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양재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강매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 인내심
    2026-07-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167
  • “나도 美 건물주”…뭉칫돈 몰리는 부동산 공모펀드

    “나도 美 건물주”…뭉칫돈 몰리는 부동산 공모펀드

    ‘환매 불가’ 폐쇄형 상품 주의를 저금리 장기화로 갈 곳 잃은 부동자금이 늘고 있는 가운데 공모형 부동산펀드가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부동산펀드는 주로 기관투자자나 고액 자산가를 위한 사모형이 많았지만 최근 다양한 공모형 부동산펀드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43조 1965억원 규모의 전체 부동산펀드 시장 중 공모형은 9570억원으로 아직은 전체의 2.22%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자산운용사들이 새로운 공모형 부동산펀드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부동산 펀드 시장이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해외 호텔을 잇따라 사들여 ‘대박’을 터트린 것도 시장의 관심을 키웠다. 이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공모형 펀드인 ‘미래에셋맵스 미국부동산공모펀드’를 내놨다. 이 펀드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우량 오피스빌딩 4개동에 투자한다. 세계적인 손해보험사 스테이트팜이 이 빌딩 전체를 20년 이상 장기임차하기로 계약돼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미래에셋 측의 설명이다. 이 펀드가 목표금액인 3000억원을 채우면 공모형 부동산펀드 시장 규모는 한층 커질 전망이다. 현재 1000억원 이상의 순자산을 운용하는 공모형 부동산펀드는 미래에셋의 ‘아시아퍼시픽 부동산공모펀드’(5662억원)가 유일하다. 앞서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7월 서울 명동의 티마크그랜드 호텔에 투자하는 공모펀드를 내놨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비즈니스 호텔인 점과 대개의 부동산펀드처럼 입출금이 자유롭지 않다는 점 때문에 우려도 제기됐지만 설정액 690억원이 판매 1시간 만에 다 팔릴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돈’ 1000만원으로 ‘큰손’처럼 호텔에 투자할 수 있었다. 사모펀드로 부동산에 투자하려면 최소 가입금액인 1억~3억원이 있어야 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국내 부동산펀드 11개의 연초 이후 평균수익률은 30.8%에 이른다. 깜짝 수익률을 낸 칸서스자산운용의 ‘사할린부동산1’(307.97%)과 투자 대상인 양재복합유통센터 개발사업 시공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간 ‘하나UBS클래스원특별자산투자신탁’(-32.71%)를 제외하면 평균 3.5%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리츠 펀드를 제외한 공모형 해외 부동산펀드 3개의 경우 같은 기간 평균 11.76%의 수익률을 올렸다. 부동산펀드는 주식형펀드 등에 비해 수익률 편차가 크다. 대부분 중도 환매가 어려운 폐쇄형 상품이라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윤문한 하나금융투자 해외투자상품팀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나 임대료 하락, 공실률 증가 등의 상황이 닥쳐도 투자금이 몇 년간 묶이는 상품이 많기 때문에 여윳돈으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경주 남남서쪽 11㎞ 규모 4.5 지진…서울 등 전국서 감지(종합)

    경주 남남서쪽 11㎞ 규모 4.5 지진…서울 등 전국서 감지(종합)

