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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 이렇게 경부고속도로가 시원했으면...” 양재 판교 구간 확장 영향(?)

    “늘 이렇게 경부고속도로가 시원했으면...” 양재 판교 구간 확장 영향(?)

    여름 휴가의 절정인 2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양재 판교구간의 확장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8150명 손도장’ 태극기 광복 70주년 기념합니다

    ‘8150명 손도장’ 태극기 광복 70주년 기념합니다

    광복 70주년인 올해 8월 15일을 기념해 8150명의 손바닥 도장이 찍힌 대형 태극기가 서울 하늘에 휘날린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오른쪽) 성신여대 교수와 한글 캘리그래피스트로 활동 중인 배우 조달환(왼쪽)씨는 광복절 당일 아침에 서울 서초구 양재IC 부근의 높이 50m 국기 게양대에 대형 태극기를 건다고 31일 밝혔다. 서 교수는 가로 12m, 세로 8m의 대형 천 위에 우리 국민과 재외동포, 외국인 등 8150명의 손바닥 도장을 찍어 안중근 의사의 항일 독립 정신 계승을 형상화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서 교수는 이날 “우리 수도인 서울 진입로에 태극기를 게양해 광복 70년을 기념하고 싶었다”며 “특히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는 왼손 약지 첫 마디가 잘려 나간 안중근 의사의 독립 정신이 담긴 ‘단지동맹’(斷指同盟)을 상징하는 손도장으로 채워 완성한다”고 설명했다. 전국의 국민들이 왼손 약지 부분에 페인트를 묻혀 태극기 위에 손도장을 찍게 된다. 또 4괘 부분에는 윤봉길, 이봉창 등 독립운동가 50여명의 이름을 한글로 써 넣기로 했다. 한글 글씨 작업은 조씨가 맡는다. 서 교수는 “태극기를 6등분해 세계에 퍼져 있는 재외동포와 유학생들도 손바닥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태극기를 올바로 이해하고 쉽게 그릴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전광판을 통해 태극기를 홍보해 왔다. 재능 기부에 나선 조씨도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떠올리며 한 글자 한 글자에 혼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양재~판교 경부고속도로 10차선 확장 개통

    양재~판교 경부고속도로 10차선 확장 개통

    29일 경부고속도로 양재에서 판교 구간을 차량들이 주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경부고속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인 양재에서 판교까지 7.5㎞ 구간을 기존 왕복 8차선에서 10차선으로 두 개 차선을 확장해 30일 자정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고속도로·국도 47개 구간 513㎞ 연내 개통

    오는 31일부터 경부고속도로 양재~판교 구간이 왕복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고속도로와 국도 등 47개 구간, 513㎞가 신설 또는 확장 개통된다고 26일 밝혔다. 서해안고속도로 안산~일직 구간도 6,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된다. 동해선 울산~포항 4차로는 신설 개통된다. 경부선 영동~옥천 구간은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고 88올림픽선 담양~성산 구간도 2차로에서 4차로로 넓어진다. 이들 구간이 개통되면 속도가 시간당 5.6~18.7㎞ 정도 향상되고 수도권 진출입 관문인 경부선 및 서해안선의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유일의 2차선 고속도로로 사고 다발 구간인 담양~성산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운행 시간은 30분(115분→85분), 운행 거리는 10㎞(153㎞→143㎞) 단축된다. 국도 가운데 경기 동두천~의정부 국도 3호선 우회 도로 27㎞ 전체 구간도 완전 개통된다. 양주 덕정·고읍 택지지구에서 서울로의 접근이 30분(60분→30분) 단축될 전망이다. 국도 42호선 강원 평창~정선 구간 14.9㎞, 국도 38호선 충남 당진 석문~가곡 구간 11.4㎞ 구간도 개통된다. 전북 군산 국도 4호선 고군산군도연결도로 등 9개 구간 59.5㎞등 11개 구간 88.1㎞도 개통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대한토목학회 미래정책포럼 개최

    대한토목학회(회장 김문겸 연세대 교수)는 30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건설기술진흥법의 역할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제4회 미래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건설기술진흥법이 가지는 경제·사회적 역할 및 해외 진출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 ‘개포8단지 재건축’ 현대건설 컨소시엄 낙찰

