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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단신/ ‘한부모자녀 학교생활’ 심포지엄 外

    ◆한국여성민우회 가족과 성 상담소에서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고,‘한부모 가족의 당당한 권리 찾기’를 위한 사업으로 학교현장에서의 한부모 자녀 경험사례를 발표하고,‘한부모 자녀에 대한 교사의 태도 및 의식 조사’를 위한 설문작업결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23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연다.문의 (02)739-8787,8858.www.hanbumo.womenlink.or.kr ◆딸사랑아버지모임과 강남서초환경연합에서는 26일 오후 3시 양재 시민의숲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를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 여행떠나기’ 행사를 연다.도심 속 자연형 하천과 도심 속꽃과 풀을 알아보고 아빠와 함께 풀 액자 만들기도 가진다.참가비 2만 5000원(자녀가 2사람이면 3만 5000원).22일까지 선착순 15가족에 한한다.문의 (02)574-7047. ◆한국성폭력위기센터는 25일 오후 2시 서울시 보육정보센터 교육관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성폭력 예방 교육용 CD-10대 가해자 예방교육 중심’제작 발표회를 갖고 성교육의필요성과 성폭력 실태에 대해 교육한다. 이 센터 상담통계에 의하면 최근 만 14세미만의 성폭력 가해자가 늘어 전체 가해자 중 15∼2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성교육의 필요성과 양성평등 가치관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문의 (02)865-4119.
  • MJ의 ‘국민통합21’ 창당발기 이모저모 - 상도동계인사 대거 참석

    정몽준(鄭夢準)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국민통합21’의 창당발기인대회가 1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대회에는 선관위 등록 발기인 700명과 정 의원의 팬클럽 등 지지자 1500여명이 참석,‘대통령 정몽준’ 등을 외치며 환호했다. 정 의원은 한복 차림의 부인 김영명(金寧明)씨와 함께 기립박수를 받으며 등장했으나 따로 인사말은 하지 않고 장애인 발기인들 옆자리에 앉았다.한영수·이규정 전 의원,양승택 전 정보통신부장관,김진선·조남풍 예비역 대장,국어학자 한갑수씨 등도 발기인으로 참석했으며 영화배우 남궁원,가수 김현정,배구감독 강만수,농구감독 신선우씨도 참여,눈길을 끌었다. 강신옥 임시의장은 ▲지역감정 타파 ▲대통령 권한 분산 ▲6·15남북정상회담 존중 ▲남녀차별 타파 등을 골자로 한 창당발기문과 창당준비위원회 규약을 참석자 만장일치로 채택했음을 선언했다. 이철 조직위원장은 ‘참회선언문’을 낭독,“국민통합21에 참여하는 정치인은 민족과 역사 앞에 참회한다.”며 “부패청산과 국민화합,능력 위주의 사회를이룩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발기인으로 참여한 서석재 전 의원은 기자와 만나 “얼마 전 김 전 대통령을 만나 발기인 참여를 말씀드렸더니 ‘알겠다.잘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축하인사나 화환을 보내지 않았다. 대회가 끝난 뒤 정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치는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느냐,역행하느냐가 중요한데 다행히 우리는 앞서가는 반면 다른 후보는 시대흐름에 뒤떨어지는 것 같다.”고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를 겨냥했다. 이어 한나라당이 ‘국민통한21’이라고 비아냥거린 데 대해 “사람이나 화환을 보내 축하하면 좋을텐데 정치 현실이 왜 이 정도밖에 안되는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느 잡지에 보니 한나라당을 ‘구세력에 의존하는 정치집단’으로 표현했는데 나도 같은 생각”이라며 “이회창 후보는 한나라당의 주인이 아니며,주인이 돼서도 안 된다.”고 비판했다. 박정경기자 olive@
  • 각분야 최고전문가 초빙 서초아카데미 강좌 인기

    ‘서초 아카데미 강좌’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사회적 이슈 따라잡기에 충실하기 때문이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주민의 지적 수준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과 공무원들의 의식개혁을 위해 지난 97년부터 매월 아카데미 강좌를 열고 있다. 특히 황수관 박사의 건강,헨리 홍 교수의 영어강좌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격조높은 강의를 펼쳐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행사 장소인 양재동 구민회관 대강당의 800석이 최근들어 계속 만원사례다. 구는 18일 경제 특강을 준비했다.재정경제부 김영주 차관보가 강단에 올라‘엘리트 경제관료가 보는 우리 경제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국내 주가폭락 등 현재의 경제상황을 짚어주고 수출에 의존하는 우리 경제의 위기 타개전략 및 경제운용 방향 등을 들려준다. 최용규기자 ykchoi@
  • 서초 ‘공원·호반도시’ 개발