    기상청은 19일 오후 8시 33분쯤 경북 경주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은 지난 12일 경주 인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뒤 일어난 3백여차례의 여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다. ‘경주 지진’의 여진은 이날 오전 9시까지 총 374회 발생했다. 이날 4.5 지진은 그간 여진 가운데 규모가 최대였던 12일 발생한 4.3 지진보다 규모가 크다. 5.8 지진의 전진이었던 5.1 지진까지 포함하면 규모가 2번째다. 이날 지진도 12일 지진처럼 전국에서 진동이 느껴질 만큼 강력했다. 서울 강서구에 사는 전업주부 김모(36.여)씨는 “집 소파에 기대앉아 있었는데 등 부분에서 덜컹거리는 진동이 3초가량 느껴졌다”며 “지난 경주 지진 때는 울렁거리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여진은 덜컹거리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서울 양재동에 사는 직장인 김모(32)씨는 “집 소파에 누워 있었는데 좌우로 비틀거린 듯 서너번 흔들리는 것이 느껴졌다”며 “쥐고 흔들듯이 흔들거려 어지러움이 느껴질 정도라 무서웠다”고 말했다. 수원에 사는 박모(62)씨는 “집에서 야구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tv가 흔들리는 게 눈에 보일 정도였다”며 “건물이 좌우로 움직일때 느낌은 지난주 강진이 일어났을 때와 다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남 진주에 사는 유동형(48)씨는 “아파트 4층에 사는데 집에서 저녁을 먹고 TV를 보던 중 집이 흔들리는 느낌을 3초 정도 받았다”며 “식탁도 ‘드르륵’ 움직였다”고 말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주민들은 집이나 아파트 밖으로 나와 긴급 대피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야간 학습중인 학생들에 대해 “일단 운동장으로 대피하고, 안정되면 귀가하라”고 각급 학교에 지시했다. 일부 학교는 자율학습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긴급 귀가시키기도 했다. 부산에서는 지하철이 1분가량 서행하다 정상운행하기도 했다. 한수원은 고리원전에 대해 비상발령을 C급에서 B급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수원은 그러나 “고리원전의 가동엔 문제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주 4.5 지진, 서울서도 진동 느꼈다…시민들 “좌우 비틀리듯 흔들려”(2보)

    경주 4.5 지진, 서울서도 진동 느꼈다…시민들 “좌우 비틀리듯 흔들려”(2보)

    19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하자 서울 시민들도 지진동을 느꼈다. 서울 시민들도 잇따라 지진동이 느껴지자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강서구에 사는 주부 김모(36·여)씨는 “집 소파에 기대 앉아 있었는데 등 부분에서 덜컹거리는 진동이 3초 가량 느껴졌다”며 “지난 경주 지진 때는 울렁거리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여진은 덜컹거리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서울 양재동에 사는 직장인 김모(32)씨는 “집 소파에 걸터 누워 있었는데 좌우로 비틀리듯 서너번 흔들리는 것이 느껴졌다”며 “쥐고 흔들듯이 흔들거려 어지러움이 느껴질 정도라 무서웠다”고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지진 소식에 대한 글이 이어졌다. 트위터 아이디 ‘bonedragon’는 ‘지진이 또 나다니...이젠 정말 이 나라도 지진안전지대가 아니구나’고 밝혔다. 아이디 ‘misatsu_kk’는 ‘어떻게 이렇게 일주일 간격 두고 똑같은데서 똑같은 지진이 일어나나. 너무 무섭네’라며 놀란 심정을 전했다. 국민안전처 긴급재난안전문자에 대한 불만도 어김없이 나왔다. 아이디 ‘kwonyoungae’는 ‘지진나고 15분 후에 문자보내는 국민 안전처 클라스 굿!!’이라며 ‘폭염엔 시도때도 없이 보내더니’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현주회장처럼 나도 해외 부동산에 투자해봐?

    박현주회장처럼 나도 해외 부동산에 투자해봐?

