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양재천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애완동물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방위사업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청소년층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핵탄두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06
  • [서울포토]서초구, 도심 속 ‘야외 무더위쉼터’ 운영

    [서울포토]서초구, 도심 속 ‘야외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이 계속되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천근린공원에 개장한 서초 야외 무더위쉼터를 찾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1.7.27
  • 과천시, 테니스장 지붕설치비 등 행정부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과천시, 테니스장 지붕설치비 등 행정부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경기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 지붕 설치 공사비에 7억원을 비롯해 양재천 및 관문천 자전거도로 정비에 3억원, 방범 CCTV 확대 설치 사업에 2억원이다.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 지붕 설치 공사는 총사업비 23억 9000만원 중 이미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했다. 실외 테니스장 지붕 설치를 마무리하면 날씨와 관계없이 연중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양재천 및 관문천 자전거 도로 정비 공사는 양재천 자전거 도로에 기존 3m 폭을 4.5m로 확장 설치하고, 관문천 자전거 도로에 미끄럼 방지 포장재로 전면 교체 정비go 향후 자전거와 보행자 충돌을 예방하고 우기 시 낙상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방범 CCTV 확대 설치비 2억원은 관내 CCTV를 추가 설치해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현안사업에 시비를 대신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 이전재원을 확보해 시 재정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서울포토]양재천 유기농 보리 탈곡

    [서울포토]양재천 유기농 보리 탈곡

    29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 유기농 보리밭에서 양재천 관리 관계자들이 수확한 유기농 보리를 탈곡기에 돌리고 있다. 2021. 6. 29
  • 강남구 “양재천 야외 공연장에서 세계 영화 감상하세요”

    강남구 “양재천 야외 공연장에서 세계 영화 감상하세요”

    서울 강남구가 양재천 영동3교 야외 공연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내 집 앞 세계영화제’를 연다. 구는 18일 ‘알라딘’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달 셋째·넷째 주 금·토요일 저녁 8시에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 ‘히든피겨스’, 25일 ‘500일의 썸머’, 26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순이다. 8월부터는 영동5교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10월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영화 ‘미나리’(2일)를 비롯해 ‘인사이드아웃’(3일) 등을 편성했다. 상영 30분 전인 저녁 7시 30분부터는 밴드의 음악 공연과 전문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즉석에서 무료로 사진도 인화해준다. 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90명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영화제 홈페이지(www.gangnamfilm.com),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스타그램·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 집 앞 세계영화제’는 올해로 3년째 열린다. 구는 지난해 구민들의 호응과 문화적 수요를 감안해 이번에 영화제 상영 횟수를 2배 늘렸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양재천 메밀꽃 필 무렵… 사랑도 방역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양재천 메밀꽃 필 무렵… 사랑도 방역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천 영동1교 부근에 활짝 핀 메밀꽃밭을 찾은 시민들이 걷고 있다. 서초구는 지난해 코스모스꽃밭과 유채꽃밭에 이어 올봄에 3500㎡ 규모의 메밀꽃밭을 조성했으며 산책로에 보행매트를 깔고 방역을 위해 손소독제 비치, 한 방향 걷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자치광장] 작은 실천들이 모여, ‘필(必)환경 강남‘/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자치광장] 작은 실천들이 모여, ‘필(必)환경 강남‘/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세계 환경의 날(5일)이 있는 6월은 ‘환경의 달’로 불린다. 유엔은 해마다 슬로건을 정해 인류에 경각심을 주는데 최근 강도를 높이고 있다. 2019년 ‘대기오염의 종말’부터 2020년 ‘생물 다양성’, 올해 ‘생태계 복원’까지 공통된 과제는 ‘기후변화’다. 기후변화는 위력적이고, 결과는 파괴적이다. 이상 기온과 해수면 상승으로 78억 인간의 터전을 소멸시킬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즈음해 전 세계 많은 국가가 ‘탄소중립’을 잇따라 선언하고 나선 이유다. 올해는 국제사회가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약속한 파리기후변화협약 원년이다. 정부도 최근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미래세대에 환경도시를 물려주기 위해서다. ‘필(必)환경 도시’ 강남구의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도 시작된 지 오래다. 2018년 민선 7기 이후 강남은 환경, 특히 미세먼지 저감에 집중했고, 2년 연속 서울시민이 뽑은 청결도시 1위가 됐다. 미국 뉴욕 맨해튼, 프랑스 파리 16구와 같은 품격도시를 지향하며 그린도시 정책을 펼친 결과다. 7호선 청담역 지하 650m 보행구간과 역삼지하보도,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에 설치한 ‘미세먼지 프리존’과 상습 정체구간인 테헤란로 등 버스정류장 12곳에 구축한 ‘미세먼지프리존셸터’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음식점 대상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는 이미 전국으로 확산됐다. ‘필환경 도시’ 강남의 목표는 세계 1위 그린도시다. 이달 초 ‘2050 탄소중립도시 푸른 강남’을 선포하고 5대 추진전략과 70개 과제를 설정한 이유다. 지구 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막아내자는 파리기후협약을 적극 이행하는 것이 골자다. 주민 참여는 그 중심에 있다. 주민의 실천 없이 기후변화를 늦출 수는 없다. 강남구청 직원들도 매달 챌린지 주제를 갖고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를테면 ‘분리수거장인 도전하기’, ‘음식점서 다회용 용기 쓰기’ 등이다. 불편을 감수할 때, 일상의 작은 변화가 실천될 때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다. 삶의 밑바닥까지 변해야 한다. 쉬운 일이 아니다. 피터 드러커의 말처럼 변화엔 리스크가 따른다. 하지만 변하지 않을 때 리스크는 커진다. 우리 삶과 미래세대를 위협하는 예측 가능한 리스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필환경 도시’ 강남의 변화도 빨라지고 있다.
  • “미세먼지 청정지역 강남… 글로벌 친환경도시 롤모델 되겠다”

