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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박기 집회’ 방해해도 무죄…정당한 집회 보호나선 법원

    기업이 사옥 근처 항의 시위를 막으려고 직원을 동원해 집회 신고를 선점해 두는 이른바 ‘알박기 집회’는 법이 보호해야 할 집회가 아니기 때문에 이를 방해하고 다른 집회를 강행해도 집회방해죄로 처벌받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지난 5월 국가인권위원회가 “경찰의 알박기 집회 방치는 인권침해”라고 판단한 데 이어 이번 판결이 나옴에 따라 사옥 근처 항의성 집회를 편법적으로 차단해 오던 대기업들의 관행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는 2016년 4월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에서 진행되던 ‘성숙한 집회문화 만들기 시위’(집회문화 시위) 현장에 끼어들어 유성기업 사태 책임 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했다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고모(43)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고씨는 ‘유성기업 범시민대책위’ 회원이다. 법원은 1심부터 상고심까지 일관 되게 현대차 측이 신고해 진행 중이던 ‘집회문화 시위’의 성격이 집회가 아닌 기업 경비업무의 일환이라고 봤다. 법원은 “집회문화 시위 주최자는 현대차 보안관리팀장이고, 이 집회에 참가할 단체라고 신고한 ‘국가 및 기업 경쟁력 발전 연구 모임’은 실존 단체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결국 집회문화 시위는 헌법과 집시법이 보장하려고 하는 집회라기보다 현대차 경비업무의 일환으로 보아야 하고, 타인의 헌법상 기본권인 집회장소 선택 자유를 배제 또는 제한하면서까지 보장할 가치가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현대차 측의 선행 신고로 현대차와 관련 있는 옥외집회나 시위를 주최하고나 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현대차 앞에서 집회를 못하게 하는 것은 집회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제한”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경찰청 자료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지난 10월까지 현대차 주변 집회 신고가 총 2680건(1761일)이고, 이 중 현대차 측이 신고한 건수가 2232건으로 83.2%에 달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삼성 역시 같은 기간 서초동 본사 주변 집회 신고 1333건(1648일) 중 73.7%인 983건을 사측이 선점, 항의 시위 차단 시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영재 기자 young@seoul.co.kr
  • 수험생 입시컨설턴트로 나선 서초…17일 서초문화예술회관서 설명회

    수험생 입시컨설턴트로 나선 서초…17일 서초문화예술회관서 설명회

    서울 서초구는 오는 17일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1부에서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오는 15일 치를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합격선 예측, 수시모집 논술·면접 지원전략 등을 제시한다. 2부에선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장이 각 대학 정시 추가합격 분석 및 전망, 수능 성적대별 지원전략 등을 설명한다. 또 선착순 60명에 한해 현직 진학 상담부장 선생님의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서초, 방배, 양재 교육지원센터 3곳에서 전·현직 진학상담 부장 등 입시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무료 맞춤 상담도 준비했다. 인터넷 신청(https://naver.me/F0ktMIir)을 통해 참가를 예약할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꿈을 향해 달려온 모든 수험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故신성일 오늘 6일 발인…영화계 떠나 ‘하늘의 별’ 되다