    저금리 장기화로 갈 곳 잃은 부동자금이 늘고 있는 가운데 공모형 부동산펀드가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부동산펀드는 주로 기관투자자나 고액 자산가를 위한 사모형이 많았지만 최근 다양한 공모형 부동산펀드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43조 1965억원 규모의 전체 부동산펀드 시장 중 공모형은 9570억원으로 아직은 전체의 2.22%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자산운용사들이 새로운 공모형 부동산펀드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부동산 펀드 시장이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박현주(?사진?)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해외 호텔을 잇따라 사들여 ‘대박’을 터트린 것도 시장의 관심을 키웠다. 이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미국 부동산에 투자하는 공모형 펀드인 ‘미래에셋맵스 미국부동산공모펀드’를 내놨다. 이 펀드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우량 오피스빌딩 4개동에 투자한다. 세계적인 손해보험사 스테이트팜이 이 빌딩 전체를 20년 이상 장기임차하기로 계약돼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미래에셋 측의 설명이다. 미래에셋이 공모형 부동산펀드를 내놓은 것은 2007년 ‘아시아퍼시픽 부동산공모펀드’와 2012년 ‘프런티어브라질 월지급식부동산펀드’에 이어 세 번째다. 이 펀드가 목표금액인 3000억원을 채우면 공모형 부동산펀드 시장 규모는 한층 커질 전망이다. 현재 1000억원 이상의 순자산을 운용하는 공모형 부동산펀드는 미래에셋의 ‘아시아퍼시픽 부동산공모펀드’(5662억원)가 유일하다. 앞서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7월 서울 명동의 티마크그랜드 호텔에 투자하는 공모펀드를 내놨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비즈니스 호텔인 점과 대개의 부동산펀드처럼 입출금이 자유롭지 않다는 점 때문에 우려도 제기됐지만 설정액 690억원이 판매 1시간 만에 다 팔릴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단돈’ 1000만원으로 ‘큰손’처럼 호텔에 투자할 수 있었다. 사모펀드로 부동산에 투자하려면 최소 가입금액인 1억~3억원이 있어야 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국내 부동산펀드 11개의 연초 이후 평균수익률은 30.8%에 이른다. 깜짝 수익률을 낸 칸서스자산운용의 ‘사할린부동산1’(307.97%)과 투자 대상인 양재복합유통센터 개발사업 시공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간 ‘하나UBS클래스원특별자산투자신탁’(-32.71%)를 제외하면 평균 3.5%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리츠 펀드를 제외한 공모형 해외 부동산펀드 3개의 경우 같은 기간 평균 11.76%의 수익률을 올렸다. 부동산펀드는 주식형펀드 등에 비해 수익률 편차가 크다. 대부분 중도 환매가 어려운 폐쇄형 상품이라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윤문한 하나금융투자 해외투자상품팀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나 임대료 하락, 공실률 증가 등의 상황이 닥쳐도 환매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며 “투자금이 몇 년간 묶이는 상품이 많기 때문에 여윳돈으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고속도로 평소보다 원활…상습정체 구간만 서행

    고속도로 평소보다 원활…상습정체 구간만 서행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18일 전국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보다 원활한 흐름을 나타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주요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대부분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는 중이다. 다만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 정안나들목→남풍세나들목 구간 등 일부 상습정체 구간에서는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이날 정오에 승용차로 서울을 향해 출발하면 요금소 사이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4시간40분, 목포에서 3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다. 오전 11시까지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9만대, 수도권에서 나간 차량은 8만대다.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27만대가 수도권으로 더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21만대가 추가로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평소 주말 교통량 390만대보다 적은 수준인 331만대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하행선은 온종일 원활한 소통을 보이겠다”며 “상행선은 귀경 차량과 함께 나들이객이 몰려 정오께 일부 구간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오후 4∼5시에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7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마포농수산물시장 區에서 계속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마포농수산물시장 區에서 계속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

    마포농수산물시장 환수관련 현안회의가 9월 12일(월) 오후 2시 서울시의회 7층 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주재로 서울시 도시농업과(과장 송임봉)와 마포구 기획경제국(국장 양재연)의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경환 의원은 “늦은 감이 있지만 마포구가 마포농수산물시장 시설 현대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계획(안)을 제출한 것은 잘 된 것” 이라며 “우선적으로 서울시와 마포구는 시설현대화와 시장활성화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 및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의원은 “시장운영권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마포구가 18년간 운영해왔고 마포농수산시장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계속해서 마포구가 운영하면 좋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더불어 “이를 위해 서울시와 마포구가 종합계획안을 조속히 수립하고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양자간에 협약서를 체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일 마포구가 제출한 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건물의 3층으로 증개축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 시장과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관광시장 구현, 사회적 기업 및 청년창업자를 위한 공동체사업 매장 제공, 도매기능을 강화 유통물류 및 공급체계 개선, 매장임대료 관리체계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시설개선비로 208억 1800만원(국비 39.5%, 시비 60.5%), 시장경영 및 운영개선비로 24억 3500만원(국비 50%, 시비 30%, 구비 20%) 등 총 232억 5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시설개선은 2019년까지 완료할 계획을 수립했다. 마포농수산물시장은 대지 3만3888m², 건물 연면적 1만7319m²에 점포 150여 개가 있는 대형 전통시장으로 1998년 서울시가 설립하고 마포구에 유상으로 2016년 10월 31일까지 운영권을 부여해왔으나, 양측은 지난 1년여 동안 운영권문제로 갈등을 지속해 왔다. 향후 서울시와 마포구는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서울시는 9월중 서울시 제1 행정부시장 사전보고 후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침을 받아 시설현대화, 시장활성화, 운영권 문제 등 종합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통시장도 대형마트도 ‘한가위만 같아라’