    “미세먼지 청정지역 강남… 글로벌 친환경도시 롤모델 되겠다”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는 세계 일류도시에 커다란 시련이었다. 미국 뉴욕은 물론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 등 모두에게 선망이 되던 도시들이 코로나19 방역에 실패했다. 반면 실력에 비해 세계적으로 평가를 받지 못했던 서울, 특히 강남은 대도시임에도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온택트’(비대면 온라인 접속) 방식으로 행정체계를 바꾸면서 도시의 새로운 롤모델을 만들어 냈다. 강남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 강조되는 친환경·그린 정책에 속도를 올려 글로벌 친환경도시로 변신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2018년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취임한 이후 강남구에서 빠르게 진행되는 사업 중 대표적인 게 환경, 특히 미세먼지 저감 관련 사업이다. 정 구청장은 지난 7일 “환경은 ‘지키면 좋은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조건’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실제 정 구청장 취임 이후 강남구는 미세먼지 감시센서 110개를 설치하고 다른 자치구보다 두 배 많은 물청소차를 마련해 미세먼지 제거에 힘써 왔다. 그 결과 강남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공기가 가장 깨끗한 곳으로 조사됐다. 구 관계자는 “서울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량이 많은 강남의 공기가 가장 깨끗하다는 것은 얼마나 환경에 신경을 쓰는 것인지를 보여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 지하공간도 강남에서는 ‘미세먼지 청정지역’으로 통한다. 정 구청장은 “7호선 청담역 지하 650m 보행구간과 선릉과 역삼지하보도,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 등에 ‘미세먼지 프리존’을 설치하고 상습 정체구간인 테헤란로를 포함해 버스정류장 12곳에 ‘미세먼지프리존셸터’를 설치했다”면서 “앞으로 도산대로와 학동로 같은 주요 간선도로에도 20개의 셸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남구는 당초 내년에 마무리하기로 했던 1529곳의 하수악취 저감사업을 올해 안에 끝낼 수 있도록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앞으로 친환경·그린도시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면서 “강남구가 이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지구의날] 한강에 돌아온 수달을 지켜줘