    최근 계획중인 영덕∼양재간 고속도로 등 서울시로 진입하는 주요 교통로가 서초구로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자 서초구가 청계산 등 그린벨트를 공원지역으로 묶어 개발을 막기로 해 주목된다. 조남호 서초구청장은 11일 “경부고속도,과천∼의왕간,기흥∼양재간,서해안고속도로 등 이미 건설됐거나 건설 예정인 고속도로가 모두 서초구로 통하도록 되어 있고 각종 시설이 그린벨트지역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공원화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구청장은 특히 “분당·판교·용인지역 등 서울 외곽 수도권이 개발되면서 공공기관조차 서초구의 녹지와 그린벨트를 공공연히 이용하려고 한다.”며 “이는 결국 자연생태계 파괴로 이어져 훗날 복구 불가능 상태에 이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이들 주요 교통로 외에 서초구에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은 화장장을 비롯해 LPG버스정류소,대규모 암센터 등이다. 구는 이에 따라 지난 93∼94년 조성된 양재동 시민의 숲과 문화예술공원에 이어 청계·우면산 주요 지점을 도시계획법상 공원으로묶을 방침이다. 구는 우선 청계산 화장장 부지 인근에 ‘청계 호수’를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용역 중에 있으며 늦어도 내년 하반기부터 댐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20만t의 저수량을 갖춘 ‘호반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화장장으로 들어가는 교통로가 사실상 막히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서울시의 반응이 주목된다. 또 서울시공무원교육원∼예술의 전당까지의 태봉로변 10여만평에 한국 야생화 식물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부지매입과 이 지역에 대한 공원 지정을 서두르고 있다. 구는 또 내곡동 주민들이 완강히 반대하고 있는 영덕∼양재간 도로의 출구가 내곡동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나도록 하기 위해 이곳에 저밀도의 연구기관을 입주시키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최용규기자 ykchoi@
  • 현대차·다임러·미쓰비시등 4社 부품 130억달러 공동구매

    현대자동차는 11일 제휴관계에 있는 다임러벤츠,크라이슬러,미쓰비시자동차 등과 함께 부품을 공동 구매키로 했다. 4개사의 공동구매 규모는 130억달러로 세계 최대규모여서 이들 회사의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이들 4사의 구매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공동구매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공동구매를 추진 중인 부품규모 총액은 GM그룹의 111억달러,포드그룹의 98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이같은 공동구매 체제가 구축되면 4개사가 세계적인 구매정보를 공유할 수있고 부품구매력도 강화돼 원가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일본 업체에 대한 기술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부품산업에 미국 및 유럽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부품업체의 경쟁력 향상도 기대된다. 현대차는 공동구매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업체로서 인지도 상승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제휴사 구매부문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구매경쟁력을 확보,2010년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로의 진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확산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부동산 자산관리는 건물의 임대알선·관리·유지보수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해주는 사업.투자자 개인이 관리하는 것에 비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고,전문 관리 서비스가 이뤄져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레지던스사업을 벌이고 있는 ㈜코업레지던스는 분양하고 있는 상품에 대해 자산위탁관리와 수익보장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오목교,서울대입구,을지로,휘경동,삼성동,서초동 등 서울 6곳에서 1800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지난달 분양된 강서구 등촌동 ‘우림 보보카운티’도 임차인 알선,계약관리,임대료 수납대행,건물관리등의 계약자 자산관리서비스를 도입했다.한라건설이 부산 진구 범천동에 짓는 ‘한라시그마타워’도 전문 임대관리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 ㈜신영은 양재동 체르니 아파트 입주자들로부터 자산관리 위탁을 받아 관리하고 있으며,이달 말 분양 예정인 종로구 수송동 ‘로얄팰리스 스위트’에도 종합 자산관리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X-RAY:열 네개의 방’ - 매체·팝아트… 현대미술 개성 한곳에