    전통시장도 대형마트도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 대명절 한가위 연휴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11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차례용품을 사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왼쪽). 같은 날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도 제수용품을 사러 온 시민들이 계산대 앞에 길게 줄을 서 있다(오른쪽).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서울포토] 추석 앞두고 붐비는 마트

    [서울포토] 추석 앞두고 붐비는 마트

    추석연휴를 사흘 앞둔 11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계산대가 북적이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서울포토] 믿을 수 있는 국산 나물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서울포토] 믿을 수 있는 국산 나물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추석을 맞아 농협유통이 11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차례상에 믿고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지역의 국산 나물과 제수용품, 명절 성수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은 과일, 한우, 조기 등 100% 국산 제수용품부터 식용유, 밀가루 등 명절 가공 성수품, 우리 가족 신선먹거리 등 총 1,000여 품목을 14일까지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 한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북한 핵실험 이후 산업부, 국가 중요시설 긴급 현장점검

    북한 핵실험 이후 산업부, 국가 중요시설 긴급 현장점검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감행함에 따라 전력·가스 등 국가 중요시설에 대해 긴급 현장점검을 하고 특별 경계강화를 지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은 이날 인천 LNG기지를 방문해 특별 경계상황을 점검했다. 우 차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으로 안보 상황이 대단히 우려스럽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긴급 가스공급대책 등을 살펴봤다. 강성천 산업정책실장은 10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입주기업의 안전관리체계 등을 점검했고, 박일준 기획조정실장은 양재 한전강남배전센터를 찾아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채희봉 에너지자원실장은 지난 9일 고리원전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상황보고 체계를 유지·강화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한 초동조치반을 편성했다. 안전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각 시설이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산업부는 현재 실물경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셔널지오그래픽, 국내 라이선스 사업 본격 진출