    [지구의날] 한강에 돌아온 수달을 지켜줘

    지난달 30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인근 하중도에 초롱초롱한 눈빛을 한 수달 한 마리가 나타났다. 주간에는 주로 물가에서 쉬다가 밤에 활동을 하는 수달은 작은 바위가 마음에 드는 듯 잠깐 멈춰 살핀 뒤 총총거리며 다시 발걸음을 재촉했다. 시민단체 ‘숲여울기후환경넷’이 지구의날인 22일을 맞아 서울신문에 공개한 영상에는 한강 전역을 누비는 수달의 모습이 담겨있었다.1974년 팔당댐이 생긴 뒤 서울 한강에서 거의 자취를 감췄던 수달은 지난 2016년 3월 한 시민의 카메라에 포착된 뒤 최근까지 양재천, 탄천, 성내천 등 일대에서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 ‘1급 멸종위기종’인 수달이 한강에서 산다는 건 분명 긍정적인 신호다. 수생태계의 먹이사슬을 균형 있게 조절해 하천의 생물 다양성을 건강하게 만드는 고마운 동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달의 ‘서울살이’는 팍팍했다. 2017년 9월 19일 경기 남양주에선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콘크리트 도로를 넘던 수달이 로드킬 당한 채로 발견됐고, 지난해 12월 서울 송파구 성내천에서는 몸에 상처가 난 수달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1일 서울신문이 찾은 대치교 아래 부근의 양재천은 산책로를 따라 계단식 바위로 물가가 정비돼 있었지만 수달이 들어갈 만한 크기의 틈은 없었다. 수달은 물가의 바위 틈새, 수변 갈대밭 물가의 나무뿌리 밑 등의 공간을 자신의 은신처로 활용한다. 2017년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의 ‘한강수계 수달 정밀 모니터링 및 보호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2월 기준 수달의 한강수계 서식지 중 수변공원처럼 인간과 영역이 공존하는 지역의 비율은 82.8%에 달했다. 은신처, 먹이자원 등 수달이 살아가는 환경이 양호한 우수지역은 0.7%로 매우 적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강 하구에는 미사리 조정경기장 주변 수변부, 암사생태공원, 고덕습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밤섬(생태보호구역), 수달이 충분히 이용 가능한 공간도 많았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한성용 한국수달연구센터장는 서울시민과 수달이 공존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그는 “수달이 잠을 자고, 음식도 먹고, 새끼도 낳아 기르는 보금자리를 만들어줘야 한다”면서 “물가에 콘크리트로 덮여 있는 계단이나, 수달이 물가로 올라 올 수 없게 수직으로 된 공간을 제거해 식생지로 조성한다면 수달이 쉬어갈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강시민공원 등 서울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간을 제외하고 사람들이 잘 쓰지 않는 콘크리트 공간을 제거하면 된다. 수달이 물가에서 헤엄친다면 한강이 훨씬 더 예뻐질 것이다”고 했다.이날 수달의 발길이 닿는 양재천 한강 인접구간에 는철망이 지뢰처럼 서 있었다. 양재천과 탄천 합수 구간에는 다 쓴 페인트 통부터 음료수 캔, 플라스틱병, 담배꽁초, 비닐 조각 등이 물에 떠 있거나 하천 바닥에 가라앉아있었다.환경 단체가 작성한 수달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주식이 물고기인 수달의 배설물에는 사람들이 무단으로 버린 스티로폼이나 플라스틱, 방습제 등의 이물질이 수차례 발견됐다.이에 중랑천 환경센터, 고덕천 지키는 사람들 등 10개 환경단체는 한강에 사는 수달을 보호하겠다며 ‘수달 언니들’을 자처하고 나섰다. 박상인 숲여울기후환경넷 공동대표는 “수달이 환경이 열악한 한강에서 살아가 준다는 건 고마운 일”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수달을 위한 플라스틱, 스티로폼 쓰레기를 줍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백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연구원은 “하천 변에 토사가 쓸려 내려가지 않도록 설치해놓은 매트리스 철근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백 연구원은 “물이 드나들면서 철근이 삭으면 송곳처럼 날카로워진다”면서 “시력이 발달하지 않은 수달이 철근을 못 보고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는데 물속에서 생활하는 동물은 상처 회복도 더디다”고 덧붙였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송해 “무관중 전국 노래자랑 해보니…고통스러워”

    송해 “무관중 전국 노래자랑 해보니…고통스러워”