    故신성일 오늘 6일 발인…영화계 떠나 ‘하늘의 별’ 되다

    故(고) 신성일의 영결식 및 발인식이 오늘 6일 오전 엄수됐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故신성일의 영결식이, 오전 11시에는 발인식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아내 엄앵란을 비롯한 가족들의 참관 속에 진행됐다. 이후 서울 양재 추모공원에서 화장을 진행될 예정. 장지는 고인이 마지막을 보냈던 경북 영천 선영이다.故신성일은 지난 4일 오전 2시 25분쯤 지병이었던 폐암의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고, 고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장례는 영화인장(3일장)으로 거행된다. 故신성일의 장례식에는 연예계와 정계를 아우르는 수많은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첫날인 4일에는 동료 배우인 최불암과 이순재, 신영균, 안성기,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전 이사장, 문성근, 선우용여, 김수미, 박상원, 임하룡, 조인성, 이창동 감독, 정지영 감독, 한복연구가 박술녀 등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어 5일에는 방송인 송해와 정은아, 이상용, 배우 김창숙, 김형일, 전원주, 장미희, 이정섭, 조형기, 강석우, 나영희, 이보희, 김혜선, 배슬기, 전무송, 이장호 감독,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등이 조문했다. 그뿐 아니라 이회창 전 국무총리와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서청원 의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 등 정계 인사들이 대거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신성일은 1937년생으로 1960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했다. 본명은 강신영이었으나 데뷔와 함께 신상옥 감독이 지어준 ‘신성일’이라는 예명을 써왔다. 1964년에는 당대 톱 여배우였던 엄앵란과 결혼했고,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이후 강신성일이라는 이름으로 제16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잠시 정치권에 몸을 담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길소뜸’(임권택 감독), ‘내시’(신상옥 감독), ‘맨발의 청춘’(김기덕 감독), ‘별들의 고향’(이장호 감독), ‘안개’(김수용 감독), ‘장군의 수염’(이성구 감독), ‘초우’(정진우 감독), ‘휴일’(이만희 감독) 등이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다르빗슈와 염문설’ 일본 AV배우 아스카 키라라

    [포토] ‘다르빗슈와 염문설’ 일본 AV배우 아스카 키라라

    일본 AV계 전설 아스카 키라라가 한국 팬들과 팬미팅을 앞두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해 화제다. 2일 아스카 키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사진을 게재했다. 귀여운 얼굴과 달리 볼륨감 있는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끈다. 아스카 키라라는 과거 일본 최고의 투수 다르빗슈의 여인이란 루머로 유명세를 탔었던 일본 유명 AV배우다. 한편 아스카 키라라는 2일 ‘캔TV’ 데뷔와 함께 한국팬들을 위한 팬클럽 창단을 위해 한국에 입국했다. 팬 미팅은 3일 The K호텔(양재동)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스포츠서울
  • 김성태 “문 대통령, 역량도 능력도 없는 사람…최순실 수혜자” 비난

    김성태 “문 대통령, 역량도 능력도 없는 사람…최순실 수혜자” 비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역량도 능력도 되지 않는 사람”이라면서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최순실의 가장 큰 수혜자”라는 말까지 했다. 김 원내대표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국 광역·기초의원 합동 워크숍에서 문 대통령을 여러 차례 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은 정상적으로 국가를 운영하는 지도자가 아니다”라면서 “자기 참모들 앉혀놓고 국무회의 열고 한 짓이 뭐냐. 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 합의 내용을 자기들이 망치 들고 비준 처리했다. 독단과 전횡을 일삼는 문재인 정권을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또 “이번에 7박9일 동안 유럽 순방을 통해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외교사고가 문 대통령의 유럽 순방”이라면서 “문 대통령은 아셈회의(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 가서 북한 경제제재 완화해 달라고 마크롱(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만나 개망신 당하고 영국 총리(테리사 메이 총리) 만나 망신 당하고...”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역량도 능력도 되지 않은 사람에게 어떻게 보면 우리가 잘못해서 우린 정권을 내줬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최순실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도 했다. 김 원내대표는 같은 말을 지난해 9월 11일 열린 국회의 대정부질문에서도 한 적이 있다. 김 원내대표는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문재인 정권이야말로 최순실 국정농단의 가장 큰 수혜자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총리는 “최순실 국정농단의 큰 짐을 떠안은 것을 저희들로서는 불행으로 생각한다. 어떻게 수혜자일 수 있겠는가”라고 답했다. 김 원내대표의 이날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차라리 홍준표 전 대표가 그립다”고 비판했다. 강병원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원내대표는 오늘도 ‘한 놈만 팬다’, ‘들개정신’ 운운하며,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해 국제적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개망신’이라며 저속한 막말로 폄훼하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평양올림픽’, ‘위장평화쇼’라던 홍 전 대표의 발언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국민의 정서에 역행하는 막말이지만, 오늘 김 원내대표의 발언은 ‘저속함’ 그 자체였다”면서 “자유한국당의 이러한 행태는 ‘반평화 DNA’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며,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국민의 뜻에 역행하는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현대차 영업익 76% 감소 ‘어닝쇼크’