    ‘개포8단지 재건축’ 현대건설 컨소시엄 낙찰

    공무원연금공단은 서울 강남권에서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8단지 공무원아파트 일괄매각 입찰을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단독으로 응찰해 1조 1908억 500만원을 제시했다. 예정 가격은 1조 1907억 9900만원이었다. 600만원을 더 적어낸 것이다. 현대 컨소시엄은 오는 30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을 2년간 4회로 나눠 납부하도록 했다. 2017년 7월 잔금을 치르면 소유권은 완전히 이전된다. 이번 매각을 통해 유동성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공단의 금융자산 운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인사혁신처는 내다봤다. 개포지구는 재건축될 경우 기본 용적률 230%, 건폐율을 60%까지 적용받아 최고 35층까지 다시 지을 수 있다. 기부채납으로 용적률 250%를 적용할 경우 전용 85㎡를 중심으로 1500~2000가구 규모가 가능하다. 개포8단지 현재 용적률은 120.7%로 낮아 상향되는 점을 감안하면 사업성도 높아진다. 이르면 2017년 착공과 함께 대규모 일반분양이 가능하다.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맞붙어 있고 3호선 대청역도 가까워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쪽으론 양재천, 동쪽으론 삼성서울병원이 지근거리다. 공단은 개포8단지 매각으로 줄어든 임대주택 공급량을 현재 690가구 규모의 개포9단지를 2000가구 규모로 재건축해 유지할 계획이다. 9단지는 오는 9월 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내년 지구단위 세부개발계획 수립과 건축심의, 사업계획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18년 1월부터 철거 및 재건축 공사에 들어가 2020년 말 완공한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수익형부동산 호텔 투자 인기, 꼭 따져봐야 할 것은?

    수익형부동산 호텔 투자 인기, 꼭 따져봐야 할 것은?

    수익형부동산으로 호텔투자가 인기를 끌면서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에 투자하려는 수요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세계적인 브랜드를 가진 호텔은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비브랜드 호텔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방문객을 겨냥한 중국 호텔 체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해외 관광을 즐긴 중국인은 9,280만명으로, 2012년 대비 1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612만 7,000여명으로 전체 한국 관광객의 무려 43.2%를 차지한다. 이렇게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11개국에 1,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최대 호텔 체인 진장그룹은 유럽 호텔 체인인 루브르호텔그룹을 인수하며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호텔 체인으로, 50개국에 1,2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에 따라 루브르호텔그룹 계열의 상위 클래스 호텔인 골든튤립호텔이 진장그룹과 만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중국 관광객뿐 아니라 유럽, 미주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골든튤립호텔은 일일 약 5만 5,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전세계 VIP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고품격 호텔이며 이번 중국진장그룹의 골든튤립호텔 인수를 통해 전세계 관광 산업에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골든튤립호텔을 분양받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영종 버터플라이시티가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채우코리아나(시행사)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807-4 일대에 분양하는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와 영종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로 이뤄져 있는 복합건물로서 건물 연면적 7만 941㎡,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의 수익형부동산이다. 호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레지던스 호텔 전용면적 31~85㎡ 215실과 비즈니스 호텔 전용면적 26~41㎡ 335실 등 총 550실로 각각 분양될 예정이다.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그 동안 영종도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최고급 월드클래스 호텔로 비즈니스 호텔과 레지던스 호텔 모두 3.3㎡당 약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해 투자 부담을 낮췄다.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는 영종도 최중심에 위치한 운서역광장과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는 수퍼역세권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2개 역거리이며 서울역까지는 50분이 걸리고 김포공항역 5호선이나 9호선으로 환승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도로망도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이용하면 인천 송도지구, 청라지구도 가깝다. 초 인접해 있는 롯데마트를 비롯해 상가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영종도 개발과 함께 더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텔인 ‘영종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62㎡ 310실이며, 오피스텔은 업무 환경에 적합한 첨단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고 대용량 수납공간, 냉장고 및 세탁기, 인덕션을 빌트인으로 설치하여 주거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평당 70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5년 간 연 7%대의 확정 수익을 지급 할 것이고 준공이 되면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영종도 대표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 모델하우스는 인천(영종도)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06-3 한스빌딩 10층에 위치하고 서울 강남(양재동) 서울 서초구 양재동 1-26 성문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1661-0035(영종도) 1661-0046(서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하이로닉, 강남사무소 오픈 및 광고대행계약 체결..미용 의료기기시장에 새바람