    40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아 ‘전설’로 통하는 명사회자 송해가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송해는 과거 방송 활동에 대해 “목숨 걸고 방송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송해는 21일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어바웃타임’에 출연했다. 송해는 근황을 묻자 “여전하다. 걷기도 하고 전철도 탄다. 우리 집 앞 양재천이 좋다. 한 시간씩 걷는다”고 말했다. 송해는 “사람들을 만나지 못해 아쉽고 답답하다. 리듬이 깨진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며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게 불편한 때 아닌가. 이 이상의 고통이 어디 있겠나”고 말했다.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을 무관중으로 녹화 해봤다며 “반응이 없으니 해도 보람이 없다. 반응이 없으니까 처음에는 그냥 해봤는데, 내가 지금 돌았나 싶더라. 정신 착란이 들만큼 고통스럽다”고 토로했다. 1955년 데뷔해 코미디언, 연기자, 가수, MC 등 방송계 모든 분야를 섭렵하며 정상의 자리에 오른 송해. 송해는 예순이 넘은 나이로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21세기 청춘의 기준을 다시 세우며 청년들은 물론 중장년층에게 건재함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송해는 MC 강호동과 대화에서 과거 방송활동에 대해 “목숨 걸고 방송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송해의 본격적인 데뷔는 1955년 이후 KBS 라디오 공개 방송 사전 MC 입문으로 이뤄졌다. 당시는 편집이 없어 NG를 낼 수 없었고 광고마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또 엄격한 규정에 따라 사회 풍자 프로그램에서 자칫 말실수를 하면 어디로 끌려갈지 모르는 불안감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크나큰 상실감에 빠져 한동안 방송 활동을 접어야 했다”는 대목에서는 눈시울을 붉혔다. 송해의 먹먹한 고백에 MC 강호동과 이수근, 신동의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그의 재기를 도운 건 전국노래자랑이었다.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은 나의 교과서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을 등용문 삼아 스타덤에 오른 트로트 가수 장윤정·송가인·임영웅·영탁·정동원 등을 보면 더할 나위 없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송해의 시간을 사기 위해 1000팀 가까이 지원했고 열띤 경매 분위기로 송해의 20분 낙찰액이 30분 보다 더 높게 팔리는 이례적인 상황도 벌어졌다. 최종적으로 송해의 60분은 트로트가수 유지나, 50대 자영업자, 20대 청년 사업자에게 돌아갔다. 송해는 낙찰자들을 직접 만나 긴 시간 고민을 경청했다. 섣불리 조언을 건네기보단 용기를 북돋아주는 덕담을 전하며 연륜으로 따뜻하게 감싸 안았다. 낙찰 금액은 전액 파주정원요양원에 기부됐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김봉현 ‘접대 의혹’ 검사·변호사, 압수수색 전 휴대전화 폐기

    김봉현 ‘접대 의혹’ 검사·변호사, 압수수색 전 휴대전화 폐기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서 술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검사와 변호사들이 의혹 폭로 직후 사용하던 휴대전화들을 폐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회장으로부터 술접대를 받은 혐의(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검찰 출신 변호사 A씨는 “지난해 10월 17일쯤 서울 양재천 부근에서 휴대폰을 분실했다”며 휴대폰을 검찰에 제출하지 않았다. 함께 기소된 검사 B씨도 같은 날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김봉현의 (16일) 폭로 이후 전화가 수십 통이 와 전화를 받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떨어져 휴대폰이 깨졌다”고 검찰에 설명했다. 그는 증거 인멸 시도라는 지적에 대해 “관련 자료를 은폐하려는 의도는 없었고 그냥 짜증이 나서 버렸다”고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술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지목된 다른 검사 2명도 의혹이 불거진 뒤 휴대전화를 교체하고 업무용 컴퓨터까지 교체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들의 휴대전화 교체는 검찰 압수수색 이전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은 김 전 회장의 폭로 이후 전담 수사팀을 꾸려 진상 규명에 착수해 100만원 이상 향응을 받은 것으로 조사된 A 변호사와 B 검사를 기소했다. 한편 19일로 예정됐던 A 변호사 등의 첫 공판 기일은 피고인 측의 기일 변경 신청으로 인해 3월로 연기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과천시, 2020 10대 뉴스 선정…‘자전거보험 자동가입’ 1위

    경기 과천시가 시민의 뽑은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는 ‘과천시민 자전거보험 자동가입’이 1위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과천시 10대 뉴스 설문조사에 시민 7337명이 참여했다. 설문결과 1위에 선정된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자동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 자전거보험’이 2548표를 얻었다. 2위는 ‘양재천 수질 대폭 개선’이 2527표를 얻어 1위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19로 힘든 가정과 지역경제 살리기(2125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노력(1731표), ‘과천시민광장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1660표)이 각각 3, 4, 5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시민참여형 시정운영’,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결하는 생태길 조성’, ‘스마트클린 버스 정류장 설치‘, ‘중앙로 지하보도 정비’, ‘과천시, 경기도 교통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순이었다. 올해 10대 뉴스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시의 역할과 대응이 주목을 받았고 ‘시민안전보험’ 등 사회안전망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위로 선정된 ‘시민안전보험제도’는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모든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별도 절차 없이 전입신고와 동시에 자동가입이 된다. 과천시민은 각종 자연재해, 재난, 사고, 범죄 피해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과천청사 앞 유휴지(시민광장)가 후보지로 선정되자 이를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도 1660표를 얻어 5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강남 최중심에 풀퍼니시드 시스템 ‘강남 삼부르네상스 시티’ 오피스텔 주목