    美 등 수요 둔화·환율·리콜 비용 여파 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나 감소한 2889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어닝쇼크’(실적 충격)에 빠졌다.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이후 분기 기준으로 최저의 영업이익이다. 월드컵 마케팅 활동 확대와 에어백 제어기 리콜 등으로 일시적 지출이 발생한 여파가 컸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8년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하는 콘퍼런스콜을 하고 이런 내용의 영업 실적을 발표했다. 당초 영업이익 8000억원대를 점쳤던 시장 예상치를 크게 벗어난 최악의 성적표다. 3분기 매출액은 24조 4337억원으로 지난해에 견줘 1.0% 늘었지만 영업이익의 대폭 축소는 막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분기 5%였던 영업이익률은 1.2%로 떨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등 주요 시장의 수요 둔화, 무역 갈등 우려와 같은 어려운 여건이 지속된 가운데 리콜 등으로 일회성 지출이 늘었고 브라질·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 통화가치가 10~20%가량 큰 폭으로 내리며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올해 1분기와 2분기에서도 모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 68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5% 급감했다. 2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3% 줄어든 9508억원이었다. 2분기에 회복세를 보였다가 다시 부진의 늪에 빠진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과 신흥시장에서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4분기 국내에서 EQ900 페이스리프트, 미국 G70 출시를 앞두고 있다”면서 “신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제네시스 모델 등 다양한 신차 출시가 예정된 만큼 4분기부터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현대차 어닝쇼크…3분기 영업이익 76% 감소

    현대차 어닝쇼크…3분기 영업이익 76% 감소

    현대자동차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76.0%나 감소하면서 투자자들이 어닝쇼크(실적충격)에 빠졌다. 덩달아 현대차 주식도 8년 7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3분기(7~9월)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4조 43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889억원으로 76.0% 줄었다. 영업이익률도 1.2%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5.0%였다. 현대차는 “3분기는 미국 등 주요 시장의 수요 둔화, 무역 갈등 우려 등 어려운 여건이 지속된 시기였다”며 “이런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브라질·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 통화가치가 지난해보다 10∼20% 떨어지는 등 외부적 요인들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3분기에 엔진 신기술 적용 비용을 반영하고 월드컵 마케팅 비용 등이 투입되면서 영업비용이 확대된 것도 한몫했다고 현대차는 분석했다. 현대차는 4분기부터는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규 SUV와 제네시스 모델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와 함께 내년에 스마트스트림, 3세대 플랫폼, 신규 디자인 등을 적용한 신차 판매가 본격화하면 ‘신차 빅사이클’을 형성하며 영업부문의 이익 창출 능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5.98% 하락한 11만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보면 2010년 3월 16일(10만 9500원) 이후 약 8년 7개월 만의 최저 수준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현대차, 3분기 실적 ‘어닝쇼크’