    하이로닉, 강남사무소 오픈 및 광고대행계약 체결..미용 의료기기시장에 새바람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대표: 이진우 www.hironic.com)은 20일 새롭게 이전 오픈한 서울 양재동 서희타워에서 강남사무소 개소식 및 종합광고대행사 ㈜리프앤바인과 대행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국내외 영업본부 및 고객지원본부가 강남 사무소로 이전했으며 이는 ‘고객중심주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고객만족’ 경영을 펼쳐 온 이진우 대표이사의 의지로 신속한 고객서비스 제공과 함께 영업의 기동력 및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또한 전문 종합 광고 대행사와 협력을 통해 광고, 프로모션, 유저미팅 등 다양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 중에 있으며 마케팅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최근 다소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할 계획이다. 천종호 국내영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국내 미용의료기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대행계약을 체결했다”며 “하반기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하이로닉을 기대해 달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이로닉은 일각의 실적우려에 대해 메르스로 인해 약 한달 간 국내 병의원 영업활동에 제약이 많았었음에도 전기대비 매출이 26.2%증가, 영업이익 132.7%가 증가한 것은 조직정비와 신제품 출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강남사무소 개설과 차별화된 마케팅, 신제품의 본격적인 판매로 하반기 더 큰 도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합병 실패 땐 엔지니어링처럼 될 것” “헐값에 물산 합병… 다른 의도 있어”

    “합병 실패 땐 엔지니어링처럼 될 것” “헐값에 물산 합병… 다른 의도 있어”

    “합병에 실패해서 엔지니어링이나 중공업처럼 되는 것을 보고 싶으십니까. 본 주주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을 원안대로 진행하는 데 찬성합니다.” “터무니없는 헐값에 삼성물산을 제일모직에 넘기려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는 겁니다. 불공정한 합병에 대한 반대표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7일 삼성물산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을 놓고 삼성물산 주주들 간의 목소리가 격렬하게 충돌했다. 이날 주총에는 평소보다 많은 500여명의 주주가 몰렸다. 삼성물산 측은 예상보다 많은 주주가 모이자 4층에 추가로 자리를 마련했다. 주총은 중복 위임자가 많아 확인 절차가 길어지면서 예정된 오전 9시 개회 시간보다 30여분이 지체됐다. 주총 의장은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이사가 맡았다. 엘리엇은 주주 발언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엘리엇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넥서스의 최영익 변호사는 합병 비율을 문제 삼으며 “엘리엇은 오로지 동등하고 공정한 거래로 합병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의결권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엘리엇 측은 1.4%의 지분을 가진 이건희 회장의 위임장이 법적 문제가 없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이건희 회장의 의결권은 포괄위임돼 있다”면서 “병중이라도 영향이 없다”고 일축했다. 오전 11시쯤 시작한 투표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주주들과 삼성물산 직원들은 1시간가량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렸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엘리엇 측과 한성규 주주 대표, 법원에서 지정한 검사인이 검표 현장을 지켰다. 찬성표 69.53%, 반대표 14.04%. 압도적인 표 차이로 합병안이 통과되자 주주들 사이에서 박수와 탄식이 교차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삼성물산 합병 완승… 이재용 시대 열다

    삼성물산 합병 완승… 이재용 시대 열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마지막 관문인 주주총회를 통과함에 따라 삼성의 ‘이재용 시대’가 본격화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합병 회사의 최대 주주(16.5%)가 돼 그룹 전반에 대한 지배를 강화하게 됐다. 삼성물산은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제일모직과의 합병안을 69.53%의 찬성률로 통과시켰다. 삼성물산 지분 7.12%를 가진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엘리엇)가 지난 한 달여 동안 합병 비율이 불공정하다며 합병 저지 시도를 벌였지만 삼성이 여유 있는 표차로 완승을 거둔 셈이다. 이날 주주 참석률은 84.73%로 삼성의 다른 주총 평균 참석률(60%)보다 크게 높았다. 전체 주식 수(1억 5621만 7764주)에 대비한 합병 찬성률은 58.91%였다. 제일모직도 이날 100%의 찬성률로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삼성물산이 70%에 육박하는 찬성표로 합병을 가결시킨 것은 이번 표결의 승부처로 주목된 소액주주(24.33%)와 외국인 투자자(33.53%)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주총 전까지 삼성물산의 우호 지분은 삼성 특수관계인(13.92%), ‘백기사’로 나선 KCC(5.96%), 국민연금(11.21%), 국민연금 이외의 국내 기관(11.05%)까지 모두 42.14%로 관측돼 왔다. 그러나 투표 결과로 볼 때 이들 외에도 외국인과 소액주주의 16.77%가 삼성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국제의결권자문기구(ISS) 등은 합병 비율이 삼성물산에 불리하다며 반대표를 권고했으나 외국인과 소액주주 중 상당수가 합병을 지지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가운데 장기 투자 성과를 중시하는 인덱스·뮤추얼펀드 중심의 투자 기관들이 헤지펀드들과는 달리 찬성표를 던졌을 것”이라며 “외국계 행동주의 투기자본으로부터 국민 기업을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도 소액주주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 엘리엇이 삼성물산이 가진 삼성전자 등 주식을 주주에게 배당으로 달라며 주주제안한 현물 배당 건과 현물 중간배당 건도 모두 부결됐다. 엘리엇은 이날 주총이 끝난 뒤 “실망스럽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며 추가 대응 의지를 밝혔다. 이날 주총 결의에 따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9월 1일 합병해 통합 삼성물산으로 출범한다. 삼성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로서 미래 먹을거리 사업을 주도해 그룹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삼성물산 주총 참석률 83.57%…합병안 통과, 찬성률은?