    강남 최중심에 풀퍼니시드 시스템 ‘강남 삼부르네상스 시티’ 오피스텔 주목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강화한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오피스텔은 소형 평형임에도 빌트인 수납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냉장고, 전기 쿡탑, 드럼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스타일러, 통합 월패드 등 빌트인 가전∙가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남 최중심에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제공하는 ‘강남 삼부르네상스 시티’ 오피스텔이 화제다. ‘강남 삼부르네상스 시티’는 가림상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39-4번지에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 23~53㎡, 총 248실(예정)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강남 삼부르네상스 시티’는 1~2인 가구 증가세에 맞춰 소형 주거시설로 구성된다. 각 실 내부에 스타일러, 냉장고, 세탁기, 붙박이장 등 주요 가전∙가구들이 제공된다. 또한 일반 아파트 못지 않은 사물인터넷(IoT)시스템 구축으로 편리하고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며 부대시설로 피트니스센터와 실별전용창고가 들어선다. 옥상에는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강남 삼부르네상스 시티’는 강남역(2호선, 신분당선)과 양재역(3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다수의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이 지나는 강남대로에 접한 뱅뱅사거리 코너변에 위치해 강남권 생활인프라 이용이 우수한 입지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테헤란로와 효령로 등 강남 주요 도로에 대한 접근이 우수하며 경부고속도로, 남부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으로 서울 및 수도권 등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서초구청, 대법원, 검찰청, 역삼세무서 등 관공서를 비롯해 강남업무권역(GBD)의 직주근접 생활권에 있으며 강남역 일대 상업지역과 예술의 전당, 강남 성모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코스트코(양재점), 하나로마트, 남부터미널 등 인근에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매봉산, 양재천, 양재시민의 숲, 다수의 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강남 삼부르네상스 시티’ 인근에는 래미안 리더스원과 래미안 에스티지, 에스티지S, 내년 입주 예정인 서초그랑자이 등 3700여 세대의 대형건설사 브랜드 주거타운이 위치해 정주환경 및 상권을 확보하고 있다.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GTX A노선이 2023년 개통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사업,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롯데칠성, 코오롱 부지 개발 등 개발호재로 공시지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어 입주 이후 시세 상승에 따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강남 삼부르네상스 시티’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킹스루로 즐기는 강남 양재천 조각전시회

    워킹스루로 즐기는 강남 양재천 조각전시회

    ‘온택트’(비대면 온라인 접촉)로 시민들에게 일상을 돌려주는 사업의 롤모델이 되는 서울 강남구가 이번에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음달 15일까지 도곡동 양재천 밀미리교 일대에서 워킹스루 방식으로 ‘견생(見生) 조각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견생은 ‘보면 생명이 생긴다’는 뜻으로, 크라운해태제과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전시회는 밀미리교 일대에 분산 설치된 조각가들의 작품을 한 방향으로 걸으며 관람하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DOG(김우진) ▲엔젤맨(김원근) ▲걸어가다(이창희) ▲사랑의 정령(박재석) 등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총 20점이 전시된다. 작품은 2m 이상 거리를 둬 사회적 거리두기 공간을 확보하게 했다. 안내판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해 감상평을 남길 수 있다. 작품이 전시된 양재천 밀미리교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방문할 수 있다. 강남구는 오는 22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양재천 제방 상단 산책로 밀미리교~대치교(2.9㎞), 영동3교~6교(2.0㎞) 구간에 ‘낙엽의 거리’도 운영한다. 김용만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보며 즐기는 산책으로 건강을 챙기고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도 느껴 보길 바란다”며 “양재천을 사랑하는 구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계절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강남, 양재천 감상 유튜브 채널 개설