    내셔널지오그래픽, 국내 라이선스 사업 본격 진출

    128년 역사를 자랑하는 강력한 글로벌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국내 라이선스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각 분야에서 함께 일할 파트너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소비자제품 ▲전시전 ▲여행 ▲키즈 ▲게임 ▲강연 ▲잡지(어린이, 여행, 역사 등) ▲도서 ▲디지털콘텐츠(앱, e-러닝 등) ▲테마파크 ▲에듀테인먼트 ▲온그라운드 이벤트 등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 및 오리지널 소스를 활용한 모든 사업 분야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난 1988년 총 33인의 과학자, 탐험가, 학자들을 주축으로 설립 된 세계 최대 과학 및 탐험 비영리재단이다. 그 동안 수 많은 과학, 탐험, 보존, 교육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지구의 아름다움과 인류의 끊임없는 탐험 과정을 전세계적으로 알리는데 힘 써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대표 탐험가로는 ▲수중폐를 발견한 해양탐험가이자 스쿠버다이빙의 창시자인 ‘자크 쿠스토’ ▲곰베 프로젝트의 침팬지 연구로 유명한 영국의 동물행동학자이자 국내에서는 이효리와의 만남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제인 구달’ ▲세계 최초로 잉카의 공중 도시인 마추픽추를 발견한 ‘하이럼 빙엄’ ▲타이타닉과 아바타의 영화감독이자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 해구를 탐사한 ‘제임스 캐머런’ ▲대형 고양이과 동물보호 프로젝트인 ‘빅캣 이니셔티브’를 진행한 ‘데릭’과 ‘비버리 쥬베르트’ 부부 ▲세계 최초의 북극점을 탐험한 ‘로버트 피어리’ ▲탄자니아에서 호모 하빌리스 등 원시 인류의 화석을 발굴한 영국의 인류고고학자 ‘루이스 리키’ ▲1985년 수심 4천 미터 해저에 가라앉아 있는 타이타닉호를 세계 최초로 발견한 ‘로버트 밸러드’ 등이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파트너스코리아 양재현 대표는 8일 “지금까지 총 1만2,000건이 넘는 과학 및 탐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 위치를 지구본 위에 모두 표시하면 빈자리를 찾기 힘들 것”이라며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모든 구성원들은 과학과 탐험, 스토리텔링에 세상을 바꿀 힘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1997년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 마이클 페이가 가봉의 방대한 밀림 3,200킬로미터를 걸으며 숲의 아름다움과 훼손의 위험성을 전세계에 알렸고, 마침내 2002년에는 가봉 면적의 11%에 달하는 숲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보호받게 됐다. 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신청방법은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홈페이지 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퀄컴·B&O 등 ‘프렌즈’ 상생 이끈 조준호 사장 “갤노트7 리콜로 호재? V20 인정받는 게 중요”

    퀄컴·B&O 등 ‘프렌즈’ 상생 이끈 조준호 사장 “갤노트7 리콜로 호재? V20 인정받는 게 중요”

    ESS·B&O는 오디오 성능 향상 퀄컴, 최신 앱 ‘스냅드래곤’ 탑재 멜론 등 음원 채널과 협업 추진 LG전자 스마트폰(MC) 사업부의 ‘프렌즈(협업) 정신’은 유효했다. LG V20을 공개하는 무대에 이태원 퀄컴코리아 사장과 헨리크 타우도르프 로렌센 뱅앤드올룹슨(B&O) 대표가 연이어 올라 이를 증명했다. 두 회사뿐 아니라 최신 OS인 안드로이드7.0(누가) 탑재를 협의한 구글, 32비트 하이파이 쿼드DAC로 오디오 성능 향상을 주도한 ESS 등 다양한 분야 강자들이 V20 탄생을 위해 힘을 모았다. 조준호 LG전자 사장은 7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센터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갤럭시노트7의 리콜이 호재가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을 “호재가 될지 아닐지 잘 모르겠다”는 단답으로 피하는 대신 “ESS 및 B&O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전에 없던 오디오 성능을, LG전자와 퀄컴의 기술력을 통해 최고의 카메라 성능을 만들어 낸 V20이 고객에게 어떻게 인정받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V20엔 퀄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됐다. V20의 핵심 가치인 카메라·오디오 성능 향상에도 퀄컴의 역할이 컸다. 퀄컴코리아 이 사장은 “퀄컴은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위해 20년 동안 LG전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V20에 지원된 퀄컴 어쿠스틱 오디오 코덱과 스피커 앰프 등이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부터 LG전자와 공동 작업을 해 온 B&O의 로렌슨 대표는 “스마트폰은 일상 속에서 항상 즐기는 주요 오디오 플랫폼”이라며 협업이 두 회사 모두에 이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V20의 핵심 가치를 멀티미디어 성능에 두고 있기에 LG전자의 협업은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LG전자는 고품질 음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멜론과 같은 음원 유통 채널과 협의하는 방안, LG페이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안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손안의 명품 오디오.... 베일벗은 ‘LG V20’

    손안의 명품 오디오.... 베일벗은 ‘LG V20’