    30대 작가들의 개성있는 현대미술을 경험하려면 ‘X-RAY:열 네개의 방’을 주목해보자. 12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예술의전당 3전시실에서 열리는 이 전시에는 14명의 작가들이 현대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다양하게 드러내게 된다.이 전시는 신표현주의적 경향의 작가들이 모여 93년 그룹전을 가진 데서 비롯됐지만 10여년이 지난 지금 작가들은 미니멀리즘 매체 팝아트 키치 등 서로 다른 표현양식을 통해 제각각의 길을 걷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즉 그룹전 형식을 띠고는 있지만 각각 15∼20점씩을 출품해 자신의 색채를 명확히 보여주는 개인전이다. 김송원전의 ‘그리고 담고 비우기’는 신표현주의적 형식이 강한 붓터치가 인상적이다.그는 캔버스의 일반적인 형태인 사각형의 틀을 버리고 원형 혹은 타원형의 캔버스를 제작했다.형태가 사라져 거의 추상에 가까운 그림 안에는 길쭉한 질그릇이 숨어있어 ‘담고 비우기’를 암시한다. 위성웅전의 '빛'시리즈는 구조물을 세우고 그안에 발광물(전구 등)을 넣은 작품으로 평면회화를 대체했다.(02)580-1612. 문소영기자 symun@
  • ‘서초 금요음악회’ 민간외교 한몫

    8년여간 쉬지 않고 달려온 ‘서초 금요음악회’가 민간 외교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9일 양재동 구민회관에서 베네수엘라 4중주단이 특별 내한해 라틴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베네수엘라·스페인·브라질·칠레·도미니카 등 10여개국의 주한 중남미 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베네수엘라 대사관의 특별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음악 그룹인 ‘엘콰르테토’(El Cuarteto)가 참여한다.이 그룹은 모두 대학교수로 구성됐으며 남미 특유의 감수성과 선천적 재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베네수엘라 최고의 탱고 여가수인 달릴라 콜룸보도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엘콰르테도와 합동공연을 벌인다. 이번 공연은 출연자들이 세계적인 명성에도 불구하고 개런티 한푼없이 출연한 것이 이채롭다.공연은 이날 오후 7시30분에 시작되며 무료다. 조 구청장은 “서초금요음악회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주한 베네수엘라대사가 주선해 공연을 갖게 됐다.”며 “중남미 대사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서초구민들이 라틴 음악의 진수를 맛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탄천변 자전거도로 설치 놓고 송파·강남구-­市 ‘불협화음’

    탄천변에 자전거도로 설치 문제를 놓고 서울시와 구가 갈등을 빚고 있다.강남·송파 등 탄천을 끼고 있는 자치구에서는 탄천변 양쪽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자는 의견인 반면 시에서는 한쪽으로만 설치를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양쪽 모두 설치 지난 4일 양재천·탄천 환경행정 협의회에 참석한 이유택 송파구청장,권문용 강남구청장은 자전거 도로를 탄천변 양쪽에 설치하는 문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현재는 두 자치구 모두 각각 탄천변을 경계로 한쪽으로만 자전거도로를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탄천변 양쪽에 자전거도로 설치문제가 나온 것은 이대엽 성남시장이 “탄천로에 자전거도로를 건설중인데 성남시계까지 3㎞구간만 강남구에서 자전거도로로 만들어 주면 분당에서 세곡동으로 이어지는 출퇴근 차량을 자전거로 일부 대체해 교통체증을 줄일 수 있다.”며 협조를 요청하면서 부터다. 권문용 청장은 흔쾌히 이를 수락했고 이유택 송파구청장도 “송파에서 성남권까지 자전거 도로조성을 추진중”이라며 “강남구가 탄천변에 자전거도로를 추가로 조성한다면 우리도 광평교에서 탄천2교까지 조성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양쪽은 안돼 그러나 서울시는 반대하고 있다.탄천은 지난 4월 중순 생태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야생조류 보호 등을 위해 인위적인 개발은 금지하고 불가피할 경우 시의 허가를 받도록 되어 있다.시 관계자는 “환경보전을 외치면서 자전거 도로를 만들자는 게 말이 되느냐.”며 일축했다. 그러나 구 관계자들은 “주민들이 보다 더 환경친화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자전거 도로는 제방쪽으로 최대한 가까이 만들 계획인 데다 자전거 도로 옆에 갈대 숲을 만드는 등 사람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지게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박현갑기자
  • 부동산 파일/ 용인 전원마을 택지 분양

    청림종합건설은 경기도 용인 원삼면에 ‘미다스 전원마을’ 택지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필지별 면적은 190∼350평으로 평당분양가는 45만∼55만원.전원주택 7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서울 양재동까지 차로 40분 거리.(02)523-1717.
  • “2010년 안양천서 수영을”