    현대자동차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6%나 감소하며 ‘어닝쇼크(실적 충격)’에 빠졌다.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이후 분기 기준으로 최저의 영업이익이다. 월드컵 마케팅 활동 확대와 에어백 제어기 리콜 등으로 일시적 지출이 발생한 여파가 컸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하는 콘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0% 줄어든 288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영업이익 8000억원대를 점쳤던 시장 예상치를 크게 벗어난 최악의 성적표다. 3분기 매출액은 24조 4337억원으로 지난해와 견줘 1.0% 늘었지만 영업이익의 대폭 축소는 막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3분기 5%였던 영업이익률은 1.2%로 떨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등 주요 시장의 수요 둔화, 무역 갈등 우려와 같은 어려운 여건이 지속된 가운데 리콜 등으로 일회성 지출이 늘었고 브라질·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 통화가치가 10~20% 가량 큰 폭으로 내리며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올해 1분기와 2분기에서도 모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 68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5% 급감했다. 2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보다 29.3% 줄어든 9508억원이었다. 2분기에 회복세를 보였다가 다시 부진의 늪에 빠진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과 신흥시장에서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4분기 국내에서 EQ900 페이스리프트, 미국 G70 출시를 앞두고 있다”면서 “신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제네시스 모델 등 다양한 신차 출시가 예정된만큼 만큼 4분기부터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양재 유나이티드병원, 미사해든마루 입점 확정

    양재 유나이티드병원, 미사해든마루 입점 확정

    정부의 각종 규제로 인해 아파트 갭투자가 뚝 끊기며 시중의 목돈이 갈 곳을 잃었다. 아파트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반사 이익을 누리는 쪽은 바로 수익형 부동산이다. 현재 오피스나 원룸, 상가 투자 쪽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으나 경기불황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선뜻 투자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특히, 상가투자의 경우 과거 묻지마 투자 붐이 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현재는 임차인 확보가 확실하지 않거나 배후 수요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투자 선호도가 매우 낮은 상황이다. 투자 전문가들은 상가투자의 몇 가지 가이드를 제시했다. 우선, 주변에 비해 분양가가 낮은 곳을 선택해 이자 부담 등 리스크를 줄이고, 배후 수요가 어느 정도 확보돼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공실 걱정이 없도록 이미 입점이 예정된 상가투자 물건을 고른다면 장기적인 수익을 확보하는데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이런 조건을 갖춘 상가물건은 드물지만, 최근 미사해든마루 상가에 미사지구 유나이티드 병원이 입점을 확정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양재역 유나이티드 병원(정형외과, 신경과, 내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통증과)은 최근 미사지구 근린상업지 17-2BL 해든마루상가에 전용 약 650여 평 정도 사용하는 유나이티드 병원 임차계약을 완료하고 오는 2019년 1월 입점할 예정이다. 양재역 유나이티드 병원에 김현철 원장은 국내 국가대표 주치의 1호로 저명하며 그 명성으로 많은 환자들이 찾아와서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미사 유나이티드 병원에 직접 오기 때문에 하남에서는 유명한 병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사상가 미사해든마루는 타사 대비 상가로서의 가격 비교시 월등한 분양가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엘리베이터 24인승 2대와 복도폭 2M~3M로 여유로운 보행폭 제공으로 여유로운 공유면적을 제공한다. 아울러 미사지구 남쪽 근린상업지로 미사지구 아파트 및 자족시설(업무시설)과 어우러져 있는 복합 상권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수익성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는 아파트 입주와 상업지역의 완성이 다가오는 시점으로, 본격적인 수익성상품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점”이라며 “미사해든마루 상가는 여기에 더해 유나이티드병원 입점이 확정돼 병원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수소차와 사랑에 빠진 구청장님