    LG전자가 7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피어27에서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LG V10’의 후속 모델로 오디오·비디오 기능을 강화했다. V20엔 세계 최초로 32비트 쿼드 변환기(DAC)가 내장됐다. 오디오 칩셋 제조사인 ESS가 제작한 쿼드DAC는 싱글DAC보다 잡음을 최대 50%까지 잡아주고, 입체적인 음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또 뱅앤올룹슨과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오디오 음질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V20을 살 때 함께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도 뱅앤올룹슨 제품으로 구성했다. LG전자는 또 V20에 세계 최초로 전·후면 광각카메라를 장착했다. 후면에 75도 화각의 1600만 화소 일반각 카메라와 135도 화각의 800만 화소 광각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에는 120도 화각 500만 화소 광각카메라가 들어갔다. 전면 광각카메라로 셀카를 찍으면 셀카봉 없이 7~8명이 화면에 담긴다.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7.0(누가)로 사용편의도 높아졌다. 새로운 검색기능인 인앱스(In Apps)를 활용해 스마트폰에서 자주 쓰는 앱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2개의 앱을 동시에 활용하는 ‘멀티 윈도우’ 기능이 도입됐다. 스마트폰 앨범의 사진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드래그해서 올리는데 유용하다. V20는 티탄, 실버, 핑크 등 3가지 색상을 채택했다. 배터리는 탈착식이다. 디스플레이는 5.7인치이다. 4GB램과 64GB 플래시 메모리가 내장됐다. 9월 말 한국에서 출시된 뒤 북미·아시아 주요국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LG전자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최적화된 기능을 주력 홍보(http://youtube.com/lgmobilekr)할 방침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손 안의 명품 오디오.. 베일벗은 ‘LG V20’

    손 안의 명품 오디오.. 베일벗은 ‘LG V20’

      LG전자가 7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피어27에서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LG V10’의 후속 모델로 오디오·비디오 기능을 강화했다.  V20엔 세계 최초로 32비트 쿼드 변환기(DAC)가 내장됐다. 오디오 칩셋 제조사인 ESS가 제작한 쿼드DAC는 싱글DAC보다 잡음을 최대 50%까지 잡아주고, 입체적인 음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또 뱅앤올룹슨과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오디오 음질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V20을 살 때 함께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도 뱅앤올룹슨 제품으로 구성했다.  LG전자는 또 V20에 세계 최초로 전·후면 광각카메라를 장착했다. 후면에 75도 화각의 1600만 화소 일반각 카메라와 135도 화각의 800만 화소 광각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에는 120도 화각 500만 화소 광각카메라가 들어갔다. 전면 광각카메라로 셀카를 찍으면 셀카봉 없이 7~8명이 화면에 담긴다.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7.0(누가)로 사용편의도 높아졌다. 새로운 검색기능인 인앱스(In Apps)를 활용해 스마트폰에서 자주 쓰는 앱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2개의 앱을 동시에 활용하는 ‘멀티 윈도우’ 기능이 도입됐다. 스마트폰 앨범의 사진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드래그해서 올리는데 유용하다.  V20는 티탄, 실버, 핑크 등 3가지 색상을 채택했다. 배터리는 탈착식이다. 디스플레이는 5.7인치이다. 4GB램과 64GB 플래시 메모리가 내장됐다. 9월 말 한국에서 출시된 뒤 북미·아시아 주요국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LG전자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최적화된 기능을 주력 홍보(http://youtube.com/lgmobilekr)할 방침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손 안의 명품 오디오... 베일벗은 ‘LG V20’