    삼성물산 주총 참석률 83.57%…합병안 통과, 찬성률은?

    ‘삼성물산 주총 참석률 83.57%’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이 통과됐다. 삼성물산은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제1호 의안인 제일모직과의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찬성률 69.53%로 가결했다. 주총 의장인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이날 낮 12시47분쯤 “1억 3235만 5800주가 투표에 참여해 이중 총 9202만 3660주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위임장을 제출하거나 현장 표결로 의결권을 행사한 주식의 참석률은 83.57%로 집계됐다. 전체 주식 총수(1억 5621만 7764주)에 대비한 합병 찬성률은 58.91%다. 이로써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합병 저지 시도는 불발에 그쳤다. 대표적 행동주의 펀드인 엘리엇은 지난달 초 삼성물산 지분 매입 공시 이후 지속적으로 합병반대 의견을 표출하고 법원에 주총결의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법적 소송을 포함해 삼성을 상대로 한 전면적 파상공세를 펼쳐왔다. 삼성물산은 이날 표결에서 특수관계인·계열사(13.92%)와 KCC(5.96%),국민연금(11.21%)의 찬성표에다 국민연금 외 국내기관(11.05%) 대다수의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4.33%의 소액주주 중 일정 부분도 합병안 찬성 쪽에 표를 던진 것으로 분석된다. 확실한 반대표는 엘리엇(7.12%)과 메이슨캐피탈(2.18%)을 포함한 외국인 및 소액주주 일부인 것으로 보인다. 총 주식수 대비 반대표는 25.82%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물산 주총 참석률 83.57%…합병안 통과, 최대주주는 이재용