    [현장 행정] 수소차와 사랑에 빠진 구청장님

    올해 전국 최초 수소차로 관용차 교체 미세먼지 감축·유지비 절약 등 일석이조 “차량 확대 위한 충전소 건립 市에 요청”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관용차는 수소차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수소차를 타고 강북구를 달리는 박 구청장은 자타 공인 수소차 전도사다. 이유는 딱 하나, “수소차야말로 친환경차”라는 소신 때문이다. 22일 박 구청장과 함께 수소차에 올라봤다. 수유동 강북구청에서 서울시청까지다. 일부 구간에선 직접 운전도 해봤다. 박 구청장은 “승차감을 비롯해 차를 타는 자체도 만족스럽지만 무엇보다도 수소차는 타면 탈수록 환경을 더 좋게 한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수소차는 수소와 산소를 화학반응시켜 전기를 얻어 운행하는 방식이라 공기 중에 함유된 미세먼지를 빨아들이고 부산물로는 물을 배출하기 때문에 운행하면 할수록 환경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흔히 친환경차 하면 전기차를 생각하지만 전기차는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화력발전을 더 해야 하는 자기모순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시작은 2011년 독일 견학이었다. 박 구청장은 나우만 재단 초청으로 독일 BMW 공장을 방문했을 때 프랑크푸르트 시내에 수소차 10대가 시범운행된다는 말을 듣고 친환경차와 수소차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됐다. 이는 2012년에 업무용 차량을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교체하는 결정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가을 현대자동차에서 수소차인 넥쏘를 출시했다. 올해 들어선 기존 관용차가 운행 기간 11년 10개월(16만 4011㎞)로 교체할 때가 됐다. 박 구청장은 주저없이 새 관용차를 수소차로 선택하자고 했다. 새 관용차는 가격이 7220만원이지만 정부와 서울시에서 보조금 3500만원을 받을 수 있어 실구매가는 3720만원이었다. 거기다 수소차는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의 수리 보증기간이 10년이나 되기 때문에 유지비 부담이 적어서 장기적으론 오히려 예산 절감이 된다. 박 구청장은 “관용차를 선정할 때 주변에서 ‘구의장도 그랜저를 타는데 격이 맞지 않는다’며 말리는 의견도 있었지만 미래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박 구청장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수소차 확대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서울시에 수소차 확대를 건의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 가장 시급한 게 수소 충전소 확대”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한 번 충전하면 약 500㎞를 달릴 수 있다. 문제는 충전을 하려면 양재동에 있는 충전소까지 가야 한다는 점”이라면서 “서울시에 충전소 10곳만 더 설치해도 수소차 이용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사람중심 공공디자인 혁신…서초, 도시의 품격 높이다

    사람중심 공공디자인 혁신…서초, 도시의 품격 높이다

    서리풀원두막·온돌꽃자리의자 등 올해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해외서 이미 인정… 벤치마킹 봇물 디자인 전공자로 도시디자인팀 운영 조 구청장 “디테일이 패러다임 바꿔”“디자인이 상품의 가치를 높이듯 행정의 품격과 삶의 질도 끌어올립니다!” 서울 서초구가 공공 디자인으로 자치구 사이에 디자인 행정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구는 최근 여름날 뙤약볕을 가려 주는 서리풀원두막, 겨울철 칼바람을 막아 주는 서리풀이글루, 버스정류장 의자에 온도 기능을 더한 온돌꽃자리의자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는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아이디어로 나온 서리풀원두막은 2016년부터 서초구 내 횡단보도 등 154곳에 설치돼 뙤약볕에서 신호등을 기다리는 주민을 보호해 주면서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다. 맨 처음 도로법상 적합 여부 논란을 일으켰으나 조 구청장이 주민 편의를 위한 것이라는 확신으로 밀어붙인 뒤 벤치마킹 대상이 되면서 서울시가 그늘막 가이드라인까지 만들었다. 앞서 유럽 최고 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 상, 2017 서울 창의상 혁신 시책부문 우수상 등도 받았다.서리풀이글루는 일반 온기텐트와 달리 미닫이문을 설치해 외부보다 2~4도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내구성이 강한 소재로 만들어 폭설에도 끄덕없다. 벽면은 투명비닐을 사용해 시야를 확보했다. 지난겨울 서울시 최다(52곳) 설치로 시민 40만명이 이용했다. 온돌꽃자리의자는 버스승차대에 설치한 발열 의자로 40~42도를 유지한다. ‘여기 앉으면 복이 넝쿨째 팡팡, 여기 앉으면 무병장수,여기 앉으면 원하는 시험에 합격,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등 재치 넘치는 문구와 일러스트가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는 설명이다.서초구의 공공디자인 성공 사례는 끊이지 않는다. 2016년 내놓은 커피컵 전용 수거함인 ‘서리풀컵’은 최근 환경부가 서울시 전역에 널리 설치하기로 하면서 또 하나의 모범으로 떠올랐다. 조 구청장이 도시디자인과 내에 디자인 전공자로만 구성된 도시디자인팀을 별도로 운영할 만큼 공공디자인을 중시하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앞으로 방배카페골목, 양재말죽거리 등 골목 구석구석까지 디자인 요소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 구청장은 “문화예술도시답게 1%의 차이로 패러다임을 바꾸는 디테일한 행정이 중요하다”면서 “서초에 산다는 게 자부심이 되도록 서초만의 세련된 도시디자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KISDI ‘제6회 한국미디어패널 학술대회’ 10월 19일 개최