    LG전자가 7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피어27에서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를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LG V10’의 후속 모델로 오디오·비디오 기능을 강화했다. V20엔 세계 최초로 32비트 쿼드 변환기(DAC)가 내장됐다. 오디오 칩셋 제조사인 ESS가 제작한 쿼드DAC는 싱글DAC보다 잡음을 최대 50%까지 잡아주고, 입체적인 음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또 뱅앤올룹슨과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오디오 음질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V20을 살 때 함께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도 뱅앤올룹슨 제품으로 구성했다. LG전자는 또 V20에 세계 최초로 전·후면 광각카메라를 장착했다. 후면에 75도 화각의 1600만 화소 일반각 카메라와 135도 화각의 800만 화소 광각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에는 120도 화각 500만 화소 광각카메라가 들어갔다. 전면 광각카메라로 셀카를 찍으면 셀카봉 없이 7~8명이 화면에 담긴다.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7.0(누가)로 사용편의도 높아졌다. 새로운 검색기능인 인앱스(In Apps)를 활용해 스마트폰에서 자주 쓰는 앱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2개의 앱을 동시에 활용하는 ‘멀티 윈도우’ 기능이 도입됐다. 스마트폰 앨범의 사진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드래그해서 올리는데 유용하다. V20는 티탄, 실버, 핑크 등 3가지 색상을 채택했다. 배터리는 탈착식이다. 디스플레이는 5.7인치이다. 4GB램과 64GB 플래시 메모리가 내장됐다. 9월 말 한국에서 출시된 뒤 북미·아시아 주요국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LG전자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최적화된 기능을 주력 홍보(http://youtube.com/lgmobilekr)할 방침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V20, 실적부진에 빠진 LG의 ‘구원투수’ 될까

    V20, 실적부진에 빠진 LG의 ‘구원투수’ 될까

    LG전자가 새로이 출시한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 V20이 LG의 실적부진을 털어낼 ‘구원 투수’가 될 수 있을까. LG전자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 R&D 캠퍼스에서 V20 공개 행사를 열었다. 한국과 미국에 동시 공개한 V20은 전작 V10에 이어 ‘도시형 멀티미디어’ 컨셉트를 유지한 제품이다. V20은 G5 출시 때부터 내세운 ‘플레이 모어’(Play more)라는 모토를 공유하면서 전문가용 장비 수준의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을 갖췄다. 후면 듀얼 카메라는 전문가 모드로 전환해 DSLR 수준의 조작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탈착식이다. 간판 전략 스마트폰인 G시리즈 만큼은 아니지만, V시리즈 역시 LG전자 브랜드 가치를 높일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다. 그동안 LG전자 스마트폰은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특히 올해 초 혁신적으로 모듈 방식을 도입한 전략 스마트폰 G5가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반응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실패했다. LG전자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부문은 작년 2분기부터 영업손실을 내 올해 들어서도 1분기에 2022억원, 2분기에 1535억원의 적자를 각각 기록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지난 7월 프로그램 매니지먼트 경영자(PMO)를 신설하고 모바일 영업조직을 가전 영업조직으로 통합하는 등 적극적으로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본부 인력도 대거 재배치했다. 회사 내부에서는 V20 출시로 흑자 전환까지는 어렵더라도 적어도 적자 폭을 줄여 내년 초 새로운 G시리즈 스마트폰을 지금보다 우호적인 시장 분위기에서 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 시장의 흥행이 관건이다. LG전자는 지난 2분기 북미 지역에서 16.3%의 시장 점유율로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V10뿐만 아니라 중저가 모델인 K·X시리즈도 선전했다. 다만 V20 앞에 놓인 환경이 그리 녹록지는 않다. 애플이 신작 아이폰을 조만간 출시하고, 배터리 결함 사고로 주춤했던 삼성전자도 이달 중순 이후 갤럭시노트7 판매를 재개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LG전자는 V20 판매에 성공하면 차기 G시리즈를 더욱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구상할 수 있다”며 “V20에 LG전자 스마트폰의 명운에 걸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광장] 서리풀, 원더풀/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자치광장] 서리풀, 원더풀/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음악에는 국경이 없지만, 음악가에게는 조국이 있다고 했던가. 가수 윤형주씨가 그랬다. 함께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는데 문득 이런 말을 꺼냈다. “서초에서 40년 가까이 살았는데, 내 고향이라 할 서초를 위해 한 일이 별로 없군요. 그간 받은 사랑을 이웃 주민에게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공연 선물을 하겠다는 말이 그의 노래처럼 반가웠다. 윤형주씨가 움직이니 단짝인 가수 김세환씨도 나섰다. 혜은이, 남궁옥분, 민해경, 권인하, 유열씨 등 서초에 사는 7080 스타들도 뜻을 모았다. 재능기부 모임 서초컬처클럽(SCC)이 그렇게 탄생했다. 서리풀페스티벌 홍보대사이기도 한 이들은 오는 26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최근 서초구는 복된 선물을 또 하나 받았다. 서리풀오케스트라와 남성중창단 ‘이마에스트리’를 상주예술단체로 유치한 것이다. SCC까지 더하면 3개의 상주예술단체가 구 예산 한 푼 안 들이고 거저 생겼으니 수지맞았다. 지난달 심산문화센터에서 열린 서리풀오케스트라와 이마에스트리의 공연은 수준 높지만 안방처럼 편안한 무대였다. 서리풀오케스트라의 배종훈 지휘자는 서초동 주민이고, 이마에스트리의 양재무 지휘자는 서래마을에서 30년을 살았다. 클래식 음악인들이 가장 선망하는 무대는 예술의전당이다. 서리풀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0월 2일 서초구민들은 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이마에스트리와 함께 ‘만인 대합창’을 부른다. 개성이 다른 1만명이 만들어 갈 그 웅장한 하모니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요즘 한류 열풍으로 대한민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를 세계에 알리려면 브라질 리우 카니발,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등 축제만큼 효과적인 게 없다. 문화축제는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악기거리 등 문화 인프라가 풍부한 서초구가 제격이다. 그래서 지난해 서리풀페스티벌을 시작했다. ‘서리풀’은 서초의 옛말로, 벼를 뜻하는 서초는 임금에게 진상했던 ‘상서로운 풀’이다. 서리풀페스티벌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의 상서로운 기운이 전 세계에 퍼져 나가길 기대해 본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 한다. 스페인 팜플로나의 투우축제에는 인구 20만도 안 되는 도시에 100만 명이 북적거렸다. 축제 8일 동안 1년치 벌 것을 다 번다고 했다. 어찌 돈뿐이랴. 문화의 부가가치는 이루 다 셀 수 없다. 가을에 서초는 색깔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궁금하다면 이 가을에 서초로 한번 오시라. 서초 전역에 꽃피는 문화를 보게 될 것이다. 관중들의 탄성이 벌써 들리는 듯하다. 서리풀, 원더풀!
  • 삼성 송지오 국장, 은탑산업훈장