    삼성물산 주총 참석률 83.57%…합병안 통과, 최대주주는 이재용

    ‘삼성물산 주총 참석률 83.57%’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이 통과돼 통합 삼성물산이 탄생하게 됐다. 삼성그룹 후계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뉴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로서 그룹 핵심인 삼성전자를 포함한 그룹 전반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게 됐다. 삼성은 지난 5월26일 양사 합병 발표 이후 53일 만에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고 합병전쟁에서 완승을 거뒀다. 삼성물산은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제1호 의안인 제일모직과의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찬성률 69.53%로 가결했다. 주총 의장인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이날 낮 12시47분께쯤 “1억 3235만 5800주가 투표에 참여해 이중 총 9202만 3660주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위임장을 제출하거나 현장 표결로 의결권을 행사한 주식의 참석률은 83.57%로 집계됐다.전체 주식 총수(1억 5621만 7764주)에 대비한 합병 찬성률은 58.91%다. 이로써 엘리엇의 합병 저지 시도는 불발로 끝났다. 대표적 행동주의 펀드인 엘리엇은 지난달 초 삼성물산 지분 매입 공시 이후 지속적으로 합병반대 의견을 표출하고 법원에 주총결의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법적 소송을 포함해 삼성을 상대로 한 전면적 파상공세를 펼쳐왔다. 삼성물산은 이날 표결에서 특수관계인·계열사(13.92%), KCC(5.96%), 국민연금(11.21%), 국민연금 외 국내기관(11.05%) 대다수 등 42%대의 안정적 지지표 외에 소액주주와 외국인으로부터도 16%대의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애초 박빙 승부를 내다봤던 시장 예측을 깨는 삼성의 ‘압승’으로 풀이된다. 확실한 반대표는 엘리엇(7.12%)과 메이슨캐피탈(2.18%)을 포함한 외국인 및 소액주주 일부인 것으로 보인다.총 주식수 대비 반대표는 25.82%다. 앞서 제일모직도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태평로 2가 삼성생명빌딩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삼성물산과의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어 엘리엇이 주주제안한 제2호 의안인 현물배당안은 부결됐다. 최 사장은 “이익을 배당할 때 보유주식 등 현물로 배당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현물배당안은 찬성률이 45.93%에 그쳐 정관을 개정하는 데 필요한 주총 참석 지분 3분의 2 이상, 전체 지분 3분의 1 이상 동의에 미치지 못했다. 역시 엘리엇의 주주제안인 제3호 의안인 중간배당안도 45.82%의 찬성률로 부결됐다. 삼성물산 최치훈·김신 사장과 제일모직 윤주화·김봉영 사장은 CEO 공동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합병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게 됐다. 양사 사업적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가치를 높여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엘리엇은 이날 주총 폐회직후 입장 자료를 통해 “수많은 독립주주들의 희망에도 불구하고 합병안이 승인된 것으로 보여져 실망스러우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엘리엇은 향후 합병 무효 청구소송을 내거나 통합 삼성물산의 주주로서 삼성을 상대로 공세를 펼 것으로 예상된다.엘리엇의 지분(7.12%)은 1대0.35 비율로 계산하면 통합법인에서는 2.03%로 줄어든다. 이로써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9월1일자로 합병해 통합 삼성물산으로 출범하게 됐다. 법인사명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그룹 창업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삼성물산을 사용한다. 합병회사는 오는 2020년 매출 60조원, 세전이익 4조원을 목표로 세워놓고 있다. 51.2%의 지분을 보유한 그룹 신수종사업 바이오부문에서 2조원 이상의 시너지효과를 목표로 한다. 합병 반대주주는 주총일로부터 20일내에 회사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삼성물산 주식매수청구권 한도는 1조 5000억원이다.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이 5만 7234원인데 삼성물산 주식이 이보다 높아 대규모 주식매수청구권이 행사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법인은 9월4일 기업결합신고와 합병등기를 완결하고 9월15일 합병신주를 상장한다. 통합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De Facto Holding Company)로서 위상을 갖춰 미래 신수종 사업을 주도하고 그룹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이번 합병 성사로 제일모직→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삼성물산→삼성전자로 이어지던 삼성그룹의 복잡한 순환출자구조가 통합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단순화됐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실질적 지주사인 통합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로 올라서 그룹 전반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게 됐다. 아울러 이 부회장으로의 그룹 경영권 승계작업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제일모직 지분 23.2%를 보유한 이 부회장은 통합 삼성물산에서 16.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 부회장은 통합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4.1%를 통해 그룹의 핵심인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도 강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부회장의 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은 통합 법인에서 각각 5.5%의 지분을 갖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주총 열려, 제일모직 주총서는 18분 만에 ‘일사천리’ 통과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주총 열려, 제일모직 주총서는 18분 만에 ‘일사천리’ 통과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주총 열려, 제일모직 주총서는 18분 만에 ‘일사천리’ 통과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주총 제일모직은 17일 주주총회에서 삼성물산과의 합병안을 승인했다. 제일모직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태평로 2가 삼성생명빌딩에서 임시 주총을 열어 삼성물산과의 합병계약서 승인안을 통과시켰다. 주총 의장을 맡은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은 인사말에서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삼성물산과의 합병 승인을 위한 동의를 구한다”며 “합병 회사는 건설, 패션, 식음, 레저, 바이오 등 인류의 삶 전반에 걸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나며 각 사업부문이 획기전인 시너지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는 일반 주주, 기관 투자자 등 430여명이 참석했다. 위임장을 제출한 주주를 포함, 총 2773명(85.8%)이 참여했다. 한 주주가 “상호간 시너지를 통해 초일류기업의 탄생을 기원한다”며 합병계약서 원안대로 통과 의사를 밝히자 제청 의견과 박수가 이어졌다. 윤 사장이 웃으며 “이의 없으십니까? 정말 없으십니까?”라고 재차 물었고 합병안은 18분 만에 일사천리로 통과됐다. 다른 안건인 합병회사의 이사 보수한도안, 감사위원 신규 선임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윤 사장은 주총 후 기자들과 만나 “주주들께서 원했던 결과라 생각한다”며 “열심히 해서 회사 잘 만들어야죠. 회사 가치를 많이 올리고 주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진행 중인 삼성물산의 주총에 대해서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으니 잘 될 거라고 본다”고 했다. 한편 삼성물산도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별도로 주총을 열어 합병 안건을 상정했다. 삼성물산 주총에서도 합병안이 통과되면 오는 9월 1일 통합 ‘뉴삼성물산’이 출범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합병 오늘 결판… 주총 표심 삼성에 유리한 듯