    ‘한국미디어패널조사’ 자료로 다양한 연구성과 도출미디어·경제·경영·행정·통계 등 분야 연구자 참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대희)은 10월 19일 ‘제6회 한국미디어패널 학술대회’를 양재동 스포타임에서 개최한다. 한국미디어패널 학술대회는 2010년부터 시작된 한국미디어패널조사의 원시자료를 관련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와 정책당국에 제공하고 그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2010년부터 시작한 한국미디어패널조사는 가구와 개인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 변화양상을 조사한 것으로, 방송, 미디어를 연구하는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귀중한 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여섯번째 학술대회는 세대별 미디어 이용과 삶의 만족도, 미디어 이용의 공간성, 패널데이터 분석방법론, 미디어 이용과 소비, 정치참여와 미디어, 온라인 참여와 프라이버시 등을 주제로 준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반논문 14편과 대학원생 수상논문 2편 등 총 16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주제별로 방송미디어학, 경제학, 행정학, 경영학, 통계학, 지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발표에 참여해 미디어 분야에 대한 다각적인 관점과 주제의 실증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서대 22~26일 부산 국제전기기술위윈회(IEC) 총회에서 수중통신망 시연

    호서대 22~26일 부산 국제전기기술위윈회(IEC) 총회에서 수중통신망 시연

    호서대는 오는 22일~26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기술위윈회(IEC) 총회에서 수중통신망을 시연한다. 대학은 세계 최초로 수중기지국 기반의 수중통신망을 개발하는 이 기술이 대참사를 유발하는 쓰나미 등을 미리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연은 해운대 인근 수심 15m 바다 속에서 측정된 수온과 염도를 수중통신을 통해 해상의 부이로 전달하고 이를 SKT에서 서비스하는 육상 사물인터넷 통신기술로 받아 전파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육상 기지국은 LTE망을 이용해 호서대 해양IT융합기술연구소 서버에 수온과 염도 등 데이터를 저장, 원하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으로 이 정보를 실시간 받아볼 수 있다.수중기지국이 육상으로 전달하는 수온, 염도, 음속 등 다양한 수중 정보는 실시간 수중환경 관측을 가능하게 해 지진과 쓰나미 등 해양재난은 물론 해양자원관리, 해양탐사, 레져,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고학림 호서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는 “수중기지국에서 수중 정보를 취득한 뒤 통신기술을 갖춘 수상의 부이로 보내 이를 다시 육상에 전달하는 기술은 세계 최초”라며 “수중통신기술 국제표준화가 전무한 상태에서 이 시연이 국제표준을 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서대는 2015년부터 해양수산부의 지원 아래 SK텔레콤, 한국전자부품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과 함께 인공지능 수중통신 모뎀 등 수중통신망의 핵심 기술들을 확보하기 위한 ‘분산형 수중 관측제어망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사업은 2021년까지 진행된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장애의 벽 허물고 양재천 걸어요”