    양재천,탄천 살리기에 이어 안양천 살리기도 본격화됐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7일 “안양천을 끼고 있는 양천,구로,금천구와 경기도의 안양,광명,시흥시 등 13곳의 자치단체장들이 8일 오전 구로구청에 모여 안양천을 살리기 위한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안양천은 의왕시 왕곡동에서부터 강서구 염창동까지 이어지는 연장 32.5㎞의 국가 및 지방하천이다. 지난 8월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을 측정한 결과 양천구 관할인 양화교부근에서 15.8ppm으로 나타나 ‘급외수’로 파악될 정도로 수질이 나쁜 상태다. 안양천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는 지난 99년 발족했으나 일회성 행사위주로 활동,본격 환경보존 활동은 사실상 이뤄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양천구는 사람이 수영하고 물고기가 뛰놀 수 있는 안양천 복원을 위한 ‘안양천 환경개선 기본구상’을 수립,추진키로 한 것이다. 구는 BOD농도를 향후 3년안에 5급수 수준으로,96년까지는 4급수로 끌어 올린 뒤 장기적으로 2010년까지는 3ppm이내로 맑게 해 수영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야심이다. 구는 이를 위해 ‘수질개선 대책반’을 구성,수질검사결과 게시판을 설치하고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에도 가입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수질개선 기금을 마련하는 등 개발보다 보존에 중점을 두는 친환경적인 둔치활용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는 안양천유역 인구 최대밀집지역으로 안양천의 직접 영향을 받는 인구가 20만명에 이른다.”면서 “안양천 유역 13개 단체의 환경감시 네트워크를 종합,활성화시켜 하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지역국회의원들과 정치적 연대를 강화하는 등 범광역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탄천수질 3년내 2급수로”

    탄천을 끼고 있는 6개 지방자치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탄천 살리기에 나섰다. 서울 강남·서초·송파구와 경기 성남·과천·용인시는 6일 현재 5급수도 안되는 탄천 수질을 3년 안에 2급수로 끌어올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권문용 강남·이유택 송파 구청장과 이대엽 성남·여인국 과천 시장 등은 이날 서울 무역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탄천·양재천 유역 환경행정협의회 결의문에 서명했다. 6개 지자체는 ▲탄천을 작은 유역으로 쪼개 유역마다 자갈을 이용한 정화시설을 설치하고 ▲정화능력이 있는 식물을 심어 유기오염물을 줄이는 한편 ▲하수 유입로와 처리시설을 정비하기로했다.또 ▲하천의 자연 생태계를 조사,모니터한 뒤 생태지도를 작성하고 ▲어류 이동통로를 조성하는 등의 생태계보전 및 복원에도 힘쓰기로 했다. 사업은 1·5·10년 단위의 단·중·장기 계획으로 구분,효율적으로 시행된다.지역주민,민간환경단체,외부전문가와 함께 실무 전담기구도 구성,정기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6개 지자체는 2000년 8월 탄천·양재천 유역 환경행정협의회를 구성,환경보존에 공동보조를 맞추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한국인권상’ 공동수상 조지 오글목사 “”인혁당사건 조작사실 처음부터 알아””