    합병 오늘 결판… 주총 표심 삼성에 유리한 듯

    삼성과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을 앞두고 임시 주주총회에서 일합을 겨룬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17일 각각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와 중구 태평로 2가 삼성생명빌딩 1층 콘퍼런스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두 회사 합병계약 승인 안건을 주주 결의에 부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양 사는 지난 5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날 주총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합병을 마무리한다. 합병이 통과되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9월 1일자로 합친다. 합병 후 회사는 삼성의 얼굴인 지주회사가 된다. 명칭은 삼성그룹의 창업 정신을 승계하는 차원에서 삼성물산을 쓸 예정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합병 전 제일모직 23.2%에서 합병 후 삼성물산 16.5%를 보유하게 돼 합병 후 회사 1대 주주로 삼성전자 등 그룹에 대한 지배를 강화한다. 양사가 합병하면 삼성그룹의 순환출자 구조는 기존의 ‘제일모직→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전기·삼성SDI→제일모직’에서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단순화된다. 2013년부터 진행돼 온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는 셈이다. 삼성물산은 이날도 일간지 등 언론에 표결권 위임을 요청하는 광고문을 게재하는 등 소액주주들의 표를 공략하는 데 힘을 모았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이 부회장의 그룹 지배력 강화를 위한 필수 과제여서 다른 대안을 고려할 수 없는 상황이다. 판세는 삼성에 나쁘지 않다. 합병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주주 참석률이 80%에 달할 것으로 가정할 때 삼성이 주총 합병안 통과를 위해 필요한 최소 지분은 53.3%다. 삼성은 계열사 및 특수관계인 지분(13.82%)과 삼성물산의 ‘백기사’로 나선 KCC(5.96%), 국민연금(11.21%) 이외에도 국내 기관투자가(11.05%) 표심 대부분을 확보하고 있다. 엘리엇(7.12%)을 제외한 외국인 투자자(26.41%)와 소액주주(24.43%) 중 상당수도 삼성에 위임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엘리엇이 삼성물산 등을 상대로 항고한 ‘주주총회 결의 금지’ 및 ‘KCC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이 1심과 같이 모두 기각돼 우호 여론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나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게 삼성 측의 시각이다. 엘리엇은 비슷한 성향의 헤지펀드로 알려진 메이슨캐피털(2.2%)을 비롯해 일부 외국인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국제의결권자문기관(ISS) 등이 합병 반대 권고를 내린 영향으로 상당수 외국인 투자자 지분은 엘리엇 쪽으로 기울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주주 참석률을 80%로 가정할 때 부결에 필요한 지분은 26.7%다. 엘리엇 폴 싱어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직접 출연해 삼성물산 합병비율이 부당하다고 재차 강조하며 반대표 결집에 나섰다. 그는 “기업을 적정 가치로 평가해야 한다는 의도로 반대에 나섰던 것”이라면서 “합병은 주주 표결을 통과해야 성사되기에 (이미 패소한) 법적 사항뿐만 아니라 투표에도 매우 신경을 쓰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삼성그룹의 엘리엇 사태를 계기로 국내에도 선진국처럼 경영권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주총…제일모직 주총서 18분 만에 박수로 ‘일사천리’ 통과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주총…제일모직 주총서 18분 만에 박수로 ‘일사천리’ 통과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주총…제일모직 주총서 18분 만에 박수로 ‘일사천리’ 통과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 주총 제일모직은 17일 주주총회에서 삼성물산과의 합병안을 승인했다. 제일모직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태평로 2가 삼성생명빌딩에서 임시 주총을 열어 삼성물산과의 합병계약서 승인안을 통과시켰다. 주총 의장을 맡은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은 인사말에서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삼성물산과의 합병 승인을 위한 동의를 구한다”며 “합병 회사는 건설, 패션, 식음, 레저, 바이오 등 인류의 삶 전반에 걸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나며 각 사업부문이 획기전인 시너지를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는 일반 주주, 기관 투자자 등 430여명이 참석했다. 위임장을 제출한 주주를 포함, 총 2773명(85.8%)이 참여했다. 한 주주가 “상호간 시너지를 통해 초일류기업의 탄생을 기원한다”며 합병계약서 원안대로 통과 의사를 밝히자 제청 의견과 박수가 이어졌다. 윤 사장이 웃으며 “이의 없으십니까? 정말 없으십니까?”라고 재차 물었고 합병안은 18분 만에 일사천리로 통과됐다. 다른 안건인 합병회사의 이사 보수한도안, 감사위원 신규 선임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윤 사장은 주총 후 기자들과 만나 “주주들께서 원했던 결과라 생각한다”며 “열심히 해서 회사 잘 만들어야죠. 회사 가치를 많이 올리고 주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진행 중인 삼성물산의 주총에 대해서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으니 잘 될 거라고 본다”고 했다. 한편 삼성물산도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별도로 주총을 열어 합병 안건을 상정했다. 삼성물산 주총에서도 합병안이 통과되면 오는 9월 1일 통합 ‘뉴삼성물산’이 출범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기 자르르~ 밥맛 살리는 햅쌀

