁’의 단면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경제 뉴스라인

    ◆산업은행은 기업고객을 위한 인터넷뱅킹시스템 개발을 완료,22일부터 서비스한다. 가입 기업들은 계좌조회·송금·원리금 상환·대출금 신청등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월말까지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기업·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축구공 2002개를 나눠준다. ◆농협은 신용평가의 사각지대에 있던 농민들에 대한 신용평가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16일부터 적용한다. 거래농민의 재산세·소득·부채 등 기본 재무정보에 소속조합의 경제사업·여수신 거래실적 등을 종합해 점수를 매겼다.이로써 농민들도 자신의 신용상태에 따라 차별화된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일제당은 유엔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18일 동티모르로떠나는 상록수부대를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의류·장난감등 4000여점과 치약·비누 등 19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지원한다.제일제당은 지난해에도 두차례에 걸쳐 1억 47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동티모르 국민에게 지원했었다. ◆현대건설은 25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분양이 끝난 서울 목동 하이페리온·안양 호계 2차 현대홈타운·장안 시영 홈타운 등 3개 아파트의 분양대금을 대상으로 했으며 굿모닝증권을 주간사로해 한국산업은행,한빛은행,한국외환은행이 참여했다. ◆FIFA 월드컵 공식파트너인 KT는 월드컵 마스코트와 트로피를 비롯해 월드컵을 연상하게 하는 그림을 그려넣은 월드컵카를 전국 곳곳에서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사내 업무용 차량을 월드컵카로 꾸며 전국 10개 월드컵 경기장과서울역 등 주요지점을 순회하며 월드컵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현대석유화학은 합성고무의 원료인 SM(스티렌모노머)와BD(부타디엔) 가격이 급등한 반면 합성고무 가격상승은 이를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합성고무 공장 가동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베네수엘라의오토모트리츠(AUTOMOTRIZ)사와 아반떼XD에 대한 현지조립생산기술 지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오토모트리츠사를통해 오는 2003년부터 연간 1만대를 현지에서 조립, 생산할 계획이다.
  • “북파공작원 영화 투자”속여 11억 꿀꺽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7일 북파공작원을 소재로 한 영화제작에 투자한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11억원을 가로챈 최모(41)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박모(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 등은 지난 2월초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유령 회사인 N영화펀딩을 설립한 뒤 “미국의 유명 영화제작사로부터1000만달러(130억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북파공작원을주제로 제작중인 영화에 투자한다.”고 속여 김모(45·주부)씨 등 200여명으로부터 11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현석 기자 hyun68@
  • 용인 신갈∼수지 6차선 확장

    경기도 용인시 신갈∼수지간 왕복 2차선 도로가 6차선으로확장된다.따라서 도로 양쪽 끝인 풍덕천사거리와 신갈오거리의 차량 상습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지옥 체증’ 현상을 빚고 있는 시도 27호선의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793억원을 들여 신갈∼수지간 6.25㎞를 왕복 6차선으로 확장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영동고속도로 위를 통과하는 교량 등 크고작은 교량 6개(전체 길이 795m)도 건설하기로 했다. 확장 공사는 오는 6월 착공돼 2004년 말 완공되며,2003년 6월 완공 예정인 풍덕천 입체화도로와 연계된다. 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확장되면 국지도 23호선을 이용해 수원 영통에서 서울로 가는 차량이 신갈오거리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풍덕천쪽으로 빠질 수 있는 데다 풍덕천사거리에서도 신호를 받지 않고 서울 양재동 방면으로 향하게 돼 출·퇴근시간 상습 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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