    “실제 존재하지도 않았던 ‘인민혁명당’이라는 용어 자체를 쓰지 말아야 합니다.” 30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인권문제연구소(소장 裵泰一)로부터 ‘제5회 한국인권상’을 받은 조지 오글(73·한국명 오명걸) 목사는 “인혁당 재건위 사건이 조작된 것이란 사실은 처음부터 모두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70년대 이후 한국의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오글 목사는 이날 인권변호사 이덕우(李德雨·45)씨와 공동 수상했다. 74년 고문조작설을 처음 제기했던 오글 목사는 행사 직전 기자들과 만나 당시 ‘남산’으로 일컫던 중앙정보부에서 17시간 동안 심문을 받던 상황을 자세히 소개했다.그는 “‘공산주의자’라고 자백하라.”는 중정의 요구를 거절하자 “인혁당 주동자들을 위해 기도했지만 그들이 공산당원인 줄 몰랐다.”는 거짓 조서에 서명하도록 강요받았다고 회고했다. 결국 유신정권은 ‘선교사가 강의를 하면 비자법에 위배된다.’는 군색한 이유로 그를 미국으로 쫓아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한 부인 도로시오글 여사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韓相範)의 조사기한이 종료된 것과 관련,“수많은 사람이 독재정부 때문에 공산주의자로 낙인 찍히거나 목숨을 잃어 그 가족과 친지가 평생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조사기한이 반드시 연장돼 그들의 마음 속 아픔을 달래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오글 목사는 북한의 인권상황에도 관심을 보였다.그는 “과거 남북한이 ‘안보’라는 이유로 인권탄압을 자행했다.”면서 “인권신장을 위해 평화적 접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해 현 정부의 대북 포용정책을 지지했다. 오글 목사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기자를 만났을 때보다 한국어를 한층 능숙하게 구사했다.하룻만에 한국어 실력이 되살아날 정도로 오글 목사의 애틋한 한국 사랑은 남달랐다.“6·25전쟁 직후 강가에서 빨래하던 한국이 이렇게 변하다니 딴 세상 같다.”는 방한 소감에서도 그의 소회를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에 살고 있는 젊은 한국인들이 고통스러웠던 한국근대사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도록 8편의 단편소설로꾸민 ‘20세기 한국이야기’를 출간했다.얼마 전에는 인터넷을 통해 한국 소식을 접하고 ‘태풍 루사가 전국을 강타해 걱정’이라는 이메일을 지인들에게 보내기도 했다. 오글 목사 부부는 고(故)문익환 목사의 부인 박영길 장로등 국내 지인들을 만나고,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마련한 해외 민주화인사 초청 행사에 참석한뒤 다음달 21일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박지연기자 anne02@
  • 국내 최대 미술품 견본시장/ ‘화랑미술제’ 10월 1∼8일 예술의전당 전관

    국내 최대의 미술품 견본시장인 ‘2002 화랑미술제’가 2∼8일 서울 양재동 예술의전당 미술관 전관에서 열린다.견본시장이란 작품 전시뿐 아니라 현장에서 작품을 사고 파는 곳이라는 의미다. 한국화랑협회(회장 임경식)가 주최하는 올해 미술제에는 전국 72개 화랑이 선정한 작품들이 나선다.출품작가는 모두 200여명.설치를 제외한 평면회화조각 판화 사진 등 2000점이 전시된다. 화랑별로 보면 이목화랑은 이석주의 ‘서정적 풍경’시리즈,서림화랑은 이만익의 ‘숲속의 아이들’등을 출품한다.샘터화랑은 박서보 손장섭 전혁림의 작품을 소개하며,갤러리 인은 정은모의 회화를 내놓았다. 임경식 협회장은 “신인 및 중견 작가의 작품이 주로 나오며,작품가격은 100만∼300만원 선이다.인사동 유통가격보다 10∼20%가량 가격을 낮춘 특별한 가격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로 만 20년을 맞는 화랑미술제를 기념해 특별전으로 ‘작고작가 소품전’을 처음으로 마련했다.장욱진 변종하 임직순 최영림 남관 김영주 박영선 오지호 구본웅 양달석 등 서양화와 겸재 정선,허백련의 동양화 고서화 등 30여명의 작품 60여점이다.10호 크기가 안 되는 작품들로 가격은 최저 100만원에서 시작할 예정.시중 가격보다는 최고 30%까지 싸게 내놓을 것이라는 귀띔이다. 이밖에 3일 하루동안은 개인 소장 미술품을 가져오는 관객들에게 무료 감정을 해주는 ‘1일 무료감정 행사’도 연다.1900년대 이후의 근현대 동양화나 서양화가 대상이다. 컴퓨터 정보망을 이용한 온라인 전시(www.seoulartfair.net)도 한다.개막식은 2일 오후4시.7일에는 예술의전당 사정상 전시를 하지 않는다.(02)580-1610. 문소영기자 symun@
  • 이덕우 변호사 등 인권상 수상

    한국 노동자의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한 조지 오글(73) 목사와 인권변호사 이덕우(45)씨가 제5회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매일 9월25일자 31면보도] 한국인권문제연구소는 오는 30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 변호사와 오글 목사에게 인권상을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90년부터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서 인권변호사로 일했고 양심수 후원회 운영위원과 민변을 거쳐 최근 의문사진상조사위원회에 법률적 지원을 했다. 오글 목사는 지난 54년부터 한국에서 미 연합감리교 선교사로 활동했으나 74년 인혁당 사건 고문 및 조작 의혹을 폭로했다는 이유로 강제 추방됐었다.출국 후에도 미 의회 청문회에서 한국의 독재와 인권상황을 증언하는 등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운동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세영기자 sylee@
  • 서울시청앞 교통사고 빈발