    삼성 송지오 국장, 은탑산업훈장

    고용노동부는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20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갖고 송지오(69) 삼성전자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유공자 97명을 포상했다. 송 국장은 삼성전자의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협약 체결을 주도해 우수 기능인력 1만 7345명을 육성하고, 우리나라의 국제기능올림픽 5회 연속 우승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은 30년간 기계정비 업무를 수행하며 기능장 4종목과 기사 12종목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박진현(56) 포스코 기술교육그룹 총괄이 받았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추석 대목 원산지 점검

    추석 대목 원산지 점검

    1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서초구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를 지도 점검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제4회 한국미디어패널 학술대회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오는 2일 ‘제4회 한국미디어패널 학술대회’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스포타임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미디어패널 학술대회는 2010년부터 시작된 한국미디어패널조사의 자료를 관련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와 정책당국에 제공하고 그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패널데이터조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주요 국가 패널의 구축과 운영사례를 소개하는 특별 세션과 패널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심화된 통계학적 방법론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는 세션을 포함하여 예년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됐다. 패널데이터조사는 동일 가구와 개인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 변화양상을 조사하며, 축적된 데이터는 방송, 미디어를 연구하는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귀중한 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14편의 일반논문과 3편의 대학원생 수상논문 등 총 17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에는 언론정보학, 경제학, 행정학, 경영학, 통계학, 지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발표는 △주요 국가패널 구축 및 운영 사례 △결합상품, 스마트TV의 수용 요인 △미디어 이용행태의 가구별 특성 △뉴 미디어, 뉴 제네레이션 △미디어 이용행태와 심리적 요인 △미디어 이용에 관한 패널데이터 분석 방법론 등 총 여섯 개의 일반 논문 세션과 대학원생 수상논문 발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본 학술대회는 24일부터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isdi.re.kr)에서 무료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학술대회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