    서울 강남구는 17일 오후 1시 양재천에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4회 스토리가 있는 한마음 양재천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강남구는 “발달장애인 200여명과 이들을 돕기 위해 사전 신청한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장애의 벽을 허물 것”이라고 전했다. 양재천 건강 걷기는 개포동 근린공원을 출발해 영동6교를 거쳐 대치교 반환점을 돌아 개포동 근린공원으로 되돌아오는 1.5㎞ 코스로, 약 40분 소요된다. 행사장엔 건강검진과 상담,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소방관 체험 옷 입어보기, 쿠키 만들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며 서로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구는 민선 7기를 맞아 장애인·노인·임산부의 맞춤형 이동을 위한 ‘장벽 없는 강남지도 만들기’, 무장애 공간 확충을 위한 ‘맞춤형 경사로 지원’, 장애인전용 생활체육 공간인 구립장애인복지관 설치 등 상생 복지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김업일 보건과장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남구, 내달 30일까지 초·중학생 대상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 진행

    서울 강남구는 내달 30일까지 관내 16개 환경보전시범학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8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들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더스마티움, 수도박물관, 탄천물재생센터, 강남자원회수시설 등 친환경 시설을 견학하며, 친환경·신재생에너지, 환경보전 및 자원재활용, 에너지 절약에 대해 배운다. 총 25회 개최되며, 매회 3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선 태양광 발전시설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견학하고, 전기저상버스와 수소연료전지버스를 탑승한다. 회원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소속 전문 강사가 견학지를 비롯해 환경보전,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신연순 환경과장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환경을 지키는 기분 좋은 변화를 주도하고, 나아가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 미래세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 7기를 맞아 미세먼지 개선으로 청정강남 만들기, 전기자동차 충전소 공급, 건설공사장 피해 최소화, 공원녹지 확충을 통한 푸른 강남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맑고 쾌적한 강남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양재천으로 지금 재능 기부하러 갑니다

    서울 강남구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아래에서 ‘제6회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는 환경 및 재능 나눔과 관련해 다양한 자원봉사를 체험하고 즐기는 자리로,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12개 단체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올해는 ‘안녕하세요! 안부, 안심, 안전한 강남’을 주제로, 심폐소생술, 재난재해 예방 캠페인, 구두수선 재능봉사, 미세먼지 제거 스프레이 제작, 공기정화 식물화분 나눔, 양재천 유해식물 제거 등 다양한 봉사·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자원봉사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정수 자치행정과장은 “자원봉사는 지역 사회와 참여자를 모두 성장시킨다”며 “‘더불어 사는 강남’을 위해 여러 영역과 협업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효과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5~7일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5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양재동 양재시민의숲역 앞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동아전람이 서울권에서 개최하는 마지막 건축박람회로 올 하반기 유행할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건축자재, 홈인테리어, 전원주택, 건축·주택정보전, 가구전 등으로 아직 업체를 선정하지 못한 예비 건축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야구선수 최저연봉, 4천만원 희망···환경미화원에 죄송”

    “야구선수 최저연봉, 4천만원 희망···환경미화원에 죄송”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FA제도 변경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환경미화원과 프로야구선수의 최저연봉을 비교한 말을 반나절 만에 사과했다. 김선웅 선수협 사무총장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미화원과 비교해 프로야구 선수들이 우월하거나 그만큼 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특정 직업을 깎아내리기 위한 뜻은 아니었다”면서 “육체노동을 직업으로 삼는 다른 직업에 대해 비교를 하기 위해 부적절한 비교를 한 점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현재 선수들에게 적용되는 최저연봉은 2700만원이다. 앞서 그는 이날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협이 판단한 적정 최저연봉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4000만원 정도다. 육체노동자, 대표적으로 환경미화원이 연봉 4000만원 수준이다”라고 답했다. 이같은 답변에 비난 여론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 선수협은 기자간담회 후 보도자료를 통해 “최저연봉 4000만원은 선수협의 희망사항으로, 이를 KBO에 역제안하거나 반드시 받아야하는 금액을 언급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백년손님’ 김진수, 작사가 아내에 반한 이유 “글이 너무 예뻤다”