    서울시내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강남구 ‘제일생명 네거리’이고 다음이 시청앞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용역을 의뢰받은 교통환경연구원의 ‘2001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실시설계’에 따르면 이른바 ‘제일생명 네거리’는 연간 78건의 사고가 나 개선대상 118곳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시청앞 교차로는 모두 70건의 사고로 중상자 39명을 비롯해 67명이 부상했다.이어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은 성수교(54건),남대문교차로(45건),양재2교차로(45건) 등의 순이었다. 이번 실시설계는 지난 98년부터 발생 교통사고건수를 연도별로 환산해 비교했으며 총 교통사고건수는 2525건으로 이 가운데 인명피해는 사망 23건을 포함해 1582건이었다. 사고 유형별로는 제일생명 네거리의 경우 뒤차가 앞차의 뒤범퍼를 들이받는 추돌사고가 25건으로 32.1%를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접촉사고,오토바이사고 등의 순이었다. 이곳에서는 정지선 앞 차량 추돌사고가 잦고 차로의 선형이 맞지 않아 측면 및 충돌 사고가 발생하며 유턴차량과직진 차량과의 사고도 일어나 차량 뒤쪽 신호등과 차량보조등 설치 등의 제반 안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시청앞 역시 추돌사고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직각 충돌사고(15건),오토바이 사고(11건) 등이었다.특히 광장에서 남대문쪽 횡단거리가 너무 길어 충돌사고가 많고 남대문 및 충정로쪽으로 차로가 비정상이어서 운전자에게 혼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환경연구원은 지점별로 사고발생 요인 및 문제점을 파악,기본설계 및 검토의견을 거쳐 사고를 줄이기 위한 최종설계안을 각각 내놓는다. 시청앞 시민광장 조성을 추진중인 서울시는 지금의 복잡한 집중방사형 체계와 달리 광장 둘레 3면으로 차량을 소통시키는 등 교통체계를 단순화해 사고의 위험을 줄일 방침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한가위/가는길 오는길/21일 오후5시~밤12시 부산→서울 12시간 예상