    강남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양재천의 가을 풍경을 실시간 감상할 수 있는 유튜브채널 ‘아이 러브 강남’을 개설하고 지난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는 양재천의 풍경과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진 야경을 주민들이 실시간 감상할 수 있도록 지난달 밀미리교 인근에 라이브카메라 4대를 설치했다. 11일부터 15일까지 송출되는 ‘Live 랜선 양재천 단풍놀이’ 프로그램에서는 밀미리교에 설치된 300개의 ‘미미위 LED 청사초롱’과 함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 조은희 “경부고속道 지하화로 청년주택 1만 5000호 공급”

    조은희 “경부고속道 지하화로 청년주택 1만 5000호 공급”

    “한남~양재IC 6.8㎞ 구간 복층 터널 짓고지상엔 공원·아파트… 경부선 철도도 제안”“경부고속도로 지하화는 1등 도시 서울로 가기 위한 지렛대 역할을 할 것입니다. 교통이나 주택문제뿐만 아니라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할 기회입니다.” 서울 서초구가 28일 오후 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에서 ‘대도시 고속도로 및 철도 입체화’ 심포지엄을 열었다. 대한교통학회가 주최하고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공동주관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2014년 민선 6기로 취임하자마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구상해 왔다. 서초구에서 시작하는 경부고속도로는 만성적인 정체로 도시간선도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조 구청장은 한남IC부터 양재IC까지 총 6.8㎞ 구간을 2층 복층 터널로 지하화하고, 지상공간에는 도심공원과 아파트 1만 5000가구를 지어서 청년 주택으로 공급하자고 제안했다. 조 구청장은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하면 교통체증이 사라지고, 한남부터 양재를 거쳐 판교까지 이어지는 디지털밸리가 형성된다”며 “일명 ‘한·양·판 디지털밸리’는 4차 산업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핵심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부선 철도 역시 서울역에서 구로역까지 11㎞의 도심구간을 지하화하자고 제안했다. 지하철 2호선 한양대~잠실역, 신도림~신림역 18㎞ 구간도 지하화하자고도 덧붙였다. 조 구청장은 “동부간선도로도 월계에서 삼성까지 지하화하고, 중랑천을 양재천보다 더 멋진 생태 하수천으로 조성하면 서울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라며 “도로와 철도를 지하화한 뒤 지상에 푸른 녹지 구간을 조성하는 ‘서울그린빅딜’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도심통과 교통시설의 입체화 동향을, 이정형 중앙대 교수가 경부고속도로 입체화와 주택공급 방안을, 김동선 대진대 교수가 서울역 통합개발과 경부철도 입체화 구상을 발표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초 “우면동 옆 과천 하수처리장 철회하라”

    서초 “우면동 옆 과천 하수처리장 철회하라”

    서울 서초구가 과천시 하수처리장 위치를 서초주거단지 앞으로 결정한 데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항의 방문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 16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LH 경기지역본부를 항의 방문했다. 조 구청장과 최종배 구의회 부의장은 과천하수처리장 부지 선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담은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조 구청장은 “서초지구 앞으로 들어오는 것은 옳지 않으니 합리적인 위치로 결정하겠다던 약속을 갑자기 바꾼 이유와 배경이 의심스럽다”며 “기존에 살고 있는 서초 주민만 희생양이 되는 행정에 실망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과천하수처리장 위치에 대한 합리적이고 납득할 만한 결정, 투명한 공개와 토론을 요구한다”며 “이기적인 과천시의 결정에 동조하는 계획을 철회하라”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과천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안을 확정했다. 과천시 하수종말처리장 위치는 과천시 주장에 따라 주암동 361번지 일대로 확정됐다. 과천시 하수종말처리장 위치로 결정된 부지는 행정구역상 과천시 녹지대 끝자락에 있지만, 사실상 서초구 주민의 생활권이다. 실제로 서초구 우면동 우솔초등학교와 불과 100m도 떨어져 있지 않다. 인근에는 우면2지구 등 3204가구, 7300명이 거주하는 서초주거단지가 있다. 특히 서초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이 즐겨 찾는 양재천 바로 옆에 붙어 있다. 구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인 LH나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과천시 뜻대로 사업이 진행된다면 과천시 일일 생활하수 4만 6000t이 양재천에 노출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4년 연속 비즈니스계 ‘오스카상’ 품은 서초