    윤기 자르르~ 밥맛 살리는 햅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농협유통이 올해 처음 수확한 여주 햅쌀을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 제공
  • 서초구,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서초구가 16일 ‘2015 매니페스토 우수사례경진대회’ 공약이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렴과 일자리,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주민소통, 공약이행의 6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 정책을 평가했다. 서초구의 ‘전국 최초 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일반주택관리사무소 ‘반딧불센터’가 공약이행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반딧불센터는 조은희 구청장이 선거 공약사항이었다. 조 구청장은 민선 6기 출범이후 바로 추진에 돌입, 지난 3월 31일 방배3동에 개원했다. 반딧불센터는 단독/다세대/다가구주택이 밀집한 일반주택지역에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는 ‘반딧불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치해 야간순찰과 안심귀가, 무인택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조 구청장은 수상소감에서 “주민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 하여 구정을 운영해 왔다. 이런 노력이 오늘의 수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하반기에는 양재반딧불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반포․잠원권역, 방배1동 등으로 확대하여 일반주택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삼성물산 주총 참석률 83.57%…합병안 통과, 최대주주는 누구?

    삼성물산 주총 참석률 83.57%…합병안 통과, 최대주주는 누구?

    ‘삼성물산 주총 참석률 83.57%’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안이 통과돼 통합 삼성물산이 탄생하게 됐다. 삼성그룹 후계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뉴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로서 그룹 핵심인 삼성전자를 포함한 그룹 전반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게 됐다. 삼성은 지난 5월26일 양사 합병 발표 이후 53일 만에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고 합병전쟁에서 완승을 거뒀다. 삼성물산은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제1호 의안인 제일모직과의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찬성률 69.53%로 가결했다. 주총 의장인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이날 낮 12시47분께쯤 “1억 3235만 5800주가 투표에 참여해 이중 총 9202만 3660주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위임장을 제출하거나 현장 표결로 의결권을 행사한 주식의 참석률은 83.57%로 집계됐다.전체 주식 총수(1억 5621만 7764주)에 대비한 합병 찬성률은 58.91%다. 이로써 엘리엇의 합병 저지 시도는 불발로 끝났다. 대표적 행동주의 펀드인 엘리엇은 지난달 초 삼성물산 지분 매입 공시 이후 지속적으로 합병반대 의견을 표출하고 법원에 주총결의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법적 소송을 포함해 삼성을 상대로 한 전면적 파상공세를 펼쳐왔다. 삼성물산은 이날 표결에서 특수관계인·계열사(13.92%), KCC(5.96%), 국민연금(11.21%), 국민연금 외 국내기관(11.05%) 대다수 등 42%대의 안정적 지지표 외에 소액주주와 외국인으로부터도 16%대의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애초 박빙 승부를 내다봤던 시장 예측을 깨는 삼성의 ‘압승’으로 풀이된다. 확실한 반대표는 엘리엇(7.12%)과 메이슨캐피탈(2.18%)을 포함한 외국인 및 소액주주 일부인 것으로 보인다.총 주식수 대비 반대표는 25.82%다. 앞서 제일모직도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태평로 2가 삼성생명빌딩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임시 주총을 열고 삼성물산과의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어 엘리엇이 주주제안한 제2호 의안인 현물배당안은 부결됐다. 최 사장은 “이익을 배당할 때 보유주식 등 현물로 배당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현물배당안은 찬성률이 45.93%에 그쳐 정관을 개정하는 데 필요한 주총 참석 지분 3분의 2 이상, 전체 지분 3분의 1 이상 동의에 미치지 못했다. 역시 엘리엇의 주주제안인 제3호 의안인 중간배당안도 45.82%의 찬성률로 부결됐다. 삼성물산 최치훈·김신 사장과 제일모직 윤주화·김봉영 사장은 CEO 공동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합병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게 됐다. 양사 사업적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가치를 높여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엘리엇은 이날 주총 폐회직후 입장 자료를 통해 “수많은 독립주주들의 희망에도 불구하고 합병안이 승인된 것으로 보여져 실망스러우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엘리엇은 향후 합병 무효 청구소송을 내거나 통합 삼성물산의 주주로서 삼성을 상대로 공세를 펼 것으로 예상된다.엘리엇의 지분(7.12%)은 1대0.35 비율로 계산하면 통합법인에서는 2.03%로 줄어든다. 이로써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은 9월1일자로 합병해 통합 삼성물산으로 출범하게 됐다. 법인사명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그룹 창업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삼성물산을 사용한다. 합병회사는 오는 2020년 매출 60조원, 세전이익 4조원을 목표로 세워놓고 있다. 51.2%의 지분을 보유한 그룹 신수종사업 바이오부문에서 2조원 이상의 시너지효과를 목표로 한다. 합병 반대주주는 주총일로부터 20일내에 회사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삼성물산 주식매수청구권 한도는 1조 5000억원이다.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이 5만 7234원인데 삼성물산 주식이 이보다 높아 대규모 주식매수청구권이 행사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법인은 9월4일 기업결합신고와 합병등기를 완결하고 9월15일 합병신주를 상장한다. 통합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De Facto Holding Company)로서 위상을 갖춰 미래 신수종 사업을 주도하고 그룹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이번 합병 성사로 제일모직→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삼성물산→삼성전자로 이어지던 삼성그룹의 복잡한 순환출자구조가 통합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단순화됐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실질적 지주사인 통합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로 올라서 그룹 전반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게 됐다. 아울러 이 부회장으로의 그룹 경영권 승계작업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제일모직 지분 23.2%를 보유한 이 부회장은 통합 삼성물산에서 16.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 부회장은 통합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4.1%를 통해 그룹의 핵심인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도 강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부회장의 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은 통합 법인에서 각각 5.5%의 지분을 갖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립식품 ‘그릭슈바인’ 여름 맞이 맥주 축제...이달 말까지