    ■교통 올가이드 건설교통부는 올 추석연휴기간(19∼23일)중 지역간 이동인원이 3081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이는 전년 대비 3.1%,평시보다 56% 늘어난 것이다.고속도로 이용 차량도 지난해보다 9.8% 증가한 1456만여대로 전망된다.이중 수도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13.8% 늘어난 267만여대로 예상된다. ◆귀성길은 20일,귀경길은 22일이 가장 혼잡-이번 추석은 지난해 말 서해안 및 중앙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됐지만 연휴기간이 짧아 상습 지·정체 구간과 IC주변 국도 연결부에서 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귀성길은 20일,귀경길은 22일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따라서 20일에 집중될 귀성길 소요시간(승용차)은 서울∼부산 7시간50분,서울∼광주 8시간,서울∼대전 3시간40분 정도 걸릴 것으로 건교부는 전망했다.특히 추석 당일인 21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의 귀경길이 가장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서울 11시간30분,광주∼서울 10시간50분,대전∼서울 4시간4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버스 전용차로 이용 차량들은 운행시간이 각각 1시간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량 분산 및 통제구간-경부고속도로 서초IC∼신탄진IC구간에서 상·하행선 모두 19일 낮 12시부터 22일 밤 12시까지 6명 이상이 탄 9인승 차량만 진입을 허용하는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한다.또 서울,부산,대전 등 주요 대도시의 버스터미널과 고속도로 진입로 구간에도 버스전용차로제가 도입된다.위반시 범칙금 6만∼7만원에 30점의 벌점이 부과된다.이 기간동안 경찰 헬기 등이 강력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이에 따라 고속도로 IC 진출입 통제는 하행선의 경우 19일 낮 12시부터 21일 낮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의 잠원·반포·서초·수원·기흥IC,중부고속도로의 곤지암·서청주IC,서해안고속도로의매송·비봉·발안IC에서는 차량진입을 통제하되 반포·서초IC에서는 P턴 진입을 허용하고,경부선 양재IC는 진출만 통제하게 된다.상행선의 경우 21일낮 12시부터 22일 밤 12시까지 경부선의 안성·오산·기흥·수원·판교·양재IC와 서해안선의 발안·비봉·매송IC에서 6인 이상이 탑승한 9인승 이상승용차와 수출용 화물 적재차량을 제외한 전 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게 된다. ◆확장공사중인 도로 조기준공 개통 및 임시개통 구간-건교부는 추석 연휴기간중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확장공사중이던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 성남 톨게이트∼서하남IC 구간(9.5㎞)과 서하남IC∼하남분기점 구간(4.9㎞) 및국도 13·23호선 3개구간(15㎞)을 조기 준공 개통하고,국도 4호선 왜관 삼청∼대구 태전동 18.9㎞ 등 국도 19개구간도 19일 0시부터 23일 밤 12시까지 5일간 임시개통할 예정이다.또 태풍 루사로 교통소통에 지장이 있는 경부선·영동선 철도와 동해·88고속도로 및 국도 42개소에 대해 응급복구를 완료,정상운행토록 할 계획이다. ◆수도권 지하철·좌석버스 연장운행-심야 귀경객을 위해 수도권 지하철(전철)이 23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되고,서울역·영등포역·강남고속터미널·동서울터미널 및 남부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좌석버스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추석 귀성 버스승차권 추가 예매-추석 차표를 사지 못한 귀성객을 위해 19일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동서울터미널,상봉터미널에서 승차권을 예매하고 있다. ■우회로.새길 안내/충청·호남권 새로 뚫린길 많아 올 추석은 그 어느 때보다 교통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우회도로와 새로 생긴 길을 소개한다. ◆서해안고속도로-충청 서부와 호남지역 귀성객중 강북 도심 귀성객은 기존의 서부간선도로 및 석수·광명IC 등으로 진입하면 된다.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를 이용,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의 학의JCT로 진입하면 된다.서울 동북부 지역 귀성객들은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구리·남양주·토평IC로,서울 동남부지역 귀성객은 강일·상일·서하남·송파IC 등으로 들어가 조남분기점을 거쳐 서해안선을 이용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대구·경북지역 귀성객-기존의 경부고속도로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중부고속도로를 이용,영동고속도로를 경유(만종JCT)해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특히 중부고속도로를 탈 때에는 고속도로상의 가변정보표지판에서 제공하는 소통상황을 확인,중부선과 제2중부선을 선택해야 한다. ◆중앙고속도로 및 강릉권 귀성객-서울에서 국도 6호선을 이용,양평을 거쳐 영동고속도로나 중앙고속도로에 진입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만하다. ◆충남·충북·대구권 귀성객-경부선 회덕분기점에서 지체되면 청원IC에서 17번 국도를 이용하거나 중부고속도로 일죽IC,음성IC에서 17번 국도를 이용해 청주에서 대전을 지나 전주로 가는 방법도 있다.또 17번 국도가 25번 국도와 만나는 청주를 지나 상주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나 3번 국도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방법이 있다. ◆전북 동부와 경남 서부지역 귀성객-경부고속도로 비룡JCT에서 대전 남부순환고속도로를 경유(산내JCT)해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한 귀성길이 될 것이다. ◆충청과 호남권 귀성객-올 설날 이후 새로 뚫린 길을 활용하는 방법도 대안중 하나다.충남 당진군 신평면 매산리∼송악면 가곡리 16㎞구간을 비롯,6개구간 총연장 66.9㎞가 최근에 새로 생긴 길이다.
  • 국감 이색제안/ 이윤수 민주의원 “한남~기흥 고속도 복층으로”

    경부고속도로 한남∼기흥구간에 복층 도로를 건설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당 이윤수(李允洙)의원은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국회 건교위 국감에서 ‘경부고속도로 한남∼기흥간 복층도로 건설방안 연구’라는 정책보고서를 통해 한남∼기흥(36.4㎞) 가운데 비상활주로 구간 등을 뺀 17.5㎞에 4차로 복층 고속도로를 건설하자고 제안했다.이의원이 제안한 복층 도로 건설방안은 중앙분리대나 길어개측(양 가로변)에 교각을 세워 4차로 규모의 복층도로를 건설하면 된다는 것. 이의원은 “하행선의 경우 한남∼서초IC에서 진입하는 교통량 가운데 50.7%가 잠원IC∼양재IC로 나가며,기흥IC 이남으로 진출하는 차량은 20.1%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 구간의 교통지체를 해결하기 위해선 복층고속도로 건설만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밝혔다.이의원은 “복층 도로 건설에는 1조 70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고 건설기간에 교통혼잡 야기도 우려되나,이 구간의 교통지체를 해결할 다른 대안이 없는 한 복층도로 건설이 앞으로 교통대란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길”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필리핀과 태국의 복층 도로건설 사례를 예로 들며 첨단 시공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수입차 판매 초고속 질주