    4년 연속 비즈니스계 ‘오스카상’ 품은 서초

    서울 서초구가 4년 연속 국제적 정책 평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초구는 16일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대회인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금상 2건과 동상 1건을 수상하는 등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정책과 업적을 평가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각국 250여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한 결과 서초구는 총 3건을 수상해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최고 성적을 거듭하며 4년 연속 수상했다. 앞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득격차 해소 분야 및 초고령화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국제비즈니대상 금상은 양재천 천천투어와 치매안심하우스가 받았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하천체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1월에는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치매안심하우스는 국내 최초 치매 환자 맞춤형 모델하우스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치매 환자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꾸몄다. 동상은 서초 스마트시니어 사업이 받았다. 어르신을 위한 생활밀착형 디지털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VR)·첨단로봇·1인 미디어 등 다양한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의 ‘생활밀착형 행정’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면서 “국제비즈니스대상 4년 연속 수상이나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다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더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울·경기·강원영서에 호우 특보…잠수교 보행자 통제

    서울·경기·강원영서에 호우 특보…잠수교 보행자 통제

    15일 오전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다. 한강 잠수교도 다시 보행자의 접근이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 시간당 30~50㎜, 강원 영동에 5~10㎜ 비가 내렸다. 이날 서울과 경기 수도권 대부분 지역과 강원지역에 평창, 영월,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일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예상되는 강우량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에 50~150㎜, 충청 북부 30~100㎜,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내륙 20~60㎜, 충청 남부 5~40㎜이다. 경기 남부 지역에는 200㎜ 이상의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밤사이 많은 비가 수도권 일대에 내리면서 침수로 인한 교통 통제가 재개되고 있다.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양재천로 하부도로, 영동1교 하부도로, 증산교 하부도로(양방면)에서 차량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14일 오전부터 차량·보행자 통행이 전면 재개됐던 잠수교의 경우에도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보행자들의 통행이 다시 통제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매의 눈’ 서초 통합관제센터, 잠수교 고립 학생 5명 구했다

    ‘매의 눈’ 서초 통합관제센터, 잠수교 고립 학생 5명 구했다

    폭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져 잠수교에 고립된 외국인 학생 5명이 서울 서초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지난 4일 밤 10시쯤 서초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던 관제요원은 화상순찰을 하던 중 잠수교 북단에서 남단으로 걸어오던 외국인 학생 5명을 발견했다. 폭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반포대교, 잠수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양재천 등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던 중이었다. 학생들은 빠져나올 길을 찾아 헤매고 있었고, 이 장면을 확인한 관제요원은 서초경찰서와 방배경찰서에 곧바로 통보했다. 관할 경찰서인 서초경찰서는 서초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해 학생을 구조했다. 구 관계자는 13일 “서초구와 지역경찰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조로 고립된 학생들을 구조해 냈다”고 말했다. 서초 CCTV통합관제센터의 활약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상반기에만 주취자 대상 절도와 성추행 등 749건의 범행을 찾아내 범인 검거를 도왔다. 주취자 보호, 음주운전 등 3084건의 범죄 사전 예방 실적도 거뒀다. 아동, 치매 노인 등 실종자가 발생하면 발 빠르게 실종자를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에도 공을 세우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비상근무체제로 일하면서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의 민간CCTV와 서초구에 설치된 3351대의 CCTV로 12시간 내 분석을 완료하고 있다. 지난 6개월간 총 373곳에 대해 긴급 역학조사를 했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동선을 공개하면서 지역 사회 감염 전파를 막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런 활약으로 서초 CCTV통합관제센터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서울시 베스트 관제센터’ 2위를 차지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매의 눈으로 서초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울 월드컵경기장 앞 불광천 근처서 시신 한 구 발견

    서울 월드컵경기장 앞 불광천 근처서 시신 한 구 발견

    집중호우로 출입이 통제된 서울 마포구 불광천 주변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1일 오전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앞 불광천 근처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된 변사 사건을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신의 성별은 여성, 나이는 70세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5분쯤 불광천이 흐르는 상암사거리 인근 잔디밭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해서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불광천 상원 저류조(빗물을 모아두기 위해 설치한 큰 통) 토출구(물을 내보내는 구멍) 앞이다. 앞서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상승으로 불광천과 홍제천, 양재천 등 서울 지역 27개 하천의 출입을 통제했다. 서울 서대문구도 호우경보가 발령된 전날 오후 홍제천과 불광천 출입을 통제한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현장에서 발견된 경위, 범죄 관련성 여부 등에 대해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위로