    ‘백년손님’ 김진수, 작사가 아내에 반한 이유 “글이 너무 예뻤다”

    ‘백년손님’에 개그맨 김진수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는 김진수가 작사가 아내에게 반했던 이유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늘보 사위 권해성과 카리스마 장인 윤일현, 장모 이순하,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그리고 뚝배기 사위 로버트 할리와 장인 명정오, 장모 이정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결혼 16년 차 개그맨 김진수는 작사가 아내에게 반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김진수의 아내 양재선은 신승훈의 ‘I believe’, 성시경의 ‘희재’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한 유명 작사가다. MC 김원희가 “아내의 어떤 모습에 반해서 결혼하게 됐나?”라고 묻자 김진수는 “처음 만났을 때, 연애편지를 주고받듯 이메일을 주고받았는데 아내의 글이 너무 예뻤다”고 했다. 김진수는 “한 가지 예로 ‘내가 살아온 모든 행복을 더해도 우리의 짧은 날만 못하죠’라는 말이 있었다”며 작사가 아내의 남달랐던 글 솜씨에 대해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한 편의 시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진수는 “사실 이건 가사다”라며 이 문장이 아내 양재선이 작사한 노을의 ‘전부 너였다’의 한 구절임을 밝혔다. 또 “부부싸움을 할 때도 이렇게 은유적으로 하나”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김진수는 “그렇진 않다”고 단칼에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SBS ‘백년손님’은 2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9·21 주택공급’ 발표…눈 여겨 볼 택지지구는

    ‘9·21 주택공급’ 발표…눈 여겨 볼 택지지구는

    21일 정부가 신규 택지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17곳 중 공개된 8곳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부분 입지가 양호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당초 예상보다 공급 물량이 부족하지만 대신 입지가 예상보다 좋아 실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규 택지 17곳 중 이번에 공개된 8곳은 서울 송파구 옛 성동구치소 부지와 강남구 개포동 재건마을, 경기도 광명 하안2, 의왕 청계2, 성남 수정구 신촌, 시흥 하중, 의정부 우정, 인천 검암 등이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지하철역이 인접해 있고 주변에 생활인프라가 이미 조성된 곳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신규 공급지는 아무래도 서울 강남권에 있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와 개포 재건마을이다. 성동구치소 부지는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일대(5만8000㎡)로, 주택 1030가구가 공급된다. 지하철 3호선과 5호선 오금역과 200m 거리에 있다. 하지만 당초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곳을 복합문화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던 곳이라 인근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다. 개포동 재건마을은 강남구 개포동 1266번지 일대(1만3000㎡)로 주택 340가구가 나오는 소형 택지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1㎞ 거리에 있고, 양재천도 가깝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가장 알짜로 분류되는 곳은 아무래도 강남권”이라면서 “물량이 적기 때문에 경쟁률은 더욱 치열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기도권에선 광명 하안2와 의왕 청계2, 성남 신촌 등이 관심을 받는다. 광명 하안2는 광명시 하안동 일대(59만3000㎡)로 주택 5400가구가 들어선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가산디지털단지와도 가까워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의왕시 포일동 602번지 일원(26만5000㎡)에 2560가구가 들어서는 의왕 청계2는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멀지 않고 국지도 57호선과 연접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좋다. 성남 신촌은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 일원(6만8000㎡)으로 1100가구가 들어서는 곳은 지하철 8호선·분당선인 복정역과 수서역이 가깝고 강남 접근성이 좋다. 의정부시 녹양동 58일대(51만 8000㎡)에 4600가구가 지어지는 의정부 우정은 1호선 녹양역이 인접해 있고, 문재인 정부에서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GTX C노선의 수혜지역이다. 이밖에 시흥시 하중동 일대(46만2000㎡)로 3500호가 공급되는 시흥 하중과 인천 검암도 교통과 생활환경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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