    수입자동차들이 국내 자동차시장을 고속으로 질주하고 있다. BMW·도요타·메르세데스 벤츠 등 수입차는 올들어 월간 최대 판매실적을 잇따라 갈아 치우며 1987년 자동차시장 개방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수입차 판매대수는 올들어 지난 8월 말 현재 이미 1만대를 넘어섰다.이런 추세라면 연말에는 1만 5000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수입차에 대한 수요자들의 인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다 지난 8월말까지 시행된 특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수입차업체들은 새 차 시장에서의 약진을 등에 없고 중고차 시장에도 속속 진출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수입차 사상 최대 판매실적- 수입차업체들은 지난 8월 한달동안 모두 1827대를 팔았다.이는 월간 신기록으로 종전 최대 판매실적을 올린 지난 7월(1593대)보다 14.6%,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09.7% 늘어난 수치다. 이로써 수입차는 올들어 8월까지 모두 1만460대가 팔렸다.연간 최대 판매기록인 지난 96년의 1만315대를 이미 웃돌았다. 브랜드별 8월 판매고는 BMW가 510대로 가장 많았고,도요타 렉서스는 355대로 2위,메르세데스 벤츠가 265대로 3위를 차지했다.이어 다임러크라이슬러 234대,포드 117대,볼보 109대,아우디 89대,폴크스바겐 75대,랜드로버 26대,캐딜락 15대,사브 15대,재규어 11대,포르쉐 5대,씨트로엥 1대의 순이었다. 배기량별로는 2000∼3000㏄가 942대로 55.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가격대별로는 5000만∼7000만원대가 640대로 39.2%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중고차 시장도 적극 공략- 수입차업체들은 새 차뿐 아니라 중고차 판매에도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수입차업체로는 유일하게 서울 삼성동에 전용 중고차 전시장을 갖고 있는 BMW코리아는 연말까지 서울·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모두 7개의 전시장을 확보키로 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중고차 전시장을 통한 거래대수가 올 초까지만 해도한달 평균 30대에 그쳤으나 최근 70∼80대로 늘어났다.”면서 “신차뿐 아니라 중고차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포드코리아도 지난 6월중고차 전문사이트(www.buyford.co.kr)를 개설,포드와 링컨 브랜드의 중고차 매매 서비스를 하고 있다.또 서울 용답동 서비스센터 안에 별도의 중고차전시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수입판매 법인인 한성자동차는 서울 양재동에 중고차 영업소를 두고 신차 구입시 기존에 타던 차량을 처리해주는 ‘트레이드 인(Trade-In)’ 서비스를 하고 있다.중고차 보상 판매 등 중고차 관련 사업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의 중고차 거래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지역 회원사를 통해 판매된 수입 중고차는 총 2399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2%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광삼기자 hisam@
  • 성묘·수해복구·행락차량 꼬리문 귀경 휴일 고속도·국도 ‘몸살’

    태풍 ‘루사’가 지나간 뒤 맞은 첫 일요일인 8일 전국 도로는 성묘와 수해 복구를 떠났다 돌아오는 차량 등으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 이날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은 청주∼수락,목천∼천안,망향∼안성,오산∼신갈,양재∼서초 구간이 시속 20㎞ 미만의 정체를 보였고,부산 방면도 경산∼영천 구간 등에서 시속 17㎞ 정도로 가다서다를 반복했다. 영동고속도로는 수해지역인 강릉에서 돌아오는 차량으로 만종∼문막휴게소,강천터널∼호법,양지∼마성 구간이 5∼29㎞의 거북이 걸음이 이어졌다.특히 호우로 유실된 도로복구작업이 이뤄진 대관령7터널과 강릉휴게소 부근은 밀려드는 차량들로 몸살을 앓았다. 서울시내도 곳곳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했다.올림픽대로는 공항방면 영동대교∼성수대교 구간,동부간선도로는 의정부방면 월계1교와 성수방면 창동교를 지나는 차량들이 지체와 서행을 반복했다. 한국도로공사측은 “성묘와 수해복구지원으로 지난 토요일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이 평소보다 10% 증가한 32만여대에 이르렀다.”면서 “귀경행렬이 끊이지 않아 9일 새벽 2∼3시까지 정체를 보였다.”고 말했다. 황장석기자 sur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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