    삼립식품 ‘그릭슈바인’ 여름 맞이 맥주 축제...이달 말까지

    삼림식품이 운영하는 그릭슈바인(Glucks Schwein)이 ’여름=맥주’라는 콘셉트에 맞춰 이달 말까지 ‘비어 페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독일 쾰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700년 역사를 가진 맥주 ‘가펠 쾰시’와 독일의 대표적인 밀맥주 ‘에딩거’를 2잔 주문하면 1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병맥주 바이엔슈테판, 파울라너, 에델바이스, 마이셀 세트, 슈나이터 탭5, 슈나이더 탭7, 가펠 소넨호펜 세트는 할인도 내걸었다. 그릭슈바인은 서울 강남역 부근의 ‘SPC 스퀘어 2층 강남점’, 양재역 인근 ‘서초구 양재동 한신휴플러스 2층’에 자리잡고 있다. 행운의 돼지라는 뜻을 가진 그릭슈바인은 다양한 육가공 식품을 판매하는 정통 독일식 정육점을 일컫는 ’메츠거라이(Metsgerei)’다. 그릭슈바인은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신선한 독일식 육가공 요리와 함께 맥주를 마련해놓고 있다. 돼지요리 ‘슈바이네 학센’이 대표 메뉴다. 부드러운 돼지 앞다리만을 맥주에 삶아 오븐에서 말리는 과정을 거친 뒤 고온에서 튀겨낸 것이다. 독일인들의 축제나 모임에서 빠지지 않은 요리다. 다양한 소시지와 햄 요리를 한 번에 담아낸 ‘그릭슈바인 BBQ’,소고기를 원형 그대로 장기간 숙성시켜 향신료로 양념한 ‘파스트라미’ 훈제 슬라이스 햄을 비롯, 소시지와 햄류도 갖가지다. 점심시간에는 수제버거, 소시지 필라프 등 식사류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달 늦게 문 연 양재천 수영장… 물만난 동심

    한 달 늦게 문 연 양재천 수영장… 물만난 동심

    14일 개장한 서울 서초구 양재천 야외수영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양재천 수영장은 메르스로 인해 예년보다 한 달가량 늦게 문을 열었으며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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